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체개조, 학살, 직장 내 괴롭힘, 폭력을 비롯한 비윤리적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나는 이 사상에 동조하지 않고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을 옹호하지도 않음. 2. 이셔주 비유를 위해.. 노빠꾸로 욕설 써뒀음.. 진짜 노골적인 욕설 써둬서 어.... 싶어서 에버노트에 적은 거임.. 3. 그러니까.. 볼 사람만 보시오.. 책임 안 짐.
>>675 가디언즈 아스텔의 연애방식이라. 사실 가디언즈 아스텔은 아마 글라키에스 대신에 최후에 최후까지 살아남은 이라는 루트이기 때문에 아마 지금보다는 조금 더 차가운 분위기가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동료들에게는 정말로 잘 지내고 잘 챙겨주고 정말로 아끼고 동료애도 강할테고 그럴테니까 레레시아를 쓸모없고 위해만 될 뿐인 존재가 아니라 정말로 자신의 길을 제대로 올바르게 걷고 마음씨도 좋은 그런 여성으로 인식하고 있을 것 같아요. 연애를 하게 되면 로벨리아에게 부탁해서 일부러 같이 임무를 가는 일도 있을 것 같고요. 레지스탕스를 퇴치하러 간 후에 일부러 몇 명만 살려두고 보란듯이 레레시아의 허리에 팔을 감아서 자신 쪽으로 끌어당긴 후에 그런 테러리스트 생활을 하기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이라고 차갑게 내뱉으면서 지금 네 눈앞에 있는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권리, 자유, 그리고 어여쁜 연인도 있다고 자랑도 살짝 해주는 것도 있을 것 같아요. 나는 끝까지 살아남아서 내 능력을 인정했고 그렇기에 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약간의 좀 삐뚤어진 의식? 글라키에스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그런 느낌이 될 것 같네요.
둘만 있을 때는 그 더러운 테러리스트들 때문에 다친 곳이 없냐고 정말로 잘 챙겨주려고 할 것 같고.. 맡는 임무가 임무인만큼 빠르게 레레시아를 온전히 제 것으로 삼으려고 할 것 같아요. 바로는 아니겠지만 좀 더 안정이 되면 어머니에게 가서 따님을 저에게 주십시오를 시전한다던가. 원판에서는 세상이 이렇기에 모든 것이 평화로워지고 다 끝나기 전까지는 임무를 우선시한다고 한다면, 여기서는 레레시아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임무를 수단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고요. 그러니까 임무를 이만큼 잘 수행했으니까 레레시아와 내가 뭘 하더라도 참견하지 마라 라는 그런 느낌? 아무래도 여기서는 로벨리아에게 딱히 구출받거나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로벨리아에 대한 충성심이나 그런 것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원판만큼 크진 않을 것 같네요.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원래 세계관보다 더 빠르게 레레시아를 제 것으로 삼으려고 하는 성향이 클 것 같다는 그런 주저리주저리에요.
가란... 이 아조씨가 쓰읍.. 하지만 썰이 맛있으니 참아주겠어... 중간에 가란이 인체개조로 젊음을 유지한다는 부분에서 셀리시아가 손을 도와줬을 수도 잇을까나. 셀리시아도 세븐스를 써서 자신과 쌍둥이의 외모를 20대로 유지하고 있으니까. 연구의 모토도 육신을 어떻게 해야 가능한 유지하면서 개발할 수 잇을까...이기도 하고... (휘파람) 마지막에 놀러가는게 안식이냐구 ㅋㅋㅋㅋㅋ 에유 레시라면 안식 가서 한바탕 논 다음에 "재밌냐? 그럼 이제 나 재밌는거 하러가자." 하고 공주님안기로 데려가서 이쁜옷입히고 바깥구경 데려가줄테다~~
>>679 마음씨도 좋은...건 아니지만 아무튼 좋게 생각해준다니 호호 아스텔 요 귀염둥이~~ 음 확실히 아스텔은 고독 출신이었으니 글라키 비슷해지지 않을까 예상은 했는데 딱 그 비슷함이로구나. 원판과 달리 지금 일에 주저함이 없으니 행동력 좋은거 진짜 굿이야.. 어머님 따님을 주십시오 시전한다니 완전 최고잖아~~ 셀리시아는 일단 교제는 허락해주고 뭔가를 호시탐탐 노릴거 같은데(?) 레시는 레시대로 자기 감정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주니까 살살 녹지 아주 그냥~ 아스텔 한정해서는 뭐든 허락하고 (튕기긴 튕기겠지만) 가끔은 어머니 말도 안 들으려고 할거 같고, 임무는 임무대로 확실히 해서 아마 아스텔처럼 입지를 다지는 걸로 이용하지 않을까. 뭐 레시는 어머니 빽이 있으니 쉽게 못 건드리겠지만서도.
아마데 독백을 찬찬히 읽어보고 왔어! >:3 나온 뒤 절대 순탄하지 않았을 테고, 실제로 그런 과정이 담겨있어서 안타까움이 앞서. 어제 살아 숨쉬며 얘기하던 친구가 내일은 싸늘한 시체가 되었고 생존이 우선이었을 삶이 그 지옥같은 곳에 나와서 겪는 새로운 지옥일 거 아니야. 그나마 호세 씨의 온정으로 많은 걸 알고 겪게 됐지만 막상 스스로 나오게 되는 점에서도 세븐스의 비참한 삶이 보여.. 마침내 고통 끝에 에스메랄다를 만나긴 했지만 벤데타라는 조직 이름부터 순탄치 않을 굴곡이 보여서... 짜다.. 괴롭다.. 유-열이 느껴진다... 아마데야....(울고있음
돌이켜 보면 일터에서는 사감 드러내는 일조차 참 드물었다. 그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 마냥 재미없게만 굴었던 사람이 이런 말을 할 줄 알았나 생각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소리다. 그도 그만큼 마음이 편해진 걸지도,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마찬가지로 그 역시 쥬데카의 웃음으로부터 모르던 일면을 발견하게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평안하지는 않으나, 한 줄기 정온의 실마리만큼은 찾아낸 사람의 얼굴이다. 괴로운 길을 걸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생동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그는 쥬데카에게서 자신이 영영 놓쳐온 것을 목도하고 있었다. 적어도 쥬데카는 그때보다 분명히 나아가 있었다. 그러니─
"다행입니다."
안도의 말이 고작 이것뿐인 까닭은, 그 짧은 말만으로 충분할 만큼 감정의 담겨 있기 때문이다. 보고 싶었다는 말에 그저 무겁게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 마는 것 역시 그렇다. 마냥 무심하게만 굴었던 것 같건만. 그런 저를 왜 좋게 생각해 줬는지는 몰라도 그 말이 꽤나 기꺼웠던 건 사실이라. 그는 느릿하게 눈을 내리감다 뜨고는 넌지시 쥬데카를 응시하였다.
"사실, 그 이후로 당신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아 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알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688 그 뭔가가 대체 뭔가요! ㅋㅋㅋㅋㅋㅋ 그게 중요할 것 같은데!! 튕기긴 튕겨도 아스텔에게 이것저것 많이 허락을 해주는군요. 물론 아스텔도 딱히 이것저것 다 요구하진 않을 것 같고 오히려 자신이 뭔가를 더 해주고 싶어할 것 같긴 한데...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마냥 모든 것을 다 해줄수는 없겠지만요. 아무리 아스텔이라도 하늘 위의 별을 따준다거나 그럴 수는 없는걸. 아무튼 레레시아도 임무를 확실하게 해서 입지를 다진다고 한다면 나름 가디언즈 내에서도 위치가 꽤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에델바이스에 들어온것만 해도 그 능력 자체를 상당히 인정받은 것아긴 하지만.. 아무튼 그 정도가 되면 아스텔이 로벨리아에게 부탁해서 레레시아를 자신의 전속 파트너로 임명해달라고 부탁할지도 모르겠지만..사실 이것도 레레시아에게 먼저 물어서 레레시아가 괜찮다고 한다면의 이야기가 될 것 같네요.
>>690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지만 파티마의 경우 세븐스였기에 더더욱 지옥같은 삶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렇지만 파티마는 낙원을 바라고 탈출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이곳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었죠. 그곳이 지옥이건 낙원이것 여기보단 낫다고 생각한겁니다. 그래서 곤궁한 일상이 이어져도 카시야스 가문에 돌아가지 않은거고요... 호세 씨의 집은 낙원이었지만 자신으로 인해 낙원이 지옥으로 변할까봐 떠날 수 밖에 없던 파티마의 심정은 같은 세븐스만이 이해해주겠지요... 벤데타에서의 생활은 어떨지, 그건 후에 계속됩니다.
>>699 깨작깨작 모으는 것도 주식에선 상당히 힘든걸요. 대학 다니던 시절에 모의주식투자를 했었는데.. 참..눈물이..주르륵. 안돼. 내 돈. (털썩) 항상 이게 예상대로만 흘러가지는 않더라고요. 3억을 찍었지만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나의 돈. (주르륵22) 오. 뭔가 손을 잡는 방식이 약간 정중한 느낌이 팍 들어요. 그런 손 한번 잡아보고 싶다! 되게 멋질 것 같다!! 그리고 확실히 그런 느낌이 강하긴 하네요. 그러면서도 귀엽다는 것이 포인트지요!
>>692 뭔가는 뭔가임... 아무튼 뭔가임~~ ㅋㅋㅋㅋㅋ 아이 하늘의 별이라니 아스텔이 옆에 있는데 별 따위가 무슨 쓸모냐고 그러지~ 라라가 셀리시아의 학구열을 빼닮았다면 레시는 셀리시아의 명예욕, 권력욕을 닮았어서 연애를 하면서도 그걸로 흠 잡히지 않게 했을 거야. 감히 헛소리 흘리는 놈들은 직접 잡아다가 셀리시아를 거쳐 안식으로 보내버리고...() 전속 파트너가 되어달라면 당장 오케이지! 그런 나 말고 누가 자기 파트너를 해...? 하고 살짝 쎄한 모습이 나왔을지도 모르고? 호호? 아이 재밌다 넘 즐겁다...
자캐의_긴장한_모습은 얼어붙는다! 정말 얼어붙어버려서 미동도 하지 않겠네요. 머릿속은 팽팽 돌아가지만 입은 열리지 않을거고... 누가 보면 시간이 멈춘 사람인줄 알겠규... 누가 툭 건드려줘야 다시 깨어납니다.
자캐의_달리기_실력은 매우 좋다. 50m를 7초대에 달리는 정도. 신체능력 자체가 뛰어난 편이다.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파티마 마리아 카시야스 가르시아의 오늘 풀 해시는
비_맞는_자캐 분명... 지구에 와서 비를 처음 맞은 외계인마냥... 아니지, 슬픈 장승마냥 우두커니 서서 홀딱 젖겠네요. 왠지 얼굴에 그림자가 져서 더 무서울듯... 비 오는 날 거리에서 우산 없이 우두커니 서있는 덩치 큰 여자... 아니, 남자? 무섭겠네요.
자캐가_스트레스_푸는_방법 요리...? 왠지 베이킹을 할것 같네요. 반죽을 치대는 손길이 무척 강인할듯... 근데 왠지 눈은 텅 비었을것 같아... 그래도 누군가가 맛있게 먹는걸 보면 행복해질듯. 사실 아마데우스는 덤덤한 성격인지라 그렇게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성격은 아닙니다.
할_때_자캐가_무의식적으로_하는_행동 할때? 할때가 뭐지 설마 19금...? 아이 몰라몰라 이건 말 못해잉 애초에 이녀석이 연애를 해봤는지부터가 불분명하다구
일단 모바일이라 반응이 시원찮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느리기도 하고... 애버노트는 잘 봤어요, 3번 정도 읽었네요! 전반적으로 깔린 광기가 잘 느껴져서 좋았읍니다... ㅋㅋㅋㅋㅋ직장 내 괴롭힘이 좀 심해진 거 같긴 한데 거기 대응하는 이셔의 모습이 맛나네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을까 싶지만 이셔가 무서워 그런 종류의 괴롭힘이 줄어들 수는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자존심이 상처를 입었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상황 자체가 에유 이셔에겐 좀 가혹했죠...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전부 맛있어서 괜찮았어요! 에유 내에서의 둘 사이는 연인보다는 뭔가... 다른 관계일 것 같다는 생각이 진하게 듭니다..
>>709 아스텔과 에스티아가 둘 다 서포트로 따라온다고 한다면 조금 안심이 되겠습니까? 물론 후반부 보스전에서는 둘 다 참전하고 전반부 보스전에서는 참전하지 않지만..
>>710 사랑과 평화와 정의! 그야말로 러브 엔 피스 엔 저스티스로군요! 아마데가 얼어붙는 모습이라. 이건 이거대로... 한번 보고 싶긴 하네요! 과연 작중에서 한번은 나올 것인가! 그리고 50m를 7초대..빨라! 완전 빨라!! 으앗...비 맞는 모습 너무 쳐량하잖아요!! 위에 우산을 씌워줘야만 해!! 8ㅁ8 그런데 눈이 텅 비어있다고요? 베이킹하는 모습이 묘하게 섬뜩할 것 같아요..우와아.. 확실히 반죽을 치는 것은 꽤 힘드니까요. ....그 와중에...ㅋㅋㅋㅋㅋㅋ 19, 19금이 아닐 수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