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7069>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26 :: 1001

잠시 쉬어가는 시간 ◆afuLSXkau2

2022-11-07 18:42:36 - 2022-11-11 02:14:39

0 잠시 쉬어가는 시간 ◆afuLSXkau2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18:42:36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135 쥬데카주 (gaR1T4IX6A)

2022-11-08 (FIRE!) 01:36:08

그러면 저걸 마지막으로 하죠! 수고하셨어요 레이주! 사격 가르쳐주는 레이는 참 상냥하네요... 여러분 어서 바나나 들고 가서 사격을 배우세요! 실력도 확실하고 아주 친절합니다(광고

136 레이주 (am2lNpEWnc)

2022-11-08 (FIRE!) 01:38:20

쥬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이셔의 앞에서 레이에게 배운 사격술을 뽐내는 쥬를 보는 것만 남았군... 후후후...
제자가 애인 앞에서 폼을 잡는 것을 바라보는 스승의 눈빛으로...

137 이스마엘주 (zU3Z/ibyyc)

2022-11-08 (FIRE!) 01:40:04

대체 그게 무슨 눈빛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촌... 이상향 합격이야 수명...... 늘려와....(광기

138 츠쿠시주 (GC2DKTc21k)

2022-11-08 (FIRE!) 01:40:16

후후후.... 오랜만에 치킨 먹고 왓따!!!!! >:3
레이주랑 쥬주 일상 수고했어~!!!!!!

>>123 레시주가 아직 풀지 않은 설정과 복잡한 감정선과 관계 등등이 얼마나 더 많이 남았는지 궁금해! 러닝하면서 풀 설정이 0에서 100까지 있다면 지금은 대략 어디까지 왔다고 보고 있어?

139 레이주 (am2lNpEWnc)

2022-11-08 (FIRE!) 01:40:34

으음... 표리부동의 모습조차 반전된 자매라... 정말 한밤중에 테이스티하군요 후후후

140 이스마엘주 (zU3Z/ibyyc)

2022-11-08 (FIRE!) 01:48:30

치킨 맛있었겠다~🤤

141 쥬데카주 (gaR1T4IX6A)

2022-11-08 (FIRE!) 01:48:32

>>127 털 달린 외투를 걸친 이셔? 이거 못막습니다. 털이 아주 보송보송할 것 같네요... 좀 만져보고 싶다
아니 잠깐만 추우면 옷을 다 올려 입어야지! 아무리 스타일이 좋다지만 추워서 감기걸리고 그러면 안돼요!
평상시에 매너플레이가 진심이 아니라는 듯 바로 튀어나오는 더티플레이는 아주 좋습니다. 내가 못해서 그런 게 아니라 네 편의를 봐주고 있었다는 그런...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다는 그런... 설득(물리포함

이셔의 이상향에 들어갈 수 있다면 아주 큰 영광이죠, 아마 이셔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거의 다 갈 수 있을 것 같지만서도.
~( ͡° ͜ʖ ͡°)(지그시

>>133 ㅋㅋㅋ좋습니다! 콜!

핫하 질문타임을 놓칠 수는 없죠!
역시 아닌 것 같으면서도 서로를 끔찍하게 아끼는 게 아주 보기 좋네요, 그때쯤 되면 확실히 서로 많이 이해하려나 싶고~ ㅋㅋㅋㅋ아 재밌어!

>>138 헉 치킨...맛있었겠어요...

내 정신좀 봐 메모장에 써놓고 작성 누르면서 왜 안 올라가지 하고 있었네

142 신디주 (XM7.ibdUTE)

2022-11-08 (FIRE!) 01:50:58

에델바이스는 새벽 스레군요. 🤔
츠쿠시주 어서와요.

143 레레시아주 (ktmDdAm4p6)

2022-11-08 (FIRE!) 01:53:29

>>129 히히히 야식배다 야식배 (츸시주 배 동당동당)

>>130 오잉? 이셔주도 예리한데? 일단 나나히카리는 일본어가 맞아~ 하지만 나나리가 서구권 성씨일까? 호호... 동서양이 혼용된 '장소'라는 건 맞지만! 그건 쌍둥이가 아니라 어머니입니다~

>>131 ㅋㅋㅋㅋㅋㅋ아니 라라 질문이 둘이나 들어왔어~~ 라라가 연애를 할 확률... 정상적인 연애를 할 확률이라면 진짜 희박한데... 그 확률을 뚫고 정상적인 연애를 하게 된다면 그 때서야 비로소 쌍둥이는 음양이 아니라 잿빛의 보통 사람이 되겠지. 그래야만 보통이 될 거란 생각이 문득 드네~

>>138 러닝하면서 새롭게 생기는 것도 있을 수 있으니까 그거 감안하면 30%? 이게 라라 관련도 많은데 라라는 어디까지나 설정상이니까 다 풀어도 80%? 후반? 그 정도쯤 풀지 않을까 싶어~

>>141 어으음 하 이걸 또 뭐라고 해야해.. 레시가 라라의 연애에 보이는 반응은 걱정보다는 두려움이야. 이해는 지금도 많이 하고 있고 너무 하고 있어서 문제인거구~

144 이스마엘주 (zU3Z/ibyyc)

2022-11-08 (FIRE!) 01:54:05

다들 다시 안녕~~~

나 ㅋㅋ 이거 엄청 적폐긴 한데.. 쥬랑 나중에 훈련실에서 붙어보고 싶다.. 서로 싸우기 전까진 봐주기 없기 막 이러는데 막상 시작하자마자 서로 눈 도는 게.. 알지..? 막...이래...

145 츠쿠시주 (GC2DKTc21k)

2022-11-08 (FIRE!) 01:56:04

츠쿠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잠들기_전_하는_일은
창문가에 앉아서 바깥 풍경 보기? 겨울이 아니라면 창문 열어서 바람도 좀 쐐. 생각도 정리하고 머리 쉬게 하는 덴 그게 좋대~

자캐가_어렸을_때와_가장_많이_바뀐_점은
아무래도 성격이나 사고관 같은 게 제일 크지? 어렸을 때도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지금만큼 무뚝뚝하지는 않았어. 표현도 더 풍부했었고. 그리고 가장 큰 차이는 살아가는 이유나 행동동기라고 할 수 있겠네🤔

자캐의_교복_입는_스타일은
절대 멋내기 용으로는 수선하지 않았고 단정한 교칙의 화신 스타일로 다녔어. 한국이었다면 한겨울에 외투 금지 당했어도 순순히 마이만 입고 버텼을걸... 이게 바로 광기다...(?)
참고로 중학교까지 졸업했어. 고등학교는 취직 준비+직장인이 되어버려서 못 다녔고... 그래도 이 정도면 세븐스치고는 교육 잘 받고 산 편이지!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37 이상향이 이제는 감자탕집 놀이방 같은 강제 꿈동산 감금 플레이스가 된 것 같아...(?)

146 레이주 (am2lNpEWnc)

2022-11-08 (FIRE!) 01:58:29

언젠가 좀더 표현이 풍부한 츠쿠시가 발생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

147 레레시아주 (ktmDdAm4p6)

2022-11-08 (FIRE!) 01:59:10

>>145 창가에서 바람 쐬기 좋지~ 어린 츸시 왠지 어른들에게 이쁨 많이 받는 타입이었을 거 같구? 단정한 교복은 딱 성격 보여주는 느낌이라 좋구나~~

148 츠쿠시주 (GC2DKTc21k)

2022-11-08 (FIRE!) 02:01:14

>>140 아잇 지지야 여기 티슈~!!!!!!

>>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아악 두드리지 마~!!!!(똥땅똥땅)
오...오... 어쩐지 나나리라는 성이 좀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동서양 혼용 쪽이었던 걸까... 그런데 '장소'에 작은따옴표가 있으니까 이것도 뭔가 떡밥 같잖아~!~!!!! 그렇구나~ 그럼 100퍼센트까지 다 풀릴 때까지 숨 참고 있어야지 흡! o<-<

>>144 (팝콘 미리 사두기)

149 레이주 (am2lNpEWnc)

2022-11-08 (FIRE!) 02:03:54

야밤...
질문을 받을까 말까 하다가
너무 늦은 시각이라 안받기로 했습니다

으윽 자야하는데

150 이스마엘주 (zU3Z/ibyyc)

2022-11-08 (FIRE!) 02:04:22

>>145 아니 저기요 강제 꿈동산 감금 플레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스마엘 딱똑콱 광공캐해 밀지 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츸시 바깥 풍경 보기.. 평화로운 에델바이스 보면서 잠드는 걸까..? 생각하는 게 많아보여서 평온하게 잠들 수 있었음 좋겠는데~🥺 성격이랑 사고관이 달랐구나. 이유랑 행동동기도 그렇지만 표현이 풍부..해지겠..지? 뭐야...??? 츸시 모범생이네 근데 한국이면 마이만 입고 버틴다고? 너무 광기 아님....??? 세븐스 치고 교육 잘 받았다지만 츸시 교칙의 화신 캐해가 너무... 대학원까지 가게 만들고 싶어짐... 대학원생이 되어라 츸시..(?)

151 레이주 (am2lNpEWnc)

2022-11-08 (FIRE!) 02:05:52

대학원생이라니... 츠쿠시가 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예쁜 것도 죄라면 대학원생감...인건가...?

152 츠쿠시주 (GC2DKTc21k)

2022-11-08 (FIRE!) 02:07:38

신디주도 하이하이~!~!!!~!!!

표현이 풍부한 츸시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일상을 좀 돌려야겠지~ 내일은 진짜 꼭 반드시 기필코 일상을 돌리고 말겠어....(파들파들)

>>147 애치고는 귀염성이 없는 편이었지만 말썽 안 부리고 말 잘 듣고 열심히 하는 어린이였으니까 세븐스만 아니었다면 그랬을지도! >:3

>>149 (야생 미역에 마취총 쏘기)

153 쥬데카주 (gaR1T4IX6A)

2022-11-08 (FIRE!) 02:10:10

>>143 오 걱정보다는 두려움이라? 이거 또 생각할 게 많군요...

>>144 ㅋㅋㅋㅋㅋ아 정말 서로 안 봐주면서 싸울 거 같아서 참... 그렇네요(?
언제쯤 한번 해보죠!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야!(이거아님

>>145 낭만 있는 창문 밖 풍경 바라보고 잠들기... 음, 좋네요. 좋아.
무뚝뚝함... 시간의 흐름과 동기에서 오는 차이라지만 저는 어째서 어른이 되어버려 팍팍한 삶 같은 게 떠오르는 걸까요(눈물
단정한 스타일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군요! 그래도 추우면 좀 더 따뜻하게는 입고 다녀야지... 외투금지 너무해요 8ㅁ8

그럼 사람들도 좀 모였겠다, 질문 받아보고! 대답하고! 자러갈지말지 결정하겠습니다! 자 아무때나 오는 기회가 아니에요~(사실 아무때나 옴

154 레이주 (am2lNpEWnc)

2022-11-08 (FIRE!) 02:12:43

쥬... 질문이라... (고심)

맞아! 사슬을 무기로 정한 이유가 혹시 있을까요? 체인 자체로는 그리 흔하게 무기로 쓰이는 물건과는 거리가 멀어 보여서...

155 이스마엘주 (zU3Z/ibyyc)

2022-11-08 (FIRE!) 02:12:50

>>153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야.. 싸우고 나서 많이 다쳤냐며(지가 줘팼음) 걱정하는 모먼트.. 끝내주지..😇

아 ㅋㅋ
나 ㅋㅋ
진짜 나쁜 질문 생각났는데 어떡하지 해도 되나?

156 츠쿠시주 (GC2DKTc21k)

2022-11-08 (FIRE!) 02:15:51

>>150 그치만 어머니의 광공 유전자를 타고나고 세미광공 아버지의 교육까지 받았는데... 광공력이 없을 리 없잖아요👍

한겨울에도 얄팍한 마이 한 장으로 강추위를 버티고 야자로부터 단 한 번도 도망치지 않았으며 성적도 좋고 외부활동과 봉사도 꼬박꼬박 챙기고 개근까지 하며 곁다리로 생기부에 넣을 대회 수상도 할 녀석이라고... 두려워하라 크하하(?)
대학원... 보내주면 그것도 딱히 괴로워하지 않고 성실하게 할 것 같은데... 힘들어도 아무 일 없었던 조로 표정으로 고통의 시간을 버틸 것 같은 그런... 크아악 내가 썼지만 너무 가혹해... o<-<

157 레이주 (am2lNpEWnc)

2022-11-08 (FIRE!) 02:16:22

에에익

질답 한번만 하고 자렵니다
진짜 이거만 하고 잔다

질문... 해줄 사람은 없겠지만 일단 받습니다?

158 이스마엘주 (zU3Z/ibyyc)

2022-11-08 (FIRE!) 02:18:38

>>153 함 질러봐야지😇 나는 사탄 이셔주~ 쥬가 가장 두려워할 상황이 뭐야..? 정확히는 깨달았을 때 스스로를 궁지에 몰아넣을 정도로 두려워하며 오지 않기를 바라는 상황..🙃

159 레레시아주 (ktmDdAm4p6)

2022-11-08 (FIRE!) 02:20:17

>>148 오 신이시여.... 숨참던 참치 그 곁으로 가나이다...(농담)

역시 세계관이 문제다 세계관이~~

>>153 (찡긋) 헛 쥬 질문! (깨물기)

이셔의 어느 부분 어느 면모가 호감입니카? 상세하게 털어주시져 >:3

160 쥬데카주 (gaR1T4IX6A)

2022-11-08 (FIRE!) 02:21:47

>>154 어째서 체인이냐면...
1. 근접전을 해야 한다.
2. 근데 접근하기가 쉽지가 않네? 어떻게 붙지?
3. 와이어 같은 걸 쓰면 되지 않을까?<<근데 생각할 당시엔 와이어가 생각이 안남
4. 사슬을 써보자! 그런데 좀 얇고 쭉쭉 늘어나는... 그리고 살상력이 있는...
5. 전기톱에 쓰는 체인 같은 걸 쓰면 되지 않을까?

의 순서로 결정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제일 큰 건 근접전을 해야 하니 달라붙기 위한 방도로 찾은 거에요, 그 자체로 살상력을 지니기 어렵다는 점을 체인소를 통해 보완하려고 한 거고, 끝에 말뚝을 달아둔다거나~
그 외에는 오너가 사슬을 쓰는 캐릭터에 대한 로망이 좀 있어서요, 금속이 여기저기에 부딪히면서 불똥이 튀는 그런... 멋있잖아요.

>>155 상관없습니다!

161 츠쿠시주 (GC2DKTc21k)

2022-11-08 (FIRE!) 02:22:01

>>153 쥬 이름이 특이한 편이잖아~ 설정 내적으로는 이 이름이 어떤 이유로 붙게 됐는지 궁금하다!!!!

>>157 음...~~~ 레이는 대략 몇 살때부터 본격적으로 몸을 갈아오기 시작했나요.......🥺

162 이스마엘주 (zU3Z/ibyyc)

2022-11-08 (FIRE!) 02:23:31

>>157 야호 삼촌 질문이다!!!

삼촌.. 자기가 살면서 가장 후회하지 않은 선택을 한 순간을 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진지할수록 좋다구 과거사 조금이나마 풀어보자고~~~!!!! 내!놔!

163 레레시아주 (ktmDdAm4p6)

2022-11-08 (FIRE!) 02:28:26

>>157 아 레이 삼촌 질문은 못 참지! (냥펀치)(?)

레이가 외출을 나가게 된다면 꼭 가고 싶은 곳 잇을까나?

164 레이주 (am2lNpEWnc)

2022-11-08 (FIRE!) 02:31:00

>>161
음... 시발점은 10대가 끝나기 시작한 시절 정도일까요?
본격적인 도망자의 신세가 되던 때부터 세븐스를 더욱 많이 쓰기 시작하고...
가디언즈랑 붙게 되어서, 더더욱 이기기 어려워진 이전 소속의 시점부터 갈갈갈이 더 가속되었을거 같군요!

>>162
가장 후회하지 않은 선택이라...
후회 많았던건 확 생각이 나지만 후회 없었던 것은... 에델바이스로 들어오기로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좀 상투적이긴 하지만, 여지껏 이전의 선택들은 그때 당시엔 '후회 없음!' 상태였지만 시간이 좀 많이 지나면서 후회할 일이 뒤늦게 생겨버리는 바람에...

165 레이주 (am2lNpEWnc)

2022-11-08 (FIRE!) 02:34:28

>>163
달이요(뜬금없음)

달은 사실 좀 힘들수도 있을테니... 상식적인 선에서는 도시가 내려다보이는 산일거 같군요!
특히나 에델바이스의 도시뿐만이 아닌, 가디언즈의 통치를 받는 곳조차도 편안히 볼 수 있는...

166 레레시아주 (ktmDdAm4p6)

2022-11-08 (FIRE!) 02:37:48

>>165 거기서 또 뛰어내리고 이러려는거 아니지...? 흐음 그렇군~~ 높은 곳이라~~ (메모) 뭐랄지 속세에서 가능한 멀어지고 싶은 것 같아 보이네~

167 쥬데카주 (gaR1T4IX6A)

2022-11-08 (FIRE!) 02:40:24

>>157 레이 질문!
레이가 진짜 신나서 웃을 때가 있다면 그건 뭐 때문인가요!

>>158 (대충 십자가)(두지ㅣㅂ어짐)
가장 두려워할 상황이라, 지금 시점이라면 어떤 행동을 해도 이셔와 한 약속을 지킬 수 없을 때겠죠. 삶이 끝날 때까지 미련을 버리지 않겠다고 이야기했지만 그게 삶이 끝나게 되면 모든 걸 포기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니까요.
뭐 이런 부분이 아니라 좀 넓게 보자면- 에델바이스를 배반하지 않으면 소중하게 여기던 모든 게 없어질 상황이라고 할까요, 거기에 또 혼자 어디론가 가서 또 에델바이스는 사진 한두 장으로 변해 쥬의 품 속에 남게 되는... 뭐 이런 상황이겠네요.

>>159 오너 입장에선 그냥 생김새부터 꽂혔는데요(?
쥬 입장이라면 흠, 선선히 이상향이 이상향임을 인정하는 모습이라거나. 뭐 처음으로 재머 너머의 얼굴을 보게 된 것도 어느정도 특별한 느낌을 줬고요. 호감인 면모가 한둘이어야지 나 참! 사실 지난 일상 하면서 온갖 충동이 들었는데 참느라고 좀 힘들었습니다 네.. 쥬라서 오너의 충동이 표출되지 않을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쥬는 어떤 부분에서 호감이야? 라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할 것 같네요, 그냥 이셔니까. 라고 말할 수밖에...

>>161 내적으로 보면 확실히 도대체 어떤 부모가 아들 이름을 배신자가 가는 지옥으로 짓냐 뭐 그런건데...그러게요? 왜 이름을 이렇게 지었지?
설정 외적인 부분으로 얘기를 안할 수가 없는데, 가디언즈 배신자를 내고 싶다! 배신자 하면 떠오르는 거 > 아하! 라는 느낌으로 지었고 일단은....

내적으로는 어느정도 부모님의 자조 섞인 표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쥬의 부모님은 평범한 사람들인데, 세븐스라고 해서 딱히 더 차별하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위해 뭔가 하려는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평소에 조금 도와주긴 했어도 소재를 가디언즈가 물어오면 입 다무는 사람들은 아니었다는 얘기. 결과는 뭐 여러가지 있겠습니다만. 아들이 세븐스로 태어나면서 그제야 좀 깨달았다고 해야 할까요. 그냥 시민으로써 충실하게 살았을 뿐인 삶이 누군가에겐 배반이고 신뢰를 저버리는 걸로 비춰질 수 있었다는 걸 말이죠. 아무리 그래도 아들 이름 이렇게 짓는 건 좀 그렇긴 해.

168 츠쿠시주 (GC2DKTc21k)

2022-11-08 (FIRE!) 02:42:55

음..음...~~~~ 시간도 애매하니까 오늘은 남은 티엠아이를 풀어보겠다!!! 대부분 진짜 tmi라고 할 정도로 사소한 설정들이라서 거창한 건 없을 예정~

다갓고동님 오늘은 몇개?
.dice 1 4. = 3

169 레레시아주 (ktmDdAm4p6)

2022-11-08 (FIRE!) 02:44:16

>>167 그냥 이셔니까. 크~~ 그거면 됐다! 완벽해! ㅋㅋㅋㅋㅋㅋㅋ 쥬가 뜻밖의 오너제어가 됐어 ㅋㅋㅋㅋㅋㅋㅋ

170 레레시아주 (ktmDdAm4p6)

2022-11-08 (FIRE!) 02:44:52

다갓.....묘하게 3만 준다...? 왜 그래 대체....? 아무튼 츸시 티미 3개! (착석!)

171 레이주 (am2lNpEWnc)

2022-11-08 (FIRE!) 02:45:23

>>167
음... 슬랩스틱 코미디에 약한 편입니다!
바나나가 길을 걷다 바닥에 흘려져 있는 사람을 밟고 공중 180도 회전을 하는 그런 부류를 보고 폭소합니다!(?)

172 이스마엘주 (zU3Z/ibyyc)

2022-11-08 (FIRE!) 02:46:26

>>164 후회 없던 건 에델바이스에 들어온 거구나.. 후회하는 상황은 막상 많은 게 레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보이는 것 같고.. 으악 뭐야 뭐냐고 삼촌 후회 없음! 에서 후회하는 일 생겨나는 거 진짜 짜다고 바다의 맛...🥺 앞으로 후회 없을 일만 가득가득 생겼음 좋겠어...

>>167 (베리매우진짜만족) 미련도 정답이지만 다른 것도 좋구나.. 배반하지 않으면 소중하게 여기던 모든 걸 잃는 상황.. 스스로 변절했기 때문에, 거기서 가지고 있는 두려움이 있는 것 같아서 안쓰러워.. 에델바이스가 그저 과거의 추억으로 남아버리는 상황은 절대 오지 않을 테니까..🥺 쥬야 행복하자...

뭐야 그런데 왜 참아요(?)

173 이스마엘주 (zU3Z/ibyyc)

2022-11-08 (FIRE!) 02:48:26

조만간에 독백을 좀 각잡고 써볼까 하는데.. 제시간 내로 원하는 분량에 끝낼 수 있을진 모르겠다...🙄 떠오르는 문장은 많은데 쓸.. 기력이.. 없음..

뭐라고 츸시티미(기어옴

174 츠쿠시주 (GC2DKTc21k)

2022-11-08 (FIRE!) 02:50:47

>>164 아...아이고오오....... 말 그대로 젊고 어린 나이때에 몸을 갈아버린 거잖아 나 너무 눈물나,,,,,, o<-<
삼촌... 익스트림 스포츠도 좋지만 무릎 보호대랑 철분제랑 비타민이랑 홍삼이랑 노니분말이랑 프로폴리스랑 새싹보리랑 산양유분말이랑 죽염소금 잊지 말고 꼭꼭 챙겨먹어........🥺

>>165 ??? 레이 당장 우주비행 훈련 시켜!!!!!!!

>>167 한국어로 치면 이름도 성고 특이하니까... 남궁무간지옥 같은 이름인 걸까(?)
단순히 캐릭터성을 위한 이름이었더라도 갱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내적인 이유까지 섞이니까 더 심오해졌어!👍 부모님은 정말 의미 그대로 평범한 보통의 사람들이었구나... 아무리 자조라고 해도 사람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는 것까지도 아들에게 있어서는 배반이자 기만일 수도 있고 말이야...🤔

175 레레시아주 (ktmDdAm4p6)

2022-11-08 (FIRE!) 02:51:13

>>173 언제 나오든 나는 그것을 기다릴 것입니다... 다음 쌍둥이 독백은 이셔 독백 나온 후다...

176 이스마엘주 (zU3Z/ibyyc)

2022-11-08 (FIRE!) 02:53:31

.dice 1 2. = 1
1. ㅇㅇ
2. ㄴㄴ

177 레이주 (am2lNpEWnc)

2022-11-08 (FIRE!) 02:54:49

후... 그러면 저는 다음 독백은 다음 쌍둥이 독백 다음으로...

>>172 역정 많은 인생... 하지만 앞으론 좀 피...지 않을까요! 레이먼드의 인생! 앞으론 피자! 맛있는 피자!(무의식의 흐름)

>>174 뭐얔ㅋㅋㅋㅋㅋㅋ 엄청 많이 챙겨주잖아욬ㅋㅋㅋㅋㅋㅋ
아악!! 귀찮아!! 하고 중간에 역정을 내며 끊을 거 같은 기분이...

178 이스마엘주 (zU3Z/ibyyc)

2022-11-08 (FIRE!) 02:55:10

약간의 스포를 때리랬으니 때리겠습니다~~🤔

만약 수잔나가 이셔를 버리지 않고 품어 자랐다면 이셔의 이름은 헤베 엥엘이었을 거야~ 다른말로 하자면 이스마엘이란 이름은 헬무트가 지었다는 뜻~ 예전에도 말했지만 이셔의 이름은 모비딕이 아니라 찐 성경인물에서 따왔습니다... :3

179 레레시아주 (ktmDdAm4p6)

2022-11-08 (FIRE!) 02:55:14

오 다이스 (두근두근)

180 레이주 (am2lNpEWnc)

2022-11-08 (FIRE!) 02:57:42

헤베... 앗 뭔가 이쪽이 개인적으로 좀더 외형에 어울릴듯한 기분

181 쥬데카주 (gaR1T4IX6A)

2022-11-08 (FIRE!) 02:58:53

>>168 오오 TMI가 무려 3개나!

>>169 ㅋㅋㅋㅋ다행이라고 생각해요...

>>171 오오... 찰리 채플린의 무성영화를 좋아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네요. 뭔가 같이 보러가면 재밌을 거 같다!

>>172 본인이 의도했든 아니든간에 배신으로 비춰질 행동을 계속해오기도 했고요. 아무래도 그런 쪽에 좀 PTSD가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그런거 말곤 멀쩡해요!(?) 네, 저는 쥬가 상당히 정신적으로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참았냐니ㅋㅋㅋㅋ 아니! 그거 안 참았으면 내용 개연성이고 뭐고 다 박살났을 거라구요!

182 레레시아주 (ktmDdAm4p6)

2022-11-08 (FIRE!) 02:59:43

>>178 이셔는 이름도 이름이지만 지금이랑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았을 거 같아~ 글구 헤베라는 이름은 청춘의 여신이 바로 떠오르는데 이상향을 추구하는 지금의 무구한 모습이 딱 어울려서 뭐랄까 그 이름은 아니지만 이름의 느낌이 모습에 남아있는 거 같기도 하구? 이스마엘도 이쁘지만 헤베도 넘 이뻐....(´▽`ʃ♡ƪ)

183 쥬데카주 (gaR1T4IX6A)

2022-11-08 (FIRE!) 03:00:28

>>174 ㅋㅋㅋㅋ아 그렇게 로컬라이징 하니까 진짜 이상하잖아요!
으음 아무튼 설정적으론 그렇지만! 막상 짓고 나니 어감도 착착 붙고, 얼떨결에 다들 쥬라고 부르는게 마음에 들어서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네.

184 레레시아주 (ktmDdAm4p6)

2022-11-08 (FIRE!) 03:03:24

내일..아니 오늘은 일상을 어떻게든 돌려봐야지~~ 어머니 떡밥 풀려면 트리거를 눌러야 하기도 하고오 으에에 (늘어짐)

185 쥬데카주 (gaR1T4IX6A)

2022-11-08 (FIRE!) 03:04:14

>>178 헤베라는 이름도 청춘의 신에서 따온 것답게 좋지만... 이스마엘이란 이름도 찰떡이라고 생각해요, 인정받지 못한 장자, 그러나 결국 번성을 약속받는 존재. 이거 딱 지금 이셔 아닙니까?
에델바이스 내의 설정들은 너무 맛있어서 큰일이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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