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5076>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시트스레 :: 343

◆9S6Ypu4rGE

2022-10-26 18:08:08 - 2022-12-23 19:24:55

0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08:08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 모험의 서를 지급받는다.
그 책의 시작과 끝은 정해져있으나
당신에겐 그 사이의 공백을 써내려갈 무수한 가능성의 미래가 있고
시작과 끝 마저도 자신의 힘으로 바꾸어낼수 있으니

여기서 지금, 당신의 모험이 시작된다.

2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10:45

초대장

모험을 떠나려는 당신을 위한 세계의 초대장입니다.
환영합니다, 모험가님.

https://www.evernote.com/shard/s714/sh/54c42933-8c6c-e88c-2e05-cd78b938db25/7505a97782ba350f9d0766fb2a9f8bf1

3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11:44

당신은 이제 모험가 길드의 일원으로써, 세계를 유람할수 있습니다.

당신의 모험의 서가 어떤 내용으로 써내려갈지,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예약을 받습니다. 최대 10인의 예약이 가능하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을 받은 후 시트를 받겠습니다.
예약 인코를 남겨주신 분들은 언제든 시트를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4 ◆NqSFOn8QhM (lPbDh8qEvc)

2022-10-26 (水) 18:12:18

수인으로 예약!!!

5 이름 없음 (x04GAFwH1s)

2022-10-26 (水) 18:12:20

예약 손! ✋️

6 ◆o.JmgMEtV2 (alPIcX/SlQ)

2022-10-26 (水) 18:12:29

인간 도적으로 예약

7 ◆DWYBoqaKA6 (9A4e3Uid1Q)

2022-10-26 (水) 18:12:31

예약할게!

8 ◆D58HHqV8QM (x04GAFwH1s)

2022-10-26 (水) 18:12:48

>>5

9 ◆0//X3PvvuY (l5j81jpbNo)

2022-10-26 (水) 18:13:40

다크엘프 예약한다!

10 ◆19oWpOPzhI (5jSB3GyhkM)

2022-10-26 (水) 18:14:02

예약!!

12 ◆upRBUChJkI (fTeRDlu90I)

2022-10-26 (水) 18:17:12

예약할게요!

13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19:10

어마어마한 관심 고마워! 진짜 감동이다.. 재밌는 진행으로 꼭 보답할수 있도록 할게.

현재까지 예약 확인자는 7명이고 3자리 남았어.

예약 명단

◆NqSFOn8QhM

◆D58HHqV8QM

◆o.JmgMEtV2

◆DWYBoqaKA6

◆0//X3PvvuY

◆19oWpOPzhI

◆upRBUChJkI

14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30:42

>>11 이전에도 말했듯이 토큰 10개 이상의 플레이는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게 될텐데 괜찮아? 현재 사용 코인은 11개야.
또, 장점중 맹세 : 회고를 선택했는데, 조건이 너무 추상적이야.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하루하루 선행을 베풀 것은 단순히 쓰레기 하나를 줍는것만으로도 괜찮은 선행인가?
또한 악행에는 절대로 가담하지 말것은 상대를 공격하는것만으로도 악행이라고 볼수 있는가? 살해등 범죄가 일반적인 악행의 기준이라고 하면, 마족을 죽이는것은 악행인가? 병든 여동생의 밥값을 구하기 위해 소매치기가 지갑을 훔쳤기에 그것을 막고 이를 원 주인에게 되돌려주는것은 악행이라고 볼수 있는가?
무고한 자를 다치게 하지 말 것은? 무엇보다 선행을 행하는 것을 우선시 할 것이라면, 위의 예시처럼 아사 직전의 동생을 위해 빵을 훔친 이의 빵을 되돌려 받거나, 기사단에 넘기는 것, 혹은 풀어주는것중 무엇이 선행일까?

다른 맹세의 예시들처럼 구체적으로 수정해줬으면 해!

15 ◆D58HHqV8QM (x04GAFwH1s)

2022-10-26 (水) 18:32:03

오케이!

16 ◆D58HHqV8QM (x04GAFwH1s)

2022-10-26 (水) 18:36:12

근데 난이도가 올라가는 건 용사처럼 데드 플래그가 오는 거랑 비슷한거야?

아니면 단점만 보고 어려울거라 한거야?

17 ◆Gf..td2s0o (5ZIO5b5C8w)

2022-10-26 (水) 18:40:15

예약할게!

18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40:53

둘 다야. 단점으로 인해서 데드플래그가 올수도 있고, 데드플래그가 오지 않더라도 여러 제약이 붙을 수 있어.
토큰 4개짜리 단점인 맹세는 확실한 제약이거든. 예를 들어 배신을 고르면 기습이 가능해서 우위를 점할수 있는 상황이 완전히 사라지지.
선제 공격이 불가능해지니까. 암살을 고르면? 서로의 이름을 모르는 채니까 마물과의 전투가 불가능해질거야. 고블린 이라는것은 개체명이지 이름이 아니니까. 인간이라는걸 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이름을 아는건 아니잖아?

19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41:47

>>17 예약 고마워!

20 ◆D58HHqV8QM (x04GAFwH1s)

2022-10-26 (水) 18:43:03

그럼 달빛 교단의 임무를 우선시 한다는 건? 맹세로 적용 가능하려나?

21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45:27

>>20 그 맹세는 토큰 4개만큼의 값어치가 없어서 어려울것같아.

22 ◆o.JmgMEtV2 (alPIcX/SlQ)

2022-10-26 (水) 18:48:16

" 논리와 이성으로 마성을 무너트린다 "

이름 : 루키우스 라이언하트

종족 : 인간 (토큰 - 2)

나이 : 22세

성별 : 남

성격 : 품행이 단정하며, 고등교육과 예절교육이 이뤄졌던 흔적이 보인다.
온화한 성정에 쉽게 화를 내지 않으며 인간관계에서 흠집을 내는 타입은 아니다
다만 한가지 일에 꽂히면 그것을 쉽게 놔주지 않으며 한가지 정보를 취득하여도 그것을 아주아주 오래 시간을 내어 곱씹는 버릇이 있다

외모 : 181 cm의 장신에 70kg.
화사한 금발을 지녔으나 갈색의 후드를 쓰고 다니기에 노출되는 부분은 앞머리와 귀를 가리는 옆머리 뿐이다
평범한 외모지만 뚜렷한 이목구비와 반짝이는 청색의 눈동자가 스스로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라고 여기지만 눈매가 썩 좋은 편은 아니기에 남들의 공감을 얻은 경험은 적다

셔츠 위의 벨트나, 후드 아래쪽에 암기를 숨기고 있으며, 암기에 손에 베일정도로 어설픈 삼류는 아니기에 장갑을 끼긴 하지만 손가락 끝 부분은 노출되어있다.
그 외에 부츠나 바지 차림 역시 도적의 메뉴얼 같은 단촐하고 편한 복장을 선호한다

클래스 : 도적 (토큰 - 3)

장점 : 없음

단점 : 없음

종교 : 태양신 교단

과거사 : 제국의 수도 가이아 출신의 고아인 그는 상회 근처를 전전하며 호구들의 소매를 노리던 탕아 였습니다
집도 가족도 반려도 없기에 그저 하루하루 입에 풀칠하며 살아가던 그에게 어느날 한 남자가 찾아와 그의 재능을 눈여겨 보고
제국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첩보원으로 길러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예절교육과 어느정도의 교육을 해주었으며 주먹부터 나가려는 루키우스에게 언제나 논리와 이성으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가르침을 내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루키우스의 스승은 제국의 개로 그림자속에 살다가 죽어갈 그의 인생을 딱하게 여겼는지
어느날 루키우스의 업을 거두어 주었고, 대신 새로운 과제를 내주었습니다
동쪽 으로는 벨페이아를 지나 모험가의 마을까지, 서쪽으로는 천 부터 북쪽의 마족 전투부대 집결지 근처까지, 북으로는 고독한 이의 탑을 목표로 향하며, 남쪽으로는 위대한 성까지 목숨을 잃지 않는 선에서 보고오라고 하였습니다.

인생의 기반 전부가 스승님이 만들어줬던 루키우스는 멍하니 첩보직을 그만두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항상 달과 별만 봐왔던 그가 처음으로 산을 넘어 떠오르는 태양을 보자 새로운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루키우스는 스승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모험가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보고 느끼지 못한게 너무 많았으니까요

기타 : 뛰어난 첩보원인 스승의 영향으로 정보를 통해 생각을 할 때는 항상 손으로 턱을 만집니다

악기는 관 악기류 까지만 다룰 수 있으며, 간단한 야바위나 카드 게임에서 원한는 패가 나오게 하는 것 정도는 가능합니다

첩보원 시절엔 가면을 썼지만 루키우스는 그의 진명이며, 라이언하트는 성격이 나쁘다고 스승님이 붙여준 별명을 비튼겁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모험을 떠나는 이유는 스승님의 숙제인 세상을 구경하는 것 입니다. 루키우스는 수도에서의 생활을 그것도 지저분한 일만 하며 살아왔기에 그것을 딱하게 여긴 스승이 그에게 새로운 인생을 알려주고자 내린 과업이지만, 루키우스 역시 스승의 말을 듣고 흥미가 생겨서 모험을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그가 지닌 목표는 여러 경험을 마주보는 것 입니다. 겸사겸사 출세를 원하기도 합니다.

원하는 성장 방향은 암기와 첩보 위주 였으면 합니다, 단순히 전투쪽에만 도움이 되는게 아닌 다양한 잔기술로 진행에서 주어지는 상황을 다양한 방식으로 돌파하는 열쇠가 되었으면 합니다

성향 : HL

24 ◆87INXUci7A (ND/GfkiN.2)

2022-10-26 (水) 18:53:04

예약할게!

25 ◆D58HHqV8QM (x04GAFwH1s)

2022-10-26 (水) 18:53:17

이걸로 할게 난이도야 용사보단 나을테고.

무엇보다 단점을 잘 파악하면 될 것 같으니까.

26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53:26

>>22 시트엔 문제가 없네! 다만 도적의 선택지를 어떤걸 골랐는지 적어줄수 있어?
단검 무기의 숙련도가 3인지, 숙련도가 2인 대신 독 스킬 레벨 1과 함께 시작하는지에 대해서.

27 ◆o.JmgMEtV2 (alPIcX/SlQ)

2022-10-26 (水) 18:56:03

>>26 앗 깜빡했다! 적는다는걸 잊었어!

단검 숙련도 3으로 하고싶어!

28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59:02

>>23 >>25 >>27 좋아! 둘다 통과야. 앞으로 잘 부탁해, 메인주, 루키우스주.
이제 둘의 스테이터스 표를 나눠줄게. 잠시만 기다려줘!

>>24 예약 확인했어!

이제 예약은 한자리 남았어. 시트는 우선 11월 1일까지를 기한으로 잡고, 그 기간동안 더 늦어진다는 말이 없으면 11월 2일이 되는 때에 예약 취소하도록 할게.
말만 해주면 천천히 시트를 써도 좋으니까 너무 부담 가지지는 않아도 돼.

30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9:16:04

루키우스 라인하르트 스테이터스 표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50 (스킬 보정치 + 10) (아이템 보정치 + 10)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10 / 300
마나 : 10 / 300
힘 : 20 / 300
민첩 : 2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단검 숙련도 Lv. 3 (패시브)
단검을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아이템 목록


소지금 : 30 골드 (3만원에 해당하는 가치)

초보자의 단검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단검이다. 물리공격력 + 10

기타

관악기를 간단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31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9:16:39

이렇게 둘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내가 따로 에버노트에 기록해 두었고, 위키가 생긴다면 거기에도 등록해두어서 언제든 볼수 있게 할게.

다시한번 앞으로 잘 부탁해!

32 ◆mqXbW45.4A (uoWKXc/l6Q)

2022-10-26 (水) 19:16:46

예약할게!

33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9:17:44

>>32 확인했어!

이제 10명의 예약이 전부 찼으니, 내 역량이 부족해서 더이상은 인원을 받을 수 없을것같아. 정말 미안해!

34 ◆D58HHqV8QM (x04GAFwH1s)

2022-10-26 (水) 19:17:46

잘 부탁!

35 ◆o.JmgMEtV2 (oK12Eso2Ow)

2022-10-26 (水) 19:20:55

잘부탁해!!

36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9:23:41

또 굳이 시트를 내지 않았어도 예약자들은 임시스레에서 잡담도 괜찮으니까 적극적으로 이용해줘.
11월 1일에 본스레랑 수련스레, 진행스레도 만들도록 할게.

37 ◆Gf..td2s0o (JWtemXvS7E)

2022-10-26 (水) 20:50:48

" 진창에서 썩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 "

이름 : 알렌

종족 : 인간 - 2토큰

나이 : 18세

성별 : 남

성격 : 잘 웃고 발랄하다. 일견 경박하게까지 보인다. 높으신 분들을 싫어하고 콧대 높은 녀석들을 잰채 한다며 구역질 시늉까지 하는, 뒷골목에서 자란 악동의 느낌이 강하다. 그렇다 해도 먼저 시비를 거는 경우는 드물고 인상이 어떻든 호불호가 어떻든 필요하다면 비즈니스 스마일을 걸고 태연하게 친한 척을 한다. 뒷골목의 생리에 밝고 잔머리가 잘 굴러간다. 근본은 좋은 사람이라 자기가 그렇게 욕하던 귀족나으리라 하더라도 곤란해 한다면 투덜거리면서 돕는다. 티 내기는 싫어하지만 아이들을 좋아하고, 들키면 화를 내지면 영웅을 동경한다. 보기보다 훨씬 생각이 깊고 상황이 위험할 수록 냉정해진다.

외모 : 167cm. 53.7kg. 갈색 머리. 금색 눈. 아직 성인으로써 여물지 못한, 소년과 청년 그 사이 경계에 있는 사내. 목덜미에 흉터가 있지만 단점이 될 만한 수준은 아니다. 그 외에도 잔상처가 있지만 모험가로써 보자면 특별하지도 않은 수준. 그리 두껍지 않은 몸은 보기 좋을 정도로 균형잡혀 있는데, 꾸준한 단련보다는 실전에서 얻어간 느낌이 강하다. 특히, 다리가 잘 발달되어 있다. 가벼운 복장은 싸우러 가기 보다는 산책을 간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안쪽에 움직이기 편한 가죽 갑옷을 입고 있다.

클래스 : 도적(1번 선택지) - 3토큰

장점 : 유연함(1토큰) 총명함(2토큰)

단점 : 늦은 치유(3토큰)

종교 : 토착신앙 - 진창의 '베르함'
정확히 무슨 신인지는 모른다. 그냥, 어디서 들었던 것이다. 까놓고 무교와 다를 것 없다. 밑바닥 인생에게, 자기 삶을 구원해주지 않은 신 따위 별 관심 없는 것이다. 내 인생은 내가 정한다.

과거사 : 벨페이아 뒷골목 태생의 부랑아. 부모는 있으나 없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밑바닥이 그렇지 뭐. 안 그런가? 심지어 알렌의 경우에는 부모가 없는 편이 나았다. 있어봤자 두들겨 패기나 했으니. 몸에 멍이 빠질 날이 없었고, 몸을 쭉 펴고 잔 적이 없었다. 그래도 열 살 무렵엔 상황이 나아졌다. 부모가 사라졌으니까. 어디 가서 죽었는 지, 아니면 자식을 두고 도망갔는 지는 모른다. 어느 쪽이든 알렌은 쌍수 들고 환영할만 했다. 어차피 먹고 사는 건 달라질 게 없었다.
그 무렵에 뒷골목 소년 무리에 합류했다. 못 먹고 자라서 몸집이 작은 무리 중에서 가장 왜소했고, 발이 빠른데다 손도 빨랐던 그는 다른 꼬맹이들과 함께 사람들의 소매를 털거나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구걸하며 지냈다. 이 삶에 만족한 건 아니었다. 당연하지. 이렇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디있나? 그래서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대뜸 벨페이아에서 뛰쳐나갔다. 이러고 살긴 싫었다고, 단지 그 뿐이다.
전설의 시작은 대게 아무런 이유가 없기 마련이다.

기타 : 소매치기 실력은 둘째가라면 서럽다. 다른 건 천재라고 하기 부끄럽지만, 이것만은 천재적이다. 또한 잔머리가 잘 굴러가고 상황파단 능력도 좋다. 그 외에는 길눈이 좋다던가 사람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여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요리나 독초 구분 같은 것도 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종합적으로 생존 기술에 특출나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빌어먹고 사는 것도 정도껏. 남 주머니 털어먹고 사는 것도 정도껏.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바닥만 굴러다니다 보니, 그게, 새삼 내가 역겹더라고. 지 주머니 털린 것도 모르고 걸어가다 비명 지르는 꼴이 보면서 낄낄거리다가도, 뒤돌아보니 깜깜하고 답답한 뒷골목이고.. 거기서 숨 죽인채 있는 게.. 싫잖아.
아니 뭐 개과천선이니 뭐니 하는 건 아니야. 나는 구정물에서 태어난 밑바닥 인생의 소매치기고, 모험가가 되어서도 별로 달라지진 않아. 그래도 지나가던 사람 주머니 털기보다는, 개같은 녀석이라 공인된 새X들 모가지나 심장을 털게 된 것 뿐이야. 아 주머니도 털어야지. 암.
뭐 거기다.. 이렇게 살다보면, 그, 뭐시냐, 그게.....영웅이라던가, 동경하게 되잖냐. 정 그게 무리더라도, 이 쪽이 좀 더 건실한 삶을 사는 거 아니겠어?

성향 : SL

38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21:06:16

>>37 좋아, 문제 없음! 통과야. 앞으로 잘 부탁해, 알렌주.
금방 스테이터스 표 짜줄게. 임시스레에서 놀면서 잠시만 기다려줘~

39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21:11:13

알렌 스테이터스 표


알렌
종족 : 인간
클래스 : 도적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50 (스킬 보정치 + 10) (아이템 보정치 + 10)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10 / 300
마나 : 10 / 300
힘 : 20 / 300
민첩 : 2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단검 숙련도 Lv. 3 (패시브)
단검을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아이템 목록


소지금 : 30 골드 (3만원에 해당하는 가치)

초보자의 단검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단검이다. 물리공격력 + 10

기타

소매치기를 할 수 있다.
진행 도중 하루에 한번 NPC에게서 1,100 다이스를 굴려 80 이상이 나올 경우 성공한다.
성공시 1 은화를 획득한다.
NPC에 따라 다양한 사건사고가 일어날수 있으며, 성공 확률이 조정된다.

40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21:11:50

알렌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개성을 위해 소매치기 행동을 추가해줬지만, 진행간의 공평성을 위해 무리가 없는 선인 1 은화로 비용을 조정해뒀어.
다시한번 잘 부탁해~

41 ◆19oWpOPzhI (lx0aa3KIvM)

2022-10-26 (水) 23:30:14

"나와 함께 모험을 해줘."

이름 : 카시우스

종족 : 인간 - 2개

나이 : 22

성별 : 남

성격 : 시골에서만 살아왔기에 일반적인 상식이 약간 부족하지만, 예의가 없는 것은 아니다. 대가족 사이에서 자라서 여러 사람과 어울리고 동생들도 많기 때문에
싫은 소리를 듣는 것도 별로 힘들어하지 않는다. 호기심이 강하지만 위험하다 싶은 수준까지는 아니며 자신만의 선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한번 멈추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 말이 옳다고 생각하면 얼마든지 따르지만, 아니라고 생각하면 자신의 의견을 고집한다.

외모 : 남자치고는 살짝 긴 검은 머리카락, 금색 눈동자, 183cm, 84kg, 시골 청년답지 않게 겉모습은 도시 사람이라는 느낌을 준다.
따로 단련은 하지 않았지만, 농사를 지으며 많이 먹고 열심히 일을 한 결과 자연스럽게 기본적인 몸은 완성되어 있다.
평소에는 웃는 인상으로 순박하다고 느끼게 한다.

클래스 : 전사 - 3개

장점 : X

단점 : X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혹한의 땅과 수도 가이아에 사이에 있는 시골 농가 칠 남매의 셋째로 태어나 집안의 일을 도우며 살다가 어느 날
우연히 마을을 지나가던 모험가들에게 미궁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대로 농사를 지으며 사는 것도 좋지만 대미궁이라는 장소에 대해 두근거림을 느끼게 되고
가족들에게 설명하고 미궁도시로 향하게 되었다. 가족들은 세상 구경을 하라는 의미로 떠나는 것을 허가해주었고 그 길로 모험에 나섰다.

기타 : 미궁 도시로 가던 중에 은퇴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던 베테랑 모험가와 만나 의기투합하고 그대로 가면 죽는다는 베테랑 모험가의 말에 베테랑 모험가에게 검과 방패를 다루는 법을 배웠다.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며 초면이어도 큰 문제가 없는 이상 차별 없이 다가간다.
혼자 있기 보다는 여럿이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이대로 계속해서 농사를 지으며 가족과 지내는 것도 좋지만 모함가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자극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저 로망. 하고 싶으니까! 멋지니까! 그리고 할 거라면 제대로 한다! 그러니 대미궁의 최하층에 도달하여 클리어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 !

성향 : NL

42 ◆DWYBoqaKA6 (AHFKDYcDDU)

2022-10-27 (거의 끝나감) 00:29:15

" 잘 지냈어요? "

이름 : 레온 (Leon)

종족 : 인간 (토큰 2개 소비)

나이 : 18

성별 : 남

성격 :  성미가 급하지가 않으며, 여유롭고 차분한 페이스를 유지한다. 사소한 것에 집착을 하지 않아서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적었다. 이렇게 무던하고 여유로운 성격은 사람들을 온화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태도로 발현되었다. 말수가 많거나 활동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고 존중해주는 태도 덕분에 레온의 주변에는 사람이 많았다. 사람을 여유롭게 대하는 것 뿐만이 아닌 상황 역시 여유롭게 볼 줄 알았다. 상황을 더 넓고 차분하게 보아서인지, 성급한 판단으로 잘못된 결심을 하는 경우가 매우 적었다. 사고가 유연하기에 고집을 부리지 않고 융통성 있게 행동을 할 수 있었다..밑에 후술한 "맹세"를 제외한다면 말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합쳐져서 레온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타입의 리더쉽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었다. 사실 레온이라고 화가 절대 안 난다고는 할 수는 없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나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를 꾹꾹 참으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부드럽게 하는 것 뿐이다. 온화한 성품과는 별개로 야망을 꽤 크게 가지고 살아간다. 레온의 MBTI는 ENTJ.

외모 :  어머니가 미인인 것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백옥처럼 흰 피부를 가졌고 고요한 금빛의 눈을 가지고 있다. 남자다운 호남형과 곱상하게 생긴 미청년이 잘 섞인 듯한 얼굴이었다 . 어릴 때는 지금보다 더 곱상했는지, 연극단에서 남자아이임에도 여자역을 맡아서 연극을 하기도 했다. 지금에서야 청년기에 진입해서 점점 남성미를 갖추어가고 있는 그런 단계이다. 이목구비의 조화가 균형 잡히고 지나치게 화려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매우 미남이어도 부담스럽지는 않은 느낌을 주고는 했다. 그래서 그런지 레온에게 추파를 던지는 여자들이 많았다. 미남이지만 묘하게 쉬워보이는 그런 이미지 때문에..물론 다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말이다. 얼굴형도 적당히 선이 있게 타고났으며 얼굴의 크기가 키에 비해서 작기도하다. 머리색은 금발이다. 평소에는 깔끔하게 정돈을 하고 다니지만 전투에서는 간혹 앞머리가 내려오기도 한다.  신체스펙은 181cm / 74kg. 골격이 타고났는지 팔다리가 길고 어깨가 벌어졌다. 후천적인 수련으로 인해 나잇대에 비해서 몸이 더 단련되어 있다. 우락부락하진 않지만 단단하면서도 날렵해보이는 피지컬을 갖추고 있다. 대사량이 높아서 그런지 아무리 먹어도 선명한 복근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픽크루 - < Picrewの「The Gentleman of HERA」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cmQdjoFx4 #Picrew #The_Gentleman_of_HERA >


클래스 : 전사 (토큰 3개 소비, 장창 사용)


장점 :  반짝임(2) , 뛰어남(4) , 유연함(1)


단점 : 맹세(토큰 4) - 회고 "기사도"

당신은 전투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적 앞에서 후퇴하면 안 된다. 단순히 전략상의 일시적인 유인이나 후퇴라면 모를까, 싸움을 걸어오는 적과의 전투에서 전투 자체를 회피하면 안 된다.

아직 기사가 아니라고? 기사가 되고 싶다는 자가 이거 하나도 못 지켜서 어떻게 목숨 바쳐 사람들을 지키는 기사가 되겠다는 거지?

당신보다 더 강한 적이면 약점을 찾아라.

약점이 안 보인다면 어떻게든 기지를 발휘해서 약점을 만들어라.

모든 수단을 동원해도 안 된다면 운명에 맡겨라.

기사는 곧 죽어도 기사의 품위를 지켜야 된다.

고귀한 기사가 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서 적에게 등을 보인다면, 당신슨 그 정도 그릇 밖에 안 되는 것이다.


마나멀미(3)


종교 :  태양신 교단


과거사 :  레온은 가이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평민이었다. 그의 부모는 가이아에서 제과점을 운영하였으며, 장사가 나름 잘 되는지 평민임에도 레온은 부족한 것 없이 자라왔다. 미인인 어머니를 닮아서 레온은 어려서부터 연극단의 배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받았고, 실제로 연기를 꽤 배웠다. 하지만 레온이 16살이 되었을 무렵에 멋있게 행진을 하는 기사들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리고 레온은 생각을 바꿨다. 연극단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저 기사들이 진짜 "멋"이라는 것을...

그때부터 레온은 연기수업은 안 나가고, 홀로 수련에 매진했다. 누군가의 가르침 없이 홀로 창을 구해서(아버지 돈으로) 교본을 보며 창술을 연마했고, 산을 뛰어다니며 신체를 단련했다. 그렇게 홀로 2년을 수련하면서 기사가 단순히 멋있다고 도전할 만큼 쉬운 길도 아니고, 기사의 영광 뒤에는 가혹한 전투와 희생들이 있다는 것들을 깨달았다. 하지만 레온은 무언가에 이끌리 듯, 기사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아직 버리지 않았다. 


기타 :

- 장창을 무기로 사용한다. 수련을 시작했을 때 검,활,단검,너클 등을 맛보기로 잡아본 결과로 창이 제일 자신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창술을 익혔다. 선호하는 전투스타일은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거리싸움과 위치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테크니컬한 창술로 적의 방어를 흔들어서 급소를 정확하게 찌르는 것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다른 스타일의 창술을 시전하기도 한다.

- 10년 정도 연기를 배우고 연극단에서도 연기를 하다보니 연기를 정말 잘한다. 거짓말도 정말 태연하게 잘하지만 나쁜 목적으로 써먹지는 않는다.

- 좋아하는 음식은 콘치즈. 치즈가 들어간 음식을 대부분 좋아한다. 싫어하는 음식은 양배추와 토마토를 제외한 대부분의 채소류. 부모님의 제과점의 영향이라서 그런 것일까, 사탕이나 과자는 물려서 잘 안 먹는다.

- 술과 담배를 모두 하지만 건강이나 정신에 지장이 갈 정도로 즐기진 않는다. 좋아하는 술은 흑맥주.

- 전술을 잘 구상한다. 파티원들끼리 전투를 실행하면 파티원들의 특성과 상태 그리고 주변의 지형지물 등을 고려해서 전술을 잘 구상해낸다. 부드러운 리더쉽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파티원들도 믿고 따른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기사가 되려면 먼저 모험가로서의 명성을 쌓고 실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험을 떠나려는 것이다. 창을 들고 적을 교란시키는 빠른 움직임의 스피드와 적의 급소를 깔끔하게 찌르는 정확성을 가진 창술사가 되고 싶어한다.

창술로 실력을 인정받아서 기사가 된 후에 기사단장까지 올라가고 싶어한다. 제국의 국민들을 보호하는 기사들을 지휘해서 제국의 안보에 기여를 하고,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 목표다.


성향 : NL

43 ◆0//X3PvvuY (SoGv0OMivM)

2022-10-27 (거의 끝나감) 00:30:03

" 기껏 집을 나왔다가 이런 꼴로 돌아가면 분명히 쫓겨나겠지. "

" 그러니까 지금은 죽을 수 없어. "



이름 : 베아트리시

종족 : 엘프(-3)

나이 : 225세

성별 : 여

성격 : 딱히 뭔가 하지 않아도 항상 지쳐있습니다. 매 순간 긴장과 신경이 예민하게 곤두서 있습니다. 만성적인 피로와 신경쇠약에 시달립니다. 이뤄야 하는 목표가 있어 모험가 활동을 하지만 저주받은 생애가 끝나는 날까지 잠이나 자고 싶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고통과 증오를 품은 다크엘프답게 잔혹한 행동도 원한다면 서슴지 않습니다.

외모 : 무채색 그림을 그대로 현실에 가져다놓은 분위기의 다크엘프 여성입니다. 151cm 47kg. 근육이 꽉 조여진, 작지만 단단하고 단련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을 할 때면 꼭 후드가 달린 조끼와, 옅은 색으로 그려진 해골과 손 뼈 모양이 있는 복면과 장갑을 착용합니다. 주 무기는 짧은 한손검입니다.

클래스 : 다크 엘프(-7)

장점 : -

단점 : 애주가(+1), 악몽(+1), 늦은 치유(+3)


종교 : 토착 신앙 - 밤의 숙녀 교단

네 손을 다오, 아름답고 우아한 소녀여.
나는 네 벗, 너를 벌하려 함이 아니다.
명랑해지거라. 나는 난폭하지 않도다.
그저 내 품 속에서 편히 잠들게 할 뿐...


밤의 숙녀는 긴 로브를 걸치고 낫과 세계의 반상을 든 여자 해골의 모습으로 묘사되는, 죽음 자체가 의인화된 듯 한 신격입니다. 밤의 숙녀는 자신을 믿는 이들에게 편안하고 달콤한 죽음을 내리며, 망자의 육체와 영혼을 무로 되돌려 고통과 슬픔이 없는 영원한 평화를 선사합니다.

전승에 따르면 한번 태어나 존재하는 것은 반드시 한번 죽어 사라지기 마련이니, 영겁의 시간이 지나 생명도 신도 모두 없어지는 순간 그 속에서는 죽음까지 죽어 사라지므로, 마지막으로 남은 밤의 숙녀는 자신마저 무로 환원시키고 세상을 창세 이전 태초의 공허. 즉 영원한 안식의 상태로 되돌려놓는다고 전해집니다.

의사, 빈민, 범죄자, 군인, 사형집행인 등 죽음과 고통에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 조금씩 퍼져있습니다. 신앙이 음울하고 허무주의적인 면이 있지만,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기치도 표방하기에 사교나 이단 취급받는 불상사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밤의 숙녀 교단의 사원은 병원, 특히 가망 없는 이들을 보살피는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원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과거사 : 예술은 비극 속에서 꽃핍니다. 시대는 음유시인들이 다음 천년 간 노래할 무수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베아트리시의 이야기는 세간에 알려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전쟁, 출병, 종군하며 허드렛일을 하는 어린이들, 패배와 납치, 영원처럼 느껴지던 시간, 탈출. 극적이고 자극적인 묘사 없이 무미건조한 단어의 나열뿐이니 음유시인들의 관심을 끌지 못할 법도 합니다. 그녀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달려가 오랫동안 은거하며 스스로를 가두었습니다.

그녀의 손을 잡아준 것은 밤의 숙녀 교단이었습니다. 교단은 홀로 마지막을 기다리는 그녀를 사원으로 데려가 보살피며 죽음과 안식에 관한 이야기를 설파했습니다. 가르침을 받아들인 그녀는 괴로움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괴로움을 짊어지고 앞으로 걸어갈 용기를 얻었습니다.저주를 가진 영혼은 죽어서도 밤의 숙녀에게 갈 수 없으며, 죽지도 살지도 못한 망령이 되어 세상을 떠돈다니. 이 얼마나 무섭고 끔찍한 일입니까? 있을 수도 없고 일어나서도 안 될 일입니다. 그녀는 반드시 밤의 숙녀에게로 돌아가야 합니다.


기타
1. 해야 할 일 목록을 애용합니다. 오늘은 딱 여기까지만 일한다는 마인드입니다.

2. 악몽을 피해보고자 만날 술을 들이키지만 효험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3. 그녀는 자신에게 일어났던 끔찍한 사건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사건 이전의 어린 시절까지도. 지금은 근거없는 상상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그녀의 무의식이 과거를 지우고 고통을 줄이려고 기억에 가위질을 한 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4. 일단은 밤의 숙녀 교단의 신실한 신도입니다. 살생을 할때마다 '숙녀님 한 명 더 갑니다!' 같은 개소리를 종종 합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저주를 풀어 죽고도 망령이 되어 고통받을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초기 스탯은 괜찮지만 전투 중 회복불가. 어떻게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가릴까 생각해보니 은신, 잠입, 기습, 암습, 일격필살, 단기전 위주의 암살자 플레이가 적격이라 생각하여 이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아마 저주가 풀리면 캐릭터가 다크엘프가 아니게 되므로 저주가 풀리는 시점은 러닝 막바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성향 : ALL

44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05:07

>>41 좋아! 문제 없음으로 통과야. 앞으로 잘 부탁해!
무기는 한손검과 방패가 맞을까?

>>42 음... 사용 토큰의 총 갯수가 12개야. 12개는 거의 용사급이라는 뜻이고, 초반 진행이 굉장히 어려워져.
마나 멀미는 전사 계열의 사용자에겐 큰 단점이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초중반, 그리고 후반에 이르러서도 큰 단점이 될거야. 단순히 MP에 액트 포인트를 하나도 투자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10%의 MP를 사용하는 스킬일때 MP가 10일 경우 10번 사용할수 있지만, 5일 경우 5번만 사용가능해. 20% 라면? 30%라면? 특히 고정 수치인 초기 스킬을 사용하지 못할수도 있어. 0이 되면 탈진 상태에 빠지니까.

또, 맹세 - 기사도 자체는 굉장히 좋은 컨셉이라고 생각해. 내가 제시했던 다른 맹세들 만큼 명확하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전략상의 일시적인 후퇴도 불가하다고 수정을 요청하려고. 그리고 유인이라 함은 예를 들어 절벽 앞 숲에서 싸우다가, 절벽쪽으로 유인해서 떨어트리는 정도는 허용하겠지만, 아예 무대를 다르게 옮기는것. 예를 들어 혹한의 땅에서 적을 상대하다, 고독한 자의 탑으로 유인해서 본대와 함께 싸우는것처럼 후퇴로 보일수 있거나, 지나치게 유리한것은 금지하려고.

그 외에는 잘 짜여진 시트라고 생각해. 내가 요청한 사항만 수정해준다면, 무리없이 통과될것같아.
하지만 정말로 초반 난이도가 높을 수 있고, 데드 플래그가 발생할수도 있다는 점 다시 한번 말할게! 꼭 하지 마라 라는 의미는 아닌거 알아줬으면 해. 진심으로 잘 짜인 시트라고 생각하니까.

>>43 좋아! 문제 없음으로 통과야. 종교도 무리 없이 잘 짜여있고,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것같아.
하지만 토큰 10개 사용은 여전히 초반 진행이 어렵다는 뜻이지. 다크엘프는 저주받은 아이이고, 그로 인해 NPC의 호감도가 낮아.
기본 3으로 시작하지만 -2 호감도는 큰 타격일것이고, 전투중의 HP와 MP 회복도 제한되어 있는데다가 추가로 늦은 치유 특성으로 인해 HP와 MP 회복또한 50% 감소하니까. 이로 인해 전투중 다이스갓에 의해 예상치 못한 큰 타격을 입고 데드 플래그가 발생할수도 있어.
이 점에 동의한다면, 다시 한번 문제 없음으로 통과라는 말 전해줄게. 앞으로 잘 부탁해!

45 ◆19oWpOPzhI (nA.7eswRh.)

2022-10-27 (거의 끝나감) 01:06:14

>>44
한손검과 방패 맞아!
무난하면서 제일 베스트인 장비들이지!

46 이름 없음 (NiH97qwr9E)

2022-10-27 (거의 끝나감) 01:06:34

혹시 아직 자리...남았나...?

47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06:51

또 은근 포션, 혹은 숙박 장소로 인한 파산이 찾아올수도 있다는 점 알려줄게. 초기 시작 금화는 30으로, 3만원 밖에 없는 가난한 스타트거든.

48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07:55

>>45 오케이! 금방 스테이터스 표 짜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46 정말 미안해, 10명의 예약이 다 찬 상태야.
나중에 공석이 생기면 재공지 해줄게. 또, 하루 전에 얘기해서 공정하게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을테니까.
관심 보여줘서 정말 고맙고, 안타까운 소식 전해줘서 미안해.

49 이름 없음 (NiH97qwr9E)

2022-10-27 (거의 끝나감) 01:10:22

>>48 아냐 미안해할 것까지야! 다들 이런 스레 많이 기다렸을 테니까, 늦은 내 쪽이 잘못이지! 많이 기대하고 있어, 잘 되길 바랄게!

50 ◆DWYBoqaKA6 (AHFKDYcDD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11:49

>>44
음..그렇다면 마나멀미를 빼야겠네..ㅜㅜ

아아..당연히 무대를 옮기는 건 너무 사기지!
내가 오해가 되게 시트를 짰네. 어서 수정해올게..!

51 ◆0//X3PvvuY (g5seTAHIfM)

2022-10-27 (거의 끝나감) 01:13:55

>>44 동의한다! 이쪽도 앞으로 잘 부탁해. 시트메이킹 힘들었으니까 최대한 안 죽고 플레이해볼게(...)

52 ◆DWYBoqaKA6 (AHFKDYcDD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16:37

" 잘 지냈어요? "

이름 : 레온 (Leon)

종족 : 인간 (토큰 2개 소비)

나이 : 18

성별 : 남

성격 :  성미가 급하지가 않으며, 여유롭고 차분한 페이스를 유지한다. 사소한 것에 집착을 하지 않아서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적었다. 이렇게 무던하고 여유로운 성격은 사람들을 온화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태도로 발현되었다. 말수가 많거나 활동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고 존중해주는 태도 덕분에 레온의 주변에는 사람이 많았다. 사람을 여유롭게 대하는 것 뿐만이 아닌 상황 역시 여유롭게 볼 줄 알았다. 상황을 더 넓고 차분하게 보아서인지, 성급한 판단으로 잘못된 결심을 하는 경우가 매우 적었다. 사고가 유연하기에 고집을 부리지 않고 융통성 있게 행동을 할 수 있었다..밑에 후술한 "맹세"를 제외한다면 말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합쳐져서 레온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타입의 리더쉽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었다. 사실 레온이라고 화가 절대 안 난다고는 할 수는 없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나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를 꾹꾹 참으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부드럽게 하는 것 뿐이다. 온화한 성품과는 별개로 야망을 꽤 크게 가지고 살아간다. 레온의 MBTI는 ENTJ.

외모 :  어머니가 미인인 것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백옥처럼 흰 피부를 가졌고 고요한 금빛의 눈을 가지고 있다. 남자다운 호남형과 곱상하게 생긴 미청년이 잘 섞인 듯한 얼굴이었다 . 어릴 때는 지금보다 더 곱상했는지, 연극단에서 남자아이임에도 여자역을 맡아서 연극을 하기도 했다. 지금에서야 청년기에 진입해서 점점 남성미를 갖추어가고 있는 그런 단계이다. 이목구비의 조화가 균형 잡히고 지나치게 화려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매우 미남이어도 부담스럽지는 않은 느낌을 주고는 했다. 그래서 그런지 레온에게 추파를 던지는 여자들이 많았다. 미남이지만 묘하게 쉬워보이는 그런 이미지 때문에..물론 다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말이다. 얼굴형도 적당히 선이 있게 타고났으며 얼굴의 크기가 키에 비해서 작기도하다. 머리색은 금발이다. 평소에는 깔끔하게 정돈을 하고 다니지만 전투에서는 간혹 앞머리가 내려오기도 한다.  신체스펙은 181cm / 74kg. 골격이 타고났는지 팔다리가 길고 어깨가 벌어졌다. 후천적인 수련으로 인해 나잇대에 비해서 몸이 더 단련되어 있다. 우락부락하진 않지만 단단하면서도 날렵해보이는 피지컬을 갖추고 있다. 대사량이 높아서 그런지 아무리 먹어도 선명한 복근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픽크루 - < Picrewの「The Gentleman of HERA」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cmQdjoFx4 #Picrew #The_Gentleman_of_HERA >


클래스 : 전사 (토큰 3개 소비, 장창 사용)


장점 :  반짝임(2) , 유연함(1) , 소식(1)


단점 : 맹세(토큰 4) - 회고 "기사도"

당신은 전투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적 앞에서 후퇴하면 안 된다. 싸움을 걸어오는 적과의 전투에서 전투 자체를 회피한다면 당신은 기사가 아니다.

아직 기사가 아니니 괜찮다고? 기사가 되고 싶다는 자가 이거 하나도 못 지켜서 어떻게 목숨 바쳐 사람들을 지키는 기사가 되겠다는 거지?

당신보다 더 강한 적이면 약점을 찾아라.

약점이 안 보인다면 어떻게든 기지를 발휘해서 약점을 만들어라.

모든 수단을 동원해도 안 된다면 운명에 맡겨라.

기사는 곧 죽어도 기사의 품위를 지켜야 된다.

고귀한 기사가 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서 적에게 등을 보인다면, 당신슨 그 정도 그릇 밖에 안 되는 것이다.


종교 :  태양신 교단


과거사 :  레온은 가이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평민이었다. 그의 부모는 가이아에서 제과점을 운영하였으며, 장사가 나름 잘 되는지 평민임에도 레온은 부족한 것 없이 자라왔다. 미인인 어머니를 닮아서 레온은 어려서부터 연극단의 배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받았고, 실제로 연기를 꽤 배웠다. 하지만 레온이 16살이 되었을 무렵에 멋있게 행진을 하는 기사들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리고 레온은 생각을 바꿨다. 연극단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저 기사들이 진짜 "멋"이라는 것을...

그때부터 레온은 연기수업은 안 나가고, 홀로 수련에 매진했다. 누군가의 가르침 없이 홀로 창을 구해서(아버지 돈으로) 교본을 보며 창술을 연마했고, 산을 뛰어다니며 신체를 단련했다. 그렇게 홀로 2년을 수련하면서 기사가 단순히 멋있다고 도전할 만큼 쉬운 길도 아니고, 기사의 영광 뒤에는 가혹한 전투와 희생들이 있다는 것들을 깨달았다. 하지만 레온은 무언가에 이끌리 듯, 기사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아직 버리지 않았다. 


기타 :

- 장창을 무기로 사용한다. 수련을 시작했을 때 검,활,단검,너클 등을 맛보기로 잡아본 결과로 창이 제일 자신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창술을 익혔다. 선호하는 전투스타일은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거리싸움과 위치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테크니컬한 창술로 적의 방어를 흔들어서 급소를 정확하게 찌르는 것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다른 스타일의 창술을 시전하기도 한다.

- 10년 정도 연기를 배우고 연극단에서도 연기를 하다보니 연기를 정말 잘한다. 거짓말도 정말 태연하게 잘하지만 나쁜 목적으로 써먹지는 않는다.

- 좋아하는 음식은 콘치즈. 치즈가 들어간 음식을 대부분 좋아한다. 싫어하는 음식은 양배추와 토마토를 제외한 대부분의 채소류. 부모님의 제과점의 영향이라서 그런 것일까, 사탕이나 과자는 물려서 잘 안 먹는다.

- 술과 담배를 모두 하지만 건강이나 정신에 지장이 갈 정도로 즐기진 않는다. 좋아하는 술은 흑맥주.

- 전술을 잘 구상한다. 파티원들끼리 전투를 실행하면 파티원들의 특성과 상태 그리고 주변의 지형지물 등을 고려해서 전술을 잘 구상해낸다. 부드러운 리더쉽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파티원들도 믿고 따른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기사가 되려면 먼저 모험가로서의 명성을 쌓고 실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험을 떠나려는 것이다. 창을 들고 적을 교란시키는 빠른 움직임의 스피드와 적의 급소를 깔끔하게 찌르는 정확성을 가진 창술사가 되고 싶어한다.

창술로 실력을 인정받아서 기사가 된 후에 기사단장까지 올라가고 싶어한다. 제국의 국민들을 보호하는 기사들을 지휘해서 제국의 안보에 기여를 하고,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 목표다.


성향 : NL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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