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60073>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2 :: 1001

◆9S6Ypu4rGE

2022-10-31 21:09:07 - 2022-11-05 23:16:00

0 ◆9S6Ypu4rGE (8G0sBxDIGQ)

2022-10-31 (모두 수고..) 21:09:07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5076/recent

정산 및 수련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8076/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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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390 진행◆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1:28:12

>>379 네로

" 의뢰 말씀이시죠! 초보 모험가 분들에게는 고블린 토벌, 혹은 슬라임 토벌을 추천드리고 있어요. 어떤 것을 수주하시겠어요? "

접수원이 빙긋 웃으며 당신에게 설명합니다.

! 퀘스트 : 고블린 토벌, 퀘스트 : 슬라임 토벌 을 수행할수 있습니다.

>>380 알렌

" ...네녀석, 기다리라고 말했잖나. 아직 네가 크게 날뛸때가 아니다. 계획을 방해하면, 아무리 너라도 용서치 않겠다. "

사내가 당신을 째릿, 노려보며 말합니다.

" 잊지 마라. 네녀석의 역할은 파괴다. 우리가 준비가 되었을때. 이 땅에 다시 한번 죽음을 불러올때 네녀석이 날뛰면 된다. 간단한 일이니 잊어버리지 마라. 계획이 얼마 남지 않았다. 영혼을 거의 다 모았고, 시체도 충분하다. 이단숭배자들도 제법 도움이 되고 있지. 생각보다 말야. 의식의 진행도 거의 다 되었다. "

" 붉은 달이 뜰 때, 전부 부숴라. "

" 저주받은 마족의 전사여. "

그 말을 끝으로, 사내는 다시금 어둠속에 몸을 숨겨 사라집니다...

! 죽음의 위협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 당신은 안전합니다.

>>382 카시우스

! 당신은 초급 HP 회복 포션(소) 를 사용합니다. 현재 체력은 9 입니다.
격통 디버프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당신은 거리를 벌리며 도주합니다. 하지만, 녀석들은 계속해서 당신을 쫓아오고 있습니다...

! 생각하고, 행동해봅시다.

391 ◆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1:31:21

>>389 진행에서 음식을 먹으면 HP와 MP도 5 회복시켜주지만, 일상에서의 식사가 진행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아!
또 MP가 0이 되면 극심한 두통과 피로 상태에 빠져서 진행이 어렵게 돼! 그래서 간단하게 재량으로 스킬 사용 대신 공격 우선권을 인정했어.

392 알렌 - 진행 (d2eg19I1Rs)

2022-11-02 (水) 21:31:55

>>390
"..."

좋아.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이건 분명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최대한 했다고. 어디서 보고 있을 지 모르니 가능한 여유를 가장하며 얻은 정보를 정리했다. 역할은 파괴, 지금은 사냥 중. 계획은 얼마 남지 않았다. 영혼을 모으고 있으며, 시체도 쌓아가고 있다. 이단숭배자들도 물밑에서 개판을 내고 있다.

중요한 키워드는 '붉은 달.'
흘깃, 아직은 황금빛을 자랑하는 달을 바라보며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 태양신의 신전으로 향한다.

393 카시우스 (N4R9Oj0TrA)

2022-11-02 (水) 21:34:08

"후우...하아...."

어처피 제일 중요한 목적은 아까 그 반지다.
녀석들이 따라오고는 있지만, 다시 한번 그 자리로 가보자

!반원을 그리는 형태로 빙 돌아 아까 그 자리를 향해 가본다.

394 아이리스 (lZJLwuUCRE)

2022-11-02 (水) 21:34:54

궁 수가필요하냐 레 옹아

395 네로 (Wjbu9pB/.s)

2022-11-02 (水) 21:35:40

>>390
"고블린 토벌로 하겠네."

네로가 자신만만하게 말합니다.
원래 꿈은 크게 잡아야 하는 법! 그리고 이 정도면 고블린도 쉽게 해치울 수 있을 거라고… 그는 생각해봅니다.

!퀘스트 수락

396 레온주 (TVQByhfjck)

2022-11-02 (水) 21:36:23

>>394
엄호사격을 해줄 궁수가 필요해서..ㅎㅎ

397 자유 (W/RKGH2eGI)

2022-11-02 (水) 21:37:19

>>385

"안녕하세요! 네, 거창한 여행을 떠나고 있어요!"

굳이 전부 말할 필요는 없겠죠. 술이라... 그러고 보니까 저희 종교에서는 술을 마시는 것을 금지하는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드워프들과 쉽게 친해지기 위해서라도 술을 마셔둘까요.

"밥이랑 술 주세요!"

! 지금은 먹고 마신다.

398 알렌 (d2eg19I1Rs)

2022-11-02 (水) 21:37:45

엄호 사격은 못하지만 엄호 암살(?)은 가능한 알렌입니다!

399 알렌주 (d2eg19I1Rs)

2022-11-02 (水) 21:37:55

아 이름 실수

400 아이리스 (lZJLwuUCRE)

2022-11-02 (水) 21:37:55

불꽃화살 아이리스를 잊다니 언젠가 자고 일어날 때 포물선 궤적을 그리는 포트컷을 보게 될 것

401 코우주 (eezXzxyp4s)

2022-11-02 (水) 21:38:52

>>391 내가 착각하고 있었구나
MP 소진 디버프에 대한 건 시트 쓰면서 못 봤던 거 같은데 일단 알겠어
코우 MP는 내가 맞게 설명 한 거야?

402 레온주 (TVQByhfjck)

2022-11-02 (水) 21:39:11

>>398
사실 후방에서 메인딜러를 묶어둘 도적도 좋지-!

403 진행◆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1:39:19

>>383 베아트리시

당신이 휴대식을 먹으려고 하자, 그것을 본 다른 모험가가 당신에게 조심스럽게 말을 겁니다.

" 저어.. "

로브를 깊게 눌러쓰고 있었기에 얼굴은 제대로 보이지 않았지만, 유약한 목소리군요.

" 식사는 내일 아침에 제공된대요. 그래도 배가 고프시다면, 제걸 먼저 드셔주세요. "

그녀가 조심스럽게 가방에서 육포를 꺼내어 당신에게 건넵니다..

>>384 모루

" 포션인가. 완전히 풋내기는 아니군. 유용하게 쓰도록 하게, 애송이. "

! 초급 HP 회복 포션 (소) 를 2개 구매하였습니다.
현재 보유 골드는 10 골드입니다.

>>386 아이리스

당신은 가이아의 성문을 빠져나옵니다. 익숙한 경치가 보여지고, 곧 당신은 푸른 숲에 도착합니다.

초입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올 무렵... 당신의 귀에 날카로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멀리서 검을 부딛치고 있는것 같은 소리, 그리고 얕은 비명소리. 부스럭거리는, 수풀이 살갗에 스치는 소리까지.

이곳은 이제 안전한 곳이 아닌것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387 레온

당신의 부탁에, 접수원이 부드럽게 웃습니다.

" 모험가님, 저희로써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그것은 규약에 위배된답니다. 일종의 압력, 혹은 권력 행사로 보일수도 있으니까요. 기본적으로 저희는 의뢰를 발주하고, 모험가 여러분들은 그것을 수주하는 형태입니다. 계약의 증인이 되어드릴수는 있지만, 그 계약을 맺도록 강요할수는 없어요.. 죄송합니다. "

그녀는 가볍게 고개를 숙였지만, 곧 고개를 들고 말을 이어나갑니다.

" 하지만, 여기에 있는 분들은 대부분 모험가님께서 킹 슬라임과 킬러비를 처치하신걸 알고 계실거에요. 베테랑 분들은 몇주, 혹은 몇달씩 훌쩍 여기를 떠나는 경우도 있지만, 당일치기나 하루이틀정도의 의뢰는 모험가님같은 분들이 주로 수주하시니까요. "

" 그러니, 적당한 분들을 찾아서 말을 걸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어제처럼 큰 소리로 모집하시면, 어제완 달리 관심을 보이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부끄럼이 많으시더라구요. 흉악해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후후. 귀여운 분들이 많으니까요. "

그녀는 빙긋 웃으며 당신에게 조언합니다.

404 레온주 (TVQByhfjck)

2022-11-02 (水) 21:39:23

>>402
*적의 후방

405 코우주 (eezXzxyp4s)

2022-11-02 (水) 21:41:11

시트캐 간의 파티플은 아직 불가능이라고 하더라

406 ◆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1:41:15

>>401 아냐 괜찮아~ MP는 맞아! 코우의 HP는 31, MP는 10. 마나 소진에 관한건 위키의 시스템 2.5 항목 (기본 능력치) 를 보면 각 능력치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 내가 조금 더 알기 쉽게, 보기 쉽게 설명했어야 하는건데 미안해~

407 알렌주 (d2eg19I1Rs)

2022-11-02 (水) 21:41:57

>>405 앗 아앗...

408 아이리스 (lZJLwuUCRE)

2022-11-02 (水) 21:42:11

>>403
나름 지금까지 오래된 기억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런 때의 경험도 아이리스에겐 익숙한 그것이기도 했다. 깊게 숨을 내뱉곤, 가늘게 숨을 고치는 것은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방법이다. 호흡을 줄이고, 언제라도 활이 떨리지 않도록 하는 것. 걸음걸이에 잎을 밟는다면 가능한 한 뛰어가듯 밟으며 나무의 등을 타고, 이따금 어린 아이들이 그러하듯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며 주위의 정보를 얻으려 했다.

!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며 정찰. 슬라임을 찾아봅니다!

409 아이리스 (lZJLwuUCRE)

2022-11-02 (水) 21:42:49

숲?
하이엘프에겐 숲은 너무 어렵죠
(꽤꼬닥)

410 코우주 (eezXzxyp4s)

2022-11-02 (水) 21:42:52

>>406 아니 괜찮아 내가 못 본 거니까
마나 오링시키면서 하는 플레이는 자제하는게 좋겠네

411 ◆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1:43:07

그리고 파티플레이는 레스주간의 원만한 합의만 있으면 기본적으로 OK! 어제 레온이 마주한 상황에서의 난입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는 어렵겠지만, 때에 따라서 다르니까!

파티는 한명만 빠져도 진행에 약간의 차질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나는 이에 대해선 완전 중립이야. 원만한 합의를 통해 파티를 맺는다면 OK, 꺼려진다면 기본이 되는 솔로플레이나 NPC와의 파티를 맺는것도 OK~

그럼 나는 다시 진행 레스 써올게!

412 레온 (TVQByhfjck)

2022-11-02 (水) 21:43:52

>>403

"아이고, 불법이면 어쩔 수가 없죠. 그렇다면 접수원님의 조언대로 한 번 제가 직접 구해보도록 할게요. 접수원님 말대로 제가 소문이 퍼져 있었으면 좋겠네요."

레온은 아쉽지만 방긋 웃으며 접수원에게 대답했다.
그리고 모험가들이 있는 곳으로 향하였다.

"안녕들하십니까? 저와 같이 고블린 10마리를 퇴치하러 가실 모험가분들 계실까요? 2명 정도 더 필요하거든요!"

레온은 친절하게 웃으며 모험가들에게 대쉬(?)를 하며 파티원들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 파티원 탐색

413 모루 (Gw.Fk58wmg)

2022-11-02 (水) 21:47:34

"접수원 아가씨가 추천해주더라고요~"

포션을 챙기고 이제 고블린을 찾으러 가보자.

일단 성문밖으로 가볼까?

! 고블린 잡으러 성문밖으로 가볼까요

414 모루주 (Gw.Fk58wmg)

2022-11-02 (水) 21:49:39

>>413
>>403
!모루 행동

415 베아트리시 (GBuCMMNyyM)

2022-11-02 (水) 21:49:42

>>403

"...?"

오늘은 아무것도 먹지 못했다. 게다가 열심히 뛰어다니고 몇 대 맞기까지 했다. 고기밖에 먹지 못하는 저주받은 몸뚱이라도 배는 고팠다. 땅딸보 드워프에게 산 육포를 한 입 물어뜯으려는데. 나는 예상치 못한 상황과 마주한다.

"당신 누구, 아니 그보다 왜?"

뜬금없다. 내일 사당에서 아침이 나오는 건 내일 일이다. 오늘 야식으로 육포나 뜯는게 말릴 정도로 이상한 일인가. 아니 거기다가 굳이 먹겠다면 자기 걸 먹으라는 건 무슨 생각이야? 굳이?

경계심이 든다. 저 육포에 이상한 걸 발랐나. 섣불리 받지 않았다.

!당신 무슨 꿍꿍이에요

416 진행◆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1:51:49

>>388 루키우스

" 그렇죠? 많은 분들이 모험가를 동경해요. 제가 어렸을때도 그랬고, 이곳에서 처음으로 일하게 된 날까지도 그랬죠.. "

" 그렇지만, 저는 여기서 오래 일하면서 알게되었답니다. 모험가로 사는건, 가볍게 동경할만한 일이 아니라는것을.. "

그녀가 빙긋 웃으며 당신을 배웅합니다.

" 고생하셨어요, 모험가님. "


당신은 여관으로 향합니다. 푸근한 향기. 술과 밥을 먹고있는, 막 모험에서 돌아온 당신과 같은 모험가들. 혹은 퇴근한 위병들이나 집에 돌아가기는 싫은 상인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삼삼오오 술을 마시고 있군요.
얼큰하게 취한 드워프가 꽤 듣기 좋은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여관 주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는 당신을 환영합니다.

" 어서오게, 모험가 양반. 숙소를 찾는거라면 잘 오신거야. 숙소로 쓰기에 우리 여관만한곳이 없다우.. 우리 여관은 밥도 맛있고, 술도 팔고, 숙소도 괜찮지. 그리고 청소를 열심히 해서 벌레도 없다우! 다른곳에 가면 괜히 덤터기 쓰고 벌레랑 함께 자겠지만, 우리 여관은 위병들도 보증하는 곳이지. "

! 여관에서 잠을 잘 수 있습니다. 비용은 30골드입니다. 현재 루키우스의 소지금은 33 골드입니다.
! 밥을 먹거나, 간단한 행동들을 할 수 있습니다. 비용을 지불할경우 여관에서 잠을 자며, 시간이 낮으로 바뀝니다.

>>389 코우

당신은 행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검을 붙잡고, 그대로 앞의 사내를 베는데에 성공합니다. 너무도 손쉽게 사내는, 당신의 검에 깊게 베이며 쓰러집니다.
하지만 당신에게로 달려오는 사내는, 검을 깊게 당신의 어깨에 박는데 성공합니다! 칼에 찔린 고통이 크게 당신을 덮칩니다.

다른 사내는 당신을 향해 검을 휘두르지만, 취한 탓인지 빗나갔군요. 당신의 뺨을 스치며 허공을 가릅니다.

! 코우의 현재 스테이터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리공격력 120 -> 140
HP 31 -> 21
마나 5

>>392 알렌

당신은 정보를 정리하고, 태양신 교단으로 향합니다.

뒷골목을 안전하게 빠져나가는데에 성공합니다..

태양신 교단에 도착한 당신을, 크레이트 경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당신이 무사히 돌아온것에 작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을 걸어옵니다.

" 무사히 돌아왔군. 성과는 있었나? "

417 루키우스 (RPqmzoMHDs)

2022-11-02 (水) 21:53:39

루키우스는 우선 상처를 살피다가 밥부터 먹기로 하였다
체력부터 회복해야 몸이 좀 나아지겠지
오늘은 너무 고생스러웠다

" 우선 배좀 채우도록 하죠 "

! 밥 주세요

418 루키우스주 (RPqmzoMHDs)

2022-11-02 (水) 21:54:00

>>417 >>416

내가 이걸 까먹다니

419 아이리스 (LDY680npWc)

2022-11-02 (水) 21:54:59

맨날 엘프가 까먹는다며 인간아!!

420 자유주 (W/RKGH2eGI)

2022-11-02 (水) 21:55:30

여관이라 그러고 보니까 루키랑 자유 둘이 같은 곳에 있는데 루키가 술 취한 자유를 볼 수 있는 건가?

421 루키우스주 (RPqmzoMHDs)

2022-11-02 (水) 21:56:57

>>419 기억안나 !

>>420 그건 유니크한 광경이네

422 코우 (9LKGY6Ejfc)

2022-11-02 (水) 21:59:58

>>416
어깨에 칼이 박힌다

"오."

여자는 그걸보고 신음은 커녕 신기한듯이 소리냈다
또 마침 칼끝이 뺨을 스치고 부웅, 소리내며 지나간다
뺨 끝의 생채기에서 피가 살짝 흘렀다

"조심해야지."

누구에게 하는 말이었을까
코우는 다시 칼을 쥐어잡고 높게 치켜든다

!칼을 박은 사내에게 치마와리를 힘껏 휘두른다

423 아이리스 (LDY680npWc)

2022-11-02 (水) 22:01:41

situplay>1596660073>159
>>421 증거자료 제출

424 알렌 - 진행 (d2eg19I1Rs)

2022-11-02 (水) 22:03:19

>>416
"아- 그러니까-"

뒷머리를 긁적였다. 목소리에 기운이 부족했다. 내 목을 잡아 비트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고, 반항할 수도 없는 녀석 앞에서 온갖 거짓으로 둘둘 만 채 마지막에 정보 하나 주으려고 안전선에서 살짝 멈추기까지 했으니,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럼에도 사안이 사안인 만큼 빠르게 해야했다.

"있긴 있는데.. 일단 조용하고 막힌 곳이 좋지 않을까."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태양신 교단인 만큼 정보가 삐져나갈 가능성은 적지만...

"여기서도 괜찮다면 말하겠지만."

! 신중을 기한다.
총명함 : .dice 1 100. = 83

425 루키우스주 (RPqmzoMHDs)

2022-11-02 (水) 22:03:41

>>423 저건 루키우스주앵커 잖아
난 루키우스주야

426 아이리스 (LDY680npWc)

2022-11-02 (水) 22:04:04

그렇게 부정하고 싶냐고...

427 루키우스주 (RPqmzoMHDs)

2022-11-02 (水) 22:04:53

헤헤

428 진행◆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2:06:00

>>393 카시우스

당신은 반원을 그리듯 빙 돌아 달려나갑니다. 쫓아오던 녀석들과 거리가 벌어졌지만, 반원으로 돌며 지나갈때, 거리가 가까워진 틈을 한 고블린이 놓치지 않고 당신에게 몽둥이를 던집니다!

뻑, 하는 소리와 함께 머리에 둔탁한 통증이 밀려옵니다. 이전의 격통 탓에, 뼈아픈 어지러움이 당신을 덮칩니다. 일순 다리가 흔들리지만, 당신은 뛰는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아까전의 자리에 도착합니다. 고블린 샤먼은 여전히 쓰러져있지만, 당신이 온것을 알아채고는 키익, 거리는 소리를 내며 당신을 위협합니다.
고블린들은 여전히 당신을 뒤에서 쫓아오고 있습니다. 곧 사정권 안에 들어올것같군요. 당신에게는 시간이 많이 없습니다.

! 행동해봅시다! 현재 당신의 HP는 6 입니다.

>>395 네로

" 네, 고블린 토벌 의뢰 확인했습니다. "

! 초급 퀘스트 : 고블린 토벌 (0/10) 을 수락하였습니다.

" 모험가님, 조심하셔야 해요? 고블린 토벌도, 슬라임 토벌도 의외로 쉽지 않답니다. 첫 모험에서 고블린과 슬라임을 만만히 보다가 그대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신 모험가님들도 많으시니까요... "

그녀는 당신에게 조언합니다.

>>397 자유

" 후후, 거창한 여행이라! 그거 좋구만, 사제님! 그러면 당신을 위해 내 맛있는 밥을 내오겠네! 조금만 기다리시우. "

당신은 테이블에 앉습니다. 북적북적함 속에서 드워프의 노래가 들려옵니다. ...듣고 있으니 꽤 잘부르는군요.
당신의 테이블에 따듯한, 작은 고기가 들어간 스프와, 부드러운 빵. 시원한 맥주가 내어져옵니다.

당신은 술과 밥을 맛있게 먹습니다! 지친 몸에 스며드는 감각입니다...

그렇게 밥을 먹고있으니, 옆 테이블의 모험가들이 말을 걸어옵니다.

" 아가씨, 꽤 잘 마시는데! "

" 이 멍청아. 아가씨가 아니라 사제님이라고 불러야지. 조금쯤은 경의심을 보이는게 어때? "

" 하하, 미안미안. 그래도 술을 먹는 사제님은 처음봐서! "

" 저도 술쯤은 마십니다만.. "

" 응? 베로는 한잔도 다 못마시잖아! "

왁자지껄한 분위기 속에서 그들이 말을 걸어옵니다. 쾌활해보이는 사내, 로브를 쓴 앳되어보이는 여자, 처음보는 양식의 사제복을 입고있는 금발의 남성입니다.

>>408 아이리스

당신은 익숙한 숲에, 익숙한 호흡법으로 정신을 가다듬습니다. 그리고 뛰기 시작합니다. 잎을 밟음에도 가벼이 소리를 죽입니다.

당신은 나무의 등을 손쉽게 올라타고,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며 주위의 정보를 얻으려 합니다...

조금 뛰어다니자, 당신은 슬라임 두 마리를 발견하는데 성공합니다. 아직 당신을 알아채지 못한것같군요.

! 행동해봅시다.

429 자유주 (W/RKGH2eGI)

2022-11-02 (水) 22:06:54

루키우스주 앵커면 루키우스주가 쓴 거 맞잖아! 뭔가 이상한 거 같... 읍읍

430 루키우스주 (RPqmzoMHDs)

2022-11-02 (水) 22:08:26

>>429 아니야 루키우스주인코라고 적었어

431 아이리스 (LDY680npWc)

2022-11-02 (水) 22:09:05

>>428
호흡을 가다듬고 화살을 쥔다. 쏘아내는 것까진 조금의 시간이 있었다. 가늘어진 호흡을 정돈하여 완전히 멈춰내고 활시위에 두 발의 화살을 살짝 교차하여 쥔다.



손에서 활시위가 떠나 화살이 쏘아지는 순간 아이리스는 일부러 나무를 거세게 밟고 다른 나무로 뛰어올랐다. 만약 슬라임에게 들킨다 하더라도 여전히. 거리의 이점은 필요했다.

! 기동적인 느낌을 살려봅니다

432 알렌주 (d2eg19I1Rs)

2022-11-02 (水) 22:09:06

루함다 추키우스주...

433 카시우스주 (N4R9Oj0TrA)

2022-11-02 (水) 22:10:09

씁 다음 시트를 생각하고 싶진 않은데

434 아이리스 (LDY680npWc)

2022-11-02 (水) 22:11:06

>>431 보충
! 화살을 쏜 직후 나무를 세게 밟아 소리를 발생시키며 신경을 끌고, 다른 나무로 이동합니다

435 카시우스 (N4R9Oj0TrA)

2022-11-02 (水) 22:11:33

>>428

달려가다가 방패로 앞을 가리고 그대로 뛰어올라 착지하며 고블린 샤먼의 가슴팍에 검을 찔러넣는다.
여기까지 온 이상 합류하기전에 한마리를 처리해야 한다.

!공격

436 네로 (Wjbu9pB/.s)

2022-11-02 (水) 22:14:09

>>428
"걱정 마시게나! 반드시 돌아올 테니."

네로가 가슴을 두드리며 호언장담합니다. 과연 그 말대로 돌아올 수 있을진 알 수 없지만…

"고블린은 어디로 가야 찾을 수 있나?"

!질문

437 아이리스 (LDY680npWc)

2022-11-02 (水) 22:18:50

만약 새시트 낼 날이 오면 용사 아니면 인어간다......

438 카시우스주 (N4R9Oj0TrA)

2022-11-02 (水) 22:20:15

최초의 데플이 되는것인가!

439 카시우스주 (N4R9Oj0TrA)

2022-11-02 (水) 22:20:29

>>437
어처피 죽어본거 용사? 오히려 좋아? 가 되는건가

440 아이리스 (LDY680npWc)

2022-11-02 (水) 22:20:41

그것도 나름의 명예이리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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