>159668308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3 :: 1001

◆1fpF14xJF6

2022-11-27 20:46:17 - 2022-12-02 19:22:43

0 ◆1fpF14xJF6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0:46:1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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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84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0:58:34

>>81
그러면 태식이는 만해 해방하면 주변의 물이 다 증발 해버릴 정도가 되는걸 바라는거야?

85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0:59:28

>>81 >>83 오...(잘 모르지만 뭔가 그럴듯하게 들리는...!)

태식주 토고주 안녕하세요!

86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59:58

모하여요~

87 시윤주 (NYkOcHLQco)

2022-11-28 (모두 수고..) 21:01:51

호정 13대라고 하면 겁나 약해보이잖아....

88 시윤주 (NYkOcHLQco)

2022-11-28 (모두 수고..) 21:02:28

마치 되게 있어보이는 명칭과 직함인데 보안은 헐렁헐렁하고 좀 센놈 쳐들어오면 몇명 정도가 폼잡으면서 싸우다가 순식간에 박살 날 만 같은....

89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1:03:25

"나 가지튀김 좋아해!"

유하는 눈을 빛내며 다음을 기약한다. 이번 칠리 새우가 맛있다면 이 노란 덩어리는 채여선의 식도락에 즐겁게 동행할 것이다.

"음~"

가격도 괜찮고 배달도 빠른데 왜 이태까지 몰랐지? 비밀스러운 초대장이 있어야만 음식을 팔아주는 비밀 음식점인가? 음 음. 비밀 음식점의 비밀 음식. 배달도 비밀인거야.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유하는 눈을 감았다. 맛있어서 눈을 감고 감상해야겠다.

90 태식주 (XsIUmRnFiU)

2022-11-28 (모두 수고..) 21:03:26

쎄보이잖어

91 태식주 (XsIUmRnFiU)

2022-11-28 (모두 수고..) 21:03:43

>>84
그럼 좋지

92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1:05:00

시윤주 안녕하세요!ㅋㅋ

93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1:06:37


시하

94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08:14

"가지는 튀겨먹거나 라자냐식으로 해먹으면 괜찮은데.."
나물은 별로야! 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아 가지나물 생각보다 괜찮ㅇ... 이번에 분명 맛있을테니까 식도락에 잘 어울려다닐 사람 하나 겟또다제!

맛있는 칠리새우와 콜라를 먹으면서 음미하다보면 금방 바닥을 드러내고 맙니다. 객관적으로 절대 적은 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해치워버려서 아쉬움을 느끼게 합니다.

"배부르당..."
유하씨도 맛있었으면 이 식당 쿠폰 모아볼래여? 라면서 냉장고 자석 쿠폰을 흔들거립니다

95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10:26

다들 어서와요!

아 이집 양념치킨은 별로네여. 묘하게 음...?

96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1:18:22

잠깐만 자고 올게~

97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20:21

다녀오세요!

아 진짜 양념 맛없네..
여선주는 되게 맛에 대해 관대한 편인데도 맛없어요!
그 뭐라고 해야하지. 촉촉한 흙을 입에 넣은 향?같은 묘한 비림이 느껴져서 음.

98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1:26:00

....그거 뭔가 그냥 맛없는 정도가 아니라 재료의 신선도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
그 집은 확실히 다시는 안 시키시는 게...

99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1:26:52

유하주 잘 쉬시고 오세요.

100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32:41

간장은 맛있었는데 양념이 유독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더 먹어볼까싶은데 입에 남은 맛이 더 먹는 용기를 낼 수 없게 만든다...!

101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1:35:18

더 드시지 않는 게 좋을지도요....

102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38:25

그건 그렇죠... 그냥 더 안먹으려고요.

103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1:39:45

양념인데도 비리다니 최악이야

104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44:42

간장은 맛있어서 뭔가 배신감이 들어요(?)

105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1:46:47

오현주 안녕하세요.

양념치킨에 든 양념이 이상했던 걸까요..?

106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52:58

치킨이 맛없으면 화나요!

107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1:56:29

굳이 치킨이 아니어도 그정도 돈주고 사서 맛없으면 다 화나지 않을까요!😂
전 그럴 것 같아요!

108 토고주 (LtfdVLS2ck)

2022-11-28 (모두 수고..) 21:58:42

나도 교촌 레드 뭐시기 그거 '그냥 양념치킨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다가 엄청 매워서 먹지도 못한 거 생각하면 아직도 열불이 나

109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02:45

그러니까요... 그돈주고 먹는데 맛없으면..

토고주도 하이에요!

110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2:07:00

>>108 아 그거 맞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ㅠㅠㅠㅠ
저는 밥이랑 먹으니까 전혀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날개 하나에 밥 한공기가 사라지더라고요 하도 매워서...

111 토고주 (LtfdVLS2ck)

2022-11-28 (모두 수고..) 22:10:24

왜 한국인은 그때부터 매운걸만들었는가..

112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15:31

교촌은.. 요즘은 잘 안 찾게 되는..게 있더라구요~

113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2:20:22

한국인의 매움사랑 좀 자제할필요가 있다
일상하실분

114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2:23:59

"라자냐 가지...?"

그게 무슨 해괴한 소리인고. 유하는 느리게 꿈뻑거리며 여선에게 설명을 요구했다. 차라리 가지를 갈아서 전으로 만들어 먹겠다는 소리를 해라!

"식당 쿠폰... 모으기 시작하면 더이상 모험을 할 수 없게 되는거야... 길들여지는거지.... 그러면 자유로움을 추구할 수 없어."

이것 저것 다 한번씩은 시켜먹어야 하는데 쿠폰 하나가 발목을 붙잡고 굳이 그런거 사먹지 말고 맛이 보장되고 쿠폰도 주는 나를 고르라며 속삭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새로운 식당의 음식은 생각도 하지 못하다가 그 음식점이 언젠가 망하거나 상권을 옮기는 날에는 아무것도 시켜먹지 못하고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 끔찍하지....

115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28:02

"가지를 파서 안에 가지 속을 넣은 라자냐를 넣는.. 그런 느낌이죠?"
대충 그런 거라고 들은 적 있는. 확실하진 않은 여선의 말이긴 합니다. 대충 검색해서 보면 있긴 하겠지. 그러다가 유하의 말을 듣고는 헤에.. 합니다. 그런 관점도 있구나!

"여러가지로 많이많이 모아도 좋긴 하죠? 아니면 이벤트 할 때 해본다거나.."
끔찍하다는 근거는.. 납득은 가지만, 여선은 모험모험을 잘하니까 상관없겠지.

"그럼 저 가져요?"
달라고 해도 안 줄 거에요? 라고 말하면서 설거지를 할까 하네요. 유하를 보면서 마도로 설거지 가능해요? 라고 물어봅니다. 궁금하잖아요!

116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28:20

빈하! 일상은 멀티라서요!

117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2:34:31

>>116

118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2:35:07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일상....(고오민)
일상을..한다면...진행 시점을...크게 안 타는 소재로...하고싶은데 말이죠...

119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2:36:06

"아 그런 식이구나."

라자냐에 가지를 잘라서 넣은 녀석을 생각했으니 다행이었다. 그래 안을 파는 식이라면.... 맛있을지도 모르지. 그대로 튀기면 더 맛있겠고.

"그래도 모험의 가짓수가 줄어드는거야~ 너 가져!"

이 도마뱀은 설거지에 참여하지 않았다. 못되먹은 도마뱀이기 때문이다.

"가능하지만 망념이 드니까!"

120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2:46:29

저번 강산이랑 시윤이 일상에서 시윤이가 네덜란드로 떠나기 전 시점=강산이가 수련 끝나고 서울로 돌아온 시점으로 잡지 말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시윤주가 잘못하셨다는 것은 아님 절대 아님....)

아니면 제가 괜한 걸 신경쓰고 있는 걸까요...
이런 건 그냥...신경을...꺼야하나...?

121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47:30

"그럼요! 가지그릇도 겉이 조금 바삭바삭해져서 괜찮다고 들은 느낌?"
음 근데 라자냐에 가지를 잘라 넣어도 나름 먹을만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모험의 가짓수가 줄어든다는 것에 사양하지 않고 샥 가져갑니다!

"망념이 문제에요?"
그럴 만하다! 라고 생각하는 여선입니다. 그렇게 설거지를 해버린 여선은 배도 부르니 이제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유하를 봅니다.

"유하 씨도 일정이 있어요?"
물어봅니다. 전 일정이 있어서 나갈 준비 할 거거든여! 라면서 나갈 준비를 위해 머리카락도 정돈합니다

//막레에 가까워진 것 같긴 하네요!

122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2:48:30

가지 특) 구워먹으면 생각보다 괜찮음....

123 알렌주 (b6XNOSCIp.)

2022-11-28 (모두 수고..) 22:51:58

라따뚜이 라자냐?

124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2:54:06

"오븐에 굽는다면 괜찮아 보여."

그래도 여전히 가지튀김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사라지지 않는다. 가지는 튀겨야 그 본연의 가치가 나오는 식재료이다. 가지구이는 어떻게 해도 가지튀김보다 뒤떨어지는 음식이야.

"망념이 문제지요~"

나가겠다는 여선을 보고는 고개를 저었다. 아무런 일정이 없는 이 도마뱀은 여선이 나갔다 올 때 까지도 이 쇼파에 누워있을 예정이다. 그래서 꼬리가 그렇게 두꺼운지도 모르지....

"안녕~~"

유하는 쇼파에 엎드려서 꼬리를 흔드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쇼파와 하나가 되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도마뱀붙이로 격을 낮춰도 될듯 하다.

// 막레! 수고했어!

125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56:04

수고하셨어요 유하주!

가지만두 비슷하게 가지튀김은 맛있더라구요!

126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2:56:40

>>120
적당히 식사한끼 하는거로 할까요?

127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2:57:06

근데 하던 고민으로 돌아가자면? 저렇게 시간대 안타는 소재만 하면 소재를 생각하기 어렵고 최근에 얻은 능력은 전투씬에 써먹을 수 없고 말이죠...
강산이 근황 얘기를 한다든지 최근에 얻은 능력을 쓴다든지 해서 다른 캐릭터들 근황을 들으려면 시간대를 안 따질 수가 없는....

그냥 아예 과감하게 조금 더 먼 미래(아예 강산이가 UHN 협력의뢰를 수락했다는 전제 하에)로 시간대를 잡아버릴까?싶어도 시나리오상 워낙 이런저런 사건이 많이 터지니 이러다 또 설정이나 시간대 꼬임이 생기는 게 아닐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네요...

128 태식주 (XsIUmRnFiU)

2022-11-28 (모두 수고..) 23:00:25

가지튀김 맛있지

129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01:30

아...UHN이 아니라 UGN이네요....

알렌주 안녕하세요!

>>126 음...이정도는...괜찮으려나...?
선레는 누가 쓸까요?

130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3:24:12

>>129
제가 쓸게요. 아이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131 빈센트 - 식당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3:26:16

빈센트는 식당에 가만히 앉아서, 메뉴를 고른다.

"흠. 이건 지난번에 먹었고, 이건 너무 오래됐고, 이건 너무 맛없는데."

빈센트는 선택을 뭘 해야 할지 머뭇거린다. 아무래도 바깥에 사람들이 줄을 저렇게 많이 선 걸로 봐서, 이런 거로 자꾸 머뭇거리면 민폐 같은데 말이다. 빈센트는 그래도 계속 고민한다.

"...그냥 다 먹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1

선레입니다!

132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26:50

근데 캡틴께서 어차피 일상 돌린 게 정사로 완전히 반영되는 건 아니랬으니까...
그냥 뭔가 모순이 생기면 그럼 그냥 꿈! 혹은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모순을 일으키는 발언은 없었다!같은 걸로 가도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133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27:24

>>130 괜찮습니다! 저도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거 혼자 고민하느라 반응이 늦은....😅

134 강산 - 빈센트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35:56

때마침 같은 식당을 방문한 강산.
빈 자리를 찾아가려던 중에 혼자 앉아있는 빈센트를 발견하고 넉살좋게 반기며 다가간다.

"형님! 여기서 또 만나네요! 합석해도 괜찮으실까요?"

냅다 건너편에 앉아버리진 않지만...말은 걸고 싶었나보다.

"뭐 시키시게요?"

//2번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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