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7069>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26 :: 1001

잠시 쉬어가는 시간 ◆afuLSXkau2

2022-11-07 18:42:36 - 2022-11-11 02:14:39

0 잠시 쉬어가는 시간 ◆afuLSXkau2 (kSVSVUejSw)

2022-11-07 (모두 수고..) 18:42:36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951 선우주 (zvAU0N.MvQ)

2022-11-11 (불탄다..!) 00:41:24

미안해요 츠쿠시주!! 아무래도 훈련장에서 봐야할 것 같아요!! 츠쿠시가 어디서 뭘할지 떠오르지가 않아요..

952 쥬데카주 (3hmid6tzFE)

2022-11-11 (불탄다..!) 00:41:55

>>950 앗 실수로 이미지 안올렸네(메롱짤

953 레레시아주 (1NqojRHCkk)

2022-11-11 (불탄다..!) 00:42:30

메이드가 이렇게나 많으니 레시와 라라는 시중받는 아가씨들이 되어주겠다~~ (안됨)

954 쥬데카주 (3hmid6tzFE)

2022-11-11 (불탄다..!) 00:42:50

>>952 ??? 아니 저거 아닌데 빅토리아풍 메이드복이어야 되는데
이겁니다 여러분!

Picrewの「五百式全身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3bPxzekNkd #Picrew #五百式全身メーカー

955 이스마엘주 (6jYdWRyDvM)

2022-11-11 (불탄다..!) 00:43:05

>>950 아......................... 귀여워........( ͡° ͜ʖ ͡°)

956 레이주 (Risn/JykLw)

2022-11-11 (불탄다..!) 00:43:41

후...

이젠 남자여도 상관없...지는 않지만! 어쨌든 귀엽군요!

957 츠쿠시주 (mUO9wfAioc)

2022-11-11 (불탄다..!) 00:44:23

>>953 안돼!!!!!! 그냥 아가씨 말고 고양이 아가씨여야 한다고!!!!!!!!!!(?)

>>951 오케이~~!~!!~!!!! 난 훈련장도 좋다구!!!!!! 편한대로 써줘~~!!!! :3

958 츠쿠시주 (mUO9wfAioc)

2022-11-11 (불탄다..!) 00:45:49

>>952 >>954 꺄아악 귀여워어어어어억(모기주둥이로 빨아먹기!)

? 짧은치마 긴치마 둘 다 먹을 수 있다니 이 얼마나 멋친 일인가...

959 이스마엘주 (6jYdWRyDvM)

2022-11-11 (불탄다..!) 00:46:07

안되겠네

960 ◆afuLSXkau2 (CMnoIgKxf6)

2022-11-11 (불탄다..!) 00:46:10

메이드 쥬데카..예쁘다..귀엽다!! (야광봉)

961 아마데주 (jmEvG3OPtE)

2022-11-11 (불탄다..!) 00:48:24

어우 시간 좀 봐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저는 갑니다~

쥬데카 메이드복 호로록!

962 이스마엘주 (6jYdWRyDvM)

2022-11-11 (불탄다..!) 00:49:01

아마데주 굿밤~~

963 레레시아주 (1NqojRHCkk)

2022-11-11 (불탄다..!) 00:49:14

>>957 좋아 고양이 아가씨지만 귀와 꼬리는 특정 메이드에게만 보여주는 아가씨들인 걸로~~

라라 : 나는 간식 주면 다 보여줄 건데?
레시 : (으! 표정)

964 레이주 (Risn/JykLw)

2022-11-11 (불탄다..!) 00:49:14

안녕히 주무세요!

965 쥬데카주 (3hmid6tzFE)

2022-11-11 (불탄다..!) 00:50:02

>>955 >>959 ㅋㅋㅋㅋㅋㅋ유죄 되어버린 으아악 살려주세요 검사님 저는 잘못이 없습니다 쥬 잘못이에요(???

>>953 그러면 메이드 아가씨 해주세요(?)

>>958 크아아아악(말라 비틀어짐)
아무튼 가져왔으니 긍정적 검토 부탁드립니다..

>>960 >>949 이거 정말솔깃한데 어떻게 안될까요 로비라도

966 쥬데카주 (3hmid6tzFE)

2022-11-11 (불탄다..!) 00:50:21

아마데주 안녕히 주무세요!

967 ◆afuLSXkau2 (CMnoIgKxf6)

2022-11-11 (불탄다..!) 00:53:45

안녕히 주무세요! 아마데주!!

>>963 고양이 아가씨인데 귀와 꼬리가 감춰진다니!! 아. 모자를 쓰는 건가!

>>965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ㅋㅋㅋㅋㅋㅋ 어어. 글쎄요. 일단 다음주의 AU는 다른 주제이기 때문에 2번째 AU를 하게 된다면 생각해보도록 하죠!

968 선우-훈련장 (zvAU0N.MvQ)

2022-11-11 (불탄다..!) 00:55:21

"부스터 온!"

어깨에서 뜨거운 열기가 뿜어져 나오며 굉음과 함께 몸을 앞으로 밀어내었다. 아직은 이 소리가 제대로 적응이 되지 않아 시끄럽고 견디기 어렵지만 익숙해져야했다. 부스터의 속도는 제어가 제대로 되지 않을 정도였다. 거의 빠른 속도로 날아가다시피 앞으로 나아갔다. 달리다가 점프하면 그대로 일시적으로 하늘을 나는 수준이었다. 속도는 이정도로 만족스럽다. 그러나 아직이었다.

레이저 포인터가 달린 저격 소총으로 왼쪽 목표물을 겨냥하고 발사했다. 하늘을 나는 부스터의 진동과 총의 반동, 그리고 이를 잡아줄 지지대의 부재로 인해 명중률을 낮을 것이라 예상했다.

탕-

총성이 울리며 목표물 바로 오른쪽에 구멍이 뚫렸다.

"망할!"

빗나간 총알에 아쉬워할 틈도 없이 바로 앞에 벽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무래도 너무 빨리 돌진하느라 벽이 앞에 온 것도 눈치 못챈 모양이었다. 그리고 벽을 밟고 올라가 천장까지 올라갔다. 어린시절 무술도장 관장님이 자주 해주시던 묘기를 이렇게 재현할 줄은 몰랐다.
그리고 이내 천장에 도달해 다시한번 천장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쿵 소리와 함께 아래로 떨어졌다.

다행히 엉덩이부터 떨어졌지만 꼬리뼈에 큰 통증이 있었다. 다행히도 아무도 보지 못한 것 같았다.

969 츠쿠시주 (mUO9wfAioc)

2022-11-11 (불탄다..!) 01:00:27

츠쿠시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의 생일에 축하의 말을 하나도 듣지 못한다면?」
별로 의식하지 않고 넘어가. 본인도 원래 자기 생일을 의식하고 지내지 않는데다가 그동안 가족을 제외하면 생일을 축하해줄 만큼 가까웠던 사람도 딱히 없었고.... 이제는 그나마 축하해줬던 사람들도 없게 됐지만, 그 공백을 생일날이라고 유독 의식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네🤔

2. 「빵과 밥, 면 중에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
한국인 ㅏ아니 일본인도 밥심이다....!!!(?) 밥-빵-면 순으로 선호한다! 면은 금방 배고파!!

3. 「싫어하는 사람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짓을 하면?」
😐oO(또 저러는군...)부터 생각하지? 의미없이 시비 거는 거라면 적당히 질릴 때까지 들어주고,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그것도 듣고 판단한 다음 원만하게 해결하고... 어..? 그냥 다 들어주잖아? 아무 말이나 해도 다 들어주는 츠쿠시쨩(아무말)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970 츠쿠시주 (mUO9wfAioc)

2022-11-11 (불탄다..!) 01:03:56

아이고 선우야.... ....꼬리뼈 그거 진짜 아픈데.... 으아아악..........

후후후 드디어 선레까지 확인했다.... 이제는 여한 없이 잠들 수 있겠어...(:˒[ ̄]
난 이제 자러 갈게~ 다들 오늘도 굿밤!!!!

971 쥬데카주 (3hmid6tzFE)

2022-11-11 (불탄다..!) 01:04:16

>>967 야호 2번째 AU는 저택의 메이드들이다!!(??

>>969 앗 츠쿠시...생일 정확이 언제인지 말씀해주시죠...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네요! 조만간 생일파티를 한번 해야(안됨
아무 말이나 해도 다 들어주는 츠쿠시쨩ㅋㅋㅋㅋㅋ 세상 착해... 그리고 역시 배부름과 든든함은 밥이죠, 동의합니다!

972 쥬데카주 (3hmid6tzFE)

2022-11-11 (불탄다..!) 01:06:08

안녕히 주무세요 츠쿠시주!!

973 ◆afuLSXkau2 (CMnoIgKxf6)

2022-11-11 (불탄다..!) 01:06:41

>>969 ...그래서 생일이 언제라고요? 츠쿠시는?! 아무튼 밥을 좋아하는군요! 이게 동양인 파워인가!! 그 와중에 3번...ㅋㅋㅋㅋㅋ 으앗. 정말 뭐든지 다 들어주는군요. 일단은. 물론 속마음은 어떨지 걱정이지만요!

아무튼 안녕히 주무세요! 츠쿠시주!!

974 레이주 (Risn/JykLw)

2022-11-11 (불탄다..!) 01:08:21

레이먼드의 오늘 풀 해시는
거울의_자신을_보며_자캐가_하는_생각
"음, 여전히 참 잘생겼단 말이야."
'변한 게 없어보이지만... 너무 많은 게 변했어.'

자캐의_술주정
자꾸 옛날 생각을 하다가, 도망치듯 어딘가 구석으로 가서 잠드는 편

자캐는_따뜻한_말에_무너지는가_차가운_말에_무너지는가
따뜻한 말에 무너집니다
차라리 차가운 말을 해 주었으면 나았을거라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레이먼드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주변인들 사이에서 자신이 어떤 평가를 받는지 민감히 생각하는가?」
민감하게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의식함.

2. 「누군가의 집에 놀러갔다가 물건을 망가뜨린다면?」
일났다! 상당히 당황하다가, 결국 진지하고 진정성 있게 사과하고 배상하는 편.

3. 「우연히 만난 옛날 지인이 자신을 못 알아본다면?」
다행인거 같기도 하고,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내색하지 않으려 애씀.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975 레이주 (Risn/JykLw)

2022-11-11 (불탄다..!) 01:10:20

아무말이나 해도 다 들어주는 츠쿠시쨩...

들어봐요 츠쿠시쨩
좋은 생각이 났어요
저 유명 게임 스트리머가 될거예요(?)

976 ◆afuLSXkau2 (CMnoIgKxf6)

2022-11-11 (불탄다..!) 01:10:52

저 역시도 슬슬 들어가볼게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안녕히 주무세요!

977 레이주 (Risn/JykLw)

2022-11-11 (불탄다..!) 01:11:30

캡 안녕히 주무세요!

978 쥬데카주 (3hmid6tzFE)

2022-11-11 (불탄다..!) 01:15:02

레이먼드... 겉은 여전히 잘생겼지만 스스로 생각하기에 속이 많이 타들어갔다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전 봤어요!
뭔가 레이를 보면 다들 따뜻한 말보다는 핀잔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따뜻한 말에 무너진다는 게 이해가 될 것도 같아요. 사람은 오히려 따뜻함에 무력하다고도 하죠, 전기장판이 그걸 증명합니다(??
레이를 보면 인간군상이란 이런 것이다! 스러운 느낌이 많이 들어서 참 좋아요, 내색하지 않는 듯하지만 은근히 드러나는 부분이 있고, 완벽하고는 거리가 먼, 지극한 평범함을 지닌 평범하지 않은 사람. 음, 맛있다.

979 쥬데카주 (3hmid6tzFE)

2022-11-11 (불탄다..!) 01:15:23

앗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슬슬 자러 가봐야겠네요... 내일은 일찍부터 일이 있어서ㅠㅠ

980 레이주 (Risn/JykLw)

2022-11-11 (불탄다..!) 01:17:30

오늘도 참 좋은 캐릭터 해석에 절부터 박겠습니다 아이고 이거 몸둘 바를 모르겠네
쥬주 안녕히 주무세요!

981 레레시아 - 쥬데카 (1NqojRHCkk)

2022-11-11 (불탄다..!) 01:29:06

예시로 든 치장품에 반지 같은 것을 말하는 쥬데카를 보다가 문득 라라시아의 명언이 하나 떠오른다. 속옷도 치장품이야! 라며 속옷바람으로 허리에 손을 짚던 모습까지. 음. 역시 도움이 안 된다. 살짝 고개를 흔들어 머릿속을 털어버렸다. 라라는 저리 가있어.

그녀가 가자고 했으니 자연히 앞장서는 것도 그녀였을 것이다. 훈련장에 내려올 때처럼 자켓 주머니에 두 손을 꽂고 설렁설렁 걷는다. 가는 중에 아이들 서넛이 뭉쳐 달려가다가 그녀를 보고 사탕 누나 안녕! 한다. 그녀는 어어- 하며 건성인 듯 인사를 받아준다. 아이들은 쥬데카를 향해서도 안녕! 을 외쳤을지도.

"일단 여기부터 보자고."

그렇게 걸어가다 멈춘 곳은 아기자기한 느낌이 드는 악세사리점 앞이었다. 큰 가게는 아니었지만 안으로 들어가니 제법 많은 종류의 악세사리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크고 화려하기보다 가벼우면서 수수한 것들이다. 라라시아의 선물을 샀던 적이 있어 면식이 있는 직원과 고개짓으로 인사를 한 그녀는 반지와 팔찌 등등이 일렬로 늘어선 진열장 앞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진열장 위를 장갑 낀 손끝으로 톡톡 두드리며 말했다.

"와서 한 번 쭉 둘러봐. 뭐 물어보면 조언은 해주겠지만."

선물을 할 땐 받는 사람이 우선이지만 주는 사람의 기분도 중요하니까. 천천히 돌아보고 눈에 드는게 있으면 얘기하라고 한다.

"이거다 싶은게 없어도 얘기해- 다른데 가면 되니까."

작은 마을이지만 선물 사러 갈 곳 서너군데쯤은 있다. 그러니 꼭 여기서 골라야 된다는 생각은 않아도 된다고 말하고 진열장을 들여다본다. 환한 조명에 악세사리들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982 레레시아주 (1NqojRHCkk)

2022-11-11 (불탄다..!) 01:29:58

츸시주 쥬주 캡틴 잘 자구~ 음~

일단 커피부터 내려야겠군...

983 레이주 (Risn/JykLw)

2022-11-11 (불탄다..!) 01:34:07

오늘도 고양이과의 야행성을 보여주시는...

984 이스마엘주 (6jYdWRyDvM)

2022-11-11 (불탄다..!) 01:36:34


이스마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바라는_이상적인_죽음은
아... 이런 진단 나올 줄 알았다... 이스마엘이 가장 바라는 죽음은 마침내 자신의 죽음으로 인해 혁명에 의미가 있을 때지. 누군가를 대신해 희생한다는 것 자체를 숭고하게 생각하는 만큼. 타인 대신 죽는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여긴 데플 없는 어장이지 응..

자캐의_정신적으로_지쳤을_때_행동은
와... 이것마저 나오네.. 멘탈이 개박살 나기 직전까지 내색하지 않는 편인데 부자연스럽게 머리를 넘기는 행위가 반복되거나 숨을 가다듬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거나 미소가 어색하거나..? 물론 해소하는 행동도 하는데 틀어박혀서 이불 밖으로 안 나감.. 잠깐 푹 자고 일어난 뒤에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그런데 멘탈 안 좋으면 박박 찢어버리면서 다시 스트레스 받음..

자캐의_사랑에_대한_태도를_노래가사로
하..... ㅋ..ㅋㅋ... 뭐 태도를 노래가사로 적으라니 어떤 노래를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으음.. 으으음... 조공 바칩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기도 해 가사 엄청 귀엽거든... :3c 발랄한 태도지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이스마엘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아, 그게. 그러니까. 그, 그게.."
"……사실은, 피하고 싶었는데.. 그러니까, 처음엔, 그런 감정이 방해될 거라 생각해서.. 피하려 했는데, 그래서, 그게."
"세상은 제 마음대로 안 되는 걸.. 깨닫는 것 같습니다."

이스마엘은 부끄러운지 쇄골 근처로 손을 꾹 쥐다 머리카락이 잘렸음을 깨닫고 흠칫 놀랐다. 가려줄 것조차 없으니 수줍은 얼굴 전부 드러난다.

"그, 그만 보면.. 안 됩니까? 그러니까, 으.."

2. 「기억나지 않는 사람이 반가운 척을 한다면?」
"음.. 그래도 아는 척을 해줍니다. 슬럼에서 스쳤을지도 모르지요!"
"사실 제 인간관계는 많이 좁아서, 그럴만한 사람이 있나 의심도 들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 사람에겐 닮은 것에서 의지할 것이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3. 「빵과 밥, 면 중에 어느 쪽을 더 선호하는지?」
"저는 빵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익숙하니 말입니다."

#당캐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985 레이주 (Risn/JykLw)

2022-11-11 (불탄다..!) 01:39:18

후후후후후후ㅜ후후후후훟후후후훟후

사랑에 무지각한 소녀가 사랑에 열렬히 빠진 광경이라... 이만한 안주가 없군요(와인잔)

986 레레시아주 (1NqojRHCkk)

2022-11-11 (불탄다..!) 01:42:53

크 나는 분명히 아케리카노를 탔는데 커피가 달구나~~

987 이스마엘주 (6jYdWRyDvM)

2022-11-11 (불탄다..!) 01:44:09

자러간 사람들 모두 굿밤~~!!

>>969 츸시.. 왜 생일 의식하지 않고 넘어가.. 이젠 에델바이스 사람들이 축하해줄 테니까. 가족 곁을 떠났어도 생일은 축하해야지, 응.. 여기서 인간관계 많이 쌓고 생일 선물도 받고 그래야지! 츸시 행복하자..... 그런데 면은 금방 배고파서 밥심이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잖아~!!! 약간 츸시는 덮밥 먹고 힘낼 것 같단 적폐 해석이 있어.. 먹고나서 속내로 음.. 오늘도 힘내야지. 그런 거 있잖아~~ 앗... 그런데 아무 말이나 해도 다 들어주는 츸시라니 아까 진단에서도 봤지만 츸시는 너무 참으려 해서 문제다..!! >:0 이유가 있다면 해결하지만 당신은 좀 화낼 필요가 있다~!!!!! ;0; 츸시 넷플방으로 보내버려!!!!

>>974 테이스티한 삼촌 진단... 너무 많은 게 변했지.. 응.. 삼촌은 가벼운 겉모습이랑 다르게 진중한 속내와 과거가 있어서 그 점이 참 매력적이야. 옛날 생각을 하다 도망치듯 구석으로 간다니. 어쩐지 현실에서 도피하는 느낌이 들어서 안쓰러운걸... 따뜻한 말에 무너지는 건 많은 사람들이 그런 부류에 속하고 어쩔 수 없겠지만서도 유달리 과거를 아니까 씁쓸하네... 어느정도 의식한다는 것도 마냥 가벼운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고, 인간답다고 해야하나.. 어딘가에 살아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야.🤔 마지막은 크아악(오열)

진단.. 맛있... 훌쩍..

988 이스마엘주 (6jYdWRyDvM)

2022-11-11 (불탄다..!) 01:47:07

으악 다들 눈 감아~!!!(눈찌름)(?

989 레이주 (Risn/JykLw)

2022-11-11 (불탄다..!) 01:48:03

언제나 차린 건 없어도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허허
참 복잡하고, 상처도 많고 그런 캐릭터를 살려보고 싶었는데 그리 느껴주셨다니 참 감개무량합니다

앞으로도 풀어야 할 것들도 많고 하니까... 더더욱 기대에 부응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ㅖ? 기대 안하셨다고예?

990 레이주 (Risn/JykLw)

2022-11-11 (불탄다..!) 01:48:33

(리 신)

당신의 뜻대로... 싸우겠소...

991 이스마엘주 (6jYdWRyDvM)

2022-11-11 (불탄다..!) 01:49:09

>>990 삼촌 궁 이상한 곳에 쓰면 벤할거야(?)

992 레이주 (Risn/JykLw)

2022-11-11 (불탄다..!) 01:50:15

하하! 이이이이이이쿠우우우우우!! (본진에 아무무 배달)

993 이스마엘주 (6jYdWRyDvM)

2022-11-11 (불탄다..!) 01:56:22

나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주가 넘 찰떡같이 받아줘서 만족스러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호 오늘이? 빼빼로? 데이군요? 에델바이스 애들은 빼빼로 선물 받으면 어떤 반응이고 무슨 맛이 최애인지 대라!!(철컥

994 레레시아주 (1NqojRHCkk)

2022-11-11 (불탄다..!) 01:59:12

(대충 눈찔려서 빼빼로 못 고르겠다는 레스)

995 이스마엘주 (6jYdWRyDvM)

2022-11-11 (불탄다..!) 02:03:08

>>994 지저스식 치료가 필요하겠구만(대체

996 레이주 (Risn/JykLw)

2022-11-11 (불탄다..!) 02:04:03

(뿌듯)

누드 빼빼로가 좋다고 합니다! 그 뭔가... 과자부분부터 느껴지는 그 맛...

선물 받으면 예상 못한 선물이라 살짝 휘둥그레 하면서도 "오, 웬거냐? 잘 먹을게." 하고 인사할듯

997 이스마엘주 (6jYdWRyDvM)

2022-11-11 (불탄다..!) 02:05:50

앗 누드빼빼로 공감~!!! 과자부터 바삭바삭하게 느껴지는 초코의 맛...... 레이삼촌 맛잘알~~!! 예상 못했냐구... 지금부터 이셔는 루돌프가 되겠습니다....

이스마엘: 엥?
이셔주: 빨리 배달해!

998 레레시아주 (1NqojRHCkk)

2022-11-11 (불탄다..!) 02:12:47

호오 예상 못 했다? 독백으로 레이에게 빼빼로를 투척하겟습니다 (농담)

999 레이주 (Risn/JykLw)

2022-11-11 (불탄다..!) 02:13:15

이스마엘... 어... 뭐가 밝다고 해야하지? 코가 아니라 이마가 밝다고 해야하나?
여튼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1000 이스마엘주 (6jYdWRyDvM)

2022-11-11 (불탄다..!) 02:13:51

사상이 붉게 빛나니 썰매를 끌면(뭔

1001 이스마엘주 (6jYdWRyDvM)

2022-11-11 (불탄다..!) 02:14:39

아이 자동완성 미쳤나 밝게 빛난다고 밝게!!!!!!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낫과 망치를 들게 생겼잖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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