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7106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9 :: 1001

◆c9lNRrMzaQ

2022-11-11 15:09:57 - 2022-11-15 20:52:58

0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5:09:5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390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19:46:37

일상! 가능해요~
무슨 상황으로 하는 게 좋을까요?!

391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19:52:21

어지간한 건 다 괜찮긴 한데요...(그래서 오히려 고오민중..)

392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19:53:56

그건 그렇네요!(많아서 고민하기)

393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19:55:29

지금 생각나는 건 일일알바! 러x같은 곳에서! 랑
저번에 말했었지 무료쿠폰! 생겼으니 가자! 정도네요~

394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19:56:19

호빵 먹어야지

395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19:58:28

태식주 하이!
호빵이나 붕어빵..호떡도 나쁘지 않겠네여!

396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00:52

>>393 호오...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태식주 안녕하세요.
벌써 호빵의 계절...

397 ◆c9lNRrMzaQ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04:18

▶ 흘러가는 자의 보조자 ◀
정체를 알 수 없는, 작은 벌레의 형태를 하고 있는 소형 로봇. 의료 기술에 대해 전문적으로 다루는 코멕社의 신제품이다. 소유자의 의념과 공명하여 초소형 로봇의 시야를 기준으로 살필 수 있는 능력과 함께 수술 등에 앞서 파손된 신체를 수복하는 데에도 강한 도움을 준다. 특히 수술자의 문제가 되는 부위를 빠르게 찾아내는 능력 역시도 꽤 뛰어나기에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료계 각성자들이 원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 장인 아이템
▶ 초소형 의료기기 - 사용 시 매 턴 망념이 3 증가한다.
▶ 미미한 시각의 세계 - 망념을 15 증가시켜 발동할 수 있다. 시야를 일시적으로 공유받는다.
▶ 위험 요소 발견!! - 수술 중 문제를 발생시키는 부위, 또는 문제점을 찾아낸다. 도기 코인을 5개 지불해야 한다.
▶ 왜 꼭 안좋은 곳에만 기어들어가선...!! - 아군의 공격 시 미미한 시각의 세계 효과와 같이 사용중일 때 발동된다. E랭크에 해당하는 약점 분석 기술과 동일한 효과를 지닌다.
◆ 제한 : 레벨 26 이상, 영성 170 이상, 치료(C) 이상.

398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04:38

여선이 성격이면 무료쿠폰 흔들면서 와도 괜찮고 지나가는 강산이가 슬쩍 보는 것에 안녕안녕하다가 어머 강산 씨 정말 이것도 어울리고요.. 이 입욕제가 손에 묻으면 반짝반짝... 하면서 막 판매고 올려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하지만 아직 러x는 흘깃 쳐다보기만 한 것이니 무료쿠폰을 흔들겠슴다

399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05:50

러x... 무서워요.

캡하! 신기한 아이템이네요!

400 ◆c9lNRrMzaQ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06:26

너 거야

401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07:42

오!! 캡틴 안녕하세요!
내시경 로봇?! 여선이 쪽 장인템인가요?
오 좋다! 적에게도 쓸 수 있나보군요...ㅋㅋㅋㅋ....

402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08:33

>>398-399 오케이입니다!ㅋㅋㅋㅋ

403 여선 - 강산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12:54

무료쿠폰을 얻게 된 계기... 그것은 별 건 아니었습니다. 응모를 했는데 당첨이 되었다! 정도입니다. 엄청나게 비싼 파인 다이닝이거나, 미슐랭 쓰리스타 같이 엄청나게 유명한 그런 곳은 아니지만 아 이 동네 맛집? 하면 한손에 꼽는 정도의 집. 여행오면 먹어보죠?스러운 곳의 무료쿠폰을 팔랑거리면서 여선은 콧노래를 흥얼거립니다. 휙 날아가버리면 어쩌려고... 라는 생각이 보는 사람들에게서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강산을 찾은 것은 우연이었습니다. 그야 안 만났으면 대충 처박아두고 잊어먹었다가 강산이 언제 식사 대접 해줄거냐 라는 장난스러운 말에야 깨달을 게 뻔하잖아요?

"헤이! 뮤직 가이!"
보이는 너무 어리게 보는 것인가. 하는 의구심에 가이라는 말을 선택했지만 애초에 대사 자체가 글러먹었어.
장난스럽게 강산을 향해 팔락거립니다. 아 선글라스 끼고 팔락거렸어야 했나? 라는 생각을 잠깐 했지만, 없는 걸 어떡해요.

"나님은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니까~"
오늘 저녁에 선약 없으면 나랑 같이 식사 콜? 이라면서 멋진 척 입꼬리를 올리며 쿠폰으로 입가를 가립니다.

404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14:25

와 내거다!
내꺼긴 무슨 내 꺼야. 여선이 꺼지.(합리적인 척)

쓸 때 망념관리 잘해야겠네요~

405 ◆c9lNRrMzaQ (CnFQt0.Sr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15:57

별론가

406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20:36

아녀?! 신기해서요!

407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25:38

이게 벌레같아 보여도 얘가 바로 대륙의 초소형 미니로봇(능력 좋음)이라는 것이다!
...아니 반도에서 얻었으니까 반도의 초소형 미니로봇(능력좋음)인가?

라고 말하는 여선이 상상했다?!

그리고 코멕 사는 아메리카였다는 결말이 나는?

408 강산 - 여선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28:09

한편 슬슬 저녁 산책을 나와 돌아다니던 강산.
들어본 적 있는 목소리와 낯선 호칭의 조합에 화들짝 놀라 돌아보니...

"응? 나? 아, 너였냐?"

뭔가를 팔락거리며 들고 오는 여선이었다.
강산은 웃으며 팔을 흔들어보이더니, 여선의 손에 들린 것이 뭔지 알아보기 쉬울 정도로 가까워지자 눈을 살짝 크게 뜬다.

"그래서 무료쿠폰 가져온거야? 오. 꽤 괜찮잖아. 이욜, 은혜 갚는 여선씨."

강산은 쿠폰의 내용을 확인하고는 엄지를 척 들어올리더니 "콜."하고 수락한다.

"뮤직 가이라고 하는 걸 보니 마이 파트너를 봤나보군?"

여기서 말하는 마이 파트너란, 곧 그의 주무기인 '백두'다. 한 때 그와 같이 여행을 했던 악기이기도 했다.
이제 수련 중에도 쓰고 버스킹에도 쓰니 여선이 그 사이 그 모습을 봤어도 이상할 건 없었다.

//2번째.

409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32:22

>>407 성능도 성능이지만 호기심 많은 여선이랑 상당히 어울리는 아이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ㅋㅋ

410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20:32:30

더더 기뻐해라! 그래야 나중에도 좋은거 준다고!!

411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32:53

주로 효과가요!

412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34:11

ㅋㅋㅋㅋㅋ태식주 안녕하세요!

413 여선 - 강산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35:54

"그렇습~니다! 이 몸.. ㄹㅜ..아니 여선인 것이지요!"
뻔뻔하게 손가락을 이마에 댔다가 휙 하고 휘젓는 묘한 손짓을 하고는 가까이 다가옵니다.

"노사님한테 보낼까도 생각했는데..."
공무원뇌물로 걸릴까봐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근데 진짜 그런 거 보냈다가 반품하면서 이런 거 보내면 잡혀가. 라는 거 되면 어쩌지? 같은 쓸데없는 생각도 하기는. 그런 상상은 숙소의 침대 위에 혼자 있을 때 이상한 표정 지으면서 하는 거야... 콜 하고 수락하면 대충 적당히 걸어가면 시간 맞겠다고 말을 하다가 파트너를 봤냐는 물음에 씩 웃으면서 당연한 걸 물어보시네여!

"수련할 때 봤거들랑요?"
마도 쪽이랑은 큰 연은 없는 만큼 웬 가야금을 들고 다니지? 같은 생각을 했던 여선이었습니다. 수련장에서 버스킹을 하는 특이한 음악 취향으로 아주 잠깐 생각했지만 마도를 사용하는 걸 보고는 아니구나! 였던.

414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38:53

태하태하!

흘러가는 자의 보조자라는 이름부터 간지잖아요!

여선이가 처음에 한 동작은.. 아 그걸 머라더라..? 키랏? 그런 느낌인데.

415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0:40:21

왜 꼭 안좋은 자리에만 기어들어가시는 건가요? 보조하기 힘들게..ㅠㅠ
굉장히 아무렇지 않게 후벼파는구나 여선아?

416 강산 - 여선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55:58

"노사님? 아...공무원이시면 그건 어쩔 수 없긴 하겠네."

이쯤에서 강산은, 여선을 따라 식당으로 걸어가면서 특별반 전원에 대해 내렸던 한 가지 결론을 떠올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역시나 이 특별반에 평범한 녀석은 없다. 듣자하니 이 친구도 공무원이랑 연줄이 있는 모양이니.

"호오...그렇군. 일전에 마도사인 것처럼 말했지만 나는 그것 외에도 악기 연주에도 관심이 있어서. 그래서 음악을 연주해서 버프를 걸거나...'불협화음'이라고 알아? 그걸로 디버프나 공격을 할 수도 있다."

여선이 강산을 좀 더 오래 지켜보았다면 마도 외에도 악기 연주로 버프를 건다든지 하는 모습을 포착했을지도 모르겠다.

"입학할 땐 그냥 평범하게 스태프 쓰는 마도사였긴 한데."

//4번째.

417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0:56:35

>>414 그렇긴 하죠...ㅋㅋㅋ
키랏 귀여울 것 같다고 생각해씀다!ㅋㅋㅋ

418 빈센트주 (YTBXkwOzXs)

2022-11-13 (내일 월요일) 20:59:54

갱신
그러고보니 빈센트는 교단이랑 어케 싸울지...

419 여선 - 강산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1:03:46

"그쳐? 어쩌다 인연이 닿았는데 질문을 해도 좋다고 하셔서 이런저런 걸 물어보곤 했어요!"
특별반에 들어올 정도의 재능이면 절대 평범은... 무리인 것.을 여선이는 그다지 체험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아니 빈센트는 좀 특이한 것 같다! 정도의 감각이 있긴 할텐데.

"악기연주.. 저는 리코더나 오카리나는 할 줄 알아요"
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웠으니 그렇겠지...

"불협화음은 몰라요! 근데 버프 기술로는 절대 안보이는 네이밍이네요"
불협화음? 그런 기술 마도와는 별 연관이 없으니 모른다. 하지만 적어도 그게 디버프나 공격용 기술이라면 버프와는 전혀 연관없어보인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겠지?

"스태프 쓰는 마도사..."
뭔가 저는 스태프로 뿅뿅 마도 쓰는 거는 잘 안 맞았을 것 같아요? 물론 각 기술의 길에 놓인 것이 어느 정도 공통점도 있겠지만..이라는 말을 하는 여선입니다. 어쩌면 잘 맞았을지도 모르지만 여선주가 멍청해서 으악거렸을거니 안 맞다고 하자...

"여기 괜찮다는데 뭐 시키실 거에요?"
단품 세 개 시켜서 나눠먹기? 아니면 2~3인 세트?

420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1:04:21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일단 교단이랑 엮일 일이 생겨야 매치가 성립하지 않을까요?
아직 빈센트 쪽엔 그런 일이 없잖아요.

421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1:07:43

교단이요? 교단이랑도 싸워요?

422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1:07:52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423 빈센트주 (YTBXkwOzXs)

2022-11-13 (내일 월요일) 21:08:23

>>420
사실 그래여
근데 슬슬 캐릭터들이 교단 트리거 안 건드려도, 알아서 교단 문제가 커져가지고 일이 터질 느낌이라...

424 토고주 (9TG3C2PDwg)

2022-11-13 (내일 월요일) 21:09:18

교단?

425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1:10:20

근데 교단이 뭐징.
권왕-알렌에서 숭배자라는 말 나온 것 같은데 그쪽인가?

토고주 리하~

426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21:12:54

사이비 종교 애들있음

427 알렌주 (55TBJTlv4Q)

2022-11-13 (내일 월요일) 21:16:12

시체와 톱니바퀴 교단이였나?(가물가물)

428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1:19:06

알하! 시체와 네?

살벌하네...

429 강산 - 여선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1:23:13

"멘토 같은 분이시구나."

'노사님'에 대한 여선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다.
역시 이것만으로는 딱히 누군지 감이 잡히지 않지만. 그러니 넘어갈까.

"가야금은 그거에 비하면 덜 흔한 악기이긴 하지. 후후.
'악기 연주'의 효과는 주로 음악을 통해 아군에게 버프를 가하는 식으로 나타난다. 음악이 가지는 그런 효과들을 주변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공격 기술로 바꿔주는 게 '불협화음'이고. 쉽게 말해서 본래 버프가 나올 걸 공격으로 바꿔주는 거다. 마도의 일종이지."

그러니 불협화음은 굳이 분류하자면 변환계 혹은 구현계 마도이겠지.
마도사가 아닌 여선에게 자신이 가진 기술들에 대해 설명해주며 따라 걷는다.

"각자 맞는 길을 찾아가는 거지 뭐. 흠...2인 세트로 해보고 모자라거나 뭔가 아쉬우면 다른 거 더 시키는 걸로 어때? 쿠폰 못 쓰는 메뉴 한두개 정도는 내가 내면 되겠군."

//6번째.

430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1:25:54

>>423 그건 그렇긴 하네요....

>>425 그거 맞을 거에요. 카티야도 그쪽이랑 관련있는 것 같고...

>>427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시체칼날 교단...이랬는데 카티야랑 엮인 건 걔네가 맞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네요.
비슷한 사이비일수도요...

세계관상에 사이비 종교가 걔네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열망자들이라든지...

431 토고주 (D.3es8SvFo)

2022-11-13 (내일 월요일) 21:30:45

프롤로그는 아직이니까... 프롤로그 나오면 본격적으로 주적이 뭔지 알 수 있겠지..?

432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21:32:23

우리의 주적은 북한

은 일마장군이 부셔버렸다.

433 알렌주 (55TBJTlv4Q)

2022-11-13 (내일 월요일) 21:32:30

다들 안녕하세요.

434 여선 - 강산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1:34:01

"그런 거죠~ 질문을 너무 마구 하면 안되니까 나름 조절해야 하지만요!"
노사님께서 들으시면 그게...조절한 거라고...? 라는 말이 나올지도 모르지만.. 루샨은 진심입니다. 말을 나름 덜어내고 그럴 것 같은걸요?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못 말할 것도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떠벌리듯이 말하는 타입은 또 아니니까요? 너무 훅 들어가는 것도 유의합시다!

"산씨엔* 같은 것도 본 적 없으니까요? 흔하지 않아서 그런지.."
*중국 현악기. 샤미센 조상님 느낌이다
가야금이 신기했다는 듯 슬쩍슬쩍 봤을 것이다. 그런 마도적인 설명을 들으면서 대충은 이해한 모양입니다. 변화시킨다 같은 느낌으로?

"그렇죠! 모두가 같은 걸 할 수는 없는 일이니까요?"
만류귀종이나 어... 그런 건 있지만 그래도 길 자체가 다른 것이 가까워지는 건 어렵고.. 라고 하다가 세트에 아쉬우면이라는 말을 하자 그거 참 좋은 생각이라는 여선입니다.

"역시 가장 베스트는 A세트일 확률이..?"
물론 리뷰같은 거에서 사실 A세트보다는 B세트같은 게 좋다고도 할 수 있지만 일단 보통 가장 잘 팔리는 걸 A에 넣거나 시그니처 세트같이 만드는 편이 높지 않을까?

435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1:34:16

토고주 안녕하세요!
그렇겠네요...?

436 여선주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1:36:34

모하모하여요!

시체칼날.. 더 살벌해졌어?

437 강산 - 여선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1:49:16

"하하하! 내가 쓰는 녀석은 내가 알기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물건이니 더 눈에 띌 만도 하겠군? 이것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관심 있으면 들려주지."

강산은 자랑스레 웃고는 여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하긴 검 쓰는 분들도 자세히 보면 전투 방식이라든가 같이 쓰는 기술 목록이라든가 다르니까 말이지...
아, 역시 그러려나? 이 세트는 메인메뉴가 먹어본 적 있는 메뉴이긴 하군...."

헌팅 네트워크로 가려는 식당에 대한 홀로그램 정보를 띄우며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레 화제가 그 쪽으로 이어진다.

"그땐 혼밥이라 단품 하나만 먹었었다. 그게 1년 반쯤 전이라 지금은 맛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네. 그렇지만 아무래도 세트메뉴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고려할 선택지니까 가장 자신있고 잘 나가는 메뉴 넣어두겠지? 그럼 이걸로 고?"

//8번째.

438 강산주 (30ZpEPiuiE)

2022-11-13 (내일 월요일) 21:51:46

>>436 이름만큼이나 살벌한 종교일 거 같은 삘입니다...
제 기억에 걔네는 그냥 포교만 하는 게 아니라 주변 지역을 침략해서 점령하기까지 하는 적대세력이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

439 태식주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22:00:08

토고주 오토나시주에게 공지
다음 진행때 정문에서 모이기 > 파티 선언 > 청주 이동

할 것

440 여선 - 강산 (anPXZm6E.I)

2022-11-13 (내일 월요일) 22:05:48

"하나밖에 없는 거면 정말 특이하네요?"
그런 건 전혀 몰랐지만 다시 보게 되면 그래서 특이하구나! 정도의 말을 할 수도 았을까요?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은 기술적인 면의 그.. 쓴다는 느낌?도 있긴 하겠네요"
같은 기술이라도 쓰는 사람에 따라서 약간.. 좀 다른 느낌일 거라는 생각인가 봅니다.

"메인메뉴.."
"잘나가는 걸 넣어둘 확률이 높긴 하니까여?"
이걸로 고? 라면서 홀로그램을 보며 리뷰도 적당히 검색해 보면 그 세트가 가장 가성비 좋고 맛있다! 같은 느낌인 만큼 결정은 빨랐습니다. 또 뭔가 더 시키려 한다면 그게 쿠폰의 범위를 넘으면 산다거나 그런 게 가능하니까 부담없이 결정한 것도 있고요.

"거기에 사이드 하나..둘? 추가하고요."
이 사이드 필참! 같은 글이 좀 있었나 봅니다. 하나로 나눠먹기 가능하다면 하나만 시킬까요? 라고 묻네요. 그리고 음료는요? 물? 탄산수? 차? 선호하는 거 있어요? 라고도 질문이 이어집니다. 다 와가는 만큼 질문이 길어지나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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