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8일 월요일부터, 2023년 1월 1일까지 신년맞이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제국의 수도 가이아에서는 신년이 가까워지면, 신년을 맞는 성대한 축제가 열립니다. 이 시기는 종교적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름 모를 사내가, 긴 전쟁을 끝내고 하나의 제국을 만든 시기가 이 시기기 때문이죠. 너무나도 긴 시간이 흘렀기 때문에 그 때를 정확히 기억하는 이는 남아있지 않지만, 제국의 달력인 태양력은 이 때를 첫 날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수확을 끝낸 뒤, 겨울을 대비하면서 축제 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새해가 밝을때까지 사람들은 각자 자신이 할 일을 하고, 농가에서는 월동 준비를 하며, 고독한 이의 탑에 머무르는 기사들이나, 제국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 최전방의 기사들, 각 주요 거점의 기사단들중 일부를 제외하고는, 바쁜 일상을 보내는 모험가들도 쉴수 있는 때가 오면 느긋하게 쉬기 시작합니다..
새해가 가까워지면 사람들은 축제를 열기 시작합니다. 올 해를 무사히 보낸것에 대해 신에게 감사의 기도를 올리고, 내년도 무탈히 보내기를 기원하죠. 그리고 각자의 희망을 담아 기도를 올립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맺어지게 해달라는 것 부터, 남모를 꿈이 이뤄지게 해달라는것까지.. 매년 제국의 황제가 연설을 하는것을 입에서 입으로 전해 들으며, 그렇게 제국의 모든 사람들은 새로운 해를 맞이합니다. 여러분들도 이 때 만큼은, 느긋하고 평화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기를..
제국의 신년제를 맞이하여 다음과 같은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 따듯한 코코아 "
제국에서는 친한 사람들에게,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코코아를 선물하는것이 하나의 관습이 되었습니다. 값이 나가는 희귀품이지만, 제국의 황제가 선포한 칙령으로, 이 시기만큼은 평범한 사람들도 구매 가능한, 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코코아 가격이 싸질것을 우려했지만, 이 시기가 아닐 때에도 코코아를 마시는것이 귀족 사이에서 재력을 과시하는 유행이 되었기에 가격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각 5 레스 이상의 일상을 돌릴 시, 일상 골드를 2배로 증정합니다. 또, 스페셜 일상 코인을 함께 획득합니다.
스페셜 일상 코인으로 획득할수 있는 물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급 스킬북 :: 사용할 경우 숙련도 5레벨 기준의 강력한 스킬을 배우거나, 보유한 스킬을 상위 계열 스킬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스페셜 일상 코인 10개)
초급 HP 회복 포션 (대) 꾸러미 :: 포션을 3개 획득 가능합니다. (스페셜 일상 코인 2개) 초급 MP 회복 포션 (대) 꾸러미 :: 포션을 3개 획득 가능합니다. (스페셜 일상 코인 2개) 초급 만병통치약 (소) 꾸러미 :: 만병통치약을 3개 획득 가능합니다. (스페셜 일상 코인 2개) 초급 진통제 (소) 꾸러미 :: 진통제를 3개 획득 가능합니다. (스페셜 일상 코인 2개)
레어 등급 무기 교환권 :: 레어 등급의 무기를 획득할수 있습니다. (스페셜 일상 코인 3개) 레어 등급 방어구 교환권 :: 레어 등급의 방어구 1 부위를 획득할수 있습니다. (스페셜 일상 코인 3개)
초보 모험자의 여행 세트 :: 초급 침낭과 귀환석 1개를 획득합니다. 초급 화염석, 초급 빙결석 중 한가지를 선택하여 획득할수 있습니다. (스페셜 일상 코인 4개)
소중한 인연 :: 초급 동료 1명이 세계에 추가되며, 당신과 함께 모험을 떠납니다. 동료는 상의를 통해 클래스와 외형, 이름이 결정됩니다. (스페셜 일상 코인 7개)
모험가 추천서 :: 사용한 개수에 따라, 길드 랭크의 승격 조건이 완화거나, 승격할 수 있습니다.
암석 -> 구리 : 2개 구리 -> 강철 : 3개
(1개당 스페셜 일상 코인 5개)
디자이너의 옷 :: 유명한 디자이너가 당신을 위해 특별한 옷을 맞춤제작합니다. 멋지고 실용적인 옷(레어 등급 방어구 1부위로 적용되는 추가 장비.) 을 획득합니다. (스페셜 일상 코인 3개)
특별한 신년제의 선물 :: NPC에게 선물할수 있는 특별한 선물 아이템입니다. NPC에게 선물할 시, 호감도 등급이 일정 수치 상승합니다. (스페셜 일상 코인 3개)
씀바귀초 물약 :: 씀바귀초는 정말 폭력적으로 맛이 없습니다. 고블린을 갈아서 마시는 정도의, 미각에 대한 압도적인 폭력과도 같은 맛! 하지만 몇몇 학자들이 이것을 주 재료로 하여, 힘을 끌어올리는 물약을 만들어냈다고 하니... 이것은 좋은 일일까요, 나쁜 일일까요? 사용시 EXP 20 을 획득합니다. (스페셜 일상 코인 2개)
! 특별 아이템 - 씀바귀초 물약 꾸러미 :: 스페셜 일상 코인을 1개 보유하고 있을 경우, 지급되는 물약 꾸러미입니다. 스페셜 일상 코인의 소모 없이, 1회에 한해 씀바귀초 물약 5개를 획득할수 있습니다.
* 물품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적극 반영합니다! 언제든지 의견을 남겨주세요.
" 노력의 결실 "
긴 시간동안 수많은 노력을 하고, 몇번의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든 당신. 이제 그 노력이 결실을 맺을 때입니다.
수련으로 얻는 증명의 메달이 2배가 됩니다. 진행 중 획득하는 경험치와 금화가 2배가 됩니다.
" 찬란한 섬 "
제국의 서쪽에 새로운 섬이 발견되었습니다.
신규 지역 “ 찬란한 섬 ” 이 등장합니다. 찬란한 섬은 제국의 수도 가이아의 서쪽 끝 바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22년 12월 2일, 금요일부터는 진행을 잠시 멈추고 찬란한 섬의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1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이야기가 온전히 끝날 때 까지 길게 호흡을 잡고 진행됩니다. 여러분들은 이곳에서, 찬란한 섬에 얽힌 비밀을 풀고 숨겨져 있는 잔혹한 이야기와 마주하게 됩니다.. 부디, 축복이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찬란한 섬은 진행이 끝난 뒤에도 언제든지 개방되어, 배를 타고 방문할수 있습니다.
" 마법사의 장난 "
어느 숲에서 은거하고 있는 마법사가, 제국 곳곳에 다양한 장난을 쳐두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안타깝게도 그 귀여운 장난에 당해버리고 말았군요...
레스주들끼리 합의 하에 , 이벤트 상황으로 일상을 돌릴 수 있습니다. 물약 게임 등 다양한 상황으로 즐겁게 일상을 돌려봅시다.
좋아~ 이걸로 이벤트 공지는 다 끝났다! 다들 이번주부터 진행되는 찬란한 섬 스토리 많이 기대해주면 고맙겠어! 개인적으로 이거 준비하면서 진행 텀이 요새 좀 짧아졌는데 캐릭터들 스토리는 진행 안해주고 내 스토리 진행하는게 맞냐 캡틴아~ 이런 생각도 했지만, 정말 재밌게 즐길수 있게끔 준비해둔 야심작이니까 실망하지 않을거야~ ,,,그랬으면 좋겠네,,,,,
그리고 추가로 이런 이벤트도 했으면 좋겠다~ 싶은게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 남겨주면 고맙겠어~~~
이번 이벤트는 힘좀 썼지~ 개인적으로 진행 템포가 좀 떨어지는것 같기도 해서~ 준비한 무대는 엄청 넓은데 여전히 다들 이제 막 암석에서 벗어나거나, 암석 등급이다 보니깐~ 본스레가 10월 29일날 세워지기도 했고, 이제 거진 한달차가 되어가기도 하고... 이번 이벤트 끝나면 새해잖아~ 저만큼 강해져있어도 이상한건 아니지!
>>230 아냐 캡틴 안돼요 정도면 알겠습니다 하겠지만 내가 몇번이나 레스를 수정했는데 계급이야기를 따지면서 무례한 발언을 하면 어떻게든 혐관이 세워질수 밖에 없어 npc가 루키우스의 건드리지 마. 라는 반응에 화낼수 있는데 그 전에 npc가 루키우스에게 꼬우면 강해져 라고 말한거에 루키우스가 화낸거야
>>236 미,,,미안해,,,,,,,,, (슬픔) 맞아, 혹시 다음 진행때 이랬으면 좋겠다~ 같은거 있어? 찬란한 섬 스토리만 끝나면 팍팍 진행해보려고,,, 베아주 말대로 너무 오래 싸운것같아서 말이지,,,, 난 개인적으로는 밤의 숙녀 관련된 이야기를 준비해두고 있었어,,
가이아는 각지에서 모험가들이 모여드는 메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여관 그곳의 홀에서 여자는 앉아있었다 다만 이상한 일이다, 그 무엇도 하지 않고 그저 앉아만 있을뿐인 것은 다리를 저으며 하품하는 그 모습은 지루한 것처럼도, 무언가를 기다리는 것처럼도 보인다 그렇다고 그 누구도 접근할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이상한 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237 좋아 지금 얘기하는 건 딱히 스킬북 작성에 대한 것은 아니고 코우의 성장 방향을 통틀어서 얘기해보는 거야 저번에 레주가 궁금하다고 말해줬었고, 레주 생각도 어떤지 알고 싶으니까 먼저 HP를 소모하는 기믹 말인데 하나의 핵심 스킬을 중심으로 굴려보는 건 어떨지 생각해 봤어 스킬을 키면 패시브로 전환 되고, 따로 스킬을 재선언해서 끄기 전까지 한 레스당 일정 비율의 HP를 계속해서 소모해서 공격을 강화하는 방향이라든지 이러면 HP드레인 스킬이 생겨도 나중에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춰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떠려나
>>283 밤의 숙녀 좋지 사원 쪽이랑 엮이는 쪽도 괜찮다고 생각해. 거기서도 죽어가는 엘프랑 수녀같은 npc들이 있었고... 진행하면서 얼핏 나왔는데 교단에서 쓰는 마약성 진통제나 안락사용 극약을 노리는 깡패도 생각이 나. 작은 토착 사원이라고 뒷일 생각 안 하고 털었더니 쨔잔 약을 훔치면 다크엘프 칼침을 덤으로 드립니다 하는 전개라던지
저번의 그것이 아직 남아있는 걸까 그러더니 목에서 생각지도 못한 카드가 튀어나오자 괜스러운 모양인지 손을 목 뒤로 가져가서 툭툭 더듬어본다 당연하지만 카드는 그곳에 없을 것이다 카드 마술이란 카드가 마술사의 손에서 떠나지않도록 하는 것이니까 그걸 모르는 사람에게는 황당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이 여자처럼
"왜? 또 엉터리 점치려고?"
딱히 악의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시선도 마주치지 않고 말한다 눈은 어느새인가 저기에 있는 2층 홀로 가있었다 꽤나 규모가 있는 여관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