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0073>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2 :: 1001

◆9S6Ypu4rGE

2022-10-31 21:09:07 - 2022-11-05 23:16:00

0 ◆9S6Ypu4rGE (8G0sBxDIGQ)

2022-10-31 (모두 수고..) 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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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492 레온 (bpcAIVf6kU)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1:52

>>485

이런..자극시켜버렸네.. 차분하게 말로 풀자.
레온은 둘에게만 들리게 조용히 말했다.

"진정하세요. 진짜로 이단인지 궁금해서가 아니니깐. 솔직히 말하면 제가 당신들 보고 이단이냐고 물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이단 같은 것도 아닌데 왜 경계하냐고 물었잖아요. 어쨋든 표현이 불쾌했다면 미안해요."

일단은 지금의 과열된 상황을 소강시켜야 된다.
스스로 선량한 시민이라고 칭한다라..더 의심가긴 하네.

"정체요? 평범한 모험가요. 그리고 지금 경계 푸시고 목소리 낮추는 게 좋을 거에요. 저는 싸울 생각 없으니깐. 그리고요, 오히려 이렇게 발끈하는 게 더 이단처럼 보일 걸요. 저야 뭐 저 시선들이 상관 없지만, 저는 지금처럼 조곤조곤하게 말하고, 당신들은 이렇게 공격적으로 나오면 안 좋은 쪽으로 누가 더 오래 기억에 남고 의심 받을까요?"

더 말을 이어나갔다.

"저 투구로 왜 지도를 가리고, 왜 저를 경계했는지 궁금하기 때문에 그랬어요."

그리고는 모험가들에게도 들리도록 말했다.

"미안해요. 제 표현이 다소 오해의 여지가 있었네요. 제 불찰이니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제가 오해할 짓을 한 것이어서 이 분들이 화가 난 거니, 다들 오해하지 말았으면 해요."

모험가들의 앞에서 레온은 이 둘에게 정중하게 사과했다.

!대화한다.

493 진행◆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5:46

>>480 자유

당신이 천천히 잔을 비워내자, 주변에서 다시금 왁자지껄한 웃음소리와 함께 장난스런 야유가 들립니다.

" 어이, 꼬마 사제님! 술은 그렇게 마시는게 아니야! 적어도 저 사제가 먹은 만큼은 시원하게 털어넣어야지! "

" 와하하, 그래 맞다! 고작 그정도의 패기로 되겠어? 저 사제의 승리로 끝날지도 모르겠구만! "

주변의 함성에, 베로는 의기양양한 얼굴로 씨익 웃고.. 다시금 나머지 반 잔을 털어냅니다.
아까와는 다르게, 확연히 붉어진 얼굴이군요.

" ..보셔씀니까..? 히끅, 이게 성배의 히밉니다... 히끅. 저능 나이가 만치만! 아직 서릉 초바니란 마립니다!! 아저씨가 아니라구, 히끅. 요. "

>>481 코우

자신의 목 바로 옆에 칼날이 겨누어지자, 사내가 겁을 먹으며 비명을 지릅니다..

" 조, 조조, 종탑!! 여기서 멀지 않아.. 이 길을 빠져나가서 쭉 걷다가 판자촌이 나오면 거기서 왼쪽으로 쭉 가다가 오른쪽으로 꺾으면 바로 종탑이다. 허름해보이겠지만 그 밑에 우리의 비밀기지가 있어! 진짜야, 제발 믿어줘... "

사내가 당신에게 목숨을 구걸합니다..

>>482 루키우스

" 네, 모험가님도 잘 주무셨나요? "

그녀가 빙긋 웃으며 당신을 환영합니다.

" 어머, 그런건 저희 모험가 길드의 담당 업무가 아니랍니다? 여쭤봐 주시는것은 기쁘지만... 잘못 찾아오신것같네요. 집에 관한거라면 상인분들께 여쭤보시는게 어떨까요? "

그녀가 자연스럽게, 해결해야할 서류가 많다는듯 자신의 앞에 놓인 서류를 가리키며 부드럽게 웃습니다.

>>483 네로

" 포션을 제법 많이 사는구만. 대비성이 철저한건 좋지. "

! 당신은 초급 HP 회복 포션 (소) 2개
초급 MP 회복 포션 (중) 2개를 구매합니다.

현재 남은 골드는 30 골드입니다.

>>486 카시우스

당신은 숨을 크게 들이쉬며, 크게 소리지릅니다...

도망치는 당신의 살려달라는 외침은 숲을 크게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과연 도와주러 올 사람이 있을까요? 아직은 불확실합니다. 시야를 넓게 잡아봅시다.

! 생각을 멈추지 말고, 행동해봅시다!

>>487 알렌

" 그래. 많은 부담이 되는 이야기겠지.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정보는 극비로 해두게. 교단이 두려워서가 아니야. 이단 숭배자들을 조심해야하네. 혹은, 인간의 탈을 뒤집어쓴 마족일수도 있겠지. 우리는 법과 신의 이름 아래에서 그대를 심판한다. 정보누설이라면 죽지 않고 감옥에 갇히거나, 사형당한다 치더라도 깔끔하겠지. 하지만 이단숭배자나 마족이 그대를 노린다면.. 분명 편한 죽음은 아닐게야. "

" 미안하군. 우리의 사정때문에 그대를 말려들게 했으니. "

" 그래. 손님용 방을 준비하도록 하지. 원래라면 값을 받는게 맞겠지만.. 이것도 자네의 공을 높게 사서 값은 받지 않겠네. 안쪽에서 편히 자게. 욕실도 열어둘테니 따듯한 물로 씻게나. 데워두라고 전해두겠네. 30분정도만 기다리면 따듯한 물을 대야에 받아둘거야. 그 물건도 내가 처리해주겠네. "

그는 당신에게서 마력 수정을 받아들고는, 당신을 손님용 방으로 안내합니다..

! 씻고,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주무시겠습니까? Y / N

>>488 아이리스

당신은 발을 들어 나뭇가지를 밟으며, 두세개의 나무를 빠르게 넘습니다!

그리고 기회를 노려 슬라임을 쏘았고...

공격은 정확히 슬라임에게 적중합니다. 무너져내렸던 녀석은 빠르게 수복했지만, 두 발째의 화살은 견디기 어려웠던 모양이군요. 핵이 당신의 화살에 정확히 맞아 빠직, 하는 소리와 함께 갈라지고.. 슬라임은 천천히 무너져내립니다. 확실히 죽었군요.

다른 녀석은, 재빠른 당신의 기동성을 쫓아오며, 몸을 던질 준비를 합니다.

494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6:21

좋아! 열두시가 넘었으니 오늘 진행은 여기까지 하도록 할까.

다들 고생 많았어!! 재밌었다!!!

495 김레온주 (bpcAIVf6kU)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6:50

레온 : 가는 곳마다 일이 터지다니 (이 놈이 원인

496 루키우스주 (mUi/hGKZdk)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7:20

고생했어 캡틴 오늘 진행도 잔잔했다
Hp가 찬다고 격통 디버프가 사라지는게 아니라 특별한 조건이 있다는건 신경쓰이네 잘알아봐야겠어

497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7:32

>>489 오케이~ 지금 알렌의 체력은 30, 민첩은 30 이야! 반영해뒀어~

498 자유주 (MwhIKp9E3k)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8:13

고생했어 레주! 나도 재밌었어!

499 코우주 (mHDtSTHjTk)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8:20

레주 오늘도 수고 많았어 진행해줘서 고마워
재밌었다

500 네로주 (PitzW//6M6)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8:24

캡틴 다들 수고했어~

501 베아트리시주 (JN9HdbwQZE)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8:35

모두 수고했어~~~~~~ 오늘 진행은 쉬어가는 느낌이네

502 아이리스 (VX6wYFAj16)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8:42

처음 전투치곤 되게 깔끔하게 하는 중! 같은 느낌이 든다

503 김레온주 (bpcAIVf6kU)

2022-11-03 (거의 끝나감) 00:08:48

고생했어, 캡틴! 2:1 다구리라..기대된다..!

504 알렌주 (A52EqWlR9Y)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0:27

수고하셨습니다!!
알렌은 상상 이상으로 큰 일에 휘말렸는데 나름 잘 대처하고 보상을 받았다!

505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0:54

다들 고생했어~~~ 재밌었는지 모르겠네!

베아트리시나 아이리스, 모루나 네로의 진행은 루즈했을것같아서 미안하네! 진행하는데 소모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누구는 재밌는데 누구는 재미없었을까봐 걱정이다... 지루한 저런 초반 부분들을 좀 스킵하는 장치를 마련해두는게 좋을까? 마을에 있으면 상점이나 퀘스트 수주같은건 그냥 말하듯이 사전에 해두면 스킵이 가능하다던지~

506 카시우스주 (vzXYNgrlrs)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1:40

고생했어!!!

으악 데플이 코앞이야

507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1:51

>>503 계속해서 난관과 마주하지만 헤쳐나가는 금레온이야 말로 사실 용사였던게 아닐까??? (대체)

>>504 고생했어!!! 떡밥을 잔뜩 뿌릴 수 있어서 나도 진행하는 내내 재밌었네~ 이걸로 알렌이 동경하는 영웅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볼수 있으면 좋겠는걸~

508 아이리스 (VX6wYFAj16)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2:20

나름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육성어장이니까!
조금 먼 길을 가며 돌아보기도 하는 것도 좋지

509 네로주 (PitzW//6M6)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2:36

루즈하긴 했지만 괜찮아
나중엔 또 재밌어질거니까
스킵은 있으면 좋을거같기도 하고?

510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3:03

>>506 뭔가 진행의 재미를 떨어트릴것같아서 말하지 않았지만, 조금 더 다양한 행동을 해보는것도 좋을지도!

기본적으로 방어한다 :: 공격이나 회피를 하지 않고 공격권을 상대에게 넘겨준다
공격한다 :: 상대도 공격할수 있고, 회피나 카운터를 당할수 있다
포션을 먹는다 :: 포션을 먹는동안은 무방비 상태다

이런 느낌이니깐~!! 이것저것 행동을 통해서 창의적으로 상황을 헤쳐나갈수 있다구~

511 아이리스 (VX6wYFAj16)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4:25

맞아! 숲이고, 아이리스는 하이 엘프기도 하니까. 이런 나무 타기에 익숙하지 않을까? 해서 나무를 타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는 경험이 됐어😊

512 베아트리시주 (JN9HdbwQZE)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4:35

괜찮아! 밤의 숙녀 교단이 베아트리스에게 중요하고 많은 영향을 주는 걸로 설정하기도 했으니까 많이 나오면 아무튼 나는 좋아!

513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4:37

>>508 >>509 그렇군... 역시 루즈했던건가, 다시한번 미안해! 좋아, 그러면 이런 부분들은 조금 스킵할수 있도록 해야겠다.
시행착오를 거칠 수 있도록 도와줘서 고마워. 이런 부분들은 그러면 지금 당장 반영해둘게. 위에서 말한대로 상점이나 퀘스트 수주같은건 간단하게 말하기만 해도 OK, 그 다음 상황으로 넘어갈수 있는걸로.

진행 중간에 말하면 내가 다른 진행 레스를 쓰느라 또 시간이 소모될수 있으니까, 진행 전에 한시간정도 시간이 빌때 미리미리 얘기해서 초반 부분에 한정해가지고 넘어가는 느낌 어때?

그리고 다들 뭔가 건의사항이나 이런거 있으면 부담갖지말고 말해조~~

514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4:57

>>511 >>512 (뿌듯) 고마워......

515 아이리스 (VX6wYFAj16)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5:35

나 그래도 첫 전투치곤 잘한 게 아닐까?
피해없이 슬라임 한마리를 잡았다...!!

516 베아트리시주 (JN9HdbwQZE)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7:42

>>515 이제 아홉마리 남았어 힘내라 힘

알렌 진행을 보면서 다크엘프들까지 끌려들어가는게 아닌가 조금 걱정되는거야. 베아트리시도 강령술 있다고.... 설마 아니겠지...

517 김레온주 (bpcAIVf6kU)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7:50

>>507
전투에 이어 정치질로 난관을 해결하려는 금레온..

518 아이리스 (VX6wYFAj16)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8:27

슬라임...사탕...

519 김레온주 (bpcAIVf6kU)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8:35

레온 : 아니 근데 쟤네 둘 진짜 의심갔다꼬 (핑계

520 카시우스주 (vzXYNgrlrs)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9:26

공격 방어 도주라는 커맨드 보다는 머리를 한번 써봐야겠닷!

521 루키우스주 (mUi/hGKZdk)

2022-11-03 (거의 끝나감) 00:19:29

건의라. .
딱히 리타이어 급으로 추락하면 캡틴이 구제해주지 않으려나? 큰그림이 아닌 이상에야 실패를 보는것도 겪는것도 다들 싫어하니까

522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00:21:59

>>521 음~ 지금도 경고나 이런걸로 이것저것 도와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 좀 부족했으려나? 이건 조금 애매하네....

523 루키우스주 (mUi/hGKZdk)

2022-11-03 (거의 끝나감) 00:23:32

거기까지 위험한걸 겪어본적이 없으니 아직 잘모르겠어
캡틴이 잘하지 않으려나? 그때 가서 생각해도 안늦겠지

524 베아트리시주 (gJV0M7k6jQ)

2022-11-03 (거의 끝나감) 00:33:19

내가 어장을 멈췄다

525 자유주 (MwhIKp9E3k)

2022-11-03 (거의 끝나감) 00:36:38

흐음... 역시 다들 싸울 때 혼자 안 싸우는 건 좀 그런가. 지금도 만족스럽긴 한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

526 코우주 (mHDtSTHjTk)

2022-11-03 (거의 끝나감) 01:05:12

자유 싸울 수 있어?

527 자유주 (MwhIKp9E3k)

2022-11-03 (거의 끝나감) 01:11:43

>>526 상대를 못 죽이는 거일 뿐이지 싸우는 건 가능하지? 그리고 불살이 가능한 게임에서도 안 싸우고는 진행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었으니 비슷한 경우가 나올 수도 있을 거고.

그냥 다들 싸우는 걸 보고 있자니 그런 생각이 들었어 응

528 코우주 (mHDtSTHjTk)

2022-11-03 (거의 끝나감) 01:14:41

뭐 좋을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함

529 코우주 (mHDtSTHjTk)

2022-11-03 (거의 끝나감) 01:25:18

혹시해서 말하는 거지만
일상 할 사람 있으면 코우 찔러줘도 돼

530 루키우스주 (y5u4BlOVSY)

2022-11-03 (거의 끝나감) 09:10:06

갱신

531 모루주 (Dsvk3pYf7c)

2022-11-03 (거의 끝나감) 12:12:11

갱신!
어제 밤 되니까 바로 잠들어 버리더라...

532 베아트리시주 (F5DIF/DH5k)

2022-11-03 (거의 끝나감) 12:15:22

점?심

533 네로주 (PitzW//6M6)

2022-11-03 (거의 끝나감) 14:01:10

갱신갱신
일상을 구한다

534 자유주 (8eyPEOay7Q)

2022-11-03 (거의 끝나감) 14:33:52

갱신이야!

흠... >1596658075>991 이거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다. 처음에는 반 농담으로 생각했지만 확실히 살생을 하지 않는 싸움은 얼마 없네. 아니지 싸움이라기보다는 놀이에 가까운가 이 경우에는

535 네로주 (PitzW//6M6)

2022-11-03 (거의 끝나감) 14:44:36

자유주 어서와

536 자유주 (8eyPEOay7Q)

2022-11-03 (거의 끝나감) 14:47:54

안녕 네로주!

537 루키우스주 (I0lUY4Hv5.)

2022-11-03 (거의 끝나감) 17:24:39

갱신

538 코우주 (fYhVJtLK1Y)

2022-11-03 (거의 끝나감) 18:37:11

갱신 다들 안녕

539 모루주 (QWRu8fMSgY)

2022-11-03 (거의 끝나감) 18:55:33

갱신!

>>538
(비수로 찌르기)

540 루키우스주 (I0lUY4Hv5.)

2022-11-03 (거의 끝나감) 18:57:25

코우주 모루주 어서와

541 모루주 (21sWU2qPUE)

2022-11-03 (거의 끝나감) 19:00:31

루키우스주 ㅎㅇ

542 루키우스주 (I0lUY4Hv5.)

2022-11-03 (거의 끝나감) 19:01:29

모루주도 안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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