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306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7 :: 1001

◆c9lNRrMzaQ

2022-11-03 15:08:34 - 2022-11-06 21:14:05

0 ◆c9lNRrMzaQ (C3/mfaVIG2)

2022-11-03 (거의 끝나감) 15:08:3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그리고 그 사실은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지.

747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2:13:40

에버노트가 오버노트가 되버렸군

748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2:16:40

마음은 일상! 잡담!인데 몸이 험하게 말을 하네용! 오늘은 적당히 쉬어야 하려나

749 ◆c9lNRrMzaQ (cVhrvSrd6.)

2022-11-05 (파란날) 22:21:16

흠흠
그럼 이번주는 간단한 잡담들을 나눠보자
고인물들에게 물어보는 용도
- 여선주에게 영웅서가에서 어려운 점을 자세히 소개시켜주기
보상 : 대충 드림

여선주
- 어려울 것 같은 게 있다면 무엇인지 얘기해보기
보상 : 장인등급 아이템

750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2:22:46

>>747 ㅋㅋㅋㅋ큐ㅠㅠ...

>>748 많이 피곤하셨던 모양인데 오늘은 쉽시다...

751 오토나시주 (iRLnIx.iGk)

2022-11-05 (파란날) 22:27:12

ㅁH 우 추운

752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2:28:44

어려운점

1. NPC와의 커뮤
보통 게임의 NPC처럼 정해진 대사를 뱉는게 아니라 캐릭터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걸 주의해야함.
약속해 놓고 아 NPC인데 기다려주겠지 ㅋㅋ~하다가는 얘 왜 약속 무시함? 하고 호감도 떨어지고 평판도 떨어지니까
실제 유저나 사람을 대하듯이 해야함

2. 시간은 흐른다.
어느 사건을 한다고 해놓고 방치하면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해결하거나 상황이 더 악화된다.
NPC처럼 할거면은 확실하게 신경써야한다.

753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2:29:01

>>751
백귀도에 한번 맞으면 따뜻해질거야

754 오토나시주 (0lM01iOGeQ)

2022-11-05 (파란날) 22:30:49

>>753 매우매우매우매우추운

755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2:31:11

3. 캡틴은 우리편이지만 동시에 적이기도 하다.
어장주로서의 캡틴은 우리의 진행과 편의를 봐주는 존재지만
진행자로서의 캡틴은 우리를 스토리 안에 넣어서 굴리는 적 비슷한 존재다.
우리의 주적은 간부! 느낌이 아니라 캡틴이 우리를 잘 챙겨주지만 무조건적으로 다 챙겨주지는 않으니 캡틴을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한다.

756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2:31:28

방금 반판 반바지로 분리수거 하고 왔으

757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2:33:44

음.. 어려울 것 같은 것이라!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지만 현실에서도 약점인 인간관계적인 면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복학생인 만큼 영월이나 대운동회 때에는 뭐하다 옴? 같은 시선도 생각나고요.. 조언자님! 이라는 윤학노사님이랑 어떤 문자나 질문을 해야 할까? 도 생각나고요... 되게 쓸데없는 질문 막 해서 이미 가르쳐 줬잖니^^;;스러운 거 어려울 것 같고.. 또... 실제로 의뢰를 받아서 게이트 쪽에 간다면 치료나 전투 상황에서 어떤 판단을 내릴지? 같은 것도 생각나고요. 으에... 생각해보니 어려운 거 많아보인다! 근데 그런 면을 잘 헤쳐나가아 한다 여복치!

758 시윤주 (OxalRIvqeM)

2022-11-05 (파란날) 22:33:48

영웅서가에서 어려운 점

1. 커뮤
모두가 말하는 난이도가 너무너무 어려워요 요소다.
일단 사람이라면 당연하게도 강한 사람에게 무언가 이득만을 노리고 접근하면 경계 당한다.
너무 서둘러서 본론에 들어가려고 해도 불쾌함을 산다.
너무 잡다한 얘기만 해도 아마 큰 소득은 없을 것이다.

애초에 뉴비라면 '어디에 가서 누구랑 대화하지?' 부터가 난관이지만.
여선이의 경우는 그래도 스승님이 있으니까 조금 덜 하지 않을까...
성격이 나쁜 혐성 NPC 같은 경우엔 사실 그냥 아무것도 안해도 틱 틱 거리기도 한다.
일단 느낌적으론 급하지 않게, 천천히, 공을 들여서 인간 관계를 구축하는 편이 좋다....는 모양이다.

또한 가끔 스승이벤트라던가, 큰 건수가 잡히게 되면 상대의 질문에 진지하게 자신만의 대답을 내놓아야 하는데.
이거 맛이 참 매콤하다. 정답이 뭘까 머리가 어지럽고 심장이 펄펄 뛴다.
그럴 땐 아득한 자아(※코인샵에서 파는 아이템. 1회에 한정해서 최적화된 답을 내놓는다)도 사용 불가다.
실패하면 여태 쌓아온 빌드업이 죄다 날라감과 눈 앞에서 기회를 놓쳤다는 생각에 대부분의 참치가 멘탈이가 나가버린다.
그 죽음의 퀴즈쇼를 넘어가야만 성장할 수 있다. 사실 이렇게 작성하는 나도 한창 그러고 있다. 레전드.

2. 전투
모두가 말하는 난이도가 너무너무 어려워요 요소2다.
전투는 보통 스킬과 의념 운용, 그리고 자신의 기본 스펙과 장비를 이용한 기본기로 이루어지는데.
이 때, 상황에 맞게 망념의 상승치를 지정해서 강화 효과를 줄 수 있으나.
어느 요소를 얼마나 강화해야 적절한지는 해봐야만 알 수 있다.

또한 의념의 운용도, 수련을 거치지 않은 초기 상태에선 어디까지 응용이 가능한진 해봐야 알 수 있다.
또한 스킬의 경우도, 실제로 어떻게 작동해서 어떤 효과를 내는진 해봐야 알 수 있다.
자신의 캐릭터가 어떤 스펙을 가져서 얼마나 행동을 할 수 있는지도, 해봐야 알 수 있다.

얼마전 대운동회에서 1:1 대련대회가 있었는데, 수 많은 참치들이
전투 경험 부족으로 자신이 뭘 어떻게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되는지를 몰라 곤혹을 치루었다.
사실 이렇게 작성하는 나도 그러고 있다. 레전드.

3. 행동
'.....그래서 이제 뭐함?'
영웅서가에선 뻘짓은 뻘짓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자기가 생각하기엔 뻘짓이 아닌 경우도, 현재 상황으론 도전할 수 없거나 뻘짓이 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걸 겪다보면 스스로가 생각한 예정 플랜은 순식간에 망가지고. 갑자기 비어버린 공백에 '뭐하지?' 라는 뇌멈춤이 올 것이다.
스승이나 가문특이 좋은건 하다못해 할게 없으면 금방 파볼 수 있는 시나리오 후크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정도다.
따라서 자신에게 주어진 소재를 열심히 파되, 안되어도 고도의 임기응변으로 시나리오를 수정할 능력이 필요하다.
정 못하겠으면 캡틴에게 진짜 모르겠으니 힌트 좀 달라고 울어보자. 사실 이렇게 작성하는 나도 그랬다. 레전드 ㅋㅋ.

759 시윤주 (OxalRIvqeM)

2022-11-05 (파란날) 22:34:08

알뜰살뜰하게 적었다

760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2:38:55

그 외에도 무엇을 얻어야 하는가? 어떤 것을 해야 하는가? 가 어려워보이기도 해요. 일종의 초중기 목표가 붕 뜨기 쉬워보여서 어려운 느낌?

일단 분석과 간파나 약점간파같은 거 얻고 싶다는 건 있는데 분석은 수업으로 얻는 분들 많다고 하는데. 약점간파같은 건 장기적으로 봐야 할 것 같아요!

761 오토나시주 (Q9k10PaZJM)

2022-11-05 (파란날) 22:39:23

매 우
매우

762 시윤주 (OxalRIvqeM)

2022-11-05 (파란날) 22:39:43

이렇게 적으니까 쉬운게 없어보인다고?

맞다. 쉬운거 없다.

763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2:40:22

휴... 세상살이 쉬운 건 없군요!
슬픈 현실이구나~

764 시윤주 (OxalRIvqeM)

2022-11-05 (파란날) 22:43:57

아마 추측컨데 의료계면

적합한 의학 지식, 생명 윤리 같은걸 물어볼듯

765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2:45:15

지휘관 해보는건 어때?

766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2:46:35

에? 저가 지휘관이요? 그런 거 못해여!

767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2:48:04

영웅서가에서 어려운 점...

>>752 앗 제가 쓰려던 걸 태식주가 말하신...
저도 개인적으로 그 '시간의 흐름이 있는 턴제' 부분이 어렵다고 생각함다!
의뢰 출발 전에 준비하는 것도 준비하지 않는 것도 자유지만 의뢰를 받고 있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준비는 되어있는 게 좋아요.
아무 준비도 안 된 상태에서 의뢰를 받아둔 뒤에 스펙을 올리고 준비를 하려다 보면...출발이 더 늦어지면 안 되어서 급히 출발해야 할 상황이 온다든지, 혹은 평판이 깎이는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장비가 가능한 아이템은 대체로 장착상태가 디폴트지만, 따로 아이템 장착/장착해제를 할 수도 있어요. (평판에 영향을 줄 만한 아이템을 필요에 따라 장착해제해서 숨겨둘 수 있음...)
단 아이템 장착/장착해제/장비 교체에는 한 턴씩 소모된다는 거 알아두시기...

768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2:48:32

모두 안녕하세요!!

769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2:49:42

믿으실진 모르겠지만 저 원래 느긋한 성격이거든요...
최근에 한 모 모바일 게임은 계정 레벨 80렙까지 1년걸린...

770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2:51:10

모하모하여요!

익숙하지는 않지만 일단 부딪혀보는 것도 괜찮아보여요! 아무리 어렵다 뭐다 해도 직접 부딪히는 거랑 말만 듣는 건 차이가 있어보이는?
이게 맞아봐야 안다는 걸로 추후 여복치주가 우는 걸 보시면 됩니다!
( ́•̥ω•̥`) 이렇게?

771 시윤주 (OxalRIvqeM)

2022-11-05 (파란날) 22:52:30

걱정마 나도 호기롭게 부딫힌 다음에 많이 울었어

772 시윤주 (OxalRIvqeM)

2022-11-05 (파란날) 22:52:53

근데 또 될 땐 되더라

773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2:54:14

>>766
츄라이 츄라이

774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2:57:10

>>757 그죠..은근 리얼한 요소가 많아서...
전투 시에도 전략이 꽤 필요한...!
그런 느낌이네요.

>>758-759
3진 레전드...
인정합니다...

775 오토나시주 (eGjeoTEDBY)

2022-11-05 (파란날) 22:59:05

매 우매 우 매우춥 다고 했더 니
옷을 그렇게 입고 나 가니 춥지 라 는
답이 돌아 온
매우 슬 픈

커뮤니티 이런 이야기는 다른 분들이 이미 하셨고🤔

페이스 조절?이 아무 래도

일단 캡.. .... . ...틴은 컨텐츠 속도라고 해야하나? 큰 목표 일 수록 거기에 다다르 는 것을 일부러 우회하게 끔.. .... .. 하시는 경 우가 꽤 있는데
이 우회를.. ..... . ... 참치 입 장에서는 안된다! 라고 받아들여서 포 기하거 나 이상한 방향 으로 나아 가는 경우가 왕왕? 존재???하는?
아무튼 그러니.. ..... . ... 한 번의 진행 시간에 많 은것 을 하려고 하지 말고
큰 목표 일 수록 장기적으로 계 획을 잡고 천천 히 확실 하게 해나가는 것이.. ..... . ... 좋?습 니 다?
하지만 이것 매우 쉽지 않 음
진행만 하면 성 급해 지는 자신을 발견
매우매우 어 려운

776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2:59:43

>>770
그런 여선주를 위해 아득한 자아...를 추천하려고 보니 이거 기본 가격이 30코인으로 올라서 마냥 추천하기도 어렵군요...

777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2:59:56

지휘가 붙는 게임도 못해서 무리데스요~
그거 머지. 팀짜고 기술합보고 그런 게임들 있잖아여. 그런 것도 못해서여

778 빈센트주 (zpV6z.QmN.)

2022-11-05 (파란날) 23:00:50

난이도
처음에는 캡틴이 빈센트 캐릭터(프리핸드 순한맛) 마음에 안들어서 괴롭히는줄 알았죠. 그런데 다른 캐릭터들도 고생하는 거에요!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커뮤
개인적으로 전투 중심의 TRPG임에도 Charisma, 화술, 매력 등과 같이 설득과 친교 행동에 사용되는 스탯이 왜 존재하는지, 왜 오픈월드를 표방하는 게임들이 주인공 중심주의적인 시간구성을 채택하는지(예: 거기서 보자 해놓고 딴길로 빠지면 게임 플레이시간 몇십시간 기준 계속 서있음) 알 수 있을 정도로 어려웠음. 회사에서도 타부서랑 단순 업무협조 구하는것도 눈치보이고 죽을맛인데 상대 조직이나 개인의 행동방침이 잠시 바뀔 정도의 설득? 솔직히 말하면 자신 없음. 못 하면 빈센트 죽는다 해도 그럼 죽는거지 할거같음.

난 집착광공 베로니카가 아니라 침착지능책사캐가 필요했던걸지도...


전투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자칫하면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로 흐르기 쉬움. 마도 C로는 응안돼 나오던 행동들이 이제 가능은 하지만 아직도 마도 B는 안 되고 마도 A는 되는게 뭔지 모르겠고, 이중행동과 그렇지 않은 행동도 좀 ????????할때가 있음.

설정상의 상황
특별반은 제2의 헨리 파웰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고, UHN은 특별반의 실적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경고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음. 그리고 계속 이 꼴이라면 UHN이 강압적으로 밀어붙이고 도태(생명) 솎아내기(물리)를 해서라도 원하는 바를 이룰 것이라는 게 암시됨. 그래서 나중가면 저성과자나 인성 터진 인간(빈센트)는 아무것도 안한 것만으로 시트내림 처리를 당할 수 있다 하니 좀 있으면 성공이 아닌 그저 가만히 있기 위해서도 달려야 할지 모름. .
대충 이정도?

779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3:01:52

>>775 그죠 그것도 맞는 말인거 같아요...(끄덕

780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3:03:00

그렇다면.....오토나시주! 지휘관을 해라

781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3:03:50

근데 졸려서 그런지 적은 거 앞뒤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782 시윤주 (OxalRIvqeM)

2022-11-05 (파란날) 23:03:51

무지성 지휘관 소매넣기;

783 오토나시주 (eGjeoTEDBY)

2022-11-05 (파란날) 23:04:25

>>780 당신. 생각해 보라. 오토 나시 의 성 격

빈센트 주 답레 저 저녁 만 먹고 바로 이어 드 리겠;;

784 빈센트주 (zpV6z.QmN.)

2022-11-05 (파란날) 23:07:19

>>783
천친히. 하. 시오
나도. 곶 잘. 듯?

785 빈센트주 (zpV6z.QmN.)

2022-11-05 (파란날) 23:07:51

조별과제 조장 정하기보다 어려운 지휘관 정하기

786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3:07:57

>>778
굉장히 솔직하게 써주셨네요...(토닥토닥)

787 오토나시주 (eGjeoTEDBY)

2022-11-05 (파란날) 23:08:23

>>784 오 케이
당신에게 감사!

788 린주 (e5IUVvIWMM)

2022-11-05 (파란날) 23:11:15

영웅서가 어려운 점
어...
어.....
어.......

다 어려워요 진짜루
근데 이렇게 말하면 bonk당할것 같으니까 제대로 써보면 배경지식이 하나도 없다는게 제일 어려운것 같네요. 눈 떠보니 이세계이고 고스펙 몸에 빙의했는데 막상 빙의된 영혼(레스주)는 아는게 1도 없어서 그 스펙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으아악 이거 어떻게 해요엉엉엉 만 무한반복하는것 같아요. 무엇이 가능하고 불가능하고부터 천천히 파악해야 하는데 튜토리얼이 튜토리얼 같지가 않아서 멘탈이 와장창. 이러다가 사고치면 나비효과처럼 쭉 퍼져서 뭔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하고 이게 걱정되서 소심하게 굴면 수련봇이 되어서 경험부족의 문제가 생기는 그런...

그래도 재밌어요 그리고 익숙해지면 좀 덜아파요(대체)

789 시윤주 (OxalRIvqeM)

2022-11-05 (파란날) 23:12:21

뉴비에게 어려운점 설명해보랬더니 사방에서 곡소리가 나오는 광경. 캡틴 흐뭇할듯.

790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3:12:36

린주 안녕하세요.
이것도 공감이 가네요...(토닥토닥)

791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3:14:27

린주도 안녕하세요!

792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3:14:49

그리고 한 가지 더 말해두자면
유사시에는 30코인으로 당일에 한정해서 행동 롤백을 요청하실 수 있슴당.
코인이 넉넉해도 막 남용하면 좋지 않으니 어디까지나 비상용...

793 린주 (e5IUVvIWMM)

2022-11-05 (파란날) 23:14:55

사실 전투교관(코인샵 상품)이라든가 튜토리얼용(?)으로 쓸만한 템들은 다 마련되었는데 레스주가 잘 사용하지 못하는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아무튼 일반적인 게임처럼 차근차근 리퀘 따라가면 어느새 강자가 되어있는 그런걸 바란다면 좀 힘들어요. 그래서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1.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자. 의외의 행동이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2. 코인샵의 물품을 잘 활용해보자. 너무 한가지 해결책(왕도)만 따르려고 하지 말자
3. 레스캐는 의외로 강하다. 실패해도 괜찮으니 가능한 다양하고 많은 시도를 초반에 해보자

794 태식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3:15:03

>>783
힐러라는 전황 전체를 보고 적재적소에 힐을 주기 위한 관찰자 포지션
보호순위 1순위이기에 지휘관 역할을 해도 끝까지 남을 수 있는 포지션

그리고 원래 오토나시 같은 캐릭터들이 갑자기 각성해서 지휘 잘내린다고

795 빈센트주 (zpV6z.QmN.)

2022-11-05 (파란날) 23:15:04

>>786
사실 3번에 빈센트가 제일먼저 죽을 인간으로 찍힌 건 빈센트주 본인 스스로가 불러온 재앙이라 딱히 불만은 없고 후회 푸념이나 하는건데(현실이어도 난세에나 살려두지 평화기에는 바로 죽일 인간상) 나머지는 다른 분들도 공감하실거 같어요.

796 강산주 (jR0GDLcsmM)

2022-11-05 (파란날) 23:16:07

>>795 (동의의 끄덕끄덕...)

797 여선주 (59oErDxg/6)

2022-11-05 (파란날) 23:20:10

30코인으로 롤백도 일단 일상을 돌려야 수급이 되니까요?
매일 하나씩 풀로 돌려도 이주일 이상인가!

다들 어케 그렇게 많이 모으셨어요? 일상 백몇십번 넘게 하신 분들도 많아보여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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