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 플래나의 능력이요? 음. 일단 플래나의 능력의 일부는 이미 나왔지요!! 추론이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212 그렇군요. 그럼 레레시아가 저렇게 말을 하면..(끄덕끄덕) 그리고 지금의 현재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는군요. 그렇다는 것은 곧 과거에 사로잡혀있는 이들은 정말로 짜증나는 존재일지도 모르겠네요. 레레시아에게 있어서는. 그 와중에...보라색..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이유는 아무리 봐도...ㅋㅋㅋㅋㅋㅋ
돌진에 치여 날아가는 상황만은 막았으나, 자신을 매단 그대로 가속의 궤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아챌 수 있었다. 손을 놓아 떨어지기엔 이미 손가락이 피부 깊이 파고든 상태였다. 몸을 고정하는 동시에 공격을 가한 대신 역효과가 생겨 버렸다. 행동하기엔 늦은 시점에 할 수 있는 일은, 급소를 보호해 충돌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것밖에 없었다.
처박힌 순간에는 몸을 터뜨려 버릴 듯한 충격에 숨이 터져나온다. 굉음이 터진 후에는 곧이어 이명 같은 잔향이 울린다. 한순간 몸에 든 힘이 빠질 정도의 충돌이었지만, 손에 쥔 검만은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으로 곧바로 반격하기엔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울 뿐더러 충격으로 인해 아직 제대로 힘이 들지 않는다. 그렇다면 다른 수를 쓰는 수밖에.
"…적응이 빠르십니다."
통증으로 인해 자연히 눈살이 찌푸려졌다지만 여전히 무덤덤한 말투다. 중얼거리듯 말하는 사이 선우의 시야 바깥, 뒤로부터 다시금 무형의 창날이 만들어져 허리를 노리고 꽂혀 들어온다. 다만 아직 약속이 유효하니 날은 비교적 무뎠다. 맞더라도 이전처럼 몸을 꿰뚫고 깊이 파고들어갈 공격은 아니었다. 그렇다 해서 생채기만 내고 말 공격이라는 뜻은 아니겠지만.
>>212 진단 맛있다~~ 나 지금 낭낭하게 취한 느낌이라 아무말 감상일 수 있지만 견뎌줘... 얼마만의 알코올인지.. 심지어 축구도 쫄깃쫄깃해... 후후😏
'까먹었다'고 얘기하면서 순간적인 회피를 한다지만 그 부분도 확실히 레레시아가 숨기고 싶은 걸 빠르게 지나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해.. :3 빠르게 회피할 수 있는 거니까. 현재를 가치로 여기는구나. 그렇지.. 언젠가 모두 과거가 될 거구... 이 부분이 유달리 밟히네, 응. 레레랑 이셔랑 서로 순간 충돌했던 이유가 뭔지도 알 것 같기도 하구... 단칸방의 기억.. 가라앉은 언니한테 마시멜로 동동 띄운 핫초코랑 담요 조공하고 싶다... <:3
아하 ㅎ 보라색 고르시는군요.. 자수정, 가넷이라면..🤔 탄자나이트도 좋아할까 싶다. 원석도 아주 예쁜 편이구... 어쩌라고.. 귀찮아.. 뭐... 틱틱대는 츤냥이 언니... 어라 나는 왜 못 들었지 매도해주세요;(대체) 언니는 무엇이든.. 잘 돌본다..(끄적)(메모)(납득!)
>>221 궁지에 몰린 쥐는 물지.. 응. 신디 그런데 물기 보다는 '때리려 든다' 이 부분이...ㅋㅋㅋㅋㅋㅋ... 역시 우리 특수부대 최강자...(?) 해산물은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그런걸까, 아니면 개인적으로 불호인걸까? :3? 양배추... 헤이 애뽈..(아님) 도넛을 쓰레기통에 넣는다니 그건 누구라도 비명을 지를 거라고..!!😲
"학습이란 본디 그런 것이야. 더 나은 것이 될 수도 있고, 저 바깥의 머저리들처럼 그렇게 좋은 효과를 거두지 못할 때도 있지. 그렇지만 백지 상태인 너를 '그런 것'으로 규정하고 교육한 것은 내가 어떻게 표해야 할지 모르겠구나. 맹수를 너무 묶고 초식동물로 규정해 키운 나머지 우리가 열렸음에도 자신이 무엇인질 몰라 나가질 못하잖느냐."
제는 일직선으로 된 담배연기를 이스마엘의 얼굴에 뿜어내듯 하더니 끌끌대며 웃었다.
"아홉에 새를 처음 보았다면 당연히 놓아주는 법을 모르지. 그것은 자유로운 존재니 네게서 떠나려 들었을 테고. 네 주변에 '그것은 아주 여린 존재'라고 말해준 존재도 없었을 것 아니니. 네가 날개를 꺾어버린 건 당연한 일이지 않느냐."
이스마엘은 연기에 불쾌하다는 듯 손을 휘저었으나, 제는 여전히 공중에 앉은 채 담배를 입에 가져다 댈 뿐이었다.
"그 이후로 네 아비가 제대로 가르쳐준 적은 있더냐?" "이상향을 가르쳐주셨지. 그걸로 나는 배워갔고." "그거 말고는?"
아미키리 츠쿠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선호하는_음악의_장르_혹은_분위기 (오너가 음악장르 명칭 같은 거 몰라서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음...) 음~ 일단 락이나 템포가 빠른 노래, 음향이나 샤우팅이 큰 노래는 그다지 취향이 아니라는 것 정도? 왠지 인디음악 좋아할 것 같고?🤔🤔🤔
자캐의_애마는 어... 몰라... 가디언즈 뒤통수 때리고 튀면서 버리고 왔으니까 이제 무의미한 거 아닌지(?) 운전면허는 있지만 왠지 얘는 버스 지하철 타고 출근하는 이미지부터 생각남... 차 한 대 정도는 있지 않을까? 차종 같은 것까진 잘 생각 안 나지만 어두운 색의 깔끔한 중형차 정도?
자캐를_부르는_애칭_또는_별명 어~~~(아직도 미처 하나도 풀지 못한 설정들 다시 돌아봄.....👀)
아비, 아니면 비비였어. 츠쿠시에서 대체 뭘 따와서 그런 애칭이냐면 나름 어원이 있다! >:3 원어로 쓰면 阿笔, 笔笔야. 츠쿠시를 한자로 쓰면 土筆이고, 筆을 간체로 쓰면 笔이지. 어머니가 중국계셨어~
그밖에 주변에서 부르는 별명은 딱히 없었고, 그냥 멸칭 정도 밖에... 세븐스인데다가 아싸였어서...()
아미키리 츠쿠시: 199 캐릭터는 어떤 타입에게 약해지나요? 자고로 아싸노잼인간은 인싸타입에 약한 법이지...😊 활발하고 통통 튀는 사람, 말이 많고 적극적인 호응을 바라는 사람, 애교 많은 사람 등등...을 대하길 약간 힘들어 해. 싫어하는 건 아닌데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잘 들어주고 잘 끌려다녀 주는 타입이라서 붙여놓으면 그럭저럭 잘 맞을 때도 많아~
140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평범하게 햇살 좋고 선선한 날씨!
143 식사는 규칙적인 편 인가요? 그렇다! 대략 규칙적이고 일정하긴 한데 칸트처럼 극도로 정확하게 지켜 먹는 것까진 아냐~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251 😮!!!!!! 앗싸 내가 레시주를 붕방붕방하게 했다~!~!!!! 나도 그렇게 봐줘서 신나니까 앞으로도 정진해서 아앙코롸 할게~😊
크아아아악 나는 이제 가볼게..... 다들 내일도 힘내고 나중에 보자구...~~~~!~!!!
>>232 이게...무의식? 유니폼 맞춰 입은 것 같은 느낌이랑, 저 표정에서 성격이 드러나는 것 같고. 붙어 있는 모습에서 관계성도 보이는 거 같고...(눈 가늘게 뜸)(흐릿) 원래 작품이란 건 해석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레샤주의 무의식은 예술적이군요, 네.
>>252 어..그래도 자동차가 있었군요?! 이것이 사회인?! 으악..세븐스에게도 애칭을 주세요!! 내가 나쁜 놈이었어! (털썩) 그리고 인싸타입에 약한 츠쿠시라. 하지만 츠쿠시는 그런 타입도 잘 대처할 것 같은걸요! 제 감이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아무튼 그래도 제법 규칙적으로 생활을 하는 편이군요! 보기 좋다! 츠쿠시!!
자차가 있는 사회인... 부럽다...! 검정색 중형차라... 뭔가 세단이 어울릴 것 같은 이미지에요. 음... 세단이 딱 서고, 문을 열고 내리는 모습..음 맛있다. 뭔가 재미없다는 평을 들을 만하긴 한데... 이건 겉핥기 식으로 아는 사람들이 할 말인 것 같고, 좀 친해질 수만 있다면 나름의 매력으로 단단한 친분을 유지하는 느낌의 인간상이네요, 볼수록 매력적인 건 아주 중요한 장점이죠!
>>247 >>252 히히 주거라(?) 아냐 죽으면 안돼.. 죽으면 츸시주 진단 못 받아 츸시주 소중해.. 잘 자구..(꼬옥)(?
인디음악 좋아하는구나 츸시.. 사이키델릭 그런 쪽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로파이 좋아할 것 같기도 하고... 어라.. 어라..? 애마.. 세단.... 응 세단!! 츸시는 어쩐지 깔쌈하게 세단 타고 다니면 멋질 것 같단 생각이 들어...(끄덕) 어머니가 중국계... 비비... 귀엽잖아... 그런데 떡밥 냄새가 난다 킁킁킁.. :0 멸칭은.. 누가 그랬어 이셔가 그 사람들 싹 조져줄게(안됨)
인싸에게 약하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하.. 뭔지 알겠다.. 파워 E에게 기 쪽쪽 빨리는 I같은 느낌이구나..(아님) 그렇지만 그럭저럭 잘 맞을 때도 많다니 어쩐지 다행인 듯싶고.. 맑은 날 좋아하는구나.. 칸트처럼 광공급으로 지켜서 먹는 건 아니니 다행?이라지만ㅋㅋㅋㅋ 그 사람은 그.. 그... 광인 아닌가요..?
좋은 꿈 꾸길 바라! :3
>>248 몰?루요 이셔가 피운 걸까요 몰루요!(당당!) 그렇지만 '당연한 일이지 않느냐'의 이전에 있던 걸 보면...?
>>249 헉... 그러면.. 둘이 랩배틀 하면 누가 이겨..?(이런 발언)
>>250 신디 최강자인걸..(다이스를 기억함)(끄덕) 개인적+과거 때문에 불호구나... 우리 말랑동글이... 그래도 세상에 더 맛난 게 많으니 마음껏 먹으면서 도넛도 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