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0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지만 파티마의 경우 세븐스였기에 더더욱 지옥같은 삶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렇지만 파티마는 낙원을 바라고 탈출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이곳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었죠. 그곳이 지옥이건 낙원이것 여기보단 낫다고 생각한겁니다. 그래서 곤궁한 일상이 이어져도 카시야스 가문에 돌아가지 않은거고요... 호세 씨의 집은 낙원이었지만 자신으로 인해 낙원이 지옥으로 변할까봐 떠날 수 밖에 없던 파티마의 심정은 같은 세븐스만이 이해해주겠지요... 벤데타에서의 생활은 어떨지, 그건 후에 계속됩니다.
>>699 깨작깨작 모으는 것도 주식에선 상당히 힘든걸요. 대학 다니던 시절에 모의주식투자를 했었는데.. 참..눈물이..주르륵. 안돼. 내 돈. (털썩) 항상 이게 예상대로만 흘러가지는 않더라고요. 3억을 찍었지만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나의 돈. (주르륵22) 오. 뭔가 손을 잡는 방식이 약간 정중한 느낌이 팍 들어요. 그런 손 한번 잡아보고 싶다! 되게 멋질 것 같다!! 그리고 확실히 그런 느낌이 강하긴 하네요. 그러면서도 귀엽다는 것이 포인트지요!
>>692 뭔가는 뭔가임... 아무튼 뭔가임~~ ㅋㅋㅋㅋㅋ 아이 하늘의 별이라니 아스텔이 옆에 있는데 별 따위가 무슨 쓸모냐고 그러지~ 라라가 셀리시아의 학구열을 빼닮았다면 레시는 셀리시아의 명예욕, 권력욕을 닮았어서 연애를 하면서도 그걸로 흠 잡히지 않게 했을 거야. 감히 헛소리 흘리는 놈들은 직접 잡아다가 셀리시아를 거쳐 안식으로 보내버리고...() 전속 파트너가 되어달라면 당장 오케이지! 그런 나 말고 누가 자기 파트너를 해...? 하고 살짝 쎄한 모습이 나왔을지도 모르고? 호호? 아이 재밌다 넘 즐겁다...
자캐의_긴장한_모습은 얼어붙는다! 정말 얼어붙어버려서 미동도 하지 않겠네요. 머릿속은 팽팽 돌아가지만 입은 열리지 않을거고... 누가 보면 시간이 멈춘 사람인줄 알겠규... 누가 툭 건드려줘야 다시 깨어납니다.
자캐의_달리기_실력은 매우 좋다. 50m를 7초대에 달리는 정도. 신체능력 자체가 뛰어난 편이다.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파티마 마리아 카시야스 가르시아의 오늘 풀 해시는
비_맞는_자캐 분명... 지구에 와서 비를 처음 맞은 외계인마냥... 아니지, 슬픈 장승마냥 우두커니 서서 홀딱 젖겠네요. 왠지 얼굴에 그림자가 져서 더 무서울듯... 비 오는 날 거리에서 우산 없이 우두커니 서있는 덩치 큰 여자... 아니, 남자? 무섭겠네요.
자캐가_스트레스_푸는_방법 요리...? 왠지 베이킹을 할것 같네요. 반죽을 치대는 손길이 무척 강인할듯... 근데 왠지 눈은 텅 비었을것 같아... 그래도 누군가가 맛있게 먹는걸 보면 행복해질듯. 사실 아마데우스는 덤덤한 성격인지라 그렇게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성격은 아닙니다.
할_때_자캐가_무의식적으로_하는_행동 할때? 할때가 뭐지 설마 19금...? 아이 몰라몰라 이건 말 못해잉 애초에 이녀석이 연애를 해봤는지부터가 불분명하다구
일단 모바일이라 반응이 시원찮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느리기도 하고... 애버노트는 잘 봤어요, 3번 정도 읽었네요! 전반적으로 깔린 광기가 잘 느껴져서 좋았읍니다... ㅋㅋㅋㅋㅋ직장 내 괴롭힘이 좀 심해진 거 같긴 한데 거기 대응하는 이셔의 모습이 맛나네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을까 싶지만 이셔가 무서워 그런 종류의 괴롭힘이 줄어들 수는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자존심이 상처를 입었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상황 자체가 에유 이셔에겐 좀 가혹했죠...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전부 맛있어서 괜찮았어요! 에유 내에서의 둘 사이는 연인보다는 뭔가... 다른 관계일 것 같다는 생각이 진하게 듭니다..
>>709 아스텔과 에스티아가 둘 다 서포트로 따라온다고 한다면 조금 안심이 되겠습니까? 물론 후반부 보스전에서는 둘 다 참전하고 전반부 보스전에서는 참전하지 않지만..
>>710 사랑과 평화와 정의! 그야말로 러브 엔 피스 엔 저스티스로군요! 아마데가 얼어붙는 모습이라. 이건 이거대로... 한번 보고 싶긴 하네요! 과연 작중에서 한번은 나올 것인가! 그리고 50m를 7초대..빨라! 완전 빨라!! 으앗...비 맞는 모습 너무 쳐량하잖아요!! 위에 우산을 씌워줘야만 해!! 8ㅁ8 그런데 눈이 텅 비어있다고요? 베이킹하는 모습이 묘하게 섬뜩할 것 같아요..우와아.. 확실히 반죽을 치는 것은 꽤 힘드니까요. ....그 와중에...ㅋㅋㅋㅋㅋㅋ 19, 19금이 아닐 수도 있지요!!
드디어 그저 살아가기 때문에 삶이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쟁취해야만 하는 생존의 세계로 뛰어든 아마데의 모습을 잘 봤습니다. 그러나 아직 아마데는 생존과는 어울리지 않는 상태였던 것 같네요. 착한 아이라서 그랬을까... 확실히 묘사된 유혹이 눈을 감아도 된다는 것뿐이라는 점에서 이런 아이를 내몬 현실이 새삼 냉혹하다는 걸 느낍니다... 그래도 다행히 구조되긴 했네요, 과격파 느낌 물씬 나는 레지스탕스... 그리고 입 밖으로 낸 소망은 귀를 뚫고 싶다. 이것저것 의미부여는 많이 하고 싶긴한데... 최근 좀 뇌절한 감이 있어서 여기까지만! 잘 봤어요 아마데주!
자정 넘었으니 슬그머니 올려보는 에유 레시 짤들~~ 픽크루 하나 만들었다가 스읍 이건 좀..? 싶어서 구글링 열심히 돌려서 짤 두개 더 찾은거~ 기본적으로는 픽크루, 갤러리에 첫번째 짤 같은 태도지만 선 안에 들인 사람과 아스텔한테는 두번째 짤처럼 햇살도 이런 햇살이 없지 않을까.. 하는 느낌? 에유 레시는 과거 힘든 일도 안 겪었고 태어나서 지금까지 금수저 빽 든든하게 자라서 뭐든 자신감 넘치고 당당할테니까 그야말로 완전체일거야. 달리 표현하자면 독립적으로 완성된 개체..랄까...ㅎㅎㅎㅎㅎ 아무튼 에유 레시는 이런 느낌이다~ 응~
>>710 사랑 평화 정의...? 아마데는 완벽하게 마법소녀구나 나 이해했어... 헤엑 아마데 빨라 사실 아마데 가면 쓴 레이널드였던 거지(아무말) 아니 그리고 왜 비 맞구 있어... 처량한 강아지처럼... 강아지... 강아지 하니까 왠지 아마데는 그레이트 피레니즈일 것 같다는 적폐해석이 갑자기 튀어나옴... 어쨌든 얼른 가서 우산 씌워주고 싶다🥺
>>712 쥬주 하이~ 괜찮아 괜찮아~ 나도 어차피 곧 자러 갈 생각이니까 문제 없음! 그리고 반응은 바쁘거나 여력이 안 되면 못할 수도 있는 거니까 미안해하지 말라구~~!!!!
>>717 (선명하게 레시를 핥는 참치.....) 그저... 그저 빛.... 근데 그 빛이 나를 태우는지도 모르고 있다 고통스럽게 죽을 것 같지... 근데 그 점이 매력적이야 얏호~~~~!~!!!!!
일단.. 잠깐 전화 받음서 담배 두어개비 태우고 오는 길인데.. 내가 에버노트에 써둔 구체적인 욕망 때문에 불편했을까 다시금 사과할게...🥺
일단 어엄, 음, 음. 응. 긍정적으로 봐주니 기쁘긴 하다. 연인보다는 뭔가 다른 관계에 가깝다는 생각이 나도 들긴 하는데 원래 사랑이란 종류가 여러가지래... 얘가 많이 돌아버린게 문제지 응.. 모가지 안 틀어잡게 고삐 잘 잡을게요.... 링크는 좀있으면 폭파함.. ㅇ<-<
>>728 그것도 좋죠...가 아니라..(흐릿) 그 가능하면 어떤 설정이라도 저는 수용해줄 생각이지만 제가 만든 세계관에 아예 존재하지 않는 설정을 가지고 와서 사실 이거였습니다..라고 해버리면 곤란한 것이에요. 일단 이 세계관에 외계인이라던가 그런 것은 없어요. 적어도 이 세계관에는 나올 일이 없고 안 나오고 존재하지 않아요. 그래서 솔직히 말하자면.. 전에도 비슷한 발언을 하신 적이 있는데 매우 당황스러웠어요. (주륵) 그.. 가능하면 생각도 못한 반전적 설정이 있다면 웹박수 등으로 미리 검토를 받으셨으면 하고 이야기를 드릴게요.. 이건 어느 스레를 가더라도 마찬가지에요. 캡틴이 세계관을 짰을 때 그 세계관을 벗어난 설정의 캐릭터는 조금 곤란하니까 앞으로는 그 점을 살짝 기억해주시면 감사하다는 말씀을..(쭈글)
>>743 이거 할 말이 되게 많은데 초창기엔 26세였는데 계속 캐입하다 보니까 얘가 나이에 맞지 않게 순수한 거나 어버버 어버버 하면서 당황하고 그러는 것도 꽤 괴리감이 들었는데.. 많은 걸 모르는 것도 그렇고, 자세히 보면 행동도 되게 나이에 안 맞게 어리고.. 그 괴리감을 도저히.. 이길 수가 없어서 차라리 나이 확 줄여버리는게 낫겠다 싶었거든... 근데 이 미친 세상이(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