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3087>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25 :: 1001

파멸을 바라는 자 ◆afuLSXkau2

2022-11-03 20:12:57 - 2022-11-07 21:38:07

0 파멸을 바라는 자 ◆afuLSXkau2 (KeOruUrCy.)

2022-11-03 (거의 끝나감) 20:12:57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33 ◆afuLSXkau2 (k4hIansV5o)

2022-11-04 (불탄다..!) 21:19:55

어서 오세요! 잭주! 저런..잭주도 많이 바쁘군요. 그 바쁜 일정 잘 해결하길 바랄게요!

34 선우주 (RkcsyeJLPI)

2022-11-04 (불탄다..!) 21:24:11

다들 안녕!! 캡틴 그러면 다음주는 스토리 없는 건가요?

35 ◆afuLSXkau2 (k4hIansV5o)

2022-11-04 (불탄다..!) 21:26:33

어서 오세요! 선우주! 음. 네. 아마 그렇게 될 것 같네요. 다음주와 다다음주는 스토리가 없이 갈 것 같아요. 그 대신에 AU 이벤트를 하나 열까 생각 중이에요!

36 선우주 (RkcsyeJLPI)

2022-11-04 (불탄다..!) 21:27:10

>>35 다음주 주말 개인 이벤트 해도 될까요?

37 ◆afuLSXkau2 (k4hIansV5o)

2022-11-04 (불탄다..!) 21:32:06

음. 하시겠다면 저는 괜찮아요! 그럼 다음주 주말 이틀 사용하겠어요?

38 선우주 (RkcsyeJLPI)

2022-11-04 (불탄다..!) 21:33:18

>>37 넵!

39 ◆afuLSXkau2 (k4hIansV5o)

2022-11-04 (불탄다..!) 21:35:15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알고 있도록 할게요!

그런고로 다음주 주말은 선우주의 개인 이벤트 진행이 있어요!

40 레레시아주 (h/nQHirj6U)

2022-11-04 (불탄다..!) 21:38:28

담주는 선우주 개인 이벤이라~ 알았다구~

41 선우주 (RkcsyeJLPI)

2022-11-04 (불탄다..!) 21:44:32

어서와요! 레시주!

42 ◆afuLSXkau2 (k4hIansV5o)

2022-11-04 (불탄다..!) 21:45:50

그와는 별개로 내일은 스토리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에요!

43 이스마엘 - 쥬데카 (kWW3S79/zw)

2022-11-04 (불탄다..!) 21:50:18

여러 상황이 맞물린다. 무너지는 정신, 엄습하는 현실, 이겨낼 수 없을 것만 같은 절망감, 하물며 손을 떼고 고개를 들었을 때 마주한 것이 발코니에 위태로이 서있는 사람이라면, 맨정신으로만 봐도 아찔한 순간을 흔들리고 무너졌을 때 마주한다면. 더는 돌이킬 수 없게 됐다. 이스마엘은 그렇게 생각했다. 돌이킬 수 없노라고, 결국 지금까지 해온 일이 분수에 맞지 않는 일이었다고. 그렇지 않음을 스스로 알면서도, 언젠가는 온전하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수복할 수 있음을 알면서도 위태로운 정신은 합리화하며 스스로를 틀에 고정해버린다. 결국 나는 이런 추악한 사람일 뿐이라고. 끔찍한 밑바닥의 개, 절대 닿지 못할 태양, 마침내 닿더라도 아래를 내려다볼 때 모든 것이 불타 아무것도 남지 않을 존재….

"한 걸음만 더 앞으로 가면 어떻게 될지 당신이라면 알잖아, 거짓말하지 마."

이젠 잃는 것이 싫다. 자의든 타의든 이젠 지긋지긋하다. 고작 한 번 잃었을 뿐인데도 싫다. 아니, 한 번은 아니었나. 마음에 담지 못했을 뿐이지 수도 없이 잃었던 것 같다. 스크린 너머에서, 이 장소에서, 바깥에서, 당신 또한, 만약 무장이 아니었더라면 눈앞에서…… 실로 끔찍한 사실이다. 이젠 어떤 것도 잃고 싶지 않다. 증오인지 사랑인지 모를 것으로 점철된 자신의 세계를 빼앗아가려는 그 작태가 진절머리 난다. 세상은 어째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앗아가려 드는가. 유리 파편 하나가 바람을 가르는 소리와 함께 당신의 근처를 재빠르게 스쳐가더니 마침내 허공으로 떨어지고 만다.

"나는…… 발목을 끊어본 적이 손에 꼽아서, 힘 조절을 할 수 없어."

내가 그런 짓까지 하게 만들지 마. 비틀려버린 생각은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없게 만든다. 우스운 일이다, 혁명을 위해 발 들일 때는 끔찍한 상황을 이겨내고자, 누구보다 이성적이고자 했건만 결국 잘 어울리는 건 이성 없이 되는대로 행동해야만 하는 짐승 같은 모습이라니, 아, 당신을 밀어 넣고, 몰아넣고, 끝내 탓하지 못하고, 당신 때문이 아님에도 죄책감을 안긴 주제에 영원불멸한 순간에 놓지 않고자 발악한다니. 역겹고도 끔찍했다, 그렇게 생각했다.

붙잡혔다. 당겨졌으며, 동시에 당신을 잡았다. 어둠 속에서 빠져나와 마침내 윤곽을 드러낸다. 붉어진 눈시울, 뺨을 타고 흐르는 시점이 줄어들어 곧 그칠 것만 같은 눈물, 악물어 피가 맺힌 입술, 바람결에 헝클어진 새하얀 머리, 칩셋이 이식되지 못하고 몸체만 남은 안드로이드처럼 섬뜩하리만치 표정 없는 얼굴, 그리고 여전히, 선명한 눈. 차라리 초점이라도 흐렸더라면 정신이 나간 사람이겠거니 싶었을 텐데, 그런 기색 하나 없이 현실을 직시하며 당신을 마주하는 평상시와 다를 바 없는 눈빛이, 지금 이 모습이 이스마엘이 숨기고자 했던 이면이라는 증거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다. 손목을 붙들린 채 끌어당겨진 몸 뒤로 시선을 내리고 눈을 맞춘다. 나지막이 속삭였다.

"이까짓 상처가, 대체 왜 중요하지?"

당신의 눈을 마주칠 때마다 참 다르거니 싶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눈으로, 자신의 눈을 피하지 않고 직시하노라면 자신은 그렇게 다시금 밑바닥을 살피게끔 되니. "그렇다면 어째서지?" 그 상황 속에서​ 속삭이는 어조에 점차 감정이 침잠한다.

"내가, 그저, 당신에게 있어 동료니까? 손목 하나 정도는 잃어도 돼. 눈 하나를 잃어도, 신체의 절반을 잃어도. 나는 그래도 돼……. 어차피 세븐스로 태어나 혁명에 발 들인 이상, 그렇게 각오하지 않았나?"

현실을 직시하기에 느끼는 시간의 흐름이 즐겁지 않다. 결국 모든 것을 직시하니까. 차라리 한 시간에 남고자 했으나 당신 때문에 의미가 없음을 깨닫고 말았으니, 돌아갈 곳 없는 자에게 있어 더욱 끔찍하다.

"다음날엔 싸늘하게 돌아올지도 모르는 사람인데. 그저 지나치면 될 사람이잖아."

입술을 달싹인다.

"하지만 당신은 안 돼."​

당신은 나와 같은 생각을 품고 있나? 아니잖아. 이젠 웃지도, 울지도 못하며 속삭이는 꼴 기이하다.

44 이스마엘주 (kWW3S79/zw)

2022-11-04 (불탄다..!) 21:51:17

내가 써놓고 뭔 말을 지껄인거지? 132번 말하지만 이새끼 개노답이네 tq 싶으면 뺨 쳐도 좋아~~~!!

45 ◆afuLSXkau2 (k4hIansV5o)

2022-11-04 (불탄다..!) 21:59:26

어서 오세요! 이스마엘주!

46 ◆afuLSXkau2 (k4hIansV5o)

2022-11-04 (불탄다..!) 22:00:50

지금 캐릭터들이 다 피폐화가 되어가고 있는데..(흐릿) 이게 카시노프가 쏘아올린 작은 공 뭐 그런 건가요.

47 신디주 (JJ33dZf1qk)

2022-11-04 (불탄다..!) 22:04:29

시트는 그저께 냈는데 갱신은 오늘이야...
우으으... 현생에서 격하게 굴렀다 온 도넛이에요. 모두 반가워요. 👋

48 이스마엘주 (kWW3S79/zw)

2022-11-04 (불탄다..!) 22:06:24

신디주 안녕~!!! 반가워! 👋👋👋 희망찬 햇살인데 가끔 일식 일어나는 이스마엘 오너야~~~ 편하게 이셔주라고 불러줘~!!! (레드카펫 깔아줌)

49 ◆afuLSXkau2 (k4hIansV5o)

2022-11-04 (불탄다..!) 22:07:02

어서 오세요! 신디주! 바쁘면 어쩔 수 없는 것 아닐까 싶어요. 아무튼 이렇게 오셔서 환영해요!!
혹시나 스레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물어봐주세요!

일단 스토리적으로는 가디언즈라는 조직에 7명의 간부 세븐스가 있고 현 시점 강함 서열로 따져서 3위, 6위, 7위와 교전이 있었고 7위인 레이버라는 캐릭터가 쓰러진 상태에요. 바로 전 스토리에서 6위와 교전을 하긴 했었고..

그리고 그 외에는 모든 캐릭터에게 다 보검이라는 것이 주어져요. 세븐스 능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일종의 파워업 아이템인데 힘을 개방해서 무장을 가지고 있는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답니다. 해당 이미지처럼 말이에요.

그 외에는 '버스트'라는 기능이 개방되었는데 그건 >>0 레스를 참고해주세요! 3개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적용할 수 있어요!

50 레레시아주 (h/nQHirj6U)

2022-11-04 (불탄다..!) 22:08:26

카시노프가 쏘아올린 작은 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라 왜 나까지 아프지?

이셔주 어서오구~ 신디주도 어서와~! 반가워~~

51 선우주 (RkcsyeJLPI)

2022-11-04 (불탄다..!) 22:24:46

다들 안녕!! 신디주 안녕하세요!!

52 신디주 (JJ33dZf1qk)

2022-11-04 (불탄다..!) 22:32:18

>>48 정말 가끔 일어나는 거지요? 개기일식이 아니라 부분일식이길 바라요. 그래야 덜 무서우니깐.
아무튼, 환영 고마워요. 잘 부탁해요 이셔주! (레드 카펫 위 당당한 도넛)

>>49 핫. 정리 고마워요. 정주행 해보고,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볼게요.
버스트도 확인했어요. 기동형이 마음에 드네요. 기동형으로 하고 싶어요.

>>50 >>51 두 분 모두 반가워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53 ◆afuLSXkau2 (k4hIansV5o)

2022-11-04 (불탄다..!) 22:37:21

>>52 네! 그럼 그렇게 설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스토리가 시작되고 실제로 사용한 후에는 교체가 불가능하니 그 점은 주의해주세요!

54 쥬데카 - 이스마엘 (UXC/xKSCmM)

2022-11-04 (불탄다..!) 22:46:05

"거짓말이라..."

당신을 두고 어딜 가겠느냐는 말이 진심이었다고 말하기 직전에 입을 다문다. 정말 진심이었는지 스스로 의문이 생겼기 때문이다. 언제나 둘 이상의 생각이 공존하는 인간이었으니 절대 아니다. 라는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그런 면에서는 정확히 짚었다고 생각하며 스쳐 지나가는 유리조각을 느꼈다.
직접 닿지 않았지만, 바람을 가르는 소리를 들었다. 발목을 끊을 생각까지 하고 있었나? 그만큼 절박한 상황인가를 생각하며 네가 잡아당겨 모습을 드러낸 얼굴을 마주했다. 다시 한 번 맞춰진 시선에 이어 들리는 속삭임은 상처 따위가 뭐가 중요하냐는 물음이었다.

대답하기 전 이어지는 목소리에 너는 입을 다문다. 이렇게 만들어 놓고 대체 손목의 피 따위가 뭐란 말이냐, 그렇게 잔인하게 굴었으면서 대체 뭐 하자는 거냐는 듯한 말이 이어진다. 이유가 뭐냐고, 대체 무슨 까닭에 이렇게까지 괴롭게 하느냐는 것 같은 말에 너는 눈을 지그시 감았다. 조금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지금 느끼는 온기가 다음 순간, 눈을 떴을 순간에조차 순식간에 차게 변해버릴지도 모르는 세상에서 도대체 왜? 지금까지 들인 노력과 시간이 한 구의 시체로 돌아오는 게 두렵지는 않은 거냐? 어차피 사라질 것에 왜 이렇게 대해주는 거지?

그러면서도 당신은 너를 그렇게 생각하지는 못하는 모양이었다. 제 입으로 한 말이었음에도 그에는 정면으로 반한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였기 때문일지, 아니면 애초부터 스스로에게 박아 세워둔 말뚝과, 다른 사람에게 던질 올가미는 다른 것이었기 때문일지.

"내가, 당신이 피 흘리는 게 싫다는데. 대체 무슨 이유가 필요합니까?"

눈 앞에서 시체로 다시 마주할 사람이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 그건 그 때의 네가 알아서 할 일이다. 그 앞에서 통곡하든. 비관하여 목숨을 내던지러 가든, 복수한다며 전장의 흔적으로 남든 간에. 그걸 대체 지금 네가 왜 고민하고 생각해야만 하지?
다시 뜬 네 눈은 여전히 살짝 치켜올라가 있었다. 그에 반하듯 끝이 휘어 내려온 눈썹, 도대체 화를 내고 있는지, 아니면 측은하게 여기는지 알 수 없는 눈으로 너는 당신의 손목을 보았다. 피가 배어나오는 손수건, 안타깝게도 손수건을 두 장 이상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아니었다. 누군가에게 들어 한 장 정도는 준비해 다녔지만 깨끗한 천 같은 걸 두 장씩이나 준비하지는 않았기에 지금은 갈아줄 수가 없었다. 위생상 좋지 않을 텐데, 그런 생각을 하던 너는 여전히 손목을 단단히 붙잡은 채 당신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이유가, 필요합니까?"

어떻게 해서라도 그걸 들어야만 하겠느냐며 묻는 표정은 담담한 듯하다.

"그게 아니면 대체 뭡니까, 지금 나보고 전부 무시하고 살라 그 말입니까?"

대답해.

"당장."

너는 비겁하다. 언제든 한 발자국만 뒤로 디디면 떨어지는 위치에서 꺼낸 그 말은 거진 협박이었다. 넌 자유로이 움직이는 나머지 한쪽 손을 들어 당신의 턱 부근에 가져다 댔다. 입술에서도 피가 나잖아.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안다. 흐르지 않고 맺혀있을 뿐인 피의 배나 되는 혈액이 몸 안에서 언제나 흐르고 있는 것을, 항상 심장에는 상처가 나 온 몸으로 피를 뿜어내고 있는데. 죽어야만 멎는 상처의 출혈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 앞에서 너는 대체 뭘 하고 있는 거지?

"이스마엘, 대체 날 왜 붙잡은 겁니까?"

이번에도 넌 제대로 된 대답 따위 하지 않았다. 쓰레기 같은 녀석.

55 쥬데카주 (UXC/xKSCmM)

2022-11-04 (불탄다..!) 22:47:27

>>46 ~~♪

56 이스마엘주 (kWW3S79/zw)

2022-11-04 (불탄다..!) 22:48:47

레샤 언니한테 등짝 갈겨달라 해야겠다...

57 쥬데카주 (UXC/xKSCmM)

2022-11-04 (불탄다..!) 22:49:55

답레 들고 갱신할게요!

다들 좋은 저녁이에요~ 신디주도 반가워요! 에델바이스 남성부 최단신을 맡고 있는 쥬데카를 굴리는 쥬데카주라고 해요! 쥬주라고 불러주셔도 괜찮아요~

58 쥬데카주 (UXC/xKSCmM)

2022-11-04 (불탄다..!) 22:50:28

>>56 ㅋㅋㅋㅋㅋ아 그거 반칙

59 이스마엘주 (kWW3S79/zw)

2022-11-04 (불탄다..!) 22:51:26

>>58 반칙이긴 뭐가 반칙이야 유죄!

60 ◆afuLSXkau2 (k4hIansV5o)

2022-11-04 (불탄다..!) 22:51:32

로벨리아:그 전에 우선 너희 둘 다 나에게 등짝을 맞을 준비는 되어있겠지? (대충 세븐스로 몸을 강화하는 중)

61 이스마엘주 (kWW3S79/zw)

2022-11-04 (불탄다..!) 22:51:46

으아악ㄱㅋㅋㅋㅋㅋ 살려주세요~~~!!!

62 쥬데카주 (UXC/xKSCmM)

2022-11-04 (불탄다..!) 22:55:11

강철등짝만은 봐주세요ㅋㅋㅋㅋㅋㅋ 등이 박살나!!!

63 ◆afuLSXkau2 (k4hIansV5o)

2022-11-04 (불탄다..!) 22:55:59

괜찮아요! 보검으로 변신하고 난 후면 박살나는 일은 없을 거예요!! (해맑)

64 레레시아주 (h/nQHirj6U)

2022-11-04 (불탄다..!) 22:56: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장님 살살 때려주세요~ 레시도 때려야 하니까 둘다....^^

65 신디주 (JJ33dZf1qk)

2022-11-04 (불탄다..!) 23:02:13

>>53 응. 주의할게요.

>>57 어서와요! 남성부 최단신인 거군요. 음음.
그렇다면야.. 쥬주 앞으로 잘 부탁해요!

66 쥬데카주 (UXC/xKSCmM)

2022-11-04 (불탄다..!) 23:04:53

ㅋㅋㅋㅋㅋㅋ아 보검으로 무장까지 해야 하는 거였군요...살려줘...
아아 일상이 끝난 뒤가 두려운 건 처음이에요(??

네에 잘 부탁해요 신디주!

67 ◆afuLSXkau2 (k4hIansV5o)

2022-11-04 (불탄다..!) 23:09:34

덧붙여서 스토리는 제가 따로 말을 하지 않으면 매주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된답니다!!

situplay>1596659067>755

이렇게 수요일에 Pre-story를 올려두니 참고하셔도 좋아요!

68 이스마엘주 (kWW3S79/zw)

2022-11-04 (불탄다..!) 23:17:04

나 진짜... 다갓님께 빌어야할지 잭주의 강좌대로 내 X대로 할지 심히 고민중인데

69 레레시아주 (h/nQHirj6U)

2022-11-04 (불탄다..!) 23:19:53

>>68 하고싶은대로! 하고싶은대로!!! (등떠밀기)

70 이스마엘주 (kWW3S79/zw)

2022-11-04 (불탄다..!) 23:20:17

>>69 아악(떨어짐)

71 레레시아주 (h/nQHirj6U)

2022-11-04 (불탄다..!) 23:23:11

>>7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셔주의 유-열 기대하겠다구~

72 쥬데카주 (UXC/xKSCmM)

2022-11-04 (불탄다..!) 23:27:40

(눈치)(은근히 기대함)

73 레레시아주 (h/nQHirj6U)

2022-11-04 (불탄다..!) 23:29:04

레레시아 나나리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_별_판도라의_상자

레시는 과거에 대해 추궁 혹은 탐색하는 행위일까나. 단순히 묻는 것을 넘어서 몰래 조사하거나 깊은 부분까지 파헤치려고 드는 것.
덤으로 라라는 레시의 신변에 접근하는 것이래~

잊고_싶은_기억을_임의로_지울_수_있는_약을_얻게_된다면_자캐는

당장 먹지는 않고 꽁꽁 숨겨두겠지? 만약의 나중을 위해서~
현 시점에서 지우고 싶은 기억이 없기도 하구~

자캐가_일본어를_쓴다면_1인칭은_뭘로

레시는 와타시, 라라는 아타시!
고정은 아니고 둘이 기분 따라서 바뀌거나 섞어서 쓸거 같네~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레레시아 나나리:
017 어리광이 심한 편 인가요?

심하지는 않고 조건부로 있다 없다 하는 정도?
하고싶은 기분 자체는 자주 들지만 10번에 8번 정도는 참는다나~

251 눈치가 빠른편인가요?

보통이지? 주변 눈치보고 행동하기보다 자기 페이스로 끌고 가려는 편이라 눈치 잘 안 보기도 하고?

067 밤에 잠이 안온다면 무엇을 하나요?

잠깐 산책을 다녀오거나 책을 읽거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명상을 하거나~
소소하게 혼자서 시간을 보내겠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친구는?"
레레시아 나나리: 이상적이라는게 뭐야. 기준을 두고 사람을 고르라는 거?
레레시아 나나리: 웃겨. 관계라는 건 사람마다 다 다른게 당연하니까 서로 맞춰가는 거라고.
레레시아 나나리: 그러니까 누군가에게 이상을 바라지는 않아. 그리고 내가 맞춰주는 것도 기대하지 마.

"낮, 밤? 둘 중에 어디?"
레레시아 나나리: 아침도 있고 새벽도 있고 저녁도 있는데 왜 낮이랑 밤 뿐인데.
레레시아 나나리: 아 알았어. 고르면 되잖아.
레레시아 나나리: 어... 낮?

"너의 가장 작은 꿈이 뭐야? 사소한 것들."
레레시아 나나리: ...아무런 제약 없이 같이 있고 싶어.
레레시아 나나리: 임무 나가는거나 다치거나 죽을 지도 모른다는 걱정 같은 거 안 하고..
레레시아 나나리: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같이 있으면 좋겠어...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74 ◆afuLSXkau2 (k4hIansV5o)

2022-11-04 (불탄다..!) 23:36:31

>>73 그러니까 레레시아는 과거의 자신을 알리고 싶어하지 않는거군요. 그리고 라라시아는 레레시아를 온전히 제 것으로만 삼고 싶은 것이고. (갸웃) 10번중에 8번...ㅋㅋㅋㅋㅋㅋ 어마무시하게 많이 참고 있군요. 레레시아. 음. 그리고 뭔가 차분하고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잠이 안 올때 시간을 보내는 편이로군요. 뭔가 산책 코스에 호수가 있지 않을까하고 살짝 뇌피셜을 돌려보겠어요! (아님)
그리고 친구에 대해서는 굳이 일부러 맞춰주지는 않는다는 느낌이 강하군요. 제 선에 들어온 사람과 들어오지 않은 사람을 나누되 굳이 막 떠나가도 신경쓰지 않고 오는 것도 막지 않는 그런 느낌? 맞을진 모르겠지만요.
마지막은... 마음이 아프군요. 여러모로. (눈물)

75 레레시아주 (h/nQHirj6U)

2022-11-04 (불탄다..!) 23:50:41

>>74 과거의 자신을 알리고 싶지 않다기보다는... 누군가의 그런 행위로 인해서 스스로가 과거를 다시 상기하게 되는게 싫은 거? 랄까? 계기가 충분하고 감정적인 준비가 되어있다면 직접 말할 수도 있어~ ㅋㅋㅋ 산책 코스에 호수가 있는 건 어떻게 알았지...? 캡틴은 너무 많은 걸 알고있어 (망치 스윽)(?)
사람이 오고 가는 것에 별 생각 없어보이지만 겉으로만 그래보일 뿐이래~ 거리감은 상관없이 관계가 생기고 끊어지는거에 적잖이 영향 받는 편~ 마지막은 살짝 현 시점 상태를 반영시킨거라 짠내가 은은하게 나는게 정상입니다 호호^^

76 ◆afuLSXkau2 (LtQryRvn3.)

2022-11-05 (파란날) 00:04:35

>>75 하지만 그 직접 말할 수도 있는 것도 어느 정도 마음을 열어야 가능할 것 같은걸요! 물론 이건 누구나 다 그렇긴 하겠지만 레레시아는 뭔가 그런 면에 대해서는 조금 더 날카로울 것 같은 그런 느낌? ㅋㅋㅋㅋㅋㅋ 아니. 호수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았으니까요. 가끔은 아스텔이 낚시할 때 볼 수도 있겠네요.
으음. 그리고 그렇군요. 그렇다면 저것은 상처받기 싫어서 괜히 저렇게 이야기하는 것인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걱정 같은 것은 임무를 나갔다가 가디언즈에게 당하기라도 하면 그때 본 조종당하는 이들처럼 되는 것이 아닐까 싶어서 불안해하는 것일까요? 혹시.

77 쥬데카주 (YXkoJPNQpM)

2022-11-05 (파란날) 00:16:15

다른 것보다 레샤의 꿈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평범한 삶... 아무런 생각 없이, 아무 것정 벗이 그냥 살 뿐인 생활... 현실적이면서도 지금 상황에선 불가능한 삶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와닿는 거 같기도 하고... 그치만 언젠가는 가능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봅니다!

78 레레시아주 (J4.4oKnInM)

2022-11-05 (파란날) 00:21:58

>>76 그치 누구나 그렇겠지만 레시한테는 레시만의 조건이 있는 그런거지~ 호수로 산책 갔는데 아스텔이 낚시 중이면 슥 되돌아갈걸~ 사적인 휴식 중에 방해하고 싶지는 않으니까~
상처받기 싫어서 라는 것도 맞아~ 일종의 방어기제? 인데... 어라 캡틴 왜 거기까지 알고 있는거지...? (희번득) 표면적으로는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이지만 깊은 내심에는 그런 불안이 숨어있지~ 그렇기 때문에 엘리나를 없애고 싶어하기도 하고. 불안이 실체화된 존재니까.

>>77 ㅋㅋㅋ 맞아~ 언젠가는! 혁명이 성공한 후라면 가능할거야~~

79 ◆afuLSXkau2 (LtQryRvn3.)

2022-11-05 (파란날) 00:22:29

정말로 모두가 평범한 삶. 혹은 세븐스가 다른 사람들과 별 차이 없는 평범한 삶을 살게 되는 날이 올것인가! 이건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어요!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에서 계속!! (이거 아님)

80 레레시아주 (J4.4oKnInM)

2022-11-05 (파란날) 00:40:32

하지만 실전은 다이스의 농간에 이리저리 치이고 마는데~~ 하 이따 진행 시작 전에 물떠놓고 기도라도 할까봐 ㅋㅋㅋㅋㅋ 오늘은 좀 만신창이가 되게 해달라고...(?)

81 ◆afuLSXkau2 (LtQryRvn3.)

2022-11-05 (파란날) 00:41:09

Q.그래서 실제로 그렇게 됩니까?
A.카시노프는 그렇게 할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시선회피)

82 레레시아주 (J4.4oKnInM)

2022-11-05 (파란날) 00:47:09

카시노프...절대 척살해... ㅋㅋㅋㅋㅋㅋㅋ

83 ◆afuLSXkau2 (LtQryRvn3.)

2022-11-05 (파란날) 00:49:41

와. 이렇게까지 카시노프가 미움 수치를 높게 받다니!! 역시 악역은 이래야 하는 법이에요! (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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