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106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9 :: 1001

◆c9lNRrMzaQ

2022-11-11 15:09:57 - 2022-11-15 20:52:58

0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5:09:5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594 주강산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22:00

"네."

강산은 문형을 응시하며 재차 고개를 끄덕인다.
이런 상황에서 흔히 나올법한, 반드시 해내겠다든가 실망시키지 않겠다든가, 그런 말은 하지 않는다.
그런 것들은 그에게 맞는 말이 아니었다.

세상은 불확실함 투성이니까.
그저 그의 눈을 곧게 바라보며 속으로 다짐할 뿐이다.

'뒤따르겠습니다.'
'이 발이 닿는 한, 어디든지.'

#

595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1:22:58

>>569
이동합니다.

도기는 오늘도.. 많이 피곤한 모양입니다.
아니 쟤가 깨어있는 꼴을 못 본 것 같긴 한데..

>>573
낙엽 자체는 딱히 큰 개성이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가을이 되어, 차츰 생명을 잃어간 것들의 파편처럼. 조금의 아름다움을 겪고 나면 사라질 것들이니까요.

그때의 그를 떠올려보려 하더라도.. 당장 시윤은 막아내기에 급급했던 듯 싶습니다.
또한 재현 판정을 신청하기에는 관련된 특성이나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는군요.

>>583
파티 레스 통합 부탁드립니다.//

빈센트의 말에도 그녀는 갸웃, 그 말의 저의를 살피려는 듯 고민을 이어갑니다.

˝ 당연히 할 줄 아는 게 특별한 것은 아냐. ˝

기만인가?
하지만 거짓말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당연한 것을 얘기한다는 듯 썩 평온하게 그녀는 말을 이어갑니다.

˝ 그럼 너희들은.. 여왕의 세계에서 온 거야? ˝

나무 위에 서서 그녀가 우산을 걷자 마치 거짓말이라도 한 듯 불어오던 비와 그것들이 순식간에 사그라듭니다.
툭, 툭, 우산을 털어낸 여인은 두 사람을 향해 우산 끝을 치켜듭니다.

˝ 하지만 이상해. 여왕의 비숍들이라기에는 너흰 너무 상식적인걸. ˝

596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1:24:57

여왕의 게이트라는데 일단 물어볼까요?

597 윤시윤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25:30

어쩌면 나는 똑똑한 기억력을 타고 났어야 하는거 아닐까?
그런 쓰잘데기 없는 생각을 하면서도 주변을 둘러본다.
여기까지만 봐선.......그냥 평범한 낙엽 쌓인 숲이다.

이럴 수가....수련을 시작하면 상당히 바쁘게 정신없이 싸우게 될 줄 알았거늘.
다시금 머리를 굴려야 되는 시간이 시작 되었음을 눈치챈 나는 관자놀이를 짚었다.

일단은 평범하게 걸어보자. 이 곳의 넓이는 얼마나 될까.

#낙엽 쌓인 숲을 돌아다니면서 특별한게 없는지, 넓이는 얼마나 되는지 탐색해봐요.

598 유하 (ABk7QfisbY)

2022-11-14 (모두 수고..) 21:25:48

함 물어보죠!!

599 린주 (vlV5v2wGI2)

2022-11-14 (모두 수고..) 21:26:25

#무료입장권으로 입장합니다

//도기상태 마치 라잌 me

600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27:34

여왕 대신 유찬영좌를 언급해보면...? (소곤소곤

601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28:12

아니면 무난하게 여왕이 누구를 말하는 것인지 물어보고 정보를 얻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602 진오현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1:28:34

내 생각에 내가 맞단 행동을 한다. 라...
저 자만큼 난 강한것은 아니지만 이 말에는 딱히 이견이 없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당신 같은 사람이 참 부럽네요. 강하고 뛰어나서 원하는 바를 일구어 낼 수 있는 게."

하지만 어째서인가 나는 저런 똑바르고 올곧게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재능이 시기 된다.
동경이나 인정같은 것을 하지 못하고 나보다 월등히 뛰어난 자들을 보며 열등감 가득찬 생각들은 멈추지가 않는다.

안다. 이 사람도 수많은 사선을 넘고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가 지금의 이 모습이겠지.

그런데 이 사람은 현재 진행형으로도 지금의 나는 물론이고 과거 내 목이 떨어져 나가는 그 순간보다 초월적으로 강하다.

"당신 같은 자들과 견줄... 아니 이길 수 있으면 좋겠는데..."

나는 고개를 떨궜다. 왠지 고개를 들었다가는 이런 감정들이 새어 나가서 저 사람에게도 닿을것 같으니.
처음 본, 그것도 도움을 준 사람에게 알 수 없는 적개감이나 질투심 같은건 당혹 스러울 테니까.

그런것을 가지면 안되는건 나도 안다. 도움을 준 은인에게 그런 짓거리는 머저리 같은 짓이다.
그래서 고개를 떨군다. 이런 감정은 나만의 안에 둘 수 있게.

나도 사선을 넘나들며 피땀흘려 노력했는데. 죽는 순간까지도 이런 자의 재능과 노력의 발끝에도 못 미친다는게.
하고자 하는 것을 거뜬히 이루어 낼 수 있는 자에 대해서.

너무나도 질투심이 든다. 이런 자들을. 내 목을 베어낸 그런 녀석을 진흙에 처박고 싶다.


그 생각이 지나자 갑자기 부끄러움이 떠올랐다.
나는 이 사람을 질투 하거나 시기 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 편협한 시선으로 날 벤놈을 나보다 강한 자들에게 투영해 보는건 아닌지.

부끄러움에 고개를 더 떨군다.

"죄송합니다. 실언이었습니다."

"그럼 저도 가보겠습니다."

#이성현과의 자리를 떠난다.

603 진오현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1:28:59

내 생각에 내가 맞단 행동을 한다. 라...
저 자만큼 난 강한것은 아니지만 이 말에는 딱히 이견이 없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하니까.

"당신 같은 사람이 참 부럽네요. 강하고 뛰어나서 원하는 바를 일구어 낼 수 있는 게."

하지만 어째서인가 나는 저런 똑바르고 올곧게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재능이 시기 된다.
동경이나 인정같은 것을 하지 못하고 나보다 월등히 뛰어난 자들을 보며 열등감 가득찬 생각들은 멈추지가 않는다.

안다. 이 사람도 수많은 사선을 넘고 피땀 흘려 노력한 결과가 지금의 이 모습이겠지.

그런데 이 사람은 현재 진행형으로도 지금의 나는 물론이고 과거 내 목이 떨어져 나가는 그 순간보다 초월적으로 강하다.

"당신 같은 자들과 견줄... 아니 이길 수 있으면 좋겠는데..."

나는 고개를 떨궜다. 왠지 고개를 들었다가는 이런 감정들이 새어 나가서 저 사람에게도 닿을것 같으니.
처음 본, 그것도 도움을 준 사람에게 알 수 없는 적개감이나 질투심 같은건 당혹 스러울 테니까.

그런것을 가지면 안되는건 나도 안다. 도움을 준 은인에게 그런 짓거리는 머저리 같은 짓이다.
그래서 고개를 떨군다. 이런 감정은 나만의 안에 둘 수 있게.

나도 사선을 넘나들며 피땀흘려 노력했는데. 죽는 순간까지도 이런 자의 재능과 노력의 발끝에도 못 미친다는게.
하고자 하는 것을 거뜬히 이루어 낼 수 있는 자에 대해서.

너무나도 질투심이 든다. 이런 자들을. 내 목을 베어낸 그런 녀석을 진흙에 처박고 싶다.


그 생각이 지나자 갑자기 부끄러움이 떠올랐다.
나는 이 사람을 질투 하거나 시기 하는게 아니라, 그냥 내 편협한 시선으로 날 벤놈을 나보다 강한 자들에게 투영해 보는건 아닌지.

부끄러움에 고개를 더 떨군다.

"죄송합니다. 실언이었습니다."

"그럼 저도 가보겠습니다."

내 어리석음과 우둔함에 빨리 자리를 뜨고 싶다.

#이성현과의 자리를 떠난다.

604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29:15

오쓰오쓰만제국의 현자야 너도 유럽으로 와라

605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1:29:17

>>602는 패스!

606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29:50

우필 가불 받고 뭔가 해보자

607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29:53

강산이쪽 뭔가 '격투술 改' 때랑 비슷한 그거일 거 같은 삘이...
그렇지만 저는 각오가 되어잇습니다!!

체스와 여왕 하니까 거울 나라의 앨리스 생각나네요...

608 유하 (ABk7QfisbY)

2022-11-14 (모두 수고..) 21:29:54

여왕 엘리스에서 나온 그쪽인것 같은데...

609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1:30:00

>>604
오오 그거 안 늦었어?
내가 거의 20일치 진행을 놓쳐서 한참 진행 됐을 줄 알았는데

610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31:00

20일 동안....진행이 많이 있진 않았어!
그리고 사실, 그 쪽 특이 게이트는 시윤이는 안가가지고 나도 정확히는 모루겠네.
지금 나는 기사단에 바로 와서 가르침 달라고 했거든

611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1:31:54

일단 대화 끝나면 바로 가지!

612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32:16

>>611 권왕한테 던져서 유럽으로 보내달라고 하자

613 알렌주 (SRHEJfdpFk)

2022-11-14 (모두 수고..) 21:32:49

오현이도 기사단으로!(기대)

614 오현주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21:32:52

권왕은 프리패스 워프가 아니야 ㅋㅋㅋㅋㅋㅋ

615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33:01

특이 게이트를 가보고 싶은거면 사실 권왕에게 위치를 물어보는게 좋을 수도. 기사단에 가서 마찬가지로 가르침 받아보고 싶은거면 상관 없지만.

616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1:33:31

>>585
이 아래 레스부터는 토고, 토리, 태식의 레스는 통합됩니다!
파티 선언이 완료되었습니다!

>>590
알렌은 하루에게 자신에 대한 소개를 꺼냅니다.
그 과정에서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던 그녀는 카티야의 소개를 들었을 때는 조금 슬프다는 듯 카티야를 바라봅니다.

"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게.. 많이는 없을 것 같네요. "
" 괜찮습니다! 그.. "
" 하지만. "

백색의 날개가 펼쳐지듯, 순백색의 팔이 카티야의 심장 부근으로 가볍게 올려집니다. 백색의 아우라가 하루의 손을 타고 흘러듭니다.
카티야는 처음에는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조금 지나서는 안정적인 표정으로 점점 바뀌어갑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안도와 같은 숨을 내뱉습니다.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쫓겨난 자라 하매 시온을 찾는 자가 없은즉 내가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 "

하루의 알 수 없는 말에도, 카티야는 알겠다는 듯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 지금 제가 줄 수 있는 도움은 여기까지에요. 사오토메 양이 있었더라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아쉽게도 그녀는 사랑의 도피에 바쁘답니다. "

얼핏 장난스런 윙크를 짓곤, 그녀는 알렌의 안내는 괜찮다는 듯 걸음을 옮겨 학교 안으로 들어갑니다.
우연과 필연이라는 강력한 기적은 이렇게 그 힘을 다합니다.

NPC 키타야 지마가 지니고 있던 저주가 일시적으로 약화됩니다. 발작의 강도가 일시적으로 크게 감소합니다.
하지만, 저주는 해제할 수 없습니다.

>>593
진행이 없으니 뉴비가 수련만 하는데 이게 맞는가..

아무튼 15% 증가합니다.

617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34:32

>>612 >>614 맞아요 이거 잘못하면 다쳐요...
알렌 권왕님한테 맞았다가 죽다 살아났잖아여...

>>615 이 근데 이거 괜찮은 생각 같아요!

618 알렌주 (SRHEJfdpFk)

2022-11-14 (모두 수고..) 21:34:37

오오 성녀님 오오

619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1:35:43

빈센트

비가 순식간에 그치는 것을 보면서, 빈센트는 설령 교섭이 실패하더라도 그냥 도망치는 게 맞겠다고 생각한다. 수십명이 몰려오면 몰라, 여기는 빈센트와 유하 단둘이 이길 만한 게이트는 아니다.

"여왕? 여왕 말씀이십니까?"

빈센트는 되묻는다.

"우리 세계에 '왕'이라 할만한 사람이 하나 있긴 하지만 그 사람은 남자인데... 비숍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또 신기하군요."

빈센트는 유하와 함께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말씀하신 걸 들으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우리 세계의 동화가 생각나기도 하지만... 혹시 어떤 여왕을 지칭한건지 설명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유하
빈센트의 대화를 듣습니다
# 정중정중

620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36:12

우리 파티의 이름은

[자동문] 파티다

이의제이 안받음

621 김태식[자동문]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36:55

"얘들아 가자"

#태식이 가진 GP로 교통을 이용해 청주로 이동

622 오토나시주 (TebXiiByGA)

2022-11-14 (모두 수고..) 21:37:05

태식주 나.님의 지문은 600GP 사용해서 청주로 이동합니다 임
도조요로시쿠 (왜냐하면 가게 문 닫 을준비 해야 함)

623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1:37:37

>>594
과정을 스킵하시겠습니까?
과정의 스킵에는 도기 코인 130개를 소모하며 이 과정이 종료될 경우 특성 '멀티 캐스팅'을 획득합니다.

>>597
숲의 넓이는 의념을 사용하지 않는 이들이 약 15분 정도면 지날 만한 정도의 거리입니다. 특별한 것이라 해봐야.. 소리가 잡아먹힌다는 것. 그정도와 낙엽들이 이상할 정도로 많다. 정도로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99
도기에게 무료 입장권을 올려줍니다.

특별 수련장에 입장하였습니다!

624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38:32

토고주 나와라

625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39:37

오, 과정 스킵 ㄷㄷㄷ

626 토고 쇼코[자동문] (ftlXGGZK4k)

2022-11-14 (모두 수고..) 21:39:51

"청주라.. 청주 가는 김에 선물도 쪼매 사야긋네. 근디 우리 어데간다 했더라?"

청주로 가자! 그런데 왜 파티 이름이 자동문이지? 자동의 오토는 확실히 알겠담만
#청주로 가자!

627 알렌주 (SRHEJfdpFk)

2022-11-14 (모두 수고..) 21:39:51

강산주의 방대한 양의 도기코인이 드디어 진가를..!(아무말)

628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40:25

오오 성녀님...

그나저나 카티야는 강력한 저주에 걸린 상태였군요....
아아니....😭 하루쌤 만나서 다행이에요...

629 자동문 파티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41:53

김태식, 토고, 오토나시가 함게하는 팀

오토나시

#같이 청주로

토고 쇼코

"청주라.. 청주 가는 김에 선물도 쪼매 사야긋네. 근디 우리 어데간다 했더라?"

청주로 가자! 그런데 왜 파티 이름이 자동문이지? 자동의 오토는 확실히 알겠담만
#청주로 가자!

김태식

"얘들아 가자"

#태식이 가진 GP로 교통을 이용해 청주로 이동

630 윤시윤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41:57

".....소리가 잡아먹힌다?"

관찰 결과에 의아해하면서, 아. 아. 아. 하고 짧게 몇번씩 큰 소리로 소리를 내본다.
그리고 낙엽들이 이상할 정도로 많다.....라.

낙엽이란 본래 떨어져나간 생명력의 상징.
한 때 잎으로써 깃든 생명이, 그 뒤에 잇기 위해 시들어가는 과정....

조금 신경쓰이는데. 아무 이유 없이 낙엽이 있진 않을 것이다.

#개조된 언더휴먼의 눈을 이용하여, 이 숲에서의 생명의 기운들을 볼 수 있을까요?

631 주강산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43:38

>>623

#예, 도기코인 130개를 지불해 수련 과정을 스킵합니다.
갑시다!!

632 채여선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1:43:44

여선아 글케 수련만 하지말고 친구들이랑 좀 놀고 그래라! 같은 어머님의 소리가 들릴 법하지만 사실 현실적으로는 친구들이랑 그만 놀고 공부 좀 해라! 가 더 현실적이지 않았을까? 아아니 엄마 그게 아니라!

"상!쾌한 수련!"
근데 누가 나가던 것 같기도 한데. 의뢰였던 걸까? 아차차! 그러고보면 나도 의뢰 찾아볼까?
아니면 서울의 상점가로 갈 수 있을까? 근데 서울 생각보다 넓구.. 상점가도 많이 있으면.. 어디가 좋을까?

#서울의 대표적 상점가로 가보고 싶어요! 어디가 있을까요?

633 태식주 (ZpCQJJoJKc)

2022-11-14 (모두 수고..) 21:45:26

여선주 그렇게 하기 보다는 그냥 아무지명이나 집어서 가던가

헌터 네트워크에 요즘 핫한 거리를 알아본다고 하거나 해야할거야

634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46:12

...그건그렇고 이건 아예 기술이 아니라 특성이었군요?!

모든 마도사에게는 멀티캐스팅의 소질이 있지만 모두가 쓸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게 무슨 뜻인가 했는데
그게 이런 떡밥이었슴까!!

635 빈센트+유하 - 게이트 (wNh6YdIibo)

2022-11-14 (모두 수고..) 21:46:53

>>631
도기코인 130을 쾌척할 수 있는 이 남자
너무 무섭다...

636 채여선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1:47:27

요즘 핫한 거리.. 어 그거 괜찮아 보이네요!
다음 레스에 적어봐야겠다!

637 여선주 (TI6dZTC.9k)

2022-11-14 (모두 수고..) 21:47:52

도기코인 130개...(아득함!)

638 린-진행 (PNeHtbK0.c)

2022-11-14 (모두 수고..) 21:48:19

#그림자포옹수련에 망념 50을 소모합니다.

//주기술은 다음기회에(카페베네)

639 린주 (PNeHtbK0.c)

2022-11-14 (모두 수고..) 21:49:42

맞다. 전에 숙련도 주기술배분가능수치가 더 있었다고 한걸 본것 같은데 맞아?

640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49:55

저게 이 어장 최고 갑부. 코인이 강직한 태산과 같다 하여 강산주다.

641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51:32

>>635 >>637 >>640
이런 때 아니면 언제 써요!!
기회가 오면 잡아야죠!😆

642 강산주 (HeIdbRo/8E)

2022-11-14 (모두 수고..) 21:51:59

>>639 situplay>1596571072>248
린은 더 업서요! 저번에 다 쓰셨음!

643 ◆c9lNRrMzaQ (0ZXnYE9ZNA)

2022-11-14 (모두 수고..) 21:55:13

>>602
그는 떠나가는 오현을 향해 들으라는 듯 말을 꺼냅니다.

" 나는 4년의 시간동안 제대로 빛을 보지 못했다. 과거의 열망자와의 사건으로, 그 날의 문제를 안고 가디언이 되겠다곤 하면서도 제대로 일어날 수 없던 시간을 살아왔지 "

나직히 이어지는 말들은, 오현의 강하고 뛰어나단 말과, 노력의 결과라는 생각에 답하는 듯 합니다.

" 그러다 4년째 되던 때에.. 이 이상 가다간 학교에서 퇴학당할 수도 있다더군. 어찌 잘 참았다 싶더군. 청월고교에서 특별한 재능도 없이. 4학년이 되기까지 레벨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던 열등생을 받아주었나 싶을 정도로 말이다. "

그는 그 시절을 떠올린 듯, 별로 기쁘진 않은 말로 이어갑니다.

" 그때 느꼈다. 이대로 있다간.. 내 삶은 이대로 끝날지도 모르겠구나. 그 시절의 원망과 마음이 있다 한들.. 내 모습이 여기서 끝날지도 모른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더니.. "

성현의 손이 가볍게 떨립니다.

" 미칠 것 같더군. 무능한 내게 원망스러운 게 아니라.. 무력한 내게 원망스러웠다. "

하, 하고 숨을 토해낸 그는 떠나가는 오현을 바라봅니다.

" 너는 과거의 무엇을 품고 무력을 안고 살아가지? 무능하다면 도달할 수도 없을 거리를 걸으면서, 무력함을 향해 걸어가는 이유는 뭐냐. 그걸 알지 못하는 한. "

오현은 치솟는 듯한 감정을 참아냅니다.

" 너는 강자가 될 수 없을 거다. "

하지만.
그는 무언가를 오현에게 날립니다.
오현이 날렸던.. 종이비행기입니다. 버렸던 것이 분명했던. 그런 종이 비행기에는..

중국 연합
오르도스 고원
흉선兇仙 목련경한

누군가에 대한 이름과, 위치가 적혀있습니다.

" 강해지고 싶다면 그 분을 찾아가봐라. 네가 다루는 듯 보이던 무기술은 그 분의 기술과 꽤 닮은 듯 보였으니. "

그 말을 마지막으로. 권왕도, 오현도.
등을 돌려 떠나갑니다.

>>619
˝ 변덕의 여왕. ˝

그녀는 당연한 것을 모른다는 듯한 표정으로, 빈센트와 유하를 바라봅니다.

˝ 그녀의 세계는 혼란스러워. 변덕쟁이들로 가득해. 오늘의 말을 수 초만에 뒤집고 쾌락도, 분노도, 절망도. 수 초면 뒤섞여버려. ˝

얼핏 듣기만으로도 빈센트와 유하 수준과는 거리가 멀어보입니다.
빈센트는 기억 속에 존재하는 어떤 교육을 떠올려봅니다. 아주 먼 과거에 동남아시아 쪽에 '교만'을 상징하는 게이트가 열린 바 있는데, 그 초대형 게이트가 주위의 게이트를 집어삼켜 일종의 왕국을 이루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당시 공륜공恐輪孔이라 불리는 존재에 의해 토벌되긴 했지만.. 당시 공륜공 역시 큰 상처를 입고 사망했다는 기록을 본 듯 하군요.

˝ 그런 그녀는 무심한 것들을 싫어해. 모든 것들에 재미가 없으니까. 그래서 그녀는 바뀌는 것을 좋아해. 죽 끓듯 하는 변덕쟁이들을 사랑하고, 이어지는 모든 것들을 싫어하지. ˝

설명을 마친 듯, 그녀는 우산을 슬쩍 들어올리며 빈센트와 유하를 바라봅니다.

˝ 그래서. 너희는 누구야? ˝

>>629
청주로 이동합니다.
1800GP를 소모합니다.

644 시윤주 (.fQPdpFMik)

2022-11-14 (모두 수고..) 21:55:51

오....오쓰만 제국의 현에게 강해질 찬스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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