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607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8 :: 1001

이름 없음

2022-11-06 21:04:42 - 2022-11-11 19:35:13

0 이름 없음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1:04:4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339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7:30:33

다들 어서오세요! 아 진행..(저녁 결정 아직도 못함ㅣ

340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7:30:42

>>336 주사...라기엔 과하게 많고 한의원 가셨군요...

>>337 알겠습니당!
저도 아직 밥 안먹어서 중간에 자리 비울수도 있어요...

341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7:30:55

알렌은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려고 했지만 순간 몸이 기울어지며 쓰러졌다.

"아 미안 긴장이 풀려서..."

멋쩍게 말하며 다시 일어서려 했지만 알렌의 몸은 여지없이 다시 쓰러졌다

자신의 몸을 막다루는 알렌의 태도와 더불어 걱정을 끼치기 싫었던 알렌의 허세는 오히려 역효과로 작용하고 있었다.

"...미안 안그럴께."

카티야의 의념을 받고 간신히 일어선 알렌은 결국 카티야의 손에 이끌려 가까운 병원으로 향하게 되었다.


#병원으로 이동하겠습니다.

342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7:31:10

운동 독서 데이터 피드백 샤워 식사 모든걸 끝내고 겸허하게 자리에 앉았다

343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7:31:37

>>337 저도 아직 저녁을 안먹어서 밥먹으러 갈 수 있어요!

344 주강산 (8e5z2CB1wc)

2022-11-09 (水) 17:31:45

"아직, 한 개입니다."

잠깐 생각하는 듯 눈을 굴리던 강산은, 문형의 질문에 다시 그를 돌아보며 답한다.

"저번에 보니 빈센트 형님은 마도를 시전하면서 아이템을 쓰신다든지 혹은 다른 마도를 연달아 쓰시던지 하시던데, 저는 아직 그것까지는 안 되더군요..."

약간 부끄러운 듯 말하지만, 그래도 의욕이 꺾인 기색은 아니었다.
지금도 손을 번쩍 들며 말하고 있으니.

"저도 더 정진해서 중첩 캐스팅의 경지에 도달하고 싶습니다!"

외삼촌에게 말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포지션도 '서포터'로 택했으니까.
이제 그도 확실히 안다. 서포터는 전장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대화를 계속합니다.

345 오토나시 토리 (aXK3S6so9Q)

2022-11-09 (水) 17:32:11

‘ ‘ 변장 게이트 ’ ’

특별 수련장 안으로 들어온 오토나시는 인벤토리에서 수련 코인 15개를 착착착 꺼내서 탑을 쌓습니다.

‘ 분석. ’

태식에게 들었던 정보를 떠올리며 오토나시는 이리저리 보라색 눈동자를 돌리며 특별 수련장 안을 바라봅니다.

‘ 보고, 느끼고, 파악하고, 정보를 모아- ’

# 수련 코인 15개 사용해서 ‘ 분석 ’스킬 수련합니다.

346 알렌 - 진행 (5I7o30jjtI)

2022-11-09 (水) 17:32:12

>>341

347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7:32:46

모두 안녕하세요.

>>342 갓생....!!

348 오토나시주 (aXK3S6so9Q)

2022-11-09 (水) 17:32:52

>>336 그 것 디스 크 이야 기?????
강 수온 체 크해 야.. .... . ..

349 오토나시주 (aXK3S6so9Q)

2022-11-09 (水) 17:33:31

목감기는 아니 고 디스크 같은 느낌이
매우 불길 한 느낌 이

350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7:34:03

아.......ㅠㅠㅠ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ㅠㅠ

351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7:34:07

아이 엠 쉐도우

352 토고 쇼코 (4EISSAGnLo)

2022-11-09 (水) 17:34:13

그녀는 의외로 이런 면에서는 꽤 전문적인 것 같았다. 하기야 전문적이지 않으면 부점장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 그래서 그녀가 부점장인가? 라고 말을 했던...
아무튼 그녀의 말을 들으면서 고르돈 자체의 효과로 탄환에 폭발과 유사한 효과를 추가해준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렇다면 같은 폭발계열보다는 탄환 자체의 화력을 높이거나 폭발을 이용한 2차적인 피해를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 하나? 흠...
그렇다면 탄환 자체가 견고해야 할테니 꽤 많이 비싸겠다. 토고는 머릿속으로 대충 가격을 계산해본다. 6만 정도 나오면 딱 좋겠는데...

"8만 GP?"

효과는 확실하다고 말을 하지만 이쪽은 실험을 해보지 않아서 쓰읍... 흠... 이거 교섭을 해볼까...

"누나야는 총기 보는데 꽤 자신있나보네 아까랑 태도가 완전 다르다. 누나야가 그렇게 말하니 하나 사볼까... 근디, 쓰읍.. 말로만 들어도 효과를 모르니 내 선듯 건네기는 어려운데 테스트용으로 서비스 줄 수 있나?"

토고는 GP칩을 꺼낸다. 10만짜리를.

"덤으로 폴러베어도 2만GP어치 살건디..."

#서비스 서비스 줘잉줘잉

353 채여선 (kKgZaJ6uj2)

2022-11-09 (水) 17:35:47

"올해의 목표..."
"올해라고는 해도 좀 지난 것 같긴 하지만요?"
다행히도 미리내고 옥상에 올라가서 올해의 목표를 전교생 앞에서 외치는 일을 하지는 않는 정도의 상식은 있다. 중2거나 고2라면 패기로 가능했겠지만 여선이는 16이니까!

미리내고 특별반 교실에서 저렇게 끄적거리고 있을 것 같다. 그러다가도 특별반 교실에 남아있을 다른 이들의 흔적들 찾아보면 있을까?

#미리내고 특별반 교실을 둘러보자!

//무난한 첫시작..?

354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7:38:03

토고주 안녕하세요!

355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7:39:32

토고주도 어서오세요!

역시 첫번째 적는 건 어렵군요..

356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7:39:35

안 늦게 나는 도착했다.
메리골드홈

357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7:39:42

다들 안녕하세요

358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7:40:51

>>338
그녀는 시윤의 이야기를 듣고, 또 즐거운 표정으로 미소를 짓습니다.
잘못된 답을 말한 걸까? 차라리 답을 주면 좋을텐데.. 라는 마음을 시윤이 보내는 동안.

" 재밌는 대답이에요. 듣지 못하던 것을 듣겠다. 정말로... "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그녀의 표정과,
시윤과 제니아를 스쳐 내달리는 돌개바람 한 줄기.
그리고 그것에 의해 들리지 않던, 고요함이 깨어지는 순간.

" 이 대답에는 정답이 없어요. "

제니아는 천천히 말을 꺼냅니다.

" 답을 바라는 질문이 아니었고, 답을 원하는 질문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가르침을 원하는 이가 무엇에 목적을 두고 있어서 내게 답을 원하는지 듣고 그에 대해 답해줄 수 있어야 하니까요. "

그것이 기사단장의 이유이니까요. 라는 말로 마치며 제니아는 한 손을 뻗습니다.

" 하이젠피우스의 수련기사가 된 것을 환영해요. 시윤 군. 부디 그대가 숲 속에서 소리 없이 사라지는 이들의 소리가 되는 사람이 되길 바래요. "

축하드립니다!
윤시윤은 일정 기간동안, 하이젠피우스의 수련기사로써 기술에 대한 수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받을 수 있는 기술 목록은 다음과 같으나, 정식으로 기사단에 가입된 것이 아니므로 배울 수 있는 기술은 하나로 제한됩니다.

하이젠피우스 아크로바틱
나무와 풀의 전령
내갈리는 나뭇가지

>>341
병원으로 이동하자, 안쪽에서 의사 하나가 급한 표정으로 알렌을 살핍니다.

" ......위험했군요. "

곧 진료를 마친 의사는 카티야에게 말합니다.

"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살아있는 게 기적입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뼈나 무언가가 박살나는 게 아니라 정확히 신체의 균형만을 건들려 했습니다. 만약 조금만 상대가 죽일 목적이 있었다면. 죽을 수도 있었을 듯 합니다. "
" ... 치료는, 가능할까요? "
" 가능하긴 합니다만...... "

그는 조금 걱정되는 눈으로 알렌과 카티야를 바라봅니다.

" 비용이 클 겁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

>>344
" 내가 말하는 것은 중첩의 개념이 아니다. "

문형은 강산을 바라보며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게 아니라는 듯 고갤 젓습니다.

" 단순히 하나의 마도를 펼치는 게 아닌 동시에 여러 마도를 펼칠 수 있는 경지. "

그 말을 듣고 나서야 강산은 문형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중첩이 아닌, 다중.

멀티 캐스팅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359 김태식 (7UI8D4u3DU)

2022-11-09 (水) 17:41:01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긴 하군요."

나중의 나는 어떻게 변화될까
잘 모르겠다.
당장 지금의 나도 예상을 하지 못했으니까

"친구처럼 말입니까"

그렇다면 한바탕 치고박는게 제일인데

#"노력해 보겠습니다."

360 태식주 (7UI8D4u3DU)

2022-11-09 (水) 17:41:54

얼마길래

361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7:41:54

아자!!!!!!

362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7:42:01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살려놓는것도 굉장하군...(떨림)

363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7:42:26

>>361 (경축)

364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7:46:11

시윤주 제일 중요한 선택이 남아있어.

이건 답을 요구하는 질문이며, 답이 있는 질문이야.

뭐 배울거야?

365 윤시윤 (zNtU2YEeJk)

2022-11-09 (水) 17:48:24

".....감사합니다."

한 쪽 손은 자신의 심장에, 다른 손은 뻗어진 손을 붙잡아 악수하며 웃는다.
스스로의 가슴의 고동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린다. 쿵. 쿵.
떨린다. 긴장도 분명 섞여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내 대답이 정답이 없는 이 질문속에서 솔직한 감상과 목적으로써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
그리고, 한걸음 더 내딛어 새로운 환경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 것.
그 모든 설렘과 기쁨이 지금, 내 심장의 소리를 내보내고 있다.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인다. 시원한 바람이 뜨거워진 볼을 스쳐 지나간다.
순수하게 상쾌한, 그런 기분이었다.

#각각 어떤 기술인지는 알 수 있을까요?

366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7:49:02

저게 아마....각각 공격/보법/움직임 중 하나인 것 같은데.

아크로바틱 = 움직임
나무와 풀의 전령 = 보법
내갈리는 나무가지 = 공격

인걸까?

367 태식주 (7UI8D4u3DU)

2022-11-09 (水) 17:49:06

의사한테 "권왕한테 맞았어요."라고 말하면
정신과로 보내나?

368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7:49:24

>>364 그 때 보법으로 마음을 굳혔으니까. 아마도 그 쪽.

369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7:49:25

>>353 무난하네요. (끄덕

앗 시윤주 축하해요!!!!

그리고 알렌...ㅠㅠㅠㅠ...

370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7:50:44

>>345
분석(F)의 숙련도가 25% 증가합니다.

>>352
" 으으음...... "

그녀는 고민에 빠진 듯한 표정을 하다가 곧 고갤 끄덕입니다.

" 이, 이번만이에요? "

▶ 하울링 파운터 * 2 ◀ - 80,000GP
특수한 방법을 통해 가공, 정제되어 강력한 의념의 파장을 발산시키는 특수 탄환.
적에게 격발되는 즉시 강력한 파동을 탄환을 중심으로 발산하여, 내부에서부터 적을 흔들어버린다.
실수로라도 잘못 격발될 경우, 착탄된 곳을 완전히 파괴할 가능성도 있으니만큼 특수한 자격이 있을 경우에만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 숙련 아이템
▶ 반복해서 부딪히며, 찢어버려라 - 착탄될 경우 관통 대미지에 진동 대미지 옵션을 추가한다. 적의 방어력을 크게 무시한다.
▶ 힝 손아파.. - 사용 시 다음 턴 공격할 수 없다.
◆ 제한 : 사격(B) 이상, 특성 '위험물 사용 허가' 보유.

▶ 폴러 베어 ◀ * 85
특수한 방법을 통해 가공, 정제되어 상태이상을 유발시키는 특수 탄환.
명중 횟수가 일정 이상 발생할 경우 상태이상을 유발시킨다.
▶ 일반 아이템
▶ 북극곰 펀치! - 공격 대미지가 증가한다.
▶ 얼대바람 - 공격 성공 시 최소 2회 ~ 최대 5회까지 적에게 '동상 유발' 상태를 부여한다. 스텍이 쌓여 효과가 발생할 시 적에게 상태이상 '동상'을 발생시킨다.
◆ 제한 : 스킬 '사격' D 이상, 특성 '위험물 사용 허가' 보유

구매합니다!

>>353
상쾌한 기분으로 여선은 교실을 둘러봅니다!
아직, 휴가 기간이 끝나지 않은 탓인지. 여선이 복귀했을 즈음에는 학생들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학교 차원에서 자신을 왕따라도 하는걸까? 하고 고민했지만.. 곧, 교관님들에게 지금 학생들은 휴가 기간이라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즉! 지금 여선이는 이 공간에 혼자 있는 겁니다!

특별반의 교실을 독차지하고 있단 말이죠!

371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7:51:46

와! 8만 GP 짜리 서비스!

372 알렌 - 진행 (5I7o30jjtI)

2022-11-09 (水) 17:52:24

"다른 방법은 없으니까요."

슬슬 알렌도 눈앞에 초점이 흐려지고 있다.

비용이 많이든다고 치료를 받지 않을 수는 없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비용은 얼마나 나올까요?"

혹여 지금 가지고 있는 돈보다 더 큰 금액이 나온다면 이를 상환할 방법도 생각해 둬야 할 것이다.


# 치료비는 얼마정도인가요?

373 오토나시주 (/.ZJIi0Tsk)

2022-11-09 (水) 17:53:05

지난번 진행이 특별수련장 입장 직후에 끝났는데 특별 수련장 보정 붙어서 25%인 가요?

374 주강산 (8e5z2CB1wc)

2022-11-09 (水) 17:54:00

문형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차리자마자 강산은 또 다시 눈을 빛낸다.
멀티 캐스팅...!!

"...물론 아직 그것도 할 줄 모르지만...가르쳐주시는 건가요?"

# !!

//아하...멀티캐스팅이랑 다중 캐스팅은 별개군요!

375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7:55:15

>>359
가벼운 웃음으로, 그는 손을 젓습니다.
축객령인 듯 보이네요!

>>365
알려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름과 대략 비슷하다곤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그 마음가짐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

곧 그녀는 시윤의 두 어깨를 가볍게 봉으로 치곤, 이마에 봉을 댑니다.
주위의 풍경들과, 소리가 한순간 시윤에게 몰려듭니다. 큰 나무집이 있던 것 같은 곳에는 중형 정도의 크기로 추측되는 게이트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은 공략이 끝난 게이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아마 저희들을 찾으려거든, 저 안으로 들어오면 될 거에요. 하지만 허락받지 않은 이들이 함부로 숲에 들어오려 한다면.. "

그녀는 작게 입꼬리를 올립니다.

" 피와 살로, 숲의 양분이 될 것이니까요. "

즉, 아무나 데려오지 말고 데려올거면 허락 받으란 이야기입니다!

376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7:55:48

>>373
75%라고 했는데 왜 25%라 적혀있지???

377 토고 쇼코 (4EISSAGnLo)

2022-11-09 (水) 17:58:09

토고는 헬멧 안에서 방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거제 이거제.. 크으~ 아프로 형님아 있었음 침만 줄줄 흘렸을긴데 이거 참...
거기에 더해 두둑한 양의 폴러 베어를 보니 옛날에 유행했었다던 아이스 버킷 챌린진가 뭔가 하는 것을 몬스터가 보이는 족족 경험시켜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제일 중요한 8만GP짜리 총알의 옵션이 조금 괴랄하긴 하지만 이거라면 비장의 한 발을 쏠 수 있을 것 같다.

"내 양심 있는 아니까 담에는 이런 뻔뻔한 요구 절~~대 안 하제! 오히려 앞으로 돈 생기면 여서 총알사고 총도 사고 온가거 다 사지 딴데 가긋나? 크크.."

토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눈 앞의 누님이 선택을 잘 했다고 믿게 만들도록 혀를 놀려댄다.

"그리고 누님이 곤란한 일 없도록 내 입 단속도 단디 할게. 내 얼굴만 봐도 입 없는 거 보이제?"

토고는 상쾌한 목소리로 자신의 헬멧을 가리킨다.

#아싸라비아콜롬비아 휴우!! 최고최고!

378 알렌 - 진행 (5I7o30jjtI)

2022-11-09 (水) 17:58:50

>>372

"다른... 방..법은 없으니까요."

"그... 비용은 얼마나...?"


죽기 직전인데 너무 평온한거 같아서 수정하겠습니다.

379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8:00:28

토고 입담...ㅋㅋㅋㅋㅋ

380 채여선 (kKgZaJ6uj2)

2022-11-09 (水) 18:01:22

특별반 교실 독차지 킷타!!
교관님 감사해요! 학생들이 단체로 절 따돌리는 줄 알았다니까요? 그렇지만 그런 상황이었다면 아무도 없는 옥상에서 '나는 올해 미리내고 복귀생 중 가장 쩌는 힐러가 될거다!!'같은 말을 했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맙니다. 제발 그런 건 하지 말아줘!

"음..."
바로 나가볼까? 라고 생각해보지만. 지금 할 일은 정해져 있지요. 노사님께 안부문자를 보내보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윤학노사님. 이번에는 질문이 아니라 안부를 묻는 거에요!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실 생각이세요? 저 오늘 미리내고 교실에 있는데 완전 혼자 다 차지하고 있어오! 그러니까 어쩐지 노사님생각이 났어요!]
[분명 할 건 많은데 오늘따라 사람이 없으니까 어디로 가야 하오~ 같은 상황인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생각이 많아지는걸까요?]
[봉사활동이나. 의뢰도 찾아보고.. 수업도 듣고 그럴 생각인데요. 그 전에 미리내고를 휙 둘러보긴 할 거에요]
[글ㄴ데 초콜릿 좋아하세요? 저는 좋아하는데요!]
이걸 1분만에 전부 보냈다는 게 놀라운 걸까. 아니면 의외로 천천히 쓰는 타입인 걸까?

#윤학 노사님께 문자를 보내봅니다.

381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8:01:28

원래 서비스 받으면 입이 가벼워지는 법이야. 이제 방어구 사야지!
...총포상에서 방어구는 안 팔겠지?

382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02:16

감당 못할 금액이면 진짜 목긋고 테토스 먹어야지...

383 린-진행 (jzAIS31M4.)

2022-11-09 (水) 18:02:20

#숙련도 70을 암살에 분배 100을 환영환신에 분배합니다

//수업중...이거 그 뭐더라 심마에 걸리려나

384 윤시윤 (zNtU2YEeJk)

2022-11-09 (水) 18:02:46

"왓....."

놀라운 광경에 나도 모르게 아이스러운 신음을 흘리고 말았다.
확실히, 구조에 어쩐지 조금의 위화감이 있더니....저런 일이었나.
이어지는 설명과 경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무서워 할 것이 아니라, 당연한 이야기다. 나는 여기에 가르침을 받으러 온 입장이다.
그런 사람이 함부로 말도 없이 다른 손님을 끌고 들어오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무례한 행위지 않은가.

"명심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가볍게 듣지 않았다는 의미로 한번 더 진중하게 고개를 끄덕이곤 웃었다.

#그럼, 나무와 풀의 전령을 습득하기 위한 수련은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385 김태식 (Uq4FrSWyBI)

2022-11-09 (水) 18:03:35

"다음에 뵙겠습니다."

인사를 하고는 밖으로 나선다.
의뢰를 가기전에 해야 할 일이 있던가.....
우선은 옥상으로 가서 생각을 정리해 보자.
#옥상으로 가자

386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8:04:00

음?

>>383 린린. 주기술에 투자할 수 있는 숙련도는 20% 밖에 없는거 아니야?

387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8:04:33

대련회때 얻은 숙련도는 주기술에 분배할 수 있지만, 점령전 레이드로 얻은 숙련도는 주기술엔 분배할 수 없어.
시트에도 따로 구분되서 적혀있을거야.

388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8:04:43

>>382 아니 카티야랑 의사 눈 앞에서 그런 행동을 하면 두 사람의 정신력이 마이너스가 되어버려

389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8:05:06

그리고 그 때 내가 문의한 기억으론, 대운동회 정도의 경험으론 곧바로 주기술 A 를 찍으려면 경험 부족으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들었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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