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3066>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30 :: 1001

만상의 절삭자 ◆afuLSXkau2

2022-11-27 10:08:39 - 2022-12-04 02:00:08

0 만상의 절삭자 ◆afuLSXkau2 (ZX2KLDh0tU)

2022-11-27 (내일 월요일) 10:08:39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257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0:21:54

헉 쥬주랑 나랑 통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8 ◆afuLSXkau2 (NwFPwSwQMQ)

2022-11-29 (FIRE!) 00:23:29

이쯤에서 돌려보는 우리의 에델바이스 게임 1탄 떡밥 다이스!!

.dice 1 10. = 3
1.액션게임
2.액션 RPG게임
3.턴 RPG게임
4.격투게임
5.연애 시뮬레이션
6.전략 시뮬레이션
7.FPS 게임
8.교육용 게임
9.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10.그런건 없다.

259 ◆afuLSXkau2 (NwFPwSwQMQ)

2022-11-29 (FIRE!) 00:24:45

턴 RPG게임이라. 어떻게 보면 가장 무난하면서도 가장 맞을 것 같기도 하고..하지만 건볼트 게임 원작은 액션게임인데.. 에잇! 턴 RPG라고 하니까 턴 RPG인거야!

260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0:29:15

>>257 어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이런 일이ㅋㅋㅋ

261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0:31:17

턴제 RPG는 고전적이면서도 왕도적인 장르죠! 잘 만들면 그것만큼 또 시간 잡아먹는게 없고... 피지컬적인 요소가 덜하니까 입문하기도 좋고! 재밌을 거 같다... 어? 진짜 재밌을 거 같은데

262 ◆afuLSXkau2 (NwFPwSwQMQ)

2022-11-29 (FIRE!) 00:32:33

그리고 이제 DLC 캐릭터로 아스텔과 에스티아 로벨리아가 나오면 완벽하군요!

263 선우-츠쿠시 (rVztSz3Hwc)

2022-11-29 (FIRE!) 00:32:53

"아파 죽을것 같으니 자연스럽게 빨리 배우는 것 같아요.."

츠쿠시를 쿠션삼아 벽에 부딪히는 데에 성공했다.
표정을 보아하니 그녀 역시 큰 충격을 입은 모양이었다.
하나 놀라운 건 이런 상황에서도 검을 놓치 않는 그녀의 집념이었다.

"자, 그럼 다시.."

부스터의 배터리를 갈아끼우고 다시 그녀에게 돌진하려고 할때 찌릿한 통증이 전신에 퍼지며 숨을 쉴 수 없게 되었다.

"크아악.."

그러나 부스터는 그의 상태와는 달리 빠른 속도로 츠쿠시에게 돌진했다.

무딘 날이었지만 생채기만 내고 말 수준이 아니었다.
몸이 꿰뚫릴 정도의 강한 공격이 아니었기에 그대로 허리에 박힌 상태였다.

신경을 다쳤는지 그의 하반신이 움직이지 않으며 축늘어졌다. 다행히 머지 않아 다시 회복되었지만 잠시나마 하반신 마비가 왔다는 점에서 그는 꽤나 충격을 받은 모양이었다.

부스터를 찬 선우는 그대로 반 강제로 그녀에게 다시 돌진했다.

264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0:34:21

턴제 RPG... 잘 만들면 제일 재밌는 장르... 사실 육성 시뮬겜이 아닌 것에 감사하고 있지만..(리스트에도 없음) 어우(식겁)

>>260 츸시한테 세단 캐해는.. 만국 공통인거야...(대체)

하지만 잘 빠진 세단 하나 타면서 총이나 그런거 캉캉캉! 막고 만상일도 한번 그어주면.. 그게......... 맛도리지..않을까?

265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0:38:16

>>264 ㅋㅋㅋㅋㅋㅋ운전자보다 세단이 약한...이런 상황이...

266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0:39:26

>>265 원래 라이딩은 기간제야(아무말

267 ◆afuLSXkau2 (NwFPwSwQMQ)

2022-11-29 (FIRE!) 00:46:28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그렇군요! 에델바이스 만들기가 하고 싶은거로군요!! (이거 아님)

268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0:48:30

기간제 라이딩 세단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잡담의 흐름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늦었지만 츸시주 잘 자구~!

어라 왜 에델바이스 연시뮬 아님? 왜? 어째서?(?)

269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0:52:32

>>266 그런... 갑자기 현실로 훅 들어와버리면 8ㅁ8 결국 자가가 아니었던 거냐구요...!!

말 나온 김에, 각자 어떤 차를 끌고 다닐까 궁금해졌어요.
으음... 일단 질문을 던지려면 먼저 대답부터 해야 하니, 쥬는 둘 중 하나일 것 같네요.
1. 소형 버스 혹은 승합차로 근무지가 겹치는 동료들을 태워다 주거나
2. 유지비가 가장 적게 드는 경차를 타고 다니지 않을까...? 좀 사치를 부린다고 하면 미니쿠페 정도일까 싶네요!

대형 차량도 생각해봤는데 이건 진짜 신체적 조건이 어느 정도 작용하는 부분이라...

270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0:56:17

>>269 무면허 바이크. 검은색에 밤에 과속 밟으면 네온잔상 잘 빠지는 사이버네틱한 디자인으로.

쥬 뭐야 소형 버스나 승합차래... 귀엽잖아... 대형 차량은 고려 안한 거 신체적 조건이 작용한다는 거 너무 귀엽잖아...

귀엽..잖아..(사망

271 ◆afuLSXkau2 (NwFPwSwQMQ)

2022-11-29 (FIRE!) 00:56:41

>>268 아니. 이 분. 지금 아스텔을 공략하겠다는 결의가 뒤에 보이는데?!

>>269 아스텔은 굳이 말하자면 차를 끌고 다니지 않아요. 물론 레레시아와 사귀게 되었으니 둘이서 탈만한 차를 하나 생각하고 있겠지만 당장은 아니겠네요. 에스티아는 나름 크기가 있는 중형차를 타고 다닐것 같고 로벨리아는 고급 세단을 타고 다녔답니다.

272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0:58:01

(느닷없는 질문 받아요 팻말)

273 ◆afuLSXkau2 (NwFPwSwQMQ)

2022-11-29 (FIRE!) 00:58:50

일단 저는 슬슬 들어가볼게요! 자가격리 해제!! 다들 좋은 밤 되세요!!

274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1:01:39

>>269 레시는 오토바이가 타고 싶지만 라라가 허리에 매달려서 반대할 것이 분명하므로~ 그냥 적당한 경차나 SUV 중에 하나이지 않을까~ 아니면 둘 다 뽑아 유후~

쥬주가 저렇게 말하니까 쥬가 대형버스 모는거 보고싶다 어 아니 그냥 운전석에 앉혀봤으면 (나쁨) 케케케
이셔...담배 다음은 바이크야....? (부들부들)

>>271 아스텔만 주구장창 공략하고 리셋하고 공략하고 리셋하고 반복해주지... 우후후...

275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1:02:07

캡틴 잘 자~ 푹 자구 출근 잘 하구~ ㅎㅎㅎ 구빰야~~!

276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1:06:51

>>270 개인적으로 로망이거든요. 그 폭스바겐 미니버스 같은 거... 미니쿠페도 사심이야..

무면허인 건 그... 적이 말소돼서 그런거죠? 아니라면 면허 땄을 거 맞죠? 맞다고 해줘!!(짤짤

ㅋㅋㅋㅋㅋ그치만 어쩔 수 없는 걸(쥬: 째릿)

>>274 ㅋㅋㅋㅋㅋㅋ아 이런 얘기 듣다보니까 대형 면허가 쥬밖에 없는데 대형 면허 땄을 때보다 훨씬 큰 차량이라 운전못해서 아무도 합법적으로 운전 못하는 상황이라든가(이런 소리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질문 흠 질문이라... 전부터 생각했던 건데요, 레레시아는 혼자서 가디언즈를 뒤엎을 힘이 있다면 굳이 관계 구축 같은 건 신경쓰지 않을까요? 어쩌면 지금보다도 더... 협소해지지 않을까 싶어서.

277 신디주 (z7qJAhNl2s)

2022-11-29 (FIRE!) 01:09:03

오랜만에 위키를 수정 해보려니 어렵네요.
늦었지만 잘 자요 츠쿠시주, 캡틴.

>>269 🤔🤔🤔🤔
스쿠터요. 민트색으로. 아니면 폭스바겐 비틀?

>>276 신체조건이 작용한다는 것도 그렇고, 너무 귀여워요 윽...

278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1:11:43

신디주 무조건 백업해둬~ 지금 위키 터졌으니까...

279 신디주 (z7qJAhNl2s)

2022-11-29 (FIRE!) 01:12:29

>>278 😮
😶
😬

280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1:14:15

이스마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내_곁에서_떠나지_마_를_말해보자
: 나 이거 일상에서 풀지 않았어??(식겁!) 그래도 뭐.. 상황 별로 달라지긴 하는데 응.. <:3

"……당신이 없으면.. 에델바이스에서 추구하는 이상향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니.. 어긋난다 해도, 지금만큼은 떠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당신마저 사라지는 건 바라지 않아. 떠나지 마. 두려워, 제발.."

"발목을 끊는 건 오랜만이라 힘조절에 미숙해.."

"아빠, 어디 가? 아.. 긴급호출? 오늘 비번이라면서요. 응~ 다녀와요. 근데 달력은 봤어요? 아니, 다른 건 아니고. 응. 27일이지. 그것도 12월. 응, 아냐. 내가 뭘 더 말하겠어요.."
"잘 다녀 와요." < 이제 문 잠가버리는 사춘기 이셔씨..

자캐의_감수성은_백_점_만점에_몇_점
: 그래도 50~60점 해서 평균치는 웃돌지.. 아마도?

자캐별_주식투자_성과는
: 파란 세상을 보았니..?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이스마엘:
092 제일 좋아하는 숫자
: 음... 모르겠다.. 3? 독일에는 "aller guten Dinge sind drei", 모든 좋은 일은 세 번 만에 온다는 속담이 있거든. 그래서 3을 좋아할 것 같네. 아니면 서양인이다 보니 보편적인 행운의 숫자인 7도 좋아할 것 같아. 응.

156 감정표현을 잘 하나요?
:

008 지금까지 꾼 꿈 중에서 가장 끔찍했던 꿈은?
: 어.. 다른 건 모르겠고 술 마셨을 땐 패지 마라..🤦‍♀️

과거에는 아버지가 밤에 잠들지 못한 자신을 부여잡고 무릎을 꿇은 채 연신 미안하다 빌었던 일에서 조금 더 연장된 꿈을 꾸곤 했어. 잠에서 제대로 깨지도 못한 아버지가 눈물을 줄줄 흘리며 한참이고 미안하다 말하는데, 내 의지가 섞인 일이었노라, 내 의지가 아니었노라. 죽을죄를 지었노라, 죽을죄를 지은 건 너희가 아니었느냐. 고작 앞니 빠진 어린아이인데, 어린아이라도 위험한 존재인데……. 공용어도 쓰지 못하고 독일어로 몇 번이고 뱉던 갈팡질팡한 단어와 문장 사이에서 갑자기 우뚝 멈추더니 난간 너머로 뛰어내려 영영 사라지는 꿈.

그리고 지금은 자기가 아버지의 입장이 되는 꿈, 그런데, 학살을 저지르게 된 대상이 에델바이스인 꿈이지.. 응.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진단이 나 때린다 아야...🤕

281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1:19:00

캡틴 구빰이야~!!! 으악 질문 ㅋㅋ 누락된 거 있었네 ㅠㅠ 빨리 써야겠다;

>>274 으악 언니 아니에요 바이크는 레이 삼촌이 허락해줬어(?) 나.. 질문... 만약 플래나가 이셔가 아니라 레샤를 겨냥해서 멘탈 흔들기+선동과 날조를 시전했더라면 어떤 상황이 생겼을까..?(사심)

>>276 ㅋㅋ... 어.. 음... 응 그런 거야 응 맞아!! 아무튼 그래 맞아... 말소 됐으니 못 따는 걸로 하자(대체)
째릿 쥬 뭐야 귀여워 진짜 이셔 무릎 위에 앉혀주고 싶어(사심2)

>>279 어..? 신디주.. 설...마...?

282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1:26:19

>>280 +) 156 감정표현을 잘 하나요?

표현은 잘 하지만 못 하는 편. 정확히는 이스마엘에게 현재 고정된 감정이 있기 때문에 다른 감정을 최대한 표현하려 들지 않는 것도 있고.. 스스로도 선뜻 표현하지 못하는 면도 있고. 그런 사람들 있잖아. 화내는 걸 한 번도 못 봤는데, 알고 보니까 부처인 것도 있지만 화내는 걸 복합적인 사유(대인관계 파탄에 대한 두려움이나 스스로에 대한 자제심 등등)로 인해 두려워하는 부류. 그래서인지 부정적인 감정은 잘 표현하지 못하는데, 긍정적인 감정은 누구보다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지..(끄덕)

283 신디주 (z7qJAhNl2s)

2022-11-29 (FIRE!) 01:27:37

>->ㅇ
조금 더 일찍 봤어야 했는데...

284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1:39:46

>>276 그럴 힘이 있었다면 진작에 가디언즈 동네방네 깽판 쳐놓고 사르륵 재가 되어버렸겠지? 힘만 있었다면 에델바이스에 들어오는 일 자체가 없었을테니까. 에델바이스에 들어온 극초반에 그런 힘이 생긴 거라면 그 때에는 그냥 뛰쳐나갔을거고. 어느 정도 관계가 쌓인 후에 그런 힘이 생긴거라면 고민 정도는 하겠지~ 딱 그 지점이 있을 거 같아. 내가 지금 혼자서도 될 거 같은데 이대로 다 버리고 나갈지. 끝까지 동료들과 함께 할건지. 오너피셜로 레시가 혼자서 가디언즈를 뒤엎을만큼의 힘을 쓰게 되면 그 이후는 없을거라 정해뒀기에... 아마도 가장 가깝다 생각하는 이들에게 넌지시 물어보고 결정하지 않을까.

>>280 발목 끊는 건 미숙하다는 이셔와 날짜 따박따박 물은 뒤에 문 잠그는 사춘기 이셔의 갭차이가 너무 좋다.. 귀여움과 서늘함을 동시에 가진 이 존재는 천사인가...?
아니 그 끔찍한 꿈은 대체 뭔가요 아부지꿈도 무서운데 이제는 이셔가 그 입장이 된 꿈이라니;; 안된다 우리 멈머 악몽 꺼져! 사라져! (하악질)

>>281 아하 삼촌이 허락해줬어? 알겠어~ (도끼 스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어라 이셔주 지금 어딜 찌른거..야...? (토마토주스뿜)
음~~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이셔와 비슷한 상황.. 그니까 이미 죽었을 사람을 다시 만들어준다는, 어머니를 다시 만나게 해준다고 배신하라고 혓바닥을 털었다면~
일단 처음에는 부정. 어머니는 이미 죽었다고 그날 그 폭발에서 살았을 리가 없다고 부정해. 단호하게 말하지만 속으로는 오지게 떨고 있지. 그래 그럴 리가 없어 어머니는 이미 없다고 있을 수가 없다고. 무기를 쥐는 척 손에 힘 꽉 주고 겉으로 티내려 하지 않겠지. 하지만 여기서 플레나가 또 주둥이를 털어서 그 날 안 죽이고 살려놨다던가 좀비병처럼 만들어놨다던가 하면? 이미 그런 사례를 봤으니까 아주 안 믿을 수가 없게 되버리고... 조금씩 떨림이 겉으로 드러나고 가까이 가면 들릴 정도로 아니야안돼그럴리가없어거짓말그럴수가그럴수는없어 미친듯이 중얼거리고.. 이쯤부터는 주변 소리도 거의 못 듣게 되고 이게 조금 심해지면 약한 발작 증상 나오면서 피랑 독이 섞인 토사물 나오고.. 본능적으로 두려움에 떠는, 극심한 거부반응 같은 모습을 보이다가, 확인사살로 어머니 목소리 같은 걸 들려준다? 그럼 바로 부대 이탈해서 그 목소리 찾으러 간다... 배신으로 인한 이탈보다는 멘탈 붕괴로 인한 이탈 루트겠네.

285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1:41:09

>>282 그러니 긍정적인 부끄러움을 기깔나게 뽑아보겠습니다(?)

>>283 (토닥토닥) 신디주...

286 레이주 (30mV4Cvyhk)

2022-11-29 (FIRE!) 01:43:34

(두려움에 떠는 미역줄기)

287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1:44:48

( •̀ ω •́ )✧ 미역줄기다! (깨물기!)

288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1:49:43

>>284 헬무트는 절대 깨끗한 사람이 아니랍니다..😇 는 으아악 아악 악 악(고통) 내가.. 내가 잘못했어 레샤주 진짜 잘못!!했어요!!(오열)

어머니 살려준다 배신한다고 야부리(나쁜 말!) 털면 멘탈 부서지냐고.. 언니 달래주고 싶어.. 발작이라니 진짜 제대로 망가지는 거잖아.. 본능적으로 두려움에 떤다는 거 진짜 많이 신경쓰이는데..(호달달) 부대 이탈하는 것도 배신이 아니라 멘탈 붕괴라니 진짜.. 하.. 내가.. 뭘 건드린거지... 심연을... 심연을 보고 말았어.. 언니....(오열)

아 안되겠다 멈머이셔야... 가서 머리 박고 사과해라...

레이주 어서오구~~ 신디주..(뽀다담)

289 레이주 (30mV4Cvyhk)

2022-11-29 (FIRE!) 02:00:52

다들 안녕하세으어아아아아악

290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2:05:25

>>288 잠꼬대만 봐도 대충 어땠을지 감은 오는데.. ㅎㅎㅎㅎ 이셔주가 찌른 건 난데 왜 이셔주가 울지? 어라? ㅋㅋㅋ (쓰담쓰담)

이것은 겨우 심연에 한쪽발 담근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이셔주여... 진짜 심연은 개인 이벤트에 나올 것 (하지만 호락호락 주진 않을 것)(댕나쁨)

>>289 (잘근잘근)(오물오물) 음 딜리셔스

291 신디주 (z7qJAhNl2s)

2022-11-29 (FIRE!) 02:07:08

괜찮아요. 그래도 내용의 절반 정도는 에버노트에 남아 있어요. (또르르)

>>280 저번에 보았던 매운맛이 있네요. 발목을 끊는다는 건 다시 보아도 그 집착이 느껴지는 거 같아 섬득해요. 이어지는 사춘기 이셔는 귀여운데, 그럼에도 등골이 서늘해지는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지금에 와서는 악몽이 더 나빠진 걸까요. 악몽에서 깨어난 후의 이셔를 생각하자니 너무나도 슬퍼져요. 😥 그런 악몽을 꾸지 않게 되어야 할텐데.

>>284 우으으, 플래나의 뱀 혀가 또.... 다행히 일어나지 않은 일이지만. 발작까지 한다니. 보기가 힘드네요.

레이주 어서 와요.

292 레이주 (30mV4Cvyhk)

2022-11-29 (FIRE!) 02:07:28

으헉어흐으허어흐
나의 고통... 언제쯤 끝날 것인가...

293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2:08:38

>>290 이셔씨도 스스로 긍정하면서도 부정하는 그 부분..😏 이것 때문에 내가 헬무트 터졌을 때(이런 발언) 카타르시스와 공포를 동시에 느꼈지...(뭔) 그..그렇지만 우에엥...🥺 아니 한쪽...만...? 개인 이벤트에.. 심연이..? 허어엉!!! .·´¯`( ╯□╰ )´¯`·.

사담이지만 12월 27일이 대체 뭐길래 사춘기 이셔가 문을 잠그고 안 열어줬냐면..

이셔 생일.... 이건 나도 쉴드 못쳐줌

294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2:16:19

>>291 오오 갓버노트 :ㅇ 내용 절반이라도 살아서 다행이다~~

ㅋㅋ 그날 진행중에 터졌으면 나도 머리 오지게 박았을거야...

>>292 음~ 엔딩나면? (문자리 꾹꾹이)

>>293 카타르시스와 공포.. ㅋㅋㅋㅋ 아이구 이셔주 그러다 탈진할라 뚝하자 뚝~ (쑤다담)(꼬옥) 눈물은 애껴뒀다 진행 때 써야지(?)

이셔 생일...12월 27일...(메모) 선물은 바니걸..교복...(메모2)(???)

295 선우주 (rVztSz3Hwc)

2022-11-29 (FIRE!) 02:19:18

>>293 헬무트씨 거 차에 히터부터 틀어두쇼

296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2:23:42

>>294 분명 선인인데 그럼에도 악인이라서... 악인의 카타르시스와.. 하여튼간에 그랬어 응..(공포) 잉잉.. 나 지금 눈물로 수도세 3개월은 절약한 것 같아... 이것이 단수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에델바이스...?(훌쩍)(부비쟉) 아니 저기이 잠깐마아아안 ㅜㅜ 나 3개월이 아니라 2년은 눈물로 생활해도 되겠는데 그정도면....????

바니걸..... 교복....? 흑세라 니삭스..? 갑자기 음흉한 오타쿠 심장이 뛰기 시작함 딱기다려라 쥬주(쥬주: 뭐야 미쳣나)

선우주 어서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집에 들어갈 생각은 하지도 말라고~

297 레이주 (30mV4Cvyhk)

2022-11-29 (FIRE!) 02:26:34

으음... 오늘도 진단 질문들이 좀 마음에 안드는군...

아니 셋 중 하나정도는 이전에 했던 질문이 꼭 있지 뭡니까

그런고로 질문을 오히려 받아볼까 합니다(?)

298 레이주 (30mV4Cvyhk)

2022-11-29 (FIRE!) 02:26:43

선우주 어서오세요!

299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2:32:58

핫 졸았다
뭐가 음흉한 말이 오간 것 같은데 기분탓인가요

300 이스마엘주 (LlEHIc7bow)

2022-11-29 (FIRE!) 02:35:03

뭐라..고..? 레이 질문...?

진짜 쓸모없을까 고민하던 질문이긴 한데 레이.. 미역 선물 받으면 무슨 반응일까 늘 궁금했어.. 메타적인 포인트가 있을까..😇

물론 이 질문이 노잼이라면 레샤주에게 했던 질문을 그대로 되돌려주는 핵불닭식 전개도 있고(사탄

>>299 앗 기분탓이야👀 다시 자랏(마취침!)

301 신디주 (z7qJAhNl2s)

2022-11-29 (FIRE!) 02:35:55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다시 문법까지 적었던 거 실수로 껐어요

아아으아아..

302 레이주 (30mV4Cvyhk)

2022-11-29 (FIRE!) 02:37:20

>>300

미역...
아마 없을겁니다

그것은 원래 미역 밈은 레이주의 심신미약에서 비롯된 것이라

그냥... '이걸로 뭘 어떻게 하라는거지? 먹으라 주는건가?' 하고 의문스럽게 생각할듯 합니다

303 레이주 (30mV4Cvyhk)

2022-11-29 (FIRE!) 02:37:38

>>301 (대신 울기)

304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2:39:15

>>300 그게 무스ㄴ

305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2:39:34

>>301 앗.. 아아... 8ㅁ8

306 쥬데카주 (MZX0IXhZdA)

2022-11-29 (FIRE!) 02:41:26

윽 아무래도 버티는 건 무리니까... 슬슬 자러 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세요!

307 레레시아주 (9xD.LpJUT.)

2022-11-29 (FIRE!) 02:43:10

>>296 이셔주 눈물이 2년분이나 나와? 이셔주 사실 물속성 다메여신님이었다? (뭔) ㅋㅋㅋㅋㅋㅋ 그 음흉한 오타쿠맴 우리 같이 공유할까...?

>>297 나 나 이거 방금 재밌는거 생각났어! 레시랑 라라가 레이보고 삼촌삼촌 부르고 막 웃으면서 살갑게 굴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301 (대성통곡) 아이고... 아이고 돌아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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