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308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3 :: 1001

◆1fpF14xJF6

2022-11-27 20:46:17 - 2022-12-02 19:22:43

0 ◆1fpF14xJF6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0:46:1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359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19:39:43

그럴까? 사실 원래 의념기 얻으려고 슬슬 깎아두던 참이라서. 몇텀 정도로 금방 될거야

360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19:39:49

쇼쿄쇼쿄쨩
안농

361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9:39:57

어서오세요 토고주

362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19:41:01

아하. 근데 소년....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안 나왔네 내 때는.

363 여선주 (phedXdjhKo)

2022-11-30 (水) 19:41:15

다들 어서오세용!

364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42:36

>>357 알겠습니다!!

>>359 너무 오래 걸리지 않는 소재를 생각해봐야겠네요...

>>362 밸런스 패치 과정에서 나올지도요!

365 ◆c9lNRrMzaQ (6AALNnlPOc)

2022-11-30 (水) 19:42:45

그냥 생략하기로 했음
의념기 생성마다 30분걸리면 복붙안하는 이상 내가 죽는다

366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43:36

가 아니라 나 지금 정산해야되네...
시윤주 죄송하지만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367 빈센트&유하 - 게이트 (KphGA0jjig)

2022-11-30 (水) 19:43:52

유하주 계시면 말씀좀 나눠봐야겠네요

368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19:44:05

상황은 어떻게 하면 될까?

369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44:20

>>365 앗....이해합니다.....😭
오늘 고생하셨습니다!!

370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19:45:38

>>368 도심 한가운데에서 인명 피해나 사고가 터지는 상황만 아니면 뭐든 괜찮을 거 같습니다!😭

371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9:47:56

(1레스 작성했지만 매우 만족스러웠던 진행)

372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19:51:03

알렌킁.. .... . ... 카티 야랑 결 혼하 면 특별 반 멤버 한 테 청첩장 돌?릴거?지????

373 시윤 - 강산 (.wUaKHOh66)

2022-11-30 (水) 19:51:43

"후우."

기사단에서의 수련을 마치고 특별 의뢰도 받게된 나는, 현재 잠깐 학교로 돌아온 참이었다.
이래저래 보고할 것도 많이 생겼으니까.
물론 아마 곧바로 다시 유럽으로 돌아갈 생각이긴 하다만....

"음?"

그러던 도중 익숙한 얼굴이 저 앞에서 흥얼거리고 있는걸 발견한다. 강산이로군.
평범하게 불러서 인사할까 하다가, 조금의 장난기가 돌아.
발에 슬쩍 의념을 집중하곤....그대로 '미끄러지듯' 이동한다.

평범한 바닥을 빙판처럼 쭈르륵, 소리없이 미끄러진 나는 그대로 한 순간에 뒤에서 산이를 제치고 앞에 섰다.

"여어. 산이 아니냐."

374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9:52:48

>>372 당연히 돌리고 주례는 태식이 사회는 토고에게 부탁해야죠.(아무말)

375 ◆c9lNRrMzaQ (6AALNnlPOc)

2022-11-30 (水) 19:54:21

ㅋㅋ

376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19:55:38

알렌 카티야 결혼 얘기하는데 캡틴의 'ㅋㅋ' 라 이거 의미심장하네요 ㅋㅋ

377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9:56:02

(김칫국 엄청 마셔대는 알렌주)(아무말)

378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19:59:46

특수의뢰에 대한 정보는 캐릭터들에게는 헌터 내트워크를 통해 전달된건가요?

379 강산 - 시윤 (Yv7WKvNhfc)

2022-11-30 (水) 20:00:30

한편, 서울로 돌아온 강산.
어쩐지 요즘은 수업이 없어도 학교에 들르는 것이 습관이 되어가고 있었다. 수련을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다른 급우들과 가장 마주치기 쉬운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니까 말이지.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그를 뒤에서 슥 앞지르는 인영이 있었다.
그 소리없는 미끄러짐에 강산이 눈을 동그랗게 뜬다.
상대의 얼굴을 확인하고, 발 밑을 확인하고, 다시 시윤을 보며 놀라더니.

"헐?"

한 발 늦게, 시윤을 와락 끌어안으려 하며 격하게 반긴다.

"이게 누구야!! 시윤씨 아닌가!! 순간적으로 마도인 줄 알았네!"

//2번째.

380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20:01:02

>>375 (불길)

381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0:06:40

멀티 캐스팅 획득 이유로 어째 강산이 애교가 늘은 것 같으면 정답입니다...😂
72시간동안 수련하느라 막 좀이 쑤시고 친한 애들은 보고 싶고 해서 일정확률로 외삼촌한테 햇던 것처럼 앵길 수 있음...
빈센트는 싫어할 거 같아서 안 앵겼지만요...

>>371 오늘 알렌 멋졌어요....ㅠㅠ...

>>375-376 😭...

382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0:08:09

이유? 이후....

아니 요즘 왜 이런 오타가 잘 생기는 걸까요...기기 종류를 불문하고 생기는데...피곤해서 그런가...?
아직 버틸만 하지만요!

383 시윤 - 강산 (.wUaKHOh66)

2022-11-30 (水) 20:09:39

"잘 지냈냐? 요 근래 얼굴을 확실히 못 봤구나."

갑자기 냅다 껴안으려길래 좀 놀라긴 했다만.
뭐 그 만큼 반갑겠거니 싶어서 얌전히 안게 뒀다.
애초에 나도 반가운 것은 사실이고. 이럴 때 피하는 것도 매정하니까.

"기사단 수련이 끝나서 잠깐 들렸다. 방금건 거기서 배운 기술이야."

미끄러지듯 길을 내달리는 보법을 간단히 설명해주면서 내 최근 근황을 전해준다.

384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20:09:45

>>381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뿌듯)

385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0:14:08

>>328 그리고 여담이지만...

◆ (의념기 제목)
■ (의념기 효과)

이었죠?

저렇게 기호 떠오를 때...
뭔가 빈 상태창과 깃펜이 뿅!하고 나타나는 것 같은...
그런 약간 설레는? 느낌입니다...

386 유하주 (4zvIb6CzPw)

2022-11-30 (水) 20:15:04

코인......

387 시윤주 (.wUaKHOh66)

2022-11-30 (水) 20:15:18

캡틴 여유있을 때 의념기 좀 봐달라 해야겠다

388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0:15:56

저녁 먹고 올게요!

389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20:16:57

(아직 의념기 이름을 못정한 알렌주)

390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20:17:27

식사 맛있게 하세요. 강산주

391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20:19:33

유하 주 안 농?

392 알렌주 (NbWSj5rGUw)

2022-11-30 (水) 20:20:30

유하주 어서오세요!

393 유하주 (4zvIb6CzPw)

2022-11-30 (水) 20:20:53

응애 나 아기 유하주
하루 종일 잤어

394 오토나시주 (Bk0s8SCByM)

2022-11-30 (水) 20:21:47

나.님도.. ..... . ...
하루종일 잤 음.. .... . ..

395 강산 - 시윤 (Yv7WKvNhfc)

2022-11-30 (水) 20:42:35

"히히."

강산은 히죽히죽 웃으며 시윤을 한 번 끌어안고 놓아준다.
사실 따지고 보면 못 본지 그렇게 오래 된 것도 아니겠지만 어쨌든 강산의 입장에선 오랜만인 것이다. 그 72시간은, 잠도 못 자고 거기 갇혀 있자니까, 마치 3일이 아니라 5일 같았으니까. 그러니까 나 고향 올라갔다가 고생 하고 왔다고 징징댈 법도 하지만.

"오, 시윤 씨도 그 기사단 가서 수련 열심히 하고 왔구나! 과연, 이동 관련 기술이군! 신속을 올리고, 소음을 줄이는 쪽인 것 같아 보이네, 신기하다."

지금은 이게 먼저다!
그는 기쁜 와중에도 눈 앞에 보이는 시윤의 성과를 살펴보고는, 그의 등을 두드리려고 하며 진심으로 기뻐해준다.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4번째.

396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0:47:30

재갱신!
유하주 안녕하세요!

>>393-394 일조량이 줄어드니까 수면의 늪도 깊어지는 것 같슴다....😴

397 여선주 (SYqr3d7Lz.)

2022-11-30 (水) 20:51:24

집갱! 모하여요!

으으.. 춥다

398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0:53:31

여선주 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그러고보니 여선이 쪽도 엄청난 상황이 벌어졌었죠...

399 시윤 - 강산 (.wUaKHOh66)

2022-11-30 (水) 20:59:34

"배우는데 그럭저럭 고생 좀 했지.....사실은 배우게 해달라고 비는게 더 긴장되긴 했어."

아무것도 없는 녀석이 명문 기사단에 찾아가 기술을 알려달라고 빌었던거니까 말이다.
기사단장님이 온화한 성격이니까 받아주셨지, 솔직히 그리 쉽진 않은 일일 것이다.

"흠...."

나는 등을 팡팡 두드리려는 강산을 보면서 생각했다가.

"보아하니, 너도 뭔가 일이 많았나보구나? 한참 들떠있는걸 보니."

400 여선주 (SYqr3d7Lz.)

2022-11-30 (水) 21:02:15

그러게용... 엄청난 상황이..었죠? 맞나?

401 강산 - 시윤 (Yv7WKvNhfc)

2022-11-30 (水) 21:13:32

"오오...하긴 그렇겠군. 우리 외숙부는 나 어릴 적부터 알던 사이였지만 아즈바니는 초면인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청한 거잖아?"

시윤의 등을 두드리다가도 오오오오, 하는 소리를 내며 엄지를 들어올린다. 대단해 대단해.
생면부지의 모르는 사람에게 찾아가서 가르침을 청한다는 것, 그것도 배짱이 필요한 일이니까. 얼마나 필요한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앗 들킴. 나 본가 갔다왔었는데 외숙부께서 마침 계셔서 마도 쪽으로 가르침을 좀 받고 왔다. 멀티 캐스팅이라고 마도 두 가지를 동시에 다루는 수련도 했었지. 그 수련이 좀 힘들긴 했지만...."

시윤이 그의 근황을 묻자 그는 기다렸다는 듯 바로 술술 답한다.

"볼래?"

//6번째.

402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1:15:10

>>400 누가 봐도? 시체칼날? 쪽에서? 벌일 법한 그런 거였죠??

403 여선주 (SYqr3d7Lz.)

2022-11-30 (水) 21:18:32

사실 그거 볼 당시에 버스 거의 20분가까이 기다리느라 추워서 잘 생각은 안나요! 다시보면 헉 할 듯!

404 시윤 - 강산 (.wUaKHOh66)

2022-11-30 (水) 21:18:33

"그런 셈이지. 무슨 인맥으로 소개 받은 것도 아니고, 내가 뭐 내세울게 있는 녀석도 아니니까. 순수하게 빌었어."

그리 생각하면 대단히 뻔뻔하기도 했던 셈이다.
어느 의미론 평소 나 답지 않기도 하고.....
그래도 뭐 일단 잘 풀렸으니 다행이라고 할까.
정식 소속이 된 것은 아니지만, 공헌도가 생길 정도의 관계가 되었다.

"멀티 캐스팅?!"

순간 깜짝 놀랐다. 마도사가 아닌 나도 들어는 봤다.
멀티 캐스팅이라니....동시에 마도를 사용하는 기예가 아니던가.
쉽게 배울 만한 것이 결코 아니었을텐데.

"안 물어보면 섭섭할 뻔 했구나. 볼래."

405 태식주 (SB3CaCgM7M)

2022-11-30 (水) 21:19:46

힌트 찾았구나

406 여선주 (SYqr3d7Lz.)

2022-11-30 (水) 21:20:13

일상을 좀 돌리긴 해야하는데에...
20개 넘은 줄 알았는데 아직 아니더라고요! 돌려서 채워넣어야지..는 내일 할까(매우 고민!)

407 강산 - 시윤 (Yv7WKvNhfc)

2022-11-30 (水) 21:35:59

"오~ 배짱 인정."

인맥 소개 받고 가도 긴장할 법한 일이다.
...라고, 친모에게 가문 비전 마도서를 달라고 하려고 가서 엄청나게 긴장했던 강산은 속으로 말한다.
그 사람이 보통 사람도 아니고 무려 준영웅이긴 했지만.

"잘못 말한 거 아니다."

아무튼, 순간적으로 깜짝 놀라는 시윤에게 말해주며 강산은 멀티 캐스팅을 다시 해보인다.
그 때 어떻게 했더라? 아, 그래.

"짜잔!"

해맑게 웃는 강산의 한 손에서, 두루마기 소매 밑에서, 꽃잎들이 쏟아져 나온다.
동시에, 다른 손에서 일어난 바람이 그 꽃잎들을 떠오르게 한다.

"은근 망념이 많이 쌓여서 막 난사하긴 어렵긴 한데...아마 실전에서는 더 넓은 범위의 마도 공격을 한다든가 아니면 버프를 유지하면서 공격을 한다거나도 가능할 것 같네."

//8번째.
일단 정식으로 수련 기사가 된 건 맞지 않나요?

408 강산주 (Yv7WKvNhfc)

2022-11-30 (水) 21:36:26

어 헐 맞다 빈센트 답레....!!😭

409 강산 - 빈센트 (Yv7WKvNhfc)

2022-11-30 (水) 21:47:34

"그렇다니...다행이군요!"

강산은 멋쩍게 웃으며 식사를 계속한다.
딱히 그를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었다. 가끔 좀 과격한 (그래도 요즘은 그나마 덜 과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했지만.

"형님은 불만 좋아하는 게 아니셨군요! 그러고보니 요즘 갈수록 마도의 바리에이션이 다양해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꾸준히 발전하시는 모습이 보여서 저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눈을 빛내면서 말한다.
...빨리도 알아챈다.

" 저번에 뵈었을 때도 적을 죽이지 않고 제압하는 것도 많이 능숙해지신 것 같던데요!"

//18번째....
늦어서 죄송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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