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8075>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01 :: 1001

◆9S6Ypu4rGE

2022-10-29 18:59:56 - 2022-11-01 02:13:07

0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8: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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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스레는 참치 인터넷 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339 카시우스주 (V.ph3OxoHw)

2022-10-30 (내일 월요일) 14:21:37

그리고 같은 ~우스끼리 루시우스에게는 운명을 느끼고 있다

>>337
두근두근
과연 탑 아래에는 무엇이 있는것인지! 누가 만든것인지!

340 루키우스주◆o.JmgMEtV2 (r7JPU8MBkY)

2022-10-30 (내일 월요일) 14:22:13

내가 AI를 건드리는건 캡틴에 비하면 많이 부족한 수준 . .

오늘 고생많았어 캡틴
어장개장도 당기고, 진행에, 트러블에 정신없었지? 우선 쉬어

341 티아주 (RIt1s0WEyE)

2022-10-30 (내일 월요일) 14:23:59

집이닷
캡틴 어서와 오늘 너무 수고했어

342 알렌주 (HbkDRsHtNU)

2022-10-30 (내일 월요일) 14:24:00

>>336 카시우스는 대미궁의 정복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337 그것도 그렇고 묘하게 복층 느낌 나는 것도 좋았어요~

>>338 수고하셨습니다 루키주! 즐거웠습니다!

343 자유주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4:24:19

>>335

안녕 레주! 사람은 완벽하지 않으니까 실수 한두 가지 정도는 할 수 있지. 너무 크게 마음에 담아두지는 마.
그리고 레주 자신은 부족하다 느낄 수 있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훌륭하다고 생각해! 오히려 내가 부족해서 뭔가 실수를 하지 않을까 걱정해야 할 판인 걸 하하하.

하지만 무리는 하지 말라고! 제일 중요한 건 레주의 현생이니까 말이야.

344 자유주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4:25:48

아 제일 중요한 말을 빼먹었네. 고생많았어, 레주!

345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14:27:13

>>339 인정... 나도 ~우스 조합 아주 좋다고 생각해(?)

탑의 비밀을 알고 싶나? 그렇다면 찾아봐라... 모두 거기에 두고왔다...(원피스 풍)

>>340 (감동) 나 진짜 살짝 눈물이 흐를지도~ 고마워! 우선 밥부터 먹어야겠다. 식사 때도 놓쳐버렸네.

346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14:28:22

다들 안녕안녕! 다들 좋은 얘기 많이 해줘서 엄청 힘이 나네. 이런 위로가 크게 힘이 돼. 진심으로 고마워~

좋아!!! 기력도 가득 찼으니 오늘도 진행 열심히 해야겠다. 다같이 으쌰으쌰 해보자구~

347 알렌주 (HbkDRsHtNU)

2022-10-30 (내일 월요일) 14:28:36

나 사실 루키우스랑 카시우스랑 잠깐 헷갈렸어요.
위키 들어가는데 루키우스 찾는 걸 카시우스 들어가고 그랬음..

>>345 식사 잘 하고 체력이랑 정신력 충전하고 와요!

348 레온주 ◆DWYBoqaKA6 (qfQWKSS0..)

2022-10-30 (내일 월요일) 14:33:09

수련레스 올리고 리갱~

캡틴 어서와!!ㅜㅜㅜㅜㅜㅜ 고생 많이 했어, 우리의 캡틴..

349 자유주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4:33:30

>>345 맛있는 아침? 점심? 먹고 오라고!

350 레온주 ◆DWYBoqaKA6 (qfQWKSS0..)

2022-10-30 (내일 월요일) 14:34:29

진행 전까지 일상 돌릴 참치 있을까~?

351 자유주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4:39:22

일상이라... 나라도 괜찮다면 돌릴래?

352 티아주 (RIt1s0WEyE)

2022-10-30 (내일 월요일) 14:39:58

캡틴 맛밥해
>>350 콜?

353 레온주 ◆DWYBoqaKA6 (qfQWKSS0..)

2022-10-30 (내일 월요일) 14:40:01

>>351
좋아좋아!! 선레는 누가 쓸까?! 상황은 어떤 걸 원해?

354 레온주 ◆DWYBoqaKA6 (qfQWKSS0..)

2022-10-30 (내일 월요일) 14:40:37

>>352
아이고..우짜지.

355 티아주 (RIt1s0WEyE)

2022-10-30 (내일 월요일) 14:40:40

자유주가 먼저 찔럿으니 티아주는 물러날게

356 자유주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4:42:08

>>354 음... 나는 괜찮으니까 레온주가 원하는 대로 해줘~ 딱히 누가 먼저 하든 신경 안 쓰는 성격이고...

357 레온주 ◆DWYBoqaKA6 (qfQWKSS0..)

2022-10-30 (내일 월요일) 14:44:24

>>355
나중에 같이 돌리자고..ㅜㅜ

>>356
알았어!! 그러면 첫 진행에서 퀘스트를 부여받고 성 밖으로 나가기 전에 둘이 우연히 만난 상황으로 써올게!

358 레온 - 자유 (qfQWKSS0..)

2022-10-30 (내일 월요일) 14:55:55

"슬라임 10 마리라.."

퀘스트를 수락한 레온은 그렇게 모험가 길드에서 나오게 되었다. 모험가로서의 첫 여정이고 하니, 도통 감이 잡히질 않는 레온이었다. 걱정,기대,설렘,두려움 등 여러 감정이 섞인 복잡함을 느끼던 도중 결국 결심을 했다.

"잡화상점으로 가자."

이 말은 곧 모험에 필요한 물건들을 준비하고 퀘스트를 수행할 것이라는 결심. 현재 레온은 생초보 모험가여서 아직 신뢰를 받지 못한다. 그래서 같은 초보 모험가와 퀘스트를 진행하려고 하자니, 아직 모험가 길드에서 나와 비슷한 처지인 사람이 보이질 않았다.

그래서 정비라도 단단히 하고 혼자 가려는 것이었다.
꽤나 미련하게 보일진 몰라도 모험에서의 감을 확실히 잡으려면 순수하게 혼자의 힘으로 먼저 겪어보는 것이 투박하면서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죽으면? 죽는 거지, 뭐.

".....?"

하지만 문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생한다.
가이아 출신 레온, 가이아에서 잡화상점이 어디인지 몰라서 헷갈려하다..레온은 지도를 보려고 했지만, 아뿔싸. 지도를 모험가 길드에 두고와버렸다.

"어떡하지.."

그런데 저기 저 아까 모험가 길드에서 본 듯한 분홍빛의 여인이 레온의 눈에 보이질 않는가? 레온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천천히 그녀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죄송한데 길 좀 물을 수 있을까요?"

359 자유 - 레온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5:21:44

마녀 그것은 마법사를 뜻하는 의미이지만 대체로 부정적으로 쓰이는 단어죠. 분명히 저주가 어쩌고 때문이었던가요? 참 바보 같네요. 진짜로 저주를 내리는 마법사라고 해도 마을의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 않았다면 마을에서 내쫓을 이유는 없어요.
그마저도 확실한 물증이 없으면 엉뚱한 사람이 부조리함을 껶을 수도 있으므로 단순히 마녀라는 이유로 마을에서 내쫓는 건 잘못되었죠. 애초에 진짜 마녀인지는 둘째치고요.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생각해 보면 간단했어요. 인간은 본래 자신과 다른 것을 배척하는 생물 그렇기 때문에 이종족, 마물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눈에 거슬리면 내쫓아버리는 그런 존재였죠.

"이래서는 쥐와 청설모 같네요."

아무튼 그걸 막기 위해서라도 저는 숲에 가야만 했고 제 신념 때문에 강해지는데 제한이 있는 저로서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야 했기 때문에 잡화점으로 가서 식수와 식량을 사고자 했어요. 그런데-

"길이요? 어디로 가시는 건가요?"

금빛의 머리와 눈을 가진 사내가 제게 길을 물어봤어요.

"혹시 가는 길이 같다면 동행할 수도 있어요!"

360 레온 - 자유 (qfQWKSS0..)

2022-10-30 (내일 월요일) 15:30:34

"잡화상점으로 가는데, 길이 헷갈렸거든요."

레온은 가이아에서 18년 가량을 살았지만,
잡화상점은 가본 적이 없는지 길을 모르는 모양이었다. 아무리 그 지역에 오래 살아도 안 가본 곳이 있으면 당연히 모를 법도 하지. 그래서 그렇게 저 여인에게 길을 물은 것이고.

혹시 가는 길이 같다면 동행할 수 있냐는 질문에 대답했다.

"그쪽도 잡화상점으로 간다면 저도 같이 데려다주시면 고마울 거 같아요."

생각해보니, 저 여인도 레온을 포함한 여러 모험가들하고 같이 모험가길드로 모였다. 그렇다면 레온과 비슷하게 모험 전에 잡화상점으로 갈 확률이 높겠지.

"아, 제 이름은 레오에요. 18살이고, 보시는 바와 같이 인간입니다."

레오는 들고 있는 창을 왼손으로 옮긴 뒤에 오른손으로 자유에게 악수를 청했다. 아무래도 비슷한 환경의 모험가인 걸로 추정되니, 알아가두기로 한 것이다.

361 베아트리시주 (WG9L1wbvzg)

2022-10-30 (내일 월요일) 15:41:36

수련스레에 다녀왔더니 일상이 돌아가는구나~~ 팝콘 먹어야지!!

362 자유 - 레온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5:51:42

"와! 그럼 잘 됐네요! 잡화상점까지 같이 가도록 하죠!"

이쪽도 해야 할 일이 있으니 가는 길이 다르다면 방향만 알려주고 갈 수밖에 없었을 텐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나름 태양신 교단의 신자로서 기쁘네요! 이럴 때 다른 신자들이라면 뭐라고 말했을까요? "이것도 운명이겠죠"?

"저는 자유라고 해요. 그리고 어 저도 똑같아요!"

정말로 운명일지도 모르겠네요. 다양한 종족이 사는 이곳에서 동갑의 인간을 만나는 건 흔한 일은 아니니까요. 뭐 운명이니 아니니를 신경 쓰지는 않지만 반가웠어요.

"그러고 보니 잡화 상점으로 가시는 거면 레온 씨도 모험가인가요?"

잡화 삼정에는 주로 포션, 비상식 등 모험에 필요한 물건들을 팔고 있었으니 혹시 같은 모험가인가 싶어서 물어봤어요. 물론 잡화 상점에는 술이나 담배도 팔고 있었으니 모험가가 아닐 수도 있었지만 잡화 상점에서 술이나 담배를 사는 사람이 잡화 상점으로 가는 길을 모를 리는 없을 테니까요. 길치가 아니라면요.

363 레온 - 자유 (qfQWKSS0..)

2022-10-30 (내일 월요일) 16:02:24

"잘 됐네요. 둘 다 잡화상점으로 가는 길이니.."

그러니까 나 좀 데려다줘. 이곳에서 18년을 살았지만, a 관련된 장소로는 아직 밝지가 않은 레온이었다..길치인 것도 살짝 있고 말이다. 어쨋거나 길을 아는 듯한 동기(?) 모험가가 있으니 얼마나 든든한가?

"자유씨라고 부를게요."

사실상 이름만 다르고 같은 나이와 같은 종족의 모험가.. 생각보다 만나기 쉽지 않은 사람인데, 이곳 수도 가이아에서 만나게 되었다. 뭐 종족으로 차별하고 그러는 건 아니지만, 같은 인간을 만나니 더 반갑네.

"네네. 이번에 모험을 막 떠나기 시작했어요."

자유라는 여인의 시점에서 나는 이미 창을 들고 있으니, 전사계열인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여인은 지팡이를 들고 있는 걸로 보아서 마법사나 성직자 계열의 모험가인가 보네.

364 자유 - 레온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6:33:12

"헤에... 레온 씨는 어째서 모험을 떠나시는 거예요? 멋있어 보여서? 아니면 먹고 살기 위해서?"

뭐 저는 다르게 생각하지만 확실히 몬스터로부터 사람을 구하는 모험가는 멋지다라고 생각하는 게 보통일지도 몰라요. 이단도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추할지도 모르지만 마족의 입장에서 보면 멋질지도 모르니까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는 그런 거겠죠.

"저는 이단과 마족들이랑 서로 친하게 지낼 방법은 없을까 싶어서 모험가가 되었어요. 꿈이 너무 클지도 모르겠지만, 오히려 그래서 낭만적이지 않아요?"

모든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사는 게 아닌 만큼 사람과 사람의 싸움은 필연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그들은 과거 제국에 살았었어요. 그렇다면 서로 타협점을 찾고 공존하는 정도는 가능하다고 저는 생각해요. 무엇보다 모든 종족에게 좋게 보여지려면 이런 방법밖에 없기도 하고요.

"물론 이단과 마족들이랑 서로 친하게 지낸다 해서 세계에 분쟁의 씨앗이 없어지는 건 아니지만, 그걸 조금이라도 줄이는 건 의미가 있으니까요."

365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16:39:49

담배가 느는군

366 자유주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2:03

보는 나도 이 상황이 안타까운데 레주는 오죽할까... 힘내...

367 베아트리시주 (n90bN37I66)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6:51

나두 정말 보고있자니 한숨만 난다... 이건 캡틴 잘못이 아니야...힘내..

368 레온 - 자유 (qfQWKSS0..)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7:03

"하하..둘 다 아니에요. 원래는 멋있어서..가 맞긴 맞는데,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그.. 기사가 되고 싶거든요."

사실 모험이란 것은 목적이 아닌 수단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강한 모험가로 명성을 떨친 뒤에 기사단에 입단한다.. 이것이 레온과 같은 평민이 기사단으로 입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나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마음을 급하게 먹을 생각은 없다. 아직 나는 젊으니깐 말이야.

"좋은 가치관을 가지고 계시네요. 낭만적이네요."

같은 모험가지만 레온과는 결이 다른 그런 사람이었다.
레온이 기사가 되고 싶은 이유는 마족들에게 대항하기 위한 것, 마족과 이단들과 타협..불가능하진 않다. 하지만 마족과 이단들과의 싸움을 피하고 싶다면 오히려 힘을 더 기르고 길러야 된다는 것이 레온의 입장이었다. 현실적으로 압도적인 힘을 지니고 있는 것이, 오히려 더 오랜 평화와 안정을 불러오기도 했다.

"자유씨가 나중에 분쟁을 줄여보아요."

확실한 건 여기서는 같은 모험가로 우호적으로 만났지만,
미래에는 이렇게 웃으며 마주할 확률이 그다지 크지 않다는 것이 직감적으로 느껴졌다.

369 레온주 ◆DWYBoqaKA6 (qfQWKSS0..)

2022-10-30 (내일 월요일) 16:47:39

캡틴 잘못이 아니니깐 절대로 기죽지마.

370 자유주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6:50:39

일단 난 중립으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씁.... 늦은 점심 좀 먹고 올게.

371 알렌주 (HbkDRsHtNU)

2022-10-30 (내일 월요일) 17:04:24

게임하고 왔는데 왜 또 타요...
내가 불속성 좋아하긴 하는데 어장은 타지 말자..

372 카시우스주 (QjsBXl29WI)

2022-10-30 (내일 월요일) 17:08:31

점심을 이제?

373 알렌주 (HbkDRsHtNU)

2022-10-30 (내일 월요일) 17:10:04

>>372 이걸 보고 깨달았는데 이 시간이면 >>370이건 그냥 저녁인게..?

374 티아주 (RIt1s0WEyE)

2022-10-30 (내일 월요일) 17:11:41

함부로 말 얹기가 조심스럽네
그냥 한대 시원하게 태우고 스트레스 풀어

375 자유주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7:13:27

생각해보니까 진짜 그러네? 이러면 나쁜 어른이인데!

376 루키우스주◆o.JmgMEtV2 (r7JPU8MBkY)

2022-10-30 (내일 월요일) 17:16:32

갱신할게

캡틴 고생 많았어
옆에 있다면 안아주고 싶지만 그럴수 없는게 아쉽네
다만 캡틴이 분쟁어장에 쓴 부분중에 잘못된 부분이 있어서 정정해주고 싶어
어장의 분위기가 그렇게 나빠진건 아니야 우린 여전히 캡틴의 진행이 좋고 기대하고 있어
기분 풀고 회복하면 좋겠다

답지않게 말이 많았네 이만 줄일게

377 알렌주 (HbkDRsHtNU)

2022-10-30 (내일 월요일) 17:19:59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개소리를 하는 게 아닐까요?
모두 드립 하나씩 장전해 오세요!

378 자유주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7:20:46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난 분위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또 나빠져도 메인주를 책망하지는 않아 난 누굴 미워하기에는 힘든 사람이라서...

그러니까 레주 기분 풀라고 하는 건 무리일지도 모르겠지만, 기분이 좀 나아져줬으면 좋겠어.

379 자유주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7:27:38

음... 다들 기분이 안 좋다면 커피라도 마셔보는 게 어때? 그냥 커피로는 안 된다면 커피에 명란젓과 마요네즈를 넣어먹는 거지. 그럼 화가 싹 사라질걸?

380 카시우스주 (CPLlwCGhH6)

2022-10-30 (내일 월요일) 17:28:48

내일 월요일의까 즐기자

381 알렌주 (HbkDRsHtNU)

2022-10-30 (내일 월요일) 17:28:55

>>379 화 이전에 미각이 사라질 거 같아요!

382 레온주 ◆DWYBoqaKA6 (qfQWKSS0..)

2022-10-30 (내일 월요일) 17:29:12

>>379
그..화를 강제로 사라지게 하는 커ㅍ..(끌려감

383 자유주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7:30:23

음, 다들 특제 블렌드에 대해 호평하고 있군!

384 알렌주 (HbkDRsHtNU)

2022-10-30 (내일 월요일) 17:32:09

이건 블렌드가 아니라 테러..

385 베아트리시주 (zNNXMfzqiQ)

2022-10-30 (내일 월요일) 17:36:33

>>379 이거 그거네 고통의 근원은 어디인가? 뇌! 뇌를 파괴한다! 하는 그 만화....
독극물로 사람을 파괴하면 화도 못낸다는 그런 논리....일지도?!?!

386 자유주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7:40:10

>>384 어라, 블렌드가 마음에 안 드는 거야? 그럼 이런 건 어때? 커피에 멸치와 요구르트를 넣는 거지.

>>385 후후... 과연 어느 쪽일까?

387 레온주 ◆DWYBoqaKA6 (qfQWKSS0..)

2022-10-30 (내일 월요일) 17:42:02

>>386
차라리 까나리를 넣어 (용기발언

388 알렌주 (HbkDRsHtNU)

2022-10-30 (내일 월요일) 17:43:12

>>386 그, 죄송한데 자유주의 혀를 도둑질해도 좋을까요?(정중)

389 자유주 (YDO5JoW7TI)

2022-10-30 (내일 월요일) 17:46:44

>>387 까나리와 요구르트를 넣으라는 거지?

>>388 하하하! 안 됩니다! (엄근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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