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 - 온화하고 친절합니다. 누구에게나 너그럽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쉽게 지나치지 못합니다. - 한편으론 활달하고 밝은 면도 있습니다. 매사에 적극적입니다.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서슴없이 다가갑니다. 꼬리를 흔들어대는 걸 보면 그냥 강아지 같기도 합니다. - 독실한 종교인. 교단의 이름으로 선행 베푸는 걸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단과 마족 앞에선 꽤나 단호해집니다. 그럼에도 그들을 가여이 여기는 마음 또한 있습니다…
외모 : 165cm/평균-n. - 타티아나는 이제 막 성인을 넘긴 나이의 어엿한 숙녀입니다. 오밀조밀하게 자리잡은 이목구비에선 앳된 티가 조금씩 풍겨나옵니다. - 머리칼은 은색으로도, 백색으로도 보이는 밝은 회색입니다. 뒷머리를 어깨 부근에서 손 가는 대로 마구 잘라냈습니다. 관리를 잘 했는지 머릿결이 좋습니다. - 그녀의 외형에서 단연 돋보이는 특징이라면, 부슬부슬한 늑대의 귀와 꼬리입니다. 특히 꼬리는 타티아나의 감정을 대변해주기도 합니다. 이건 무의식적인 행동이라 자기도 조절할 수 없다네요. - 가녀린 몸. 그다지 단련되지 않은 육체입니다. 그래도 태생이 수인인 덕에 기본적인 완력은 있습니다.
클래스 : 늑대 (-6)
장점 : * 주사위 (-0) = 총 6토큰 소모
단점 : * 애주가 (+1) = 총 1토큰 획득
종교 : 태양신 교단
과거사 : 타티아나는 본래 뒷골목 빈민가의 부랑아였습니다. 칼 들고 설치며 도둑질하고 살아가는. 그렇게 생을 연명하던 그녀는 어느 태양신의 사제에게 거두어졌습니다. 그 후로 타티아나는 교단의 고아원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동시에 신실한 신자로 거듭났습니다. 그런 타티아나는 교단에 귀의하기보단 모험가가 되고자 했습니다. 성당에 가만히 들어앉아서 기도만 올리는 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면서요. 그녀는 좀 더 적극적으로 신을 섬기고 싶었습니다. 사제도 타티아나의 결정을 존중해주었습니다. 그래서 타티아나는 검 한 자루를 들고서 방랑길에 올랐습니다. 제 앞길을 태양신이 축복해주시길 바라면서…
기타 : - 애칭은 티아, 타냐. - 하루를 시작하면 늘 태양신께 기도드립니다. 식사할 때도, 외출할 때도, 잠들기 전에도요. - 고아원의 사제와 동생들은 그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모험을 시작한 지금에서는 편지 정도만 주고받습니다. - 레이피어를 사용합니다. 기초적인 검술은 사제님께서 가르쳐주셨습니다. - 의외로 애주가입니다. 술이야말로 태양신이 내리신 최고의 음료라고… - 작은 동물들을 좋아합니다. - 육체파. 머리 쓰는 일은 자신 없습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어려운 이들을 돕고 신앙을 전파하기 위해. 그리고 아직 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하고 싶어서. 궁극적으로는 실력을 쌓아 교단의 훌륭한 성기사가 되고자 합니다.
>>77 음... 토큰이 못해도 5~6개는 되겠네. 멋진 캐릭터성도 될거고. 그래도, 맹세 특성의 지급 토큰은 4개야. 그렇기때문에 살생회피도, 불살도 굉장히 잘 짜여있다고 생각하지만, 추천하지 않아. 적을 쓰러트려야 경험치도, 골드도 얻을테고, 성장할수 있을텐데, 초반 진행 난이도가 너무 높아질것같아. 오히려 용사보다 높을 수도 있겠지.
>>78 음... 그렇구나. 그래도 포기할 생각은 없어.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겠지. 왜 굳이 사서 어려운 길을 가냐고. 이게 RPG 게임이었다면 나도 효율을 중시해 캐릭터를 만들었겠지. 하지만 여기는 상황극판이야. 효율을 중시한 캐릭터를 만든다 해도 애착이 없는 캐릭터를 굴리는 건 싫어. 그래도 뭐 그렇네. 대신 이런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면 감지덕지할 거 같아. 무리일지도 모르겠으니 바라지는 않지만.
"바보라고 할지도 몰라요. 태양신 교단도 평화를 불러오는 것을 포기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진심으로 그것을 바라고 있어요. 그거면 충분한 거 아니에요?"
"슬픔과 추악함이 없는 세계가 되길...."
이름 : 자유 (自由)
종족 : 인간 (2개)
나이 : 18세
성별 : 여
성격 : 그녀는 남들을 돕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인 것은 아니며 그저 그녀가 그러고 싶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태양신과 별의 신 사이에 있지만 조금 태양신 교단원에 가까운 성격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해도 그녀가 마음이 내키면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줍니다. "살생"은 빼고. 거짓말을 하기 싫어합니다.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타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이상 잘 하지 않습니다. 물론 진실을 덜 말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노란 거짓말 정도는 할지도?
외모 : 155cm의 단신에 42.2kg의 마른 체형을 지녔습니다. 여기에 동안까지 가지고 있어서 꼬맹이처럼 생겼지만, 그녀의 진지한 표정을 보고 있으면 어엿한 아가씨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기에 의외로 꼬맹이 취급은 안 받는 편입니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머릿결의 분홍 가린 눈머리와 화려한 느낌이 묻어나는 분홍 눈동자라는 눈에 띄는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의는 파란색 재킷에 안에 청개구리가 그려진 티셔츠를 하의는 파란색 퀼로트 스커트에 흰 벨트를 장착한 것을 입고 다닙니다. 이 복장을 매우 좋아하는지 수단을 입을 필요가 없다면 거의 이 복장만 입고 다닙니다.
클래스 : 성직자 (4개)
장점 : 제자 (3개), 주사위 (0개)
단점 : 맹세 : 불살 (4개)
절대 상대를 죽일 수 없습니다.
그녀는 생명은 하나밖에 없는 것이라며 생명을 존중합니다. 그녀가 절대 상대를 죽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
사용 토큰 : 기본 지급 토큰 5개 + 맹세 : 불살 토큰 4개 - 인간 2개 - 성직자 4개 - 제자 3개 = 0
종교 : 태양신 교단
과거사 : 그녀는 평범한 집안에서 평범하게 자라온 태양신 교단원인 아이였습니다. 그녀는 적당히 내키는 대로 사람들을 돕고 하하 호호 이야기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태양신 교단이라고 해도 이단과 악마에게는 사랑을 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녀는 이단과 악마가 모든 종족의 죽음을 원하는 건 일면이지 않을까? 인간도, 때로는 잘못을 저지르고, 잘못된 선택을 하고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데 이단과 악마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이단과 악마는 진정으로 숙청되어야 할 존재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모험가가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녀가 성공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습니다. 매우 험난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녀에게 있어서 길은 "평화" 하나뿐이었습니다.
기타 : 좋아하는 것은 자연이며 특기는 글쓰기(자칭)랑 그림그리기(자칭), 동물 길들이기입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다른 사람들이 몬스터 퇴치, 던전 탐색, 미지 개척 등을 위해 모험을 떠난다면 그녀는 특이했습니다. 그녀는 대륙에 평화를 불러오기 위해 모험을 떠났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기적 중에서도 몬스터를 테이밍한다던지 가급적 전투를 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그런 기적 스킬을 다루는 스승이었으면 하는데 아니면 성격 이야기였으려나? 성격은 뭐 적어도 자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중립적인 생각을 보일만한 성격이었으면 좋겠네.
먼 옛날, 하이엘프로 태어났지만 스스로 몸에 많은 문신을 새기고 자유를 찾기 위해 모든것을 버리고 떠난 인물.
그녀는 방탕아였고, 고기를 못먹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피를 토하면서도 억지로 고기를 먹어대는, 고집불통의 인물이었다. 허나 세계에 전운이 감돌고, 자신이 몸 담은 모험가 파티가 전쟁으로 스러지자 그녀는 눈물을 삼키져 사라졌다.
강한 힘을 가진 그녀가 어떤 복수를 준비할지, 각국의 강자들은 긴장하며 대비했으나, 전쟁터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하얀 사제복을 걸친 채였다.
그녀는 기적 스킬을 사용하며 수많은 목숨을 구했고, 현재까지도 고아원과 치료소 및 구호소를 설립하여 선행을 이어나가고있다. 특히 모험가의 복지에 가장 큰 골드를 투자하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그녀에게 교황이 직접 대주교 작위를 하사하였으나, 꽃이 피지 않은 화단에 이름을 붙여 무엇을 하겠냐며 그녀는 이것을 거절하고 제국의 수도 가이아에 위치한 본인의 저택에서 현재까지도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나, 그와 동시에 수많은 기행을 저질러 제국의 모든 신민에겐 참 이상하지만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엘프와의 관계는 참으로 복잡미묘하여, 같은 엘프를 만난다면 우물쭈물 거리는 진귀한 그녀의 일면을 볼 수 있다.
>>93 음... 세계는 하나의 대륙이라는 설정이라고 생각해두고 있었어서, 조금 어려울것 같기는 한데, 동쪽 섬이라는 느낌으로 카타나 류 사용이라던지는 OK! 종교는 무조건 하나를 고르면 돼. 각각 종교마다 이점이 있으니 두개씩 믿는건 어렵겠지. 이단 숭배자의 경우 태양신 교단으로 위장하고 있다~ 뭐 이정도는 괜찮지만, 그 외에는 어려울것같아.
>>96 그렇구나 확인했어 종교는 참고로 무교는 불가능한지에 대해 묻는 거였어 그리고 캐릭터 메이킹에 관한 질문 좀 해도 될까? 인간에 광전사 클래스를 해보려고 생각중인데 광기 스킬의 경우 잃은 HP의 값에 비례해서 대미지가 증가하는 건지 아니면 받은 대미지에 상관 없이 HP가 1 감소하기만 하면 대미지가 증가하는 건지 알고싶어 또, 단점 중에서 납의 저주를 가져가게 되면 진행 내내 스킬 없이 소위 말하는 평타로만 전투를 진행해야 하는 거야?
>>98 잃은 HP에 비례해서 딱히 대미지가 더 올라가지는 않는다는 거구나 혹시 캐릭터가 자해 등등을 이용해서 대미지를 올리는 플레이도 가능할까? 당장이 아니라 추후에서라도 그리고 가보 장점을 이용해서 무기를 통해 캐릭터의 배경과 설정을 구축하고 싶은데 괜찮을지 묻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