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10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6 :: 1001

이름 없음

2022-11-02 00:23:16 - 2022-11-03 15:12:02

0 이름 없음 (N4R9Oj0TrA)

2022-11-02 (水) 00:23:16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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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우리들은 혼자가 아니야.

390 오현주 (Gw.Fk58wmg)

2022-11-02 (水) 08:32:46

>>388
이... 오현시끼 쫌생이 같은 놈이라 아니라고는 못 하겠네

391 시윤주 (q4GYB3iGpA)

2022-11-02 (水) 08:32:55

더 좋은 사람 만날거다

392 오현주 (Gw.Fk58wmg)

2022-11-02 (水) 08:33:17

왜 자꾸 오현이를 car였던 것으로 만들려는거지

393 태식주 (aPoYur9aVM)

2022-11-02 (水) 08:34:14

그래 린이라던가 토리라던가 여선이라던가

394 유하주 (e0T7CcCHK2)

2022-11-02 (水) 08:34:24

오현이 원하는 사람이 어딘가엔 꼭 있어!!!

395 시윤주 (q4GYB3iGpA)

2022-11-02 (水) 08:34:32

토리줌마는 나이차가 쫌...

396 태식주 (aPoYur9aVM)

2022-11-02 (水) 08:36:11

와......26살한테 아줌마라니

397 오현주 (Gw.Fk58wmg)

2022-11-02 (水) 08:36:23

시윤주가 너무한데?!?

398 시윤주 (q4GYB3iGpA)

2022-11-02 (水) 08:36:39

오현이가 15살이잖아. 나이는 상대적인거야.
애초에 나도 아저씨 소리 들어

399 시윤주 (q4GYB3iGpA)

2022-11-02 (水) 08:37:15

(진심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 토리토리주!!!)

400 유하주 (v4pxr8.K0E)

2022-11-02 (水) 08:45:28

와...... 너무해......

401 유하주 (v4pxr8.K0E)

2022-11-02 (水) 08:45:56

하지만 태식이는 아재 맞음

402 태식주 (aPoYur9aVM)

2022-11-02 (水) 08:46:59

애 있으면 아저씨 맞지

403 유하주 (v4pxr8.K0E)

2022-11-02 (水) 08:52:25

아저씨 면담 계획 누구누구 있어요

404 오현주 (Gw.Fk58wmg)

2022-11-02 (水) 09:01:39

누구에게나 면담계획은 있다. 쳐맞기전까지는.(아무말)

405 ◆c9lNRrMzaQ (hL8AJPwoqw)

2022-11-02 (水) 09:06:08

아니 왜 패요

406 유하주 (X649qfg.Xo)

2022-11-02 (水) 09:06:18

오현은 면담 시도하면 때린다고 하네
참고해 아저씨

407 시윤주 (q4GYB3iGpA)

2022-11-02 (水) 09:07:05

타시기 정도면 꿀밤으로 반격 가능

408 태식주 (aPoYur9aVM)

2022-11-02 (水) 09:15:58

동전을 몇개 던져봐라 진오현

409 유하 - 시윤 (X649qfg.Xo)

2022-11-02 (水) 09:19:40

어처구니가 없는 혹평. 이럴 때 만큼은 상대의 좋은 부분을 언급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있던적 없던 속도로 내뱉은 감정이 지금은 안정된 상태로 접어들어 어이 없음을 표정에 뚜렷히 나타내고 있다.

"내가 한 말을 그대로 쓰는건 조금 창의성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결의에 찬 표정으로 어깨에 손을 얹는 윤시윤의 고백을 더이상 미룰수도 없는 노릇이다. 생득적이고 불가침한 권리의 호소인걸. 개운해진것은 아니다. 이미 말한 대로 지금 그것을 결정할수도 없고, 적절한 선택을 내릴 순간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래....

"후회하지 않을 자신으로 고백한거 맞지?"

피식, 하고 웃어보이며 어깨에 얹힌 손 위에 손을 겹친다.

"나중에 울면서 싫다 그래도 받아들일 생각 없으니까 말이야."

410 오현주 (Gw.Fk58wmg)

2022-11-02 (水) 09:20:34

.dice 0 1. = 0 .dice 0 1. = 0 .dice 0 1. = 0 .dice 0 1. = 0 .dice 0 1. = 1
핫 코인토스

411 오현주 (Gw.Fk58wmg)

2022-11-02 (水) 09:21:11

와 아쉽다
전부 0 각이었는데

412 태식주 (aPoYur9aVM)

2022-11-02 (水) 09:23:41

동전 던지느라 정신 팔린틈에 고역

413 유하주 (KBMEiGH3m2)

2022-11-02 (水) 09:29:50

.dice 0 1. = 1
.dice 0 1. = 1
.dice 0 1. = 0
.dice 0 1. = 1
.dice 0 1. = 1

414 시윤주 (q4GYB3iGpA)

2022-11-02 (水) 09:31:54

결의에 찬 표정으로 어깨에 손을 얹는 윤시윤의 고백을 더이상 미룰수도 없는 노릇이다. 생득적이고 불가침한 권리의 호소인걸. 개운해진것은 아니다. 이미 말한 대로 지금 그것을 결정할수도 없고, 적절한 선택을 내릴 순간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그래....


요게 무슨 의미지? 살짝 헷갈리넹

415 유하주 (KBMEiGH3m2)

2022-11-02 (水) 09:33:31

~호소인걸 -> 윤시윤의 고백을 윤시윤이 한 말로 해석
개운해진 것은 아니다~ -> 자신의 고뇌가 해결된건 아닌데 일단 나중에 생각하자~

416 ◆c9lNRrMzaQ (hL8AJPwoqw)

2022-11-02 (水) 09:38:15

멍하군.

417 유하주 (X649qfg.Xo)

2022-11-02 (水) 09:38:56

나도

418 오현주 (Gw.Fk58wmg)

2022-11-02 (水) 09:40:27

Bark

419 유하주 (yuVPxletuE)

2022-11-02 (水) 09:41:15

>>418 Bonk

420 오현주 (Gw.Fk58wmg)

2022-11-02 (水) 09:48:57


421 유하주 (X649qfg.Xo)

2022-11-02 (水) 09:49:36

>>420 Bonk Bonk Bonk

422 오현주 (Gw.Fk58wmg)

2022-11-02 (水) 09:52:30

개 너무해

423 오현주 (Gw.Fk58wmg)

2022-11-02 (水) 09:53:37

그런데 갑자기 지금 생각난건데 오현이 알렌한테 순수한 교우 관계에 대해 했던 말 뭔가 유하가 오현한테 했던 말과 비슷하지 않니

424 유하주 (X649qfg.Xo)

2022-11-02 (水) 09:55:48

>>423 호오......
영향받은 것인가 진오현?

425 오현주 (Gw.Fk58wmg)

2022-11-02 (水) 09:57:24

그럴지도?

426 시윤주 (q4GYB3iGpA)

2022-11-02 (水) 09:59:00

시간과 정신의 방에 갖힌 기분잉ㅅ

427 유하주 (FX0lj1GwsA)

2022-11-02 (水) 10:01:58

>>425 언제적 일상이었더라

428 유하주 (rkUyviWMwg)

2022-11-02 (水) 10:03:29

>>426 시간과 정신의 방

429 오현주 (Gw.Fk58wmg)

2022-11-02 (水) 10:04:03

꽤 오래전이었던거 같은데...
대회 전이었으니까

430 유하주 (X649qfg.Xo)

2022-11-02 (水) 10:05:43

진짜 옛날이네

431 유하주 (x3lkxWLIwA)

2022-11-02 (水) 10:44:27

너무 너무 피곤해....... 관공서 들려야 하는데......

432 태식주 (aPoYur9aVM)

2022-11-02 (水) 11:02:06

빔에 안자고 인터넷하니까 그렇지

433 시윤 - 유하 (q4GYB3iGpA)

2022-11-02 (水) 11:02:21

....매우 기가막히다는 표정을 짓고 있군.
울먹이거나 악에찬 얼굴보단 낫다고 해야하나.
이럴 땐 달콤한 칭찬을 바랬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좋게도 나쁘게도 담백한 인간이니까.

애초에 유하도 나에게 꿀떨어지는 로맨틱을 마냥 기대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기대하고 있었다면, 뭐 이번걸로 현실을 느끼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지. 원래 완벽한 사람들은 없는 법이고, 따라서 필연적으로 서로의 단점이나 아쉬운점도 보게 되는 법. 그래도 나는 그런걸 보면서 식기도 하는 뜨뜻미지근한 쪽의 관계가, 서로에 대한 환상에 붙잡힌 모두 타버릴듯한 사랑보다는 인간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진지한 고백 하느라 마음의 결심 하는 것도 힘들었다. 창의성 정도는 봐줘라."

그녀가 바랬던 무드있고 낭만있는 고백과는 그야말로 전혀 달랐지만....독기를 품어내는 여자애에게 역으로 고백하는 그 담력을 부디 높게 사줬으면 한다. 나는 내 나름대로 힘껏 애썼다고 자신한다. 내가 아니라면 듣지 못했을 분노고, 내가 아니라면 가라앉히기 힘들었을...그런 아픔이었다고 생각하니까.

어쩐지 우쭐거리는거 같군.

"후회 안해. 방금은 네가 납득할 수 있게 길게 얘기했지만...."

겹쳐진 손을 보고, 동의에 가까운 말을 듣고. 그제서야 안심이 좀 놓인다. 그러나 그녀는 아직 조금 정도는 불안한 모양이다. 그렇군, 여기서는....나는 조금 생각했다가 고개를 기울였다. 언젠가 나의 집에서 아슬아슬하게 닿지 않았던. 그 한장차이의 선을 넘어, 살짝이지만 입술을 겹친다.

"결국, 사람을 좋아하는 것에 복잡한 이유나 설명은 필요 없단거야."

434 시윤주 (q4GYB3iGpA)

2022-11-02 (水) 11:03:59

사격하고 등장

435 시윤주 (q4GYB3iGpA)

2022-11-02 (水) 11:04:58

저격수 오우너 윤시윤주

사격 명중률 0%

ㅋㅋ...

436 유하주 (x3lkxWLIwA)

2022-11-02 (水) 11:09:53

마지카요

>>432 헤엥!

437 유하주 (x3lkxWLIwA)

2022-11-02 (水) 11:11:58

?

키갈남 윤시윤 실화임?

438 시윤주 (q4GYB3iGpA)

2022-11-02 (水) 11:12:30



하면 안됐어??

439 유하주 (x3lkxWLIwA)

2022-11-02 (水) 11:13:25

그건 아님!
매우 놀라움의 실화임? 이었다

440 태식주 (aPoYur9aVM)

2022-11-02 (水) 11:14:16

이야....

대단하다

사격 실력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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