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3087>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25 :: 1001

파멸을 바라는 자 ◆afuLSXkau2

2022-11-03 20:12:57 - 2022-11-07 21:38:07

0 파멸을 바라는 자 ◆afuLSXkau2 (KeOruUrCy.)

2022-11-03 (거의 끝나감) 20:12:57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135 ◆afuLSXkau2 (LtQryRvn3.)

2022-11-05 (파란날) 11:40:42

저는 집에서 뒹굴거리는 중이에요! 오늘은 특별히 나가진 않을 것 같네요. 중간에 간식거리 사러 잠깐 나갈수는 있겠지만!

136 쥬데카주 (YXkoJPNQpM)

2022-11-05 (파란날) 11:54:33

그렇군요! 저는 오늘 이벤트 참여할 수 있을지 조금 애매한 것 같아요. 어딜 저녁때 좀 다녀와야 해서...피곤해서 못 올수도..

137 ◆afuLSXkau2 (LtQryRvn3.)

2022-11-05 (파란날) 12:10:11

아이고. 참여가 힘들면 어쩔 수 없죠. 일정이 있으면 잘 다녀오세요!

138 쥬데카주 (YXkoJPNQpM)

2022-11-05 (파란날) 12:29:05

네에 잘 다녀올게요! 저녁 때긴 하니까 그때까진 있는 걸로!

139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2:31:13

https://postimg.cc/tnq2JDdq

갱신..😇 아무튼 이거였다는 말..

140 레이주 (oZE35Yu6EI)

2022-11-05 (파란날) 12:31:43

아름다워...

141 쥬데카주 (YXkoJPNQpM)

2022-11-05 (파란날) 12:33:10

채색이...됐었어...? (뛰어내림

142 ◆afuLSXkau2 (LtQryRvn3.)

2022-11-05 (파란날) 12:34:26

어서 오세요!! 이스마엘주! 으앗!! 저런 이미지였는가! 그런 것인가!! (야광봉)

일단 저는 점심을 좀 먹으러 가볼게요! 다들 맛점!!

143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2:38:24

캡틴 맛점~ 레이주 어솨~!!!!(다시마 붙여줌)(?) 쥬주는 뛰어내리지 마~!!!!!!!!

144 레이주 (oZE35Yu6EI)

2022-11-05 (파란날) 12:51:51

(다시마 표창)

145 이스마엘 - 쥬데카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2:52:05

거울과 대화하는 듯했다. 끊임없이 질문과 답변만 오갔다. 당신의 방식으로, 불안정한 살얼음판을 걸었다. 깨지면 결국 아무것도 없는, 단지 손 뻗는 과거로 추락할 길을. 끝내 돌이킬 수 없는 길을 단 하나의 확률에 기대어 천천히 나아갔다. 누가 그리 말했던가,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누구든지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여야 한다……. 잔인하게도 단 하나의 강요만 남아있는 문장이다. 빛 새어 나오는 그 광경이 끔찍해 나가지 못하는 자가 어찌 세계를 파괴하랴. 그럼에도 나가지 못하면 종국엔 죽음뿐이기에, 죽음을 받들고 싶지 않은 자는 어쩔 수 없이 투쟁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것이 설령 타인의 죽음일지언정. 당신은 여러 번 얘기했으나 그 수가 부족할만치의 성정을 지닌 사람이니 그 성정 표한즉 잔인하다. 주먹을 쥔 손은 여전히 떨려오고 있다. 빛이 환하지 아니하더라도 그 어두운 손이 새하얗게 물들었음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입을 여는 당신을 내려다보는 눈길은 마침내 저항이 무의미함을 깨닫듯 홉뜨며 드러낸 노기 가라앉는다. 침잠한 눈동자는 그럼에도 빛 잃지 못한다. 고개를 끄덕이지도 못하고 알 부수지 못한 새가 되어 새까만 눈 마주했다. 그랬었지, 당당할 수 없음을 깨닫기 전엔 그리하였지. 그래, 인간이 무엇인지 얘기했으나 내 인간인지도 모르겠다.

"……당신은."

더 말 잇지 못한다. 당신 때문이다. 당신 때문이다, 드디어 당신 때문이노라 남 탓한다. 예수의 존재를 세 번 부인한 베드로처럼 당신 때문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노라 속으로 탓했다. 아무렴 그 순간부터 베드로 또한 유다*처럼 죄인 아닌가. 당신도, 나도 결국. 아니, 나만 결국. 이스마엘은 입술을 앙다물다 씹어뱉듯 작게 속삭였다. 당신에게 들릴 것임을 뻔히 알면서도. "그 미련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 생각하지는 않고?" 비참함을 억누른 목소리의 끝이 가늘게 떨렸다.

"그야……."

당신이 얼굴을 감쌌을 적 주먹을 쥔 손에 힘이 풀린다. 팔이 허망하게 떨어진다. 메스 쥐었던 손 놓듯, 그것보다 조금 더 느릿하게. 눈가에 고였던 눈물이 당신의 손가락을 타고 허망하게 떨어졌다. 수 번 반복하나 당신은 역시나 잔인한 사람이다. 가까이 다가와 밀착했을 때도, 그 이전에도. 이스마엘은 줄곧 당신이 잔인한 사람이라 생각했다. 이스마엘의 등을 향했던 첨예한 유리 파편이 바람을 타고 움직였다. 우르르 쏟아지지 않고 사뿐히 바닥에 안착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건 없다. 세상에 비밀이 있다면 표현 없는 것과 침묵으로 하여금 비롯되는 것이다. 쐐기 박는 말에 기어이 무언가 깨졌다. 사뿐히 안착하던 유리 파편 하나가 기어이 공중에서 떨어진 것이다. 요란히도 깨지는 소리가 났다. 그것이 신호였다.

"나는, 단 한 사람과 살았으니까, 그 사람이 사는 대로 살아가는 게 당연한 줄 알았으니까……. 나는, 그 사람이, 없으면, 내가 그 사람을, 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그러니까, 그게."

고통은 없는 것이며 미련은 놓는 것이다. 종국엔 무뎌져 감정을 분리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이상적인 삶이며 무의식적으로 그리 살고자 여겼음에도. 당신이 말 멈출 적 더듬더듬 내뱉던 말 뒤로 이스마엘은 과연 이래도 괜찮은 것일까 생각하며 손 떤다. 이내 손 뻗었다. 조그맣고 낮은, 새된, 기어이 고통 너머로 갈라지고 만 목소리와 함께.

"내가.. 당신에게 미련을 가졌어."

붙잡고자 하였다. 이번엔 이쪽에서 먼저. 알 껍질에 갇혀 살아 서툰 사람이며 바깥 따위 모르는 사람이기에 적당한 방법은 모른다. 그저 손 뻗어서, 어깨 위에 얹고 고개를 푹 숙였을 뿐이다. 어딜 잡아야 아프지 않은지 모르니까. 그저 떨어지더라도 금세 끌어당겨 잡을 수 있도록. 혹은 같이 떨어질 수 있도록.

"떠나지 마. 두려워. 아프고 무서워. 나는 이제 혼자 버틸 수 없어…. 미안해. 당신에게 책임을 전가해서 미안해……."

지금 당장은 솔직하게 말하는 방법만 배웠기에.

"그러니까, 제발 미안하다고 하지 마. 당신은 잘못하지 않았어. 잘못되지도 않았어. 그저 내가, 이기적이라서, 그런 사람이라서……."

끝내 나는 이기적인 사람이구나 싶었다.
* 쥬데카(Judecca)의 어원은 유다(Judas)에서 비롯되었다.

146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2:53:18

>>144 아악(죽음)

아아악

147 레이주 (oZE35Yu6EI)

2022-11-05 (파란날) 12:56:25

그러고보니 슬슬 우리 어장도 100일...
과거에 대한걸... 좀더 풀어볼까...

148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3:01:32

>>147 '내놔'

149 레이주 (oZE35Yu6EI)

2022-11-05 (파란날) 13:07:27

으아악 강도다

드... 드리겠습니다

150 레이주 (LrbksE52M6)

2022-11-05 (파란날) 13:40:46

(그렇게 뭘 풀어야 할지 몰라 고민만으로 일주일이 지났다고 한다...)

151 쥬데카주 (YXkoJPNQpM)

2022-11-05 (파란날) 14:08:38

.dice 1 2. = 2

후... 이번만큼은 맡기겠습니다...

152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4:08:46

다갓님.....

153 ◆afuLSXkau2 (LtQryRvn3.)

2022-11-05 (파란날) 14:12:48

어쨌건 구경하면 되는 거 맞죠? 갱신할게요!!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

154 쥬데카 - 이스마엘 (YXkoJPNQpM)

2022-11-05 (파란날) 14:14:10

아마 그래서 아무도 너와 오래 대화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너는 언제든 먼저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려는 법이 없었다. 항상 이야기를 시작해야 하는 건 상대였고, 이끌어 가는 것도 상대였다. 너는 그저 장단을 맞추는 것 같았다. 그러나 아마 대화가 길어질수록 그들은 느낀 모양이다. 이 이야기의 주도권이 지금 나에게 있는 게 맞는가? 라고. 대화를 손익으로 평가하는 것 따위는 문제가 있다지만 사람인 이상 생각하게 된다. 어째서 나만 이야기해야 하지? 분명 너도 말을 하고 있고, 그 상대도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어째서 기억나는 건 네 이야기가 하나도 없을까.
그런 점이 꺼림칙하다. 그렇게 많이 이야기했지만 아무것도 모르지 않은가, 대체 너는 누구지? 무슨 목적으로 이런 말을 주고받으며, 무슨 목적으로 그 앞에 서서 아늑한 껍데기 안에 머무르는 것에 대해 갈등하는 이를 텅 빈 눈으로 노려보고 있느냔 말이다. 꺠고 나오라는 말 따위는 하지 않았지만 도대체 그걸 누가 믿겠느냐, 그 눈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말해주지 않으면서 시선에서 벗어나기 위해 껍데기 안에서 발버둥치는 것을 어째서.

"후회해?"

미련을 버리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미련 없는 시간의 끝에 지금 이 자리가 있을 리 없다는 것 정도는 알겠지. 혁명 안에 선 두 사람으로 마주할 이유는 없었을 터다. 오히려 서로 반대에 서 있었겠거니 생각하니 부끄럽지만 너는 당신의 미련이 네 목숨이 끊기지 않게 하고 있음을 알았다.
순응과 각오란 두려운 것이다. 깨지지 않은 껍데기란 견고한 것이어서. 바깥에서 깨는 것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세계와 함께 생명을 파괴한다. 그러나 바깥을 향한 견고함은 반대로 그 안에게만큼은 따스하기에 벗어나고 싶지 않은 것인데. 그렇기에 오히려 안에 머무는 새만이 껍질을 깨고 살아나올 수 있으니 이 무슨 아이러니일까.

쨍그랑, 하고 유리가 깨지는 소리와 함께 당신은 입을 열었다. 더듬더듬 편린만을 내놓던 입이 점점 그 줄기를 잡아 내보이려고 하고 있었다. 손으로 닦아낸 눈물로 촉촉해진 손가락을 내려다본다. 인간은 영향받기 쉬운 존재다. 그 스스로 구축한 신념이라는 게 정말 존재하기는 할까?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서 특별한 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어느샌가 닮아 있는 모습에 특별한 점 따위 없다며 비관한다. 어쩌면 뒤틀림이란 그런 갈망에서 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삶에서 단 하나, 삶의 대부분을 함께했던 존재의 삶 말고 대체 뭘 생각할 수 있었을까. 당신의 잘못 같은 게 아니었다. 시작부터 자신의 삶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지만 그 누구도 그 권리를 자유로이 행사하는 사람은 없다. 그래 어쩌면... 삶의 시작부터 함께했던 것들로부터 벗어났을 때에야 비로소.

어깨 위에 느껴지는 무게감에 너는 시선을 올렸다. 이번엔 마주보지 않은 눈 대신 흰 머리카락이 달빛에 반짝인다. 떠나지 마라, 두렵다. 아프다. 무섭다. 혼자서는 버틸 수가 없다. 당신은 그제서야 느끼는 바를 전부 토해내고 있었다. 혹여 네가 강요한 건 아닐까? 당연하지, 네 모든 행동은 강요였고, 위협이었으며, 협박이었다. 언제든 떨어져 버릴 수 있는 위치에 섰을 때부터 네 말 하나하나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무게를 지녔다. 너는... 그걸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이었을까, 네가 양 팔 벌려 당신을 살짝 안아준 것은. 순간 끊어졌던 고리가 다시 양 쪽에서 걸렸다.

"장담해줄 수는 없어, 언젠가 때가 되면 나 역시 떠나게 될지도 몰라. 아니면 이스마엘, 네가 떠나게 될지도 모르고."

너는 거짓말을 해주지 못했다. 겁이 많은 사람이라서. 두 번 다시 거짓말하고 싶지 않았다. 대체 무슨 근거로 장담한단 말이냐, 네가 거짓말쟁이가 되는 것으로 끝난다면 이러지는 않았을 텐데. 중요한 건 거짓 같은 게 아니었다. 거짓으로 만드는 사실이었을 뿐이지.
당신의 뒤로 슬쩍 시선을 옮긴다. 유리 조각 투성이지만 앉을 자리 정도는 있고. 뻥 뚫려버린 창문이지만 여전히 벽은 남아 있었다. 찢어지고, 깨지고, 박살났어도 여전히 이곳은 집이다. 찬바람을 피할 수 있게 해 주는. 너는 숨소리가 들릴 정도의 거리에서 당신을 올려다본다. 다시 눈이 마주칠까.

"미안해, 나 역시 마찬가지거든."

나도 이기적인 사람인걸, 항상 두렵고, 감당할 수 있을지 없을지 고민하며 선택에 고통을 느끼는.

"나는... 세븐스로 태어나 세븐스에게 등을 돌렸던 인간이고. 그렇게 몸담았던 정의로부터 다시 몸을 돌린 사람이야."

그리고 언제나 전력으로 임했지.
믿음에 보상이 있으리라 생각하는 열심당원처럼, 내 길이 곧 믿음의 길이라는 착각에서 영웅이라고 불리우면서.

"아무런 확신도 줄 수 없는 나를 용서해 줘,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곤 아픈 말들 뿐이야."

아무런 대답도 해주지 못했고, 상처를 봉합해 주지도 못했고, 오히려 당신을 고통스럽게 하며 시선에 몸부림치게 만들었지. 너는 올려다본 눈을 깜빡이지 않으며 말을 이어갔다. 지나간 일에 용서를 빌고 용서받기도 전에 너는 또 이어질 일에 용서를 구하고 있었다. 어떤 말이어도 당신을 아프게 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이스마엘, 헬무트는 어디에 있지?"

도대체 어디에 있느냔 말이야. 그렇게 긴 시간 동안 보아온 삶은 대체 어디에 있어.
너는 말을 이어가며 한 걸음씩, 당신을 발코니로부터 떨어트려 놓으려고 했다. 어서 돌아가, 나는 법을 깨닫지 못한 새가 떠날 수 있는 둥지 같은 건 없어.

155 쥬데카주 (YXkoJPNQpM)

2022-11-05 (파란날) 14:14:29

아무튼 다갓님 잘못임~ 저는 모르는 일입니다~(땀닦

156 쥬데카주 (YXkoJPNQpM)

2022-11-05 (파란날) 14:15:51

캡틴 다시 어서오세요~ 좋은 오후에요!

157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4:17:32

레샤언니...

158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4:17:49

짤 어디갔어 ㅠ 레샤언니!!!

159 쥬데카주 (YXkoJPNQpM)

2022-11-05 (파란날) 14:19:20

착한 참치 여러분은 상담이 필요하면 전문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도록 합시다...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상담은 매우 위험하니까요...(옆눈

>>157 >>158
이렇게 된 이상 등을 씻고 기다리겠다...(??

160 ◆afuLSXkau2 (LtQryRvn3.)

2022-11-05 (파란날) 14:19:26

그 레레시아는 아스텔과 데이트 중일지도 모르지요. (팝콘)

161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4:23:54

오늘..... 스토리에서 쥬 없을 것 같으니까 레샤한테 다 꼰지를거야... 와락 안고 언니 쥬데카가 괴롭혔어 옹알옹알 시전간다 내가..(다짐)

162 ◆afuLSXkau2 (LtQryRvn3.)

2022-11-05 (파란날) 14:25:11

하지만 스토리에서는 쥬데카가 문제가 아니라 또 다른 폭탄이..(옆눈)

163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4:27:03

>>162 하...............
레인이랑 카시노프랑 손잡고 감자탕 놀이방으로 자진입성 해라....

164 쥬데카주 (YXkoJPNQpM)

2022-11-05 (파란날) 14:27:10

괴롭힌거...아니야...!!(맞음
ㅋㅋㅋㅋㅋ아마 오늘 카시노프였죠...? 세상에 어떡하면 좋니...

165 쥬데카주 (YXkoJPNQpM)

2022-11-05 (파란날) 14:28:31

아니지 오늘 레인이었지 참... 레인쟝은 대체 또 어떤 환장을 보여줄까요??? 저?는 오늘 안?볼거 같지만

166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4:32:02

환?장
유?열
멘?붕

이스마엘: ...(통 하나 더 준비함)
이셔주: 왜 금쪽에는 둘인데 통은 3개야
이스마엘: (이셔주 빠안)
이셔주: (도주)

167 츠쿠시주 (q2Hs7YxQSE)

2022-11-05 (파란날) 14:32:11

야호 오후 갱신~!!!!
크아아악 요즘 접속이 좀 뜸했는데... 별일은 아니고 새로 시작한 게임이 좀 재밌어서 그것만 하다보니...👀

다음주부턴 정신 차리고 다시 상판망령으로 돌아와야겠어~ ( ◜𖥦◝ )

168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4:33:04

오타 뭐야~!!(오열

으으 답레 쓰러.. 답레... (와장창)

169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4:33:48

츸시주 엇솨~ 무슨 게임 시작했길래 그렇게 열성적인지 알 수 있을까??? :0 (흥미있을 유)

170 쥬데카주 (YXkoJPNQpM)

2022-11-05 (파란날) 14:34:10

츠쿠시주 어서오세요!! 다음부주터는 좀 더 자주 볼 수 있는 거군요 그런 거군요...흠흠(메모

ㅋㅋㅋㅋ아 이셔주 천천히 다녀오세요... 이런 식으로 전개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어...

171 ◆afuLSXkau2 (LtQryRvn3.)

2022-11-05 (파란날) 14:34:25

어서 오세요! 츠쿠시주!! 카시노프는 아니고 정말 오랜만에 레인의 등장이지요! 레인이 뭘 꾸미고 있는지는 Pre-story에 다 올라와있답니다!

172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4:35:41

>>170 나라고... 나라고 이렇게 될 거라고 생각했겟냐고 이.. 이 유열남아...

조금 더 밀어붙여도 될까요 선생님..🥲 불편하면 언제든 당근 흔들기..

173 ◆afuLSXkau2 (LtQryRvn3.)

2022-11-05 (파란날) 14:37:27

근데 아마 제 생각이지만 레인에 대한 정보가 조금 더 풀리게 되면 일단 이 스레에서도 절망하거나 분노하거나 원한 펑펑 터지는 캐릭터들이 몇 있을 것 같은데...
그건 그거대로 좋은 것이겠지요! 아마도!! (라고 우겨보기)

174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4:38:14

아니 그니까 정신적으로 말고 그러니까... 그.. 당신이 생각?하는? 유?열?애?적?의미?로? 하 상판이라 욕을 할수도 없고 ssi-word...

175 츠쿠시주 (q2Hs7YxQSE)

2022-11-05 (파란날) 14:39:01

>>168 (이스마엘의 역경 구경하면서 서핑하기)

>>169 어...
화가 많고 미친 여인들이 나를 쓰레기통에 처박고 급하다고 파이프로 머리 후려쳐서 기절시키고 내 손목을 조르고 때리고 쌍욕을 하고 트럭에 처박고 협박하고 내 몸(인질용)을 원하는 가챠게임....

무기미도입니다👍🏻

>>170 쥬주도 하이~ 요즘 쥬주를 못 잡아먹었었지~(한입뜯)

다들 안녕안녕이야~!!!!!!

176 쥬데카주 (YXkoJPNQpM)

2022-11-05 (파란날) 14:39:27

>>172 ㅋㅋㅋㅋ유열남이라니 오해십니다(?

네 좋아요... 이번 일상은 참 맛있는 거 같은데... 당근은 생각 좀 해보죠..

>>173 캡틴부터 유열의 수호자였던...

177 츠쿠시주 (q2Hs7YxQSE)

2022-11-05 (파란날) 14:43: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아니 다들 언제부터 이렇게 능숙한 프로유열꾼이 된 건데~!!!!!!!

178 쥬데카주 (YXkoJPNQpM)

2022-11-05 (파란날) 14:44:32

>>175 크아아악(뜯어먹힘)

그동안의 공격에 단련된 결과입니다(??(아님

179 ◆afuLSXkau2 (LtQryRvn3.)

2022-11-05 (파란날) 14:45:30

(시선회피) 아니. 하지만..저는 세계관에 맞춰서 빌런들을 준비한거고.. 그런데 이게 어쩌다보니까 캐릭터들의 과거사와 조금씩 엮이고 있었고..(흐릿22)

180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4:46:42

다갓님 진짜 진짜 다시는 안 부를 줄 알았는데요 제가 지금 언어에 대해 진심으로 고민중이거등요 아시잖아요 이셔주가 그 짧은 시간 제 굴리면서 얼마나 싹바가지 없었는지

.dice 1 2. = 2
1. 승우에게 배운 거 왜 안 써먹냐
2. 어허

181 쥬데카주 (YXkoJPNQpM)

2022-11-05 (파란날) 14:47:28

다갓님 유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운맛 금지 감사합니다... 더 매우면 속에 빵꾸 나요...

182 츠쿠시주 (q2Hs7YxQSE)

2022-11-05 (파란날) 14:54:37

>>178 음~ 오늘도 쫄깃하구나!! ◠‿◠


그런 비밀이 있었던 거야???? 그치만 난 그동안 캡틴은 안 물었는데...! (・о・)

183 ◆afuLSXkau2 (LtQryRvn3.)

2022-11-05 (파란날) 14:58:07

억울합니다!! 억울합니다! 억울합니다!!! (일단 우기기)

184 이스마엘주 (6nWbefEAdE)

2022-11-05 (파란날) 15:15:25

https://postimg.cc/tnq2JDdq

나 쥬주한테 넘 미안해지기 시작했어...(답레 쓰다가 머리박)

185 쥬데카주 (zMCyCU1ywM)

2022-11-05 (파란날) 15:33:01

(대충 두려움에 떠는 모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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