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9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5 :: 1001

대빵참치◆c9lNRrMzaQ

2022-10-30 15:27:49 - 2022-11-02 00:51:55

0 대빵참치◆c9lNRrMzaQ (jTn4A1vkVs)

2022-10-30 (내일 월요일) 15:27: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대빵참치는 원양어선이 아닌 바다의 꿈을 꾸는가

900 알렌주 (gdTE86NXro)

2022-11-01 (FIRE!) 22:18:25

>>899 아잌ㅋㅋㅋㅋㅋ

901 토고주 (8MHst1UQxk)

2022-11-01 (FIRE!) 22:18:48

유하주, 안타깝게요 요즘은 주거래은행 통장이랑 비밀번호만으로는 모든 걸 할 수 없어.
적어도 신분증이 있어야 해... 하지만 역으로 말하면 신분증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지.

그리고 내 은행은 중경 한가 은행이고 비밀번호는 암호화된 18자리 숫자로 보호되어 있어.

902 여선주 (2DeZJfCsfc)

2022-11-01 (FIRE!) 22:19:17

(끄...적.ㄲ...ㅡ적...)
(유ㄴ시윤...을...주으ㅣ...)

903 강산주 (R2XX1n/MPU)

2022-11-01 (FIRE!) 22:20:01

>>889
그럼 그건? 그냥 네카가 무거운 걸지도요?
방금 네카 주소 눌러봤는데 정말 무겁긴 하네요...(PC로 접속중)

그 상태에서 /보고싶은레스 갯수 하시면 최신 50개보다 더 많게나 더 적게 뜨게 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서 이렇게...(이건 최근 30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9073/recent/30

저는 PC에선 걍 전체보기 하고. 모바일에서는 전체보기에서 /레스번호/1001을 덧붙여서 다 읽은 부분을 떼내고 보지만요...

904 유하주 (qzSHaZLSnw)

2022-11-01 (FIRE!) 22:20:16

>>902 (끄덕끄덕)

905 시윤주 (nsrqLo4MdE)

2022-11-01 (FIRE!) 22:21:03

뉴비가 이상한거 배운다!!! 난 상냥해!

906 강산주 (R2XX1n/MPU)

2022-11-01 (FIRE!) 22:21:49

>>887 ㅋㅋㅋㅋ 근데 그게 또 오현이답고? 그렇네요.ㅋㅋㅋ

>>899 >>901 ㅋㅋㅋㅋㅋㅋ...

907 유하주 (qzSHaZLSnw)

2022-11-01 (FIRE!) 22:22:06

>>905 저 상냥함에 주의

908 강산주 (R2XX1n/MPU)

2022-11-01 (FIRE!) 22:23:12

서큐버스 페로몬? 정보? 가지고? 계신 분?
생각해보니 이거 따로 데이터 안떴었죠?

909 유하주 (qzSHaZLSnw)

2022-11-01 (FIRE!) 22:23:45

>>901 그럼 핸드폰이랑 신분증 빌려줘★
대출 조금만 받을게!

910 빈센트 - 강산 (Z7Eii3sMgY)

2022-11-01 (FIRE!) 22:23:56

"그렇군요. 좋은 가르침을 줄 수 있는 분이 있는 건 축복이죠. 정말 큰 축복이요."

그건 축복이다. 심지어 그것이 갖고이라면... 가족이라는 축복이 있다면... 축복이 제곱이겠지. 빈센트는 자신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었을까, 생각하다가 로뮤나를 떠올리고는 자신의 우행을 탓한다. 어쨌든, 빈센트는 강산의 이야기를 듣는다. 강산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빈센트는 강산의 성취를 '우월성'으로 판단했지만, 강산은 '표현 방식의 차이'로 이해한 것 같았다. 빈센트는 강산의 이야기를 듣다가, 누군가 했던 이야기를 떠올린다.

"금속의 유체동력은 불의 길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마도를 구성해서 액체금속을 다루던 이가 하던 말이었죠..."

빈센트는 옛날을 떠올린다. 빈센트는 스승도, 무엇도 없었다. 그저 '연구'랍시고 모여서 시간을 때우는 이들만 있었지. 그래도 그들 중에서, 빈센트에게 참고가 될만한 무언가를 준 이들은 있었다.

"...저와는 사상이 많이 달랐지만, 그 사람의 접근법은 많이 참고했습니다. 마도를 하나의 회로로 보고, 마도 끝에 구현되는 초상현상을 그 결과물로 보았죠.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일지도 모르겠지만,그러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격정, 분노, 향상심, 그 많은 것들을 회로에 다 담을 수는 없거든요. 그건 오직 강산 씨와 같은... 좀 예술적인 표현법의 담당이죠."

//9

911 토고주 (8MHst1UQxk)

2022-11-01 (FIRE!) 22:24:10

>>909 미★안~
나는 패스 앱 써서 이거 인증 못하면 나가리~

912 여선주 (2DeZJfCsfc)

2022-11-01 (FIRE!) 22:24:30

신호 증폭기 하나 사면 괜찮을지도 모르죠!
보통 다음 50보기를 쓰는 편이에요~

주의해야

913 토고주 (8MHst1UQxk)

2022-11-01 (FIRE!) 22:25:11

>>908 음... 내가 알기로는 시윤이가 1개 썼고... 나머지는 한 번도 안 썼어.
여기서 나머지는 시윤이와 신입인 예선이를 제외한 모두

914 오현주 (wGRVHvDcw6)

2022-11-01 (FIRE!) 22:25:42

>>891
무엇이 어쩔수 없는거지!

915 태식주 (LgqEib0lzg)

2022-11-01 (FIRE!) 22:28:19


서큐버스 페로몬
몽마에게서 난다는 매혹의 향기를 권능으로 재현한 물건입니다.

​가격 ▶ 도기 코인 10개

누군가를 유혹하고자 하십니까? 아니면 누군가와 더 빨리 친해지고 싶으신가요? 그런 당신에게 매우 어울리는 물건이 있습니다. 바로 이 향수입니다.

몽마의 매료 능력을 재해석하여 타인을 끌어들이는 향기를 몸에 지니고 계신다면 관계가 더 부드럽게 진전될 수 있을겁니다.

- 사용 후 만난 NPC와의 호감도 증가량에 큰 보정을 줍니다.

이거 밖에 없지 아마

916 오현 - 알렌 (wGRVHvDcw6)

2022-11-01 (FIRE!) 22:28:59

"그러다 진짜 죽겠다. 알아서 일어서."

각성자니까 이정도 힘든건 자기 힘으로 일어서야지.
그런데 저러다 픽 가는게 아닌가? 그래도 각성자 인데... 아니지. 가디언한테 맞았잖아.

"됐어. 빨리 병원이나가. 내가 더 불편해 죽겠어."

"저기 뒤에서 네 은인인지 소중한 사람인지 하는 여자가 날 째려보고 있을 듯한 느낌이라고."

왜 병원 가게 안 놔주고 붙들고 있냐- 라고 해도 할말 없을 듯하다.
//14

917 유하주 (qzSHaZLSnw)

2022-11-01 (FIRE!) 22:30:40

>>914 사실.....

아니야 잊어줘

918 빈센트 - 강산 (Z7Eii3sMgY)

2022-11-01 (FIRE!) 22:34:30

>>917
유하주 진행때 저거 둘다 써보죠. 그럼 좀 나아질지도?

919 시윤주 (a21fM8hUG.)

2022-11-01 (FIRE!) 22:36:05

지난번 안내양 꼬시기 실패 이후 저거 애용중이지

920 알렌 - 오현 (gdTE86NXro)

2022-11-01 (FIRE!) 22:36:08

"네... 그래야 할거 같네요."

알렌은 간신히 몸을 추스른 뒤 오현에게 대답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현 씨."

알렌은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킨 뒤 진심어린 목소리로 오현에게 말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께요."



//15

막레도 받아주셔도 좋고 더 이어주셔도 좋습니다!

921 오현주 (wGRVHvDcw6)

2022-11-01 (FIRE!) 22:37:24

막레 하자! 수고했어 알렌주!
알렌이 그런 이유에서 언급을 안 한거였군...

922 알렌주 (gdTE86NXro)

2022-11-01 (FIRE!) 22:39:10

수고하셨습니다 오현주!

진지한 일상은 역시 체력소모가 심하군요.

그래도 무척 재밌고 보람찬 일상이였습니다!

923 알렌주 (gdTE86NXro)

2022-11-01 (FIRE!) 22:39:41

(오현이에 대한 알렌의 친밀도 상승)

924 오현주 (wGRVHvDcw6)

2022-11-01 (FIRE!) 22:42:03

나도 재밌었다구. 그런데 이러다가 알렌이 친밀도 너무 높아지겠어 ㅋㅋㅋㅋ

925 알렌주 (gdTE86NXro)

2022-11-01 (FIRE!) 22:46:01

친해지면 좋죠!(아무말)

926 강산 - 빈센트 (R2XX1n/MPU)

2022-11-01 (FIRE!) 22:53:23

빈센트가 액체금속술사를 언급하자 강산의 눈이 잠시 흥미로 반짝였지만...일단 그는 빈센트의 말을 잠자코 들었다.
2년간의 배낭여행을 빙자한 가출은, 그에게 모든 사람들이 그와 같은 조건을 가진 것이 아님을 확실히 깨닫게 해 주었었으니.
그리고, 빈센트가 말을 마치자, 이를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는 듯 옅게 웃는다.
그 외에는 그렇다 아니다, 하는 말 없이.

"형님, 통역 기능(*) 켜놓고 계시죠?"

대뜸 묻는다. 이유없는 질문은 아니다.

"그 날 외숙부께서는 제게 두 가지의 불꽃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는 저희가 흔히 생각하는 평범한 불꽃이고, 다른 하나가 바로..."

그렇게 말하며 강산은 불꽃을 일으켜 보였다.
그리고 그 불꽃을 꺼트리고는 문형이 해냈던 것처럼, 또 다시 불의 꽃잎을 달고 피어나는 꽃을 보여준다.

"...형님도 방금 보셨던 그것이었습니다. 그 분은 이 둘이 본질적으로 같은 마도라 하셨습니다. '불꽃'을 '피워내는' 마도라고요. 말장난 같죠? 한국말로는 같은 말인데, 영어로는 좀 다르게 들리려나요?"

강산은, 나노머신의 온전한 통역 능력 없이는 이 말장난 같은 마술의 비밀을 미국인인 빈센트에게 깔끔하게 설명할 자신이 없었다.

"이런 말장난 같은 게 정말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마도입니다."


신입을 위한 각주 :
*헌팅네트워크 접속을 위해 헌터들이 삽입하는 칩은 나노머신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며, 그 중에는 고성능의 통번역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영어를 쓰는 미국인 빈센트가 한국어를 쓰는 신 한국 국적의 강산이와 원활하게 대화할 수 있는 이유.

//10번째.
'우월성'이 아니라 '표현 방식'의 차이...맞는 말이지만...
아무래도 빈센트네 기존 방식이? 더? 복잡해보이긴? 하는?

927 강산주 (R2XX1n/MPU)

2022-11-01 (FIRE!) 22:55:25

>>913 >>915
일단 강산이 쪽 소지품 목록 정리하려고 물어본 거지만,
역시 그러려나여...

928 빈센트 - 강산 (Z7Eii3sMgY)

2022-11-01 (FIRE!) 23:01:14

"통역 기능이라. 네. 켜두고 있습니다. 없어도 대충은 알아듣습니다만..."

빈센트는 사족을 붙이려다가 관둔다. 빈센트가 한때 외국어를 얼마나 열심히 배웠는지는 여기서 중요하지 않았고, 괜히 말했다가는 분위기나 싸해질 게 뻔했으니까. 빈센트는 불꽃, 본질적으로 같은 두 불꽃을 보고 턱을 쓰다듬는다. 무슨 느낌인지는 알겠다. 꽃을 피워낸다, 그리고 불을 만든다. 그 둘을 동시에 해낸다면, 한국적인 말장난 내지는 정서로 '불꽃'을 피울 수 있다면... 빈센트는 강산을 보다가, 말장난이라는 말에 허허 웃는다.

"무엇이든 가능하니까요. 게이트에서 신비한 동물을 만났을 때 했던 대화가 생각나는군요, 저보고 말했죠. 날파리와 벌레가 자신의 혀를 부르는데, 너의 무엇이 어떤 것을 부르냐고. 저는 그렇게 대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빈센트는 큼큼, 헛기침을 하고 목소리를 고치더니 그때 했던 이야기를 떠올린다.

"모든 생각이 마도를 부르기에. 어쩌면 강산 씨가 말씀하신 걸 이미 깨우칠 기회가 있었는데, 제 스스로가 걷어찼을지도요."

그렇게 생각하는데, 아이들이 조금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그 아이들은 손에 별빛 조각들을 가지고 있었다.
//11

929 시윤주 (a21fM8hUG.)

2022-11-01 (FIRE!) 23:01:23

산주가 아마 내 답레를 못봤나보군. 위에 있어

930 강산주 (R2XX1n/MPU)

2022-11-01 (FIRE!) 23:05:49

>>929 앋...죄송함다..!!

931 오토나시 - 유하 (HmO/gUNJCI)

2022-11-01 (FIRE!) 23:12:13

‘ 자판기의 악마! ’
대치동... 아니 신한국의 자판기에 멀쩡한 음료 대신‘ 아무튼님이먹으면죽는향유 ’를 넣어두는 잔인한 악마!!!

오토나시는 여전히 매운것이 가시지 않아 쿨쩍거리면서도 진지한 얼굴을 하고 동업을 제안하는 유하를 감동했다는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 ‘ 유하 ’... ”

하지만 오토나시는 딜링 스킬이 없는 힐러! 파티를 맺는다고 하더라도 오토나시가 어떻게 딜을 할 수가 있을까요?
그렇기에 오토나시는 남은 눈물도 닦아내고 보기 드물게 진지한 표정으로 유하를 향해 한 쪽 주먹을 내밉니다.

“ ‘ 나 ’를 위해서 ‘ 썬더 펀치가 되어줘 ’ ”

그렇다면 오토나시와 유하는... ‘ 특별반 사후 보고서 ’에 ‘ 데블 헌터 ’라는 간지나는 팀명을 써서 낼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 21

932 ◆c9lNRrMzaQ (NKHrOtJRUA)

2022-11-01 (FIRE!) 23:13:01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3 알렌주 (gdTE86NXro)

2022-11-01 (FIRE!) 23:14:46

그녀는 드래곤이야..!

934 빈센트 - 강산 (Z7Eii3sMgY)

2022-11-01 (FIRE!) 23:14:59

>>931
무 무슨

935 오토나시주 (HmO/gUNJCI)

2022-11-01 (FIRE!) 23:18:16

하.. ...... . ... NPC호감 도 보정 때문 인 가 다들 진지 한? 일상? 돌리고 있는?데???
나.님 이런 일상? 돌려도? 되는?지???
매우 식은땀 이 흐르 는

936 알렌주 (gdTE86NXro)

2022-11-01 (FIRE!) 23:18:28

안녕하세요 캡틴

937 시윤주 (a21fM8hUG.)

2022-11-01 (FIRE!) 23:18:45

웃겼으니 고득점일듯

938 여선주 (2DeZJfCsfc)

2022-11-01 (FIRE!) 23:24:42

캡틴도 하이에요!

939 강산 - 시윤 (R2XX1n/MPU)

2022-11-01 (FIRE!) 23:37:10

"하하하하."

역시 명가가 좋긴 좋구나, 라는 말에 강산은 그저 웃는다. 토고가 해준 말이 있어서 조금 더 당당해질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해서 당당히 가족의 도움을 받고, 그 사실을 말할 수 있지 않았는가.

"마도 자체는 어떤 1세대 각성자분이 쓰셨었던 것으로 악기 연주와 무관하지만, 내가 중첩 캐스팅을 할 수 있게 되면 연주하면서 같이 시전할 수 있겠지."

강산은 고개를 끄덕이지도 젓지도 않고 말한다. 애매했다.
시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알았더라면 강산은 빵 터지고 말 것이다. 왜냐면 '찬란한 반짝임' 또한 화려하기로는 다른 공격 마도에 꿇리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물론, 굳이 화려함 때문에 그 마도를 택한 것은 아니고 다른 이유가 있었긴 했다.

"노래라니, 영월 때(*)의 영상을 본 거야? 하하, 나는 가수가 아니지만....그 비슷한 쪽으로 방향을 잡은 건 맞다. 요즘과 같은 세상에서 몸이 아프거나 다치면 치료를 받으면 된다. 전장에서라면 의료계 각성자의 도움을 받으면 되고. 하지만 마음이 아플 때는? 전장에서 너무나 끔찍한 것을 보아서 서 있기조차 힘들어질 때에는? 그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뜬금없는 걱정이 아니었다.
영월에서 다윈주의자들에게 치고 박으면서, 세상에는 끔찍한 행위를 하는 끔찍한 자들이 실존함을 알기에 생각하게 된 것이었다.

"그런 이유로 그런 마도도 배워두면 좋을 것 같아서."

처음 생각했던 것과 방식은 다를지라도 이 마도는 그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것이었다.
또 왠지, 언젠가 이 마도를 써야 할 일이 올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올해는 연초부터 시끄러웠으니 그 뒤에도 이런저런 일이 많을 것 같다는 촉이 온 것도 있었고.


* 영월 습격 작전 : 시나리오 1의 최종 무대.
특별반 인원들이 강원도 영월을 점령한 대형 빌런 세력 '다윈주의자'들의 점령지를 습격, 납치된 사람들을 구조하고 빌런들을 소탕한 사건.
강산은 이 때 '히어로 모먼트'를 통해 노래와 연주로 광역 버프를 걸었다.

//17번째.

940 태식주 (LgqEib0lzg)

2022-11-01 (FIRE!) 23:39:11

일상구함

941 강산주 (R2XX1n/MPU)

2022-11-01 (FIRE!) 23:39:49

참고로 저희 캐릭터들 정신력 수치 진짜로 따로 있음.
숨겨진 패러미터인데 현실 정신력 비슷하게 평소 관리 안하려다가 갑자기 관리하려고 하면 수복이 까다롭습니다....

942 오토나시주 (HmO/gUNJCI)

2022-11-01 (FIRE!) 23:43:20

힐러 특
정신력 커버 해 주는 스킬? 없으면??? 치료 상황?에서 정신력 소모 심한?것 같음??? (아마도????)

943 여선주 (2DeZJfCsfc)

2022-11-01 (FIRE!) 23:44:12

정신력... 중요...(끄젂)

944 빈센트 - 강산 (Z7Eii3sMgY)

2022-11-01 (FIRE!) 23:46:21

>>941
그리고 사람 잘못 만나면 그냥 말 좀 한거 가지고 정신력을 까버리는 미친 사람(예: 메리, 무려 '교관')이 주변에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945 여선주 (2DeZJfCsfc)

2022-11-01 (FIRE!) 23:49:48

카산드라에몽! 천운에몽! 스승에몽! 도와줘!
....생각해보니 카산드라는 불길한데?!

946 린주 (feiA4FX3TI)

2022-11-01 (FIRE!) 23:50:09

>>940 할래?

947 린주 (feiA4FX3TI)

2022-11-01 (FIRE!) 23:50:35

좀 늦었나 민나상 곤방와

948 알렌주 (gdTE86NXro)

2022-11-01 (FIRE!) 23:51:18

안녕하세요 린주!

949 여선주 (2DeZJfCsfc)

2022-11-01 (FIRE!) 23:51:50

안녕하세요 린주!

950 태식주 (LgqEib0lzg)

2022-11-01 (FIRE!) 23:52:30

>>946
고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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