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711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61 :: 1001

◆c9lNRrMzaQ

2022-11-19 20:32:07 - 2022-11-24 20:18:16

0 ◆c9lNRrMzaQ (m9c/Uiw9Mk)

2022-11-19 (파란날) 20:32:0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이제 막 세상을 본 이에겐 선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이 입체적이기에 모든 것에 관심을 가질 뿐.

33 여선주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00:54:15

저는 피자 가격을 거품이라 말하기엔 좀 그래서 말은 아끼는...!
와아. 많은 고찰이 있네여! (여선이는 그런 거 업슴(?))

34 강산주 (fYGB.yYgwk)

2022-11-20 (내일 월요일) 00:56:36

초기 강산이도 그런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1년 넘게 굴리다보니 차츰차츰 이런 가닥이 잡히는 것 같아요.

35 여선주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00:58:23

차츰차츰 잡히는 것도 좋겠네요~

하지만 지금 생각나는 건 현실남매 느낌으로 아 누나 쫌! 하는 동생에게 야! 니가 더 너무한거거든! 그러는 여선이(?)

36 강산주 (fYGB.yYgwk)

2022-11-20 (내일 월요일) 01:08:20

현실남매 귀엽네요...ㅋㅋㅋㅋ...

강산이는 형들이 다 직딩이라서 현실형제...?는 모르겠고 저번에 말 걸어 봤을 땐 무산하게 사이 좋아보이는 느낌이었어요. (별의아이 특성이라서 제가 짜온 게 아니라 캡틴이 점지해주신 가족npc들인..)

37 여선주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01:11:11

하지만 효연이(아마 샤오옌이라고 읽었던가)는 여선이에게 못이길듯?

그치만 가위바위보를 아무리해도 못이기잖아요?!
최대패배기록 오기붙어서 징하게 붙었던 31연패였을듯(?)

무난하게 사이좋으면 괜찮죠?

38 강산주 (fYGB.yYgwk)

2022-11-20 (내일 월요일) 01:16:39

ㅋㅋㅋㅋㅋ맞네요 천운 메인특이 가위바위보하면 31연승 가능...

천운이라면 어쩌다 지더라도 지는 게 이로운 상황에서 지지 않을까요.🤔

39 여선주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01:19:07

으음..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지는 게 이득일 때?

40 강산주 (fYGB.yYgwk)

2022-11-20 (내일 월요일) 01:20:28

아 근데 미니카지노에서 도박할땐 비슷하게 행운 관련 특성이나 능력을 달고 있는 npc들도 있기 때문에 천운 보정이 밸런스패치 먹어서 약하진다고 들은 것 같아요. 그건 조심하십셔...!

41 여선주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01:22:23

미니카지노... 언제 갈지는 모르지만 기억은 해둬야겠네요!

42 강산주 (fYGB.yYgwk)

2022-11-20 (내일 월요일) 01:23:12

자러 갈까 했는데 모기가 코 앞을 얼쩡대다가 도망갔다가 하네요...😭

43 여선주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01:24:47

의외로 도박계열 게임은 잘 모를 듯..? 도둑잡기나 원카드는 해봤어도...
포커나 블랙잭같은 건 아마 이름만 들어봤을 것같네요!

44 여선주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01:25:45

앗... 모기 그거 싫죠... 진짜 싫어요!

45 강산주 (fYGB.yYgwk)

2022-11-20 (내일 월요일) 01:30:16

>>43 여선이는...건전하군요! :0

그래서 모기 잡으려고 전자모기채 앞에 두고 대기타고 있습니다...

46 강산주 (fYGB.yYgwk)

2022-11-20 (내일 월요일) 01:34:09

드, 드디어 잡았다!!😭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47 여선주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01:35:28

잘자요 강산주! 저도 자야겠네요~

48 오현주 (tGR.370R3M)

2022-11-20 (내일 월요일) 09:16:40

좋은 아침

49 토고주 (RD8bdZrEmQ)

2022-11-20 (내일 월요일) 09:38:30

오현주 하이하이

50 오현주 (tGR.370R3M)

2022-11-20 (내일 월요일) 09:50:18

토고주 안녕 좋은 아침

51 토고주 (RD8bdZrEmQ)

2022-11-20 (내일 월요일) 09:52:06

오늘이 일요일이라는게 믿기지 않아 사실은 토요일이여야 해

52 알렌주 (ESP7LU/W8E)

2022-11-20 (내일 월요일) 09:52:21

어제는 씻고 바로 기절했네요.(갱신)

53 토고주 (RD8bdZrEmQ)

2022-11-20 (내일 월요일) 09:53:45

알렌주도 안녕

54 알렌주 (ESP7LU/W8E)

2022-11-20 (내일 월요일) 10:01:50

안녕하세요 토고주

55 토고주 (RD8bdZrEmQ)

2022-11-20 (내일 월요일) 10:21:56

사랑과 전쟁 유튜브로 보는데 진짜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 막장이구나

56 여선 - 빈센트 (V74xoiZK12)

2022-11-20 (내일 월요일) 11:46:30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빈센트는 적정하다는 여선의 말에 기쁘게 대답하면서, 동시에 어디선가 들려온 사이렌 소리에 안도의 한숨을 쉰다.

"다행이군요. 여기 언제까지 있어야 하나 싶었는데."

돌아간다는 말에 빈센트는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휘휘 젓는다. 여선은 이곳에서 나갈 수 있겠지만 빈센트는 아니다. 모든 현장은 수습할 사람이 필요하고, 수습한 사람은 그 다음으로 수습할 사람에게 상황을 넘겨줘야 한다. 그 말인즉, 빈센트는 이곳에 도착할 경찰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싸웠는지, 그리고 자신이 수행한 '사인체포' 작업이 얼마나 정당했는지를 말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저는 여기서 남아있다가 나중에 돌아가야겠습니다. 오늘 감사했습니다. 여선 씨."
//19
막레 부탁드려요!

57 태식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2:03:19

d좋은 일요일

58 빈센트 - 여선 (V74xoiZK12)

2022-11-20 (내일 월요일) 12:10:01

>>56
끄아아악 나메실수
그와중에 태하

59 여선 - 빈센트 (WbCOloSRGk)

2022-11-20 (내일 월요일) 14:01:52

"당연하죠?"
사이렌소리를 듣고는 이건... 파장이 다른 것 같은데.

"아마 제가 지원완료 보낸 시점에서 이렇게 찾아오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저는 나름 열심히 보고했고.. 라면서 톡톡 두드려서 보여주려다가... 보여주기 그런지 급작스럽게 취소합니다.

"그럼 잘 있으세요? 빈센트씨?"
손을 흔들며 바이바이~ 라고 말하며 여선은 뒤돌아서 갑니다.
나중에 숙소에 가서야 머리카락 끄트머리에 핏물이 좀 든 걸 발견하고 으엑! 하겠지만 그거야 머... 가볍게 해결가능한 거잖아요?

//막레! 수고하셨어요 빈센트주! 잠깐 갱신인데 나가기엔 날씨가 영 그렇네요!

60 이름 없음 (pYYBQXiqko)

2022-11-20 (내일 월요일) 15:00:16

수고하셨습니다

61 ◆c9lNRrMzaQ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7:10:14

6시.

62 태식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7:14:25

그렇다네요 여러분

63 시윤주 (FzCqBnzEyI)

2022-11-20 (내일 월요일) 17:17:22

6시인가.

64 태식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7:20:01

오토나시주랑 토고주 둘다 일하고 있으려나

65 태식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7:25:35

시윤이 진행이나 구경해야지

66 알렌주 (ESP7LU/W8E)

2022-11-20 (내일 월요일) 17:31:01

6시!

67 시윤주 (FzCqBnzEyI)

2022-11-20 (내일 월요일) 17:32:58

시작하자마자 의뢰를 받아야 하는가? 흠.

68 토고주 (RD8bdZrEmQ)

2022-11-20 (내일 월요일) 17:43:16

설거지 하기 싫다고 미ㅏ루고 미루다가 결국 자버렷다

69 태식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7:48:17

어서와라

오토나시주가 올때까지 구경하고 있자

70 이름 없음 (RD8bdZrEmQ)

2022-11-20 (내일 월요일) 17:54:11

나의 예상으론 오토나시주 분명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을것

71 오토나시주 (ZEwlFhFPLg)

2022-11-20 (내일 월요일) 17:55:49

방 금출 근 완료
저 번처럼 행동 레스 만 쓸 수 있을 듯

72 오토나시주 (I5NKnrkRoY)

2022-11-20 (내일 월요일) 17:57:20

저 이팟 의 마 지막 레 스 situplay>1596671067>685

73 토고주 (RD8bdZrEmQ)

2022-11-20 (내일 월요일) 17:57:55

괜찮어 괜찮어 아예 못 쓰는 것도 아니고 시간 나면 더 자세히 쓸 수도 있을테니까 괜찮어

74 윤시윤 (FzCqBnzEyI)

2022-11-20 (내일 월요일) 18:00:01

.....흠.

이게 아무래도 첫번째 실마리인 것 같군.

이상할 정도로 많은 낙엽. 잡아먹히는 소리.
총소리와 말소리는 잠기지만, 발소리는 잠기지 않는 이유.

일단은....처음 생각해볼만한건 역시 '땅' 이다.
전자는 공기를 타고 진동하는 소리.
후자는 땅을 밟으며 울리는 소리.

조금 기억을 되짚어본다. 나랑 대련했던 그 친구는....
분명 처음 만났을 때 부터 나무 위에 있었다.
물론 그 땐 색적을 위해, 자격전을 위해 나도 나무 위의 고지대를 노리긴 했다만...
다만 결국 저격 당하기 전까지, 스스로 내려와 땅을 밟진 않았던 것 같은데.

좋아. 일단은 이걸 실험해볼까.

#나무와 나무 사이를 건너 뛰면서 소리가 잠기는지 확인해봅니다.

75 토고주 (RD8bdZrEmQ)

2022-11-20 (내일 월요일) 18:04:01

태식주 바쁘면 내가 통합레스 올릴까?

76 이름 없음 (b5RYBShil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04:09

>>74
나무를 올라, 나무를 박차 뛰어오르는 순간.
평소 이상으로 크게 들리는 나무의 소리가 시윤의 귀를 괴롭힙니다.
침묵이 아니라, 마치 이 환경을 위해.. 일부러 만들어낸 것 같은 환경입니다.
그리고 시윤은 자연스럽게 바닥을 내려다봅니다.

한가득 펼쳐진 단풍잎.
이 비전을 익히는 과정에서, 약한 나뭇잎들은 지연히 바닥에 떨어질 것이고, 가을이 되어 나뭇잎이 연약히 맺혀있던 것이 떨어지다 보면 이와 같은 풍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무와 풀의 전령(1/4)

77 자동문 파티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05:30

"라는디 지금 바로 갈기가?"

청주의 역사에 대해 조금 알게된 토고는 주변을 둘러본다. 이종족인가. 토고는 이종족이고 뭐고 말만 잘 통하믄 된다고 생각하기에 딱히 신경쓰진 않지만 이종족들은 이종족만의 고충이 있는 것 같았다.

"저수지라는디 장화 준비할 걸 그랬다."

#바로가자가자 용정저수지로 가자

김태식

"좋아, 바로 가자."

다른 중소길드들도 노리고 있다고 했으니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다.
청주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더 찾아보자.

오토나시

#이동에 동의나시하는 나시

78 태식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05:40

양고기 굽고 있었어

79 토고주 (RD8bdZrEmQ)

2022-11-20 (내일 월요일) 18:06:50

큭 부러워 난 소금빵먹는중

80 ◆c9lNRrMzaQ (b5RYBShil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09:28

>>77
이동합니다!
세 캐릭터의 망념이 3 증가합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보였던 텔레포트 게이트의 모습관 달리, 이 곳의 풍경은 꽤나 적막해 보였습니다.
게이트를 지키기 위한 가디언 한둘 이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끔 게이트 주위를 갸웃거리는 사람들은 있을지언정 그 안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 정지. 신원과 소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등 뒤로 거대한 쌍추 둘을 둔 가디언은 셋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 게이트를 이용하려 하십니까? "

81 태식주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18:12:52

다들 반응 컴온

82 윤시윤 (FzCqBnzEyI)

2022-11-20 (내일 월요일) 18:13:38

"윽."

귀를 붙잡고는 예상 이상의 소리에 조금 놀란다.

......그런가!

이 조용한 침묵은, 반대로 이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가....!

거기에 바닥에 우수수 떨어져있는 단풍잎은....
'이런 식으로' 수행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었을까...!

아직 확신할 순 없지만, 적어도 지금 한발 나선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건너탄 나무 위에서 단풍을 내려다보며 조금 더 생각한다.
방법을 알았다고 막무가내 뛰어보는 것보단, 다시 더 깊이 방향성을 잡는게 좋을테니까.

'소리가 크게 들리는 상황' 이란건 좋은 일은.....아닐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론 어디까지나, '자연스럽게' 가 중요할 것 같은데....

음.....좋아. 이상한 짓이 되어도 좋으니 과감하게 해보자.
나에겐 이 곳에서 '자연스럽게' 있을 수 있는 기술이 있잖아.

#엄폐를 시도. 이 곳의 환경과 동화한 다음에, 소음을 줄여 부드럽게 뛰어보기를 시도해봅니다.

83 시윤주 (FzCqBnzEyI)

2022-11-20 (내일 월요일) 18:14:02

정지정지. 암구호 태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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