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82104>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6 :: 1001

◆9S6Ypu4rGE

2022-11-26 23:36:46 - 2022-12-02 18:49:43

0 ◆9S6Ypu4rGE (aqH1VJOLMs)

2022-11-26 (파란날) 23: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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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308 시리우스 - 프리실라 (m0062xjVXo)

2022-11-29 (FIRE!) 00:31:02

"누님은 싫어? 그럼 뭐라고 불러주길 바라려나?"

여자가 싫어하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추근덕거림을 멈추지는 않았다. 이런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지면 쓸만한 정보가 하나 나오기도 하니까. 그건, 계속 대화해봐야 아는 거지만.

"당연히 없지만. 혹시 모르지. 내가 누님을 도와줄 수 있을지도."

몇번 얼굴을 가까이 하고는 히죽히죽 웃다가 이내 한두걸음정도 여자에게서 떨어졌다. 말하다보니 담배가 피고싶어지네. 품 속에서 담배를 한개비 꺼내고는 프리실라에게 필거냐는 듯 답배갑을 내민다.

"누님. 누님은 뒷골목에 대해서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잖아? 내가 누님에게 협조해주면 꽤 도움될걸?"

309 시리우스주 (WkEGwzTVeo)

2022-11-29 (FIRE!) 00:31:19

>>307 그럼 코우주걸 조금 참고해도 괜찮을까요..!

310 코우주 (HeRcXdiOMU)

2022-11-29 (FIRE!) 00:34:21

>>309 응 상관 없어

311 카시우스-플람마 (ylXBGoTqmI)

2022-11-29 (FIRE!) 00:36:40

"이번 적은 몬스터가 아니라 약초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채취 해야지 싸움하다가 약초를 짓밞거나 하면 큰 손해다.

"따로 준비하실건가요?"

이쪽은 지금 당장 출발해도 이상이 없다.

312 시리우스주 (WkEGwzTVeo)

2022-11-29 (FIRE!) 00:37:07

>>310 고마워요 코우주!!!

313 코우주 (kYtvyIc8Wk)

2022-11-29 (FIRE!) 00:38:42

근데 딱히 참고할건 없을텐데 위키가 허접해서
그래도 괜찮다면

314 시리우스주 (WkEGwzTVeo)

2022-11-29 (FIRE!) 00:41:04

>>313 위키 개쩌는데..!
제가 위알못이라 보여주시는 것만으로도 많이 도움이 되서요!

315 타모르주 (9eN3EFJJbc)

2022-11-29 (FIRE!) 00:42:56

축구 보고 온 타모르주 복귀

316 플람마 - 카시우스 (jDfKID1976)

2022-11-29 (FIRE!) 00:47:01

"그렇군요! 약초와도 적이 될 수 있는 거군요!"

그녀는 약초가 적이라는 말에 약초인 척 하는 몬스터와 싸우는 상상을 했다. 살아 움직이는 약초라는 게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건 꽃 형태의 몬스터는 존재했다.

"아뇨, 일단은 가볍게 가보려고요!"

설마 약초 채집하는데 포션이 필요하겠어라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자, 저를 따라 오시죠!"

그녀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카시우스에게 자신을 따라오라고 말했다.

317 카시우스-플람마 (ylXBGoTqmI)

2022-11-29 (FIRE!) 00:51:40

"아니....."

말이 그렇다는거지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먹을거나 마실거는요?"

아무리 약초 채집이라지만 그 정도는 필요할텐데

"길 아시는거 맞죠?"

318 코우주 (HeRcXdiOMU)

2022-11-29 (FIRE!) 00:58:28

>>314 그럼 고맙고 후후
정리 화이팅

319 시리우스주 (WkEGwzTVeo)

2022-11-29 (FIRE!) 00:59:45

하지만 생각보다 분량이 적어서 머쓱해진 시리우스주였다...

어서오세요 타모르주~

320 코우주 (HeRcXdiOMU)

2022-11-29 (FIRE!) 01:03:39

타모르주 어서와
분량은 하다보면 쌓여

321 시리우스주 (WkEGwzTVeo)

2022-11-29 (FIRE!) 01:07:09

언젠가 코우주나 다른 분들만큼 쌓이겠죠..! 열심히 참여해야만ㅁ

322 플람마 - 카시우스 (jDfKID1976)

2022-11-29 (FIRE!) 01:10:41

"아! 깜빡하고 있었어요! 사러 가야겠어요!"

방금 전까지 방어구랑 포션 사려고 생각했으면서 식량과 식수를 사는 걸 깜빡하는 걸 보면 그녀는 의외로 빈틈이 많은 것 같았다.

"아마도요! 먼 곳에서 이곳까지 왔으니까요! 아니면 지도를 받아올까요!"

확실히 길은 제대로 기억하고 있었다. 오히려 그녀는 큰 귀를 이용해 몬스터를 피해 안전하고 빠르게 가는 방법도 알고 있었다.

"그럼 다녀올게요!"

그렇게 그녀는 잡화점으로 향했다.

323 플람마주 (jDfKID1976)

2022-11-29 (FIRE!) 01:11:41

어서와 타모르주!

324 프리실라 - 시리우스 (/6DOktuX3Y)

2022-11-29 (FIRE!) 01:15:28

"그냥 이름만 부르면 되잖아."

여인이 얼굴을 팍 구긴다. 생면부지의 사람이 저리 친근한 호칭을 부르는 게 거부감이 든다. 아니, 사실 뒷골목이라는 질 나쁜 장소에 있는 사람이 싫은 거다. 어떤 음흉한 술수를 꾸미고 있는지 모르는 이들이.

"남의 손 빌리는 건 미안하거든."

프리실라가 손사래를 치지만, 거짓말이다.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쉽게 믿긴 힘들다. 문득 시리우스가 내민 담배갑에 시선이 간다. 여인은 애써 그것을 외면하려 한다. 꺼려지기도 하거니와 남의 걸 빌려피는 취미는 없어서.

"왜 나한테 관심을 보이는 거지?"

다시금 시선을 돌린 그녀에게서 퉁명스런 대답이 튀어나왔다.

325 시리우스 - 프리실라 (m0062xjVXo)

2022-11-29 (FIRE!) 01:25:47

"이름만 부르면 뭔가 재미없으니까. 누님 반응도 조금 재미있고."

팍 구기는 얼굴을 보니 웃음이 더 터져나온다. 히죽히죽 웃으며 여자를 바라보았다. 저렇게 경계하지 않아도 괜찮을텐데. 괜히 경계하는 모습이 어쩐지 놀리는 것 같아서 즐겁다고 해야하나. 물론 저런 반응 자체는 정답이 맞다. 이 공간에서 말을 걸어오는 사람은 끝까지 경계해야지.

"응. 거짓말이지 그거? 내가 왜 누님에게 관심을 보이냐면 누님은 눈이 좀 특별하거든."

내 눈을 한번, 여자의 눈을 한번씩 가리켰다. 빛이 바래 쓰레기같은 내 눈과 달리, 여자의 눈은 마모되어 있으면서도 강한 감정이 느껴진다.

"누님같은 사람들은 지켜보고 있으면 재미있거든.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몸을 불사르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 곁에 있으면, 나도 얻어먹을게 생기고."

퉁명스러운 대답에 반쯤 진실된 대답을 내놨다. 이걸로 만족해준다면 좋겠는데.

//졸려서 리타이어...합니다...

326 플람마주 (jDfKID1976)

2022-11-29 (FIRE!) 01:27:26

나도 이만 자러 가봐야겠다. 다들 잘 자!

327 프리실라주 (/6DOktuX3Y)

2022-11-29 (FIRE!) 01:29:39

다들 잘자영~

328 ◆9S6Ypu4rGE (F9ZKdPxek.)

2022-11-29 (FIRE!) 06:27:03

출근하고 싶지 않아....

329 플람마주 (jDfKID1976)

2022-11-29 (FIRE!) 09:32:32

오늘도 레주는 갈리는군... 모두 오늘 하루도 힘내자!

그리고 혹시 카시우스주는 잇기 힘들다거나 하면 언제든지 이야기해 줘!

330 루키우스주 (/CBDY2Tpfo)

2022-11-29 (FIRE!) 10:25:07

갱신
점심이니 일상을 구해봄

331 플람마주 (jDfKID1976)

2022-11-29 (FIRE!) 10:35:42

망치 크기 제대로 잡아둔 게 없어서 그런지 묘사가 이상하네... 이미지 찾아보고 나중에 레주랑 한 번 이야기해 봐야겠다.

>>330 나라도 괜찮다면 일상 하지 않을래?

332 루키우스주 (/CBDY2Tpfo)

2022-11-29 (FIRE!) 10:43:07

>>331 좋아 원하는 상황이 있을까?

333 플람마주 (jDfKID1976)

2022-11-29 (FIRE!) 10:47:46

>>332 어떤 상황이든 괜찮아! 거기에 한 번 맞춰볼게!

334 루키우스주 (/CBDY2Tpfo)

2022-11-29 (FIRE!) 10:50:12

>>333 선레 써올게

335 루키우스 (/CBDY2Tpfo)

2022-11-29 (FIRE!) 10:54:16

나약한 마음가짐으로 하루만에 분이 풀려 강철 보단 동료들을 모으는게 좋지 않을까 고뇌하던 루키우스였다.
그런 인간과 엮인 자신의 운수를 탓할수밖에
그렇게 시장을 돌아다니며 모험가 길드에서 뭘 하고 놀아볼까 생각하던 그 였으나
길을 잃은것 처럼 보이는 수인이 보이자 특유의 오지랖이 발동되며 그녀에게 다가갔다

"실례하네, 혹시 도움이 필요한가?"

336 플람마 - 루키우스 (jDfKID1976)

2022-11-29 (FIRE!) 11:10:49

그녀는 모험가 길드에서 뭘 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었다. 무슨 퀘스트를 해야 경험과 안전 둘 다 쌓기 좋을까. 퀘스트를 하기 전에 파티 멤버를 구해야 할까. 수련을 좀 하고 퀘스트를 해야 할까 등등...
하지만 결국 정답이란 없기 때문에 아무리 생각해 봐도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어떤 청년이 다가와 그녀에게 말을 걸었다.

"네! 혹시 어떻게 강해지는 게 좋을지 알 수 있을까요? 저 매우 약하니까, 저보다 힘 있는 모험가들에게서 정보를 알고 싶은데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약자가 강자에게 뭔가를 물어보기 위해서는 정중하게 물어볼 수밖에 없었다. 힘이 모든 것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아무리 지혜로워도 기본적인 힘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 것이다.

337 루키우스 - 플람마 (/CBDY2Tpfo)

2022-11-29 (FIRE!) 11:14:45

토끼가 강해지고 싶다고 주장하는 진귀한 광경을 직관한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루키우스는 잠깐 플람마의 질문에 고민하면서 손으로 턱을 짚었다

"..어, 음. "

하지만 또..딱히 루키우스가 강한 모험가는 아니다
지금까지론 그저 임기응변과 센스로 살아남아왔지. .

" 처음 모험가로 등록했다면 아무래도, 고블린 잡는 의뢰나, 약초채집이 좋겠지? 아 그리고 기사단이 도움을 구한다는 이야기도 돌아다니고 말이야 "

338 플람마주 (jDfKID1976)

2022-11-29 (FIRE!) 11:15:41

레주는 아니지만 시트 스레 레더한테 이야기해 보자면 단점은 토큰을 벌기 위해서 넣는 게 아니라고 생각하면 돼. 단점이 없다는 건 그 자체만으로도 장점이니까.
캐릭터 컨셉을 위해서라면 단점은 얼마든지 넣어도 좋겠지.

339 플람마 - 루키우스 (jDfKID1976)

2022-11-29 (FIRE!) 11:30:24

"고블린 퇴치 의뢰와 약초 채집 그리고 기사단 돕기인가요!"

청년의 말에 그녀는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으며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하기 시작했다. 아무리 사소한 것도 메모를 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나중에 가서 뭐였지? 하고 까먹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그렇다면 그중에서 개인적으로 추천하시는 건 있으신가요?"

그녀는 딱히 정답을 바라고 질문을 한 것은 아니었다. 그저 눈앞의 청년은 어떤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했다. 이런 식으로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본다면 사람들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게 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그게 실제로 가장 좋은지는 직접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겠지만.

340 루키우스 - 플람마 (/CBDY2Tpfo)

2022-11-29 (FIRE!) 11:38:02

" 약초 채집이지. 포션을 만들 때 쓰는 붉은 꽃이란게 있는데, 그걸 다섯개..? 정도 채집하는 임무라네"

중간에 고블린을 만날 위험이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수인인 그녀에겐 상당히 유리한 임무일것이다
붉은꽃은 특유의 향이 있다고 했으니, 수인은 금방 찾을수 있을것이고

" 고블린 퇴치는 준비할게 많아지거든, 갑옷이나 포션 같은거 말일세 "

갑옷이 있다면 좋다.
특히 고블린은 둔기를 이용해서 머리를 내려치기에 투구 같은게 있다면 쓸만하겠지

341 플람마 - 루키우스 (jDfKID1976)

2022-11-29 (FIRE!) 11:49:13

"다섯 개인가요! 하지만 쉽지는 않겠죠! 쉽다면 보상이 좋지 않다거나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약초 채집은 수인인 그녀에게 유리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제쳐두고 약초 채집이 고블린 퇴치에 비해서 쉽지 않다거나 보상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합리적인 생각이었다. 세상에 쉬운 게 있다면 다들 그것만 할 거고 그렇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했을 테니까.

"오호! 역시 고블린 퇴치는 갑옷이나 포션이 필요하군요!"

그녀는 귀를 쫑긋하며 다시금 메모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고는 또 뭘 물어볼까 하다 아! 하고 청년에게 질문했다.

"혹시 퀘스트를 하면서 주의할 점이나 비결이 있을까요?"

342 루키우스 - 플람마 (/CBDY2Tpfo)

2022-11-29 (FIRE!) 11:53:43

" 고블린들은 머리를 둔기로 후려치는걸 선호하니 투구를 쓰는게 좋다...겠지? 어쩌면 방패보다 더 효율적일지도 모르겠군. 그리고 고블린은 집단으로 움직이는데, 5마리가 넘어가면 샤먼 이라는 개체가 합류한 경우가 있더군 "

대충 그정도?
루키우스는 자신의 머리를 가르키거나 하며 성실하게 설명해주었다.
그리곤 그 역시도 품에서 노트를 꺼내 미리 적어둔 부분을 살펴보았다.

" 약점은 인간과 유사하고, 냄새가 지독하며...아, 고블린은 후각이 굉장히 좋아서 곤란할수 있어"

이 정도 설명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 그가 노트를 덮는다

343 플람마 - 루키우스 (jDfKID1976)

2022-11-29 (FIRE!) 12:20:09

"과연! 투구를 착용하면 속도는 느려질지도 모르겠지만 방어적으로는 효과적이겠네요! 집단으로 움직인다면 기습해서 수를 줄이고 시작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녀는 샤먼이라는 말에 의문을 가지면서도 샤먼 즉, 주술사라면 집단의 고블린들을 다스리는 개체가 아닐까 하고 그녀는 추측했다.

"후각이 좋다면 기습을 하는데 어려움을 껶을지도 모르겠네요! 인간과 약점이 유사하다면 머리와 심장이 약점이겠군요!"

냄새가 지독하다는 이야기에 어떤 식으로 지독하다는 거지? 하고 그녀는 귀가 옆으로 꺾이며 호기심이 들었다. 아마 나중에 고블린의 냄새를 맡고 으악! 구려!라고 말하겠지.

"저기? 선배?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만 처음으로 퀘스트를 하셨을 때는 어떤 기분이셨어요? 아, 참고로 저는 플람마라고 합니다!"

344 플람마주 (jDfKID1976)

2022-11-29 (FIRE!) 12:21:31

밥 좀 먹고 올게!

345 루키우스 - 플람마 (/CBDY2Tpfo)

2022-11-29 (FIRE!) 12:30:39

" 처음? 엉망진창이었지, 붉은꽃을 채집하는데 혼났어, 욕심을 부리려고 플라위 라는 마수가 지키는 붉은 꽃을 채집하려다 산성액을 뒤집어 썼지 "

그날을 생각하면 정말 나비 없었으면 죽었겠구나 싶었다
그 다음 고블린 의뢰도 엉망진창이었지만 생각보다 효율적이었다
앞선 의뢰보단 나았지

" 그리고 생각보다 기습은 통한다네, 혈향 정도만 구분할줄 아는건지 기습은..의외로 잘먹히더군 "

나무위에서 떨어지거나, 수풀에서 튀어나오거나, 무작정 달려가거나
어떤 방식이든 기습은 통했다

" 아, 나는 루키우스 라고 부르게나. 그게 이름이니까 "

346 루키우스주 (/CBDY2Tpfo)

2022-11-29 (FIRE!) 12:30:47

다녀와~

347 플람마 - 루키우스 (jDfKID1976)

2022-11-29 (FIRE!) 13:28:31

"힘드셨겠네요! 모험을 막 시작하는 저 같은 사람들은 매우 약하니까 할 수 있는 데까지만 하는 게 좋겠군요! 그런데 플라위요?"

노란꽃 플라위 아, 이게 아니고 그녀는 플라위라는 말에 식물형 몬스터를 말하는 건가? 싶으면서도 어떻게 생긴 몬스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 제일 약한 몬스터니만큼 완전히 기습이 통하지 않는다던가 그렇지는 않군요!"

아무래도 하급 몬스터니까 지능이 낮아서 후각으로 적을 찾아내는 것까지는 못하는 모양이었다. 다만, 고블린 샤먼이나 홉고블린 같은 상위종의 경우에는 정말로 기습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루키우스 씨군요! 초면인데 이렇게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348 플람마주 (jDfKID1976)

2022-11-29 (FIRE!) 13:31:59

점심 먹고 갱신!

>1596655076>281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 그럼 나중에 본 스레에서 만나자!

349 루키우스 - 플람마 (/CBDY2Tpfo)

2022-11-29 (FIRE!) 13:36:04

" 커다란 꽃 같이 생긴 마수라네 "

그것 말고는 특징이...없지
그냥 보면 아 저게 플라위구나 할 정도로 그 녀석은 뚜렷했다.
루키우스는 열정적인 모험가의 반응에 괜찮다는 듯 손을 저었다.

" 더 도움이 필요하면 모험가 길드에서 날 찾아오게나, 의뢰가 없는 날은 항상 거기 있거든. 그럼 "

루키우스는 강철등급으로 향하는게 조금 늦춰졌으니.. 이 다음 무얼 해야할지 고민하며 다시 모험가 길드로 향했다

--
슬슬 막레일것 같아서 말이야. 여기 막레 줄게 수고했어

350 플람마주 (jDfKID1976)

2022-11-29 (FIRE!) 13:37:11

수고했어! 루키우스주!

351 루키우스주 (/CBDY2Tpfo)

2022-11-29 (FIRE!) 13:37:47

수고했어 플람마주

352 베아트리시주 (R.pAzlCvSM)

2022-11-29 (FIRE!) 13:48:03

위키에 이벤트 내용 입력했어! 스페셜 일상 코인도 일상마다 2개씩 주어지는지 궁금하네..

353 루키우스주 (/CBDY2Tpfo)

2022-11-29 (FIRE!) 13:49:38

일상마다 하나 !

354 플람마주 (jDfKID1976)

2022-11-29 (FIRE!) 13:50:10

각 5 레스 이상의 일상을 돌릴 시, 일상 골드를 2배로 증정합니다.
또, 스페셜 일상 코인을 함께 획득합니다.

설명에 따라서 스페셜 일상 코인도 2개씩 주어지는 걸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난 일상 한 번에 일상 골드 2개랑 일상 코인 1개를 주는 게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

355 루키우스주 (/CBDY2Tpfo)

2022-11-29 (FIRE!) 13:51:28

>>230

일상마다 하나라고해

356 플람마주 (jDfKID1976)

2022-11-29 (FIRE!) 13:51:53

설명에 따라서 → 설명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357 베아트리시주 (ipUVi8r7vQ)

2022-11-29 (FIRE!) 14:01:09

그런가....(고블린 슬레이어 풍으로)
정리하다보니 베아 암살자룩을 맞추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어 그러니까 일단 일상 구하는 팻말을 꽂아둘게!

358 플람마주 (jDfKID1976)

2022-11-29 (FIRE!) 14:02:04

>>357 나! 나! 나라도 괜찮다면 돌리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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