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8076>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정산 및 수련 스레 :: 266

◆9S6Ypu4rGE

2022-10-29 19:02:39 - 2022-11-30 00:02:25

0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9:02:39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5076/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

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본 스레는 모험의 서의 정산 및 수련을 위한 스레입니다.

수련 레스

기본적으로 1일 1회 작성 가능하며, 캐릭터가 수련을 하는 묘사의 레스를 남겨주시면 확인 후 증명의 메달 1개를 지급합니다.

기본 숙련도 필요 재화 갯수
1레벨 -> 2레벨 : 5개
2레벨 -> 3레벨 : 10개
3레벨 -> 4레벨 : 15개
4레벨 -> 5레벨 : 20개
5레벨 -> 6레벨 : 25개
6레벨 -> 7레벨 : 30개
7레벨 -> 8레벨 : 40개
8레벨 -> 9레벨 : 50개
9레벨 -> 10레벨 : 60개

레벨업에 필요한 재화 갯수는 증명의 메달 1개당 2 EXP.
그 외, 캡틴의 독자적인 판단 하에 깨달음에 대한 정당성이 있을 경우, 주에 1회 추가 증명의 메달 1개를 지급합니다.

1 레온 - 수련(1) (bruESQBDhk)

2022-10-29 (파란날) 20:54:57

>>0

"창"

기다란 장대 끝에 뾰족한 날을 붙인 무기.
창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리치".
근접무기들 중 압도적인 리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전투를 할 수 있다.

이러한 창을 다루려면 먼저 신체능력이 좋아야 한다.
사실 이건 다른 무기를 다루는 이들과 다름이 없긴 하다만.. 이러한 날이 붙은 무기를 다루는데 있어서 신체능력이란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무기를 휘두르지 않고 오래 들고 있기만 해도 근육이 지친다. 거기에 기술 역시 힘이 있어야 먹히는 법이기에 신체의 단련은 필수요소이다.

"후우..후우...!"

먼저 5km를 달린다. 단순히 달리는 것이 아니다.
호흡에 맞춰서 일정한 보폭과 리듬으로 땅에 발을 착지시키고 띄우며 달린다. 왼발이 땅에 닿으면 숨을 들이쉬고, 다시 한 번 왼발이 땅에 닿으면 숨을 내뱉는다. 창은 크기가 커다랗기에 근력 뿐만이 아닌 폐활량도 중요하다.

달리기가 끝나면 팔굽혀펴기를 해준다.
많이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야. 정확한 자세로 최대한 천천히 근육의 자극을 느껴가며 하는 게 중요해.

팔굽혀펴기가 끝나면 턱걸이를 해준다.
창은 찌르는 무기인데 당기는 힘을 길러주는 턱걸이 왜 하냐고? 그거는 나중에 가보면 안다. 턱걸이가 끝나면 플랭크를 해줌으로써 코어를 강화시킨 뒤에, 레슬러 브릿지로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몸을 풀어준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창을 잡을 시간.

오늘은 기본기를 리마스터 해가는 시간이다.

먼저 창의 힘은 어디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지?

강한 근력, 정확함, 빠른 스피드?

내 생각에는 '보법' 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왼발이 전방을 향해 앞으로, 오른발은 발꿈치가 왼발 뒤로 가도록 해서 발끝이 오른쪽을 향하도록 한다.  이것이 기본보법이다. 이런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으면 중심이 잡힌 것이 느껴질 것이다.  앞으로 전진할 때는 뒷쪽의 오른발의 힘을 시작으로 앞으로 민다는 느낌으로 앞으로 전진, 백스텝은 앞쪽의 왼발의 힘을 시작으로 뒤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뒤로 후진. 앞뒤로만 움직일 거야? 옆으로도 움직여야지. 단순히 방향만 바꾸려는 거야? 그렇다면 왼쪽으로 방향을 틀 때는 뒷쪽을 오른발을 왼쪽 방향으로 돌리고, 그에 따라 앞의 왼쪽발도 따라서 왼쪽으로 돌리면 몸과 창도 같이 왼쪽으로 방향이 전환되어 있다. 반대로 오른쪽으로 전환할 때는 왼발을 오른쪽으로 돌리고, 오른발도 이에 따라 돌리면 창과 몸도 오른쪽으로 전환되어 있을 것이다. 단순히 방향만 트는 것이 아니라, 전진과 방향전환을 동시에 하려면..왼쪽발을 앞으로 밀지만 본래 발끝 방향 직선으로 미는 것이 아닌, 발끝 기준으로 45° 방향으로 발을 옮긴 뒤에 발끝을 적의 방향으로 돌리고 오른발도 이에 따라오면 적의 측면을 기습할 여건이 완성되는 것이다, 반대방향도 마찬가지고.

이렇게 전진보법, 후진보법, 방향전환, 사이드스텝 등의 보법을 여러 상황을 부여해가며 섞어서 연습한다. 이때 리듬에 맞춰 중심이 무너지지 않도록 보법을 연습한다. 아까 달리기 때 단순히 뛰는 게 아닌 박자에 집중하며 뛰었던 이유, 바로 보법에서의 리듬을 살리기 위한 것이었다. 리듬이 없는 보법은 곧 발의 꼬임을 유발하며 중심을 무너뜨린다. 추가적으로 유연하고 탄련 있는 하체는 보법의 보폭을 더 넓혀주어서 내가 가용할 수 있는 거리를 더 확보시켜준다. 이것을 명심할 것.

단순히 발로 움직이는 것인데 보법이 왜 중요하냐고? 창은 리치가 기니깐 정확하게 찔러넣기만 하면 된다고? 틀렸어. 보법이 안 되어 있으면 창의 메리트를 절대로 살리지 못해. 아무리 리치가 길어도 빠르게 거리를 벌리는 적을 추적하는 보법이 안 되어 있으면 적을 못 죽여. 아무리 정확성이 있어도 뭐 해? 적이 옆으로 공격해오면 그냥 멀뚱히 서있을려고? 옆으로 틀어서 견제하거나 막아야지. 적이 앞으로 빠르게 치고 들어오면 바로 거리를 벌려서 반격하고...보법으로 적을 공격할 여건도 못 만드는데 정확도만 있다고 해서 그거를 어따가 써먹어.  보법이 되어야 창으로 적을 공격할 거리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거야.

그런데 창술의 초심자들이 겪는 '거리'문제..
사실 창이란 게 긴 리치가 장점이긴 하다만, 이 리치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확실히 장점이 되는 것이다. 창의 리치를 너무 믿다가 허공을 찔러버려서 반격을 당하거나 너무 가까이서 공격을 해서 창의 위력을 제대로 못 내는 것이 나같은 초심자의 실수... 이러한 거리감각을 익히기 위해서는 경험을 쌓는 게 답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한 효과적인 방법이 있긴 하다.
상대의 발과 내 발의 거리를 보면 된다.
무기와 무기끼리의 거리는 허공이라 계산하기 어렵지만, 발 사이의 거리는 지면이라서 바로 쉽계 계산이 가능하다. 상대방의 무기의 리치를 본 뒤에 내 발과 상대의 발 사이의 거리를 보고 계산하면 되는 것이다...너무 간단하지만 우리 우직한 창술 초보자님들이 잘 모르고 넘어가는 팁이기도 하지..

이렇게 거리가 완성되면? 찔러야지. 물론 베고, 때리는 방법도 있지만 오늘은 창의 꽃이라 부를 수 있는 찌르기부터 하자, 응?

왼손과 오른손 모두 정수로 잡고 , 나는 오른손잡이이니 왼손을 앞으로 잡도록 하자. 그리고 창끝의 방향은 항상 적의 중앙을 응시하도록 하자. 중앙에 두는 것이 여러 방향을 타격하기에 유리하거든.

거리가 완성되면 찌른다. 뒤의 오른발을 돌리는 걸로 시작해서 허리를 돌려 체중을 싣고 이는 곧 광배-팔-창으로 힘이 전해져서 대상을 찌른다. 아까 미는 힘을 키워주는 운동인 팔굽혀펴기를 이래서 한 거다. 찌를 때는 미는 힘이 중요하거든. 대상을 찌를 때는 창끝이 정확히 어디로 가는지 끝까지 봐라. 이를 눈에 뗄 경우 집중력이 흐려져서 창끝이 다른 방향으로 흐를 수도 있다.

자...찌르면 끝일 줄 알았지? 찌르기가 꽃이지만 찌르기보다 더 중요한 게 남아 있다. 바로 찌르고나서 창을 회수해서 원래의 기본동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게 중요한 이유? 창으로 만약에 적을 정확히 못 찌르면 이게 곧 적에게 반격할 틈을 주는 거니깐.. 그렇기 때문에 빨리 원래의 동작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창끝을 보아서 창끝이 적을 맞추든 못 맞추든 어서 창을 당겨서 기본 스탠스로 돌아와야 된다는 거다. 아까 이래서 당기는 운동인 턱걸이를 한 것이다. 회수할 때는 당기는 힘이 중요하거든. 그리고 빨리 회수를 해야 되니깐 동작이 무너질 때가 있다. 그래서 아까 코어운동인 플랭크를 한 것이다. 중심축인 코어가 단단해야 동작이 무너지지 않거든. 여기에 추가로 공격을 할 때 단순히 "빠르게 찌른다"가 아닌 "찌르고 빠르게 회수한다"라고 생각하고 공격하면 동작이 한층 더 부드러워지고 빨라진다.

그렇다면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이어보자.
리듬감 있고 안정적인 보법으로 적과의 거리를 확보한 후..정확도 있는 찌르기..분명 세세하게 설명할 때는 하루종일이었지만 막상 자연스럽게 한 동작으로 이으니, 되게 간단하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이런 간단해보이는 기본기에도 신경써야 될 것이 많다는 것이기도 하다..

아까 왜 레슬러 브릿지를 했냐고? 몸이 유연해야 저 동작들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거든. 분명 반복되는 연습도 필요하지만..굳은 몸보다는 유연하게 풀려 있는 몸이 더 빠르게 동작을 자연스럽게 이어나갈 수 있는 건 부정할 수가 없어.

이렇게 기본기 연습을 반복하고, 오늘은 이 정도만 하도록 하자. 열정이 과하면 몸이 못 따라오거든~

2 카시우스-수련 (ljvLkzdBDA)

2022-10-29 (파란날) 22:31:39

>>0

"음"

농기구라면 얼마든지 잘 다루는데 검은 그것과 다르다.
사람을 헤칠 수는 있어도 농기구는 일단 농사를 위한 도구니까
그에비해 내가 배운 검은 무언가를 헤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다.
한손에는 방패를 한손에는 검을 쥐고 검을 천천히 위에서 내린다.
방금의 궤적으로 휘둘렀을때 인간이라면 어디를 베었을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다시 한번 방금 그 궤적으로 휘둘러보려고 했지만, 완벽하게 같은 궤적이 아니다.
어느 곳을 휘둘러야 어디가 베이는지는 머리 속으로 상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상상이 가능한 곳에 언제나 같은 궤적으로 검을 휘둘러야만 내가 원하는 결과를 기댈 수 있겠지.
우선은 검으로 같은 궤적을 그릴 수 있을때까지 최대한 천천히 검을 휘두르자
우선 위에서 아래로 그다음에는 대각선으로 그 다음에는 수평으로
찌르기는 그 다음이다.

3 타티아나 (vsOS4hUV1c)

2022-10-29 (파란날) 23:00:41

고아원을 떠나오고 나서의 첫날입니다. 모험가가 되기로 결심한 이상,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해야겠지요.
타티아나가 허리에서 레이피어를 뽑아듭니다. 사용감이 느껴지는, 다소 낡은 무기입니다. 그렇지만 단단하고 가벼우며 날도 잘 서있습니다.
레이피어의 기본은 찌르기입니다. 베기도 가능하지만 그건 조금 숙달된 다음 연습해도 늦지 않습니다. 사제님께서도 찌르기를 먼저 가르쳐주셨으니까요.
재빠르게 자세를 잡아봅니다. 아직 어설프지만 폼은 나네요.
하나, 둘, 하나, 둘, 속으로 셈을 하며 천천히 팔을 내지릅니다.
찌르기는 적의 빈틈을 노려야 한다고 사제님이 말씀하셨었죠. 타티아나는 곧바로 눈 앞에 상상의 적을 그려봅니다. 키와 덩치가 큰 인간형 마물입니다.
마물이 주먹을 우악스레 휘두릅니다. 동작이 크기에 허점은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형체 없는 공격을 피한 뒤 적의 빈틈을 찌르고 재빨리 뒤로 두어 발짝 물러납니다.
그녀는 그렇게 쓰러지지 않는 적과, 수십 분을 대련했습니다.

4 베아트리시 - 수련 (7fp7cpAnRk)

2022-10-29 (파란날) 23:11:12

체력, 체력, 체력! 검술 이전에 체력이다! 은폐와 엄폐를 장시간 유지하는 능력. 신속한 기동으로 싸움의 주도권을 갖는 것 모두 체력에서 나온다. 멈추면 안 된다. 멈추면 죽는다. 지쳐서 먼저 멈추는 쪽이 죽는다.

"흐읍..!"

근육이 죄어지고 호흡이 멈춘다. 파칵! 한손검의 칼날이 빛난다. 표적용 나무막대기가 잘려나갔다. 일격일살, 일격필살! 폭풍처럼 휘두르는 다크 엘프의 공격. 그것은 네가 나에게 상처입힐 기회조차 만들지 않겠다는 절박함의 증거다. 이 말뚝은 죽었다. 다른 말뚝들이 알아챘다. 물러설까? 하나 더 잡을까? 어느 경로가 가장 빠르게 죽이는 경로지? 어느 경로가 말뚝들의 사각이지? 빠르게 생각해, 빠르게 움직여.

'한놈 더!'

혼자 떨어진 말뚝이 있다. 거리상 다른 말뚝과 뭉치기까지 몇 초의 시간이 있어. 돌격한다. 정면으로 뛰어들다가, 슬라이딩! 발목을 그어버리고 넘어지는 놈의 뒷목을 내리친다. 이젠 정말 시간이 없다. 후퇴해서 사각으로 빠진다. 계속해서 움직인다, 계속해서 생각한다.

'둘 잡았고 얼마나 남았지?'

장기전은 위험하다. 여러 개의 단기전으로 쪼개서 싸운다. 17대 1은 위험하다. 그럼 1대 1로 17번 싸운다. 그를 위해서 전장을 넓게 사용해야 한다. 유리하면 순식간에 내 공격 범위 안에 적을 당겨넣고, 불리하면 일순간 적의 시야 밖으로 벗어나 싸움을 피한다. 넓은 전장. 넓은 공간. 필요한 것은 역시 체력. 나무 위로 기어올라 잎사귀 속에 몸을 숨긴다. 무게 중심을 낮추고 굵은 나뭇가지 위를 걷듯 뛰어다닌다. 허벅지 근육이 팽팽히 당겨온다.

'배후로 크게 돌아. 내가 아직도 앞에 있을거라고 생각할만큼 빨리.'

10초 쯤 되었나. 아까와는 완전히 반대 방향에서. 나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진다. 말뚝 하나가 더 쪼개진다.

검은 피부 위로 흐르는 땀이 바람을 맞아 서늘하다. 몸에서 증기가 올라온다. 하지만 멈추지 않는다. 멈추면 죽는다. 압도적인 기동으로 전장을 지배한다.

5 자유와 기적 수련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23:12:32

저는 이단과 마족 뿐만 아니라 마물과도 평화롭게 지내는 것을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기적 스킬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마물과의 대화 그런 작은 기적이라도 괜찮으니까 말이죠.
우선 어떤 기적들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저는 기적 스킬에 대한 책을 읽어보기로 했어요.

6 자유와 기적 수련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23:12:39

그리고 또 다른 수련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저는 기도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기적은 '우연의 정점'을 의미하고 보통 이런 일은 불가능하다 여겨지기 때문에 신이 복을 내렸다고 여겨지는 듯해요.
그러니까 신에 대한 믿음의 의미인 기도와 기적은 관련이 없지 않다고 할 수 있겠죠. 경건한 신도로서 기도는 여러 번 하는 게 좋기도 하고요!

7 루키우스 - 수련 (XCMbGgueNI)

2022-10-29 (파란날) 23:22:43

오랫만에 단검을 쥐어보았다
어쩐지 어색하게 휘둘러져서 멋쩍었지만 다시 침착하게 단검을 쥐고 휘둘렀다
도적에게 필요한 기술은 결정적인 순간에 가장 정확한곳에 찔러두는 것

하지만 그것이 딱히 필살의 일격일 필욘 없다
피를 많이 흘리게 하던가, 근육을 찢어발기거나, 신경까지 파고들 정도면 충분하다
움직임의 둔화, 고통, 출혈 이런것이 전부 쌓이고 쌓이면 죽음에 이르게 되니까

이제 좀 손에 익은 단검을 돌려 허릿춤에 챙겨 넣은 나는 콧노래를 부르며 모험가 길드로 향했다

! 단검 훈련

10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04:05:08

2022년 10월 29일의 수련이 확인되었습니다.

획득한 재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레온 : 1회 수련 / 증명의 메달 2개

카시우스 : 1회 수련 / 증명의 메달 1개

타티아나 : 1회 수련 / 증명의 메달 1개

베아트리시 : 1회 수련 / 증명의 메달 2개

자유 : 2회 수련(특성:제자) / 증명의 메달 2개

루키우스 : 증명의 메달 1개 (아쉽게도 추가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습니다.)

메인 : 2회 수련(특성:제자) / 증명의 메달 2개

11 레온-수련(2) (qfQWKSS0..)

2022-10-30 (내일 월요일) 14:31:22

창에는 찌르기만 중요하나? 찌르기가 꽃이긴 하나, 찌르기만 중요한 것은 아니다. 찌르기 외에 '베기'도 있다는 것 다들 알 것이다. 하지만 내가 쓰는 일반적인 장창의 구조상으로 보면 베기는 위력적이진 않다. 하지만 '유용'하다.

어떤 점에서 유용하냐고? '절단'이 아닌 '견제'에서 유용하다는 것이다. 상대방이 무기를 들고 공격을 해오면 리치를 믿고 찌르기로 바로 반격을 하기에는 위험하다. 움직이는 적을 정확히 찌르는 건 숙련이 꽤나 필요하거든. 그렇기에 '베기'로 반격의 셋업을 하는 것이다.

상대가 공격을 시도하면 차분하게 창의 리치를 이용해서 상대의 손목이나 무기를 향해 살짝 창날로 타격을 해주면 된다. 굳이 거창하게 벨 필요가 없다. 창을 정수로 잡고 있는 손 중, 앞손인 왼손을 옆으로 살짝 당기거나 밀면 된다. 검과 다르게 넓은 궤적을 벨 필요가 없는 거야. 왜? 절단이 아니고 견제가 목적이니깐 말이야.

그저 상대의 손목이나 무기를 창으로 '톡' 건드려줘서 방향을 틀어버리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대는 이미 공격을 한다고 물리적으로 힘을 한 방향으로 움직였으니, 난 거기에 간단한 터치만 하면 되는 것이다. 참으로 간단하지 않나? 왼손으로만 창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유용한 방어가 된다..

그렇게 베기로 인해 상대의 공격이 의도한 궤도에서 벗어나면 바로 찌르기로 연계하는 것이다. 왼손을 이용해 공격을 견제해서 상대의 빈틈이 보이면, 바로 >>1의 찌르기로 연계를 하면 되는 것이다. 이것도 부드럽게가 연계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연습해두자.

추가적으로 창으로 '절단'이 불가능하단 것은 아니다. 지금 바로 보여주도록 하지.

>>1에서 선보인 왼쪽 방향의 사이드 스텝 있지?
이 사이드 스텝을 처음에 매우 큰 보폭으로 왼발을 옮겨, 이때 마치 '런지' 자세가 될 수 있도록 무릎을 굽혀준다. 그렇다면 자세는 낮춰졌을 것이고.. 바로 하단을 방금 전의 견제용 베기보다 조금 더 넓은 궤적으로 벤다. 하단 어디를?? '아킬레스건'을.

아킬레스건을 공격하고 빠르게 본 자세로 돌아와 그대로 >>1의 찌르기로 연계한다. 왜냐고? 첫 번째는 상대방의 아킬레스건을 베는데 성공했을 때의 마무리 공격이 목적. 두 번째는 상대방이 아킬레스건을 막거나 피했을 때 상대방이 자신의 아킬레스건에 신경이 쏠린 것을 노려서 찌르기로 다른 급소를 노리려는 목적이지.

그런데 왜 굳이 사이드로 전환해서 베냐고?
상대방의 바로 앞에서 숙여버리면 상대방이 반격하기 매우 용이해. 그리고 막상 앞에서 베려고 하잖아? 아킬레스건이 아니고 베기 어려운 복숭아뼈나 정강이뼈를 공격하게 되어 있어. 그래서 사이드로 옮기려는 거야.  사이드로 옮기면 베기 쉬운 아킬레스건이나 종아리 근육이 내 기준 바로 전방에 있는 거잖아.

어쨋든 수련은 이걸로 끝.

12 카시우스 (AhlujnZ1XM)

2022-10-30 (내일 월요일) 15:03:09

천천히 휘두르면 아직 흔들흔들 거린다.
내가 원하는 궤적으로 휘두르는게 이렇게 힘들다니
같은 것만 계속하니 지루해져서 강하고 빠르게 휘두른다.
그리고 다시 한번 휘두른다.
같은 장소에 도달했지만 중간에 검이 휘둘리고 살짝 빗겨나갔다.
같은 궤적을 같은 힘으로 휘둘러야 남은 힘분배를 정확하게 할 수 있겠지
결국 싸움이란 자기가 가진 수를 이용해서 하는거니까

!계속해서 같은 궤적으로 휘두르는 수련

13 베아트리시 - 수련 (WG9L1wbvzg)

2022-10-30 (내일 월요일) 15:31:46

수련을 시작하기 전에. 오늘도 수고해 주시는 훈련말뚝에게 박수. 매일같이 맞고 베이고 부러져도 불평이 없는 헌신하는 자. 사람처럼 움직이는 훈련용 인형을 가지지 못한 가난한 자에게, 훈련 말뚝보다 좋은 친구는 없다네.

딱! 소리가 메아리친다.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간 짱돌이 말뚝에 부딪히는 소리다. 그것은 말뚝 머리에 흠집을 남기고, 박힌 말뚝을 조금 뒤로 기울어지게 했다. 한번 기울어진 말뚝이 다시 일어나기 전. 사실 말뚝은 스스로 다시 일어날 수 없지만, 아무튼 사람으로 쳤을 때 돌을 맞고 정신을 차리기 전 한손검이 빛났다. 말뚝은 잘려나갔다.

한손무기의 장점이 이거다. 양손무기처럼 힘을 싣기도 기교를 부리기도 어렵다. 하지만 무기를 쥐지 않은 자유로운 손이 있다. 상황에 맞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이렇게 달라붙기 전 짱돌을 던지는 것도 가능하다고. 나는 손에 묻은 돌먼지를 손가락 사이로 문질렀다.

이건 모험가가 아닌 군대 쪽의 이야기지만. 양 측의 보병 대열이 서로 육박하기 직전, 일제히 투창을 던지고 돌격하는 전술이 있다. 투척 후 돌격. 모험가에게도 적용 가능한 이야기다. 길고 불편한 투창이 아니더라도 비도 같은 물건이 있다. 하지만 나는...

"제길. 살짝 빗나갓네."

미간을 노리고 던졌지만 다른 곳에 흠집이 있다. 그래, 나는 투척의 전문가가 아니다. 비도를 던졌다간 분명히 이상한 자세로 날아가서 표적에 박히지 않거나 아예 이상한 곳으로 날아가거나 할 것이다. 돈 주고 산 비도를 영영 잃어버릴 수도 있다.

그래서 고른 것이 맨손 돌팔매. 돌은 어디에나 있다. 잃어버려도 상관없다. 날아가는 자세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투척만으로 적을 죽이는게 아니라, 투척을 통해 적의 자세를 무너뜨리고 근접하여 끝을 내는 방식이라면 짱돌로도 충분해. 조금 더 나아간다면 쇠구슬을 사서 쓸 수도 있어. 비도는 나중에 생각하자.

"한번 더 해볼까..."

검을 칼집에 꽂고 굴러다니는 돌을 하나 더 주웠다. 말뚝과 어느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자세를 잡는다. 투척은 무기의 체급 또한 극복할 수 있다. 내 무기보다 더 긴 무기를 가지고 거리 싸움을 하시겠다? 나는 더 멀리서 돌을 던지며 거리 싸움을 할 수 있지! 자세를 무너뜨리고 안으로 파고들 수도 있고, 적이 둘 이상이라면 한 놈의 이마에 돌을 꽂아 잠깐동안 일대일로 싸우는 방법도 있다.

자주 연습하자. 투척 후 돌격. 투척 후 돌격. 손에 익을 때까지 반복이다. 팔을 높게 들었다.

딱-

! 투척 후 돌격 훈련

14 알렌 - 수련 (HbkDRsHtNU)

2022-10-30 (내일 월요일) 17:17:43

단검을 던졌다, 받는다. 던졌다가, 받는다. 허공을 빙그르르 돌던 칼이 날카로운 빛을 내다 정확히 내 손에 손잡이를 쥐어준다. 이걸 쓰는 법은 이제 좀 익숙해졌다. 3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사람이 아니라 괴물 모가지를 털게 될 줄은 몰랐는데. 단검을 잡은 채로 팔을 움직였다. 종과 횡으로, 점과 선으로. 살면서 누구한테 뭘 제대로 배운 적도 없고, 어중간하게 휘두르는 단검도 경험과 직감에 따라 휘두르는 야매에 불과했다. 이걸로 여기까지 온 것도 용케 왔지? 키득키득,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어이가 없잖아. 길거리 소매치기 애송이가 그냥 제멋대로 휘두르는 단검 하나 가지고 모험가 하겠다는 게.

아무렴 어떤가. 최초의 검술이라는 것도 그냥 그렇게 휘두르다 정립되었을 거고, 마법도, 아니 이건 모르겠네. 그냥 뭐시기 굉장한 거라는 것 밖에 몰라서 할 말이 없다 이건. 그래도 몸을 쓰는 건 대체로 그런 시작을 가지지 않았을까~ 그러니까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아~.. 기대를 품어본다.

멋대로 휘두르던 단검을 던졌다 받으며 역수로 쥔다. 여태껏 경험상, 나한테는 이게 맞는 것 같다. 어차피 선천적으로 상처가 더디게 낫는 사람인데, 걸리기 전에 힘 빡줘서 처리하고 튀는 게 맞지. 어떤 의미로는 소매치기랑 비슷하다. 소매치기도 걸리지 않고 슬쩍 가져가는 거고, 내가 하려는 것도 들키기 전에 푹찍 하고 가는 거고.

"..이야.."

내 인생에서 이건 빠질 수 없나? 아마 소매치기의 별이 있다면, 나는 그 별 아래서 태어났을 것이 분명하다. 히야.

아무렴 어떤가.
멀쩡한 사람 써는 칼보다 괴물 찌르는 칼이 되면 되는거지. 안 그런가?

!암살과 소매치기를 대충 엮어 생각하며 대충 암살 훈련... 비스므리한? 단검 수련.

15 루키우스 - 수련 (r7JPU8MBkY)

2022-10-30 (내일 월요일) 17:21:47

그가 할수있는 단검술은 한정적이었다
요오즘것들은 화려하게 단검을 던지거나 휘두르거나 춤을 추지만 루키우스가 할수있는것은 가장 근원적인 단검술이었다
정면으로 상대를 만나면 창,검,둔기가 단검보다 훨씬 유리하다
단검이 보편적으로 쓰이기 시작한건 다루기 편리하고 숨기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검술처럼 근력이 많이 필요한것도 아니다

이 단검이 가장 유리한 부분은 소리없이 뒤에서 다가간 다음
상대방의 급소를 찌르기 가장 편리하게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이렇게

" . . . "

루키우스는 손에 쥔 단검과 허수아비를 번갈아가며 바라보았다
아직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금방 익숙해질거라 생각했다

!단검 수련

16 타티아나 (RIt1s0WEyE)

2022-10-30 (내일 월요일) 18:36:01

모험가가 된 타티아나. 그녀는 어엿한 모험가를 꿈꾸고 있지만, 교단의 성기사가 되고 싶다는 꿈 또한 있습니다.
그렇다면 훈련을 게을리할 수 없습니다. 거친 모험가의 세계에서 목숨을 부지하려면, 제 한몸 바쳐 교단에 봉사하려면…
그녀는 오늘도 레이피어를 들고 허공을 수없이 찔러댑니다.
본디 학습이란 것은 익숙해질 때까지 수없이 반복하는 행위니까요.

17 코우 (oNKpaVdZko)

2022-10-30 (내일 월요일) 23:53:19

근처의 높은 산을 오른다
들판을 지나, 울창한 나무 사이를 거쳐, 바위의 끝까지
이건 단순한 산책이 아니냐고? ...그렇지 않다
인간, 온전히 자연과 공존할 수 없다
연약한 인간의 몸으로 자연에 도전하는 것만큼 무모한 것도 없을테다
그렇기에 사람은 지혜를 이용해 자연을 밀어내고 미개척지를 정복하려 한다
그 중에서도 산이란 자연의 정수다
그러한 산을 오른다는 것은 이미 자체로도 충분한 시련이 되는 것이겠지

"...읏."

눈을 살짝 찡그리며 소리낸다
시선을 가져가보니 팔뚝에서 가벼운 상처가 나 피가 흐르고 있었다
급히 오르다가 나뭇가지에 스쳤던 것 같다
그걸 확인한 코우가 거리낌 없이 칼집에서 치마와리를 꺼내들어서는, 드러낸 날을 팔의 환부에 가져다 댄다
피를 부르고 마시는 귀신의 검
어쩌다 이런 물건이 자신의 손에 들어오게 된 것인가
그 경위도 알 수 없고 무엇하나 기억에 없지만 칼의 요구대로 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혹은 주변에게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이건 단순한 기우가 아니라 정해진 미래라는 것을 안다
비가 오는 그날 밤에 깨어난 순간부터, 칼에게 속박된 운명인 것을 안다
그러니 생채기라고 할 지라도 흐르는 피를 그냥 두기는 아깝다
조금이라도 먹여두지 않으면...
그러면서도 한 켠으로는 다른 막연한 잡상들이 피어오른다
이 모험은 어떻게 끝나게 될까
그 끝에서 나는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까
왜 그 날 밤 칼을 든 여자 말고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았던 걸까

"와아. 좋은 경치."

어느새인가 다다른 산의 정상, 바위의 끝에 서서 내려다 본 한 폭의 세상은
피는 이렇게 붉건만 세상은 투명하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 절경이다
코우는 칼을 집어넣고 잠시 거기에 눌러 앉아 세계를 눈에 담기로 한다
조금은 하산이 늦어져도 되겠지 하는 형편좋은 생각과 함께
그러니까...
단순한 산책이 아니다

!수련

18 레온 - 수련(3) (2pLF45q2dY)

2022-10-31 (모두 수고..) 20:33:47

저번에 한 것이 '찌르기'와 '베기'.
이번에는 연계기를 수련해볼 생각이다.

사실 연계기라면 '베기-찌르기' 형식의 연계기를 저번에 수련하긴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연속 찌르기'를 수련해볼 계획이다.

단순히 '찌르기'를 한 뒤에 창을 완전히 회수해서 다시 찌르는 것이 아니다. 

"...!"

창으로 한 대상을 찌른 다음에 평소 회수하던 것의 '반'만 회수한다. 그리고 다른 방향으로 창을 뻗어 찌른 뒤에 창을 완전히 회수한다. 이 연속찌르기는 여러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지.

첫 번째, 단순히 두 곳을 타격하려는 용도.

두 번째, 한 녀석만 상대하려는 것이 아니라서 전방의 2~3놈을 한 세트에 전부 공격하려는 용도.

세 번째는 실력이 좀 되어야 하는데, 방어가 견고한 적에게 교란을 시키기 위해서이다. 연속찌르기 중 마지막 찌르기 이전에는 창끝을 완전히 접촉시키지 않으며 뻗다가 결정적인 타점에 완전히 찌르는 거지. 이렇게 말이야.

레온은 한 검을 든 파트너의 허벅지를 향해 창을 뻗는다. 파트너는 검으로 허벅지를 막으려는 순간, 레온은 창끝은 허벅지에 닿기 전에 반정도 회수하여 파트너의 심장에 창끝을 살짝 닿게 한다.

이런 식으로 말이야.

19 자유와 기적 수련 (CQxPkcxlKg)

2022-10-31 (모두 수고..) 20:58:42

기적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봤어요. 기적이란 신에 대한 믿음이 있는 자들을 위해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요? 기적 스킬에 대한 책을 찾아봤더니 기적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성직자 즉, 신에 대한 믿음이 있는 사람들 뿐이었어요.
눈에 보이는 기적은 사실 신에 대한 믿음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보여주기식이고 성직자들이 사용하는 기적 스킬이야말로 진짜 기적인 걸지도 몰라요.
그렇다면 기적에 대한 최고의 수련법은 기도겠죠. 태양신님 오늘도 부디 제가 사람들을 돕고 구할 수 있게 해주세요.

20 자유와 기적 수련 (CQxPkcxlKg)

2022-10-31 (모두 수고..) 20:58:46

기적이란 보통 불가능한 일이 일어나는 경우를 말하지만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 일어나는 경우도 기적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꼭 좋은 일이나 나쁜 일만 일어나는 건 아니라고 볼 수 있죠.

태양신님 오늘도 경건하게 기도를 올립니다.

21 타티아나 (CuCPjvz0Ew)

2022-10-31 (모두 수고..) 21:03:06

오늘 타티아나는 검술 훈련에 몰두하지 않습니다.
대신 무릎꿇고 앉아 그녀의 신께 기도드립니다. 이름하여 기도메타…가 아니라.
평소의 기도를 행하는 김에 명상도 겸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22 루키우스 - 수련 (LGFjVpxYRs)

2022-10-31 (모두 수고..) 21:10:15

고블린을 죽인 경험을 떠올리며 주먹을 쥐었다 펴보았다
단검술로만은 부족할 때가 있다, 그럴 땐 체술을 섞는것이 단검술의 필연적인 성장방향

물론 단검술의 극에 오른 자들은 단숨에 명을 끊겠지만, 어디까지나 그것은 자신보다 몇수 아래인 상대에게 통용되거나, 완벽한 기습의 상황에서의 이야기다

루키우스는 적당히 다리를 벌리고 허수아비를 앞에 두었다
단검으로 꽂아넣을수 있는 급소를 확인하고, 단검을 쥐지 않는 손을 이용하여 휘두르거나 쳐내거나 꺾는것을 섞어보기로 하였다
단순히 단검만을 이용한 기술에서 조금더 숙련된 그 앞의 경지를 노리며 단검을 휘둘렀다

23 코우 (FtukjBh8bM)

2022-11-01 (FIRE!) 00:28:48

여자가 들고 있는 검은 확실히 강하다
하지만 여자는?

'뭔가 부족해.'

칼에 계속해서 피를 먹인다 한들, 한 편으로는 공허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었다
그녀가 겪어 본 세상은 이런들 저런들 해도 힘이라는 논리로 돌아가고 있었고
자신의 힘이 미치지 않는 피는 칼에게 먹일 수 없었다
강자의 피가 더욱 상등품인 법
요도 치마와리는 피를 마시는 바라지 않는 기능이 있는 물건이었지만 맛없는 피를 마시면 되려 자신에게 화를 내게 되는 것이다
그건 좋지 않은 상황이다
힘을 쓰고도 잔소리를 듣는 것은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역시 자신 스스로의 힘을 기르는 것이 좋겠다고, 그렇게 생각한 코우다
그렇다면 무엇을 하면 좋은가 허공에 다리를 젓다가 문득 떠오른 듯이 말한다

"일단은 뭔가 먹으러 갈까."

자리에서 일어나 광장으로 향하는 코우
수련을 하기 위해선 우선은 건강
건강을 위해선 밥을 제때 챙겨 먹어야 한다
이것 또한 수련으로 향하는 길...인 것이다

!1일에 쓰는 31일자 수련...

24 자유와 기적 수련 (MTXXawFGi2)

2022-11-01 (FIRE!) 18:49:26

기도를 하는 것, 책을 찾아보는 것 외에는 눈으로 직접 기적을 보거나 기적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물어보는 것이 다른 수련의 방법일까요. 단순히 보는 것만으로 기적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느낌인지 이해하기에는 확실히 좋겠죠. 느낌을 이해하고 이해한 느낌에 따라 수련한다. 그러면 더욱 효율적으로 수련할 수 있을 테니까요.
저는 스승님한테 가 기적을 직접 보여달라고 말했어요. 기적이 무엇인지에 관해서도 스승님에게 물어볼까 생각했지만 역시 이런 건 알아서 눈으로 훔쳐 익히는 게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25 자유와 기적 수련 (MTXXawFGi2)

2022-11-01 (FIRE!) 18:49:42

그다음에는 태양신 교단의 신전으로 가서 여러 사람한테 기적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다녔어요. 사람마다 모두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 말이 맞는지 누구 말이 틀렸는지 알 수 없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종합해 보면 뭔가 공통점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부디 스승님이 서운해하지 않길...

26 루키우스 - 수련 (H9pMkTe.mI)

2022-11-01 (FIRE!) 20:16:26

차분하게 주먹을 내지른다 침착하게 단검을 휘두른다
상대방과 1대1로 대면했을 때, 상대방의 무기가 검이고 자신의 무기가 단검일 때 취해야 할 행동으로 옳은것은 무엇인가
너무나 당연하게도 피해를 입지 않고 데미지를 주는것 이다
모든 검술이 그렇지만 단검과 검이 대면한 순간에는 단검에게 주어진 선택지란 그것밖에 없다
그마나 주어지는 어드밴티지는 속도, 가장 확실한 순간에 회피하고 할수있는 최대한의 데미지를 준다

사실 치명상을 노리지 않아도 된다
인대, 근육, 관절, 신경, 혈관 어느것이든 결에 따라 베면 된다
피가 많이 흘러도 좋다 어지간한 실력자가 아니면 당황하기 마련이고 흐트러짐이 생긴다
몸이 삐걱거리기 시작해도 좋다, 둔해지기 시작하면 이쪽의 페이스로 끌고오기 쉬어진다

만약 상대방이 당황하지 않으면 어쩌냐고?
그때는 자신의 다리를 믿어야지

! 11월 1일 훈련

27 카시우스 (TMwB8eMXmo)

2022-11-01 (FIRE!) 20:18:23

내가 가진 무기는 검뿐만이 아니다.
방어구이자 공격으로도 사용 가능한 방패도 있다.
검을 내려놓고 한손으로 방패를 들고 앞으로 돌진한다.
내 무게와 속도를 전부 실어서 타격이 가능한 방패를 이용한 돌격은 분명 실전에서 도움이 된다.

"제압용으로도 괜찮고"

!뒷골목에서의 경험을 떠올리며 방패를 사용한 돌진을 연습한다

28 ◆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20:35:03

오늘의 정산입니다.

1주차 (~10.30)

레온 2회 + 1회 보너스 / 획득 증명의 메달 :: 3개

카시우스 2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2개

타티아나 2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2개

베아트리시 2회 + 1회 보너스 / 획득 증명의 메달 :: 3개

자유 2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2개

루키우스 2회 + 1회 보너스 / 획득 증명의 메달 :: 3개

알렌 1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1개

코우 1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1개


2주차 (~11.6)

레온 1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1개

자유 4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4개

타티아나 1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1개

루키우스 2회 + 보너스 1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3개

코우 1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1개

카시우스 1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1개


총량을 계산하여 위키에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9 레온 - 수련(4) (JwsL5pxqo6)

2022-11-01 (FIRE!) 20:51:36

"흐앗-!"

전에 킹슬라임 제압하는 데 사용한 '점프 찌르기'를 다시 떠올리며 수련하려고 한다.

저번처럼 두세 발 정도 도움닫기를 하고, 왼발을 딛은 다음에 탄력 있는 하체를 이용해서 뛰어오른다. 그와 동시에 창을 오른손으로만 역수로 잡아서 대상의 뒷목,정수리,급소 등을 정확히 노려서 찌른다.

그리고 이것 역시 원자세로 복귀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근력과 중력을 이용해서 찔렀기에 대상에 창이 깊게 들어갔을 것이다. 그렇기에 찌른 창을 한 번 크게 비튼 뒤에 뽑으면 쉽게 뽑아진다.

"츳"

그리고 안정적인 착지.

30 알렌 - 수련 (2) (Lw82K/iJI2)

2022-11-01 (FIRE!) 21:56:07

도둑의 시간은 밤이다. 나 같은 소매치기는 주로 인파가 많은 낮에 사람들 틈새를 지나치지만, 그보다 좀 더 제대로..라기 보다, 질이 나쁜 도둑들은 사람들의 의식이 침잠하고 경계가 옅어지는 밤에, 그 중에서도 특히 담벼락이 낮은 사람들의 집을 털었다. 아니면 칼을 들고 가서 혐박하거나. 그런 것들의 결말은 대체로 좋지 못했다. 당연한 일이다.

나는 한 번도 그들의 틈새에 낀 적이 없었다. 밤풍경을 좋아해서, 높은 곳의 키 큰 담벼락 위에 걸터 앉아 해가 가라앉은 바다를 보다가 잠에 들곤 했다. 그곳에서 내려다보면 그림자진 틈새에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보이곤 했다. 그들을 향해 종종 혀를 차긴 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그것을 본 건 나름 견학이었다고 생각한다. 도적이란 대체로 기동전, 그리고 기습을 특기로 삼는 족속들이며 그건 나도 다를바 없고-

어둠에 스며들어 움직이던 그들의 모습은, 스승이 없는 내게 꽤 좋은 견본이 되어주었기 때문이다. 애당초 소매치기 시절에도 자주 쓰던 기술이었다. 시야의 바깥에서 할 일만 하고 빠지는, 그냥저냥 배경처럼 움직이는 것은.

31 코우 (eezXzxyp4s)

2022-11-02 (水) 01:54:55

달려들며 검을 비틀어 뽑아 휘두른다
아래에서 위로, 사선으로
궤적이 지나간 곳의 상대는 내용물을 흩뿌리며 쓰러졌다
여자는 바로 땅을 즈려밟으며 몸을 움직이고는
동시에 칼자루를 두 손으로 꾹 그러쥐어 바로 옆에다 힘껏 내려쳤다
그렇게 또 하나가 잔해를 쏟으며 땅에 고개를 떨구고
마치 관성이라도 작용하듯, 그 기세 그대로 정면의 목표에게로 파고든다
그리고 거기에서 이어지는 베어찢기

"후아."

검을 털어 납도하고는 흐트러진 머리를 쓸어넘긴다
등을 돌려 지나온 길을 살피니 코우의 시야에는 동강난 채로 말끔히 잘려 쓰러진
대충 풀과 짚단을 엮어 만든 간이 허수아비들이 들어왔다

"역시 허수아비는 베어도 베는 맛이 안 나네."

이것들을 정리 할 생각을 하니 급 귀찮아진 코우였다...

!1일자 훈련

32 베아트리시 - 수련 (yjUvzAfuEs)

2022-11-02 (水) 11:21:50

한 손으로도 고블린 정도는 일격에 죽여야 한다. 적을 벨 때마다 일일히 양 손으로 힘을 줘야 한다면, 한 손이 비는 한손검의 장점은 없는거나 같다. 그럴테면 차라리 양손검을 쓰지 어째서 더 짧고 가벼운 한손검을 쓰겠어?

뼈와 살을 가르고 내리치는 건 강한 힘이다. 모래주머니를 찬 양팔을 천천히 돌리면서 근육의 움직임을 관찰한다. 이 정도면 힘이 충분하다고 생각했으나, 아직 부족하다. 더 강한 힘이 필요하다. 그대로 검을 쥐었다.

!검을 휘두르는 힘 수련

33 카시우스 (gCFrTUA.4Q)

2022-11-02 (水) 13:04:18

방패를 잡고 나무에 달려가 충돌하는척 하다가 검을 휘두른다.
이번에는 검을 휘두르는척 하면서 방패로 밀친다.
방패라고 꼭 방어를 하기 위애 쓸 필요는 없지
공방일체라는 느낌으로 봐야하나?
양손에 있는 장비를 자유자재로 다뤄야만 실전에서도 살아남는다.

!훈련

34 레온 - 수련(5) (TVQByhfjck)

2022-11-02 (水) 18:36:43

오늘은 조금 특별한 수련이다.

나도 엄연히 마나를 다룰 수 있는 사람이기에 창과 마나를 결합해서 공격하려고 한다. 창을 이용한 마나공격은 외부로 마나를 배출하는 마법에 비해서 마나를 한 곳으로 모아야 하는 것을 잘해야 된다.

"....."

차분하게 호흡을 하고..심장에서부터 시작하는 몸속의 마나의 흐름을 느끼며 오른손으로 마나를 전달시킨다. 오른손으로 전달된 마나를 창의 손잡이부터 시작해서..창끝까지 정신을 집중해서 안정된 호흡으로 천천히 마나를 끌어모은다. 창끝이 마나로 인해 푸른 빛이 돌 때까지 계속.,

심장으로부터의 힘을 혈관을 통해 창끝까지 이동시킨다고 상상을 하며 마나를 이동시킨다.

그리고 찌른다.

완벽히 모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더욱 더 강해진 위력.
더욱 더 쉽게 뚫린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

창끝의 마나를 여러 곳으로 분산시킨다고 생각하며 창을 강화하는데 쓴 마나를 터뜨려보려고 한다. 예를 들어 적의 내장을 찌른 채로 마나를 터뜨려서 내장자체를 소멸시켜 버리려는 거지.

"마나..어렵다.."

35 루키우스 - 수련 (RPqmzoMHDs)

2022-11-02 (水) 18:50:51

팍 하고 허수아비에서 멀리 떨어져 박힌 단검을 바라보던 루키우스는 다시 가까이 다가와 단검을 주워들었다
단검술의 기본중에 기본인 투검
활 보다 데미지는 약하지만 이것은 준비가 그만큼 필요하지 않다
좁은곳에서 쓸수 있다.
편리하게 회수할수있다
여러 장점이 있는 기술이다

검날을 잡고 크게 휘두르듯 던지면, 팽이처럼 돌아가는 비수가 박혀들어간다
물론 고수들은 비수의 손잡이 부분을 잡아 화살처럼 던지는 경우도 있다지만
아직 자신에겐 부족한 기술이다

"이거..잘 안맞는군.."

!비수 던지기 연습

36 코우 (eezXzxyp4s)

2022-11-02 (水) 19:05:55

수련이라고 하면 핫흡헛헛하고 땀내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이 보통이겠지만
결코 무작정 몸을 혹사시키는 것만이 수련은 아닐 것이다
여자의 경우, 코우가 가지고 있는 검은 정신을 좀먹는 검이다
단지 소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피에 대한 갈망과 육체의 소유권에 대한 쟁탈전을 매번 시험받게 된다
평소에 정신을 제대로 차려놓지 않으면 검을 휘두르는 것은 커녕 검에게 모든 걸 빼앗기게 될 것은 불보듯 뻔하다
피를 달라고 구걸하는 주제에 정신까지 앗아가려 한다니 그것 참 욕심도 많다
그런 연유로 여자는 모처럼 바닥에 다리를 틀고 앉아 있다
눈까지 감고서 꽤 진지해 보이지만 속내는 어떨지
그렇기를 현재 3시간이 경과

'지루해...'

코우의 시간은 흘러만간다

!2일자 수련

37 네로 (Wjbu9pB/.s)

2022-11-02 (水) 20:52:27

네로는 마법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모험가로서 출세하려면 지닌 무기를 갈고닦는 건 중요합니다.
지금은 유리대포 마딜러지만 언젠가 시즈탱크가 되는 그날까지! 무슨 말이냐고요?
아무튼… 마력을 한계까지 쏟아부어 마법을 반복적으로 사용해봅니다. 덕분에 탈진해버렸지만요.

38 자유와 기적 수련 (W/RKGH2eGI)

2022-11-02 (水) 21:03:48

오늘은 평소와 같은 기도지만 조금 다르게 간절함을 담아서 기도했어요.
무엇을 간절히 빌면 이루어진다 간절함이 크면 클수록 그것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런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39 자유와 기적 수련 (W/RKGH2eGI)

2022-11-02 (水) 21:03:53

간절함은 크면 클수록 좋다니까 한 번 더 간절함을 담아서 기도해도 괜찮겠죠.

"신이시여 부디 그들에게 목소리가 닿는 힘을..."

40 모루 (Gw.Fk58wmg)

2022-11-02 (水) 21:07:09

수련은 힘을 만든다

그리고 나는 힘찬 기분이 든다!

메이스를 휘두르며 수련해보자

!메이스 수련

41 알렌 - 수련 (3) (d2eg19I1Rs)

2022-11-02 (水) 23:53:31

좀 큰 일이 있어서 정신이 힘들다. 몸이야 좀 걸었을 뿐이니까 괜찮은데. 그래도 이번에 이렇게 커어어다란 경험을 했으니 나중에는 왠만해선 정신줄이 단단하게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하.."

아무튼, 뭐...
나는 무기나 휘둘러야 겠다.

!단검 숙련도 수련..

42 레온 - 수련(6) (bpcAIVf6kU)

2022-11-03 (거의 끝나감) 18:41:15

레온은 지금까지 수련한 기술을 종합해서 연습한다.

찌르기, 베기, 견제, 타격, 마나 찌르기 등..

지금까지 연습한 기술들을 종합해서 수련한다.

".....!"

그리고 몸의 마나의 순환을 더 느끼기 위해 명상을 한다. 잡생각을 버리고 오로지 호흡의 순환 만을 느낀다. 더욱 더 크게 느껴지는 심장소리..이것이 명상인가..

43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19:58:03

>>29 (11.01) 부터, 11.03 현재 >>42까지의 수련 레스 정산입니다.

레온(보너스O) : 3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4

자유 : 2회 획득 증명의 메달 :: 2

루키우스(보너스O) : 1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1

코우 : 2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2

카시우스 : 1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1

알렌 : 2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2

베아트리시(보너스O) : 1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2

네로 : 1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1

모루 : 1회 / 획득 증명의 메달 :: 1

위키에 반영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4 네로 (PitzW//6M6)

2022-11-03 (거의 끝나감) 21:46:18

네로는 오늘도 마법 수련에 정진합니다. 원래 무엇이든 많이 써보아야 숙달되는 법…

45 루키우스 (I0lUY4Hv5.)

2022-11-03 (거의 끝나감) 21:54:19

루키우스는 오늘 허수아비를 패지 않고 나무토막을 깎고 있었다
나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결을 따라 가르면 훨씬 편하게 갈라진다
결을 가로지르면, 날이 훨씬 빠르게 무뎌진다, 지방이나 뼈 때문에 말이다
그러니 단검을 쥐는자는 결을 따라 가르는것에 익숙해져야한다

나무토막으로 엉성하게 조각을 깎던 루키우스는 완성된 피리를 후 하고 불어 톱밥을 날려버리곤 만족스럽게 피리를 바라보았다
결을 따라 도려내고 깎아내는 기술도 단검술의 요령이니 익숙해지자..

결국 단검술은 검술보다도 체술에 영향을 받기 쉬운 만큼 감각에 의존하는게 많으니까.

!훈련

46 자유와 기적 수련 (8eyPEOay7Q)

2022-11-03 (거의 끝나감) 22:53:54

기도는 신에 대한 믿음과 신뢰의 표시. 믿습니다, 신님.

47 자유와 기적 수련 (8eyPEOay7Q)

2022-11-03 (거의 끝나감) 22:53:58

기도를 통해 바라는 소망은... 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 주는 것. 하지만 적어도 좋은 방향으로 이루어주시겠죠.

48 코우 (/O72Z.fOB6)

2022-11-04 (불탄다..!) 01:25:43

오늘도 연이은 정신수련
명상을 계속한다
허나 여자는...

"Zzz..."

자고있다?

!3일자 수련

49 네로 (u.dnNsSYTY)

2022-11-04 (불탄다..!) 01:37:31

네로는 오늘 색다르게 운동을 해봅니다. 마딜러지만 피통도 중요하다구요. 그리고 마법(물리)가 되기 위해서…
처음이니까 넓은 공터 세바퀴 뛰기. 하지만 네로는 얼마 뛰지 못하고 금방 쓰러집니다. 0.25바퀴를 돌았네요.

50 카시우스 (uuyKbC8uHI)

2022-11-04 (불탄다..!) 17:51:35

방패를 든 상태로 이리저리 움직이는 연습을 한다.
공격이 날아올때를 생각해서 움직이면서 막아도 보고
그 자리에서 다양한 방향에서 공격이 오면 어디부터 어떻게 막는지

"후...."

검사면 모를까 검과 방패를 사용해야 하니 머리가 두배로 바쁜 기분이다.
!훈련

51 레온 - 수련(7) (FzwHRmCYTI)

2022-11-04 (불탄다..!) 20:41:04

저번에 킬러비와 킹슬라임을 끝장 낼 때 쓴 기술인 비틀어 찌르기.

이거를 마나를 이용해서 시전해보려고 한다.

저번처럼 체내의 마나의 흐름을 천천히 느끼며 창으로 보낸다. 그리고 이번에는 단순히 창끝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마나를 동력 삼아서 창을 꽈배기 꼬듯이 휘어감아서 창을 드릴처럼 돌리며 찔러보려고 한다.

52 자유와 수련 (va8Cz1lwcY)

2022-11-04 (불탄다..!) 20:50:07

한동안 기적 수련만 했지만 치유 마법의 수련도 해두는 게 좋을까요. 저는 생명을 존중해 상대를 죽이지 않지만 그렇기 때문에 부상당한 사람을 구하고 후퇴하는 방법으로 싸울 수 있어요. 제가 아니어도 사제라면 보통 그런 역할이겠죠.
그렇지만 치유라는 건 다친 사람이 없으면 할 수 없기 때문에 자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운동을 하며 몸에 한계가 오면 치유하여 강제로 운동을 이어나가는 방법으로 수련했어요.

"... 역시 이거 사람이 할만한 수련은 아니네요."

53 자유와 수련 (va8Cz1lwcY)

2022-11-04 (불탄다..!) 20:50:12

이번에는 평범하게 마을을 돌아다니며 다친 사람들을 치료했어요. 역시 강해지려고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것보다는 이게 좋은 걸까요.

54 루키우스 (W0zYyyfCEY)

2022-11-04 (불탄다..!) 21:40:57

오늘은 수련을 하지 않았습니다
길고양이들에게 먹이를 나눠주며 태평하게 하루를 보냅시다

55 네로 (UV0dKiZWOc)

2022-11-05 (파란날) 00:08:57

마법! 수련! 마법! 수련! 마법! 수련! 마련! 수법!
오늘도 탈진할 때까지 마법을 써보는 네로입니다.

56 베아트리시 - 수련 (L4.6U4Zu66)

2022-11-05 (파란날) 00:48:42

공간이 있으면 써야지. 안 그래?

나무가 있으면 기어올라가. 담장이 있어도 기어올라가.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입체적으로 움직여.

어떻게? 멈추지 말고 빠르게! 멈추면 죽어! 달려!!


...그렇게 나는 스스로를 다그쳤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움직이라고. 허리가 빠져서 제 풀에 무릎을 꿇을 때까지.

57 코우 (MCgSrHppIk)

2022-11-05 (파란날) 05:03:27

검을 뽑고 잡아서 상대를 보며 베어가른다
이 일련의 동작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만 있다면 이미 훌륭한 검사나 다름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코우가 원하는 것은 검술의 극의가 아닌 더 많은 피
검을 들기 전의 자신을 되찾기 위한 고행의 길
그 행위가 검술의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은 단지 우연의 일치일뿐이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여자는 그 사실에서 눈을 돌리고 있었다

58 자유와 수련 (itpURNgfrQ)

2022-11-05 (파란날) 17:29:18

이번에는 사람이 아니라 동물을 치료했어요! 저번에 치즈를 들고 고양이를 유인한 적이 있었는데 한 고양이가 쳐다만 보고 오지 않길래 상태를 봤더니 다쳐있었어요!
그래서 치료해 줬더니 이번에는 그 고양이가 글쎄... 다친 고양이들을 여럿 데리고 온 거 아니겠어요?
결국 저는 탈진할 때까지 고양이들을 치료해 줬어요.

59 자유와 수련 (itpURNgfrQ)

2022-11-05 (파란날) 17:29:23

다시 기적 수련으로 돌아왔어요. 이 상태로는 도저히 치료 마법을 쓸 수가 없을 것 같기 때문에...
신님 고양이와 대화할 수 있게 해주세요! 역시 말이 안 통하니까 힘들어요!

60 알렌 - 수련 (I5PsXauMxA)

2022-11-05 (파란날) 20:48:31

쉬이이이-

검지를 입술에 얹는다.
나무에 등을 기댄 채 눈을 감는다.
호흡을 죽인다. 소리를 가라앉힌다. 어떤 훈련을 하면 심장박동 마저 조절할 수 있다지만 나와는 관련 없는 이야기다. 언젠가는 해야겠지만.

지금 나는 나를 지우고 있다. 사방천지의 생물에게서 나를 숨기는 일이다. 도적이란, 함정을 확인하고 해체하고, 자물쇠를 따거나 위험요소를 감지하거나, 그런 일을 한다고도 한다. 하지만 그들은, 도적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밤의 주민들이다. 남들보다 좀 더, 존재감이 없을 수록 좋다. 그러니,

..

모든 소리를 죽이며 걷는다. 풀밟는 소리도 옷 스치는 소리도 죽인다. 호흡은 가능한 길고 느리고 낮고 가늘게. 몸놀림은 너무 느리면 안되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밤그늘이 없는 곳이라 해도 어둔 그림자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도록.
연습한다.

61 레온 - 수련(8) (x8hWns2Yuc)

2022-11-05 (파란날) 21:07:28

"...!"

이번에는 마나를 발에 적용해서 써보려고 한다.
어떻게?

먼저 상대방과 대치하고 있을 때 내 마나의 흐름이 심장에서 아래로..발까지 흘러간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앞으로 대쉬를 함과 동시에 발에서부터 마나를 터뜨린다고 생각하여 순간적인 속도를 올리며 상대방의 뒤로 기동하며 몸을 상대방이 후방이 보이도록 돌린다.

"푹"

그렇게 상대방의 등을 찌르는 것이다.

62 모루 - 수련 (0Gxgf7b5u.)

2022-11-05 (파란날) 21:08:53

오늘은 체력 훈련을 하자.

팔 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몸이 재산이니까 몸 관리도 잘 해줘야지.

63 진행◆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03:53:47

>>44 (11.03) 부터, 11.06 현재 >>62 까지의 수련 레스 정산입니다.


레온(보너스O) : 2 획득 / 증명의 메달 :: 2

자유 : 6 획득 / 증명의 메달 :: 6

루키우스(보너스O) : 2 획득 / 증명의 메달 :: 2

코우 : 2 획득 / 증명의 메달 :: 2

카시우스 : 1 획득 / 증명의 메달 :: 1

알렌 (보너스O) : 1 획득 / 증명의 메달 :: 2

베아트리시(보너스O) : 1 획득 / 증명의 메달 :: 1

네로 : 3 획득 / 증명의 메달 :: 3

모루 : 1 획득 / 증명의 메달 :: 1

반영하여 위키에 적어두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4 코우 (tLM0pQGZoQ)

2022-11-06 (내일 월요일) 04:16:13

볏짚을 베어가르고 죽인다
하나 와 둘, 셋을 넘어 넷으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잘라낼 기세로 검을 휘두른다
이 순간 이 지푸라기들은 무기를 겨누고 여자를 죽이려 드는 살인마들이다
피 흐르지 않는 희생물에 치마와리가 야단 치는 것이 손을 타고 전해진다
그러나 가짜라고 할 지라도 멈출 수 없다
실제 사람을 찢고 가르고 죽이는 것은 이렇게 상냥하지 않으니까

65 레온 - 수련(9) (exzU/rq1Vw)

2022-11-06 (내일 월요일) 13:28:18

창술의 찌르기를 보완하려고 한다.

이전의 찌르기는 단순히 양손을 정수로 잡고 찌를 때 양쪽 손과 팔, 등을 동시에 앞으로 전진시키며 찌르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왼손은 창의 방향이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지 않을 정도로만 고정해서 잡는다. 그리고 오른손은 창의 손잡이 끝부분을 잡는다.

그리고 찌를 때 상체의 오른쪽만 이용을 한다.
그러니깐 왼손은 창의 방향만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악력만 유지하고 있고, 찌를 때 오른손으로만 창을 밀어서 왼손과 오른손을 접촉하게 하는 것이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당구'를 떠올리면 된다.

"더 안정적이야..."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찌르기 완성.

66 카시우스 (OTJhqHLlI6)

2022-11-06 (내일 월요일) 13:31:19

방패와 검을 이용한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에 주변의 환경을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숲의 초입으로 나와 주변의 생태계에 어떤지 또 바닥은 어떤지 살펴보다가 검 끝으로 퍼올려서 얼굴쪽으로 던져도 보고 달리다가 급하게 나무에 손을 올려 그대로 방향을 꺾어버리는 등 움직임에 대한 수련을 시작한다.

67 루키우스 (oa8v3MPRyo)

2022-11-06 (내일 월요일) 17:45:47

오늘은 루키우스는 허수아비를 주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단검술의 비기는 기습인 만큼..

루키우스는 지난번 고양이들과 놀았을 때를 떠올렸다
고양이들에게 들키지 않고..고양이를 붙잡는다면
단검술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 특이한 훈련

68 네로 (HwHdZyUJs2)

2022-11-06 (내일 월요일) 18:07:12

강해지기 위한 방법… 그것은 수없이 마법을 사용하는 것.
네로가 배운 것이라곤 마법밖에 없으니까요.

69 코우 (tLM0pQGZoQ)

2022-11-06 (내일 월요일) 19:59:08

다다다다 달려서 벤다
도도도도 뛰어서 찌른다
사사사사 치마와리를 휘두른다
피를 내고 먹이고 죽인다
미친 사람에겐 단지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수련이다

70 자유와 기적 수련 (aGb9TLiGZk)

2022-11-06 (내일 월요일) 20:15:31

기적을 바라는 사제에게 있어 수련이란 기도밖에 없었어요. 간절하게 기도하고 소망하면 언젠가는 기적을 이룰 수 있겠죠.
무엇을 생각하든 결국 전 기도할 수밖에 없으니까요.

71 자유와 기적 수련 (aGb9TLiGZk)

2022-11-06 (내일 월요일) 20:15:35

기도를 하는 방법에 정답이 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태양신님에게 감사하자라는 마음으로 기도하기로 했어요.

72 베아트리시 - 수련 (3H5NFAqnKE)

2022-11-06 (내일 월요일) 22:36:48

비도술? 좋지. 하지만 비도는 손을 떠나면 되돌아오지 않아. 스스로 돌아오는 비도 같은 걸 지금 구할 수 있을 리도 없지.

손에 잡히는 거면 무엇이든 던져서 맞춰야 해. 던져서 맞출 수 있다면 나는 훨씬 많은 것을 하게 될거야.

!투척 훈련

73 베아트리시 - 수련 (07/QTC2bzU)

2022-11-07 (모두 수고..) 14:39:02

굵은 나뭇가지 사이를 쉬지 않고 뛰어다닌다.

74 베아트리시 - 수련 (O3QLMardGs)

2022-11-07 (모두 수고..) 14:41:56

굵은 나뭇가지 사이를 쉬지 않고 뛰어다닌다. 발 디디기 힘든 곳에서 중심을 잡고. 높은 곳과 낮은 곳을 오가며 이동 방식에 하나의 축을 더한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고 뼈마디가 비명을 질러도 멈추지 않는다.

!기동 수련. >>73은 중도작성이야 무시해줘~~

75 카시우스 (b5pzJmvVUk)

2022-11-07 (모두 수고..) 15:06:59

방어는 상대의 공격을 막는다.
그러기 위해선 상대의 공격이 어디로 오는지 봐야한다.
일정 수준이 되면 보지 않아도 알게된다지만 나는 그 수준이 아니니까
나무를 강타해서 떨어지는 나뭇잎을 눈으로 따라간다.
바람이 불어 갑자기 위치가 변하거나 떨어지는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바라본다.
움직임을 보는건 기본이다

76 레온 - 수련(10) (PaiF7uwT.U)

2022-11-07 (모두 수고..) 20:22:24

내가 종종 후반에 힘든 이유.
실수 후에 복구가 더딘 이유.

근본적으로 체력의 한계 때문이다.

내가 무언가를 이루고 싶을 때는 체력의 보호 없이는 오래 버틸 수가 없다.

무엇인가를 이루려거든 내 위기를 버텨줄 체력을 길러야 된다.

체력이 약하면 더 편안함을 찾게 된다..그리고 승부 따위는 아무 상관도 없는 지경에 다르지.

"헉...헉..."

산을 분주하게 뛰는 레온.
심장이 터질 것 같지만 한 번만 더 버티자는 일념으로 쉬지 않고 뛰고 있다.

77 루키우스 (LJWXyFdl6A)

2022-11-07 (모두 수고..) 20:30:42

단검을 숨기는 법에 익숙해져야 했다
근접전에 상대방의 정보를 제한 시키는것은 생각보다 쓸모있는 방법이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단검을 꺼내 쓰는것도 좋았다
손등, 소매, 잘하면 목덜미나 무릎 뒤 까지도,
단검이란것은 검이나 창을 상대할 때, 어디까지나 기습에 성공하면 그만이니까

" 쓸만하네 "

숨겨진 검을 꺼내..이번에 새로 배운기술로 연계하자
두동강난 허수아비를 보며 루키우스는 만족스럽게 웃어댔다

78 코우 (4JnBJwzvBI)

2022-11-07 (모두 수고..) 21:14:23

다시 돌아온 명상의 시간
치마와리를 앞에 내려두고 다리를 틀어 정좌한 자세를 허물지 않고 정신을 집중한다
현자가 아닌 여자가 제일 따분해 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대로 잠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끝나면 고기...'

침이 흐른다

79 레온 - 수련(11) (PqXsdpz8LM)

2022-11-08 (FIRE!) 18:43:07

'습관'
'본능'
'직관'

이것들은 결국 꾸준한 연습의 결과이다.

실전에서 적의 약점을 순식간에 보고 공격해서 이기는 것이 럭키펀치라고 생각하지만..

수많은 연습과 경험이 몸에 쌓여서 이것이 곧 데이터가 되어서 한 번에..순식간에 계산되어서 행동으로 나오는 것이다. 막상 이를 시전하는 사람도 이 계산과정을 느끼지 못한다. 너무 순식간이라서..

"...!"

그래서 레온은 실전에서 원하는 본능과 직관을 만들어내기 위해 오늘도 또 수련을 한다.

80 루키우스 (tLbjAUq.Yg)

2022-11-08 (FIRE!) 19:16:35

집중력

이성과 논리만으로 전투는 끝나지 않는다
그리고 모든 전투가 합리적인 방향으로 이끌리지 않는다
돌발 상황은 언제나 터지기 마련이고
그런 상황을 극복할수 있는것은 집중력에 따라 결정된다

특히 무기가 단검이고, 기습을 해야한다는 상황이라면
집중력은 더더욱 필요하다
내가 그동안 기습에 성공해도 하나를 완벽하게 정리하지 못한것은
기습의 순간에 다른쪽으로 집중력이 흩어지기 때문일것이다

방법을 알았다면 자..연습해보자

81 코우 (kaq/dwP3R6)

2022-11-09 (水) 01:03:36

지붕 위에 올라 앉은 코우
견습 기사단의 훈련을 거기서 줄곧 지켜보고 있다
구호령에 맞춰 절도있게 움직이는 모습 사람의 형상을 한 나무인형을 두들겨 패는 모습
검을 다루고, 검을 만지고, 그에 맞춰 검을 휘두르는 모습들

'칼이라는 건 원래 저렇게 쓰는 걸까.'

문득 움직이고 싶어지는 마음, 검집에서 치마와리를 쭉 빼내어 따라 휘둘러 본다

82 카시우스 (Uq4FrSWyBI)

2022-11-09 (水) 01:29:26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내가 원하는 만큼의 힘으로 내가 원하는 궤적을 그릴 수 있게끔 검을 휘두른다.
내가 가진 체력을 수치로 표현했을때 100이라면 5만큼의 힘 혹은 10만큼의 힘을 사용하는 것으로 더 확실한 전투를 할 수 있게

83 베아트리시 - 수련 (HnbMOII0GE)

2022-11-09 (水) 15:39:54

목검을 내리치고 찌른다.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노을은 지고 손에는 감각이 없으며 바위를 때리던 목검은 마침내 부러지고 만다.

84 루키우스 (BrXKBzNLy6)

2022-11-10 (거의 끝나감) 14:16:04

집중과 순간의 센스
그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선 가장 필요한건 상황을 인지하고 이용할수 있는것을 판단하는 것 이다
자신에겐 단점이 없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눈에 띄는 장점도 없다
어디까지나 가지고 있는 것을 갈고 닦는것이 최선이다

"이렇게..커팅을.."

허수아비를 향해 휘두른 단검이 번쩍이고
곧 또 다른 허수아비에게 연이어 향하던 단검은..쿡..하고 허수아비의 장대에 박힐 뿐 베어내진 못한다

"둘 연속은 무리로군"

85 베아트리시 - 수련 (eH7MR1PACc)

2022-11-10 (거의 끝나감) 23:59:15

모든 장소를 적이 지켜보고 있다고 간주한다. 과감하고 무식하느니 신중한 겁쟁이가 되는 게 낫다. 어두운 곳, 높은 곳, 낮은 곳을 넘나들며 소리없이 움직인다.

그리고 때가 올 때까지 기다린다. 완벽한 때가 올때까지. 표적이 완전히 방심하고 모두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순간이 오면...

'파악!'

이렇게 번개처럼 공격한다. 말뚝의 머리가 날아간다.

86 카시우스 (/Ewss6TeyM)

2022-11-11 (불탄다..!) 00:13:04

검을 아래에서 위로 아주 천천히 올리고 다시 아래로 아주 천천히 내린다.
팔이 부들거릴 정도로 천천히내리며 팔과 어깨를 단련하면서 자신이 그릴 검로를 계속해서 반복한다.
반복이야 말로 모든 것의 기본!
내가 무의식이 되더라도 몸이 움직이게끔 반복!!!

87 코우 (byA9skl0eI)

2022-11-11 (불탄다..!) 00:39:49

오늘도 명상
말은 필요 없다

88 베아트리시 - 수련 (gsMhoF5nS6)

2022-11-11 (불탄다..!) 17:29:40

팔로 땅을 짚고 발 끝을 하늘로 올린다. 거꾸로 선 몸은 산들바람 부는 날의 물결처럼 흔들리다가 균형을 잡는다.

신체는 각부가 독립되지 않고 하나가 되어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칼을 휘두르는 동작도 팔 혼자서 하는 게 아니다. 발과 다리로 단단히 디디고, 허리와 배로 충실히 받쳐줄 때 팔과 손이 그 힘을 이어받아 최대의 능력을 발휘한다. 전신의 협응과 균형을 위한 훈련은 필수적이다.

한 쪽 손을 땅에서 뗀다. 힘이 들면 손을 바꾼다. 다시 양 손을 붙이고 팔을 굽혔다가 편다. 새삼 자각하지 못하던 육체의 무게가 느껴진다. 턱 밑으로 땀방울이 떨어진다.

89 ◆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2:06:43

~10. 30 1주차 수련

레온 (보너스) : 3

카시우스 : 2

베아트리시 (보너스) : 3

루키우스 : 2

알렌 : 1

코우 : 1

~11. 6 2주차 수련

레온 (보너스O) : 8

루키우스 (보너스O) : 7

코우 : 7

카시우스 : 4

알렌 (보너스O) : 4

베아트리시 (보너스O) : 4

모루 : 2


~11.13 3주차 수련

베아트리시 : 4

카시우스 : 3

레온 : 2

루키우스 (보너스O) : 4

코우 (보너스O) : 4

현재까지, 레온의 증명의 메달은 3 + 8 + 2 로 13 + 5 , 18개
카시우스는 2 + 4 + 3 으로 9 + 5 , 14개
베아트리시는 3 + 4 + 4 로 11 + 5, 16개
루키우스는 2 + 7 + 4 로 13 + 5 , 18개
알렌은 1 + 4 로 5 + 5 , 10개
코우는 1 + 7 + 4 로 12 + 5 , 17개
모루는 2 + 5로 7개 입니다.

위키에 사용량을 반영하여 계산해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0 루키우스 (0mLYzc0UhE)

2022-11-11 (불탄다..!) 22:48:15

호흡을 가다듬는다
폐에 들어찬 공기를 서서히 빼내고...
단검을 휘둘러본다

동작과 호흡을 최대한 균형잡히게 유지하고 다시 휘둘러본다
호흡이 흐트러지면 시선이 흐려지고, 시선에서 놓치는게 많아진다
그러니 눈으로 식별할수 있는것은 호흡이 안정적일 때
작전과 계획을 세우는것도 안정적일 때가 성공률이 높다

반면 전투에서..상대방의 호흡을 읽어낸다면 공격을 피할수 있는 확률도 올라간다.

나쁘지 않은 요령이다

91 타모르 (CwklFuwfvE)

2022-11-11 (불탄다..!) 23:12:31

부여.

평범한 쇠망치가 뜨겁게 달아오르며 붉은 화염에 둘러싸인다.
본디 대장간에서 드워프들이 두들기는 망치는 이와 같이 뜨겁고 묵직했다. 그런 드워프 선조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묵직히 망치를 휘둘러본다. 뜨겁고 묵직하게. 때리는 타모르의 손에도 전해지는 묵직한 충격. 드워프다.

92 타모르 (CwklFuwfvE)

2022-11-11 (불탄다..!) 23:15:59

다시 부여.

평범한 쇠망치가 이번에는 검게 물들며 불길한 기운을 뿜어댄다.
저주라니, 굳건한 드워프에게는 영 어울리지 않는다. 그 괴리를 음미하며 망치를 휘둘러본다. 흉흉하고 야비하게. 때리는 타모르에게도 전해지는 익숙하지 못할 이질감. 아아 힘이다.

93 코우 (byA9skl0eI)

2022-11-11 (불탄다..!) 23:22:37

공터에 선 여자가 칼을 연신 휘두른다
혼자이지만 분명 상대는 있다
멀리서부터 불어오는 바람이다
순전히 감각적으로, 몸이 이끄는 대로 칼을 휘두른다
미친것 같지만 아주 그렇지도 않다
몇 일 전 지붕 위에서 훔쳐보았던, 기사단의 훈련을 망막에 새기고 행동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의 기사들을 흉내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여자의 머릿 속에서는 기사를 상대하고 있다
검을 제끼고 검을 휘두른다
아래에서 위로 갑옷째로 육신을 베어가른다
치마와리는 오로지 그 안에 들어찬 핏물을 갈망하고 있었다

94 레온 - 수련(12) (xidnhV0Dco)

2022-11-11 (불탄다..!) 23:40:21

오늘도 일단 딱히 생각나는 아이디어가 없다.

그저 실전에서 본능적인 행동이 나오게끔 연습을 반복한다.

95 코우 (N5qZGd2/KM)

2022-11-12 (파란날) 01:01:05

근력 트레이닝이 끝나면 명상
다만 여자의 심상은 일찍부터 무한한 우주가 아닌 무한한 피로 얼룩져 있었다

'더 많이 죽일 수 있게 되었으면...'

이런 생각을 하면서도 평안을 유지할 수 있는 건 코우뿐일 것이다

96 카시우스주 (JnAEO2c.6I)

2022-11-12 (파란날) 01:02:20

방패를 앞으로 든 상태에서 검을 휘두른다.
양손을 자유자재로 멀티태스킹이 되도록 중간 중간 방패로 후려치거나 막는 동작도 한다.
검과 방패는 성질이 다르지만 결국 내가 손으로 사용하는 도구들이니까

97 이리나 - 수련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01:23:53

"..."

이리나는 숲 속에서, 활을 꺼내들어 빠르게 화살을 쏜다.

"아직 부족해."

보는 입장에서는, 손에 아무것도 없었는데 갑자기 활이 나타나는 것처럼 보이게, 맞는 입장에서는, 대충 조준한 것 같은데 전부 맞게.

팔이 벌벌 떨려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그 진동을 수련을 위한 페널티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몰아붙인다.

98 타모르 (3Fu3gNft1A)

2022-11-12 (파란날) 09:37:08

묵묵히 수련하다 보니 어렴풋이 느끼는 바가 있다.
부여의 숙련도가 높아질수록 부여가 발동되는 속도가 빨라진다.

그렇다면...
타모르는 망치를 높게 들어 올렸다 강하게 내려치며 타격이 이루어지기 직전에 부여를 발동했다.

실패. 타이밍이 어긋나 망치가 바위를 강하게 때린 이후에서나 망치에 마법이 부여되었다.

"쯪, 감을 잡으려면 더 해봐야겠구먼"

99 타모르 (3Fu3gNft1A)

2022-11-12 (파란날) 09:42:57

타모르는 그 뒤로도 몇 번에 걸쳐 부여의 타이밍을 가늠하며 망치를 휘둘렀다.
너무 빨라 실패. 너무 느려 실패. 집중이 깨져서 실패...

많은 실패 끝에

화르륵, 쾅!

망치가 불길에 감싸이는 타이밍과 바위에 충돌하는 시점의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우연히 얻은 성취일 뿐 아직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는 못 했으나 이 비법을 터득하면 평범해 보이던 일격에 갑작스럽게 마법을 부여할 수 있다.
예상 밖의 일격이라는 이점에다가 부여는 타격이 이루어지면 즉시 풀리는 어쩌면 주변에서 보기에는 그저 평범한 일격에 불과할지 모른다.
흑마법을 부여할 때 유용할 점이다. 다만, 아직 흑마법의 성취가 화염 마법에 비해서 낮기 때문인지
흑마법으로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앞으로도 연습을 할 수 밖에

100 루키우스 (p2EgtHqufw)

2022-11-12 (파란날) 10:25:34

커팅을 사용해봤지만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다
검 처럼 쉽게 도려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깊은 상처가 생기는건 확인했다

무엇보다도 기습의 상황에서 상대방에게 확실한 데미지를 줄수 있는 무기가 생긴것은 좋은 점이다.

단검을 역수로 쥔 루키우스는 허수아비를 향해 커팅을 사용해보았다.
커팅의 이론은 마나를 사용하여 단검을 날카롭게 벼리는 것
사용하는 5 정도의 마나를 단검의 날 부분에만 집중시키면 훨씬 효율이 좋지 않을까?

101 이리나 (Ck/tzuCLKU)

2022-11-12 (파란날) 18:50:36

"다시, 집중해서..."

이리나는 먼 나무 위에 올라가있는 과일에 초점을 맞추고 활을 겨누었다. 한 발, 두 발, 세 발, 이리나는 제발 맞기를 빌면서 계속 쐈다. 이리나는 강해져야 했다. 강해지려면, 저 먼 거리의 아주 작은 과일도 맞출 수 있어야 했다.

"맞아... 맞으라고...!"

이리나는 이를 악물고 활을 계속 쐈다. 얼마나 수련의 효과가 좋은지는, 나중에 올 전투의 시간에 신이 생사와 승패라는 언어로 답하리라.

102 베아트리시 - 수련 (giQieIXEUY)

2022-11-12 (파란날) 19:37:15

길따위 없는 수풀과 바위, 거목들 사이로 나아간다. 목적지는 이 산 정상. 납작 엎드리고, 그늘 밑에 숨으며 천천히 꾸준히, 그리고 조용히 움직인다.

뒤를 돌아보면 꽤나 장관이 있겠지. 하지만 나는 돌아보지 않는다. 모든 곳에 적의 눈이 있다. 나는 돌이다. 나는 풀이다. 나는 들키지 않는다..

103 모루 (EouAY/7EsQ)

2022-11-12 (파란날) 19:45:36

수련을 하자! 갖춰진 몸이 승리를 가져오는 법이다!

메이스를 휘두르고 운동을 하며 체력 증진에 집중하였다.

104 레온 - 수련(13) (XHNIzbxFeM)

2022-11-12 (파란날) 19:46:54

창술사의 기본적인 역할 중 하나.

적진의 방어를 뚫고 중심을 흔들고 적을 흩어지게 하는 것.

"....!"

레온은 단순히 찌르는 것이 아닌 빠른 속력으로 달려가서 찌르며 적진을 돌파한 뒤에 이에 연계해서 적들의 한 가운데서 창을 좌우,전방,후방으로 크게 휘두르며 벤다. 이런 식으로 공격을 성공하든 말든 적들이 자신이 지키는 자리를 벗어나게 해서 계획했던 움직임이나 대열을 방해함으로써 패닉을 유도한다.

혹은 돌진해서 찌르는 것이 아닌 도약을 해서 적진의 중앙으로 쇄도해서 착지한 뒤에 창을 여러 방향으로 휘둠으로써 적들의 지휘체계를 마비시키는 것이다.

꼭 처음부터 한 방에 죽이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죽이기 위해서 이런 빌드업이 필요한 것이다.

105 코우 (r7GG7gj0HA)

2022-11-13 (내일 월요일) 01:43:36

미칠만큼
미친듯이
미치게 될 정도로 칼을 휘둘러라
그렇지 않고서야 살 수 없는 몸이다
즐기지 않고서야 손해가 아니더냐
필요하다면 귀신에라도 씌여라
스스로 귀신이 되어 귀신의 목을 베는 거다
그렇지 않으면 베이는 건 너 자신이 될 테니

106 타모르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0:55:00

성취와 별개로 화염의 부여는 즉각적으로 일어난다. 반면 저주의 부여는 보다 서서히 점진적으로 이루어진다.
매번 똑같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부여를 할 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그러니 타이밍을 잡는 감을 잡기가 몹시 어렵다.
온전히 부여에만 정신을 집중하는 지금도 감을 잡기가 이리 어렵다면 격하게 몸을 움직이는 실전 상황에서 활용을 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높은 숙련도가 필요할까. 그래도 별 수 없다. 비장의 한 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반복해서 숙달할 뿐이다.

그렇기에 타모르는 다시 부여를 걸며 망치를 휘둘렀다. ...역시 이번에도 실패다.

107 타모르 (xDrUVnp8cY)

2022-11-13 (내일 월요일) 10:59:47

부여. 타격. 부여. 타격. 부여. 타격. 마나와 체력이 허락하는 선에서 반복하고 다시 반복한다.
마나와 체력이 바닥나면 휴식하며 지난 반복을 복기한다.
...지나친 욕심이었나 스스로 의심이 든다. 다만, 아직. 아직은 아니다.
힘을 눈앞에 두고 고작 의심 때문에 물러날 때가 아니다.
다시, 부여. 타격. 부여. 타격.

그러다 운 좋게 얻어걸린 성공. 인정한다. 그저 우연이다. 다시 하라면 할 수 없다.
그러니 이 성공의 감각이 사라지기 전에 다시 반복한다. 이제 기준이 되는 과녁이 생겼다.
최대한 저 기준에 가까워지는 방향으로...방향없던 수련에 방향이 생겼으니 남은 것은 다시 반복의 길을 걷는 것 뿐이다.

108 이리나 (YTBXkwOzXs)

2022-11-13 (내일 월요일) 15:00:24

"..."

이번에는 돌담에 짱돌을 올려두고, 하나 둘 맞춘다. 누군가는 이동하면서도 활을 쏘는 기예를 보여주지만 기예는 기예기에 기예. 일단은 기초부터 천천히 해나가기로 했다.

"집중하고..."

하나. 둘. 셋. 천천히 맞춘다. 그리고 전투에서는 이런 가벼운 느낌이 없을 거라는 것도 명백히 인지하면서.

109 베아트리시 - 수련 (udYiGzSL/2)

2022-11-13 (내일 월요일) 18:05:56

하루종일 허리를 숙이고 다녔다. 허벅지에 쥐가 날 지경이다. 그러나 자제력없이 몸을 치켜올려선 안 된다.

먼저 보고 먼저 때리려면 우선 들키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110 루키우스 (X011voJwNU)

2022-11-13 (내일 월요일) 18:23:52

저번에 제대로 안된 커팅의 마나 활용을 다시 시도해보았다
전체적으로 단검을 덮는 방법에서
날 부분에 집중적으로 마나를 흐르게 만들어보았다

" 이 방법이 더 효율이 좋으려나. . "

111 모루 (WylrN3vPPM)

2022-11-13 (내일 월요일) 19:54:36

말이 필요 할까?
근력 운동이다. 어제는 하체 였고 오늘은 상체...

112 카시우스 (Dc3FNsc2KM)

2022-11-13 (내일 월요일) 20:00:13

검과 방패를 잡고 충분한 공격과 방어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바로 힘!
힘은 근육에서 나온다!
팔굽혀펴기부터 시작에 웨이트 운동을 시작한다.

113 레온 - 수련(14) (/ej6sIl5o2)

2022-11-13 (내일 월요일) 23:07:27

현재 내가 정착한 전투방식은 1대1에 특화된 방식.

그러나 전투는 대부분 다수와의 싸움이기에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단순히 한 녀석을 타겟팅해서 싸우는 것이 아닌 여러 녀석을 목표로 해서 데미지를 입혀야 한다.

"후.."

레온은 창을 여러 방향으로 회전시키고 휘두르며 범위공격을 수련한다.

114 코우 (8mR.jOH0MQ)

2022-11-14 (모두 수고..) 00:43:21

오늘도 여자는 명상...
명상은 중요하다
불안정한 정신을 가다듬고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게 노력한다
일부의 의식은 그 의식 자체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에 따라오는 부산물에 가치를 두는 것도 있다

115 베아트리시 - 수련 (buuDmVDhu6)

2022-11-14 (모두 수고..) 01:22:28

손을 바닥에 짚어 몸을 시옷 모양으로 만든다. 천천히 팔을 굽혀가면서 몸을 앞으로 밀고, 다시 펴면서 올라간다. 아래로 볼록한 호선을 그리듯이. 앞으로 밀려나간 몸을 다시 팔을 굽히며 뒤로. 또 피면서 시옷 모양으로 복귀...

"크흑!"

몇십 번이나 반복했을까. 베아트리시는 팔에 힘이 풀려 땅바닥에 엎어진다. 호흡이 거칠어 숨구멍이 바짝 말랐다.

116 타모르 (dqC73WbhDo)

2022-11-14 (모두 수고..) 11:03:33

후..당장은 이 정도가 최선인 건 같다.
타격 직전에 부여를 시전하는 훈련을 반복하다 결론을 내렸다.

감은 익힐 만큼 익혔기에 이제 훈련의 상황에서는 어느 정도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실전 상황에서 다른 요소들을 신경을 쓰면서 할 수 있는가는 완전히 다른 문제였다. 이 부분은 홀로 반복해서 얻을 수 있는 성취가 아니다. 실전 경험이 필요하다. 실전에서 시도해 얻을 수 있는 경험이 유일한 스승이 될 테다.

고로 다음부터는 다른 훈련을 하자 한동안 신경 쓰지 못한 기본기를 단련해도 좋겠지

117 타모르 (dqC73WbhDo)

2022-11-14 (모두 수고..) 11:08:41

한동안 무리를 했으니 망치를 잠시 내려둔다.
마법도 오늘은 사용하지 않는다.

오늘은 그저 달린다. 숨이 턱에 차도록 계속 달린다. 드워프는 달리기 좋은 체형은 아니다. 짧고 두꺼워 다른 종족과 같은 거리를 이동하려면 배로 다리를 놀려야 한다. 하지만 드워프는 오래간다. 무거움 짐을 가지고도 시간이 걸릴지언정 오래 멀리 움직일 수 있다. 오늘의 달리기 역시 그런 방향이다. 빨리 달리기 위한 훈련이 아니다. 그저 오래 달리며 몸상태를 서서히 끌어올리는 달리기다.

벌써 숨이 차다. 하지만 더 뛸 수 있다. 그러니 더 뛰어본다.

118 루키우스 (YDVsQv6Qfs)

2022-11-14 (모두 수고..) 14:59:37

오늘은 단검술 훈련을 하지 않았다

에리씨와 잡담을 하며 모험가 길드 사람들에게 인사했다

119 카시우스주 (ZSyfEFbKVs)

2022-11-14 (모두 수고..) 15:15:57

전투를 오래 지속하려면 체력도 중요하지만 호흡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느 타이밍에 내쉬고 필요에 따라 들이쉬고 때에따라서는 오래 숨을 참아야하니까
일단 폐활량을 늘리기 위해 달리기를 하자

120 이리나 (TOj6mV26T6)

2022-11-14 (모두 수고..) 16:48:29

활을 쏘고 또 쏜다. 수십개, 될 수 있다면 수백개, 마음 같아서는 수천개를. 아침이 밤이 되고 밤이 아침이 될 때까지. 상황과 장소를 바꿔가며 계속 쏜다.

121 모루 (Bj2DeOB/L.)

2022-11-14 (모두 수고..) 19:36:48

어제는 상체 했으니까 오늘은 하체 운동이다.

조금씩 근육이 더 붙어 가는 느낌이 있으려나? 아직은 모르겠네

122 카시우스 (1CBB4sGEfE)

2022-11-15 (FIRE!) 00:05:40

달리기를 그만두지 않는다.
인간은 지구력이 뛰어난 생물! 그 장점을 살리자!
달리고 또 달리기!

123 ◆9S6Ypu4rGE (.grdZleols)

2022-11-15 (FIRE!) 00:26:49

>>90 부터 >>122 까지의 수련 정산입니다.

~11.13 3주차 수련

베아트리시 : 6

카시우스 : 4

레온 : 5

루키우스 (보너스O) : 7

코우 (보너스O) : 7

타모르 : 6

이리나 : 3

모루 : 2


~11.20 4주차 수련

코우 : 1

베아트리시 : 1

타모르 : 2

루키우스 : 1

카시우스 : 2

이리나 : 1

모루 : 1

총량을 계산하여 증명의 메달을 위키에 반영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4 코우 (yFPENHd1Ls)

2022-11-15 (FIRE!) 03:51:59

검집 안에 있는 검을 빠르게 뽑으며 휘두른다
뽑아서 휘두르는 게 아니다, 뽑으며 동시에 벤다
발도술
즉 거합베기를 연습하고 있는 것이다
일단 전투에 들어가면 고생이 많아진다
그러니 상대가 태세를 갖추기 전에 무너트리고 하나를 베어내고 시작한다
그것은 피를 간단히 취하는 것만이 목적인 여자에게 필요한 기술이었다
여기서 요령은 뽑아내는 것이 아닌 '벗겨내는 것'
칼집을 뒤로 빠르게 내동댕이치며 상대를 순식간에 베어낸다
―바로 이렇게

"앗."

...그러나 마음이 급해져 그만 칼날이 걸려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코우는 재빠르게 주워 경망스럽게 후후 불며 흙먼지를 털어낸다
어리석은 여자야, 귀신 들린 칼이 두렵지 않느냐

125 베아트리시 - 수련 (lB9Ap/5jrk)

2022-11-15 (FIRE!) 17:34:33

검으로 찌르는 훈련을 한다. 급소를 향해 치명적인 일격을!

126 루키우스 (ECEHeedBBU)

2022-11-15 (FIRE!) 18:56:53

오늘의 루키우스는 언제나 은신과 기습훈련이 대상이 되는 고양이를 찾고자 돌아다녔다.
발자국 소릴 죽이며, 인기척을 느끼지 못한 고양이를 콱.. 하고 붙잡아 몇번 쓰다듬고 풀어주자
고양이는 불쾌한듯 루키우스를 지이 노려보다가 가버렸다.

그런 루키우스의 눈에 커다란 눈망울을 지닌 검은색의 새끼 고양이가 발견되었다.

루키우스는 잠시 고민하다가 고양이를 안아들고 교회로 향했다

//오늘의 루키우스, 고양이와 술래잡기를 했다

127 타모르 (biq8Qo32O2)

2022-11-15 (FIRE!) 20:38:58

오늘은 차분한 정신을 최대한 유지하며 망치를 손질했다.
수련으로 혹사되어 여러모로 지저분하고 상해 있다.
아쉽게도 금방 또 상하겠지만 오늘이라도 깔끔하게 손질해 주자.

128 타모르 (biq8Qo32O2)

2022-11-15 (FIRE!) 20:46:30

드워프는 팔과 다리가 짧다. 두껍지만 짧기에 가까이 붙거나 긴 무기를 활용해야 한다. 타모르의 망치는 꽤나 큰 양손 무기이나 창 같은 장병기에 비할 순 없다. 그렇기에 상대에게 바짝 붙는 법 역시 타모르는 갖출 필요가 있다.

그렇기에 오늘은 거대한 망치를 사선으로 앞세워 방어물로 삼은 채 돌진하는 수련에 임한다. 창과 같은 리치가 길지만 직선적인 공격의 경우 망치를 앞세워 주요 부위를 가리는 것으로 어느 정도 커버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게 돌진을 통해 접근을 이루면, 그다음은 그대로 망치로 힘껏 들이박아 버리는 것이다. 상대가 계속 움직이면 아무래도 맞추기 어렵겠지만 지금은 연습이니 가만히 고정되어 있는 저 나무를 목표로 돌진해 보자.

129 코우 (aMRYvMhRDk)

2022-11-16 (水) 02:34:59

오늘의 일일 명상
정신력을 다진다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다

130 카시우스 (uTQssK57Ls)

2022-11-16 (水) 02:36:01

다시 검을 같은 궤적으로
같은 속도로
같은 힘으로
언제 어디서든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동작처럼
완벽히 일치하게끔 휘두른다

131 이리나 (BoedttRP.c)

2022-11-16 (水) 09:35:21

"...죽일 거야."

이리나는 덜덜 떨리는 손으로 정확한 조준을 수련한다. 아무리 당기고 당겨도, 팔은 변함없이, 떨림없이 그 자리에 있을 수 있게.

"...윽!"

활대를 잡은 왼팔 근육이 끔찍한 격통에 시달렸지만, 이리나는 포기할수 없었다.

132 루키우스 (DSEK32TVCQ)

2022-11-16 (水) 14:55:45

루키우스는 오늘 중요한것을 알아차렸다
견문을 넓히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떠오르지 않는다
중복되는 아이디어로 깨달음을 얻을순 없다
즉 번개가 치는것과 같은 깨달음을 얻기 위해선 견문을 넓혀야하고.
이는 기술의 갯수에 따라 다르다

물론 무턱대고 기술의 갯수를 늘리면 안된다
그것은 평균적인 레벨의 저하로 따라올 것 이다
자신이 어떤 기술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정확히 살피고
그 기술을 파고들어 깨달음을 얻고
성장시키는 부분을 넓힌다

루키우스는 계속 단검으로 괴롭히던 허수아비를 바라보았다
허수아비의 약점을 살피며 단검으로 툭툭 건드리던 그가
단숨에 커팅으로 단검을 휘두르자, 허수아비의 몸체가 잘려나가며 툭.하고 떨어졌다

133 타모르 (PQhZkkuxAY)

2022-11-16 (水) 16:24:17

타모르는 적당한 나무를 찾아 돌아다녔다.

"으음..좀 더 두꺼우면 좋겠지만 우선 이 정도로 만족해 볼까."
붙잡고 힘을 가해 나무의 가지를 꺾어 부러뜨린다.
날카로운 단면이 뾰족하게 내밀어진다.

약간 얇지만 적당한 높이와 길이다. 어차피 높이가 가장 중요하다. 잠시 그 앞에서 망치가 윗면이 앞으로 가게 사선으로 들어본다. 망치의 윗면과 뾰족하게 내밀어진 가지의 높이가 맞는다.

적당한 거리까지 물러난 후 다시 아까의 자세를 취하며 돌진을 해본다. 망치의 윗면과 충돌한 부러진 가지는 그대로 무력하게 박살이 나버리고 망치를 앞세운 돌진은 나무에 충돌하고 나서야 끝난다.

생각대로 되긴 했다만, 역시 얇아서 그런지 별로 힘이 들지 않았다. 아무래도 나무를 더 찾아봐야겠다.

134 타모르 (PQhZkkuxAY)

2022-11-16 (水) 16:31:45

그렇게 높이가 얼추 맞는 나무란 나무의 가지를 죄다 꺾고 다니던 타모르는 이번에는 꽤나 굵직한 녀석을 만났다. 저 정도면 나름대로 충격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누군가 힘껏 내찌르는 창에 비하긴 손색이 있겠지만.

신중하게 거리를 벌린다. 실전에서 항상 이 거리에서 맞설 가능성은 물론 낮지만, 기준으로 삼기에는 이 거리가 딱 맞는 것 같다. 이보다 가까우면 물러나고 이보다 멀면 조금 더 붙는 식이 기본적인 움직임이 될 것이다.

다시 망치를 앞세워 달려든다. 가지와 망치의 윗면이 충돌하고 꽤나 충격이 전해지나 몸을 늦추는 일 없이 지면을 박차는 발끝과 망치를 감싸 쥔 손끝에 힘을 꽉 준다.

"흡!"
그렇게 가지를 박살 내며 쾅! 나무에 들이박는다.

기초는 된 것 같다. 이제 좀 더 심화된 연습을 하고 싶은데..아직 나무가 많이 남았으려나.

135 베아트리시 - 수련 (Ph/0q939ws)

2022-11-16 (水) 17:28:14

무거운 돌을 끈으로 엮어서 나뭇가지에 달았다. 툭툭 건드려보니 금세 무겁게 흔들거린다. 손으로 잡으니 꽤나 힘이 강하게 들어왔다. 이 정도면 괜찮겠어. 돌을 세게 밀었다.

무술은 나를 지키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 공격 전에 나를 지키는 능력이 우선이다. 더군다나 이런 육체라면 그 중요성이 더하면 더했지, 덜할 수 없다.

돌이 진자 운동을 하며 되돌아온다. 방패로 막아 옆으로 비껴낸다. 묵직한 중량이 팔에 꽂히지만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는다. 돌이 지나가면 몸을 돌려 다시 돌을 본다. 돌아오는 돌을 방패로 막는다. 쿵.

136 모루 (QURhzPrWz.)

2022-11-16 (水) 20:44:43

오늘은 코어를 잡아주는 운동을 하자. 코어가 코어라는 것은 중요해서 코어인것이다.

거의 한두시간이 흐르도록 코어운동이 지속 되었다..

137 레온 - 수련(15) (SmJW5Qd4Yg)

2022-11-16 (水) 21:33:12

정확도는 파워를 압도하고 타이밍은 스피드를 지배한다.

창에 대입하면 더욱 와닿는다.

창은 쓰려면 파워에 집착하면 안 된다. 힘을 너무 강하게 주고 찌르든 적당하게 찌르든 어차피 찔리는 것은 똑같다. 중요한 것은 정확하게 찌르는 것이다. 창은 둔기가 아니다.

그리고 타이밍. 창은 리치가 길다. 적에게 닿는 시간이 다른 무기에 비해 압도적이다. 스피드에 너무 집중하면 오히려 엉뚱한 타이밍에 공격을 해서 빈틈을 준다. 결국은 '얼마나' '빠르게' 찌르는 것이 아닌 '언제' 찌르냐가 중요한 것이다.

"....!"

이것들을 몸에 주입하기 위해서 타이밍 어택을 계속해서 수련한다.

138 알렌 - 수련 (cMW69fP5z6)

2022-11-16 (水) 22:40:00

간단하게 몸을 움직인다.
유연성은 중요하지?

139 코우 (N9qrGM30mk)

2022-11-17 (거의 끝나감) 01:18:34

더 빨리
더 많이
더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 칼을 휘두른다
뒤쳐져서는 안 된다
생의 마감선deadline에 늦춰진 자는 모두 죽는다
이건 그런 게임이었다

140 타모르 (KsXoBMkET.)

2022-11-17 (거의 끝나감) 16:54:20

타모르는 다른 적당한 나무를 찾아 이동하며 생각했다.
자신은 마상 창시합을 출전하는 것이 아니다.
서로 뻔히 창을 내밀고 달려와 맞부딪치는 일은 없다.

창이 아무리 직선적이라 한들 고정된 창을 상대하는 것이 아닌 상대가 찌르는 창을 상대하는 것이다. 그러니 타모르가 망치를 앞세워 돌진하면 그 의도는 어렵지 않게 파악될 터다. 그렇다면 갑작스겁게 망치를 들어 올려 불시에 방어하는 식으로 해야 하나? 망치를 아래로 내린 채 달려오다 불시에 들어 올려 방어라..일단 해보자. 마침 저 나무가 적당해 보인다. 가지를 꺾어 창의 형상을 만들고 적당히 거리를 벌린다. 숨을 한번 들이쉬고 그대로 달린다. 망치는 여전히 바닥에 두다 충돌 직전에 휙..!

음..이건 영 아니다. 지금이야 가만히 있는 창을 보면서 한 것이니 얼추 타이밍을 맞춘다만, 타모르의 민첩성으론 상대가 불시에 내지르는 창에 반응하기는 어렵다. 상대가 정직하게 공격을 해준다면 또 몰라도. 망치를 내린 채로 달려오는 상대라니 누가 봐도 뭔가 수가 있어 보이니 원 의도대로 공격을 유도하기도 어렵다. 게다가 아래로 내린 망치를 위로 갑작스레 치켜드는 행위는 여러모로 힘이 많이 드는 일이기도 하다.

141 타모르 (KsXoBMkET.)

2022-11-17 (거의 끝나감) 16:56:59

다른 방안이 있을 것이다. 아래에서 위가 힘들다면, 위에서 아래로. 망치를 아래로 그냥 내린 채로 달려드는 모습이 수상하다면 공격하는 모양새로. 고로 그저 망치를 휘두르고자 무모하게 돌진하는 것으로 보이면 된다. 망치를 휘두를 듯 치켜 올리고 전력으로 달려들다 타이밍 맞게 사선으로 내려 창을 막아내야 한다. 역시 직접 해보면 될 일이다.

타모르는 적당한 나무를 발견하곤 하던 대로 조치했다.
적당히 거리를 벌리고...망치를 높게 들어 올리고 달려든다.
빠르게 달려들다 타이밍을 맞춰서 합! 사선으로 전환...

실패다. 가지에 도달하기 직전 전환이 끝나야 함에도 전환되는 망치에 가지가 걸렸다. 조금 늦은 셈이다. 그래도 방향성 자체는 옳다. 행위가 실패했을 뿐 접근이 틀린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이제 시작일 뿐이다. 타모르는 다른 나무를 찾아 이동한다.

142 루키우스 (cNNTPuGe7k)

2022-11-17 (거의 끝나감) 17:18:43

오늘은 집중에 관하여 훈련하기로 했다.
급소를 노린 순간 끝났다고 손에서 힘을 놓는것이 아닌
조금 더 깊게 찌르는 법을 익혔다
손에 익는다면 더 능숙하게 사용할수 있지 않을까??

" 먼 미래의 일이지만요 "

역수로 다시 단검을 쥔 루키우스는 친해진 모험가 길드의 길드원과 대련하며
상대방의 움직임을 바라보았다

143 베아트리시 - 수련 (sCr/G5xsrY)

2022-11-17 (거의 끝나감) 17:27:03

어스름히 새벽빛이 떠오를 무렵. 수풀 속에 몸을 묻었다. 한기가 올라오는 땅 위에 납작 엎드려서 모습이 보이지 않도록 했다. 그리고 그 자리서, 그 자세로 침묵을 유지한다. 내일의 새벽빛이 떠오를 때까지. 잠들지 않고 멍하니 있지 않으며 눈 앞에 보이는 것, 귓가에 들리는 것, 코끝에 맴도는 것들에 집중한다. 고블린 굴 안에서 나는 인내에 대해서 배웠다. 깨어있되 죽어있어야 한다.

나는 돌이다. 나는 풀이다. 나는 움직이지 않는다. 나는 보이지 않는다. 나는 느껴지지 않는다.

144 이리나 - 수련 (7M4LAD6g/s)

2022-11-17 (거의 끝나감) 18:43:33

"후으읍."

네 활을 알기 전에, 네 호흡부터 알아라.

"하아."

이번에는 들숨과 날숨의 균형이 잘 맞았다.

"후으으읍."

네 활을 잡기 전에, 네 호흡부터 잡아라.

"흡... 하아아아아아아..."

들숨이 너무 많이 들어간 나머지 폐가 아파왔다. 이리나는 활을 잡은 손을 내려둔다.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 자연스레 상체가 위아래로 들린다. 약간의 실수가 그 날의 사냥을 망치는 것만 아니라 심지어 목숨까지 잃는 게 사냥꾼의 숙명이다.

"...후우."

호흡을 통제하면, 네 활도 통제할 것이다.

아버지의 가르침을 떠올리며, 숨을 계속 쉰다.

145 레온 - 수련(16) (AD3Eph5UuE)

2022-11-17 (거의 끝나감) 20:02:06

다시 한 번 전에 수련했던 정확하고 타이밍을 맞추는 찌르기를 연습한다.

'강하게' '빠르게' 가 아니다.

'어디를' '언제'를 몸에 입력시켜야 된다.

일단 어느 곳을 찌르는지와 언제 찌르는지를 몸에 익히고나서야 파워와 스피드를 보강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호흡을 천천히 가다듬고 적의 움직임을 관찰해서 타점을 정확히 골라서 빈틈이 생기는 순간에 찔러야 된다.

혹은 적의 빈틈을 유도해서 찌르거나.

이 찌르기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숲 속에서 혼자 나무를 찌르기를 반복한다.

146 카시우스주 (G68bjyumlA)

2022-11-18 (불탄다..!) 00:22:13

방패를 들고 나무와 충돌한다.
위로 들고 앞으로 달려나가 충돌하고 몸을 기댄 상태로 쭉 밀어도 본다.
방패를 이용해 힘을 사용하는 것을 노력하자

147 코우 (HNnUWmSS7c)

2022-11-18 (불탄다..!) 02:27:50

오늘은 일일명상
자리에 앉아 정신을 집중하고 마음을 가다듬는다
단순하지만 어려운 일이다
여자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148 타모르 (xz458pbW3s)

2022-11-18 (불탄다..!) 11:57:30

나아갈 방향을 발견했으니 묵묵히 나아갈 뿐이다. 빠르지 않아도 좋다. 멈추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면 결국 도달할 것이고 이것이 드워프다. 타모르 역시 드워프다. 적어도 아직은.

타모르는 그렇게 묵묵하게 탐색한 결과, 다시 적당한 나무를 발견했다. 다행스럽게도 이 숲에는 가지가 낮게 자라나는 나무가 꽤나 많다. 덕분에 자신의 여정을 계속할 수 있다.

이 나무들은 자신의 가지를 함부로 꺾는 타모르가 별로 원망스럽지 않은가 보다. 타모르가 부여한 창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썩 대수롭지 않은지 그들의 부러진 가지가 연기하는 창에는 살기가 없다. 물론 그들을 상대하는 자신의 망치에도 살기가 없음은 마찬가지다. 그래도 또 맞부딪쳐봐야 하지 않겠는가.

타모르는 다시 거리를 벌리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달려든다. 자연스레 위로 치켜올려든 망치는 언제든 강하게 내려쳐질 것처럼 팽팽하게 긴장된 근육에 의해서 들려있고 그렇게 고함을 내지르며 가지를 향해 달려들다 지금. 빠르게 90도 정도 회전하며 내려와 타모르의 안면과 상체를 가리는 위치에 다시 자리 잡는다. 그리고 연결하여 타모르가 몸 쪽으로 바짝 당기는 순간. 가지와 접촉이 이루어지고 가지는 박살 나며 그대로 나무에 망치를 앞세운 돌진을 먹인다.

강한 충격이 타모르에게도 전해지나 손에 힘을 꽉 주며 망치를 끝까지 부여잡는다. 이 충격을 잘 견딜 수 있어야 연달아 상대에게 망치를 휘두를 수 있을 터. 아직 기본이 부족하다.

149 타모르 (xz458pbW3s)

2022-11-18 (불탄다..!) 12:10:41

다만 당장은 눈앞에 놓인 과제에 집중해야겠지.
그저 한 번 성공했다고 익혔다 치부하고 넘어갈 순 없는 법
타모르는 그 후로도 적당한 나무를 찾아 반복하고 다시 반복했다.
일대에 적당한 가지가 모두 부러져 나갈 즈음 이 반복도 멈췄다.
감은 확실하게 잡혔다. 실전 경험으로 확인할 일만 남았을 뿐.

150 이리나 - 수련 (UG6udI4xiM)

2022-11-18 (불탄다..!) 13:14:37

"흣. 흣."

이리나는 양 손으로 자신이 들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무거운 돌덩이를 들고 위아래로 움직인다. 활을 계속 당기니 팔이 너무 아팠고, 팔힘과 등근육을 단련해야 할 필요를 느꼈다.

151 베아트리시 - 수련 (sNorOCk4Dc)

2022-11-18 (불탄다..!) 17:21:51

한손검을 휘두른다. 나무에 칼집이 깊게 남는다.

152 레온 - 수련(17) (tNRl1zM/.w)

2022-11-18 (불탄다..!) 19:55:30

"...!"

날아오는 낙엽 하나를 창으로 뚫는 레온.

그의 움직임은 그다지 빠르지도, 힘이 강하게 실리지도 않았다.

하지만 갑자기 날아오는 낙엽을 머리에서 긴 판단 없이 바로 찔렀다.

몸에 점점 익어간다. 더 연습하자.

153 루키우스 (4m5u09YKPM)

2022-11-18 (불탄다..!) 20:13:07

오늘의 루키우스는 차분하게 숨을 고르며, 폐에 깁숙히 공기를 우겨 넣은뒤
숨을 참은 상태로 단검을 휘둘러봤다
몇번씩이나 휘두르자 산소가 부족한듯 몸이 쉽게 지치고
뇌와 몸이 산소를 바라는 듯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이런 짓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기습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숨을 참고 단숨에 검을 꽂아넣는 연습이다

다시 숨을 고르고, 집중한다

154 타모르 (KP4tc404G6)

2022-11-19 (파란날) 10:56:56

한동안 몸을 혹사했으니 휴식을 취할 겸 명상을 취하기로 했다.
차분히 숨을 쉬며 몸 안에서 마나의 흐름을 관조한다.
그렇게 흐름을 차분히 관조하다 의지를 가한다.

몸을 돌던 마나는 타모르의 손끝으로 몰려가며 화염의 형상으로 빚어진다.
화속성. 타모르에게 가장 친숙하나 가장 고통스러운 녀석이다.

155 타모르 (KP4tc404G6)

2022-11-19 (파란날) 11:00:03

일렁이는 화염을 지켜보다 의지를 거둬 다시 본래의 마나 흐름으로 돌아가게 한다.

다시 차분히 숨을 쉬며 몸 안에서 마나의 흐름을 관조한다.
그렇게 흐름을 차분히 관조하다 또다시 의지를 가한다.

몸을 돌던 마나는 타모르의 손끝으로 퍼져나가며 불길한 기운으로 맺혀진다.
흑마법. 타모르에게 가장 낯설지만 가장 갈망 받는 녀석이다.

기운이 농축되어 끈적끈적해지기 전에 의지를 거둬 본래의 흐름으로 돌린다.

156 ◆9S6Ypu4rGE (NrMvAwPPYs)

2022-11-19 (파란날) 11:16:14

>>123부터, >>155까지의 수련 레스 정산입니다.

~11.20 4주차 수련

코우 : 5

베아트리시 : 5

타모르 : 12

루키우스 (보너스 O) : 5

카시우스 : 4

이리나 (보너스 O) : 4

모루 : 2

레온 : 3

알렌 : 1

총량을 반영하여 위키에 기입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7 이리나 - 수련 (KzC3jEAG/g)

2022-11-19 (파란날) 11:17:44

"하나, 둘, 셋!"

이리나는 나무를 빠르게 타는 연습을 한다. 나무를 타는 건 좋은 일이다. 일단 나무를 타면, 시선이 땅바닥이나 앞을 보는 이들을 쉽게 기습할 수 있고, 설령 이리나의 위치를 눈치챈대도 그녀를 아래로 끌어내리거나, 붙잡을 방법을 찾아야 하니까.

이리나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오늘은 숲 속에서 나무를 탄다. 그리고 이것은 가이아의 시가지에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비록 활쏘기 연습은 아니었지만, 이 연습 역시 궁수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었다.

158 코우 (juUfZb2NH.)

2022-11-19 (파란날) 16:05:05

오늘은 잔뜩 놀았다
노는 것도 훈련이 될 수 있다 뭐
여자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논다고 해도 성채 외곽을 돌아보는 것 뿐이다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사람들의 움직임을 눈에 담는다

159 자유 (pPLDf7Z3So)

2022-11-19 (파란날) 19:29:53

치유 마법을 언데드에게 쓰면 역으로 대미지를 준다고 해요. 사제가 퇴마사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은 그런 특징 때문이겠죠.
어라? 그러고 보면 언데드도 생명으로 취급해야 하는 걸까요? 살아 있지는 않지만 움직이기는 하는데...

160 자유 (pPLDf7Z3So)

2022-11-19 (파란날) 19:29:56

누군가에게 행복은 누군가에게는 불행이죠. 하지만 저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공평하게...
언젠가 그런 날이 오겠죠.
저는 태양신 님에게 기도를 올렸어요.

161 베아트리시 (ANAe0lmEGo)

2022-11-20 (내일 월요일) 00:10:33

공격 후 이탈. 공격 후 기동. 적이 정신을 차릴 수 없도록. 빠르고 변칙적으로.

162 레온 - 수련(18) (5Uc.HM5avI)

2022-11-20 (내일 월요일) 00:33:36

정확한 찌르기는 유용하다.

'일대일'이라는 가정에서나 말이다. 만약 다수를 상대로 전투를 한다면? 여럿을 견제하는 '베기'가 굉장히 중요시 된다.

그런데 이 창이라는 것이 날의 폭이 작고 좁아서 검과 달리 베기의 깊이가 그다지 깊지가 않다. 그래서 창술의 베기는 주로 '공격'이 아닌 '견제'로 쓰인다.

하지만 내 역할은 적의 균형을 와해시키는 것.
절대로 다수의 적을 한 번에 죽일 화력을 아직 기대하면 안 된다.

그렇다면? 다수의 적을 상대로 베기로 어떻게 견제하냐고? 일단 단순히 휘두른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항상 적이 나에게 다가오지 못하게 하고, 발목이나 손목처럼 생명에는 지장이 가지 않아도 움직임에 지장이 생기면서도 방어가 취약한 곳을 베어야 한다.

그리고 창을 어디로든 회전 시킬 수 있는 유연함과 몸의 방향을 순간순간마다 바꾸는 순발력과 집중력을 가지도록 해야 된다.

163 루키우스 - 수련 (ysczlm79jk)

2022-11-20 (내일 월요일) 00:39:25

오늘의 루키우스는 커팅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날을 세워서 휘둘러보거나 찌르는것을 반복하던 루키우스는 날에만 마나를 집중하는것을 시도해보았으나
역시 쉽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날에만 집중적으로 마나를 부어넣으면 소모하는 마나를 줄일수 있겠지만
그게 그렇게 간단했다면 여러 사람이 고민하진 않았을 것 이다.

루키우스는 얇게 도포하듯 마력을 단검의 전체에 펴바르듯 마나를 운용하면서, 날 부분에만 조금 더 두껍게 마나가 코팅되는것을 유도했다

164 코우 (9uM13XzAP6)

2022-11-20 (내일 월요일) 04:08:57

하지만 명상은 빼놓지 않는다
검술에 있어서 심신, 心의 단련은 생각보다도 중요하다
비단 검술뿐이 아니다
무엇을 함에 있어서도―

'...라고 해도, 이미 병들었지만.'

165 타모르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09:12:58

꽤나 이질적으로 적응하기 어려웠던 흑마법도 이제 조금 익숙해지는 느낌이다.

타모르의 숙련도가 늘었다기보다는 흑마법이 타모르에게 자리를 잡았다는 느낌이라 조금 꺼림칙한 감도 없잖아 있지만, 꺼림칙한 정도인 게 어디일까. 이 힘의 대가가 고작 그런 수준이라면 환영하지 못할 이유도 없으리라. 타모르는 마나를 운용하다 천천히 마나를 흑의 속성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타모르가 기준으로 삼고 있는 화의 속성이 빠르고 주변으로 확산이 되는 성질이라면 지금 타모르가 느끼는 흑의 속성은 느리고 주변을 끌어당기는 느낌에 가깝다. 물론 아직 타모르가 그런 수준으로밖에 다루지 못함도 클 것이다.

그래도 지금 타모르는 자신이 문턱에 있음을 느끼고 있다. 집중을 조금만 더 유지하면, 흑마법의 진전을 이룰 것이고 이미 분명하다.

166 타모르 (HQQp2eCwYU)

2022-11-20 (내일 월요일) 09:18:25

타모르의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는 없었고 타모르는 진전을 이루었다.

한 발 나아갈 수 있자, 화마법의 성취를 얻은 요령을 응용할 수 있었기에 한 발 더 나아가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다만 여기서부터는 타모르가 화마법으로도 이루지 못한 성취기에 잠시 멈출 수 밖에 없었다. 과연 화마법과 흑마법 어느 쪽이 먼저 다음 깨달음에 도달할지 모르겠으나, 일단 어느 한 쪽이 나아가면 다른 쪽도 그 성취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는 기쁜 소식이나 달리 말해...아직까진 속성에 크게 구애되지 않고 성취가 통할 정도로 타모르의 수준이 기초 중의 기초에 지나지 않음을 의미한다.

더욱 정진할 수 밖에. 그렇게 긴 생각을 마치고 마나의 운용을 중단한 타모르는 문득 마몬이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지 궁금했다. 글쎄 고작 이정도 성취를 주목하지는 않을 것 같다. 마몬이 타모르에게 기대하는 바는 분명 그 너머에 있을 것이고 그것은 자신 역시 마찬가지니깐.

167 모루 - 수련 (tGR.370R3M)

2022-11-20 (내일 월요일) 09:33:51

오늘도 근육운동이다. 하루의 시작은 역시 상체 운동...

168 리제 (1IfcqGR58.)

2022-11-20 (내일 월요일) 09:41:41

아무리 포부가 원대하더라도- 아직 어설픈 풋내기로서는 어쩔 방도가 없었다. 리제는 명중 연습부터 해야 했다.

거리를 바꾸어 가며 표적을 맞히는 연습을 한다. 가까운 것에서부터 점차 멀리, 또 더 멀리. 흔들림 없는 손으로 장전하여 발사한다. 볼트가 석궁을 떠난 순간, 예감이 든다. 맞을 것이다. 정확한 움직임을 그리며. 짧은 비행이 끝나고 그것은 과녁에 명중하며 깊이 박혀 들어간다. 사거리에 따른 명중률에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리제 본인이 그렇게 생각했으니 그럴 것이다.

가까운 것, 중간 거리, 먼 것. 몇 번씩 반복하다 기지개를 켜며 하품을 해 버린다. 이 정도면 끝인가? 으으으으음. 오늘은 됐어, 많이 나아졌다. 슬슬 다른 재밌는 걸 하러 갈까.

169 이리나 (V74xoiZK12)

2022-11-20 (내일 월요일) 09:48:56

오늘도 별 소득은 없을 것 같지만, 활을 열심히 당겨서 쏜다.

170 카시우스 (SGAYEf9q2E)

2022-11-20 (내일 월요일) 20:52:59

달리기를 하며 기초 체력 다지기

171 자유 (UsgElCdfZc)

2022-11-20 (내일 월요일) 21:01:13

치료 마법의 여러 책을 찾아보고 있어요. 어디 보자 가벼운 상처를 치료해 주는 마법... 붕대가 감기는 마법... 그만 보기로 했어요.

172 자유 (UsgElCdfZc)

2022-11-20 (내일 월요일) 21:01:16

태양신님 제가 불쌍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힘을 주세요.

173 베아트리시 - 수련 (pVrP8EoSvc)

2022-11-21 (모두 수고..) 01:03:30

물이 다리를 간지럽힐만큼의 개울에 들어가, 죽어라고 뛰었다. 물이 내 다리를 잡아끌었다. 물의 저항에 다리가 익숙해지면, 땅에서 내 다리는 더 빠르고 민첩해질 것이다.

174 카시우스 (6bdcHL8tIg)

2022-11-21 (모두 수고..) 02:27:53

팔굽혀펴기를 위주로 팔과 가슴의 힘을 기르기 위해 운동한다

175 코우 (TouHdyJbB.)

2022-11-21 (모두 수고..) 03:56:56

본격적으로 검에 모습을 숨긴 이형을 휘둘러라
몰아치는 광기 속에서 이성을 찾아라
피에서 태어나 피로 맺어진 존재를 다시 피로 되돌려라
베어라 찢어라 절단하라
그래 그거면 된 거야

176 타모르 (Gc3/5ptujY)

2022-11-21 (모두 수고..) 09:50:12

성취를 급격하게 이룬 탓일까 타모르는 전신에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렇기에 오늘은 휴식이 곧 수련이다.

쉴 땐 잘 쉬는 것이 무리해서 수련하는 것보다 낫다. 타모르는 무리한 마나 운용에 따른 타는듯한 작열감과 피로감을 다스리고자 최선을 다해 휴식에 임했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이런 몸으로도 무리를 하는 것 역시 좋은 경험일 수 있으나 그런 위험을 감수할 만큼 절박함은 없으니 그저 최악의 상황에서 빠르게 회복하는 수련 정도로 만족하기로 했다.

177 타모르 (Gc3/5ptujY)

2022-11-21 (모두 수고..) 09:55:45

푹 쉬고 일어난 타모르는 늘 하던 대로 마나를 운용해 화염을 만들고 그것으로 자신의 화상 부위를 다시 지졌다. 극심한 고통이 전해지며 자신의 초심을 다시금 느낀다. 점점 커가는 고통과 회복될 새도 없이 다시금 흉한 진물들. 타모르는 고통인지 슬픔인지 모를 이유로 흘리는 눈물로 열기를 조금이나마 식히나 어림없다.

드워프 장인은 쇠를 뜨겁게 달구고 망치질을 해댄다. 타모르 역시 스스로를 뜨겁게 달구고 망치질을 해댄다. 쇠가 그러하듯 타모르의 의지 역시 한층 더 단단해진다. 매일이 의지를 단련하는 수련인 셈이다.

178 루키우스 (STsKnzgucw)

2022-11-21 (모두 수고..) 15:16:01

오늘의 루키우스는 수련을 쉬고 모험가 길드의 친구들과 담소를 나눴다
주워든 고양이를 보여주며 모험가 길드에서 키워도 되는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역시 무리인것 같아서, 루키우스가 자체적으로 대리고 다니기로 하였다

179 이리나 - 수련 (OSWLEb.gkw)

2022-11-21 (모두 수고..) 17:49:55

팔과 등의 힘을 기르기 위해 근력 수련에 힘썼다.

"으윽...!"

180 리제 (G6gN.mxPic)

2022-11-21 (모두 수고..) 19:09:52

"......"

오늘은 같은 자리에서 멈추어 있는... 그러니까 인내심을 가지고 쏘는 것을 연습하는 중이다.

"몸이 근질근질..."

그러니까 그걸 참아야 한다고.

"이쯤 되면 충분하지 않을까?!"

글쎄... 지금도 계속 먹고 마실 생각중인 것 같은데.

"이래서는 팔이 떨려서 술잔도 제대로 못 들게 생겼네. 음... 더 늦기 전에 가야겠어."

어쨌거나 보람차게 보냈다고 한다.

181 레온 - 수련(19) (ILDcGk0Ft2)

2022-11-21 (모두 수고..) 19:34:55

"....!"

한 번 창을 양손으로 중앙을 잡고 공중에 올린 뒤에 회전시킨다.

그리고..그 회전에 마나를 부여해서 더 빠른 회전과 더불어 창을 회전함으로써 마나로 회오리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탈진 온다.."

마나부터 올리자.

182 자유 (DwB5MQudVg)

2022-11-21 (모두 수고..) 21:49:46

치유사란 적의 대상이 되기 쉽고 때로는 부상자를 업고 후퇴도 해야 하는 존재예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다리를 단련하기로 했어요.
물론 한 번에 너무 많이 운동을 하면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드니까 적당하게...

183 자유 (DwB5MQudVg)

2022-11-21 (모두 수고..) 21:49:50

그다음에는 팔굽혀펴기를 했어요. 힘들지만 그래도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느는 게 느껴지니까 뿌듯했어요.

184 코우 (DfSuwQ1cjk)

2022-11-22 (FIRE!) 00:22:54

오늘은 명상
항상 말하는 것이지만
명상에는 말이 필요 없다
그것이 정신을 한 우주에 집중하는 이 일련의 행위의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다

185 모루 (8983OyrmYw)

2022-11-22 (FIRE!) 00:24:07

근력운동을 하며 근력을 늘린다

186 ◆9S6Ypu4rGE (PR/.mNo09o)

2022-11-22 (FIRE!) 02:41:53

>>157 부터 >>185 까지의 수련 레스 정산입니다.

~11.20 4주차 수련

코우 : 7

베아트리시 : 6

타모르 : 14

루키우스 (보너스 O) : 6

카시우스 : 5

이리나 (보너스 O) : 6

모루 : 3

레온 : 4

알렌 : 1

자유 : 4

리제 : 1

~11.27 5주차 수련

베아트리시 : 1

카시우스 : 1

코우 : 2

타모르 : 2

루키우스 : 1

이리나 : 1

리제 : 1

레온 : 1

자유 : 2

모루 : 1

총량을 반영하여 위키에 기입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87 타모르 (hpq4g9nNwM)

2022-11-22 (FIRE!) 07:40:12

흑마법의 성취가 올라서일까 시전속도도 빨리지고 발동 타이밍에 대한 감도 훨씬 잘 잡혔다. 지금이라면 뭔가 더 진전이 있으리라.

타모르는 예전에 했던 수련을 다시 재개했다. 당시에는 한계에 봉착해 미약한 감을 잡은 것에 만족하고 물러나야 했지만 지금이라면 그보다는 더 나아갈 수 있을 거 같다.

망치를 휘두르며 타격이 이루어지기 직전에 부여를 한다. 부여가 작동함과 거의 동시에 타격이 이루어지며 타격과 동시에 부여는 사라진다. 이로인해 겉보기엔 평범한 타격이 실은 마법을 그것도 드러나면 곤란할 흑마법을 품게 되었다. 문제는 어디까지나 타이밍이 맞으면 그렇다는 것이다.

지금 타모르가 들고 있는 망치에는 아직도 부여가 걸린 상태다. 고로 부여가 발동한 시점보다 타격이 이루어진 시점이 근소하게 앞섰나 보다. 타모르의 예상보다 흑마법의 발동이 더 빨라졌다. 이제 반복 훈련을 통해 정밀하게 타이밍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

188 타모르 (hpq4g9nNwM)

2022-11-22 (FIRE!) 07:43:55

부여하고 휘두르고 다시 부여하고 또 휘두른다.
아주 미세하게 어긋나도 마법이 드러난다. 미리 드러나든 후에 드러나든. 그러니 마법을 숨기기 위해서는 더더욱 노력해야 한다.

다만 그 노력의 끝은 타모르의 성공이 아닌 마나의 고갈로 찾아왔다. 별 수 없이 휴식이다.

마나를 모두 소진할 정도로 휘둘러댄 탓일지 망치를 쥔 손이 떨리지만 기분은 좋았다. 강해질 길이 보여서 그저 그 길을 걷기만 하면 된다. 이 얼마나 쉽고도 좋은가.

189 리제 (mjZi7bDZU6)

2022-11-22 (FIRE!) 12:43:24

"금속으로 된 무기를 다루는 적을 만났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리제는 가만히 자기 무기를 매만진다.

"피한다? 맞지 않을 만큼 먼 거리에서 싸운다? 도망친다?"

잠시 머리를 굴려 본다.

"걔네가 날 찾지 못하면 가장 큰 이득 아닐까."

수풀이 바스락거리지 않을 정도로 숨을 죽이며.

190 베아트리시 (cLyXjO2MUM)

2022-11-22 (FIRE!) 13:08:51

기척을 죽이고 있다가 순식간에 뛰쳐나와, 급소를 향한 일격을 날리는 수련을 한다.

191 카시우스 (0OvAegBZZM)

2022-11-22 (FIRE!) 13:11:36

새로 배운 기술인 발도는 검집에서 뽑아서 베는 것
그 과정에서 방패를 포기해야하니 방어가 약해진댖
방어를 하기 위해 최대한 빨리 휘두르자

발도 연믑

192 루키우스 (D9Ui2amB7w)

2022-11-22 (FIRE!) 15:53:16

힘껏단검을 역수로 잡은체 크게 휘둘러본다
민첩성을 끌어올려 휘둘렀던 공격이 고블린을 동시에 타격했던것을 떠올리며 다시 자세를 잡는다

아마도 포인트는 루키우스가 지닌 집중력과, 민첩성, 회피, 그리고 단검의 날을 잡는 방향에 따라 결정되어 있는 것 같은데
사실상 자살특공 같은것과 다를바 없으니 신중하게 사용해야겠지

"첫번째 대상에 날이 막힌 경우, 뒤이은 두번째 대상이 얕게 베이면 반격당할 위험성도 있으니까 말이야 . . "

단검술 수련

193 시리우스 (azIFoVOLxo)

2022-11-22 (FIRE!) 16:25:44

마법

일반적인 전사들과 달리, 마법사는 전투직보단 학자에 더 가깝다는 의견이 있다. 그야 마법이라는 것은 주문을 통해 자신의 의지로 현실을 개변하는 힘이다. 현실을 개변한다고 해도 현실의 법칙을 아예 무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어디까지나 법칙을 약간 뒤트는 것을 상황에 맞게 사용할 뿐이다.

그렇기에 마법에서 아는 것은 힘이며, 지식의 양은 주문의 개수이고 곧 패의 수이다. 지식의 양이 곧 마법의 강함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여기서 지식이라는 것이 마법에 관한 것만 해당되던가?

만약 성냥도 부싯돌도 없고, 비가 와 장작이 없거나 장작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체온이 떨어지고 있다면 파이어볼을 사용해서 불을 피워야한다. 하지만 두꺼운 나무의 속은 말라있다는 지식과, 가지와 나무껍질만으로도 불을 피울 수 있다는 지식이 있다면 주문을 아낄 수 있다. 이 상황에서 마법과 지식은 동등한 가치를 가진다.

지식은, 충분하고 남을 정도로 마법을 대체하며 고도로 숙달된 기술은 마법과 분간이 가지 않는다.

그렇기에 마법사가 가져야 할 것은 충분한 지식과 약간의 상상력.

하강기류를 사용하여 고기압을 형성, 구름을 일시적으로 걷히게 해보는 그런 사용법 말이다.

"역시 아직은 한참 모자라구만."

다시금 먹구름이 메워버린 하늘을 보며, 난 한번 더 완드를 하늘 높이 치켜들었다.

194 이리나 - 수련 (RKpB6hUdnE)

2022-11-22 (FIRE!) 16:46:19

"으으..."

이리나는 활을 잡는 손으로 돌덩이를 들고 버틴다. 이리나는 이를 악물고, 고통이 팔을 잡아먹는 끔찍한 감각을 느낀다.

'활이라고 약하다 생각하지 마라. 활잡이들은 한 손으로 제 삶을 떠받치는 거다.'

그나마 아버지의 말이, 이 상황에 이리나를 지켜주는 유일한 힘이었다.

195 레온 - 수련(20) (22r47YZfEw)

2022-11-22 (FIRE!) 19:27:42

내 능력은 일대일에서는 상처 없이 싸움을 이길 가능성이 높지만 다대일은 절대 아니다.

상대방을 하나하나 집중해서 차분히 죽이다가 내 상처도 차분히 늘어난다.

"....!"

창을 여러 방향으로 휘두르고 회전시킨다.

죽이기 이전에 긴 리치와 위력을 바탕으로 적들의 지휘체계를 와해시켜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각도 시각이지만 청각에도 집중해야 된다.

옆과 뒤에서 걸어오는 소리와 칼을 가는 소리,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호흡소리 등.. 오감을 이용해 모든 방향의 공격을 예측하고 적진에서 난동을 부려야 된다.

196 자유 (BFklFsB4.g)

2022-11-22 (FIRE!) 19:55:34

오늘은 준비운동을 하고 달리기를 했어요. 어제보다는 길게 그러면서도 호흡법을 찾았어요. 날숨 한 번에 들숨 두 번... 헛둘! ┌( >_<)┘ 헛둘! └( >_<)┐
.
.
.
달리기를 계속하니 머릿속에서 잡념이 없어졌어요. 마치 달리기와 하나가 된 것처럼

197 자유 (BFklFsB4.g)

2022-11-22 (FIRE!) 19:55:38

그 후 바닥에 양 손바닥을 대고 팔굽혀펴기를 했어요. 내려갈 때 숨을 들이쉬고 올라올 때 내쉬고...
아... 힘들다...

198 코우 (2TJkNbxP1E)

2022-11-23 (水) 03:38:02

칼을 휘둘러 허수아비를 토막낸다
피가 나오지 않는 휘두름은 여자에게 무용에 가까운 짓이지만
다음 싸움을 위한 투자라고 치마와리가 생각해주길 바랬다

199 타모르 (iGUroaqepA)

2022-11-23 (水) 10:02:15

여전히 부여와 타격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 연습의 성과인지 가끔 얻어걸리는 경우가 점점 늘지만, 이래서야 실전에서는 영 못 써먹을 기술이 된다. 실패할 경우의 리스크가 상당하기에 실패하지 않을 것이란 자신이 필요했다.

왜 이렇게 실패가 많고 어려울까? 지금까지는 마법이 망치를 따라가지 못해서 실패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마법의 숙련도가 높아져 발동이 빨라지고 발동 시점에 대한 감도 더 정확해지면 성공할 것이라 여겼다. 물론 덕분에 실패가 획기적인 수준으로 줄고 성공의 경우가 확 늘긴 했으나 아직 부족했다.

물론 타모르의 마법은 아직 완숙한 단계는 아니기에 더 발전할 여지가 얼마든지 있으나, 글쎄 마법만 늘어서 해결이 되는 문제일까? 마법만큼이나 망치를 다루는 실력도 받쳐줘야 될 것이다. 망치를 보다 자연스레 몸의 일부처럼 다룰 수 있다면 망치를 덜 신경 쓰는 만큼 마법에 더 집중할 수도 있을 것이고. 마법의 발동에 맞춰 속도를 미세하고 늦추거나 높이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휘두르던 망치의 속도를 억지로 줄이면 힘을 잃겠지만, 타점을 변경해 체공시간을 늘리는 방식은 가능할 것이다. 이걸 자유자재로 할 수 있으려면, 글쎄 망치에 있어서 상당한 숙련이 필요하겠지만.

마법은 배제하고 오직 망치로 타격의 타이밍을 원하는 대로 조절하는 연습을 해보자

200 카시우스 (bKF0NNVERw)

2022-11-23 (水) 10:08:20

공격을 방어할때 어떠한 각도로 막아낸다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머리속으로 생각해본다.
많지 않은 경험이지만 시뮬레이션을 계속해서 돌려본다.
어렵네.....음
실전에서 하긴 더 어렵고 연습 상대를 구해보자
그전까진 혼자서라도 해보자

201 타모르 (iGUroaqepA)

2022-11-23 (水) 10:09:08

그렇게 망치를 휘두르고 또 휘두르나 역시 타이밍을 원하는 대로 조절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칫하면 망치가 힘을 잃거나 근육에 과도한 부하가 걸린다. 타모르의 팔이 원숭이처럼 길면 조금 더 수월했을지 모르나, 아쉽게도 타모르의 다리와 마찬가지로 팔도 길지 못하다.

그러니 어쩌면 근육에 부하가 걸리는 것을 감수하고 억지로 힘을 줘서 망치의 경로를 틀어버리는 일이 가장 쉬울지도 모른다. 결국 그걸 감당할 튼튼한 신체만 있다면 못할 것도 없지 않은가.

이번에는 일단 망치의 휘두름에 집중하고, 다음부터는 신체를 튼튼하게. 근육을 붙이는 방향으로 수련을 해야 될 거 같다.

202 루키우스 (AgvScvp.oI)

2022-11-23 (水) 14:14:38

그동안 훈련한것을 시험해보기 위해 뒷골목으로 향했다
가이아의 뒷골목은 험한만큼 위험해 처한 사람이 자주 나타난다.
루키우스는 그들을 도와주며 모험가로서 충실한 생활을 보냈다

203 베아트리시 (J5X6ewK2Io)

2022-11-23 (水) 14:26:57

방패로 할 수 있는 일은 막기 말고도 많다. 내세워서 밀어붙이고 직접 후려쳐도 된다. 검과 효과적으로 연계된다면 더더욱 강력해진다. 알겠으면 당장 연습 시작해라, 다크엘프!

204 레온 - 수련(21) (TjHFOaprY2)

2022-11-23 (水) 18:52:28

창에는 사실 '타격'이란 것도 있다.

어떻게? 손잡이나 봉으로 타격하는 것이다.

언제? 적이 내 창을 피하고 거리를 좁혔을 때다.

예를 들어 찌르기를 했는데 적이 피하고 빠르게 거리를 좁혀온다.

그렇다면 정수로 잡은 오른손을 역수로 바꿔잡은 뒤에 그저 오른손을 밀어주면 봉이 거리를 좁혀온 적의 공격을 저지하고 타격까지 한다.

공방일체라는 것이지.

205 자유 (s4PVWVh9A.)

2022-11-23 (水) 22:22:35

오늘은 다른 사람들한테 기도를 하는 이유를 물어봤어요. 이유는 다양했어요. 호감의 표시, 태양신님과의 대화, 친밀한 사귐 등등... 의외로 뭔가를 원하는 사람은 잘 없었어요. 그렇지만, 신은 실제로 존재하고 여럿 있으니 뭔가를 바란다 해도 상관없겠죠.

206 자유 (s4PVWVh9A.)

2022-11-23 (水) 22:22:39

그렇다면 사제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뭘까요? 저는 역시 신 님의 존안을 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신 님의 존안을 뵈는 것으로 신의 존재를 확신하고 기쁜 마음이 들 테니까요.
하지만 신 님의 존안을 뵈는 것은 총대주교가 아니고서야 매우 어렵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총대주교조차도 본 적이 없을 수도 있겠죠.

207 베아트리시 - 수련 (CycKmCLw/M)

2022-11-24 (거의 끝나감) 01:01:06

강가를 한나절 헤집고 다녔다. 투석구를 던지는 사람들은 적당한 모양으로 철탄이나 토탄을 만들어 쓰거나, 동글동글한 자갈밭에서 적당한 돌멩이를 골라 사용한다고 들었다. 이왕이면 모난 곳 없는 돌이 쥐기도 편하고 날아가기도 잘 날아갈 게 아닌가.

마음에 드는 자갈돌을 한 움큼 모아 쌓아두었다. 눈 앞에 적이 있다 상상하며 달려나간다. 서로가 서로의 공격권 내에 진입하기 직전, 돌을 집어던지고 자세가 어그러진 적을 검으로 공격한다.

208 카시우스 (JvB2PJ0PpA)

2022-11-24 (거의 끝나감) 01:02:59

오늘은 명상을 해보자
기술을 사용할때 사용 되는 기운의 감각!
그 감각을 느껴보자!

209 타모르 (MiJ5wNfT1s)

2022-11-24 (거의 끝나감) 14:22:54

타모르는 지난 수련에서 느낀 바를 바탕으로 육신의 힘을 기르기 위해 오래간만에 망치도 마법도 사용하지 않고 순순히 육신을 단련하는 수련에 임했다. 망치를 휘두를 때와는 또 다른 자극이 전신에 가해진다.

땀이 비처럼 쏟아지고 전신이 흠뻑 젖어든다. 묘한 상쾌함마저 느껴지면 좋으려만 그저 지치고 힘들 뿐이다. 그만큼 한동안 하지 않았던 육체 단련이라는 의미겠지.

210 타모르 (MiJ5wNfT1s)

2022-11-24 (거의 끝나감) 14:23:05

제길 이보단 길게 훈련할 줄 알았는데 몸이 먼저 지친다. 앞으로는 꾸준히 육체를 단련하는 시간을 챙겨야겠다. 이거야 원 자존심이 심히 상하는 일이 아닌가.

적어도 주 3회의 육체 단련 시간을 갖자. 완전히 탈진해 쓰러진 타모르의 생각이었다.

211 루키우스 (h/3lDIYaOA)

2022-11-24 (거의 끝나감) 14:29:01

오늘의 루키우스는 단검을 역수로 쥐고 던지는 연습을 하였다
회전하며 돌아가던 단검이 통 소리와 함께 통나무에 박히기도 하였고,
일직선의 볼트 처럼 쏘아지는 경우도 있었다
다만 확실히 다른건, 회수하기 너무 귀찮았단 것 정도?

다음번엔 연습용 비수를 사자, 그렇게 다짐하던 루키우스는 이번에 커팅을 적용시킨 단검을 비수로 사용하여 던져보았다

212 이리나 - 수련 (RZiy8KCewg)

2022-11-24 (거의 끝나감) 16:18:30

이리나는 야밤중에 일어나서, 침침한 밤눈에 의지해 활시위를 당긴다. 눈 앞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조언을 떠올린다.

"밤에 활을 쏠 때는 어둠에 숨은 상대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네 화살촉이 어떤 방향을 향하고 있는지 아는 것도 더 중요하단다."

내 화살은 어디를 향할까?

213 코우 (6oKtoBhVLo)

2022-11-24 (거의 끝나감) 17:21:03

명상 수행
호랑이굴에 사는 사람일수록 정신을 닦는 것은 중요하다
발톱이 자신의 몸조차 채가지 않을 수 있도록

214 레온 - 수련(22) (rdi4ip0.3w)

2022-11-24 (거의 끝나감) 18:48:10

오늘은 동체시력을 키우려고 한다.

창으로 누군가를 정확히 찌르려면 결국 상대의 움직임을 볼 줄 아는 넓은 시야와 동체시력이 필요하다.

어떻게 동체시력을 키우냐고?

"감지 말라고..."

이슬이 흐르는 나뭇잎 아래에 누워 이슬이 눈에 떨어지도록 한다.

눈을 절대 감지 말고 이슬을 맞아야 된다.
끝까지 이슬의 움직임을 보면서.,봐야 된다.

눈이 안 감길 때까지 반복한다.

215 자유 (FXosHRb08I)

2022-11-24 (거의 끝나감) 19:25:29

저는 전투는 하지 않는 사제지만, 만약을 대비해 전투적인 면도 문제없을 정도로는 수련해야겠죠. 가장 좋은 건 지팡이를 사용하는 무술이려나요. 저는 지팡이를 들고 마치 우아한 춤을 추는 것처럼 움직였어요.

216 자유 (FXosHRb08I)

2022-11-24 (거의 끝나감) 19:25:33

그러고는 다시 달리기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 무게가 있는 물건을 들고 달렸어요. 이런 식으로 천천히 훈련의 강도를 높여서 자이언트 트롤보다도 빠른 민첩성을 가지는 게 제 두 번째 목표예요.

217 리제 (KrpsTWp.Dk)

2022-11-24 (거의 끝나감) 23:39:50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니까.
진짜야.

218 베아트리시 - 수련 (ttbfy68LJw)

2022-11-25 (불탄다..!) 00:40:20

달리면서 적을 벤다. 한 번 베고 미련 없이 지나간다. 멈추지 않고 달리면서 배후의 적의 공격권에서 벗어난다. 오직 앞을 보며 앞의 적에게 집중한다. 위험한 적은 피해가고 만만한 적은 또 다시 베고 지나간다. 적의 진형 사이를 파고들며 동시에 파묻히지 않기 위한 것은 속력, 충격력, 민첩함. 한번 헤집고 지나간 진형은 여지없이 흐트러진다. 두 번째 돌격에는 만만한 적의 비율이 늘어나 있을 것이다.

219 타모르 (MznJaIWkwI)

2022-11-25 (불탄다..!) 07:36:52

지난 단련의 후유증으로 느껴지는 극심한 근육통을 줄여주기 위해 가볍게 달려준다. 시작은 고통스러우나 몸을 움직이며 열을 낼수록 고통을 덜해진다. 몸이 풀리고 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달려 몸만 풀자.

220 타모르 (MznJaIWkwI)

2022-11-25 (불탄다..!) 07:42:13

달리기를 마친 후 성취를 이룬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직 몸에 익지 않은 흑마법을 운용한다. 반복을 통해 익숙해져야 실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늘 그렇듯이 몸 안의 마나를 운용하며 흑의 성질을 띄도록 의지를 관철한다. 몸 안에서 요동치던 마나가 손 끝으로 이동하며 흑의 성질로 변해가고 점차 느릿느릿 꾸덕꾸덕한 느낌을 준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 손끝에서 사출된 흑마법은 마치 검은 진흙 같은 느낌으로 날라가 목표에 적중한다.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닌 바위를 목표로 했기에 별다른 반응은 없다.

어라? 그렇다면 효율은 굉장히 별로지만 흑마법을 통해서 자연물로 의태한 생명체를 발견하는 것도 가능하겠다. 쓸 일이 있을지 모르나 기억해두자.

221 자유 (fuqpC22JPo)

2022-11-25 (불탄다..!) 11:10:53

생명을 죽이는 것을 떠나서 상처 입히기 싫다 그런 생각이 든 건 얼마 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을 상처를 입히지 않고 넘길 수 있지는 않겠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특별한 전투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이름하여 병 주고 약 주기!

우선 상대방을 기절시킬 뿐이라면 때리면서 치유하면 괜찮아요. 최근 배우고 있는 지팡이술과 연계한다면, 붉은 수염의 드워프에게 찾아가 부여 스킬을 알려달라고 할 수밖에 없겠네요.

222 자유 (fuqpC22JPo)

2022-11-25 (불탄다..!) 11:10:57

그리고 위력과 정확도를 올리기 위해 다시 지팡이술을 훈련했어요. 휘두르고... 파고들고... 찌르고...

223 모루 (Bk/.z2enFQ)

2022-11-25 (불탄다..!) 11:35:22

근력 운동!

224 루키우스 (5Jzh.mJhkw)

2022-11-25 (불탄다..!) 16:16:49

오늘 루키우스는 훈련을 쉬기로 했다
그 대신 지인인 고양이 수인 나비를 찾아 지난번의 답례로 가이아의 시내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물론 차일수도 있겠지만

225 레온 - 수련(23) (YJLFq.dgRA)

2022-11-25 (불탄다..!) 17:22:12

오늘은 전투에 앞선 마인드 컨트롤.

적 역시 자신이 죽을 것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

이건 나 역시 마찬가지다.

이러한 죽음에 대한 공포는 판단력을 제한되게 만들고 신체 역시 위축되어 원래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다 쓰지를 못한다.

그렇기 위해 매번 전투마다 죽기를 각오하고 덤벼야 된다.

내가 더 죽음에 대한 거부감이 없이 죽음의 공포를 가지고 있는 적을 압도해야 된다.

난 죽는다고 끝이 아니다. 환생을 믿는다. 죽는다고 해도 그저 다음 생으로 일찍 갈 뿐이다.

이것이 나의 사생관이다.

226 이리나 (YWhRYXeCak)

2022-11-25 (불탄다..!) 17:30:20

오늘은 호흡, 조준한 방향, 정확한 균형감각, 당기고 버티는 힘. 모든 것을 수련할 수 있게 열심히 훈련했다.

호흡을 신경쓰니 당기는 게 시원찮고, 조준 방향을 정렬하니 균형이 틀어지지만 어떻게든...

227 시리우스 (L5g8eLcCt2)

2022-11-26 (파란날) 01:12:24

마법사는 결국 유리대포. 한번 공격에 맞으면 그대로 나가떨어지기 십상이다. 공격력은 높지만 체력이 너무나 허약하다.

그렇기에 마법사에게 필요한 것은 즉사에 가까운 한방.

흑마법도 좋지만... 일단 바람마법부터 수련하는게 좋겠지.

228 베아트리시 (2haU52Vil2)

2022-11-26 (파란날) 01:22:44

차가운 밤공기에 땀으로 젖은 피부가 닿으면 온천의 그것처럼 증기가 솟아오른다. 칼을 죽어라 휘두르던 어깨가 욱신거린다. 말아쥐고 있던 손은 찢어져서 피가 맺혀있었다.

....이게 나으려면 또 한참을 기다려야겠구나. 미간을 찌푸리면서 회복이 느린 육체에 대해 짧은 불평을 했다

229 타모르 (MUs.IoEKus)

2022-11-26 (파란날) 01:24:45

유사시에는 망치를 날려서 공격을 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망치는 투척에 적합한 무기가 아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인 투척이 아니라, 원심력을 이용해 힘을 가득 실어서 날리는 이른바 해머던지기가 필요하다. 관건은 얼마나 정확하게 원하는 곳에 날릴 수 있는가. 물론 다른 투척 무기와 같은 정확성은 기대할 수 없다. 대충 던져도 알아서 맞아줄 큰 표적에나 적용이 가능하겠지. 그래도 대략적인 방향은 맞출 수 있어야 하니 조금 연습을 해보자.

그래서 타모르는 팽이처럼 빙빙 돌다가 망치를 놓았다.
목표했던 거대한 바위 위로 망치가 날아갔고 멀리 날아간 망치를 주워오는 일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어쩌면 체력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230 타모르 (MUs.IoEKus)

2022-11-26 (파란날) 01:27:29

그렇게 망치를 날리고 줍고 날리고 줍고를 반복하며 체력 단련을 성실히 하다 보니 점차 오차 범위가 줄어나가기 시작했다.

곧장 감을 잡아서 적어도 저 거대한 바위를 벗어나는 일은 없어질 무렵 중천에 떠있던 해도 지고 있었다.

그래도 힘이 제대로 실린 채로 날아가서 그런지 제법 묵직하게 충돌이 일어난다. 이 정도 수준에서 만족하기엔 아깝다. 다음에 더 갈고닦아서 정확도를 더욱 길러보자.

231 카시우스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1:30:24

위에서 아래로 궤적을 그리다가 바로 옆으로 휘두르다가 다시 위로 휘두른다.
언제든지 공격 방향을 바꿔 갑자기 적의 위치가 변하더라도 반응할 수 있게끔 훈련하자

232 ◆9S6Ypu4rGE (aqH1VJOLMs)

2022-11-26 (파란날) 01:33:23

>>187 부터 >>230 까지의 수련 레스 정산입니다.

~11.27 5주차 수련

베아트리시 (보너스O) : 6

카시우스 : 4

코우 : 4

타모르 : 12

루키우스 : 5

이리나 (보너스O) : 4 +1

리제 (보너스O) : 3 + 1

레온 (보너스O) : 5 + 1

자유 : 10

모루 : 2

시리우스 (보너스O) : 2 +1


총량을 계산하여 위키에 반영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3 레온 - 수련(24) (7e89DibxtE)

2022-11-26 (파란날) 01:34:06

찌르기는 사실상 거의 완성됐다고 보면 된다.

베는 것을 더 연습하자.

234 코우 (VCWSa7GhRo)

2022-11-26 (파란날) 05:40:01

검을 잡고있지만 잡고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검을 휘두르지만 휘두른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무아지경
스스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수준이 되어서야 비로소 진정한 검격 한 합이 빚어진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니 묘한 일이다
즉 검이 아닌 팔을 휘두르되, 베고자 하는 것을 궤적 안에 넣을 수 있도록
팔을 움직였을 뿐인데 상대를 베어 쓰러트릴 수 있도록
사람을 베는 것은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235 코우 (0ogW7JDQBw)

2022-11-27 (내일 월요일) 06:08:27

오늘은 명상
드물게도 여자의 미간에 살짝 인상이 져있다
피를 뒤집어 쓴 만큼, 필사적으로 명상에 잠기는 것이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이 그대로이다

236 타모르 (9BPSxbyQgI)

2022-11-27 (내일 월요일) 09:48:07

지난 수련에서 얻은 감을 잃기 전에 이어서 수련을 해보자

망치를 꽉 부여잡고 빙-빙- 회전한다, 묵직한 무게에 팔 근육에 부하가 걸려온다. 그대로 툭. 가볍게 손을 놓아주면, 회전하던 방향 그대로 망치가 날아간다. 관건은 빙빙 돌면서도 그 방향에 대한 감을 놓치지 않는 것. 일단 적중만 하면, 쾅.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보일 수 있다. 작은 문제가 있다면. 망치를 다시 회수하기 전까지는 무기가 없어진다는 점. 하지만, 오히려 방심한 채 이때를 노려 적이 달려든다면 숨겨둔 마법으로 회심의 일격을 넣을 수 있지 않을까?

237 타모르 (9BPSxbyQgI)

2022-11-27 (내일 월요일) 09:54:38

날아간 망치를 주워든 후 이어서 망치를 다루기 시작했다. 휘두르고 들어올리고 손에서 돌린다.
손에 충분히 익어야 어떤 상황에서든 다채롭게 대응을 할 수 있다.

망치를 날리던 수련이 무게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그런지 망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기분이다.
평소보다 망치를 다루는 것이 더 익숙한 감각이다.
진전을 이룬거 같다.

238 프리실라 (iX3Gq8ab62)

2022-11-27 (내일 월요일) 12:20:20

마족을 척살한다. 프리실라의 목적은 오로지 그뿐이다. 그러려면 힘을 키워야 한다. 일개 사냥꾼에서 역전의 용사가 되어야 한다.
창대를 쥔 손에 힘이 들어간다. 지금의 그녀 앞에는 아무것도 없을 뿐이나 훗날에는 그 창날이 마족의 심장으로 향하리라.

'영웅의 자질이라는건 뭐지?'

문득 생각났다. 여인은 아직까지도 그 목소리의 정체를 쉬이 결론내리지 못한다. 지고하신 주의 말씀이거나, 음흉한 악마의 간언이거나.
그렇다면 그녀가 할 일은 자명하다. 주께 봉사하며 악을 처단한다. 끝내 영웅이 되지 못해도 좋다. 마족을 한 놈이라도 제거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족하다.

239 루키우스 - 수련 (OBe1N1p6jA)

2022-11-27 (내일 월요일) 14:13:05

연계라는 개념에 대해 파고든다
몸놀림은 가볍게, 그 다음 수를 위한 빌드업
가속도가 붙은 몸에 탄력이 생긴다면
그 다음 행동의 범위가 늘어난다

허수아비를 향해 가볍게 공격 한번
그리고 이어지는 히든 나이프

소매에 숨겨둔 두번째 단검과 일반 공격을 섞어서 사용하는 기술
몸에 탄력을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40 베아트리시 (hfMrRcZdt2)

2022-11-27 (내일 월요일) 14:52:44

검이 고블린의 두개골 안으로 파고들 때. 순간 검을 놓치고 말았다. 상대가 고블린이라 체감하지 못했지만 굉장히 아찔했던 순간 아닌가.

손잡이에 거친 덩굴을 감아 미끄러짐 방지 조치를 하고 말뚝을 후려치면서, 강한 충격에도 검을 놓치지 않는 법을 연습했다. 검을 던질지도 모르니 피탈방지끈은 사용할 수 없다.

241 레온 - 수련(25) (RfNIra/XZU)

2022-11-27 (내일 월요일) 15:02:52

현재 내 상태의 문제점.

마나가 부족하다.

마나의 효율성이나 마나의 과소비가 문제가 아니다.

그냥 마나가 없다.

그래서 그 마나의 최대치를 높이기 위해 차분하게 명상을 한다.

결국 마나라는 것도 사람의 몸에서 흐르는 것.

외부의 공기를 코로 차분히 들이마시고 천천히..몸 안에서의 공기의 순환을 느끼며 입으로 숨을 뱉는다.

잡념을 자제하면 할수록 숨의 흐름이 더 생생하게 느껴지고 혈액의 흐름까지 점점 느껴지기 시작한다.

명상에 집중을 한지 두 시간이나 되었을까?

몸의 감각이 예민해지며 몸의 털 하나하나의 감촉이 느껴지는 기분이 든다.

"....."

마나는 무슨, 감각만 좋아진 거 같군.

242 시리우스 (pOiJDcR8Mk)

2022-11-27 (내일 월요일) 15:14:31

마법사는 그저 불만 던지고 물을 쏘아대는 직업이 아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마법사는 그게 전부 아니냐고. 하지만 나는 이렇게 말한다.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적어도, 내가 배운게 틀리지 않다면 말이다.

마법사는 마법을 통해 다양한 변수의 창출이 가능하다. 타 직군이 가능한 것에 비해 훨씬 많이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상황에 대한 통찰과 지식, 그리고 약간의 상상력만 있다면 불리한 판을 뒤집어버릴 수도 있다.

그렇기에 마법사는 자신의 마법이 어디까지 응용이 가능한지 알아야만 한다. 보통은 경험에서 배우지만 경험에서 배우기에는 내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난 엘프도 수인도 아니니까. 그렇기에 지금부터는 훈련을 해야한다.

일단 윈드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부터 볼까. 압축해서 터트릴 수 있는지, 회전시키는 것은 가능한지.

나는 소매에서 완드를 꺼내 하나씩 시험해보기 시작했다. 아직은 시간이 꽤 있으니 천천히 해봐도 문제없다.

243 이리나 - 수련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7:38:58

오늘은 평범하게 열심히 뛰었다. 뛰고 또 뛰고, 땀이 나서 얼굴이 젖으면 대충 닦고 또 뛰고. 힘이 빠지면 물 마시고 빵 마시고.

이리나는 뻐근함이 느껴지는 다리를 자랑스레 바라보았다.

244 모루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10:20:19

근 력 운 동

245 타모르 (Ypc8g3Dh8k)

2022-11-28 (모두 수고..) 10:29:20

망치를 다루는 기술도. 마법에 대한 숙련도도. 모두 늘었다.

그렇다면, 어쩌면 지금이라면?

곧장 목표로 삼을 적당한 바위를 찾는다.
가볍게 몸을 풀어주고 망치를 고쳐 잡는다.
그대로 휘두르며 충돌 직전에 부여를 사용한다.

망치에 깃든 마법이 겉으로 채 드러나기도 전에 바위와 망치가 충돌하고 충돌 이후 회수된 망치는 겉보기에 다른 점이 없다.

첫시도부터 성공이라니 시작이 좋다.
어쩌면 이제 터득할 수 있을지 모른다.

246 타모르 (Ypc8g3Dh8k)

2022-11-28 (모두 수고..) 10:36:14

반복해서 휘두르고 부여하고 휘두르고 부여한다.
단순하게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휘두름만 아니라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우상단에서 좌하단으로 등등...

망치를 자유롭게 다루며 부여를 거는 수준...은 아직이다.

그래도 가장 기본적인 휘두름에 대한 찰나부여 기술은 터득한 것 같다. 중요한 순간에 비장의 한 수가 되어줄 것이다.

247 이리나 - 수련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15:36:26

이리나는 맑은 하늘을 바라보고 활을 든다. 화살촉은 이리나의 적이 아닌, 오늘 하루의 일용할 양식(새)를 향했다. 이리나는 활을 쏜다.

"어떻게 하냐고 생각하지 마. 생계를 위해서라면 그냥 하게 되니까."

항상 나는 새를 잘 맞추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248 프리실라 (1sfgP4h.Og)

2022-11-28 (모두 수고..) 16:35:20

지칠 때까지 찌르고 또 찌른다. 땀이 비오듯 흐르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는다.
그래야만 복수를 이룰 수 있다. 강해져야만...

249 코우 (k0hZMQ7fuE)

2022-11-28 (모두 수고..) 16:36:17

손을 휘어진 칼날에 얹고서 신속하게 당겨 벤다
방해가 될 정도로 불필요하게 너무 깊이 베어서는 안 된다
어디까지나 얕게 저미는 칼을 움직여 피를 낸다
활을 다루는 것처럼 좌수는 전방으로, 칼을 쥔 우수는 어깨의 뒤쪽으로 힘껏 뺀다
자해를 치른 손바닥을 뻗어 바깥으로 향하고 검지와 엄지 사이에 목표를 두어 감각적으로 칼을 겨누고 조준한다
이때 칼날은 지면이 아닌 하늘로 자연히 향하도록 연속된 자세에 주의해야 한다
충분히 자세를 갖췄다면 전방에 뻗은 손을 순간적으로 당김과 동시에 칼날을 내질러서 양손의 위치교환을 이루며 힘을 가한다
마침 치미와리에 둘러진 생혈은 예리함이 되어 목표를 꿰뚫고 관통한다
이것이 블러드 스피어의 기본이 되는 동작이다
피의 부름에 응한 나머지 자신의 피마저 서슴없이 취하는 여자의 야만적인 검술은
일찍이, 검법이라기 보다는 한냐의 칼부림과도 같았다고

250 루키우스 (lq/b7JwVZc)

2022-11-28 (모두 수고..) 17:01:37

루키우스는 노트를 꺼냈다
노트엔 소중한 정보가 가득했다
자신이 지금껏 해왔던 단검술에 대한 동작이나..이것저것 여러가지가 적힌다
하지만 지금 적는 것은

루키우스는 빛의 드래곤을 상대할 때를 떠올렸다.
코우는 어떻게 검을 휘둘렀는가
레온은 어떻게 창을 던졌는가
드워프 선생은 망치를 어떻게 휘둘렀지?
베아트리시는 어떻게 싸웠는가

차근차근 적어두고 기억한다
물론 평생 쓸곳이 없으면 좋겠지만 음흉하게 혹시 모를 미래에 준비하는것이 도적이니까

251 베아트리시 (8hVmCOfuUU)

2022-11-28 (모두 수고..) 17:02:40

손가락 굵기만한 가지를 모아서 손질했다. 길이는 손바닥의 세로길이만큼, 양 끝은 뾰족하게. 잘 깎였나? 햇빛에 대고 첨단을 이리저리 돌려본다.

여러 개 깎아서 나무에다 던져본다. 세차게 날아간다. 어떻게든 나무까지 날아가 부딪히지만, 매번 각도가 알맞지 않아 박히지 않는다. 기분이 나빠지지만 계속해서 시도했다.

그렇게 던지고 던진 게 몇 번째인지 잊어버릴 무렵. 하나가 박혔다. 나뭇가지가 부딪혀 땡그랑대는 경박한 소리가 아니라, 나무가 나무를 파고들며 무겁고도 푹신한 소리가 난다.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

252 레온 - 수련(26) (.8CycCTmCs)

2022-11-28 (모두 수고..) 21:32:55

"하..하아.."

오늘은 마나가 회복되는 대로 스팅어를 반복해서 시전했다. 마나 역시 계속 쓰다보면 최대치가 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마나를 소모해본다.

"머리 아파.."

253 카시우스 (XsIUmRnFiU)

2022-11-28 (모두 수고..) 22:58:20

체력이야 말로 기초!
체력을 늘리기 위해선 달리기만한게 없지!
일단 최대한 오래 달려보자!

254 플람마 (yKpAe8E8kg)

2022-11-28 (모두 수고..) 23:11:08

그녀는 적당히 소음이 나도 상관없는 곳으로 가 망치를 풀 스윙으로 휘둘렀다. 망치의 크기가 워낙 커서 반동으로 넘어질 뻔했지만 어떻게든 균형을 잡고 다시 풀 스윙으로 휘둘렀다.
계속 휘두르다 보니 망치 그립 주위에 손을 감싸고 엄지손가락을 그 위에 놓으면 스윙을 더 잘 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255 베아트리시 - 수련 (85LePv0CrU)

2022-11-29 (FIRE!) 01:12:25

"네가 맨 처음 할 일은 엘프어를 배우는 거야."

"어째서?"

"우리끼리 떠드는 소리를 적이 알아먹으면 짜증나니까. 우리끼리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말들을 다 알려줄 생각은 아니지?"

256 코우 (HeRcXdiOMU)

2022-11-29 (FIRE!) 01:58:20

오늘은 명상
말은 필요없다
아마도

257 루키우스 (/CBDY2Tpfo)

2022-11-29 (FIRE!) 11:54:42

과열되어 냉정을 잃었다
루키우스는 단검을 벽에 박아둔체 심호흡을 하며 차를 마셨다
오늘은 조금 진정할 필요가 있다

258 레온 - 수련(27) (aBkOeDq7co)

2022-11-29 (FIRE!) 13:48:25

지금까지 전투에서의 깨달은 점.

'소음'이 일어나면 꽤나 곤란한다.

공격으로 인해 나는 마수의 비명은 주변의 다른 마수들을 불러들인다. 그러므로 잔챙이 녀석이라면 한방에 소리 없이 죽이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묵직한 발걸음을 버리고, 최대한 소리가 안 나게 발에서부터 긴장을 풀어야 한다. 그래야 적들이 내 움직임을 눈치를 챌 확률이 낮아진다. 지금까지 거리조절에 대한 최소한의 보법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빠르고 가벼운 발놀림도 필요하다.

그래서 줄넘기를 하고 있다. 발놀림을 가볍게 하는 방법으로 줄넘기만한 것이 없거든. 종아리,장딴지,허벅지와 같은 부위의 긴장감과 힘을 빼줌으로써 더 가벼운 보법이 완성된다. 단순히 '강함'에 집중하면 안 된다. 이제는 가벼움에도 집중해야 해.

그리고 창으로 노리는 적의 급소도 바꿔야 한다. 평소처럼 심장부위에 포커스를 두는 것은 똑같지만..소리 없이 죽이기 위해서 이제는 '경동맥'을 찌르는 것을 연습한다. 경동맥은 목에 위치하기에 찌르면 소리를 못 지를 뿐더러 즉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심장보다 훨씬 작고 찌르기 어려운 부위이다.

그러므로 찌르는 표적을 바꿔서 훨씬 더 작은 표적으로 바꾼다.

이제는 단순히 큰 급소를 찌르는 것이 아닌 눈,경동맥,인중 등의 작은 급소를 찌르는 핀포인트 스타일도 익혀야 한다

259 플람마 (jDfKID1976)

2022-11-29 (FIRE!) 13:53:59

그녀는 둔기의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가지 책을 읽고 있다. 하지만 둔기의 정보는 그렇게 많지 않았으며 도검 중심의 기술이 상당히 많았다. 아마 무기 자체의 특성 때문에 이런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알 수 있는 정보는 어깨나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효율적으로 휘두르는 요령을 익히면 된다는 것과 무거운 것만이 반드시 좋은 건 아니라는 거였다.

"도대체 그 요령이라는 게 뭘까요?"

260 프리실라 (/6DOktuX3Y)

2022-11-29 (FIRE!) 17:41:31

창은 찌르기 위한 도구. 적의 약점이 드러나는 순간을 포착해 찔러넣어야 한다. 그러므로 순발력도 중요하다. 오늘은 순발력을 기르기 위한 기초적인 체력 단련에 들어간다.

261 이리나 - 수련 (XMVS5oJuCE)

2022-11-29 (FIRE!) 18:00:04

"..."

이리나는 파티원들의 뒤통수에 화살을 꽂는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허수아비 네 개를 가져왔다. 그래서 두 개는 파란색을 칠해서 앞에, 그리고 두 개는 빨간색을 칠해서 뒤에 놓고, 파란색을 공격하지 않으면서 빨간색에게 최대한 공격하는 연습을 했다.

"흠..."

아무래도, 이리나는 전열이 막는 동안 후열에서 공격하는 방법은 근본적으로 오사를 막기 힘드니,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다.
이리나는 나무 위로 올라가서, 그리고 그냥 서서 쏜 것을 비교해본다. 나무 위로 올라가면 명중률은 줄어들었지만 아군 오사는 전혀 없었다. 하지만 뒤에 그냥 서서 쏘면 양 쪽에 한 발씩 박혔다.

"흠..."

고민이 깊어져가는 밤이었다.

262 타모르 (hxDPZNtEb6)

2022-11-29 (FIRE!) 18:05:08

망치를 날리다 애먼 사람을 잡을 법한 일도 있었으니 좀 더 조심해야겠다 혹여 흑마법을 운용하다 미리 걸려도 문제지..미리 자신이 여기서 수련을 하고 있음을 알리자.

크흠 크흠 목을 좀 가다듬고..힘껏 외친다.

"수련-시작이다-아아악!!"
시원한 함성이 전방으로 발사된다. 심약한 생물이 불시에 마주하면 그야말로 꼼짝도 못 할 우렁찬 전투함성.

..가만 또 애먼 사람이 저 앞에 있다가 당한 것은 아니겠지?

263 타모르 (hxDPZNtEb6)

2022-11-29 (FIRE!) 18:13:39

다행스럽게도 아무도 당하지 않았는지 혹은 이미 당해버려서 항의하러 올 수 없었는지 몰라도 아무도 타모르의 수련을 방해하러 오지 않았기에 수련은 계속되었다.

목도 풀었으니 오래간만에 마법 주문의 이름을 외치면서 마법을 사용해 보자. 흑마법은 혹시 모르니 배제하고 화염 마법 위주로 가보자.

"파이어볼!"
"화염꽃!"
"플레임!"

연달아 세 개의 마법을 외친 것으로 보이나, 실제 타모르의 mp로는 5가 부족해 불가했다.

고로 기세 좋고 마법을 날린 후 잠깐의 휴식은 필수였다. 이래서야 원..역시 전업 마법사는 무리다.

264 시리우스 (m0062xjVXo)

2022-11-29 (FIRE!) 23:53:07

마법을 사용할 때 중요한 것은 상상력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도다. 결국 목표에 적중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는 마법도 더러 있으니까. 차라리 저주계열을 많이 구한다면 정확도나 명중률이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타겟에 맞추는 훈련 정도는 해두는게 좋을터다.

265 카시우스 (ylXBGoTqmI)

2022-11-29 (FIRE!) 23:54:38

이번에 새로 얻은 버프를 쓸 타이밍을 보기 위해서 어느 정도로 강화되는지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버프를 사용하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체력이 소모되는지에 대한 여부는 물론
어느 정도 강해지는지 확인해 본다.

266 베아트리시 - 수련 (sAhLu8gIIY)

2022-11-30 (水) 00:02:25

유령기사와 합을 맞추는 훈련을 한다. 서로의 무기가 같은 편을 날려버리는 추태는 숙녀께서도 고개를 저으실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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