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308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3 :: 1001

◆1fpF14xJF6

2022-11-27 20:46:17 - 2022-12-02 19:22:43

0 ◆1fpF14xJF6 (q/vkn1by4s)

2022-11-27 (내일 월요일) 20:46:1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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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206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1:39:50

ㅎㅇ

207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21:41:46

태식주 안녕하세요.

208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1:44:58

태하

209 강산 - 빈센트 (S.9lRSneII)

2022-11-29 (FIRE!) 22:02:43

"...당시 상황상 미처 못 가봤던 곳도 있긴 합니다만. 여기 신 한국이라도 게이트가 생기지 않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나름 즐거웠습니다."

강산은 웃으면서 답하고는 빈센트의 이야기를 듣다가, 심각한 표정으로 아이고, 하고 작게 탄식한다.

"그러고보니 형님 영미권 출신이시던가요...? 살벌했군요..."

알고보니 그거...그냥 강도 사건이 아니었던 거 아닐까, 하는 추측이 떠오른다.
일반적인 강도라면 감옥에 갔으면 갔지 그런 식으로 자결하진 않았을 것이니까.
그 사람이 좋지 않은 곳으로 보내질 만큼 죄업이 깊었다든지...혹은 죽음으로써 스스로 입막음을 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기밀사항을 알고 있었다든지?
하지만.

"지금 와서는 마무리된 일이긴 하네요."

추측해봤자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이다. 그러니 그는 다시 고개를 끄덕인다.
지금의 그로서는 숨겨진 앞뒤 사정을 알 수 없는 일이고, 알더라도 당장 그와 무관할 일이었다.

//10번째.

210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2:14:30

"네. 미국은 살기 좋으면서도, 동시에 살기 정말 끔찍한 곳이기도 하죠."

빈센트는 어깨를 으쓱인다. 빈센트의 입장에서 한국은 괜찮은 나라였다. 의념시대의 수많은 혼란상을 겪고도 물가는 어느정도 유지되었고, 치안도 꽤나 괜찮고, 폐허의 비율도 좀 적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미국은... 영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각종 폭동, 강도사건, 그 외 기타등등.

"인종폭동 2건, 고물가 항의성 시위 22건, 총기난사 수십건, 그 외 기타등등... 집어치우죠.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은, 한국은 꽤나 좋은 나라란 겁니다."

빈센트는 고개를 젓고, 나오는 식사를 바라본다. 꽤나 흡족했다.

"음, 맛있겠군요."
// 11번째

211 강산 - 빈센트 (S.9lRSneII)

2022-11-29 (FIRE!) 22:24:55

"...그런 걸지도요."

강산은 신 한국이 미국에 비하면 살기 좋은 나라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 곳에서도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겠지만.
그의 표정이 잠시 어두워지려고 햇지만, 그래도 때마침 음식이 도착하자 다시 밝아진다.

"와아!"

감탄하던 그는 자신의 몫의 음료수잔을 들어올려서 "건배!"하는 시늉을 해보인다. 그리고는 음식을 한 입 먹으며 방금 못 했던 이야기의 운을 떼어본다.

"못 가봤던 곳 하니까 생각난 게 있습니다. 저 3년 전에 지리산에 가려다 못 갔었거든요. 하필 그 때 거기에 중형 게이트가 생겨버리는 바람에요. 그러다가 한두 달 전에 가볼 기회가 있었어요."

//12번째...

212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22:37:28

그래도 캡틴 나름의 이야길 해보자면
설정을 너무 막 바꾸진 않아줬음 함

213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2:38:50

갑자기 독일어나 스페인어로 멋진 이름을 지어보고 싶다.

214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22:39:27

캡틴 안녕하세요.
네넹!

215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2:42:20

"건배."

빈센트는 잔을 딱 치고, 탄산수를 마신다. 역시 술보다는 그냥 이게 낫다. 의념 각성자의 능력으로 신체를 강화하지 않으면, 독한 술을 식사중에 마시면 속이 안 좋다. 하지만 탄산수는 톡 쏘는 느낌만 빼면 완벽히 물이나 다름없었기에, 빈센트는 시원함을 만끽하며 강산을 바라보았다. 게이트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허허 웃는다.

"중형 게이트라. 그런 곳은 돈 벌려고는 가도, 관광하러 가는 곳은 아니죠."

그렇게 말하다, 가볼 기회가 있었다는 말에 눈썹을 약간 움직인다.

"그러신가요? 뭐, 여기 있을 정도면 그 정도는 되겠지만요. 거기 경치는 어떻던가요?"
//13

216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2:43:40

>>213 조심해 태식주 늦게 찾아온 판타지병이 더 무서운 법이야

217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2:44:57

>>212
ㅈㅅ합니다
대충 현대 미국 이미지만 생각한듯

218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2:46:15

>>216
그런가, 네게는 이게 판타지병으로 보이나 보지?

219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2:46:38

아무리 세상이 말이 아니라도 법이 존재하고 치안이 존재하고, 의념 때문에 범죄도 기감막힌 스케일로 일어난다지만 그만큼 치안도 기가막히게 좋아질수도 있으니까! 법이란게 있다는 걸 명심하면 좋을 듯해

220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2:50:31

>>218 자가테스트를 해보자.

1. 자신의 캐릭터가 어느 작품에 등장하는 필살기의 형식으로 자신만의 기술을 쓰는 상상을 한다.

2. 자신의 캐릭터가 어느 작품에 삽입되어 무언가 역할을 맡는 상상을 한다.

3. 외국어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다. 단어의 어감과 거기에 깃든 뜻에 더욱 신경쓰인다.

3-2. 해당 단어가 일상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관심 없다.

4. 말을 멋있게 하려고 책을 보거나 평소엔 잘 쓰지 않던 문장부호를 자주 쓴다.

5. 갑자기 옛날에 본 만화나 애니메이션, 소설 등의 설정이 떠오르며 그것이 마음에 든다.

221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2:51:43

그런 의미에서 캡틴 캡틴 아메리카는 의념이 깃든 안드로이드나 드론이 막 돌아다니면서 범죄자 체포하거나 감시하거나 그래? 치안관리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당

222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22:52:01

1. 아메리카는 의념 각성자 외에도 비 각성자를 군대로 이용하는 유일한 국가임. 그를 통해 시민문제는 '경찰'로 통용되는 비 각성자 군인들이 맡고 게이트나 의념 범죄자 문제는 '부대'로 특징되는 가디언들이 맡음.
2. 아메리카의 경우는 길드의 형태가 여타 지역관 달리 중개인의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헌터들의 신뢰나 성공도 영향이 크며, 신입들의 육성이 힘들지만 성공한 헌터들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원이 존재함.
3. 아메리카의 경우는 전투외에 건설 등에 메카닉을 안정적으로 이용 중. 특히 아메리카의 영웅 중 하나인 마스터 마이스터는 로봇으로 이뤄진 부대를 만들려 했으나, 문제 발생으로 인해 청왕의 분노로 연구소가 박살난 적 있다. 왜 메카닉 혁명이 이뤄지지 않는가에 대한 대답

223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2:53:09

>>220

224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22:53:42

특히 대학자와 마스터 마이스터라는 지능끝판왕들의 특징인지 영서세계관의 미국은 독창적이고 개성적이지만 나쁜 의미로는 이 미친놈들 손에 세상 오만 이상한 물건도 나오고 있다.

225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22:54:52

타국가는 경찰/군대의 역할이 가디언이나 소속 의념각성자의 느낌에 가깝다면 미국은 군대가 뭉뚱그려 경찰/군대를 대신한다 봐도 무방

226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2:54:53

>>223 블리치 다시 보기 시작하더니만 태식주가.... 흑흑
그런데 저 정도는 괜찮지 암

227 알렌주 (WvNYFrg6Cw)

2022-11-29 (FIRE!) 22:55:11

(블리치 신작이 태식주의 마음속 잠자고 있던 무언가를 깨운 느낌)

228 시윤주 (8TSYS1s/pc)

2022-11-29 (FIRE!) 22:57:46

>>223 너무 강한말은 쓰지 마. 약해보이거든.

229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2:58:21

>>222
확인확인
빈센트도 베로니카 건 끝나고 특별반 잘 되면 미국으로 돌아가는 엔딩 구상해도 되겠다

230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2:58:30

아아~어디가서 말하지마라?

내가 의념기 있다고하면 나보고 가디언하라고 할거 아냐?!

231 시윤주 (8TSYS1s/pc)

2022-11-29 (FIRE!) 22:59:02

똑똑히 보아라, 그리고 어디에도 말하지 마라!!

의 념 기 !

232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2:59:21

미국에서 각종 혁명이 많이 일어날 것 같은데 청왕한테 조용히 하세욧! (꿍) 맞고 난 다음부턴 자중하는 느낌이구나... 조금...아쉬울지도...

아무래도 미국은 넓고 단합되지 않다보니 쓸 수 있음 다 써! 같은 느낌이네.
러시아나 중국도 넓지만.. 중국은 소수끼리 뭉친 느낌이고 러시아는 붉은곰에게 충성충성!! 하다보니 단합이 되는 느낌인데 미국은 역시 물이 달라

233 알렌주 (WvNYFrg6Cw)

2022-11-29 (FIRE!) 22:59:43

의념기는 수리가 불가능하다.(아무말)

234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2:59:58

알렌이 진다는건....상상할 수 없어

235 알렌주 (WvNYFrg6Cw)

2022-11-29 (FIRE!) 23:00:43

알렌의 의념압이 사라졌다?(아무말)

236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23:01:13

단합 - 됨
믿음 - 서로에게 잘 믿음을 보냄
문제점 - 근데 저놈이 믿는답시고 내 메카닉에 로켓펀치를 넣었다니까요? 근데 이거 슈트잖아.

237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3:02:23

아마 토고는 우리들중에 가장 연약할거야

238 시윤주 (8TSYS1s/pc)

2022-11-29 (FIRE!) 23:03:46

내가 언제부터 일상을 돌리고 있다고 생각했지?

239 여선주 (DuXjWvcfIU)

2022-11-29 (FIRE!) 23:04:02

노트북이 안 켜져서 정말로 노화로 인해 자연사했나 하고 조마조마했던 여선주 리갱! 모하여요!

...근데 자연사했으면 울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우리가 10년을 같이지냈는데 그케 가니이잇!!

240 알렌주 (WvNYFrg6Cw)

2022-11-29 (FIRE!) 23:04:38

카티야: 또 사람을 때렸니 알렌?(아무말)

241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3:05:11

ㅎㅇ

242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3:05:23

>>237 토고는 흔해빠진 설명충 캐릭터야.

하지만 끝까지 살아남고 남들은 모르는 정보를 한가득 알고 있으면서 약간 제로스 같은 흑막 느낌 내뿜는 캐릭터지

243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3:05:46

>>236
로켓 펀치 (1회용)

244 ◆c9lNRrMzaQ (ePm9yZoeww)

2022-11-29 (FIRE!) 23:06:23

쿠콰과과과광!!!!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45 시윤주 (8TSYS1s/pc)

2022-11-29 (FIRE!) 23:06:51

투명 캡틴이 울부짖어따

246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3:10:03

토고는 우라하라구나

247 토고주 (C4D04FPr9Y)

2022-11-29 (FIRE!) 23:13:29

설홍면 맛있따

248 강산 - 빈센트 (S.9lRSneII)

2022-11-29 (FIRE!) 23:14:48

강산은 빈센트가 건배를 받아주자 개구지게 웃으며 좋아하더니, 음식을 조금씩 먹으며 이야기를 계속한다.

"예에. 당시 제 레벨이 그렇게 높았던 것도 아니라서요. 죽어서까지 올라가보고 싶었던 것도 아니었고 말입죠. 제가 올해 다시 갔을 때 게이트는 없어졌더군요. 근처에 작은 규모지만 도시도 있고...듣던 대로 경치가 좋더라고요!"

그렇지만 경치에 대해서는 길게 얘기하지 않는다.
빈센트를 배려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그보다 인상깊었던 것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곳에서 특이한 어르신을 만났습니다. 그 분도 1세대 각성자이신 듯 한데...과거에 지리산으로 피신하셨다가 그대로 그 곳에서 살아오신 것 같더군요. 그 곳에서 생겼던 게이트의 보스 몬스터도 어르신께서 처리하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그 어르신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음식을 먹느라 움직이던 강산의 손이 잠시 멈추었다.

"그렇지만 어르신과 대화하다 보니...어쩌면 그 분은 단순히 지리산이 좋아서 그 곳에 남아 계신 게 아니라, 그 곳을 못 떠나고 계신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리산의 도인은 주의만 조금 주고 좋게 넘어가려 하긴 했지만...
강산은 결국 반쯤 도망치듯 자리를 떴었지.

//14번째.

249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23:20:35

모두 안녕하세요!😂

>>220 여담이지만 여기서 1번과 2번은 제가 '내가 이 스레를 뛰고 싶은건가?'를 판단하는 기준인 것...
스레를 계속 관전하면서 계속 그런 걸 상상하고 싶다 하면 이제 시트 제출할 각을 재는 거죠.

여선주 안녕하세요.
노트북이 무사해서 다행이에요!

250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3:24:17

"...이상하군요. 거기를 안 떠나는 게 아니라 못 떠난다니."

빈센트는 수많은 사례를 알고 있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때, 어떤 늙은이들은 평생을 산 여기서 어떻게 도망치냐며, 난 죽어도 이 땅과 함께 죽는다며 버텼다고 했다. 그리고 빈센트도, 고향 마을에서 평생을 살아온 노인들은 대피령이 내려져도, 만약에 마을이 영원히 쓸려나갈 것 같으면 남아서 죽음을 택한다던 이야기를 들었다. 빈센트는 그것들을 생각해봤는데, 그건 안 떠나는 거였지 못 떠나는 것은 아니었다. 그 경우는 오히려 사람들이 제발 떠나달라고 빌었으니.

그런데, 못 떠난다고?

빈센트는 강산을 보면서 어깨를 으쓱인다.

"무언가 지키고 있거나 그런 거려나요. 아니면 지리산의 신비한 무언가에 자신의 영혼이 저당잡혀 있다던지. 거기서 1세대로 살아남았던 분이라면 후자는 아닐 것 같습니다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게이트가 없어졌다는 말에도 고개를 끄덕인다.

"좋은 정보군요. 나중에 충분히 강해지면, 거기도 산행차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15

251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3:24:38

>>250
강산주 혹시 나머지는 내일 이어도 될까요...?

252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23:26:33

네, 킵합시다!
답레 써둘게요!

253 빈센트 - 강산 (XMVS5oJuCE)

2022-11-29 (FIRE!) 23:27:11

감사합니다 저는 자러가봅니다ㅜ ㅜㅜ

254 태식주 (ylXBGoTqmI)

2022-11-29 (FIRE!) 23:27:35

ㅂㅂ

255 여선주 (DuXjWvcfIU)

2022-11-29 (FIRE!) 23:29:01

다들 어서오시고... 잘자요!

256 강산주 (S.9lRSneII)

2022-11-29 (FIRE!) 23:32:09

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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