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5078>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3 :: 1001

◆9S6Ypu4rGE

2022-11-05 21:33:08 - 2022-11-14 00:05:21

0 ◆9S6Ypu4rGE (PE8uNVk1dI)

2022-11-05 (파란날) 21:3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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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257 루키우스 (oa8v3MPRyo)

2022-11-06 (내일 월요일) 22:07:47

>>256
앞으로 구르면서 고블린이 휘두른 둔기를 회피한 루키우스가..싸늘하게 식어버린 고블린을 내려다보며 단검을 뽑는다
고블린과의 1대1 상황
길게 끌어갈 생각은 없기에

고블린과 대치하던 루키우스는 구르면서 쥔 흙과 풀이 섞인 그것을 고블린의 얼굴을 향해 뿌렸다

!도적 비기 모래뿌리기

258 레온 (4IGcxeRChI)

2022-11-06 (내일 월요일) 22:08:57

>>256

"...!"

벌써..여기까지 온 놈이 있었냐.. 이거 운도 지지리도 없군. 머리에서 깍두기 국물이 흐르네.. 킹슬라임 잡을 때도 안 흐르는 거였는데..젠장..

"잘했어요."

괜찮냐고 묻는 벨라에게 고블린을 죽여서 잘했다고 말하며 벨라를 안심시키려고 한다.

"괜찮으니깐 진정해요. 이럴수록 더 차분해야 해."

레온은 다시 자세를 고쳐서 잡는다.

"녀석은 둔기를 들고 있네요. 섣불리 빈틈을 주다가는 또 아픈 공격을 맞겠어요."

! 레온은 자세를 잡고 망치를 들고 있는 고블린의 자세에 집중한다. 녀석이 공격하면 카운터를 뻗으려는 것이다.

259 네로 (HwHdZyUJs2)

2022-11-06 (내일 월요일) 22:13:37

>>256
"아니아니, 그게 아니라…"

네로가 당황한 듯 수습해보려고 하지만, 음유시인은 이미 떠나간 뒤였습니다…
곤란하게 됐습니다. 저런 노래가 계속 불리면 어둠 마법사에 대한 인식도 나빠질 텐데요. 물론 이야기는 이야기일 뿐이지만?

"끙…"

네로는 앓는 소리를 내며 거리를 둘러봅니다. 이미 지나간 일이니까 잊어야겠지요.

!주변 구경

260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2:15:05

코우가 격통 디버프의 획득 조건을 만족하였기에, 격통 디버프 다이스가 굴러갑니다... 40 이상일 경우 격통 디버프를 획득합니다.

.dice 1 100. = 58

261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2:15:26

안타깝게도, 코우는 격통 디버프를 획득했습니다.

판정이 이어집니다...

262 코우주 (tLM0pQGZoQ)

2022-11-06 (내일 월요일) 22:16:16

차례가 왔군

263 진행◆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2:19:42

>>245 베아트리시

당신은 나무에서 내려와... 크게 돌아 측면으로 우회합니다.
삼엄한 둘의 경비지만... 가까이 접근하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들은 아직 당신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만.. 곧 발견당할수도 있겠군요.
한 걸음에 뛰어서 닿을수 있는 거리입니다.

>>248 이리나

당신은 주변의 사람들을 바라봅니다..

주변 사람들은 꽤 많군요. 의뢰를 수주하러 온 모험가들, 당신과 같아보이는 풋내기들부터.. 몇주, 몇달만에 돌아온것같은 베테랑들까지.
모험가 길드는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당신이 고블린 의뢰를 같이 수행할 동료를 모집하지만... 섣불리 다가오는 사람은 없군요. 몇몇 시선은 당신을 바라보지만, 당신의 얼굴을 구경하는것 정도인것 같습니다.

모험가들은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예쁜 얼굴이, 모험에서 살아 돌아오는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것을...
이렇게 동료들을 모집한다면, 어려울것 같군요. 충분히 정보를 모으고, 한명씩 접근해보는것이 더 효과가 좋을것 같습니다.

>>250 코우

당신은 앞쪽의 사내들을 향해 베어찢기를 발동합니다!

! 특정 조건 만족으로, 다중 공격이 가능해졌습니다.

당신은 칼을 사선으로, 아래를 향해서 깊게 내리고.. 힘껏 끌어올리면서, 두 사내를 한꺼번에 찢어발기는데에 성공합니다. 통로와 방 너머로, 벽에 붉은 피가 거칠게 튀고, 요도 치마와리는 그것을 게걸스럽게 삼킵니다..
다시금 목으로 피가 넘어가는 불쾌한 감각이 저릿하게 전해져옵니다.

당신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대로 파고들어 가장 안쪽의 사내를 향해 칼을 휘두르는데에 성공합니다. 당신은 날카롭게 벼려진 검으로, 사내의 어깻죽지부터 사선으로 깊게 베는데에 성공했고, 사내는 다시 맥없이 쓰러집니다..

그리고 당신은 가장 안쪽의 사내를 해치웠기에, 벽을 등지고 서게 됩니다.. 이제 앞에 있는것은 네명의 사내군요. 순식간에 열명을 상대로, 여섯을 해치운 당신 탓에..
수적 우위에, 포위까지 했다는 상황이지만, 사내들은 자신이 전혀 유리하지 않다는것을 깨달은것 같습니다. 공포에 질린 사내들이었지만...

" 주, 죽어!!! "

한 사내가 당신을 향해 패닉에 빠져서는, 순식간에 당신을 향해 칼을 던졌고-

세 개의 칼은 피할수 있었지만, 하나의 칼은 다시금 가슴 위쪽, 쇄골 아래에 깊게 박힙니다. 피부가 찢어지고, 근육이 칼날에 무자비하게 찢겨 벌어지고, 핏줄이 잘려 상처의 틈새로 피가 흘러나옵니다...
이런, 칼이 너무 깊이 박혔습니다. 당신은 정신을 잃을것같은, 큰 격통을 느낍니다. 상처 부위가 불에 타는것만 같은 끔찍한 고통이 이어집니다..

사내들이 승기를 잡은듯 웃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그들의 미소가 싸늘하게 식어갑니다.

당신은 지금, 격통 속에서...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황홀감을 느낍니다. 정신은 날카로워져 있었고, 요도 치마와리를 쥔 손에는 힘이 실리지 않습니다만, 탈력감과는 다릅니다.
검과 하나가 된것과 같은 느낌. 지금이라면 무엇이든 벨 수 있다는, 자만심이 아닌 확신. 당신은 깊게 숨을 들이마쉬었다가, 내쉬고..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집중력을 가집니다. 당신의 눈빛이 날카롭게 빛납니다.

! 코우의 현재 스테이터스입니다.

물리공격력 168
HP 7
MP 5

! 행동해봅시다!

264 자유 (aGb9TLiGZk)

2022-11-06 (내일 월요일) 22:22:51

>>256

나이스! 캐치! 앞쪽에서 달려오는 코볼트를 처리했으니 이제 남은 건 뒤쪽에서 달려오는 코볼트네요.

"이거 곤란하네요... 마나가 없는 마법사는 주먹이나 지팡이를 휘두르거나 주변에 있는 돌을 던지는 정도밖에 할 수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적이 온다면..."

"그럼요, 아픔 따위 한순간에 지나지 않을 거라고요!"

왔네요. 숨을 들이마시고 후우... 마법을 못 쓰는 마법사와 공격 수단이 없는 사제. 게다가 공격을 회피하면 엘라를 공격할 게 뻔한 상황. 그런 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몇 가지 없죠. 저는 지팡이를 잡고 휘두를 자세를 취했어요. 가까이 오면 지팡이로 휘두른다. 그것밖에 방법은 없어요.

! 이 자식아 이게 바로 배틀프리스트라는 거다!

265 베아트리시 (AlE8HLxiG.)

2022-11-06 (내일 월요일) 22:23:30

>>263

들키지 않고 접근하는데 성공했다. 이제 열심히 수련했던 투척 후 돌격을 사용할 차례다. 고블린 샤먼을 일격에 죽이지 못했던 경험을 돌아보며, 투척물을 손에 쥔 채 공격하지 않는다.

"후우..흡..!"

투척물을 던지고 공격하는거지. 나는 빠르게 돌격한다.

!멀리 있는 고블린에게 돌멩이 투척, 그리고 가까이 있는 고블린에게 목 찌르기 공격!

266 레온주 (4IGcxeRChI)

2022-11-06 (내일 월요일) 22:23:38

물리공격력 168..ㄷㄷ

267 루키우스주 (oa8v3MPRyo)

2022-11-06 (내일 월요일) 22:25:04

168...? ㄷㄷ

268 레온주 (4IGcxeRChI)

2022-11-06 (내일 월요일) 22:25:33

168이면 스쳐도 죽겠는데...?? ㄷㄷㄷ

269 알렌주 (laoMK3/ETg)

2022-11-06 (내일 월요일) 22:26:27

저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지..

270 베아트리시주 (ZavdSotFTE)

2022-11-06 (내일 월요일) 22:26:49

168이라니 숫제 괴물이야!

271 카시우스주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2:27:04

이야...

272 자유주 (aGb9TLiGZk)

2022-11-06 (내일 월요일) 22:27:10

168 진짜 미쳤냐고 ㄷㄷ

273 카시우스주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2:28:55

코우키를 잘못 적은거 아니지? 168cm라던가

274 진행◆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2:30:23

>>253 카시우스

당신은 잡화점 밖으로 나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이 잡화점에 들어가는것을 살펴봅니다만...
특별한 것은 없군요. 평범하게 포션을 사고, 식량을 사서 모험을 떠나는 이들이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당신은, 지끈거리던 통증이 조금 가라앉는것을 느낍니다.. 이대로라면, 밤이 될 경우 나을것같군요.

! 시간을 밤 으로 넘길수 있습니다. 스킵하시겠습니까?

>>254 알렌

당신은 주머니 안을 매만집니다. 당신의 은화가 도둑맞은것 같지는 않군요.. 사내의 앞에 늘어서있는 신발 한짝과, 깨끗하게 닦여져있는 은화, 그리고 천조각.. 무언가의 상징으로 추측되는군요.

당신은 문득 기억을 떠올립니다. 고향, 벨페이아의 뒷골목에서 심볼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신발 한 짝은 납치를, 깨끗한 은화는 수금을, 천조각은 노예를 뜻하는것이라고.. 윽, 악취미로군요.
당신의 눈 앞에 있는 사내는 단순한 암거래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적어도 조직에 몸을 담그고,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관리자거나, 혹은.. 무엇이든 사고 팔 실력을 갖춘 해결사겠군요.

당신은 사내 가까이로 가, 주머니 속의 단검을 티나지 않게 매만집니다만... 사내는 당신이 무기를 가지고 있는걸 눈치챈것같습니다.

" 검이라도 팔 생각인가? "

사내가 장난스럽게 이야기합니다. 그러다 그림이라는 이야기에 사내가 잠시 고민합니다.

" 귀족과 연이라도 닿아있는가? 뭐, 상관없다. 고객의 정보는 비밀인것이 이 바닥의 규칙중 하나니까. 네가 뭘 하든 신경쓰지 않는다는 얘기지. 그림이라면 마침 좋은게 들어와있다. 금화 이천장이면 충분하겠군. 오늘밤에 여기로 다시 와라. 물건을 준비해두지. "

! 생각하고, 행동해봅시다!

>>257 루키우스

당신은 단검을 뽑고, 구르면서 쥔 흙과 풀이 뒤섞인 모래를 고블린의 얼굴을 향해 뿌립니다! 녀석은 그것에 정통으로 얻어맞고는, 눈 앞이 보이지 않는듯 키익거리며 허공을 향해 마구 몽둥이를 휘두르고 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275 카시우스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2:30:56

>>274

"후우...."

시간이 전부 해결해주는구나

!스킵!!!!

276 베아트리시주 (3H5NFAqnKE)

2022-11-06 (내일 월요일) 22:31:30

앞에를 이제봤어 캐릭터들마다 스킬북이 주어졌구나. 베아는 투척 쪽에 뭔가 있으면 좋겠는데.. 생각해봐야겠어

277 카시우스주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2:31:49

앗, 근데 몸이 다 나아도 한밤중에 숲을 가는건 위험하겠찌

278 코우 (tLM0pQGZoQ)

2022-11-06 (내일 월요일) 22:32:05

>>263
"...하..."

"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

여자의 눈이 날카로운 칼의 서슬처럼 빛났다

"아직도 모르겠어?"

쇄골에 박힌 칼을 뽑아 손에 쥔다
환부에서는 끊임없이 피가 터져나왔다

"전원 여기서 죽는 거야."

!뽑아낸 칼을 사내에게 내던지고, 치마와리의 날을 손으로 잡아 그대로 벗겨낸다
'블러드 스피어'로 사내를 꿰뚫으며 파고들어 사체를 그대로 저며내며 가장 옆의 사내에게 칼을 휘두른다

279 코우주 (tLM0pQGZoQ)

2022-11-06 (내일 월요일) 22:33:14

토막상식) 168이면 코우의 키보다 높다

280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2:35:05

와, 여기서 블러드 스피어를 쓰는건가? 미친 판단이군.... 진짜 처음 잡아두었던 광전사 이미지에 딱 걸맞는 플레이라 감탄이 나온다.
베아트리시주가 마녀랑 그런거 맞췄을때만큼 놀랍네. 진짜 재밌다 오늘!!! 좋아, 진행할 힘이 몇배로 솟아오르네. 끝까지 달려볼까!

281 루키우스 (oa8v3MPRyo)

2022-11-06 (내일 월요일) 22:35:24

>>274

루키우스는 고블린을 향해 성큼 다가가고는, 둔기를 쥔 손목을 붙잡으면서 단검을 목덜미에 꽂아넣기를 시도했다.

! 막타

282 이리나 - 길드 (eMj1lLl3xg)

2022-11-06 (내일 월요일) 22:37:23

"흠."

다시 접수원에게 돌아가 물어봅니다.

! "혹시, 고블린은 장소에 관계 없이 10체를 죽이면 되는 건가요?"

283 루키우스주 (oa8v3MPRyo)

2022-11-06 (내일 월요일) 22:38:49

이리나주 진행레스에 >>263
반응하는 레스로 앵커를 걸어줘

그래야 캡틴이 혹시 잊었을 때 보고 하기 편해

284 알렌 - 진행 (laoMK3/ETg)

2022-11-06 (내일 월요일) 22:40:01

>>274
"그짝은 정말 '뭐든'하는 것 같지만, 나는 이게 목숨줄이라서."

당황하지 않고 태연하게 말했다. 꽤..진한 냄새가 났다. 어느 정도냐면, 아마 베르함도 순간 진저리 칠 정도로. 뭐든 하는 뒷골목의 해결사 정도 되는 존재 아닐까. 저런 녀석 쯤 되면 어중이 떠중이의 보험은 금방 들통나지. 쯧 하고 혀를 차며 그냥 대놓고 단검을 꺼내들었다.

"심부름 중이긴 해. 좋은 그림이 들어왔다니 기쁜데, 사실 아무 그림은 안 되거든."

떠봤다는 걸 거의 대놓고 말했다. 서로서로 말을 어느 정도 숨기는 거야 문제도 아닌 동네다.
솔직히 이 정도로 서로 유들유들하게 대화하는 게, 이 진창에서는 높은 수준일 걸.

"그 그림, 이틀 내에 들어온 건가?"

! 조심스럽게 대화 잇기.
총명함 : .dice 1 100. = 14

285 코우주 (tLM0pQGZoQ)

2022-11-06 (내일 월요일) 22:45:11

>>280 해금 된 다중공격이 어디까지 가능한 건지 모르겠어서 질러봤는데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거려나

286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2:59:08

>>258 레온

" 아니, 산돼지가 되어라. 침착해봐야 하등 쓸모없다. 침착하게 죽을 뿐. 들리지 않느냐? 동굴의 진동소리가.. 여긴 좁다. 정신을 똑바로 차려라, 레온. "

당신은 귀를 기울입니다... 동굴 너머에서 빠른 발소리가 들려옵니다. 셋, 넷... 이런, 수가 꽤 많아보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동굴의 어둠 사이로 고블린 세마리가 뛰어옵니다. 뒤에서 달려오는 무리들과 합류할 무렵, 당신의 머리를 친 고블린이 높게 뛰어올라 당신의 머리를 노리고 다시금 몽둥이를 휘두르는데 성공합니다. 카운터를 치기 전에 녀석이 먼저 공격했군요. 퍽, 하는 소리와 함께 당신의 머리에 다시금 둔탁한 통증이 느껴지고... 어지러움이 당신을 덮칩니다. 상처가 벌어졌군요.
벨라는 당신이 맞을까봐 쉽게 활을 쏘지 못했습니다. 타이밍을 놓친 그녀가 늦게나마 활시위를 당겼지만, 동굴의 벽에 맞습니다..

거칠게 고블린들이 뛰어오며, 언제든 공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 뛰어라! 넓은 곳으로! "

그녀가 당신을 향해 손을 뻗으며 언제든 뛰어갈 태세를 갖춥니다.

>>259 네로

당신은 앓는 소리를 내며 거리를 둘러봅니다... 여전한 풍경이군요. 무엇 하나 변한게 없습니다. 여전히 노래 부르는 다른 음유시인들, 바삐 움직이는 상인들과 모험가들... 따스한 햇살.
특별한건 없어보입니다.

! 생각하고, 행동해봅시다!

>>264 자유

아니.

뒤쪽에서 들려오는 발소리는 코볼트 따위의 발소리가 아니었습니다.

쿵, 쿵. 거목이 쓰러지는것같은 둔탁한 발소리의 무게는, 결코 코볼트처럼 가벼운것이 낼 수 없는 소리였습니다.


싸늘해집니다. 전투를 하던 그들도 모두 멈추고 당신쪽을 바라봅니다. 코볼트도, 케이와 베로, 그리고 엘라도...

큰 덩어리가 보입니다.

3m는 족히 되어보이는 크기. 톤 단위로 나갈것같이 두꺼운 몸, 끔찍하게 트러블로 뒤덮여있는 피부...

" 트, 트롤이다.. "

" 아니야, 저건.. "

" 필드 보스인 자이언트 트롤이다.. "

모두 겁에 질려 움직일수 없었습니다. 엘라는 그대로 털썩, 무릎을 꿇고..
자이언트 트롤은 귀찮은 얼굴로 대충 눈동자를 굴리며 상황을 살펴보다... 손을 뻗어 뒤쪽의 코볼트를 그대로 입에 던져넣습니다.
끔찍한 소리가 귓가에 울리는군요..

! 전투 페이즈로 넘어갑니다.

!! 필드 보스 :: 자이언트 트롤 을 마주했습니다.
특성 : 주사위 로 인해 필드 보스의 능력치가 표기됩니다.

HP 400
공격력 20

공격 성공률 15%
회피 성공률 0%
카운터 성공률 10%

!!! 극악의 확률로 필드보스를 조우했기에, 전투에 보정이 일부분 들어갑니다...

>>265 베아트리시

당신은 돌멩이를 멀리 있는 녀석에게 던지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가까이에 있는 고블린의 목을, 달려가며 빠르게, 그리고 힘껏 단검을 찔러넣습니다!

단검에 찔린 녀석은 깊은 상처를 입고, 컥컥거리면서 그대로 힘이 빠진듯 저항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아직 숨은 붙어있군요.
돌멩이에 맞은 고블린은 곧 정신을 차리고, 길게 비명을 지르면서 당신을 향해 덤벼오기 시작합니다!

287 루키우스주 (oa8v3MPRyo)

2022-11-06 (내일 월요일) 22:59:54

큰거 왔다 ..

288 카시우스주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3:00:59

한대만 맞아도 죽는다 ㄷㄷ

289 코우주 (tLM0pQGZoQ)

2022-11-06 (내일 월요일) 23:03:18


290 레온 (4IGcxeRChI)

2022-11-06 (내일 월요일) 23:06:51

>>286

"하..진짜 오늘 어쩐지 재수가 좋을 뻔하더니.."

오늘은 진짜 무슨 날이려나. 어쩐지 초반에는 잘 풀리더니, 이렇게 꼬일 줄은 몰랐어. 하..이걸 누굴 원망할 수도 없고.. 신을 원망할 수도 없잖아. 설령 죽더라도 벨라는 살리고 죽어야겠어. 죽더라도 기사답게 죽어야지.

"미친.."

그렇게 집중을 하더니 오늘은 무슨 악운이 따르는지 또 공격에 당해서 상처가 벌어졌다. 아직 큰 고통이 생기진 않았지만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그리고..녀석들이 합류하고 있다.. 둘이서 정면전을 펼치기에는 무리고, 나도 어지러움을 회복해야 된다.

"씨이..에라 모르겠다. 그래요, 뛰어요."

! 레온은 정신을 차리고 먼저 넓은 곳으로 뛰어가려고 한다.

291 레온주 (4IGcxeRChI)

2022-11-06 (내일 월요일) 23:07:33

다갓의 저주를 여럿이 받고 있군!

292 베아트리시 (EjNWzNJhco)

2022-11-06 (내일 월요일) 23:08:34

>>286

이놈은 무력화되었다. 보아야 할 것은 돌멩이를 맞은 고블린. 너희들이 내 머리통만 쳐다보길래 방패를 사왔다고, 빌어먹을 놈들아!

나도 맞불을 놓겠다. 나에게 덤벼오는 고블린을 향해 나도 달려간다. 일개 고블린이 몽둥이를 현란하게 가지고 놀면서 공격 방향을 이리저리 꺾을거라고 생각하긴 어렵다.

놈의 자세를 보고 몽둥이가 어디서 날아올지 생각한다. 몽둥이가 타점에 다다라 힘이 극대화되기 전. 방패를 미리 타점 앞에 위치시켜 막는다. 그리고 찌른다.

!몽둥이가 날아올거라고 예상되는 곳에 미리 방패를 두고 같이 덤벼들며 한손검으로 공격합니다

293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3:10:40

>>275 카시우스

! 시간을 넘겨, 밤 이 되었습니다..


어느새 어둑한 밤이 찾아왔습니다... 빠르게 흘러간 시간은, 당신의 몸이 천천히 격통을 잊게끔 만들어주었습니다..

! 격통 디버프가 해제되었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278 코우

당신은 쇄골에 박힌 칼을 주저없이 뽑아 손에 쥡니다. 칼이 박혀있던 상처가 순식간에 벌어지며, 거칠게 피를 뿜지만.. 당신은 개의치 않습니다.

당신은 뽑아낸 칼을 사내에게 내던지고, 블러드 스피어를 사용합니다! 치마와리의 날은 당신이 뿜어내는 피와, 당신의 손을 찢으며 흐르는 피를 게걸스럽게 다시금 삼키고..

당신은 날카롭게 파고듭니다. 그대로, 당신의 피로 더욱 예리해진 요도 치마와리를 휘둘러 앞의 사내를 꿰뚫으며, 사내였던 시체와 함께 그대로 옆의 사내를 베어버리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러자 계속해서 당신에게 공격을 가했던 사내도, 두려움에 그만 이성을 잃고 심하게 떨며, 이가 딱딱거리고 부딛치는 소리가 이 지하기지 전체에 퍼질정도로 크게 울립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내가 그대로 두려움에,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사내는 그대로 털썩, 주저앉습니다... 더이상 공격할 의지도, 수단도 없어보이는군요. 사내의 턱 또한 심하게 떨리며, 제대로 된 말을 내뱉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기만을 반복합니다. 실금한 탓에 바지가 완전히 젖었군요...

그리고 그때, 옆 방에서 벌컥 문이 열리고, 다섯명의 사내가 추가로 나타납니다. 사태를 보고서는 사내들은 말 없이 칼을 쥐는군요...
그들은 두려움에 떨면서도, 당신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 코우의 현재 스테이터스입니다.

물리공격력 178
HP 2
MP 5

!! 앞으로 1회 아드레날린 스킬이 사용 가능합니다. 그 후, 1회 피격을 당할시 코우는 사망합니다.

행동 불가의 적이 둘. 행동 가능한 녀석이 다섯.
행동해봅시다.

>>281 루키우스

당신은 고블린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가며, 둔기를 쥔 손목을 붙잡고 그대로 목덜미에 단검을 꽂아넣는데에 성공합니다! 고블린은 힘 없이 쓰러지며 그대로 싸늘하게 식어갑니다..

! 축하합니다!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보상으로 EXP 13, 금화 7 개를 획득하였습니다.

현재 루키우스의 EXP는 78, 금화는 20 개 입니다.

294 카시우스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3:12:52

>>293

"……."

밤의 숲은 위험하다.
하지만.....잠깐 보는거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흠"

잠시 고민하다가 밤의 숲은 어떤 곳일까 싶어 체험만 해보기 위해 가본다.

!숲의 입구쪽으로 가본다.

295 루키우스 (oa8v3MPRyo)

2022-11-06 (내일 월요일) 23:13:27

>>293
고블린의 천옷에 단검의 피를 닦아낸 루키우스는 천천히 숨을 고르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제 5마리
조금더 능숙해질 필요가 있었다

" 첫 고블린은 목덜미에 꽂힌 단검을 버텼는데, 이 녀석은 버티지 못했군, 무슨 차이가 있는거지 "

! 숨을 돌리며 고블린을 관찰한다.

296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3:19:11

>>282 이리나

" 아, 죄송합니다. 말씀을 드리지 않았네요. 일반적으로는, 오셨던 성문을 빠져나가면 바로 숲이 보일거에요. 그곳에 다양한 마물들이 서식하고 있어서, 고블린을 가장 빠르게 찾으시려면 그쪽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네. 어디서 처치하셔도 괜찮습니다. "

" 저희쪽에서는 이 수정구슬을 통해, 의뢰의 완료를 확인할수 있으니... 증거품같은건 필요 없답니다. "

접수원이 빙긋 웃으며 당신에게 설명해줍니다.

>>284 알렌

" 흠. "

그가 왜 단검을 꺼내들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는것만 같군요..

" 그게 뭐가 중요하지? 찾고 있는 물건이 있나? "

" 그게 아니라면.. 위병 쪽의 심부름을 하고 있는거냐? "

그가 당신에게 질문합니다..

>>290 레온

당신은 넓은곳으로 먼저 뛰지만, 벨라가 더 빠르게 뛰어갑니다..

" 멍청한 녀석아, 네놈이 먼저 뛰면 어쩌자는게냐! 대열을 흐트러트리지 마라! "

...

빠르게 달린 당신과 그녀는, 마침내 고블린 소굴의 입구로 튀어나오는데에 성공하고, 녀석들도 햇빛 아래로 그 추악한 몸뚱이를 드러냅니다... 키익거리면서 몇 놈은 멈추었지만, 한 녀석은 계속해서 달려나오며, 당신의 상처를 집요하게 노리고 몽둥이를 휘두릅니다! 하지만, 이번엔 피할수 있겠군요.

>>292 베아트리시

당신은 달려오는 고블린을 향해 함께 달려갑니다! 당신은 타이밍을 기다리며... 타점으로 예상되는 곳에 방패를 놓고 막습니다.
하지만, 고블린의 공격은 허공을 가르는군요... 막을 필요조차 없는 공격이었습니다! 당신은 재빠르게 검으로 고블린을 찌르는데에 성공합니다.

녀석은 당신의 검으로 깊은 상처를 입습니다. 옆구리가 깊게 꿰뚫려, 녀석도 버둥거리지만 곧 힘이 빠진듯 가쁜 숨을 몰아쉬며 당신을 노려봅니다...

보초를 모두 빈사상태로 만들었군요. 지금이라면 쉽고 안전하게 목숨을 빼앗고, 소굴 안쪽으로 진입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긴 행동이 가능합니다.

297 코우 (tLM0pQGZoQ)

2022-11-06 (내일 월요일) 23:19:27

>>293
!정신을 잃고 무력화 된 사내 한 사내에게 날을 찔러넣어 처형한다

"안 그래도 어디에 있었나 계속 궁금했어."

칼을 비틀어 완전히 숨통을 끊어놓았다
여자는 이제 막 들어온 새로운 손님들을 바라봤다

"왜냐하면 내가 들은 건 20명이었거든."

!품 속에서 HP 포션(중)을 꺼내어 아랑곳 않고 입 안에 들이붓는다

"나머지는 어딨어?"

298 자유 (aGb9TLiGZk)

2022-11-06 (내일 월요일) 23:21:53

>>286

코볼트도 아니고 트롤 그것도 자이언트 트롤이라고요? 역시 섣불리 퇴치 퀘스트 같은 걸 받는 게 아니었는데...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어요... 아아... 역시 힘이 없는 사람의 말은 이상일 뿐, 영향력을 끼칠 수 없는 걸까요...

... ... ...아니에요! 한심하게 자신과 적의 압도적인 차이가 있다고 해서 포기하다니 바보예요? 모두를 반드시 구원하겠다고 나는 기적을 일으키는 사제라고 그렇게 말했잖아요!
그래요, 유불리함 따위는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왜냐하면 저는 살아남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기적을 일으켜보이겠어요! 한계를 뛰어넘어보이겠어요!

"웃기지 마!! 케이를! 엘라를! 베로를! 아니, 대륙에 평화를 불러온다는 걸 내 계획을 네가 방해할 수 있을 거 같아!
내 의지를 무시하지 말라고! 인간의 가능성을 무시하지 말라고 트로오오오오오오올!!"

무모하다는 걸 알지만, 실패할 수도 있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해볼 수밖에 없어! 부탁이에요, 태양신님 제게 희망을 주세요!

그녀는 지팡이를 하늘로 치켜 들었습니다.

! 어떻게든 하게 만들 테다!!

299 루키우스주 (oa8v3MPRyo)

2022-11-06 (내일 월요일) 23:23:03

신성이 아니라 그냥 지팡이를 치켜드는거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다가 뜨는게 정배 아닐까 . .

300 레온 (4IGcxeRChI)

2022-11-06 (내일 월요일) 23:23:57

>>296

"미안해요, 손을 내민 걸 못 봤어요. 정신 차릴게요."

그러고보니, 궁수인 벨라가 먼저 앞으로 뛰어간 게 맞긴 맞았어. 내가 머리를 제대로 맞았나보군. 그래도..다시 나오긴 했다.

"후..밝네요. 녀석들도 다시 보이고. 이번에는 잘해볼게요."

아까.. 내 머리를 두 번이나 찍은 녀석.. 신나서 달려오는군.

"까짓거 산돼지처럼 해보죠."

! 고블린의 몽둥이질을 피하고 반격으로 녀석의 심장을 창으로 찌르려고 한다.

301 알렌 - 진행 (laoMK3/ETg)

2022-11-06 (내일 월요일) 23:27:45

>>296
들어올린 단검을 쥔 채로 어깨를 으쓱했다.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표시였다.

"아마 위병들이 쫓고 있을 거긴 한데, 그 쪽 심부름은 아니야."

단검을 습관처럼 던졌다 받으며 대답했다.
이 말은, 잘못하면 귀찮아질 물건이니 혹시나 가지고 있다면 빨리 처분하는 쪽이 편할 것이라는 뜻이기도 했다. 뭐 얘 하는 일 생각하면 새삼스러울 것도 없어서, 별로 신경 쓰지 않을 가능성도 생각해두었다.

"내 쪽은 검거는 관심 없고, 찾기만 하면 돼."

그리고 이 말은, 공권력과 관련 없는 개인의 장물찾기라는 뜻이었다.
뒷골목에서 오래 자리한 녀석인데 이 정도는 알아 듣겠지?

! 은근한 대화
총명함 : .dice 1 100. = 30

302 자유주 (aGb9TLiGZk)

2022-11-06 (내일 월요일) 23:28:38

그럼 지팡이를 치켜올리며 신성한 빛을 모았는 걸로 하지 뭐.

어쨌든 자유주는 체크메이트야... 저런 걸 도대체 어떻게 이기라고! 혹시 자유는 불행에 휘말리는 체질이라도 가진 거야?

303 베아트리시 (0BQu82EYZE)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0:23

>>296
"이럴 거면 방패를 산 돈이 아깝거든 멍청이들아. 집에나 돌아가!"

칼을 고쳐쥐고 고블린 보초 둘의 숨통을 끊는다. 그들은 숙녀에게 돌아간다. 여기서 세 마리를 돌려보냈다면 미련없이 돌아갈 생각이었다. 하지만 운명은 나를 동굴 안으로 이끈다. 고블린의 악취로 가득한 동굴 안으로. 새로운 냄새가 들어오면 놈들은 확실히 알아챈다.

"이런 짓까진 하고 싶지 않았다고... 고블린 자식들, 정말 가지가지하게 만들어."

놈들의 배를 갈라 피를 내고 옷에 뿌려서 냄새를 덧씌운 후, 동굴 안으로 들어간다. 허리를 납작 숙이고 발소리를 죽여 어느 정도 들어간 후엔 걸음을 멈추고 눈이 어둠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두 고블린을 끝장냅니다. 고블린 피를 묻혀서 냄새를 지웁니다. 동굴 안으로 은밀히 들어가 어느정도 어두워지면, 눈이 어둠에 적응할때까지 기다립니다

304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1:02

>>294 카시우스

당신은 숲의 입구쪽으로 향합니다...

어둡습니다. 시야를 확보하는것이 어려워 보이는군요. 그리고, 횃불같은걸 든다고 하더라도... 당신이 적을 볼수 있으면, 적 또한 당신을 볼 수 있을겁니다. 자그마한 불씨도 이렇게 어두운 밤에는 먼 거리에서 보일겁니다.
어려운 싸움이 되겠군요.

>>295 루키우스

당신은 숨을 돌리며 고블린을 관찰합니다..

윽, 썩은것같은, 심한 악취가 코를 찌릅니다... 언제 맡아도 익숙해지지 않는 악취로군요. 당신은 고블린을 관찰하지만, 별 다른 소득은 없습니다...

>>297 코우

당신은 정신을 잃은 한명의 사내에게 칼을 찔러넣어 손쉽게 처형합니다. 예리해진 칼날은 부드럽게 살갗 안으로 파고들어가, 피를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고, 목숨을 앗아가는군요..

당신의 말에 사내들이 당황한듯, 당신을 노려봅니다.

" 너... "

" 그걸 우리가 말해줄거라고 생각하는거냐? 죽여! "

! 당신은 초급 HP 회복 포션(중) 을 사용합니다. 남은 보유 수량은 1개입니다.

현재 코우의 스테이터스입니다.

물리공격력 158
HP 12
MP 5


피가 차오릅니다. 그러자, 아까같은 날카로운 집중력이 천천히 흐트러집니다...
당신이 태연하게 포션을 마시자, 사내 세명이 당신을 향해 빠르게 달려오며 칼을 휘두르지만..
흐트러진 집중력으로도 여전히 느려보이는 공격입니다. 충분히 피할수 있어 보입니다.

305 이리나 - 길드 (eMj1lLl3xg)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1:16

"확실히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일단 정보를 모으는 게 최선입니다. 이리나는 머릿속 정보를 생각하면서, 바깥으로 나가 술집을 찾아보기로 합니다.

"실례합니다. 혹시 술집 같은 곳은 있나요."
! 술집을 찾아갑니다!

306 레온주 (4IGcxeRChI)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2:00

아무리 공격력이 내려갔어도 158이라는 숫자는 너무 무섭다 무서워..ㄷㄷ

307 카시우스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23:32:48

>>304
입구쪽이니 여차하면 도망칠 수 있을거다.
돌을 주워다가 현재 있는 장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소리게 나게 나무를 향해 던진다.

!유인해보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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