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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S6Ypu4rGE
(PR/.mNo09o )
2022-11-22 (FIRE!) 01:10:30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5076/recent 정산 및 수련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8076/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 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971
이리나 - 타모르
(iBQX6XRL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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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1:01:38
"...후우." 이리나는 저 사람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죽인다? 아니, 그래서는 안 된다. 타모르의 행위는, (타모르의 말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부주의한 바보짓에 가까웠고, 그거로 사람을 죽일 순 없었다. 그렇다고 신고하자니, 알아서 해결 보라는 말만 나올 것 같고... 결국 이리나는 상대의 말을 믿기로 했다. "...다음부턴 조심하세요." 이리나는 툴툴대면서 활을 내리고, 망치를 뽑아서 타모르 쪽으로 던진다. "...대체 이런 데서 망치로 무슨 짓을 하고 있었던 거죠. 그나저나?" //늦어서 죄송합니다...
972
루키우스 - 프리실라
(kRftsSF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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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1:06:56
" 미래에 대한 점 말인가? 물론 존재하지 " 루키우스는 마지막 카드위에 손을 올렸다. 성취에 대한 뜻이 적혀있을 카드지만, 뭐가 나올지는 아무도 몰랐다. 그리고 마지막 카드가 꺼내어지자, 흉흉하고 커다란 낫을 들고있는 사신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다. " 시련을 나타내는 카드로군, 그것도 상당히 질이 나쁜 시련이야. " 이미 봤던 카드들은 정리해두며, 루키우스는 말을 이어갔다 "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시련들은 하나같이 어려운것들 뿐이야. 혼자서는 상당히 힘들겠어, 감히 내가 뭐라 조언을 해야할지 모르겠군 "
973
시리우스 - 이리나
(pOiJDcR8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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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1:38:55
"...무섭긴 했지. 나도 그런건 평생 처음 봤으니까. 두번 보진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직 다른 괴물을 만나본적은 없다. 하지만 만난다고 해도 코볼트라던가, 고블린, 트롤같은걸 떠올리지 처음부터 드래곤을 마주칠 줄은. 나 역시 그 떨림을 이해하지 못 하는건 아니다. 다만 그런 떨림을 오래 간직하기엔 기억력이 조금 나쁠 뿐. 두려움조차 빨리 잊어버리고, 빨리 새로운 것을 찾아나선다. "그럴땐 술이나 실컷 마셔보는게 어때. 술에 쩔어버리면 드래곤에 대한 두려움도 조금 가실지도." 그러다가 주정뱅이가 되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뭐, 그건 나중 얘기니까.
974
프리실라 - 루키우스
(iX3Gq8ab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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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1:42:53
사신. 카드가 뒤집히자 여인은 저도 모르게 침을 삼킨다. "시련이라. 역시..." 프리실라의 시선이 카드로 향한다. 그녀가 가려는 길은 가시밭길이다. 그러니 자연히 시련도 뒤따라오리라. 점의 결과 탓에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된다. '재미로 보는 것이니 너무 맹신하진 말자.' 그 생각대로지만, 상당히 소름끼치는 결과임은 부정할 수 없다. "조금 놀랍네. 내 마음속을 전부 읽힌 기분이야." 그녀의 시선이 청년에게 향한다.
975
프리실라주
(iX3Gq8ab62 )
Mask
2022-11-27 (내일 월요일) 21:43:09
자꾸 늦어서 미안해영 겜하고 있어서...
976
타모르-이리나
(9BPSxbyQ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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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1:53:37
어떻게든 잘 넘어간 것 같아서 다행이다. "그럼. 그럼. 각별히 주의하도록 할테니 걱정일랑 마세요." 고개를 끄덕이며 은근슬쩍 일어서며 깍지도 푼다. 던져준 망치를 주워 상태를 살피면 썩 멀쩡해 보인다. 다행이야. "도끼였으면, 나무를 벤다고 생각했을텐데 망치라 변명의 여지가 없구만. 민망하지만, 수련을 하고 있었다네. 망치를 빙빙 돌려서 먼 거리에서 날리는 수련이었는데 으음..안정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구만 아직은." 민망하다. 아직 나의 힘이 부족함이 드러난다. "자네는 보아하니..사냥이라도?"
977
레온주
(RfNIra/XZ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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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13:17
리갱
978
코우주
(0ogW7JDQB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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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13:30
갱신 일상 코인 이제 15개 모았다
979
시리우스주
(pOiJDcR8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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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16:30
어서오세요 레온주 코우주~ 15개라니 부럽다..!
980
프리실라주
(iX3Gq8ab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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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16:36
어서오세영~~
981
코우주
(0ogW7JDQBw )
Mask
2022-11-27 (내일 월요일) 22:18:11
목표까진 아직 멀었어 시리우스주랑 프리실라주도 안녕
982
시리우스주
(pOiJDcR8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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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20:25
목표가 따로 있으신가요!
983
자유주
(NzQjZvGf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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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21:35
갱신이야! 스킬북이 30개니까 스킬북이겠지.
984
코우주
(0ogW7JDQB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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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23:13
일단 30 모으는게 목표
985
베아트리시
(/vkuc1Cf9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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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23:17
레온 코우 시리우스 프리실라 자유 안녕 나도 갱신할게~~~~
986
코우주
(0ogW7JDQBw )
Mask
2022-11-27 (내일 월요일) 22:24:57
베아주 어서와 오늘은 진행 없는거려나
987
프리실라주
(iX3Gq8ab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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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24:57
할로할로
988
레온주
(RfNIra/XZU )
Mask
2022-11-27 (내일 월요일) 22:25:00
흐음 언제 진행할지는 모르겠지만 일상 돌릴 사람?
989
루키우스 - 프리실라
(kRftsSF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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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25:23
"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는 것 이니 너무 맹신하면 안된다네.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 그리곤 루키우스는 그녀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 내 이름은 루키우스라고 한다네, 만약 당신이 나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도와주겠네, 뭐..반짝이는 용을 잡는것 보다야 어렵겠는가? " 물론 루키우스가 모두에게 친절한 편이긴 하다만 이정도로 불길한 운세가 점쳐진 사람은 더더욱 도와주고 싶었다. 이것 또한 낭만이라면 낭만이었으니까 //괜찮아!
990
베아트리시주
(au0Y62K9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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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28:41
지금 캡틴이 와도 정산하는 시간 고려하면 오래는 못할 것 같아. 분업을 하면 시간절약이 가능할려나 모르겟다
991
시리우스주
(pOiJDcR8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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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29:25
자유주 베아주 어서오세요~~~!!! >>983-984 스킬북...탐나긴 하죠(끄덕)
992
코우주
(0ogW7JDQB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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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33:49
분업하면 확실히 부담이 줄어드니까 좋을 것 같기는 하지만 레주가 따로 건드리지 말라고 했었으니까 할 생각이면 얘기나눌 필요는 있어보이네
993
자유주
(NzQjZvGf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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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35:07
어서와 베아주! 가보 물어봐야 하는데 조만간 자러 가야 해서 증말 아쉽~게도 못 물어보겠군... 그래도 다음주 금요일 안에는 토끼 수인을 낼 수 있겠지만.
994
이리나 - 시리우스
(iBQX6XRL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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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38:03
"술 좋죠. 그런데... 술에만 취해서 살 순 없어서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이리나는 술을 찾아 마신다. 원래는 소독용 알코올인것 같았지만, 이리나는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변상할 생각이었다. 이리나는 그걸 마시고 나서, 고개를 저으며 말을 이었다. "저는 찾아야 할 사람이 있고, 구해야 할 가족이 있어요. 걔네들을 구하기 전까지는, 아니, 걔네들을 구해서 제 앞가림은 할 어른으로 키우기 전까지는..." 그렇게 말하던 이리나는, 멋쩍게 웃으면서 고개를 젓는다. "아, 죄송해요. 너무 제 얘기만 한 것 같기도." //죄송합니다 잠깐 졸았습니다;;;;;;;;;;
995
프리실라 - 루키우스
(iX3Gq8ab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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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45:26
"...그렇겠지." 프리실라가 팔짱을 끼며 시선을 돌린다. 맹신하진 않는다. 하지만 신빙성은 있다. 그녀가 내밀어진 청년의 손을 잡고 악수한다. 힘이 들어가지 않은 거친 손이다. "그래, 루키우스. 그 말 기억해두지." 마음에도 없는 소리다. 여인이 당신에게 도움을 청할 일은 없을 것이다. 제 일에 남을 끌어들이는 건 꺼려진다. 오로지 그녀만이 해야하는 일이니까. "프리실라다."
996
이리나 - 타모르
(iBQX6XRLt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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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48:43
"다음부터는 조심해주세요. 정말로요." 이리나는 그렇게 말하고 뒤로 슬금슬금 물러난다. 그리고 사냥이라는 말에, 고개를 저으며 자신도 수련을 하러 왔음을 밝힌다. "저는 여기 수련하러 왔어요. 하지만... 저는 적어도 제 화살이 어디로 박힐지, 만약 빗나간대도 누가 맞을지는 알죠. 그러니까 이런 일은 없고요." 일단 상대가 적의가 없음은 알았지만, 이리나가 죽을 뻔한 일이라 아직도 민감했다. //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ㅜ
997
루키우스 - 프리실라
(kRftsSF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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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51:13
"나라도 도움이 된다면 말이지만 . . " 루키우스는 그닥 자신의 실력을 맹신하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반석을 잘 닦아두고, 그 위에 흔들리지 않게 쌓아올려둔 기초적인 몇가지 기술이 도움이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마 자신이 프리실라라는 여성의 기준에 부합할 일은 없을 것 이다. "막 모험가 길드에 등록했다면 의뢰를 하겠지..고블린이나 약초채집이 흥미가 없다면 기사단으로 가는것도 도움이 될거라네" 루키우스는 완전히 카드를 정리하고 슬슬 이야기거리가 떨어져가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가 도움을 줄수 있는것은 무사를 기원해주는 것, 그리고 약간의 정보를 주는 것. 이게 전부였으니까. " 행운을 빌지 " -- 이걸로 막레 될까?
998
프리실라주
(iX3Gq8ab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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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53:37
그럼 막레로 받을게영~~~~~ㅅㄱ하셨어요 루키주
999
시리우스주
(pOiJDcR8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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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53:51
>>994 아니에요 이리나주 졸리시면 너무 무리 마시기..!(쓰담)
1000
루키우스주
(kRftsSF8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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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54:18
수고했어 프리주
1001
자유주
(NzQjZvGf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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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내일 월요일) 22:58:13
익스플로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