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8076>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정산 및 수련 스레 :: 263

◆9S6Ypu4rGE

2022-10-29 19:02:39 - 2022-11-29 18:13:39

0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9:02:39

시트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5076/recent

위키 주소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A%A8%ED%97%98%EC%9D%98%20%EC%84%9C

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본 스레는 모험의 서의 정산 및 수련을 위한 스레입니다.

수련 레스

기본적으로 1일 1회 작성 가능하며, 캐릭터가 수련을 하는 묘사의 레스를 남겨주시면 확인 후 증명의 메달 1개를 지급합니다.

기본 숙련도 필요 재화 갯수
1레벨 -> 2레벨 : 5개
2레벨 -> 3레벨 : 10개
3레벨 -> 4레벨 : 15개
4레벨 -> 5레벨 : 20개
5레벨 -> 6레벨 : 25개
6레벨 -> 7레벨 : 30개
7레벨 -> 8레벨 : 40개
8레벨 -> 9레벨 : 50개
9레벨 -> 10레벨 : 60개

레벨업에 필요한 재화 갯수는 증명의 메달 1개당 2 EXP.
그 외, 캡틴의 독자적인 판단 하에 깨달음에 대한 정당성이 있을 경우, 주에 1회 추가 증명의 메달 1개를 지급합니다.

213 코우 (6oKtoBhVLo)

2022-11-24 (거의 끝나감) 17:21:03

명상 수행
호랑이굴에 사는 사람일수록 정신을 닦는 것은 중요하다
발톱이 자신의 몸조차 채가지 않을 수 있도록

214 레온 - 수련(22) (rdi4ip0.3w)

2022-11-24 (거의 끝나감) 18:48:10

오늘은 동체시력을 키우려고 한다.

창으로 누군가를 정확히 찌르려면 결국 상대의 움직임을 볼 줄 아는 넓은 시야와 동체시력이 필요하다.

어떻게 동체시력을 키우냐고?

"감지 말라고..."

이슬이 흐르는 나뭇잎 아래에 누워 이슬이 눈에 떨어지도록 한다.

눈을 절대 감지 말고 이슬을 맞아야 된다.
끝까지 이슬의 움직임을 보면서.,봐야 된다.

눈이 안 감길 때까지 반복한다.

215 자유 (FXosHRb08I)

2022-11-24 (거의 끝나감) 19:25:29

저는 전투는 하지 않는 사제지만, 만약을 대비해 전투적인 면도 문제없을 정도로는 수련해야겠죠. 가장 좋은 건 지팡이를 사용하는 무술이려나요. 저는 지팡이를 들고 마치 우아한 춤을 추는 것처럼 움직였어요.

216 자유 (FXosHRb08I)

2022-11-24 (거의 끝나감) 19:25:33

그러고는 다시 달리기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 무게가 있는 물건을 들고 달렸어요. 이런 식으로 천천히 훈련의 강도를 높여서 자이언트 트롤보다도 빠른 민첩성을 가지는 게 제 두 번째 목표예요.

217 리제 (KrpsTWp.Dk)

2022-11-24 (거의 끝나감) 23:39:50

먹고 마시는 게 아니라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니까.
진짜야.

218 베아트리시 - 수련 (ttbfy68LJw)

2022-11-25 (불탄다..!) 00:40:20

달리면서 적을 벤다. 한 번 베고 미련 없이 지나간다. 멈추지 않고 달리면서 배후의 적의 공격권에서 벗어난다. 오직 앞을 보며 앞의 적에게 집중한다. 위험한 적은 피해가고 만만한 적은 또 다시 베고 지나간다. 적의 진형 사이를 파고들며 동시에 파묻히지 않기 위한 것은 속력, 충격력, 민첩함. 한번 헤집고 지나간 진형은 여지없이 흐트러진다. 두 번째 돌격에는 만만한 적의 비율이 늘어나 있을 것이다.

219 타모르 (MznJaIWkwI)

2022-11-25 (불탄다..!) 07:36:52

지난 단련의 후유증으로 느껴지는 극심한 근육통을 줄여주기 위해 가볍게 달려준다. 시작은 고통스러우나 몸을 움직이며 열을 낼수록 고통을 덜해진다. 몸이 풀리고 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달려 몸만 풀자.

220 타모르 (MznJaIWkwI)

2022-11-25 (불탄다..!) 07:42:13

달리기를 마친 후 성취를 이룬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직 몸에 익지 않은 흑마법을 운용한다. 반복을 통해 익숙해져야 실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늘 그렇듯이 몸 안의 마나를 운용하며 흑의 성질을 띄도록 의지를 관철한다. 몸 안에서 요동치던 마나가 손 끝으로 이동하며 흑의 성질로 변해가고 점차 느릿느릿 꾸덕꾸덕한 느낌을 준다.

자신의 의지에 따라 손끝에서 사출된 흑마법은 마치 검은 진흙 같은 느낌으로 날라가 목표에 적중한다.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닌 바위를 목표로 했기에 별다른 반응은 없다.

어라? 그렇다면 효율은 굉장히 별로지만 흑마법을 통해서 자연물로 의태한 생명체를 발견하는 것도 가능하겠다. 쓸 일이 있을지 모르나 기억해두자.

221 자유 (fuqpC22JPo)

2022-11-25 (불탄다..!) 11:10:53

생명을 죽이는 것을 떠나서 상처 입히기 싫다 그런 생각이 든 건 얼마 전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을 상처를 입히지 않고 넘길 수 있지는 않겠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특별한 전투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이름하여 병 주고 약 주기!

우선 상대방을 기절시킬 뿐이라면 때리면서 치유하면 괜찮아요. 최근 배우고 있는 지팡이술과 연계한다면, 붉은 수염의 드워프에게 찾아가 부여 스킬을 알려달라고 할 수밖에 없겠네요.

222 자유 (fuqpC22JPo)

2022-11-25 (불탄다..!) 11:10:57

그리고 위력과 정확도를 올리기 위해 다시 지팡이술을 훈련했어요. 휘두르고... 파고들고... 찌르고...

223 모루 (Bk/.z2enFQ)

2022-11-25 (불탄다..!) 11:35:22

근력 운동!

224 루키우스 (5Jzh.mJhkw)

2022-11-25 (불탄다..!) 16:16:49

오늘 루키우스는 훈련을 쉬기로 했다
그 대신 지인인 고양이 수인 나비를 찾아 지난번의 답례로 가이아의 시내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물론 차일수도 있겠지만

225 레온 - 수련(23) (YJLFq.dgRA)

2022-11-25 (불탄다..!) 17:22:12

오늘은 전투에 앞선 마인드 컨트롤.

적 역시 자신이 죽을 것에 대한 공포를 가지고 있다.

이건 나 역시 마찬가지다.

이러한 죽음에 대한 공포는 판단력을 제한되게 만들고 신체 역시 위축되어 원래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다 쓰지를 못한다.

그렇기 위해 매번 전투마다 죽기를 각오하고 덤벼야 된다.

내가 더 죽음에 대한 거부감이 없이 죽음의 공포를 가지고 있는 적을 압도해야 된다.

난 죽는다고 끝이 아니다. 환생을 믿는다. 죽는다고 해도 그저 다음 생으로 일찍 갈 뿐이다.

이것이 나의 사생관이다.

226 이리나 (YWhRYXeCak)

2022-11-25 (불탄다..!) 17:30:20

오늘은 호흡, 조준한 방향, 정확한 균형감각, 당기고 버티는 힘. 모든 것을 수련할 수 있게 열심히 훈련했다.

호흡을 신경쓰니 당기는 게 시원찮고, 조준 방향을 정렬하니 균형이 틀어지지만 어떻게든...

227 시리우스 (L5g8eLcCt2)

2022-11-26 (파란날) 01:12:24

마법사는 결국 유리대포. 한번 공격에 맞으면 그대로 나가떨어지기 십상이다. 공격력은 높지만 체력이 너무나 허약하다.

그렇기에 마법사에게 필요한 것은 즉사에 가까운 한방.

흑마법도 좋지만... 일단 바람마법부터 수련하는게 좋겠지.

228 베아트리시 (2haU52Vil2)

2022-11-26 (파란날) 01:22:44

차가운 밤공기에 땀으로 젖은 피부가 닿으면 온천의 그것처럼 증기가 솟아오른다. 칼을 죽어라 휘두르던 어깨가 욱신거린다. 말아쥐고 있던 손은 찢어져서 피가 맺혀있었다.

....이게 나으려면 또 한참을 기다려야겠구나. 미간을 찌푸리면서 회복이 느린 육체에 대해 짧은 불평을 했다

229 타모르 (MUs.IoEKus)

2022-11-26 (파란날) 01:24:45

유사시에는 망치를 날려서 공격을 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망치는 투척에 적합한 무기가 아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인 투척이 아니라, 원심력을 이용해 힘을 가득 실어서 날리는 이른바 해머던지기가 필요하다. 관건은 얼마나 정확하게 원하는 곳에 날릴 수 있는가. 물론 다른 투척 무기와 같은 정확성은 기대할 수 없다. 대충 던져도 알아서 맞아줄 큰 표적에나 적용이 가능하겠지. 그래도 대략적인 방향은 맞출 수 있어야 하니 조금 연습을 해보자.

그래서 타모르는 팽이처럼 빙빙 돌다가 망치를 놓았다.
목표했던 거대한 바위 위로 망치가 날아갔고 멀리 날아간 망치를 주워오는 일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었다.

어쩌면 체력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일지도.

230 타모르 (MUs.IoEKus)

2022-11-26 (파란날) 01:27:29

그렇게 망치를 날리고 줍고 날리고 줍고를 반복하며 체력 단련을 성실히 하다 보니 점차 오차 범위가 줄어나가기 시작했다.

곧장 감을 잡아서 적어도 저 거대한 바위를 벗어나는 일은 없어질 무렵 중천에 떠있던 해도 지고 있었다.

그래도 힘이 제대로 실린 채로 날아가서 그런지 제법 묵직하게 충돌이 일어난다. 이 정도 수준에서 만족하기엔 아깝다. 다음에 더 갈고닦아서 정확도를 더욱 길러보자.

231 카시우스 (jAZCEHIWgw)

2022-11-26 (파란날) 01:30:24

위에서 아래로 궤적을 그리다가 바로 옆으로 휘두르다가 다시 위로 휘두른다.
언제든지 공격 방향을 바꿔 갑자기 적의 위치가 변하더라도 반응할 수 있게끔 훈련하자

232 ◆9S6Ypu4rGE (aqH1VJOLMs)

2022-11-26 (파란날) 01:33:23

>>187 부터 >>230 까지의 수련 레스 정산입니다.

~11.27 5주차 수련

베아트리시 (보너스O) : 6

카시우스 : 4

코우 : 4

타모르 : 12

루키우스 : 5

이리나 (보너스O) : 4 +1

리제 (보너스O) : 3 + 1

레온 (보너스O) : 5 + 1

자유 : 10

모루 : 2

시리우스 (보너스O) : 2 +1


총량을 계산하여 위키에 반영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3 레온 - 수련(24) (7e89DibxtE)

2022-11-26 (파란날) 01:34:06

찌르기는 사실상 거의 완성됐다고 보면 된다.

베는 것을 더 연습하자.

234 코우 (VCWSa7GhRo)

2022-11-26 (파란날) 05:40:01

검을 잡고있지만 잡고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검을 휘두르지만 휘두른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무아지경
스스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수준이 되어서야 비로소 진정한 검격 한 합이 빚어진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니 묘한 일이다
즉 검이 아닌 팔을 휘두르되, 베고자 하는 것을 궤적 안에 넣을 수 있도록
팔을 움직였을 뿐인데 상대를 베어 쓰러트릴 수 있도록
사람을 베는 것은 그렇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235 코우 (0ogW7JDQBw)

2022-11-27 (내일 월요일) 06:08:27

오늘은 명상
드물게도 여자의 미간에 살짝 인상이 져있다
피를 뒤집어 쓴 만큼, 필사적으로 명상에 잠기는 것이다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이 그대로이다

236 타모르 (9BPSxbyQgI)

2022-11-27 (내일 월요일) 09:48:07

지난 수련에서 얻은 감을 잃기 전에 이어서 수련을 해보자

망치를 꽉 부여잡고 빙-빙- 회전한다, 묵직한 무게에 팔 근육에 부하가 걸려온다. 그대로 툭. 가볍게 손을 놓아주면, 회전하던 방향 그대로 망치가 날아간다. 관건은 빙빙 돌면서도 그 방향에 대한 감을 놓치지 않는 것. 일단 적중만 하면, 쾅.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보일 수 있다. 작은 문제가 있다면. 망치를 다시 회수하기 전까지는 무기가 없어진다는 점. 하지만, 오히려 방심한 채 이때를 노려 적이 달려든다면 숨겨둔 마법으로 회심의 일격을 넣을 수 있지 않을까?

237 타모르 (9BPSxbyQgI)

2022-11-27 (내일 월요일) 09:54:38

날아간 망치를 주워든 후 이어서 망치를 다루기 시작했다. 휘두르고 들어올리고 손에서 돌린다.
손에 충분히 익어야 어떤 상황에서든 다채롭게 대응을 할 수 있다.

망치를 날리던 수련이 무게감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그런지 망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기분이다.
평소보다 망치를 다루는 것이 더 익숙한 감각이다.
진전을 이룬거 같다.

238 프리실라 (iX3Gq8ab62)

2022-11-27 (내일 월요일) 12:20:20

마족을 척살한다. 프리실라의 목적은 오로지 그뿐이다. 그러려면 힘을 키워야 한다. 일개 사냥꾼에서 역전의 용사가 되어야 한다.
창대를 쥔 손에 힘이 들어간다. 지금의 그녀 앞에는 아무것도 없을 뿐이나 훗날에는 그 창날이 마족의 심장으로 향하리라.

'영웅의 자질이라는건 뭐지?'

문득 생각났다. 여인은 아직까지도 그 목소리의 정체를 쉬이 결론내리지 못한다. 지고하신 주의 말씀이거나, 음흉한 악마의 간언이거나.
그렇다면 그녀가 할 일은 자명하다. 주께 봉사하며 악을 처단한다. 끝내 영웅이 되지 못해도 좋다. 마족을 한 놈이라도 제거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족하다.

239 루키우스 - 수련 (OBe1N1p6jA)

2022-11-27 (내일 월요일) 14:13:05

연계라는 개념에 대해 파고든다
몸놀림은 가볍게, 그 다음 수를 위한 빌드업
가속도가 붙은 몸에 탄력이 생긴다면
그 다음 행동의 범위가 늘어난다

허수아비를 향해 가볍게 공격 한번
그리고 이어지는 히든 나이프

소매에 숨겨둔 두번째 단검과 일반 공격을 섞어서 사용하는 기술
몸에 탄력을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40 베아트리시 (hfMrRcZdt2)

2022-11-27 (내일 월요일) 14:52:44

검이 고블린의 두개골 안으로 파고들 때. 순간 검을 놓치고 말았다. 상대가 고블린이라 체감하지 못했지만 굉장히 아찔했던 순간 아닌가.

손잡이에 거친 덩굴을 감아 미끄러짐 방지 조치를 하고 말뚝을 후려치면서, 강한 충격에도 검을 놓치지 않는 법을 연습했다. 검을 던질지도 모르니 피탈방지끈은 사용할 수 없다.

241 레온 - 수련(25) (RfNIra/XZU)

2022-11-27 (내일 월요일) 15:02:52

현재 내 상태의 문제점.

마나가 부족하다.

마나의 효율성이나 마나의 과소비가 문제가 아니다.

그냥 마나가 없다.

그래서 그 마나의 최대치를 높이기 위해 차분하게 명상을 한다.

결국 마나라는 것도 사람의 몸에서 흐르는 것.

외부의 공기를 코로 차분히 들이마시고 천천히..몸 안에서의 공기의 순환을 느끼며 입으로 숨을 뱉는다.

잡념을 자제하면 할수록 숨의 흐름이 더 생생하게 느껴지고 혈액의 흐름까지 점점 느껴지기 시작한다.

명상에 집중을 한지 두 시간이나 되었을까?

몸의 감각이 예민해지며 몸의 털 하나하나의 감촉이 느껴지는 기분이 든다.

"....."

마나는 무슨, 감각만 좋아진 거 같군.

242 시리우스 (pOiJDcR8Mk)

2022-11-27 (내일 월요일) 15:14:31

마법사는 그저 불만 던지고 물을 쏘아대는 직업이 아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마법사는 그게 전부 아니냐고. 하지만 나는 이렇게 말한다.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적어도, 내가 배운게 틀리지 않다면 말이다.

마법사는 마법을 통해 다양한 변수의 창출이 가능하다. 타 직군이 가능한 것에 비해 훨씬 많이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상황에 대한 통찰과 지식, 그리고 약간의 상상력만 있다면 불리한 판을 뒤집어버릴 수도 있다.

그렇기에 마법사는 자신의 마법이 어디까지 응용이 가능한지 알아야만 한다. 보통은 경험에서 배우지만 경험에서 배우기에는 내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난 엘프도 수인도 아니니까. 그렇기에 지금부터는 훈련을 해야한다.

일단 윈드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부터 볼까. 압축해서 터트릴 수 있는지, 회전시키는 것은 가능한지.

나는 소매에서 완드를 꺼내 하나씩 시험해보기 시작했다. 아직은 시간이 꽤 있으니 천천히 해봐도 문제없다.

243 이리나 - 수련 (VFEBkuzP5.)

2022-11-27 (내일 월요일) 17:38:58

오늘은 평범하게 열심히 뛰었다. 뛰고 또 뛰고, 땀이 나서 얼굴이 젖으면 대충 닦고 또 뛰고. 힘이 빠지면 물 마시고 빵 마시고.

이리나는 뻐근함이 느껴지는 다리를 자랑스레 바라보았다.

244 모루 (WoQu1hvMTE)

2022-11-28 (모두 수고..) 10:20:19

근 력 운 동

245 타모르 (Ypc8g3Dh8k)

2022-11-28 (모두 수고..) 10:29:20

망치를 다루는 기술도. 마법에 대한 숙련도도. 모두 늘었다.

그렇다면, 어쩌면 지금이라면?

곧장 목표로 삼을 적당한 바위를 찾는다.
가볍게 몸을 풀어주고 망치를 고쳐 잡는다.
그대로 휘두르며 충돌 직전에 부여를 사용한다.

망치에 깃든 마법이 겉으로 채 드러나기도 전에 바위와 망치가 충돌하고 충돌 이후 회수된 망치는 겉보기에 다른 점이 없다.

첫시도부터 성공이라니 시작이 좋다.
어쩌면 이제 터득할 수 있을지 모른다.

246 타모르 (Ypc8g3Dh8k)

2022-11-28 (모두 수고..) 10:36:14

반복해서 휘두르고 부여하고 휘두르고 부여한다.
단순하게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휘두름만 아니라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우상단에서 좌하단으로 등등...

망치를 자유롭게 다루며 부여를 거는 수준...은 아직이다.

그래도 가장 기본적인 휘두름에 대한 찰나부여 기술은 터득한 것 같다. 중요한 순간에 비장의 한 수가 되어줄 것이다.

247 이리나 - 수련 (gU0w2PkX3U)

2022-11-28 (모두 수고..) 15:36:26

이리나는 맑은 하늘을 바라보고 활을 든다. 화살촉은 이리나의 적이 아닌, 오늘 하루의 일용할 양식(새)를 향했다. 이리나는 활을 쏜다.

"어떻게 하냐고 생각하지 마. 생계를 위해서라면 그냥 하게 되니까."

항상 나는 새를 잘 맞추던 아버지를 생각하며.

248 프리실라 (1sfgP4h.Og)

2022-11-28 (모두 수고..) 16:35:20

지칠 때까지 찌르고 또 찌른다. 땀이 비오듯 흐르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는다.
그래야만 복수를 이룰 수 있다. 강해져야만...

249 코우 (k0hZMQ7fuE)

2022-11-28 (모두 수고..) 16:36:17

손을 휘어진 칼날에 얹고서 신속하게 당겨 벤다
방해가 될 정도로 불필요하게 너무 깊이 베어서는 안 된다
어디까지나 얕게 저미는 칼을 움직여 피를 낸다
활을 다루는 것처럼 좌수는 전방으로, 칼을 쥔 우수는 어깨의 뒤쪽으로 힘껏 뺀다
자해를 치른 손바닥을 뻗어 바깥으로 향하고 검지와 엄지 사이에 목표를 두어 감각적으로 칼을 겨누고 조준한다
이때 칼날은 지면이 아닌 하늘로 자연히 향하도록 연속된 자세에 주의해야 한다
충분히 자세를 갖췄다면 전방에 뻗은 손을 순간적으로 당김과 동시에 칼날을 내질러서 양손의 위치교환을 이루며 힘을 가한다
마침 치미와리에 둘러진 생혈은 예리함이 되어 목표를 꿰뚫고 관통한다
이것이 블러드 스피어의 기본이 되는 동작이다
피의 부름에 응한 나머지 자신의 피마저 서슴없이 취하는 여자의 야만적인 검술은
일찍이, 검법이라기 보다는 한냐의 칼부림과도 같았다고

250 루키우스 (lq/b7JwVZc)

2022-11-28 (모두 수고..) 17:01:37

루키우스는 노트를 꺼냈다
노트엔 소중한 정보가 가득했다
자신이 지금껏 해왔던 단검술에 대한 동작이나..이것저것 여러가지가 적힌다
하지만 지금 적는 것은

루키우스는 빛의 드래곤을 상대할 때를 떠올렸다.
코우는 어떻게 검을 휘둘렀는가
레온은 어떻게 창을 던졌는가
드워프 선생은 망치를 어떻게 휘둘렀지?
베아트리시는 어떻게 싸웠는가

차근차근 적어두고 기억한다
물론 평생 쓸곳이 없으면 좋겠지만 음흉하게 혹시 모를 미래에 준비하는것이 도적이니까

251 베아트리시 (8hVmCOfuUU)

2022-11-28 (모두 수고..) 17:02:40

손가락 굵기만한 가지를 모아서 손질했다. 길이는 손바닥의 세로길이만큼, 양 끝은 뾰족하게. 잘 깎였나? 햇빛에 대고 첨단을 이리저리 돌려본다.

여러 개 깎아서 나무에다 던져본다. 세차게 날아간다. 어떻게든 나무까지 날아가 부딪히지만, 매번 각도가 알맞지 않아 박히지 않는다. 기분이 나빠지지만 계속해서 시도했다.

그렇게 던지고 던진 게 몇 번째인지 잊어버릴 무렵. 하나가 박혔다. 나뭇가지가 부딪혀 땡그랑대는 경박한 소리가 아니라, 나무가 나무를 파고들며 무겁고도 푹신한 소리가 난다. 기분이 조금 나아졌다.

252 레온 - 수련(26) (.8CycCTmCs)

2022-11-28 (모두 수고..) 21:32:55

"하..하아.."

오늘은 마나가 회복되는 대로 스팅어를 반복해서 시전했다. 마나 역시 계속 쓰다보면 최대치가 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계속해서 마나를 소모해본다.

"머리 아파.."

253 카시우스 (XsIUmRnFiU)

2022-11-28 (모두 수고..) 22:58:20

체력이야 말로 기초!
체력을 늘리기 위해선 달리기만한게 없지!
일단 최대한 오래 달려보자!

254 플람마 (yKpAe8E8kg)

2022-11-28 (모두 수고..) 23:11:08

그녀는 적당히 소음이 나도 상관없는 곳으로 가 망치를 풀 스윙으로 휘둘렀다. 망치의 크기가 워낙 커서 반동으로 넘어질 뻔했지만 어떻게든 균형을 잡고 다시 풀 스윙으로 휘둘렀다.
계속 휘두르다 보니 망치 그립 주위에 손을 감싸고 엄지손가락을 그 위에 놓으면 스윙을 더 잘 제어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255 베아트리시 - 수련 (85LePv0CrU)

2022-11-29 (FIRE!) 01:12:25

"네가 맨 처음 할 일은 엘프어를 배우는 거야."

"어째서?"

"우리끼리 떠드는 소리를 적이 알아먹으면 짜증나니까. 우리끼리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는 말들을 다 알려줄 생각은 아니지?"

256 코우 (HeRcXdiOMU)

2022-11-29 (FIRE!) 01:58:20

오늘은 명상
말은 필요없다
아마도

257 루키우스 (/CBDY2Tpfo)

2022-11-29 (FIRE!) 11:54:42

과열되어 냉정을 잃었다
루키우스는 단검을 벽에 박아둔체 심호흡을 하며 차를 마셨다
오늘은 조금 진정할 필요가 있다

258 레온 - 수련(27) (aBkOeDq7co)

2022-11-29 (FIRE!) 13:48:25

지금까지 전투에서의 깨달은 점.

'소음'이 일어나면 꽤나 곤란한다.

공격으로 인해 나는 마수의 비명은 주변의 다른 마수들을 불러들인다. 그러므로 잔챙이 녀석이라면 한방에 소리 없이 죽이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묵직한 발걸음을 버리고, 최대한 소리가 안 나게 발에서부터 긴장을 풀어야 한다. 그래야 적들이 내 움직임을 눈치를 챌 확률이 낮아진다. 지금까지 거리조절에 대한 최소한의 보법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빠르고 가벼운 발놀림도 필요하다.

그래서 줄넘기를 하고 있다. 발놀림을 가볍게 하는 방법으로 줄넘기만한 것이 없거든. 종아리,장딴지,허벅지와 같은 부위의 긴장감과 힘을 빼줌으로써 더 가벼운 보법이 완성된다. 단순히 '강함'에 집중하면 안 된다. 이제는 가벼움에도 집중해야 해.

그리고 창으로 노리는 적의 급소도 바꿔야 한다. 평소처럼 심장부위에 포커스를 두는 것은 똑같지만..소리 없이 죽이기 위해서 이제는 '경동맥'을 찌르는 것을 연습한다. 경동맥은 목에 위치하기에 찌르면 소리를 못 지를 뿐더러 즉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심장보다 훨씬 작고 찌르기 어려운 부위이다.

그러므로 찌르는 표적을 바꿔서 훨씬 더 작은 표적으로 바꾼다.

이제는 단순히 큰 급소를 찌르는 것이 아닌 눈,경동맥,인중 등의 작은 급소를 찌르는 핀포인트 스타일도 익혀야 한다

259 플람마 (jDfKID1976)

2022-11-29 (FIRE!) 13:53:59

그녀는 둔기의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가지 책을 읽고 있다. 하지만 둔기의 정보는 그렇게 많지 않았으며 도검 중심의 기술이 상당히 많았다. 아마 무기 자체의 특성 때문에 이런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알 수 있는 정보는 어깨나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게 효율적으로 휘두르는 요령을 익히면 된다는 것과 무거운 것만이 반드시 좋은 건 아니라는 거였다.

"도대체 그 요령이라는 게 뭘까요?"

260 프리실라 (/6DOktuX3Y)

2022-11-29 (FIRE!) 17:41:31

창은 찌르기 위한 도구. 적의 약점이 드러나는 순간을 포착해 찔러넣어야 한다. 그러므로 순발력도 중요하다. 오늘은 순발력을 기르기 위한 기초적인 체력 단련에 들어간다.

261 이리나 - 수련 (XMVS5oJuCE)

2022-11-29 (FIRE!) 18:00:04

"..."

이리나는 파티원들의 뒤통수에 화살을 꽂는 참사를 방지하기 위해, 허수아비 네 개를 가져왔다. 그래서 두 개는 파란색을 칠해서 앞에, 그리고 두 개는 빨간색을 칠해서 뒤에 놓고, 파란색을 공격하지 않으면서 빨간색에게 최대한 공격하는 연습을 했다.

"흠..."

아무래도, 이리나는 전열이 막는 동안 후열에서 공격하는 방법은 근본적으로 오사를 막기 힘드니, 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다.
이리나는 나무 위로 올라가서, 그리고 그냥 서서 쏜 것을 비교해본다. 나무 위로 올라가면 명중률은 줄어들었지만 아군 오사는 전혀 없었다. 하지만 뒤에 그냥 서서 쏘면 양 쪽에 한 발씩 박혔다.

"흠..."

고민이 깊어져가는 밤이었다.

262 타모르 (hxDPZNtEb6)

2022-11-29 (FIRE!) 18:05:08

망치를 날리다 애먼 사람을 잡을 법한 일도 있었으니 좀 더 조심해야겠다 혹여 흑마법을 운용하다 미리 걸려도 문제지..미리 자신이 여기서 수련을 하고 있음을 알리자.

크흠 크흠 목을 좀 가다듬고..힘껏 외친다.

"수련-시작이다-아아악!!"
시원한 함성이 전방으로 발사된다. 심약한 생물이 불시에 마주하면 그야말로 꼼짝도 못 할 우렁찬 전투함성.

..가만 또 애먼 사람이 저 앞에 있다가 당한 것은 아니겠지?

263 타모르 (hxDPZNtEb6)

2022-11-29 (FIRE!) 18:13:39

다행스럽게도 아무도 당하지 않았는지 혹은 이미 당해버려서 항의하러 올 수 없었는지 몰라도 아무도 타모르의 수련을 방해하러 오지 않았기에 수련은 계속되었다.

목도 풀었으니 오래간만에 마법 주문의 이름을 외치면서 마법을 사용해 보자. 흑마법은 혹시 모르니 배제하고 화염 마법 위주로 가보자.

"파이어볼!"
"화염꽃!"
"플레임!"

연달아 세 개의 마법을 외친 것으로 보이나, 실제 타모르의 mp로는 5가 부족해 불가했다.

고로 기세 좋고 마법을 날린 후 잠깐의 휴식은 필수였다. 이래서야 원..역시 전업 마법사는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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