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9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5 :: 1001

대빵참치◆c9lNRrMzaQ

2022-10-30 15:27:49 - 2022-11-02 00:51:55

0 대빵참치◆c9lNRrMzaQ (jTn4A1vkVs)

2022-10-30 (내일 월요일) 15:27: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대빵참치는 원양어선이 아닌 바다의 꿈을 꾸는가

747 강산 - 시윤 (R2XX1n/MPU)

2022-11-01 (FIRE!) 18:10:36

"나 이거 알아. 이거 의념 시대 직전에도 있던 거 아냐?"

강산은 캔의 내용물을 보고 아는체하더니 "한 입만."이라며 캔을 받아든다.
그리고 정말, 캔에 입을 대지 않고 요령 좋게 한 모금만 넙죽 입에 흘려넣고는, 캔을 시윤에게 도로 내민다.

"신기한 맛이긴 하군."

보리차에 탄산과 설탕을 넣은 맛...
그냥 보리차만으로는 심심할 때 마셔볼까, 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전생에도 좋아했었어?"

//5번째.
맥콜...ㅋㅋㅋ....

748 오토나시주 (Oevxxj/xb.)

2022-11-01 (FIRE!) 18:15:02

미들 알 바야.. ....... . .... 파우더 가 없으 면 창고 에서 찾아 서 채워넣고 가라.. ...... . ...

749 오현주 (wGRVHvDcw6)

2022-11-01 (FIRE!) 18:17:08

갱신. 시윤이가 강산이에게는 아예 전생 얘기를 다 했구나?

750 시윤주 (a21fM8hUG.)

2022-11-01 (FIRE!) 18:17:37

애초에 편입 직후에 반 애들에겐 거의 다 해줬음!

751 오토나시주 (Oevxxj/xb.)

2022-11-01 (FIRE!) 18:18:11

오현주 안농? 하세?

752 강산주 (R2XX1n/MPU)

2022-11-01 (FIRE!) 18:19:31

아 근데 신입(후보)분...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게 있는데요.

저희 스레에서 님이 시트를 내리거나 무통잠을 타시면 캐릭터의 존재가 그냥 처음부터 없었던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 행방불명 혹은 사망 처리될 수 있어요.
무연고 캐릭터고 행적도 딱히 없다면 대개 별 영향 없는데요, 만약 특성이 별의아이나 위대한 스승 쪽이면 관련 npc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음...
위대한 스승 특성을 고려중이신 만큼 미리 말씀은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753 알렌주 (gdTE86NXro)

2022-11-01 (FIRE!) 18:21:12

안녕하세요 오현주

754 강산주 (R2XX1n/MPU)

2022-11-01 (FIRE!) 18:22:23

>>748 고생하십니다...(토닥

>>749-750 오현주 안녕하세요.
단톡방에 언급하기도 햇엇지 싶어요.

755 시윤 - 강산 (a21fM8hUG.)

2022-11-01 (FIRE!) 18:24:18

"아아, 확실히....상당히 오래된 음료네. 지금 기준으론."

요령 좋게 한모금 꼴깍 꼴깍 마시는걸 보며 적당히 고개를 끄덕인다.
하긴, 그렇군. 노래방에 갔을 때 내게 어쩐지 익숙한 곡이 엄청난 고전이 되어버린 것처럼.
이 음료수도 이젠 오랜 세월을 지난 구닥다리가 되어버렸나.

"가끔 이런걸 왜 먹냐는 소리도 듣는단 말이지. 나는 뭐....그냥저냥 먹을만 하지 않나 싶지만."

괴식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너무 과한 소리다.
정말 맛있다곤 안해도 싼 값에 비해서 나름대로의 묘미 정도는 있다고는 생각하니까.

"흠~....글쎄다. 뭐, 적어도 싫어하진 않았을게다. 그랬으면 보고 치를 떨었을테니."

명확하진 않지만, 거부 반응 정도는 있었을테니까. 그렇게 고개를 한번 끄덕이곤

"넌 뭐하고 있었냐?"

756 오현주 (wGRVHvDcw6)

2022-11-01 (FIRE!) 18:38:05

모두하이.

아 맞아. 시윤이가 아예 다 말하고 다녔지.

757 강산 - 시윤 (R2XX1n/MPU)

2022-11-01 (FIRE!) 18:41:35

"요즘 애들이 좋아할 음료는 아니긴 하네. 조합이 특이하다보니 말이지...나도 맛 이상할까봐 따로 사먹진 않았는데, 그래도 생각보단 괜찮은 것 같군."

고개를 기울이며 시윤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도 지금까지 남아있다는 건 어딘가에는 꾸준한 수요가 있어서 그런 거겠지. 추억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늘 있으니까."

옅게 웃으며 말한다.
돌아온 답으로 보아 시윤에겐 이 음료에 대한 큰 추억은 없는 듯 했지만.

"대치동 들른 김에 그냥 산책. 음악 들으면서 별 생각없이 걷고 있었는데, 습관이 됐는지 여기로 와 버렸네. 시윤 씨는?"

//7번째.

758 알렌주 (gdTE86NXro)

2022-11-01 (FIRE!) 18:41:44

오현주 지금 일상 가능하실까요?

759 오현주 (wGRVHvDcw6)

2022-11-01 (FIRE!) 18:42:53

>>758
히위고

760 알렌주 (gdTE86NXro)

2022-11-01 (FIRE!) 18:43:40

선레는 다이스?

761 오현주 (wGRVHvDcw6)

2022-11-01 (FIRE!) 18:44:07

알렌주가 원하는 뭔가 스토리가 있는 것 같은데 선레를 부탁 해보고 싶은걸?

762 알렌주 (gdTE86NXro)

2022-11-01 (FIRE!) 18:44:32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763 시윤 - 강산 (a21fM8hUG.)

2022-11-01 (FIRE!) 18:45:59

"어느 의미론 추억이란 그런게 아니겠냐. 낡아서 현재와는 안맞지만, 뭐 해보면 아주 나쁘지는 않은."

내 사격법도 비슷한거지. 라며 웃으며 덧붙였다.

그야말로 클래식이란 이름의 먼 옛날의 전투법이나 쓰고 있다만서도.
어쨌거나 대운동회에서는 그럭저럭....정도는 활약했다고 본다.

"나는 해외 유학 가기전에 이것저것 준비중이었다."

"일단 가는 경비만 해도 8만 GP 더라."

764 빈센트 - 놀이터 (uA4jlhrxVM)

2022-11-01 (FIRE!) 18:57:55

>>745
강산일상 선레입니다

765 강산주 (R2XX1n/MPU)

2022-11-01 (FIRE!) 18:59:33

저녁 먹고 옵니당!

766 알렌 - 오현 (gdTE86NXro)

2022-11-01 (FIRE!) 19:00:03

알렌이 권왕에게 한번에 나가떨어진 직후

카티야의 부축을 받으면서도 비명은 커녕 표정도 변하지 않은 알렌이였지만 그의 몸상태는 그야말로 처참하기 그지없었다.

평소 고통을 무시하고 몸을 움직이는데 누구보다 익숙하다 할 수 있는 알렌이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시점에서 그의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었다.

그런 그런 그에게 익숙한 한사람이 다가왔다.

평소 수련장에서 자주 만나 나름 친해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오현 씨.

"카티야 잠깐만..."

알렌은 오현을 보고선 서둘러 알렌을 병원으로 대려가려던 카티야에게 말했다.

"오래걸리지 않을꺼야 잠깐만 저분이랑 둘이서 이야기 해야할 것이 있어."

카티야는 그런 알렌을 보고 한껏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지만 결국 알렌의 부탁을 들어주고 잠시 자리를 옮겨주었다.

"안녕하세요 오현 씨."

부축 없이 서있을 수 없는 상태였던 알렌은 근처 바위에 걸터 앉아 오현에게 말했다.


//1

767 토고주 (8MHst1UQxk)

2022-11-01 (FIRE!) 19:01:00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전타임 알바 <ㅡ 만악의 근원

나도 또한 누군가의 전타임이었겠지만 적어도 내 전타임보다는 내가 낫다

768 시윤주 (a21fM8hUG.)

2022-11-01 (FIRE!) 19:01:29

음~? NPC 를 일상에서 함부로 묘사하는건 좀 위험하지 않아? 어제도 비슷한 얘기 나왔는데

769 토고주 (8MHst1UQxk)

2022-11-01 (FIRE!) 19:03:17

저 정도는 괜찮을거라고 봐. 카티야가 직접 말하는 것도 아니고, 자리를 피해준다 같은 묘사니까.

'다른건 몰라도 진행 내용을 말하는 일상은 이미 일어난 듯 말하기 금지.' 에 해당은... 일단은 안 되니까?

770 시윤주 (a21fM8hUG.)

2022-11-01 (FIRE!) 19:04:21

그런가? 내가 GM 이었으면 좀 그랬을 것 같아서.

771 태식주 (pPyF/mB0W6)

2022-11-01 (FIRE!) 19:04:39

힐러 시트군

772 알렌주 (gdTE86NXro)

2022-11-01 (FIRE!) 19:05:05

수정하는게 좋을까요..?

773 오토나시주 (Oevxxj/xb.)

2022-11-01 (FIRE!) 19:05:45

>>767 ㅇㄱㄹㅇ
다음타임 알 바는 나를 욕 할지도 모르겠지만
내 전타임 알바(들)보 다는 내가 낫 다.. ...... . ...

774 시윤주 (a21fM8hUG.)

2022-11-01 (FIRE!) 19:06:07

애초에 꼭 카티야(NPC)를 자신의 행동대로 묘사하게 안넣었어도 이후의 시점으로 할 수 있지 않나? 같은 느낌이라.

775 알렌주 (gdTE86NXro)

2022-11-01 (FIRE!) 19:07:12

확실히...

그럼 수정해 오겠습니다!

776 태식주 (pPyF/mB0W6)

2022-11-01 (FIRE!) 19:07:19

스포츠카티야는 어때

777 토고주 (8MHst1UQxk)

2022-11-01 (FIRE!) 19:08:07

나는 오히려 상황 자체가 권왕과의 만남 이후의 상황이니 카티야가 있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그래서 카티야에게 자리를 비켜달라 함으로써 NPC를 배제하고 참치캐간의 대화 장소가 성립된다고 보거든. 음... 이건 알렌주가 좀 애매하다 싶으면 바꾸고 괜찮겠다 싶음 계속 해도 될 것 같아. 오현주랑 합의하에

778 시윤주 (a21fM8hUG.)

2022-11-01 (FIRE!) 19:08:11

와~ 힐러 여자애다~

짱토나시....넌 이제 용도를 다했다....

779 오토나시주 (Oevxxj/xb.)

2022-11-01 (FIRE!) 19:08:22

태식주 아재개 그는 조심 하도록 해 요
캡틴이 지금 있 어.. ...... . ...

780 태식주 (pPyF/mB0W6)

2022-11-01 (FIRE!) 19:08:41

시윤주 말 너무 심했다

781 시윤주 (a21fM8hUG.)

2022-11-01 (FIRE!) 19:09:03

캡틴의 입장 나름이겠네. 사실 사소한거기도 하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NPC 를 플레이어가 묘사하는건 배제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

782 오토나시주 (Oevxxj/xb.)

2022-11-01 (FIRE!) 19:09:05

>>778 헉;
나.님 이제 앞으로는 시윤에게 힐을 안 주겠

783 오현 - 알렌 (wGRVHvDcw6)

2022-11-01 (FIRE!) 19:09:09

한 방 맞았다는 것이라는 것이 안 믿기게 처참한 상태다.
헛웃음을 흘렸다.

"어 그래. 완전 몸이 걸레짝이구먼."

가디언 상대로 용케도 살았어. 아니 살려준 건가. 참 듣기 싫은 '~해준 것' 어미다.
상황을 쥐고 흔드는 여유 있는 강자의 선택지로 살려준것 이란거지.

절박함 하나 없어 보이는 여유있는 강자란... 참 질투나는 법이다.
그와 반대로 이녀석은 참으로 절박하고 간절했지.

그러니 중간에 끼어들어서라도 뭔가 살아있는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래도 잘 살아남았네. 네가 그 소중하다는... 저..."

하면서 힐끗 턱짓으로 여자를 가리켰다. 이름을 모르니까 말이지.
//2

784 토고주 (8MHst1UQxk)

2022-11-01 (FIRE!) 19:09:23

이제 오토나시에게 '후배' 가 생기는 거라고!!!!!

785 대빵참치◆c9lNRrMzaQ (myIXooLA2o)

2022-11-01 (FIRE!) 19:09:31

얘가 중국연합 출신인건가

786 시윤주 (a21fM8hUG.)

2022-11-01 (FIRE!) 19:09:37

>>778 도게자 하면 용서해줄래?

787 이름 없음 (hpQm9BGLu6)

2022-11-01 (FIRE!) 19:09:54

기웃

788 오현주 (wGRVHvDcw6)

2022-11-01 (FIRE!) 19:10:20

음? 그런가? 딱히 별 문제는 없는거 같은데... 직접 뭘 한것도 아니고.

789 태식주 (pPyF/mB0W6)

2022-11-01 (FIRE!) 19:10:37

ㅎㅇ

790 여선주 (hpQm9BGLu6)

2022-11-01 (FIRE!) 19:10:39

>>785 어.. 넵! 중국연합 쪽이에요!

791 오현주 (wGRVHvDcw6)

2022-11-01 (FIRE!) 19:10:40

거대한 참치 하이

792 오토나시주 (Oevxxj/xb.)

2022-11-01 (FIRE!) 19:10:41

>>786 빨리 해 보거 라

>>787 안농? 하세오?

793 토고주 (8MHst1UQxk)

2022-11-01 (FIRE!) 19:10:48

여선주 안녕~ 여선이는 중국계 출신이야?

794 시윤주 (a21fM8hUG.)

2022-11-01 (FIRE!) 19:11:34

>>792

795 토고주 (8MHst1UQxk)

2022-11-01 (FIRE!) 19:12:01

아 ㅋㅋㅋ 앞에서 이미 대답했구나. 스승을 가지고 싶다면 어떤 스승을 가지고 싶어?
상냥한 스승님? 아니면 엄한 스승님? 화타 같은 스승님? 침술로 혈을 뚫어버리고 팔문 개방 시켜주는 스승님?

796 여선주 (hpQm9BGLu6)

2022-11-01 (FIRE!) 19:12:04

네넹! 중국계입니다!

797 시윤주 (a21fM8hUG.)

2022-11-01 (FIRE!) 19:12:08

중국연합 출신이었구나. 이름만 보곤 대한제국인줄.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