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308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3 :: 1001

◆1fpF14xJF6

2022-11-27 20:46:17 - 2022-12-02 19:22:43

0 ◆1fpF14xJF6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0:46:1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1 시윤주 (/nsWUaWfa6)

2022-11-27 (내일 월요일) 20:47:50

캽뿌틴의 귀환

2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0:47:52

(다음판 비밀번호 고민하는데 1시간 걸린...)
일단 끌올해둡니다...

3 시윤주 (/nsWUaWfa6)

2022-11-27 (내일 월요일) 20:48:04

산주였구나

4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0:48:06

전데용😅

5 여선주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20:50:33

강하 시하! 모하여오!

6 알렌주 (0Npze2t772)

2022-11-27 (내일 월요일) 20:50:38

안착

7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0:51:04

새탭으로 열기 하려고 할 때 광고가 끼면 새탭으로 열려던 게 기존창으로 열리기 때문에 안떴으면 좋겠는....😭

8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0:51:24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9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0:52:24

그냥 이름칸은 비워둘걸 그랬나 싶기도?하네요?

11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0:54:42

암호는 맞게 보냈군요...
다행이다....

12 여선주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21:11:08

막레! 수고하셨어요 빈센트주~

13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1:39:05

situplay>1596571072>275
보고는 있는데 시윤주가 놓치신 거 같으면 제가 하려고 했슴당!

그리고 이름 줄여쓰지 마십셔!!
문제 생겨서 다시 계산해야할 때 집계가 곤란해진다고요!!

14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1:50:18

반드시 풀네임으로 써야 한다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검색에 지장이 없을 명칭을 써주십셔!!

15 이름 없음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22:16:01

>>13
아니 이런 오타가
요즘 키보드가 이상한건지 컴퓨터 설정이 이 꼴인건지 이런문제 생겼네요 죄송합니다...

16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2:20:57

앗...오타이셨군요....
저도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17 강산주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3:04:53

특별히 일찍 일어난 것도 아니고 많은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뭔가 피곤하네요...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18 여선주 (Df3mSANaAc)

2022-11-27 (내일 월요일) 23:18:10

잘자요 강산주~ 저도 요즘 자꾸 졸리네여..

19 ◆c9lNRrMzaQ (vyTQ7V0tlk)

2022-11-27 (내일 월요일) 23:23:29

왜 늦으셨나요?
- 피로누적으로 인한 응급실 치료를 받고 근처 지압원에서 두시간짜리 회복 코스를 받은 뒤 스파에서 치료했습니다.

20 시윤주 (/nsWUaWfa6)

2022-11-27 (내일 월요일) 23:30:05

그럴거 같았어. 과로 좀 그만해!!! 일하다 쓰러지는거 몇번째야 캡틴

21 빈센트주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23:53:26

>>19
....................

22 알렌주 (YgTJN5xWNE)

2022-11-27 (내일 월요일) 23:53:42

아임홈

23 알렌주 (YgTJN5xWNE)

2022-11-27 (내일 월요일) 23:54:02

>>19 (눈물)

24 태식주 (X0.A25PJQI)

2022-11-28 (모두 수고..) 04:00:34

25 알렌주 (ywDldoa5nc)

2022-11-28 (모두 수고..) 04:16:32

흐음

26 시윤주 (/8ZdE3QjzA)

2022-11-28 (모두 수고..) 11:12:39

일상 구해봄

27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3:23:32

갱시이인~ 모하여요~

28 빈센트주 (XJgmZpOR8Y)

2022-11-28 (모두 수고..) 14:46:36

>>26
너무 늦었으려나요

29 태식주 (X0.A25PJQI)

2022-11-28 (모두 수고..) 18:05:00

.

30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18:24:36

.

31 시윤주 (NYkOcHLQco)

2022-11-28 (모두 수고..) 18:37:27

오늘 유난히 조용했네.

32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06:55

일상 구함

33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09:45

밀크티 맛있다!
모하모하여요!

일상... 하실래여?

34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11:27

여선주 안녕~
일상 조하~ 선레는 다이스?

35 ㅎㅇ (X0.A25PJQI)

2022-11-28 (모두 수고..) 19:12:33

태식주

36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14:41

태하

37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19:15

태식주 태식이는 가디언이 될 수 있다면 될거야>?

38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20:12

>>34 다이스 좋아여!

상황은.. 음 대충 숙소 쪽일까여?

.dice 1 100. = 84
다이스!

39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20:23

태식주도 하이에요!

40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22:44

>>38 좋아용~

.dice 1 100. = 53

41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23:02

다이스 값을 봤다..! 기다리겠다!

42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26:22

빈센트와 우산녀를 격퇴하고 난 이후의 이야기. 실제로 지금은 싸우고 있지만 잘 풀려서 죽인 시간선의 이야기라고 하자. 하유하는 또 다시 붕 뜨고 말았다. 여러 친구들은 유학을 하러 가거나 게이트로 몸을 던진 상황. 특별히 의뢰를 받지도 않은 이 날백수는 고위험 저소득이라는 극악의 투자효율을 띄는 특별반 프로젝트의 암덩어리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냥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고 숙소의 비품마저 야금야금 먹어치우는!!

"맛있당."

꽤 비싸 보이는 과자를 몇 봉다리나 공용 거실의 책상에 쌓아두고, 옆으로 누워서 콜라도 마시고 있다. 이것이 현대 문명이 낳은 감자들의 표본이다....

43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29:55

"배고파아..."
일을 하지 않아도 닝겐의 몸은 충실히 칼로리를 원하고 만다! 여선은 어제 방을 열심히 정리한 탓에 늦잠을 자자마자 배고픔을 느껴서 헌팅 네트워크로 뭘 시켜먹을까 고민하며 거실 쪽으로 나오다가...

"카우치 피플이 숙소에 있을 줄이야!"
놀라운 일이다! 저렇게 살다보면 건강에 안 좋아요! 라는 생각을 하지만 여선이도 저렇게 뒹굴거리는 거 좋아하니까 의미는 없었다.

"안녕안녕이에요?"
일단 가볍게 인사를 하고는 과자 나도 먹어도 되나여? 라는 말을 하며 덥석 과자봉지를 하나 집습니다.

44 알렌주 (ywDldoa5nc)

2022-11-28 (모두 수고..) 19:33:03

(슬쩍갱신)

45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33:05

"엑"

면전에 카우치 피플이라는 소리를 들어버린 골드 도마뱀 하유하. 감자칩을 집어먹던 중간에 딱 멈춰서 눈을 마주친다. 몇 번 마주친적 없는 저 얼굴은, 그러니까.... 편입생....?

"오, 오오.... 안녕 안녕...?"

당황함을 감출 기색도 없이 상대방을 살펴본다. 어차피 자기 과자는 아니라서 마음대로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말도 안 하고 가져가다니!

"그대여, 골드 드래곤의 재물을 탐한 죄는 무겁다. 12만 GP로 변상하도록."

46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37:41

"그치만 소파에 누운 사람."
명시적으로 카우치 피플이지 않은가 싶은 표정으로 빤히 봅니다.

"골드 드래곤이면 게이트에서 쫓겨나서 귀화한 거에요?"
"게이트 안에서 어떻게 지내셨어여?"
진짜 그렇게 생각한 것인가? 아니다 이건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일인 것이다! 그리고 12만 gp로 변상하라는 말에 어... 이걸로라도 드릴까여? 라고 말하는데. 이거 과자 안에 들어있는 긁어서 당첨을 가리는 건데?

"뭔가 기운이 좋거든요!"
긁으면 한봉지 교환권이 나올지도? 여선은 뜯은 과자에서 나온 것을 팔랑거립니다.

47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41:50

"초면인데!"

초면에 그런 심한 말을 해버리면 아무리 방구석에 던져놓은 감자포대같은 존재인 하유하라도 뜨끔하는 법이다. 그런 말은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다음에 해야 효과적이라고 생각해.

"응?"

이걸 어찌 설명해야 좋을까. 눈을 깜빡이다가 고개를 저었다. 이런 이야기도 더 친해진 다음에.... 나보다 거리를 더 빨리 좁히려 드는 사람은 처음이야.

"오... 운이 좋은가봐?"

유하도 긁어보았다 과자 복권

.dice 1 100. = 61
1 당첨
2~99 안 당첨
100 바보 라고 적혀있음

48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48:16

"초면이라서 모르니까 설명한 대로의 말만 들어서 설명을 요구하는 거니까요?"
골드 드래곤이라 하면 왜 여기 온건지 궁금해할만 하지 않나? 싶다는 생각입니다.

"아니에요? 그렇구낭!"
그정도의 관심입니다! 여선은 꽤 정신없이 바쁘게돌아다니는 그런 타입인 건지 아니면 사람에 대해서 최소한을 지키는데 그 이상으로 가기가 너무 쉬워서 그런가?

"운이 좋다기보다는 이래저래 좀 잘 풀릴 때가 있더라고요!"
그게 운이 좋다가 맞는 거 아닐까? 하지만 여선이는 생각보다 무관심하게 자기 운을 생각하는 것이다.

"꽝이네여!"
여선도 하나 긁어보려 합니다.

.dice 1 100. = 92
1~30. 안당첨
31~89 한봉지 더!
90~100. 두봉지 더!

49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51:44

"겍, 뭐야! 왜 이렇게 운이 좋아!"

휘둥그레 눈을 뜨면서 소리를 지른다. 자기가 긁은 복권은 전부 꽝이었는데 중간에 합류한 사람이 줄지어서 당첨 복권을, 그것도 1등 권을 뽑다니 속이 뒤틀리는 기분이다.

"그으으윽...."

유하는 먹지도 않을 과자 봉지 4개를 더 까서 복권만 긁어보았지만 모조리 꽝이 나왔다.

"너 마도사지! 환각계열이지?!"

기어이 현실을 부정하는 비겁한 도마뱀.

50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53:27

알렌하!

51 알렌주 (ywDldoa5nc)

2022-11-28 (모두 수고..) 19:53:52

(들켰다)

52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56:12

난 모든 것을 보고 있었다.

53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57:21

"으음. 확률상 저정도면 하나정도는 나와주는 게 맞지않을까요?"
완전 1등당첨권이라면 금붙이라던가 새 컴퓨터 같은 것도 나올 수 있겠지만 소소하게 한두봉지면 누구나 한번쯤은 나오지 않을까? 라는 주장을 합니다.

"와..."
하나도 안나왔다!

"마도사는 전혀 아니긴 해요!"
치료를 지금 좀 하고 있긴 해요 라고 말을 하면서 그 당첨권 하나를 골드 드래곤씨에게 팔랑거리며 건네는 여선.

"그럼 저 한봉지 먹을거에요!"
뜯은 봉지에서 과자를 꺼내 와삭거립니다. 음음 맛있어! 전혀 놀리거나 하는 말투는 아니지만 묘하게 장난기있어보이는 기본적인 모습 때문인지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될 것 같은?

54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58:44

알하!

55 알렌주 (ywDldoa5nc)

2022-11-28 (모두 수고..) 20:01:49

안녕하세요 유하주 여선주

56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02:16

"안 나오는게 보통이라구..."

머리를 쥐어싸며 고통받는다. 보아하니 상대는 선천적으로 운이 좋은 모양이다. 하유하 인생 단 한번도 큰 당첨은 없었고 소소하게 아이스크림 1+1 행사를 발견하는 정도가 삶의 행운이었는데.....

"아니라고? 거짓말!"

여전히 부정을 계속하는 중. 이게 현실이라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다.

"어차피 내거는 아니니까 마음것 먹어. 총교관님 지갑에서 나오는 과자이다."

그래서 유하도 더 먹기로 한다. 뜯은 봉지는 다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먹기 시작하는 감자칩

57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06:54

"참가상 정도는 나오게 마련이지 않나요?"
하유하씨 정도의 그 아이스크림 1+1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게 맞을 것이다. 여선이 그런 생각을 하는 걸 안다면 유하가 아니라고!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독심술은 없었다!

"거짓말 아닌데여!"
진짠데여! 마음껏 먹으라는 말을 듣고는 와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며 한참을 과자를 적절하게 먹습니다. 의외로 흘리는 거 별로 없이 조심스럽게 먹는편이네요?

"음.. 그러면 이름이 뭐에요? 골드니까 골디락스?"
아니면 금금이? 장난스럽게 말하는 걸 보면 확실히 장난스럽게 놀리는 투입니다. 자기 이름은 여선이에요. 라고 딱 소개를 합니다. 엄청나지 않은 사실이지만 여선이가 연하인. 키만 보면 여선이가 연상같을텐데!(최소 168~9)

//10

58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11:31

"세상에는 참가상이 없는 복권이 더 많은걸..."

자신의 운을 비관한다. 세상아, 세상아.... 어쩌다 나 하유하에게 쥐뿔만큼만 쥐어주고는 다른건 또 주지 않더냐. 하늘을 원망하여 이 설움을 풀고픈 심정이 든다.

"이름, 하유하, 마도사, 번개속성. 너는?"

이곳에 있는 것을 보니 특별반이겠고, 얼굴을 본 적이 없으니 편입했거나 정체를 감추고 어디로 머나먼 여행을 떠났다 온 사람이겠다.

59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17:46

"그래요? 저는 참가상이 많은 복권을 많이 봤나봐요~"
가볍게 말하고는 그런 복권을 많이 보면 좋겠어요!같이 약간의 격려를 합니다.

"저는 여선이구요. 치료 쪽이니까. 서포트 쪽인 것 같아요"
특별반에 잠깐 있다가 할 일이 있었어요 라면서 이제야 돌아와서 그런지 특별반 상황에 대해서 상당히 무지한 편이지만 천천히 알아가고 있지만..

"우리 같이 잘해봐요!"
화이팅! 이라고 하는 여선입니다. 과자 다른 거 있는지 장을 보려 합니다. 뭐 있나?

"아 그러고보니까 저 뭐 시킬까 생각했는데 같이 나눠머글래요?"
더-치페이?

60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0:18:00

오 하

61 알렌주 (ywDldoa5nc)

2022-11-28 (모두 수고..) 20:20:39

안녕하세요 오현주

62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0:21:24

알 하

63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22:53

"그래..."

운. 운이 살면서 중요하다. 아서 도브만을 만난 것은 물론 운이 좋았던 일이지만... 그래도 복권 긁으면 당연히 5000GP는 나오고 계속 굴리다 보면 1등 2등이 심심하지 않게 나오는 삶을 원한다.

"치료? 헉, 드디어 우리 특별반에 서포터가...!"

토리 언니라는 훌륭한 힐러가 있었지만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서 이 많은 워리어와 랜서에게 모든 치료를 제공할수는 없지. 만약에 특별반이 반 단위로 나갔다면 과로사할 것이다.

"오, 화이팅."

여선의 힘찬 기합에 유하는 흐느적거리는 팔을 올리며 맞장구 쳐줬다. ]

"뭐 먹을건데?"

종목에 따라 먹을지 말지가 갈리는 냉혹한 특별반의 세계

64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22:54

오현주 하이에요!

65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23:38

오하

66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26:12

"드디어...에요? 서포터 좀 있어보이던데!"
사실 특별반에 가장 부족한 것은 서포터가 아니라 워리어라는 썰이 있지만 여선이는 아직 잘 모르는 것이다. 힐러가 한명이라는 건 사실이긴 하지만...

"어.. 점심쪽이니까... 어.. 칠리새우?"
깐풍기? 탕수육? 이라고 말을 해봅니다. 갑자기 먹어보고 싶었던 여선인지. 아니면 뭔가 고민을 해본 결과인가봅니다.

"혼자 먹기엔 많은데 그치만 먹고 싶은 거가 그런 종류이긴 하지요?"
안 도와준 다음에 먹고싶다구 하면 약올릴 거에요? 장난스럽게 말하지만 사실 줄 겁니다..

//14

67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31:35

"사실 힐러가 중요해."

다른 서포터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힐러의 너무나 직관적이다. 전투의 지속성에 있어서도, 생환률에 있어서도...

"칠리새우?"

고민을 시작한다. 땅콩소스에 찍어먹으면 그만한 별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냉동 새우를 쓰는 경우에는 알이 작고 냄새나는걸 억지로 칠리소스로 덮어서 크게 보이는 녀석들을 왕왕 접했더란다.

"잘 하는 데 알아?"

68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0:32:21

빈하

69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32:52

빈하

70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35:11

"에이 설마 특별반 인원이 몇인데 힐러 하나 없겠어여!"
놀랍게도 힐러는 한사람 뿐이었다는 걸 여선이 알았다면 에 그래여? 뭐지. 별로 상관없어하는 반응인 것 같은...데?

"넹 칠리새우여!"
크림새우도 괜찮은데.. 칠리새우가 좀 더 먹고싶었거든요! 라고 가볍게 말을 하다가 유하의 질문을 듣고는

"엄청 맛있게 하는 데 알아여!"
알 굵은 새우와 맛있는 칠리양념을 만드는 곳을 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여선입니다. 여선이 은근 중식에 엄격한 편이니까 믿을 만합니다!

"그럼 저 시켜요! 3~4인분으로 시켜서 나눠먹어요!"
돈은 한 5분의 2정도만 주셔도 되는걸요! 라면서 시킬 수 있는 화면을 공유합니다! 금방 오기도 한다는 점이 좋다고도 하네용

71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0:37:48

빈빈하하

72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40:13

빈센트주도 하이에여!

73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40:41

"두 명이야."

안타까운 현실을 알려준다. 단체전 같은걸 다시 하게 된다면 엄청 힘들게 됐다는 의미이기도 한 이야기를 가볍게 해준다. 하하하 특별반의 짐을 져라 힐러야

"그럼 시키자! 마실것도 같이 시키면 좋고!"

유하의 중식 경험은 마라탕이 최대치이기 때문에 뭐가 어울릴지 잘 모르겠다. 어쩌면 콜라가 가장 잘 어울릴지도 몰라.

//17

74 알렌주 (ywDldoa5nc)

2022-11-28 (모두 수고..) 20:40:50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75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0:45:35

빈유여하

76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47:42

"둘이요?"
저 제외하고 둘이라니.. 적...당한가? 라고 생각합니다. 특별반이라는 말에서 반의 정원은 한 20명은 있나? 싶은 생각이어서였을까요?

여선이야 열심히는 할 텐데... 잘하자 여선아! 여복치는 되지 말고!

"마실것도요~"
콜라... 어울릴 것 같은데. 대충 새우강정같은 느낌으로 생각하면 콜라 어울릴지도!
그렇게 시킨 여선은 금방 도착할 거라면서 자리를 치워두죠!라네요. 그야 칠리새우 도착해서 바로 열어서 먹으려면 치워두는 게 필수인걸요! 치운다면 생각보다 금방 알이 굵고 맛있는 냄새가 풍기는 칠리새우가 배달되어 올 겁니다!

77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53:44

"둘."

잔혹한 세상은 능력 있는 이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법. 특별반 힐러조에 온 것을 환영한다 채힐러

"칠리 새우.. 칠리 칠리...."

유하는 작게 칠리새우의 노래를 부르며 감자칩 봉지들을 치우기 시작했다. 원래부터도 치우기 쉬운 녀석들인지라 유하는 쉽게 쉽게 상 위를 정리하고는 가만히 누워서 초인종 소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딩동!

"왔다!"

78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0:54:40

칠리새우도 있는데 칠리 치킨은 왜 없을까

79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0:55:02

참. 이건 양념치킨이라고 하기로 합의 했구나.

80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0:56:33

여담이지만 특별반의 현재 인원은 14명이라고 합니다...
npc 3명 포함해서요.

모두 안녕하세요.

81 태식주 (X0.A25PJQI)

2022-11-28 (모두 수고..) 20:57:07

호정 13대가 아니군....

82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57:54

나 빼고 둘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싶은가봅니다. 뭐 상상은 자유지만 나중에 둘만 있다고 슬퍼하거나 과로하는 거에 불평하지 말아라 여복치!!

"칠리새우~"
맛있는 칠리새우! 나중에 딤섬 전문점에 가면 하가우라던가. 가지튀김이라던가도 시켜먹을 거라고 말하면서 같이 갈래요? 라고 가볍게 묻습니다.

"왔네요!"
여선이나 유하나 의념각성자의 의념을 이용하면 순식간에 상이 차려집니다. 탱글한 새우튀김과 맛있는 칠리소스..
하나 집어먹으면 칠리의 맛과 바삭포근한 새우튀김이 조화롭습니다.

"역시 맛있어요~"

83 토고주 (LtfdVLS2ck)

2022-11-28 (모두 수고..) 20:58:15

13대 + 한 명은 부대장

84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0:58:34

>>81
그러면 태식이는 만해 해방하면 주변의 물이 다 증발 해버릴 정도가 되는걸 바라는거야?

85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0:59:28

>>81 >>83 오...(잘 모르지만 뭔가 그럴듯하게 들리는...!)

태식주 토고주 안녕하세요!

86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59:58

모하여요~

87 시윤주 (NYkOcHLQco)

2022-11-28 (모두 수고..) 21:01:51

호정 13대라고 하면 겁나 약해보이잖아....

88 시윤주 (NYkOcHLQco)

2022-11-28 (모두 수고..) 21:02:28

마치 되게 있어보이는 명칭과 직함인데 보안은 헐렁헐렁하고 좀 센놈 쳐들어오면 몇명 정도가 폼잡으면서 싸우다가 순식간에 박살 날 만 같은....

89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1:03:25

"나 가지튀김 좋아해!"

유하는 눈을 빛내며 다음을 기약한다. 이번 칠리 새우가 맛있다면 이 노란 덩어리는 채여선의 식도락에 즐겁게 동행할 것이다.

"음~"

가격도 괜찮고 배달도 빠른데 왜 이태까지 몰랐지? 비밀스러운 초대장이 있어야만 음식을 팔아주는 비밀 음식점인가? 음 음. 비밀 음식점의 비밀 음식. 배달도 비밀인거야.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유하는 눈을 감았다. 맛있어서 눈을 감고 감상해야겠다.

90 태식주 (XsIUmRnFiU)

2022-11-28 (모두 수고..) 21:03:26

쎄보이잖어

91 태식주 (XsIUmRnFiU)

2022-11-28 (모두 수고..) 21:03:43

>>84
그럼 좋지

92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1:05:00

시윤주 안녕하세요!ㅋㅋ

93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1:06:37


시하

94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08:14

"가지는 튀겨먹거나 라자냐식으로 해먹으면 괜찮은데.."
나물은 별로야! 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아 가지나물 생각보다 괜찮ㅇ... 이번에 분명 맛있을테니까 식도락에 잘 어울려다닐 사람 하나 겟또다제!

맛있는 칠리새우와 콜라를 먹으면서 음미하다보면 금방 바닥을 드러내고 맙니다. 객관적으로 절대 적은 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해치워버려서 아쉬움을 느끼게 합니다.

"배부르당..."
유하씨도 맛있었으면 이 식당 쿠폰 모아볼래여? 라면서 냉장고 자석 쿠폰을 흔들거립니다

95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10:26

다들 어서와요!

아 이집 양념치킨은 별로네여. 묘하게 음...?

96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1:18:22

잠깐만 자고 올게~

97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20:21

다녀오세요!

아 진짜 양념 맛없네..
여선주는 되게 맛에 대해 관대한 편인데도 맛없어요!
그 뭐라고 해야하지. 촉촉한 흙을 입에 넣은 향?같은 묘한 비림이 느껴져서 음.

98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1:26:00

....그거 뭔가 그냥 맛없는 정도가 아니라 재료의 신선도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요?
그 집은 확실히 다시는 안 시키시는 게...

99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1:26:52

유하주 잘 쉬시고 오세요.

100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32:41

간장은 맛있었는데 양념이 유독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더 먹어볼까싶은데 입에 남은 맛이 더 먹는 용기를 낼 수 없게 만든다...!

101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1:35:18

더 드시지 않는 게 좋을지도요....

102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38:25

그건 그렇죠... 그냥 더 안먹으려고요.

103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1:39:45

양념인데도 비리다니 최악이야

104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44:42

간장은 맛있어서 뭔가 배신감이 들어요(?)

105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1:46:47

오현주 안녕하세요.

양념치킨에 든 양념이 이상했던 걸까요..?

106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1:52:58

치킨이 맛없으면 화나요!

107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1:56:29

굳이 치킨이 아니어도 그정도 돈주고 사서 맛없으면 다 화나지 않을까요!😂
전 그럴 것 같아요!

108 토고주 (LtfdVLS2ck)

2022-11-28 (모두 수고..) 21:58:42

나도 교촌 레드 뭐시기 그거 '그냥 양념치킨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다가 엄청 매워서 먹지도 못한 거 생각하면 아직도 열불이 나

109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02:45

그러니까요... 그돈주고 먹는데 맛없으면..

토고주도 하이에요!

110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2:07:00

>>108 아 그거 맞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어요ㅠㅠㅠㅠ
저는 밥이랑 먹으니까 전혀 못 먹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날개 하나에 밥 한공기가 사라지더라고요 하도 매워서...

111 토고주 (LtfdVLS2ck)

2022-11-28 (모두 수고..) 22:10:24

왜 한국인은 그때부터 매운걸만들었는가..

112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15:31

교촌은.. 요즘은 잘 안 찾게 되는..게 있더라구요~

113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2:20:22

한국인의 매움사랑 좀 자제할필요가 있다
일상하실분

114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2:23:59

"라자냐 가지...?"

그게 무슨 해괴한 소리인고. 유하는 느리게 꿈뻑거리며 여선에게 설명을 요구했다. 차라리 가지를 갈아서 전으로 만들어 먹겠다는 소리를 해라!

"식당 쿠폰... 모으기 시작하면 더이상 모험을 할 수 없게 되는거야... 길들여지는거지.... 그러면 자유로움을 추구할 수 없어."

이것 저것 다 한번씩은 시켜먹어야 하는데 쿠폰 하나가 발목을 붙잡고 굳이 그런거 사먹지 말고 맛이 보장되고 쿠폰도 주는 나를 고르라며 속삭이기 시작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새로운 식당의 음식은 생각도 하지 못하다가 그 음식점이 언젠가 망하거나 상권을 옮기는 날에는 아무것도 시켜먹지 못하고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 끔찍하지....

115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28:02

"가지를 파서 안에 가지 속을 넣은 라자냐를 넣는.. 그런 느낌이죠?"
대충 그런 거라고 들은 적 있는. 확실하진 않은 여선의 말이긴 합니다. 대충 검색해서 보면 있긴 하겠지. 그러다가 유하의 말을 듣고는 헤에.. 합니다. 그런 관점도 있구나!

"여러가지로 많이많이 모아도 좋긴 하죠? 아니면 이벤트 할 때 해본다거나.."
끔찍하다는 근거는.. 납득은 가지만, 여선은 모험모험을 잘하니까 상관없겠지.

"그럼 저 가져요?"
달라고 해도 안 줄 거에요? 라고 말하면서 설거지를 할까 하네요. 유하를 보면서 마도로 설거지 가능해요? 라고 물어봅니다. 궁금하잖아요!

116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28:20

빈하! 일상은 멀티라서요!

117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2:34:31

>>116

118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2:35:07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일상....(고오민)
일상을..한다면...진행 시점을...크게 안 타는 소재로...하고싶은데 말이죠...

119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2:36:06

"아 그런 식이구나."

라자냐에 가지를 잘라서 넣은 녀석을 생각했으니 다행이었다. 그래 안을 파는 식이라면.... 맛있을지도 모르지. 그대로 튀기면 더 맛있겠고.

"그래도 모험의 가짓수가 줄어드는거야~ 너 가져!"

이 도마뱀은 설거지에 참여하지 않았다. 못되먹은 도마뱀이기 때문이다.

"가능하지만 망념이 드니까!"

120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2:46:29

저번 강산이랑 시윤이 일상에서 시윤이가 네덜란드로 떠나기 전 시점=강산이가 수련 끝나고 서울로 돌아온 시점으로 잡지 말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그렇다고 시윤주가 잘못하셨다는 것은 아님 절대 아님....)

아니면 제가 괜한 걸 신경쓰고 있는 걸까요...
이런 건 그냥...신경을...꺼야하나...?

121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47:30

"그럼요! 가지그릇도 겉이 조금 바삭바삭해져서 괜찮다고 들은 느낌?"
음 근데 라자냐에 가지를 잘라 넣어도 나름 먹을만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모험의 가짓수가 줄어든다는 것에 사양하지 않고 샥 가져갑니다!

"망념이 문제에요?"
그럴 만하다! 라고 생각하는 여선입니다. 그렇게 설거지를 해버린 여선은 배도 부르니 이제 나가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유하를 봅니다.

"유하 씨도 일정이 있어요?"
물어봅니다. 전 일정이 있어서 나갈 준비 할 거거든여! 라면서 나갈 준비를 위해 머리카락도 정돈합니다

//막레에 가까워진 것 같긴 하네요!

122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2:48:30

가지 특) 구워먹으면 생각보다 괜찮음....

123 알렌주 (b6XNOSCIp.)

2022-11-28 (모두 수고..) 22:51:58

라따뚜이 라자냐?

124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2:54:06

"오븐에 굽는다면 괜찮아 보여."

그래도 여전히 가지튀김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사라지지 않는다. 가지는 튀겨야 그 본연의 가치가 나오는 식재료이다. 가지구이는 어떻게 해도 가지튀김보다 뒤떨어지는 음식이야.

"망념이 문제지요~"

나가겠다는 여선을 보고는 고개를 저었다. 아무런 일정이 없는 이 도마뱀은 여선이 나갔다 올 때 까지도 이 쇼파에 누워있을 예정이다. 그래서 꼬리가 그렇게 두꺼운지도 모르지....

"안녕~~"

유하는 쇼파에 엎드려서 꼬리를 흔드는 것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쇼파와 하나가 되어서 떨어지지 않는다. 도마뱀붙이로 격을 낮춰도 될듯 하다.

// 막레! 수고했어!

125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2:56:04

수고하셨어요 유하주!

가지만두 비슷하게 가지튀김은 맛있더라구요!

126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2:56:40

>>120
적당히 식사한끼 하는거로 할까요?

127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2:57:06

근데 하던 고민으로 돌아가자면? 저렇게 시간대 안타는 소재만 하면 소재를 생각하기 어렵고 최근에 얻은 능력은 전투씬에 써먹을 수 없고 말이죠...
강산이 근황 얘기를 한다든지 최근에 얻은 능력을 쓴다든지 해서 다른 캐릭터들 근황을 들으려면 시간대를 안 따질 수가 없는....

그냥 아예 과감하게 조금 더 먼 미래(아예 강산이가 UHN 협력의뢰를 수락했다는 전제 하에)로 시간대를 잡아버릴까?싶어도 시나리오상 워낙 이런저런 사건이 많이 터지니 이러다 또 설정이나 시간대 꼬임이 생기는 게 아닐까?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네요...

128 태식주 (XsIUmRnFiU)

2022-11-28 (모두 수고..) 23:00:25

가지튀김 맛있지

129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01:30

아...UHN이 아니라 UGN이네요....

알렌주 안녕하세요!

>>126 음...이정도는...괜찮으려나...?
선레는 누가 쓸까요?

130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3:24:12

>>129
제가 쓸게요. 아이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131 빈센트 - 식당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3:26:16

빈센트는 식당에 가만히 앉아서, 메뉴를 고른다.

"흠. 이건 지난번에 먹었고, 이건 너무 오래됐고, 이건 너무 맛없는데."

빈센트는 선택을 뭘 해야 할지 머뭇거린다. 아무래도 바깥에 사람들이 줄을 저렇게 많이 선 걸로 봐서, 이런 거로 자꾸 머뭇거리면 민폐 같은데 말이다. 빈센트는 그래도 계속 고민한다.

"...그냥 다 먹을까?"

그렇게 생각한다.
..1

선레입니다!

132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26:50

근데 캡틴께서 어차피 일상 돌린 게 정사로 완전히 반영되는 건 아니랬으니까...
그냥 뭔가 모순이 생기면 그럼 그냥 꿈! 혹은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모순을 일으키는 발언은 없었다!같은 걸로 가도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133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27:24

>>130 괜찮습니다! 저도 아무도 신경 안 쓰는 거 혼자 고민하느라 반응이 늦은....😅

134 강산 - 빈센트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35:56

때마침 같은 식당을 방문한 강산.
빈 자리를 찾아가려던 중에 혼자 앉아있는 빈센트를 발견하고 넉살좋게 반기며 다가간다.

"형님! 여기서 또 만나네요! 합석해도 괜찮으실까요?"

냅다 건너편에 앉아버리진 않지만...말은 걸고 싶었나보다.

"뭐 시키시게요?"

//2번째.

135 빈센트 - 강산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3:38:48

"물론이죠. 굳이 말씀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메뉴판을 강산에게 건넨다. 빈센트는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을 떠올린다.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가, 위장 컨디션이 영 좋지 않아서 말입니다. 오늘은 좀 가벼운 것으로 먹으려 하는데..."

빈센트는 메뉴들을 본다. 하나같이 무거운 것들이다.

"위장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충분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고, 맛있고. 이 세가지를 찾기가 힘들군요."
//3

136 강산 - 빈센트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53:20

"앗싸 고맙슴다!"

강산은 좋아라하며 빈센트의 건너편에 앉았지만...

"오....정말 그렇군요."

이내 빈센트의 표정에 심각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는 메뉴판을 다시 훑어보며 잠깐 생각하는 듯 하더니...

"형님, 꼭 여기서 식사를 하셔야 할 이유가 있으십니까? 참고로 저는 없습니다."

웃으면서 묻는다.

"조금 비싸긴 한데 이 근처에 한국식 죽을 파는 식당이 있습니다. 죽이라고 하니 시시하게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재료도 꽤 다양하니까요. 혹시 돈이 모자라시면 제가 보태드릴 수도 있고요."

즉, 여기서 고를 게 마땅치 않으면 과감하게 다른 데 가자는 소리다. 겨우 잡은 자리에 대한 미련은 크게 없는 모양이다.
저번 의뢰에 빈센트의 도움을 받은 이후로 밥 사드린다고 해놓고선, 피차 바쁘다보니 아직 사주지 못하기도 했었고.

//4번째.

137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3:55:10

집 근처에는 본죽 지점이 없어서 거기 건 삼계죽밖에 못 먹어봤긴 한데...맛있더라고요!

138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00:03:44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어차피 여기 있어봤자, 바깥에 다른 사람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다가, 줄을 서던 사람들이 새치기 시비에 싸우는 것을 본다.

"글쎄! 내가 아까 여기 있었다니까!"

"그걸 어떻게 믿어! 그리고 그 말이 맞다손 쳐도! 그러면 안 되지!"

빈센트는 유리창 너머의 싸움을 보다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머리채를 붙잡고 유리창으로 밀어 쿵, 박아버리는 것을 보고 강산에게 말한다.

"...우리가 막아야 할 것 같은데요."
//5

139 알렌주 (MmzJ/FSppg)

2022-11-29 (FIRE!) 00:08:03

아임홈

140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00:10:09

빈센트도 홈

141 강산 - 빈센트 (S.9lRSneII)

2022-11-29 (FIRE!) 00:14:23

"헐."

소란이 들리는 쪽을 돌아보고 놀라는 강산.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머리채를 잡고 유리창으로 밀어버리는 순간, 그는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빈센트가 "우리가 막아야 할 것 같은데요."라고 말하는 순간 그는 이미 달려가고 있다.

"선생님 진정하시죠."

싸우는 두 사람 사이로 몸을 밀어넣어 싸움을 말리려 한다.
비각성자의 주먹이라면 뭐, 까짓거 몇 대 맞지.

//6번째.

142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00:14:47

알렌주 안녕하세요.

143 알렌주 (WvNYFrg6Cw)

2022-11-29 (FIRE!) 00:18:23

안녕하세요 강산주

144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00:22:32

"이 새끼야! 너 나 알아! 너 몇살이야!"

"너 누구야! 너 아버지가 뭐하는 놈이야!"

빈센트는 말리는 강산을 바라본다. 아무래도 특별반이 다수의 민간인이 일으키는 소요를 제압하는 상황은 대비하지 못했다보니, 확실히 좀 고생하는 것 같았다. 비각성자의 주먹은 강산에게 아무런 피해도 입히지 못했고, 오히려 강산의 얼굴에 꽂히자 비각성자가 자신의 손뼈가 부서져서 비명을 지르는 참사까지 일어났다. 물론 그거야 비각성자의 잘못이니 그렇다치는데...

"이런 젠장."

강산이 한 명을 붙잡아서 말릴 때, 싸우던 남자의 일행으로 보이던 사람이 화가 나서, 상대편의 멱살을 붙잡고 유리창으로 다시 밀어붙였고, 이번에는 확실히 큰일날 것 같았다. 순간, 유리창을 없애버려서 부상을 최소화하고 유리값을 변상하는 것과, 유리창이 깨지는 것을 지켜보고 과다출혈의 피바다를 구경할지의 양자택일을 강요받은 빈센트는 전자를 선택했다.

"후."

그 말과 함께, 유리창은 같은 부피의 말랑말랑한 젤리로 변하고, 젤리로 변한 창은 식당 안으로 넘어가는 두 사람을 푹신하게 안아주었다. 그리고 빈센트가 앉아있던 책상이 두 사람을 편안하게 안아주고, 빈센트는 그 둘을 붙잡아서 억지로 떼어놓았다.

"그쯤 하시죠들."
//7
//7

145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00:44:56

죄송하지만 오늘은 이만 자봐야 할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몸상태가 안좋아서... 죄송합니다 ㅜㅜㅜ

146 강산 - 빈센트 (S.9lRSneII)

2022-11-29 (FIRE!) 00:50:23

"아이고 그만하시죠! 지금 여기서 나이랑 출신이 무슨 상관입니까 예?!"

빈센트가 본 대로 강산은 쩔쩔매며 둘을 말리지만 일행이 난입하는 것까진 막지 못한다. 아예 유리창으로 몸을 던지는 사람들을 보며 "어어어어!!" 하고 소리를 치는데, 다행히 빈센트가 사람들이 다치지 않게 마도로 막아준 듯 하다.
강산도 조금 놀랐지만 잽싸게 다른 한 명, 좀 전에 유리창에 몸이 부딪친 사람에게 다가가서 상태를 확인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방금 전의 상황으로 사람들이 의념 각성자, 그것도 마도사의 존재를 확실히 인지했기에 사태가 소강상태로 들어갔단 것이다.
직원들이 뛰쳐나와 상황을 살피는데, 크게 다친 사람은 없기 때문인지 안색은 그다지 어두워보이진 않다. '그래도 이만하길 다행이군.'이라며 한숨을 쉬는 사람도 있다.

"무슨 일이시죠?"
"막 와서 앉았는데...여기 계신 분들이 서로 싸우더라고요. 저 쪽에 남성분이 이 분을 유리창으로 세게 미시길래 말리러 갔더니...."

강산은 직원에게 상황 설명을 하기 시작한다.

//8번째.
음....이렇게 갑자기 펑!퍼벙!하는 상황 좋아하시나 봐요....?🤔
아니면 강산이가 좀 잇기 곤란하게 행동했나요...? 물어보고 행동할 걸 그랬나...

147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00:51:36

>>145 앗...괜찮습니다! 저도 내일은 할 일이 많을 예정이라 1시쯤엔 자러 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럼 여기서 킵해요....아니면 소재를 바꿀수도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148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01:06:28

솔직히 제시하신 소재를 보고 일상적인 내용을 하실 것이라 생각했는데 상황이 비일상적인 쪽으로 전개가 되니까 약간 당황스럽긴 한데요...
지금 밤도 늦었고 저도 곧 자러 갈 예정이니 이거는 주무시고 나서 그냥 소재를 바꿀지 아니면 계속할지 다시 이야기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149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01:07:36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150 시윤주 (8TSYS1s/pc)

2022-11-29 (FIRE!) 01:10:30

가벼운 식사 일상 어때요? 로 시작한거 치곤 갑자기 과격한 내용으로 꺾은 감은 있네.

151 토고주 (.GQPxemiz6)

2022-11-29 (FIRE!) 01:37:18

어우 비오니까 너무 나른하다... 그런데 잠은 엄청나게 자버려서 피곤한데 잠이 안 오는 상황

152 오토나시주 (YRHQ4rHpBI)

2022-11-29 (FIRE!) 03:39:05

Z. ..... . ... zzz... . .... . zzzzz

153 토고주 (.GQPxemiz6)

2022-11-29 (FIRE!) 03:40:02

오토나시주.. 여기서 자면... 입 돌아가.... 난 이미 돌아가서 뒤통수로 커피 마시고 있어 어서 일어나

154 오토나시주 (YRHQ4rHpBI)

2022-11-29 (FIRE!) 03:40:54

하아?!?!?! 이곳 의
어장
히터 와 전기장 판이 없는? 것???
이것 매 우충격 적

155 토고주 (.GQPxemiz6)

2022-11-29 (FIRE!) 03:42:32

지금 화석연료 사용 때문에 난리잖아 그래서 구시대처럼 나무 떼다 피워야 해.
히터와 전기장판은 저어어어기 맨 위에서 어디보자... 오른쪽에서 5번째 누르면 거기에 있어

156 오토나시주 (YRHQ4rHpBI)

2022-11-29 (FIRE!) 03:45:37

이 럴수 가.. ..... . ...
아니
나.님 놀라 운 방법을 하나 생 각해 낸
어장에 온돌 을 설치하 는 것! 어짜 피 나무를 떼다 피 워야한 다면.. ..... . .. 전통방식 을 이용 하는 것 이다.. .... . ...

157 토고주 (.GQPxemiz6)

2022-11-29 (FIRE!) 03:47:27

그거 잘못하면 등엔 땀차서 찝찝한데 배랑 가슴은 시려운 불과 얼음의 노래를 경험할 수 있어

158 토고주 (.GQPxemiz6)

2022-11-29 (FIRE!) 03:47:45

하지만 굿 아이디어.
온돌을 널리 알려서 환경보호에 기여하자

159 알렌주 (WvNYFrg6Cw)

2022-11-29 (FIRE!) 04:14:25

(깜박 잠들어서 씻고 다시 잘 준비)

160 토고주 (.GQPxemiz6)

2022-11-29 (FIRE!) 04:46:11

알렌주 성실하다... 난... 안 씻고 졸아버리면 그대로 자버리는데

161 알렌주 (WvNYFrg6Cw)

2022-11-29 (FIRE!) 04:50:27

오늘 비를 맞아서 안씻을 수가 없더라고요...

162 토고주 (.GQPxemiz6)

2022-11-29 (FIRE!) 05:28:13

앗.. 비 맞으면 어쩔수없지. 요즘 비는 산성비라 빨리 씻어야 해

163 빈센트주 (XMVS5oJuCE)

2022-11-29 (FIRE!) 08:22:09

>>148
아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그러면 저 뒤에 몇개는 없던일로 하고 그냥 다시 쓸까요? 죄송합니다...

164 토고주 (CoxGLLiRM.)

2022-11-29 (FIRE!) 10:27:14

빈센트주는 일상에서 액션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구나? 이런 점은 난 좋아하지만 가벼운 일상을 기대하는 사람도 있으니 상대방에게 물어보고 이어나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165 이름 없음 (XMVS5oJuCE)

2022-11-29 (FIRE!) 10:52:54

>>164
네...

166 토고주 (NtiL.IXW7U)

2022-11-29 (FIRE!) 11:03:06

다 같이 즐겁자고 하는 일상이니까!!

167 토고주 (NtiL.IXW7U)

2022-11-29 (FIRE!) 11:04:10

아니면 이걸 기회로 강산주랑 잘 이야기 해서 빈센트가 앓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걸로 넘어갈수도 있구

168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12:15:07

빈센트 일상은 자극과 해결의 카타르시스를 선호하는 느낌

169 빈센트주 (XMVS5oJuCE)

2022-11-29 (FIRE!) 12:36:13

>>168
(찔림)

170 빈센트주 (XMVS5oJuCE)

2022-11-29 (FIRE!) 12:36:26

그와중에 캡틴 오랜만이우
점심은 먹엇나

171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12:41:04

172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12:54:48

뭉크 참깨&밀크 비스킷스틱 대박 맛있따
GS 1+1 행사중

173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12:56:06

비스킷과 참깨 특유의 고소함과 밀크의 부드러움과 향잉 버터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따로 음료가 없어도 퍽퍽하지 않다

174 이름 없음 (XMVS5oJuCE)

2022-11-29 (FIRE!) 13:00:43

>>172
오 함 먹어봐야겟네요

175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13:22:17

치즈맛은 안 먹어봤으니 주의주의

176 시윤주 (8TSYS1s/pc)

2022-11-29 (FIRE!) 14:05:27

캡뿌틴 몸은 좀 괜찮아?

177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15:57:25

>>163
제가 액션씬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요....
이런 상황에서 과격한 상황으로 꺾으시면....npc들 반응도 생각해야 하니까요...상황에 간섭할만한 다른 인물이 없는 상황에 비해 머리를 더욱 굴려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주변 npc들의 행동 같은 상황 묘사에 신경쓰는 건 그 편이 답레 이을 때 성의있고 생동감을 더해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근데 또 언제나 이런 액션/스릴러 영화스러운 상황에서 머리 굴리면서 상황 묘사하는 걸 좋아하진 않거든요...

예 솔직히 말씀드리자면...이번은 제가 현생에서도 신경써야 할 게 많은 상황이라서요. 죄송하지만 되도록이면 좀 머리 굴릴 게 적은(=상황에 간섭하는 다른 인물이 거의 없어서 주변 묘사에 신경 덜 써도 되는) 상황 하고 싶어요...😭
저것도 아직 몇 개 핑퐁 안 했으니까...굳이 "도심 한가운데에서" 액션 묘사를 하고 싶으신 것이 아니라면, 다른 상황으로 다시 시작해서 아예 비전투 상황으로 가거나 차라리 게이트를 갔으면 좋겠어요.

178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16:03:43

결론은 npc 행동까지 왕창 연산하기엔 뇌내 메모리 과부하가!라는 문제로 당황했었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잠시 들릅니다...모두 안녕하세요...

179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16:04:28

으 잠온다...
한 가지 더 솔직하게 말하자면 요즘도 잠 잘 못자요.
이 벼락맞을 모기쉑들이 제 수면패턴을 조져놓고 잇습니다...
구직활동을...해야 하는데...😭

180 이름 없음 (XMVS5oJuCE)

2022-11-29 (FIRE!) 16:07:57

>>178
그럼 다시 하죠. 선레 써오겠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181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16:14:56

>>180 괜찮습니다!
이런 건 말을 안 하면 알기 어려우니까요...

182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16:29:08

잠시 눈 좀 붙였다가 할일 하러 잠수탑니다...
한번씩 스레 확인은 할 것...

183 빈센트 - 붐비는 식당 (XMVS5oJuCE)

2022-11-29 (FIRE!) 16:31:00

"음..."

빈센트는 자신이 유일하게 받아들여지는 곳, 식당으로 갔다. 다른 곳에서는 미친 놈이라면서 욕하고, 경찰들은 하필 데려와도 이 미친 새끼냐면서 욕하기 바빴지만, 적어도 이곳에서는 (적절한 계산과 매너만 준비되어 있다면) 그 누구든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었으니. 바로 식당이었고, 꽤 유명하다는 곳이었다. 다행히도 오늘은 사람이 적어서 꽤나 한적했고, 빈센트는 아무데나 앉아서 메뉴를 시킨다.

"이거, 이거, 이거로 주세요."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말한 빈센트는, 자신의 눈에 들어온 익숙한 이를 본다. 지금 막 들어오려는 참인 것을 보고, 빈센트는 문자를 슬그머니 남긴다.

[강산 씨?]
//선레입니다 1

184 빈센트 - 붐비는 식당 (XMVS5oJuCE)

2022-11-29 (FIRE!) 16:35:07

강산주 다녀오세요

185 여선주 (DuXjWvcfIU)

2022-11-29 (FIRE!) 17:03:53

비가 오니까 낮에 졸려서 잘 뻔했네요!
갱신해요~ 모하입니당!

186 빈센트주 (XMVS5oJuCE)

2022-11-29 (FIRE!) 17:14:41

여하

187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17:17:47

애매... 한데
한다치면 9시인데 8시 반부터 안보이거나 하면 오늘 없는 거

188 여선주 (DuXjWvcfIU)

2022-11-29 (FIRE!) 17:18:25

캡하 빈하에요~

으으.. 자꾸 피곤흐네여...

189 알렌주 (WvNYFrg6Cw)

2022-11-29 (FIRE!) 17:31:19

(슬쩍갱신)

190 시윤주 (cpKfLCdEpE)

2022-11-29 (FIRE!) 17:38:34

오~ 오늘 진행이 있을 수도 있나

191 강산 - 빈센트 (S.9lRSneII)

2022-11-29 (FIRE!) 19:54:26

"음?"

한편, 식당에 들어서려던 순간 강산의 시야 한 쪽에 메시지가 떠오른다.
식당에 들어가서 통행에 방해되지 않게 살짝 옆으로 비켜서며...메시지의 발신인을 확인한 후 답장을 보낸다.

[네 형님 무슨 일이십니까!!]

그리고 다시 고개를 든 순간 보이는 익숙한 붉은 머리. 아하, 이래서인가?
강산은 팔을 흔들어보이며 다가가본다.

//2번째.

192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19:57:31

잠시 갱신합니당...

193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20:05:50

중간중간에 계속 멍하게 있게 되네요....
다행히 급한 일은 끝난 것 같지만....

194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0:10:26

"이 이상은 문자로 말씀 안 드려도 되겠죠."

빈센트는 나직이 말한다. 그리 큰 목소리는 아니지만, 식당이 한적한 덕분에 다 들렸을 것이다. 빈센트는 자신의 맞은편 자리를 가리키며 말한다.

"혼자 오는 것도 괜찮지만, 그래도 같이 먹는 편이 괜찮을 것 같아서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메뉴판을 건넨다.

"싸움도 없고, 죽음도 없고, 이럴 때도 있어야죠. 정말 좋습니다. 이런 곳."

빈센트는 허허 웃으면서 먼저 선택한다.

"저는 스테이크로 하죠."
//3

195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0:14:01

>>193
힘내세요...
급한 일은 끝났다니 다행이네요

196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20:24:37

내일 보자

197 시윤주 (8TSYS1s/pc)

2022-11-29 (FIRE!) 20:25:42

바이나라 캡뿌틴

198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0:33:13

>>196
ㅂㅂ 낼봐요

199 강산 - 빈센트 (S.9lRSneII)

2022-11-29 (FIRE!) 20:35:18

"같이 식사를 할 때는 또 혼밥할 때와는 다른 즐거움이 있죠."

강산은 빈센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빈센트의 맞은 편에 앉아 메뉴판을 받아든다.

"그렇죠! 아 그럼...저도 같은 걸로 할까요?"

메뉴판을 보며 잠깐 생각에 잠긴다.
이런 걸 지켜내기 위해 누군가는 힘겨운 싸움을 해왔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잠깐 떠올랐지만.

"사이드도 시켜야지~ 아, 음료수도! 이건 제가 낼게요!"

진지한 생각이 표정으로 떠오르기 전에 웃음으로 덮어버린다.
지금은 그냥 밥이나 먹자.

//4번째.

200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20:36:41

>>195
내일은 내일대로 또 할일이 있긴 한데...
어케든...되겠죠...

>>196
앗...캡틴 고생하십니다..!!😭
내일 뵈어요!

201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0:37:25

"감사합니다. 음료수라. 적당히 탄산수로 하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옆에 놓여있던 물컵과 숟가락을 능숙하게 각자의 자리에 놓는다. 그리고 양 쪽의 물컵에, 마도로 물통을 조종해 물이 알아서 거기로 나오게 한다. 그리고 나서 빈센트는 말한다.

"강산 씨도 이래보신 적 있습니까? 전 많습니다. 정말로 모든 일이 귀찮았을 때, 음식도 물도 누워있는 상태로 이렇게 해결했었죠. 건강에 그리 좋지 않아서 금방 때려쳤지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는, 강산을 바라본다.

"아무튼, 음료수는 감사합니다. 사이드 메뉴는 뭘로 주문하실 건가요?"
//5

202 강산 - 빈센트 (S.9lRSneII)

2022-11-29 (FIRE!) 20:55:55

"그러면 형님은 탄산수...저는 레모네이드로...앗. 감사합니다."

물컵이랑 숟가락 꺼내는 걸 깜박했다는 걸 깨닫고 강산은 멋쩍은 웃음을 짓는다.

"아무래도 그렇죠. 망념이 쌓이기도 하니까요..."

그러다가도 빈센트의 경험담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그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놓는다.

"여행 중에 다른 건 괜찮은데, 망념이 많이 쌓여서 쓰러지게 되면 정말 난감하더라고요. 몸은 아프지 의념은 더욱 못 쓰지...그래서 어지간하면 그냥 몸을 움직이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혹은 인벤토리를 적절하게 활용하거나요."

인벤토리에서 플라스틱 생수병 하나를 잠깐 꺼냈다가 다시 집어넣는 것을 보여주며 눈을 찡긋한다.
그리고 다시 주문할 메뉴 고르기로 돌아간다.

"사이드 메뉴는...앗, 알감자 버터구이다! 그리고 코올슬로도 시켜드릴까요?"

//6번째.

203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1:16:42

"저도 그랬습니다. 망념은 위험수위까지 높아지지, 그러다가 의뢰 들어가면 공치지, 그러면 그럴수록 주변이랑 끈은 떨어져서 누구랑 대화하면서 망념 해소할 방법도 없지..."

빈센트는 공감한다. 요즘은 이상하게도 망념이 끔찍하게 쌓여도 거뜬했지만 옛날은 아니었다. 빈센트는 마도를 쓸 때마다 머리가 터질 것 같던 그때를 생각하면서 강산의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코울슬로 좋죠. 그거로 하시면 될 겁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여행이라는 말에 흥미를 보인다.

"여행이요? 혹시 어디를 다녀왔는지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여행 이야기만큼 흥미로운게 없어서요."
//7

204 강산 - 빈센트 (S.9lRSneII)

2022-11-29 (FIRE!) 21:24:48

"형님도 망념 문제로 고생하셨던 적이 있으시군요."

온갖 불가능으로 여겨지던 것들을 가능하게 만드는 의념...
그리고 그 힘의 그림자처럼 쌓이는 망념.
쌓이면 쌓일수록 각성자를 괴롭게 하고, 최후에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게 만들어버리는 그것은 어쩌면, 대다수의 각성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들 중 한 가지가 아닐까?

"아 그러면...주문 먼저 하고요, 잠시만요..."

진동벨을 눌러서 직원을 호출하고 주문한 후, 강산은 주문한 음식이 오기를 기다리며 빈센트의 이야기에 마저 답한다.

"그래도 형님 이력에 비하면 별 건 아닙니다. 미리내고 입학하기 전에 한 2년 반 정도? 그동안 신 한국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혼자 배낭여행을 좀 다녔었어요. 망념이 그만큼 쌓이게 된 것도 여비를 벌기 위해 의뢰를 뛰다가 그렇게 된 거였고요."

//8번째.

205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1:29:13

"아하. 배낭여행이라.한반도의 좋다는 산은 다 가셨겠군요. 부럽습니다."

빈센트는 배낭여행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배낭여행, 무전여행. 로망있고 좋다. 빈센트는 그러다가 까딱해서 죽을 뻔했지만 말이다.

"저도 작은 차 한대를 타고 혼자서 여행을 하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죽을 뻔한 적도 많았는데."

빈센트는 씁쓸하게 웃으면서, 그 때부터 시작된 악연을 말해준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저한테 시비를 걸면서 총으로 쏴죽이려 했던 사람, 총기 화력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그 사람이 저한테 제압당하고 나서 뭐라 했는지 아십니까?"

빈센트는 나직이 속삭인다.

"우월을 증명하라. 그리고는 독약 앰플을 이빨로 깨뜨려서 자살했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는 분위기를 확 바꾼다.

"뭐, 이제는 어지간한 다윈주의자들은 감옥으로 갔으니 아무래도 괜찮지만요."
//9

206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1:39:50

ㅎㅇ

207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21:41:46

태식주 안녕하세요.

208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1:44:58

태하

209 강산 - 빈센트 (S.9lRSneII)

2022-11-29 (FIRE!) 22:02:43

"...당시 상황상 미처 못 가봤던 곳도 있긴 합니다만. 여기 신 한국이라도 게이트가 생기지 않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나름 즐거웠습니다."

강산은 웃으면서 답하고는 빈센트의 이야기를 듣다가, 심각한 표정으로 아이고, 하고 작게 탄식한다.

"그러고보니 형님 영미권 출신이시던가요...? 살벌했군요..."

알고보니 그거...그냥 강도 사건이 아니었던 거 아닐까, 하는 추측이 떠오른다.
일반적인 강도라면 감옥에 갔으면 갔지 그런 식으로 자결하진 않았을 것이니까.
그 사람이 좋지 않은 곳으로 보내질 만큼 죄업이 깊었다든지...혹은 죽음으로써 스스로 입막음을 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기밀사항을 알고 있었다든지?
하지만.

"지금 와서는 마무리된 일이긴 하네요."

추측해봤자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이다. 그러니 그는 다시 고개를 끄덕인다.
지금의 그로서는 숨겨진 앞뒤 사정을 알 수 없는 일이고, 알더라도 당장 그와 무관할 일이었다.

//10번째.

210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2:14:30

"네. 미국은 살기 좋으면서도, 동시에 살기 정말 끔찍한 곳이기도 하죠."

빈센트는 어깨를 으쓱인다. 빈센트의 입장에서 한국은 괜찮은 나라였다. 의념시대의 수많은 혼란상을 겪고도 물가는 어느정도 유지되었고, 치안도 꽤나 괜찮고, 폐허의 비율도 좀 적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미국은... 영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각종 폭동, 강도사건, 그 외 기타등등.

"인종폭동 2건, 고물가 항의성 시위 22건, 총기난사 수십건, 그 외 기타등등... 집어치우죠.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은, 한국은 꽤나 좋은 나라란 겁니다."

빈센트는 고개를 젓고, 나오는 식사를 바라본다. 꽤나 흡족했다.

"음, 맛있겠군요."
// 11번째

211 강산 - 빈센트 (S.9lRSneII)

2022-11-29 (FIRE!) 22:24:55

"...그런 걸지도요."

강산은 신 한국이 미국에 비하면 살기 좋은 나라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 곳에서도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겠지만.
그의 표정이 잠시 어두워지려고 햇지만, 그래도 때마침 음식이 도착하자 다시 밝아진다.

"와아!"

감탄하던 그는 자신의 몫의 음료수잔을 들어올려서 "건배!"하는 시늉을 해보인다. 그리고는 음식을 한 입 먹으며 방금 못 했던 이야기의 운을 떼어본다.

"못 가봤던 곳 하니까 생각난 게 있습니다. 저 3년 전에 지리산에 가려다 못 갔었거든요. 하필 그 때 거기에 중형 게이트가 생겨버리는 바람에요. 그러다가 한두 달 전에 가볼 기회가 있었어요."

//12번째...

212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22:37:28

그래도 캡틴 나름의 이야길 해보자면
설정을 너무 막 바꾸진 않아줬음 함

213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2:38:50

갑자기 독일어나 스페인어로 멋진 이름을 지어보고 싶다.

214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22:39:27

캡틴 안녕하세요.
네넹!

215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2:42:20

"건배."

빈센트는 잔을 딱 치고, 탄산수를 마신다. 역시 술보다는 그냥 이게 낫다. 의념 각성자의 능력으로 신체를 강화하지 않으면, 독한 술을 식사중에 마시면 속이 안 좋다. 하지만 탄산수는 톡 쏘는 느낌만 빼면 완벽히 물이나 다름없었기에, 빈센트는 시원함을 만끽하며 강산을 바라보았다. 게이트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허허 웃는다.

"중형 게이트라. 그런 곳은 돈 벌려고는 가도, 관광하러 가는 곳은 아니죠."

그렇게 말하다, 가볼 기회가 있었다는 말에 눈썹을 약간 움직인다.

"그러신가요? 뭐, 여기 있을 정도면 그 정도는 되겠지만요. 거기 경치는 어떻던가요?"
//13

216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2:43:40

>>213 조심해 태식주 늦게 찾아온 판타지병이 더 무서운 법이야

217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2:44:57

>>212
ㅈㅅ합니다
대충 현대 미국 이미지만 생각한듯

218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2:46:15

>>216
그런가, 네게는 이게 판타지병으로 보이나 보지?

219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2:46:38

아무리 세상이 말이 아니라도 법이 존재하고 치안이 존재하고, 의념 때문에 범죄도 기감막힌 스케일로 일어난다지만 그만큼 치안도 기가막히게 좋아질수도 있으니까! 법이란게 있다는 걸 명심하면 좋을 듯해

220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2:50:31

>>218 자가테스트를 해보자.

1. 자신의 캐릭터가 어느 작품에 등장하는 필살기의 형식으로 자신만의 기술을 쓰는 상상을 한다.

2. 자신의 캐릭터가 어느 작품에 삽입되어 무언가 역할을 맡는 상상을 한다.

3. 외국어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다. 단어의 어감과 거기에 깃든 뜻에 더욱 신경쓰인다.

3-2. 해당 단어가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관심 없다.

4. 말을 멋있게 하려고 책을 보거나 평소엔 잘 쓰지 않던 문장부호를 자주 쓴다.

5. 갑자기 옛날에 본 만화나 애니메이션, 소설 등의 설정이 떠오르며 그것이 마음에 든다.

221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2:51:43

그런 의미에서 캡틴 캡틴 아메리카는 의념이 깃든 안드로이드나 드론이 막 돌아다니면서 범죄자 체포하거나 감시하거나 그래? 치안관리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당

222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22:52:01

1. 아메리카는 의념 각성자 외에도 비 각성자를 군대로 이용하는 유일한 국가임. 그를 통해 시민문제는 '경찰'로 통용되는 비 각성자 군인들이 맡고 게이트나 의념 범죄자 문제는 '부대'로 특징되는 가디언들이 맡음.
2. 아메리카의 경우는 길드의 형태가 여타 지역관 달리 중개인의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헌터들의 신뢰나 성공도 영향이 크며, 신입들의 육성이 힘들지만 성공한 헌터들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원이 존재함.
3. 아메리카의 경우는 전투외에 건설 등에 메카닉을 안정적으로 이용 중. 특히 아메리카의 영웅 중 하나인 마스터 마이스터는 로봇으로 이뤄진 부대를 만들려 했으나, 문제 발생으로 인해 청왕의 분노로 연구소가 박살난 적 있다. 왜 메카닉 혁명이 이뤄지지 않는가에 대한 대답

223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2:53:09

>>220

224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22:53:42

특히 대학자와 마스터 마이스터라는 지능끝판왕들의 특징인지 영서세계관의 미국은 독창적이고 개성적이지만 나쁜 의미로는 이 미친놈들 손에 세상 오만 이상한 물건도 나오고 있다.

225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22:54:52

타국가는 경찰/군대의 역할이 가디언이나 소속 의념각성자의 느낌에 가깝다면 미국은 군대가 뭉뚱그려 경찰/군대를 대신한다 봐도 무방

226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2:54:53

>>223 블리치 다시 보기 시작하더니만 태식주가.... 흑흑
그런데 저 정도는 괜찮지 암

227 알렌주 (WvNYFrg6Cw)

2022-11-29 (FIRE!) 22:55:11

(블리치 신작이 태식주의 마음속 잠자고 있던 무언가를 깨운 느낌)

228 시윤주 (8TSYS1s/pc)

2022-11-29 (FIRE!) 22:57:46

>>223 너무 강한말은 쓰지 마. 약해보이거든.

229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2:58:21

>>222
확인확인
빈센트도 베로니카 건 끝나고 특별반 잘 되면 미국으로 돌아가는 엔딩 구상해도 되겠다

230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2:58:30

아아~어디가서 말하지마라?

내가 의념기 있다고하면 나보고 가디언하라고 할거 아냐?!

231 시윤주 (8TSYS1s/pc)

2022-11-29 (FIRE!) 22:59:02

똑똑히 보아라, 그리고 어디에도 말하지 마라!!

의 념 기 !

232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2:59:21

미국에서 각종 혁명이 많이 일어날 것 같은데 청왕한테 조용히 하세욧! (꿍) 맞고 난 다음부턴 자중하는 느낌이구나... 조금...아쉬울지도...

아무래도 미국은 넓고 단합되지 않다보니 쓸 수 있음 다 써! 같은 느낌이네.
러시아나 중국도 넓지만.. 중국은 소수끼리 뭉친 느낌이고 러시아는 붉은곰에게 충성충성!! 하다보니 단합이 되는 느낌인데 미국은 역시 물이 달라

233 알렌주 (WvNYFrg6Cw)

2022-11-29 (FIRE!) 22:59:43

의념기는 수리가 불가능하다.(아무말)

234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2:59:58

알렌이 진다는건....상상할 수 없어

235 알렌주 (WvNYFrg6Cw)

2022-11-29 (FIRE!) 23:00:43

알렌의 의념압이 사라졌다?(아무말)

236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23:01:13

단합 - 됨
믿음 - 서로에게 잘 믿음을 보냄
문제점 - 근데 저놈이 믿는답시고 내 메카닉에 로켓펀치를 넣었다니까요? 근데 이거 슈트잖아.

237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3:02:23

아마 토고는 우리들중에 가장 연약할거야

238 시윤주 (8TSYS1s/pc)

2022-11-29 (FIRE!) 23:03:46

내가 언제부터 일상을 돌리고 있다고 생각했지?

239 여선주 (DuXjWvcfIU)

2022-11-29 (FIRE!) 23:04:02

노트북이 안 켜져서 정말로 노화로 인해 자연사했나 하고 조마조마했던 여선주 리갱! 모하여요!

...근데 자연사했으면 울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우리가 10년을 같이지냈는데 그케 가니이잇!!

240 알렌주 (WvNYFrg6Cw)

2022-11-29 (FIRE!) 23:04:38

카티야: 또 사람을 때렸니 알렌?(아무말)

241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3:05:11

ㅎㅇ

242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3:05:23

>>237 토고는 흔해빠진 설명충 캐릭터야.

하지만 끝까지 살아남고 남들은 모르는 정보를 한가득 알고 있으면서 약간 제로스 같은 흑막 느낌 내뿜는 캐릭터지

243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3:05:46

>>236
로켓 펀치 (1회용)

244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23:06:23

쿠콰과과과광!!!!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45 시윤주 (8TSYS1s/pc)

2022-11-29 (FIRE!) 23:06:51

투명 캡틴이 울부짖어따

246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3:10:03

토고는 우라하라구나

247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3:13:29

설홍면 맛있따

248 강산 - 빈센트 (S.9lRSneII)

2022-11-29 (FIRE!) 23:14:48

강산은 빈센트가 건배를 받아주자 개구지게 웃으며 좋아하더니, 음식을 조금씩 먹으며 이야기를 계속한다.

"예에. 당시 제 레벨이 그렇게 높았던 것도 아니라서요. 죽어서까지 올라가보고 싶었던 것도 아니었고 말입죠. 제가 올해 다시 갔을 때 게이트는 없어졌더군요. 근처에 작은 규모지만 도시도 있고...듣던 대로 경치가 좋더라고요!"

그렇지만 경치에 대해서는 길게 얘기하지 않는다.
빈센트를 배려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그보다 인상깊었던 것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곳에서 특이한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그 분도 1세대 각성자이신 듯 한데...과거에 지리산으로 피신하셨다가 그대로 그 곳에서 살아오신 것 같더군요. 그 곳에서 생겼던 게이트의 보스 몬스터도 어르신께서 처리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그 어르신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음식을 먹느라 움직이던 강산의 손이 잠시 멈추었다.

"그렇지만 어르신과 대화하다 보니...어쩌면 그 분은 단순히 지리산이 좋아서 그 곳에 남아 계신 게 아니라, 그 곳을 못 떠나고 계신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리산의 도인은 주의만 조금 주고 좋게 넘어가려 하긴 했지만...
강산은 결국 반쯤 도망치듯 자리를 떴었지.

//14번째.

249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23:20:35

모두 안녕하세요!😂

>>220 여담이지만 여기서 1번과 2번은 제가 '내가 이 스레를 뛰고 싶은건가?'를 판단하는 기준인 것...
스레를 계속 관전하면서 계속 그런 걸 상상하고 싶다 하면 이제 시트 제출할 각을 재는 거죠.

여선주 안녕하세요.
노트북이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250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3:24:17

"...이상하군요. 거기를 안 떠나는 게 아니라 못 떠난다니."

빈센트는 수많은 사례를 알고 있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때, 어떤 늙은이들은 평생을 산 여기서 어떻게 도망치냐며, 난 죽어도 이 땅과 함께 죽는다며 버텼다고 했다. 그리고 빈센트도, 고향 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노인들은 대피령이 내려져도, 만약에 마을이 영원히 쓸려나갈 것 같으면 남아서 죽음을 택한다던 이야기를 들었다. 빈센트는 그것들을 생각해봤는데, 그건 안 떠나는 거였지 못 떠나는 것은 아니었다. 그 경우는 오히려 사람들이 제발 떠나달라고 빌었으니.

그런데, 못 떠난다고?

빈센트는 강산을 보면서 어깨를 으쓱인다.

"무언가 지키고 있거나 그런 거려나요. 아니면 지리산의 신비한 무언가에 자신의 영혼이 저당잡혀 있다던지. 거기서 1세대로 살아남았던 분이라면 후자는 아닐 것 같습니다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게이트가 없어졌다는 말에도 고개를 끄덕인다.

"좋은 정보군요. 나중에 충분히 강해지면, 거기도 산행차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15

251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3:24:38

>>250
강산주 혹시 나머지는 내일 이어도 될까요...?

252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23:26:33

네, 킵합시다!
답레 써둘게요!

253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3:27:11

감사합니다 저는 자러가봅니다ㅜ ㅜㅜ

254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3:27:35

ㅂㅂ

255 여선주 (DuXjWvcfIU)

2022-11-29 (FIRE!) 23:29:01

다들 어서오시고... 잘자요!

256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23:32:09

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257 알렌주 (WvNYFrg6Cw)

2022-11-29 (FIRE!) 23:34:20

안녕히 주무세요 빈센트주

258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23:36:05

"...글쎄요."

강산은 빈센트의 말에 대답을 아끼며 레모네이드를 들이킨다.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이유를 알 것도 같았지만, 남의 사연을 함부로 떠들고 다니는 것도 예의가 아닐 듯 했으니 말이지.

"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산불은 내시면 안 됩니다? 어쨌든 머무시는 숲을 아끼시는 듯 했으니까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잔소리를 하고는, 강산은 그제서야 다시 웃으며 식사를 계속한다.

"이거 참...날이 우중충하니 밝은 이야기를 하려고 해도 계속 이야기가 이런 쪽으로 빠지게 되네요. 음...일조량이 부족해서 그런 걸까요? 당분이라도 보충해둬야 하련지?"

//16번째.

259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3:36:13


이 음악이 내 안의 무언가를 자극했다.

260 시윤주 (8TSYS1s/pc)

2022-11-29 (FIRE!) 23:39:44

사내아이로 돌아갔구나, 타시기.

261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3:42:12


그시절 우리는 주인공의 신기술에 기뻐하는 소년소녀였다.

262 유하주 (zVOStAS7F6)

2022-11-29 (FIRE!) 23:42:19

이상한 사람

263 시윤주 (8TSYS1s/pc)

2022-11-29 (FIRE!) 23:43:03

타시기가 말하는 그 시절에는 추측컨데 내가 소년이 아니었을 것 같은데....

264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3:44:38


역시 블리치는 이 브금이지

>>262
어허
>>263
어허

265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23:49:54

😅

266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3:57:32

내일 엄청 춥네

267 토고주 (kO0LFP1ozY)

2022-11-30 (水) 00:03:38

다들 수도 얼지 않도록 조심하라구

268 태식주 (v/W22ntMlU)

2022-11-30 (水) 00:04:19

내 수도에 냉기를 넣지마

269 토고주 (kO0LFP1ozY)

2022-11-30 (水) 00:10:31

너의 수도에 기록적인 한파를 불어넣어 꽁꽁 얼려주지
나는 동장군이다

270 태식주 (v/W22ntMlU)

2022-11-30 (水) 00:17:54

역시 보일러가 최고야

271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00:20:14

겨울 다 되었네요...

272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01:49:13

헙 벌써 1시가...넘어가는,,..?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273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02:11:28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274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14:40:26

일교차 경보 떴네.

275 오현주 (WdKWej8zzY)

2022-11-30 (水) 15:54:59

으아아 얼어붙는다

276 태식주 (NMJ5G0Qgpo)

2022-11-30 (水) 15:58:54

살너,ㅂ

277 빈센트 - 강산 (KphGA0jjig)

2022-11-30 (水) 16:03:18

"다행히도 전 산불을 끄는 쪽이지 지르는 쪽은 아니었습니다."

빈센트는 품 속에서 망념 중화제를 꺼내 흔든다.

"마도 수준이 일천하던 옛날도, 망념 중화제만 충분하면 어떻게든 비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 구름이 끼면 비를 더 많이 내리게 할 수 있죠. 그럼 1만 헥타르를 태울 산불이 1천 헥타르짜리로 쪼그라들고, 1천 헥타르짜리 산불이 1백 헥타르로 줄어드니까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도, 자신의 평판을 생각해보면 미친 놈이라는 욕이 당장 안 나온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씁쓸해한다. 물론 속으로만 그렇고 겉으로는 웃었다.

"언제까지고 울고 있을 수만도 없으니 말입니다."
//17

278 ◆c9lNRrMzaQ (6AALNnlPOc)

2022-11-30 (水) 17:28:08

6

279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17:34:54

6시로군!!

280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17:58:58

(지금 은 조용 하 지만 6시 땡 치면 다 들나 타나 겠지???)

281 윤시윤 (.wUaKHOh66)

2022-11-30 (水) 18:00:02

"해냈.....다!!!"

요령을 완전히 깨달아 비전을 습득했을 때, 나는 무심코 주먹을 쥐고 환호했다.
이것은 '나'의 성취다. 과거의 기억도, 기술도, 쓰지 않았다.

지금 좋아하는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 무력감을 느끼고, 당돌하게 찾아와.
미숙하지만 허세 없는 솔직한 대답을 내놓아, 헤메여도 고민한 끝에 도달한
이 기사단의 숲 속에서 현재 있는 소년인 내가, 이어 받은 이야기인 것이다...!!

주먹을 쥐고 부르르 떨면서 환호하고, 거기서 쌓인 열을 토해내듯 후. 하고 한숨을 내쉰다.

기사단장님께, 습득했다는 보고와 함께 감사를 드리러 가자.

#수련장에서 나와 기사단장님을 찾아가봅시다.

282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8:14:14

>>281
기쁜 발걸음으로 제니아를 찾아가는 시윤을 보며, 그녀는 웃음을 짓습니다.

" 축하합니다. 결과를 낸 모양이로군요? "

283 윤시윤 (.wUaKHOh66)

2022-11-30 (水) 18:15:54

"네! 깨달음을 얻고 기술을 익히는데 성공했습니다!"

들떠서 신난 기색으로 대답한다.
역시 한눈에 알아보시는구나.

# 대답!

284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8:20:15

>>283
그녀는 말 대신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합니다.

" 이제 당신은 정식으로 하이젠피우스의 수련기사가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묻는다면 당신은 하이젠피우스에서 수련하였단 말을 할 수 있고, 기사들 역시 당신을 수련받은 기사로써 인정하게 되겠지요. 허나, 그것이 언제고 좋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

시윤은 그 말을 조용히 듣습니다.

" 때론 당신을 시기하는 사람들도, 또는 칼을 들이미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기사라는 자리는 위협받는 자리이고, 또한 견제받는 자리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이들 속에서 당신이라는 존재가 피어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

수련을 마칩니다!

기사단 기여도가 생성됩니다.
특정 행위와 명성을 통해 기사단의 명성을 드높일 경우, 기사단 기여도가 생성되며 기여도를 지불하여 아직 배우지 않은 비전, 또는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특정 기여도를 지불하여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의 기사단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의 기여도는 0입니다!

285 윤시윤 (.wUaKHOh66)

2022-11-30 (水) 18:25:02

조용한 말을 곰곰히 듣고, 모든걸 차분히 이해한 후에도 고개를 끄덕인다.

"누군가 저를 시기하고, 칼을 들이 밀더라도. 저는 언제나 여기서 가르침을 받았단걸 자신있게 말할거에요."

나는 솔직한 녀석이니까.
세상에 그런 일들이 많다는건 잘 알지만, 그럼에도 여기서 노력했던걸 후회하지는 않겠다.

"이건, 이 곳에 넘어오기전에 구매했던건데.....약소하지만 부디."

조심스레 이 곳에 오기전에 샀던 차를 선물해드린다.

"다시한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키누아의 여운을 선물 드리며 마지막으로 감사 인사.

286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8:27:47

>>285
그녀는 기쁜 표정으로 키누아의 여운을 받습니다.

" 차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선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

곧 차를 치운 그녀는 시윤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 혹시 이 이후 계획이 있나요? "

287 알렌 - 진행 (NbWSj5rGUw)

2022-11-30 (水) 18:30:42

" 나를 죽여줄래? "

그 말을 들은 알렌은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잔혹한 현실에 좌절한 것일까?

그녀를 놔두지 않는 운명에 절망한 것일까?

그렇게 한동안 고개를 숙인채 있던 알렌의 입에서 나온 것은

"Блять..!"

마치 씹어 뱉는 듯한 욕설이였다.

알렌은 고개를 들고 카티야가 자신의 목에 가져다 댄 손을 때어내며 일어났다.

알렌의 얼굴에는 명백하게 분노가 서려있었다.

"나한테 부탁하고 싶었던게 죽여달라는 거였어?"

차갑도록 내려앉은 목소리

카티야를 내려다 보며 알렌은 계속해서 말을 이어갔다.

"그래 예전부터 그랬지. 자신이 희생한다면 어떻게든 될거라는 그런 태도."

눈물 흘리고 있는 카티야에게서 방금까지 죽어가던 자신의 모습이 겹쳐진다.

믿는다고 그토록 다짐했건만 정작 죽어갈때는 믿기를 망설여 특별반에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못한 자신의 모습이

"못미더웠겠지. 누군가를 지키기는 커녕 자기 몸뚱아리 하나 간수하지 못하는 나 같은건 못미더운게 당연하니까."

카티야가 그런 생각따위는 가지고 있지 않다는건 알렌도 알고 있었다.

오히려 이렇게나 힘들어하는 그녀의 힘이 되어주지 못하고 있는 자신에게 하는 자격지심의 분노였다.

"하지만 어째서... 나에게 그런 부탁을 하는거야?"

알렌도 어렴풋이 예상하고 있었다.

지금의 그녀의 상황과 상태가 무척이나 위험하다는 걸.

하지만 설마 그녀가 다름아닌 자신에게 죽여달라는 부탁을 할거라는 것은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다.

"그것만큼은, 나한테 그런 부탁만은 하면 안되는거잖아..!"

알렌의 목소리가 조금씩 격정적으로 변해갔다.

"7년전 너만 두고 도망치고 난 뒤 나도 죽으려고 생각했어."

"이깟 목숨이 아까워서 너를 버린 나 자신에게 구역질이나서, 지금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역겨워서 너를 처음만난 그곳으로 가서 죽어버리려고 했었어."

"그런데 너와 함께 했었던 여정길을 돌아가면서 너가 바꿔놓은 세상을 다시 바라보니 그럴 수 없었어."

"그렇게나 증오스러웠던 세상이였는데, 다 부숴버리고 싶을 만큼 증오스러운 세상이였는데 너가 바꿔놓은 풍경들이 너와 함께했던 추억들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워서"

"너가 바꿔놓은 세상을 포기하지 못하고 너의 흉내를 내면서 너가 살아있을지 모른다는 실낱같은 희망을 품은채 여태껏 살아왔는데..."

"그렇게 다시 만났는데 여기서 너를 죽여야 한다고?"

무엇하나 납득 할 수 없었다.

카티야가 다른 누구도 아닌 자신에게 죽여달라 하고 있는 것도

그리고 그것이 옳다는 것 처럼, 자신에게 마치 괜찮다는 듯 말하는 것 같은 미소도

모든 것을 내려놓은 것 같은 그녀의 목소리도

"그딴게 옳을리 없잖아!"

인정 할 수 없었다.

아니 인정하지 않을거다.

"결정했어."

"너가 무슨 말을 하던 나는 무엇 하나 포기하지 않을거야."

알렌의 두 주먹에 힘이 들어갔다.

"그 빌어먹을 심장새끼에게 빼앗긴 너의 운명도 너와 내가 사랑하고 있는 이 세상도 무엇 하나 포기하지 않고 전부 되찾고 지켜내겠어."

터무니 없이 오만한 말이였다.

카티야를 구해낼 방도가 있는지도 카티야를 살려둠으로서 일어날 비극을 막을 수 있는지도 전부 장담할 수 없었다.

하지만

"도망치지 않을거야."

"이제 어설프게 네 흉내를 내며 변명하는 건 관두겠어."

자신이 틀릴 지도 모르는 걱정, 그로 인해 자신의 파멸을 넘어 수많은 사람들의 파멸과 죄책감을 짊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알렌은 그런 두려움 때문에 카티야를 핑계삼아 진정 옳다고 생각한 길에서 눈을 돌려왔을지도 모르는 자신을 돌아보며 두번다시 그러지 않겠다 맹세했다.

"그러니까 약속해줘."

"너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카티야를 향해 손을 내밀은 알렌의 눈동자는

그 어느때 보다 푸르게 빛나고 있었다.


# 나는 너도 구하고 이 세상도 지켜내보이겠어!

288 윤시윤 (.wUaKHOh66)

2022-11-30 (水) 18:31:20

"....현재 이 유럽에서 흉흉한 일이 발생하여, UGN 에서 제가 소속한 반에 특별 의뢰를 냈습니다."

구체적인 사항을 밝히는 것이 아니니 이 정도는 말해도 괜찮겠지.

"여기서 배운 가르침을 살리기도 하고, 그런 일을 바라만 보는 것도 성정이 아니라 의뢰를 받고 좀 더 스스로를 훈련할까 했습니다만..."

저런 질문은 대체로 이후에 뭔가 권유할만한 내용이 있을 때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물어보도록 할까.

"혹시 부탁하고 싶으시거나 권하실만한 일이 있으신가요?"

# 이후의 대략적인 예정은 있지만, 강제나 확정이 아니라 기사단장님이 권유한다면 바꿀 여지가 있다는걸 말해봅시다.

289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8:31:28

깜박 졸아버려서 늦었습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90 빈센트&유하 - 게이트 (KphGA0jjig)

2022-11-30 (水) 18:31:48

# 빈센트랑 유하가 일전에 스킵에 동의했는데 게이트 스킵 가능할까요?

291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18:32:16

안농? 하세?요?

292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8:36:14

두 사람 합쳐서 도기코인 100개 마련해오도록 하셈.

293 자동문 파티 (v/W22ntMlU)

2022-11-30 (水) 18:38:45

636 자동문 파티 (1Vdk74TajQ) Mask

2022-11-23 (水) 22:26:19

"여는 생각보다 깨끗한데?"

토고는 게임에서 말하면 반드시 죽는 대사를 말해본다. 크크. 하지만 깨끗한 건 사실이다. 방치된 곳이 아니던가? 게이트 내부도 먼지가 생기나? 하지만 헌터가 왔다갔다 하면서 먼지를 누가 청소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우리가 이곳에 왔을 무렵엔 헌터들이 거의 없었다. 기웃거리는 사람들은 있었지만.
그렇다면 역시.. 청소를 하는 존재가 따로 있는 것인가? 그럼 그 존재는 게이트 안에 있는 건가?

토고는 잠시 생각해본다. 이곳에 어울리지 않는 것은... 토고가 생각하기엔 먼지가 없다는 것.
다시 한 번.. 넓게 봐보자. 이곳은... 어질러진 상태인가? 갑자기 사라진 흔적이 남아있는 곳. 다른 흔적은 인위적인 흔적.

#현재까지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망념 10을 써서 영성을 강화해서 생각해볼게. 이 게이트에서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뭐가 있는지..

오토나시

#pass

"아니, 아직 아니야."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뒷감당을 할 수 없다. 전투 상황도 아니고 망념이 가득차 버리면 방법이 없다.
검 손잡이를 잠시 잡았다가 놓고 주변을 살피다가 토고의 말에 청결 상태를 본다.

"음"

뭐지? 게이트가 워낙 특이한게 많다지만 보통 대장간이라고 하면 깨끗하지 못하다는 이미지인데 말이지
의념을 끌어올리고 풀무와 화로에 재의 의념을 흩뿌려 더럽혀 보자

294 태식주 (v/W22ntMlU)

2022-11-30 (水) 18:39:04

인제 퇴근했다.

295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18:40:19

지하 철? 사람? 많은?

296 태식주 (3yziZLFOeU)

2022-11-30 (水) 18:42:39

타이어 바람도 넣어야하는데

297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18:43:15

자 차였 군.. ..... . ...

298 태식주 (v/W22ntMlU)

2022-11-30 (水) 18:44:48

사실 걸어서 출퇴근 해도 되는거리긴 해

299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18:45:20

기름 값? 안 아까?운? 이라고 묻기엔 너무 추 운날 씨었 다

300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8:46:41

자차 = 움직이는 에어컨 겸 히터 겸 노래방

301 태식주 (v/W22ntMlU)

2022-11-30 (水) 18:48:27

출퇴근때 안타면 보통 차를 한달에 한두번 타게되서
타야함

302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8:49:42

>>287
이 호소는 다른 누군가에 대한 호소도 아니고, 오직 알렌 스스로에 대한 호소에 가까웠을 것입니다.
쉽게 무너지지 않는 정신을 가졌다 한들, 그것이 이루어졌던 것은 스스로에 대한 원망과 이런 상황에서도 쓰러지지 않았던 한 사람에 의한 결과였겠지요.

알렌은 눈 앞에 한 사람을 바라봅니다.
손이 떨어진 곳에 남은, 미미한 붉은 자국을 바라봅니다.
다르지 않습니다. 그 때에 강하기만 했던 카티야가 아니라 한참이나 내달린 끝에 도달했을 만큼. 두 사람은 이제 비슷한 위치에 서 있었습니다.
단지 그 격차를, 혐오에 도달한 알렌이 인정하지 못했을 뿐입니다.

영웅은 시련을 통해 완성된다고 하였습니까?
그렇다면 이 과정을 통해, 알렌은 영웅이 되어야만 합니까?
치열하게 내달리고, 소중한 것을 죽여서라도. 비로소, 위대한 이야기가 되어야만 합니까?

거부합니다.
혐오합니다.
그 결과로써 사람들이 바라볼 위대한 자신이 아니라, 그 뒤에 남아있을 희생과 고통을 인정해야만 하는 자신을.

알렌은 지금 마음 깊게 혐오합니다.

카티야는 조심스럽게 뻗어진 손을 바라봅니다.
두 눈은 한참이나 떨리고, 이 손을 잡아야 옳을지. 아니면 말아야만 하는지를 한참이나 고민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알렌은 손을 뻗어 카티야를 붙잡습니다.
의념을 써서라도, 힘으로 카티야를 일으켜 세웁니다.
힘없이 딸려오듯 알렌의 품으로 날아드는 카티야를 알렌은 그대로 끌어안습니다.

모든 것을 구할 수는 없겠지요.
어린아이의 영웅과, 어른의 영웅관은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모든 것을 완벽히 구해낼 순 없을겁니다.
그래도! 그렇더라도!!!

" ...... 알렌. "

지금! 해내야만 하는 것도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 부탁할게... "

그저 그 품속에서 울고 있는 한 소녀의 등 뒤로, 어둑한 환영이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부글거리며 완성되지 못하는 태아는 손을 쥐락펴락하다가, 한순간 알렌과 눈을 마주칩니다.

- 나에게......

그 한 마디를 듣는 것만으로, 알렌의 정신은 마치 찢겨지는 듯한 고통을 받습니다.

- 도달해보렴.

그 형상은 두 눈을 꼭 감으며, 미미한 웃음을 짓습니다.
갑작스럽게 천둥이 내려치는 듯한 감각과 함께, 알렌은 자신의 왼팔이 거칠게 떨려오는 것을 느낍니다.
그 곳에 새겨진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문양.
그러나 그 문양에서 선명히 느껴지는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방향이었습니다.

자.
지금부터 당신은 쉽지 않은 도전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 또한. 그녀에게서 뒤쳐지는 것이 아닌 앞서서기 위해!

시나리오 3
편독불언

지금부터, 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알렌의 의념 속성이 성장합니다.
빛光
3%

특성 '불결한 자를 쫓는 자'가 특정 시기 이전까지 생성됩니다!

불결한 자를 쫓는 자
죽음에서 부활한, 죽은 심장의 태아가 되살린 존재에게 도달할 수 있는 흔적.
총 다섯 개의 흔적이 여전히 뛰고 있다.

알렌의 레벨이 35로 상승합니다.
알렌의 망념이 200으로 증가합니다. 망념이 가득 찼습니다. 의념의 사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됩니다.
정신력이 극한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속히 정신력의 회복이 필요합니다. 최소 15턴 이내에 정신력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환각, 환청, 아군에 대한 공격, 광폭화 등의 특정 상태이상에 빠질 수 있습니다!

303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8:51:35

오?!

304 태식주 (v/W22ntMlU)

2022-11-30 (水) 18:51:47

레이더가 됬구나 알렌

305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18:53:40

오, 알렌주 축....하? 어쨌건 잘햇어!

306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8:56:00

>>288
" 꼭 본인이 가지는 않아도 좋습니다. "

제니아는 잔잔한 미소와 함께, 이야기를 꺼냅니다.

" 비스케이 만. 그러니.. 구 프랑스의 끝자락에 '비시냐'라 부르는 기사단이 있습니다. 비스케이 만의 지하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게이트에 의해 몬스터가 끝없이 토해진다고 하더군요. "

그녀는 시윤을 바라봅니다.

" 성장을 바란다면 그 곳에 가보는 것도 좋을겁니다. 끝없이 몰려드는 몬스터들을 상대하며 스스로의 무력함을 느껴보는 것도, 또한 그 틈새에서 성장하는 것도 도움이 될테니까요. "

>>290
두 캐릭터 모두 특정 구간까지 스킵하기 위해선 도기 코인 100개가 필요합니다.
두 레스주간의 합의를 통해 100개를 지불하도록 하십시오.

307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8:58:02

이제는 카티야라는 빛을 쫒는 것에서 카티야를 비추는 빛이 될 차례

308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9:00:06

>>293
왜인지 푸르딩딩한 무언가가 튀어나와야 할 것만 같지만.. 뭐! 모르면 넘어갑시다.
자. 토고 본인이 느끼는 '이상한' 부분은 총 세가지입니다.

1. 먼지가 없다.
2. 이상할 만큼 정리된 흔적이 보인다.
3. 누군가가 머물렀던 흔적이 보인다.

그렇다면 이것들은 왜 이상할까요?

누군가가 머물며 청소를 했다면 먼지가 없는 것은 이상하지 않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무언가를 찾기 위해, 이 곳을 뒤졌다면 정리된 흔적이 있을리가 없겠죠.
거기에 더해 머물렀던 것을 생각하더라도, 그런 '정적인' 흔적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동적인' 흔적들은 정리된 채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을 더한다면.. 무엇이 떠오를까요?

그건 특성이 없으니까 스스로 알아봅시다.

오토나시는 패스합니다.

태식은 재의 의념을 일으켜 재를 흩뿌려봅니다.
재가 아주 이쁘게 덮힙니다!

309 윤시윤 (.wUaKHOh66)

2022-11-30 (水) 19:00:27

"비스케이 만의 지하......"

이야기를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여유가 난다면 꼭 가보겠습니다. 설명을 들으면, 동료와 함께 가면 더욱 좋은 곳인 것 같지만요."

저격수인 나에게 몰려드는 수 많은 적을 상대라....
상식적으론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권왕에게 들었던, 기적의 세대의 저격수의 일화를 생각하면....
그런 것에도 도전해보면서 무력감과 성장을 느끼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고 말씀하시는 걸지도.

#머릿속에 새겨두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310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9:02:13

>>309
그녀는 말을 마쳤다는 듯, 가벼운 손짓을 보냅니다.
인사의 뜻. 그리고, 깊게 본다면..
축객령. 그 정도가 되겠군요.

311 김태식 (v/W22ntMlU)

2022-11-30 (水) 19:03:12

"흠....."

뭐지? 아무 것도 없나. 재의 의념으로 재가 아주 이쁘게 덮힌걸 바라본다.
의념에 뭔가 반응하는 것도 아니고

"야! 호!"

#큰소리로 외친다.

잠시 자리 비워서 혹시라도 종합해서 올릴거면 요걸로 부탁

312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19:03:27

🤔.. ..... . ...
...... . ...
몰?루.. ..... . ...!
토고주 가 없으니 분 석은 못 쓰겠 고(일단? 쓰려 면 토고한 테 의문점 을 공유받 는게 먼저 일 것 같아요?!??)
레스 를 써오 겠

313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19:03:53

>>311 다 녀와 요

314 윤시윤 (.wUaKHOh66)

2022-11-30 (水) 19:05:16

그럼 인사하고 기사단에서 벗어난다.
그 다음엔......좋아. 의뢰를 받도록 할까.

# 특별 의뢰를 수주합니다.

315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05:34

앗 진행...?!
모두 안녕하세요!

헐 알렌ㅠㅠㅠㅠㅠㅠㅠㅠ카티야.....ㅠㅠㅠㅠㅠ
일단 레벨업 축하드리고 파이팅입니다...!!ㅠㅠㅠㅠ

316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9:06:18

>>314
기사단을 벗어났습니다.

의뢰 수주와 이동은 제발 다른 행동임을 참고해주세요...
사람 많으면 시간 아끼려고 통합하던 게 캡틴의 행동임을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17 윤시윤 (.wUaKHOh66)

2022-11-30 (水) 19:06:52

그렇구나! 미안해 캡틴!
4차원의 벽을 넘은 사과를 하며 의뢰를 받도록 하자.

# 특별 의뢰를 수주합니다.

318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06:56

15턴? 내로? 강산이랑? 합류가? 가능할련지...?🤔 (←확실한 정신력 회복수단 있음)
일단 그 동안 전투는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19 주강산 (Yv7WKvNhfc)

2022-11-30 (水) 19:07:51

아차.
숙부 문형에게 냅다 안겨서 머리를 부비려다 다시 정신이 들어서...강산은 슬그머니 몸을 빼고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이며 답한다.

"예전 같았으면 상상도 못한 걸 해내지 않았습니까."

여러 의미로 상상 못할 일이었다.
그 자신이 72시간, 무박 3일 내지 4일의 폐관 수련을 견뎌냈다는 것도, 그 과정에서 기어이 깨달음을 얻었다는 것도.
작년의 강산이 들었으면 분명히 기겁했을 것이다.

#대화합니다.

320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9:08:13

>>318 오! 그렇다면 헌터 네트워크로 도움을 요청해보겠습니다.

321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9:08:51

(도움을 요청할 만큼 정신적으로 약간의 성장을 이룬 알렌)

322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9:11:41

>>317
어차피 경고문은 이미 다 알테고..
그렇다고 안 하겠다고 할 사람도 아닌 거 아니까

▶ 동떨어진 의념의 파편 ◀
사실 알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다만 유찬영으로부터 유래되었다는 사실만을 알 수 있는, 모든 곳에 균형을 이룬 듯 보이는 완벽한 팔면체의 형상을 띄고 있다. 그 안에는 거친 의념의 힘이 박동하고 있어 이것을 제대로 취하는 자에게 그 안에 숨겨졌던 힘을 개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바이올렛 코스트
▶ 바이올렛 코스트 : 각성 - 사용 시 특수 카테고리 '의념기'를 추가한다.

옛슈

>>319
" 허허. 그도 그렇지. "

문형은 큰 웃음을 한 번 터트리곤 강산을 바라봅니다.

" 과거의 너였다면 72시간은 무슨. 7분만 가만히 앉혀놨어도 담장을 슬쩍 기어가지 않았겠더냐. 잡아두는 게 일이었겠지. "

강산이.. 취급.. 무엇...?

323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12:05

>>320 근데 이거 지금 강산이 쪽이 문제라서요.
강산이가 아직 서울에 못 돌아왔어요.

일단 그동안...혹시 강산이가 늦을 경우를 대비해서 할 만한 게...
카티야랑 같이 기도해보는 건 어때요?

324 윤시윤 (.wUaKHOh66)

2022-11-30 (水) 19:13:00

하하. 나에 대해서 잘 알고 있군!

그럼....가장 먼저 이걸 써보는 사람이 되어볼까!

#동떨어진 의념의 파편을 사용해봅니다!

325 자동문 파티(그런데 토고가 없는) (Bk0s8SCByM)

2022-11-30 (水) 19:13:13

김태식

"흠....."

뭐지? 아무 것도 없나. 재의 의념으로 재가 아주 이쁘게 덮힌걸 바라본다.
의념에 뭔가 반응하는 것도 아니고

"야! 호!"

#큰소리로 외친다.

오토나시

파티의 브레인이 없는 지금... 오토나시가 힘을 써야 할 때!
(그러나 아무것도 생각이 나지 않는 다)

오토나시는 아주 이쁘게 재가 뿌려진 풀무와 화로를 바라보다 대장간에 놓여진 집게를 구비된 것 중에 가장 작은 사이즈로 하나 집어듭니다.
그것을 들고 총총총 대장간의 한 쪽 구석으로 가서 내려두려고 하면서 정돈된 집게가 늘여져 있는 곳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시선은 아까 집어들었던 것보다 한 사이즈 큰 집게에 고정되어 있는데...
지금 오토나시의 행동을 쉽게 요약하자면 ‘ 정돈된 물건 어지르기 ’ 를 시도하려고 하는거겠네요!

# 정돈된 물건을 대장간 구석구석에 놓으려고 해요

토고 쇼코

# 행동 없음

326 여선주 (3B0rxBH806)

2022-11-30 (水) 19:13:35

다시 차디찬 밖으로 내던져질 여선주...는 진행이네요? 모하에요!

빨리 어.. 적어야 하는데..
밖에 나가자마자 폰이 얼을 것 같은?!

327 주강산 (Yv7WKvNhfc)

2022-11-30 (水) 19:16:13

"하하, 그렇죠!"

강산은 흔쾌히 인정한다.
그야 팩트고.
그렇지만 지금은 스스로의 성장이 눈부시고 뿌듯할 때이니.

"뭔가 하실 말씀이 더 있으십니까?"

# ?

//실제로 그래서 공부하려다가 포기하는 일상도 돌렸었으니 반박불가...😂

328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9:17:27

>>324
사용합니다.

......
무언가.
들렸어야만 할 것 같은.
들었어야만 할 것 같은.
무언가가.

들리지도,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습니다.

단지.
볼 수 있는 것은.

새하얀 빛.
끝없이 펼쳐진 빛의 길.
온 몸에 느껴지는 것은 무엇이라도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충족감.

이미 한참이나 내달린 길의 앞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빛의 덩어리가 시윤을 바라봅니다.



당신의 길을 향하는 때에,



무엇이 당신에게 내달릴 힘을 주겠습니까?

작성하십시오.
당신의 의념기를 말입니다.

329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19:17:55

나.님 고민 이 있음

햄버거 세트 vs 사케동
저녁 메뉴 고민.. ..... . ..

330 채여선 (phedXdjhKo)

2022-11-30 (水) 19:18:19

여선이도 여선주도 헤에 하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여선이.. 의념기가 대단하다는 거 정도는 알고있지.. 않을까요? 아닌가.. 의념기 그게 모에요 하는 지식상태라면 곤란한데? 그래도 의념기를 줄 정도의 일인데 여기에서 대놓고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곤란하겠지요. 역시 이것도 때와 장소를 가리는 거..맞겠죠? 긴장감이 의뢰를 받고 나니 살짝 감도는 기분입니다! 여선주가 쫄보라 더 그래.

"...좋아요 노사님."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천막 안쪽으로 안내를 받는다면 들어가...면 되겠지...?

#조용한 곳을 가리키신다면 들어가려 합니다.

//여선아 너는 그것도 그거지만 여선주가 치료 그게 모에요ㅋㅋㅋㅋ 수술은 또 머고 헉... 거리는 게 더 문제가 아닐까!
일단 올리는데... 좀 많이 텀이 있을 느낌적?

331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18:45

원래 지금 있는 지역에서 하기로 예정된 일이 있어서, 지금 강산이가 서울로 바로 들어오기가 좀 곤란하네요...

여선주 안녕하세요!!
날이 춥습니다!! 일단 가능하면 따뜻한 데 들어가시는 게 어떨까요!

332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9:21:48

>>325
야 - 호
야아아아 - 호오오오
야아아아아아아 - 호오오오오오오
끼얏호우!

는 아닙니다.

퍼지는 소리들은 정상적으로 퍼집니다.
생각해보면 그 작은 드워프들이 쓴다고 생각하기에는 엄청난 크기이기는 하지만, 태식의 기억 속 드워프들은 여러 도구들을 이용해 자신의 몸보다 커다란 화로를 능숙하게 쓰던 것 같습니다.

' 200만 GP '
' 예? '
' 그 검. 200만 GP라고. '

아직 어리버리하던 시절에 검 하나 사보겠다고 갔다가 냅다 2억을 달라던 기억이 납니다.

추억을 회상하는 태식을 두고 오토나시는 작은 사이즈의 집게를 집어듭니다.
그리고 정리된 집게들을.. 마구잡이로 어지릅니다!!
물건들이 어지럽게 엉키면서, 바닥에 떨어집니다!
땡그랑거리는 소리들과 함께, 물건들이 어지럽게 바닥에 떨어집니다!

... 이유는 모르지만 저 멀찍이서 화난 듯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아니고...
위.....?

333 여선주 (phedXdjhKo)

2022-11-30 (水) 19:22:50

>>329 오늘 제가 햄버거 세트 먹었으니까 사케동 추천합니다!(?)

334 여선주 (phedXdjhKo)

2022-11-30 (水) 19:23:32

집에 들어간다면 괜찮아지겠지요!

문제는 오늘 여선주 차림이 늦여름~초가을 복장이란게 흠이지만

335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19:24:15

>>334 님아님아 핫팩이라도

위.. ..... . ... 에서 청소기가 빨아들이나?????

336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25:33

>>321 👍

>>324 어라라...이제 시윤이 망념치도 큰일이네요...?!

337 윤시윤 (.wUaKHOh66)

2022-11-30 (水) 19:27:18

"......"

내가 길을 향할 때에, 무엇이 나에게 내달릴 힘을 주었느냐....라.

내 전생의 기억을 가진 그가 노력할 수 있었던건, 아마도 소중한 사람의 존재 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내' 가 노력할 수 있던건, 마찬가지로....소중한 사람의 존재가 생겼기 때문이다.

이 세상이 만들어진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을까.
인간의 삶이란 결국 전체의 비율로 보면 티끌만도 못한 시간들이다. 찰나와도 같은 시간이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행성이, 전 우주로 비유하자면 모래알만도 못한 작은 것과도 같다.

그러나 그 찰나와 티끌 속에는 무수히 많은 인연이, 감정이, 소중한 많은 것들이 담겨져있다.
일순간이기에 덧없고, 일순간이기에 소중하며. 일순간이기에 영원과도 같다.

짧은 섬광이 찰나에 무한하게 뻗어나가는 것 처럼.

내가 길을 달리는 힘은 곧. '여태 쌓아올린 것' 을 '일순간' 에 쏘아내는 의지이자, 인연이다.

#이렇게?

338 알렌 - 진행 (NbWSj5rGUw)

2022-11-30 (水) 19:27:20

알렌은 너무나도 쉽게 품에 안긴 그녀를 있는 힘껏 끌어 안으면서 의지를 불태웠다.

설령 자신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하더라도

마치 카티야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 같은 현실을 반드시 깨부수겠다고.

그 순간 알렌의 시야의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부글거리는 태아의 형상을 가진 무언가가...

- 나에게......

그 순간 알렌은 겪어보지 못한 감각을 느꼈다.

- 도달해보렴.

마치 정신을 억지로 찢어내는 듯한 감각

알렌은 왼팔에서 느껴지는 천둥같은 고통과 더불어 정신이 찢겨나가는 감각을 받으며 순간적으로 주저앉았다.

"하아하아..."

알렌은 두려움, 슬픔, 절망 등등 온갖 감정들이 억지로 기어오르는 느낌을 받으면서도

"절대로..."

"절대로 용서 못해"

그의 눈빛은 그녀의 운명을 가지고 놀고 있는 죽은 심장의 태아를 반드시 심판하고 그녀의 운명을 되찾겠다는 의지 불태우며 그 빛을 더해갔다.



#

339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28:11

>>328 오.....

>>329 사케동이 따뜻한 음식인지 차가운 음식인지 모르겠지만?
따뜻한 거 드세요!!

>>332 오....어그로 제대로 끈 걸까요??

340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29:46

>>334 저도 무심코 그렇게 입고 나가려다가 일기예보 보고 급하게 야상에 그거 끼웠어요!
그거 뭐져 그거! 보들보들! (?)

341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19:30:19

“ ねぇ... ”

그러고보니 다들 천장을 바라본 적이 있던가요? 오토나시는 태식의 목소리와는 약간 다른듯한... 무언가를 듣고 흠칫합니다!

“ 음. ‘ 위 ’인것 같아. ”

오토나시는 약간의 각오를 하고 고개를 들어 천장을 바라봅니다. 물론! 변장 게이트이니 만큼 당장은 평범한 천장이 보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각오는 하는 편이 좋지 않겠어요?

# 일단 고개를 들어 위... 를 살펴? 봅니다???

일 단올려 두 고 태식주 올 때까 지 기다 려 야지.. .... . ...

342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9:30:55

>>327
그는 한숨과 함께 손을 젓습니다.

" 아니다. 나가서.. 거 사고나 치지 말고. 가끔 누님께도 찾아뵙고 하거라. "

끝인 모양이군요!

>>330
여선과 윤학은 천막을 걷고, 그 안으로 들어갑니다.
그 곳에 보이는 풍경은..... 꽤나, 그로테스크한 모양이었습니다.
의료를 배우며 꽤나 다양한 것들을 배웠다고 느낀 여선이었지만 심장에 솟아난 칼날과, 그럼에도 마치 그것이 심장의 구멍을 대신하기라도 하듯 살아있는 사람까지.

" 흐끄윽... 끄윽..... "
" 고통을 견딜 수 있는 임계치도 한계입니다. "

환자를 붙잡고 치료를 이어가고 있던 한 남성은 윤학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 신경 계통의 차단은요? "
" 칼날이 방해하는 모양인지.. 다른 감각은 차단할 수 있습니다만, 고통은 차단되지 않습니다. "
" 만약 칼날을 그대로 뽑아낸다면 어떨 것 같습니까? "
" 환자의 심장이 터지거나 하는 식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꽤나 불길한 이야기를 가득 들으면서, 여선은 눈치껏 상황을 살핍니다.
얼마 전 UGN 의뢰 관련되어 무언가가 왔다는 게...
아무래도 이것과 관련이 있어보이네요.

343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9:31:32

◆ (의념기 이름)
■ 의념기 내용

써오라고
두루뭉술히 써오지 말고

344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31:36

시윤주 참고하시라고 정산 전에 미리 말씀드립니다!!
저거 쓰면 망념 300 올라요!
쓰시면 226/200 되셔요!!

345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9:32:01

오늘은 여기까지

346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19:32:24

고생 하셨 습 니 다!
저녁 시켜먹고 위키 정 리해야 지

347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19:32:47

>>343

아하.

>>344 마브니스의 혼탁한 지평있어서 그걸로 내릴랬어

348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19:32:58

수고수고 캡틴

349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9:33:15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350 여선주 (phedXdjhKo)

2022-11-30 (水) 19:33:52

수고하셨습니다 캡티인!

아무튼 한턴은 했다(?)

351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9:34:59

아니 그냥 200 초과면 망념환데

352 주강산 (Yv7WKvNhfc)

2022-11-30 (水) 19:35:07

"네에!"

밝게 웃어보이며 강산은 주문형에게 손하트를 만들어보이고는, 격리공간에서 나온다.

#전방에 애교발사!후 격리공간에서 나옵니다!
여기서 바로 샤워를 하려고 하면...이중행동인가요?

353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9:35:12

망념 그 자체의 상태에서 어떻게 사용하시?는?

354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19:35:36

다음 진행 전까지 일상을 돌려야겠군....그런 의미로 지금 구한당

355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36:46

앗 진행이 끝났군요?!

>>351 ?!
어...제가 확인해봤는데 직전에 시윤이 망념 0 잔여망념 74였는데요...?!
이거...큰일난건가요?😨

356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38:25

>>354 급한대로?? 저랑 하실래요??
지금 데플나게 생겼는데?? 설정 모순이? 문제가?? 아닌 것??

357 ◆c9lNRrMzaQ (u7WxWxX//6)

2022-11-30 (水) 19:39:17

일단 끝나기 전까지 200(+100)/200으로 처리해두셈.
대신 잔여 망념으로 제거하지 말고.

설명 기억 못한 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358 토고주 (.vJHWybSuY)

2022-11-30 (水) 19:39:28

추버

359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19:39:43

그럴까? 사실 원래 의념기 얻으려고 슬슬 깎아두던 참이라서. 몇텀 정도로 금방 될거야

360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19:39:49

쇼쿄쇼쿄쨩
안농

361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9:39:57

어서오세요 토고주

362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19:41:01

아하. 근데 소년....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안 나왔네 내 때는.

363 여선주 (phedXdjhKo)

2022-11-30 (水) 19:41:15

다들 어서오세용!

364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42:36

>>357 알겠습니다!!

>>359 너무 오래 걸리지 않는 소재를 생각해봐야겠네요...

>>362 밸런스 패치 과정에서 나올지도요!

365 ◆c9lNRrMzaQ (6AALNnlPOc)

2022-11-30 (水) 19:42:45

그냥 생략하기로 했음
의념기 생성마다 30분걸리면 복붙안하는 이상 내가 죽는다

366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43:36

가 아니라 나 지금 정산해야되네...
시윤주 죄송하지만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367 빈센트&유하 - 게이트 (KphGA0jjig)

2022-11-30 (水) 19:43:52

유하주 계시면 말씀좀 나눠봐야겠네요

368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19:44:05

상황은 어떻게 하면 될까?

369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44:20

>>365 앗....이해합니다.....😭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370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45:38

>>368 도심 한가운데에서 인명 피해나 사고가 터지는 상황만 아니면 뭐든 괜찮을 거 같습니다!😭

371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9:47:56

(1레스 작성했지만 매우 만족스러웠던 진행)

372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19:51:03

알렌킁.. .... . ... 카티 야랑 결 혼하 면 특별 반 멤버 한 테 청첩장 돌?릴거?지????

373 시윤 - 강산 (.wUaKHOh66)

2022-11-30 (水) 19:51:43

"후우."

기사단에서의 수련을 마치고 특별 의뢰도 받게된 나는, 현재 잠깐 학교로 돌아온 참이었다.
이래저래 보고할 것도 많이 생겼으니까.
물론 아마 곧바로 다시 유럽으로 돌아갈 생각이긴 하다만....

"음?"

그러던 도중 익숙한 얼굴이 저 앞에서 흥얼거리고 있는걸 발견한다. 강산이로군.
평범하게 불러서 인사할까 하다가, 조금의 장난기가 돌아.
발에 슬쩍 의념을 집중하곤....그대로 '미끄러지듯' 이동한다.

평범한 바닥을 빙판처럼 쭈르륵, 소리없이 미끄러진 나는 그대로 한 순간에 뒤에서 산이를 제치고 앞에 섰다.

"여어. 산이 아니냐."

374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9:52:48

>>372 당연히 돌리고 주례는 태식이 사회는 토고에게 부탁해야죠.(아무말)

375 ◆c9lNRrMzaQ (6AALNnlPOc)

2022-11-30 (水) 19:54:21

ㅋㅋ

376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19:55:38

알렌 카티야 결혼 얘기하는데 캡틴의 'ㅋㅋ' 라 이거 의미심장하네요 ㅋㅋ

377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9:56:02

(김칫국 엄청 마셔대는 알렌주)(아무말)

378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9:59:46

특수의뢰에 대한 정보는 캐릭터들에게는 헌터 내트워크를 통해 전달된건가요?

379 강산 - 시윤 (Yv7WKvNhfc)

2022-11-30 (水) 20:00:30

한편, 서울로 돌아온 강산.
어쩐지 요즘은 수업이 없어도 학교에 들르는 것이 습관이 되어가고 있었다. 수련을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다른 급우들과 가장 마주치기 쉬운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니까 말이지.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그를 뒤에서 슥 앞지르는 인영이 있었다.
그 소리없는 미끄러짐에 강산이 눈을 동그랗게 뜬다.
상대의 얼굴을 확인하고, 발 밑을 확인하고, 다시 시윤을 보며 놀라더니.

"헐?"

한 발 늦게, 시윤을 와락 끌어안으려 하며 격하게 반긴다.

"이게 누구야!! 시윤씨 아닌가!! 순간적으로 마도인 줄 알았네!"

//2번째.

380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20:01:02

>>375 (불길)

381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0:06:40

멀티 캐스팅 획득 이유로 어째 강산이 애교가 늘은 것 같으면 정답입니다...😂
72시간동안 수련하느라 막 좀이 쑤시고 친한 애들은 보고 싶고 해서 일정확률로 외삼촌한테 햇던 것처럼 앵길 수 있음...
빈센트는 싫어할 거 같아서 안 앵겼지만요...

>>371 오늘 알렌 멋졌어요....ㅠㅠ...

>>375-376 😭...

382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0:08:09

이유? 이후....

아니 요즘 왜 이런 오타가 잘 생기는 걸까요...기기 종류를 불문하고 생기는데...피곤해서 그런가...?
아직 버틸만 하지만요!

383 시윤 - 강산 (.wUaKHOh66)

2022-11-30 (水) 20:09:39

"잘 지냈냐? 요 근래 얼굴을 확실히 못 봤구나."

갑자기 냅다 껴안으려길래 좀 놀라긴 했다만.
뭐 그 만큼 반갑겠거니 싶어서 얌전히 안게 뒀다.
애초에 나도 반가운 것은 사실이고. 이럴 때 피하는 것도 매정하니까.

"기사단 수련이 끝나서 잠깐 들렸다. 방금건 거기서 배운 기술이야."

미끄러지듯 길을 내달리는 보법을 간단히 설명해주면서 내 최근 근황을 전해준다.

384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20:09:45

>>381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뿌듯)

385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0:14:08

>>328 그리고 여담이지만...

◆ (의념기 제목)
■ (의념기 효과)

이었죠?

저렇게 기호 떠오를 때...
뭔가 빈 상태창과 깃펜이 뿅!하고 나타나는 것 같은...
그런 약간 설레는? 느낌입니다...

386 유하주 (4zvIb6CzPw)

2022-11-30 (水) 20:15:04

코인......

387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20:15:18

캡틴 여유있을 때 의념기 좀 봐달라 해야겠다

388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0:15:56

저녁 먹고 올게요!

389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20:16:57

(아직 의념기 이름을 못정한 알렌주)

390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20:17:27

식사 맛있게 하세요. 강산주

391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20:19:33

유하 주 안 농?

392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20:20:30

유하주 어서오세요!

393 유하주 (4zvIb6CzPw)

2022-11-30 (水) 20:20:53

응애 나 아기 유하주
하루 종일 잤어

394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20:21:47

나.님도.. ..... . ...
하루종일 잤 음.. .... . ..

395 강산 - 시윤 (Yv7WKvNhfc)

2022-11-30 (水) 20:42:35

"히히."

강산은 히죽히죽 웃으며 시윤을 한 번 끌어안고 놓아준다.
사실 따지고 보면 못 본지 그렇게 오래 된 것도 아니겠지만 어쨌든 강산의 입장에선 오랜만인 것이다. 그 72시간은, 잠도 못 자고 거기 갇혀 있자니까, 마치 3일이 아니라 5일 같았으니까. 그러니까 나 고향 올라갔다가 고생 하고 왔다고 징징댈 법도 하지만.

"오, 시윤 씨도 그 기사단 가서 수련 열심히 하고 왔구나! 과연, 이동 관련 기술이군! 신속을 올리고, 소음을 줄이는 쪽인 것 같아 보이네, 신기하다."

지금은 이게 먼저다!
그는 기쁜 와중에도 눈 앞에 보이는 시윤의 성과를 살펴보고는, 그의 등을 두드리려고 하며 진심으로 기뻐해준다.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4번째.

396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0:47:30

재갱신!
유하주 안녕하세요!

>>393-394 일조량이 줄어드니까 수면의 늪도 깊어지는 것 같슴다....😴

397 여선주 (SYqr3d7Lz.)

2022-11-30 (水) 20:51:24

집갱! 모하여요!

으으.. 춥다

398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0:53:31

여선주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그러고보니 여선이 쪽도 엄청난 상황이 벌어졌었죠...

399 시윤 - 강산 (.wUaKHOh66)

2022-11-30 (水) 20:59:34

"배우는데 그럭저럭 고생 좀 했지.....사실은 배우게 해달라고 비는게 더 긴장되긴 했어."

아무것도 없는 녀석이 명문 기사단에 찾아가 기술을 알려달라고 빌었던거니까 말이다.
기사단장님이 온화한 성격이니까 받아주셨지, 솔직히 그리 쉽진 않은 일일 것이다.

"흠...."

나는 등을 팡팡 두드리려는 강산을 보면서 생각했다가.

"보아하니, 너도 뭔가 일이 많았나보구나? 한참 들떠있는걸 보니."

400 여선주 (SYqr3d7Lz.)

2022-11-30 (水) 21:02:15

그러게용... 엄청난 상황이..었죠? 맞나?

401 강산 - 시윤 (Yv7WKvNhfc)

2022-11-30 (水) 21:13:32

"오오...하긴 그렇겠군. 우리 외숙부는 나 어릴 적부터 알던 사이였지만 아즈바니는 초면인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청한 거잖아?"

시윤의 등을 두드리다가도 오오오오, 하는 소리를 내며 엄지를 들어올린다. 대단해 대단해.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에게 찾아가서 가르침을 청한다는 것, 그것도 배짱이 필요한 일이니까. 얼마나 필요한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앗 들킴. 나 본가 갔다왔었는데 외숙부께서 마침 계셔서 마도 쪽으로 가르침을 좀 받고 왔다. 멀티 캐스팅이라고 마도 두 가지를 동시에 다루는 수련도 했었지. 그 수련이 좀 힘들긴 했지만...."

시윤이 그의 근황을 묻자 그는 기다렸다는 듯 바로 술술 답한다.

"볼래?"

//6번째.

402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1:15:10

>>400 누가 봐도? 시체칼날? 쪽에서? 벌일 법한 그런 거였죠??

403 여선주 (SYqr3d7Lz.)

2022-11-30 (水) 21:18:32

사실 그거 볼 당시에 버스 거의 20분가까이 기다리느라 추워서 잘 생각은 안나요! 다시보면 헉 할 듯!

404 시윤 - 강산 (.wUaKHOh66)

2022-11-30 (水) 21:18:33

"그런 셈이지. 무슨 인맥으로 소개 받은 것도 아니고, 내가 뭐 내세울게 있는 녀석도 아니니까. 순수하게 빌었어."

그리 생각하면 대단히 뻔뻔하기도 했던 셈이다.
어느 의미론 평소 나 답지 않기도 하고.....
그래도 뭐 일단 잘 풀렸으니 다행이라고 할까.
정식 소속이 된 것은 아니지만, 공헌도가 생길 정도의 관계가 되었다.

"멀티 캐스팅?!"

순간 깜짝 놀랐다. 마도사가 아닌 나도 들어는 봤다.
멀티 캐스팅이라니....동시에 마도를 사용하는 기예가 아니던가.
쉽게 배울 만한 것이 결코 아니었을텐데.

"안 물어보면 섭섭할 뻔 했구나. 볼래."

405 태식주 (SB3CaCgM7M)

2022-11-30 (水) 21:19:46

힌트 찾았구나

406 여선주 (SYqr3d7Lz.)

2022-11-30 (水) 21:20:13

일상을 좀 돌리긴 해야하는데에...
20개 넘은 줄 알았는데 아직 아니더라고요! 돌려서 채워넣어야지..는 내일 할까(매우 고민!)

407 강산 - 시윤 (Yv7WKvNhfc)

2022-11-30 (水) 21:35:59

"오~ 배짱 인정."

인맥 소개 받고 가도 긴장할 법한 일이다.
...라고, 친모에게 가문 비전 마도서를 달라고 하려고 가서 엄청나게 긴장했던 강산은 속으로 말한다.
그 사람이 보통 사람도 아니고 무려 준영웅이긴 했지만.

"잘못 말한 거 아니다."

아무튼, 순간적으로 깜짝 놀라는 시윤에게 말해주며 강산은 멀티 캐스팅을 다시 해보인다.
그 때 어떻게 했더라? 아, 그래.

"짜잔!"

해맑게 웃는 강산의 한 손에서, 두루마기 소매 밑에서, 꽃잎들이 쏟아져 나온다.
동시에, 다른 손에서 일어난 바람이 그 꽃잎들을 떠오르게 한다.

"은근 망념이 많이 쌓여서 막 난사하긴 어렵긴 한데...아마 실전에서는 더 넓은 범위의 마도 공격을 한다든가 아니면 버프를 유지하면서 공격을 한다거나도 가능할 것 같네."

//8번째.
일단 정식으로 수련 기사가 된 건 맞지 않나요?

408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1:36:26

어 헐 맞다 빈센트 답레....!!😭

409 강산 - 빈센트 (Yv7WKvNhfc)

2022-11-30 (水) 21:47:34

"그렇다니...다행이군요!"

강산은 멋쩍게 웃으며 식사를 계속한다.
딱히 그를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었다. 가끔 좀 과격한 (그래도 요즘은 그나마 덜 과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했지만.

"형님은 불만 좋아하는 게 아니셨군요! 그러고보니 요즘 갈수록 마도의 바리에이션이 다양해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꾸준히 발전하시는 모습이 보여서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눈을 빛내면서 말한다.
...빨리도 알아챈다.

" 저번에 뵈었을 때도 적을 죽이지 않고 제압하는 것도 많이 능숙해지신 것 같던데요!"

//18번째....
늦어서 죄송합니다!!😭

410 시윤 - 강산 (.wUaKHOh66)

2022-11-30 (水) 21:51:06

"뭐, 배짱이라기 보단 연인을 위해서지."

칭찬을 듣는게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조금 멋쩍어져선 둘러대듯 얘기했다가.
말하고 보니 이 쪽이 어째 더 민망한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호오."

자신 만만하게 웃으며 양 손에서 각기 다른 마도를 시전하는 그를 보며 가볍게 박수를 쳐주곤

"할 수 있는 전략의 폭이 확연히 늘었겠구나."

멀티 캐스팅. 마도를 동시에 쓸 수 있다는 것은, 하나에 비하여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한순간에 일으킨다는
엄청난 변수 창출력을 얻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큰 도움이 될거야. 마침.....이제, 흉흉한 일도 일어나니까 말이다."

411 강산 - 시윤 (Yv7WKvNhfc)

2022-11-30 (水) 22:12:57

강산이 보여준 마도 시연을 보고 시윤이 박수를 치자 그는 연주를 마친 연주자처럼 꾸벅 고개를 숙여보인다.
그리고 할 수 있는 전략의 폭이 확연히 늘었을 것이라는 시윤의 평가에 고개를 끄덕인다.

"내 생각도 그렇다. 내 살면서 무박 3일간 폐관수련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고생한 보람이 있더라고."

시윤의 말대로 정말 흉흉한 일들도 벌어지는 것 같긴 했고.

"아...안 그래도 곧 총교관님을 한번 뵈려던 참이었다. 서울로 다시 내려와보니까 뭔가 어수선해서. 선물도 전달할 겸 말이지. 준비한 걸 좋아하실지 모르겠군."

넉살좋게 웃는 표정으로 말하다가도 약간 쑥스러운 듯 살짝 시선을 피한다.

"기왕 간만에 뵙고 싶어서 가는 건데 빈손으로 찾아뵙기도 못해서."

//10번째.
사실 아직 선물은 못 샀는데, 사가면 빈손으로 교관실에 갑툭튀하는 것보단 나을 것 같은 것입니다...
교관쌤들 호감도도 챙겨두고 싶은...

412 빈센트주 (XeBPpfDfa6)

2022-11-30 (水) 22:16:06

>>393
캡틴이 스킵을 위해 코인 100개를 모아오라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13 시윤 - 강산 (.wUaKHOh66)

2022-11-30 (水) 22:22:37

"무박 3일의 폐관수련? 마도란게 그렇게 육체적으로 험난한 수련을 하는 거였나....몰랐군."

이쪽은 수수께기 를 맞추는 듯한 수련이었다만.
역시 마도나 무술이나 어떤것을 누구에게 배우느냐에 따라 천차 만별인가.

"산이 너는 그 의뢰, 받을거냐? 실은 나는 이미 받은 터라."

마침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이니까. 하고 덧붙이고는

"그렇게 들리고서 특별한 예정이 있나? 없다면 내 쪽에 같이오는건 어때."

414 유하주 (4zvIb6CzPw)

2022-11-30 (水) 22:42:35

또 잤엉

415 강산 - 시윤 (Yv7WKvNhfc)

2022-11-30 (水) 22:47:49

"몸을 엄청나게 움직이고 그런 건 아니고. 이걸 해내기 위해서는...뭐라고 해야하지. 더 많은 것들을 의식하고 동시에 처리할 수 있어야 하니까. 그래서 그걸 깨우칠 때까지 의념도 쓰지 말고, 잠도 자지 말라고 하시더군...의식이 멀쩡할 땐 전혀 모르겠던데 계속 버티다보니 뭔가 알 것 같더라."

강산은 눈을 굴리면서 당시의 정황을 떠올려보더니 답한다.
그러다가 시윤이 갑자기 '그 의뢰'를 언급하자....

"의뢰라? 무슨 의뢰...아, UGN 그거? 빈센트 형님한테 대강 듣긴 했는데. 시윤씨는 빠르네."

반 박자 늦게 답하더니 고개를 좌우로 갸웃갸웃, 기울인다.

"글쎄...교관 쌤들에게 상황 한번 들어보고. 엄청난 일이라고 들었으니까. 급하게 도움이 필요할 것 같은 사람 있으면 그 쪽을 먼저 갈 수도 있을 것 같군. 시윤 씨 또 어디 가시려고?"

그래도 관심이 없는 건 아니니까 시윤의 다음 계획을 물어본다.

//12번째.
메타적으로 저렇게 답하긴 했지만 일단 저도 협력의뢰 수락하는 거는 확정이네요!

416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2:50:05

>>414 많이 피곤하셨군요...

417 시윤 - 강산 (.wUaKHOh66)

2022-11-30 (水) 22:56:44

"아아....일종의 명상수련 같은건가?"

신체와 정신을 한계 까지 몰아붙이면 각성 상태가 된다....라는 느낌의?
알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산이가 잘도 그런걸 했군.
좋은 녀석이지만 그런걸 시키면 '싫어! 안할래!' 하고 고양이마냥 뛰쳐나갈 것 같은 이미지인데.
아마 각오도 각오고, 가족이 시킨거라 말을 잘 들었던걸까.

"보상도 파격적이고....솔직히 신경쓰이잖냐. 그런 놈들이 설친다는게."

아예 무관계한 일, 내가 손댈 수 없는 일이라면 몰라도.
파격적인 조건과 함께 도우라는 제안이 오면, 모른체 하는 것은 찜찜하다는 것이다.

"기사단장님에게 좋은.....좋은? 성장하고 싶다면 찾아가보라는 곳을 한 군데 들었다. 의념기를 익히고, UGN의 지령이 오기 전까진 거길 가보면 어떨까 싶어서."

418 빈센트주 (XeBPpfDfa6)

2022-11-30 (水) 22:57:06

>>414
유하주 >>412 확인해주시겠어요?

419 강산 - 시윤 (Yv7WKvNhfc)

2022-11-30 (水) 23:13:50

"명상수련...이라기보다는 사고를 연산하는 방법의 훈련이라고 해야하나, 그렇지."

강산은 답해본다. 음, 확실히 이걸 남에게 설명하려니 조금 어렵긴 하네.

"아...초대형 게이트랑 관련된 문제랬던가. 보상? 보상이 어떻길래?"

강산은 고개를 계속 갸우뚱하면서도 시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보상 얘기는 저번에 듣지 못했던가...? 들었더라도 서울 올라온 지 얼마 안 돼서 여독이 조금 덜 풀린 상태였으니 전부 기억하지 못할 수도...

"오, 포부가 크시군. 의념기라는 건 그렇게 쉽게 가질 수 있는 게 아닐텐데. 동북아 가디언 아카데미의 크리스탈이라도 빌려온다면 몰ㄹ..."

웃으면서 답하던 그 순간 강산은 뭔가 깨닫고 하던 말을 멈춘다.
눈을 다시 크게 뜨더니 되묻는다.

"잠깐, 잠깐만. 그 보상이란 게....설마 그거야? 홍왕 전하의 크리스탈? 진짜 UGN에서 그걸 내걸었다고?"

//14번째.

420 유하주 (4zvIb6CzPw)

2022-11-30 (水) 23:15:42

>>416 메이비...

>>418 50개씩 하지 뭐

421 빈센트 - 강산 (XeBPpfDfa6)

2022-11-30 (水) 23:24:48


"정 부를 사람이 없을 때, 하필 불러도 이 놈이냐면서 욕하면서도 결국 부르게 되는 사람. 그게 저였죠. 앞으로도 그런 느낌 정도만 되어도 만족합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마도가 다양해진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냥...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마도가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뭔가 할 수 있는 게 점점 늘어난다,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늘어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능숙하다는 말에도 고개를 끄덕인다.

"뭐, 능숙해지고 있죠. 앞으로도 계속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식사를 끝마친 빈센트는 웃으면서 말했다.

"오늘 즐거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말입니다."

//19

막레 부탁드립니다!

422 빈센트 - 강산 (XeBPpfDfa6)

2022-11-30 (水) 23:26:28

>>420
네 다음진행때 그렇게 하죠. 답변 감사합니다 :)

423 시윤 - 강산 (.wUaKHOh66)

2022-11-30 (水) 23:26:55

"....하긴. 무박 3일 훈련이랬던가."

조금 기가막힌 시선으로 보다가 그럴 수 있겠거니 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초대형 게이트와 관련된 문제....라기 보단, 시체와 칼날의 교단 관련 문제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겠지."

물론 초대형 게이트와 관련된 문제라는 것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누설하지 말래서 입을 다물고는 있어도....아마 권왕, 그가 얘기했던 문제겠지.

"그리고 보수는, 그래. 그 크리스탈의 파편 조각이다."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의념기를 배우는 절차가, 이 것을 통한 각성....이라고 했던가.
그렇게 생각하면 새삼 파격적이다.

424 토고주 (.vJHWybSuY)

2022-11-30 (水) 23:34:13

나 미친듯이 잤다...
그동안 무슨 일 있었는지 알려줄 차칸 참치

425 빈센트주 (XeBPpfDfa6)

2022-11-30 (水) 23:37:49

>>424
어서오세요
알렌이 카티야를 구원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426 강산 - 빈센트 (Yv7WKvNhfc)

2022-11-30 (水) 23:38:49

"그래요? 흠...저는 그렇게까진 생각하진 않지만요."

그 말 뒤로도, '뭔가 형님은...그래도 전우를 배신할 분 같진 않단 말입죠.'라고 강산은 생각해보지만, 그건 말하진 않았다.
그런 말을 자신만만하게 하기엔...그는 이제 만으로 아직 열아홉, 이제 막 어른의 사회에 발을 들이는 나이였으니까.

그 뒤로 이어지는 말에는, 그냥, 고개를 끄덕인다.

"즐거웠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밥 맛있게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칠 때쯤엔, 슬픈 이야기 같은 건 하지 않았던 것처럼,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아마 빈센트가 계산을 한다면, 그 직후 그의 몫의 음식값과 사이드 메뉴 값을 송금해주며 찡긋, 윙크를 하는 강산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20번째. 네, 막레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427 강산 - 시윤 (Yv7WKvNhfc)

2022-11-30 (水) 23:51:56

"아아......"

그제서야 게이트 이름을 듣고, 보수가 강산이 생각한 그것이 맞다는 것까지 들으며 강산은 또 다시 탄식한다. 큰일났다는 의미도 있긴 했지만...주로 이 상황을 납득했다는 의미였다.
또 빈센트가 한 말도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었다. 시체칼날 교단은 그들과 비슷한 이름을 가진 초대형 게이트와 그 주인을 숭배하면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자들이었으니.

"듣기로는 그 쪽 교단이랑 숭배자들이 열망자만큼이나 위험하다던데요. 그거라면...거기에 또 UGN이 손이 모자란 상황이라면, 의념기를 각성할 기회까지 내걸 만 하겠네요."

강산은 목소리를 낮춰 시윤에게 속닥이다가, 다시 평소대로의 목소리로 시윤에게 묻는다.

"그 UGN 협력의뢰, 다른 분들도 많이 참여할까요? 슬슬 해외도 가보고 싶단 생각은 듭니다만."

어쩌면 여기에 엮인다는 것은 골치아픈 일과 골치아픈 결과로 이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골치아픈 일들이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는다고 알아서 비껴가 주는 것도 아니더라.
아무튼 관심은 있단 소리였다.

//16번째.

428 토고주 (kO0LFP1ozY)

2022-11-30 (水) 23:53:52

너무 추워... 그렇군.. 알렌아.. 축하한다..

429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3:56:36

토고주 안녕하세요.
그렇게 진행을 오래 한 건 아니라서 많은 일이 있었던 건 아니고...?

알렌 레벨업 했어요. 그리고 죽은 심장의 태아에게 초대장(아마도?)을 받은... (끄덕
또...여선이 쪽은 시체칼날 쪽 숭배자가 저지른 테러의 현장을 목격한 것 같네요.

대장간 게이트 쪽은 일행들이 대장간을 어지르니까 윗쪽에서 뭔가 화난 반응이 오고 있다는 식으로 떴어요.
물청소기 어그로 끄는 건 성공한 것 같아요.😂

430 시윤 - 강산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00:00:25

"....사실은 그걸 감안해도, 이 보상은 '지나치게' 파격적이야.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어. 그걸 모르고 내걸지는 않을 것이고."

누구나 탐을 낼만한 보수. 구하기 어렵고, 쉽게 줘선 문제가 생길게 뻔한 보수.
....그게 걸려있다는게 이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위험하다. 라고 짐작하긴 쉽지만, 아마 짐작한 것 보다 더 위험한 일이 되겠지."

거기까지 생각한 이후에, 한숨을 한번 작게 내쉰다.

"짐작컨데 꽤나. 큰 보상이니까. 그리고, 다르게 말하자면 '그러길 바래야만 해'."

팔짱을 낀체로 주변을 한번 둘러보곤, 다른 사람이라면 별로 언급하기 싫을만한 부분을 꺼낸다.

"우리가 정말 '특별' 한지. 존재가치가 흔들리고 있으니까. 여기서 결과를 못내면 위험할거다."

파격적인 보상과 파격적인 위험도의 이면에는, 아마 그런 의미가 아주 없진 않을 것이다.
힘을 줘서 유용도를 증명할 기회. 그리고 반대로, 증명할 수 없다면 자연히 꺾여 도태 되도록.....

"일단 강제는 아니다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녀석이 참가하지 않는다면, 향후 시선이 곱진 않겠지."

431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00:01:48

그리고 시윤이 정식으로 하이젠피우스 수련기사 됏어요!
기사단 기여도 쌓을수있음!

432 알렌주 (O5AM9qyX/c)

2022-12-01 (거의 끝나감) 00:06:09

아임홈

433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00:09:53

>>425 >>428 (뿌듯)(감사)

434 강산 - 시윤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00:17:55

이 정도로 파격적인 보수를 내건다는 것은 이 일이 예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위험할 수 있다는 것임을 짚는 시윤의 말에, 강산은 고개를 끄덕인다. 거기까지는 그도 생각할 수 있는 범위의 이야기였다. 그가 뒤이어 털어놓는 또 다른 이야기까지는...미처 생각하지 못했지만.
그 부분에서 강산의 표정이 심각해진다.

"...그렇네."

그는 수긍한다. 이미 빈센트의 사연을 들었던 터다.
영월에서 활약했던 빈센트가 그 정도다(이건 강산이 정확히 알지 못하는 다른 문제도 있긴 했지만). 하물며 그 이후 들어온 편입생들은, UHN에게 인정받을 만큼의 활약을 해내지 못했으니 어떻겠는가.

"아무것도 안 할 생각이었으면, 내래 본가 가서 굳이 그 고생 안 했다."

문형이 멀티 캐스팅을 깨우치는 수련을 제안했고, 그가 그것을 따르겠다고 말할 때.
그 공간에서 문형과 마주보았을 때.
그 때와 비슷한 표정으로 시윤을 마주보다, 강산은 옅게 웃었다.

"우리에게 뭐가 필요할지, 생각해 봐야겠네."

//18번째.

435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00:18:26

알렌주 고생하셨어요!

436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00:25:38

(엄청추움)

437 토고주 (iXnfKrsImI)

2022-12-01 (거의 끝나감) 00:27:27

누군가 머물렀던 흔적이 있다. 이상할 만큼 정리된 흔적이 있다. 먼지가 없다.
누군가 머물며 이곳을 정리했다는 것이 성립된다. 하지만 누군가 이곳을 정리할 필요가 있는가? 이곳에 오는 이들은 대다수가 헌터이며 조사를 위해 왔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왔다면 수확이 없으니 굳이 정리를 할 필요 없이 게이트를 빠져나가면 될 일.
그렇다면...

무언가 이곳을 정리하고 있다.

라는게 성립된다. 그리고 그 존재는 이곳에 사는 존재. 심지어 이곳이 그대로 있기를 바라는 존재가 틀림없다.
그런 존잰 왜 모습을 숨기고 있는가? 왜 이곳이 변장게이트인가? 이곳에 없는 것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은?

"여 치우는 아가 있나보네."

토고는 자신이 느낀 의문점과 생각을 모두에게 말한다.

"여긴 어질러진 흔적이 아예 없다는 거 이상하지 않나? 고걸 치우는 아가 여길 있는 그대로 존재하길 원하는 거 같다. 그래가 조사를 위해 이곳에 와서 누가 이것저것 뒤지고 소득 없다 판단하고 튀면? 그때 와서 치우는기 분명할기다."
"왜? 여 지가 있다는 거 알믄 더 어지럽힐기고 고럼 여가 망가지지 않겠나?"

#나머진 분석을 가진 오토나시가 할 차례다!!

438 토고주 (iXnfKrsImI)

2022-12-01 (거의 끝나감) 00:27:49

다음 진행에 혹시라도 참여 못할수도 있으니까... 미리 올리기

439 시윤 - 강산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00:28:02

강산은 진지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고 보면 그렇군. 그는 여기 사람들이 좋아서. 이 곳 사람들이 빛나는걸 보고 싶어서 들어왔었다....고 했던가.
그에게는 이 얘기가 무척 씁쓸할 수도 있겠다.
집에 의지하진 않겠다는 녀석이 귀향해서 기술을 배운건, 거기에 무언가 연관성이 있을지도 모르지.

"필요한거라."

나는 짧게 되뇌이듯 중얼거리며 생각한다.

"필요한거 자체는 많지. 협동심, 소속감, 명분, 동맹....뭐 이것저것 있겠지만."

문제가 산더미지만. 그럼에도 현상 가장 필요한건.

"지금 당장 가장 필요한건 역시, 힘의 증명이겠지. 우리가 무언가를 해낼 수 있다. 영월은 우연이 아니었다.....라는 것."

그렇게 말해두곤, 나는 뭐 가볍게 어깨를 으쓱였다.

"뭐....나는 나 대로 열심히 할 뿐이지만."

440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00:49:53

내 일은.. ..... . ... 일 상을 돌 여야 지

441 토고주 (iXnfKrsImI)

2022-12-01 (거의 끝나감) 00:52:30

>>440 my job is work turn the prize

442 강산 - 시윤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00:55:39

"결국 그런 걸까."

강산은 시윤의 말을 듣고 그렇게 말하지만...
그는 조금 다른 것을 생각하는 모양이었다.

"......"

만약에, 우리만으로 부족하면, 그땐 어떻게 해?
그렇지만 어쩐지 말할 수 없었다.

영월 습격 작전 때도 그랬으니까.
적은 그들끼리만 상대하기엔 너무 강대했다.
결국 누군가 다른 길드에서 그들을 도와주었기에....
또 누군가 그들을 위해 희생했기에, 그들은 살아남고,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죽으면 다 소용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시체더미를 밟고서서 살아남으면서까지 영웅이란 찬사를 듣고 싶은 것도 아니다.
그러니까.

"...결국 그렇네."

돌고 돌아서 결국 시윤이 내린 결론에 수긍하고 만다.
이대로면 부채감에 파묻혀서 아무에게도 도와달라고 외칠 수 없게 되어버릴 것 같았으니까.
그렇기에 우리는 강해져야 했다.
누군가의 희생이라는 빚을 지지 않고, 함께 살아남으려면.

강산이 내린 결론은 그러했다.
그래서 시윤을 웃으며 돌아본다.

"어이, 대련해라. 지금 말고 나중에. 총교관님 뵙고 나서."

언제 심각한 생각을 했냐는 듯이.

//20번째...막레 주시고 싶으시면 주셔도 되고. 더 잇고 싶으시면 더 이으셔도 괜찮슴다!

443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00:59:02

자꾸만 신경쓰이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건...
맥거핀이 아니라 언젠가는 풀어야 할 무언가겠죠?

444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00:59:57

막레로 하자! 오랫만에 꽤 시리어스한 내용이었네

445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01:01:44

쓰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밤이라 그런지 아니면 어쩐지 계속 신경쓰이는 것이 있는 탓인지 뒤로 갈수록 시리어스해지는.....

시윤주 고생하셨어요.

446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01:02:47

근데 강산이 대련 신청은 받아들여졌나여?
거절하셔도 됩니다만!

447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01:05:26

아, 받아준걸로 ㅇㅇ......라곤해도 저격수인 나에게 1:1 대련은 여전히 하드하지만 ㅋㅋㅋ

448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01:05:50

>>441

449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01:11:52

>>447
하게 된다면 아마 강산이도 원거리 공격만 하는 쪽으로 맞춰주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진짜로 꼭 대련을 하자는 건 아니고 상황이 되고 할만하면? 하자는 거니까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450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01:17:08

일상 하나를 신속히 해둬야 망념화는 안하겠꾼

451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01:44:54

파이팅임다!

452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01:50:07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453 태식주 (rfwBuwXsYw)

2022-12-01 (거의 끝나감) 01:54:00

잘자

454 토고주 (iXnfKrsImI)

2022-12-01 (거의 끝나감) 01:57:16

강산주 잘 장

455 토고주 (iXnfKrsImI)

2022-12-01 (거의 끝나감) 01:59:05

태식주태식주 우리 파티 워타청소기를 화나게 해서 불러내기 VS 오토나시의 분석으로 변장 게이트의 진실을 밝혀내어 불러내기
어느 쪽이 더 나을까

456 태식주 (rfwBuwXsYw)

2022-12-01 (거의 끝나감) 02:00:38

일단 두번째 시도해보자

457 토고주 (iXnfKrsImI)

2022-12-01 (거의 끝나감) 02:03:32

정보가 이만큼 있으니까 돠ㅣ겠지 ㅎㅎ

458 태식주 (rfwBuwXsYw)

2022-12-01 (거의 끝나감) 02:08:39

플래그를 알아서 세워주는군.....

459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02:09:20

근데 화나게 해서 불러내면 변장은 풀어도 전투 난이도는 어려워질 것 같은 삘링이 있지

460 토고주 (GMODF4GrIw)

2022-12-01 (거의 끝나감) 02:28:20

우린 최선을 다 했어

461 태식주 (rfwBuwXsYw)

2022-12-01 (거의 끝나감) 02:36:25

최선을 다한거로는 부족해
잘해야지......

462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02:39:42

(아 무생 각 없 음)

463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02:39:50

그건 너무 어른의 대사잖아....군대냐고.

군대 같은거긴 하네...

464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02:40:04

>>462 꾸꾸까까 (머리 잡아당기기)

465 태식주 (rfwBuwXsYw)

2022-12-01 (거의 끝나감) 02:43:37

여명길드는 김태식의 사설군대다

466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02:44:32

>>464 어째서?!?!?!?! 어째 서 나.님을 괴 롭히는 것이 지 시윤주!!!!!

467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02:50:16

>>465 태식뱀 한대 피우시지 말입니다.

>>466 끼룩 ^3^ (머리카락 입에 물고 냠냠)

468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03:02:37

◆ 찰나생멸

■ 한 순간에 여태까지의 모든 것을 담는 한발의 탄환. 사전에 1턴을 소모하여 전용탄을 생성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이후 해당 탄환의 사격이 적중했을 경우, 전투가 지속된 시간에 비례한 큰 피해를 준다.

캡틴에게 일단 의념기 도안 미리 제출 해보고...

469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03:14:25


밥먹고 나서위 키 정리한 다는 것
까먹은
자고 일 어나서 해 야지.. .... . ..

470 빈센트주 (ufNqrf3s0w)

2022-12-01 (거의 끝나감) 09:52:05

빈센트 의념기 시안
의념기 이름: 누군가의 등대
의념기 효과: 앨랠래 모양의 등대를 생성하고 다음 2턴이 끝날 때까지 유지한다. 등대는 필드를 밝히면서 아군의 시야와 정신 관련 디버프를 해제하고, 정신력을 대폭 회복시킨다.

망념 500 찍을거같은 느낌

471 토고주 (iXnfKrsImI)

2022-12-01 (거의 끝나감) 09:59:31

의념기인만큼 앨랠래 밈은 빼고 해보자

472 알렌주 (x/HDRYpEmQ)

2022-12-01 (거의 끝나감) 10:01:38

(슬쩍갱신)

473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11:06:40

474 빈센트주 (ufNqrf3s0w)

2022-12-01 (거의 끝나감) 11:58:41

>>471
그럼 누군가의 등대

475 토고주 (iXnfKrsImI)

2022-12-01 (거의 끝나감) 12:00:42

>>474 조건 발동형으로 하지 않으면 망념 엄청 먹겠는데? 그리고 왜 등대야? 이건 궁금해서 물어보는거

476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12:16:28

이전에 빈센트가 불로 등대를 밝혔던 경험이 빈센트의 불이 파괴가 아닌 순수한 도움이 되었던 경험이었다고 들었던가 같아요.(가물가물)

477 빈센트주 (ufNqrf3s0w)

2022-12-01 (거의 끝나감) 13:10:15

>>475
반쯤 장난으로 시작한 빈센트 앨랠래 연성을 한편의 완성된 글로 다듬다보니, 딱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았어. 네 불꽃은 단 한 번이지만, 다른 누군가를 구원했잖아. 울고 있던 한 소녀에게, 네 불꽃은 난파선을 위한 등대였고, 무거운 혹한을 녹여주는 따뜻한 난로였고, 영혼을 가둔 문을 열어줄 열쇠였어. 한 마디로... 너는 베로니카에게 구원이었던 거야. 네 불꽃이 사람을 구한 거야.

빈센트가 파괴광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구원이었다는 생각 때문에...
아니면 그냥 정신력 회복만 넣어야되려나요

478 빈센트주 (ufNqrf3s0w)

2022-12-01 (거의 끝나감) 13:15:22

그러니까 다들 1억년만에 나온 빈센트 연성을 읽어줘(고집)

479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13:26:53

아군의 시야와(망념 10~15)
디버프를 해제하고(최소치 130)
정신력을 대폭 회복한다(350)

480~485?

480 빈센트주 (ufNqrf3s0w)

2022-12-01 (거의 끝나감) 13:29:23

>>479
정신력 소폭으로 하면 175인가요

481 유하주 (NOWzUwXjms)

2022-12-01 (거의 끝나감) 13:35:54

하이

482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13:37:32

하이

483 빈센트주 (ufNqrf3s0w)

2022-12-01 (거의 끝나감) 13:44:37

하이

484 유하주 (NOWzUwXjms)

2022-12-01 (거의 끝나감) 13:49:58

하이

485 토고주 (iXnfKrsImI)

2022-12-01 (거의 끝나감) 13:56:20

◆ 무견의 물물교환

■ 조건발동형 : 상대방이 교환에 동의할 것.

인류가 문명을 세우기 전부터 사용되어왔던 거래라는 행위의 아주 원초적인 행동인 물물교환을 의념의 힘으로 증폭시켜 단순한 물건이 아닌, 체력이나 스테이터스, 혹은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기술 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교환할 수 있게 해주는 의념기.

상대방이 교환에 동의한다면 체력, 스테이터스(5개중 1개), 부기술 중 하나를 골라 맞바꿀 수 있다. 이 교환은 전투가 종료 될 때까지만 유지된다.


난 이걸로 결정..!

486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13:59:03

그 아군 전체적용이라는게 어떤 영역인지 모릅니까..?

487 유하주 (NOWzUwXjms)

2022-12-01 (거의 끝나감) 14:07:38

1턴 차지 1브레스는 망념 몇 들어?

488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14:09:50

>>487 900

489 토고주 (iXnfKrsImI)

2022-12-01 (거의 끝나감) 14:14:48

캡틴 난...... 저거... 별... 문제 없는거지...?

490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14:20:37

>>489 86?

491 유하주 (NOWzUwXjms)

2022-12-01 (거의 끝나감) 14:23:59

900

492 토고주 (iXnfKrsImI)

2022-12-01 (거의 끝나감) 14:26:21

휴우 저 정도면 힐러 없을 때 힐러도 될 수 있고 (본인이 빈사됨)
신속 교환해서 끼요오오옷 하고 날뛰게 할수도 있고
차징 (한 번도 못 씀) 을 줘서 태식이 차징 의념발화 어택! 을 쓸수있게 할수도 있으니까 나름ㅁㅁ 괜찬ㅇㅎ겠지

493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14:41:48

◆ 포효하는 빛(가칭)

■ 즉시 발동형

빛을 두른 채 전방을 향해 맹렬하게 돌진한다.

시전 시 군중제어, 장애물 등 움직임을 방해하는 요소들에 큰 저항력을 가진다.

돌진선상에 있는 상대와 충돌시 충돌한 상대에게 신속 스텟에 비례하여 대미지를 입힌다.

494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14:44:38

일단 생각해둔거 입니다...

495 유하주 (NOWzUwXjms)

2022-12-01 (거의 끝나감) 14:45:10

볼트테클!

496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14:54:30

>>495 어라 그러고 보니 비슷..?(생각못함)

497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14:59:17

캡틴 나는!?

498 ◆Tmi4/LcJt2 (Y88DWN.NnA)

2022-12-01 (거의 끝나감) 15:39:39

안녕하세요, 현재 시트를 받고 계신 줄로 알아 인사드립니다.
근래 토의 스레에서 추진되던 외부 홍보 프로젝트에서 트위터 계정 운영을 맡은 사람입니다.
상황극판 유저들의 토의 결과, 트위터 "커뮤 홍보봇"의 "리트윗"이라는 방식을 이용하여 참치어장 상황극판과 그곳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스레를 외부 홍보하여 상황극판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결론이 맺어졌습니다.
트위터에 "참치어장 상황극판" 그 자체를 홍보하기에는 커뮤 홍보봇이 수용을 해줄지부터 의문이 드는 등 여러 지장이 따르는 바,
홍보 프로젝트가 무사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현재 운영되는 많은 스레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절실합니다.
그리하여 트위터 홍보를 위한 각 스레의 "스레 홍보문"을 모집하기 위하여 감히 스레 중도 난입을 감행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난입에 깊이 사과드리며, 사정을 고려하여 양해해주신다면 몹시 감사하겠습니다.

사견을 개입시키자면, 참치어장 상황극판은 분명 전성기에 비해서는 유저수가 줄어들었으며, 조금 비관적으로 말하면 고일 사람만 고이는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틈틈이 앵커판 등에서 외부 유입이 발생하며, 과거 상황극판의 추억을 안고 복귀하는 소수 상판러들도 있으나, 보다 적극적인 외부 유입이 발생하기에는 까다로운 환경에 놓인 사이트임에는 변함이 없고, 유입보다는 휴판하거나 탈판하는 인원이 더 눈에 띄이는 것이 현재 상황입니다.

물론 직접적인 외부 유입에 불안감을 안고 계실 분들도 틀림없이 계실 것으로 사료되오나, 현재 이 상황이 지속되면 유저수가 점차 줄어드는 미래를 배제할 수 없고, 다소의 부작용이 있더래도 외부로 상황극판을 알려 성향이 맞는 사람이나마 정착시키며 상황극판을 환기시키는 동시 부흥을 꾀하는 것이 그다지 가치 없는 도전은 아닐 것입니다.
해보지도 않고 두려워하는 것보다는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쪽을 보기로 했습니다. 그 이득을 조금이라도 더 쟁취하기 위해 저는 이 홍보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홍보문의 길이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길이 때문에 부담가지실 필요도 없지요. 트위터의 커뮤 홍보문은 대부분 짧기까지 합니다. 홍보를 위한 글 링크나, 사이트를 따로 만들어오셔도 좋습니다. 이미지를 첨부하셔도 좋습니다. 홍보문 형식에는 가타부타하지 않을 터이니 자유롭게 제작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홍보 자체를 거절하셔도 무방하나, 외부 유입을 통해 조금이라도 상황극판이 활성화되거나 뉴비가 생기는 등의 이득을 얻을 수 있겠다고 여기신다면 한번쯤 재고해보시길 앙망합니다. 홍보문을 제작하는 것이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지언정, 제가 아무도 시키지 않은 트위터 계정을 굳이 운영하겠다 총대를 멘 것처럼, 이러한 노력들이 모임으로써 비로소 상황극판이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협조해주시면 무척이나 감사하겠습니다.

외부인의 길고 긴 난입문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캡틴과 참여자가 고루 의견을 나누며 입장을 결정해주시면 감사하겠고, 결론이 도출된다면 "토의 스레"에 인증코드와 함께 홍보 참여 여부를 남겨주신다면 시간이 날 때 직접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인 홍보 작업은 최소 4곳의 스레가 홍보 동참 의사를 밝혔을 때 돌입할 예정입니다. 전용 스레를 새로 개설할 예정이고, 요할 때마다 상의를 요청드릴 수가 있음을 밝혀드립니다.

귀 스레의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조 레스>
situplay>1596591086>68-69
situplay>1596591086>76

499 태식주 (bugmvjxR1k)

2022-12-01 (거의 끝나감) 16:27:04

너는 너~

500 유하주 (NOWzUwXjms)

2022-12-01 (거의 끝나감) 16:30:32

깜짝이야............

501 태식주 (d.57MOgO6.)

2022-12-01 (거의 끝나감) 16:31:09

순간 스팸광고인줄 알았다

502 빈센트주 (ufNqrf3s0w)

2022-12-01 (거의 끝나감) 16:48:14

>>486
어 그러면 자신 및 아군 중 1체라 하면 얼마나 들까요?

503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16:52:30

후후
행 적정 리를 하고 온 나.님은 무적

504 유하주 (NOWzUwXjms)

2022-12-01 (거의 끝나감) 16:52:53

뚜뚜루

505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16:57:19

뚜뚜루.. .... . ..?

506 유하주 (NOWzUwXjms)

2022-12-01 (거의 끝나감) 16:59:03

뚯뚜루~

슈타인즈 게이트에 나오는 등장인물 히이나 마유리의 캐치 프레이즈이다.

507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16:59:44

아 하
고마워요! 스피드유하주!

508 태식주 (d.57MOgO6.)

2022-12-01 (거의 끝나감) 17:13:00

스피드왕 번개

509 시윤주 (HWnqCRo8W6)

2022-12-01 (거의 끝나감) 17:24:14

오또나시 딱밤 때려보고 싶네

510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17:32:42

하아?!?!?!?! 이것 은 일상 신 청인 가????
하지만 나.님 지금 매우 배고 프 다

511 시윤주 (HWnqCRo8W6)

2022-12-01 (거의 끝나감) 17:35:25

오늘 저녁에 하나 구할 예정이기는 해

512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17:42:34

타이 밍이. .... . .. 맞 다면... . ..... .

513 시윤주 (HWnqCRo8W6)

2022-12-01 (거의 끝나감) 17:46:58

일단 또또나시주를 딱밤 때려볼래

514 유하주 (Nm56jHqZrw)

2022-12-01 (거의 끝나감) 17:48:20

죄.많은 남

515 시윤주 (HWnqCRo8W6)

2022-12-01 (거의 끝나감) 17:53:42

난 나쁘지 않아

516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17:54:17

아야

517 시윤주 (HWnqCRo8W6)

2022-12-01 (거의 끝나감) 17:55:47

흐뭇

518 태식주 (sadvClWHoc)

2022-12-01 (거의 끝나감) 18:09:32

폭력범

519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18:18:54

갱신! 모하여요~

에.. 의념...기..(정말 고민중)

520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8:21:21

갱신!

521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18:22:57

하이 오현주!

522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8:25:32

여하

저 의념기 받기는 그 의뢰 받는게 조건이었지?

요즘 잘 못 들어오니 내가 신입보다도 더 몰라 허허...

523 시윤주 (HWnqCRo8W6)

2022-12-01 (거의 끝나감) 18:26:54

>>518 어허. 오해할 소릴

>>522 응. 의뢰 받고, 보상인 아이템을 쓰면 제작

524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8:28:36

알려줘서 고맙다! 의뢰 관련 내용은 어디서 볼 수 있을까?

525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18:28:51

네. 그렇다고 알아요!
시현주도 하이!

526 시윤주 (HWnqCRo8W6)

2022-12-01 (거의 끝나감) 18:30:08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EC%8B%9C%EB%82%98%EB%A6%AC%EC%98%A4/%ED%8E%B8%EB%8F%85%EB%B6%88%EC%96%B8


˙ 유럽에서 '시체와 칼날의 노래'와 관련된 게이트들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 죽음, 불완전한 불사, 시체와 관련된 무언가들의 효과가 증가합니다.
˙ 유럽에서는 유찬영의 가호를 받을 수 없습니다. 망념의 효율 증가 효과가 사라지며, 영향력에 의해 정신력이 쉽게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쉽게 회복할 수 없습니다.
˙ 바티칸이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의 흔적을 밟기 시작합니다. 그에 따라 바티칸의 사제들과, 그들에 소속되지 않은 다른 교단의 사제들 역시 활동을 시작할 것입니다.
˙ 유럽에서 기사재전이 열립니다! 수많은 기사들이 모여, 누가 최고의 기사인지 가리는 대회가 발생합니다! 그에 따라 신규 세력인 '기사단'이 등장하며 캐릭터들은 특정한 계기를 통해 기사단에 소속되거나, 기사단의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겁니다!
˙ 특별반을 통해 정식으로 'UGN'의 의뢰가 도달했습니다. 이 의뢰는 다른 의뢰와 공통으로 수락할 수 있으며 '죽은 심장의 태아'를 수색하는 의뢰입니다. 이 보상으로써 UGN은 의념 각성자가 의념기를 각성할 수 있는 '유찬영의 파편'을 대가로 걸었습니다. 의뢰의 수락은 모두의 자율이나 의뢰를 수락할 시 UGN의 명령을 우선하여 처리하여야만 합니다.

경고문


본 의뢰를 수락하는 순간, 여선은 특수 의뢰의 대상으로 지정됩니다. 이 의뢰는 UGN이 직접 발급하는 의뢰로써 거절하거나 포기할 수 없습니다. 단, 다른 의뢰를 받아 수행하는 것은 가능하며 특정 기간, 또는 조건마다 UGN의 의뢰가 발급되며 그 의뢰를 반드시 처리해야만 하는 조건이 부여됩니다.

의뢰를 수락합니까? 수락 이후에는 도기 코인을 사용하여 진행이 끝나기 전 턴을 돌리는 것 이외에는 결과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

527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8:31:02

흑흑 고맙다 윤시윤시주...

528 시윤주 (HWnqCRo8W6)

2022-12-01 (거의 끝나감) 18:35:51

해서 주의해야될게

1. 받으면 거부권 없음.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이 있더라도 의뢰쪽을 우선시 해야함.

2. 마냥 대뜸 심각한 난이도에서 구르게 시키는 것은 아니고 일단 정보조사나 정찰 같은 의뢰가 주라곤 하지만, 다이스와 흘러가는 상황 따라 겁나게 어려워질 수도

3. 의뢰 수주 기간은 앞으로 진행기준 8시간? 정도 남았을 것. 그 이후로는 수주 불가능

4. 의념기 생성에는 필요 망념 300.

529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8:37:08

그치만 의념기 참을 수 있음? 엌ㅋㅋㅋ


그렇지만 고민이기는 하네...

530 시윤주 (HWnqCRo8W6)

2022-12-01 (거의 끝나감) 18:43:38

오현이로 예를 들자면 중국가서 가르침을 받으며 의뢰도 수락하는 것 자체는 괜찮음. 이거 하라고 명령이 와도 중요한 일(매우 중요한 가르침을 받는 중)을 하고 있다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가능 하댔음.

그치만 그건 그거고, 거기서 뭐 수련이나 가르침 같은거 받느라 시간이 오래 끌려서 계속 갱신되는 의뢰에 차질이 생기면 특별반에 높으신분이 멱살 잡으러 온댔음.

531 시윤주 (HWnqCRo8W6)

2022-12-01 (거의 끝나감) 18:44:20

적당히 완화해서 표현한거지 실제론 그 경우 몹시 심각한 사태

532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8:46:31

그래서 고민... 솔직히 의념기 좋다 좋다는 하는데 그걸 아직 제대로 휘두를 만한 재량이 안되는것 같거든?

자칫 잘 못 하면 계륵이 되어 버릴 거 같다고 하나. 의념기를 쓸 만큼의 스펙을 일단 쌓아야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 중.

533 시윤주 (HWnqCRo8W6)

2022-12-01 (거의 끝나감) 18:51:03

일단은 의뢰 수주가 8시간 남았는데, 이게 한 4진행 어치쯤 됌. 그리고 수주한다고 곧바로 뭐 하라는 연락이 날아오지 않았음(적어도 여태는)...다만 알렌이 지난번에 시나리오를 완전 시작 시켜서 이후 추세가 바뀔 순 있는데.

대충 일단 6진행 까진 자기 할 것의 여유가 있지 않을까

534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18:52:52

의념기 자체는 심플하게, 그리고 확정적으로 강해지는 수단인건 팩트.
그렇지만 의뢰 받으면 한번 시나리오 플로우 타기 시작했을 때
시나리오 3 종료시 까지 딴거 할 여유는 아마 없을걸

535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00:36

요거에 대해서는 나중에 캡틴이 왔을때 물어보는 편이 좋겠지.

536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19:01:49

일상 구해볼까나~
이 집 맛있네요! 거리가 애매해서 글치..!

일단 의념기.. 열심히 생각은 해봐야겠지만!

537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06:11

>>536
나랑 일상할래?

538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19:11:38

일상 저는 좋아여!

어떤 상황으로 하는 게 좋을까요?

539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16:01

글쎄 뭐가 좋을까?

일단 오현이 일상 키워드는...

수련장, 운동, 독서, 수련 같은 거라고 하나?
여선이의 일상 키워드 같은 거 있을까?

540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19:17:33

여선이는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닐 것 같고.. 아니면 봉사활동이나.. 알바같은 것도 할 것 같아요!
운동은 그렇게 많이 하진 않을 것 같고..?

541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18:29

1. 의념기를 얻으면 간단하게 강해지는가?
- 강해짐.
간단히 말하면 캡틴이 자주 언급하는 '10레벨 이상 차이나는 적'에게도 죽창을 꽂을 수단이 생긴다는 것.

2. 나는 다른 지역 가야하는데...
- 이게 유럽에만 영향이 나오면 다행일 것.

3. 만약 못 받으면 어쩌지?
- 의념기를 얻는 방법은 다양하다.
다만 가장 쉬운 선택지가 사라지는 것 뿐.

542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18:36

대충 같은 하루 구하는 알바 일 하게 되었다 같은거 좋을거 같다? 어때?

543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19:19:59

캡뿌하~

544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21:06

보일러 희망온도 35도 맞춰두고 풀가동중

545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21:21

캡틴 하이! 고민 해봐야겠어.

마음은 일단 중국으로 가는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546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19:22:32

중국으로 가라 오현

547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22:55

>>544
그러다 발 데인다 캡테인...

난 25도 정도가 제일 적당하던데

548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19:22:57

하루 구하는 알바! 괜찮겠네요 그러면 다이스로 선레 정할까요?

549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19:23:01

오~ 그래도 오늘은 집에 왔어 캡부?

550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23:20

가면 되겠지.
흉선 성격상 가르치다 아 잠시만요 하면 미션쥐어서 보내거나 네 수준에 안맞으면 일단 따라가볼테니까

551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24:29

>>548

고 슛

.dice 1 100. = 87

552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19:24:46

캡하에요!

와 칼이 심장에 콱이라니. 여선이 얘 반응이 어떨까.. 생각해둬야겠다!

553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24:58

>>546
까짓거 함 해보죠

554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19:25:42

◆ 찰나생멸

■ 한 순간에 여태까지의 모든 것을 담는 한발의 탄환. 사전에 1턴을 소모하여 전용탄을 생성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이후 해당 탄환의 사격이 적중했을 경우, 전투가 지속된 시간에 비례한 큰 피해를 준다.

나 요거 괜찮을까?

555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19:25:47

.dice 1 100. = 61

으엑.

556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29:25

크큭 나는 일상할때 주사위에 최선을 다한다.

설령 그 상대가 신입일지라도 말이야.

557 여선 - 오현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19:30:04

여선의 오늘의 아르바이트! 라고는 해도 일단 의뢰의 형식이니까 의뢰라고 부를지도 몰라요?
그리고 아르바이트 자리에 와서 잠깐 기다리는 동안 머리카락을 다시 제대로 땋으려 합니다.

"삐져나오지 않게..."
머리카락이 삐져나오지 않게 제대로 땋아내리고 나서야 주위를 둘러보면 자신처럼 의뢰를 하러 온 사람인 듯한 오현을 발견합니다. 혹시 맞나? 싶어서 슬쩍 다가가서는 인사를 합니다

"아...안녕이에요?!"
오늘 의뢰를 하러 오신 분 맞나요? 저도 의뢰를 하러 왔어요! 라는 말을 조잘조잘거립니다. 쓸데없이 오늘 머리카락이 잘 땋여지는 걸 보니 운이 좋을 것 같다는 근거없는 말까지 하는구나.

558 오현 - 여선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45:12

휴식 기간을 거치면서 잠깐 시간이 나서 오늘 하루만 일하는 일을 찾아보았다.
몇개 해볼만한게 있었고 고르고 골라 하나를 잡아 오늘 일을 하러 갔다.

그리고 일터에서 기다리던 다른 누군가와 마주하게 되었다.
그러고보니 이번 일 같이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했었다.

"그래. 너도 이사센터 짐 옮기기를 하러 온 것이겠지?"

일단은 재 확인을 한다.
상황은 이렇다. 이사짐을 옮겨야 하는데 짐은 무겁고, 귀중한 것인데다가 차량이 쉽사리 못 들어가는 곳으로 가야 하는것이다.
그래서 각성자가 있으면 좋은 알바였던것이다.

"그러고보니 너... 특별반 사람 아닌가?"

잠깐 보니 얼굴이 기억이 난다.

559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46:54

>>554 이걸 왜 이제봤지.
매 턴마다 강해지는 의념기면 최대 턴제한이 없으면 탈락각이다

560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19:50:39

>>559

아아. 그러네. 무제한 강해져 버리는구나.
초안의 기준이 5턴이었던 만큼, 최대 5턴으로 제한하면 어떤 느낌일까?

561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19:50:53

캐푸틴 나 의념기 웹박으로 보냈었는데
그건 어때? 망념 사용량이라던가 문제 되는 점 있을까?

562 여선 - 오현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19:55:47

휴... 라고 생각하면서 완벽하게 끝난 머리카락을 뿌듯하게 봅니다.

"특별반...이요?"
맞긴 한데 아는 분이 있었나...? 라고 생각하다가 고민을 합니다.

"에 맞긴 해요! 그럼.. 그쪽도 특별반인가요?"
와 서울 좁다! 오늘 특별반이랑 같은 의뢰를 하게 될줄은 몰랐어요! 라고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짐 옮기기를 하러 온다는 말을 하는 오현에게 고개를 끄덕끄덕. 신체가 100이라고 해도 뭐 저정도면 괜찮은 타입이지?

"좋아요좋아. 그러면.. 우리 둘이려나요?"
물어봅니다.

563 오현 - 여선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0:11:31

실제로 보는건 이번이 처음. 그렇지만 지난번에는 잠깐 봤었기에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그래. 이번에 새로 온 모양이지. 진오현이다."

"너는 채여선이 맞지?"

이름을 확인하며 오늘 일 내용을 다시 확인한다.
기억대로 일단 짐을 주변, 즉 지금 우리가 있는 위치에 미리 다 내려 놓았다.
이 짐들을 보고 우리들이 이 곳으로 알아서 왔으니.

"이 짐들을 옮기는건 우리 둘 뿐 같다. 적은 양은 아니지만 두 각성자가 옮기기엔 적당한 양이네."

물론 각성자 수준이라 굉장히 무겁고 큰건 맞다.

"깨지기 쉽거나 망가질 만한것들이 많으니 조심히 옮겨야겠지."

564 여선 - 오현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0:19:17

"있었다 없었다 다시 있게 된 여선입니다!"
순간 채여선이라는 말에 순간 멈칫했다가 아아 하면서 자기소개를 다시 하고는 반가워요 오현 씨! 라고 말하며 장갑을 낀 손을 내밉니다.

짐들을 확인합니다. 적은 양은 아니지만 둘이 옮기기에 과한 것도 아니니까 다행입니다!

"아마 오늘 깨지는 건 없을 것 같네요!"
그래도 사진은 미리 찍어두는 걸로 하는 건 어때요? 라고 그런게 보통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건네는 여선입니다. 비포앤애프터 비교를 해야.. 나중에 휘말릴 일 없지!

"오현씨가 찍으실래요 아니면 제가 찍을까요?"

565 오현 - 여선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0:25:43

"그래. 둘 다 찍지. 그리 어려운것도 아니고 서로 놓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까."

일단 그 말을 듣고 바로 사진을 찍었다. 나는 물건들 하나하나 놓치는 것 없이 각도를 신경 쓰면 최소한으로 찍어 전체를 다 담도록 찍었다.
굳이 시간 오래 들이는 비효율은 싫으니까.

사진을 찍곤 일단 제일 무겁고 커 보이는 상자를 집었다. 가뿐했다.

"이제 옮기자고."

566 여선 - 오현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0:34:13

"음.. 그러면 원래 있는 것 같은 흠이나.. 그런 것들.."
여선은 조심스럽게 사진을 찍으려 합니다.

"얍.."
여선도 사진을 찍습니다! 셀카와 함께 찍고, 물건만 찍기도 하고.. 본인 셀카만 찍기도 하고.. 음 대충 찍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잘 나오는 것 같아서 다행인가 봅니다. 역시 누군가에게 공감받기 어려운 사진입니다. 그래도 잘 찍혔으니까 된 거 아닐까? 이제 옮기자는 오현의 말에 여선도 살짝 강화를 하고는, 상자 중 적당히 묵직한 것을 듭니다.

"그럼 가죠!"
앞장서서 걸어가려 합니다. 딱 정확하게 걸어갑니다.

567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0:34:57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으으 춥다...

568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0:36:02

강하여요! 이제 계속 추워지는 걸까여...

569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0:37:07

스트롱 마운틴 오우너 하이

570 오현 - 여선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0:39:47

사진을 찍는데 셀카도 찍는건가. 사진 찍는데 여러가지 정성스럽다.
내가 보기엔 잡스럽기도 하고. 사진 찍는데 시간을 저리 들여야 할까?

"적당히 찍고 옮기자고."

그렇게 말하곤 물건을 옮긴다.
짐을 든다. 이동한다. 놓는다. 돌아간다. 짐을 든다. 이동한다. 놓는다. 돌아간다. 짐을 든다. 이동한다. 놓는다. 돌아간다...

조용히 묵묵히... 계속... 침묵 속에서...

571 여선 - 오현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0:44:02

사진사진. 셀카! 인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게 있다면 그런 거 잘 올릴 것 같지만, 지금은 그런 걸 올리기보다는 의로리르 잘 해야지요! 적당히라는 말을 듣고는

"잘 나올 때까지는 찍어야죠?"
물론 여선이가 찍을때 은근 각이 잘 나오는 만큼 생까보다 짧긴 했습니다?

"오현씨는 어떤 무기를 쓰시나요?"
아니면 마도나 치료 쪽을 하고 계시는 걸까요? 아 저는 치료에 적을 두고 있어요라는 둥의 여러가지 조잘거림이 옮기는 동안 조용한 오현과 다르게 계속해서 입을 텁니다(?)

572 오현 - 여선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0:54:45

참 기운도 많다. 말이 멈추지도 않고. 유하와 만나면 아마 24시간 내리 떠들 수 있을 것 같다.

"검을 써. 치료는 아는 거 없고."
응급 처치 정도의 느낌은 아려나. 정확하진 않다.
채여선의 재잘 거림을 계속 들으며 짐을 옮기는데 짐 상자에 쓰여진 것을 자연스래 읽게 되었다.

"음악... 관련 장비들이 들은 건가."

"이 짐들의 주인은 음악 쪽 사람인것 같다. 조심해서 옮기라 한 이유가 있었네."

/10

573 여선 - 오현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0:59:21

"검이요? 와... 저는 검은 진짜 연 하나도 없었는데요..."
처음에는 사격이나 마도 쪽을 생각해봤는데요.. 마도는 잘 모르겠고 사격은 조금 손에 잡아는 봤는데 무기술 쪽으로 나오지는 않았고요 공부를 하면서 치료를 하게 되었어요. 라는 말을 조잘거리면서 계속 이동을 하다가 오현의 말을 듣고는

"음악! 저 강산 씨도 만난 적 있어요"
음악 하면 강산 씨(연주하는 거 들어본 적 없음)가 떠오르니까 그렇게 말하는 여선입니다. 음악 작업..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서 슬쩍 열린 상자 안을 들여다봅니다.

"조심 안하면 독도 있나봐요!"
취급주의가 잔뜩 붙은 것들이 보입니다. 스피커 쪽에 뭔가 독성물질을 쓴다고 하던가?

574 빈센트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0:47

현생에 치이는 늙고병든 빈센트와 일상 돌리실분 있나요...?
내일까지 넘어갈 가능성이 있어 손들기 조심스럽지만 ㅜㅜㅜ

575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2:08

일상은 가능한데 꽤 자주였던 것이...?!

576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2:57

오....늘 끝낼 수 있다면 돌리고 싶긴 한데.

577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4:15

저는 오늘은 일상 안 돌리고 쉴 것....
노곤노곤합니당...

578 오현 - 여선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6:17

"마찬가지다. 응급 처치 정도는 생각해본적 있지만 전문적인 치료 같은건 문외한이지."

서포터 일은 서포터가 해야 하는 법. 다 할 수는 없는 거다.

"주강산이랑 만난적이 있나. 괜찮은 녀석이지. 조금 심심한것 같기도 하지만."

딱히 나한테는 거슬리지도 그렇다고 엄청 눈에 띄지도 않는 적당적당한 녀석이다.
사람 정도는 괜찮긴 하다. 라는 인상 정도.

"그러니 조심히 옮겨야 겠지. 어떤 독을 쓰는건지. 베릴륨 같은걸 쓰나?"

/12

579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6:34

난 일상 중이라 패스

580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7:19

그리고.. 혹시 반영이 늦은 건가용?
정산에서 세보면 10번 돌렸는데 코인은 18개라서여!

581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7:22

>>561 잉?
보냈어?

582 빈센트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8:46

>>576
흑ㅡㄱ

583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21:09:20

빈 센트 주 울지 마!
울지마!!!

584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11:18

그런 의미로 일상 구함

585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12:15

◆ 찰나생멸

■ 한 순간에 여태까지의 모든 것을 담는 한발의 탄환. 사전에 1턴을 소모하여 전용탄을 생성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이후 해당 탄환의 사격이 적중했을 경우, 전투가 지속된 시간에 비례한 큰 피해를 준다(최대 비례 5턴).

586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12:16

>>581
어? 안 보냈나..?

587 여선 - 오현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1:13:38

"그렇죠! 모두가 잘하는 게 좀 다르긴 하니까요!"
사포터로써의 자신을 받아들입시다... 아니 생각해보니까 여선이 아직 서포터 포지션 수업 안들었지? 깜박했네! 아니 이게 문제는 아닌데.. 아직 괜찮을거야..

"네네네.. 저번에... 만났고.. 쿠폰을 쓰기도 했어요!"
가볍게 말하고는 베릴륨? 이라는 말을 하는 오현에게 고개를 갸웃갸웃하네요.

"그래도 건강강화를 하면 버틸 만하니까.. 의뢰한 게 아닐까요?!"
그건 캡틴이 아는 일이지 않을까! 그리고 이거 마치고 나서 같이 밥먹으러 가요! 라고 제안을 슬쩍 건네봅니다. 그치만 의뢰 끝나고 나서 같이 맛있게 먹는 거는 로망 아닌가요!

588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21:14:11

슈 뢰딩거 의 오현주 의 의념 기

웹 박수 안 에 오현 주의 의 념기가 있 을수도 있 고 없을 수도 있 음

589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15:03


캡틴 안녕하세요.

>>580 일상 레스 20개 이상이어야지 코인 2개 나오고 그 밑이면 코인 1개에요.
근데 제가 잘못 계산했을 수도 있으니까 확인해볼게요!

590 빈센트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1:15:16

캡틴 혹시

누군가의 등대
아군 및 자신 1체를 지정해, 밝은 빛을 만들어 정신력을 대폭 증가시키고, 모든 디버프를 해제한다.

는 안되나요.

591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16:28

'모든 디버프를 해제한다'
이거 간단히 묘사하면 지금 카티야한테 걸린것도 거시디버프거든요

592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16:57

캡틴 나는? 시간 비례를 5턴 정도로 두면 적절해질까?

593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16:57

>>580 >>589
9번 돌리신 것으로 확인이 되네요.
한 번은 잘못 집계된 거에요. (여선이꺼 아님!)

594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17:45

>>592 굿.
대략 75정도?

595 빈센트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1:18:17

>>591
아 그러면 A랭크 이하의 디버프 이런식으로는 제약 안되나유

596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21:19:23

(슬쩍재갱신)

597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19:28

>>594 오케이!

◆ 찰나생멸

■ 한 순간에 여태까지의 모든 것을 담는 한발의 탄환. 사전에 1턴을 소모하여 전용탄을 생성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이후 해당 탄환의 사격이 적중했을 경우, 전투가 지속된 시간에 비례한 큰 피해를 준다(최대 비례 5턴).

그럼 다음 진행 때 시윤의 의념기는 요렇게 할게!

598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0:30

situplay>1596571072>233
situplay>1596571072>235
situplay>1596571072>244
situplay>1596571072>250
situplay>1596571072>254
situplay>1596571072>257
situplay>1596571072>258
situplay>1596571072>270
situplay>1596571072>275
situplay>1596571072>276

전 자꾸 10개가 나와서요....(일단 긁어옴

599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0:50

알렌주 안농?

600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0:58

>>595
대폭에 A랭디버프면 짤없이 300인데 ㄱㅊ?

601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0:59

다들 어서와요!

602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1:04

토리주 안녕하세요.

603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2:03

간단한 예시 들어주면

아군 전투불능상태 회복 + 체력회복 최대 2인

이게 서포터보정받아서 망념 137먹음

604 오현 - 여선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2:16

"스피커중에서 베릴륨을 진동판으로 쓰는 경우가 있다 들었어. 발암물질인데다가 가공도 어려워서 쓰이는 경우는 적지만."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우리가 깨먹거나 스피커를 핥지만 않으면 문제 없을거다. 베릴륨이 단 맛이 난다고 하지만 상식적으로 남의 짐을 그것도 발암 물질을 핥으려는 사람은 없겠지."
그래도 각성자는 몸 멀쩡하려나. 각성자의 몸은 신비하다.

"밥? 나랑?"
슬쩍 하고 채여선을 쳐다봤다. 굉장히 거리 좁히기가 빠르다.

"글쎄. 딱히-"

거절 하려다가 그 녀석이 하던 말이 떠올라 말을 삼켰다.

"그래. 잠깐 식당 가서 먹는 정도는 상관 없어. 그리고 아까부터 신경 쓰이던건데."

"나이는 내가 더 어린데 굳이 말 높혀 할 필요는 없어. 나도 딱히 높혀 말하지 않기도 하고."

605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3:34

전투불능상태 회복(최대 1인) + 체력회복(최대 2인지정)

606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4:49

>>591 !

607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5:59

산주야 여선이 일상 찾아봤는데, 뭐 오류 있어? 10개....맞는거 같은데?
헷갈릴만한게 26일날 한번 27일날 한번 연달아 있어서 중복인가 오해할만한데
막상 찾아보면 실제로 연속적인 날짜에 돌린 다른 일상임

608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6:07

웹박으로 의념기 아이디어 다시 보냈당

609 여선 - 오현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6:25

"그런 경우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발암.. 근데 의념각성자에게 발암이 일어나려면 어떤 디버프적인 걸까?! 싶은 생각을 하던 여선에게 베릴륨이 단맛이 난다는 정보가 주어지고..

"핥아보고 싶다..."
진짜 달달한지 궁금해.. 라는 표정이 진짜 핥아볼것 같은 표정이야! 얘 위험하네! 라는 것의 주의를 돌린 것은 밥?이라 반문하는 오현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네! 누구던 같이 밥먹고... 같이 노래방이라던가 카페도 같이 가고 쇼핑도 하고 그러면 재미있지 않나요?"
잠깐 식사하는 것 정도는 괜찮다는 말에 고개를 크게 끄덕끄덕합니다.

"배울 때 이렇게 배운 느낌이긴 해서요?"
이게 오국인의 한국말 존댓말부터 배운다는 현상인가? 그러다가 음... 익숙해지면 달라질수도 있겠지요? 라면서 잘 옮겨요 라면서 나머지 짐들을 척 가리킵니다

610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6:25

>>598 !

아 죄송합니다.....누락이 맞네요...😭

이래서 저번에...이름...줄여쓰지 말라고....한 건데....

611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6:43

모두 안녕하세요.

612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7:27

(고 민)

613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7:51

>>607 '채여선'으로 검색을 돌려서 나온 걸 셌었거든요.....

614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8:04

확인 후 정정 완료했습니다...!

615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8:24

캡틴 의념기로 >>493 괜찮을까요?

616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8:31

아아. 그래서 내가 정산한 9개 말고 빈센트주가 빈트 여선 이렇게 적어놓은게 서칭이 안된거구나?

617 빈센트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1:29:44

>>600
그럼 정신력 대폭 회복만 하면 안됩니카?

618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21:31:16

(매 우고 민.. ..... . ..)

619 오현 - 여선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32:05

"핥지마."
태클을 걸고는 상자를 옮긴다.

"같이 뭘 하는 것도 전부터 알고, 친하고, 잘 지내던 사람이야지 즐겁거나 편하지. 대면대면 먼 사람이면 불편하지 않는거냐?"

이 녀석 생각의 차원이 남다른게 확실히 하유하를 만나면 파장이 맞을것 같다.

"너 하유하란 녀석이랑은 만나봤냐. 너랑 참 비슷한 녀석인데."
그 녀석은 뭔가 숨김 많은 느낌이었지만.

620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33:30

>>616 그렇습니다....

621 빈센트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1:33:33

>>616
ㅈㅅ...

622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33:40

>>618 무슨 고민을 하니 꾸꾸 나시야

623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21:34:28

>>622 밥먹고 나니 일상이 아니라 게임하고 싶음.. .... . . ..

624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34:50

>>621 이제부터라도 안 그러시면 되는 것임다!

625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36:05

>>623 빈둥빈둥 게임나시

626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21:37:03

>>625 게 임 조 아

627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37:06

>>623 사실 저도 그러다 보니 늦게 접속하게 된 적 있어요...(소곤)

628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37:55

그냥 필드생성 정신력 턴당회복하면 턴당 37망념으로 되는데

629 빈센트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1:39:38

>>628
오 그럼 그거로 가면 될까요

누군가의 등대
누군가의 등대 필드를 형성해, 1턴마다 정신력을 회복한다.

근데 턴당 37망념이 최대 몇턴까지 소폭인가요?

630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0:19

그냥 필드계통이라 최대 5턴정도 보면 될듯?

631 빈센트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1:39

>>630
넵 그럼 좀 다듬어서 가져올게요

632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2:06

근데 저런 의념기는 비전투 상황일 때도 정신력 응급처치로 사용할 수 있어?

633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2:14

캡틴 >>493 괜찮을까요?

634 빈센트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2:53

누군가의 등대
등대가 나타나 주변을 비추며 "누군가의 등대" 필드를 생성한다. "누군가의 등대" 필드에 들어간 아군은 1턴당 정신력을 소폭 회복하며, 최대 5턴간 지속된다.

ㅇㅋ 됐다 딱대라

635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3:35

오 시윤이랑 빈센트 의념기...!!

◆ 너의 무대
■ 자신을 포함한 아군 중에서, 단일 대상을 지정해 1~3턴간 대상을 위해 연주한다.
대상이 되는 아군은 상황에 맞는 한 가지의 강력한 버프를 받는다.
자신의 행동권을 사용해 최대 3턴까지 버프를 유지할 수 있다(버프의 유지에 '연주한다'는 행동이 필요하다).

캡틴 저도 의념기 견적 받아봐도 될까요...?

636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3:52

>>632 그럼 다음 전투때 못쓸텐데?

637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3:58

토고도 아마 오전쯤엔가 거의 확정한걸로 알고 있음

638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4:14

>>636 아하. 쿨타임이 전투 1회 같은 느낌이구나.

639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4:21

앗...
이미 대기열이...길군요....?(머쓱!)

640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4:27

알렌은 내가 왜 답을 안할지 만든 의념기에 답이 있음

641 빈센트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5:02

>>636
이게 의념기 쿨타임이 어떤 개념인가요?
1진행당 1번?

642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5:47

>>641 전투 또는 일상 상황의 특정 턴이 지나가는 과정 1회

643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6:47

예를 들면

전투
- 전투 끝나기 전까지 사용 불가.
심지어 의념기 사용 시 잡몹 전투는 쿨로 취급 X

일상적 상황
- 특정 턴이 지나기 전까지 사용 불가
위 '전투'역시 턴에 포함

644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7:30

안되는군요...(문제점을 생각중)

645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8:21

가짜베기
본질은 가짜이지만 진짜에 닿고 싶다는 염원에서 나온 의념기. 진짜란 것에 대한 오현의 집착과 간절함에서 나왔다.
떠올린 검로들 중 최선이 아닌 검로들을 가짜로 판단하여 걸러냄으로서 자신이 떠올릴 수 있는 검로들에서 가장 최선의 검로를 그려낸다.
그러나 아무리 최선을 향해 다가간 검로라도 진짜에 닿지는 못한다.

나 의념기 콘셉트 이거! 망념 량은 얼만할까?

646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8:29

스텟비례 데미지가 문제인가?

아니면 움직임 방해 저항?(고민)

647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8:57

>>637 그것도 봤어요!
토고랑 잘 어울리는 독특하면서도 활용하기 좋은 의념기 같던데요!

시윤이는 역시 리피트볼 같은 사양의 죽창기...
빈센트는 의외이긴 한데 의념속성이랑도 또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알렌 쪽은 최근 알렌의 결의가 떠오르게 하고 워리어라는 포지션과도 어울리지만 망념치가 걱정되네요.
(이거 맞죠? situplay>1596683081>493)

648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49:03

>>645 컨셉이 좀 난잡한데
짧게 줄여봐. 길어도 두줄 이내로?

649 여선 - 오현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0:16

"아 그치만 궁금한걸요."
단맛이 난다니 궁금해질 수 밖에 없지요?라는 말을 당연하다는 듯 말하다가... 데면데면하면 안 불편하냐는 물음에 그게 뭐가 불편하다는 거지? 같은 표정을 짓습니다.

"만나봤어요! 같이 맛있는것도 먹고.. 과자복권도 까봤구요..."
또 이런저런 거 하기로 약속하기도 했어요!라는 말을 하면서 즐거웠다고 생각해봅니다. 사실 약속을 잡지는... 않은 것 같긴 한데, 여선이가 그렇게 생각하니까 그런 것이겠지.

"그치만 같은 반에 있으니까 일정 이상 적절하게 가까워지고 싶은걸요!"
아예 반이 다르면 모르겠는데, 같은 반이면 열심히 해야죠... 같은 생각도 영향을 미치는건가? 그리고 다 옮긴다면 그것을 찍으려 합니다.

650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1:09

의념기 도안 검사 맡을 때는 설정.....도 물론 설정적으로 중요하지만 게임적인 데이터를 명료화 시켜서 보여주는게 편할듯 ㅇㅇ

651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1:10

의념기 같은 기술은 중요한 게 난잡한 설명을 해줘도 그걸 구현하는건 캡틴이라서.
내 기술이 이런거다. 를 짧게 압축할 수 있어야함.

어떻게든 이득보려고 길게 쓰거나 뭔갈 덕지덕지 붙였다간 캡틴식 칼질에 아무것도 아닌데 망념만 디지게 들어서 니 나만 싫어함? 될 수 있다

652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2:16

>>644 >>646
빈센트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움직임을 방해하는 '모든' 요소에 저항력을 가진다고 하는 게 문제인 게 아닐까요?
이미 돌진 중 충돌한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사양이 있으니까요.

653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2:28

너무 난잡하거나 부가효과가 많으면 밸런스의 형편상 그걸 총합적으론 같은 결과값에 도달시켜야 함으로.
즉 자그마한 조각조각을 쪼개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기술이 된단거지?

654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2:40

>>653 정답

655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3:50

>>648
휘두를 수 있는 검의 경로들을 여럿 떠올린다. 그 중 효과 없거나 낮은 경로들을 가짜로 판별해 제외하고 가장 효과적인 경로를 찾아 검을 휘두른다.

656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4:23

>>651 !!

657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4:31

오현이의 의념기는 알파고구나

658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4:48

>>655 짧게 줄이면
회피 불가능한 최적의 참격을 적에게 맞춰 큰 대미지를 입힌다.
로 정리할 수 있어

659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5:05

휘두를 수 있는 검의 경로들을 여럿 떠올린다. 그 중 효과 없거나 낮은 경로들을 가짜로 판별해 제외하고 제외되지 않은 경로로 검을 휘두른다.

가 맞겠네. 가장 효과적이다 라는 건 검의 경지에 도달해야 알만한거니까.

660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5:15

효과적으론 명중률을 중시한 심플한 단발기 같은 느낌?

661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5:23

알파-오현

다들.. ..... . .. 의 념기를 생 각하고 있 어.. ..... . ...
나.님만 아 무생각 이 없는
매우 충격

662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5:46

>>658
그렇네! 나는 이 설명에 의념 속성을 좀 버무려서 설명해야 하는 줄 알아써.

663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5:59

>>652 움직임을 방해 하는 것에 저항하는게 너무 커다란 요소였던 걸까요...(고민)

664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6:25

나라면...

최적의 검로로 적에게 검을 휘둘러 큰 대미지를 입힌다.
정도로 적용될테고 망념은 60

665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6:38

오토나시의 의념기
그것은 상대를 치료한만큼 딜을 넣는것이다

666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6:50

>>662 의념기는 꼭 의념속성과 연관 없어도 댐

667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7:16

오토나시의 의념기
또리또리 낫싱이다.

668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8:03

>>666
뭐... 라고...

669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8:07

오토나시의 의념기 오?또나시?
대충 여우신에게 기도해서 확률적으로 무언가?내려오는?
근데 안 내려올 수도?

670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8:41

안 내려올 수도?
안? 안 내려올 수도?????
충격

671 빈센트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8:50

>>665

672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9:11

여우신 : 오? 또 너시?;

673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1:59:27

여우...야....;

674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2:15

보통은 성능이 과하면 터무니 없는 망념이 들어간다고 알려주시는데 답을 안해주시는걸 보면 아예 의념기로서 성립할 수 없는 결점이 있다고 생각되는데...(계속되는 고민)

675 빈센트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2:25

>>669
확률제면 안나오는건 안나오는거니까 그렇다치고
나오면 어떻게 되려나요
진짜 개쎌거같은데

676 린주 (00F4daoIgE)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2:45

>>661 미...투...진짜 아무생각없어...

677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3:08

어서오세요 린주!

678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3:13

뭐가 나올지는 이제 축복목록에서 다이스굴려야

679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3:17

아, 캡뿌틴. 그럼 산이꺼는 어때?

680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3:31

린 주 안농.. ..... . ..

>>674 효과가 너 무많은 것?이

681 린주 (00F4daoIgE)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3:37

의념기 얘기하기엔 지금 알콜빨이 너무 강한

682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3:39

◆ 너의 무대
■ 자신을 포함한 아군 중에서, 단일 대상을 지정해 1~3턴간 대상을 위해 연주한다.
대상이 되는 아군은 상황에 맞는 한 가지의 강력한 버프를 받는다.
자신의 행동권을 사용해 최대 3턴까지 버프를 유지할 수 있다(버프의 유지에 '연주한다'는 행동이 필요하다).

래. 아까 물어봤는데 지나간듯.

683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4:36

>>657 >>661
여러분의 관심사와 흥미를 빅데이터로 분석하여 가장 높은 명중률를 이끌어낼 만한 검로를 도출했습니다

684 린주 (00F4daoIgE)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4:39

모두 안?뇽
일상돌리고 싶은데 스케줄이 진짜 어림도 없는것 같아

685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5:10

모하여요!

686 린주 (00F4daoIgE)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5:35

>>683 ae-ohyun

687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5:52

나.님도
술 줘.. ..... . ...

>>678 이거 완전
망념을 코스트로 사 용하는 오잉? 박스;식 의념;기;;;

688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6:05

상황에 맞는. 을 스스로 지목하는 거 빼면
턴당 60?

689 오현 - 여선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7:58

"궁금하면 직접 사서 해봐. 괜히 의뢰인 상품 핥아서 나 피해주지 말고."

각성자의 돈벌이면 베릴륨 정도는 살 수 있겠지. 유하랑 짝짜꿍해서 둘이 같이 사서 할짝 하면 되겠어.

반 모두와 가깝고 싶다는 말에는...

"난 딱히. 굳이 나서서 가까워 지겠다 하진 않을거야."

"헌터로서 특별반으로서 서로 잘 돕고 팀으로서는 잘 해주겠지만. 그러니 너무 기대하지마. 난 원래 이런 놈이니까."

어느새 짐을 다 옮겼다.

"짐 다 옮겼네. 마무리 짓지."

벌써부터 사진을 찍고 있는 여선을 옆에 두고 나도 일단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뭐 먹을려나.

"뭐 먹을거냐."

하곤 담담하게 물었다.

690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2:09:03

큰 문제는 없는거 같으니까, 산주도 아마 저 쪽일 가능성이 높겠네.

691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2:10:20

>>664
에서 큰 대미지 부분도 빼면 망념 코스트 더 내려가려나?

692 알렌주 (0tUVWc/LkI)

2022-12-01 (거의 끝나감) 22:10:48

운동갈시간...

흑흑 영성이 부족해.(끝내 답을 발견 못한 알렌주)

693 린주 (00F4daoIgE)

2022-12-01 (거의 끝나감) 22:10:54

>>687 학부생의 눈물이 담긴 막걸리 드림

694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2:11:06

안 낮추는 편이 좋지 않아? 의념기는 아무리 싸게 써도 쿨타임이 꽤 긴 모양인데.

695 여선 - 오현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2:11:33

"그런 방법도 있겠네요!"
그럼 나중에 베릴륨을 사는 걸로! 라고 하다가 뭔가 잘못 풀려서 베릴계 보석을 사버리고 마는 게 되는 걸까? 오현의 말을 듣고는 잘 이해는 되지 않는가봅니다. 길드나.. 반이라던가 어느 정도 소속감이나 그런 게 중요한 거 아닌가?

그래도 막 물어보지는 않네요. 다행이다? 사진을 찍다가 뭐 먹을거냐는 물음을 듣자.. 고민합니다! 그야 먹을거리는 많지만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다고요? 그리고 맛없는거 먹으면 그건 싫은걸! 하루종일 에에.. 하게 된다구!

"쪼끔 고민되네용..."
마라탕? 아니면 라멘? 아니면 저 그거 궁금한데 콩나물국밥? 종류가 지금 땡기는데요.. 이 셋중에 괜찮은 게 있어요? 라고 묻는 여선입니다.

696 오현 - 여선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2:16:09

"하지마 제발... 비꼰거라고. 대체 어떤 바보가 진짜로 발암물질을 핥으려 해."
얼굴에 마른 세수를 하며 푹 한숨을 내쉰다.

이 각성자를 어찌 해야 할까요? 전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국밥이나 먹자."

마라탕, 라멘을 왜 먹나. 그 가격이면 뜨끈한 국밥에 반찬에 된장 찍어먹는 고추까지 다 나오고 돈도 남을텐데.

/대충 국 밥 먹으러 갔다 하고 마무리?

697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2:17:31

>>694
여러가지 옵션은 생각해두는 편이 좋으니까.

난 참고로 인터넷으로 사지도 못할 것들을 맞춰보고 이렇게는 어떨까 저렇게는 어떨까 고민하는 타입...

그 고민 만으로도 즐거운 까닭이다.

698 빈센트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2:19:10

>>697
고등학교때 컴퓨터가 너무 사고싶어서 다나와에서 컴퓨터 옵션 맞춰보고 "아 사는상상 해버렸다 ㅎㅎ"했던기억이 나네요
상상으로만 끝났지만...

699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20:42

>>669 아 헐 손가락흔들기....😂

>>679 >>682
캡틴 말을 듣고 컨셉을 명시하지 않았다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이거 다듬느라 반응이 없엇음!

◆ 너의 무대
■ 그 순간의 주연을 위해 연주함으로써, 그 대상을 조명한다.
자신을 포함한 아군 중에서, 단일 대상을 지정한다.
대상이 되는 아군은 1~3턴간 상황에 맞는 한 가지의 강력한 버프를 받는다.
최대 3턴까지 자신의 행동권을 사용해서 버프를 유지할 수 있다.

700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2:22:54

국밥 먹으러 간 걸로 마무리하죠! 수고하셨습니다 오현주!

701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23:16

린주 오랜만이네요, 안녕하세요!

>>688
스소로 지목할 수 없다는 사양으로 가려고 했는데 이거 명시해야겠네요.
핀치상황이면 영 엉둥한 것만 아니면 되니까...

60...이면 최대 3턴짜리니 이대로 갈만한가?
도기코인으로 대신 지불 가능한? 것? 이럼 혹시 비용이 세져요?

702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2:24:21

>>698
최신 게임들 QHD 144프레임 방어 다 뒤졌다 아ㅋㅋ(머리속에서만)

703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25:55

>>690
영 트롤링 수준만 아니면 랜덤 좋아하는 편이니까요...!!

알렌주 운동 잘 다녀오세요...

704 오현주 (POCn80AYm6)

2022-12-01 (거의 끝나감) 22:26:47

수고했어 여선주!

여선이가 아주 밝고 힘차서 일상 즐거웠네.

그에 반해 오현이 좀 싸가지 없다 느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완전히 모질진 못한 녀석이야.

705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2:31:04

모질지 못하군요!

뭔가 여선이는 오현이에 대해서 지금은 틱틱대는 동생같은 느낌? 인상을 받고 있을 것 같아요!

706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2:31:16

잘 다녀오세요!

707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32:09

◆ 꺼진 불도 다시 보자
■ 행동 불능/전투 불능시 화상 상태를 얻고 부활한다.

708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33:07

태식주 안녕하세요.
부활 자체가 비용이 빡세다고 들은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
아 조건부이면...괜찮으려나...?

709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2:33:21

>>707 600

710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34:37

삑세다 빡세

711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2:35:06

어서오세요 태식주!

712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35:18

도기코인 1개당 10으로 쳐준다고 해도 60개군

713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35:27

ㅎㅇ

714 빈센트주 (YwiRC9fRqM)

2022-12-01 (거의 끝나감) 22:37:23

>>702
아 나 방금 500만원짜리 컴퓨터 사는 상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5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37:38

◆ 정신은 육신을 초월한다.
■ 전투 불능/행동 불능의 데미지를 받을 시 정신력으로 피해를 경감하여 1턴 행동 할 수 있게 한다.

716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2:37:46

그럼 캡틴 이건?

◆ 잿속의 잔불
■ 전투 불능이 되었을 때 부활한다. 이 때, 강렬한 불에 휩쌓여 공격력이 상승하지만 턴 마다 체력이 25% 감소한다.

717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37:55

500만원짜리 컴 좋지

718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38:51

>>709 :0 ..........

캡틴 >>699에서 (버프의 효과는 시전자가 정할 수 없음)+(도기코인으로 비용 지불 가능)으로 가면 비용이 어떻게 될까요?

719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2:41:35

>>715 이건 템 뒤지다보면 나올법한데...
>>716 150?
>>718 그대로

720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41:41

>>715 제목이 너무 아재센ㅅ...

>>716 앗 이거 괜찮아보이는데요?

아니면 기력의조각은 어때요?
'전투 불능이 되었을 때 체력의 20% 상태로 부활'이라든가...(원래 기력의 조각은 반피로 부활이지만...)

721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2:41:49

는 아니고 턴당 45

722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42:26

저건 템에 있을법한 옵션이구마

723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42:59

>>719 오...비용을 도기코인으로 대신 지불하는 옵션은 비용에 영향을 안준다고 보면 될까요!
오케이 그러면 그것도 넣어야겠네요...

724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44:13

>>721 아...
유리한 옵션이 추가되는 거니 비용이 감소할리는 없을테고,
45코인 혹은 60망념이라고 보면 될까요?

725 ◆c9lNRrMzaQ (3r0bBu1F36)

2022-12-01 (거의 끝나감) 22:44:52

턴당 45코인이면 어디서 고대우라늄빔이라도 쏘는거니

726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45:11

ㅋㅋㅋㅋㅋㅋㅋ.......
아니군요.....

727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47:03

턴당 450 망념이면 영웅도 아야 하겠다

728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48:42

아 한 코인당 10망념이에요??
수련코인처럼?ㅋㅋㅋㅋ

729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2:49:19

타시기 저런 방향성은 어때? 저 정도에 150 이면 뭐 원하는 컨셉이랑 비슷한거 아닌가

730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2:49:34

◆ 해체(가칭)

■ 아군 중 최대 둘의 A이하의 디버프 해제, 그 이상일 경우 약화시킨다..?

◆ 근본힐러(아까 본 의념기 예시임)(가칭)

■ 아군 하나의 전투불능을 회복시키고, 최대 2인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 해석(가칭)

■ 의념의 흐름을 이용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얻고 해석한다(?)

◆ 멱잡기(가칭)

■ 아군에게 힐링힐링삠. 도트힐을 꾸준히?

왜 의념기가 이케 안써지징... 이름도 죄다 가칭이야!
이케저케 생각해보는 중...

731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50:35

시윤주가 말한 이상 저건 내 의념기가 아니라
시윤주의 의념기다

732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51:19

오....
아이디어가 많다는 건 좋은 겁니다!!

733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2:52:53

아이디어는 크게 이런 느낌으로 네개정도인데 어떤 감각으로 쓰이는지는 아까 본 의념기 힐링 예시만 빼고는 모르게따! 라서 문제지만여!

..사실 도트힐이 먼지도 몰라요(지금 검색할 생각)

734 시윤주 (5dH1n.zOWU)

2022-12-01 (거의 끝나감) 22:52:57

하긴, 자신이 직접 정한다는건 중요하지

735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2:56:54

도트힐이라는 건 그겁니당.
턴당 조금씩 회복하는 거에요.

반대로 도트뎀은 매턴 조금씩 체력을 깎는 거! (포켓몬스터의 진눈깨비나 독, 화상 같은!)
https://namu.wiki/w/DOT(%EA%B2%8C%EC%9E%84%20%EC%9A%A9%EC%96%B4)

736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2:59:59

오 지속힐이구나...(검색검색)

힐 쪽으로 밀지 아니면 저 진행하면서 저거.. 그 칼날씨 아 어카지. 어떻게든 대충 일단락 되면 윤학노사님께 의념기에 대해서 쪼까 물어볼 수 있으면 물어보구.. 그럴 수도 있을지도 몰라여!

737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3:00:14

◆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이제 끝이다.
■ 검을 휘두른다. 태운다는 과정을 넘어 재로 만들어 버리는 결과만을 남긴다.
방무뎀 혹은 방관뎀

738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3:01:00

...뭐 달달한 거나 마음을 좋게 만드는 차 같은 거 사서 슬쩍 건네는 것을 곁들..인다거..나?

739 시윤주 (HWnqCRo8W6)

2022-12-01 (거의 끝나감) 23:03:20

>>737 타시기의 최근 Pick 이 블리치란게 강하게 느껴지네

740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3:05:05

◆ 최초의 마음
■ 자신과 인연이 있는 자들의 힘을 조금씩 빌려와 공격력/신체능력을 상승 시킨다.

원기옥 느낌

741 시윤주 (HWnqCRo8W6)

2022-12-01 (거의 끝나감) 23:05:28

저걸로 상승치가 적으면 너무 슬프잖아

742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3:06:48

◆ 나는 헌터왕이 된다!
■ 특별반/여명길드 내에서 받는 지지에 비례하여 전 능력치가 상승한다.

743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23:06:56

>>740 이거 인연 레 벨에 따라 달라 지는 그런
그런.. .... . ..
그런.. .... ... ...!!!

744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3:07:16

>>736 윤학노사님의 조언을 구하는 건 좋은 생각 같기도 하네요.
다만 선물을 하실 거면?? 나중에 상황이 좀 마무리되면? 드리는 게?

>>737
지훈쌤 의념기도 극딜 쪽이엇죠. 오 관계성....

745 태식주 (g.H63eTTik)

2022-12-01 (거의 끝나감) 23:09:09

>>743
시작은 약하더라도
나중에 가면 마음의 힘으로 강해진다!

746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3:10:13

◆ 너의 무대
■ 그 순간의 주연을 위해 연주함으로써, 그 대상에게 힘을 실어준다.
자신을 포함한 아군 중에서, 단일 대상을 지정한다.
대상은 1~3턴간 상황에 맞는 한 가지의 강력한 버프를 받는다. (버프의 효과는 시전자가 직접 결정할 수 없다.)
최대 3턴까지 자신의 행동권을 사용해서 버프를 유지할 수 있다.
1턴당 7 도기코인을 지불하여 발동 대가로 누적되는 망념을 면제할 수 있다.

강산이 쪽은 얼추 이걸로 결정된 듯한...?

747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3:10:28

일단 상황이 마무리되어야 선물을 사거나.. 그 질문을 할 상황이 나올 것 같아요...

아무리 여선이가 발랄해도 칼이 박혀있는 인간 옆에서 선물 주면서 물어보진 않...겠죠?!

748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3:11:04

>>747 그렇긴 하네요....

749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3:17:08

선물도 없긴 하지만요!

750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3:21:27

>>749 평소라면 상점가에서 살 수 있겠지만...
지금 사건이 터진 장소가...상점가죠...?

751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3:23:59

그렇죠...?! 상점가에 뭐 사러 가지~ 했다가 만나게 될 줄은 몰랐어요!
그냥 사러 갔어도 괜찮아보이긴 했는데.. 여선이 성격상 인사하고 물어볼 것 같았어요! 이넘의 호기심이..

752 시윤주 (HWnqCRo8W6)

2022-12-01 (거의 끝나감) 23:32:25

그래도 오히려 좋은 기회 아닐까?

753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3:34:43

그럴...까요? 여선주는 상황파악이 좀 덜된 느낌?

754 유하주 (efOMJqZicc)

2022-12-01 (거의 끝나감) 23:36:37

ㅇㄹㄹ

755 태식주 (/7Ld8YwZ6.)

2022-12-01 (거의 끝나감) 23:36:47

◆ 시윤과의 유대
■ 윤시윤을 소환해 대신 공격을 맞게 한다.

756 유하주 (efOMJqZicc)

2022-12-01 (거의 끝나감) 23:39:59

◆ 엄마..?
■ 필드에 전룡 유하마망을 공격 표시로 소환. 턴을 종료한다.

757 강산주 (NzRwyVjD3k)

2022-12-01 (거의 끝나감) 23:41:50

😅

758 여선주 (m55/AcBy4Q)

2022-12-01 (거의 끝나감) 23:42:17

헤에

759 오토나시주 (rNNtE6Aey.)

2022-12-01 (거의 끝나감) 23:51:41

이 상해 요

760 시윤주 (HWnqCRo8W6)

2022-12-01 (거의 끝나감) 23:53:46

>>755

이런 일방적인 유대 묶은 기억 업는대요;

761 유하주 (efOMJqZicc)

2022-12-01 (거의 끝나감) 23:58:08

cccccccccc

762 알렌주 (aFuZ9EreYc)

2022-12-02 (불탄다..!) 00:13:20

아임홈

763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00:14:49

>>762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슴다!

764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00:19:29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765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00:20:57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766 여선주 (Ja5Pf41YmM)

2022-12-02 (불탄다..!) 00:25:38

잘자요! 알렌주 하이에요!

767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00:26:14

다시 안녕하세요 여선주

768 유하주 (VJtRep8eVQ)

2022-12-02 (불탄다..!) 00:34:22

알하 강바 여하

769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00:35:30

유하주 유하

770 오토나시주 (57Mw1krH6E)

2022-12-02 (불탄다..!) 00:38:17

(이유 있 는여 우사 진)

771 토고주 (T34QnqTwwg)

2022-12-02 (불탄다..!) 01:13:31

늦게본 여우사진

772 유하주 (VJtRep8eVQ)

2022-12-02 (불탄다..!) 01:23:32

똘하 톡하

773 태식주 (Q3xmiz1luU)

2022-12-02 (불탄다..!) 01:30:08

남우는 어디있지?

774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01:32:28

남좌라고 해야지. 타시기 감 다죽었네

775 태식주 (Q3xmiz1luU)

2022-12-02 (불탄다..!) 01:42:06

제대로 할거면
여우
호여
호남이라고 했지

776 유하주 (VJtRep8eVQ)

2022-12-02 (불탄다..!) 02:58:24

범호 이리랑 여우호

777 유하주 (VJtRep8eVQ)

2022-12-02 (불탄다..!) 02:58:39

호호이(매우 무서운 단어임)

778 태식주 (Q3xmiz1luU)

2022-12-02 (불탄다..!) 07:09:36

짱구가 자주하는 말

779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09:42:43

하이루

780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09:42:54

일찍 일어난김에 모닝 일상을 구해봄

781 빈센트주 (bo9WFVS6g6)

2022-12-02 (불탄다..!) 10:05:22

>>780
오 하실레여

782 오토나시주 (57Mw1krH6E)

2022-12-02 (불탄다..!) 10:05:55

아침 일상 이라 니 이것은 귀 하군 요

783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10:07:38

다들 좋은아?침 입니다.

784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0:16:24

>>781 ㄱㄱ. 선레는 누가?

그리고 다들 하이

785 태식주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10:23:24

ㅎㅇ

786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1:48:42

하암...
슬슬 쿨도 찼으니
캡평가의 날이 왔나

787 태식주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11:49:23

ㅎㅇ

788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1:50:09

ㅎㅇ

789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1:50:35

요근래 여러분의 진행에서 어려운 것을 말해보세요
캡틴이 답을 줄지도 모름

790 태식주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11:53:17

어려운 것.....음.....

791 빈센트주 (bo9WFVS6g6)

2022-12-02 (불탄다..!) 12:03:34

>>784
아악 죄송합니다!!!
여유로울거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일이 큰게 터져서 그거 전화돌리고 수습하느라고 까먹어버렸어요...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ㅜ

792 빈센트주 (bo9WFVS6g6)

2022-12-02 (불탄다..!) 12:04:21

다시한번 정말 죄송합니다. 오늘 쉬는날이라 아무일도 없을줄 알았는데...

793 빈센트주 (bo9WFVS6g6)

2022-12-02 (불탄다..!) 12:04:55

>>789
(그간 너무 징징대서 눈치보임)

794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2:08:52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95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09:08

>>793 (인자한 미소...

796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2:09:35

>>791-792 이게 그 말로만 듣던...쉬는 날인데 쉬지를 못하는 직장인의 고뇌인가요....
고생하십니다....!

797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2:10:00

>>789 제가 지금 걱정하는 건 이거 하나뿐임다...
타임리미트 내에...이거...전부 다...가능...할끼요?

샤워하기/잠자기(정신력 회복)
-> 출발 전에 주혜인씨와 면담하기
-> 특별반 교관진들에게 돌릴 기념품 구매하기
-> 미리내고로 복귀하기
-> 기념품 돌리고 총교관님과 면담 후 특별의뢰 수락

알렌 정신력 회복 쪽도 급하지만 시윤주가 8시간 남았다고 하시니 위기감이 드는 것입니다...

798 태식주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12:11:49

어려울 예정인 것들은 많은데

799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15:25

>>789

어려운거? 흠...

1. 의념기를 습득하고, 의뢰 지령 오기전엔 기사단장님이 추천해준 곳에 가보는게 좋을까?

2. 여기서 장비 구매를 할 수 있어? 대곡령 제한에 걸릴까? 살 수 있다면 방어구를 갖추는게 좋으려나?

800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15:53

>>792 갠찮아 그럴 수도 있지. 고생했네

801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16:17

>>797 내가 강산주 진행만 본다면 가능한데, 다른 사람들 진행이나 강산주 평소 진행속도 생각해보면 X

802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17:17

>>799
1. 직접 가지 않아도 괜찮다. 란 말의 의의를 생각해보면 좋을 듯?
2. 제한에 걸림

803 린주 (TeS/yDjmN.)

2022-12-02 (불탄다..!) 12:17:37

>>789 바티칸에 도착해서 관광할 시간이 주어질까? 아니면 바로 의뢰돌입?

804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2:18:01

>>799 아
아 헐...맞네요....저 이거 생각 못하고 있었는데, 해외에 나가면 또 아이템 조달하는 게 문제가...되겠네요....

805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18:28

이럴수가 걸리는구만~

806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19:29

직접 가지 않아도 괜찮다....확실히 신경 쓰였는데 그거. 무슨 의미려나.

807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2:20:09

>>801 으아아악;;;
계획 수정이 필요하겠군요....감사합니다...

808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20:33

>>803 그건 다이스에 기도하셔서 물어보셔야..

809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21:10

의뢰가 언제 올진 다이스 인가보군

810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21:26

하긴 전에도 얘기해줬던 것 같다

811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22:01

그래도 대곡령 제한 이거 물어보길 잘했네. 해외 갈 사람, 간 사람 모두 참고해둬야 할듯.

812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23:00

캡틴도 확답 못하는 이유
- 세계 사건 다이스는 캡틴도 함부로 못 굴림.
진행중에 이거 세번 굴리면 시나리오 하나는 박살나는 정도라서

813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23:24

히엑

814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2:23:40

>>806 즉 어디까지나 추천이니까 거기에 관심있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도 좋다...는 그런? 의미일까요?
혹은 게이트에서 몬스터가 계속 나오는 상황이니 직접 거기까지 안 가도 거기서 나온 몬스터랑 마주칠 수도 있다는 그런....?

815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2:24:10

으악 으아아아악....

816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24:55

세번 굴릴 때가 있긴 함

특정 사건으로 1세대로 이동하는 경우
이땐 최대 11번까지 한번에 돌림ㅋㅋㅋㅋㅋㅋ

817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25:07

다른 사람에게 소개 해주는 것이 괜찮다는 의미였으려나.

아~ 맞아 캡틴. 한 곳의 수련기사로 인정 받았으니, 다른 기사단에 가는건 좋지 않지?

818 빈센트주 (bo9WFVS6g6)

2022-12-02 (불탄다..!) 12:26:08

아 그러면
빈유하가 100코인 모아서 게이트 스킵하면 결과는 어떻게 되나요?
1. 전투불능 상태로 기어나옴
2. 상당한 피해를 입은 뒤 교섭 후 후퇴
3. 승리

현실적으론 잘해봐야 2번같긴한데

819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27:09

>>817 딱히...?
수련기사 시스템 자체가 자격 있는 애들한테 가르쳐서 기사단의 명성을 높힌다. 이거니까

>>818 경험치는 취급해줌.

820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27:45

근데 이건 유하주가 더 이득을 보는거라.
유하주 쪽이 코인을 더 내야하지 않나

821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28:16

아하. 그럼 나 유럽에서 의뢰 발령 오기 전까지 할만한 뭔가 추천할만한거 있을까?

822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28:33

>>821 이미 이득 많이 보신 듯 한데

823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28:36

>>820 어라 그래? 왜지

824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29:07

>>823 스승 만나기 직전까지 스킵해줄거라서

825 태식주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12:29:29

밀려있는 일

1. 길드 설립
2. 자현/에루냐 설득
3. 외교
4. 대구 가서 사람 만나기

826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30:10

다른애들 전부 도기코인 바쳐서 스승 얻는거.
스스로 모르겠다고 해서 그 과정 줄이는 대신 도기코인 스킵으로 쳐주는거라
꼭 따지자면 유하주는 120개, 빈센트는 15개정도 받으면 되긴 함

827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30:13

ㅇㅎ, 전투 끝 까지가 아니라 유하는 빌드업 이거저거 거쳐서 스승님 만나는 직전까지 넘기는거구나?
빈센트는 전투 끝 시점까지 넘기나?

828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31:02

>>827 이제 로뮤나가 빈센트 얘기해줘서 흥미가진 캐릭터랑 만나는 부분까지?

829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31:07

히엑, 생각보다 엄청난 특혜네. 혼자서도 120개 어치를 둘이서 합쳐서 100개 내라고 말해준거네.

830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31:39

애초에 캡틴식 빌드업 생각해보면 됨

831 태식주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12:32:21

빈센트 스승이 이쁜 여캐여서 베로니카가 질투했으면 좋겠다

832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32:25

그렇단건 사실 제대로 가르쳐줄 생각(흥미)가 있는 진짜 스승님을 붙여준다는건가. 잘 얘기할 수 있다면 타시기나 산이처럼 큰거 얻는?

833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32:50

근데 그럼 100개 총합 기준으로 유하 80개 빈센트 20개는 되어야 솔직히 비율이 좀 맞겠다.

834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34:02

애초에 지금 유하는 배우러 간 애가 SS 벽에서 맛이 가버린 한국 최고 마도사중 하나였고...
빈센트쪽은 1세대 화염술사를 만나려는거라

835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34:34

아, 대운동회 전에 그 사람에게 다시 가는거야?

836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35:12

걔 이외에 유하의 드래곤 욕망을 깨부술만한 인물이 몇 없음

837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2:35:37

우선 정신력 관리는 해둬야 할 거 같단 느낌이 듭니다...
찬란한 반짝임은 아군의 정신력을 채워주지만 강산이 본인 정신력까지 채워주는지는 불확실한...

그러므로 아쉽지만 주혜인씨랑 면담하는 걸 좀 뒤로 미뤄야되겠어요...
바로 의뢰를 수락하고 싶은데 강산이는 서울에서 뭔 일이 벌어졌는지 아직 모르는 상황 아니에요??
(최근 일상들은 강산이가 서울로 돌아왔다는 전제를 깔고 거의 다 약간 미래의 시점으로 돌린...)

으으...역시 친구 npc가 없으니까 정보 공유를 시트캐들과의 교류에서 의존하는 감이 잇는데, 이렇게 각자 할 일을 하고 있거나 강산이가 타지에 가 있거나 하면 정보 공유가 더뎌져서 답답한 감이 있네요....

838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36:04

솔직히 어느 의미론 캡틴이 큰마음 먹고 칼을 뽑아든 수준이구나?

839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37:22

애초에 1~2세대 인물들 중에 진짜 저정도로 성장할 애들은 지금 유하 말들으면 실시간으로 호감도 떨어질 인간들임

840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37:49

>>837 헌팅네트워크로 공지는 됐음

841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38:33

ㅋㅋㅋ......뭐....좋게 봐주는 사람이 좀 적을만한 언행이긴 하지....드래곤에 대한 집착이나 허세 같은건...

842 태식주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12:39:06

우리가 원하는건 마도사 하유하지
드래곤 하유하가 아니라고!

843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39:15

아 맞아. 생각해보니 시윤이 정신력 지금 괜찮나? 짬이 나면 유럽에서 정신력이나 적당히 회복할 수단이 있을까?
원랜 방에가서 쿨쿨 자는데 해외로 와서 그게 안되니까

844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2:39:32

>>816 으아악
그런 사건이 있어요?? 으악...

>>820 >>824 !!

>>826 아 헐.....
듣고보니 여태까지 도기코인 왕창 내서 스킵하는 거 다 스승의 가르침이나 그 비슷한 상황이네요...

아 근데 유하주한테 코인이 그만큼 없어요. 80개 정도 있으심.
현실적으로 저 비율은 좀 무리이긴 하네요...

845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40:02

>>842

딴건 모르겠는데, 드래곤이 아닌데 드래곤이라고 우기는건 보통은 좋게봐도 귀여운 허세 정도니까

846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40:50

어째 연인인 내가 제일 평가가 엄한 것도 같군.

847 태식주 (2wkOiid.eA)

2022-12-02 (불탄다..!) 12:41:51

나는 울트라리스크야!

848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42:12

>>847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

849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42:49

" 그 잘난 핏줄적 종속자가 네게 무슨 영광을 주었더냐. 네가 죽어가던 때에 그 잘난 젖이나 물려주었나? 너를 살려준 것은 누구였지? 네가 차별로나마 유대 속에 안아준 것은 누구였지? "
" 네가 숨쉬고 살아가고 배우며 알아간 모든 지식을 준 것은 누구지? 그러다가도 네게, 종속된 저주와 불안정한 미래를 심어준 종속자에게서 너를 숨겨준 것은 누구지? "
" 안락한 세계에 허황된 만족과 안녕에 눈이 멀지 마라! 너는 인간에게서 자랐고, 인간으로부터 지켜졌고, 인간으로써 소속되었다. 그것이 싫다면 지금이라도 떠나 야인이 되어보아라. 네 힘과 욕망으로 모든 것을 종속시켜보란 말이다. "

" 나는 네가 타락한다면 모든 것을 걸고 네녀석을 죽이겠다. "
" 두 뿔을 지져 짓이기고, 꼬리를 짓밟아 피를 터트리고, 네 고통에 찬 호소를 짐승의 울음소리로 보고, 네 언어를 짐승의 언어로 볼 것이다. "
" 어디 다시 한 번 말해보시지. 네가 무엇의 딸이라고? "

850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43:44

말해보시지 - 지껄여보시지

851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43:49

아~ 과연. 그거구나. 이제 이해했어.

걔 이외에 유하의 드래곤 욕망을 깨부술만한 인물이 몇 없음 <- 이 말의 의미가

'니가 드래곤이 되어봤자 내가 철저하게 박살내버릴 수 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인물이구나.

852 빈센트주 (bo9WFVS6g6)

2022-12-02 (불탄다..!) 12:44:27

근데 뭐
유하주는 더 하겠다는거 제가 좀 난처해해서 넘기자고 하신거라
50 : 50 동의합니다.

853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46:56

솔직히 유럽에 와서 필사적으로 노력했던 목표는 일단 달성했으니, 드물게도 심적 여유가 넘치는 상황인 것은 맞다

854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48:42

좀 우스운 이야기로
만약 초대형 게이트라도 상성 맞으면 닫을 수 있다.
이거 하나만으로도 준영웅 최상위권이거든요

855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2:48:44

>>840 그런 건 진작 말씀해주시지...는 여태 아무도 헌팅 네트워크 확인 안 했구나😭....
그럼 헌팅 네트워크를 확인한다는 행동을 추가하고.,
공지를 보고 좀 더 서두르기로 했다는 식으로 좀 바꾸면 되겠네요.

그리고 이참에 이번 시나리오에서...
반드시 만듭니다, npc 친구.......우필 써서라도 만듭니다....
진짜 친구 만들 각 안생기면 심호 왕자 설정이라도...보내봐야...

>>836 >>841 그죠...
의념 속성과 의념기는 그 사람이 바라는 이상향을 상징한다는 언급을 예전에 본 적 있었던 것 같은데요...
드래곤 관련은 유하가 이상향으로 삼기에는 뭔가...뭔가 이래도 괜찮은가...하는...

이제보니 유하주 쪽도 앞으로 큰일이네요...!

856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50:04

친구..............(먼산)

857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51:29

아~ 그러고 보니....나 솔로로도 괜찮나? 시트 캐릭터 중에 유럽에서 같이 활동할 사람 없냐고 꼬셔봐야 되나....

858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51:44

성취같은건 그 자체만으로도 정신력 회복 요소가 됨(찡긋

859 이름 없음 (0vIH..d95U)

2022-12-02 (불탄다..!) 12:51:45

캡틴캡틴난 궁금한게..
소형 엑트 같은 건 보통 어떻게 해야 시작할 수 있어? 단순히 소문을 찾아본다~ 나 뉴스를 본다 같은 걸로 시작할 수있진 않을 것 같은데..

860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52:13

>>859 어......
바로 그런데서 나오는 단서로 시작되는게 소형 엑트인데요

861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52:31

>>858 끼얏호우~!!

862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2:52:53

>>849 >>851 오메..........

>>852 그것도 그렇네요. 빈센트주가 괜찮으시다면 다행입니다...

863 토고주 (0vIH..d95U)

2022-12-02 (불탄다..!) 12:52:59

이름이 사라졌군
아 생각보다 시작하는데 별 거 없구나? 그럼 대장간 파티 같은 것도 따지고보면 소형 엑트...인거야?

864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53:29

>>863 따지자면?
그치?

865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53:35

아 맞아 맞아. 궁금한김에 물어보자.
시나리오 3 말인데, 참가자들은 조합으로 파티를 맞추는게 권장이야? 아니면 다들 솔로(혼자서 다님)여도 괜찮아?

866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54:29

>>865 강산주같은 유형도 있어서. 시나리오를 좀 조정해서 파티플이 권장되긴 해도 필수는 아냐.
개인으로도 깰 수 있도록 해두었어 - 예시)알렌

867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55:41

과연. 파티를 조합하지 않으면 시작 단계에서 막혀버리니 필수입니다....같은건 아니구나. 조금 안심했어.

그리고 소형 엑트가 그런 느낌이라면 비스케이만의 지하도 가서 파보면 소형 엑트일 수도 있겠네.

868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2:55:51

>>858 오...

>>859 어라 누구세요?
시윤주인줄 알았는데? 아이디가? 다르신?

869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2:56:09

앗 토고주 안녕하세요!

870 토고주 (0vIH..d95U)

2022-12-02 (불탄다..!) 12:56:15

캡틴이 보기엔 대장간 파티는... 다음 진행때 전투를 시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871 토고주 (0vIH..d95U)

2022-12-02 (불탄다..!) 12:56:28

안뇽안뇽

872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56:29

>>867
레벨이 105쯤 되십니까?

873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56:50

>>870 여기까지 떠먹였는데 못하면..

874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56:51

비스케이만의 지하 그렇게 끔찍해? ㅋㅋㅋㅋ

875 토고주 (0vIH..d95U)

2022-12-02 (불탄다..!) 12:57:56

>>873
우리 모두 최선을 다했다는 것만 기억해줘...

876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2:57:56

아니 애초에

'방출만 하는 일방형 게이트'
이거 생각나는 세대 하나 있지 않음?

877 토고주 (0vIH..d95U)

2022-12-02 (불탄다..!) 12:59:00

원세대?

878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2:59:17

헉, 그러네 언제 한번 일방형 게이트 말해준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879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01:53

애초에

바다 아래에서 끝없이 몬스터를 뱉어내는 게이트?
UGN도 바보라서 안 닫는 게 아니거든요

880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04:07

그거 전에 닫아버리면 훨씬 더 대참사가 나서(게이트 붕괴 였던가?) 그렇다고 했던가

881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04:37

? 아니.
닫고싶어도 그러려면 영웅 급 데려와야함

882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3:04:52

>>866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배려 감사합니다....

지금은 알바 그만둬서 조금 여유가 있긴함다!
그리고 계속 말하지만 이제 괜히 어설프게 눈치보거나 양보하지 않을 거니까요...
양보 할 건 하고 안 할건 안할겁니다. 진짜로요. 😈

883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05:44

기사단장님이 소개해준 곳이 상상 이상의 수라장..........이라고 할까 소개할 때에도 애초에 가서 마음이 꺾여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해주긴 했구나.

884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3:07:06

>>867 >>872 >>876 >>881
오............
이건 혼자 가면 안되겠네요...

885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10:32

근데 알렌 에피소드 어마무시하게 어려워보였는데 일단 솔로로도 가능이구나. 알렌주에겐 희소식인걸

886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13:10:34

>>789

혹시 제가 작성했었던 의념기 초안(>>493)에서 어떤 점이 문제였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끝네 못찾아냄)

887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13:11:33

>>866 >>885(십년감수)

888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11:49

군중제어, 장애물 등 움직임을 방해하는 요소들에 큰 저항력을 가진다.
돌진선상에 있는 상대와 충돌시
충돌한 상대에게

889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12:23

거의 모든게 문제라는 얘기인데 ㅋㅋㅋ

890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13:13:16

아...(총체적 난국)

891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13:50

◆ 찰나생멸

■ 한 순간에 여태까지의 모든 것을 담는 한발의 탄환. 사전에 1턴을 소모하여 전용탄을 생성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이후 해당 탄환의 사격이 적중했을 경우, 전투가 지속된 시간에 비례한 큰 피해를 준다(최대 비례 5턴).

아 맞아! 이거 말인데

1. 쿨타임과 망념소모가 적용되는건, 사격한 순간이 아니라 탄환을 만든 순간이지?
2. 탄환은 미리 만들어 둘 수 있어? 유지 시간이 얼마나 될까?

892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13:14:18

일단 돌진기 말고 다른 것도 생각해 봐야...(고민)

893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15:06

나는 알렌주가 방해무시 돌진기를 의념기로 하려는게 지난 대련회 때의 트라우마가 박혀있는 것 같아서 사실 좀 안쓰러웠어 ㅋㅋ

894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15:15

말했잖니
전부 이득보려 제어두면 이것저것 섞여서 아무것도 안되는 꼴 난다고

895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3:15:59

알렌주 안녕하세요.

>>888-889 즉 저 중 한두개를 빼야 한다는 그런...?
아무래도 인위적인 각성이라서 그런가 엄청나게 강한 건 안되나봐요.

896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16:34

요컨데 저대로면

'아주 조금의 저항력'
'돌진 중 처음 부딫힌 상대에게 정지하여'
'조금의 피해를 입힌다'

같은게 된단건가

897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16:50

정답

898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13:17:15

(고민)

899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3:17:50

>>893 듣고보니 그렇네요....😭

그냥 돌진기로 하셔도 충분히 좋지 않을까요? 그렇게 해도 상당히 강력할 것 같거든요...
의념기란 것 자체가, 같은 의념기가 아니면 파훼나 캔슬이 힘들다는 설정이 있으니까요.

900 시윤주 (XZX2GBOMiQ)

2022-12-02 (불탄다..!) 13:18:28

하긴 조건도 안건 즉발형이

1. 고속 돌진
2. 저항 내성
3. 경로상 모든적에게 피해
4. 큰 대미지

를 주고 싶어하는 거니까

901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18:35

돌진 시 저항판정 다수무시
+
수가 정해지지 않은 다수 타겟
+
턴이 정해지지 않은 지속

902 시윤주 (XZX2GBOMiQ)

2022-12-02 (불탄다..!) 13:20:02

아아. 그러네. 1턴이란 말도 없어서 저것만 봐선 뇌천대장 마냥 빛이 되서 저항불가에 지나가기만 해도 모든 타겟에게 충돌 피해를 주는 변신폼 같은 기술로도 볼 수 있단거군

903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20:21

이게 다 섞였다?
그럼 자연각성으로 의념기 얻는 경우 아님 불가능하거든요

904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21:42



특성의 보조를 받고 + 레벨이 충분한 상태에서 + 의념속성 또는 전투방식 등의 깨달음이 동반된 상황에 + 의념기를 각성해야

이 효과보다 낮은 상태로 나온다 이겁니다.

905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3:21:53

아하...그 부분도 문제가 되겠네요...

906 시윤주 (XZX2GBOMiQ)

2022-12-02 (불탄다..!) 13:22:28

그래서 상세히 말할 필요를 못 느낄 정도로 용량이 오버했단 의미였구나

907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24:06

이걸 이제

위력을 살리려면 제어되지 않는 + 단일타겟

다수타격을 잡으려면 제어되지 않는 + 적당한 대미지

광속돌진을 살리려면 단일타겟 + 적당한 대미지

908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13:25:09

일단 제약을 구체적으로 적어야겠네요...(부끄러움)

909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26:19

1. 고속으로 돌진한다
2. 돌진 중에 저항력을 얻는다.
3. 부딫힌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입힌다.
4. 부딫힌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이 네가지 요소 중에서, 살릴 수 있는건 두가지 정도란거지?

910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27:16

고속으로 돌진한다는 그냥 쳐줄 수 있음.
셋중에 하나만 ㅇㅋ가 뜬다는 것

911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28:12

>>891 같은 질문은 어때?

그리고 요즘 다들 열심히 의념기 질문 받는거 나 포함해서 마치 유치원 공작 시간에 '선생님 이거 만들어써여' 같은 기분이라 귀엽군

912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13:28:15

(고민)

913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28:54

1. 탄의 생성과 함께 망념이 증가하기 시작.
2. 1

914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29:37

1턴 지속이란거지? 생성 뒤에 곧바로 쏴야되는 느낌의?

915 토고주 (0vIH..d95U)

2022-12-02 (불탄다..!) 13:29:46

난 의외로 알렌이 지킨다는 의지가 발현할줄 알았는데 돌진기네?

916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13:29:47

위력이 증가하면서 망념도 같이 증가하는군요.

917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30:49

1차적으론 솔직히 대련회 때 마도사에게 농락당한 알렌주의 PTSD 가 있는 것 같고.
2차적으론, 솔직히 알렌은 '지킨다!' 라는 느낌이 아니라 '죽이겠어!!' 같은 느낌이긴 하지

918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32:08

>>914 바로 쏴야하는건 아니고 사용선언 즉시 망념이 증가함.
즉 적은 위력일때 바로 쏘거나, 5턴째에 쏘는건 가능함.
근데 그 뒤까지 가지고 있으려면 이제 의념기라는 카테고리를 벗어나는 셈이라. 망념이 초단위로 증가함

919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34:26

>>918

아하. 그니까 요컨데 전투 중에 탄환을 유지할 수 있는건, 기술의 스택 최대치인 전투 시작후 5T 까지가 한계.
그 뒤로는 탄환을 보존하려면 망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실질 불가능 이란거지?
그럼 6T 이나 7T에 탄을 생성해서 다음턴에 곧바로 쏘는 것 정도는 되려나?

920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36:01

>>919
서로 어렵게 말이 돌아가는데.

그러니까 전투턴이 1턴이건 7턴이건 13턴이건
의념기를 발동한다는 선언부터 5번째 턴까지란 얘기야

6턴에 발동했다면 10턴에는 쏴야하는 식으로

921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36:33

>>920

아아. 과연. 그럼 위력의 기준도 '탄환이 생성되고 나서 지난 턴' 으로 계산해?

922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37:19

그치

923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13:37:47

>>917(부정할 수 없음)

'지금 나아가는 이 길이 누군가를 비추는 빛이 될 수 있기를' 같은 생각이 있었습니다.(TMI)

924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39:11

◆ 찰나생멸

■ 한 순간에 여태까지의 모든 것을 담는 한발의 탄환. 사전에 1턴을 소모하여 전용탄을 생성해야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탄환은 제작한 턴을 포함하여 5턴간 지속되며, 명중했을 때 탄환이 유지된 턴에 비례한 큰 피해를 입힌다.

고럼 이 쪽이 더 정확한 워딩이구나?

925 토고주 (0vIH..d95U)

2022-12-02 (불탄다..!) 13:39:14

즉, 시윤이의 의념기는

탄환을 생성 한다.는 순서 자체가 의념기의 시작이라는 소리구나.

>>923
누군가를 비추는 빛 (돌진)

926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39:37

정답

927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3:39:57

이번 상황극판 외부 홍보건에 대해서 제 생각을 미리 말해두자면...
저는 아무래도 좋습니당...
딱히 트위터 유입이 겁나진 않아요.

좀 뜬금없긴 한데?? 어제부터 계속 의념기 플로우 도느라?? 말꺼낼 틈이 없었던...

928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40:01

근데 저 조건으로 찰나생멸은 1턴(최소) 3턴(평균) 5턴(최대) 가 대충 위력이 어느정도쯤 될까?

929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41:29

>>928 기습적인
강화된
극명한

930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41:37

사실 빈센트의 의념기가 난 진짜 의외긴 했어 ㅋㅋ....빈센트가 저런 따스한 느낌의 정신력 회복기를 들 줄이야. 상상도 못함.
토고주는 아마 알렌쪽이 그런게 어울린다고 생각했을지도.

931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42:44

나는 그냥 반대.

이유는 그냥 내가 트위터를 잘 몰라서...

932 토고주 (0vIH..d95U)

2022-12-02 (불탄다..!) 13:43:01

난 알렌이 빛으로 이루어진 방어막 같은 걸 만들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어 ㅋㅋㅋㅋ

933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43:18

조건이 극히 어렵지만, 맞출 수 있다면 격상에게도 막대한 파괴력을 발휘하는 자이언트킬링계의 의념기가 된건가?

원래부터 의념기의 의의가 10레벨 차이나는 적에게도 유효타를 먹일 수단이 생기는거라고 했었으니까

934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44:02

나도 트위터엔 썩 좋은 인상이 아닌지라. 물론 이 사이트에 솔직히 이 어장 빼면 참가를 전혀 안하는지라 왈가불가 하긴 애매하지만.
이 쪽에 잡음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어.

935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44:03

막대한까진 아니라도
유의미한은 됨

936 토고주 (0vIH..d95U)

2022-12-02 (불탄다..!) 13:44:27

난 어느쪽도 상관없지만... 트위터... 커뮤쪽은 약간... 좀 불안불안해.
트위터 커뮤랑 상황극이랑 비슷한 건 맞지만 다른 점이 극명한데... 그 극명한 부분에서 뭔가... 일이 터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어

937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45:12

아무래도 TRPG 오래 하다보면 그 쪽에 대한 좀...이것저것 듣게 되는데. 좋은 이미지들은 아니었거든.

938 토고주 (0vIH..d95U)

2022-12-02 (불탄다..!) 13:46:11

나도 뭔가.. 공론화나 캐릭터를 망쳤다라던가.. 하는 그런 소리를 많이 들어서... 조금 불안해

939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46:26

근데 찰나생멸의 전용탄은 극심한 의념 파동 같은게 퍼지겠지?
요컨데 내가 그걸 들고 차징하고 있다는건 뻔하려나....전용탄을 가진채로 은신이나 엄폐는 기능하려나?

940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47:03

의념기 자체가 의념을 '증폭한다'는 묘사가 있다.

941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3:48:08

>>911 약간 부끄럽긴 하네요...😂
그렇지만 다른 분들 의념기 만들어지는 거 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917 >>923 대운동회 점령전 때 전열에 서서 길을 뚫는 역할을 해야 했던 것도 있을까요... (끄덕끄덕...)

>>918
아...과연,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탄환을 만드는 것부터가 의념기 발동인걸로 보는 거네요.
오호....

942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48:14

이거 원거리판 같은 느낌이네.....아 그래도.
전용탄을 차징해둔 상태여도, 다른 탄환으로 사격하는데는 문제 없지?

943 ◆c9lNRrMzaQ (yi7cYw/M56)

2022-12-02 (불탄다..!) 13:48:52

944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49:05

이런걸 미리미리 물어봐야 나중에 '엑 이거 왜 안됌?' 같은 사태가 안생기니까 캡틴이 대답해줄 때 상세를 파악해둬야 편해

945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51:20

사용 난이도는 높아보이는데, 그래도 일단 원했던 컨셉은 담긴 것 같네

946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3:51:55

>>928-929
역시 의념기는 의념기군요....

>>930
저도 의외이긴 한데? 빈센트 서사상으로 보면 뭔가 빈센트의 변화를 암시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라 저는 재밌게 봤어요.

>>931 하긴 캡틴은...지금도 신경쓰실 게 많으시니까요...(끄덕끄덕)

947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3:56:30

차지가 될 시간을 끌어주고, 또 차지된 탄을 맞추기 위해 보조해줄 사람이 있어야 효율이 극대화 되는....

파티플 전용 낭만기로군!!

948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3:57:22

>>936-938 그러시는 것도...이해가 가긴 함다.
어쩌면 제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는 건 이 플랫폼에 대한 전반적인 기대치가 낮아져 있는 상태라서일지도 몰라요.

>>939-940 아 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949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13:59:38

저는 아직 고민중이지만 지금은 단일타겟+보통대미지+방해저항 쪽으로 마음이 가네요.

950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4:00:50

>>944-945 그죠그죠!

>>947 듣고보니 그렇네요.

강산이 쪽도 하다보니 파티플 특화 사양이 되었네요...
이론적으론 자벞도 가능하지만 그 상태에서 공격을 못하니까...

951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4:01:04

아무래도 그렇지.
처음에 '강력한 돌진' 보다는 '멈출 수 없는 돌진' 쪽을 맨 처음에 주요한 효과로 생각한거 아니야?

952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4:05:20

다음어장도 >>0 의 문구가 살벌하네잉

953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14:06:22

>>951 네. 아무래도 워리어이니 데미지보단 저항력쪽이 더 어울릴거 같기도 해서요.

954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4:06:33

situplay>1596688066>0
저 이거 아무래도 알렌이랑 카티야 쪽이 생각나는데요...
역시 그쪽은 배틀로얄 각인 것??

955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14:07:03

>>953 >>954 (떨림)

956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4:09:16

그러게. 알렌이랑 카티야 같이 서로 애틋하고 살고 싶은 사람들 모아서 딱 한명만 살려주고 나머진 다시 죽어.

뭐 이런걸 수도

957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4:09:36

다른 죽심태의 흔적들을 찾아야 하는데 그냥 찾아서 합류하는 게 아니라 쓰러트려야 하면...그래서 다시 죽은 사람으로 되돌려야 하는 거면??
배틀로얄 맞죠 그거??

958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4:12:18

흔적을 가지고 되살아난 사람들이 그냥 다시 모이기만 하면 되는 거면...
그쪽이랑 연관된 암살자가 튀어나와서 돌아다니고 있을 이유도, 권왕이 카티야에게 '다른 가디언이었으면 너는 죽었다.'라고 할 이유도 굳이 없지 않을까 싶어요...?

959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4:13:06

일단은.....알렌은 정신력 회복 , 의념기 습득, 망념 해소, 이동기 배우기 여튼 신속하게 준비해야 될 듯?

960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4:13:11

그게 아니면 흔적들끼리 만나면 뭔가 있다든지....?ㄷㄷ...

961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14:13:29

(할 것이 산더미)

962 토고주 (0vIH..d95U)

2022-12-02 (불탄다..!) 14:14:56

죽은 존재가 되살아난다.
그리고 다시 죽는다.. 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언가와 연관있지 않을까?
하지만 타인에 의해서가 아닌 죽었다 살아난 인물에게서 죽어야 한다면? 흠..

963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4:15:33

>>956 정신력 회복은...가능하다면 제가 강산이를 그쪽으로 보내보려고요!
어차피 계획상 서울로 다시 내려와야 하고!

빨리빨리 행동할 수 있게 준비해 두어야겠어요,

964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4:16:43

>>962 그것도 문제일 수가 있겠네요...

965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4:17:35

어차피 확실하지도 않은 것에 두려워 해도 달라지는건 없으니까.
결국 할거라면 할 수 있는 준비를 최대한 해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966 알렌주 (JPXzh75IHw)

2022-12-02 (불탄다..!) 14:22:07

>>965 힘내겠습니다!(의지 다지기)

967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4:23:39

음? 산주. 나 도기코인 7(+30) 맞아? 이상하다. 언제 이렇게 바닥을 쳤지?

968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4:24:26

값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거 같은데.

969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4:26:57


에버노트 이샛기들이 이걸....
잠시만요 다시 정정해드릴게요...

970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4:27:05

우필 관리하려고 원래 100개 근처로 킵해뒀던걸 유하 도와주러 35개 깬 뒤로는 기억상 서큐버스 페로몬 한번 사고 코인 따로 안썼는데 말이야.

971 빈센트주 (bo9WFVS6g6)

2022-12-02 (불탄다..!) 14:27:59

>>962
그 경우에 카티야는 비각성자 민간인도 아니고 무려 가디언 출신이니 판만 깔아준다면 "캡틴이 특별반 캐릭터를 잡고 최적화된 전투능력을 보여줄때" 수준의 전력은 되니까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설마 유명빌런(레벨 최소 70) 부활 이꼴나려나

972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4:31:17

>>970 79개로 고친다는게, 중간에 뭔가 잘못됐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971
카티야...가디언은 아니고 가디언 후보생이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정식 가디언은 아님)...
그래도 그런 경우에 도움이 될 순 있겠네요...!

973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4:32:06

카티야는 그러고 보니 얼마나 센걸까? 좀 궁금하긴 하네

974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4:41:27

오후에 나갔다와야 할 곳이 있어서...자리 비웁니다!
나중에 뵙겠습니다!

975 빈센트주 (bo9WFVS6g6)

2022-12-02 (불탄다..!) 14:49:17

>>973
죽은 심장의 태아가 세상 박살나는 꼴 보고 싶으면 능력도 그대로 부활시켜줬을거 같긴 한데...(약하면 그냥 사냥개 풀듯이 달려가서 다 때려잡고 끝이니까욮)
설마 사망 이전만큼 강해지게 능력을 준다고 줬는데 그게 공포영화에 나올법한 사용자와 목격자 모두 정신적으로 피곤해지는 능력이라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976 빈센트주 (bo9WFVS6g6)

2022-12-02 (불탄다..!) 14:51:15

일단 레벨 30 중후반대쯤은 될듯?

977 빈센트주 (bo9WFVS6g6)

2022-12-02 (불탄다..!) 14:51:45

아니 지금 생각해보니 가정이 부실하긴 하네요 취소

978 오토나시주 (57Mw1krH6E)

2022-12-02 (불탄다..!) 16:06:09

홍 보로 매우매우 매 우 시끄 러 운.. ....

나.님은 찬성파이긴 한데.. ..... . ...

사실? 까놓고 말 하자면 저희 어장 같이 평 소엔 쥐 죽은 듯 이 조용 하다가 특정 조건(진행 ~ 진행 직후 or 캡 틴이 질 문 받음 or 그 시간 대에 사람 이 많음) 하에만 잠 깐 시끄러워 지고 마는 초 장기 어장에 좋 다고 참 여하겠 다고 올 트위 터 사람은 요즘 자캐커뮤 빠른 템포 전 혀 못 쫓아가는 최소 20대 후반 최대 30대 중반 사 람(특징 : 다 들체력 없 어서 골 방에 틀어박 혀 있음) 이지 싶 어서.. ..... . ...

모바 일 게임 하면서 트위 터 무친 놈들한 테(오 해 방지용 으로 말 하자면 게임 플레이 스타일이나 사상 때문에 충돌 그런거 아니고 상대가 객관적으로 미친놈이었음;) 여러 번 물려본 적이 있어서 저도.. .... . 머.. .... . ... 걱정 되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닌데.. .... . ...
그쪽 진짜 미친 놈들 은 거의 다 시간 남아돌고 체력 많은 중고등학생~대학생들(모든 고등학생/대학생이 시간이 남아돈다는 의미 X) 이어서.. .... . ... 저희 어장 이랑 은 수요가 절 망적인 수준 으로 안 겹 치지 싶음.. .... . ...

979 빈센트주 (9YuuXrXm6M)

2022-12-02 (불탄다..!) 16:19:34

짧게 이야기하자면, 저는 상황극판의 홍보 자체에 대해서는 찬성입니다.
다만 육성어장 시스템이 친숙한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네요. 인간이 CRPG 구동 엔진이 되었을 때의 장점과 단점, 그런 느낌이다보니...

980 린주(시간과기력없는20대초반) (TeS/yDjmN.)

2022-12-02 (불탄다..!) 17:01:00

저도 >>978 같은 이유로 홍보 찬성이에요 어차피 몇번 홍보한다고 엄청 어그로 끌리고 문제 터질정도로 사람 오진 않을것 같아요.

981 여선주 (Ja5Pf41YmM)

2022-12-02 (불탄다..!) 17:01:10

갱시인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홍보라! 상판 홍보는 좋은데 개별 어장홍보는 잘 모르겠는?

982 린주 (TeS/yDjmN.)

2022-12-02 (불탄다..!) 17:02:08

이번 주말에만 ppt세개 깎아야함 미친것같애
암튼 반갑고요 바이입니다 살아남아서 돌아올게요

983 빈센트주 (9YuuXrXm6M)

2022-12-02 (불탄다..!) 17:09:18

린주 고생이 많습니다...

984 여선주 (Ja5Pf41YmM)

2022-12-02 (불탄다..!) 17:09:42

린하린바!
빈하에요~

985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8:32:19

재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일단 캡틴은 개별 스레 홍보 참가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셨고...저도 이해합니다...
저희 캡틴 이미 지금도 많은 걸 신경쓰시고 계신 상황이니까요...얼마 전에도 과로로 응급실 갔다오셨잖아요.

그리고 저희가 또 홍보 참가 여부와 무관하게, 신입이 오면 굳이 유입처 따져가면서 "아 트위터에서 오신 분 시트는 통과가 곤란한데요..."라든가 한 적 없고 앞으로 그럴 것도 아니지 않나요...?
그러므로 저는 각자 알아서들 하시겠지...하는 입장이네요...

986 여선주 (Ja5Pf41YmM)

2022-12-02 (불탄다..!) 18:33:50

강하여요!

모 그건 그렇겠죠? 트위터에서 왔다고 거른다는 건 아닐 것 같고요?

987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8:34:35

결론은 역시 아무래도 좋으니까 무리하게 참가하실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당.

>>>982 그리고 린주는 현생 파이팅입니다!!!
이번 학기는 꼭 국가장학금을 사수하시길 기원합니다!!

988 오현주 (TuZhmTifXI)

2022-12-02 (불탄다..!) 18:40:09

하이 다들

989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8:42:39

오현주 안녕하세요!

990 여선주 (Ja5Pf41YmM)

2022-12-02 (불탄다..!) 18:42:44

오현주도 하이에요!

991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8:42:58

저녁은 드셨나요?
저는 아직이네요.

992 여선주 (Ja5Pf41YmM)

2022-12-02 (불탄다..!) 18:46:46

저녁은.. 딱히요?

993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9:05:04

일상 구해봄

994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9:08:13

다음판이 없...아, 있네요.

>>993 (고오민...)

995 여선주 (Ja5Pf41YmM)

2022-12-02 (불탄다..!) 19:08:24

일상... 가능은 한데.. 괜찮으시다면요?

996 시윤주 (Mg3C/nn4VA)

2022-12-02 (불탄다..!) 19:09:28

잠 좀 깨게 원하는 사람은 선레좀....멀티 가능

997 여선주 (Ja5Pf41YmM)

2022-12-02 (불탄다..!) 19:10:56

상황은 대충 아무거나 정해서 드립니당!(?)

998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9:14:52

저는 좀 피곤해서서 일상은 다음번에 구하려고요...
좀 쉬고 저녁먹고 다시 옵니다!

999 강산주 (lmgQcxtipg)

2022-12-02 (불탄다..!) 19:15:33

그리고 다음판 링크 걸어두기...
situplay>1596688066>

1000 여선 - 시윤 (Ja5Pf41YmM)

2022-12-02 (불탄다..!) 19:22:27

생각해보니까 여선이 지금 뭐를 할 것인가...를 생각해봅니다. 의뢰를 가기도 그렇긴 한데.. 그렇다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자니 그건 또 어색하잖아요!

"그렇다면... 수련을 하는 건 어때요?"
"그러면 학교로 가는 것!"
역시 나야! 좋은 생각을 하니까! 라는 말을 중얼거리며 학교의 수련장으로 가려 합니다. 거기에서 누군가 만날 것인가라는 생각을 못했지만 누군가가 있다면 인사를 하려 합니다.

"하이하이에요! 시윤씨?"
시윤을 발견하고는 손을 흔듭니다. 얍얍!

1001 빈센트주 (9YuuXrXm6M)

2022-12-02 (불탄다..!) 19:22:43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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