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4072>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28 :: 1001

그 붉은색은 혁명의 색 ◆afuLSXkau2

2022-11-14 19:22:58 - 2022-11-20 22:01:53

0 그 붉은색은 혁명의 색 ◆afuLSXkau2 (n6F1U.SuIw)

2022-11-14 (모두 수고..) 19:22:58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767 ◆afuLSXkau2 (RwX/CwUUA2)

2022-11-19 (파란날) 00:54:58

다녀왔어요!! 매일매일 느끼는 거지만 이젠 샤워하고 밖으로 나오면 진짜 추워요..8ㅁ8 겨울이다..겨울이야..

아무튼 주말동안 없으니 그 보상(?)으로 수위에만 걸리지 않는 그 어떤 썰 및 질문으로.. 선착순 한 명!! (없음)

768 이스마엘주 (iv2b1aKewU)

2022-11-19 (파란날) 00:57:39

이스마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의외로_못하거나_싫어하는_것
au이셔가 못하거나 싫어하는 거? 요리. 남들이 다 해주는데 내가 왜 하지? 로 점철되어 플레이팅만 잘 하고 나머지는 음~ 뭘로 만들었길래 이런 맛이 앗 칼 들고 있다고요 정말 천하일미예요; 이런 느낌이 된다... 응.. 싫어하는 건 지루한 행동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래서 눈이 휙 돌아있는 이셔씨는 재밌는 일을 직접 만들기로 했습니다 짜쟌 이건 커피고 지금부터 상사 얼굴에 끼얹을 생각이에요

자캐가_송편을_빚는다면
"동양권 문화에서 이런 걸 잘 빚으면 예쁜 아이를 낳는다고들 하더라고요. 제법 괜찮은 작품이 태어난단 뜻일까요."

예쁜 모양으로 빚지 않을까 싶다.. 앞서 말했듯 플레이팅만 잘 하니까...

"그런데.. 정말일까요?" < 15금이라 이 어장 애니화 되면 여기까지만 말하고 다른 캐릭터가 송편 빚는 씬으로 넘어갈듯

자캐의_카톡_프사일만한_사진을_올려보자
sns 프사.. 거울 앞에서 다른 사람이랑 찍은 셀카거나 인스타식 뒷모습 감성샷일듯..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이스마엘:
210 본인의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것이 있다면?
"뭘 후회하냐고요? 글쎄요. 태어난 거? 음, 그렇지요. 태어난 거죠.."
"내가 모든 걸 누려도 가질 수 없다는 것이 있다는 걸 깨달을 때면 정말이지.. 괴롭거든요. 그래서 내 이상향엔 아무것도 없답니다. 가지고자 하는 것이 없으면 이상향도 쓸모가 없죠. 아하, 태어난 것을 후회하니 어떻게 보면 어서 죽고 싶어서 환장한 걸지도 몰라요. 날 죽일 수 있는 사람이 없는데 말이죠. 아, 영원불멸하고 안타까운 내 삶아."

267 캐릭터를 동물에 비유한다면
흑표범. 맹견이라기엔 지나치게 엇나가버렸어.

295 슬픔을 참는 방법
"그런 걸 굳이 참아야 하나?" 로 생각하긴 하는데 굳이 참는 방법이 있다면 다 때려부수거나 누군가를 괴롭히는 일로 그 사이에서 억지로 쾌락을 이끌어내 추구하기. 자기파멸적인 방법이긴 한데 얘가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라질 못했잖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이스마엘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 겉으로 드러내는 편인가?」
"네, 드러내요. 숨기면 그래도 되는 사람인줄 알고 기어오르거든."
"그리고 그 사람이 나를 위로해준답니다. 주제도 모르고요."
"그런데 마음에 들지 뭐예요.. 나는 정말 글러먹은 사람이라니까."

2. 「안정과 도전.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느 쪽?」
"글쎄요, 도전일까? 그야.. 당신은 꿈이 있나요? 나는 있답니다.. 어디에도 없을 꿈을 찾아 헤매는 멍청이에 불과하기 때문에.. 도전하고자 한답니다. 최선을 다해서요."
"누군가를 해침으로 인해, 나는 어디까지 떨어지게 될까요? 정말 즐겁지 않아요?"

3. 「외출 전 예상했던 것보다 날씨가 더 춥거나 덥다면?」
"추운 건 괜찮아요. 추위는 안 탄답니다. 대신 더위를 잘 타는 편이라서요."
"벗죠. 네에, 외투를요."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769 이스마엘주 (iv2b1aKewU)

2022-11-19 (파란날) 01:01:17

캡 다시 어서와~ 날씨 너무 추워졌지..🥺 다들 감기 조심해!!

770 레레시아주 (kApOt4J.0E)

2022-11-19 (파란날) 01:02:38

에유니까 에유 레시로 푼다~~!

레레시아 나나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S_아니면_M

진단 네놈...?
원래 사람은 모든 성향을 조금씩 다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비율로 따지자면 7:3 아닐까...
근데 이제 상대와 감정의 차이에 따라 아픈게 될 수도 있고 애교가 될 수 있고 응 그런거지 (옆눈)

자캐에게_좋아해와_사랑해의_차이를_물어보자

레시(가디언즈) : 뭐? 네가 드디어 간덩이가 부었구나? 그런 질문을 하고?
레시(가디언즈) : 그래 그래 일단 대답은 해주지. 음-
레시(가디언즈) : 어머니랑 라라, 아스텔은 사랑해고, 아스텔 뺀 특수부대는 좋아해야.
레시(가디언즈) : 뭔 소린지 모르겠다고? 어쩌라고. (손톱으로 할큄)

어휴 인성 봐라...👀 으아악

자캐의_고독에_대한_면역은

현 시점에서는 강하다! 에유 레시는 심신 양면으로 온전하기 때문에 고독감이나 외로움 따위에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
달리 보면 그쪽으로는 아무런 감각도 없는 것처럼 보일지도.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레레시아 나나리:
259 좌절의 경험은 얼마나 되나요?

레시(가디언즈) : 있겠냐? 헛소리하고 자빠졌... 아.
레시(가디언즈) : 이것도 좌절? 인지 모르겠지만.
레시(가디언즈) : 라라랑 내기 했다가 졌을 때 기분이 꽤 나쁘긴 했어. 응.

169 뒤끝이 있나요?

일단 뒤끝이 남을 상대가 있는지부터 물어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끝이고 나발이고 즉석에서 독으로 찌르던가 물리력을 가하던가 하니까 거의 없지?

145 화가 날 때 겉으로 드러내는 편인가요, 속으로 삭히는 편인가요?

이거 뭐야 뒤끝이랑 차이가 뭐야 ㅋㅋㅋㅋㅋㅋ 응 에유 레시는 참지 않긔~~ 느끼는 감정 그대로, 바로! 드러내기 때문에 삭히고 자시고 그런거 없어~ 반대로 에유 라라는 당장은 조용히 넘어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잘 삭혀두었다가 기회를 잡아서 한번에 터뜨리는 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771 ◆afuLSXkau2 (RwX/CwUUA2)

2022-11-19 (파란날) 01:02:44

>>768 요리..어차피 주변에서 다 만들어준다면 할 이유가 없으니까 못할 수도 있지요!! 그렇고 말고요! ...그 와중에..로벨리아에게 커피를 뿌려요? (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거였어요?! 어어. 확실히 그 이상의 뭔가를 조금 힘들긴 하지요. 이 스레를 위해서라도! 아무튼 이스마엘의 셀카. 저도 보고 싶어요! (진지)
으앗..AU버전이라서 그런지 뭔가..이상향을 적극적으로 부정하고 있잖아요?! 슬픔을 저렇게.. 이렇게 AU가 되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되다니..(동공지진)
역시 세계관이란 매우 중요한 것이에요!!

772 레레시아주 (kApOt4J.0E)

2022-11-19 (파란날) 01:04:55

>>750 오오오.. 이것이 츠쿠시의 테마곡...! 가사 열어놓고 들으니까 느낌 좋다.. 가사 내용도 츸시의 마음 혹은 내면을 잘 나타낸 거 같아. 그리고 노래가 좋으니 제 플리에도 넣겠습니다 후후

773 ◆afuLSXkau2 (RwX/CwUUA2)

2022-11-19 (파란날) 01:05:37

>>770 그러니까 레레시아는 S라는거군요. 하지만 뭐, 말한대로 상황마다 다 달라질수도 있는 거니까요! 그리고 선 안으로 들어온 이는 사랑해고, 그 정도는 아닌 이들은 좋아해로군요. 압니다. 그거. 아니 반대로 말하자면 원래 세계관에서는 고독감이나 외로움에 상당히 많이 흔들린다는거잖아요.. 그거.. 8ㅁ8
좌절...ㅋㅋㅋㅋㅋㅋㅋ 어. 그것도 좌절이긴 하지요. 내기에서 지는 아주 작은 좌절이라던가. 있으니까요. 아무튼..AU 레레시아는 그냥 바로 표출을 하는군요. 확실히 이쪽도 세계관이 바뀌니까 캐릭터성이 달라지게 되는군요. 환경이란 매우 중요한 것.

774 아마데주 (SHFn5YFItk)

2022-11-19 (파란날) 01:09:07

아마데우스 타루의 오늘 풀 해시는

멸망_후_세계에_혼자_살아남는다면_자캐는
꽃과 나무를 심고 살아가겠죠. 그리고 그들을 사랑하며 살거같네요.

휴대폰_액정이_깨진다면_자캐반응
아마데: 핸드폰 자체가 부숴진게 아니니 다행이다!

자캐가_할로윈분장을_한다면
이미 했지요! 마녀 분장을... 이때 레이의 턱주가리를 깨버렷읍읍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파티마 마리아 카시야스 가르시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신의_삶이_모두_인위적으로_조작된_것을_알게_된다면_자캐는
허탈해하겠죠. 그렇다면 조작을 한 이는 이를 보며 즐거워했을까, 안타까워했을까... 그럼 이제까지 내 삶은 대체 뭐였을까? 난 실험쥐였던걸까? 왜 이런 짓을 한거지? 등등의 생각을 하다가 "제 인생은 재밌으셨나요? 저로 하여금 당신을 즐겁게 해드렸다니 보람차군요. 그렇지만 감사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하지만 광대놀음은 이제 끝입니다. 출연료로... 자유를 주셔야겠어요."

자캐의_유언은
아마데우스: 서로를 사랑하세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자캐는_사랑하는_사람을_독점_소유_지배_동반_숭배_보호
동반 아니면 보호? 동반이 맞겠네요. 늘 나란히 손을 잡고 걷고 싶어하니까...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75 아마데주 (SHFn5YFItk)

2022-11-19 (파란날) 01:11:28

>>768
태어난걸 후회한다니... 어떤 놈이냐... 누구야? 이셔를 이렇게 만든게... 아... 용서할 수 없다...! 세상아! 이셔를 다시 행복하게 만들어라! 헬무트를 평범하게 되살려주지 못한다면 안식을 취하게 해줘...!!! 아아, 원망스럽다...! 세상이 원망스러워...!!!!

776 레레시아주 (kApOt4J.0E)

2022-11-19 (파란날) 01:12:29

캡틴 질문권은 아까 썼으므로 이번은 패스를...크흡~

>>768 ㅋㅋ에유 이셔 요리 싫어하거나 못하는거인거 왤케 잘 어울리지? ㅋㅋㅋㅋㅋ 진짜 애지중지 어여쁘게 자린 티 팍팍 나서 좋구~ 송편... 왜 거기서 장면이 넘어가죠?(?)
흑표 이셔... 네 정말 딱입니다.. 도도하고 우아하고 요염한 검은털 녹색눈의 흑표범님... 캐해질문 쪽은 굉장히, 음, 몽환적? 습 왠지 모르겠는데 그래~ 한겨울 서리내린 안개 같기도 하고 한여름 아지랑이 같기도 하고~ 어쩌면 영원불멸한 청춘이란 딱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은~

>>773 어라. 캡틴... 너무 많은 걸 알아버렸어...? 이래서 눈치 빠른 캡틴은......? (모조도끼 스윽)

777 ◆afuLSXkau2 (RwX/CwUUA2)

2022-11-19 (파란날) 01:13:57

>>774 혼자 살아남아서 자연을 가꾼다니. 뭔가 평화로우면서도 씁쓸한 느낌이에요. 정말 아무도 없기에 보이는 그런 분위기가 아닐까 싶어요. 아니. 그런데 엄청 긍정적이잖아요! 핸드폰이 부서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니!! (야광봉) ㅋㅋㅋㅋㅋㅋㅋ 레이..그 일상은..네.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줬을지도 몰라요!
그러니까 아마데에게 여기가 만들어진 세계관이고 자신이 자캐라는 것을 절대로 들키면 안된다는거군요! (이거 아님) 와. 동반과 보호. 여기서도 뭔가 진짜..어른스럽고 성숙한 느낌이 팍 사는 것 같아요!!

778 레레시아주 (kApOt4J.0E)

2022-11-19 (파란날) 01:14:19

>>774 레이의 턱주가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악 눈나가 턱 때린다 도망쳐~~ ㅋㅋㅋㅋㅋㅋㅋ
아마데 해시는 나름 유쾌? 한데 파티마 해시는 왤케 짠맛이야.. 유언... 안돼 유언 아직 남기면 안돼~~

779 ◆afuLSXkau2 (RwX/CwUUA2)

2022-11-19 (파란날) 01:14:51

>>776 저를 해치우면 아스텔도 사라지고 에스티아도 사라지고 로벨리아도 사라지고 스토리도 사라집니다.

그래도 해치우겠습니까? 해치운다 / 해치운다 / 해치운다

780 아마데주 (SHFn5YFItk)

2022-11-19 (파란날) 01:15:47

>>770
레시는 S...(메모)

잘 대답해주나 싶더니 손톱을... 아아 포상이다...

781 잭주 (gaokQy3YZs)

2022-11-19 (파란날) 01:16:22

>>779 /안아주고 콜라맛 사탕을 준다.

782 이스마엘주 (iv2b1aKewU)

2022-11-19 (파란날) 01:17:05

>>770 여기는 캐릭터 고삐를 잡으면 저기는 진단 고삐를 잡네...

그치 사람은 모든 성향을 조금씩 다 갖고 있는데.. 7:3..?(휘둥그레) 앗 무슨 뜻인지 바로 이해했다! >:3 괜찮아 이셔도 그래 부끄러워 마(아님) 좋아해랑 사랑해 차이 귀엽잖아... 아스텔도 사랑해의 범주인 거 너무 귀여운데 할퀸다니 아야 아야야(사망) 이셔도 좋아해의 범주라서 행복해! >:3 현 시점에서는 안정적이라 면역이 강하구나.. 조금 씁쓸한 진단이네... 좌절의 경험인진 모르겠지만 라라랑 내기했을 때 지고 기분 나빴다는 말.. 귀여워... 히익 뒤끝이 생길 상대를 처리하는구나.. 느끼는 대로 바로 처리한다니까 오싹하네... 안정적인데도 어딘가 오너 시점으로 보면 불안정하다 못해 망가진 느낌이라 안타까워...🥺 그런데 맛있다.. 유열이다 유열..
.
>>774 아악!!! 악!! 파티마야 아마데우스야 사랑꾼아!!!! 아악.. 혼자 살아남아 꽃과 나무를 심고 살아간다는 거.. 너무 슬프잖아.. 죽음 속에서 생명 틔우고 사는 절대적인 존재가 된 느낌이야... 아니 핸드폰 자체가 부숴진 게 아니니 다행이다 < 이거 너무 긍정우먼이라 귀여워서 죽음... 턱주가리 깬 일상 잘 봤다구! >:3 아니.. 그런데 진짜 대박이다.. 삶을 고뇌하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사로 가더니 자유를 요구하는 거.. 진짜 대박이다..... 잠깐 죽지 마세요.. 사랑하는 세상을 만들어줄 테니 죽지 말란 말이야~(오열) 동반도.. 찰떡임...

진짜... 오늘 진단들 맛도리...(사망)

783 아마데주 (SHFn5YFItk)

2022-11-19 (파란날) 01:19:16

>>777
어? 맞다... 제가 아마데의 인생을 인위적으로 조작한 사람이군요? 아마데, 난 싸우지 않겠다... 자유를 주마... 난 약하니까... 싸우는건 무서워잉

헤헤 어른스럽다니 쑥스럽네요(아마데 칭찬인데...)

>>778
유언 남기지 않도록 잘 조절하겠습니다... 아마데, 일어나...! 넌... 넌... 아무튼 자존심이야!

이제 레이랑 만나면 요절복통 인간박살 시즌2를 찍는건가...(아님)

784 ◆afuLSXkau2 (RwX/CwUUA2)

2022-11-19 (파란날) 01:23:18

>>781 ...선택지를..추가했어?!

785 레레시아주 (kApOt4J.0E)

2022-11-19 (파란날) 01:24:20


>>779 괜찮아오 이렇게 도끼 뒤쪽으로 때리면 안주거오!

>>780 뭘 메모해 ㅋㅋㅋㅋ 아냐 에유 레시만 그런거야!(?)ㅋㅋㅋㅋ

>>782 엣 이셔도 그래..? (아님) 에유 이셔는 셀리시아와 가란의 사이를 생각하면 좋아해인데 좀더 안쪽에 가까운 좋아해겠지?
안정적인데도 어딘가 오너 시점으로 보면 불안정하다 못해 망가진 느낌<< 이셔주... 당신도 너무 많은 걸 깨달아 버렸어... (모조도끼 스윽)

786 이스마엘주 (iv2b1aKewU)

2022-11-19 (파란날) 01:25:01

끼아아아아악(돌연사)

787 아마데주 (SHFn5YFItk)

2022-11-19 (파란날) 01:25:14

>>782
사실 아마데의 모토는 절대 긍정! 입니다. 처참한 인생을 살아온 녀석치곤 이상할 정도로 긍정적이죠... 아마 태풍 부는 날 밖에 나가도 우와! 시원하다! 세차장에 꼭 들어가보고 싶었는데 소원을 이뤘어~!!!! 라고 할겁니다... 프란시스카의 영향인듯 한데 프란시스카가 보면 내가 어쩌다 이런 아이를... 하고 놀라겠네요. 하여튼 재밌는 녀석입니다.

788 츠쿠시주 (2zsn3vI41s)

2022-11-19 (파란날) 01:27:48

>>768 AU이셔 말투 나긋나긋한 거 넘... 넘임...
제법 괜찮은 작품←이라니 맙소사 가란만 보이는 게 아니라 친부모도 투명도 50으로 보이는데요~!!!!
응... 그리고 가질 수 없는 것이 있기에 괴롭다니 그 어떤 수로도 영원히 만족할 수 없을 운명이라는 게 짜릿해... 세상의 주인조차 정말 이 세상의 모든 걸 가질 수는 없고 누구에게나 필연적인 결핍은 존재하니까... 폭군의 고뇌 같은 느낌이라서 넘... 넘... 왜 그런 거 있잖아(텔레파시 화법)

>>770 ㅋ 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ㄲ마음에 안 들면 진짜로 할퀸다니 앗싸 에유레시는 고양이력이 더 늘었잖아~ 우리 고양이가 최고야 ◠ ̫◠ 앗 그런데 특수부대 멤버들도 좋아해에 끼워준다니 이거 엄청... 엄청나게 큰 영광임...🥺
온전해서 아무 감각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 말이... 단순히 '그렇게 보이지만 사실은 아니다'라는 의미로 쓴 말이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묘하게 두려움...👀(적폐 on!)

>>774 꽃과 나무를 심고 그들을 사랑한다니 으아악~!!!!!! 고독한 삶을 살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삶을 이어가는 그 의지...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신성하다는 느낌도 드네. 아마데의 이름과 성장배경에 종교가 엮여 있기도 하고...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그 모습이 목가적이라 예수가 생각나기도 하고 말이야. 모든 것이 사라진 세상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새로운 신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이랄지...🤔

스을쩍 뒷북으로 진단 감상하기~!!!!!!

789 아마데주 (SHFn5YFItk)

2022-11-19 (파란날) 01:28:50

사실 아마데의 테마곡은 롤링스톤즈 노래보단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가 맞겠네요... 마이클 잭슨의 순수한 인류애와 달리 때때로 광기가 느껴질 정도의 무한사랑박애주의자인 아마데이지만요...

790 이스마엘주 (iv2b1aKewU)

2022-11-19 (파란날) 01:29:50

드디어.. 츸시주가 내가 세심하게 고민해서 쓴 부분을 짚어주다니 기뻐.. 맞아 필연적인 결핍도 그렇지만...... 나 에유이셔 말투 진짜 많이 고민했거든... 나긋나긋한 말투의 폭군... 넘... 넘임 진짜...... 잘 짚어줘서 기쁜데 넘... 넘... 나도 표현을 못하겠네 어 지능 딸려; (텔레파시 하파)(?

791 레레시아주 (kApOt4J.0E)

2022-11-19 (파란날) 01:31:40

>>786 (올라가서 포즈 잡기) 우히히 내가 이셔주를 쓰러뜨렸다~~!

>>788 진단 뒷북치는 츸시주는 한입 해버려야지~ (와앙) ㅋㅋㅋㅋㅋㅋ 진단 하나에 적폐가 몇개가 나와~~ ㅋㅋㅋㅋㅋ그래서 츠쿠시주도... 알아버렸구나...? (스윽)

792 ◆afuLSXkau2 (RwX/CwUUA2)

2022-11-19 (파란날) 01:31:55

그렇다면 저는 슬슬 들어가볼게요!! 아마 주말 동안에는 보이지 않겠지만 29판도 만들어뒀고.. AU이벤트도 열었으니 재밌게 노시길 바래요!! 그럼 캡틴은 주말동안 힐링하면서 놀러갔다올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793 아마데주 (SHFn5YFItk)

2022-11-19 (파란날) 01:32:26

>>788
아마 그 세계관의 아마데는 집의 반경 100m로 울창한 숲을 만들고 그것을 가꾸며 살겠네요. 동물이 있다면 그들에게 먹이를 주고, 농사를 짓고... 망한 세상에 생명을 피우는 마지막 인간이라... 츠쿠시주 말씀대로 신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치만 메시아까지는 아니야아~~!!!!!

794 아마데주 (SHFn5YFItk)

2022-11-19 (파란날) 01:32:53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795 이스마엘주 (iv2b1aKewU)

2022-11-19 (파란날) 01:37:01

캡틴 굿밤이야~

796 레레시아주 (kApOt4J.0E)

2022-11-19 (파란날) 01:37:33

캡틴 잘 자구~ 재밌게 놀고 오라구~ 짬나면 한번씩 들러주기~

797 신디주 (ih7Yw.k4/s)

2022-11-19 (파란날) 02:01:04

(우다다)

798 레레시아주 (kApOt4J.0E)

2022-11-19 (파란날) 02:02:30

>>797 (담요로 포획)(따끈폭신 온수매트에 가둬버리기) 히히 잡았다~!

799 츠쿠시주 (2zsn3vI41s)

2022-11-19 (파란날) 02:02:58

>>789 앗 그 노래 좋지~ 무슨 느낌인지 딱 와닿는데!

>>790 우효~!!!! 얼떨결에 맞게 해석한 것 같아서 기분 좋은걸~ 이셔주가 딱 이해 잘 되게 써줘서 그런 거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넘...넘... 그렇지? 넘 그럼... 넘...(어휘력 처참...)

>>791 꺄아아악 또 한입 ᵒ̴̶̷̥́ ·̫ ᵒ̴̶̷̣̥̀ 
그치만 어떻게든 적폐를 찾는 게오타쿠의 숙명이라구...(?) 아 아니 무슨 소리야 레시주가 은근슬쩍 알려줬으면서!!! 억울하다 이렇게 맞고 잠들 수는 없

크어억 o<-<

>>793 어? 그렇게 격렬하게 부정하면 진짜로 메시아로 만들어서 모시는 수밖에(?)


캡 잘자~ 좋은 시간 보내고 오라구~!!!!

800 츠쿠시주 (2zsn3vI41s)

2022-11-19 (파란날) 02:03:35

신디주 하이~!!!!(같이 우다다!)

801 아마데주 (SHFn5YFItk)

2022-11-19 (파란날) 02:04:38

>>799
힐더월ㄷ~ 메이킹 어 베러 플레이스~~

사실 이 노래보다는 다른 노래를 더 좋아하지만요...(tmi)

그보다 아마데가 메시아라면... 사이비라고 돌 맞을라...

802 아마데주 (SHFn5YFItk)

2022-11-19 (파란날) 02:04:53

신디주 어서오세요~!!!

803 레레시아주 (kApOt4J.0E)

2022-11-19 (파란날) 02:06:45

>>799 내가 츠쿠시주도 쓰러뜨렸다 나는 이제 무서울게 없다~~ 와~~! (둠칫둠칫)

후후 에유 덕분에 막혀잇던 공설들 은근슬쩍 풀어서 기분 좋다 히히 역시 나무를 숨기려면 숲으로 가야해~

804 신디주 (ih7Yw.k4/s)

2022-11-19 (파란날) 02:12:06

다들 주무실 거라 생각했는데. :q
좋은 새벽이에요.

>>798 설탕이 녹아요. 으아아.

805 아마데주 (SHFn5YFItk)

2022-11-19 (파란날) 02:15:05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즐거운 새벽 되세요~! 오늘 즐거웠습니다!

806 레레시아주 (kApOt4J.0E)

2022-11-19 (파란날) 02:15:57

>>804 ㅎㅎㅎ 어제도 날 밝도록 놀았는데 이 시간에 잘 리가~ ㅎㅎㅎㅎ

글레이즈드 도넛은 살짝 녹은게 맛있() 설탕이 녹은 신디주를 새벽에 어울리는 쌉쌀한 다크초콜릿으로 코팅해 드렸습니다~ 맛있겠...(머리 국자 깡)

807 레레시아주 (kApOt4J.0E)

2022-11-19 (파란날) 02:16:12

앗앗 아마데주도 잘 자~!

808 츠쿠시주 (2zsn3vI41s)

2022-11-19 (파란날) 02:20:33

>>803 (누워서 같이 둠칫둠칫)

크어억 나도 이제 자러 가볼게.... 다들 좋은 새벽 보내~!!!! :3

809 이스마엘주 (iv2b1aKewU)

2022-11-19 (파란날) 02:23:05

ㅇ<-<

810 레레시아주 (kApOt4J.0E)

2022-11-19 (파란날) 02:28:39

같이 둠칫둠칫 머야 귀엽잖아~~ ㅋㅋㅋㅋ 츠쿠시주도 잘 자~!

이셔주가... 주것어?! 졸리면 자자구 이셔주~ 피곤해도 자구~ 배고파도 자는거야~~(?)

811 이스마엘주 (iv2b1aKewU)

2022-11-19 (파란날) 02:31:55

다들 잘 자구~ 나.. 나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진빠짐)(대략 30분 가량 전화 받고 왔음)

812 신디주 (ih7Yw.k4/s)

2022-11-19 (파란날) 02:39:19

신디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집에_있을_때_도둑이_든다면
집 주인이 안에 있는데 참 용감한 도둑이네요. 일단은 다 들켰는데 도둑질은 무리라며 대화로 해결해보려 하고, 만약 상대가 수긍하면 도넛 하나 주고 현관문을 통해 내보내겠지만. 나갈 생각이 없아 보인다면 이건 정당방위라면서 근처 손에 잡히는 무엇이든 무기로 휘둘러 때려눕힌 뒤, 테이프로 칭칭 묶어다가 눈이랑 입까지 막아버리고서 창문 밖으로 내다 버릴 거예요.

자캐의_헌혈후기
헌혈하고 받은 간식을 오물거리면서, 제 피가 꼭 필요로 하는 이에게 가면 좋겠다, 그렇게 그 피로 한 명의 삶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 뭐든 타인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뿌듯함을 느끼겠네요. 그리고 간식으로는 부족하니 기력 보충이라며 도넛을 사러 갈 거랍니다.

자캐가_흘리지_못한_눈물이_비가_되어_내리는_세계가_있다면_그_세계의_평균_강수량은
🤔. 영국과 비슷할듯해요.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
아마데주, 츠쿠시주 잘 자요.

>>806 😮 (도망)
>>811 30분이나.. 정말 고생 많았어요.


813 레레시아주 (kApOt4J.0E)

2022-11-19 (파란날) 02:52:43

>>811 아이고..... 이밤중에 무슨 고생이야.. (토닥토닥)(꼬옥) 에구 전화받느라 고생햇어 이셔주! 따끈한거 아님 달달한거 쪼금 먹으면서 멘탈 추스르자~

>>812 도둑을 대하는 신디 단호해! 그래도 기회를 한번 주는구나. 헌혈 후 기력보충도 도넛으로 ㅋㅋㅋㅋ 어.. 영국의 평균강수량이.. 어...?

814 이스마엘주 (iv2b1aKewU)

2022-11-19 (파란날) 02:56:07

신디... 너무... 귀여워!!!!!🥺🥺🥺 도둑 엄청 용감하잖아.. 그런데 대화로 해결하려 드는 거 진짜.. 너무 사랑스러워.. 도넛 쥐여주고 내보내는 것도 무해하고 사랑스러운데 정당방위라 휘둘러 때리고 꽁꽁 묶어서 창밖으로 던지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번 선우주 개인스토리 다갓 생각함) 역시 에델바이스의 숨겨진 강자 동글이야.. 헌혈하고 뿌듯해하는 것도 사랑스럽고 도넛 사러 가는 거 너무.. 진짜 계속 귀엽다고만 하는 것 같지만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걸 어떡해..🥺 는 마지막에 울어버렸다 영국만큼 비가 올 거라니.. 영국이라니... 이 세상이 잘못했어 응....(오열) 우리 혁명.. 성공하자..🥺🥺🥺

815 이스마엘주 (iv2b1aKewU)

2022-11-19 (파란날) 03:26:28

https://www.neka.cc/composer/11537

에유이셔 네카 올리구 자러가야지... 장발 땋머 화려한 캐는.... 늘 옳다.. 다들 잘 자구...!!

816 레레시아주 (kApOt4J.0E)

2022-11-19 (파란날) 03:43:57

후후후후후 오늘도 이셔 짤 1적립... 후후후...

이셔주 잘 자라구~!

817 선우-츠쿠시 (Xd0Yy5baDs)

2022-11-19 (파란날) 11:26:42

"망할!"

선우의 눈앞 허공으로부터 예리하게 벼린 한 겹의 쐐기가 꽂혀들어왔다. 서둘러 몸을 틀어 공격을 피하고자했지만 부스터의 속도가 너무 빨라 어깨가 꿰뚤리고 말았다. 만약 이곳이 훈련장이 아니었다면 그대로 전투가 끝나버릴 정도의 큰 부상이었다. 뼈가 뒤틀리고 근육이 보일정도였으니까.
그러나 다행히 이곳은 훈련장이었다. 마치 초재생능력이라도 생긴듯 빠르게 뒤틀린 뼈가 재조립되고 찢어진 근육이 수복되며 피부의 구멍이 사라졌다.

땅을 공격한 반동으로 드릴암은 멀쩡했으나 그의 팔뼈가 부러지고 어깨가 탈골되었다.
물론 회복은 곧 되지만 고통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이윽고 츠쿠시가 검을 휘두르자 응집되었던 첨예한 파동이 사방으로 퍼지며 날아드는 파편들을 찢어 내었다.

"너무하잖아.."

자신의 공격이 모두 그녀에게 방어당하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이내 자신의 공격을 방어한 그 공격이 자신에게 날아오기 시작했다. 마치 물살, 파도와도 같은 공격, 한발한발이 예리함 그 자체였기에 피하지 않는다면 벌집이 되고 말것이다.

그러나 그는 도리어 그 공격을 향해 돌진했다. 회복실의 시스템을 믿으며 자신의 부스터를 활용하여 공격을 피하고 그녀를 공격할 생각이었다.
예리함의 파도에 맞서며 몸을 틀어 그 공격을 흘리려고 했지만 가슴팍에 공격이 스쳐 옷이 찢어지고 피가 터져나와 옷과 바닥을 적혔다.

"크악!!"

당장이라도 공격을 멈추고 싶었지만 부스터를 통제하지 못해 드릴암은 장착한 상태로 그대로 츠쿠시에게 돌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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