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9067>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24 :: 1001

섬광의 암살자 ◆afuLSXkau2

2022-10-30 11:56:14 - 2022-11-04 02:54:35

0 섬광의 암살자 ◆afuLSXkau2 (7SO6HbRDb2)

2022-10-30 (내일 월요일) 11:56:14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288 Ishmael (Kyju/lh10g)

2022-10-31 (모두 수고..) 01:57:44

복귀 이후 제가 맞이하였다. 어째서인지 제는 참전하지 않았다. 대신 조용히 이스마엘을 데리고 가려 들었다. 어깨에 관통상을 입은 이스마엘을 부축하면서도, 혹여 누군가 의무실을 언급하였더라면 가장 먼저 가시를 드러냈다. 명백하게 비웃는 소리를 뒤로 제는 돌아보지 않았다.

"병 주고 약 주는 소리 하기는."

누구의 목소리인지 모를 것이 울렸다.

*

"헬무트의 냄새가 나는구나. 무슨 일이 있었어. 그렇지?"
"……."
"내게 무엇이든 털어도 좋단다. 사람들이 너를 이해하지 않아도 나는 너의 유일한 이해자지 않니."
"……."
"그래, 알겠단다. 헬무트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으마. 다른 일은 없었니?"
"……카시노프를 갖고 싶어."
"재밌는 얘기구나. 그건 해줄 수 있지?"
"카시노프는, 카시노프는 움직일 수 있어.. 죽여버리면 그 방법을 몰라, 그러니까, 가지고 싶어.. 가지면 다시 웃을 수 있어. 내가 생각하던 가족이, 가족이.. 돌아올 건데, 엘리나는 살아있으니까, 되찾으면 행복하겠지만, 나는 다시 시체를 안고 싶지 않아…… 나는, 내가 잘못했어. 내가, 이, 이기적이라 죄송합니다. 그 사람도 그 사람만의 과거가 있어서 그랬을지도 모르는데, 이기적이야, 이기적이라고, 자신만 생각하고 남을 시기하는 이기적인 사람은 이상향에 가지 못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나는-"

이스마엘은 얼굴을 연신 세수하듯 쓸었다. 손바닥에 흥건한 피를 뒤로 낮게 중얼거렸다.

"역겨워. 토할 것 같아."

허공을 쳐다보는 눈엔 여전히 특유의 반짝임이 남아있었다.

*

당연하다는 듯 갖고 싶어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아버지를 다시 설득하고 싶어'나, '무찌른 뒤 되찾아서 방법을 찾고 싶어' 같은 소망을 얘기할 텐데.

*

수잔나도 만만치 않게 욕심이 많은 사람이었으나, 그녀의 남편 에르베르토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으며 가란과 협업할 정도의 비윤리적인 사람이었다.

*

아빠는 내가 손톱 거스러미만 잘못 떼어도 발을 동동 구르면서 걱정했는데.

이스마엘은 붕대를 감은 어깨 위에 손을 얹으며 고개를 숙였다.

*

─ 저는 다른 사람과 달리 무뎌지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까 봐, 그들과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라 괴물이 될까 봐…….

─ 이 세상에서 누가 상처받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이 개 같은 세상.. 상처를 가릴 수 있는 사람과 상처를 내보이고도 당당한 사람으로 나뉠 뿐인데..

─ 하루에도 몇 번이고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라졌더라면 아예 시작조차 되지 않을 일이었을 텐데, 순응하는 삶이 나았을 텐데!


─ 갖고 싶습니다, 무한한 기술의 발전을, 그로 인해 비롯되는 인간의 진화를, 그 열쇠를 쥔 자를 내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싶습니다.

유리 조각을 삼키듯 껄끄러운 말. 누구나 뱉고 나면 피를 토할 걸 알기에 입을 다물 때가 있다.
이스마엘은 침대 구석에서 웅크렸다.

*

"뭐 하니, 아가?"
"페이시가 고장났어. 페이시가 고장났어.. 페이시가…… 이게 고장나버리면, 이게, 고장나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무슨 소리니. 잘 되고 있잖니."
"아니야, 아니에요, 꺼졌단 말이야.. 그때 날 가려주지 못했어, 다들 날, 날, 사람들이, 내 편이 되어줬던 사람들이 나를 그런 눈으로 쳐다봐서, 나는, 나는……."
"얘, 정신 차리렴."

뺨을 쳐올리는 소리가 강했다. 질척이는 소리는 멈추지 않는다. 제는 눈치를 보지 않는 사람이었고, 손목의 옆면을 메스로 후벼대는 이스마엘의 얼굴에 수건을 덮더니 그대로 들어올려 의무실로 향했다.

"페이시가 고장났어."
"네가 고장났구나. 진정하렴."
"Ich habe mich nicht geirrt."
"그래."

*

─ 만약 네 본성이 추악하다 생각이 들 때면, 그 사람들을 사랑하려 해보려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벌이는 일이 악행인 자가 건네는 가장 끔찍한 조언.

*

"미안해요, 당신을 상처 입혔어. 미안해요."

이스마엘은 울었다.

"나도 날 모르겠어요."

불 꺼지고 문 잠긴 밀실.

*

누구에게나 그림자는 있다.

289 마리주 (rGuhNRjJRM)

2022-10-31 (모두 수고..) 01:58:15

>>286 오오 그렇구만! 아무래도 레시가 이번 이벤트 전까지 복수를 다시 다짐한 부분이 있었으니 그것하고 연결될지도 모르겠다~!

마리가 이번 스토리에서 멘탈에 타격을 입은 걸 곰곰히 생각해보면....
일단 심적인 문제로 정신력이 떨어져 잇었던 점 + 리버에게 감정이입을 해버린 것 + 엘리나가 에일린이라는 걸 너무 빨리 알아버린 것 + 동료들과 충돌을 무릅쓰고 구하려고 했지만 결국 구하지 못한 점 때문이려나.....

290 이스마엘주 (Kyju/lh10g)

2022-10-31 (모두 수고..) 01:59:35

이셔가 원한이 꽂힌 건 맞아. 그런데 거기에 더해서 이스마엘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발전'에 대한 욕구랑, '아버지를 움직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집착이 꽂혔으니 더 큰일이 아닐까 싶어..

통속의 뇌로 만드는 한이 있더라도 이제 중년남 이스마엘과 평생 함께한다(?)

291 ◆afuLSXkau2 (t/9k7UFK8g)

2022-10-31 (모두 수고..) 02:01:44

아빠를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하니 카시노프를 가지고 싶다라.

하지만 카시노프는..(시선회피)(옆눈)

292 마리주 (rGuhNRjJRM)

2022-10-31 (모두 수고..) 02:0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으면 안되는데 통속의 뇌와 카시노프 집착광공 이셔 진화 때문에 웃어벌임

293 마리주 (rGuhNRjJRM)

2022-10-31 (모두 수고..) 02:02:32

그리고 흑화 루시아 충격적이었지(끄덕)

294 레레시아주 (KSPmn7pA/c)

2022-10-31 (모두 수고..) 02:02:57

>>289 음~~ 엘리나와 카시노프 전에 한해서 복수의 의미가 쪼금 달라지겠지만~ 그건 언젠가 밝히는 걸로~!

이셔...이셔야.... 아니야아아악 레시는 그런 눈 안했어어어 아이고오오 ㅠㅠㅠㅠ

295 ◆afuLSXkau2 (t/9k7UFK8g)

2022-10-31 (모두 수고..) 02:04:05

그와는 별개로 마리도 카시노프에 대한 원한이 상당히 커졌을 것 같은데 어떨까요?

카시노프:와. 다 나 싫어해.
카시노프:하지만 천재는 원래 고독한거지. 켈켈켈.

296 마리주 (rGuhNRjJRM)

2022-10-31 (모두 수고..) 02:04:06

그리고 이셔 독백 역시 맛잇다..... 이셔주 독백은 정말 미슐랭

297 제이주 (R9HwPwve26)

2022-10-31 (모두 수고..) 02:04:21

보냈다! (?)

298 이스마엘주 (Kyju/lh10g)

2022-10-31 (모두 수고..) 02:04:47

>>291 통속의 뇌..(미침)

>>292 나도 사실 좀 웃겨... 증오하는 사람에게 복수하는 최고의 방법: 집착광공 되기....... 통속의 뇌가 되어서 평생 고통받고 살아라...(?)

299 레이주 (xRl8rSdg3A)

2022-10-31 (모두 수고..) 02:05:52

이스마엘의 개인실에 못보던 미니 냉장고가 하나 생기고
그 안엔 통 안에 머리만 동동 뜬 채 완전히 생기를 잃은 눈으로 그 카시노프가 자기를 죽여달라고 하고
이셔는 "später." 한 단어만 남긴 채 다시 냉장고 문을 닫는 그런 광경이... 머리 속에...

300 츠쿠시주 (upHI2K2juo)

2022-10-31 (모두 수고..) 02:06:51

아미키리 츠쿠시:
101 많이 사용하는 물건은 한 꺼번에 많이 사놓는 편vs 떨어질 때 마다 사는 편
많이 사놓는 편!이긴 한데 엄청나게 많이 모아놓는 건 아니고... 다 쓰는 데까지 오래 걸리는 물건이라 가정한다면 해봤자 2~3개 정도만 사서 모아둔다!

220 개vs고양이
개!
도베르만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성격적인 측면으로나 외모적인 면으로나~

347 '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아...아니 아직 설정 풀린 게 하나도 없는데 벌써 이걸 물어보다니 이 극악무도한(부들부들)

부: 츸시가 드물게 썩은 표정을 짓도록 만들 수 있는 사람이야...😊
모: 여러모로 좀 복잡해. 돌이킬 수 없는 사건들이 있었지만 어머니가 최선을 다했다는 것도 알고 있거든. 가끔은 원망하고 싶을 때도 있어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이건 어제자 진단이고~


아미키리 츠쿠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슬픔을_감추는_방식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희미하게 웃어.
보는 눈이 없다면 깊게 심호흡을 하고, 하늘을 바라보다 천천히 눈을 감고 마음을 정리하다, 고개 숙여서 숨을 내쉬고.

지각에_대처하는_자캐의_자세는
그냥 지각 전에 이런 사유로 지각하게 될 것 같다고 하고 도착하고 나서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한다...
핑계나 적당히 넘어가기 같은 건 못하고....(정직!)

자캐한테서_나는_향
예전에는 담배 냄새가 났지만 지금은 아니야. 그 외에 일상정긍로 이렇다 하고 딱 떠오르는 건 없네~ 하지만 간혹 향 냄새가 날 때는 있어. 마음을 정돈할 때 향을 피우는 취미가 있거든.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01 제이주 (R9HwPwve26)

2022-10-31 (모두 수고..) 02:07:20

근데... 츠쿠시주는... 누구여... (늙은 눈)

302 츠쿠시주 (upHI2K2juo)

2022-10-31 (모두 수고..) 02:07:42

>>295 ㅋㅋㅋㅋㅋㅋㅋㅋ카시노프는 그냥 순수하게 재수없는 나르시스트 매싸 같아서 웃기고 마음에 들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셔 독백 올라왔다고???? 얼른 읽어야지

303 ◆afuLSXkau2 (t/9k7UFK8g)

2022-10-31 (모두 수고..) 02:07:50

>>297 확인했고 근데 이건 비설인 것 같네요. 개인 이벤트는 자신이 직접 진행을 하는 말 그대로 '캐릭터의 이야기를 풀기 위한 진행 이벤트'랍니다. 그에 대한 진행 스토리를 대략적으로라도 저에게 보내주셔야 제가 허가를 해줄 수 있고 검토가 가능해요.
어디까지나 개인 이벤트는 해당 캐릭터의 오너가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점을 꼭 참고해주세요. 그와는 별개로 이런 느낌이면 카시노프와 어떻게 엮일 수도 있겠네요.

304 츠쿠시주 (upHI2K2juo)

2022-10-31 (모두 수고..) 02:08:40

>>301 나야 나 중고신입~😉

305 이스마엘주 (Kyju/lh10g)

2022-10-31 (모두 수고..) 02:08:42

>>299 쩐다.......
진짜 쩐다......................

306 마리주 (rGuhNRjJRM)

2022-10-31 (모두 수고..) 02:08:54

>>294 으윽.... 언젠가 드러날 때까지 숨참는다(흡)

>>295 음.... 마리는 딱히 카시노프에 그렇게 감정이 있지는 않을 것 같아. 가디언즈의 인간 하나하나에 대한 원한은 이미 버렸고(혹은 버리려고 노력중이고) 설득해서 같은 편이 될 수 잇는 이는 설득하고(이전에는 그런 것 없었지만 동료들 덕에 변함) 설득할 수 없는 이는 제거한다,에 가까운지라. 감정을 죽이고 체제 전복에 집중한다는 건 아스텔하고 비슷한 부분인 것 같고. 하지만 가족이라는 부분에는 좀 스위치가 눌리는 것에 가까운 것 같아. 마리 부모님의 시체가 나왔다고 해도 그렇게 흔들릴 것 같진 않네.(이부분에서 오히려 오너가 놀라버림)

307 제이주 (R9HwPwve26)

2022-10-31 (모두 수고..) 02:09:06

제이슨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좋은_꿈을_꾼다면_무슨_내용
제이슨: 죽을 것이다.
굳이 말하자면, 해변에서 금발의 여성의 손을 잡고 끌며 함께 맨발로 뛰노는 꿈.

꿈_속에서_어린_자신이_울고_있다면_자캐는
제이슨: 많이 울어라!! 크면 더 울지도 못해!! 더 울어!!

자캐는_집안일을_잘하는편_못하는편
(제이슨은 2개월하고도 5주마다 방을 치운다)

308 레레시아주 (KSPmn7pA/c)

2022-10-31 (모두 수고..) 02:09:41

>>300 츠쿠시는 도베르만...(메모) 호오 부모 질문에서 여러모로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걸~ 슬플 때 아련하게 웃는 거 너무 맴찢이야...

309 ◆afuLSXkau2 (t/9k7UFK8g)

2022-10-31 (모두 수고..) 02:09:53

>>300 도베르만이라. 분위기가 확 느껴지는군요! 말 그대로 도베르만!! 군인견!! 그리고 347은 저는 못 본 것으로 하겠어요. (옆눈) 아무튼 슬픔을 감추는 것이 너무 리얼하잖아요..8ㅁ8
그리고 그 와중에 대충 넘어가지 못하는 츠쿠시가 음. 뭔가 상당히 성실하다는 느낌이에요!

>>301 전 승우주랍니다. 캐릭터를 바꿨어요. 자세한 것은 시트 스레를 참고해주세요!

310 제이주 (R9HwPwve26)

2022-10-31 (모두 수고..) 02:10:06

>>303 그럼 비설겸 개인 이벤트로 하죠 뭐. (?)
이상한 점은 없는거죠?

311 레레시아주 (KSPmn7pA/c)

2022-10-31 (모두 수고..) 02:11:14

>>307 크면 울지도 못하니 더 울라는 거 웃긴데 좀 슬프다잉 ;ㅅ;

312 ◆afuLSXkau2 (t/9k7UFK8g)

2022-10-31 (모두 수고..) 02:11:30

>>306 어라. 의외라면 의외로군요. 카시노프가 마리의 부모님을 그렇게 만들었어도 흔들리지 않는다니. 당연히 흔들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안되겠다. 카시노프의 개객기력을 더 늘려야만 해!! (카시노프:????)

>>307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꿈이 뭔가..뭔가... 아무튼 ㅋㅋㅋㅋㅋ 제이슨. 왜 이렇게 개그력이 강한가요! 대체!! ㅋㅋㅋㅋㅋㅋ

313 ◆afuLSXkau2 (t/9k7UFK8g)

2022-10-31 (모두 수고..) 02:11:58

>>310 이상한 점은 없답니다! 딱히 세계관 설정에 걸리는 것도 없을 것 같고요.

314 이스마엘주 (Kyju/lh10g)

2022-10-31 (모두 수고..) 02:12:01

>>300 맛있는 진단~!! 인데 도베르만 캐해에서 찰떡이라 너무 좋아서 방방 뛰던 나... 츸시 비설을 기대하며 두 배로 뛰던 나.. 슬픔 감추는 방식에서 결국 눈물로 수도세를 절감해버리고 말았다.. 츠쿠시야 울지 마.. 울지 말고 툭툭 털면서 일어나자.. 울게 만든 새끼 강냉이를...(?

아니 츸시 갑자기 유튜브 쇼츠 영상에서 띵~ 하면서 가루로 된 향 꾹꾹 누르고 삭삭 긁어서 만드는 그 향도 생각나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315 레레시아주 (KSPmn7pA/c)

2022-10-31 (모두 수고..) 02:12:47

>>3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객기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늘어진다 으에에

316 레이주 (xRl8rSdg3A)

2022-10-31 (모두 수고..) 02:12:54

레이먼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로_내가_싫다고_말해
"솔직히 말해서, 나같은 걸 싫어하지 않는 게 더 이상하지 않냐? 봐봐, 허구한날 뺀질대고, 죽니 어쩌니 헛소리나 하고, 손 많이 가고. 안그래?"

자캐가_아침에_일어나자마자_하는_일
아침 햇살에 몰아내진다

학생자캐가_학교축제에서_부스를_낸다면
한 대라도 맞추면 돈 두배로 돌려주는 물풍선 던지기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17 이스마엘주 (Kyju/lh10g)

2022-10-31 (모두 수고..) 02:13:18

>>307 주글 거시다..? 왜 죽어.... 라고 물어보려다가 현실적이고 개그성인 조언에 웃다가 울어버림... 제이슨 근데 방 그렇게 치우면.. 그.. 그...

바퀴벌레.. 안.. 나와..?

318 ◆afuLSXkau2 (t/9k7UFK8g)

2022-10-31 (모두 수고..) 02:14:04

일단 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19 마리주 (rGuhNRjJRM)

2022-10-31 (모두 수고..) 02:14:05

으윽.... 츠쿠시주 진단에서 부모님 부분에 많은 과거사가 있을 것 같은 냄새가 난다...!!! 츠쿠시 슬픔 감추는 모습 뭔가 눈물나 ㅠㅠㅠㅠ 맴찢. 역시 사수관계 아니랄까봐 쥬랑 닮은 부분이 있는 것 같고(적폐임) 향냄새 나는 거 좋아..... 마리라면 맡을 수 있어...!!!(네?)

320 레레시아주 (KSPmn7pA/c)

2022-10-31 (모두 수고..) 02:14:06

>>316 그저 레이먼드였다. 레이먼드가 레이먼드 했을 뿐인 진단이었다. (박수)

아니 한대라도 맞추면 돈 두배로 돌려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 햇살에 몰아내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1 레레시아주 (KSPmn7pA/c)

2022-10-31 (모두 수고..) 02:14:26

캡틴 잘 자구~!

322 레이주 (xRl8rSdg3A)

2022-10-31 (모두 수고..) 02:14:34

캡 안녕히 주무세요!

323 마리주 (rGuhNRjJRM)

2022-10-31 (모두 수고..) 02:15:48

어억..... 벌써 시간이..... 나는 자러 갈게~!~!

324 레이주 (xRl8rSdg3A)

2022-10-31 (모두 수고..) 02:16:21

마리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325 츠쿠시주 (upHI2K2juo)

2022-10-31 (모두 수고..) 02:17:29

읽고 왔다... 이 복잡하고 처절한 감정... 쏘 테이스티😇 이셔는 시체로나마 소중한 사람을 옆에 두고 싶어 하는 쪽이구나🤔

>>307 금발여성의 정체는 뭘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방청소 주기가????? 제이 요리는 잘하면서 어째서(?)

326 레레시아주 (KSPmn7pA/c)

2022-10-31 (모두 수고..) 02:19:44

마리주도 잘 자구~!

327 이스마엘주 (Kyju/lh10g)

2022-10-31 (모두 수고..) 02:20:58

이스마엘의 오늘 풀 해시는

아침에_씻기_전_자캐의_부스스한_모습은
이스마엘.. 갓 일어나면 머리에 둥지 생기는 편.. 눈 쌍꺼풀 조금 더 깊어지고 볼에 베개자국 남아있는 편...........

자캐의_악행_목록
이걸 악행이라 봐도 될까..?🤔

1. 총으로 협박하던 윌리를 때려서 안와골절 일으킴
2. 자기 납치하려는 매매업자 벽돌로 패죽임
3. 블러디 레드에서 가디언즈 손발목 뒤틀었음
4. 할로윈때 로브 속에 늑대귀꼬리에 상반신 붕대+핫팬츠 조합으로 입어놓고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았음👀

자캐의_손은_따뜻한편_차가운편_중간
따뜻한 편이야! >:3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28 쥬데카주 (68OzdtR20I)

2022-10-31 (모두 수고..) 02:21:25


여러모로 늦었네요... 분위기가 바뀌어서..
그래도 지금 보고계실지도 모르니까, 멜피주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함께해서 즐거웠고... 나중에 어디선가 또 마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안녕히 가세요!

329 쥬데카주 (68OzdtR20I)

2022-10-31 (모두 수고..) 02:23:30

캡, 마리주 안녕히 주무세요!

>>327 어이 거기,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걸 본 것 같다만...(험상궂

330 레이주 (xRl8rSdg3A)

2022-10-31 (모두 수고..) 02:24:05

4번만은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 저걸 어떻게 저런 짓을
그러니 그 죄에 대한 벌로써 이셔에게 4번의 그것을 정말ㄹ


앗 어디서 야구배트 휘두르는 묵직한 파공음이

331 이스마엘주 (Kyju/lh10g)

2022-10-31 (모두 수고..) 02:24:16

캡틴 마리주 굿밤이야~~

>>329 꺄아아악!!! 살려주세요!

332 츠쿠시주 (upHI2K2juo)

2022-10-31 (모두 수고..) 02:24:26

>>314 츠쿠시: 그 강냉이는 이미 제가 털었습니다.(?)

오잉 그 쇼츠가 뭔지 모르겠다... 이셔주가 본 동영상 링크를 내게도 제공하라!!!!

>>31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레이 어둠의 자식 그런 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그게 무슨 소리야... 뺸질거리지만 진지하지 않은 건 아니고 할 때는 하는 닌자레이가 뭐가 어때서 크아악~~!!~!!!

>>319 어....? 마리가 냄새를 맡아준다? 이건 가문의 영광이야....(츠쿠시: 뭐라 말씀하셨습니까?)


캡이랑 마리주 잘자~~!~!!!

333 츠쿠시주 (upHI2K2juo)

2022-10-31 (모두 수고..) 02:27:16

>>327 이셔 머리 둥지에서 살고 싶어(아무말)
아니 1~3은 다소 눈물이 흐르는데 4번 보고 치가 떨리는 분노를 느꼈습니다..... 용서하지 못해 근데 이벤트랑 관계 없이 일상에서 한 번만 더 보여주면 용서될지도(?)

334 레레시아주 (KSPmn7pA/c)

2022-10-31 (모두 수고..) 02:32:15

(커피 들고 오다가 쨍그랑) 이셔... 어떻게 그럴 수 가 있어...? 이 언니는 실망이야...(?) 앞으로 간식 안줘~~(???)

335 레이주 (xRl8rSdg3A)

2022-10-31 (모두 수고..) 02:32:58

사람이 너무 뺀질거리는 바람에... 뺀질뺀질한 뺀질미역이 되어버린지라... (미역의 눈물)

336 츠쿠시주 (upHI2K2juo)

2022-10-31 (모두 수고..) 02:44:12

>>335 미역은 윤기가 날수록 잘생겼다는 뜻 아닙니까
와 레이 초미남이었네(아무말)

337 쥬데카주 (68OzdtR20I)

2022-10-31 (모두 수고..) 02:45:34

쥬데카:
354 러닝 시점 캐릭터의 최우선 목표/소망은
- 혁명의 성공 때까지 생존하는 것.

183 카페가면 주로 주문하는 것
- 초코 종류의 음료와 담백한 간식, 좀 달콤한 간식도 주문한다. 쓴건 그다지...

213 손에 음식물이 묻었을 때 빨아먹는다vs닦는다
- 무의식적으로는 빨아먹지만 의식적으로 자제하며 닦는다. 그래서 손에 음식물이 묻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듯.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쥬데카의 오늘 풀 해시는
내일_시험이라는_소식을_들은_자캐반응
- 착실히 준비해왔다면 마지막으로 가볍게 정리한 뒤 일찍 잠자리에 든다. 속으로는 많이 떨리지만 마인드 컨트롤하면서 내일 컨디션이 좋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 그다지 준비하지 않았다면 할 수 있는 부분까지 확인한다. 늦게 잠자리에 들지는 않으며 과거의 자신에게 푸념한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며 체념하는 편.

자신이_죽인_이들의_유령이_찾아온다면_자캐는
- 여기가 지옥인가...아닌데, 지옥에 내가 죽인 사람들이 있으면 안 되는데. 그럼 내가 천국에? 그럴 리가 없는데... 내가 천국에 왔을 리가 없는데. 어째서...

아마 비난을 듣는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묵묵하게 있지 않을까 싶고, 그게 아니라면 무서워서 얼어붙어 있지 않을까 싶은데...

휴대폰_액정이_깨진다면_자캐반응
당장 급한 게 아니라면 잠시 방치, 아.. 하면서 좀 스트레스는 받겠지만... 화면이 아예 안 보이면 좀 당황스러워할 것 같다.
바로 수리 맡기러 갈 듯!

#오늘의_자캐해시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38 레이주 (xRl8rSdg3A)

2022-10-31 (모두 수고..) 02:46:00

>>336 라고 하기엔 아직 그 누구도 레이를 보고 반한 작중 인물이 없으므로(아무말엔 역시 아무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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