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711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1 :: 1001

◆c9lNRrMzaQ

2022-11-19 20:32:07 - 2022-11-24 20:18:16

0 ◆c9lNRrMzaQ (m9c/Uiw9Mk)

2022-11-19 (파란날) 20:32:0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제 막 세상을 본 이에겐 선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입체적이기에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질 뿐.

84 태식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14:43

>>83
특별킹

85 토고 쇼코 (RD8bdZrEmQ)

2022-11-20 (내일 월요일) 18:15:20

'이야... 뭐꼬? 내가 알던 정보랑은 쪼매 다르네? 이미 공략중인 기가? 아님 흥미 잃고 떨어져 나간기가?'

토고는 게이트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없는 것에 의아함을 느꼈다. 기웃거리는 이는 있더라도 그것뿐이다.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거 없다는 말이 딱이었다.
쓰읍... 혹시나 다른 헌터들과 게이트 조사를 두고 싸우는 것을 생각했는데 그럴 걱정은 없어서 다행인가 싶었다. 역으로 게이트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구해야 하니 그 부분이 살짝 걸리긴 했다.
토고는 신원과 소속을 밝히라는 가디언에게 좋은 목소리로 말한다.

"이야, 여가 거가? 게이트 지키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내는 토고 쇼코. 미리내 소속 훈타입니데이."

흠, 별 다른 건 없으려나..

#토고는 망념 5를 사용해 헬멧을 이용해 주변을 둘러보며 정보를 찾으려고 하며 가디언에게 신원과 소속을 밝힐게 이중 행동이라면 소속을 밝히는 것으로

86 빈센트&유하 - 게이트 (mzYs/M4hqM)

2022-11-20 (내일 월요일) 18:15:41

빈센트
"아, 제기랄."

빈센트는 유하와 벌어진 거리를 보고, 일단 상대의 공격을 막아보기로 한다.

"저기! 아까 했던 말 취소하면 안 됩니까? 하다못해 그냥 물러나게 내버려두는 관대함이라도!"

빈센트는 상대의 공격을 막기 위해, 의념 시안을 발동해 상대가 마도를 쓰려는 행동을 감시하려 한다.

#의념시안 사용

유하주가 안 계셔서, 전투 상황에 유하 행동을 제가 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87 오토나시주 (I5NKnrkRoY)

2022-11-20 (내일 월요일) 18:16:01

" ' 미리내고 ' ' 특별반 ' 소속 ' 오토나시 토리 '입니다- "

누가 봐도 가디언! 오토나시는 덤덤하게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말합니다.
게이트를 이용하려 한다는 이야기는... 태식이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

# 대답

나.님의 행동 이것

88 ◆c9lNRrMzaQ (b5RYBShil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16:19

>>82
틀렸습니다.

콰아앙!!!

마치 시윤이 잘못했음을 확실히 알려주는 것처럼, 나무의 소리는 더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 대미지를 조금 입었을 만큼 말입니다.

즉, 이 곳에서 요구하는 것은 환경과 '동화'된다거나,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무언가로 소리가 나지 않게 하는 것이 기본인 듯 싶군요.

89 자동문 파티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16:55

'이야... 뭐꼬? 내가 알던 정보랑은 쪼매 다르네? 이미 공략중인 기가? 아님 흥미 잃고 떨어져 나간기가?'

토고는 게이트에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없는 것에 의아함을 느꼈다. 기웃거리는 이는 있더라도 그것뿐이다. 소문난 잔칫집에 먹을 거 없다는 말이 딱이었다.
쓰읍... 혹시나 다른 헌터들과 게이트 조사를 두고 싸우는 것을 생각했는데 그럴 걱정은 없어서 다행인가 싶었다. 역으로 게이트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구해야 하니 그 부분이 살짝 걸리긴 했다.
토고는 신원과 소속을 밝히라는 가디언에게 좋은 목소리로 말한다.

"이야, 여가 거가? 게이트 지키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내는 토고 쇼코. 미리내 소속 훈타입니데이."

흠, 별 다른 건 없으려나..

#토고는 망념 5를 사용해 헬멧을 이용해 주변을 둘러보며 정보를 찾으려고 하며 가디언에게 신원과 소속을 밝힐게 이중 행동이라면 소속을 밝히는 것으로

" ' 미리내고 ' ' 특별반 ' 소속 ' 오토나시 토리 '입니다- "

누가 봐도 가디언! 오토나시는 덤덤하게 자신의 소속과 이름을 말합니다.
게이트를 이용하려 한다는 이야기는... 태식이 알아서 하지 않을까요?

# 대답

"고생하십니다."

가디언을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고는 토고와 오토나시의 소개를 기다렸다 대답한다.

"미리내 고등학교 특별반 소속 김태식 외 2명입니다."

쌍추를 두개라.....흔한 무기는 아니지

"예, 게이트를 이용하기 위해 왔습니다."

90 채여선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18:18:44

소란이 있었던 모양으로....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라는 생각에 잠깐 멈칫합니다. 상점가에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무엇이 부족하다면 그걸 채워주는 걸 산다! 같은 것이라고 해도 지금 들려오는 소리나 분주함을 보면 조금은... 차분해집시다..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하는 게 얼마나 소용있을지는 모르지만?

"저도 오랜만이에요 채윤학 노사님."
티피오가 있잖아요 티피오가! 아니 그건 좀 다른 방향이긴 한데(드레스 코드니까) 여선이가 좀 '웃는'이나 '장난기 있어보이는' 상인 것과는 별개로 이런 무언가 일어난 현장에서는 단정하게 굴어야 할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재빠르게 살피고.. 아까 들린 대화로는 관련 각성자와 중상자.. 사망 직전. 보통 이렇다면 의료계에 적을 둔 자신과 관련이 있을지도 않을까..?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지금 어떤 상황인지 가르쳐주실 수 있을까요? 노사님?"
또한 제가 관련 각성자라면 캠프같은 곳에서 어떠한 형식으로 참여가 가능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어요...라는 말은 살짝 소리가 작아집니다.

#

//노사님을여기서만날줄은몰랐는데요! 아니 스파게티 묵다가 들어왔는데 진행이? 어. 다들 안녕하세요!

91 ◆c9lNRrMzaQ (b5RYBShil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21:52

>>86
남의 행동을 대신하면 안 되지..//

상대는 무시하듯 가볍게 손을 들어올립니다.
의념 시안으로 보고 있음에도, 꽤나 우악스런 풍경입니다. 주위의 의념이 떨리고 저 인물을 중심으로 긴 선을 이루어 메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감각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간략하게 말해 보는 것만으로 아무 소용도 없습니다.

쿠드드드득...

빈센트.
방어구에 얼마나 신경을 썼습니까?
잠시긴 하지만, 이럴줄 알았다면 의념 각성자의 신체를 믿고 갑옷이나 입고 다닐걸 하는 생각이 스칩니다.
온 몸을 비트는 듯한 감각과 함께 빈센트는 억지로 의념을 운용하여 저항해보지만 마도를 사용한 것과, 사용하지 않은 것의 격차는 컸습니다.

크흡...

입에서 적홍빛 피가 터져나오고, 겨우 마도의 영향에서 벗어난 빈센트는 손을 들어올려 피를 닦아냅니다.

한 번.
단 한번이지만, 저항하지 못했다면 그대로 행동 불능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92 윤시윤 (FzCqBnzEyI)

2022-11-20 (내일 월요일) 18:23:34

"으악. 죄송합니다."

나도 모르게 나무님에게 사과했다.
이럴 수가 답답한 학생에게 짜증내는 선생님 같군.
꽤나 고 수준의 의념각성자인 내가 적당히 대미지를 입었을 정도면
민간인이었으면 소리만으로 고막이라도 파열 당했을까....
다만 너무하다는 느낌은 아니다. 애매한 반응으로 헤메이는 것보단 낫다.

요컨데 소리를 줄이는 무언가의 요령이 있고, 그것이 바로 깨달음이 된다는 것인데....

좋아, 일단은....'어떤 소리' 가 들리는지 뛰면서 체크해보자.
요령을 모르면 소리는 계속 일정하게 들릴까? 아니면, 나무에 따라 차이가 날까?

#일단 나름대로 부드럽게 뛰어보면서,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나무에 따라 소리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93 ◆c9lNRrMzaQ (b5RYBShil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26:50

>>89
" 신 한국 소속 게이트 관리과. 중위 민현승입니다. 미리내고 특별반 소속 3인 확인하였습니다. "

그는 몸을 살짝 틀어 세 사람이 편히 들어갈 수 있도록 길을 터줍니다.

" 내부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게이트 클로징에 사용하시는 것과 유사한 파장을 발산토록 하십시오. 그렇게 하신다면 구조 요청으로 받아들여 가디언이 투입될겁니다. 그럼. "

이제 입장에는 아무 문제가 없어졌습니다!

>>90
그는 잠시 고민하는 표정을 짓다가, 긴 한숨과 함께 이야길 꺼냅니다.

" 혹시 해서 여쭙습니다만 혹시 UGN에서 발주한 특수 의뢰를 수락하셨습니까? "

아마도... 얼마 전 내려왔던 UGN의 도움 요청을 말하는 듯 합니다!
수락하지 않았다면 알려줄 이유가 없다는 것 같네요.

94 ◆c9lNRrMzaQ (b5RYBShil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28:12

>>92
꽤 여러 번 뛰어보지만 나무간의 소리는 일정한 것 같습니다.
일단은 수련을 위해 만들어진 환경이니만큼.. 이런 부분에서는 동일한 무언가를 만들어둔 것 같네요.

95 빈센트&유하 - 게이트 (mzYs/M4hqM)

2022-11-20 (내일 월요일) 18:28:52

"크흡..."

빈센트는 울컥울컥 새나오는 피비린내를 느끼며, 어떻게든 상대의 마도를 방해하려고 합니다. 일단 생각해보죠.

"미니 교관 그 샌님은 어떻게 했을까."
#아득한 자아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96 여선주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18:29:27

아니 전 물어보고 듣고 사고 그 특수의뢰 수락하고 그러려 했는데여(급작스러운 여기서?!)

97 오토나시주 (I5NKnrkRoY)

2022-11-20 (내일 월요일) 18:30:32

" ' 알겠습니다- ' "

# 게이 트 안으 로 이동 해 요

98 알렌 - 진행 (ESP7LU/W8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32:36

"잠깐..!"

알렌은 순간적으로 자기도 모르게 카티야에게 다가오는 하루를 경계했지만 하루에게서 보이는 백색 아우라를 보고 그저 멍하니 그 광경을 지켜보았다.

조금 고통스러워 보이던 카티야의 표정은 조금씩 편안하게 변하다가 이윽고 안도를 숨을 내뱉었다.

" 지금 제가 줄 수 있는 도움은 여기까지에요. 사오토메 양이 있었더라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아쉽게도 그녀는 사랑의 도피에 바쁘답니다. "

치료로 보이는 행위를 마친 하루는 다시한번 감사를 전할 틈도 없이 학교안으로 들어가버렸다.

"카티야 괜찮아..?"

수많은 생각에 머릿속이 복잡한 알렌은 일단 카티야의 몸상태를 물었다.


#카티야 컨디션 괜찮아?

99 알렌주 (ESP7LU/W8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33:31

모두 안녕하세요.

100 토고 쇼코 (RD8bdZrEmQ)

2022-11-20 (내일 월요일) 18:33:32

"알겠습니데이. 캬.. 드디어 여 들어가네."

입장만 남았나. 뭐가 됐든 여기까지 온 이상 물러설 수 없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돈 될 만한 것만 챙길 수 있기를 토고는 바랄 뿐인다.

#입장하자 입장!

101 자동문 파티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33:58

" ' 알겠습니다- ' "

# 게이 트 안으 로 이동 해 요

"알겠습니데이. 캬.. 드디어 여 들어가네."

입장만 남았나. 뭐가 됐든 여기까지 온 이상 물러설 수 없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돈 될 만한 것만 챙길 수 있기를 토고는 바랄 뿐인다.

#입장하자 입장!

"예, 고생하십쇼."

민현승 중위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인사를 한다.

"이제부터 있어보이게 코드네임 같은거로 불러볼까? 지금부터 짓기엔 귀찮으니까"

게이트로 걸어가며 말한다.

"오토나시는 O 토고는 T 나는 K"

일명 KTO 팀인거지

환국관광공사 아님

#게이트 입장

102 오토나시주 (I5NKnrkRoY)

2022-11-20 (내일 월요일) 18:34:47

한 국관광 공사

103 ◆c9lNRrMzaQ (b5RYBShil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36:30

>>95
한 번.
공격을 받아내긴 했지만 아주 소득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상대의 연산 속도는 빈센트보다 빠르긴 했지만, 아주 빠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수 초의 경각을 다루는 의념 각성자들에게 있어 그런 차이는 극명하긴 했지만 말입니다.

그렇더라도 그 사실을 알게 된다면 하나 알 수 있는 것이 존재합니다. 적어도, 빈센트는 지금 피해를 입히는 것은 힘들겠지만 막아내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상대의 가벼운 손짓, 움직임, 그에 따라 발현되는 마도의 족적.
그 족적이 자신을 향하기 위해 다가설 때. 빈센트는 그대로 앞으로 뛰어들며 날카로운 쐐기 형태의 보호막을 만들어냅니다.
위, 아래, 양옆과 정면을 막아낸다 하더라도 등 뒤는 비어있습니다. 그 충격에 의해 빈센트의 몸이 빠르게 앞을 향해 튀어나갑니다.

상대는 가벼운 발걸음으로 튕겨저 뛰어오르고, 그 아래를 빈센트는 아슬아슬히 스쳐갑니다.
스스로 쐐기이자 창이 되려 했던 선택은, 이번 대응에는 썩 나쁘지 않은 방법이었습니다.

Tip. 적의 공격 방법, 공격 유형 등.
이러한 행동들을 살펴보면 생각보다도 새로운 경로로의 공격 방법이 들어나기도 합니다.
상대는 여러 방위의 염력을 통해 빈센트를 압박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동시에 빈센트에게 도달한다면 아까와 같이, 무언가가 짜이는 듯한 감각과 함께 대미지를 입겠죠.
이번에는 이 방법이 유효했습니다. 날카로운 쐐기 형태의 쉴드를 만들어, 방어를 챙기는 한편 공격을 시도했으니까요.
그러나 적 역시 바보가 아니기에 아마 이 다음에는 같은 방법은 통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 캡틴은 이런 방법을 보여줬을까요?
마도로 단순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공격은 공격, 방어는 방어, 보조는 보조. 세 가지를 딱 나누어 생각하지 마십시오.
필요에 따라 마도사는 공격을 통해 방어를 이뤄내거나, 방어를 공격으로 이용하거나, 보조로써 능숙히 공방을 이뤄야 할 때도 존재합니다.

104 유하주 (lWYlb1GF3.)

2022-11-20 (내일 월요일) 18:37:44

두려워 말라 내가 왔다 빈센트주

105 알렌주 (ESP7LU/W8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37:59

한국관광공사 ㅋㅋㅋ

106 토고주 (RD8bdZrEmQ)

2022-11-20 (내일 월요일) 18:38:18

오른쪽을 보시면 여러분들을 '청소' 하려는 워따골렘이 있고요
왼쪽을 보시면 여러분들을 '단련' 할 대장간이 있어요. 참고로 대장간은 생체 인식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기에 사용자가 아닌 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불길을 내뿜어 공격하니 물리지 않게 조심해주세요.

아이고! 손님, 그렇게 손 뻗으시면 손님의 손이 살점칼날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107 태식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38:37

간만의 게이트 입장문 뜨겠군

108 윤시윤 (FzCqBnzEyI)

2022-11-20 (내일 월요일) 18:39:24

"역시. '우연히' 얻어걸리진 않는다는건가."

흐음....하고 생각에 잠긴다.
순간적으로 '행군'을 떠올리긴 했지만 금방 고개를 젓는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뭔가? 수련이다!
새로운 요령을 터득하기 위한 과정에서 아이템이나 다른 스킬을 고려해봤자 의미가 없다.

지금 까지의 결론으로 보건데, 이 곳은 역시 명가의 훈련장 답게.
언뜻보기엔 평범한 숲처럼 보여도 매우 정교하게 짜여져 있다.
그러니까 있을 것이다. 그 요령이란 것이. 막막해도 거기서 도망쳐서는 안된다. 그걸 얻기 위한 과정이니까.

그럼.....

일단, 소리가 왜 날까.

처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내 몸과 나뭇가지가 충돌했기 때문이다.
단풍잎이 떨어진다는 것 또한. 그들의 남아있는 약한 생명력이, 충돌한 충격을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다.

방금전 음성과 총성, 걸음과 뜀의 차이를 '공기' 와 '지면' 으로 뒀지만. 그것 또한 '충돌의 유무' 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일단은....뛸 때 나무에 힘을 줘서 '박차는' 것을 말고 달리 시도해볼까.

#높은 나무에서 아래 나무로 부드럽게 떨어지듯 뛰어봅니다.

109 유하주 (lWYlb1GF3.)

2022-11-20 (내일 월요일) 18:39:55

어떤 공격을 허면 좋을까
비 좋아하고 우산 썼으니까 썬더콜링으로 아주빠른 마도 하면 먹힐까?

110 시윤주 (FzCqBnzEyI)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0:22

썬더 콜링 하면 뭔가 우산이 막아줄 것 도 같은데

111 채여선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0:24

엣 여기서 그게 관련이었던 건가. 저 참여가능하면 참여한 다음에 잠깐 상점가에서 보조구나 방어구같은 거 사고 의뢰 수락하려 했는데 여기서..?

살짝 눈이 흔들리긴 합니다.

"상점가에서.. 그 방어구 계열이나 이동에 도움이 될만한 보조도구를 구매하고 그 특수의뢰를 수락하려 했긴 했는데..요..?"
일단 헌팅 네트워크에 떠 있나? 확인해봐야 할텐데..? 복귀..아니 시트 내고(?) 진행 몇턴(약 10턴)만에 의뢰관련 마주한거 사실인가?

#저 혹시 지금 수락하고 다시 질문을 드려도 되..되나요..? 라고 물어보기?

112 빈센트&유하 - 게이트 (mzYs/M4hqM)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0:35

>>104
흑흑 보고싶었어요

113 빈센트&유하 - 게이트 (mzYs/M4hqM)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2:17

>>109
빈센트가 상대 공격 막으면서 뒤로 튕겨나가고 그러면서 유하 쪽으로 가고, 유하는 공격, 빈센트는 전수방위 어떨까요?

114 여선주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2:28

특수의뢰 여기서 수락 가능하던가..(갑작스러운 의뢰관련에 놀랐습니다(?))

115 여선주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2:44

유하주 하이에요!

116 유하주 (lWYlb1GF3.)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3:10

>>110 썬더콜링 4개 지정 가능

>>112 아아... 늦게와서 고멘...

117 유하주 (lWYlb1GF3.)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3:28

>>113 좋아용!!

118 유하주 (lWYlb1GF3.)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3:48

>>115 반겨주어서 고마워 여선주!

119 토고주 (RD8bdZrEmQ)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4:04

(번개 아이콘) (번개 아이콘) (번개 아이콘) (번개 아이콘)
(몸 주변을 떠다니는 전기 구체 4개)

썬더!

(대충 회전 회오리로 날아가는 몬스터)

120 유하주 (lWYlb1GF3.)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5:59

>>119 묘사 미쳤다
머릿속에 바로 그려져
토고주 혹시 현역작가야?

121 토고주 (RD8bdZrEmQ)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7:42

>>120 기억해라, 유하주.
묘사는 상상하게 하는 것이 아닌, 머릿속에 들어있는 기억을 끄집어내 '만드는 것' 이다.

122 시윤주 (FzCqBnzEyI)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8:19

역시 최강 토고주야. 대단해. 멋져.

123 ◆c9lNRrMzaQ (b5RYBShil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8:43

>>98
카티야는 지금의 일에 있어 그 감정이 복받치는 듯, 하루가 떠나간 자리를 가만히 바라봅니다.
그러다가 가볍게 손을 쥐었다 펴보기도 하고, 심장이 위치한 곳에 손을 올려보기도 합니다.

" ... 응. "

그리고, 그 기다림 끝에 카티야는 미소를 짓습니다.

" 많이. 많이 나아졌어. 걱정했어? "

라고.
알렌을 안심시키려는 듯 부드러운 표정으로 말입니다.

>>101
존재는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많은 것이 바뀌어간다. 머물던 자리는 모르지만 빈 자리는 안다는 말처럼 이 곳의 풍경이 썩 그렇게 보였으니까 말이다.
드워프라는 존재에게 있어 대장간이란 위치는 삶의 동반자와 같다. 숨을 쉬고, 수염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불과 친해지는 법을 배우고 수염이 길어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멋드러진 수염이 완성되기까지 광석의 울림과 물품의 모습을 빚어주는 것을 배우니 말이다. 그래서 드워프들의 대장간은 그 자체만으로 집이고, 성이며, 삶이라고 했다.
그런 대장간에는 지금 누구도 보이지 않았다. 다만 텅 비어버린 풍경만이 태식과 토리, 토고를 반기고 있었을 뿐. 그 풍경에는 손때 탄 망치들과 집게, 검을 만들려 했던 듯 보이는 거푸집. 불을 잃어버린 풀무와 같은 것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제는 잃어버린 누군가들을 추억하듯.
이들은 난 자리를 지키는 든 자들이었다.

세 사람은 게이트에 입장했습니다.
손을 꽤 많이 탄 듯 보이는 흔적들이 눈에 보이지만, 조사했던 것처럼 사람의 흔적은 보이지 않습니다.
가끔 머물렀던 듯 보이는 흔적들은 있지만 생긴지 오래 지나지 않은 듯 보이는 인위적인 흔적입니다.

자, 지금부터 게이트 탐사가 시작됩니다.
세 사람은 무엇을 하나요?

124 여선주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8:58

특수의뢰 그거 뭐냐 유찬영 파편 크리스탈 선불ㄱ 그거 맞겠죵..?

125 강산주 (fYGB.yYgwk)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9:36

빈센트주+!!!
10코인 아니에요!!
32코인!! (배달음식 정주행하다가 당황해서 ㅈ뒤어옴

126 토고주 (RD8bdZrEmQ)

2022-11-20 (내일 월요일) 18:49:55

지금보니 셋 다 이름이 T로 시작해

TTT프로토콜 가동

127 시윤주 (FzCqBnzEyI)

2022-11-20 (내일 월요일) 18:50:20

트리플 T ㄷㄷㄷㄷ

128 강산주 (fYGB.yYgwk)

2022-11-20 (내일 월요일) 18:50:28

아 그 정확히는 배달음식 기다리면서요...!!
모두 안렁하세요!!😅

>>124 맞아요!!

129 유하주 (lWYlb1GF3.)

2022-11-20 (내일 월요일) 18:50:31

적의 공격은 빈센트가 처리하기로 하였으니, 유하가 번개를 먹여주는 작정이다. 썬더콜링은 한번에 최대 4개체 지정. 그렇다면 우산과, 그것을 들지 않은 사지에 하나씩 때려박아 주겠다.

"빈센트 조금만 버텨!"

적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마도의 연성속도가 빠르지만.. 적어도 공방을 동시에 수행할 능력은 없겠지!

#썬더 콜링

130 여선주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18:51:24

강산주도 안녕하세요!

131 태식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51:47

이제 토리의 시간이다.

132 강산주 (fYGB.yYgwk)

2022-11-20 (내일 월요일) 18:51:53

라고 쓰자마자 배달음식이 와버린...
밥먹고올게요!!

133 시윤주 (FzCqBnzEyI)

2022-11-20 (내일 월요일) 18:52:13

영서에는 "T" 의 일족이 존재한다.

134 ◆c9lNRrMzaQ (b5RYBShil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52:23

>>108
터엉!!!

나뭇가지를 밟고, 그 울림이 크게 들려옵니다.

>>111
본 의뢰를 수락하는 순간, 여선은 특수 의뢰의 대상으로 지정됩니다. 이 의뢰는 UGN이 직접 발급하는 의뢰로써 거절하거나 포기할 수 없습니다. 단, 다른 의뢰를 받아 수행하는 것은 가능하며 특정 기간, 또는 조건마다 UGN의 의뢰가 발급되며 그 의뢰를 반드시 처리해야만 하는 조건이 부여됩니다.

의뢰를 수락합니까? 수락 이후에는 도기 코인을 사용하여 진행이 끝나기 전 턴을 돌리는 것 이외에는 결과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

수락 시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판정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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