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_버티고_보는_자캐 공격이면 자존심 세울 때 그러지 않을까.. 에유이셔나 여기 이셔나 아프면 일단 무작정 버티는데 그 근본이 다름... 본편 이셔는 아파도 누를 끼치고 싶지 않고 팀에게 도움이 되고자 드러내지 않는다+아직도 슬럼에서 당했던 것이 있어 불신한다가 혼재한다면 에유이셔는 저딴 것에게 아파해봤자 시간낭비다+네깟게 그래봤자 나는 즐거우면 됐다+사냥할 맛 난다 라서..
"내가 이런 것에.. 괴로워하면 당신이 좋아할까요? 그럼 괴로워해줄까? 응? 그렇지만 그 모습은 제법 비싸답니다.. 당신 같은 미욱한 것에게 내가 발버둥 치려면.. 목숨값도 아까웁지요. 네에.."
이딴 거. 그런데 병이나 그런 걸로 아플 때도.. 자존심 세우는 것도 있는데 네가 나한테 약 가져다 주면 나는 도움 받는 거잖아 싫어싫어! 나는 혼자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다고! 스무살 됐으니까 어른이란 말이야! 같은 떼쓰기 느낌도 있음...(?) 본편 이셔는 그런 거 없고 병 걸리면 무작정 옮기면 안돼.. 옮기면 다른 사람도 아플 거야.. 느낌이나 아프다고 했다간 현 상황에서 성별이 특정될 수 있기 때문에(이런 발언) 칩거 때려서..
자캐의_의지가_충만해질_때는 에유이셔의 으이-지가 충만해져따...
의지가 충만해질 때.. 혼자 조지러 가라고 명령 떨어졌을 때..??
자캐가_엄격하게_생각하는_것은 스스로와 타인의 위치, 영원불멸한 청춘에 대해, 조국에 대해, 충성, 그리고 이상향.
이스마엘: 005 좋아하는 사람의 유형은? "나는 제법 취향이 넓어서요. 내 눈에 들어올 적 흥미가 동하고 재미있으면 다 된답니다.. 아, 그래요. 가급적.. 조그마한 사람이 좋아요. 내가 누군가의 품에 안긴다는 건 자존심이 상하잖아요. 감히 누가 나를 안냐는 뜻이에요. 누군가를 내 품에 안아야 옳지 않겠어요? 얌전하고 고분고분하면 더 좋죠." "..한 사람이 떠올라서 갑자기 짜증이 나네요. 미안하지만 뺨 한대만 때릴 테니 이 악무시든지요."
078 종교 "무교에요. 추앙받는 건 나 혼자로도 충분하답니다.." "과거엔 신이 있다고 생각한 적이 있지만.. 죽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요."
1. 「일정이 없는 날에 갑작스런 당일 약속을 권유받는다면?」 "저런.. 나의 시간을 사고자 했나 봐요. 안타깝게도, 내 시간은 제법 비싸답니다. 그만큼의 대가나 흥미가 없다면 거절하는 편이에요. 물론 언니나 도너티라면 시간을 기꺼이 내주곤 하지요. 사랑스러운 나의 가족들.."
2. 「악기를 연주할 기회를 얻는다면 어떤 것으로?」 "그거 아시나요? 안식의 악단이 연주하는 악기는 세븐스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이제 내가 바라는 악기가 무슨 뜻인지.. 아시겠어요?"
3. 「자신이 바라온 것이 눈 앞에서 파괴되어버린다면?」 "……누가, 먼저, 선수를 쳤다는 거죠?" "아니야. 내가 노리던 것을. 내가 가지고 싶던 것을. 내가 지금까지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었는데, 감히 누가.. 아니야, 아냐.. 진정해야지요. 나는 화를 내면 안 돼요.. 미천한 것에게 화를 내봤자 의미가 없는 걸 진즉 깨달았으니.." "다 부수고 때려죽여도 분이 풀리진 않겠군요.." "그렇다면.. 남은 것이라도, 내 것으로 만들어볼까요.." "조각이라도 좋아. 가지고 싶어요."
어여쁘게 대답하다가 급발진 싸대기 때리는 우리 이쁘니... 에유 이셔는 그저... 조금만 세게 쥐면 으스러질 것 같은 한 떨기 생화이자 늘 한결같은 조화의 면모가 동시에 존재해서 너무 예뻐... 예뻐서 언제까지고 그대로 보존해주고 싶은데 그만큼 무너지는 모습도 보고싶고 막 그래...(?)
>>178 웃 우웃 캡틴 코로나 지금 음성이라고 해도 2~3일 뒤에 꼭 다시 한번 해보기..! 부디 아무런 일도 없길 바라구...🥺
우우 어제-새벽 이벤트 다시 찬찬히 훑어보는데 결국 말로 한다고 해도 이 세상이 쉽게 바뀌지 않으면서도 미세한 반향은 일으켰을 거라 생각하니까.. 현실적인 것 같단 생각이 들어. 명쾌하지 못하게 끝내 스스로를 악인으로 규정한다고 한들 결국 악인이기에 그 누구도 행복할 수 없는, 그래서 개운하지 못한 피카레스크식 엔딩. 에델바이스도 결코 정의로운 선인은 아니니까 더 그런 느낌이 드네.. 선우주 다시금 개인이벤트 고생 많았구..!!
조금 주저리랄까.. 적폐를 좀 풀자면 이셔가 굳이 목을 졸라 죽인 이유는 자신이 끝내 선인이자 구원자가 아니라는 모습을 묘사하고자 했답니다. 결국 숨이 끊어지는 순간을 손끝으로 느끼고 말 테니까. 거기서 뭔가 흔들렸다는 느낌을 받으면서도 속내를 다잡고자 할 것 같아. 그렇게 한참이고 끊긴 맥동에도 손 놓지 못하고 있다가 무언가 깨달은 것처럼 목을 쥔 손을 놓더니, 엘레인을 끌어안으며 잠깐 토닥이더니 잘 자라고 속삭였을 것 같고...
누군가 이셔를 발견하고 데려가기 전까지는 아마 신체적인 부상도 적잖았으니 만신창이로, 무릎 꿇고 시체 끌어안은 채 반쯤 기절해있지 않았을까...싶다 지쳐서 눈은 반쯤 감은 듯 풀려있고 입가는 뱉어낸 피범벅이고.(유열) 쥬야 미안하다 그랜절 박을게
후에 왜 합류하지 않았느냐 묻는다면 가디언즈 때문에 통신기기가 고장이 나서 무전을 받지 못했고, 대치가 있었다고만 말했을 것 같아. 실제로 나탈리먼의 전격 때문에 재밍 칩까지 영향을 끼칠 정도였으니까. 대치중이던 프리덤의 멤버는 사살 허가를 받았으니 부득이하게 사살했노라 얘기하는데 결코 평소처럼 상냥하거나 마음을 다잡은 듯 담담하진 못하겠지.
안녕하세요! 레레시아주! 일단 저는 아직은 음성이고 아주 약간 가래끼가 있긴 한데 목이 아프거나 목소리가 맛이 간다거나 열이 난다거나 몸이 아프다거나 그런 증상은 없어요. 하지만 그래도 일단 되도록 나가지 말라고 하니까.. 그 때문에 일단 내일 밤이나 수요일에 한번 더 키트 돌려보라고는 하네요. 아무튼 아직은 음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