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607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8 :: 1001

이름 없음

2022-11-06 21:04:42 - 2022-11-11 19:35:13

0 이름 없음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1:04:4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1 토고주 (s3HNPZ6weI)

2022-11-06 (내일 월요일) 21:14:23

1을 동시에 차지한다

2 알렌주 (YVQJAS0b4U)

2022-11-06 (내일 월요일) 21:15:04

안착

3 빈센트주 (eMj1lLl3xg)

2022-11-06 (내일 월요일) 21:15:44

situplay>1596663069>999
빈센트의 존재 자체가 민폐가 될 수 있다는 경고가 계속 나오다보니까 일단 알렌주 말마따나, 변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속내를 숨기고 겉이라도 좀 금칠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들어서요. 일단 베로니카가 잡힌 만큼, 진짜 내면이 변했건 최대한의 위장이건 UHN이 변하는 계기라고 판단할 만한 행동을 하기는 좋을 것 같긴 합니다.

4 강산주 (8FCuYkyPW2)

2022-11-06 (내일 월요일) 21:16:11

situplay>1596663069>998-999
앗...듣고보니 그렇게 볼 수도 있네요?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르다...인 건가요?

이번 시나리오가 여러모로 빈센트에게 중요한 시기가 될지도요. (끄덕

5 빈센트주 (eMj1lLl3xg)

2022-11-06 (내일 월요일) 21:17:50

그래서 일상하실분?

6 여선주 (78yqlhXZfQ)

2022-11-06 (내일 월요일) 21:17:56

날렸다!!

7 여선 - 강산 (78yqlhXZfQ)

2022-11-06 (내일 월요일) 21:19:09

"더치페이 아니면 안봐주신다니!"
와 선배님의 자비로운 한턱이 없다니 슬퍼져요? 라는 말을 하고는 씩 웃으며

"다음엔 무료쿠폰으로 봐주시면 안돼요?"
생각해보니 여선이 정도라면 짜잔! 우리집 백번째 손님입니다! 가 현실에서 일어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지요! 여선이는 딱히 별 생각없이 나님은 재능은 좀 있지만 평범해! 수준이라 생각할지도 몰라? 사실 형편이... 어렵지는 않지만 다른 참치캐랑 비교하자면 적은 건 사실이니. 아니 영월 중간에 슉 가버린 건 네 책임이잖아! 왜 날 보는 거야! 아? 내가 안 낸 게 잘못이라고?

"옥상 지금 열려 있을 걸요?"
가봤다는 듯이 말하지만 가본 거야? 라고 물으면 아니요? 안가봤는데요? 라는 참 당당한 말을 합니다. 가보지도 않고 열려 있을 거라 말하다니!
거기도 좋고 저기 경치 좋은 언덕도 좋고요? 라고 가리키지만 미치지 않는 이상 저기 경치 좋은 언덕에서 먹으면 누가 봐도 뭐 먹는지 보여서 잡히기 십상이라고요! 야.. 그걸 모르네? 아니면 그 선택 하기 직전에 엉망진창으로 당하는 거라도 팍! 떠오를지도 모르지?

"역시 옥상이죠!"
잠깐 멈칫하더니 말을 바꾸네요?

//복사 채고!

8 강산주 (8FCuYkyPW2)

2022-11-06 (내일 월요일) 21:20:10

>>5 오늘은 제가 멀티 각이 아닌 것 같아용...

>>6-7 앗 다행입니다!

9 여선주 (78yqlhXZfQ)

2022-11-06 (내일 월요일) 21:21:43

멀티는 하고 싶지만 대자연이 두달만이라 좀 그레요!

10 알렌주 (YVQJAS0b4U)

2022-11-06 (내일 월요일) 21:24:46

운동가는중...

11 토고주 (s3HNPZ6weI)

2022-11-06 (내일 월요일) 21:27:29

난 빈센트랑 일상하기엔 조금... 토고는 빈센트 만나면 바로 총질할것같은 느낌이라

12 오토나시주 (2nCgLogLJA)

2022-11-06 (내일 월요일) 21:28:29

토고 와 빈센 트 의 관계 이 대로 괜 찮은 가
?

13 태식주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1:31:12

자, 서로 안아주고 친구야 사랑해~라고 말해!

14 시윤주 (U.vUSbDZCA)

2022-11-06 (내일 월요일) 21:31:58

사...사...살해해버리기 전에 내 눈앞에서 사라져

15 토고주 (s3HNPZ6weI)

2022-11-06 (내일 월요일) 21:33:48

四苦八苦 , 四顧無親 니한테 딱 어울리는 말이네.
(사고팔고),(사고무친)

16 빈센트주 (eMj1lLl3xg)

2022-11-06 (내일 월요일) 21:35:07

>>11
빈센트도 뭐라해야지
만약 여기서 상황 더 악화됐는데 토고가 나타나서 시비걸면 어떻게든 토고한테 타살당할려고 발악할 느낌이긴 해요

17 토고주 (s3HNPZ6weI)

2022-11-06 (내일 월요일) 21:35:56

총을 쏘진 않더라도 토고는 빈센트를 없는 사람 취급할 가능성이 높아... 대화를 해봐도 답도 없고 오히려 미친놈이라 어쩔티비 저쩔티비 니 하고 싶은대로 하던가~~ 하는 느낌으로 아예 무시하고 살 느낌...?
빈센트가 완전히 달라졌다. 라는 느낌이 들기 전까진 아무래도... 좀... 일상은 도무지 껀덕지가 생각이 안 나.

18 토고주 (s3HNPZ6weI)

2022-11-06 (내일 월요일) 21:36:51

그러면 화제를 바꿔서 빈센트에게 불은 어떤 존재야?

19 빈센트주 (eMj1lLl3xg)

2022-11-06 (내일 월요일) 21:38:23

>>18
매혹, 아름다움, 파괴,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재앙의 씨앗, 그 외 기타등등... 같은 느낌이겠죠?

20 강산 - 여선 (8FCuYkyPW2)

2022-11-06 (내일 월요일) 21:40:06

"오, 무료쿠폰? 그건 인정."

강산은 히죽히죽 웃으며 말을 받아준다.
지금 동행 중인 여학생이 천자와 같은 천운 특성이라는 건 몰랐지만.

"아, 그래? 천리안이나 예지라도 있는 게냐? 저쪽 들판은 너무 눈에 잘 띄긴 한데..."

여학생의 어처구니 없는 답에도 가볍게 웃으며 받아준다.
...미약한 예지 능력이 있는 것도 사실이었지만 그것 또한 강산이 아직은 모를 일이다.

"아무튼 그래. 덕분에 좋은 생각이 났군. 처음엔 옥상 문이 잠겨 있을지도 모르니까 가문의 비전 마도라도 써서 올라가야 하나 했는데...그건 망념이 너무 빨리 쌓여서 다른 마도가 낫겠어."

생각해보니 이전에 천리안 까지는 아니지만 백리안 비슷한 정찰 마도를 썼었던 것이, 이제서야 떠오른 것이다.

"잠시 기다려. 진짜로 잠겨있는지 보고 오지."

입구로 바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돌기 시작한다. 장애물에 막히지 않고 옥상 문을 볼 수 있을 법한 각도를 찾는 것이다.
그리고는 정신을 집중해 마도를 구현한다. 그의 시야가 점점 옥상 문에 가까워진다. 보인다!!

"정말! 안 잠겨 있네...!"

몇 분 후 신이 나서 여선 쪽으로 달려가며, 놀라움에 자신도 모르게 볼륨이 커지려는 목소리를 겨우 다시 낮춘다.

"가자."

//9번째. 여선주 아무말...ㅋㅋㅋㅋ....

21 강산주 (8FCuYkyPW2)

2022-11-06 (내일 월요일) 21:41:35

>>11 >>15-17 확고한 혐관......😭

모두 안녕하세요.....

22 토고주 (s3HNPZ6weI)

2022-11-06 (내일 월요일) 21:42:53

>>19 딱 이것만 보면 약간 열망자 삘이 난다...
그럼 빈센트가 생각하는 이상향은? 되고 싶은 자신이라거나

23 오토나시 - 빈센트 (2nCgLogLJA)

2022-11-06 (내일 월요일) 21:43:21

“ 그래? ‘ 확실 ’하지만 번거로운 방식이네. ”

충격! 특별반의 ‘ 빈센트 반 윌러 ’ 대포폰 소유 논란... UHN측 “ 면책 특권이 박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행위를 지속하는 것은 ‘ 사문난적 ’... ”이라는 기사가 나올 것 같은 이야기가 빈센트의 입에서 나온 것 같지만 일단 넘어가도록 합시다.

“ 음. 그건 ‘ 너무 멀리 간 것 같아. ’ ”

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빈센트의 문제라기보다는 오토나시 특유의 설명 방식이 문제인 것 같지만 말입니다...
오토나시는 그렇게 말하곤 빈센트의 말을 정정하기 시작합니다.

“ ‘ 여우신 ’님도 자신의 꼬리를 물려고 열심히 ‘ 빙글빙글 ’하고 도는거야. 응. 원 모양으로 말이지. ”

그러니까 오토나시는 ‘ 호랑이 버터 ’이야기는 꼬리를 쫓기 위해서 빙글빙글 움직이는 여우의 모습을 설명하기 위해서 꺼낸 셈이겠군요!

“ 그리고 ‘ 사람 ’은 태어나서 ‘ 여우신 ’님의 코에서부터 꼬리 끝으로 여정을 떠나. 물론 사람에 따라 그 과정이 ‘ 빠를 수도 ’ ‘ 느릴 수도 ’ 있겠지만. ”

// 13

24 강산주 (8FCuYkyPW2)

2022-11-06 (내일 월요일) 21:46:40

듣고보니 여우노래교는 윤회를 긍정하는 종교인 걸까요, 불교처럼...
혹은 '순환'이 교리의 중요 포인트이거나...?

25 여선 - 강산 (78yqlhXZfQ)

2022-11-06 (내일 월요일) 21:48:17

"쿠폰같은 거 잘 모아둔다구요!"
당당한 모습으로 뿌듯하게 열번시키면 하나 무료로 주는 쿠폰도 있고여..(그거 한 8개쯤 찍혀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고 또 있는지 손가락으로 세어봅니다. 한장.. 두장.. 세장... 음. 여섯 장 정도 있나 보네요.

"에이. 감각 강화는 해도 천리안은 무리구여!"
예지요? 어유 예지같은 거 있으면 좋을 것 같기도 한데여..! 라면서도 곧바로 예언이나 예지같은 거 있으면 의외로 살기 힘들 것 같기도 한 거 아니에요? 라네요. 일단 그걸 떠벌리지 않는 만큼 비밀이긴 비밀입니다? 갑자기 막 나 예지 가능해! 라고 해봤자 그거 믿는 사람이 적을 뿐더러 믿는 이들도 좋은 의도로 올 것 같진 않다고!

"가문의 비전 마도같은 것도 있어요?"
"우와우와 그러면 이름있는 분이랑?"
이름있는 분이랑 관련이 있나보다! 같은 뜻의 말이다. 잠깐 기다리라는 말엔 얌전해집니다. 사실 가문의 비전 마도 보고싶은뎅! 도 있지만 그건 언제 또 볼 수 있겠지! 정도로 편하게 생각하려 노력하는가 봐요!

"그럼 가요! 아무도 없을 거니까 즐겁게 먹는 거죠!"
신나는 걸 억누른 듯한 표정으로 걸음을 빠르게 해서 강산을 따라갑니다.

26 오토나시주 (2nCgLogLJA)

2022-11-06 (내일 월요일) 21:48:56

캡 틴이 써 주신 글 에 서 다른 종 교는 ' ㄴㄴ 님 환 생자 아 님 ' 이랬 다는 거 보?면???
아마? 종 교 중에 서?는??? 그런 쪽 에 긍정 적인 쪽? 이지 않을? 지???

27 여선주 (78yqlhXZfQ)

2022-11-06 (내일 월요일) 21:52:30

오토나시주 하이!

28 빈센트주 (eMj1lLl3xg)

2022-11-06 (내일 월요일) 21:53:09

>>22
사악한 의도로 움직이는 착한 사람
평범한 인간은 실패했더라도, '인간'까지 실패하지는 않은 악인.

이 두가지려나요.
사실 빈센트가 본 불은 다 그 모양 그 꼴이었어서...

29 토고주 (s3HNPZ6weI)

2022-11-06 (내일 월요일) 22:02:45

>>28 음... 이건 그냥 내 생각인데

빈센트는 자신이 악인이라는 걸 스스로도 자각하고 있어. 하지만, 착하다고 착각하고 있어. 그게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 인거지.
왜냐면 빈센트는 살인이라는 행위에 '매혹, 아름다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야. 결국 빈센트 자체는 '재앙의 씨앗'인거지.

빈센트 자체만 바뀔게 아니라 빈센트가 불을 보는 방향도 바꿔야 할 것 같아. 이건 진짜 내 주관적!! 빈센트가 진짜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불을 보는 관점부터 바꾸면 좋을 것 같아.

30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eMj1lLl3xg)

2022-11-06 (내일 월요일) 22:11:55

"어... 그럼 그 여우신님도 끝에는 버터가 되나요?"

농담입니다. 빈센트는 그 말을 끝에 붙이고, 대충 어떤 이야기인지 수긍한다. 코에서부터 꼬리 끝으로 여정을 떠난다. 대충 삶과 죽음에 대한 고찰을 중요시하는 종교 같았다. 종교의 죽음관은 정말로 재밌다. 옛날 종교들은 신의 존재를 당장 보여줄 수 없다 보니, 죽음 이후라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부분에 대한 '세일즈'를 중요시했는데.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말한다.

"그러고보니, 그럼 저는 지금쯤 여우신님의 어디쯤 와 있으련지 궁금하군요. 정수리? 등? 아니면 벌써... 꼬리에 왔으려나."

어느 쪽이건 말은 됐다. 아직 더 나아질 길이 남아있다면 지금쯤 정수리나 등에 있을 것이고, 상황이 재수없다면... 빈센트는 꼬리에 매달린 채 버터가 될 날만 기다리고 있겠지. 어쨌든, 종교관을 들어본 빈센트는 다시금 작품을 살펴보았다.

"자살을 생각한 이 친구가 맞이한 끝에... 이 친구는 행복했을련지 모르겠군요. 행복한 버터가 되었을지, 아니면 그냥 죽었을련지."
//14

31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eMj1lLl3xg)

2022-11-06 (내일 월요일) 22:12:31

>>29
불을 보는 관점...(메모)
꼭 참고할게요...

32 강산 - 여선 (8FCuYkyPW2)

2022-11-06 (내일 월요일) 22:13:42

"오, 제법인데?"

여선의 수다에 중간중간에 적당히 고개를 끄덕이다가, 쿠폰 이야기 즈음에서 강산의 눈이 잠깐 빛나는 것이 보였을지 모르겠다. 말이 많긴 하지만 자기 말만 하는 것도 아니고. 이거 밥친구 각이냐?하는 생각이 그의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간다.
명망있는 분과 연줄이 있냐, 는 질문엔 "뭐 그렇지. 내래 이래봬도 명가 출신이니까."정도로 말하고 긍정했겠지.

아무튼 옥상도 열려 있겠다, 둘 다 신이 나서 하마터면 목소리의 음량을 신경쓰지 못할 뻔했다.

"여기서부터는 너무 크게 떠들지 않도록 하지...혹시 너도 봤으면 알겠지만, 여기 교관님들은 무서울 땐 무서운 분들이니까."

혹시 계단참에서 떠들다가 옥상으로 올라가려 했다는 게 들키면, 교관들에게 제지당할지도 모르니까.
강산은 여선에게 주의를 주고 계단을 올라간다.

아무도 없었던 옥상에 도착한다면 그제서야, 좀처럼 할 기회를 잡지 못했던 통성명을 하겠지.

"늦었지만, 특별반의 주강산이다. 반갑다."

//11번째.

33 토고주 (s3HNPZ6weI)

2022-11-06 (내일 월요일) 22:13:57

너무.. 오지랖 부린 건 아닌가 모르겠네

34 강산주 (8FCuYkyPW2)

2022-11-06 (내일 월요일) 22:25:39

사실 저는 보면서 방금 말했던 대로 감탄했슴다.....👍

35 여선 - 강산 (78yqlhXZfQ)

2022-11-06 (내일 월요일) 22:28:43

"훗. 쿠폰은 잘 모아두는 거에요"
당당하구나?

"명가 출신... 샤오예이신가 보네요!"
샤오예(少爷(Shàoyé))=도련님.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다가 너무 격의없이 대한 건가? 라는 생각을 한 0.1초쯤 했는데 알 바 뭐냐로 휙 날려보내고 말았습니다. 그야... 루샨이 최소한의 예의는 있지만 막 기죽거나 그럴 것 같지는 않고?

"그러도록 노력은... 할게요?"
노력하는 것은 효과를 발휘했지만 그 짧은 시간동안 목소리를 죽이는 것도 근질근질한 건지 입꼬리가 조금 이리저리 움직이긴 했지만. 교관님들이 무서울 땐 무섭다는 건 아주 잠깐 본 편에 속한 여선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수업은 열심히 들을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엄청 늦기는 했네요? 채여선이라고 해요!"
반가워요! 라고 말하는 여선입니다. 정작 여선아!라고 부르면 어..음.. 나를부르는 건가.. 나를 부르는 거구나! 라는 생각을 한 1초정도는 하고 아! 안녕! 이 되겠지만.

//잠깐 이 닦고 왔네요!

36 토고주 (0JioDhFy76)

2022-11-06 (내일 월요일) 22:36:39

끼워맞추기...니까!!대단한건 아냐아냐

37 강산 - 여선 (8FCuYkyPW2)

2022-11-06 (내일 월요일) 22:47:17

"그래, 여선 씨."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옥상 위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는다.
인벤토리에 넣어뒀던 배달 음식을 차례차례 꺼낸다. 조금 식긴 했지만 짬짜면은 아직 붇지 않았다.
강산도 딱히...여선이 자기보다 조금 어려보이긴 하더라도 일단은 또래이니 격의를 크게 신경쓰진 않는 편이었다.

"여선 씨는 일반 반?"

수저와 단무지, 종이컵도 차례차례 꺼내고는 나무젓가락과 플라스틱 숟가락을 건네주며 묻는다.
어느 틈에, 나노머신 칩을 조작해 여선에게 자신의 연락처도 보내두었다.
그러다가도 뭔가 생각날 듯 말 듯 한지 고개를 갸우뚱한다.

"...음, 아닌가? 낯이 약간 익은 것 같기도 하고...?"

//13번째.

38 알렌주 (YVQJAS0b4U)

2022-11-06 (내일 월요일) 22:55:09

아임홈

39 강산주 (8FCuYkyPW2)

2022-11-06 (내일 월요일) 22:57:15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고생하셨어요!

40 여선 - 강산 (vt4Y9Bh50s)

2022-11-06 (내일 월요일) 22:58:34

"맛있겠다아!"
자리를 잡고 앉아서 배달음식을 꺼내면 보는 눈이 반짝입니다 구라오러우 비슷한 것에 탕육사면에 작장면? 볶음밥! 물론 신한국식 탕수육과 짬짜면이라는 호칭에도 익숙하지만 여선주가 정체성을 까먹을까봐(...)그런다는 게 정설이다? 별로 격의 없이 지낸다면 여선 또한 격의 없겠지?

"음음음~♪"
일반 반이냐는 질문에 대답하려다가 낯이 약간 익은 것 같다는 말에 장난기가 가득한 표정을 짓습니다. 그렇지만 연락처까지 바로 보내다니! 이건 자기같은 인싸의 재목인 게 분명합니다! 당연하지만 자기가 인싸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면 아니라고! 격렬한 거부를 보일지도 모르지만?

"얼굴이 좀 익은 건 맞을지도 몰라요?"
특별반이긴 한데.. 편입 느낌인 듯 복학인 듯 편입 아닌 복학이라서요? 라는 말을 하는데도 자기도 아리까리한지 갸웃하는 겁니다.여선주는 편입 느낌인데 어른의 사정으로 복학이라면 그게정답인 것이다! 일단 수저는 감사하게 받습니다. 수저도 안주고 손으로 퍼먹으라고 하면 어쩌지?! 같은 그럴 리가 없는 쓸데없는 망상도 아주 잠깐 했다고요?

41 여선주 (vt4Y9Bh50s)

2022-11-06 (내일 월요일) 22:58:50

알하알하!

42 강산 - 여선 (8FCuYkyPW2)

2022-11-06 (내일 월요일) 23:20:07

".....!"

수저를 내밀면서 여선의 장난기 가득한 표정에 고개를 기울이던 강산의 귀에, 여선의 답이 들어오자 순간 수저를 건네주던 손을 놓아버릴 뻔한다.
다행히 그가 수저를 떨어트리기 전에 여선이 잘 받아갔지만.

"아아...기억났다! 그, 미리내고 입시 볼 때! 그...그럼 너도 입학은 우리랑 같이 한 건가? 붙긴 붙었는데 대면 출석은 이제서야 하게 된 거고?"

영성 능력치가 작동해서 어쨌든 이해했다. 여선을 어디서 봤는지 기억난 건 덤.

"늦었지만, 특별반에 온 걸 환영하지. 신 한국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한국식 중화요리라고 들어보셨나? 자, 들자고."

아무튼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며 배달음식의 뚜껑을 개봉한다.
여선에게 음식을 권하고는, 그도 종이컵을 앞접시 삼아서 음식을 덜어 먹기 시작한다.

//15번째.

43 여선 - 강산 (78yqlhXZfQ)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1:10

"나이스 캐치!"
수저를 샥 받아내며 씩 웃어보이는 루샨. 그치만 원래 웃는 표정이어서인지 눈에는 띄지 않는다!

"입학은 같이 했을 건데 얼마 안지나서 일이 있었죠?"
"아마도?"
뭔가 살펴본 바를 기반으로 했을 때에는 약간 스킵된 두달 사이에 휙! 인 기분이다? 한국식 중화요리라는 말을 들어봤냐는 것에 물론이죠! 라는 반응인데. 그도 그럴 만하다. 배달음식을 개봉하고 앞접시 삼을 것으로 덜어서 먹으려 합니다. 옴뇸뇸 먹다보면 익슥한 게 사실인 듯 찍먹에도 익숙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쳐? 신한국 출신은 아니지만 지금은 신한국에 있으니까 신한국 체류중? 에 가까운가?"
라는 고민을 잠깐 하지만 가볍게 휙 던져버리듯 고민하던 것도 씻어버리고는 먹는 데에 집중하는

"맛있네여!"
이 집 요리 잘하네! 같은 감상을 하는 루샨. 그야.. 루샨 요리 잘한다고 할 수 없지 않을까?

44 여선주 (78yqlhXZfQ)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3:11

몬가... 따뜻하고.. 그러니까...
녹아내릴 것 같아여..

45 강산주 (8FCuYkyPW2)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6:27

ㅋㅋㅋㅋ이불 속에 들어가 계신 거에요?

46 여선주 (78yqlhXZfQ)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8:09

넹! 이불도 좀 두툼하고.. 장판도 살짝 켜서 그런지..

47 강산 - 여선 (8FCuYkyPW2)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1:33

"결론적으론 동기였군."

강산은 입학은 같이 했을 건데 얼마 안 지나서 일이 있었다, 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중간에 익숙하게 탕수육을 찍어먹는 여선을 보고 "정말 처음은 아닌가보네..."라며, 웃기도 한다.

"너도 나중에 알겠지만 너 말고도 유학생 분들 몇몇 있으니까, 유학생이 특별반에 있는 건 그다지 이상한 일은 아니야."

이를테면 빈센트 형님이라든가...하는 예시를 떠올리면서, 짜장면 면발을 단무지와 함께 집어 입에 넣는다.

"그렇지? 이 집 맛있지? 나도 한 번씩 시켜먹었어."

씩 웃어보인다.
중간중간에 그런 식으로 맞장구를 쳐주면서도 강산도 열심히 먹고 있다.
10대 청소년(한 명은 거의 성인이지만)들의 식욕 앞에 음식은 순식간에 줄어간다.

"그러고보니 우리 쪽에도 이런저런 일이 많긴 했는데...아, 혹시 우리 반에서 조만간 길드 만든다는데, 관심이 있나?"

문득 생각나서 여선에게 묻는다.

//17번째.

48 태식주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3:58:24

별거 아닌(?) 사실 1

2분 안에 캡틴이 오지 않으면 캡틴은 오늘 하루종일 보이지 않은게 된다.

49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00:00:03

앗....듣고보니...그렇네요...

50 여선 - 강산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00:00:18

"모... 그럴 거에여!"
아니면 아닌 거고요? 라면서 별 거 아니라는 듯 짜장면을 면치기를 합니다. 잘 먹는구나.

"유학생이라고 해서 별 문제되는 건 아닐 거니까요!"
문제가 없도록 잘해야지... 흰눈으로 봐도 걱정되는 여선인 것이다.

"그니까여! 여기 나중에 중국집 가고 싶다! 라면 우선순위로 올려야겠어여!"
10대 청소년들의 식욕은 대단했다! 사실 10대 20대가 가장 잘 먹을 때라는 그런 느낌은 있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그러다가 이런저런 일이라던가 길드 만든다던가 하는 말에 어쩐지 동물귀가 쫑긋거리는 환상이 보인다면 아주 걸맞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표정으로

"기-일드요?"
관심이 없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해서 지금 딱 알아보면 애매할 것 같고 특별반 사람들 아직 많이 못 만나본 것도 있어서 그런가.. 지금 상태에선 살짝 애매할 수 밖에 없어요? 라는 요지의 말을 하는데. 그 요지를 너무. 줄줄줄 늘여서 말했다는 게 문제 아닐까?

51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00:01:42

무슨 일 있으신 건...아니겠죠?

52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nzdEHf9.X2)

2022-11-07 (모두 수고..) 00:03:36

>>51
하루 정도는 너무 힘들어서 못 오실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전 그렇게 생각을... 합... 니다...

53 오토나시 - 빈센트 (TKiGAd/P7U)

2022-11-07 (모두 수고..) 00:18:03

“ ... ”

농담이라고 해도 어쩌면 신성 모독이 될 수 있는 말이지만 오토나시는 빈센트의 농담을 조금 진지하게 잠시 생각해봅니다.

“ ‘ 여우신 ’님도 도는 것을 그만두고 눕는다면 ‘ 버터 ’처럼 보일지도 몰라. 응. ”

먹을 수 있는 버터가 아니라... 생긴게 말이죠. 고양이가 앉아있는 특유의 자세를 ‘ 식빵 ’이라고 표현하는 것 처럼 말이에요!

“ 음. 그건 알 수 없지만 ’ 이왕이면 ’ 정수리라고 생각 하는 편이 낫지 않으려나. ”

사실 ‘ 헌터 ’인 이상 빈센트와 오토나시의 위치는 이미 등 위일 수도 있고 꼬리까지 내려왔을수도 있습니다. 그걸 오토나시도 아예 모를 리도 없고요.
하지만 오토나시는 빈센트에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의미를 담아 그렇게 이야기하고선 여우 인형을 점프시켜 도록(그러니까 신 한국)위로 옮깁니다.

“ ‘ 종교인 ’의 시점으로만 말해보자면 행복했으리라고 생각해. ‘ 의사 ’로서의 관점은 또 다르지만... 어쨌던간에 ‘ 자신에게 주어진 여정 ’을 끝마치고 ‘ 꼬리 ’에 도달한거니까. ”

// 15

54 오토나시주 (TKiGAd/P7U)

2022-11-07 (모두 수고..) 00:18:31

나.님
방을 무한 대로 치 우고 있 음
그래 서 다른 레 스 못 보았다
매우 죄송

55 린주 (8mpgxCdFX2)

2022-11-07 (모두 수고..) 00:21:48

자연스럽게 여우신님 얘기하고 있는 토리 그 전도법을 알아봅시다
과제의 산에 허덕이는 중...캡도 바쁜게 아닐까,,,

56 오토나시주 (TKiGAd/P7U)

2022-11-07 (모두 수고..) 00:22:50

무 한으로 즐 겨요 여 우신 이 야기
린주 안농 하 세오???

나.님의 생각으론
캡틴 남 친분 이랑 엄청 나게 즐거 운 데이트 하느라
바쁘심

57 시윤주 (tL7KnNeSgY)

2022-11-07 (모두 수고..) 00:25:32

그럴 땐 모르는척 하는거야 얘들아

58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00:27:54

린하시하!
순간 엄청 붕 뜬 기분이었?

59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00:29:07

모하모하인 거에요!
_:( ́ཀ`」 ∠):

60 알렌주 (SaqSBtWuqc)

2022-11-07 (모두 수고..) 00:33:38

제사끝

61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00:34:45

알하~ 제사 하도 안 지내서 뭐 올라가는지 죄다 까먹었네여!

62 강산 - 여선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00:35:40

"갠톡으로 가게 정보 보내주게 연락처 알려주라. 아...하는 김에 우리 반 단톡방 초대도 해둬야겠군."

어쩐지 조금 으쓱해져서는, 소스에 찍은 바삭바삭한 탕수육 조각을 입에 넣으며, 자연스럽게 여선의 연락처도 넘겨받으려 한다. 연락처를 준다면 강산이 말한 대로 가게 전화번호가 오는 건 물론 바로 단톡방에도 초대될 것이고.
그리고 특별반의 길드화에 대한, 여선의 현재까지의 입장에 대해서 줄줄이 늘어놓는 말들에 차분히 귀를 기울이며 머릿속으로 요약해나간다. 강산도 여선만큼은 아니지만 영성치 160의 마도사이니 충분히 알아들었을 것이다. 요약하자면 '내가 이제 막 대치동에 돌아와서 대부분의 구성원들과 거의 초면이다시피 하다보니, 여명 길드 가입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바로 정하기엔 애매하다'는 건가.

"흠....무슨 말인지 알겠다. 그렇긴 하군...거의 초면인데 혹시 부담스러웠다면 미안하다."

어쨌든 누군가에게 대강 길드화 소식을 전해듣기는 한 모양이었으니 이 화제는 넘어갈까.

"짬짜면 쪽에 면이 거덜났군..."

뭔가 아까운 느낌이라서 짬뽕 건더기를 건져 볶음밥과 같이 먹는다. 곧 다 거덜나겠어.

//19번째.

63 오토나시주 (TKiGAd/P7U)

2022-11-07 (모두 수고..) 00:36:44

(이 사람 들 꼭 어장 에 계속 있었다 는 것 처럼 정말 자연 스럽게 나 타 나 는.. .... . ...)

64 태식주 (PQoi0vCf/Q)

2022-11-07 (모두 수고..) 00:37:35

ㅎㅇㅎㅇ

65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00:38:41

>>52 캡틴이 안 오시는 것 자체가 걱정이라기보다는...
또 고생 중이시거나 쓰러지신 것은 아닌가....하는 그런 의미였습니다......

>>54-55 고생하십니다....
린주 안녕하세요.

>>56 앗...그러실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다행일지도요!

66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00:39:44

>>60 고생하셨습니다...!

>>63 그러게요...ㅋㅋㅋㅋㅋ....

앗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67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nzdEHf9.X2)

2022-11-07 (모두 수고..) 00:46:02

"음... 하지만 그럴 리는 없겠군요. 여우신님이 그럴 리는 없을 테니까요. 혹시... 있나요? 그 기독교의 아마겟돈처럼 말입니다. 뭐... 차차 알아갈 방법이 있을 수도 있겠죠."

빈센트는 애매하게 대답했다. 그래서 여우의 꼬리와 머리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게 넘어가기로 했다. 어릴 적에 성경학교에서 삼위일체를 배울 때와 똑같았다. 한 분이면서 셋인 하나님의 존재가 도저히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서, 동네에 있던 기독교계 성직자들이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로 물어보았다. 결국 그 끝은? 목사들이 빈센트를 "의념 각성자가 기독교 성직자를 대상으로 스토킹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신고했고, 결국 빈센트는 남들은 귀찮아도 끌려가는 교회를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신세가 되었지. 어쩌면 저 꼬리와 머리도 그런 게 아닐까 생각했다.

"그래도 이해는 확실히 되는군요. 어쨌든 인간의 삶은, 어쩌면 인간의 삶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이 '세계'는, 여우신님과 같이 끝없이 순환한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다가, 토리의 이야기에 웃으면서 답한다.

"맞는 말입니다. 누군가가 날 보고 꼬리에 있다고 생각하건 무슨 상관입니까. 매일매일이 여우신님께서 굽어보시는 정수리에 있는 것처럼 살다가, 만약 알고 보니 꼬리였다면... 적어도 '순환'은 끝마쳤다는 거니까요."

//16

68 여선 - 강산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00:48:25

갠톡과 단톡 초대라는 말을 듣고는 선선히 연락처를 건네주려 합니다. 앗 연락처 점심 한번이면 가질 수 있다? 인가? 가게 전화번호는 저장하고 단톡방에는 들어가는데. 의외로 내가 와따! 같은 거나 모두에게 인사는... 안하네요? 나중에 할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담스럽다- 보다는 그나마 끼이지 않아서 다행이다? 정도일까요?"
진짜 편입생이었다면 끼여서 고생했을 게 백퍼센트라구요. 아니 이백퍼센트인가?! 라는 말을 하면서 그렇다고 부담이 아예 없는 건 또 아니고요. 초면인 거나 다름없는 거라서 그런가.. 다른 분들이랑 좀 선을 맞추려면 쌔빠지게 뛰어야 할 것 같은 점도 영향이 있으니까 그렇죠?

곧 다 거덜나는 건 아깝지만 식사기회가 이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가끔 좀 부족해야지 아 그거 진짜 맛있었는데! 같은 걸로 다른 기회도 생길 거니까...? 배가 너무 부르면 오히려 불쾌하기도 한? 잘 얻어먹은 여선은 젤리 작은 봉지 하나를 꺼내서(건네준 것과 같은 종류다)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챙겨먹습니다.

"그래도 이제 곧 내려가기는 해야 할 것 같아요!"
좀 있으면 잠가놓거나 순찰을 돌지도 모르는 일인 만큼. 적당히 치우고 가야 할까요?

69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00:49:10

막레로 받아도 좋고.. 담레스로 막레해도 좋아요!
졸맃 때 자야 푹 잘 수 있을 거에요
다듷 잘자요!

70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00:51:17

막레 드릴게요.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71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00:51:37

그리고 고생하셨어요!

72 오토나시주 (TKiGAd/P7U)

2022-11-07 (모두 수고..) 00:51:51

여선 주 잘 자요

73 태식주 (PQoi0vCf/Q)

2022-11-07 (모두 수고..) 00:56:02


잘자

74 강산 - 여선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01:07:38

"결국 헌터들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구나 싶기도 하고...."

한숨쉬듯 내뱉은 말이다. 이 곳에서만 해도 그 역시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지고, 엇갈려왔으니.
아무튼 식사가 끝나자 어디선가 또 물티슈를 꺼내와서 여선에게도 두어 장 주고, 적당히 뒷정리를 한다. 그릇은 중국집에 돌려주지 않아도 되는 플라스틱 그릇이니, 인벤토리에 넣어뒀다가 씻어서 다시 쓰든지 아니면 버리든지 하면 되겠지.

"어떻게든 내려갈 방법은 있으니까 안에서 문을 잠가버리는 건 상관없다만.... 뭐 그래."

강산 또한 여선에게 앞서 받았던 젤리 봉투를 뜯어 젤리를 입에 넣는다.

"그럼 조금 있다가 내려가지."

무심코 누울까 하다가 자세를 가다듬어 다시 앉으며 말한다.
상념에 잠기는 건 옥상에서 내려와서 해도 되겠지.

//21번째로 끝.

75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01:18:58

강산이 기억을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 확정을 못하고 고민중임다...
어느 쪽이든 다른 캐릭터들을 대하는 태도엔 큰 차이가 없게 가려고 생각중이지만요,
의념 속성 고찰할 땐 영향을 줄 거 같은 그런...

76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01:34:43

그러니까 캐해쪽으로 깊게 파고들수록 그 차이가 유의미해질 거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근데 역시 엉뚱한 짓을 못 하게 하려면 역시 잊게 해야하나? 하는 쪽으로 결론이 나고 있어요.

강산이가 npc들에게 친구도 기억 못 하는 이상한 녀석 취급받더라도...
(북해길드원들 안 마주치게 해달라고 한 이유가 이거였는데...)
어쩔 수 없으려나요...

77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01:39:34

이상, 별 쓸데없는 걸 다 고민하는 인간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였습니다.

78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01:40:03

자러 갑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79 ◆c9lNRrMzaQ (kMlhg0e/QU)

2022-11-07 (모두 수고..) 11:13:50

그냥 개같이 엎어진 자

80 ◆c9lNRrMzaQ (kMlhg0e/QU)

2022-11-07 (모두 수고..) 11:14:10

하루 어장 안보이더라도 캡틴은 무조건 옵니다.

81 토고주 (p/Xc8E1br2)

2022-11-07 (모두 수고..) 11:40:21

캡하캡하

82 알렌주 (SaqSBtWuqc)

2022-11-07 (모두 수고..) 11:45:46

안녕하세요 캡틴

83 빈센트주 (bMYGW8rg/.)

2022-11-07 (모두 수고..) 12:02:43

안녕하세요

84 ◆c9lNRrMzaQ (kMlhg0e/QU)

2022-11-07 (모두 수고..) 12:10:57

하이하이

85 토고주 (vxbQkCpmVY)

2022-11-07 (모두 수고..) 12:34:10

오늘의 점심은 뭘까요
배 배달민~~~

기사식당가서 먹기!

86 토고주 (vxbQkCpmVY)

2022-11-07 (모두 수고..) 12:34:46

기사식당이란 어감 뭔가 판타지같지 않아?
모험가길드 식당 같은 기분이야

87 태식주 (zxYKAKXPUw)

2022-11-07 (모두 수고..) 13:33:49

산업기사자격증 있으면 할인해준다던데

88 토고주 (vxbQkCpmVY)

2022-11-07 (모두 수고..) 13:44:48

산업기사는 계란후라이 서비스도 줘야지

89 시윤주 (tL7KnNeSgY)

2022-11-07 (모두 수고..) 17:36:14

엎어졌다니, 괜찮아 캡틴?? 전에 쓰러졌다는거랑 비슷한건가

90 ◆c9lNRrMzaQ (kMlhg0e/QU)

2022-11-07 (모두 수고..) 17:39:24

아니 그냥 잠깐 깨는 거 빼고 다 잤다고...

91 시윤주 (tL7KnNeSgY)

2022-11-07 (모두 수고..) 17:40:53

아하. 그런거라면 다행이다. 최근 밤샘 자주 했으니 피로가 쌓였던거 아냐? ㅋㅋㅋ

92 오토나시주 (GdgyhoRILo)

2022-11-07 (모두 수고..) 17:43:03

물음 표

93 알렌주 (SaqSBtWuqc)

2022-11-07 (모두 수고..) 17:53:52

>>73 ???

94 알렌주 (SaqSBtWuqc)

2022-11-07 (모두 수고..) 17:54:17

>>93>>92

95 오토나시주 (g6TGjBqUFc)

2022-11-07 (모두 수고..) 18:03:50

헉 이제 >>73 이 정 상적으 로 뜨는
대체 방 금은 무 슨 일이.. .... . ...

96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18:13:13

하루종일 쉬었더니 그나마 낫네여! 모하여요!

97 오토나시주 (g6TGjBqUFc)

2022-11-07 (모두 수고..) 18:50:51

여선 주 안농? 하세오???

98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18:58:53

오토나시주도 하이에요!

99 이름 없음 (tcD6E2H1GE)

2022-11-07 (모두 수고..) 19:05:29

어니언 샤워크림맛 도도한 나쵸칩 2+1
썬칩사면 통크가 덤으로!
푸르밀 요구르트 1+1

100 빈센트주 (bMYGW8rg/.)

2022-11-07 (모두 수고..) 19:06:26

안 노옹

101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19:11:24

빈센트주도 하이에요!

일상 천천히나마 돌려서 특별수련장 들어갈 수 있는 정도는 되고 싶은데... 있을진 모르겠어요!

102 토고주 (tcD6E2H1GE)

2022-11-07 (모두 수고..) 20:11:32

진행을 바로 하는 것도 아니니까 가능할거야. 느긋하게 마음 먹으라고~~
그리고 초반엔 이것저것 한다고 특별 수련장에 들어갈.. 타이밍도 안 나올거야.

수련에는 망념이 드는데 그 망념을 200채우고 나면 할게 진짜 없어지거든...

103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0:17:17

안녕하세요 토고주!
오.. 초반엔 뭔가 이것저것이군요!
그래도 코인 조금 확보는 해두고 싶긴 하더라고요.. 30개는 안되더라도요?

104 토고주 (tcD6E2H1GE)

2022-11-07 (모두 수고..) 20:22:50

코인은 캡틴이 이벤트 해주거나 할테니 천천히 생각하면 돼~ 무작정 수련하진 말고 목적을 가지고 수련하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하니까.

105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0:24:18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90 푹 쉬셨다니 다행인 것....(끄덕

106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0:30:34

아무래도 확실한 목적에 집중하는 편이 성과를 보기에 좋겠죠.
목적 하니 생각난 거지만 다른 주기술들은 랭크 올라가면 이것저것 같이 열리는 게 있더라고요. (예: 무기술 A -> 의념발화, 마도 B ->중첩캐스팅)
치료도 (여태 힐러분들이 많지 않으셨다보니 확실하진 않지만) 그런 게 있을지도...

오늘 그동안 겁나서 못가던 치과에 다녀옴,,
이제부터라도 관리를 더 잘해야겠어요...

107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0:43:33

강하여요!
관리 잘하긴 해야죠!

108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0:53:32

당장 치료해야 할 충치가 있다든지 지금 올라오고 있는 사랑니를 뽑아야 한다든지...그런 결과가 나올까봐 달달 떨었지만...
충치는 좀 더 두고보자고 하셨고 사랑니는 별말 없으셨음...

옛날에 가서 스케일링 받았을 땐 소리만 요란하고 안 아팠던 것 같은데 오늘 받으니까 이가 시리더라고요....
n년간 치실질을 소홀히 한 업보가 이걸...😅

109 토고주 (tcD6E2H1GE)

2022-11-07 (모두 수고..) 20:54:23

왜 인간은 상어처럼 이빨이 빠지고 다시 나지 않는 걸까

110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0:54:43

아무튼 결론 : 치과는...역시...무섭더라도 빨리 방문할수록 좋습니다...(끄덕)

111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0:55:28

>>109 그러게요.......

112 토고주 (tcD6E2H1GE)

2022-11-07 (모두 수고..) 21:11:59

그러면 치과의사들 다 굶어 죽으려나...? 아니, 생각해보면 오히려 이빨이 다시 자라기 때문에 치과 의사들은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지도 몰라!
이빨이 빠질 때 고통도 있고, 새 이빨이 제대로 자라기 위해 뼈대를 만든다거나... 그리고 사랑니를 빼도 다시 그 자리에 사랑니가 나서 사랑니를 주기적으로 빼야 할지도

113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1:14:33

사랑니는 물론이고 과잉치도 문제라고 하니 치과의사들이 돈을 많이 벌 수 있을지도 몰라요?

114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1:14:39

>>112 마지막줄이 제일 무섭게 들리는 것 같슴다...

115 토고주 (tcD6E2H1GE)

2022-11-07 (모두 수고..) 21:19:15

난 사랑니로 고통받은 적이 한 번도 없지. ㅎㅎㅎ

116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1:19:30

마지막줄 무섭긴 하죠! 뺐는데 다시 난다거나 그런 거...

117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1:20:01

저는 교정할 때 뺐었는데. 생각보다 무난하게 뺀 것 같아용.

118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1:30:02

>>115 저도 아직까진 그다지 없는데 (한번씩 얼얼해서 진통제 먹었던 것 외에는...?) 아는 게 병이라고 슬슬 올라오니까 겁이 나더라고요...
근데 치과에서 별말 없었으니까 아직은 괜찮은 걸지도요.

119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1:34:13

저는 얼얼함이나 그런 건 없었는데 교정할 때 턱 때문에 아래 사랑니를 뺐었네요!

120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1:36:26

수월하게 뺐었다지만 무섭지 않으셨나요...
저는 무서웠을 거 같은데...

121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1:41:56

그냥 뭐 마취도 그 살짝 휜 은색 주사기로 해서 마취도 그닥 큰 감각이 없었고.. 그 치과 소리가 저에겐 좀 백색소음같아서 그런가 그렇게 잠이 오더라고요! 졸다깨다보니 끝!

122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1:42:41

물론 똑바로 서 있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누운 타입이었어서 시간은 좀 걸렸던 걸로 기억해요!

123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1:43:19

오호...담력이 있는 편이신...?

는 그냥 제가 겁쟁이인 걸 수도 있지만요?

124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1:47:11

그게 담력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래도 잘 뽑았다!는 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125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1:50:11

그렇죠!

126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1:54:06

먹방 프로를 보고 있으니 게 종류가 갑자기 먹고싶네요.. 잘 발라먹을 자신이 없어서 문제지만요?

127 토고주 (tcD6E2H1GE)

2022-11-07 (모두 수고..) 21:55:21

난 누가 친절하게 게살만 따로 발라서 내 접시 앞에 놔두면 엄청 좋겠어... 손 더럽히는건 진짜 싫어하는 편이라.. 게살 발라 먹을때 손에 막.. 게즙 묻고 그러는 거 되게 싫거든..

128 토고주 (tcD6E2H1GE)

2022-11-07 (모두 수고..) 21:55:34

그래서 난 게를 안 먹어.

게가 비싼것도 있지만.

129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1:56:10

>>127-128 저도 비슷한 이유로 게를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공감의 끄덕...)

130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2:01:33

장갑을 껴도 게 가시에 찢기고 묻고 그리고 게즙이 손에 배어서 묘한 냄새가..
누가 발라주면 좋은데 그럴 사람이 없네요?!

131 토고주 (tcD6E2H1GE)

2022-11-07 (모두 수고..) 22:04:06

제일 좋은 방법은 맛살을 먹는 거지만...

맛살과 게살은 달라!!!!!! (중요함)

132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2:04:35

달라요! 다르다구요!

133 시윤주 (tL7KnNeSgY)

2022-11-07 (모두 수고..) 22:06:54

그러나 가격의 차이 만큼 다르진 않은 것 같아

134 토고주 (tcD6E2H1GE)

2022-11-07 (모두 수고..) 22:07:52

그건.... 그래....
너무... 비싸...

135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2:08:13

ㅋㅋㅋㅋ그것도 그렇네요...
시윤주 안녕하세요.

136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2:13:00

어서와요 시윤주!

137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2:38:12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를_행복하게_했는가
- 이건 모르겠지만 어지간하면 제쪽에서 캐를 많이 험하게는 굴리지 않습니당.
캐보다 오너의 멘탈이 약하기 때문에 보통 지나치게 피폐한 상황은 제 쪽에서 못 견딤...

자캐의_생일을_보내는_방식은
- 어린시절이었다면 평범하게 생일파티 했을까요?
지금이라면 단톡방 같은데 생일이라고 밝히고 축하받고.
선물 사주는 사람 없어도 딱히 기죽지 않고 셀프로 파티 열지도요?

자캐를_위해_울어줄_삶은
- 이건...글쎄요?
강산이는 자기 때문에 우는 사람이 있으면 내심 기쁘게 받아들이면서도 울지 말아달라고 할 것 같아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38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2:40:50

해시! 돌려봐야지!

139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2:45:29

차이 루샨의 오늘 풀 해시는
비_맞는_자캐
비맞고 다닐 만한 타입은 아니지만 비 맞으면 뛰어서 어디 건물에 들어가서 우산을 사거나 그럴 느낌?

처음_바다를_봤을_때의_자캐_반응은
와! 파랗고 짠바람이고.. 엄청 넓고?(매우 평범한 반응)

자캐의_진심이_담긴_한_마디
알고(정확하게는 풀어헤치고에 가깝나?) 싶어!
정도이지 않을까요!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40 ◆c9lNRrMzaQ (kMlhg0e/QU)

2022-11-07 (모두 수고..) 22:56:30

원락 진행시간이 긴 듯 해도 누군가가 중요하면 그 장면 쓰느라 길어지고 하는 어장이라.. 너무 크게 신경쓰진 말고

141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2:57:08

>>139 여선이의 적극적인 성향이 드러나는군요! :0

142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2:58:11

😗❔
캡틴 안녕하세요.

143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3:00:05

캡하에요! 조금 느긋하게 생각해도 괜찮다..에 가까울까요?

진행에서 그런 적극적이거나 호기심이 있다는 듯한 성향을 잘 드러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144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3:13:43

여태까지의 일상만 봐도 상당히 적극적인 캐릭터인 게 딱 보이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145 시윤주 (tL7KnNeSgY)

2022-11-07 (모두 수고..) 23:16:47

캡하이

146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3:28:03

실제로 해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으.. 장판켜기엔 좀 더운 것 같고 안 켜면 좀 서늘해서 싫어요

147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3:29:57

오늘은 기온이 좀 애매하긴 하죠. 일교차가 커서...
저는 원피스와 바지+면 긴팔티 중에서 고민하다가 바지 입고 나갔어요.

148 시윤주 (tL7KnNeSgY)

2022-11-07 (모두 수고..) 23:32:01

나는 장판 꼭 키고 있음. 슬슬 추워.

149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3:32:24

일교차가 커서 잘못하면 감기걸릴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150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3:34:52

밤엔 추워요. (끄덕

151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3:41:34

이불이 두툼하니까 낮게 켜도 따끈따끈해서 좋아요

152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3:42:48

그것이 솜이불의 매력...(끄덕끄덕)

153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3:48:16

살짝 무게감있는 이불의 장점!

154 강산주 (x4.AKX6IuA)

2022-11-07 (모두 수고..) 23:55:14

오늘은 이쯤에서 가볼게요.😭
저녁 먹은 게 탈이 났는지 속이 안좋네요...

모두 굳밤....

155 여선주 (Dvg5Vh1ZeM)

2022-11-07 (모두 수고..) 23:56:00

강산주 안녕히 가세요! 좋은 밤 되세요!

156 알렌주 (yWh1XxixGU)

2022-11-07 (모두 수고..) 23:56:38

아임홈

157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00:12:33

알하알하!

158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00:34:57

저도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159 알렌주 (3V/7fBeKQM)

2022-11-08 (FIRE!) 00:37:01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160 ◆c9lNRrMzaQ (Fc83I/H7Ac)

2022-11-08 (FIRE!) 07:31:23

조졌네 새벽 한시간 17분 잤네

161 태식주 (aGzjxdsFe6)

2022-11-08 (FIRE!) 08:30:27

저런.....

162 빈센트주 (YCS5xjR.5E)

2022-11-08 (FIRE!) 08:31:12

>>160
세상에

163 ◆c9lNRrMzaQ (Fc83I/H7Ac)

2022-11-08 (FIRE!) 08:43:31

예 그 머시냐
내일은 진행이 있습니다.

164 ◆c9lNRrMzaQ (Fc83I/H7Ac)

2022-11-08 (FIRE!) 10:02:10

아 그리고 신입에게 주는 팁.

'아득한 자아'를 하나 줄테니 지금까지 어장에 대해 느낀 점과 소감을 잘 말해보도록

165 ◆c9lNRrMzaQ (Fc83I/H7Ac)

2022-11-08 (FIRE!) 10:05:15

아득한 자아래.
우연과 필연

166 태식주 (aGzjxdsFe6)

2022-11-08 (FIRE!) 10:05:21

내일은 있는 날

167 ◆c9lNRrMzaQ (Fc83I/H7Ac)

2022-11-08 (FIRE!) 10:07:11

내일 5시 시작해서.. 내 컨디션 보긴 할건데, 논스톱일듯?

168 ◆c9lNRrMzaQ (Fc83I/H7Ac)

2022-11-08 (FIRE!) 10:08:18

그러니까 어장이 따끈따끈할수록 제 의지가 살아나겠죠?

169 태식주 (aGzjxdsFe6)

2022-11-08 (FIRE!) 10:22:22

어장을 뜨끈하게 만들어라! 안 바쁜자들아

170 유하주 (VB8Bb.NIA2)

2022-11-08 (FIRE!) 10:28:02

앨랠래

171 ◆c9lNRrMzaQ (Fc83I/H7Ac)

2022-11-08 (FIRE!) 10:55:24

우룰룰

172 태식주 (aGzjxdsFe6)

2022-11-08 (FIRE!) 11:03:19

아리랑

173 유하주 (VB8Bb.NIA2)

2022-11-08 (FIRE!) 11:24:39

앙코르와트

174 빈센트주 (YCS5xjR.5E)

2022-11-08 (FIRE!) 12:01:41

빈센트: 분홍색 닭은 무슨 수를 써서도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그건 핑계일 뿐이니까요.

175 빈센트주 (YCS5xjR.5E)

2022-11-08 (FIRE!) 12:03:34

빈센트: 따끈따끈하다 하니 생각나는군요. 동물원에 불이 나면 독수리가 이글이글 불타고 호랑이가 따끈하게 타이거 버리겠죠.

176 빈센트주 (YCS5xjR.5E)

2022-11-08 (FIRE!) 12:09:00

빈센트: 아기돼지 3형제 동화는 익히 아시겠지만, 왜 4형제가 아니라 3형제인지 아십니까? 4형제가 되면 사형당해서 이야기를 못 쓰거든요.

177 태식주 (aGzjxdsFe6)

2022-11-08 (FIRE!) 12:11:48

오소리는 오! 쏘~리하고 사과한다.

178 빈센트주 (YCS5xjR.5E)

2022-11-08 (FIRE!) 12:13:28

빈센트: 옛날에 초등학교를 다닐 때, 골을 넣기는커녕 공을 한번도 못 차본 주제에 축구는 뺀질나게 끼는 친구가 있었죠. 전 세글자로 줄여 유찬영 이라고 불렀습니다.

179 빈센트주 (YCS5xjR.5E)

2022-11-08 (FIRE!) 12:16:52

>>177
빈센트: 그러고보니, 제가 밤에 범죄조직을 급습할때 최대한 어두운 때를 노리려고 달이 안 뜨는 날을 동물에게 물어봤습니다. 달암쥐가 달 하나는 누구보다 잘 아니까요.

180 빈센트주 (YCS5xjR.5E)

2022-11-08 (FIRE!) 12:22:08

빈센트주: 유찬영도 저항할 수 없는 거대한 괴수의 아가미가 강림해서 우릴 물어버리겠군.
빈센트: 왜요? 좀 물어본다는 것 가지고요. 길 좀 물어볼수 있는것 아닙니까.

181 빈센트주 (YCS5xjR.5E)

2022-11-08 (FIRE!) 12:22:34

출장나갔다가 돌아온 빈갱
인생...

182 알렌주 (/gSNf9RfrQ)

2022-11-08 (FIRE!) 12:29:02

헌혈할때 팔에 헌혈바늘 넣는거보다 손가락으로 채혈하는게 더 아픈사실(아무말)

183 빈센트주 (YCS5xjR.5E)

2022-11-08 (FIRE!) 12:30:09

>>182
대바늘... 으악

184 ◆c9lNRrMzaQ (Fc83I/H7Ac)

2022-11-08 (FIRE!) 12:33:07

너는 가라

185 유하주 (VB8Bb.NIA2)

2022-11-08 (FIRE!) 12:33:41

하하하

186 태식주 (aGzjxdsFe6)

2022-11-08 (FIRE!) 12:34:14

가라 빈센트
추악한 개그와 함께!

187 알렌주 (/gSNf9RfrQ)

2022-11-08 (FIRE!) 12:44:00

헌혈했으니 맛있는거 먹을껍니다.(핑계)

188 시윤주 (Q4ucMmU86c)

2022-11-08 (FIRE!) 12:54:20

오...내일 긴 진행? 떨린다

189 빈센트주 (1hD3ox3spo)

2022-11-08 (FIRE!) 13:05:09

ㅡㅡ표현의자유 어디로갓는가

190 오토나시주 (XLusnL.Pto)

2022-11-08 (FIRE!) 13:16:06

긴. .... . ... ...... 진행.

191 알렌주 (3V/7fBeKQM)

2022-11-08 (FIRE!) 13:18:50

논스톱 진행!(기대)

192 ◆c9lNRrMzaQ (Fc83I/H7Ac)

2022-11-08 (FIRE!) 13:19:05

여긴 독재어장입니다.

193 시윤주 (Q4ucMmU86c)

2022-11-08 (FIRE!) 13:19:29

어쩐지 오랫만인듯한 기붓인걸

194 ◆c9lNRrMzaQ (Fc83I/H7Ac)

2022-11-08 (FIRE!) 13:37:20

2주만일걸

195 시윤주 (Q4ucMmU86c)

2022-11-08 (FIRE!) 13:45:08

내 운명은 과연 어찌 되는 걸까

196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3:49:34

느낀 점과 소감..!

1. 이미 설정이 전부 풀려 있거나 직관적인 그림과 삽화 같은 게 없고 비유적인 그림 정도가 올라갈 수 있는 글을 매개로 하는 매체의 특성상 일정 부분의 현실적(가상현실같은 게 없으니까...) 불친절함이 존재하는 느낌?
글을 이해하고 그 다음을 이어가려면 기본적 문해력이 필요한 만큼 머리속에서 한번 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캡틴이랑 다른 참치들이 친절한 것과 별개로 진행 기록을 봐도 그 상황에서 캐주들이 느낀 감정이나 고민이 완전히 드러나지는 않으니까 이 레스를 받고 레스를 쓰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가? 이게 안될 때에 캐주가 어떤 느낌을 느꼈는가?(이게 안되네? 바로 다른 거로 전환!인지. 아 씁.. 한 몇분만요. 였는가 등등) 같은 건 경험을 해야 알게 되겠죠! 그래서 초반에 호기롭게 시작했다가 이게 안된다 가 나오면 그제서야 고민을 하거나 이걸 어떻게 하지? 같이 헤매는 것도 있을지도? 라는 생각도 있고요?

2. 현실적인 부분
판타지가 현실에 대입이 된다면? 을 많은 소설이나 매체에서 다루는 만큼 클리셰도 존재하고 현대 판타지 같은 종류나 드라마같은 걸로 사람들도 약간은 익숙해진 면은 있지만 보통 법적 부분이나, 정치적인 부분 같은 '얽힌다'를 제대로 표현하는 작품은 드문 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여선주가 현판 양판소나 봐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현실적으로 게이트가 터진다! 라면 정말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사람간의 관계성과 이런 일을 겪는다면 윤리와 생존 등의 여러 가치관이 바뀌거나 그 와중에도 지킨다는 이들이 있다면 정말 그럴 것 같다는 현실감과 입체성을...그리고 진짜 현실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와 비슷한 생각 강도를 요구할 것 같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3. 그럼에도 투자하는 만큼 성장하는 판타지
현실성.. 이걸 핍진성? 이라 하던가. 그런 게 높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들은 재능이 넘치고 대빵참치의 가호를 받고 있기 때문에 노력하고 투자하는 만큼 성장할 수 있고 정그하? 가 존재하는 만큼 위기를 넘길 수 있는 판타지는 충분하지요. 안타깝게도 현실은 차가워서 노력하는 만큼 안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니까요.

그래서 소감은?

진입장벽은 아무래도 어장 개수나 도기코인을 보면 조금 높고, 실제로 등반을 시작하면 생각할 게 많아지고 생각의 눈높이가 높은 만큼 어려워지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진입장벽을 올라올 수 있는 발판과 조언이 존재하고, 오르는 만큼 내려다볼 수 있는,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정상 정복보다는 장거리 달리기에 더 가까워보이는 느낌이다!

//여선주 상판에서 이것보다 긴 글은 자캐독백이랑 시트 빼고는 안써본 것 같아요!
갱신해요! 모하! 나가야하는데 귀찮아..

197 시윤주 (Q4ucMmU86c)

2022-11-08 (FIRE!) 13:49:51

스게~~

198 빈센트주 (1hD3ox3spo)

2022-11-08 (FIRE!) 14:46:53

오... 장문...

199 시윤주 (Q4ucMmU86c)

2022-11-08 (FIRE!) 15:24:54

강자 앞에서 그래도 인간의 의지는 꺾이지 않는다는 인간찬가의 마인드를 연출하고 싶다!

200 유하주 (mr.0ZEqP0M)

2022-11-08 (FIRE!) 15:25:39

앨랠래왕도마뱀 앞에서는 불가능할것

201 유하주 (IS1v4se7lQ)

2022-11-08 (FIRE!) 15:26:12

나를 폼씨라 불러주세요 (아이디가 mr.pom임)

202 유하주 (IS1v4se7lQ)

2022-11-08 (FIRE!) 15:26:25

데이터녀석 증오한다

203 태식주 (aGzjxdsFe6)

2022-11-08 (FIRE!) 15:28:02

안녕 폼씨주

204 유하주 (PWDnLHvo4M)

2022-11-08 (FIRE!) 15:28:12

안녕 타식

205 시윤주 (Q4ucMmU86c)

2022-11-08 (FIRE!) 15:31:50

앨랠래 왕도마뱀 같은건 신경쓰지 않아

206 유하주 (PWDnLHvo4M)

2022-11-08 (FIRE!) 15:33:38

너무해

207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5:39:45

모하모하에요!! 외출 끝! 이제 안나갈거야!(게으름)

208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5:45:14

도마뱀 귀여워요 귀여워.

209 유하주 (PWDnLHvo4M)

2022-11-08 (FIRE!) 15:56:39

여선주 안녕!!!! 도마뱀 귀엽지!!

210 ◆c9lNRrMzaQ (tHfP547/tk)

2022-11-08 (FIRE!) 16:29:54

웩웩
(사흘도합 4시간 잠든 자)

211 시윤주 (Q4ucMmU86c)

2022-11-08 (FIRE!) 16:36:04

대체 무슨 일이야. 좀 자!!

212 태식주 (aGzjxdsFe6)

2022-11-08 (FIRE!) 16:39:38

그냥 5시부터 자는것이?

213 시윤주 (Q4ucMmU86c)

2022-11-08 (FIRE!) 16:51:12

진행은 내일이야 타시기

214 태식주 (aGzjxdsFe6)

2022-11-08 (FIRE!) 16:53:04

내일은 누군가의 오늘이야

215 오현주 (O4i.Uicocs)

2022-11-08 (FIRE!) 16:53:07

갱신.
좀 바쁜 나날이었어...

216 ◆c9lNRrMzaQ (tHfP547/tk)

2022-11-08 (FIRE!) 16:55:07

히히 진행준비 해둿다...

217 오현주 (O4i.Uicocs)

2022-11-08 (FIRE!) 16:55:21

오 오랜만이다 캡틴

218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7:02:29

오현주도 캡틴도 안녕이에요!
으악 푹 쉬세요 캡틴!

219 오현주 (O4i.Uicocs)

2022-11-08 (FIRE!) 17:04:46

여선주 하이

220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7:08:30

오하~

221 ◆c9lNRrMzaQ (tHfP547/tk)

2022-11-08 (FIRE!) 17:10:46

오하야

222 알렌주 (3V/7fBeKQM)

2022-11-08 (FIRE!) 17:11:35

오랜만이에요 오현주

223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7:12:45

알렌주도 하이에요! 오늘 저녁은 스파게티네요!

224 태식주 (aGzjxdsFe6)

2022-11-08 (FIRE!) 17:14:12

나도 줘

225 알렌주 (3V/7fBeKQM)

2022-11-08 (FIRE!) 17:14:47

안녕하세요 며선주

226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7:18:22

치즈가 올라간 오븐토마토스파게티를 사드시면 비슷한 느낌 나지 않을까여?

227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7:23:20

말렌주는 네모네모 멈뭄미믜 저주메 걸렸믑니다!

228 말렌주 (3V/7fBeKQM)

2022-11-08 (FIRE!) 17:27:03

마니 미럴수가!(아무말)

229 말렌주 (3V/7fBeKQM)

2022-11-08 (FIRE!) 17:27:25

>>228(마무말)

230 토고주 (QvkrdFOypE)

2022-11-08 (FIRE!) 17:35:31

[마무말]
로 해야지

231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7:40:09

하지만 걸렸으니까 며선주라 한 게 아닐까여?!
토고주도 하이!

232 태식주 (KR4M254J2Y)

2022-11-08 (FIRE!) 18:19:04

오늘이 쏘닉 발매일이었구나

233 태식주 (KR4M254J2Y)

2022-11-08 (FIRE!) 18:23:44

하지만 내일은 갓 오브 워 발매일이다.

234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18:32:16

갱신!
모두 안녕하세요!!

235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8:32:42

태식주도 강산주도 하이에요!

236 오토나시주 (re/fseP0Gs)

2022-11-08 (FIRE!) 18:36:31

굿 바이 특별 킹.. ..... . ... 내일 이 되면 그 의 모습 을 보지 못 하겠 군

빈 센트 주 오늘??? 넘어가기 전 까지는 답 레??? 드릴게요 나.님 스 스로 불러 온 재앙 에 고통 받고 있 어서 답레 쓸 시 간이 없었 음.. .... . ..

237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8:37:06

오토나시주 하이!

238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18:38:58

오...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현생 고생하십니다...

239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8:40:23

아득한 자아 겟토?
어. 그게 아니라 다른 거였나?

240 빈센트주 (1hD3ox3spo)

2022-11-08 (FIRE!) 18:40:37

>>236
힘 내 요 새
흐어허헝

241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18:43:27

아득한 자아 겟! 인 것입니다. (끄덕

'우연과 필연'과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
는 사실 저도 헷갈릴 뻔한 적이 있는...😅

242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8:44:07

situplay>1596666077>165

그치만 다음 레스에 이러셔서요?

243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18:45:01

>>242 헐...정정해야겠네요.
죄송함다.

244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8:48:12

저도 아득한 자아인가?! 하다가 어라 이건가? 하고 발견한 거라서요~

245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18:49:30

다시 보니 좀 고개를 끄덕끄덕하게 되는 부분이 있네요.
그죠. 저희스레의 육성은...장거리 마라톤인 것...

246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8:53:59

나름 생각을 해본 결과니까요?
와 올해 들어서 가장 긴 글인 기분이에여?

247 태식주 (KR4M254J2Y)

2022-11-08 (FIRE!) 18:54:45

오늘은 월식이다

248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8:57:18

오늘 월식이에요?(처음 안 사실)

249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19:00:32

>>246 😄👍

>>247-248 오오! 저도 몰랐어요!

250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9:02:10

생중계 하는 거 봐야겠네요!

251 태식주 (KR4M254J2Y)

2022-11-08 (FIRE!) 19:06:07

달의 마력이 강해지는 날
우리는 강해진다.

252 태식주 (KR4M254J2Y)

2022-11-08 (FIRE!) 19:06:27

그리고 달의 마력이 가려지는 날
그들이 강해진다.

두둥!

253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19:08:09

밖에 나가서 보고 왔는데, 정말 어제만 해도 그냥 보름달이었던 게 대부분이 그림자에 덮여있네요.
그런데 사진을 찍으려니까 폰카로는 잘 안 찍혀서 그냥 들어왔어요.

254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19:08:57

그러니까요. (창 밖으로 슬쩍 봄) 어제는 못 봤지만요?

255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19:19:41

저는 어제 치과 다녀올 때 보름달을 봤어요.
요즘은 해가 일찍 지니까 5시 40분쯤부터 달이 보이더라고요...

256 토고주 (QvkrdFOypE)

2022-11-08 (FIRE!) 19:20:42

59분에 일식 개기식 최대래. 지금 나 뉴스로 보는 중

257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19:29:22

토고주 안녕하세요!
오오....

258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19:50:28

월식 보고 와서 저녁 챙겨먹어야지...
이따 다시 올게요!

259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20:38:56

재갱신!

260 빈센트주 (1hD3ox3spo)

2022-11-08 (FIRE!) 20:43:27

달이 뜨는구나...어?

261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20:47:49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달이 붉더래요.

262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20:54:32

천왕성 엄폐는 뭐 몇백년 단위라고 하지만 그다지 와닿지는 않더라고요!(그것까지 생방으로 보고 옴)
리갱! 모하여오~

263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20:59:20

여선주도 다시 안녕하세요!

264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20:59:49

일상을 구할까 했는데 사람이 적군요....
이럴 땐...뭘 해야...?

265 빈센트주 (1hD3ox3spo)

2022-11-08 (FIRE!) 21:01:47

빈샌트랑일상

266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21:02:22

>>265 좋습니당!
원하시는 상황 있으신지요?

267 빈센트주 (1hD3ox3spo)

2022-11-08 (FIRE!) 21:03:25

>>266
선레를 오마카새로 받아보고싶소...(선레믈리에ㅣ)

268 여선주 (nCWfduFFxE)

2022-11-08 (FIRE!) 21:06:56

일상... 좋기는 하죠!
오늘은 구경인가!(할사람 있으면 하지 않을까?)

269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21:07:55

>>267 오케이!
기다려주십셔!

270 강산 - 빈센트, 대치동 어딘가 (OJ0pjznv62)

2022-11-08 (FIRE!) 21:50:35

▶ 왕자와 거지
▶ NPC 발급 의뢰

얼핏 평소와 똑같은 서울의 밤거리.
그 밤거리에서 너울을 뒤집어 쓴 사람이, 사람들 사이를 빠른 걸음으로 지나간다.

"거기 서라!"

그리고 그 상대를 뒤쫓는 강산.
강산과 비슷한 체격의 상대는 그저 빠른 걸음으로 걷고 있는 것 같은데도 빠른 속도로 멀어져간다.
누군가 상대의 얼굴을 보았다면 그 상대가 어쩐지 강산을 닮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1번째.
약간 사심이 들어간 의뢰 하는 일상인데...추격전 위주로 갈 것 같습니다. 행동하기에 따라 전투로 갈 수도 있는...
의뢰 템플릿 찾아오느라 오래 걸린....

271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22:01:00

npc 캐릭터는 무작정 공격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는 녀석인데...(의뢰 제목이 힌트.)
개복치까진 아니어서 강산이가 당황하는 걸 보고 싶으시면 공격하셔도 되는...(?) 편하게 이어주세요.

272 빈센트 - 강산 (0XBHPW0PN6)

2022-11-08 (FIRE!) 22:11:48

"..."

빈센트는 밤거리의 벤치에 홀로 앉아서 옆에 없는 누군가를 생각했다. 한때 빈센트와 함께했던 한 사람, 빈센트가 어디를 가던 함께 있어주었던 한 사람,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빈센트를 생각해주고 빈센트를 지지해주었지만, 빈센트가 너무도 늦게 깨달은 그 한 사람. 베로니카를 생각하면서. 혼자는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유난히 어깨가 시려운 느낌이었다.

그 때, 빈센트는 어디선가 들리는 거기 서라! 라는 소리를 듣는다. 목소리가 유난히 익숙해서 의념에 귀를 기울여보니, 강산이었다. 그리고 강산이 쫓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보니... 강산이었다. 빈센트는 강산이 강산을 쫓는다.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쫓는 것까지는 들어봤어도 산 강산이 산 강산을 쫓는 광경은 뭐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다.

빈센트는 어떻게 할까 생각했다. 뒤에서 쫓아가는 강산을 도와서 도망치는 강산을 조질까, 아니면 도망치는 강산을 도와 쫓아가는 강산을 방해할까? 빈센트는 여러가지를 생각하다가 절충하기로 했다.

"시작해보죠."

도망치는 강산 앞에, 갑자기 수십 개의 소화전들이 솟아올랐다. 도망치는 강산을 '조지'는 것도 아니고, 쫓아가는 강산을 방해하지도 않읜 완벽한 절충이라고 자평하며 일어났다.

//2

273 강산 - 빈센트 (OJ0pjznv62)

2022-11-08 (FIRE!) 23:05:53

"아, 빈센트 형님! 여기 도움-!!!"
"....?!"

뒤에서 상대를 쫓아가던 강산이 빈센트를 발견하려고 도움을 요청하려던 그 때 빈센트는 알아서 마도를 시전했고, 앞서서 달려가던 너울 쓴 사내는 갑작스레 뭔가 튀어나오는 바람에 놀라 잠깐 멈춰선다.
자신을 가로막은 소화전들을 보고 잠시 멈칫하지만, 과감하게도 그것들을 뛰어넘을 생각인지 양 무릎을 굽히고.

"으아악, 멈춰! 아니 멈추시옵소서!! 위험하니까요!"

사내의 동작을 보고 도리어 당황한 강산이 쫓아오며 상대는 잠시 뒤를 돌아보는 듯 했다.
그러고는 쓰고 있던 그늘같은 너울 자락을 훌렁 걷어보인다. 강산과 똑 닮은 얼굴이었지만 흑발에 불투명한 청회색 눈, 눈으로 빚은 듯 창백한 피부...그리고 현대 지구의 복식과는 차이가 있는 동양풍 옷이 가로등 불빛 아래 드러난다.
그 사내는 잠시 가만히 서서 그대로 강산에게 잡혀주는가 싶더니...

"드디어 잡았다!"

....라고 외친 강산에게, 한 쪽 입꼬리를 재수없이 올려 웃어보이고는, 되려 그를 붙잡고 소화전 쪽으로 밀쳐버리는 것이다.

▶ 왕자와 거지
▶ NPC 발급 의뢰
▶ 임무 종류 : 경호 의뢰 (?)
▷ 게이트 '지평선 너머'의 '해왕국' 제3왕자 '심호'를 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무사히 경호하십시오.

"으악!!"
우당탕탕!!

그렇게 강산을 방패삼아서 틈을 만들어 다시 탈주를 시도하는 '심호' 왕자. 그러나 바로 그 자리를 뜨지 못하고 얼굴을 찌푸린다.
강산도 지지 않고 "아니되옵니다 저하!!"를 외치며 '심호'의 옷자락을 붙들고 늘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번째.

274 태식주 (KR4M254J2Y)

2022-11-08 (FIRE!) 23:14:21

275 오토나시주 (XLusnL.Pto)

2022-11-08 (FIRE!) 23:14:51

흐음

276 강산주 (OJ0pjznv62)

2022-11-08 (FIRE!) 23:15:39

의뢰 내용이 뭔가 이상한 것 같다면? 맞게 보신 것 (?)
본래 의뢰는 경호가 맞는데 경호 대상이 경호원에게 갑질을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277 빈센트 - 강산 (0XBHPW0PN6)

2022-11-08 (FIRE!) 23:22:34

"........."

드디어 잡았다! 라는 말이 무색하게, 강산은 붙잡혀서 소화전 쪽으로 밀려났다. 뭐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빈센트는 뒤늦게 사내의 얼굴을 보고, 강산에게 쫓기는 강산이 아니라 무엇인가보다 생각했다. 그리고 빈센트는 그것을 보고 잠깐 고민했다. 도와야 하나. 저하, 라고 말하는 것을 보니 아무래도 중요한 누군가인 것 같았다. 어쩌면 귀족가 아닐까? 당장 가출해서 강산이 뜯어말리고 있는데, 말을 죽어도 안 듣고 있을 가능성이 있었다.

"흠..."

빈센트는 옷자락을 붙잡고 늘어지고 있는 것을 보고, 강산을 도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돕는 방법이 좀 기괴했다.

"제압하는 정도는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빈센트는 강산에게 배웠던 것을 떠올린다. 이 땅 아래에 묻힌 강철 파이프가 뿌리라면, 그 뿌리에서 또다른 뿌리가 뻗어나오다가 끝내 땅을 뚫고 나와 무언가를 엮을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의념을 집중하자, 파이프가 솟아나와 그 '저하'의 양 다리를 노리고 달려들었다.
//4

278 알렌주 (wxeszY.8Bg)

2022-11-08 (FIRE!) 23:30:39

흐으음

279 빈센트 - 강산 (0XBHPW0PN6)

2022-11-08 (FIRE!) 23:32:28

>>278
ㅎㅇㅇ

280 알렌주 (wxeszY.8Bg)

2022-11-08 (FIRE!) 23:53:38

아임홈

281 빈센트 - 강산 (0XBHPW0PN6)

2022-11-08 (FIRE!) 23:59:11

어서와요

282 오토나시 - 빈센트 (qsBOivBpcA)

2022-11-09 (水) 00:04:17

“ 음... 그렇겠네. ”

사실 여우신님이 도는 것을 그만두고 털썩 누웠더니 갑자기 동그랗던 지구가 평평해진다면 매우매우 재미있을것 같긴 합니다만...

“ 그건 ‘ 다행이야 ’. 응. 솔직히 말하자면 ‘ 조금 걱정 ’했거든. ”

여전히 주어가 빠진 말을 오토나시는 중얼거리면서 의념으로 여우 인형이 도록 위를 빙글빙글 돌도록 만듭니다. 충격! 여우신님 신 한국 순회공연.

“ ...그러니까. 내가 이 ‘ 작품전 ’이 어째서 ‘ 여우노래 교단 ’의 포교용이 아닐까 생각했는지 말이야. ”

그래도 뒤늦게 덧붙일 정도의 정신머리는 아직 오토나시에게 남아있는 모양이군요!
이 작품전이 포교의 목적을 담은 전시회일지 아니면 그냥 평범하게 떠올린 주제가 마침 작가가 몸 담던 종교를 떠올릴 법 한 내용이었는지는 당장 알 수도 없겠고 두 사람이 더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도 답이 나오진 않겠지만,
확실한 것은 말이죠...

“ 그리고 그 다음에는 ‘ 새로운 순환 ’이 시작 될 지도 모르고. 응. ‘ 긍정적인 사고 ’는 건강에 도움을 줘. ”

그러니까... 어떤 생각을 하던 아무렴 어떤가 하는 것입니다.
// 17

283 강산 - 빈센트 (8e5z2CB1wc)

2022-11-09 (水) 00:06:46

"....!"

빈센트의 마도로 인해 땅 속에서 철근들이 솟아오를 때.
심호 왕자는 진동에 예민한지 그것을 빠르게 눈치챈 듯 했지만, 강산이 붙잡고 있어서 피하지 못하고 다리가 철근에 묶여버린다.
그 바람에 강산까지 같이 묶여버리긴 했지만.

"....."
"휴우..."

심호가 강산을 못마땅하게 바라보자, 강산은 잠시 숨을 고르더니 이미 당한 게 더 있었는지 서러워하며 쏘아붙이기 시작한다.

"아이고 심호 왕자님! 제가 이래봬도 이 나라 귀족의 자제인데 어찌 제게 이러십니까!!"
"....허풍이 심하구나, 네놈."

강산의 출신에 대해서는 몰랐던 듯 살짝 멈칫하지만, 여전히 강산을 훑어보며 반신반의하는 태도의 심호.
조곤조곤한 목소리 톤과는 달리 그 내용에서 오만함이 묻어져 나온다.

"형님, 오신 김에 저 좀 도와주십시오...이게 본래는 이 게이트 건너편 나라에서 오신 왕자님을 경호하는 의뢰였을 터인데...저 혼자선 이 분을 감당하기가 벅찹니다. 의뢰 정보는...의미 있을지 모르겠지만, 개인 톡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강산은 마도 역분해로 철근을 조금씩 풀고 나오며, 빈센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런데 아까까지 강산을 무시하던 심호가 그 모습을 보며 눈을 반짝인다.

"어떻게 한 것이냐? 어서 이것도 마저 풀거라."
"아이고, 풀어드리면 또 달아나실 것이 아닙니까."
"도망 안 한다."

그 눈빛이 그대로 빈센트를 향한다.
오만하던 눈빛이 어느 새 투지에 불타는 눈빛으로 바뀌어 있다.

"마침 저기에 너보다 고수가 있는 듯 하니 저 자를 상대하는 것도 재미나겠구나."

//5번째.

284 오토나시주 (qsBOivBpcA)

2022-11-09 (水) 00:08:12

매우매우매우
매우 추 운

285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00:14:18

본래 강산이 2P썰 기반 엑스트라 캐였을 녀석이 대사 몇줄 쓰다보니 2P썰과도 또 다른 팔레트스왑캐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쪽이 나은 것 같기도 하고....?

>>284 오늘은 확실히....어제보다 추운 것 같아요....

286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00:15:33

강산이 2P캐릭터면 이름이 배산이가 되려나

287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00:17:04

이불 속이 아늑헤서 졸아버린

모하여요! 곧 잘 것 같긴 한데 말이지요

288 빈센트 - 오토나시 토리 (N0XKS4B1iU)

2022-11-09 (水) 00:18:00

"긍정적인 사고 좋죠. 좋고말고요."

지금까지의 나는 지나치게 긍정적이라서 문제였던가 싶기도 했지만 아무렴 어떠랴. 어차피 긍정적으로 생각하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나 답이 없는 문제(예를 들어, 추하게 내장을 쏟으며 길바닥에 누워서 눈을 감건,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 모두가 보는 앞에서 마지막 작별을 하건, 아니면 한순간 태양처럼 불타올라서 사라지건 피할 수 없는 죽음)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았다. 적어도 죽는다면 모든 것을 잊을 것이고, 모든 좋은 것과 이별함과 동시에 모든 고통스럽고 나쁜 것과도 이별할 것이다.

"..."

빈센트는 어깨를 으쓱인다. 맞는 말이고, 좋은 작품전이다. 여우노래 교단의 작품전이 아니라 생각했다... 그럴 법한 부분이 있었지만, 설령 그렇다 해도, 이건 그 나름의 의미가 있었다.

"어쩌면 여우노래 교단과 무관하게, 삶과 죽음을 탐구한 작가가, 결국은 돌고 돌아 생각해보니 이 세상을 여우노래의 교리로 작동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렸을 수도 있죠. 고찰 끝에 그 결론으로 이어지는 것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18

289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00:21:07

>>286 토고주 오시기 전에 풀었던 썰이 있는데...
그사이 얘랑 쟤랑 설정이 많이 달라져서? 별로 신경 안 쓰셔도 될 거 같지만...?
의념속성 위주로 반전한 느낌이라서 이름이 '호수'였습니다.
situplay>1596358094>298

290 빈센트 - 강산 (N0XKS4B1iU)

2022-11-09 (水) 00:21:57

왕자...라는 말이 나오자, 빈센트는 혹시 자신이 건드리지 말아야 할 사람을 건드렸나 생각한다. 일단 한국에서 유찬영에게 왕'자'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봤고, 마도일본의 서유하라는 인간은 솔직히 '아들' 같은 지극히 세속적인 개념에 묶인 존재일 것 같지도 않고... 설마 중국의 많고많은 가문들 중에 '왕'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잘난 곳이 있거나, 아니면 동남아시아나 미수복 영토에 위치한 왕가의 후손 그런 걸수도 있는 건가?

"흠. 이러다가 제가..."

외교적 문제에 휘말리게 생겼군요. 라고 말하면서 발을 뺄 준비를 하던 빈센트는, 게이트 너머라는 말에 다시 흥미를 가진다. 그리고 말을 정정한다.

"...차원간 외교문제에 휘말리게 생겼군요."

...라고 말한 순간, 갑자기 자동차가 날아와 빈센트가 있던 곳을 내리쳐버렸다. 쾅! 콰직! 부서지는 소리와 함께 빈센트의 모습이 사라졌지만... 뭉게뭉게 피어오른 연기 속에서 빈센트가 걸어나오며, 심호 왕자를 붙잡은 강산에게 물었다.

"강산 씨. 하나만 물어보죠..."

심호 왕자라는 사람을 가리키며.

"이 사람을 당장 막아야 할 이유라던지 말입니다."
//6

291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00:34:02

>>289 그럼 풀네임은... 주호수...? 뭔가.. 뭔가.. 뭔가... 주소같은 이름

292 태식주 (Uq4FrSWyBI)

2022-11-09 (水) 00:46:33

건담인포에 엔들리스 왈츠 올라와서 보는데 잊고 있던 마음에 드는 대사를 봤다.

우페이, 가르쳐 줘. 우린 앞으로 몇 명이나 더 죽여야 하지? 나는 앞으로 몇 번 그 아이와 강아지를 죽이면 되는 거냐? 제로는 나에게 아무 것도 말해주지 않아. 가르쳐 줘, 우페이!

건담 W가 TV판은 개그물인데 엔들리스 왈츠는 진짜 명작이란 말이지

293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00:48:34

건담 이야기를 해도 난 건담을 안 봤어... 대신 프리큐어 이야기라면 받아줄수있어

294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00:49:44

#자캐를_부르는_애칭_또는_별명
루루, 샨샨, 샤오루, 샤오차이, 샤오샨...정도려나요!
마지막 거는 웬만하면 안 부르는 게 좋긴 하지만요! 별로 안 좋아하는 애칭이라서요!
이유는있는싫어함

295 태식주 (Uq4FrSWyBI)

2022-11-09 (水) 00:51:16

프리큐어 극장판이었나 다른 애들이 모여서 내려오는 배 못막는거 초대 삼인조가 나와서 그냥 막아버리는거나
다른 애들이 난리치면서 잡는 애들 초대 페어가 두방만에 잡는게 웃겼지

296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00:55:46

그거 진짜... 에이엔노 토모다치 프리큐어! 이거 나오는 순간 이 세상 모든 고민이 사라지고 오직 패기만이 느껴지는 장면이었지...
마법보다 순수한 무력만으로 싸우고 사용하는 유일한 마법은 적을 '정화' 시키는 마법 뿐... 나중에 절대 방어 노랑캐가 나오지만 화이트랑 블랙 사이에 끼어들 수 없다고 생각해... 한 명은 타격계 다른 한 명은 기교계 라는 점도 이게 뭐라고 해야 하나...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느낌이라 장난 아니더라고.

생각해보니 초대 프리큐어는 드래곤볼에서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만큼 어린애들을 대상으로 하기엔 초 하이퍼 무투파에 스토리도 되게 어두웠어...
나중에야 완구 팔아먹어야해!! 하면서 마법봉이니 뭐니 추가 됐다지만..

297 태식주 (Uq4FrSWyBI)

2022-11-09 (水) 00:57:08

프리큐어 장난감이 드래곤볼 극장판에서 원기옥 쓸때 사람들이 손 들어주는걸 보고 만들었다는 루머는 봤어

>>296
사실 프리큐어 시리즈는 마법소녀물은 아니고 전대물이지아마?

298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01:00:27

>>297 그렇지 그렇지. 프리큐어는 약간.. 애니메이션판 전대물 같은거지. 애초에 마법이 정화기 하나 뿐이고 나중에 가서야 아 이거 마법소녀물이지 ㅋㅋㅋ 하고 프리큐어 정열의 탱고! 막 이런 마법이 추가됐지만... 사실은.. 마법? 그건? 그냥? 보조용?

299 강산 - 빈센트 (8e5z2CB1wc)

2022-11-09 (水) 01:04:18

"...게이트 자체는 저희에게 우호적인 게이트...라고 듣긴 했습니다만....."

강산은 빈센트의 시선을 피한다. 빈센트가 차원간 외교 문제를 언급한 순간 그도 슬슬 겁이 난 것이다.

"그것이...."
"나더러 지구의 문물을 보고 오라기에 오게 된 거....못해도 이전에 해왕국을 방문했던 자들 정도의 고수들은 널려있을 것이라 기대했더니 순 비실이들밖에 뵈지 않아서 지루하기 짝이 없더구나. 그래서 내 친히 강자를 찾아 나서려고 했더니 저 녀석이 방해하지 않느냐."
"그래서 민간인들도 있는 길 한가운데에서 수속성 마도를 난사하시려는 걸 극구 말렸더니 그대로 뛰쳐나가셔서 이 난리였지 뭡니까."

중간에 끼어든 심호의 말을 받아 상황을 더 자세히 설명하면서도 강산은 슬슬 눈치를 보며 왕자의 구속을 풀어준다.

"그렇게 외교 문제가 걱정된다면 이건 어떠냐? 지금이라도 내가 만족할 만한 적당한 대련 상대를 구해오거라. 격은 35단계 언저리인 자로. 그리하면 내 이 곳에서 겪은 무례는 전부 싹 잊고 없던 것으로 해주겠다. 왕국에도 좋게 말해주지."

적당한 대련 상대라고는 했지만 빈센트를 힐끔힐끔 바라보는 것이...

"숙련도가 높은 자라면 격이 다소 모자라도 무방하다만..."

...아무래도 그 사이 빈센트 쪽이 강산보다 마도의 숙련도가 높은 것을 알아차린 모양이었다.
강산은 불안한 눈빛으로 빈센트의 눈치를 본다.

//7번째.
게이트에 들어가는 건 대체로 민간인이 아니라...최소 헌터 내지는 가디언일 테고...
게이트의 존재랑 붙으려면 역시 각성자여야...할 테니까요....?

마도 역분해에 관심을 보였던 게 그냥 비전투전력이 아니라 전투광 끼 있는 마도사(비슷)라는 암시였습니다...

300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01:05:39

....이거 일단 일을 벌리긴 했지만 슬슬 무리수를 두고? 있는 ? 것은 아닌지 걱정되는데...?
잇기 힘드시면 편히 말씀해주세요...!

301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01:10:21

>>291 앗 그런가요!ㅋㅋㅋㅋ

>>294
앗 루루랑 샨샨 귀엽네요...✨

>>296 초대 프리큐어 2인조 멋지죠....
저는 초딩땐가 중딩땐가 더빙판 방영될 때 봤는데 재밌게 봤던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302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01:13:17

프리큐어 예전에 잘 봤던 기억이 나네요!

중국 쪽 애칭을 검색을 해봤네요! 친구들끼리라면 가끔 불렀을 느낌일 듯?
지금은 친구가 없지만(...)

303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01:14:51

>>301 나도 재미있게 봤는데.... 뭔가 지금은 기억이 희미해졌지만 딱 한가지 기억나는 장면이...
어둠만이 가득한 공간에서 화이트랑 화이트 마스코트가 기력을 잃고 쓰러져서 죽어가기 직전인 장면에서 블랙이 화이트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장면이었어. 그거 보고 되게... 뭐라고 해야 하나.. 엄청 어둡더라.. 저러다 진짜 죽는건가? 싶고..

생각해보니 적군이 된 아군이라던가 원심분리기마냥 악의 간부를 회전시키면서 (양쪽에서 팔 잡고 위 아래로 빙글빙글 돌림) 땅에 쳐박던가 하는 장면이 되게 폭력적이었어

304 빈센트 - 강산 (N0XKS4B1iU)

2022-11-09 (水) 01:15:12

"엄............."

빈센트는 주변을 바라본다. 강산은 35'단계' 언저리의 대련 상대를 원한다는 이야기에 자신을 쳐다본다. 민간인들은 갑자기 땅에 처박힌 자동차를 보고 놀랐고, 어떤 남자한테 붙잡힌 미친놈 하나와, 그냥 혼자 서 있는 빨간머리 미친놈 하나가 어쩌다보니 대치하게 된 형세를 바라보고 있었다. 빈센트는 자신의 평판이 아주 처참함을 잘 알고 있었기에, 자신을 의심스러운 눈치로 쳐다보며 경찰을 부르려는 민간인에게 말했다.

"저건 저기 서 있는 저... 그... 심호인지 띵호와인지 어쨌든 높으신 분이 하신..."

그리고 그 순간, 빈센트의 마도로 잠시 생기를 얻었던 강철 파이프가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뿌리를 뻗으면서 멀쩡히 잘 있던 소화전을 부숴버렸다. 빈센트는 쏴아쏴아 물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서 체념 반 짜증 반으로 외쳤다.

"좋습니다. 신고하건 말건 맘대로 하십시오. 그런데 이거 하나는 확실히 해야겠습니다..."

빈센트가 테러리스트로부터 민간인들을 지킬 때 쓰던 방법. 스스로가 테러리스트가 되어 폭발을 난사하는 것이었다. 비명소리와 함께 폭발이 이어지고, 민간인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다.

"죽기 싫으면 도망치시죠!"
//9

305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01:15:26

>>302 옛날 작품이니까.. 요즘은.. 푸르츠 프리큐어인가? 그런 거였던가.... 가물가물혀...

306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01:17:29

여선이랑 빈센트랑 같이 있으면 뭔가 혼파망일 것 같은 기분이 갑자기 들어요?!

307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01:19:58

근데 졸려요.. 다들 잘자요!

308 빈센트 - 강산 (N0XKS4B1iU)

2022-11-09 (水) 01:22:00

>>307
잘자요 ZZZ...
>>306
오...

309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01:24:17

오....빈센트가 수락하면 강산이가 잘 달래서 미리내고 대련장에서 매치를 성사시키는 쪽으로 가려고 했는데....(진행상 밤에는 학교에 사람이 적었으니까요...)
웨 이렇게 됐지......빈센트주 장소 변경 한번만 유도해봐도 될까요.....? 이미 늦었나....?

310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01:26:10

(그럴 생각으로 1레스에 위치를 '대치동', 즉 미리내고 근처라고 썼었던 것...)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음...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311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01:35:55

아니면...혹시 상황이 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졌다 싶으시면 이 일상은 여기서 엎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거 그대로 반영되면 빈센트 쪽이 곤란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드네요....

312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01:36:58

일단 빈센트주도 주무시러 가신 듯 하니...
저도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313 빈센트 - 강산 (N0XKS4B1iU)

2022-11-09 (水) 01:44:11


"엄............."

빈센트는 주변을 바라본다. 강산은 35'단계' 언저리의 대련 상대를 원한다는 이야기에 자신을 쳐다본다. 민간인들은 갑자기 땅에 처박힌 자동차를 보고 놀랐고, 어떤 남자한테 붙잡힌 미친놈 하나와, 그냥 혼자 서 있는 빨간머리 미친놈 하나가 어쩌다보니 대치하게 된 형세를 바라보고 있었다. 빈센트는 자신의 평판이 아주 처참함을 잘 알고 있었기에, 자신을 의심스러운 눈치로 쳐다보며 경찰을 부르려는 민간인에게 말했다.

"저건 저기 서 있는 저... 그... 심호인지 띵호와인지 어쨌든 높으신 분이 하신..."

그리고 그 순간, 빈센트의 마도로 잠시 생기를 얻었던 강철 파이프가 죽기 직전 마지막으로 뿌리를 뻗으면서 멀쩡히 잘 있던 소화전을 부숴버렸다. 빈센트는 쏴아쏴아 물이 쏟아지는 것을 보면서 체념 반 짜증 반으로 외쳤다.

"좋습니다. 신고하건 말건 맘대로 하십시오. 그런데 이거 하나는 확실히 해야겠습니다..."

빈센트는 강산에게 말한다.

"보아하니 저랑 강산 씨가 목숨 걸고 싸워야 겨우 싸움이 성립하는 상대를 데려오신 것 같은데, 다 좋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절대 안 됩니다. 저, 강산 씨, 그리고 저... 게이트 너머 왕자님 3명이 여기서 진심으로 싸우면 민간인 사망자만 100명 넘게 나올 겁니다. 미리내고로 가는 게 좋겠군요. 만약 여기서 싸운다 하면... 왕자님 기분이 무고한 수천명의 목숨보다 더 중요하다는 생각은 미국인이자 공화주의자로서도, 그리고 최소한의 윤리로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9

이렇게 갈까요?

314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01:59:54

>>313 앗 다시 써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일단 일상은 여기서 킵합시다...!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315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1:07:49

오늘은 진행의 날

316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1:16:16

(기대)

317 ◆c9lNRrMzaQ (dU2ifrp5Nw)

2022-11-09 (水) 11:41:05

저녁 8시로 변경

사유 - 푹 잔다고 네시간 자버림

318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2:01:32

짧은 한문장에 앞과 뒤가 모순되어있는데

319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2:01:51

캡틴 그러다 또 실신하겠어 잠을 좀 자는게

320 알렌주 (bw1zfeMd3Y)

2022-11-09 (水) 12:18:46

좀 더 주무시는게...(걱정)

321 빈센트주 (/qoHP2Sp2A)

2022-11-09 (水) 12:20:54

>>317
;;;;;;;;;

322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6:04:35

갱신! 모하여오!

323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6:33:05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317 뭔가? 이상하지만? 잘 쉬시고 오세요! (끄덕

324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6:35:47

강산주도 하이에요!

저녁 뭐먹징...

325 ◆c9lNRrMzaQ (IlNIp5tCpw)

2022-11-09 (水) 16:35:50

정상적으로 5시에서 30분 늦은 시간에 시작합니담

326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6:42:49

5시 30분인가! 1시간도 안남았네

327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6:46:10

캡하시하~ 앗 5시 반인가..(저녁고민가속)

328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6:47:44

5시 30분이군요!

329 강산 - 빈센트 (8e5z2CB1wc)

2022-11-09 (水) 16:57:14

강산은 마저 튀어나온 파이프가 소화전을 부숴버리자 놀라서 황급히 마도 역분해로 상황을 정리하려고 하고....결박에서 풀려난 심호 왕자도 솟아나온 파이프와 소화전에서 쏟아지는 물을, 흙무더기 밟아 누르듯 한 발로 밀어넣으며 물이 솟아나오는 것을 멎게 한다.

그 사이 들려오는 짜증을 억누르는 듯한 빈센트의 말을 듣고 두 청소년의 반응이 갈린다.
심호는 흥미에 찬 눈빛으로 빈센트를 보다가도...머쓱한지 그의 시선을 살짝 피한다.
강산의 얼굴이 창백해져가는 것이 눈에 띄지만, 그는 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말을 보탠다.

"저하, 빈센트 형님 말씀에는 충분히 일리가 있습니다. 아무리 한밤중이어도 이런 대로에서 대련을 하시면 앞서 말했듯 민간인들에게 피해가 갑니다요...보십시오, 사람들이 소란 때문에 나와서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저희가 재학 중인 미리내 고등학교로 모시겠습니다. 그 곳이라면 마침 지금 다른 학생들이 귀가하고 없을 때라 대련장이 한산할 것이니 써도 괜찮을 겁니다."
"좋다. 그리 하거라."

강산은 그제서야 한숨을 쉬며 심호에게 처음에 쓰고 있던 너울을 다시 씌워 주고, 주변에 몰려든 민간인들에게 연신 고개를 숙이며 "소란을 피워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면서...미리내고 수련장으로 일행을 안내한다.
-
얌전히 안내를 받고 따라와서 수련장 한 쪽에서 주변을 둘러보면서 몸을 풀던 심호 왕자에게 강산이 무어라 말을 한다. 대략 '자신은 그래도 의뢰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대련하면서 왕자님을 공격하기 곤란하고, 그렇다고 왕자님 편을 드는 것도 원하지 않으실테니 빈센트를 지원하다가 상황이 위험해지면 개입하는 안전요원 역할을 하겠다'는 얘기었다.
심호 왕자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자 강산은 빈센트 쪽에도 잠시 다가가서 말한다.

"대련을 시작하기 전에 말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사실 저 분은 그렇게까지 강하지 않습니다. 저희보다 격이 높은 상대를 만났을 때 느껴지는 위압감이 없잖습니까. 어린 마음에 승패와 무관하게 대련을 원하시는 것 같으니, 정말 죄송하지만 잠시만 어울려주십시오. 저는 뒤에서 형님에게 버프를 걸다가, 상황이 과열되거나 두 분 중 한 쪽이 눈에 띄게 부상을 입으면 전투를 멈추고 응급처치를 하겠습니다. 왕자님께도 그렇게 말해두었습니다."

빈센트가 승낙하고 준비를 마친다면 대련은 시작될 것이다.

"...형님 제가 이거 끝나고 밥 살게요. 비싼 것으로 사드리겠습니다."

//9번째.
일회성 일상용 npc가 세계관에 큰 영향을 주면 안 되므로...강산이가 말한 대로 심호 왕자는 그렇게까지 강하지 않습니다. 대충 시나리오 1 중~후반부의 빈센트 정도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그런데도 35렙이랑 붙어보고 싶다고 한 건...허세입니다...
저는...소년만화 보다보면 나오는 '주인공의 실력에 대한 소문을 듣고 와서 덤벼드는 오만한 도전자' 클리셰를 생각했는데 이거 완전 오만한 왕자 클리셰 섞인 호전적인 이종족 잼민이가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분량 꼭 안 맞춰주셔도 됩니다. 그냥 이쪽에서 캐를 두 명 굴리면서+상황이 너무 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분량이 늘어나는 것이라서...
혹시 이 상황이나 npc가 불편하시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330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6:58:44

>>325 앗 캡틴 안녕하세요!
무리하시는 것...아니시죠? 알겠습니다!

331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7:16:23

...그리고 새삼 상황묘사를 자연스럽게 잘하시는 캡틴이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역시 전 평생 캡틴은 못할듯요....😅

332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7:21:04

무리는 아님.
여기서 일 더 시키면 남은 휴가 여기 다 꼴박하는 한이 있더라도 최대한도로 쉬어버린다고 협박하고 오긴 한 듯.

333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7:23:51

>>332 ㅋㅋㅋㅋㅋ...
그렇다니 다행입니다! (끄덕

334 오토나시주 (J1XNq2k90.)

2022-11-09 (水) 17:26:08

매 우
매우 목 이 아픈.. ..... . ........

335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7:26:52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괜찮으신건가요? 요즘 날이 건조하니 가능하시면 따뜻한 물 자주 드세요...

336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7:27:07

>>334 허리에 8대, 목에 4대, 어깨에 7대 맞은 나도 있다.

337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7:28:57

일단 오늘 진행에 대해 알려주자면...
아직 캡틴이 밥을 안 먹어서, 언제 갑자기 "아 배고프네 밥먹으러감 ㅂㅂ" 할 지 모른다는거 참고할 것.

338 윤시윤 (zNtU2YEeJk)

2022-11-09 (水) 17:30:01

".....확실히. 이 숲은 조용하고, 또....매우 울창하군요."

집중해서 들어보면, 많은 소리들이 들리고 있다.
풀잎이 흔들리는 소리. 나뭇가지가 부딫히는 소리. 바람의 소리.

생각해라. 생각해라. 계속 생각해라.

이 기사단은 왜 이 조용한 숲을 선택했던 것인가.
기사단장님은 왜, 숲의 입구에서 조용히 소리를 듣고 있었는가.
'소리' 라는 것은 왜 계속 강조되고 있는가.

소리에 담아, 스스로의 이야기를 흘려보내는 것이 하이젠피우스의 걸음걸이라면.

작은 소리들이 '신경쓰지 않던 것' 이자 '익숙하다 무시했던 소리들' 이라면.

그리고......내가 이 기사단에서 배워야만 하는, 배우고 싶은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필연적으로, 그 소리들을 듣기 위해서일 것이다.

"익숙함 속엔 많은 소리들이 있고, 일견 고요함처럼 들리는 곳엔.....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집중하지 않으면, 귀기울여 듣지 않으면 지나쳐버릴 소리들이요."

"저는 그러한 소리들을 듣고 싶습니다. 시끄러운 세상속에서, 이 곳의 가르침을 배우지 않는다면 듣기 힘든 소리들을 듣고 구하고 싶습니다."

이 세상은 험난하고, 열악하다. 언젠가의 내가 자주 생각했던 말이다.
사람의 목숨은 생각보다 귀하지 않고, 그렇기에 찰나의 순간에 인생의 단말마는 멈춘다.
누군가의 고통을, 익숙함에 가려진 비명을, 나는 듣고 싶은 것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제가 내는 소리에. 거기에 담긴 이야기에. 이 기사단의 이야기와 뜻을 담고 싶습니다."

#대....대답??

339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7:30:33

다들 어서오세요! 아 진행..(저녁 결정 아직도 못함ㅣ

340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7:30:42

>>336 주사...라기엔 과하게 많고 한의원 가셨군요...

>>337 알겠습니당!
저도 아직 밥 안먹어서 중간에 자리 비울수도 있어요...

341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7:30:55

알렌은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려고 했지만 순간 몸이 기울어지며 쓰러졌다.

"아 미안 긴장이 풀려서..."

멋쩍게 말하며 다시 일어서려 했지만 알렌의 몸은 여지없이 다시 쓰러졌다

자신의 몸을 막다루는 알렌의 태도와 더불어 걱정을 끼치기 싫었던 알렌의 허세는 오히려 역효과로 작용하고 있었다.

"...미안 안그럴께."

카티야의 의념을 받고 간신히 일어선 알렌은 결국 카티야의 손에 이끌려 가까운 병원으로 향하게 되었다.


#병원으로 이동하겠습니다.

342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7:31:10

운동 독서 데이터 피드백 샤워 식사 모든걸 끝내고 겸허하게 자리에 앉았다

343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7:31:37

>>337 저도 아직 저녁을 안먹어서 밥먹으러 갈 수 있어요!

344 주강산 (8e5z2CB1wc)

2022-11-09 (水) 17:31:45

"아직, 한 개입니다."

잠깐 생각하는 듯 눈을 굴리던 강산은, 문형의 질문에 다시 그를 돌아보며 답한다.

"저번에 보니 빈센트 형님은 마도를 시전하면서 아이템을 쓰신다든지 혹은 다른 마도를 연달아 쓰시던지 하시던데, 저는 아직 그것까지는 안 되더군요..."

약간 부끄러운 듯 말하지만, 그래도 의욕이 꺾인 기색은 아니었다.
지금도 손을 번쩍 들며 말하고 있으니.

"저도 더 정진해서 중첩 캐스팅의 경지에 도달하고 싶습니다!"

외삼촌에게 말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포지션도 '서포터'로 택했으니까.
이제 그도 확실히 안다. 서포터는 전장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대화를 계속합니다.

345 오토나시 토리 (aXK3S6so9Q)

2022-11-09 (水) 17:32:11

‘ ‘ 변장 게이트 ’ ’

특별 수련장 안으로 들어온 오토나시는 인벤토리에서 수련 코인 15개를 착착착 꺼내서 탑을 쌓습니다.

‘ 분석. ’

태식에게 들었던 정보를 떠올리며 오토나시는 이리저리 보라색 눈동자를 돌리며 특별 수련장 안을 바라봅니다.

‘ 보고, 느끼고, 파악하고, 정보를 모아- ’

# 수련 코인 15개 사용해서 ‘ 분석 ’스킬 수련합니다.

346 알렌 - 진행 (5I7o30jjtI)

2022-11-09 (水) 17:32:12

>>341

347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7:32:46

모두 안녕하세요.

>>342 갓생....!!

348 오토나시주 (aXK3S6so9Q)

2022-11-09 (水) 17:32:52

>>336 그 것 디스 크 이야 기?????
강 수온 체 크해 야.. .... . ..

349 오토나시주 (aXK3S6so9Q)

2022-11-09 (水) 17:33:31

목감기는 아니 고 디스크 같은 느낌이
매우 불길 한 느낌 이

350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7:34:03

아.......ㅠㅠㅠㅠ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ㅠㅠ

351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7:34:07

아이 엠 쉐도우

352 토고 쇼코 (4EISSAGnLo)

2022-11-09 (水) 17:34:13

그녀는 의외로 이런 면에서는 꽤 전문적인 것 같았다. 하기야 전문적이지 않으면 부점장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아, 그래서 그녀가 부점장인가? 라고 말을 했던...
아무튼 그녀의 말을 들으면서 고르돈 자체의 효과로 탄환에 폭발과 유사한 효과를 추가해준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렇다면 같은 폭발계열보다는 탄환 자체의 화력을 높이거나 폭발을 이용한 2차적인 피해를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해야 하나? 흠...
그렇다면 탄환 자체가 견고해야 할테니 꽤 많이 비싸겠다. 토고는 머릿속으로 대충 가격을 계산해본다. 6만 정도 나오면 딱 좋겠는데...

"8만 GP?"

효과는 확실하다고 말을 하지만 이쪽은 실험을 해보지 않아서 쓰읍... 흠... 이거 교섭을 해볼까...

"누나야는 총기 보는데 꽤 자신있나보네 아까랑 태도가 완전 다르다. 누나야가 그렇게 말하니 하나 사볼까... 근디, 쓰읍.. 말로만 들어도 효과를 모르니 내 선듯 건네기는 어려운데 테스트용으로 서비스 줄 수 있나?"

토고는 GP칩을 꺼낸다. 10만짜리를.

"덤으로 폴러베어도 2만GP어치 살건디..."

#서비스 서비스 줘잉줘잉

353 채여선 (kKgZaJ6uj2)

2022-11-09 (水) 17:35:47

"올해의 목표..."
"올해라고는 해도 좀 지난 것 같긴 하지만요?"
다행히도 미리내고 옥상에 올라가서 올해의 목표를 전교생 앞에서 외치는 일을 하지는 않는 정도의 상식은 있다. 중2거나 고2라면 패기로 가능했겠지만 여선이는 16이니까!

미리내고 특별반 교실에서 저렇게 끄적거리고 있을 것 같다. 그러다가도 특별반 교실에 남아있을 다른 이들의 흔적들 찾아보면 있을까?

#미리내고 특별반 교실을 둘러보자!

//무난한 첫시작..?

354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7:38:03

토고주 안녕하세요!

355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7:39:32

토고주도 어서오세요!

역시 첫번째 적는 건 어렵군요..

356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7:39:35

안 늦게 나는 도착했다.
메리골드홈

357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7:39:42

다들 안녕하세요

358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7:40:51

>>338
그녀는 시윤의 이야기를 듣고, 또 즐거운 표정으로 미소를 짓습니다.
잘못된 답을 말한 걸까? 차라리 답을 주면 좋을텐데.. 라는 마음을 시윤이 보내는 동안.

" 재밌는 대답이에요. 듣지 못하던 것을 듣겠다. 정말로... "

무언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그녀의 표정과,
시윤과 제니아를 스쳐 내달리는 돌개바람 한 줄기.
그리고 그것에 의해 들리지 않던, 고요함이 깨어지는 순간.

" 이 대답에는 정답이 없어요. "

제니아는 천천히 말을 꺼냅니다.

" 답을 바라는 질문이 아니었고, 답을 원하는 질문이 아니니까요. 하지만 가르침을 원하는 이가 무엇에 목적을 두고 있어서 내게 답을 원하는지 듣고 그에 대해 답해줄 수 있어야 하니까요. "

그것이 기사단장의 이유이니까요. 라는 말로 마치며 제니아는 한 손을 뻗습니다.

" 하이젠피우스의 수련기사가 된 것을 환영해요. 시윤 군. 부디 그대가 숲 속에서 소리 없이 사라지는 이들의 소리가 되는 사람이 되길 바래요. "

축하드립니다!
윤시윤은 일정 기간동안, 하이젠피우스의 수련기사로써 기술에 대한 수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받을 수 있는 기술 목록은 다음과 같으나, 정식으로 기사단에 가입된 것이 아니므로 배울 수 있는 기술은 하나로 제한됩니다.

하이젠피우스 아크로바틱
나무와 풀의 전령
내갈리는 나뭇가지

>>341
병원으로 이동하자, 안쪽에서 의사 하나가 급한 표정으로 알렌을 살핍니다.

" ......위험했군요. "

곧 진료를 마친 의사는 카티야에게 말합니다.

"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살아있는 게 기적입니다. 정말 아슬아슬하게, 뼈나 무언가가 박살나는 게 아니라 정확히 신체의 균형만을 건들려 했습니다. 만약 조금만 상대가 죽일 목적이 있었다면. 죽을 수도 있었을 듯 합니다. "
" ... 치료는, 가능할까요? "
" 가능하긴 합니다만...... "

그는 조금 걱정되는 눈으로 알렌과 카티야를 바라봅니다.

" 비용이 클 겁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

>>344
" 내가 말하는 것은 중첩의 개념이 아니다. "

문형은 강산을 바라보며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그게 아니라는 듯 고갤 젓습니다.

" 단순히 하나의 마도를 펼치는 게 아닌 동시에 여러 마도를 펼칠 수 있는 경지. "

그 말을 듣고 나서야 강산은 문형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중첩이 아닌, 다중.

멀티 캐스팅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359 김태식 (7UI8D4u3DU)

2022-11-09 (水) 17:41:01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긴 하군요."

나중의 나는 어떻게 변화될까
잘 모르겠다.
당장 지금의 나도 예상을 하지 못했으니까

"친구처럼 말입니까"

그렇다면 한바탕 치고박는게 제일인데

#"노력해 보겠습니다."

360 태식주 (7UI8D4u3DU)

2022-11-09 (水) 17:41:54

얼마길래

361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7:41:54

아자!!!!!!

362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7:42:01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살려놓는것도 굉장하군...(떨림)

363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7:42:26

>>361 (경축)

364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7:46:11

시윤주 제일 중요한 선택이 남아있어.

이건 답을 요구하는 질문이며, 답이 있는 질문이야.

뭐 배울거야?

365 윤시윤 (zNtU2YEeJk)

2022-11-09 (水) 17:48:24

".....감사합니다."

한 쪽 손은 자신의 심장에, 다른 손은 뻗어진 손을 붙잡아 악수하며 웃는다.
스스로의 가슴의 고동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린다. 쿵. 쿵.
떨린다. 긴장도 분명 섞여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내 대답이 정답이 없는 이 질문속에서 솔직한 감상과 목적으로써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
그리고, 한걸음 더 내딛어 새로운 환경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 것.
그 모든 설렘과 기쁨이 지금, 내 심장의 소리를 내보내고 있다.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인다. 시원한 바람이 뜨거워진 볼을 스쳐 지나간다.
순수하게 상쾌한, 그런 기분이었다.

#각각 어떤 기술인지는 알 수 있을까요?

366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7:49:02

저게 아마....각각 공격/보법/움직임 중 하나인 것 같은데.

아크로바틱 = 움직임
나무와 풀의 전령 = 보법
내갈리는 나무가지 = 공격

인걸까?

367 태식주 (7UI8D4u3DU)

2022-11-09 (水) 17:49:06

의사한테 "권왕한테 맞았어요."라고 말하면
정신과로 보내나?

368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7:49:24

>>364 그 때 보법으로 마음을 굳혔으니까. 아마도 그 쪽.

369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7:49:25

>>353 무난하네요. (끄덕

앗 시윤주 축하해요!!!!

그리고 알렌...ㅠㅠㅠㅠ...

370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7:50:44

>>345
분석(F)의 숙련도가 25% 증가합니다.

>>352
" 으으음...... "

그녀는 고민에 빠진 듯한 표정을 하다가 곧 고갤 끄덕입니다.

" 이, 이번만이에요? "

▶ 하울링 파운터 * 2 ◀ - 80,000GP
특수한 방법을 통해 가공, 정제되어 강력한 의념의 파장을 발산시키는 특수 탄환.
적에게 격발되는 즉시 강력한 파동을 탄환을 중심으로 발산하여, 내부에서부터 적을 흔들어버린다.
실수로라도 잘못 격발될 경우, 착탄된 곳을 완전히 파괴할 가능성도 있으니만큼 특수한 자격이 있을 경우에만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 숙련 아이템
▶ 반복해서 부딪히며, 찢어버려라 - 착탄될 경우 관통 대미지에 진동 대미지 옵션을 추가한다. 적의 방어력을 크게 무시한다.
▶ 힝 손아파.. - 사용 시 다음 턴 공격할 수 없다.
◆ 제한 : 사격(B) 이상, 특성 '위험물 사용 허가' 보유.

▶ 폴러 베어 ◀ * 85
특수한 방법을 통해 가공, 정제되어 상태이상을 유발시키는 특수 탄환.
명중 횟수가 일정 이상 발생할 경우 상태이상을 유발시킨다.
▶ 일반 아이템
▶ 북극곰 펀치! - 공격 대미지가 증가한다.
▶ 얼대바람 - 공격 성공 시 최소 2회 ~ 최대 5회까지 적에게 '동상 유발' 상태를 부여한다. 스텍이 쌓여 효과가 발생할 시 적에게 상태이상 '동상'을 발생시킨다.
◆ 제한 : 스킬 '사격' D 이상, 특성 '위험물 사용 허가' 보유

구매합니다!

>>353
상쾌한 기분으로 여선은 교실을 둘러봅니다!
아직, 휴가 기간이 끝나지 않은 탓인지. 여선이 복귀했을 즈음에는 학생들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학교 차원에서 자신을 왕따라도 하는걸까? 하고 고민했지만.. 곧, 교관님들에게 지금 학생들은 휴가 기간이라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즉! 지금 여선이는 이 공간에 혼자 있는 겁니다!

특별반의 교실을 독차지하고 있단 말이죠!

371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7:51:46

와! 8만 GP 짜리 서비스!

372 알렌 - 진행 (5I7o30jjtI)

2022-11-09 (水) 17:52:24

"다른 방법은 없으니까요."

슬슬 알렌도 눈앞에 초점이 흐려지고 있다.

비용이 많이든다고 치료를 받지 않을 수는 없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비용은 얼마나 나올까요?"

혹여 지금 가지고 있는 돈보다 더 큰 금액이 나온다면 이를 상환할 방법도 생각해 둬야 할 것이다.


# 치료비는 얼마정도인가요?

373 오토나시주 (/.ZJIi0Tsk)

2022-11-09 (水) 17:53:05

지난번 진행이 특별수련장 입장 직후에 끝났는데 특별 수련장 보정 붙어서 25%인 가요?

374 주강산 (8e5z2CB1wc)

2022-11-09 (水) 17:54:00

문형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차리자마자 강산은 또 다시 눈을 빛낸다.
멀티 캐스팅...!!

"...물론 아직 그것도 할 줄 모르지만...가르쳐주시는 건가요?"

# !!

//아하...멀티캐스팅이랑 다중 캐스팅은 별개군요!

375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7:55:15

>>359
가벼운 웃음으로, 그는 손을 젓습니다.
축객령인 듯 보이네요!

>>365
알려드릴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름과 대략 비슷하다곤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 그 마음가짐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

곧 그녀는 시윤의 두 어깨를 가볍게 봉으로 치곤, 이마에 봉을 댑니다.
주위의 풍경들과, 소리가 한순간 시윤에게 몰려듭니다. 큰 나무집이 있던 것 같은 곳에는 중형 정도의 크기로 추측되는 게이트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하이젠피우스 기사단은 공략이 끝난 게이트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아마 저희들을 찾으려거든, 저 안으로 들어오면 될 거에요. 하지만 허락받지 않은 이들이 함부로 숲에 들어오려 한다면.. "

그녀는 작게 입꼬리를 올립니다.

" 피와 살로, 숲의 양분이 될 것이니까요. "

즉, 아무나 데려오지 말고 데려올거면 허락 받으란 이야기입니다!

376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7:55:48

>>373
75%라고 했는데 왜 25%라 적혀있지???

377 토고 쇼코 (4EISSAGnLo)

2022-11-09 (水) 17:58:09

토고는 헬멧 안에서 방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거제 이거제.. 크으~ 아프로 형님아 있었음 침만 줄줄 흘렸을긴데 이거 참...
거기에 더해 두둑한 양의 폴러 베어를 보니 옛날에 유행했었다던 아이스 버킷 챌린진가 뭔가 하는 것을 몬스터가 보이는 족족 경험시켜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제일 중요한 8만GP짜리 총알의 옵션이 조금 괴랄하긴 하지만 이거라면 비장의 한 발을 쏠 수 있을 것 같다.

"내 양심 있는 아니까 담에는 이런 뻔뻔한 요구 절~~대 안 하제! 오히려 앞으로 돈 생기면 여서 총알사고 총도 사고 온가거 다 사지 딴데 가긋나? 크크.."

토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눈 앞의 누님이 선택을 잘 했다고 믿게 만들도록 혀를 놀려댄다.

"그리고 누님이 곤란한 일 없도록 내 입 단속도 단디 할게. 내 얼굴만 봐도 입 없는 거 보이제?"

토고는 상쾌한 목소리로 자신의 헬멧을 가리킨다.

#아싸라비아콜롬비아 휴우!! 최고최고!

378 알렌 - 진행 (5I7o30jjtI)

2022-11-09 (水) 17:58:50

>>372

"다른... 방..법은 없으니까요."

"그... 비용은 얼마나...?"


죽기 직전인데 너무 평온한거 같아서 수정하겠습니다.

379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8:00:28

토고 입담...ㅋㅋㅋㅋㅋ

380 채여선 (kKgZaJ6uj2)

2022-11-09 (水) 18:01:22

특별반 교실 독차지 킷타!!
교관님 감사해요! 학생들이 단체로 절 따돌리는 줄 알았다니까요? 그렇지만 그런 상황이었다면 아무도 없는 옥상에서 '나는 올해 미리내고 복귀생 중 가장 쩌는 힐러가 될거다!!'같은 말을 했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맙니다. 제발 그런 건 하지 말아줘!

"음..."
바로 나가볼까? 라고 생각해보지만. 지금 할 일은 정해져 있지요. 노사님께 안부문자를 보내보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윤학노사님. 이번에는 질문이 아니라 안부를 묻는 거에요!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내실 생각이세요? 저 오늘 미리내고 교실에 있는데 완전 혼자 다 차지하고 있어오! 그러니까 어쩐지 노사님생각이 났어요!]
[분명 할 건 많은데 오늘따라 사람이 없으니까 어디로 가야 하오~ 같은 상황인 것 같기도 하네요! 그래서 생각이 많아지는걸까요?]
[봉사활동이나. 의뢰도 찾아보고.. 수업도 듣고 그럴 생각인데요. 그 전에 미리내고를 휙 둘러보긴 할 거에요]
[글ㄴ데 초콜릿 좋아하세요? 저는 좋아하는데요!]
이걸 1분만에 전부 보냈다는 게 놀라운 걸까. 아니면 의외로 천천히 쓰는 타입인 걸까?

#윤학 노사님께 문자를 보내봅니다.

381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8:01:28

원래 서비스 받으면 입이 가벼워지는 법이야. 이제 방어구 사야지!
...총포상에서 방어구는 안 팔겠지?

382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02:16

감당 못할 금액이면 진짜 목긋고 테토스 먹어야지...

383 린-진행 (jzAIS31M4.)

2022-11-09 (水) 18:02:20

#숙련도 70을 암살에 분배 100을 환영환신에 분배합니다

//수업중...이거 그 뭐더라 심마에 걸리려나

384 윤시윤 (zNtU2YEeJk)

2022-11-09 (水) 18:02:46

"왓....."

놀라운 광경에 나도 모르게 아이스러운 신음을 흘리고 말았다.
확실히, 구조에 어쩐지 조금의 위화감이 있더니....저런 일이었나.
이어지는 설명과 경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무서워 할 것이 아니라, 당연한 이야기다. 나는 여기에 가르침을 받으러 온 입장이다.
그런 사람이 함부로 말도 없이 다른 손님을 끌고 들어오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각해도 무례한 행위지 않은가.

"명심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가볍게 듣지 않았다는 의미로 한번 더 진중하게 고개를 끄덕이곤 웃었다.

#그럼, 나무와 풀의 전령을 습득하기 위한 수련은 어떻게 시작하면 될까요!?

385 김태식 (Uq4FrSWyBI)

2022-11-09 (水) 18:03:35

"다음에 뵙겠습니다."

인사를 하고는 밖으로 나선다.
의뢰를 가기전에 해야 할 일이 있던가.....
우선은 옥상으로 가서 생각을 정리해 보자.
#옥상으로 가자

386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8:04:00

음?

>>383 린린. 주기술에 투자할 수 있는 숙련도는 20% 밖에 없는거 아니야?

387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8:04:33

대련회때 얻은 숙련도는 주기술에 분배할 수 있지만, 점령전 레이드로 얻은 숙련도는 주기술엔 분배할 수 없어.
시트에도 따로 구분되서 적혀있을거야.

388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8:04:43

>>382 아니 카티야랑 의사 눈 앞에서 그런 행동을 하면 두 사람의 정신력이 마이너스가 되어버려

389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8:05:06

그리고 그 때 내가 문의한 기억으론, 대운동회 정도의 경험으론 곧바로 주기술 A 를 찍으려면 경험 부족으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들었음

390 태식주 (Uq4FrSWyBI)

2022-11-09 (水) 18:06:29

다친 몸으로 여선이에게 실습시켜주기?

391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8:07:10

>>372
" 40만 GP입니다. "

벼룩의 간을 빼먹어라 이것들아!!!!!!
의사는 미안한 듯, 알렌을 살피며 이야기합니다.

" 비싼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신체의 균형을 다시 맞추기도 해야하거니와 지금의 신체 상태를 보시면 힘의 투사로 인해 영향이 남은 상황인지라 이런 경우는...... "

열심히 의학 토크가 지나가지만 아쉽게도 카티야도, 알렌도 의학에 대해선 문외한이니까요! 하지만 고개는 끄덕여줍시다.

" 하하.. 이런 일을 직접적으로 벌일 수 있는 인물은 권왕 정도일텐데. 아무래도 게이트에서 무언가 일을 만나신 모양이군요. "

아뇨 권왕한테 한 대 맞았는데요.

>>374
" 너... 아니다. 그래. 모를 수도 있겠지. 마도를 음악의 주체로써 사용했다고 했으니... "

그는 한숨을 내쉽니다. 어쩐지 '감히 네가 마도를 무시해!' 라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지만.. 뭐 아니겠죠!

" 중첩 캐스팅은 한 번의 마도를 여럿에 걸쳐 쌓아내는 것이다. 가령. "

그는 손을 들어올려 작은 물방울을 만들어냅니다.
그의 손짓이 이어질 때마다 물방울 속에는 작은 물방울에 겹쳐집니다.

" 이처럼 여러 번의 시행이 이어짐에 따라 마도의 영향력이나 힘이 강력해지는 것을 '중첩 캐스팅'이라 말한다. 하지만 멀티 캐스팅은 조금 다르지. "

그는 양손을 가볍게 들어올립니다.
두 개의 물방울이 떠오르더니, 곧 하나는 날카로운 검의 형태로 변화하고 남은 하나의 물방울은 새하얀 빛을 띄는 알 수 없는 마도로 변화합니다.

" 하나는 너도 알다시피 물 속성 마도인 '바다병사의 칼'이다. 남은 하나는.. '인어의 눈물'이라 부르는 마도이긴 하다만. 이건 자세히 알려줄 수 없으니 넘어가자꾸나. 일단은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니. "

그는 가벼운 말로 강산의 주의를 돌리며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 말 그대로 나는 지금 두 개의 마도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완전히 다른, 두 개의 마도를 말이지. 간단한 예시를 들어주자면 한쪽 눈과 팔로는 책을 읽으면서 한쪽 팔과 눈으로 청소를 한다고 생각하면 편할게다.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이 쉽진 않다 하나, 불가능하진 않듯. 모든 마도사들은 멀티 캐스팅에 재능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 재능이 모두에게 있진 않을 뿐이지. "

문형은 마도를 해제하곤 강산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 네 마도는 강력하느냐? "

392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07:47

>>388 최대한 눈에 안띄는 곳에서...

>>390 실패할 거 같으면 테토스 입에 넣어달라고 하면 되니 괜찮을지도..?(아무말)

393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8:08:11

40...40만???

394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08:13

와우 15만 GP 오버...

395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09:00

이제 어떻게 테토스를 먹느냐인데...(아무말)

396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8:09:05

불우이웃돕기 캠페인 해야 할 것 같은데...

397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8:09:08

40만... gp...!

398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09:50

강산이와의 첫 일상에서 강산이에게 받은 테토스가 있어서 천만다행...(강산주께 그랜절)

399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8:10:18

보험 없어? 보험??? 그래도 특별반인데 권왕한테 맞았어요 ㅠㅠ 보험금 ㅈ주세요 하고 한 번... 쓰읍.. 지금 이러면 특별반, 권왕에게 맞다? 라고 언플 하려나..

400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8:11:14

>>377
" 더 도와드릴 일이 없다면.. 이제 저도 제 할 일을 해도 될까요? "

그녀는 바쁜 듯, 카운터 안쪽을 흘끔거리며 토고에게 묻습니다.

>>380
슬프게도, 문자를 보냈지만 바로 답이 오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노사님께선 바쁜 모양이군요...

>>383
...?
숙련도가 있나요?
주 기술에 분배 가능한 숙련도 포인트와 보조기술에 분배 가능한 숙련도 포인트는 다릅니다.
주 기술 20%, 보조기술 25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01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11:23

>>399 원래 죽여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여서 언플은 효과가 없을거 같네요...(눈물)

402 린주 (jzAIS31M4.)

2022-11-09 (水) 18:11:27

갈거나 빻아서 가루로 만들고 물에타면 되지않을까

403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8:12:29

린주 안녕하세요.
저번에 수치만 확인하고 설명을...안읽으셨군요.........

알렌주 돈 필요하시면 보태드릴까요??
개연성은 나중에 덧붙여야겠지만??

404 린-진행 (jzAIS31M4.)

2022-11-09 (水) 18:13:14

>>400
#주기술 20% 환영환신에 100 포이즌 니들에 100 그림자포옹에 70 분배합니다

//몰랐음,,,접률탓을해버려야지

405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13:24

>>402 먹는거 자체보다는 테토스를 쓰려면 사망 수준에 전투불능이 되어야 하는데 카티야 옆에서 목을 긋거나 할 수는 없어서...

406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8:14:42

이번에는 왜 270 + 20%냐 린린아

407 린주 (jzAIS31M4.)

2022-11-09 (水) 18:14:49

>>405 이건 진짜 모르겠다. 카티야가 시한부가 아니면 의뢰뛰는것도 방법일것 같은데

408 빈센트 - 게이트 (5urL1e04nA)

2022-11-09 (水) 18:15:13

흠 유하주가 안계시는데 어카지

409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8:16:01

>>384
그녀는 웃으며 먼 발치를 가르킵니다.
숲의 한 켠, 그러니까.. 낙엽이 아주 많이 쌓인 숲이 눈에 들어옵니다.

" 저 곳으로 가보도록 하세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같군요. "

>>385
옥상으로 이동합니다!

아침 특유의 눈을 찌르는 햇빛과, 이제 슬슬 느끼기에도 후끈한 온기가 느껴지는 날씨들...
여름이 왔군요!

410 린-진행 (jzAIS31M4.)

2022-11-09 (水) 18:16:21

>>404
#그림자포옹 50% 분배로 수정...

//수업중이라서 멀티안됨요o<-< 세상에 분배를 3트하는 멍청이가 있다?

411 오토나시 토리 (ik9/SJp/ac)

2022-11-09 (水) 18:16:45

(ㅇㅎ 여쭤 보길 잘 했 다!)

" 흠... "

오토나시 입장에선 아무래도 게이트에 곧 가야하니 만큼 만족스러운 수련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만 룰은 룰!
나갑시다!

# 특별 수련장에서 퇴장합니다!

412 오토나시주 (ik9/SJp/ac)

2022-11-09 (水) 18:17:44

잼 있는 이 야기
전 타임 에 일 하고 간 사 장님 따 님이
" 진상 손님 이 제 안 올거 에요 혹 시오 면 이야기 해 줘 요^^ " 하고 갔 음
나.님 매우 두 려운

413 토고 쇼코 (4EISSAGnLo)

2022-11-09 (水) 18:17:57

"당근빠따 아이겠나? 오늘 일은 정말 고맙고 누님아가 추천해준 요녀석이 거물이면 아프로 형님아한티 누님 칭찬 음청 할테니 기대해라."

크크. 토고는 웃었다. 거의 반쯤 농담에 가까운 말이지만 8만GP의 서비스를 받아서 오두방정 떠는 걸 숨길수가 없다.
착탄된 곳에서 탄환을 중심으로 파동을 발산한다라.. 이 정도라면 확실히 믿을 수 있겠다는 걸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손을 흔들어 좋은 걸 추천해준 그녀에게 인사를 한다.

"바쁜데 시간 뺏어서 미안하고 고맙데이~"

#와! 총포상! 와! 부점장 누님한티 인사하고 나가자! 이제.. 방어구 사야 하니까... 대곡령 소속 방어구 상점이 근처에 있으려나... 한 번 찾아보자.

414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18:04

>>412 (떨림)

415 빈센트 - 게이트 (5urL1e04nA)

2022-11-09 (水) 18:18:23

전투상황 아니니까 빈센트가 말 통하면 말좀 해보고 싶은데... 이래도 될련지 모르겠네요

416 윤시윤 (zNtU2YEeJk)

2022-11-09 (水) 18:19:00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파이팅이 넘치는 힘찬 웃음으로 주먹을 한번 쥐곤 그 쪽으로 이동하려고 몸을 틀었다가...
역시 한번 진지하게 전하고 싶어, 허리를 깊게 숙여 감사를 다시금 전한다.

"그리고....다시금, 감사드려요! 열심히 할게요!"

좋아. 그럼 가보도록 하자!

#그 낙엽이 많이 쌓인 숲으로 가봅시다!

417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8:19:23

ㅡ 여름이었다.

418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8:19:41

>>412 ㅇ거꾸로 생각하는 것이다 오토나시주..!
진상 손님을 보스의 따님이 대신 처리해ㅈ줬다고!

419 오토나시주 (5KWE78ZlJE)

2022-11-09 (水) 18:20:21

>>414 알 바생 이 할 수 있는 최대 치로 말을 해 도 안 듣던 친 구들 이.. ..... . ... 대체 왜 안 오게 되었 는 가.. ..... . ... 두려 운.. .... . ...

420 채여선 (kKgZaJ6uj2)

2022-11-09 (水) 18:20:22

"공공보건정책관님이니까 이해가능인 거죠?"
그냥 의념각성자여도 게이트 공략을 할 때엔 잘 안 닿을 수도 있고! 직장인이니까요?

"직장인에게 바로바로 답을 기대했다니 내가 잘못했네?!"
아마 루샨의 머리속에서는 공공보건 관련해서 이런 건 어때요? 라는 의견을 말하는 이들을 윤학노사님이 보며 허허 웃으며(어이없다는 듯이 포인트다!) 얘들 의견 어떻게 보완해야하지? 같은 회의를 하는 광경이 펼쳐지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교실에서 공부를 하자! 같은 생각을 하는데, 의념학과 해석학이 먼저 눈에 보입니다. 그 중에서도 해석! 본인의 의념 속성과 같은 글자가 있어서 눈이 갔겠지요? 그럼 해석과 분석은 관련이 좀 있지 않을까요? 분석을 얻을 수 있는지... 조금 고민해보네요

#'분석'을 얻기 위해 해석학 수업을 망념 100을 들여 수강해보려 시도합니다!

421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8:20:26

>>404
하이고야 힘들다...

암살(B)
50%

환영환신(C)
순간적으로 위치를 빠르게 이동하여 잔상을 만든다.
자신의 신속 스테이터스와 적의 영성 스테이터스에 영향을 받는다.
한 번에 두 개의 잔상을 움직일 수 있다.

포이즌 니들(C)
독을 소모하여 발동할 수 있다.
공격 성공 시 적에게 중독 상태를 부여하여 꾸준한 대미지를 입힌다. 중독 상태동안 일정량의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치명타 대미지가 증가한다.

그림자 포옹(F)
50%

>>411
이미 퇴장했다!

422 주강산 (8e5z2CB1wc)

2022-11-09 (水) 18:21:45

강산은 머쓱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문형에게 집중한다.
그리고 그의 예시를 흥미롭게 본다. 과연 예시가 있으니 더 알기 쉬운 느낌...!

그렇지만 문형이 묻는 말에는 고개를 기울인다.

"객관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마도의 강력함을 묻는 까닭도 모르겠지만 뭔가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답한다.
위력이라면 빈센트나 유하와 같은 더 뛰어난 마도사들도 있으니.

#대화를 계속합니다.

//오오....
여태까지 중첩캐스팅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네요....

423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8:21:55

무언가를 찾는 처리가 많아질 때마다
캡틴의 힘이 떨어집니다.

힝 데이터 찾기 귀찬아...

424 빈센트&유하- 게이트 (5urL1e04nA)

2022-11-09 (水) 18:23:27

"음. 소개가 늦었군요. 제 이름은 빈센트 반 윌러입니다. 그리고 이 쪽은 하유하입니다. 저희는 세계 너머에서 찾아온 여행자들입니다.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빈센트는 비가 오는 와중에도 고개를 꾸벅 숙이고, 줄줄 흐르는 물의 미지근한 느낌에 톡톡 차가운 비 튀기는 감각이 가세했다.

"혹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귀하의 존함을 여쭤도 되겠습니까?"
//
빈+유 게이트 들어갔다가 비선공 염동능력자 만난데서 끊겼습니다.

425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8:23:32

게이트를 준비하는 사람이 여럿... 기술을 배우는 사람이 여럿... 이라서...

426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8:24:17

>>413
뭐.. 근처가 상점가이니까요.

적당히 찾아갔다 치고.. 검색해봅시다!

>>416
이동합니다!

주위에는 수많은 나뭇잎들이 한가득 눈에 들어옵니다.
...? 혹시 귀가 침침하셔서 책갈피 얻고 싶다고 들으신건가?

>>420
그리고.. 천운의 결과..
정말 정확하게 여선은 분석 관련된 수업을 듣습니다..

분석(F)
정보를 취합하고, 구분하여, 해석한다.
분석은 정보를 망라하고 자신이 얻은 단서를 바탕으로 결론을 추합해내는 수색계 의념 각성자들의 기본이 되는 기술이다.
단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추론에 따른 결과를 생성한다.
물론 대다수가 엉터리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427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8:24:43

대화한다고 # 빼놓지 마라 빈달러야 빈원화코리안동전으로 만들어버린다!!!

428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8:25:01

저게 천운???

429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25:22

이것이 천운..?(떨림)

430 빈센트&유하- 게이트 (5urL1e04nA)

2022-11-09 (水) 18:25:30

>>427
#
ㅈㅅ...

431 빈센트&유하- 게이트 (5urL1e04nA)

2022-11-09 (水) 18:25:54

>>424
###
흑 실수

432 채여선 (kKgZaJ6uj2)

2022-11-09 (水) 18:26:58

천운 아니었으면 다른 수업 들었던 걸까. 같은 생각이 들지만 루샨은 그런 거 신경 안 써! 신경 쓰면 지는거야!

....근데 약간 신경 쓰면 쓸수록 의식하게 되고 좀 부자연스러워지고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분석!"
이런 거 하나하나에 좋아하는 게 아직 어린 느낌이 묻어나는 걸까요. 그럼 이제 교실 말고 다른 곳도 둘러봐야지요!

아차차..

#나가기 전에 잔여망념 100으로 망념을 해소하려 합니다!

433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8:27:29

린주 고생하십니다...!

>>412 >>418-419 오우....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415 괜찮지? 않을까요...?

434 윤시윤 (zNtU2YEeJk)

2022-11-09 (水) 18:28:18

".....흐음..."

그래서, 여기서 뭘 하면 되는걸까.
주위에 보이는건...나뭇잎이 보이는 숲이다.
특징적인건, 그 정도인데.....

다만 방금 직전에 이미 문답으로 얘기했지.
당연하다고 느끼는 것 속엔, 무심코 넘어가는 것들이 있다.
일단, 천천히 걸으면서 생각해볼까.

#걸으면서 망념을 30 쌓아 청각을 강화해 소리를 귀기울여 들어봅니다.

435 오토나시주 (5KWE78ZlJE)

2022-11-09 (水) 18:29:08

흐 음
수련 더 하 면 심 마 안 오려 나.. .... . ... (고 민)

436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8:31:07

다들 어서와요! 저녁 정했다..

437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8:31:49

>>423 (토닥토닥토닥...)

>>426 오오 천운......

438 토고 쇼코 (4EISSAGnLo)

2022-11-09 (水) 18:31:58

어디보자... 내는 샷건을 주로 쓰지마는... 다른 걸로 갈아끼우는 것도 생각하면 신속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건 싫은디...
하지만 또 내 물몸이라 단단한 걸 써야 한단 말이제. 으흡... 흠... 뭐 됐다. 암거나 골라가 돈 벌 때까지만 쓰면 되것지.

# 가격대는 10만GP~13만GP, 바로 착용 가능하며, 가벼운 상반신 방어구로 검색!

439 ◆c9lNRrMzaQ (atvDcNe66o)

2022-11-09 (水) 18:32:49

>>422
" 나의 경우에는 마도의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위력적이고, 보조적인 것들에 대한 것을 버렸다. 필요에 따라 개념을 더하고, 변화시키고, 포함하는 것이 나의 마도로써의 길이었지. "

그는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괴로운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별로 밝은 이야기는 아닙니다. 수많은 마도사들이 그러했듯, 그 역시 한계를 느껴보았으며 그 한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는 결과적으로 벽을 넘었으나, 벽을 넘지 못하는 수많은 마도사들 역시 존재합니다. 그들에게 재능이 있다느니, 없다느니가 아닌. 중요한 것은 스스로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이야기로 보입니다.

" 위력은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필요한 곳에, 필요한 마도를 사용할 수 있느냐이지. 그리고 그 과정에 있어 필요한 것. "

그는 강산을 바라보며, 굳은 표정으로 이야기합니다.

" 그 상황에 있어, 얼마나 알맞은 마도를 사용할 수 있느냐. 그것이 내가 선택한 길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었다. 또한. "

그는 지팡이를 가볍게 내찍습니다.
아주 짧은 순간, 공간이 뒤틀리는 듯한 기분이 들고 해소됩니다.

" 엘 데모르의.. 가장 중요한 개념이기도 하지. "

심각한 이야기는 끝났다는 듯 미소를 지으며 문형은 강산의 머리를 헝클어트립니다.

" 하하. 뭐. 네 녀석이 어떤 길을 선택할지는 아직 먼 이야기겠다마는.. 어떠냐. "

한순간 그의 얼굴이 강산에게 쑥 다가옵니다.

" 멀티 캐스팅. 배워보겠느냐? "

>>424
˝ 이이름? ˝

짧은 유영을 이어가던 그녀는 고개를 갸웃 하고 움직입니다. 마치 당연한 것을 왜 묻지? 라는 듯한 간결한 행동입니다.

˝ 몰라. ˝

>>432
그거 맛다.

감소됩니다!

440 김태식 (Uq4FrSWyBI)

2022-11-09 (水) 18:34:17

"아, 여름인가"

후끈한 열기에 중얼거린다.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옥상에서 아래를 한번 둘러본다.
#가끔씩 이렇게 해주는 것이 내 루틴이니까

441 오토나시 토리 (5KWE78ZlJE)

2022-11-09 (水) 18:34:31

이럴수가
특별 수련장은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수련장이라 퇴장도 자동이란 말인가. 캐주는 지식이 늘었다!

이런 놀라움과는 별개로 오토나시는 수련장을 향해 척척척 걷습니다...!

# (일반) 수련장 으로 이 동 합니 다!

442 태식주 (Uq4FrSWyBI)

2022-11-09 (水) 18:34:40

의념발화에 이번에 받은 숙련도 쓸 수 있나?
주기술이 아니긴한데

443 채여선 (kKgZaJ6uj2)

2022-11-09 (水) 18:42:40

운을 신경쓰는 게 의식하다 보면 오히려 될 것도 안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망념을 감소시킨 루샨은 학교를 슬쩍 돌아보려 합니다. 이번엔 어디로 가본담? 매점에 가서 과자를 산다거나? 물론 단톡방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대곡령 소속!!이라던가 하는 걸 주의받겠지..

"지금 당장 의뢰를 하기에는 부족해!"
일반 수련장으로 가볼까?

#일반 수련장으로 가자!

444 토고 쇼코 (4EISSAGnLo)

2022-11-09 (水) 18:43:22

의념발화는 약간... 그 뭐라 해야 하지.. 핵심 버프 같은 개념이라 캡틴 고민 좀 하겠는걸

445 린-진행 (.7oIcT9S2g)

2022-11-09 (水) 18:44:25


- 위대한 신은 하나인가 여럿인가
- 또한 위대한 사제란 한 신을 믿는가, 여럿의 신을 섬기는가
- 그대는 위대한 신을 바라는가, 위대한 존재들을 믿는가.
- 대답을 바란다면 그 곳으로 가라!
- 한때 신들로 가득했던 땅, 그러나. 존재하지 않는 신들의 흔적을 찾아가라!

하아?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예언이라도 되는듯 추상적이라면 추상적이고 직설적이라면 직설적인 말을 마구 뱉어낸 오뚝이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복잡한 심경은 눌러두고 제 쓸모를 다해 (아마도) 평범해진 오뚝이를 손가락으로 굴리며 문장을 곱씹는다.

한때 신들로 가득했던 땅-한때 다신교를 믿은 지역
그러나 존재하지 않는-한때 융성했으나 지금은 사장되거나 거의 사장된.

다신교를 믿는 혹은 믿었던 지역이라면 많다. 그리스,인도,북유럽,러시아,남아메리카에 존재했던 여러 문명 등등등. 그러나 한때 융성했으나 지금은 등한시되고 또 그럴만한 위기가 있었던 지역이라면.

'침몰했다가 다시 떠오른 일본과 지금 위기가 현재진행중인 아프리카 정도일까'

설마 저에게 연고도 없는 아프리카에 가라곤 하지 않을테니(사실 가라고 해도 가지 않을테지만)답은 정해져있었다. 어쩌면 제 좋을대로 밍숭맹숭한 미련대로 해석한 것일지도 모르지만

"...좋아. 한번은 믿어볼게."

누구에게 하는지 모를 말을 하고 자리를 떠난다.

#특별수련장으로 이동. 주기술을 못올린다면 나머지라도 올리고 가야지,,,

446 ◆c9lNRrMzaQ (pUtaOVglpQ)

2022-11-09 (水) 18:44:28

안된다고 저번에 얘기함

447 빈센트&유하- 게이트 (5urL1e04nA)

2022-11-09 (水) 18:45:40

갑작스런 몰?루에 놀란 빈센트는 단념한다.

"그렇다면 알겠습니다."

그리고 화제를 돌려보려고 한다. 좀 속보일지라도...

"사실 저희는 물안개가 뿌옇게 진 숲속에서도 불을 피우고, 영원히 말라붙은 사막에 비구름과 냇물을 불러오고, 모든 것이 영원히 멈춘 황무지에 새싹을 틔워서 새로운 순환을 부르고, 디딜 땅 없는 허공도 자유로이 다니며 중력과 무게를 거부하는 신비한 권능, 우리가 '마도'라고 부르는 권능의 신비를 찾아 차원과 차원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거짓말은 아니다. 빈센트나 유하나 마도사로서 강해지기 위해 게이트를 나다니지 앓았던가? 그리 생각하며 말을 잇는다.

"그리고 당신의 염동력 마도는... 저희가 두 눈으로 뵌 분 중에 가장 훌륭한 것 같습니다."
# 힘들다!!!

448 알렌 - 진행 (5I7o30jjtI)

2022-11-09 (水) 18:45:55

"40..만 GP..."

예상을 훨씬 웃도는 금액에 알렌은 흐려진던 정신이 다시 또렷해지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그래도 남아있는 돈으로 어찌 치료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알렌은 자신이 가진 장비라도 팔아야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때 알렌은 문뜩 강산에게 받은 하나의 아이템을 떠올렸다.

테토스의 경단

강산에게 받은 이 경단은 전투불능이나 사망 수준에 심각한 부상을 입을시 몸을 고쳐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 듯 했다.

"잠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거 같네요. 둘이서 이야기 좀 하고 오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면 당장 목숨이 위험한데 돈과 자신의 목숨을 저울질 하는거 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어쩔 수 없는 것이 코인샵에서 구매한 아이템은 어째선지 특별반외의 인물들에게 보이지 않아 이를 설명할 방도가 없었고 알렌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

알렌은 일단 테토스의 경단을 사용할 수 있을만한 장소로 이동하기로 마음먹었다.



#병원을 나와 되도록이면 인적이 드문 곳으로 이동하겠습니다.

449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8:46:24

이름을 바꿨다고생각했는데 바뀌지 않았다니

아 안되는구나

450 태식주 (Uq4FrSWyBI)

2022-11-09 (水) 18:46:35

오키

451 빈센트&유하- 게이트 (5urL1e04nA)

2022-11-09 (水) 18:46:47

>>447
취소

갑작스런 몰?루에 놀란 빈센트는 단념한다.

"그렇다면 알겠습니다."

그리고 화제를 돌려보려고 한다. 좀 속보일지라도...

"사실 저희는 물안개가 뿌옇게 진 숲속에서도 불을 피우고, 영원히 말라붙은 사막에 비구름과 냇물을 불러오고, 모든 것이 영원히 멈춘 황무지에 새싹을 틔워서 새로운 순환을 부르고, 디딜 땅 없는 허공도 자유로이 다니며 중력과 무게를 거부하는 신비한 권능, 우리가 '마도'라고 부르는 권능의 신비를 찾아 차원과 차원을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거짓말은 아니다. 빈센트나 유하나 마도사로서 강해지기 위해 게이트를 나다니지 앓았던가? 그리 생각하며 말을 잇는다.

"그리고 당신의 염동력 마도는... 저희가 살면서 뵌 분 중에 가장 훌륭한 것 같습니다."
# 힘들다!!!

452 태식주 (Uq4FrSWyBI)

2022-11-09 (水) 18:46:58

의념보에 써야겠다

453 ◆c9lNRrMzaQ (pUtaOVglpQ)

2022-11-09 (水) 18:49:59

나 나갔다오마...
후우우......

454 태식주 (Uq4FrSWyBI)

2022-11-09 (水) 18:50:16

ㅂㅂ

455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8:50:42

다녀오세요 캡!

456 주강산 (8e5z2CB1wc)

2022-11-09 (水) 18:50:49

그는 문형의 이야기를 들으며 묵묵히 고개를 끄덕인다.
과연...모든 걸 다 가질 수는 없다는 거구나. 그래서 스스로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고.
생각해보면 그러했다.
강산의 마도에서 위력이 돋보이지 않는 것은 애초에 그 역시...마도를 배우고 실전 상황에 사용하는 과정에서 위력 그 자체보다 적절성을 중요시했기 때문이 아닌가.

"예."

다가온 문형의 얼굴을 보며 강산은 결연히 고개를 끄덕인다.

#문형의 제안을 수락합니다.

457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50:52

다녀오세요 캡틴

458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8:51:26

다녀와 캡틴! 나도 치킨 시켜야겠다

459 린주 (.7oIcT9S2g)

2022-11-09 (水) 18:51:35

잘 다녀와~

460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8:51:54

여담이지만 요즘 마도 쪽으로 많이 파고드니 좋슴다...
지문 쓸 때도 좀 참고가 되는 것 같아요.

캡틴 다녀오세요!

461 빈센트&유하- 게이트 (5urL1e04nA)

2022-11-09 (水) 18:52:15

다녀와요
후 쓰면서도 이게맛나싶다
친구도 말주변도업는 빈트샌즈...

462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8:54:19

와 나 방금 뉴스 봤는데 슈링크플레이션인가 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더라고.
과자 용량이 85g 하던게 80g으로 줄어들었다거나 하는 그런 건데 뭔가 기분탓으로 넘어가는 사람은 많지만 정확하게 따져보는 사람은 없어서 알아차리기 어렵다고

463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8:54:56

얘, 빈센트! 교실에서 공부만 하지 말고 밖에 나가서 친구들도 만나고 그러렴!

464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55:41

>>462 저도 방금 그 뉴스 봤어요. 가격을 줄이는 대신 용량을 줄인다고...

465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8:55:49

>>441 애초에 1턴만 머무를 수 있는 거라서...
1턴 수련하면 별다른 이벤트가 없는 한 자동으로 튕겨져나와요. (끄덕

>>447 오오 빈센트 혼신의 칭찬...

앗 알렌주 못 보신 거 같은데 혹시 돈 필요하시면 보태드릴 수 있슴다!!

466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55:57

>>464 가격을 늘리는 대신

467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8:57:12

>>464 과자를 좋아하는 나로써는 엄청 충격적이었어...
안그래도 감자칩 천 칠백원 하는데 여기서 용량까지 줄인다고??? ㅇ오아... 엄청ㅇ 충격적이엇지

468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8:58:12

>>465 감사합니다 강산주!

하지만 여기선 테토스의 경단을 쓰는게 좋을거 같아요.

알렌이 자기일로 다른 특별반한테 손을 벌릴만한 성격이 아니기도하고 개인적으로는 장비도 구매하고 싶어서 돈을 아끼고 싶네요.(눈물)

469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8:58:33

아무리 생각해도??
병원 한가운데에서 사고를 치는 걸 의도하신 건 아니신 것 같은데요...

단톡방에 도움을 요청해보심이 어떨까요??

470 빈센트&유하- 게이트 (O.L1Jk4cgo)

2022-11-09 (水) 18:58:50

>>463
상처

471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00:11

>>468 아......
특별반 인원들한테 손 안 벌리려고 하는 거...
교관들에게도 해당되는 거에요?

엘터쌤이나 지훈쌤 정도면? 도움을 요청해볼 만 하지 않을까요?

472 빈센트&유하- 게이트 (O.L1Jk4cgo)

2022-11-09 (水) 19:00:19

빈센트는 특별반에 이미 20만인가 30만GP인가 쾌척해서...🙃
도움이 못되어서 미안해오

473 빈센트&유하- 게이트 (O.L1Jk4cgo)

2022-11-09 (水) 19:01:07

근데 테토스가 NPC한테도 먹히는군요 신기방기

474 ◆c9lNRrMzaQ (pUtaOVglpQ)

2022-11-09 (水) 19:01:21

또 일이 생겼는데 이번에는 우리쪽 사람 일이네
하하하하하하

475 ◆c9lNRrMzaQ (pUtaOVglpQ)

2022-11-09 (水) 19:01:44

뭔소리야 NPC는 테토스 인식못해

476 빈센트&유하- 게이트 (O.L1Jk4cgo)

2022-11-09 (水) 19:01:45

>>474
흐어허헝

477 ◆c9lNRrMzaQ (pUtaOVglpQ)

2022-11-09 (水) 19:02:13

대신 토요일이나 일요일 하루내서 두시간 진행함.

478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9:02:28

힘내세요 캡틴..

479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02:36

>>473 아뇨 그게 아니라......
지금 다친 사람이 알렌 본인이라서요...
권왕님한테 맞아서....

480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9:02:51

그럼 알렌은 테토스 먹고 다시 진료받고 이건 기적이군요! 소리 들으면 되는 거야?

481 태식주 (Uq4FrSWyBI)

2022-11-09 (水) 19:03:10

길드자금 16만 GP가 남아있긴한데

482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9:03:11

옷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코인샵 물품은 특별반 외의 인물들에게 보이지 않았죠.

483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9:03:30

>>474 (눈물)

484 빈센트&유하- 게이트 (O.L1Jk4cgo)

2022-11-09 (水) 19:03:32

>>479
아하

485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03:39

>>475 >>477 아이고 고생하십니다........
알겠습니다! 여태까지 진행 고생하셨어요!

486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9:04:39

수고하셨어요 캡틴!

487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9:05:21

수고했어 캡틴!!

488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9:05:45

한지훈 총교관이랑 친구인데, 그 쪽이랑 상담해보면 안되는거야?

489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05:50

아니 그보다 그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면?
자해 안 해도 그냥 먹어도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근데 그건 그거대로 눈에 띄지 않을까요?
아이템 자체는 눈에 안 띈다지만...

490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06:55

>>488 앗 듣고보니 그렇네요.

그러면 알렌 쪽은 지훈쌤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게 최선일수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요.

491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9:09:03

사실 '괜히 다른데 도움 요청했다가 카티야의 사정 때문에 위험에 처하기 싫다' 같은거면 이해는 하는데 말이지.

492 시윤주 (FivDmeOhXs)

2022-11-09 (水) 19:11:07

그나저나 산주 축하해. 더블 캐스트도 배우러 갈 수 있겠네

493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12:03

감사합니다!!

494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9:12:14

>>489 situplay>1596650088>856 여기서 캡틴이 깔끔하게 목을 그으라는 말씀이 있으셔서...(고민)

>>490 객관적으로 보면 그게 가장 현명하긴 한데 현재 알렌은 권왕님과 총교관님이 아는 사이인 것도 모르고 솔직히 교관님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걸 특별반분들에게 도움 요청하는 것 보다 더 껄끄러워할거 같네요...

495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9:12:55

>>491 (가장 큰 이유)

496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13:31

이것도 스킵에 도기코인이? 필요할까요?
그래도 문제없지만요! 저지금...500개 쌓여있음...

시윤이도 어떤 과정을 통해 기술을 배우게 될지 기대되네요...!

497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9:13:40

>>494 그건 그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다. 전투 상황으로 따지면 체력이 딱 1 남은 상태라서 그냥 전투 불능 됐다가 테토스로 부활하는 편이 더 좋겠다... 같은 느낌으로 한 말 아닐까...?
캐릭터에게 목 그으라고 말하는 캡틴은 없어!

498 시윤주 (FivDmeOhXs)

2022-11-09 (水) 19:14:22

뭐 알렌주는 의외로 고집이 강하니까, 정했다면 바꾸진 않을거 같지만...근데 지문에 저렇게 적혔다면 테토스도 맞긴 하겠네.

499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9:14:36

강산주는 그 도기로 우필 몽땅 사서 엘 데모르 벽이랑 마주칠 때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500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9:15:26

나는 뭔가 특별반 캐릭터나 교관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게 아직 그들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아쉬워...

501 시윤주 (FivDmeOhXs)

2022-11-09 (水) 19:15:51

>>496 지금 한가지 짐작중인건 있어

근데 사실 '도움을 받을 성격이 아니라서'는 이상하다고 보는 파야. 테토스 산이가 준거라며. 남이 준 아이템을 써서 회복하는건 도움의 범주가 아닌건가...? 같은 감상이라

502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16:08

>>494 >>497 그죠......
사실 저도 동감입니다.......

진짜로 목그으려고 시도하시면 정.그.하.? 뜰 거 같아요 왠지,,,,
정 경단을 쓰시려거든 그냥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503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9:17:17

'카티야 처지를 설명하다가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다' -> 아~ 아직 특별반에 대한 신뢰보다 그런 경계심이 강하구나.
'도움을 요청할 성격이 아니다' -> 그럼 남한테 받은 아이템을 쓰는건 괜찮은거야?

같은 느낌의 납득 차이 라고 할까..

504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9:18:12

(고민)

505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9:19:10

그러고 보니 아까 적다보면 문득 눈치챘는데,대회에서도 시윤이 청각 강화 했는데 소리가 일절 안들렸다는 부분 있었거든.
그리고 캡틴이 나중에 설명해줄 때 숲에서 은밀기동 하는 보법이 있다는 얘기도 했었고....지금 배우려는게 그건가봐.
추측컨데 저 나뭇잎 가득한 숲에서 매우 자연스럽고 빠르게, 대신 낙엽을 밟지 않고 조용히 이동하는 방법이 아니려나.

506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9:20:38

닌자 보법을 터득한 스나이퍼 닌자 시윤이

507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9:21:10

은밀 닌자 스나이퍼 윤시윤 (아무말)

508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9:21:14

이제 린에게 그림자분신술만 배우면 되겠꾼

509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22:36

>>499 몽땅은 못 사고 3개 살 수 있어요.
나머지는 주급 코인이 고인 거라서요....😅

>>500 사실 저도 동감...
캡틴께서 전에 언급하셨던 '오만함' 키워드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510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9:23:41

>>509 3개면... 로또 3장 사면 한 장은 당첨되는 수준이야 가능해!

511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9:24:46

사실 재밌게도 한가지 더 '오만함' 같은 부분이 있지.

카티야는 내가 지키겠어! 라곤 말하지만, 권왕의 압도적인 힘에 무력화된 직후에도 도움을 받는 성격은 아니라고 하니까 말이야.

512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9:25:04

>>509 주급코인 빼고도 3개 살 수 있는데 대단한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513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9:25:08

>>511 (대정답)

514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9:25:28

오?잉도 주급으로는 못샀었나요?

515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9:27:28

주급 빼고도 우필을 3개나..! 대단해여

516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9:27:59

아 우필...(뻘줌)

517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9:28:07

대련회...때도 느낀 감상이지만, 알렌은 '나는 ~하겠어!' 라는 의지는 확고하지만 사실 그에 대한 방법에 대해선 깊게 고려를 안하는 느낌의 장면들이 많거든. 이 부분이 마치 자기가 그렇게 마음을 먹으면 부딫혔을 때 어떻게든 잘 될거라는 묘하게 희망관측적인 시선이 있지 않나~ 로 나는 해석 중

518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9:28:10

우필 3개 ㄷㄷ

519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9:29:17

BHC 맛초킹 맛있다 이거

520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9:29:27

일상 구하면 있으려나요!

521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29:38

>>501 듣고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그냥 메타적으로 제가 일괄소매넣기 한 것도 아니고, (그럴 뻔하긴 했지만...)
일상 돌리면서 '강산이가 직접 줬다'는 설정을 붙였으니까...

친밀도 문제라면 (=즉 강산이랑 돌렸던 일상들 때문에 강산이한테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연 거라면) 또 납득은 하지만요...?

>>505
허르...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거 멋지겠는데요!

522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34:47

>>510 >>512
실제로는 어쩔까...싶네요.ㅋㅋㅋㅋ
우필을 쓴다면 지금은 엘 데모르가 아니라 다른 데 쓸 거 같아요.
매력을 올린다든지 친구를 늘린다든지...

>>514 살 수 있는데 그냥 제가 복불복이 심하면 안 사려고 하기 때문에 안 샀던 것...
나중에 살 수도 있지만요?

>>520 저는 일단 일상 돌리던 거 있어서 보류함다...!

523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9:34:51

각자 장단점이 있는거고, 캐릭터 성격은 쉽게 바뀌는 게 아니니까 어쩔 수 없지.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제일이니!

524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9:36:34

이런건 원래 남한테 악의를 가지고 폐끼치지 않는 이상 좋다 나쁘다의 이야기가 아니니까 말이지. 캐릭터성의 일환

525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39:57

근데 저 문득 든 생각인데....
만약 캡틴이 알렌이 경단을 쓰는 걸? 의도하신 게 맞으시다면...?의 전제하에서 써보는 추측이지만...?

테토스의 경단을 먹으면 간혹 테토스 여신님이 등판하시거든요. (최초 사용자가 나왔을 때 묘사가 나왔었어요. 이후 스킵된 것인지 혹은 다른 이유가 있는지 묘사되지 않고 있지만...)
혹시 테토스님한테 뭔가 이번 시나리오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526 오토나시주 (5KWE78ZlJE)

2022-11-09 (水) 19:42:28

진행 만 하면 손 님이 몰려 드 는 기현 상
캡틴 고생 하셨 고 아무 쪼 록 일 잘 처리 되시 길.. .... . ....


글고 태식 주 아직 있?음???

527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43:51

아니, 써보니 이건 좀 억지인가 싶기도 하네요....

528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44:20

오토나시주도 현생 고생하십니다!

529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9:47:02

오토나시주 고생하셔요.

530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9:47:32

그래도 오늘의 답을 듣기 위해 정말 열심히 고민했다....오늘은 나 자신을 칭찬해주는 날이야.

531 오토나시주 (5KWE78ZlJE)

2022-11-09 (水) 19:48:54

🤔 타식이 주 보이질 않 은 게임 하러 사라 졌 다고 나.님 추 측

나.님의 근 무시 간 언제나 겹친다. 진행시 간과
그래서 나.님 타식이 주와 쇼코쇼코쨩주 에게 요청한다. 암호 생성 의 필요 성

손 님이 가게에 왔 으나 금방 주 문을 처리 하 고 레스 써 올 수 있 음 : @손님 이라고 쓴다. 나.님

손 님이 매우 많 이 와서 10분 이 상 걸릴 각 임 : 그냥.. ..... . ... 말 없 이 나.님이 10 분 이상 사 라 졌으 면 그것이 이 것.

532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9:50:09

짱토나시 이몸 들떠있으니 칭찬 플리즈

533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9:50:57

생각해보니 공무원인데 바로바로 문자답이 나오는 게 이상한 일이져?!

534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9:51:15

>>501

확실히 이부분은 제가 말을 잘못한거 같네요.

도움을 받을 성격이 아니다 보다는 도움을 요청하기에는 이 일을 알리고 싶지 않다 가 맞는거 같습니다.

535 오토나시주 (5KWE78ZlJE)

2022-11-09 (水) 19:52:07

>>532 칭 찬

536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19:52:41

>>535 좀 더 성의있게 해줘!!! (잡고 흔들기)

>>533 근데 천운이 진짜 대단하긴 하다...나도 처음에 분석 얻어보려고 수업 한 200망념어치인가 들었는데, 무리일거란 얘기 들었거던..

537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9:53:37

천운 대단해...

538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9:53:49

>>531 좋은 생각이야. 하지만 파티 레스는 맨 마지막에 처리된다는 걸 명심해 오토나시주

539 유하주 (OZq8/1/VMU)

2022-11-09 (水) 19:54:01

빈센트주 미안해.....
8시로 알고 일 하고 있었는데........

540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19:54:32

그러게요! 분석 얻었다! 이제 간파다(간파는 위키를 뒤져봤는데 장인급 기술서는 있었는데 이거 어디서 얻은 거지..)

541 오토나시주 (5KWE78ZlJE)

2022-11-09 (水) 19:54:44

>>536 바쁨.
>>538 ❗️

542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55:20

>>530 그죠!! (토닥토닥)
정말 잘 됐어요...

>>531 오....암호라기보다는 생존시그널? 느낌이군요?

>>533 많이 바쁘신 듯...

543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57:02

>>536
시윤이 폭풍쓰담!!

아...그럼 그게 역시 복불복이었나 보네요......
왜 못 알아차렸지......

유하주 안녕하세요.

544 알렌주 (5I7o30jjtI)

2022-11-09 (水) 19:57:37

유하주 어서오세요

545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19:58:00

유하주 하이하이~

546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19:58:16

>>540 시나리오 1때 학교에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수호기사'였나 하는 가디언 쓰앵님이 누군가한테 주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

547 유하주 (OZq8/1/VMU)

2022-11-09 (水) 19:58:39

깅 알 토 하

548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20:00:10

유하주 하이에요!

오 그런가요... 아무래도 장기전이겠네요!

549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20:01:42

>>536 >>541
(대신 시윤이 머리 쓰담하기....)
(굳시굳시...)

550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20:03:47

유하주도 같이 쓰담해여. (?)
시윤이 수련기사 됐어영!

551 유하주 (OZq8/1/VMU)

2022-11-09 (水) 20:04:14

수련기사!!!! 굳시 굳시

552 시윤주 (zNtU2YEeJk)

2022-11-09 (水) 20:07:12

땡큐 땡큐 땡큐 후하하하하 헤헤헤

553 빈센트&유하- 게이트 (N0XKS4B1iU)

2022-11-09 (水) 20:07:17

>>539
미안하실 것 없습니다. 저도 8시로 알고 있다가 폰보니 이미 진행중이었어서... 저야말로 안계신동안 단독행동한 건에 양해를 구하고 싶은데...

554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20:07:29

수련기사! 시윤주 축하축하!

555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20:07:57

>>546 (그 누군가가 누구였지)
(아...하차하고 안 계신 분이셨구나...)

556 유하주 (OZq8/1/VMU)

2022-11-09 (水) 20:08:46

>>552 강해지라구 네놈

>>553 상관 없어!!! 있는 사람은 진행을 해야한다....

557 빈센트주 (N0XKS4B1iU)

2022-11-09 (水) 20:36:26

>>556
네...
혹여 나중에 유하주는 계신데 전 없는 상황 발생한다면 단독으로라도 행동좀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

558 토고주 (4EISSAGnLo)

2022-11-09 (水) 21:18:12

스스로를 몰아세워 창작을 불태웠다.
그리고 이제 자야지..

559 태식주 (BUfJ5mejTE)

2022-11-09 (水) 21:22:15

내일은 목련기사겠구나

560 빈센트주 (N0XKS4B1iU)

2022-11-09 (水) 21:25:32

>>556
혹 유하주 아직 계시면, 일단 상대 이름 물어봤는데 모른다 그랬구요
>>451 통해서 일단 상대 실력 띄워주고 교섭하는 쪽으로 가려 하는데 괜찮으실까요?
다만 우리가 저쪽에 명시적으로 줄 수 있는 게 뭐가 있는지 의문이라는게 걸리긴 하네요

561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21:27:51

토고주 안녕히 주무세요...!

>>560 대화를 하다보면 상대의 관심사에 대한 단서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파이팅입니다!

562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21:45:47

직장인들도 소고기 먹을 땐 맹금다워요.

감명깊슴니다 자막 센세!

유튭은 마성인가..

563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21:52:08

요즘 유투브에 재밌는 영상 너무 많아요...ㅋㅋㅋㅋ큐ㅠㅠㅠ

564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21:52:55

그러니까요! 저 자막은 동물농장인가 그랬지만.. 감명깊었습니다(?)

565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21:53:50

헐 그렇군요....

566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22:16:33

........
이제 다음번 일상부턴...욕심 안부릴 거에요...🤦‍♀️
일상이라고 진짜 일상적인 일만 하면 너무 사소하니까 의뢰 뛰는 소재도 넣는건데, 의뢰 내용이랑 설정 구상하다보면 가끔 폭주해서 일이 커지게 되고 그러면 수습하면서 이런 소재로 괜찮은지 아니면 이 소재 나만 재밌으면 어떡하지 계속 고민하게 되어서 부담스러운 것입니다...

빈센트주 정말 죄송하지만 저희 돌리고 있던 일상 엎을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이 소재 역시 저만 재밌는 건가 싶어서요........

567 빈센트주 (N0XKS4B1iU)

2022-11-09 (水) 22:25:49

>>566
???????????????????????????????????????????????????????????????????????????????????????
진짜 재밌어서 그냥 하고 있었는데요
빈센트 캐릭터성에 비춰볼때도 당장이야 "강산 씨처럼 생겼는데 성격은 강산 씨가 아니라 내 수준이구만"이라고 욕해도 나중에 "와 재밌었다 저런 의뢰 나도 맡았으면" 할테구요

568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22:32:17

>>567 헐..........(왈칵
재밌으시다니 다행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혹시 못보신 거라면...?
situplay>1596666077>329에 답레 있습니당....

569 빈센트주 (N0XKS4B1iU)

2022-11-09 (水) 22:35:27

>>568
아 답레가 계속 안나와서 이런 오해가... 죄송합니다 이어올게요

570 유하주 (OZq8/1/VMU)

2022-11-09 (水) 22:36:49

>>560 좋아용! 줄수있는거... 주술서 있는대.....

571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22:37:45

혹시 답레 쓰다가 막히신 부분이 있으시면 질문 남겨주셔도 되고요...
아니면 답레를 못 보신 게 아니라? 혹시 바쁘신거면? 내일 주셔도 되어요...
영 말씀이 없으시니 저도 괜히 불안했었네요...😅

572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22:38:09

알고리즘이 동물 자꾸 추천해주네요!
근데 동물학대 영상이 반(실제로 학대하는 영상은 아님!) 동물애호영상이 반.

573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22:38:47

>>569 괜찮습니다!

574 유하주 (OZq8/1/VMU)

2022-11-09 (水) 22:46:18

실제는 아닌 학대영상이 뭐야.?.? 바다거북이 등에 붙은 따개비 떼주기 같은거??

>>571 주강산에게 어느날 무한히 술이 나오는 호리병이 생긴다면

575 빈센트주 (N0XKS4B1iU)

2022-11-09 (水) 22:52:15



//
"그래도 이 부분에서는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 다행이군요."

빈센트는 미국인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민중의 동의와 지지 아래 권력을 행사할 제한적인 권한을 받은 정치인" 이외의 사회 지도자(왕, 군주, 독재자, 그 외 어쩌구들)에 대한 넘치는 혐오를 억누른다. 그 왕들은 태어나서 눈을 떠보니 자기가 금수저였다는 이유만으로 이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행동했지만, 그래도 뇌가 달린 이를 만나서 얼마나 다행인가 싶었다. 빈센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찢겨나간 면책권 걱정은 할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했다.

"..."

...그리고 미리내고 수련장에 앉았다. 서로가 서로를 싫어하는지, 경계하는지, 어쩌다보니 그냥 구석지로 가서, 서로를 분석했다. 빈센트는 자신이 어떻게 될 지 생각했다. 만약 잘못 깝쳤다가 저 왕자가 자신을 눌러서 터뜨리는 상황이 일어날까 걱정도 되었다. 어쩌면 자기가 살수까지 써가며 전력으로 상대해 야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강산이 다가왔다. 빈센트는 강산이 하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렇다면 차라리 낫겠군요. 죽어도 다윈주의자 모가지 따다 죽었다. 프리 핸드들 머리 터뜨리다가 죽었다, 그럴듯한 죽음이어야지 옆세계 이상한 왕자 꼬장에 터져 죽었다 하면 베로니카가 들어도 비웃을 겁니다. 어쨌든, 외교 문제 생기면 곤란하니 최대한 연기는 해봐야겠어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일어난다. 일단 좀 어울리는 척을 해줘야 한단 말이지. 빈센트는 여차하면 안테로스의 눈동자를 쓸 각오를 하고 앞으로 나선다. 선공은 양보한다는 허세도 필요 없이... 상대가 먼저 수속성 폭풍으로 반응했고, 빈센트는 수속성 마도가 자신있는 적에게 일부러 좀 약한 파도를 만들어 내보냈다. 그리고 약한 파도와 강한 파도가 만나서 유속이 상쇄되며, 빈센트는 편안하게 자신을 덮친 파도에 넘어지며 떠밀렸다.

"이런 젠장! 수속성 마도를 괜히 좋아한 게 아니군!"

...이라고 말한다.
//10

576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22:52:56

학대 관련영상이라고 할까요?
모 동물 카페를 갔는데 거기가 촬영허가를 해줬다니 자기가 그런줄도 모르는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는 댓글이 있는 충격적인 곳이라던가~
애니멀 호더에게서 구조한다거나~

577 유하주 (OZq8/1/VMU)

2022-11-09 (水) 22:54:13

그런거구나!!!!

578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22:56:52

>>574 어엌. 아니 이런 질문도 좋지만요???

우선 몇 번 마셔보고 술 맛이 아주 좋거나 도수가 강하면 아버지나 외삼촌 드리고, 그 정도까진 아니다 싶으면 그냥 자기가 가지고 다닐 것 같아요.
근데 현재 시점에선 맨날천날 꺼내먹진 않고 인벤토리에 모셔뒀다가 성인 캐릭터들 만나면 꺼내서 술 같이 먹자고 해볼지도요.

+번외로 지금 상대하고 있는 심호 왕자(특 : 베타피시급 잼민이)가 같이 있다면 미성년자(지구식으로 만 15세)에게 알코올을 먹이지 않기 위해 실랑이를 벌일 것...

579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23:01:40

여선이의 장신력 때문에 좀 나이를 올려말해도 이상할 것 같지는 않은느낌?

잠깐 씻고와아ㅏ지!

580 오토나시주 (qsBOivBpcA)

2022-11-09 (水) 23:05:50

파 도에 휩 쓸려 가 는
빈 센트 의 상상 도

581 빈센트주 (N0XKS4B1iU)

2022-11-09 (水) 23:19:48

>>580

>>578
강산주 죄송하지만 나머지는 내일 잇겟습니다... ㅜㅜ

582 강산 - 빈센트 (8e5z2CB1wc)

2022-11-09 (水) 23:32:09

사실 둘이 거리를 두게 된 것은 아까부터 빈센트의 심기가 불편한 것이 보였기에 강산이 일부러 떨어져 앉도록 유도한 것이었다...
둘다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편이라는 이유도 있었다. 그렇게 중요한 사실은 아니지만.

아무튼 그래서 강산은 빈센트에게 "너무 무리하게 연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많이 다치시지 않게 번개나 전기만 피해주세요."라고 속삭여 덧붙이고는 빈센트의 뒤로 이동한다.
양 측의 상태를 확인한 강산이 시작신호를 보내자마자, 심호 왕자는 곧바로 양보 없이 폭풍을 일으킨다.
그리고 일부러, 그러나 자연스럽게 수속성 마도의 물결의 떠밀리는 빈센트.

"수 속성은 특기가 아닌 모양이로구나."
심호 왕자는 연기를 눈치채지 못하고 고개를 기울인다.

"상대는 해왕국 왕가의 비전 마도를 다룹니다. 보시다시피 수속성 마도에 특화되어 있으시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빠른 곡조의 곡을 연주해 빈센트의 신속을 올려 주려 하며, 강산은 빈센트에게 설명한다.
일일 경호원으로 임명받았기 때문에 그는 사전에 심호 왕자에 대한 정보를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 상태였다.

"빈센트라 하였느냐. 그러면, 역시 특기는 방금 본 대로 금金 속성인가?"

물에 젖은 너울을 훌렁 벗어던진 심호 왕자의 손에, 마도로 구현되었던 물의 일부가 모여들어 언월도의 형상을 이룬다.
또 물의 일부가 창과 같은 형상이 되어 빈센트를 향해 날아가고, 나머지 물은 옹솟음치듯 그의 주변에 몰려들어 그를 떠받치는 발판이 된다.

'지면과 거리를 두는 건....좀 전에 다리가 묶이셨던 것을 경계하시는 건가.'

강산은 연주를 계속하며 상황을 계속 주시한다.

//11번째.

583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23:32:41

>>581 시간도 늦었으니 충분히 이해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584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23:41:44

심호 왕자의 캐디에 무의식적으로 베타피시의 이미지가 섞여 들어간 느낌...
비하인드를 조금 풀자면 강산이가 처음에 감당하기 힘들다고 헬프친 건 심호 왕자가 강해서 헬프친 게 아니라...
애매하게 강한 잼민이라서+근데 한 나라의 왕족 정도 되는 손님이라 함부로 때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제지가 힘드니까 같이 감시 좀 해달라는 의미였습니다...

>>576 아...정확히는 학대 고발 영상이군요...

>>579 장신 여캐 나쁘지 않죠!

>>580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585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23:48:28

여선이는.. 강제로 힐을 봉인당해버리고 만 것이다!

(힐 안 신어도 가장 큰 린 기준으로 최소 7~8센치 차이나는)

586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23:48:38

자는 분들은 잘자요!

587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23:54:19

>>585 본래 구두를 주로 신는단 설정이었군요?
다른 캐들에게 힐을 신긴다는 선택지는 없나요 (?)

588 강산주 (8e5z2CB1wc)

2022-11-09 (水) 23:54:55

린이나 토리도 힐 잘 어울릴 거 같은데 말이죠.
유하는 메리제인 슈즈...

589 여선주 (kKgZaJ6uj2)

2022-11-09 (水) 23:55:57

사실 힐을 자주 신는다는 느낌은 아니긴 했는데..(기본적으로 흰 블라우스에 청바지에 흰색이나 파스텔 운동화 생각한) 키차이가 이렇게 날 줄은 몰랐다에 가깝네요!

590 강산주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00:01:09

오오...그렇군요!!
여선이 뭔가 기본 옷차림도 깨발랄한 캐릭터의 정석...

591 여선주 (iSrB5riYxQ)

2022-11-10 (거의 끝나감) 00:03:25

정석이죠!
치마보다는 확실히 바지를 선호할 것 같은?

592 강산주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00:08:38

어깨가...뻐근하구만...

요즘 수면패턴이 흐트러질 기미가 보여서...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593 여선주 (iSrB5riYxQ)

2022-11-10 (거의 끝나감) 00:10:05

강산주 잘자요! 나도 곧 자야겠네요!

594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1:11:38

어으 허리야

595 태식주 (AGXK.Qqdpg)

2022-11-10 (거의 끝나감) 11:19:56

내일까지 쉰다.

596 빈센트 - 강산 (hKLF/sEecA)

2022-11-10 (거의 끝나감) 12:10:05

"그래도 무기는 든 게 다행이군요."

언월도의 형태를 얻는 물을 보며, 빈센트는 슬쩍 웃는다. 여태껏 많고 많은 적을 만나왔고, 대부분 이겨서 죽이거나 최소한 도망칠 틈은 나올 정도로 싸웠다.(흉악범죄자가 상대라는 특성상 지면 그냥 사망이었으니.) 개중에서 무기도 안 든 적들이 최악이었다.

하지만 방심할 틈도 없이 물의 창이 날아들고, 빈센트는 이 왕자를 기뻐하게 만들 방법을 찾았다. 왕자의 말대로, 빈센트는 거대한 파이프를 만들고 물의 창이 그 구멍에 들어가도록 만들었다. 물의 창은 파이프의 미미한 곡선을 따라 흐르더니 방향이 틀어지고, 빈센트는 옆에서 들리는 굉장한 파이프 속 물소리를 들었다.

놀리는 건 여기까지. 일부러 치악력을 의념으로 강화해 입 안을 씹고, 파이프에 박치기를 해서 피가 흐르는 코를 부여잡는다. 그와 동시에 일부러 왕자에게 마도 역분해를 시도한다. 비전 마도를 분해한다는 미친 짓이 성공할거란 생각은 안 했다. 성공할 수도 없었고. 그저...

"쿨럭?!"

빈센트는 파이프 옆에서 몸을 비틀며, 코를 붙잡은 손을 놓는다. 그와 동시에 (입안을 씹어서) 나온 피를 토하니 참 끔찍한 꼴이다.

"젠장, 역분해가 안 통하다니! 으아악!"

이거, 헌터 일 때려치면 배우나 할까? 그렇게 생각하며.

//12

597 빈센트 - 강산 (hKLF/sEecA)

2022-11-10 (거의 끝나감) 12:17:28

ㄱㅅ

598 알렌주 (gMhQ8TCYvg)

2022-11-10 (거의 끝나감) 13:10:48

갱신갱신

599 유하주 (oBdYtdyvyo)

2022-11-10 (거의 끝나감) 13:37:00

ㅎㅇ

600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4:13:40

ㅎㅇ

601 시윤주 (7B.zgw1ZNs)

2022-11-10 (거의 끝나감) 14:24:19

ㅎㅇ

602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4:31:50

어제진행 너모아쉬운

603 유하주 (oBdYtdyvyo)

2022-11-10 (거의 끝나감) 14:35:22

ㅎㅇ

어째서 아쉬운?

604 여선주 (FVNAA87ue2)

2022-11-10 (거의 끝나감) 14:39:04

갱신! 모하여요~

605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4:41:04

한시간밖에 못함
계획상 시나리오 3 프롤로그까지 준비해뒀는데

606 여선주 (FVNAA87ue2)

2022-11-10 (거의 끝나감) 14:42:13

시나리오 3...!

607 유하주 (oBdYtdyvyo)

2022-11-10 (거의 끝나감) 14:44:01

여선주 하이!

시날 3오...

608 오토나시주 (.qTld7Jvjg)

2022-11-10 (거의 끝나감) 14:47:01

나.님
매우 매우 매 우
충격 적인 소 식을 들 은

609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4:48:49

situplay>1596617082>816

슬슬 시나 3 항목 만들어라 자동나시
(찰싹)

610 여선주 (FVNAA87ue2)

2022-11-10 (거의 끝나감) 14:50:34

자.동 나시시나 3항 목만드 는. 것?

611 유하주 (oBdYtdyvyo)

2022-11-10 (거의 끝나감) 14:51:06

똘하

612 알렌주 (gMhQ8TCYvg)

2022-11-10 (거의 끝나감) 14:52:14

>>608 ?

613 여선주 (FVNAA87ue2)

2022-11-10 (거의 끝나감) 14:53:20

모하모하인 거에요!

시나리오 3에서 여선이가 열심히 구르겠지! 노력하자 여선주?!

614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4:54:13

못 구를 걱정은 안해도 됨

615 여선주 (FVNAA87ue2)

2022-11-10 (거의 끝나감) 14:55:08

(두려움)(두려움)

616 유하주 (oBdYtdyvyo)

2022-11-10 (거의 끝나감) 14:55:56

드디어 구르는가 하유하

617 오토나시주 (.qTld7Jvjg)

2022-11-10 (거의 끝나감) 14:57:12

나.님
진행 기 록과 함께 만들겠다. 새벽에
사 유 : 병원 가 야 함

>>612 중 학교 동 창이 작 년에 결 혼 했다 는 소식 들 은
매우 충 격

618 알렌주 (gMhQ8TCYvg)

2022-11-10 (거의 끝나감) 14:58:34

>>617 앗...(이해)

619 여선주 (FVNAA87ue2)

2022-11-10 (거의 끝나감) 15:01:11

(이해함)

덜 구르고 싶은 욕망이 샘솟는 무언가?

620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5:07:39

후후후......

621 시윤주 (7B.zgw1ZNs)

2022-11-10 (거의 끝나감) 15:12:51

오....프 3 도입??? 근데 난 기사단에 있는데 참가할 수 있나

622 시윤주 (7B.zgw1ZNs)

2022-11-10 (거의 끝나감) 15:13:32

사실 기술 하나만 배우면 하산인거 보니 생각보다 빨리 나오...려나? 수련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네

623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15:13:37

프롤로그니까 아직 메인이 아니니까
나는 내일 교육 받으러 가야 하는데 큰일이군

624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5:14:45

? 어차피 이벤트 시작되면 영향 빵빵터져나옴.
영월도 스킵안하면 몇달걸리던 이벤이었음

625 시윤주 (7B.zgw1ZNs)

2022-11-10 (거의 끝나감) 15:15:38

ㄷㄷㄷㄷ 그럼 그 전 까지 기술을 익혀야만 하는 것인가

626 시윤주 (7B.zgw1ZNs)

2022-11-10 (거의 끝나감) 15:16:21

이번 시나리오 3은 어느정도 개인의 스토리 후크가 엮어 작동하는 식...이었던걸로 기억은 하는데

627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5:20:21

하나 말해주자면...

대충 시나리오 제작하면서 2세대 당시 게이트 환경을 좀 참고해서 내가 있던 지역에 게이트 열리면서 몬스터 튀어나오고 한다고 내가 너흴 죽일려고 하는 게 아님을 알아둘 것.
애초에 시나2까진 튜토고 지금부턴 본편이다.

628 시윤주 (7B.zgw1ZNs)

2022-11-10 (거의 끝나감) 15:21:47

ㄷㄷㄷ 아, 애초에 유럽이 주무대라고 했던가. 나 외에도 넘어오는 사람 있으려나...

629 시윤주 (7B.zgw1ZNs)

2022-11-10 (거의 끝나감) 15:29:13

근데 캡틴, 나 지금 수련중인거 습득 난이도 어려워? 궁금해지네

630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5:45:46

비전을 쉽게 생각하지 마라 애송이

631 시윤주 (7B.zgw1ZNs)

2022-11-10 (거의 끝나감) 15:49:26

뭣, 제시된 3개 전부 비전급이었나

632 오토나시주 (.qTld7Jvjg)

2022-11-10 (거의 끝나감) 15:57:45


특 별 수련 장 은 진행 당 한 번 이 용가 능하 다
똘이 는 어제수 련장 을이 용했 다
그럼 다음 진 행 때 또 이용이 가능 하 다
완 벽해.. .... . ...

633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16:00:35

똘똘나시주

634 시윤주 (7B.zgw1ZNs)

2022-11-10 (거의 끝나감) 16:00:59

똘이 어제가 75% 였으니 랭크업은 곧 하겠네

635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6:04:52

애초에 폭풍검이니 대장화로니. 너희들의 가챠성공이니 어느정도 보정을 주는거지.
과거 명진이도 기술맞추느라 3만쓴걸 기억해라

636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16:08:02

가...챠.......
가..챠..?

637 여선주 (PGysN7lD1g)

2022-11-10 (거의 끝나감) 16:15:01

가...챠?
그아아악!(가챠에 돈 밀어넣은 악몽이 생각난!)

638 여선주 (PGysN7lD1g)

2022-11-10 (거의 끝나감) 16:16:15

들고가면 무겁고 안 들고가자니 할인이 오늘뿐이라서 아쉬운

639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6:22:45

대장화로도 그 정도의 비전인 것인가....값어치가 실은 엄청난거였구나.

640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16:26:46

특별반 인원들 하나 둘 비전을 가지게 되었네

641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6:28:27

여기서 노력해서 성공하면 나도 드디어드디어드디어 비전 오우너인가....설렌다

642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16:34:41

나는... 울지 않앙... 비록 한 것과 가진 게 없더라도...

643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6:40:31

토고주가 그렇게 말하면 기만 될 수도 있다고....?

644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16:42:48

어디가 기만이란건지 난 모르겠군... 시윤주랑 나랑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들어왔잖어

645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6:43:07

기존반(태식, 빈센트, 주강산)을 제외하고 편입생중에 토고보다 더 많이하고 더 많이 가진 사람이 애초에 거의 없어!!!

646 알렌주 (QZX2wXipJQ)

2022-11-10 (거의 끝나감) 16:45:14

(강산주께 다시한번 그랜절)

647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16:45:17

축하해, 시윤주. 이제 그 거의에 시윤주가 들어왔어

648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6:47:25

비전 습득에 성공하면 말이지....그래도 난 전에 장문의 후기에서도 말했지만, 대운동회에서 꽤 얻어간 축이긴 해.

649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16:47:29

강산주 오면 정산어장에 정정 부탁할게!

10만 GP를 써서 하울링 파운터 2개, 폴러베어 85개를 산거야. 그중에 하울링 파운터 1개는 서비스!

650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6:49:26

내가 은밀히 생각하는 파워나 실적 랭킹에서 토고는 늘 상위권이었으니 안심해...

651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16:50:19

토고는 야돈이라구 대기형이라구

652 여선주 (PGysN7lD1g)

2022-11-10 (거의 끝나감) 16:51:17

(아무 생각 없음)

653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6:51:55

솔직한 내 감상으론, 토고주가 상당히 유능하기 때문에 애초에 이후에도 잘 하겠지~ 같은 느낌도 있고.

654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6:53:12

염려되는 부분도 있긴 하다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점도 있으니....

655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16:53:30

뭐야 뭐야 염려되는 부분은 어서 말해줘

656 오토나시주 (lFNL18J./6)

2022-11-10 (거의 끝나감) 16:54:12

토고 주의 상 상도 : 매우 똑똑 함

657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6:54:22

특별반 인물들에 대한 호감도와 감상이 매우 낮은 축에 속하고(보면 대부분의 일상에서 갈등이 있었음)
그런 경험이 쌓이다보니 특별반 자체에 정나미가 크게 떨어진 묘사를 매우 자주함

658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6:54:51

원래부터 특별반이란 단체에 큰 애정이나 소속감을 느끼지 않는 캐릭터가 저러고 있으니, 과연 좀 걱정된다는 느낌

659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16:56:38

여선주 안녕~

>>656 현실은 야돈이니까 상상도를 고치렴

>>657 특별반 자체에 대한 인상은 나쁠 수 밖에 없어. 거의.. 반쯤 의무감이니까. 하지만 여명 길드를 따지자면 그래, 내가 회계니까 1인분은 해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긴 해.
개개인에 대해서는... 음... 좀... 성격이나 개성이 워낙 강해서 토고같은 어중간한이는 적응하기 힘들어서 하이고야.. 하이고야.. 하는 느낌이지만...

660 오토나시주 (w4JzKadcI.)

2022-11-10 (거의 끝나감) 16:57:24

안경 쓴 야 돈.. .... . ... 오 케이.. ..... . ..

661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6:59:17

토고가 나쁘다거나, 잘못하고 있단건 아니고....(애초에 몇몇 케이스는 나도 토고의 의견에 동감하고)
다만 역시 그렇게 소속된 단체에서 인상이 나쁜건, 대운동회 부근에서도 지적됐던 '결속력 부족' 인 요소를 생각하면 우려점인 정도.

솔직히 우리가 다른 대형 길드가 제시할 수 있는 쩌는 메리트보다 더 좋은걸 줄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고.
그럼 길드에 남아있을 동기는 손이익이 아니라 감정적인, 요컨데 정이나 호감, 유대 같은 가족같은 분위기 노선으로 굳힐 수 밖에 없으니까.

662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0:31

예를 들면 시윤이는 어지간한 조건의 스카웃이 들어와도, 유하와 떨어질 가능성이 생기면 거부하게 되겠지.
특별반에 머무를 이유란건 대체로 이런식으로 '여기가 좋으니까' '누구와 함께하고 싶으니까' 라는 느낌이 되야 하는데.

내가 보기에 지금 저렇게 생각하는건 김태식 주강산 딱 둘 밖에 없음.

663 여선주 (PGysN7lD1g)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1:02

다들 반가워요!
중고거래는 할때마다 긴장감이 드네요..
내가 항상 상대방에 많이 맞춰서 그런가?

664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1:13

반대로 전혀 저렇게 생각하지 못하는 축이 진오현, 토고 쇼코, 마츠시타 린, 하유하 ...... 정도?

665 알렌주 (wmAOac/4os)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1:34

유대감이란게 어렵죠...

666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1:50

못 나가는 이유
-> 나가면 캡틴보정이 사라져서

667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2:26

특별반에 대한 소속감이 높다
김태식
주강산

높다고 하지만 실은 안 높은 것 같다
알렌

그럭저럭 보통 이상 정도는 된다
또리또리 윤시윤

안높다
빈센트 토고 쇼코 하유하 진오현 마츠시타 린

668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3:03

보면 알겠지만 안높다가 이미 절반 이상이라서, 조직으로써의 결속력은 낮을 수 밖에.

669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3:42

ㅎㅎ
뭐 어때 결속이 필수도 아니고~

670 토고주 (m/9TGrcjR2)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3:51

중고 거래는 모르는 타인과 만남, 거래 물품에 대한 불안감이 있으니까 긴장하는게 당연한거니 걱정마

671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4:23

>>663 그건 원래 긴장되는 법이니까....나는 무서워서 잘 못하겠어. 이상한 빌런 얘기도 많이 듣고.

672 토고주 (m/9TGrcjR2)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4:53

특별반이나 이후 진행될 여명길드에 대해서 특권이라 한다면... UHN에서 제공하는 그런것..?

673 알렌주 (wmAOac/4os)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5:05

(무서워서 중고거래 자체를 안함)

674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5:28

사실...

'뭐, 기왕 있게 된 김에 잘해봐야지.' 정도의 평균 수준만 많아도 그럭저럭 괜찮은데...
'응, 여기는 내가 이득보려고 이용하는 곳 정도야.' 라는 마인드가.....꽤 많아!

675 토고주 (m/9TGrcjR2)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6:52

그게

'헌터'다

676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7:01

ㅎㅎ

677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7:29

그것도 맞는 말이긴 하다만....

678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7:44

▶ Α : 포스트 원 알파 프로젝트 '기원'
▶ Β : 포스트 원 베타 프로젝트 '특별반'
▶ Γ : 포스트 원 감마 프로젝트 '만들어진 영웅'
▶ Δ : 포스트 원 델타 프로젝트 '재건'

679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9:07

지금 저게 적신호라고 여기는게 왜냐면, 이번 대운동회도 그렇고 특별반의 값어치는 꽤 떨어져버렸음.
그럼 주변의 시선이나 평가도 물론 문제가 되는데,
이득을 위해 남아있는 애들은 자기 자신 조차 '음...여기에 있어야 되나?'
라는 생각을 하는게 매우 자연스럽다는 것....빼내기 스카우트가 얼마 안가 있을 예정이라는데, 엄청 취약한 상태지.

680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17:09:37

캡틴이 웃을 땐 이유가 다 있는 법이지.

베타 프로젝트는 실패넹 ㅎㅎ 딴거에 더 집중해야지 라고 생각중인 UGN

681 알렌주 (wmAOac/4os)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0:25

>>680 이게 맞는거 같은...(떨림)

682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0:32

솔직히 저기서 '안높음' 으로 랭크한 사람들 중에, 베로니카 건으로 협회 눈치 봐야되서 특별반에 머물러야 되는 빈센트 빼면
다른 길드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 제시하면 그 캐릭터 입장에서 거절할 이유가 있는지가 의아한 느낌이라

683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1:08

문~제는....우리도 인원이 상당히 줄었단 말이지. 영월 작전 에이스들은 이제 다 없어졌고.
지금 이 규모에서 몇몇 더 빼내기 당하면 길드로서의 조직력도 붕괴 될 것.

684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1:41

▶ Α : 포스트 원 알파 프로젝트 '기원'

685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2:32

내 생각에 이건 또리또리주가 아이돌이 되서 모두에게 영업을 할 수 밖에 없겠네. 가라 오토나시.

686 알렌주 (wmAOac/4os)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2:36

>>684 이 의미는 과연...(떨림)

687 여선주 (PGysN7lD1g)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3:54

여선이는... 특별반에 대한 소속감을 말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느낌이긴 하네요!

688 오토나시주 (w93hiufEvo)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3:59

중 고 거래 자주 하 지만
두려 운
내 거래 상 대가 이상 한사 람일 수도 있다 는 공 포.. .... . ..

>>667 어 째서 그럭 저 럭평 균이 상이라 고 생각 하는 건 지태 클을 걸고 싶 었지만 사 실이라 고 민중

689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4:41

특별반이 기대 이하라면 최초의 헌터가 남긴 파편을 일으켜 세우면 그만 아닌가? ㅎㅎ

690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5:33

>>668

1. 사실 잘 모름(판단 근거가 적음)
2. 근데 '헤헷! 특별반은 내가 이득보려고 이용하는 곳이다!' 라고 생각할 것 같지는 않음
3. 놀랍게도 그것만으로도 그럭저럭 평균 이상임.

691 알렌주 (wmAOac/4os)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5:50

>>689 (뭔가 굉장히 위험해 보인다.)

692 토고주 (m/9TGrcjR2)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7:00

난 만들어진 영웅이 더 불안해보여

693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7:18

저 중에선 뭔가 재건이 제일 온후해보이는데....온후하지 않겠지

694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7:44

팁 : 여러분은 캡틴보정이 있으니 재능치가 최고치로 고정된다지만 다른 NPC중엔 보정없이도 여러분처럼 최고재능치를 가진 NPC도 있습니다.

695 알렌주 (QZX2wXipJQ)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8:25

(하나같이 UHN의 제어에서 벗어나 폭주해서 재난이 될거같은 느낌)

696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19:00

맞아 맞아 UHN 우리는 적어도 전부 너희의 제어 아래에서 골골 거리고 있잖아. 좀 봐줘. 이잉~

697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22:42

근데 뭐...사실 편입생들은 아직 소속감이나 단체보다 개인의 성장을 더 원할만한 시기라고는 생각함. 자기 자신에 대한 충족이 어느정도 선결되어야 다른 얘기들을 할 수 있는 느낌이니까

698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23:11

에이 괜차너~ 엔딩 하나뿐도 아니고~~~

699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23:46

에피소드 3에서 그런게 좀 많이 이뤄져서, 성장과 함께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긴 일행들이 자연스레 뭉치며 결속력이 생기는 흐름이 이쁘다면 이쁜데~

될지는 모른다

700 알렌주 (QZX2wXipJQ)

2022-11-10 (거의 끝나감) 17:24:35

아직 시나리오 초반이니까요.

공동목표도 대운동회 정도밖에 없었으니 추후 자연스럽게 나아질지도 모르니까요.(낙관적인 알렌주)

701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25:59

적어도 현 상황이면 반장과 누가될지도 모르는 지휘관은 많이 고생할듯. 지휘관이 편하게 지시하기 위한 3요소가 전부 없어.

702 오토나시주 (QwxAVSOz9U)

2022-11-10 (거의 끝나감) 17:26:23

>>690 3 번 이너 무 슬픈. .... . .. ....

나.님
몰살 엔딩 이런 것 도 좋아 한 다
ㄱㅊ
하지만 노력 은 해 보겠

703 여선주 (PGysN7lD1g)

2022-11-10 (거의 끝나감) 17:27:18

여복치 살아남아라! 가 보인...다..?

704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7:27:34

>>700 GM이 이미 "조만간 너희 정치싸움이나 빼내기 걸릴걸?" 하고 세번 이상 경고한 이상, 나는 그런 낙관은 하지 않아...시간이 오래 지나면 그야 되겠지만, 그 만큼의 시간이 있을지는 회의적일 수 밖에 없지

705 알렌주 (QZX2wXipJQ)

2022-11-10 (거의 끝나감) 17:34:25

사실 저도 이번 시나리오 3에서 그렇다할 무언가가 없으면 위험하다고 생각이 되요.

UHN의 압박과 약한 내부결속은 크나큰 리스크 요소니까요.

가장 좋은건 공동 내부결속과 성과를 동시에 이뤄내는거지만

하다못해 UHN을 만족시키고 특별반에 잔류할 메리트가 되는 성과만이라도 꼭 있어야 할거 같아요.(낙관적이지 않은 알렌주)

706 오토나시주 (yWlW.QoG62)

2022-11-10 (거의 끝나감) 17:37:29

🤔 아무튼. .... . ...... ...
이번 시 나리 오에 선 성과가.. ..... . ... 있어야.. ....?

707 여선주 (P9YuQBnYR2)

2022-11-10 (거의 끝나감) 17:44:21

성과...(호달달)

708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17:53:00

오늘은 진짜 라면 먹고 배달음식 안 먹어야지 했는데 쌀국수랑 나시고랭 먹음 나시고랭 진짜 맛있따 ㄷㄷㄷㄷ

709 빈센트 - 강산 (hKLF/sEecA)

2022-11-10 (거의 끝나감) 17:58:25

>>704
정치질에 흔들리는건 몰라도 빼내기는 NPC 인원 제외하면 안걸리지 않을까요?
PC 입장에서야 좋겠지만 플레이어 입장에선 #수락합니다 치는순간 제손으로 시트 한장 찢는셈인데

710 빈센트 - 강산 (hKLF/sEecA)

2022-11-10 (거의 끝나감) 18:02:13

뭐 빈센트는 소속감이 안 높다해도 시윤주가 말한것처럼 UHN 눈치를 봐야 하는지라 강제로 보정이 되고있다 생각중...

711 시윤주 (RcroaQsTlk)

2022-11-10 (거의 끝나감) 18:25:34

그런 메타적인 사유만으로 거부하게 되는 상황 자체가 결국 좋지 않은 영향이 나와. 억지로 이유를 갖다붙여야되고, 캐릭터에는 위화감이나 모순이 생기고, 그게 몰입감을 해치거든.

복잡할거 없이, 내 캐릭터는 특별반을 나가고 싶은게 느껴지는데 PC라서 억지로 머무른다는 상황이면 즐겁지 않겠지.

712 여선주 (M.CGwH5JqI)

2022-11-10 (거의 끝나감) 18:30:15

내 슈크림붕어빵이이잇(삐끗해서 놓쳐버림)
팥붕 먹고 먹으려고 했는데에에에(눈물)

713 태식주 (OOSX4nkcv2)

2022-11-10 (거의 끝나감) 18:34:22

하하하

714 여선주 (M.CGwH5JqI)

2022-11-10 (거의 끝나감) 18:39:29

내 슈붕의 원수가 태식주였다는 건에 관하여(농담)

715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19:54:43

난생 처음으로 샷ㄱ건을 쳤다...
레이드 중에 키보드가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아서 망하길 5번....

716 여선주 (iSrB5riYxQ)

2022-11-10 (거의 끝나감) 20:12:57

샷건..샷건...
피곤하네요

717 여선주 (iSrB5riYxQ)

2022-11-10 (거의 끝나감) 20:15:33

집에 오니까 좋은데 피곤한 건 어쩔 수 없어!

718 알렌주 (gMhQ8TCYvg)

2022-11-10 (거의 끝나감) 20:39:44

알렌주: 오늘 너무 힘들었어 간만에 게임을 하며 쉬어야지

(격투게임)

알렌주: (기절)

719 여선주 (iSrB5riYxQ)

2022-11-10 (거의 끝나감) 20:40:24

알하!

달달한 거 먹으니 점점 괜찮아지는..

720 강산주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20:47:30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649 확인해씀다!
이런 사례는 처음이라서 제가 헷갈렸네요....

>>711 이거 은근 중요해요. 저 옛날에 다른 사이트에서 이거랑 비슷한 이유로 싸움난 사례도 봤어요. (끄덕끄덕)
좀 어느정도는 캐릭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서로에게 좋더라고요...

721 알렌주 (gMhQ8TCYvg)

2022-11-10 (거의 끝나감) 20:49:19

안녕하세요 강산주

722 강산주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20:49:58

>>596
.dice 0 9. = 5
홀 - 아무리 잼민이라도 인외는 인외이지 말임다.
짝 - 신나서 연기 눈치 못 챔

723 여선주 (iSrB5riYxQ)

2022-11-10 (거의 끝나감) 20:50:41

안녕하세요 강산주!

724 강산 - 빈센트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21:41:01

"호오?"

심호의 공격을 빨아들이는 파이프. 빈센트의 그 참신한 대응을 보고 심호의 눈이 휘어진다.
상대가 빈센트의 전력에 대해 오해하게 두면서도 적당히 흥미를 끄는 것.
좋은 생각이었다고 판단한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지만...

빈센트가 피해를 입은 연기를 하기 위해 자해를 하자 강산의 눈빛에 또 불안감이 섞인다.

"형님, 상대는 이종족입니다. 그렇게까지 연기를 하시면...."

강산이 얼른 빈센트에게 다가가 속삭일 때, 아니나다를까 심호 왕자는 뭔가 이상함을 느꼈는지 고개를 갸웃거리기 시작한다.

" '역분해'라고? 보아하니 아까 강산이 했던 마도를 풀어 무효화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인 것 같은데...어찌 강산이 했을 때와는 다르게 기가 흩어지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냐."
"역시나군요..."

강산은 걱정스레 빈센트와 심호 왕자를 번갈아 보면서도, 빈센트에게 걸릴 버프가 끊이지 않도록 연주를 계속한다.
이번에는 건강 능력치 강화 버프.
심호 왕자는 곧 언월도를 그대로 손에 쥐고 빈센트를 향해 뛰어내린다.

"왕족이라 하여 그렇게까지 봐줄 필요 없느니라. "

빈센트와 어느정도 가까워진 순간, 언월도를 휘두르는 심호의 눈이 날카롭게 빛난다.

"허니 너의 강함을 보여다오."

//13번째.
본인이 일부러 자기보다 강할 만한 사람을 지목한 상황이라 너무 봐주면 눈치채고 화낼 수 있습니다...
적당히 대응해주기만 하면 되고 꼭 져주셔야 할 필요 없음...!

725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21:44:37

오오 머리가 뜨시군

726 토고주 (m/9TGrcjR2)

2022-11-10 (거의 끝나감) 21:45:02

오늘 진행이나 별다른 일 없는 날이지?
내일 교육받으러 가야해서 일찍 자야하니 슬슬 준비해야겠군

727 알렌주 (gMhQ8TCYvg)

2022-11-10 (거의 끝나감) 21:45:26

>>725 몸상태가 안좋으신가요?(걱정)

728 강산주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21:47:17

캡틴 안녕하세요....
괜찮으신가요?ㅠㅠ

>>726 제가 알기론 그럴거에요...
고생하심다!

729 ◆c9lNRrMzaQ (5gN/BQBsrk)

2022-11-10 (거의 끝나감) 21:59:06

그냥 더운거였음
머리좀 쳐야하나

730 강산주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21:59:08

Q. 잼민이들은 승패에 과몰입하는 편이지 않나요??
A. 빈센트에게 지는 건 괜찮지만, 지구 어딘가에 정말로 이기고 싶어하는 상대(호승심의 동기)가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731 강산주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22:00:44

>>729 앗 다행이군요...

그러고보니 이건 그냥 저희집 컴퓨터가 낡아서 그런 걸수도 있는데...
저희 집에서는 컴퓨터 앞자리가 제일 더운 자리에요. 은근 발열이 많아서...

732 빈센트 - 강산 (WUV00OmrOw)

2022-11-10 (거의 끝나감) 22:06:01

"아... 제기랄."

빈센트는 날카로운 그의 눈을 보고, 자신의 연기가 전혀 통하지 않았음을 생각했다. 강함을 보여달라고? 좋지.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훌훌 털고 일어난다. 왕족이라 봐줄 필요 없다고? 좋지. 빈센트는 손을 풀고, 다가오는 언월도를 본다. 언월도가 빈센트의 목을 노리고 가까워진다. 차갑다. 서늘하다. 하지만 빈센트는 두려워하지 않았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다.

"그러면... 분부하신 대로..."

빈센트는 자신의 손을 들었다. 그리고 손가락에 끼어 있던, 핏빛의 눈이 히죽 웃으면서 자신의 무서운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 무시무시한 걸, 정말로 줄여부르는 버릇이 있었다. 심호 왕자의 눈이 뜬금없이 드러난 반지에 집중한 순간, 빈센트는 중첩 캐스팅의 기예를 선보이기로 했다. 뭐지? 무시무시한 반지인가? 저기서 레이저 포가 나오나? 그렇게 생각했는지 심호 왕자가 방어 자세를 취했지만, 빈센트는 그래 주니 오히려 감사할 따름이었다.

짧은 대답, 그리고 다르게 보이는 세상.

"...안테로스 얍."
//14

733 강산주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22:11:18

▶ 매료의 눈동자 - 망념을 60 증가시키는 것으로 매료를 사용할 수 있다. 매력의 영향을 받는다.

▶ 블러드 워드 - 이따금 반지의 보석이 피를 요구한다. 요구량만큼의 체력을 흡수하고 나면 망념을 30 소모해 B랭크 상당의 공격을 발사한다.

혹시 둘 중 어느 쪽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매료 쪽인가영?

734 강산주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22:12:01

스레디키 또 터졌네요...

735 빈센트 - 강산 (WUV00OmrOw)

2022-11-10 (거의 끝나감) 22:28:05

>>733
네 매료입니다.
블러드 워드는 빈센트 의사에 따라 즉발할수 있는게 아니기도 하고, 저거 헤드샷이면 외교위기 기본에 빈센트 압송해야 해결될 수준일테니.

736 오토나시주 (K4OxUnqk0w)

2022-11-10 (거의 끝나감) 22:29:25

사람 을 찾 습니 다 : 집 나간 시 샵

737 강산주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22:32:46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끄덕

>>735 오...알겠습니다!

738 빈센트 - 강산 (WUV00OmrOw)

2022-11-10 (거의 끝나감) 23:04:53

자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좋은 밤 되시고 한주 마무리 잘하시길...

739 강산 - 빈센트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23:12:11

빈센트가 손에 끼고 있던 '안테로스의 눈동자 3'을 들어 보인 그 순간.
방어 태세를 하기 위해 심호가 잠시 멈춰서고....반지의 정체를 (대운동회 대전 영상을 통해서) 알고 있는 강산은 긴장감에 숨을 들이쉰다.

두근.

심호 왕자가, 빈센트의 마도로 인해 증폭된 반지의 마력에 저항하려는 듯 비틀거리며 한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새하얀 손가락 사이로 보이는 눈이 맹렬히 흔들린다.

"이...이게 대체....!"

심호의 기세가 무너지며 뒤로 물러나더니 이내 우왕좌왕하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좀 전까지 그가 발판으로 삼고 있던 물줄기에 철퍽!하고 머리를 처박는다.

"......"
"형님 이거 일시적인 거죠? 그렇죠?"

잠시 연주를 멈춘 강산이 빈센트를 한 번 돌아보며 묻고는, 심호의 상태를 살피려는데...

"아직이다! 아직 이걸로 끝낼 순 없다! 그깟 마도구 따위에, 질 수 없다고!"

심호가 다시 고개를 벌떡 들어 자세를 잡는 바람에 강산은 다시 물러나서, 격렬한 가락으로 빈센트에게 다시 버프를 건다.
강산의 격렬해지는 연주를 배경음악 삼아서, 심호는 좀 전과는 달리 좀 더 단순한 형태의 물결과 물줄기들을 마구잡이로 일으키기 시작한다.

"날 막아섰던 그 마도사를 다시 찾아낼 때까지, 강해져야 한단 말이다!!"

//15번째.

740 강산주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23:13:14

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741 태식주 (AGXK.Qqdpg)

2022-11-10 (거의 끝나감) 23:36:26

길드에 소속감/애정에 비례한 만큼 버프를 주는 기능이 있으면 어장 평균 특별반/여명길드에 대한 소속감이 엄청나게 오를거 같은 느낌이다.

742 강산주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23:39:43

태식주 안녕하세요.
기준이 추상적이라는 게 문제네요....

743 알렌주 (kj.B9Xo5/k)

2022-11-10 (거의 끝나감) 23:41:02

아임홈

744 강산주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23:42:11

근데 재밌는 생각 같기도...?

알렌주 안녕하세요.
요즘도 운동 꾸준히 하시는군요...

745 알렌주 (gMhQ8TCYvg)

2022-11-10 (거의 끝나감) 23:43:36

미세먼지 너무 싫습니다.(마스크 쓰고 운동함)

746 알렌주 (gMhQ8TCYvg)

2022-11-10 (거의 끝나감) 23:44:15

>>744 안녕하세요 강산주

운동은 저의 얼마없는 양심중 하나라...

747 알렌주 (gMhQ8TCYvg)

2022-11-10 (거의 끝나감) 23:46:56

여담이지만 지금 알렌의 상황 뭔가 알렌주가 생각하면 할수록 심각한거 같은 느낌이...

748 강산주 (c.E0tfdGrs)

2022-11-10 (거의 끝나감) 23:51:12

>>747
그죠...
정 난감하시면 캡틴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면 어떨까요??

749 알렌주 (gMhQ8TCYvg)

2022-11-10 (거의 끝나감) 23:53:45

저번에 사둔 아득한 자아를 쓸때인가...(고민)

750 알렌주 (gMhQ8TCYvg)

2022-11-10 (거의 끝나감) 23:54:31

일단 어찌어찌 치료를 받은 후에는 태식이한테 상황보고하러 갈거같네요.

751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23:54:32

잠이 안 와 돌 아 왔 다

752 알렌주 (gMhQ8TCYvg)

2022-11-10 (거의 끝나감) 23:54:44

어서오세요 토고주

753 토고주 (C9o4W1wzQY)

2022-11-10 (거의 끝나감) 23:57:46

알렌주 알렌주 나 궁금한게 있는데
현재 알렌의 상황을

만약 알렌이 아닌 다른 캐릭터로 겪었다면 어떻게 했을거야? (알렌이 아니니까 카티야도 없고 그냥 권왕에게 맞고 병원에 온 상황. 치료비 40만gp는 똑같음)

754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00:01:46

캐 설정과 부상을 당한 경위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755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00:02:45

그래도 한가지 말해주라

756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0:03:30

>>749 아득한 자아...!!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그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토고주 안녕하세요....

757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00:04:23

강산주 하이하이~

758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00:07:23

캥키는거 없으면 도움을 요청하겠지만 가디언에게 얻어맞았는데 캥키는게 없는게 이상할태니 되도록 알리지 않고 처리하는걸 선택할거 같네요.

759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00:09:46

알렌주는 생각이 정직한 편인구나...

760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00:14:24

헤헤(멋대로 칭찬으로 생각하는 알렌주)

761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0:15:33

칭찬......은 아닌것 같은데. 물론 비난도 아니겠다만.

762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0:16:46

사실 알렌주가 실패하거나 난관에 빠져도 울적해지지 않는 강철의 멘탈이라면 좀 우직하게 가서 깨져보는 것도 스토리의 일환으로 나쁘지 않다곤 생각하지만....지난번에 본 바론 그런 유형은 아닌 것 같으니,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고민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763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00:18:49

칭찬도 비난도 아니고 그냥 감상이야 감상
나는 의사랑 협상하거나 아니면 전형적인 느낌으로 "어떻게 안되겠습니까, 선생님!!!" 같이 바짓자락 붙잡거나 아니면 #특별반에 보험 있던가 생각해본다. 를 바로 썼을것같아


아니면 #한지훈 교관님께 문자를 보낼게. 연락처가 있다면... 내용은 [한지훈 교관님... 안타까운 소식이 있습니다. 귀하의 어쩌구저쩌구 친구ㅜ이신 어ㅉ쩌구저ㅉㅉㅉ쩌구 그래서 치료비가 40만gp 어ㅉ쩌구저쩌구] 이렇게?

764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0:19:22

교관님 친구한테 맞고 병원비 40만GP 나왔는데 한번만 도와주십쇼

765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0:19:47

사실 이런 얘기를 갠적으로 좀 자주하는 이유는 지난번 대련회에서 지고 멘탈이 나간게 눈에 띄게 보인게 안타깝기도 하고, 반복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라.

766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0:20:17

>>763 나도 후자를 골랐을 듯.

767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0:21:54


이게 우리 길드가歌다.

768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0:23:47

>>763 저도 지훈쌤한테 연락해보거나...
아니면 테토스님한테 빌면서 경단 삼킬 거 같아요.

번외로 강산이라면 별의 아이 특성이니까 본가에 헬프친다는 방법도 있겠네요....

769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00:25:00

나는 만약에 토고가 권왕한테 한대 콩~! 했다면 아이고 권왕님! 병원비는 주셔야 제가 아이고!!! 하면서 곡소리란 곡소리 다 내면서 구걸했을지도 헤헷

770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0:25:01

자살해서 테토스로 살아나기! 같은건 뭔가 멘탈에 좋지 않을거 같은 느낌에
목숨을 막쓴다는 느낌이 없잖아 있다....

771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0:25:56

어디까지나 대상이 강산이거나 강산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상이어야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겠지만....?

>>767 이거 뭐에욬ㅋㅋㅋㅋㅋ...
대운동회때 어울렸을 뻔했네요...

772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0:27:02

>>770 그죠.....
평판에도 영향을 줄 법한...

저도 자해는 안 할 것 같지만 지금도 일단 전투불능은 맞으니까....?
그냥은 시도해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773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0:29:32

아님 깔끔하게 대련이랍시고 특별반 친구들이?

774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00:30:05

역시 어렵네요...(고민)

775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0:30:52

어렵...진 않지. 애초에 어떻게 해야 할진 대략적인 선택지는 다 나온 것 같은데.
묘수를 따로 떠올리는게 아니라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하고 싶냐의 영역인듯.

776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0:31:12

우연과 필연

777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00:32:11

만약, 미인 특성이 있었다면....

의사를 꼬셔서 할인 or 장부에 달아놓기 가능이었을까...?

778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0:32:40

솔직히 말하자면, 나라면 부상의 치료도 부상의 치료지만 한번 무력해서 잃은 연인(은 아니더라도 소중한 여자)을 다시 무력해서 잃을뻔 했단 점에서 한지훈 총교관에게 가서 머리라도 박았을듯. 테토스나 돈으로 부상을 뿅 하고 치료하는건 치료한다쳐도, 결국 강해질 노선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똑같은 일들이 반복될게 자명해졌으니까.

779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0:32:44


개인적으로 이건 뭔가 사자왕 느낌이다.

>>777
미인특성으로 돈많은 부자 꼬셔서 돈 받기?

780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0:33:06

근데 어차피 한지훈 총교관에게 가서 빌 거면 사정도 설명해야 하니 바로 가서 빌었을 듯~....같은 느낌

781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0:33:49

그래서 갠적으론 치료 방법도 의문인데, 특별반이나 총교관에게 상담할 생각도 없으면 이후엔 뭘 하고 싶은지도 궁금함. 카티야랑 데이트를 좀 더 즐기나? 아님 카티야한테 수련을 해달라고 비나?

782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00:35:42

>>779 아트만 형님..... 나 용돈 줘... 응애

783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0:38:05


아니면 알렌이 "널 죽일거야."라고 말하던가

784 토고주 (77XBj.mUqU)

2022-11-11 (불탄다..!) 00:39:53

>>1 볼때마다 자꾸
難題「仏の御石の鉢 -砕けぬ意思-」
난제「부처의 석발 -꺾이지 않는 의지-」

이거 생각난다

785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0:43:16

공주님 밖에 좀 나가세요

786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0:44:24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지갑

787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0:46:37

시윤주

788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0:47:20

와이

789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0:47:28


시윤이 테마곡 찾아왔어

790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0:49:03

매우....약해보입니다.....

791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0:50:22


내가 생각하는건 이런 곡이야

792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0:51:08


이렇게 올려야 되나?

793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0:51:28

우솝이면 충분히 가디언급 능력자라고

794 오토나시주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00:52:07

시윤 주wwwww 유투 브 영상 을 못 올리 는wwwwww

795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0:52:44

최소한 상디급은 들고 오자

>>794 (부들부들) (분노의 맹꿀밤)

796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0:52:55

lol

797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0:54:58


그럼 이걸로 해

798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1:13:31

저게 몬데그린

799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1:18:42

재밌게 본 능력자 배틀물 애니였지

800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1:21:37


알렌은 이거다

801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1:23:28

저건 불후의 띵곡이지

802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1:25:36

😯

803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01:28:43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멍하게 있다보니 시간이 벌써?
리갱리갱! 모하여요~

804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1:29:24

유투브 영상이 많아지니까 폰으로 갈아타기 조금 렉이...

앗 배틀짱 뭔가 오랜만이네요...

805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1:29:44

ㅎㅇ

806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1:30:15

여선주 다시 안녕하세요.

807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01:34:14

>>800 와 알렌주 투니버스 최애곡!(진짜)

808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1:35:54


강산이는 이느낌인데 음.....강산이 변성기 오기전 느낌이라고 치자

809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1:36:17

호랑풍류가 나 저노래 되게 좋아해

810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1:36:33

>>801
내 원탑은 짱구 오프닝이야
>>804
최근에 땡겨서 만화방에서 가끔 보고 있어
>>807
호옹이

811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1:36:52

아니 다 좋아하면서 저격왕은 왜 싫어하는거야

812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01:37:45

다들 안녕이에요!
아까 전에는 정말 아무생각이 안들었는데 지금은 좀 괜찬네요~

813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01:38:42

배틀짱도 잼민이시절 가장 좋아하던 만화였습니다.(결말까지 챙겨본 얼마 안되는 작품)

814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1:38:44

>>807 와우...

815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1:39:34

정의란 무엇인가
그리고 정의를 끝까지 실행한 주인공

816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01:40:41

마지막에 자신의 죽음을 각오하고 일격을 날리던 유키...(생생히 기억남)

817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1:42:42

>>808 여성분이잖아요!!ㅋㅋㅋ...
근데 곡은 괜찮은 거 같아요! 추천 감사함다!!

>>813 저는 보다 말아서 몇 가지 흐릿한 기억만 남아있네요.
뭔가 독특한 이능물이었다는 건 기억하고 있어요.

818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1:43:17

>>815-816 오...! (조금 흥미)

819 유하주 (ZuDxEQ5eFc)

2022-11-11 (불탄다..!) 01:47:52

주인공이 마지막에 능력으로 적을 ㅁㅁ로 ㅇㅇ한 장면은 멋졌지

820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01:48:55

여선이 시트를 만들면서 들은 노동요는 있지만 그게 테마곡이라고 하긴 그렇겠네요!

821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01:50:01

눈이 자꾸 감겨와요.. 다들 잘자요!

822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01:50:33

안녕히 주무세요 여선주

823 유하주 (ZuDxEQ5eFc)

2022-11-11 (불탄다..!) 01:50:36

잘자 여선주!

824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1:51:51

강산이 테마곡으로 생각했던 곡이 있었던 거 같은..데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요...

여선주 안녕히 주무세요!

825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1:54:15

좋아하는 곡 모아놓은 플레이리스트 있긴한데 컴 쓸때 유투브 매번 로그아웃하고 다시 로그인하는 게 귀찮아서 별개의 txt 파일로 만들어놔서 지금 볼 수가 없네요...(컴 껐음)

826 오토나시주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02:01:21


똘이

827 오토나시주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02:02:06

나.님의 완 벽한 계 획
3시 까지 일 을 다 한다
4시까 지 위키 정리 를 다한 다
5시 까 지 일상 답 레를 써 서 올린 다
정말 완 벽

828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2:05:01

>>826 와...가사 찾아보니까 정말 환생자인 토리랑 어울리는 거 같아요!

829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2:05:56

고생하십니다...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여!

저도 조금만 더 떠들다 자러 갈 것!

830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02:06:38

>>826 몽환적인 느낌이 토리와 잘어울리네요.

831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02:11:22

https://youtu.be/yGE2w836l8Q

알렌주가 생각한 카티야 테마곡 (모바일이라 링크)

832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2:16:44

앗 늦었지만 유하주 안녕하세요.

>>831 이거 전에도 올리신 적 있는듯한...!!
아 근데 가사가 진짜 찰떡인 거 같아요...

833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02:20:16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34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02:21:02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835 유하주 (ZuDxEQ5eFc)

2022-11-11 (불탄다..!) 02:40:40

강바

836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3:22:59

다갔군

837 유하주 (ZuDxEQ5eFc)

2022-11-11 (불탄다..!) 03:31:33

아닌데

838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3:38:47

그래

839 유하주 (ZuDxEQ5eFc)

2022-11-11 (불탄다..!) 03:42:23

그래

840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04:38:20

샤따 닫습니다

841 유하주 (ZuDxEQ5eFc)

2022-11-11 (불탄다..!) 04:39:06

그래

842 유하주 (ZuDxEQ5eFc)

2022-11-11 (불탄다..!) 06:00:45

그래

843 오토나시주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06:11:06

그래

844 유하주 (ZuDxEQ5eFc)

2022-11-11 (불탄다..!) 06:11:36

그래

845 오토나시주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06:12:57

나.님 유하 주 에게 퀘스 쳔 있 다

846 유하주 (ZuDxEQ5eFc)

2022-11-11 (불탄다..!) 06:16:44

물으라

847 오토나시주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06:17:48

https://ibb.co/dLmzhDM
당 신의 눈 에는 이 이미지 가 귀여워 보 이는?
나.님 매우 고 민중.. .... . ..

848 유하주 (ZuDxEQ5eFc)

2022-11-11 (불탄다..!) 06:22:05

Yes so very cute
커미션 예.시인가?

849 오토나시주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06:23:27

장바 구니 에서 뺄 까 말까 고 민중 인 물건 이었
당신의 레 스가 이 물건 을 살렸 다

나.님 저런 느 낌의 커미 션 있으면 똘이 로 넣어 보고 싶 은.. .... . ... 하지 만 찾기 어 려운.. ..... . ..

850 유하주 (ZuDxEQ5eFc)

2022-11-11 (불탄다..!) 06:24:07

당 신.

유하주가 아니라 사람이 필요한거였군!

851 유하주 (ZuDxEQ5eFc)

2022-11-11 (불탄다..!) 06:24:20

똘이.... 똘똘해.....

852 오토나시주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06:29:57

똘똘.. .... . ..

853 유하주 (ZuDxEQ5eFc)

2022-11-11 (불탄다..!) 06:47:37

똘똘똘

854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07:24:01

돌돌돌...

855 빈센트 - 강산 (zm9LwHGIxM)

2022-11-11 (불탄다..!) 08:48:02

"일시적입니다. 그리고..."

망념이 미친듯이 차오르는 느낌에, 빈센트는 망념 중화제를 들이킨다. 마치 자동차에 워셔액 넣듯이 꼴꼴꼴 소리가 흘러가고, 빈센트는 역함을 느끼며 말을 잇는다.

"...너무 일시적이라 문제죠."

망념이 급한 나머지, 철푸덕 엎어진 상대가 일어나서 강해져야 한다는 말도 못 들었다. 빈센트는 자신을 향하는 물살을 보고는, 그것을 얼렸다. 파도는 그 형태 그대로, 시간과 함께 얼어붙었다. 그리고 언월도를 잡은 손과 물에 닿은 발 역시, 언월도와 함께 얼어붙었다.

빈센트는 강해져야 한단 말이다... 라는 말은 못 들은 채로 강산에게 물었다.

"그런데... 이 왕자님 방금 저한테 뭐 말 안했습니까?"
//16

856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1:39:15


857 빈센트주 (zm9LwHGIxM)

2022-11-11 (불탄다..!) 11:43:31

>>856
아재...

858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1:53:29

빠삐코 호!

859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5:07:33

사실 지금부턴 진행 아무때나 가능하니까.
하고싶은 사람은 레스 올리면 처리해줌

860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5:16:58

기습진행?!

861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5:17:20

하기싫음 말고.
나는 항상 이렇게 시작해야 좀 오래 했던지라.

862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5:20:07

싫지 않습니다!(너무좋음)

863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5:21:55

할 사람은 알아서 레스 올리고.
나는 그거 보고 알아서 처리해줌.

만약 처리가 한 30분 이상 안 오면 캡틴이 간 거로 봐도 될 듯

864 알렌 - 진행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5:42:59

"40..만 GP..."

예상을 훨씬 웃도는 금액에 알렌은 흐려진던 정신이 다시 또렷해지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방법이...'

현재가지고 있는 돈은 기껏해야 약 25만GP정도

당장 급한 상황에 15만GP라는 거금을 마련할 방도는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특별반에서 지원을 받는 것은..?'

생각해보았지만 알렌이 내린 결론은 다소 회의적이였다.

지금 알렌은 가디언이 즉결 처분을 내려도 이상하지 않은 사태에 휘말려있는 상태

특별반이 자신을 위해 이런 리스크를 떠안아 줄 만큼 알렌은 자신의 가치가 크다고 여길 수 없었다.

추후 자신이 특별반에 어떤 처분을 받을지와는 별개로 알렌은 이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필사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아득한 자아를 사용하겠습니다.

865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5:46:32

>>864
알렌은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그러나, 고민이 꼬리를 물어가더라도 당장 떠오르는 것은 없습니다.
고민의 고민을 이어가고, 알렌은 머릿속에서 무언가를 떠올립니다.

생각해보니... 알렌에게는 구입한 우연과 필연이 있지 않나요?

866 알렌 - 진행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5:47:57

#우연과 필연을 사용하겠습니다!

867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5:48:30

>>866
이번은 긴급 상황이니만큼, 우연과 필연을 즉시 발동합니다.

학교로 이동해봅시다!

868 알렌 - 진행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5:49:30

# 학교로 이동하겠습니다.

869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6:00:32

>>868
알렌과 카티야, 두 사람은 병원을 급히 빠져나오듯 움직입니다.
정신없이 학교로 향하는 알렌에게서, 카티야의 표정에 알 수 없는 불안이 떠오르고, 곧 가라앉습니다.
두 사람의 걸음이 빨라짐에 따라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학교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알렌은 그때서야 몸에서 느껴지는 격통을 느낍니다.
움직임을 유지하기 위해 의념을 운용하고 있었단 사실을 늦게라도 깨달을 만큼 말입니다.
급격히 치솟은 망념을 가라앉히기 위해 억지로 의념의 운용을 멈췄을 때부터 온몸이 고통에 빠져드는 듯한 느낌이 지배해갑니다.

자리에 주저앉습니다.
호흡을 고릅니다. 그러나, 쉽게 골라지지 않습니다. 고통을 잊으려고 하는 것처럼 숨은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며 알렌을 진정시킵니다.
그러나 쉽게 진정되지 않는 고통은 얼마나 무모한 짓을 한 것인지, 알렌이 과연 어떤 존재에게 대든 것인지 느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아득.

알렌은 이를 강하게 깨물며, 분노를 토해냅니다.
결국 여기까지 왔는데도.. 무력한 건가?
그 마음이 알렌을 괴롭혔기 때문입니다.

" 알렌... "

걱정스럽게 알렌을 바라보던 카티야는, 두 사람에게 다가오는 인기척을 향해 고갤 돌립니다.
슬슬 해가 저물어가는 시간을 따라, 길게 늘여진 그림자가 알렌의 시야를 살짝 가려갑니다.

" 별로 상황이 좋지 않아보이네요. "

시선의 끝으로 보이는 연백색의 머리카락, 은은한 백색의 광휘가 퍼지는 것만 같은 아우라. 고통을 참아내며 고개를 든 알렌의 눈에 보인 것은 인간을 벗어난 것 같은 아름다움을 가진 여인입니다.
키는 170정도 되는 것으로 보였고, 피부는 백옥석을 가다듬어 그곳에 생기를 불어넣은 것 같은 피부를 가졌습니다. 옅은 혈기가 도는 볼깨와 그를 타고 올라가면 보이는 눈은 조금의 날카로움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녀는 손을 내려 알렌의 이마의 손을 올립니다. 끓어오르던 열을 진정시킬 것 같은 열감이 차가운 온도와 만나 가라앉는 것 같습니다.

" 아하.. 성현 씨의 문제였구나. 괜찮아요. 이제 아프지 않을 거에요. "

의료 선언
과공급 치유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엄청난 양의 의념이 알렌의 전신을 훝고 지나갑니다. 입을 타고 남아있던 죽은 피가 터져나오지만, 알렌의 컨디션은 과거 그 어떤 순간보다도 날아갈 것만 같습니다.
심지어.. 치솟았던 망념마저도 가져갔다는 듯, 알렌의 몸에는 조금의 망념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 친구를 만나려 왔다가 이게 무슨 일이람.. 이제 괜찮을까요? "

인자한 미소로 웃음을 짓던 여인은 알렌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870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6:02:22

성녀님?

871 오현주 (maM4dLATg.)

2022-11-11 (불탄다..!) 16:09:25

오. 지냉이다 지냉

872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6:09:37

오현주 안녕하세요.

873 오현주 (maM4dLATg.)

2022-11-11 (불탄다..!) 16:12:36

안녕. 오랜만인 느낌.

874 오현주 (maM4dLATg.)

2022-11-11 (불탄다..!) 16:17:01

뭐 해야할지 감이 안 오네...

나 좀 도와주라 캡틴

875 김테식 (yDkF1m7NL6)

2022-11-11 (불탄다..!) 16:22:54

"아, 여름인가"

후끈한 열기에 중얼거린다.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겠다는 생각을 하며 옥상에서 아래를 한번 둘러본다.
여름하니 대운동회때 잠깐 만난 루시라는 친구가 생각난다. 걘 여름에도 시원하겠지
#가끔씩 이렇게 옥상에서 아래를 보는 것이 내 루틴이니까

876 토고 쇼코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6:25:17

어디보자... 내는 샷건을 주로 쓰지마는... 다른 걸로 갈아끼우는 것도 생각하면 신속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건 싫은디...
하지만 또 내 물몸이라 단단한 걸 써야 한단 말이제. 으흡... 흠... 뭐 됐다. 암거나 골라가 돈 벌 때까지만 쓰면 되것지.

# 가격대는 10만GP~13만GP, 바로 착용 가능하며, 가벼운 상반신 방어구로 검색!

877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6:26:14

쉬는 시간이라 모바일로 복붙

878 알렌 - 진행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6:27:17

슬슬 흐려져가던 눈앞은 이제 흐려지다 못해 어두어져 가고 시끄럽게 울리던 귀는 이제 잘 들리지 않게 되었다.

의념을 써가며 무시하던 통증은 망념이 한계에 다다르자 순식간에 온몸을 뒤덮기 시작했다.

"아..."

자리에 주저앉아 힘들게 숨을 고르는 알렌에게 한없이 더러운 하지만 어딘가 익숙한

끔찍하고 불쾌한 감정

완전히 잊고 있었다고 생각한 감정

증오였다.

알렌은 가장먼저 무력한 자기 자신을 증오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위험한대도 자신의 몸조차 간수하지 못하는 약한 자신이 너무나도 증오스러웠다.

다음으로 떠오른건 카티야를 내버려두지 않는 불행을 증오했다.

자신이 아는 누구보다 선하고 누구보다 축복받아야할 그녀에게 불행과 고통을 안기는 이 현실이 너무나도 증오스러웠다.

그렇게 조금씩 증오가 알렌의 마음을 좀먹어가고 있을때

엄청난 양의 의념이 알렌의 몸을 훑고 지나갔다.

"커헉..!"

알렌은 피를 토하면서도 당장이라도 죽을거 같은 방금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날아갈 것 같이 가벼운 몸을 느꼈다.

"나..."

몸은 물론 망념도 완전히 사라진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알렌은 주변을 둘러보았다.

자신을 바라보는 카티야와 처음보는 여성분.

"아..."

자신이 이 여성분께 구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알렌은

"정말... 감사합니다..."

연신 고개숙여가며 감사할 수 밖에 없었다.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879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6:27:35

약간 망념화 직전까지 간 느낌으로...

880 오토나시 토리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16:35:52

뭔가 재미있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듯 하지만!!!
오토나시는 (일반)수련장으로 향합니다.

# 이동!

881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6:40:35

>>874
마지막 행동이 뭐였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딱히 할 거 없으면 우필 쓸 코인은 있나/

>>875
꽤나 고된 수련이었음은 분명합니다.
망념은 크게 늘지 않았는지, 짧은 교류들 속에 사라졌지만 훌쩍 지난 시간은 해가 어둑히 지는 게 보였으니까요.
아직은 아무도 보이지 않는 학교라 그런지.. 어쩐지, 조금 허무하단 기분도 들긴 합니다.

>>876
레벨 제한 걸어주세요! 안 그러면 결과값으로 수백개 넘게 나옵니다!!!

882 김태식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6:43:00

"흠"

아무도 없는 학교라
평소의 학교는 사람이 있어서 양기가 넘친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었다면 이런 밤에는 오히려 음기가 넘쳐 보인다. 귀신이라도 나오겠군
#수련장으로 이동

883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6:43:20

난 자다가 일어나서 멍하다.

884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6:44:14

태식주, 토리주, 토고주 안녕하세요.

885 토고 쇼코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6:44:24

이럴수가 현재 착용 가능하다는게 될줄 알았는데

#10만GP~13만GP, 레벨은 30~34, 토고가 바로 착용 가능한 거너용 상반신 방어구로 재검색!

886 오토나시주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16:44:53

안농
하세

887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6:45:54

>>878
수많은 곳을 향하는 원망과 증오.
닿을 수 없는 곳을 향해 내비치는 원망에 대해..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냐마는.
적어도 지금은 살아갈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죽지 않았고, 죽으면 안 될 이유가 있는 지금은... 살아남았단 것에 만족해야만 하겠죠.

그런 기분을 뒤로 넘기고, 알렌은 연거푸 고갤 숙이며 자신을 구해준 사람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그런 알렌의 모습에 부담을 느끼거나, 거부하기보단 그것으로 알렌의 마음이 편해질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하라는 듯 그 행동을 멈출 때까지 기다립니다.

" 별말을요. 다친 사람을 보고 그냥 넘어가는 건 가디언의 역할이 아니기도 하니까요. "

곧, 알렌의 감사가 끝난 뒤에 그녀는 알렌과 카티야를 바라보며 미소를 띕니다.
딱히 이성에 관심이 없다고 느끼는 알렌임에도 순간이지만 얼굴이 붉어질 만한 외모입니다.

" 저는 이하루라고 해요. 중국 연합의 가디언이고, 이 곳의 교관인 한지훈 군의 친구이기도 해요. 그를 만나러 왔는데.. 지금 있을까요? "

>>880
이동나시합니다.

888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6:46:18

다들 안녕 안녕
몰폰하는것같아 스릴넘친다

889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6:46:23

현재 착용 가능한
- 레벨제한 없음
= 레벨 34를 제한으로 목록이 주르륵 나옴

890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6:48:18

권왕이 알렌 조용히하세요! 시전한건 학교가면 성녀 있는거 예상하고 한건가?!

891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6:48:29

>>882
이동합니다!

자동나시가 무언가를 수련하고 있군요!

>>885
[ 야수의 이빨 ]
[ 가을이 오다 ]
[ 오뤼스 ]

892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6:49:17

이럴수가 방어구 구매레스 다시 써야해? 지금 길게 레스를 못 쓰는ㄷ
상황인데

893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6:49:41

휴 다행이다 제대로 됗구나

894 김태식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6:49:46

"여어"

자동나시한테 인사나시를 하며 자리잡기나시를 한다나시
그리고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는!

#주기술에 사용할 수 없는 숙련도 290%를 의념보에 전부 사용

895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6:50:53

>>894
주의 !

의념보는 의념을 활용하는 상급 기술입니다. 숙련 없이 크게 숙련도가 증가할 시 심마 또는 그에 준하는 상태이상에 빠질 수 있으며, 숙련도가 1/3만 투자됩니다.
정말로 의념보에 사용합니까?

896 토고 쇼코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6:51:47

이빨은 내 취향이 아이고
오뤼스? 임마는... 흠... 기냥 임마로 해야긋다.

#가을이 오다 구매!

897 오토나시 토리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16:52:46

" ...야옹. "

특별킹이 여긴 왜 있음???

인벤토리를 뒤져 굴러다니던 수련 코인 15개를 꺼내 하늘로 높게 던진 오토나시는!!! 내던져진 코인들이 흩날려라 코인코인이 되기 전에 재빠르게 분석 수련을 합니다.
실전에서는 스피드함이 생명!

# 수련 코인 15개 로 분석 마저 수 련해 요

898 김태식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6:53:28

"음"

뭔가 갑자기 브레이크가 걸린듯한 기분이다. 일단 실전에서 써보고 수련을 해볼까

#휘두르고, 쳐내고, 부수기에 290% 사용하는 것으로 변경!

899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6:53:49

중검은 계속 사용해왔으니 심마 안걸리겠지....

900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6:54:54

>>896
▶ 가을이 오다 ◀
의념 각성자를 위한 고급 의상 브랜드 렌던트社의 물품. 가을의 쓸쓸함을 기본으로 표현하여 만들어진 멋드러진 코트이다. 입고 있으면 이유 모를 쓸쓸함이 느껴진다.
▶ 고급 아이템
▶ 쓸쓸한 기분 - 착용 시 공격받을 경우 미미한 확률로 회피 판정 보너스
▶ 중후한 매력의 가을 코트 - 착용 시 필드 태그 - 가을일 경우 호감도 보너스

13만 GP가 소모됩니다.

901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6:55:59

가을 남자 토고

902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6:56:30

코트인데 방어구의 효과가... 있나..?

903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6:56:44

이제 중절모 형태 핼멧만 있으면 되겠다.

904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16:59:58

집갱..은 진행이잇?모하요!

905 오토나시주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16:59:58

타시기 주
수련 다 하 면 청주 ㄱ?

906 오토나시주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17:00:12

여 선주 안농? 하세요??

907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7:00:14

여선주 안녕하세요.

908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7:00:51

나도 청주ㄱ할준비 끝

909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7:01:02

여선주 안녕

910 채여선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17:01:20

운을 신경쓰는 게 의식하다 보면 오히려 될 것도 안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망념을 감소시킨 루샨은 학교를 슬쩍 돌아보려 합니다. 이번엔 어디로 가본담? 매점에 가서 과자를 산다거나? 물론 단톡방에서 이것저것 물어보면 대곡령 소속!!이라던가 하는 걸 주의받겠지..

"지금 당장 의뢰를 하기에는 부족해!"
일반 수련장으로 가볼까?

#일반 수련장으로 가자!

911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17:02:04

오늘이 그날이라는 걸 까먹었더니 사람에 좀 치였네요! 다들 안너ㅏㅇ하세요!

912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7:02:04

>>897
분석을 수련합니다!

분석(E)
정보를 취합하고, 구분하여, 해석한다.
분석은 정보를 망라하고 자신이 얻은 단서를 바탕으로 결론을 추합해내는 수색계 의념 각성자들의 기본이 되는 기술이다.
단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추론에 따른 결과를 생성한다.
물론 다수가 엉터리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898
휘두르고, 쳐내고, 부수기의 숙련도가 97% 증가합니다.

913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7:02:45

>>910
여기도! 사람은 있지만
전부 특별반의 모습입니다!

와! 특별반 정모의 날!

914 오토나시 토리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17:05:19

데박; 복학생 등장;;;
안타깝게도 오토나시는 지금부터 게이트를 가야하기에! 여선과 긴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습니다! (그러나 인사는 한 다)

# 헤이 캡틴 청주로 이동하는데 코스트가 몇 드오?

915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7:05:31

총교관님이 가디언인건 공개된 사실인가요?

916 오토나시주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17:05:46

근데 청?주? 맞???죠????
사실 전혀 다른 지역 이라던 가
나.님의 기억 력절 망적

917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7:06:22

>>914
뭐... 보통이라면 600GP정도가 필요합니다.
지불하나요?

918 김태식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7:06:35

검이라면 이것저것 잘 쓸 수 있지만, 대검이 더욱 익숙하다.
아마도 이 기술이 영향을 준 것이겠지

#잔여망념 50을 사용해서 휘두르고, 쳐내고, 부수기를 수련

919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7:06:58

준비 끝났으면 파티 맺고 한번에 가자

920 채여선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17:07:36

특별반이 있다니 휴가의 의미란?
이게 문제는 아닌데.. 일반 수련장에서 몰 할 수 있을까요?
수련을 해야지..?

"수련도 좋은데 말을 걸어보기엔 좀 그런 것 같은..?"

#와 수술 수련 망념 100들어! 망념 최저시급보다 싼가?

921 오현주 (maM4dLATg.)

2022-11-11 (불탄다..!) 17:07:49

수련장은 정모 장소인가

922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7:07:51

휘두르고, 쳐내고, 부수기(B)
검 카테고리 중 중검重劍 계통의 무기를 사용할 시 공격력이 증가한다.
부위 파괴율이 증가한다. 힘겨루기 판정에서 소폭의 우위를 점한다.

923 오토나시주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17:07:54

그럼 여우신 한테 기도 한 다
ㄱㄷ

924 오현주 (maM4dLATg.)

2022-11-11 (불탄다..!) 17:08:03

우필쓰기에도 코인은 없네 음...

925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7:08:49

흐으음

오현주가 뭘 하고싶은질 모르니까 딱히 추천해주긴 힘들구만

926 오토나시주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17:08:58

오 현주도 수 련을
아니 면 돌아 다니 기
아니 면 소문 수 집
아 니면 나.님 대 신 동남아시아에 무슨 일이 일어나 고 있나?요? 검색 해보 기

927 토고 쇼코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7:09:31

코트인디... 임마 믿을만하사? 쓰읍... 없는것보단 낫긋지. 이제 슬 가야것네. 약속장소가 딱히 없으니 미리내고 정문 정도믄 도것제.

#미리내고 정문으로 이동!

928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7:09:42

아 그러고보니 나 6시에 운동 가야해서
일단은 개인행동으로 할까?

929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7:10:22

파티 선언만 해줘 청주까지는 같이 가자

930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7:11:31

파티선언하면 레스전부 통합해야함

931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7:12:16

그럼 어카지... 개인행동 계속 해..야하나?

932 오토나시 토리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17:12:33

미래의 파티장님이 교통비 내주신단다!!!

" 음음. "

청주에 도착하면 바빠질 것 같으니 기도는 미리 해 두는게 좋겠죠. 여기에는 지금 특별반 인원만 있으니! 기도 좀 한다고 이상한 눈으로 누가 보지도 않을것 입니다.

' 귀엽고 복슬복슬하고 따끈따끈한 ' 여우신님 '. 언제나 당신의 ' 여정 '에 감사 드립니다. ' 제 '가 소문을 따라 앞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길... '

# 뭔 가이 상한 기도 를 올려 요

933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7:13:19

느릿느릿하게 단문 반응 정도는 가능할텐디

934 오토나시주 (qNRnoTvJM2)

2022-11-11 (불탄다..!) 17:13:21

저희 셋? 다? 오늘 바쁜? 것 같으 니???
그 냥 통합 해 서 천천 히 공략하는 건
어때 요????

935 오현주 (maM4dLATg.)

2022-11-11 (불탄다..!) 17:14:30

좀 휴식기간을 가져야겠다

936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7:14:59

셋다 바쁘니 그것도 나쁘지 않겠다.
게이트 돌입도 바로 하는것도 아니고 청주가서 게이트가 어딘지 가는것도 있고

937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7:16:41

오현주 고민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줘. 같이 고민해보자

938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7:16:42

좋아나시 토리나시 기도나시 종료나시 하면나시 통합나시 하자나시

939 오토나시주 (13PgkSD2GI)

2022-11-11 (불탄다..!) 17:17:08

>>915 아무 래 도?

940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7:19:32

이건 오현주 외에도 다 통합되는 예시인데.

자기가 흥미롭게 본 설정이나 이야기가 있다면 그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려 시도하는 것도 좋음
오현이의 경우에는 '검신'이라는 캐릭터에게 관심이 있었으니까 그에 대한 정보를 찾으면서 '검성이 제일 검을 잘 썼나?' 식으로 찾아볼 수도 있는 거고
아무튼 그럼

941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7:21:39

신검 구휘였던가

942 알렌 - 진행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7:22:24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여졌던 육체가 회복되자 정신은 빠르게 안정되어갔다.

감사를 계속하던 알렌은 고개를 들고 자신을 구해준 여성을 쳐다보았다.

누가보더라도 굉장히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 여성의 외모의 알렌은 약간 부담을 느끼며 고개를 돌렸다.

" 저는 이하루라고 해요. 중국 연합의 가디언이고, 이 곳의 교관인 한지훈 군의 친구이기도 해요. 그를 만나러 왔는데.. 지금 있을까요? "

알렌은 가디언이라는 그녀의 소개를 듣고 아주 살짝 몸을 굳혔지만 바로 원래대로 돌아왔다.

죽어가는 자신을 순식간에 치료할 정도의 능력을 지닌 분이라면 자신을 반 죽여놓은 그 사람처럼 이미 카티야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별다른 말을 하지않고 계시고 거기다 자신을 구해준 분을 경계할 정도로 몰려있지는 않았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알렌입니다. 그리고 이쪽은 카티야 지마 저의 가족과도 같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알렌은 자신과 카티야의 소개를 하며 인사했다

"총교관님의 지인 분이신가요? 총교관님이시라면 평소 교관실에 계시지만 자주 자리를 비우셔서 지금 계신지는 확실히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혹시 안내가 필요하시다면 제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저도 이 학교 학생이고 큰 도움을 받았으니까요."

알렌은 구해준 감사의 뜻으로 학교의 안내를 맡아도 될지 물어봤다.


#안내해 드릴까요?

943 오현주 (maM4dLATg.)

2022-11-11 (불탄다..!) 17:23:36

>>937
도와주려 해줘서 고맙당 ㅎㅎ

>>940
그거 해볼만 하겠네

944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7:26:53

오현주는
토.모.다.치.다.로.요

945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7:27:07

나는 누가 '어떻게 할까?' 해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떠주다가 망했던 경험들 때문인지 '네가 하고 싶은 게 뭔데?' 부터 시작해서 그럼.

946 ◆c9lNRrMzaQ (GXocCp.g2w)

2022-11-11 (불탄다..!) 17:27:30

일단은 여기까지 해두고
난 좀 자러 갈게.. 오늘 간만에 반차쓰고 퇴근해서.. 진행 조금 햇다.. 히히..

947 알렌 - 진행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7:28:07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948 오토나시주 (nFMjhusyO.)

2022-11-11 (불탄다..!) 17:28:21

굿 나잇
고생 하셨 습니 다

949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7:29:08

고생했어

950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7:30:20

흑흑 재밌었다 오늘의 진행도...

951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7:30:49

다음부턴 게이트라고

952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17:32:47

수고하셨어요 캡틴!
다른 분들도 수고하셨고요!

953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7:34:07

다들 고생 많았어
나도 타이밍좋게교육끚ㄷ났다

954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7:34:55

아마 조만간 태식이랑 일상을 해야할거 같아요.

955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7:35:30

갑자기?

956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17:35:58

일상 해야 하는데 말이지요!

957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7:37:18

가디언이 즉결처형할 사안에 엮임 -> 이거 잘못하면 특별반까지 영향을 미치는게? -> 일단 반장에게 현상황보고

958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7:38:12

알렌 입장에서는 자퇴 권유 각오하고 면담 신청 할거 같습니다.

959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7:39:57

알렌주 그게 무슨 말인지 알잖아 그 앞은 지옥이라고

960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7:41:12

아 직접 자퇴이야기를 꺼내는건 아니고 자퇴하란 이야기를 들을 각오를 하고있다는 뜻이였습니다...

961 토고주 (Tk5sREBMtA)

2022-11-11 (불탄다..!) 17:42:58

일단 상황 정리를 해보자.
알렌의 상황이나 카티야의 상황을

962 알렌주 (sY0q7PmCOU)

2022-11-11 (불탄다..!) 17:43:57

잠시만요. 지금 잠깐 나갈일이 생겨서...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963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17:48:15

헉 자러간 직후에 진행이 있었당..

964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17:51:37

앗...진행이 있었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근데 태식아재 숙련포인트가...290%...?
아는 거랑 다른데 뭘 빼먹은 거지...다시 확인해봐야겠네요...

965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17:52:26

시하강하!

저녁 뭐먹징..

966 강산 - 빈센트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17:53:50

한편, 심호의 반응에 '설마?'하고 당황한 표정을 짓던 강산은 빈센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렇다니 다행입니다만, 망념이 좀 쌓이는 효과인가보군요...왕자님께서 하신 말씀이요?"
"어느 틈에?! 이게 정녕 가능하단 말이냐?!"

강산이 들은 것을 전달해야 할지 하지말아야 할지 고민하기 시작한 순간, 얼어붙은 손과 발을 빼내려고 버둥거리는 심호의 경악한 목소리가 끼어든다.

"그래도 해왕국에 왔었던 그 고위 마도사보단 약해 보였는데! 이 곳은 대체 무슨 요지경이란 말이냐...!"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왕자님의 개인사이신 듯 합니다."

강산은 속으로 한숨을 쉬며 오해를 풀고 빈센트에게 답하고 다시 심호의 상태를 살핀다. 어느 한 쪽이 너무 무리하기 전에 슬슬 대련을 멈춰야 할 듯 싶었다.
일행에겐 다행히도, 심호 왕자가 '그 마도사'는 그가 과거에 마주했던 또 다른 인물 -아마도 강산이나 빈센트보다 더 강한 어느 고위 마도사-인 듯 했다.

"저하, 움직이실 수 있겠습니까?"
"......"

심호가 답하기를 망설이자, 강산은 심호와 빈센트 사이로 끼어들어 양 손을 들며 대련 중지 신호를 보낸다.

"이쯤에서 그만하십시오. 이 이상 무리하시면 다치십니다."
"하지만...!"
"빈센트 형님도 힘을 상당히 많이 쓰셨습니다. 그쪽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희 지구의 의념 각성자들은...힘을 한도 이상으로 지나치게 사용하면 망념화로 인해 목숨을 잃고 맙니다."

뭔가 빼먹은 설명이었긴 하지만 틀린 것도 아니었다. 망념화한 자는 일반적으로는 인간으로써는 사망한 것으로 간주되니까.
그 말에 심호는 결국 "알겠다. 기권하지."라며 고개를 숙인다.

//17번째. 일단 답레부터 올려둡니다...
오해의 여지가 있다는 걸 오늘 오전에서야 알아차렸습니다😅 빈센트한테 반한 거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게 대전 64강까지 올라올만한 상대한테는 매료 C가 들어가는 건데 잼민왕자한테는 별 반응이 없으면 좀 그런가 해서요, 순간적으로 빈센트와 다른 누군가를 겹쳐봐서 급당황하다가 그 누군가에 대한 감정을 내뱉어버린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967 빈센트주 (zm9LwHGIxM)

2022-11-11 (불탄다..!) 17:57:44

일에 치이고 돌아와보니 진행이 폭풍처럼 지나간 슬픔이여

968 오토나시주 (qmir2KhR0w)

2022-11-11 (불탄다..!) 17:58:26

일 하기 싫 다.. .... . ...

969 태식주 (peLVc4XI2k)

2022-11-11 (불탄다..!) 17:59:50

위키기준으로 쓴거

970 오토나시주 (qmir2KhR0w)

2022-11-11 (불탄다..!) 18:00:10

뜬금 없 이 생각 난 건데
알 렌주는 필 요에 의해 일 상을 한다 는 느 낌.. .... . ..
(그러 니 까 서사를 챙 기기 위한 일 상위 주라는 이야 기)

971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18:02:51

그건 그러네. 그것도 주로 자기 서사를 위한 일상이 많구만

972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18:03:12

또리똘이주 진행 놓쳐서 서운스 하니까 댄스 쳐줘

973 오토나시주 (qmir2KhR0w)

2022-11-11 (불탄다..!) 18:03:42

>>972 일 하기 진짜 싫 어 댄스 보여 드리겠

974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18:10:40

>>969 정정이 필요할 거 같아보이는데요...
물론 제 쪽 데이터도...ㅠㅠ

다시 확인해보니까
주기술 분배 가능한게 60%, (미니인터뷰 10+미니인터뷰 10+대운동회 대전 보상 40)
주기술 분배 불가능한 게 250%로 확인되어요.

975 태식주 (peLVc4XI2k)

2022-11-11 (불탄다..!) 18:10:59

사실 여자(사랑) 관련이면 태식이는 적극 권장한다

976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18:23:06

일단 웹박수 보내뒀습니다...ㅠㅠ

977 ◆c9lNRrMzaQ (lWbYcWGARo)

2022-11-11 (불탄다..!) 18:27:55

린도 그럼 잘못 처리된건지 확인요함

978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18:33:52

>>977 알겠습니다.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979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8:33:58

돌아왔습니다.

>>970 >>971 제가 생각해도 요즘 너무 필요에 의해서 일상을 하는거 같네요. 평소에도 좀 더 자주 일상을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74 아 이거 대운동회 대전 보상이 주기술 분배 불가쪽으로 들어서 주기술 가능에 20% 불가능에 290%이라 해놨었는데... 혹시 잘못되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980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18:36:39

대련회는 주기슬 가능이야

981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18:38:10

뭐 자기 서사를 위해서 일상을 열심히 돌리는건 오히려 나쁜 일은 아니지....다만 감각적으로 상대의 이야기보단 알렌의 이야기를 어필하고 싶어하는 느낌은 들었어

982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18:40:06

숙련도..!
일상 돌려야 하는데 말이지요! 돌릴 사람!(그아없)

983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18:41:03

어제 밤새고 오늘 2시반 밖에 못 잤는데 진행 로그를 보니까 잠을 다 깨버렸어...흑흑

984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8:42:28

>>980 (면목없음)

>>981 좀 더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여 이러한 점으로 기분이 나쁘셨던 분들이 계셨다면 정말로 죄송합니다.

985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18:42:35

situplay>1596571072>239
이전 시점까지 주기술 분배 가능한거(이하 숙련포인트 A형) 20%, 주기술 분배 못하는 거 (이하 숙련포인트 B형) 250% 가지고 있었고...
주기술 쪽에 딱 20 분배하셨으니까 이쪽은 이상 무...라고 알고 있어요.

986 시윤주 (5hHO1vNjw6)

2022-11-11 (불탄다..!) 18:44:58

초절정 프리티 큐티 산주산

987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18:48:38

>>979-980
숙련포인트 B는 대운동회 스킵 직후부터 등장했지 말임다...

>>982 지금은 바빠요ㅠ

988 태식주 (peLVc4XI2k)

2022-11-11 (불탄다..!) 18:51:45

씁 그럼 기술 C 상태가 맞겠구나

989 알렌주 (5/gjSrUYco)

2022-11-11 (불탄다..!) 18:53:12

혼란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990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18:53:48

>>986 힘내겠습니다...!ㅠㅅㅠ

991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18:57:34

>>988 근데 숙련포인트A는 비율 조정 없이 그대로 들어가니까...딱히 배분을 다시 하고 싶으신 거 아니면 그냥 휘쳐부 B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제가 이걸 따지는 건 숙련포인트 A형은 주기술이나 그전에 올리시려던 의념보에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인거라서요...

992 오토나시주 (qmir2KhR0w)

2022-11-11 (불탄다..!) 18:59:20

기분 이 나빴던 건? 아니고???
상당히 드 문유 형이라 신기했 던 것 뿐인.. .... . ...
아무 래도 상 판은 일 상구하 는 사람 있으 면 포켓몬 대결투 하 듯이 하는 경향이 있 으니
오호 상판 뉴비 는 저런 식 으로 일상을 생 각하는 구나 <- 정 도의 감상.. ..... . ...

993 빈센트주 (zm9LwHGIxM)

2022-11-11 (불탄다..!) 18:59:24

당황하는 왕자, 슬슬 상황을 정리하려는 강산. 비슷한 외모, 비슷한 신분(왕족과 귀족), 그러나 다른 성격, 다른 실력, 다른 상황. 빈센트는 그 둘의 사이에 끼어있다가, 상대의 요지경 운운에 어깨를 으쓱였다. 뭐라 말해줘야 위로가 될까?

"더 강해지실 겁니다. 분명합니다."

그리고, 잘못된 사실을 정정한다.

"그... 아까 금 속성이 특기냐고 물어보셨는데 아닙니다. 전 불속성이 특기입니다."

그렇게 말하고 강산 쪽으로 돌아선다.

"이거 언제까지 해야 하는 겁니까?"
//18

//18

994 빈센트주 (zm9LwHGIxM)

2022-11-11 (불탄다..!) 18:59:51

>>993
빈센트 - 강산

995 강산주 (5tO73oJnys)

2022-11-11 (불탄다..!) 19:05:06

>>989 괜찮슴다...!

숙련포인트 보유내역은 컴잡으면 다시 점검해야겠어요..
모바일은 멀티태스킹이 안돼서 대화도 못끼고 정산스레만 뒤지고 있으면 먼가 서럽다구여...

996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19:16:10

점검점검~

이 과자도 나쁘지 않네요!

997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9:32:10

주스킬 가능 숙련도는 따로 쓰려고....

998 빈센트주 (zm9LwHGIxM)

2022-11-11 (불탄다..!) 19:33:28

마도의 길은 험하고 험하구나

999 여선주 (SZvFfgKNDE)

2022-11-11 (불탄다..!) 19:34:11

마도의 길은 멀고 험하구나..(마도사 진로는 무리였던 여선주!)

1000 태식주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19:34:37

받아라

1001 오토나시주 (qmir2KhR0w)

2022-11-11 (불탄다..!) 19:35:13

후애애애앵 손님 내 쫓아 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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