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3066>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30 :: 1001

만상의 절삭자 ◆afuLSXkau2

2022-11-27 10:08:39 - 2022-12-04 02:00:08

0 만상의 절삭자 ◆afuLSXkau2 (ZX2KLDh0tU)

2022-11-27 (내일 월요일) 10:08:39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716 쥬데카주 (yxxcuTz0Tk)

2022-12-02 (불탄다..!) 23:46:54

그리고 오늘은 저도...일찍 자러 가볼게요! 답레는 내일 오전 중에 드리겠습니다 캡틴! 다들 좋은 밤 되세요!

717 레레시아주 (.QLdVs2Z4Q)

2022-12-02 (불탄다..!) 23:47:07

쥬주 잘 자구~

718 신디주 (vvqWk6wxlg)

2022-12-02 (불탄다..!) 23:50:58

괜찮다고 하면 거짓말이라. 피곤하네요 우우,,
답레 늦는건 괜찮아요. 저도 많이 늦었으니까...

719 ◆afuLSXkau2 (rlHPFaagWs)

2022-12-02 (불탄다..!) 23:51:44

안녕히 주무세요! 쥬데카주!!

720 ◆afuLSXkau2 (rlHPFaagWs)

2022-12-02 (불탄다..!) 23:57:16

그리고 여러분들! 저번주에도 말했지만 이번 주는 보스전이 2연전이에요! 다들 체력 관리 잘해야해요!

721 이스마엘주 (xD8zFCSxac)

2022-12-02 (불탄다..!) 23:59:24

응.. ㄱ한리 잘할게 쥬주 잘자구

ㅇ나 지금 좀 위험해서 좀 깨 면올게 나 ㅋ ㅋ ㅋㅋㅋㅋ 지금 너무많이마셨어............ 소주로 지금 카드탑 쌓듯이 쌓는중.. 응.. 좋아해 다들 많이♡

722 레레시아주 (.QLdVs2Z4Q)

2022-12-02 (불탄다..!) 23:59:24

체력 관리는 그저 다갓을 믿어야 하지 않을까 ㅋㅋㅋㅋ 회복 물약 같은 거 없냐구~

723 레레시아주 (e3gsXHbm4w)

2022-12-03 (파란날) 00:00:11

>>721 (파노라마샷 캡쳐) ㅋㅋㅋ 이셔주 물 좀 자주 마시구~ 조심하라구~

724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00:04:04

그래서 이번엔 아스텔과 에스티아도 둘 다 전투에 참여해서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구요! 으악..이스마엘주! 어서 주무셔야해요!! 8ㅁ8

725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00:04:18

아무튼 아무말대잔치 질문 페스티벌은 마감하도록 할게요!! 그리고 이제 답을 해야!!

726 레레시아주 (e3gsXHbm4w)

2022-12-03 (파란날) 00:15:40

이번엔 아스텔이랑 직접 연계 스페셜 스킬 쓸 수 있을라나~ 히히 질문 답변도 궁금하당

727 100일 기념 아무말대잔치 질문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00:16:27

1.글라키에스의 본체는 머리에 쓴 빵모자인가요?
A.아니! 당신! 어떻게 빵모자의 비밀을 알아낸거죠?! 사실 글라키에스의 빵모자는 글라키에스의 제어장치이고 이게 벗겨지는 순간, 글라키에스의 제어장치가 풀리고 리미트가 해체된답니다. 아니. 무슨 아무말대잔치냐고요? 못 믿겠으면 전투때 모자를 벗겨보세요! 어떻게 되는지!

2.망년회 겸 신년회 회식 이벤트 열어주세요!
A.아. 이거 크리스마스 주간때 크리스마스+망년회 비슷하게 해서 이벤트 예정중이에요! 역시 이런 날은 그냥 넘길 수가 없죠! 안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일요일이라서 딱 시기가 적절하지 않나 싶어서! 그러니까 다들 멋진 크리스마스 일상 보여줄거죠? 헤헤헤헤.

3.건볼트라는 게임을 어떻게 처음 접했나요?
A.뭐라고 해야할까. 그냥 우연히 유튜브로 광고를 봤다고 해야할까. 솔직히 첫인상은 저게 뭐지? 라는 생각이었고 그냥 가격도 싼 편인 것 같아서 해봤다가 와. 이 오글오글거리는 게임은 뭐지? 뭔가 애들이 다 이상해!! 보스들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야. 어떻게 이런 오글오글거리는 대화를 전투 실시간으로 할 수 있지? 아니. 이 아저씨가 나이가 10대라고? 말도 안돼!!
라는 식으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가 2편이 나오게 되고.. 정신을 차려보니 외전에 3편까지 다 하고 업데이트도 실시간으로 하고 있어요. 와. 그래요. 이래서 유튜브가 무서운 거예요. 유튜브에서 광고를 그때 보지 않았다면 난 이 스레를 만들지도 않았겠지. 이게 바로 나비효과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들 유튜브 볼 때 조심해야해요. 우연히 본 게임 광고. 어느 순간 당신을 캡틴으로 만들지도 몰라요. 이게 바로 광고부터 시작하는 캡틴 생활인가.

4.엔딩 이후 2기 계획 있나요?
A.제가 캡틴이 아니라 참가자로서 함께 하는 거라면 조금은 생각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대충 힘들다는 이야기)

5.캡틴 기준 가장 놀랐던/감동스러웠던/기뻤던/당황했던 순간들 하나씩!
A.놀랐던 것은 이 스레에 어째서 시트가 들어오느냐 였고.. 감동스러웠던 것은 어째서 이 스레에 시트가 이렇게 들어오느냐였고.. 기뻤던 것은 어째서 이 스레에 시트가 들어왔느냐였으며 당황스러운 던 것은 어째서 이 스레에 시트가 들어왔냐..입니다.
다 똑같다고요? 원래 사람은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 생명체라서 같은 상황이라도 여러 감정을 느끼기 마련이라고 캡틴은 생각합니다. 중요하니까 궁서체에요. 이거.

6.에델 3인즈 생일이 언제인가요 없어요? 당장 정해주세요 (철컥)
A.Somebody help me~~!!!

아무튼 딱히 정한 것은 없는데... 그냥 다이스로 정해보도록 하죠.

로벨리아 .dice 1 12. = 9 .dice 1 31. = 7
아스텔 .dice 1 12. = 3 .dice 1 31. = 17
에스티아 .dice 1 12. = 7 .dice 1 31. = 15

참고로 아스텔과 에스티아는 자신의 생일을 자신도 몰라요. 일단 출생신고는 되어있긴 하지만 딱히 알아보려고 하진 않고 있고.. 일단 자신의 나이만 안답니다. 아니. 생일도 모르는데 어떻게 나이를 아냐고요? 둘 다 시설에서 생활했고 거기 시설 관리자들이 나이는 알려줬답니다. 아무튼 둘 다 자기 생일은 몰라요. 언제인지.


7.예정된 AU 이벤트는 뭐뭐 있나용?
A.사실 본스토리 하기도 상당히 바쁜지라..(시선회피) 뭐, 일단 로판 버전 AU는 해볼까 생각중이긴 한데... 혹은 학창생활 AU라던가. 뭐 아무튼 일단 평화로운 세계관 AU는 생각중이에요.
그런데 제 생각이지만 이 스레가 엔딩 난 후에 컾이건 아니건 아무튼 1:1 하고 싶은 이와 어떻게 잘 이야기를 해서 더 많은 AU를 즐겨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하고 캡틴은 생각하는 것이에요. 아. 절대로 생각하기 귀찮아서 이러는 거 아니에요. 그냥 이게 캡틴의 사정상 아무래도 스토리를 진행해야하니.. 조금 AU라던가 이런 것은 제가 상당히 바쁘거나 할 때 그 기간 채우기용...이 아니면 하기가 힘들기도 해서..

8.앗 맞다 캡틴 ㅅ..ㅅ...사랑합니ㄷ
A.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저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로군요!! (울뛰) 하지만 전 그런 당신도 사랑해요~ (뚱이 풍)

728 레레시아주 (e3gsXHbm4w)

2022-12-03 (파란날) 00:24:54

진짜 SBS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신 누구야! 우리 캡틴이 이렇게 찰지게 대답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히 질문 보낸거 되게 뿌듯하당 기뿌당

729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00:31:07

그래서 몇 번 질문을 던지셨나요? (안 가르쳐줌)

730 레레시아주 (e3gsXHbm4w)

2022-12-03 (파란날) 00:33:31

음~ 캡틴이 예상한 그 질문? 아무말이지만~ ㅋㅋㅋㅋㅋ

731 이스마엘주 (z4mz3IsaHU)

2022-12-03 (파란날) 00:39:07

눈앞돈다 근데 재밌다 질문..... 술깨며뉴 더봐애지 응.
응..... ㄹㅇ로짜짐 ㅈㅅ힙니다 진짜 이래놓고 더마서ㅁ치겠어~~~~ 우리 이렇게 잘마시는 시이 아니잖아ㅏ요 ㅠㅠㅠㅠㅠ퓨 ㅋㅋㅋㅋ 안녕........ 규마워 미안해 사랑해.... 별모양 약속

732 레레시아주 (e3gsXHbm4w)

2022-12-03 (파란날) 00:41:58

ㅋㅋㅋㅋ이셔주 멈쳐~~ 그 이상은 안돼~~

733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00:42:14

>>730 아직 제 내공은 부족한 모양이로군요.

>>731 으악. 이스마엘주. 일단 어장을 끄고 주무셔야해요!! 8ㅁ8 내일 후회하세요!!

734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00:53:32

아무래도 지금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레레시아주에게 살짝 묻는 거지만.. 레레시아는 보통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내는 편인가요? 역시 라라시아와 같이 보내는 편일까요? 덧붙여서 아스텔은 딱히 크리스마스라는 날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살아왔답니다. 사실상 임무가 없으면 쉬는 날. 임무가 있으면 임무 나가는 날. 이렇게 살아왔으니까요.

735 레레시아주 (e3gsXHbm4w)

2022-12-03 (파란날) 00:57:33

레시도 특별히 의미는 두지 않았어~ 라라가 케익먹자 선물줘 하도 징징대니까 그거에 맞춰주고 당일은 같이 케익에 술 마시면서 보냈지~ 어휴 이 밑빠진술독들...
어머니와 함께 살던 어릴 적도 한해를 마무리 하는 느낌으로 보내곤 했는데~ 연중 딱 두번 가게에서 파는 케익을 먹을 수 있는 날이었대~ 나머지 한번은 생일~

736 레레시아주 (e3gsXHbm4w)

2022-12-03 (파란날) 00:59:22

우웃 중도작성 안 같은 중도작성.. 암튼 올해는 아스텔이 있으니까 둘이 보내고 싶지만, 임무 나가서 엇으면 한숨 쉬면서 라라랑 와인이나 뜯을 예정이래~ ㅋㅋ

737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01:11:15

과연... 에델바이스에 들어오고 난 후부터는 그렇게 보냈단 이야기죠? 아무튼 케잌을 먹을 수 있는 날이 두 번이라. 뭔가 슬프면서도 안타깝네요. 세븐스의 삶과 더불어서.. 가끔 보이는 떡밥적인 느낌으로 말이에요.
아무튼 아스텔의 경우는 일단 레지스탕스 생활을 보내고 있으니 그때 임무가 있으면 바로 나가기야 하겠지만... 일단 로벨리아는 정말로 긴급한 상황이 터져서 꼭 나가야 하는 그런 것이 아니라면 임무에 내보낸다거나 그럴 생각은 없으니..아스텔도 아마 크리스마스에는 쉬게 될 것 같네요!

738 레레시아주 (e3gsXHbm4w)

2022-12-03 (파란날) 01:19:22

그래도 지금은 맘껏 먹고 마시고 할 수 있으니까 괜찮다구~ 음음 일단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스텔은 쉰다 이거지? 그럼 레시에게 바깥일이 생기게 해야(?) >:3 는 농담이구~ 올해는 라라가 비장의 의상을 준비 중이래~ 후후후후 아스텔 각오해라...(?????)

739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01:30:31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대체 라라시아는 뭘 준비하는 거예요! (동공지진)

아스텔:...각오?
아스텔:...크리스마스의 결투...같은 무언가인가. (이거 아님)

740 선우주 (/WRAY31NCU)

2022-12-03 (파란날) 01:39:44

선우:(이브에 수면제 먹고 26일날 일어남)

741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01:40:43

어서 오세요! 선우주! 으악! 선우야! 잠들면 안돼!! 8ㅁ8 크리스마스 파티해야지!!

742 레레시아주 (e3gsXHbm4w)

2022-12-03 (파란날) 01:42:46

ㅋㅋㅋㅋㅋ미리 알려주면 재미 없으니까~ 크리스마스에 공개하는 걸로~

엣 선우 어째서..? 파티하는데 선우도 있어야 한다구 안대~~

743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01:44:29

그러면 전 이만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744 레레시아주 (e3gsXHbm4w)

2022-12-03 (파란날) 01:44:52

캡틴 잘 자구~

745 선우주 (/WRAY31NCU)

2022-12-03 (파란날) 01:55:48

파티가 있었지!! (강제 기상)

굿나잇 캡틴!!

746 선우주 (/WRAY31NCU)

2022-12-03 (파란날) 02:17:54

갑자기 생각난건데 가디언즈 AU 에델바이스와 원본 에델바이스가 만나면 어떻게 될까요?

747 선우주 (/WRAY31NCU)

2022-12-03 (파란날) 02:26:10

선우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좋아하는 케이크 스타일은?」
선우: 카스테라에 생크림 발라서 과일 잔뜩 올린것.
그리고 커야지. 다들 나눠먹을 수 있게

2. 「계란 프라이는 완숙? 반숙?」
선우: 반숙이지. 설마 완숙파는 아니지?(경멸)

3. 「자신이 바라온 것이 눈 앞에서 파괴되어버린다면?」
선우: 글쎄? 이미 파괴되어서..하하.. 흠.. 솔직히 지금이랑 별 다르지도 않을 것 같은데?..음.. 어쩌면 한번 더 파괴되면 멘탈이 가루가 될 것 같긴 한데 그렇게 타격이 클 것같지는 않네? 애초에 이제 남은 소망은 너무 소소한 것들이어서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748 레레시아주 (e3gsXHbm4w)

2022-12-03 (파란날) 08:25:07

(추위에 얼어버림) 모두..좋은..주말..!

749 레이주 (mt6Hxz509Y)

2022-12-03 (파란날) 10:44:44

(차가운 미역) 엄청난... 주말...!

750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10:47:33

으어..갱신이에요!!

751 이스마엘주 (x/wfvBkmII)

2022-12-03 (파란날) 10:48:46

머리 깨질 것 같아...🤦‍♀️ 잠깐 갱신할게 죽겠다

752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10:56:34

괜찮아요? 이스마엘주..? 일단 어서 오세요!

753 이스마엘주 (x/wfvBkmII)

2022-12-03 (파란날) 10:58:57

안....녕..... 어어 나.. 실시간으로 죽어가고 있긴 한데(농담) 이 정도면 괜찮아...😇 술은 적당........히라기엔 쌓은 탑을 보면 적당할 수가 없네 이게 사람들이야 고래들이야....(흐려짐) 일단 숙취 좀... 어떻게.. 하고.. 할 수는 있나.. 아무튼 하고.... 다시 만나.. ㅇ<-<

754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11:01:18

...으아아악!! 어서 푹 쉬세요!! 8ㅁ8

755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12:42:46

벌써 오후시간이네요! 점심을 먹고 온천에 조금 다녀올 생각이라서. 몸을 좀 뎁히고 와야겠어요!! 그럼 다녀올게요!

756 쥬데카 - 에스티아 (j72s1bQEJE)

2022-12-03 (파란날) 14:11:44

"네, 괜찮습니다."

분명히 물어봤으니 나중에 말 바꾸기 없다는 그녀의 말에 너는 웃으면서 고갤 끄덕였다. 뭐, 그래도 먹을만한 과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던 너는 단순히 동료로만 끝나는 건 싫다는 에스티아를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친구라... 사실 친구란 뭘까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이야기를 해줘야 하나 조금 걱정스러웠다. 친구하자고 했을 때 거부할 생각은 없지만...

"아, 네, 그러고 보니 감사하다는 말씀을 못 드렸네요. 감사합니다."

좀 늦긴 했지만요. 목에 걸려 있는 목걸이와 그 끝의 보석. 레이버의 세븐스가 담긴 악세서리를 내려다보던 너는 웃으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에는 꽤 유용하게 사용한 적도 있고.

//답레와 함께 갱신하고 사라질게용! 나중에 ㅂ뵈어요!

757 레레시아주 (e3gsXHbm4w)

2022-12-03 (파란날) 16:02:04

몸살이라니 어째서어어

758 에스티아 - 쥬데카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16:35:13

"괜찮다고 하니 다행이야. 이전에 아스텔이 의외를 해서 자신의 세븐스 입자를 이용해 팔찌를 만들어달라고 한 적이 있었거든. 레레시아가 쓰고 있긴 하던데. 아무튼 경험이 있어서 나름 자신은 있긴 했는데... 별 문제가 없으니 다행이야. 진짜."

그 이유에 대해서 아스텔이 정확하게 설명한 것은 없었는지 에스티아는 팔짱을 끼고 잠시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특별히 무슨 말을 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그 대신 쥬데카가 정말로 잘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을 하면서 그녀는 미소를 지었고 그가 지금 하고 있는 목걸이를 가만히 바라봤다. 푸른빛이 도는 보석이 오늘도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 같아 그녀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혹시나 부서지거나 하면... 입자가 온전히 사라지기 전에 꼭 가지고 와야 해. 그러면 내가 고칠 수 있거든. 하지만 입자를 잃어버리게 되면 다시는 쓸 수 없어. 그 점은 명심해줘."

그것만큼은 꼭 기억하라는 듯, 에스티아는 일부러 목소리에 강조톤을 집어넣으면서 그렇게 이야기했다. 그리고 말을 마친 에스티아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고 나가보려는 듯 문 쪽으로 걸어가며 이야기했다.

"그러면 나는 다른 곳에 좀 가볼게. 쥬데카에게 줄 쿠키도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거든. 당근 성분 정말로 많이 넣어서 만들어줄게."

맛은... 최대한 맛있게 만들어볼게!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에스티아는 상당히 무해한 미소를 방긋 지었다.

/갱신이에요!! 온천물 좋다! 몸 따뜻해!! 하지만 늘 가던 곳이 아니라서 슬퍼요..(주륵) 레레시아주는 푹 쉬시길 바라고.. 다들 안녕하세요!

759 이스마엘 - 신디 (Z/43LtJKik)

2022-12-03 (파란날) 16:36:19

운명이나 신 같은 것을 믿는 편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참 야속하구나 싶었다. 바라던 것을 이리도 쉽게, 그리고 있을 리가 없다 생각했던 희망에 다시 불을 지폈지 않은가. 그것도 멀고 먼 장소에서, 같은 뜻을 품을 리가 없는데. 뚫어져라 쳐다보는 시선에 동질감을 느끼며 가장 익숙했던 행동을 취했다. 마치 생각하는 사람이 맞는다는 듯. 이스마엘 또한 짧지만 긴 과거로 휘말렸다. 현실감이 쉬이 들지 않았다. 정말, 너일까?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전히 도넛은 빠지질 않는구나."

가장 먼저, 넌 여전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언제 죽을지 모르기에 살고자 남을 먼저 해치던 삶에서, 이젠 남을 위해 싸우다 죽을지 모를 삶이 되었지만 변함없이 넌 살아있고, 여전히 도넛을 찾는다. 다행이다. 너는 심지가 꺾이지 않았고, 무사하다. 격한 기쁨이 올라오기도 잠시, 그렇다면 이건 좋은 재회일까 싶어 덜컥 두려움도 앞선다. 살아있었냐는 말에 대답이 한 박자 느렸던 것은 그 복잡함을 갈무리하기 때문이다.

"……벽돌로 그 새끼 대가리 뻑치고.. 어떻게든 아득바득 살았지, 뭐. 7자 쥐새끼들은 그렇게 사는 게 익숙하잖아."

생각은 오래가지 않았고, 결국 웃음과 질 나쁜 농담이 섞인 답을 던졌다. 그래, 시체 팔이 장사가 판을 치니 죽으면 시체도 남지 않게 처리해달라 했던 거지 같은 삶도, 죽고 죽여야만 하는 적으로 만난 삶도 아니니까 좋은 재회겠지. 이스마엘은 다리를 움직여 당신이 앉아있는 곳을 향해 발을 내디뎠다. 그때처럼 치렁치렁하게 땋아내렸던 머리가 아니라 허전하게 목 부근에서 살랑이는 머리카락과 함께.

"살아있었구나, 도너티."

오랜만인데 안아주지도 않을 거야? 짐짓 장난스럽고도 초조히 팔을 벌려본다. 정말 너인지, 야속한 꿈이 아니라 현실인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에.

760 이스마엘주 (Z/43LtJKik)

2022-12-03 (파란날) 16:37:02

레샤주 괜찮아..?(뽀다담) 캡틴도 어서오구 따뜻하다니 다행이네~~

어어억 아직도 머리가 지끈거려...

761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16:55:30

어서 오세요! 이스마엘주!! 으악..어서 다시 쉬세요!!

762 이스마엘주 (Z/43LtJKik)

2022-12-03 (파란날) 17:18:29

쉬어도.. 내 업보는 계속 진행중인 것 같아서...🥲 와중에 어장에 화려하게도 뭔가 써뒀네.....(이마팍)

763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17:40:06

으악. 이게..이게 오랜만에 몸을 뜨뜻하게 지진 대가인가! 순간 나른해져서 살짝 졸았어요! 8ㅁ8

764 레레시아주 (e3gsXHbm4w)

2022-12-03 (파란날) 18:39:03

(골골골골) 내몸이 내몸이 아니구나아

765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18:43:01

레레시아주는 오늘 하루 쉬셔야할 것 같은데요. (흐릿) 일단 전 저녁을 먹고 돌아올게요!

766 ◆afuLSXkau2 (D5lJrVk7Uo)

2022-12-03 (파란날) 19:10:30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출석체크를 받아볼게요!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