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 털 달린 외투를 걸친 이셔? 이거 못막습니다. 털이 아주 보송보송할 것 같네요... 좀 만져보고 싶다 아니 잠깐만 추우면 옷을 다 올려 입어야지! 아무리 스타일이 좋다지만 추워서 감기걸리고 그러면 안돼요! 평상시에 매너플레이가 진심이 아니라는 듯 바로 튀어나오는 더티플레이는 아주 좋습니다. 내가 못해서 그런 게 아니라 네 편의를 봐주고 있었다는 그런...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그런... 설득(물리포함
이셔의 이상향에 들어갈 수 있다면 아주 큰 영광이죠, 아마 이셔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거의 다 갈 수 있을 것 같지만서도. ~( ͡° ͜ʖ ͡°)(지그시
>>133 ㅋㅋㅋ좋습니다! 콜!
핫하 질문타임을 놓칠 수는 없죠! 역시 아닌 것 같으면서도 서로를 끔찍하게 아끼는 게 아주 보기 좋네요, 그때쯤 되면 확실히 서로 많이 이해하려나 싶고~ ㅋㅋㅋㅋ아 재밌어!
>>130 오잉? 이셔주도 예리한데? 일단 나나히카리는 일본어가 맞아~ 하지만 나나리가 서구권 성씨일까? 호호... 동서양이 혼용된 '장소'라는 건 맞지만! 그건 쌍둥이가 아니라 어머니입니다~
>>131 ㅋㅋㅋㅋㅋㅋ아니 라라 질문이 둘이나 들어왔어~~ 라라가 연애를 할 확률... 정상적인 연애를 할 확률이라면 진짜 희박한데... 그 확률을 뚫고 정상적인 연애를 하게 된다면 그 때서야 비로소 쌍둥이는 음양이 아니라 잿빛의 보통 사람이 되겠지. 그래야만 보통이 될 거란 생각이 문득 드네~
>>138 러닝하면서 새롭게 생기는 것도 있을 수 있으니까 그거 감안하면 30%? 이게 라라 관련도 많은데 라라는 어디까지나 설정상이니까 다 풀어도 80%? 후반? 그 정도쯤 풀지 않을까 싶어~
>>141 어으음 하 이걸 또 뭐라고 해야해.. 레시가 라라의 연애에 보이는 반응은 걱정보다는 두려움이야. 이해는 지금도 많이 하고 있고 너무 하고 있어서 문제인거구~
츠쿠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잠들기_전_하는_일은 창문가에 앉아서 바깥 풍경 보기? 겨울이 아니라면 창문 열어서 바람도 좀 쐐. 생각도 정리하고 머리 쉬게 하는 덴 그게 좋대~
자캐가_어렸을_때와_가장_많이_바뀐_점은 아무래도 성격이나 사고관 같은 게 제일 크지? 어렸을 때도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지금만큼 무뚝뚝하지는 않았어. 표현도 더 풍부했었고.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살아가는 이유나 행동동기라고 할 수 있겠네🤔
자캐의_교복_입는_스타일은 절대 멋내기 용으로는 수선하지 않았고 단정한 교칙의 화신 스타일로 다녔어. 한국이었다면 한겨울에 외투 금지 당했어도 순순히 마이만 입고 버텼을걸... 이게 바로 광기다...(?) 참고로 중학교까지 졸업했어. 고등학교는 취직 준비+직장인이 되어버려서 못 다녔고... 그래도 이 정도면 세븐스치고는 교육 잘 받고 산 편이지!
츸시 바깥 풍경 보기.. 평화로운 에델바이스 보면서 잠드는 걸까..? 생각하는 게 많아보여서 평온하게 잠들 수 있었음 좋겠는데~🥺 성격이랑 사고관이 달랐구나. 이유랑 행동동기도 그렇지만 표현이 풍부..해지겠..지? 뭐야...??? 츸시 모범생이네 근데 한국이면 마이만 입고 버틴다고? 너무 광기 아님....??? 세븐스 치고 교육 잘 받았다지만 츸시 교칙의 화신 캐해가 너무... 대학원까지 가게 만들고 싶어짐... 대학원생이 되어라 츸시..(?)
>>144 ㅋㅋㅋㅋㅋ아 정말 서로 안 봐주면서 싸울 거 같아서 참... 그렇네요(? 언제쯤 한번 해보죠!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야!(이거아님
>>145 낭만 있는 창문 밖 풍경 바라보고 잠들기... 음, 좋네요. 좋아. 무뚝뚝함... 시간의 흐름과 동기에서 오는 차이라지만 저는 어째서 어른이 되어버려 팍팍한 삶 같은 게 떠오르는 걸까요(눈물 단정한 스타일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군요! 그래도 추우면 좀 더 따뜻하게는 입고 다녀야지... 외투금지 너무해요 8ㅁ8
그럼 사람들도 좀 모였겠다, 질문 받아보고! 대답하고! 자러갈지말지 결정하겠습니다! 자 아무때나 오는 기회가 아니에요~(사실 아무때나 옴
>>150 그치만 어머니의 광공 유전자를 타고나고 세미광공 아버지의 교육까지 받았는데... 광공력이 없을 리 없잖아요👍
한겨울에도 얄팍한 마이 한 장으로 강추위를 버티고 야자로부터 단 한 번도 도망치지 않았으며 성적도 좋고 외부활동과 봉사도 꼬박꼬박 챙기고 개근까지 하며 곁다리로 생기부에 넣을 대회 수상도 할 녀석이라고... 두려워하라 크하하(?) 대학원... 보내주면 그것도 딱히 괴로워하지 않고 성실하게 할 것 같은데... 힘들어도 아무 일 없었던 조로 표정으로 고통의 시간을 버틸 것 같은 그런... 크아악 내가 썼지만 너무 가혹해... o<-<
>>154 어째서 체인이냐면... 1. 근접전을 해야 한다. 2. 근데 접근하기가 쉽지가 않네? 어떻게 붙지? 3. 와이어 같은 걸 쓰면 되지 않을까?<<근데 생각할 당시엔 와이어가 생각이 안남 4. 사슬을 써보자! 그런데 좀 얇고 쭉쭉 늘어나는... 그리고 살상력이 있는... 5. 전기톱에 쓰는 체인 같은 걸 쓰면 되지 않을까?
의 순서로 결정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제일 큰 건 근접전을 해야 하니 달라붙기 위한 방도로 찾은 거에요, 그 자체로 살상력을 지니기 어렵다는 점을 체인소를 통해 보완하려고 한 거고, 끝에 말뚝을 달아둔다거나~ 그 외에는 오너가 사슬을 쓰는 캐릭터에 대한 로망이 좀 있어서요, 금속이 여기저기에 부딪히면서 불똥이 튀는 그런... 멋있잖아요.
>>161 음... 시발점은 10대가 끝나기 시작한 시절 정도일까요? 본격적인 도망자의 신세가 되던 때부터 세븐스를 더욱 많이 쓰기 시작하고... 가디언즈랑 붙게 되어서, 더더욱 이기기 어려워진 이전 소속의 시점부터 갈갈갈이 더 가속되었을거 같군요!
>>162 가장 후회하지 않은 선택이라... 후회 많았던건 확 생각이 나지만 후회 없었던 것은... 에델바이스로 들어오기로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좀 상투적이긴 하지만, 여지껏 이전의 선택들은 그때 당시엔 '후회 없음!' 상태였지만 시간이 좀 많이 지나면서 후회할 일이 뒤늦게 생겨버리는 바람에...
>>158 (대충 십자가)(두지ㅣㅂ어짐) 가장 두려워할 상황이라, 지금 시점이라면 어떤 행동을 해도 이셔와 한 약속을 지킬 수 없을 때겠죠. 삶이 끝날 때까지 미련을 버리지 않겠다고 이야기했지만 그게 삶이 끝나게 되면 모든 걸 포기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니까요. 뭐 이런 부분이 아니라 좀 넓게 보자면- 에델바이스를 배반하지 않으면 소중하게 여기던 모든 게 없어질 상황이라고 할까요, 거기에 또 혼자 어디론가 가서 또 에델바이스는 사진 한두 장으로 변해 쥬의 품 속에 남게 되는... 뭐 이런 상황이겠네요.
>>159 오너 입장에선 그냥 생김새부터 꽂혔는데요(? 쥬 입장이라면 흠, 선선히 이상향이 이상향임을 인정하는 모습이라거나. 뭐 처음으로 재머 너머의 얼굴을 보게 된 것도 어느정도 특별한 느낌을 줬고요. 호감인 면모가 한둘이어야지 나 참! 사실 지난 일상 하면서 온갖 충동이 들었는데 참느라고 좀 힘들었습니다 네.. 쥬라서 오너의 충동이 표출되지 않을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쥬는 어떤 부분에서 호감이야? 라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할 것 같네요, 그냥 이셔니까. 라고 말할 수밖에...
>>161 내적으로 보면 확실히 도대체 어떤 부모가 아들 이름을 배신자가 가는 지옥으로 짓냐 뭐 그런건데...그러게요? 왜 이름을 이렇게 지었지? 설정 외적인 부분으로 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가디언즈 배신자를 내고 싶다! 배신자 하면 떠오르는 거 > 아하! 라는 느낌으로 지었고 일단은....
내적으로는 어느정도 부모님의 자조 섞인 표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쥬의 부모님은 평범한 사람들인데, 세븐스라고 해서 딱히 더 차별하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위해 뭔가 하려는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평소에 조금 도와주긴 했어도 소재를 가디언즈가 물어오면 입 다무는 사람들은 아니었다는 얘기. 결과는 뭐 여러가지 있겠습니다만. 아들이 세븐스로 태어나면서 그제야 좀 깨달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냥 시민으로써 충실하게 살았을 뿐인 삶이 누군가에겐 배반이고 신뢰를 저버리는 걸로 비춰질 수 있었다는 걸 말이죠. 아무리 그래도 아들 이름 이렇게 짓는 건 좀 그렇긴 해.
>>164 후회 없던 건 에델바이스에 들어온 거구나.. 후회하는 상황은 막상 많은 게 레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보이는 것 같고.. 으악 뭐야 뭐냐고 삼촌 후회 없음! 에서 후회하는 일 생겨나는 거 진짜 짜다고 바다의 맛...🥺 앞으로 후회 없을 일만 가득가득 생겼음 좋겠어...
>>167 (베리매우진짜만족) 미련도 정답이지만 다른 것도 좋구나.. 배반하지 않으면 소중하게 여기던 모든 걸 잃는 상황.. 스스로 변절했기 때문에, 거기서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서 안쓰러워.. 에델바이스가 그저 과거의 추억으로 남아버리는 상황은 절대 오지 않을 테니까..🥺 쥬야 행복하자...
>>164 아...아이고오오....... 말 그대로 젊고 어린 나이때에 몸을 갈아버린 거잖아 나 너무 눈물나,,,,,, o<-< 삼촌... 익스트림 스포츠도 좋지만 무릎 보호대랑 철분제랑 비타민이랑 홍삼이랑 노니분말이랑 프로폴리스랑 새싹보리랑 산양유분말이랑 죽염소금 잊지 말고 꼭꼭 챙겨먹어........🥺
>>165 ??? 레이 당장 우주비행 훈련 시켜!!!!!!!
>>167 한국어로 치면 이름도 성고 특이하니까... 남궁무간지옥 같은 이름인 걸까(?) 단순히 캐릭터성을 위한 이름이었더라도 갱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적인 이유까지 섞이니까 더 심오해졌어!👍 부모님은 정말 의미 그대로 평범한 보통의 사람들이었구나... 아무리 자조라고 해도 사람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는 것까지도 아들에게 있어서는 배반이자 기만일 수도 있고 말이야...🤔
>>178 이셔는 이름도 이름이지만 지금이랑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을 거 같아~ 글구 헤베라는 이름은 청춘의 여신이 바로 떠오르는데 이상향을 추구하는 지금의 무구한 모습이 딱 어울려서 뭐랄까 그 이름은 아니지만 이름의 느낌이 모습에 남아있는 거 같기도 하구? 이스마엘도 이쁘지만 헤베도 넘 이뻐....(´▽`ʃ♡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