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9089>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3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2-10-31 00:08:59 - 2023-09-17 10:59:16

0 찬솔주 ◆OsSDb0VPZE (vVDmrgvubY)

2022-10-31 (모두 수고..) 00:08:59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84 찬솔 - 나연 (sT8TFjhYa2)

2022-11-07 (모두 수고..) 23:51:42

아냐아냐, 안 잊었어! 얼마전까진 그랬단거지...! ( 다급하게 고개를 저으며 찬솔이 그런게 아니라는 듯 말한다. ) 으음.. 아니래. 더 강해질거래. ( 찬솔은 베시시 웃으며 능청스럽게 대답한다. ) .... ( 조심스런 물음에 잠시 머뭇거리는 찬솔은 이내 한숨을 내쉬곤 나연의 손을 잡아 차 안으로 데려간다. 뒷자석에서 히터를 키곤 공기가 따뜻해지길 기다리다 나연의 허리를 감싸안는다. ) 그냥... 널 잃는게 무서워서. 다른.아이들도 잃는게 무섭고...

85 찬솔주 (sT8TFjhYa2)

2022-11-07 (모두 수고..) 23:53:31

오랜만이야~!٩(ˊᗜˋ)و (쓰담쓰담) 이상한 뜻이라니! 완벽한 해석이지! (〃´𓎟`〃) (부비적) 오늘은 바빴어..나연주는??

86 나연주 (bjbBN6fbP.)

2022-11-08 (FIRE!) 00:16:57

ㅋㅋㅋ 찬솔주 능청스러워...! X( (부비적) 귀여운 이모티콘으로 넘어가려하다니...! :O (쓰다듬) 고생했어~ 나연주도 엄청 바빴어...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이제 푹 쉬자!

87 찬솔주 (wo4bWpoQlo)

2022-11-08 (FIRE!) 00:21:44

능청? 그게 모람~( ◜𖥦◝ ) (오물오물) ㅋㅋㅋㅋ 넘어가다니! XD (쓰담쓰담) 답레는 편히 주고 같이 푹 쉬자~ 나연주 귀여워!

88 나연주 (kXZnfw9DcE)

2022-11-08 (FIRE!) 00:36:05

능청은 바로 찬솔주야! ㅋㅋㅋ X( (콩콩) 넘어가는거 맞자나! ㅋㅋㅋㅋ :( (부비적) 고마워! 근데 갑자기 또 귀여워야!? 나연주는 귀여운거 아무것도 안했어...! :O

89 찬솔주 (wo4bWpoQlo)

2022-11-08 (FIRE!) 00:54:20

에이~ 그럴리가아~! :3 (오물오물) ㅋㅋㅋ 넘어가는건가!! XD (부비적) 1일 1귀여워는 꼭 챙겨야해 (〃´𓎟`〃) (쓰담쓰담)

90 나연-찬솔 (Z0XfyKjRy6)

2022-11-08 (FIRE!) 23:27:22

...믿을게. (그녀는 다급한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거짓말인것 같은데... (능청스러운 그가 더 믿기 어렵다고 생각하며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그리고 머뭇거리던 그가 손을 잡고 차로 데려가자 그녀도 조용히 그를 따라간다. 그리고 아무말없이 기다리던 그녀는 그가 허리를 감싸안자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고개를 돌린다.) ......맞아, 무서워. 누군가를 잃는다는건... (이미 계속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기만했던 그녀였으므로.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않다가 다시 그를 바라보면서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그래도 혜은이랑 수정이는 혼자 지금까지 살아남을 정도로 강한 아이들이야. 오빠가 너무 걱정하지않아도 괜찮을거야. 잃을까봐 무서워하는 대신 지금 함께 있는 이 시간을 소중히 하자. ...나도 오빠 곁에 있을테니까. 무서워하지마, 오빠. 오빠는 나를 잃어버리지않을거야. (그녀는 그를 천천히 끌어안고선 조용히 속삭인다.)

91 나연주 (Z0XfyKjRy6)

2022-11-08 (FIRE!) 23:28:17

맞아! :( (부비적) 지금도 그렇잖아! ㅋㅋㅋ :O (쓰다듬) 그럼 귀여운 찬솔주가 하면 되겠다! X3 (꼬옥) 오늘은 어땠어?

92 찬솔 - 나연 (wo4bWpoQlo)

2022-11-08 (FIRE!) 23:33:38

맞아. 나는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을거야. 나연이 너도, 혜은이랑 수정이도. ( 나연을 끌어안은 체, 찬솔은 고개를 끄덕인다. 두려움만 갖고 있기는 싫었으니까. ) 물론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도 옆에 나연이가 있어주는 덕분이겠지만. ( 나연의 뺨을 살살 매만져주며 속삭인 찬솔은 나연의 손을 잡곤 이마에 살며시 입을 맞춘다.) 앞으로 네 몸이 내 몸, 내 몸이 네 몸인 것처럼 살아가자. 나도 이제 무섭다고 움츠러들기만 하진 않을테니까. ( 얼굴을 가까이 하곤 눈을 마주한 체 속삭인다. )

93 찬솔주 (wo4bWpoQlo)

2022-11-08 (FIRE!) 23:34:54

아니야암~! ( ◜𖥦◝ )(오물오물) ㅋㅋㅋ 그런가아~?? (;° ロ°) (꼬옥) 나연주한테 챙겨주는건 내가 하지! XD (쓰담쓰담) 바빴어! 나연주는?

94 나연-찬솔 (pZGcmZQN/I)

2022-11-09 (水) 00:10:57

......응, 찬솔 오빠라면 그럴거야. (그녀도 그를 끌어안은체 조용히 속삭인다.) ...오빠가 나를 붙잡았으니 나는 오빠 옆에 있어야지. (스스로 엄마를 따라가려던 그녀를 막고 살리고 지켜준것은 바로 그였으므로. 그녀는 뺨을 살살 매만져주는 그의 손에 살짝 부비적대다가 그가 이마에 입을 맞추자 얼굴을 가까이 하는 그를 바라본다.) ......그러면 오빠 앞으로는 무모한짓도 안할거야? (그녀도 무모한짓을 하기는 했었지만 그럼에도 항상 좀비들과 주로 전투하던 그가 더 걱정되는 그녀였다.)

95 나연주 (pZGcmZQN/I)

2022-11-09 (水) 00:11:28

맞아암~! ( ◜𖥦◝ ) (부비적) 그렇다니까! ㅋㅋㅋ X( (꼬옥) 나연주말고 찬솔주! X3 (쓰다듬) 고생했어~ 나연주도 바빴어!

96 찬솔 - 나연 (Ovtd2mCed6)

2022-11-09 (水) 00:16:30

사랑하니까. 붙잡는건 당연했지. ( 나연의 말에 푸흐흐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세상이 이렇게 되어서야 용기를 낸 자신을 받아준 나연이 몹시 사랑스럽다는 듯 응시한다.) 나연이가 무모한 짓 안 하면 나도 안 해. ( 이부분은 확실하게 하려는지 짐짓 엄한 목소리로 말한다. ) 맨날 자기 목숨은 상관없다는 것처럼 행동하니까 나도 그렇게 하는 것 뿐이야. 널 살려야 하니까. ( 나연이 그러지만 않으면 자신도 안 그럴 것이라는 듯 속삭인다. ) 안 그럴거면 대답으로 키스해줘.

97 찬솔주 (Ovtd2mCed6)

2022-11-09 (水) 00:17:20

귀엽게 굴긴" (〃´𓎟`〃) (쓰담) ㅋㅋㅋ 글쿠낭글쿠낭~ ٩(ˊᗜˋ)و (꼬옥) 나연주~!! 고생했어! 같이 쉬자!

98 나연주 (aJgr5FPxIc)

2022-11-09 (水) 00:35:59

...귀엽게 구는건 찬솔주잖아! ㅋㅋㅋ X( (부비적) 전혀 안 믿고있지...! :( (꼬옥) 찬솔주도 같이 쉬자!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99 찬솔주 (Ovtd2mCed6)

2022-11-09 (水) 00:46:18

나연주 아냐아~? ( ◜𖥦◝ ) (오물오물) ㅋㅋㅋㅋㅋ 믿고 이써~ 나연주 믿징~(๑>؂< ๑)۶ (꼬옥) 편하게 줘~ 오늘 하루도 고생해써!

100 나연주 (vOSqsLBu7A)

2022-11-09 (水) 01:04:43

나연주 아냐! X( (콩콩) 찬솔주 표정이 전혀 안 믿는 표정이잖아! ㅋㅋㅋㅋㅋ :O (꼬옥) 고마워! 찬솔주도 오늘 하루도 고생했어!

101 찬솔주 (Ovtd2mCed6)

2022-11-09 (水) 01:05:56

맞는 것 같은데~(๑>؂< ๑)۶ (부비적) 아니라니까~ 진짜라니까~(๑•᎑< ๑)♡ (쓰담쓰담) 히히, 내일은 덜 바빠야 할텐데!

102 나연주 (nSgNQm53Pc)

2022-11-09 (水) 13:09:19

아니야! 또 말 안 들어주지! :( (쓰다듬) 하트 보내고있는데 믿을리가 없잖아! ㅋㅋㅋ X( (부비적) 찬솔주도 그래야할텐데! 먼저 자버려서 미안... 잘자구 점심도 먹었어?

103 찬솔주 (DcPYPYUIg6)

2022-11-09 (水) 13:19:11

아니야! 아냐! 라고 한거 잘 들었어!! (๑>؂< ๑)۶ (꼬옥) 하트가 어때서?! 찬솔주 하트는 그런거야~???? (;° ロ°) (쓰담쓰담) 먼저 잘 수도 있지! 난 잘 자구 점심도 먹었어! 나연주는??

104 나연주 (cJ8gf0Jr16)

2022-11-09 (水) 18:27:13

그런데 왜 맞는것 같다고 한거야! ㅋㅋㅋㅋ X( (꼬옥) 찬솔주 하트는 놀리는 용도니까! ㅋㅋㅋ :(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자구 점심도 먹었어! 저녁도 먹었어?

105 찬솔주 (Ovtd2mCed6)

2022-11-09 (水) 19:27:53

그치만 맞는 것 가튼데?? ( ◜𖥦◝ ) (오물오물) ㅋㅋㅋ 어째서?! (๑•᎑< ๑)♡ 사랑의 의미지!!! (꼬옥) 응응! 나연주는??

106 나연-찬솔 (.tZZdWRUPU)

2022-11-10 (거의 끝나감) 00:05:17

...그래도 오빠가 힘들었을테니까. (그녀는 미안한듯 조용히 중얼거리면서 그를 바라본다.) ...... (그녀는 엄한 목소리로 말하는 그의 말을 가만히 듣는다.) ...솔직히 난 내 행동에 후회는 없어, 오빠. 나도 오빠를, 혜은이를 살리고싶었을 뿐이니까. (그녀는 조용히 속삭이듯 대답한다.) ...그래도 오빠가 무모한짓을 안 한다면 나도 노력해볼게. 그러니까 내 대답은... (희미한 미소를 짓던 그녀는 천천히 눈을 감고 그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고 수줍게 키스한다.)

107 나연주 (.tZZdWRUPU)

2022-11-10 (거의 끝나감) 00:05:43

...역시 찬솔주는 말 안 들어줘! X( (쓰다듬) 지금도 사랑의 의미가 아니라 놀리는데 하트 쓰고있으니까! ㅋㅋㅋ :( (꼬옥) 나연주도! 오늘은 어땠어?

108 찬솔 - 나연 (I8P8pzvbus)

2022-11-10 (거의 끝나감) 00:28:33

너를 위한 일에 힘든 일은 없어. ( 고개를 저으며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는 듯 속삭인다.) 너는... ( 바라는 대답이 아니었는지 무어라 말하려던 찬솔은 나연이 수줍게 키스를 해오자 놀란 듯 눈이 커진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나연을 창문에 기대게 만들곤 한참이나 키스를 이어간다.) 진짜, 정말로 사랑해. ( 찬솔은 입술을 떼어내곤 숨을 몰아쉬며 코 앞의 나연을 응시하며 말한다. ) ... 오늘 밤도 같이 자주는거지? 악몽 꾸기 싫은데... ( 어리광을 부리듯 살짝 입술을 도로 닿았다가 떼어내곤 속삭인다.)

109 찬솔 - 나연 (I8P8pzvbus)

2022-11-10 (거의 끝나감) 00:29:21

말 안 들어줘! 하는거 듣고 있어!! (๑>؂< ๑)۶ (쓰담쓰담) ㅋㅋㅋ 나연주 알라뷰! (๑•᎑< ๑)♡ (꼬옥) 조금 바빴어! 나연주는 어땠으려나?

110 나연주 (YAezZoC1Dk)

2022-11-10 (거의 끝나감) 00:48:46

...찬솔주 얄미워! ㅋㅋㅋㅋ X( (콩콩) ...우우! 찬솔주 그만 놀려! ㅋㅋㅋㅋㅋ :( (꼬옥) 나연주는 엄청 바빴어... :3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이제 푹 쉬자!

111 찬솔주 (I8P8pzvbus)

2022-11-10 (거의 끝나감) 00:51:43

에에~ 어째서어~! (〃´𓎟`〃) (부비적) 놀리는게 아니라 정말 알라뷰인데?!( ˘ ³˘)♥ (쪽쪽) 고생했어! 나연주랑 푹 쉴거니까 답레는 편히 줘!

112 나연주 (r33KcyBa8o)

2022-11-10 (거의 끝나감) 13:09:39

듣기만 하는게 아니라 들어달라구! ㅋㅋㅋ X( (쓰다듬) 완전 놀리는거네! ㅋㅋㅋㅋ :( (콩콩)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 잘자구 점심도 먹었어?

113 찬솔주 (fUobbfZNFs)

2022-11-10 (거의 끝나감) 14:56:51

얍!!! 들었다!! ٩(ˊᗜˋ)و (방긋) 놀리는게 아니라 진짜 조이해! ( ˘ ³˘)♥ (쪽쪽) 먼저 잘 수도 있지! 난 잘 자구 잘 먹었어! 나연주는?

114 나연주 (2WvzvyrL8M)

2022-11-10 (거의 끝나감) 18:42:47

그렇게 들으라는게 아니잖아! ㅋㅋㅋㅋ X( (콩콩) 부끄러우니까 뽀뽀도 하트도 그만하구 그만 놀려...! ///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도~ 저녁도 먹었어?

115 찬솔주 (I8P8pzvbus)

2022-11-10 (거의 끝나감) 20:33:06

ㅋㅋㅋㅋ 아니야?! XD (꼬옥) 헤헤 귀여웡~ʕ”̮ॽु⋆⁺₊⋆ ♡(부비적) 응응! 나연주는??

116 나연-찬솔 (7hoCcWMQx6)

2022-11-11 (불탄다..!) 00:13:22

......오빠는 나한테 힘들어도 힘들지않다고 대답할테니까. (그녀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조용히 중얼거린다.) ...... (그가 창문에 기대게 만들곤 한참동안 키스를 이어가자 점점 몸에 힘이 빠져나가 그에게 매달리듯 그를 안는 그녀였다.) 나도, 정말 사랑해... (그녀도 살짝 붉어진 얼굴로 숨을 몰아쉬며 그와 마주본다. 그리고 그가 어리광을 부려오자 그녀는 조용히 미소를 짓는다.) ...어차피 수정이가 말했던것처럼 나 안 놓아줄거면서. 같이 안 자주면 오빠가 계속 키스할것 같으니까 오늘밤도 같이 자줄게. (그의 뺨을 살살 어루만져주며 속삭이는 그녀였다.)

117 나연주 (7hoCcWMQx6)

2022-11-11 (불탄다..!) 00:13:53

당연히 아니지! ㅋㅋㅋ X( (꼬옥) 찬솔주 이제 반짝반짝해!? ㅋㅋㅋㅋ :O (쓰다듬) 나연주도! 오늘은 어땠어?

118 찬솔 - 나연 (U./tMA99O2)

2022-11-11 (불탄다..!) 00:25:13

이젠 안 그럴거야.. ( 찬솔은 반성하고 있다는 듯 말한다. 그러더니 이렇게 몰아붙이는건 힘들어요! 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을 귀엽게.지어보인다.) 기쁘다. 나연이 입에서 그 말이 나올 때마다 기뻐. ( 매달리듯 안겨오는 나연을 품고는 부드럽게 속삭인다. ) ..나연이는 날 너무 잘 안다니까. 하긴 그러니까 여자친구지? ( 손길에 뺨을 애교를 부리듯 비비며 어리광 섞인 목소리를 낸다. ) 이렇게 있으니까 추운 것도 모르겠다. 그치? ( 그러고보니 찬솔은 급하게 나오느라 얇은 티 한장에 잠바만 걸치고 있을 뿐이었다.)

119 찬솔 - 나연 (U./tMA99O2)

2022-11-11 (불탄다..!) 00:26:16

에에?! 진짜루?!(;° ロ°) (부비적) ㅋㅋㅋ 나연주를 향한 사랑이 반짝봔짝~! (๑•᎑< ๑)♡ (꼬옥) 오늘은 좀 바빴어~ 그래두 나연주 보니까 좋다!

120 나연주 (RECw48ZXuU)

2022-11-11 (불탄다..!) 13:10:18

진짜루! :3 (쓰다듬) ㅋㅋㅋㅋ 그만 놀리라니까! X( (콩콩) 고생했어~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 너무 피곤했어... 찬솔주 더 봤어야했는데 ㅠㅠ 잘자구 점심도 먹었어?

121 찬솔주 (kvzCLplkp2)

2022-11-11 (불탄다..!) 13:51:50

진짜구나아~? (〃´𓎟`〃) ( 꼬옥) ㅋㅋㅋ 진심이야!! XD (부비적) ㅣ곤하면 어쩔 수 없는거지!! ( ◜𖥦◝ ) (오물오물) 응응! 나연주는?

122 나연-찬솔 (qcUQ2HlhOc)

2022-11-12 (파란날) 00:03:04

...그럼 믿어볼게, 오빠. (그가 귀여운 표정을 짓자 대형견을 떠올리며 미소를 지은 그녀는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 ......오빠가 기쁘다면 더 말해줄게. 사랑해, 오빠. (그를 바라보곤 베시시 웃으며 부드럽게 한번 더 속삭이는 그녀였다.) 응, 난 오빠의 여자친구이자 오빠의 소꿉친구인걸. 찬솔 오빠 생각은 다 알고있어. (그녀는 어리광부리는 그의 뺨을 더 살살 어루만져주면서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응... 그래도 이제 슬슬 들어갈까? 오빠 감기 걸리면 안되잖아. (히터를 틀어놓고있다곤 해도 역시 그가 걱정되는 그녀였다.)

123 나연주 (qcUQ2HlhOc)

2022-11-12 (파란날) 00:03:33

그 흐뭇한 표정 뭐야! ㅋㅋㅋ :( (꼬옥) 놀리는거야! ㅋㅋㅋ X( (쓰다듬) 바빠서... ㅠㅠ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도! 오늘은 어땠어?

124 찬솔 - 나연 (TMr8IITQ7.)

2022-11-12 (파란날) 00:12:10

응, 믿어줘. ( 기분좋게 나연의 손에 부비적대며 해맑게 웃어보인다. ) ...으으, 소름돋을 정도로 행복해. ( 파르르 떤 찬솔이 정말 기쁜 듯 들뜬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 진짜 대단해. 역시 나연이야. ( 나연의 말에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대단하다는 듯 바라본다. ) 단 둘이 좀 더 붙어있고 싶긴 한데.. ( 은근슬쩍 나연의 허리를 매만지는 손길과 함께 고민 섞은 중얼거림이 들려온다. ) 그래도 나란히 감기 걸리는 것보단 안에.들어가는게 낫겠지?

125 찬솔주 (TMr8IITQ7.)

2022-11-12 (파란날) 00:13:20

흐뭇! (〃´𓎟`〃) (부비적) 아냐아냐! 알러뷰! 하는거야!( ˘ ³˘)♥ ( 쪽쪽 ) 고생했어! 나는 조금 바빠써...ㅠㅠ 나연주는?

126 나연-찬솔 (YGOy4Yuk6E)

2022-11-12 (파란날) 15:44:55

(기분좋아보이는 그를 보니 그녀도 좋은지 조용히 미소짓는 그녀였다.) ...오빠가 행복하다면 나도 행복해. (그녀는 그의 이마에 살짝 뽀뽀해주며 속삭인다.) 찬솔 오빠는 알기 쉽거든. (차마 다 드러난다고 말하지는못하고 장난스럽게 키득키득 웃는 그녀였다.) ......그럼 5분만 더 있다 갈까? (그녀는 그가 허리를 매만지자 놀랐는지 몸을 파르르 떨면서도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그의 뺨에도 살짝 뽀뽀를 해주는 그녀였다.)

127 나연주 (YGOy4Yuk6E)

2022-11-12 (파란날) 15:45:39

뭐가 흐뭇해! ㅋㅋㅋ :( (쓰다듬) 그게 놀리는거지! ㅋㅋㅋㅋ X( (콩콩) 고생했어! 나연주도 바쁘고 피곤했어...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 잘잤어?

128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TMr8IITQ7.)

2022-11-12 (파란날) 16:13:34

프흐, 얼굴도 예뻐서 말도 예쁘게 하네. ( 찬솔은 눈웃음을 지으며 이마를 부비곤 부드럽게 속삭여준다. ) 아닌데, 나 완전 포커페이스 아냐? ( 찬솔은 짐짓 진지한 얼굴을 해보이며 택도 없는 말을 해본다. ) .. 5분동안 느긋하게 알콩달콩 하면 되겠다. (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석삭여주는 나연의 말에 두 팔로 허리를 감싼다. 그리곤 뺨에 뽀뽀를 해주는 나연의 행동에 거침없이 입을 맞추며 알콩달콩한 행각을 시작한다. 5분보다 좀 더 길어질지도 모르지만. ) ' 둘이 다시 좋아죽겠어 모드로 돌아간 것 같았지? '( 수정과 들어온 혜은은 그냥 라면을 끓이는건데도 앞치마를 맨 체 물을 끓이며 느긋하게 말한다. )

129 찬솔주 (TMr8IITQ7.)

2022-11-12 (파란날) 16:14:21

나연주가 귀여워서! (๑•᎑< ๑)♡ (쓰담쓰담) 알라뷰가?! 어째서?!?! (;° ロ°) (꼬옥) 피곤하면 어쩔 수 없지이~ 응응! 나연주는?

130 나연,수정-찬솔,혜은 (XpAUnpf7II)

2022-11-12 (파란날) 18:56:48

...그거 오빠 이야기지? (그녀는 키득키득 웃으며 장난스럽게 속삭인다.) ......아닌것 같아, 오빠. (그녀는 진지한 얼굴을 하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조용히 대답한다.) 오빠가 이렇게 나오면 5분으로는 안될... (그러나 그가 거침없이 입을 맞춰오자 그녀도 결국 그를 받아주기 시작한다.) '뭐... 어쨌든 둘다 서로를 좋아하니까. 결국은 서로를 위해서 싸운것이기도 했고 말이지.' (수정은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곤 픽 웃으며 대답한다.) '두사람이 행복하다면야 난 상관없지만. ...둘은 잘 지냈으면싶기도 하구.' (수정은 민수가 생각나는지 쓸쓸한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중얼거린다.)

131 나연주 (XpAUnpf7II)

2022-11-12 (파란날) 18:57:28

안 귀엽다니까! X( (콩콩) 찬솔주가 장난스러우니까! ㅋㅋㅋ :3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도!

132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TMr8IITQ7.)

2022-11-12 (파란날) 19:39:40

아니, 내 여자친구 이야기. ( 장난스런 나연의 속삭임에 코를 찡긋거리며 웃어보인다. ) 엄청 단호했어.. ( 조금 기가 죽은 듯 웅얼거리는 찬솔이었다. ) 좀 넘으면 어쩔 수 없지. ( 들릴 듯 말 듯 속삭인 찬솔은 이내 자신을 받아주기 시작한 나연과 알콩달콩을 이어나간다. ) ' ... 에이, 우리도 행복해지자고. ' ( 맛있는 향을 내기 시작한 라면 냄비를 수정의 앞에 놓아주곤 옆자리에 털썩 앉은 혜은이 슬쩍 어깨동무를 하며 말한다.) ' 맛있는거 배부르게 먹고 2층 가서 눈 오는거 좀 구경하고~ ' ( 쓸쓸한 기색을 알아차린 것인지 능청스레 분위기를 띄워주려 한다.)

133 찬솔, 혜은 - 나연, 수정 (TMr8IITQ7.)

2022-11-12 (파란날) 19:40:35

이세상 귀여움 탑!! ( ◜𖥦◝ ) (오물오물) 나연주 아이 러브 유!! ( ˘ ³˘)♥ (진지)(대박진지) 저녁은 먹었구? 잘 쉬고 있어?

134 나연,수정-찬솔,혜은 (Fs9BZUpMLk)

2022-11-12 (파란날) 21:20:59

...내 남자친구 이야기. (그녀도 장난스럽게 대꾸하곤 키득키득 웃는다.) 진짜 포커페이스는 이렇게니까. (그녀는 그에게 장난치려는듯 진지한 얼굴로 그를 바라보며 대답한다.) ...좀이 아닌것 같은데... (그러나 자연스럽게 그의 알콩달콩을 받아주는 그녀였다.) '......뭐... 맛있는 라면 냄새 덕분에 꽤 행복해졌을지도.' (수정은 혜은이 분위기를 띄워주려하는것을 눈치채곤 픽 웃으며 혜은에게 맞춰준다.) '그래, 라면 맛있게 먹고 눈 구경하자. 눈 예쁘겠네. 눈 오는거 좋아하기도 하구.' (수정은 어깨동무를 하는 혜은의 어깨에 가볍게 기대며 중얼거리다가 다시 일어나 그릇에 라면을 덜어 혜은의 앞에 놓아준다.) '자, 너도 먹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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