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0073>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2 :: 1001

◆9S6Ypu4rGE

2022-10-31 21:09:07 - 2022-11-05 23:16:00

0 ◆9S6Ypu4rGE (8G0sBxDIGQ)

2022-10-31 (모두 수고..) 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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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849 자유주 (itpURNgfrQ)

2022-11-05 (파란날) 17:13:03

잘 다녀와! 루키주!

850 루키우스 - 자유 (No0E19LodU)

2022-11-05 (파란날) 17:56:15

다행히도 합석의 기회를 얻은 루키우스는 자유의 건너편 자리에 앉은 뒤, 식사를 주문했다.
방금까지도 죽기 직전, 생사의 고비를 넘어오다고 누리는 평안한 식사와 안식처가 뼈에 스며들었다.

식전빵이라고 나온것을 감사하게 받아먹으며 노래를 지켜보던 루키우스는 자유의 말에 웃으며 고갤 끄덕였다.

"그래, 나도 모험가라네. 루키우스라고 하지..자네는 나와 같은 날 모험가가 되었지? 그 분홍머리 덕분에 기억하고 있다네"

노래, 사람들의 앞에 잘나서지 못하는 여인은 박수를 치며 드워프의 노래에 찬사를 보낼 뿐이었다
직접 나가서 노래를 부르든 춤을 추든, 그 분홍색 머리카락 덕분에 화려하게 이목을 끌텐데 말이다

"노래를 좋아한다면 여기서라도 불러보는건 어떤가, 잘나서지 못한다면 한명부터 시작하는게 좋을테니까 말일세"

851 레온주 (x8hWns2Yuc)

2022-11-05 (파란날) 18:22:15

리갱~! 저녁은 곰탕!

852 자유 - 루키우스 (itpURNgfrQ)

2022-11-05 (파란날) 18:54:57


"저는 자유라고 해요! 같은 날이요?"

당신이 같은 날에 모험가가 되었다고 말하자 그녀는 그때의 기억을 떠올려 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그날 자신 말고도 모험가가 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중에는 금발의 남성이 몇 명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으음... 아! 그러고 보니 본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네요."

당신이 노래를 불러보라고 말하자 그녀는 상당히 놀랐는지, 눈이 커지고, 얼굴이 빨개지며 말했습니다.

"네? 네에에에에에에에?! 그... 그런... 부끄러운데..."

그녀는 당신의 말에 부끄러워하면서도 노래를 부를 자세를 잡았습니다.

"그... 그럼 부를게요?"

"전 매사에 특출나지 못했어요"

잠시 후.

"제 삶을 버리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어때요? 이상하지 않았어요?"

그녀는 즐겁게 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노래를 잘 부르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만은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 노래 찾느라 시간이 걸렸네... 중세 노래 부르게 할까 하다가 만화적 표현 같은 느낌으로 다른 노래 찾아왔어.

853 자유주 (itpURNgfrQ)

2022-11-05 (파란날) 19:01:44

>>851 곰탕이라... 맛있었겠네! 자주 먹지는 않지만 확실히 가끔씩 먹으면 맛있지...!

854 루키우스 - 자유 (No0E19LodU)

2022-11-05 (파란날) 19:01:54

"그렇지? 그 날 나는 뒷편에서 얌전히 지켜보고 있었으니 자유양처럼 선명한 머리카락을 잊을리 없지"

루키우스는 플라위에게 당한 고통마저 잊은체 허허 웃으며 대화를 이어나가다 가만히 앉아서 노래를 듣기 시작했다
어딘가의 왕자님 같은 사람이 듀엣이라도 넣어준다면 참 보기 좋은 광경이 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루키우스는 왕자도 아니고 왕자처럼 생기지도 않았으며, 노래를 잘 부르지도 못했다.
그래서 그냥 얌전히 듣기로 하였다

한참 동안 듣고있던 루키우스는 자유가 부르는 노래가 끝나자 그 푸른색 눈동자로 멍하니 자유를 보다가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은 드워프의 노래가 끝나고 여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환호로 이어졌다

"전혀 이상치 않았네, 훌륭하군. 내가 가이아에서 평생을 살았지만 이만한 노래를 들은건 손에 꼽아"

855 루키우스주 (No0E19LodU)

2022-11-05 (파란날) 19:05:57

자유주 노래 잘들었어!
좋은노래네

856 ◆9S6Ypu4rGE (PE8uNVk1dI)

2022-11-05 (파란날) 19:36:08

다들 안녕~ 오늘은 8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해볼까!

857 루키우스주 (No0E19LodU)

2022-11-05 (파란날) 19:37:00

어서와 캡틴

858 레온주 (x8hWns2Yuc)

2022-11-05 (파란날) 19:39:54

>>853
1인분 치고는 양이 너무 많아서 배부르다..
오늘 점심에는 직장동기랑 짜장에 탕수육 먹었는데..😂😂

어서와, 캡틴!

859 레온주 (x8hWns2Yuc)

2022-11-05 (파란날) 19:41:55

>>858
생각해보니깐 나는 차돌짬뽕 먹었구나..ㅎ

860 코우 - 자유 (MCgSrHppIk)

2022-11-05 (파란날) 19:45:57

"아하하. 모르겠어. 그런게 중요할까?"

피는 어차피 피일뿐인데
하지만 그런 말은 구태여 입 밖으로 내지 않았다

"응. 나는 코우. 그렇게 부르면 돼."

여자는 자유의 치유 기적을 받으며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자신의 것인지 타인의 것인지도 모를 피를 뒤집어 쓴 코우(紅)의 여자라
어디서 온 이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저 우연인 것 같지는 않다
내리 쬐는 빛이 전해주는 편안한 기분이 싫지 않은 모양인지, 별안간 여자는 조금 풀어진 표정을 지었다

"이거 기분 좋다아. 포션이랑은 달라."

861 코우주 (MCgSrHppIk)

2022-11-05 (파란날) 19:46:29

갱신 다들 안녕
캡틴 어서와

862 자유 - 루키우스 (itpURNgfrQ)

2022-11-05 (파란날) 19:49:04

"정말요? 헤헤헤헤 고마워요!"

당신이 이상하지 않다고 대답하자 그녀는 잇몸을 보이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녀는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모험가라고 하셨는데, 모험하는 이유가 있나요?"

모험가란 목숨을 걸고 여행하는 직업입니다. 그런 직업을 아무 이유 없이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는 당신이 여행하는 이유를 궁금해했습니다.

"저는 말이죠, 대륙에 평화를 불러오기 위해 여행하고 있어요.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태양신 교단은 모두를 사랑해 줘요. 이단과 마족은 빼고. 그들도 한때는 제국의 시민이었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저는 생각했어요. 그들은 과연 숙청 받아 마땅한 존재인지."

그녀는 자신이 여행하는 이유를 슬픈 표정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생명을 빼앗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기 때문에 그런 것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처음부터 나쁜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들이 존속하기 위해 모든 종족들의 죽음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요."

863 자유주 (itpURNgfrQ)

2022-11-05 (파란날) 19:51:19

>>855 그래? 열심히 찾은 보람이 있네!

>>856 안녕 레주! 확인했어!

다들 안녕! 코우주 답레는 진행 끝나고 줄게.

864 ◆9S6Ypu4rGE (PE8uNVk1dI)

2022-11-05 (파란날) 20:00:29

좋아! 슬슬 8시니까 진행해볼까~ 어제 끊긴 부분부터 이어주면 고맙겠어!

865 코우주 (MCgSrHppIk)

2022-11-05 (파란날) 20:00:45

>>685
코우 진행은 여기부터 이어주면 돼

866 알렌주 (I5PsXauMxA)

2022-11-05 (파란날) 20:00:48

나다!!

867 코우주 (MCgSrHppIk)

2022-11-05 (파란날) 20:01:10

>>863 확인

868 레온 (x8hWns2Yuc)

2022-11-05 (파란날) 20:01:22

>>672

"~"

휘파람을 불며 가이아에서 나가려는 레온.
위병에게 잠시 도울 일이 있기에 다시 가이아에 좀 갔다왔다는 인사를 하려는 찰나에 벨라의 목소리가 들린다.

"또 무슨 일이세요?"

레온은 또 도울게 뭐가 있는지 생각하려는 순간에 그녀는 말을 꺼낸다.

"....."

"고마워요, 벨라씨."

이번에는 예의상으로 맞추는 것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웃음을 보이며 대답한다.

"당연히 수락해야지요. 가보자구요."

그리고 작은 목소리로 말하며 가이아에서 함께 나가려고 한다.

"정말로 고마워요."

!벨라와 동료가 된다.

869 자유 (itpURNgfrQ)

2022-11-05 (파란날) 20:01:37

>>672

윽... 머리야...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방으로 옮겨준 것에 감사해야겠군요. 그나저나 꽤 즐거워 보였었죠. 그 형제님의 동료들...

부럽네요. 저한테도 동료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다들 제 목표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일 뿐 이해해 주지는 않았으니 아니, 그전에 제 동료가 된다는 것은 어제와 같은 일에 말려들 수도 있다는 것... 저는 괜찮지만, 다른 사람이 그런 일에 휘말리는 것은... 그렇지만 역시 가족같이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무심코 그런 생각을 하는 건 어쩔 수 없겠죠.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도 있다 였던가요..."

그녀가 깊은 생각을 하던 중 아주머니가 들어와 그녀에게 스프를 내밀었고 스프를 본 그녀는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 스프를 먹는다.

870 루키우스 (No0E19LodU)

2022-11-05 (파란날) 20:03:21

>>672

나무에서 떨어지며 단검을 찍어누른 고블린은 얼마 못간다
루키우스는 곧장 다음 행동을 취했다,
단검을 쥔 오른손으로 단검의 각도를 맞춰 날을 세우고, 왼손은 방어를 위해 몸 근처에 둔 뒤
바로 앞에 있는 고블린의 갈비뼈 틈을 노리듯 단검을 내지르면서, 왼손으론 고블린의 목을 낚아채려했다.

심플하고 단순한 찌르기지만, 체격의 차이가, 힘의 차이가 이것의 위력을 살려준다.

단순하게 하나의 고블린을 향한 찌르기지만, 가능하면 그 반동을 그대로 뒤에 있는 고블린에게 까지 전달하기 위해
루키우스는 힘껏 달렸다

! 공격

871 자유주 (itpURNgfrQ)

2022-11-05 (파란날) 20:03:28

어서와 알렌주!

872 알렌 - 진행 (I5PsXauMxA)

2022-11-05 (파란날) 20:05:46

>>636
...경건해지는 기분이 나쁘진 않지만... 어색한 느낌이 훨씬 더 강했다. 슬금슬금 일어난 나는 빠른 걸음으로 교회를 나섰다. 그, 오늘 하루 잘 지냈슴다 태양신. 괜히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걸음을 재촉했다.



! 모험가 길드로 갑니다.

873 알렌주 (I5PsXauMxA)

2022-11-05 (파란날) 20:06:02

안녕하세요!!

874 카시우스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0:07:21

>>493

도움은 요청했으나 사람들이 올지 안올지는 모른다.
!도주를 하다가 주변의 나무를 방패로 내려쳐 나뭇잎이나 열매를 떨어뜨려 시야를 가리는 것을 시도해 본다.

875 루키우스주 (No0E19LodU)

2022-11-05 (파란날) 20:09:39

알렌주 카시우스주 어서와

876 네로 (UV0dKiZWOc)

2022-11-05 (파란날) 20:10:03

>>672
이런, 빗나가다니. 빠르게 해치워야 할텐데요… 시간 끌리면 괜히 손해입니다.
네로는 다시 침착하게 마법을 시전합니다.

!단검 고블린에게 파이어볼 사용

877 자유주 (itpURNgfrQ)

2022-11-05 (파란날) 20:10:49

어서와 카시주, 네로주!

878 카시우스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0:10:55

모두 주말은 잘즐겼는가!!!!

879 알렌주 (I5PsXauMxA)

2022-11-05 (파란날) 20:11:16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880 자유주 (itpURNgfrQ)

2022-11-05 (파란날) 20:12:27

>>878 재밌게 잘 즐겼지!

881 알렌주 (I5PsXauMxA)

2022-11-05 (파란날) 20:12:41

>>878 그렇게 말하니 주말이 끝난 거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
아직 내일이 남았으니 주말은 잘 즐기고 있나라고 말을 바꿔주시겠어요?

나는 주말에 아주 예민한 사람이야!!!

882 레온주 (x8hWns2Yuc)

2022-11-05 (파란날) 20:12:52

모두 안녕!

883 네로주 (UV0dKiZWOc)

2022-11-05 (파란날) 20:12:53

다들 안녕

884 자유주 (itpURNgfrQ)

2022-11-05 (파란날) 20:15:12

>>881 엌ㅋㅋㅋㅋㅋㅋㅋ 확실히 주말은 소중하지!

레온주도 안녕!

885 코우주 (MCgSrHppIk)

2022-11-05 (파란날) 20:15:34

다들 어서오고

886 카시우스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0:15:42

>>880
그럼 다행이지!

>>881
월요일 -1.3(?)일을 잘 즐기고 있는가!

887 진행◆9S6Ypu4rGE (PE8uNVk1dI)

2022-11-05 (파란날) 20:17:24

>>685 코우

당신은 빠른 속도로 추격합니다... 통로를 따라 내려가자, 긴 계단이 펼쳐져 있습니다. 지하로 꽤 깊게 파고들어간것같군요.
평범한 불량배들이 이런 지하기지를 만들다니, 예사롭지 않습니다. 벽면에 걸어져있는 마력석을 이용한 횃불들의 빛을 따라,
메아리치며 들려오는 발소리를 따라 당신은 깊게 내려갔고...

곧이어 남자의 숨소리가 들릴 만큼 가까워지자, 당신은 칼로 사내의 등을 깊게 베는데 성공합니다. 남자는 외마디 단말마와 함께 그대로 쓰러지며 아래로 굴러떨어집니다..

당신은 조금 더 깊이 들어가고, 곧이어 널찍한 공간이 펼쳐져있습니다. 꽤 넓군요. 이정도면 지하 던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868 레온

" 하하! 좋아, 내 자네 거절하지 않을걸 알고있었네. 앞으로 잘 부탁하지. "

당신은 벨라와 함께 가이아를 빠져나갑니다... 그리고, 익숙한 울창한 숲에 다다릅니다.

>>869 자유

당신은 맛있게 스프를 먹습니다... 따듯한 기운이 몸 전체에 스며들며, 숙취가 조금씩 가라앉습니다..

! 캐릭터가 음식을 섭취했습니다. 앞으로 3일간 음식과 수분 섭취 없이도 행동할수 있습니다.

여관에서 잠을 잔 자유의 현재 HP는 15, MP는 10 입니다.

스프를 먹고있으니, 익숙한 얼굴이 당신에게 말을 걸어오는군요.

" 사제님! "

아, 어제 본 사내입니다. 그 옆의 테이블에는, 테이블에 머리를 박은채로 숙취에 시달리는 베로와, 그를 한심한듯 바라보는 여전히 로브를 쓰고있는 여성이 있군요.

" 어젠 즐거웠어. 나, 깜짝 놀랐다고! 술을 그렇게 잘 마실줄은... "

그가 부드럽게 웃으며 당신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 있잖아, 괜찮으면 우리랑 같이 모험하지 않을래? 마침 제대로 된 사제님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 베로는 전투직이라서.. "

! 그가 당신에게 동료 제안을 해옵니다.

>>870 루키우스

당신은, 당신 앞에 위치한 고블린의 갈비뼈 틈을 노리듯 단검을 찔러넣습니다!

녀석은 그대로 고통스러워했고, 당신은 다른 손으로 고블린의 목을 낚아채는데에 성공합니다.
당신은 고블린에게 칼을 박은대로 그대로 달려들었고.. 다른 고블린은 그것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는데에 성공합니다.
그리고는 그대로 당신을 향해 몽둥이를 휘둘렀으나, 그것 또한 당신의 머리를 간신히 피해가는군요.

당신이 칼을 박았던 고블린은 깊게 상처입었지만, 곧 상처를 움켜쥐고 천천히 일어납니다... 행동할수 있어 보입니다. 녀석은 당신을 노려보며 곧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888 레온 (x8hWns2Yuc)

2022-11-05 (파란날) 20:20:50

>>887

"이제 조심해서 기동해요. 마수들이 우글대는 곳이거든요.. 그리고 마수들이 우리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면 아무 피해 없이 무찌르기 쉽거든요. 그나저나 벨라씨는 어떤 식으로 싸우죠? 그걸 알아야 서로 맞춰가니깐.."

레온은 본격적으로 창을 들고 자세를 다소 낮춰서 기동하기 시작한다.

"저는 창을 씁니다. 근접전 기준으로 중장거리에서 빠른 보법으로 위치를 옮겨가며 공격하죠."

! 고블린을 탐색한다.

889 진행◆9S6Ypu4rGE (PE8uNVk1dI)

2022-11-05 (파란날) 20:22:34

네로의 고블린 공격 다이스입니다.

.dice 1 100. = 34 30 이상이 나올 경우 성공합니다!

고블린의 네로를 향한 공격 다이스입니다.

.dice 1 100. = 20 30 이상이 나올 경우 성공합니다!

890 진행◆9S6Ypu4rGE (PE8uNVk1dI)

2022-11-05 (파란날) 20:23:30

>>889 첫번째 다이스가 34가 나왔으므로 네로의 공격은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고블린의 다이스가 20이 나왔기에 고블린의 네로를 향한 공격도 성공했습니다. 다이스 성공 기준은 30 이하입니다... 실수가 있었군요.

판정이 계속 이어집니다...

891 진행◆9S6Ypu4rGE (PE8uNVk1dI)

2022-11-05 (파란날) 20:25:24

>>872 알렌

당신은 기도를 마치고 모험가 길드로 향합니다... 익숙한 공간이군요.
여전히 많은 모험가들이 이곳에서 의뢰를 받고, 의뢰를 완료하고, 의뢰를 수주한뒤 떠나고 있습니다.

>>874 카시우스

당신은 계속 도망갑니다...

그리고 주변의 나무를 방패로 내려칩니다. 그리 강한 충격은 아니었지만, 나뭇잎이 제법 떨어졌고.. 녀석들의 시야가 일부 가려진 틈을 타, 당신은 계속해서 달리는데 성공합니다.

...

정신없이 도망친 당신은, 깨닫고 보니 숲의 초입이었습니다. 당신은 가쁜 숨을 내쉬며, 안도합니다..

! 도망치는데에 성공했습니다.

퀘스트 아이템 :: 결혼 반지 를 획득하는데에 실패하였습니다.

>>876 네로

당신은 마법이 빗나갔지만, 다시한번 침착하게 마법을 시전합니다.

당신의 파이어볼은 그대로 단검을 든 고블린에게 정확히 적중했고, 녀석은 고통스러워하다가.. 곧 싸늘하게 식어갑니다.

하지만 거리를 좁혀두었던 몽둥이를 든 고블린이, 빈틈을 노려 당신에게 공격을 맞추는데 성공합니다. 허벅지에 둔탁한 통증이 퍼집니다. 마치, 망치로 맞은것만 같군요...

! 네로의 현재 체력은 7 입니다.
마나는 10 입니다.

892 코우 (MCgSrHppIk)

2022-11-05 (파란날) 20:25:31

>>887
치마와리의 궤적이 등을 깊게 파고들자 사내는 맥없이 쓰러지며 저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저건 죽었군

"으음."

순식간에 남자 둘을 벤 코우는 피가 뚝뚝 떨어지는 칼을 든 채로 시야로 안을 한 바퀴 훑었다

'단순한 종탑이 아니잖아?'

굉장히 수상해 보이는 곳이었다
뒷골목에 수상하지 않아 보이는 것이 얼마나 있겠냐만은
그렇다고 해도 제국의 수도 한 가운데에 있다고 하기에는 가히 생뚱맞은 공간이었다
고작해야 패거리 여럿이 무기를 들고 덤벼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공간을 마주하게 될 거라고는 여자라고 예상했겠는가
사내와 엘리자베스에게 들었던 이야기랑은 조금 다르다

'돌아가는게 좋아 보이지만...'

!안쪽으로 천천히 들어가 탐색해본다

893 카시우스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0:27:30

"이런....."

한숨을 쉬며 일단 휴식을 취하기 위해 교회로 향한다.

!교회로!

894 루키우스 (No0E19LodU)

2022-11-05 (파란날) 20:27:47

>>887
고블린을 방패삼아 돌진했지만, 회피한 고블린이 곧 몽둥이를 휘두른다
루키우스는 그것을 아슬아슬하게 회피하더니 곧 목을 손으로 잡은 고블린을 목을 팔로 휘감은체,
갈비뼈 사이에 박힌 단검을 뽑으며, 배를 향해 몇번이고 단검을 찍으면서
붙잡고 있는 고블린을 방패삼았다.

' 먼저 쓰러진놈은 아직 안죽었나, 하지만 피를 많이 흘리고 있다, 시간문제. 공격이 둔해지겠지 '

' 멀쩡한 놈의 공격을 이 고블린으로 막는다 '

! 전투

895 카시우스주 (fnSClMfRl2)

2022-11-05 (파란날) 20:28:06

교회에서 자고나면 골드가 하나도 없네

896 베아트리시 (3NIFSmTJlI)

2022-11-05 (파란날) 20:29:17

"수녀님도 부디 그곳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천 개의 삶에는 천 개의 이야기가 있다. 나는 수녀의 이야기를 짐작할 수 없었다. 그녀가 나간 이후로도 방문을 멍하니 쳐다보고 있었다.

...밥이나 먹자. 저주를 풀려면 갈 길이 멀다.

!식사를 합니다

897 네로 (UV0dKiZWOc)

2022-11-05 (파란날) 20:31:08

>>891
"아이구야!"

네로는 탄식 같은 외마디 비명을 지릅니다. 한 놈을 처리하는 데엔 성공했지만 다른 놈에게 얻어맞고 말았군요. 허벅지가 얼얼합니다. 마치 어릴 적 아버지에게 회초리로 맞은 것처럼… 아니, 그런 것 따위보다 더 아픕니다!
네로가 이를 악물며 통증을 참아냅니다. 금방이라도 정신을 놓아버릴 것 같지만… 아직 쓰러지긴 이릅니다.
부들부들 떨리는 지팡이 끝에 불꽃이 모입니다.

!고블린에게 파이어볼 사용

898 코우주 (MCgSrHppIk)

2022-11-05 (파란날) 20:31:51

커피 좀 타와야겠다

899 베아트리시주 (h7kuQSLm9Y)

2022-11-05 (파란날) 20:32:31

안녕안녕 이제 집에 들어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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