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8085>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5 :: 1001

◆9S6Ypu4rGE

2022-11-22 01:10:30 - 2022-11-27 22:58:13

0 ◆9S6Ypu4rGE (PR/.mNo09o)

2022-11-22 (FIRE!) 01:10:30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5076/recent

정산 및 수련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8076/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

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951 이리나 - 시리우스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9:07:05

"술... 술..."

술을 찾던 이리나는, 누군가 자신의 옆에 럼주를 들이밀자 홱 낚아챘다. 떨리던 손이건만 술을 찾는 것은 무엇보다도 쉬웠다. 이리나는 럼주를 마구 마셨다. 그 쓴 맛에서, 쓴 냄새에서, 타는 것 같은 목구멍에서 간신히 안식을 찾았다.

"후우, 후우... 아."

그제야 정신을 차린 이리나는 자신에게 술을 준 남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가, 감사합니다..."

952 프리실라 - 루키우스 (iX3Gq8ab62)

2022-11-27 (내일 월요일) 19:12:46

"점?"

길드를 막 나가려던 그때, 프리실라를 불러세우는 누군가가 있었다.

'모험가? 전문적인 점쟁이는 아닌 모양인데...'

여인은 고민한다. 시간을 허비할 여유는 없다. 그러나 호기심은 모든 지성체의 공통적인 욕구다. 모르는 것을 알아가고 싶어하는 심리 말이다. 그녀도 그 욕구에서 자유롭진 못하다. 쉽게 말하자면, 궁금한건 못 참는다는 거다.

"무상으로 해준다면 마다할 필요는 없겠지."

프리실라가 성큼성큼 걸어가 청년 앞에 마주앉는다.
그리고 조금은... 미래에 대한 확답을 받고 싶었을지도.

953 프리실라 - 루키우스 (iX3Gq8ab62)

2022-11-27 (내일 월요일) 19:13:18

하이 시리(주)

954 루키우스 - 프리실라 (kRftsSF8u.)

2022-11-27 (내일 월요일) 19:20:48

성큼성큼 다가오는 모습을 누군가들은 긴장할수 있었지만, 루키우스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저 웃으며 자리를 권했다.

그리곤 보기 좋게 카드를 화려하게 섞는다, 허공을 춤추듯 팔락거리는 카드들이 순서대로 쌓이며 루키우스의 손에서 높아진다.

"그렇지, 사람의 선의를 받는것, 모험가의 요령중 하나지. 물론 이곳 가이아엔 의미없는 선의는 없지만 말일세"

하나씩 놓여진 카드들
루키우스는 가장 왼쪽 카드를 뒤집으며 설명했다.

"이쪽은 금전운인데 . . 응?"

본래라면 적당히 돈을 많이 벌 것이다 라는 의미를 내포한 카드가 놓여졌어야 했다.
그러나 셔플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루키우스가 의도한 카드와는 다른것이 테이블에 놓여져있었다.

"금전운은 없군. . 아니, 본인이 그닥 신경쓰지 않는 쪽이야"

955 타모르-이리 (9BPSxbyQgI)

2022-11-27 (내일 월요일) 19:26:09

별생각없이 수풀을 헤치고 나아간 타모르는 눈앞에 보이는 광경에 당황해 몸이 굳었다.

웬 엘프가 자신의 망치 위에 선 채로 자신에게 화살을 겨누고 있다.
젠장, 이 망치는 이제 자신의 것이니 꺼지라는 소리인가?

곧 죽어도 자신이 잘못했을 것이란 가정은 못하는 타모르였기에 또 다른 오해를 품게 되었다.

"...(늦어서)아깝군. (바위를)제대로 노렸다고 생각했는데 이리 빗나갈 줄이야. 자네 입장은 알겠으니 그 활을 내리는 것이 어떤가?"

아마도 이리나는 전혀 다른 의미로 알아들을 소리를 내뱉은 타모르는 두 손을 들어올려 항복을 표하며 활을 내려줄 것을 요청했다.

//혹시 드래곤 레이드 이전. 서로 초면인 상태로 해도 괜찮지?

956 타모르주 (9BPSxbyQgI)

2022-11-27 (내일 월요일) 19:27:12

아니 이리라니 이리나지 이리나

내일 진행 높은 확률로 참여하기 어려울 예정이라 슬프다

957 시리우스 - 이리나 (pOiJDcR8Mk)

2022-11-27 (내일 월요일) 19:37:56

홱 낚아챈 여자를 보며 어지간히 급했나보다 싶어서 큭큭 웃음을 터트렸다. 어깨가 떨리던걸 보면 진정이 안 되던건가. 대충 상태를 짐작해보며 주머니 속에서 담배갑을 꺼낸다.

"담배는 피나?"

몇개비 안 남은 담배중 하나는 내가 입에 물고, 하나는 여자에게 내밀어본다.

"잘 보니까 저번에 같이 드래곤을 토벌한 동업자인가본데, 이것도 인연이니 통성명이나 하지."

난 시리우스라고 한다. 너는? 가볍게 질문을 던지고는 여자를 빤히 내려다보았다. 뭔가, 좀 특이한 외형이다.

958 이리나 - 타모르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9:44:30

"....."

이리나는 타모르의 이야기를 듣더니, 표정에 차가움을 더했다. 노렸다고? 아쉽다고? 이리나는 타모르를 향해 활을 쐈고, 절대 맞을 리가 없지만 살바람은 느껴질 정도로 가깝게 빗겨 쐈다.

"당신은 누구길래 저를 공격한거죠?"

이리나는 다시 활시위를 당기며 물었다. 언제라도 상대를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이려고 했다. 그리고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만, 그것이 최선이라면... 이번에는 빗맞추기 따위는 없으리라.

959 이리나 - 시리우스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9:51:03

"다, 담배도...!"

이리나는 상대가 꺼내준 담배를 본다. 너무 충격이 컸던 나머지 실려가면서 남은 담배를 줄줄이 태워버렸고, 지금까지 술도 담배도 없이 벌벌 떨고 있었다. 하지만 이성이 돌아온 지금, 이리나는 공손히 담배를 받았다.

"후우, 하아아."

이리나는 삶을 명료하게 만들어주는 연기를 기분좋게 빨아들이고, 웃으면서 말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 이름은... 이리나... 아! 그 때, 드래곤..."

960 프리실라 - 루키우스 (iX3Gq8ab62)

2022-11-27 (내일 월요일) 19:51:53

"흠."

프리실라는 청년의 손놀림을 지켜본다. 금전운이라면...

"정확하네."

카드를 흘겨보며 여인이 대답한다. 본인이 신경쓰지 않는다는 말이 어느정도 들어맞는다. 지출은 오로지 생존을 위한 위한 최소한의 비용만. 비싼 먹거리나 사치품, 기호품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 ...담배는 예외.

"다음은?"

프리실라는 자연스레 다음 차례를 기다린다. 점은 다가올 미래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녀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지 않는다. 방금 전의 금전운에 관심이 쏠린 탓일까.

961 루키우스 - 프리실라 (kRftsSF8u.)

2022-11-27 (내일 월요일) 19:58:52

정확하다고 말해주니 다행이라고 할까, 아니면 서서히 자신의 통제를 벗어나는 카드가 불안한걸까
루키우스는 다음으로 덮어둔 연애운의 카드를 살핀다.
본래는 적당히 기다리면 좋은인연이 온다, 정도로 두려고 했지만, 카드는 여전히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았다.

"연애운도 그닥이군, 관심이 전혀없어. 이 정도로 관심이 없을수 있나? 싶을 정도라네."

만약 점술의 신이 있다면, 그녀에게 그런 덕담따윈 사치라고 하듯 본래라면 정확하게 순서를 찾아가야할 카드들이 멋대로 놓여져있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미래를 알려주는 것 이고, 과거가 어떨지는 잘 모르지. 과거의 인연에 사로잡혀있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정도는 말해줄수 있겠네만 . . "

962 레온주 (RfNIra/XZU)

2022-11-27 (내일 월요일) 20:02:52

개애애애앵신

일상 구한다!

963 타모르-이리나 (9BPSxbyQgI)

2022-11-27 (내일 월요일) 20:04:40

웃!
갑작스레 날아온 화살에 반응할 정도로 민첩하진 못하다.
그러니 꼴사납게도 크게 움찔할 뿐이었다.

"이봐. 이봐. 뭔가 오해가 있는 모양인데 말이야. 나는 자네를 공격한 적이 없어.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다고."
다시 화살을 시위에 거는 이리나를 보며 선제적으로 마법이라도 쓸지 고민하다 그만둔다.

마법으로 공격이야 할 수 있겠지만, 그럼 화살도 무조건 맞을 것이다. 쏘기도 전에 제거할 순 없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자신의 무고함을 어필할 뿐.

"자..보다시피 나는 해를 가할 의향이 전혀 없다네."
조심스럽게 들어 올린 손을 머리 뒤로 깍지를 끼어 가져가고 천천히 무릎을 꿇는다.
이런 방법을 통해 자신이 덤비지 않겠다는 의사를 최선을 다해서 표하고 있다.

964 이리나 - 타모르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20:10:57

아, 이렇게 발뺌을 한다고? 이리나는 표정을 구기고, 자 신의 발치에 깊게 박힌 망치자루를 신발로 툭툭 친다. 이리나는 그 망치자루와 상대를 번갈아보며 물었다.

"이 망치는 당신이 방금 나온 방향에서 날아왔고, 조금만 더 앞으로 나갔다면 저를 최소 하반신 불구로 만들었을 거에요. 그런데 아니라고요?"

이리나의 화살촉이 타모르를 겨누다가, 무릎까지 꿇자 서서히 아래로 내려간다. 여전히 고압적인 감이 있지만, 이젠 대놓고 죽일 기세는 아니었다.

965 루키우스주 (kRftsSF8u.)

2022-11-27 (내일 월요일) 20:13:16

어서와 레온주

966 시리우스 - 이리나 (pOiJDcR8Mk)

2022-11-27 (내일 월요일) 20:25:29

"천천히 피라고. 담배를 뺏어가진 않으니까."

나 역시 담배연기를 기분좋게 빨아들였다. 중독자 수준은 아니지만 애연가였으니 담배를 피면 기분이 조금 나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그래. 이제 좀 알아보겠지? 이성이 좀 돌아왔나? 이리나 양반."

겉모습을 봤을 때 연상은 아닌 것 같았고. 연하일 가능성이 높아보였기 때문에 누남이라 부르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다짜고짜 반말을 쓴건 아니지만. 감사인사를 하는 여자에게 손을 내젓고는

"감사를 받을 것 까지는 아니지. 나름 동업자니까. 그래서 몸은 좀 괜찮나?"

일단 안부부터 물어보았다. 아까 그렇게 떨던 모습이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았으니까.

967 타모르-이리나 (9BPSxbyQgI)

2022-11-27 (내일 월요일) 20:25:31

아불싸 그런 일이었던가.
이런 어처구니 없는 방식으로는 사람을 죽여도 딱히 악업이 되진 않을 것이다.
...대단한 사람으로는 안 보이는데 괜히 시끄러워지면 곤란하다. 여기서 끝내야 한다.

"..오, 미안하네. 정말 미안하구만. 어디 다친 곳은 없나? 설마하니 내가 실수로 날린 망치에 누가 맞아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하지는 못 했네. 내, 내가 자네를 딱히 죽이려고 들 이유도 없지 않은가? ...설마 요새 살인청부를 당하거나 하고 있는 몸이신가?"
화살촉이 따라 내려오자 당황하나, 기세가 조금 누그러워 짐을 느낄 수 있다.

"정말 미안하네. 내가 그래도 무릎도 꿇고 이렇게 사정하고 있지 않나. 이 내가 무릎까지 꿇었단 말일세! 좀 용서할 마음이 들겠지?"
뻔뻔하고 황당하다. 뉘우침은 없다. 그냥 재수가 없었을 뿐이라 생각할 뿐이다.

별로다. 여러모로 별로인 사람이다. 그저 재수없게 똥 같은 사람을 만났던 것이다.
타모르는 이리나가 그렇게 여겨주길 바랄 뿐이었다.

968 시리우스주 (pOiJDcR8Mk)

2022-11-27 (내일 월요일) 20:25:55

레온주 어서오세요~~~

969 프리실라 - 루키우스 (iX3Gq8ab62)

2022-11-27 (내일 월요일) 20:46:40

"그 말도 틀린건 아니네."

금전운에 이어서 연애운. 프리실라가 눈을 감는다. 속내를 전부 읽히고 있는 느낌이다. 여인은 점이나 운세 따위는 믿지 않는다. 그럼에도 이 결과는...
그녀가 천천히 눈을 뜬다. 테이블에 놓여진 카드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미래에 대한 점은 없나?"

단순히 우연의 일치에 심심풀이라지만, 이 신묘한 카드가 가리키는 결말이 궁금했던 걸까.

970 이리나 - 시리우스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20:48:54

"...네."

이리나는 조용히 대답하고, 담배를 한 모금 더 빨아들였다. 역시 담배가 좋다. 항상 힘든 날들뿐이었지만, 그래도 주머니에 담배 한 갑이 있다면, 적어도 담배 한 개비라도 있다면, 이리나는 그 날을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았다고 기억할 수 있었고, 실제로 그런 날이 될 수 있었다. 이리나는 담배를 더 피우고 나서, 몸은 좀 괜찮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일까 저을까 고민했다.

"몸은 괜찮은데... 정신이 문제 같아요. 그 드래곤, 정말 무시무시했단 말이죠..."

이리나는 그동안 많은 괴물들을 만나보았다. 어떤 때는 도적, 어떤 때는 고블린, 하지만 이번 건 차원이 다른 괴물이었고, 이리나에게 쉬이 가시지 않는 떨림을 주었다.

"정신 어딘가가 두려워하는거 같아요."

971 이리나 - 타모르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21:01:38

"...후우."

이리나는 저 사람을 어떻게 할까 고민했다. 죽인다? 아니, 그래서는 안 된다. 타모르의 행위는, (타모르의 말을 그대로 인용하자면) 부주의한 바보짓에 가까웠고, 그거로 사람을 죽일 순 없었다. 그렇다고 신고하자니, 알아서 해결 보라는 말만 나올 것 같고... 결국 이리나는 상대의 말을 믿기로 했다.

"...다음부턴 조심하세요."

이리나는 툴툴대면서 활을 내리고, 망치를 뽑아서 타모르 쪽으로 던진다.

"...대체 이런 데서 망치로 무슨 짓을 하고 있었던 거죠. 그나저나?"
//늦어서 죄송합니다...

972 루키우스 - 프리실라 (kRftsSF8u.)

2022-11-27 (내일 월요일) 21:06:56

" 미래에 대한 점 말인가? 물론 존재하지 "

루키우스는 마지막 카드위에 손을 올렸다.
성취에 대한 뜻이 적혀있을 카드지만, 뭐가 나올지는 아무도 몰랐다.

그리고 마지막 카드가 꺼내어지자, 흉흉하고 커다란 낫을 들고있는 사신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다.

" 시련을 나타내는 카드로군, 그것도 상당히 질이 나쁜 시련이야. "

이미 봤던 카드들은 정리해두며, 루키우스는 말을 이어갔다

"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시련들은 하나같이 어려운것들 뿐이야. 혼자서는 상당히 힘들겠어, 감히 내가 뭐라 조언을 해야할지 모르겠군 "

973 시리우스 - 이리나 (pOiJDcR8Mk)

2022-11-27 (내일 월요일) 21:38:55

"...무섭긴 했지. 나도 그런건 평생 처음 봤으니까. 두번 보진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직 다른 괴물을 만나본적은 없다. 하지만 만난다고 해도 코볼트라던가, 고블린, 트롤같은걸 떠올리지 처음부터 드래곤을 마주칠 줄은.

나 역시 그 떨림을 이해하지 못 하는건 아니다. 다만 그런 떨림을 오래 간직하기엔 기억력이 조금 나쁠 뿐. 두려움조차 빨리 잊어버리고, 빨리 새로운 것을 찾아나선다.

"그럴땐 술이나 실컷 마셔보는게 어때. 술에 쩔어버리면 드래곤에 대한 두려움도 조금 가실지도."

그러다가 주정뱅이가 되는 사람들도 종종 있지만... 뭐, 그건 나중 얘기니까.

974 프리실라 - 루키우스 (iX3Gq8ab62)

2022-11-27 (내일 월요일) 21:42:53

사신.
카드가 뒤집히자 여인은 저도 모르게 침을 삼킨다.

"시련이라. 역시..."

프리실라의 시선이 카드로 향한다. 그녀가 가려는 길은 가시밭길이다. 그러니 자연히 시련도 뒤따라오리라. 점의 결과 탓에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된다.

'재미로 보는 것이니 너무 맹신하진 말자.'

그 생각대로지만, 상당히 소름끼치는 결과임은 부정할 수 없다.

"조금 놀랍네. 내 마음속을 전부 읽힌 기분이야."

그녀의 시선이 청년에게 향한다.

975 프리실라주 (iX3Gq8ab62)

2022-11-27 (내일 월요일) 21:43:09

자꾸 늦어서 미안해영 겜하고 있어서...

976 타모르-이리나 (9BPSxbyQgI)

2022-11-27 (내일 월요일) 21:53:37

어떻게든 잘 넘어간 것 같아서 다행이다.

"그럼. 그럼. 각별히 주의하도록 할테니 걱정일랑 마세요."
고개를 끄덕이며 은근슬쩍 일어서며 깍지도 푼다.

던져준 망치를 주워 상태를 살피면 썩 멀쩡해 보인다. 다행이야.

"도끼였으면, 나무를 벤다고 생각했을텐데 망치라 변명의 여지가 없구만. 민망하지만, 수련을 하고 있었다네. 망치를 빙빙 돌려서 먼 거리에서 날리는 수련이었는데 으음..안정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구만 아직은."

민망하다. 아직 나의 힘이 부족함이 드러난다.

"자네는 보아하니..사냥이라도?"

977 레온주 (RfNIra/XZU)

2022-11-27 (내일 월요일) 22:13:17

리갱

978 코우주 (0ogW7JDQBw)

2022-11-27 (내일 월요일) 22:13:30

갱신
일상 코인 이제 15개 모았다

979 시리우스주 (pOiJDcR8Mk)

2022-11-27 (내일 월요일) 22:16:30

어서오세요 레온주 코우주~
15개라니 부럽다..!

980 프리실라주 (iX3Gq8ab62)

2022-11-27 (내일 월요일) 22:16:36

어서오세영~~

981 코우주 (0ogW7JDQBw)

2022-11-27 (내일 월요일) 22:18:11

목표까진 아직 멀었어
시리우스주랑 프리실라주도 안녕

982 시리우스주 (pOiJDcR8Mk)

2022-11-27 (내일 월요일) 22:20:25

목표가 따로 있으신가요!

983 자유주 (NzQjZvGf72)

2022-11-27 (내일 월요일) 22:21:35

갱신이야! 스킬북이 30개니까 스킬북이겠지.

984 코우주 (0ogW7JDQBw)

2022-11-27 (내일 월요일) 22:23:13

일단 30 모으는게 목표

985 베아트리시 (/vkuc1Cf9s)

2022-11-27 (내일 월요일) 22:23:17

레온 코우 시리우스 프리실라 자유 안녕 나도 갱신할게~~~~

986 코우주 (0ogW7JDQBw)

2022-11-27 (내일 월요일) 22:24:57

베아주 어서와
오늘은 진행 없는거려나

987 프리실라주 (iX3Gq8ab62)

2022-11-27 (내일 월요일) 22:24:57

할로할로

988 레온주 (RfNIra/XZU)

2022-11-27 (내일 월요일) 22:25:00

흐음 언제 진행할지는 모르겠지만 일상 돌릴 사람?

989 루키우스 - 프리실라 (kRftsSF8u.)

2022-11-27 (내일 월요일) 22:25:23

"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는 것 이니 너무 맹신하면 안된다네. 앞으로의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 "

그리곤 루키우스는 그녀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 내 이름은 루키우스라고 한다네, 만약 당신이 나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도와주겠네, 뭐..반짝이는 용을 잡는것 보다야 어렵겠는가? "

물론 루키우스가 모두에게 친절한 편이긴 하다만
이정도로 불길한 운세가 점쳐진 사람은 더더욱 도와주고 싶었다.
이것 또한 낭만이라면 낭만이었으니까

//괜찮아!

990 베아트리시주 (au0Y62K9Bs)

2022-11-27 (내일 월요일) 22:28:41

지금 캡틴이 와도 정산하는 시간 고려하면 오래는 못할 것 같아. 분업을 하면 시간절약이 가능할려나 모르겟다

991 시리우스주 (pOiJDcR8Mk)

2022-11-27 (내일 월요일) 22:29:25

자유주 베아주 어서오세요~~~!!!

>>983-984 스킬북...탐나긴 하죠(끄덕)

992 코우주 (0ogW7JDQBw)

2022-11-27 (내일 월요일) 22:33:49

분업하면 확실히 부담이 줄어드니까 좋을 것 같기는 하지만
레주가 따로 건드리지 말라고 했었으니까 할 생각이면 얘기나눌 필요는 있어보이네

993 자유주 (NzQjZvGf72)

2022-11-27 (내일 월요일) 22:35:07

어서와 베아주!

가보 물어봐야 하는데 조만간 자러 가야 해서 증말 아쉽~게도 못 물어보겠군...
그래도 다음주 금요일 안에는 토끼 수인을 낼 수 있겠지만.

994 이리나 - 시리우스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22:38:03

"술 좋죠. 그런데... 술에만 취해서 살 순 없어서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이리나는 술을 찾아 마신다. 원래는 소독용 알코올인것 같았지만, 이리나는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변상할 생각이었다. 이리나는 그걸 마시고 나서, 고개를 저으며 말을 이었다.

"저는 찾아야 할 사람이 있고, 구해야 할 가족이 있어요. 걔네들을 구하기 전까지는, 아니, 걔네들을 구해서 제 앞가림은 할 어른으로 키우기 전까지는..."

그렇게 말하던 이리나는, 멋쩍게 웃으면서 고개를 젓는다.

"아, 죄송해요. 너무 제 얘기만 한 것 같기도."
//죄송합니다 잠깐 졸았습니다;;;;;;;;;;

995 프리실라 - 루키우스 (iX3Gq8ab62)

2022-11-27 (내일 월요일) 22:45:26

"...그렇겠지."

프리실라가 팔짱을 끼며 시선을 돌린다. 맹신하진 않는다. 하지만 신빙성은 있다.
그녀가 내밀어진 청년의 손을 잡고 악수한다. 힘이 들어가지 않은 거친 손이다.

"그래, 루키우스. 그 말 기억해두지."

마음에도 없는 소리다. 여인이 당신에게 도움을 청할 일은 없을 것이다. 제 일에 남을 끌어들이는 건 꺼려진다. 오로지 그녀만이 해야하는 일이니까.

"프리실라다."

996 이리나 - 타모르 (iBQX6XRLtw)

2022-11-27 (내일 월요일) 22:48:43

"다음부터는 조심해주세요. 정말로요."

이리나는 그렇게 말하고 뒤로 슬금슬금 물러난다.

그리고 사냥이라는 말에, 고개를 저으며 자신도 수련을 하러 왔음을 밝힌다.

"저는 여기 수련하러 왔어요. 하지만... 저는 적어도 제 화살이 어디로 박힐지, 만약 빗나간대도 누가 맞을지는 알죠. 그러니까 이런 일은 없고요."

일단 상대가 적의가 없음은 알았지만, 이리나가 죽을 뻔한 일이라 아직도 민감했다.
//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ㅜ

997 루키우스 - 프리실라 (kRftsSF8u.)

2022-11-27 (내일 월요일) 22:51:13

"나라도 도움이 된다면 말이지만 . . "

루키우스는 그닥 자신의 실력을 맹신하지 않았다
어디까지나 반석을 잘 닦아두고, 그 위에 흔들리지 않게 쌓아올려둔 기초적인 몇가지 기술이 도움이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마 자신이 프리실라라는 여성의 기준에 부합할 일은 없을 것 이다.

"막 모험가 길드에 등록했다면 의뢰를 하겠지..고블린이나 약초채집이 흥미가 없다면 기사단으로 가는것도 도움이 될거라네"

루키우스는 완전히 카드를 정리하고 슬슬 이야기거리가 떨어져가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가 도움을 줄수 있는것은 무사를 기원해주는 것, 그리고 약간의 정보를 주는 것. 이게 전부였으니까.

" 행운을 빌지 "

--
이걸로 막레 될까?

998 프리실라주 (iX3Gq8ab62)

2022-11-27 (내일 월요일) 22:53:37

그럼 막레로 받을게영~~~~~ㅅㄱ하셨어요 루키주

999 시리우스주 (pOiJDcR8Mk)

2022-11-27 (내일 월요일) 22:53:51

>>994 아니에요 이리나주 졸리시면 너무 무리 마시기..!(쓰담)

1000 루키우스주 (kRftsSF8u.)

2022-11-27 (내일 월요일) 22:54:18

수고했어 프리주

1001 자유주 (NzQjZvGf72)

2022-11-27 (내일 월요일) 22:58:13

익스플로전!
끝.

Powered by lightuna v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