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308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3 :: 1001

◆1fpF14xJF6

2022-11-27 20:46:17 - 2022-12-02 19:22:43

0 ◆1fpF14xJF6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0:46:1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33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09:45

밀크티 맛있다!
모하모하여요!

일상... 하실래여?

34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11:27

여선주 안녕~
일상 조하~ 선레는 다이스?

35 ㅎㅇ (X0.A25PJQI)

2022-11-28 (모두 수고..) 19:12:33

태식주

36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14:41

태하

37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19:15

태식주 태식이는 가디언이 될 수 있다면 될거야>?

38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20:12

>>34 다이스 좋아여!

상황은.. 음 대충 숙소 쪽일까여?

.dice 1 100. = 84
다이스!

39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20:23

태식주도 하이에요!

40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22:44

>>38 좋아용~

.dice 1 100. = 53

41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23:02

다이스 값을 봤다..! 기다리겠다!

42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26:22

빈센트와 우산녀를 격퇴하고 난 이후의 이야기. 실제로 지금은 싸우고 있지만 잘 풀려서 죽인 시간선의 이야기라고 하자. 하유하는 또 다시 붕 뜨고 말았다. 여러 친구들은 유학을 하러 가거나 게이트로 몸을 던진 상황. 특별히 의뢰를 받지도 않은 이 날백수는 고위험 저소득이라는 극악의 투자효율을 띄는 특별반 프로젝트의 암덩어리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냥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니고 숙소의 비품마저 야금야금 먹어치우는!!

"맛있당."

꽤 비싸 보이는 과자를 몇 봉다리나 공용 거실의 책상에 쌓아두고, 옆으로 누워서 콜라도 마시고 있다. 이것이 현대 문명이 낳은 감자들의 표본이다....

43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29:55

"배고파아..."
일을 하지 않아도 닝겐의 몸은 충실히 칼로리를 원하고 만다! 여선은 어제 방을 열심히 정리한 탓에 늦잠을 자자마자 배고픔을 느껴서 헌팅 네트워크로 뭘 시켜먹을까 고민하며 거실 쪽으로 나오다가...

"카우치 피플이 숙소에 있을 줄이야!"
놀라운 일이다! 저렇게 살다보면 건강에 안 좋아요! 라는 생각을 하지만 여선이도 저렇게 뒹굴거리는 거 좋아하니까 의미는 없었다.

"안녕안녕이에요?"
일단 가볍게 인사를 하고는 과자 나도 먹어도 되나여? 라는 말을 하며 덥석 과자봉지를 하나 집습니다.

44 알렌주 (ywDldoa5nc)

2022-11-28 (모두 수고..) 19:33:03

(슬쩍갱신)

45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33:05

"엑"

면전에 카우치 피플이라는 소리를 들어버린 골드 도마뱀 하유하. 감자칩을 집어먹던 중간에 딱 멈춰서 눈을 마주친다. 몇 번 마주친적 없는 저 얼굴은, 그러니까.... 편입생....?

"오, 오오.... 안녕 안녕...?"

당황함을 감출 기색도 없이 상대방을 살펴본다. 어차피 자기 과자는 아니라서 마음대로 먹어도 상관은 없지만 말도 안 하고 가져가다니!

"그대여, 골드 드래곤의 재물을 탐한 죄는 무겁다. 12만 GP로 변상하도록."

46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37:41

"그치만 소파에 누운 사람."
명시적으로 카우치 피플이지 않은가 싶은 표정으로 빤히 봅니다.

"골드 드래곤이면 게이트에서 쫓겨나서 귀화한 거에요?"
"게이트 안에서 어떻게 지내셨어여?"
진짜 그렇게 생각한 것인가? 아니다 이건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일인 것이다! 그리고 12만 gp로 변상하라는 말에 어... 이걸로라도 드릴까여? 라고 말하는데. 이거 과자 안에 들어있는 긁어서 당첨을 가리는 건데?

"뭔가 기운이 좋거든요!"
긁으면 한봉지 교환권이 나올지도? 여선은 뜯은 과자에서 나온 것을 팔랑거립니다.

47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41:50

"초면인데!"

초면에 그런 심한 말을 해버리면 아무리 방구석에 던져놓은 감자포대같은 존재인 하유하라도 뜨끔하는 법이다. 그런 말은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다음에 해야 효과적이라고 생각해.

"응?"

이걸 어찌 설명해야 좋을까. 눈을 깜빡이다가 고개를 저었다. 이런 이야기도 더 친해진 다음에.... 나보다 거리를 더 빨리 좁히려 드는 사람은 처음이야.

"오... 운이 좋은가봐?"

유하도 긁어보았다 과자 복권

.dice 1 100. = 61
1 당첨
2~99 안 당첨
100 바보 라고 적혀있음

48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48:16

"초면이라서 모르니까 설명한 대로의 말만 들어서 설명을 요구하는 거니까요?"
골드 드래곤이라 하면 왜 여기 온건지 궁금해할만 하지 않나? 싶다는 생각입니다.

"아니에요? 그렇구낭!"
그정도의 관심입니다! 여선은 꽤 정신없이 바쁘게돌아다니는 그런 타입인 건지 아니면 사람에 대해서 최소한을 지키는데 그 이상으로 가기가 너무 쉬워서 그런가?

"운이 좋다기보다는 이래저래 좀 잘 풀릴 때가 있더라고요!"
그게 운이 좋다가 맞는 거 아닐까? 하지만 여선이는 생각보다 무관심하게 자기 운을 생각하는 것이다.

"꽝이네여!"
여선도 하나 긁어보려 합니다.

.dice 1 100. = 92
1~30. 안당첨
31~89 한봉지 더!
90~100. 두봉지 더!

49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51:44

"겍, 뭐야! 왜 이렇게 운이 좋아!"

휘둥그레 눈을 뜨면서 소리를 지른다. 자기가 긁은 복권은 전부 꽝이었는데 중간에 합류한 사람이 줄지어서 당첨 복권을, 그것도 1등 권을 뽑다니 속이 뒤틀리는 기분이다.

"그으으윽...."

유하는 먹지도 않을 과자 봉지 4개를 더 까서 복권만 긁어보았지만 모조리 꽝이 나왔다.

"너 마도사지! 환각계열이지?!"

기어이 현실을 부정하는 비겁한 도마뱀.

50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53:27

알렌하!

51 알렌주 (ywDldoa5nc)

2022-11-28 (모두 수고..) 19:53:52

(들켰다)

52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19:56:12

난 모든 것을 보고 있었다.

53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57:21

"으음. 확률상 저정도면 하나정도는 나와주는 게 맞지않을까요?"
완전 1등당첨권이라면 금붙이라던가 새 컴퓨터 같은 것도 나올 수 있겠지만 소소하게 한두봉지면 누구나 한번쯤은 나오지 않을까? 라는 주장을 합니다.

"와..."
하나도 안나왔다!

"마도사는 전혀 아니긴 해요!"
치료를 지금 좀 하고 있긴 해요 라고 말을 하면서 그 당첨권 하나를 골드 드래곤씨에게 팔랑거리며 건네는 여선.

"그럼 저 한봉지 먹을거에요!"
뜯은 봉지에서 과자를 꺼내 와삭거립니다. 음음 맛있어! 전혀 놀리거나 하는 말투는 아니지만 묘하게 장난기있어보이는 기본적인 모습 때문인지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될 것 같은?

54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19:58:44

알하!

55 알렌주 (ywDldoa5nc)

2022-11-28 (모두 수고..) 20:01:49

안녕하세요 유하주 여선주

56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02:16

"안 나오는게 보통이라구..."

머리를 쥐어싸며 고통받는다. 보아하니 상대는 선천적으로 운이 좋은 모양이다. 하유하 인생 단 한번도 큰 당첨은 없었고 소소하게 아이스크림 1+1 행사를 발견하는 정도가 삶의 행운이었는데.....

"아니라고? 거짓말!"

여전히 부정을 계속하는 중. 이게 현실이라고 받아들이고 싶지 않았다.

"어차피 내거는 아니니까 마음것 먹어. 총교관님 지갑에서 나오는 과자이다."

그래서 유하도 더 먹기로 한다. 뜯은 봉지는 다 먹어야지 하는 마음으로 먹기 시작하는 감자칩

57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06:54

"참가상 정도는 나오게 마련이지 않나요?"
하유하씨 정도의 그 아이스크림 1+1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게 맞을 것이다. 여선이 그런 생각을 하는 걸 안다면 유하가 아니라고!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독심술은 없었다!

"거짓말 아닌데여!"
진짠데여! 마음껏 먹으라는 말을 듣고는 와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며 한참을 과자를 적절하게 먹습니다. 의외로 흘리는 거 별로 없이 조심스럽게 먹는편이네요?

"음.. 그러면 이름이 뭐에요? 골드니까 골디락스?"
아니면 금금이? 장난스럽게 말하는 걸 보면 확실히 장난스럽게 놀리는 투입니다. 자기 이름은 여선이에요. 라고 딱 소개를 합니다. 엄청나지 않은 사실이지만 여선이가 연하인. 키만 보면 여선이가 연상같을텐데!(최소 168~9)

//10

58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11:31

"세상에는 참가상이 없는 복권이 더 많은걸..."

자신의 운을 비관한다. 세상아, 세상아.... 어쩌다 나 하유하에게 쥐뿔만큼만 쥐어주고는 다른건 또 주지 않더냐. 하늘을 원망하여 이 설움을 풀고픈 심정이 든다.

"이름, 하유하, 마도사, 번개속성. 너는?"

이곳에 있는 것을 보니 특별반이겠고, 얼굴을 본 적이 없으니 편입했거나 정체를 감추고 어디로 머나먼 여행을 떠났다 온 사람이겠다.

59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17:46

"그래요? 저는 참가상이 많은 복권을 많이 봤나봐요~"
가볍게 말하고는 그런 복권을 많이 보면 좋겠어요!같이 약간의 격려를 합니다.

"저는 여선이구요. 치료 쪽이니까. 서포트 쪽인 것 같아요"
특별반에 잠깐 있다가 할 일이 있었어요 라면서 이제야 돌아와서 그런지 특별반 상황에 대해서 상당히 무지한 편이지만 천천히 알아가고 있지만..

"우리 같이 잘해봐요!"
화이팅! 이라고 하는 여선입니다. 과자 다른 거 있는지 장을 보려 합니다. 뭐 있나?

"아 그러고보니까 저 뭐 시킬까 생각했는데 같이 나눠머글래요?"
더-치페이?

60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0:18:00

오 하

61 알렌주 (ywDldoa5nc)

2022-11-28 (모두 수고..) 20:20:39

안녕하세요 오현주

62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0:21:24

알 하

63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22:53

"그래..."

운. 운이 살면서 중요하다. 아서 도브만을 만난 것은 물론 운이 좋았던 일이지만... 그래도 복권 긁으면 당연히 5000GP는 나오고 계속 굴리다 보면 1등 2등이 심심하지 않게 나오는 삶을 원한다.

"치료? 헉, 드디어 우리 특별반에 서포터가...!"

토리 언니라는 훌륭한 힐러가 있었지만 하나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서 이 많은 워리어와 랜서에게 모든 치료를 제공할수는 없지. 만약에 특별반이 반 단위로 나갔다면 과로사할 것이다.

"오, 화이팅."

여선의 힘찬 기합에 유하는 흐느적거리는 팔을 올리며 맞장구 쳐줬다. ]

"뭐 먹을건데?"

종목에 따라 먹을지 말지가 갈리는 냉혹한 특별반의 세계

64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22:54

오현주 하이에요!

65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23:38

오하

66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26:12

"드디어...에요? 서포터 좀 있어보이던데!"
사실 특별반에 가장 부족한 것은 서포터가 아니라 워리어라는 썰이 있지만 여선이는 아직 잘 모르는 것이다. 힐러가 한명이라는 건 사실이긴 하지만...

"어.. 점심쪽이니까... 어.. 칠리새우?"
깐풍기? 탕수육? 이라고 말을 해봅니다. 갑자기 먹어보고 싶었던 여선인지. 아니면 뭔가 고민을 해본 결과인가봅니다.

"혼자 먹기엔 많은데 그치만 먹고 싶은 거가 그런 종류이긴 하지요?"
안 도와준 다음에 먹고싶다구 하면 약올릴 거에요? 장난스럽게 말하지만 사실 줄 겁니다..

//14

67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31:35

"사실 힐러가 중요해."

다른 서포터의 역할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은 아니지만, 힐러의 너무나 직관적이다. 전투의 지속성에 있어서도, 생환률에 있어서도...

"칠리새우?"

고민을 시작한다. 땅콩소스에 찍어먹으면 그만한 별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냉동 새우를 쓰는 경우에는 알이 작고 냄새나는걸 억지로 칠리소스로 덮어서 크게 보이는 녀석들을 왕왕 접했더란다.

"잘 하는 데 알아?"

68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0:32:21

빈하

69 유하주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32:52

빈하

70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35:11

"에이 설마 특별반 인원이 몇인데 힐러 하나 없겠어여!"
놀랍게도 힐러는 한사람 뿐이었다는 걸 여선이 알았다면 에 그래여? 뭐지. 별로 상관없어하는 반응인 것 같은...데?

"넹 칠리새우여!"
크림새우도 괜찮은데.. 칠리새우가 좀 더 먹고싶었거든요! 라고 가볍게 말을 하다가 유하의 질문을 듣고는

"엄청 맛있게 하는 데 알아여!"
알 굵은 새우와 맛있는 칠리양념을 만드는 곳을 안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여선입니다. 여선이 은근 중식에 엄격한 편이니까 믿을 만합니다!

"그럼 저 시켜요! 3~4인분으로 시켜서 나눠먹어요!"
돈은 한 5분의 2정도만 주셔도 되는걸요! 라면서 시킬 수 있는 화면을 공유합니다! 금방 오기도 한다는 점이 좋다고도 하네용

71 빈센트주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20:37:48

빈빈하하

72 여선주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40:13

빈센트주도 하이에여!

73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40:41

"두 명이야."

안타까운 현실을 알려준다. 단체전 같은걸 다시 하게 된다면 엄청 힘들게 됐다는 의미이기도 한 이야기를 가볍게 해준다. 하하하 특별반의 짐을 져라 힐러야

"그럼 시키자! 마실것도 같이 시키면 좋고!"

유하의 중식 경험은 마라탕이 최대치이기 때문에 뭐가 어울릴지 잘 모르겠다. 어쩌면 콜라가 가장 잘 어울릴지도 몰라.

//17

74 알렌주 (ywDldoa5nc)

2022-11-28 (모두 수고..) 20:40:50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75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0:45:35

빈유여하

76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47:42

"둘이요?"
저 제외하고 둘이라니.. 적...당한가? 라고 생각합니다. 특별반이라는 말에서 반의 정원은 한 20명은 있나? 싶은 생각이어서였을까요?

여선이야 열심히는 할 텐데... 잘하자 여선아! 여복치는 되지 말고!

"마실것도요~"
콜라... 어울릴 것 같은데. 대충 새우강정같은 느낌으로 생각하면 콜라 어울릴지도!
그렇게 시킨 여선은 금방 도착할 거라면서 자리를 치워두죠!라네요. 그야 칠리새우 도착해서 바로 열어서 먹으려면 치워두는 게 필수인걸요! 치운다면 생각보다 금방 알이 굵고 맛있는 냄새가 풍기는 칠리새우가 배달되어 올 겁니다!

77 유하 - 여선 (ekRAk.3T0c)

2022-11-28 (모두 수고..) 20:53:44

"둘."

잔혹한 세상은 능력 있는 이들의 고혈을 빨아먹는 법. 특별반 힐러조에 온 것을 환영한다 채힐러

"칠리 새우.. 칠리 칠리...."

유하는 작게 칠리새우의 노래를 부르며 감자칩 봉지들을 치우기 시작했다. 원래부터도 치우기 쉬운 녀석들인지라 유하는 쉽게 쉽게 상 위를 정리하고는 가만히 누워서 초인종 소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딩동!

"왔다!"

78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0:54:40

칠리새우도 있는데 칠리 치킨은 왜 없을까

79 오현주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20:55:02

참. 이건 양념치킨이라고 하기로 합의 했구나.

80 강산주 (40MJSOqK8Y)

2022-11-28 (모두 수고..) 20:56:33

여담이지만 특별반의 현재 인원은 14명이라고 합니다...
npc 3명 포함해서요.

모두 안녕하세요.

81 태식주 (X0.A25PJQI)

2022-11-28 (모두 수고..) 20:57:07

호정 13대가 아니군....

82 여선 - 유하 (LIHHZIRkNk)

2022-11-28 (모두 수고..) 20:57:54

나 빼고 둘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싶은가봅니다. 뭐 상상은 자유지만 나중에 둘만 있다고 슬퍼하거나 과로하는 거에 불평하지 말아라 여복치!!

"칠리새우~"
맛있는 칠리새우! 나중에 딤섬 전문점에 가면 하가우라던가. 가지튀김이라던가도 시켜먹을 거라고 말하면서 같이 갈래요? 라고 가볍게 묻습니다.

"왔네요!"
여선이나 유하나 의념각성자의 의념을 이용하면 순식간에 상이 차려집니다. 탱글한 새우튀김과 맛있는 칠리소스..
하나 집어먹으면 칠리의 맛과 바삭포근한 새우튀김이 조화롭습니다.

"역시 맛있어요~"

83 토고주 (LtfdVLS2ck)

2022-11-28 (모두 수고..) 20:58:15

13대 + 한 명은 부대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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