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4072>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28 :: 1001

그 붉은색은 혁명의 색 ◆afuLSXkau2

2022-11-14 19:22:58 - 2022-11-20 22:01:53

0 그 붉은색은 혁명의 색 ◆afuLSXkau2 (n6F1U.SuIw)

2022-11-14 (모두 수고..) 19:22:58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665 ◆afuLSXkau2 (pGULqlFR1U)

2022-11-18 (불탄다..!) 21:42:16

어서 오세요! 아마데주! 그냥..그야말로 지옥이로군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서.. 정말로 질풍노도 그 자체의 삶이라고밖엔 할 수 없는 그런..(눈물)

흑흑. 어서 에델바이스로 들어와!! 아마데야!

666 레레시아주 (fti80bfHZM)

2022-11-18 (불탄다..!) 21:44:57

>>663 그렇죠 맛있으면 된거죠... 후후후... 배덕감에 버무려진 이셔 미소 매우 좋습니다.. 에유에서 라라는 성격이 아예 극단적이라 이셔를 그냥 협업자의 자녀,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겠지만 레시는 츤츤대면서도 나름 이뻐해주는? 그런 사이 정도는 되지 않을까~

에버노트요? 빨리주세요현기증난다ㅇ어엌

앗 아마데 독백! 오늘도 흥미롭다~~ 근데 으악 이제 시작이라니 다음편 빨리 주세오~~

667 아마데주 (joxTysArDQ)

2022-11-18 (불탄다..!) 21:46:20

사실 그렇게 험난한 청소년기는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험난해졌네요... 못난 오너를 둔 아마데에게 미안하다~~!!!!!

668 이스마엘주 (eZOPw54II6)

2022-11-18 (불탄다..!) 21:53:16

그.. 그러니까.. 어.. 에버노트 링크로 주는 이유는.. 그러니까.. 음..

1. 인체개조, 학살, 직장 내 괴롭힘, 폭력을 비롯한 비윤리적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나는 이 사상에 동조하지 않고 현실에서 벌어지는 일을 옹호하지도 않음.
2. 이셔주 비유를 위해.. 노빠꾸로 욕설 써뒀음.. 진짜 노골적인 욕설 써둬서 어.... 싶어서 에버노트에 적은 거임..
3. 그러니까.. 볼 사람만 보시오.. 책임 안 짐.


미리 경고문 써둘게..👀

669 ◆afuLSXkau2 (pGULqlFR1U)

2022-11-18 (불탄다..!) 22:02:43

그렇구만요. 엄청 무시무시한 뭔가가 등장할 예정이군요?!

670 레레시아주 (fti80bfHZM)

2022-11-18 (불탄다..!) 22:21:48

금요일 밤이지만... 잔잔하다~~

671 ◆afuLSXkau2 (pGULqlFR1U)

2022-11-18 (불탄다..!) 22:23:07

그런고로 이렇게 조용할 때는..일상이 최고지만 제가 일상을 돌릴 수 없는 상황이니..

선착순 한명으로 원하는 캐릭터의 썰이 있으면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없음)

672 레레시아주 (fti80bfHZM)

2022-11-18 (불탄다..!) 22:26:37

(ノ*ФωФ)ノ 깨문다! 캡틴! 아스텔 썰 풀어줘어엇

673 ◆afuLSXkau2 (pGULqlFR1U)

2022-11-18 (불탄다..!) 22:29:46

으아악! (깨물림) 아스텔 썰이라. 어떤 주제의 썰을 원하는지도 알려주시죠! 그게 선착순의 묘미지!

674 이스마엘주 (eZOPw54II6)

2022-11-18 (불탄다..!) 22:43:25

https://www.evernote.com/shard/s375/sh/1d2afc2d-6768-280b-5159-84508af97b9c/c2fab3f78b3232f70bb7e5a2fd340f3a

나는 경고했음...........

675 레레시아주 (fti80bfHZM)

2022-11-18 (불탄다..!) 22:46:52

>>673 으악 고민하느라 시간이! 하 겨국 나는 이게 듣고싶습니다 가디언즈 아스텔의 연애방식...? 행동이나 말이나 그런 소소한 일거수일투족들...?

에버노트! (다이빙)

676 ◆afuLSXkau2 (pGULqlFR1U)

2022-11-18 (불탄다..!) 22:52:07

>>674 제가 받은 정보와 어떻게든 좀 섞여서 잘 표현이 된 것 같네요. 확실히 저런 느낌이 될 것 같기도 한데.. 그래서 쥬데카주도 그렇게 하면 용납하시겠습니까? (빤히)

677 이스마엘주 (eZOPw54II6)

2022-11-18 (불탄다..!) 22:54:24

>>676 (인생에서 가장 큰 고민에 빠짐) 오...

678 이스마엘주 (eZOPw54II6)

2022-11-18 (불탄다..!) 22:57:25

일단... 이셔가 쥬에게 퐁당 빠져버렸으니 가란이랑 그런 모먼트는 줄어들겠는데 쓰읍 씁 아 ㅋㅋ 욕망 더 생겼다고(에버노트 갱신됐단 소리임)

679 ◆afuLSXkau2 (pGULqlFR1U)

2022-11-18 (불탄다..!) 22:58:42

>>675 가디언즈 아스텔의 연애방식이라. 사실 가디언즈 아스텔은 아마 글라키에스 대신에 최후에 최후까지 살아남은 이라는 루트이기 때문에 아마 지금보다는 조금 더 차가운 분위기가 있을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동료들에게는 정말로 잘 지내고 잘 챙겨주고 정말로 아끼고 동료애도 강할테고 그럴테니까 레레시아를 쓸모없고 위해만 될 뿐인 존재가 아니라 정말로 자신의 길을 제대로 올바르게 걷고 마음씨도 좋은 그런 여성으로 인식하고 있을 것 같아요.
연애를 하게 되면 로벨리아에게 부탁해서 일부러 같이 임무를 가는 일도 있을 것 같고요. 레지스탕스를 퇴치하러 간 후에 일부러 몇 명만 살려두고 보란듯이 레레시아의 허리에 팔을 감아서 자신 쪽으로 끌어당긴 후에 그런 테러리스트 생활을 하기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이라고 차갑게 내뱉으면서 지금 네 눈앞에 있는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권리, 자유, 그리고 어여쁜 연인도 있다고 자랑도 살짝 해주는 것도 있을 것 같아요. 나는 끝까지 살아남아서 내 능력을 인정했고 그렇기에 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약간의 좀 삐뚤어진 의식? 글라키에스와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그런 느낌이 될 것 같네요.

둘만 있을 때는 그 더러운 테러리스트들 때문에 다친 곳이 없냐고 정말로 잘 챙겨주려고 할 것 같고.. 맡는 임무가 임무인만큼 빠르게 레레시아를 온전히 제 것으로 삼으려고 할 것 같아요. 바로는 아니겠지만 좀 더 안정이 되면 어머니에게 가서 따님을 저에게 주십시오를 시전한다던가. 원판에서는 세상이 이렇기에 모든 것이 평화로워지고 다 끝나기 전까지는 임무를 우선시한다고 한다면, 여기서는 레레시아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임무를 수단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고요. 그러니까 임무를 이만큼 잘 수행했으니까 레레시아와 내가 뭘 하더라도 참견하지 마라 라는 그런 느낌? 아무래도 여기서는 로벨리아에게 딱히 구출받거나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로벨리아에 대한 충성심이나 그런 것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원판만큼 크진 않을 것 같네요.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원래 세계관보다 더 빠르게 레레시아를 제 것으로 삼으려고 하는 성향이 클 것 같다는 그런 주저리주저리에요.

680 레레시아주 (fti80bfHZM)

2022-11-18 (불탄다..!) 22:58:45

가란... 이 아조씨가 쓰읍.. 하지만 썰이 맛있으니 참아주겠어... 중간에 가란이 인체개조로 젊음을 유지한다는 부분에서 셀리시아가 손을 도와줬을 수도 잇을까나. 셀리시아도 세븐스를 써서 자신과 쌍둥이의 외모를 20대로 유지하고 있으니까. 연구의 모토도 육신을 어떻게 해야 가능한 유지하면서 개발할 수 잇을까...이기도 하고... (휘파람)
마지막에 놀러가는게 안식이냐구 ㅋㅋㅋㅋㅋ 에유 레시라면 안식 가서 한바탕 논 다음에 "재밌냐? 그럼 이제 나 재밌는거 하러가자." 하고 공주님안기로 데려가서 이쁜옷입히고 바깥구경 데려가줄테다~~

681 잭주 (BfGMHMJzMs)

2022-11-18 (불탄다..!) 23:05:13

주로서의 의견을 보자면, 잭은 아마 저 AU에서도 레지스탕스 일겁니다(...)

682 ◆afuLSXkau2 (pGULqlFR1U)

2022-11-18 (불탄다..!) 23:07:13

어서 오세요! 잭주!! 어. 하지만 가디언즈 AU 인걸요. 그러니까 AU 내에서는 가디언즈여야만..(흐릿)

683 아마데주 (joxTysArDQ)

2022-11-18 (불탄다..!) 23:11:15

(이셔주 에버노트 보고옴)

아... 따뜻해... 지옥불은 따뜻하구나...

684 잭주 (BfGMHMJzMs)

2022-11-18 (불탄다..!) 23:13:27

>>682 안녕하세요~

후후후.....레지스탕스라고 했지 가디언즈가 아니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잭은 어디쪽 일가요? (이것 역시 매거핀)(이중 스파이 일수도)

한마디로 말해서 진짜로 누구 편인지 모를 우리 편(???)이라는 AU 랄까....

685 ◆afuLSXkau2 (pGULqlFR1U)

2022-11-18 (불탄다..!) 23:16:50

>>683 으악! 아니에요! 지옥불은 위험해요!! 8ㅁ8

>>684 으앗. 가디언즈에서 이중 스파이일수도 있다니! 그거 큰일나요!! 8ㅁ8

686 쥬데카주 (VU4o/.MYk2)

2022-11-18 (불탄다..!) 23:17:42

허허...갱...신

687 아마데주 (joxTysArDQ)

2022-11-18 (불탄다..!) 23:19:28

쥬주~ 어서옵쇼!

>>685
아... 뜨듯해요... 캡틴도 몸 좀 뎁히세요...(ㅈㅅ합니다

688 레레시아주 (fti80bfHZM)

2022-11-18 (불탄다..!) 23:22:44

>>679 마음씨도 좋은...건 아니지만 아무튼 좋게 생각해준다니 호호 아스텔 요 귀염둥이~~
음 확실히 아스텔은 고독 출신이었으니 글라키 비슷해지지 않을까 예상은 했는데 딱 그 비슷함이로구나. 원판과 달리 지금 일에 주저함이 없으니 행동력 좋은거 진짜 굿이야.. 어머님 따님을 주십시오 시전한다니 완전 최고잖아~~ 셀리시아는 일단 교제는 허락해주고 뭔가를 호시탐탐 노릴거 같은데(?) 레시는 레시대로 자기 감정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주니까 살살 녹지 아주 그냥~ 아스텔 한정해서는 뭐든 허락하고 (튕기긴 튕기겠지만) 가끔은 어머니 말도 안 들으려고 할거 같고, 임무는 임무대로 확실히 해서 아마 아스텔처럼 입지를 다지는 걸로 이용하지 않을까. 뭐 레시는 어머니 빽이 있으니 쉽게 못 건드리겠지만서도.

689 레레시아주 (fti80bfHZM)

2022-11-18 (불탄다..!) 23:23:15

잭주 쥬주도 어서오구~!

690 이스마엘주 (eZOPw54II6)

2022-11-18 (불탄다..!) 23:24:09

아마데 독백을 찬찬히 읽어보고 왔어! >:3 나온 뒤 절대 순탄하지 않았을 테고, 실제로 그런 과정이 담겨있어서 안타까움이 앞서. 어제 살아 숨쉬며 얘기하던 친구가 내일은 싸늘한 시체가 되었고 생존이 우선이었을 삶이 그 지옥같은 곳에 나와서 겪는 새로운 지옥일 거 아니야. 그나마 호세 씨의 온정으로 많은 걸 알고 겪게 됐지만 막상 스스로 나오게 되는 점에서도 세븐스의 비참한 삶이 보여.. 마침내 고통 끝에 에스메랄다를 만나긴 했지만 벤데타라는 조직 이름부터 순탄치 않을 굴곡이 보여서... 짜다.. 괴롭다.. 유-열이 느껴진다... 아마데야....(울고있음


ㅋㅋ
쥬주 어서...... 응... 그러니까... 그... 어서와.... 대가리 박을게 응... 이런 오너라서 미안해............

691 츠쿠시 - 쥬데카 (9mRs2WhboA)

2022-11-18 (불탄다..!) 23:24:40

"그렇다면 대화 나누어 주시겠습니까."

돌이켜 보면 일터에서는 사감 드러내는 일조차 참 드물었다. 그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 마냥 재미없게만 굴었던 사람이 이런 말을 할 줄 알았나 생각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소리다. 그도 그만큼 마음이 편해진 걸지도,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마찬가지로 그 역시 쥬데카의 웃음으로부터 모르던 일면을 발견하게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평안하지는 않으나, 한 줄기 정온의 실마리만큼은 찾아낸 사람의 얼굴이다. 괴로운 길을 걸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생동하는 삶이란 무엇인가? 그는 쥬데카에게서 자신이 영영 놓쳐온 것을 목도하고 있었다. 적어도 쥬데카는 그때보다 분명히 나아가 있었다. 그러니─

"다행입니다."

안도의 말이 고작 이것뿐인 까닭은, 그 짧은 말만으로 충분할 만큼 감정의 담겨 있기 때문이다. 보고 싶었다는 말에 그저 무겁게 고개를 한 번 끄덕이고 마는 것 역시 그렇다. 마냥 무심하게만 굴었던 것 같건만. 그런 저를 왜 좋게 생각해 줬는지는 몰라도 그 말이 꽤나 기꺼웠던 건 사실이라. 그는 느릿하게 눈을 내리감다 뜨고는 넌지시 쥬데카를 응시하였다.

"사실, 그 이후로 당신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아 보려 하지 않았습니다. 알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어떤 의미인지는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뒷말은 구태여 꺼내지지 않았다.

692 ◆afuLSXkau2 (pGULqlFR1U)

2022-11-18 (불탄다..!) 23:26:42

어서 오세요! 쥬데카주!!

>>687 저는..제 방의 보일러에 몸을 지지겠어요!! 지옥불은 무서워요!! (파르르)

>>688 그 뭔가가 대체 뭔가요! ㅋㅋㅋㅋㅋㅋ 그게 중요할 것 같은데!! 튕기긴 튕겨도 아스텔에게 이것저것 많이 허락을 해주는군요. 물론 아스텔도 딱히 이것저것 다 요구하진 않을 것 같고 오히려 자신이 뭔가를 더 해주고 싶어할 것 같긴 한데...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마냥 모든 것을 다 해줄수는 없겠지만요. 아무리 아스텔이라도 하늘 위의 별을 따준다거나 그럴 수는 없는걸.
아무튼 레레시아도 임무를 확실하게 해서 입지를 다진다고 한다면 나름 가디언즈 내에서도 위치가 꽤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에델바이스에 들어온것만 해도 그 능력 자체를 상당히 인정받은 것아긴 하지만.. 아무튼 그 정도가 되면 아스텔이 로벨리아에게 부탁해서 레레시아를 자신의 전속 파트너로 임명해달라고 부탁할지도 모르겠지만..사실 이것도 레레시아에게 먼저 물어서 레레시아가 괜찮다고 한다면의 이야기가 될 것 같네요.

693 츠쿠시주 (9mRs2WhboA)

2022-11-18 (불탄다..!) 23:29:08

(썰냠냠)

694 잭주 (BfGMHMJzMs)

2022-11-18 (불탄다..!) 23:31:31

뭔가 잭도 연애...를 해볼까...?

695 잭주 (BfGMHMJzMs)

2022-11-18 (불탄다..!) 23:34:02

(사실 잭이랑 연애하면 말안듣는 20살이랑 노는거랑 마탄가지 겠지만....)

696 ◆afuLSXkau2 (pGULqlFR1U)

2022-11-18 (불탄다..!) 23:36:07

어서 오세요! 츠쿠시주!! 역시 밤이 되면 사람들이 점점 모여드는군요!

697 아마데주 (joxTysArDQ)

2022-11-18 (불탄다..!) 23:36:21

>>690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지만 파티마의 경우 세븐스였기에 더더욱 지옥같은 삶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그렇지만 파티마는 낙원을 바라고 탈출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저 이곳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었죠. 그곳이 지옥이건 낙원이것 여기보단 낫다고 생각한겁니다. 그래서 곤궁한 일상이 이어져도 카시야스 가문에 돌아가지 않은거고요... 호세 씨의 집은 낙원이었지만 자신으로 인해 낙원이 지옥으로 변할까봐 떠날 수 밖에 없던 파티마의 심정은 같은 세븐스만이 이해해주겠지요... 벤데타에서의 생활은 어떨지, 그건 후에 계속됩니다.

tmi: 호세 씨를 노인이라고 표현했지만 실제 나이는 62세 정도. 지금도 살아있습니다.

698 레레시아주 (fti80bfHZM)

2022-11-18 (불탄다..!) 23:39:13

>>694 >>695 연애가 중요하기보다 상황에 맞춘 설정을 푸는게 재밌는거지~ 잭도 한번 가디언즈 썰 생각해보자~ 잭은 어떨지 궁금한데!

699 츠쿠시주 (9mRs2WhboA)

2022-11-18 (불탄다..!) 23:40:55

츠쿠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별_주식투자_성과는
안 그래도 살기 팍팍한데 주식까지 해야 할까요?(?)
음~ 많이 버는 건 아니지만 잃지도 않고 적금 모으는 것처럼 잊을 만하면 깨작깨작 모이는 정도? 사실은 이 선 유지하는 게 제일 어렵다고들 하지~

자캐가_손을_잡는_방식은
에스코트 청하듯이 손바닥을 내보이고 "손을 잡아도 되겠습니까?"라고 정중하게 묻겠지... 누가 자기 손을 먼저 붙잡는다거나 물을 틈도 없이 급하게 잡아야 하는 상황 같은 게 아니라면 늘 이럴걸? :3

자캐를_고양이에_비유한다면
까만 메인쿤?
크고 탄탄하고 날렵함...성격 점잖고 참을성 많음... 묵직하고 위엄 넘침...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다들 안녕~~~!~!!~!!! 으윽 오늘도 왜 이렇게 빨리 순삭당했는지 몰라 곧 자러 가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다...🥺

700 잭주 (BfGMHMJzMs)

2022-11-18 (불탄다..!) 23:41:44

>>698 잭의 가디언즈 썰이라...뭔가 잘 생각이 안나는구먼유~ ㅜ0ㅜ

일단 그쪽 에유 에서도 별종+과거가 미스테리 취급은 그대로 들고 가겠고....

701 츠쿠시주 (9mRs2WhboA)

2022-11-18 (불탄다..!) 23:42:26

가디언즈 잭은 전에 나왔던 그.... 가디언즈 전대의 그레이 포지션을 선점하는 데 진짜로 성공했을지도(?)

702 ◆afuLSXkau2 (pGULqlFR1U)

2022-11-18 (불탄다..!) 23:43:05

>>699 깨작깨작 모으는 것도 주식에선 상당히 힘든걸요. 대학 다니던 시절에 모의주식투자를 했었는데.. 참..눈물이..주르륵. 안돼. 내 돈. (털썩) 항상 이게 예상대로만 흘러가지는 않더라고요. 3억을 찍었지만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는 나의 돈. (주르륵22)
오. 뭔가 손을 잡는 방식이 약간 정중한 느낌이 팍 들어요. 그런 손 한번 잡아보고 싶다! 되게 멋질 것 같다!! 그리고 확실히 그런 느낌이 강하긴 하네요. 그러면서도 귀엽다는 것이 포인트지요!

703 레레시아주 (fti80bfHZM)

2022-11-18 (불탄다..!) 23:43:24

>>692 뭔가는 뭔가임... 아무튼 뭔가임~~ ㅋㅋㅋㅋㅋ 아이 하늘의 별이라니 아스텔이 옆에 있는데 별 따위가 무슨 쓸모냐고 그러지~
라라가 셀리시아의 학구열을 빼닮았다면 레시는 셀리시아의 명예욕, 권력욕을 닮았어서 연애를 하면서도 그걸로 흠 잡히지 않게 했을 거야. 감히 헛소리 흘리는 놈들은 직접 잡아다가 셀리시아를 거쳐 안식으로 보내버리고...() 전속 파트너가 되어달라면 당장 오케이지! 그런 나 말고 누가 자기 파트너를 해...? 하고 살짝 쎄한 모습이 나왔을지도 모르고? 호호? 아이 재밌다 넘 즐겁다...

704 잭주 (BfGMHMJzMs)

2022-11-18 (불탄다..!) 23:44:20

>>701 그레잌ㅋㅋㅋㅋㅋㅋ

705 레레시아주 (fti80bfHZM)

2022-11-18 (불탄다..!) 23:45:07

>>699 오 츸시주 현생에 안부를... (토닥토닥) 헉 근데 뭐라구요? 메인쿤? 그 위엄넘치는 거대한 메인쿤? 그 등에 보잘것없는 허연 짭페르시안 한마리 올라가도 되겠습니까...ㅋㅋㅋㅋㅋ 주식은 뭐랄까 평소 성격 잘 보이는 방식이네~ 음음 역시 츸시 성실해~

706 츠쿠시주 (9mRs2WhboA)

2022-11-18 (불탄다..!) 23:46:17

>>702 캡.....🥺🥺🥺🥺
맞아 그게 제일 어렵지... 게다가 깨작깨작 잘 하던 사람도 갑자기 확 벌게 되면 돌아버려서 꼴아박고 망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니까... 암튼 살기도 팍팍한데 레지스탕스한테 주식을 시키다니 진단 너무하다(?)

707 ◆afuLSXkau2 (pGULqlFR1U)

2022-11-18 (불탄다..!) 23:46:48

좀 더 풀어보고 싶지만 사람이 많아졌으니 연플 관련 썰은 일단은 이 정도로만! 다음에 또 사람이 적거나 할 때 풀어보는 쪽으로 하고!

음. 아무튼 주제를 살짝 바꿔서... 다음주부터 스토리가 다시 시작되겠지만 이번에는 2주 분량인만큼 꽤 길어요. 어쩌면 2.5주 분량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건 진행여부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고...

일단 당장은 아스텔이 조사한 그 인기 아이돌과는 다른 스토리니까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708 잭주 (BfGMHMJzMs)

2022-11-18 (불탄다..!) 23:48:14

네에~

잭: 나 아이돌 하는 거야? (반짝반짝)(완전히 포인트를 잘못 잡고 있다.)

709 츠쿠시주 (9mRs2WhboA)

2022-11-18 (불탄다..!) 23:50:23

>>705 어...? 북슬북슬 거대검정캣 위에 북슬북슬 하얀 캣이 얹어져...?? 흑백 털뿜뿜...? 제발 올라와 주세요 으아악 너무 귀여워서 죽을래 나 성불했따..... o<-<

>>707 2주 분량...? 엄청나게 흥미진진하고 쩌는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다는 뜻인가???? 앗싸
그리고 그만큼 두렵기도 해... 또 어떤 불지옥핵불닭마라맛 전개가 기다리고 있을까...😊

710 아마데주 (joxTysArDQ)

2022-11-18 (불탄다..!) 23:50:55

아마데우스 타루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지향하는_키워드_세_개는
아마데: 사랑! 평화! 정의!

자캐의_긴장한_모습은
얼어붙는다! 정말 얼어붙어버려서 미동도 하지 않겠네요. 머릿속은 팽팽 돌아가지만 입은 열리지 않을거고... 누가 보면 시간이 멈춘 사람인줄 알겠규... 누가 툭 건드려줘야 다시 깨어납니다.

자캐의_달리기_실력은
매우 좋다. 50m를 7초대에 달리는 정도. 신체능력 자체가 뛰어난 편이다.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파티마 마리아 카시야스 가르시아의 오늘 풀 해시는

비_맞는_자캐
분명... 지구에 와서 비를 처음 맞은 외계인마냥... 아니지, 슬픈 장승마냥 우두커니 서서 홀딱 젖겠네요. 왠지 얼굴에 그림자가 져서 더 무서울듯... 비 오는 날 거리에서 우산 없이 우두커니 서있는 덩치 큰 여자... 아니, 남자? 무섭겠네요.

자캐가_스트레스_푸는_방법
요리...? 왠지 베이킹을 할것 같네요. 반죽을 치대는 손길이 무척 강인할듯... 근데 왠지 눈은 텅 비었을것 같아... 그래도 누군가가 맛있게 먹는걸 보면 행복해질듯. 사실 아마데우스는 덤덤한 성격인지라 그렇게 스트레스를 쉽게 받는 성격은 아닙니다.

할_때_자캐가_무의식적으로_하는_행동
할때? 할때가 뭐지 설마 19금...? 아이 몰라몰라 이건 말 못해잉 애초에 이녀석이 연애를 해봤는지부터가 불분명하다구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711 쥬데카주 (VU4o/.MYk2)

2022-11-18 (불탄다..!) 23:51:55

일단 모바일이라 반응이 시원찮을 수 있다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느리기도 하고...
애버노트는 잘 봤어요, 3번 정도 읽었네요! 전반적으로 깔린 광기가 잘 느껴져서 좋았읍니다... ㅋㅋㅋㅋㅋ직장 내 괴롭힘이 좀 심해진 거 같긴 한데 거기 대응하는 이셔의 모습이 맛나네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을까 싶지만 이셔가 무서워 그런 종류의 괴롭힘이 줄어들 수는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자존심이 상처를 입었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상황 자체가 에유 이셔에겐 좀 가혹했죠...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전부 맛있어서 괜찮았어요! 에유 내에서의 둘 사이는 연인보다는 뭔가... 다른 관계일 것 같다는 생각이 진하게 듭니다..

712 쥬데카주 (VU4o/.MYk2)

2022-11-18 (불탄다..!) 23:56:13

크윽 츸시주 답레는 내일 드리겠습니다... 짤막한 반응 정도는 가능하지만 곧 자러 가기도 해야 해서 8ㅁ8
그런 의미에서 다른 분들 반응도 잘 못해드려 죄송해요... ㄴ일단 하는데까진 해보겠습니다

713 레레시아주 (kApOt4J.0E)

2022-11-19 (파란날) 00:00:53

>>707 (다음 기회까지 앓아누움)(농담) 2주도 아니고 2.5주가 될 수도 있다고? 와.. 어쩌면 이 스토리 어마어마한 분기점이 될 지도...?

>>709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당장 올려드립니다~~ 북슬북슬 냥냥 두마리~~

>>710 아마데 달리기 빨라.. 아 그 신장이면 빠른게 당연한가...? 도망치다가 식겁하겠어 ㅋㅋㅋㅋㅋㅋ

714 아마데주 (SHFn5YFItk)

2022-11-19 (파란날) 00:06:37

>>713
레시가 뭐 놓고가면 빠르게 전달 가능합니다.

아마데(100m 10초대로 뛰는 인간): 아가씨!!!!! 아가씨!!!!!! 이거 두고 가셨습니다!!!! 아가씨!!!!!

715 ◆afuLSXkau2 (RwX/CwUUA2)

2022-11-19 (파란날) 00:07:03

>>708 역시 잭...(흐릿)

>>709 아스텔과 에스티아가 둘 다 서포트로 따라온다고 한다면 조금 안심이 되겠습니까? 물론 후반부 보스전에서는 둘 다 참전하고 전반부 보스전에서는 참전하지 않지만..

>>710 사랑과 평화와 정의! 그야말로 러브 엔 피스 엔 저스티스로군요! 아마데가 얼어붙는 모습이라. 이건 이거대로... 한번 보고 싶긴 하네요! 과연 작중에서 한번은 나올 것인가! 그리고 50m를 7초대..빨라! 완전 빨라!!
으앗...비 맞는 모습 너무 쳐량하잖아요!! 위에 우산을 씌워줘야만 해!! 8ㅁ8 그런데 눈이 텅 비어있다고요? 베이킹하는 모습이 묘하게 섬뜩할 것 같아요..우와아.. 확실히 반죽을 치는 것은 꽤 힘드니까요.
....그 와중에...ㅋㅋㅋㅋㅋㅋ 19, 19금이 아닐 수도 있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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