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5076> [All/판타지/육성] 모험의 서 - 시트스레 :: 343

◆9S6Ypu4rGE

2022-10-26 18:08:08 - 2022-12-23 19:24:55

0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08:08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 모험의 서를 지급받는다.
그 책의 시작과 끝은 정해져있으나
당신에겐 그 사이의 공백을 써내려갈 무수한 가능성의 미래가 있고
시작과 끝 마저도 자신의 힘으로 바꾸어낼수 있으니

여기서 지금, 당신의 모험이 시작된다.

1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09:54

본 스레는 육성판타지물 만들고 싶은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53065/recent)를 바탕으로한 스레입니다.

본 스레는 참치어장과 상황극판의 룰을 준수합니다.

본 스레에는 데드플래그가 있으며, 동의 없이 캐릭터가 사망할수 있습니다.

최대 10인의 인원으로 진행됩니다.

2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10:45

초대장

모험을 떠나려는 당신을 위한 세계의 초대장입니다.
환영합니다, 모험가님.

https://www.evernote.com/shard/s714/sh/54c42933-8c6c-e88c-2e05-cd78b938db25/7505a97782ba350f9d0766fb2a9f8bf1

3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11:44

당신은 이제 모험가 길드의 일원으로써, 세계를 유람할수 있습니다.

당신의 모험의 서가 어떤 내용으로 써내려갈지,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예약을 받습니다. 최대 10인의 예약이 가능하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예약을 받은 후 시트를 받겠습니다.
예약 인코를 남겨주신 분들은 언제든 시트를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4 ◆NqSFOn8QhM (lPbDh8qEvc)

2022-10-26 (水) 18:12:18

수인으로 예약!!!

5 이름 없음 (x04GAFwH1s)

2022-10-26 (水) 18:12:20

예약 손! ✋️

6 ◆o.JmgMEtV2 (alPIcX/SlQ)

2022-10-26 (水) 18:12:29

인간 도적으로 예약

7 ◆DWYBoqaKA6 (9A4e3Uid1Q)

2022-10-26 (水) 18:12:31

예약할게!

8 ◆D58HHqV8QM (x04GAFwH1s)

2022-10-26 (水) 18:12:48

>>5

9 ◆0//X3PvvuY (l5j81jpbNo)

2022-10-26 (水) 18:13:40

다크엘프 예약한다!

10 ◆19oWpOPzhI (5jSB3GyhkM)

2022-10-26 (水) 18:14:02

예약!!

12 ◆upRBUChJkI (fTeRDlu90I)

2022-10-26 (水) 18:17:12

예약할게요!

13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19:10

어마어마한 관심 고마워! 진짜 감동이다.. 재밌는 진행으로 꼭 보답할수 있도록 할게.

현재까지 예약 확인자는 7명이고 3자리 남았어.

예약 명단

◆NqSFOn8QhM

◆D58HHqV8QM

◆o.JmgMEtV2

◆DWYBoqaKA6

◆0//X3PvvuY

◆19oWpOPzhI

◆upRBUChJkI

14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30:42

>>11 이전에도 말했듯이 토큰 10개 이상의 플레이는 난이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게 될텐데 괜찮아? 현재 사용 코인은 11개야.
또, 장점중 맹세 : 회고를 선택했는데, 조건이 너무 추상적이야.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하루하루 선행을 베풀 것은 단순히 쓰레기 하나를 줍는것만으로도 괜찮은 선행인가?
또한 악행에는 절대로 가담하지 말것은 상대를 공격하는것만으로도 악행이라고 볼수 있는가? 살해등 범죄가 일반적인 악행의 기준이라고 하면, 마족을 죽이는것은 악행인가? 병든 여동생의 밥값을 구하기 위해 소매치기가 지갑을 훔쳤기에 그것을 막고 이를 원 주인에게 되돌려주는것은 악행이라고 볼수 있는가?
무고한 자를 다치게 하지 말 것은? 무엇보다 선행을 행하는 것을 우선시 할 것이라면, 위의 예시처럼 아사 직전의 동생을 위해 빵을 훔친 이의 빵을 되돌려 받거나, 기사단에 넘기는 것, 혹은 풀어주는것중 무엇이 선행일까?

다른 맹세의 예시들처럼 구체적으로 수정해줬으면 해!

15 ◆D58HHqV8QM (x04GAFwH1s)

2022-10-26 (水) 18:32:03

오케이!

16 ◆D58HHqV8QM (x04GAFwH1s)

2022-10-26 (水) 18:36:12

근데 난이도가 올라가는 건 용사처럼 데드 플래그가 오는 거랑 비슷한거야?

아니면 단점만 보고 어려울거라 한거야?

17 ◆Gf..td2s0o (5ZIO5b5C8w)

2022-10-26 (水) 18:40:15

예약할게!

18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40:53

둘 다야. 단점으로 인해서 데드플래그가 올수도 있고, 데드플래그가 오지 않더라도 여러 제약이 붙을 수 있어.
토큰 4개짜리 단점인 맹세는 확실한 제약이거든. 예를 들어 배신을 고르면 기습이 가능해서 우위를 점할수 있는 상황이 완전히 사라지지.
선제 공격이 불가능해지니까. 암살을 고르면? 서로의 이름을 모르는 채니까 마물과의 전투가 불가능해질거야. 고블린 이라는것은 개체명이지 이름이 아니니까. 인간이라는걸 안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이름을 아는건 아니잖아?

19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41:47

>>17 예약 고마워!

20 ◆D58HHqV8QM (x04GAFwH1s)

2022-10-26 (水) 18:43:03

그럼 달빛 교단의 임무를 우선시 한다는 건? 맹세로 적용 가능하려나?

21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45:27

>>20 그 맹세는 토큰 4개만큼의 값어치가 없어서 어려울것같아.

22 ◆o.JmgMEtV2 (alPIcX/SlQ)

2022-10-26 (水) 18:48:16

" 논리와 이성으로 마성을 무너트린다 "

이름 : 루키우스 라이언하트

종족 : 인간 (토큰 - 2)

나이 : 22세

성별 : 남

성격 : 품행이 단정하며, 고등교육과 예절교육이 이뤄졌던 흔적이 보인다.
온화한 성정에 쉽게 화를 내지 않으며 인간관계에서 흠집을 내는 타입은 아니다
다만 한가지 일에 꽂히면 그것을 쉽게 놔주지 않으며 한가지 정보를 취득하여도 그것을 아주아주 오래 시간을 내어 곱씹는 버릇이 있다

외모 : 181 cm의 장신에 70kg.
화사한 금발을 지녔으나 갈색의 후드를 쓰고 다니기에 노출되는 부분은 앞머리와 귀를 가리는 옆머리 뿐이다
평범한 외모지만 뚜렷한 이목구비와 반짝이는 청색의 눈동자가 스스로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라고 여기지만 눈매가 썩 좋은 편은 아니기에 남들의 공감을 얻은 경험은 적다

셔츠 위의 벨트나, 후드 아래쪽에 암기를 숨기고 있으며, 암기에 손에 베일정도로 어설픈 삼류는 아니기에 장갑을 끼긴 하지만 손가락 끝 부분은 노출되어있다.
그 외에 부츠나 바지 차림 역시 도적의 메뉴얼 같은 단촐하고 편한 복장을 선호한다

클래스 : 도적 (토큰 - 3)

장점 : 없음

단점 : 없음

종교 : 태양신 교단

과거사 : 제국의 수도 가이아 출신의 고아인 그는 상회 근처를 전전하며 호구들의 소매를 노리던 탕아 였습니다
집도 가족도 반려도 없기에 그저 하루하루 입에 풀칠하며 살아가던 그에게 어느날 한 남자가 찾아와 그의 재능을 눈여겨 보고
제국을 위해 충성을 다하는 첩보원으로 길러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예절교육과 어느정도의 교육을 해주었으며 주먹부터 나가려는 루키우스에게 언제나 논리와 이성으로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가르침을 내려주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루키우스의 스승은 제국의 개로 그림자속에 살다가 죽어갈 그의 인생을 딱하게 여겼는지
어느날 루키우스의 업을 거두어 주었고, 대신 새로운 과제를 내주었습니다
동쪽 으로는 벨페이아를 지나 모험가의 마을까지, 서쪽으로는 천 부터 북쪽의 마족 전투부대 집결지 근처까지, 북으로는 고독한 이의 탑을 목표로 향하며, 남쪽으로는 위대한 성까지 목숨을 잃지 않는 선에서 보고오라고 하였습니다.

인생의 기반 전부가 스승님이 만들어줬던 루키우스는 멍하니 첩보직을 그만두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항상 달과 별만 봐왔던 그가 처음으로 산을 넘어 떠오르는 태양을 보자 새로운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루키우스는 스승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모험가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아직 보고 느끼지 못한게 너무 많았으니까요

기타 : 뛰어난 첩보원인 스승의 영향으로 정보를 통해 생각을 할 때는 항상 손으로 턱을 만집니다

악기는 관 악기류 까지만 다룰 수 있으며, 간단한 야바위나 카드 게임에서 원한는 패가 나오게 하는 것 정도는 가능합니다

첩보원 시절엔 가면을 썼지만 루키우스는 그의 진명이며, 라이언하트는 성격이 나쁘다고 스승님이 붙여준 별명을 비튼겁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모험을 떠나는 이유는 스승님의 숙제인 세상을 구경하는 것 입니다. 루키우스는 수도에서의 생활을 그것도 지저분한 일만 하며 살아왔기에 그것을 딱하게 여긴 스승이 그에게 새로운 인생을 알려주고자 내린 과업이지만, 루키우스 역시 스승의 말을 듣고 흥미가 생겨서 모험을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그가 지닌 목표는 여러 경험을 마주보는 것 입니다. 겸사겸사 출세를 원하기도 합니다.

원하는 성장 방향은 암기와 첩보 위주 였으면 합니다, 단순히 전투쪽에만 도움이 되는게 아닌 다양한 잔기술로 진행에서 주어지는 상황을 다양한 방식으로 돌파하는 열쇠가 되었으면 합니다

성향 : HL

24 ◆87INXUci7A (ND/GfkiN.2)

2022-10-26 (水) 18:53:04

예약할게!

25 ◆D58HHqV8QM (x04GAFwH1s)

2022-10-26 (水) 18:53:17

이걸로 할게 난이도야 용사보단 나을테고.

무엇보다 단점을 잘 파악하면 될 것 같으니까.

26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53:26

>>22 시트엔 문제가 없네! 다만 도적의 선택지를 어떤걸 골랐는지 적어줄수 있어?
단검 무기의 숙련도가 3인지, 숙련도가 2인 대신 독 스킬 레벨 1과 함께 시작하는지에 대해서.

27 ◆o.JmgMEtV2 (alPIcX/SlQ)

2022-10-26 (水) 18:56:03

>>26 앗 깜빡했다! 적는다는걸 잊었어!

단검 숙련도 3으로 하고싶어!

28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8:59:02

>>23 >>25 >>27 좋아! 둘다 통과야. 앞으로 잘 부탁해, 메인주, 루키우스주.
이제 둘의 스테이터스 표를 나눠줄게. 잠시만 기다려줘!

>>24 예약 확인했어!

이제 예약은 한자리 남았어. 시트는 우선 11월 1일까지를 기한으로 잡고, 그 기간동안 더 늦어진다는 말이 없으면 11월 2일이 되는 때에 예약 취소하도록 할게.
말만 해주면 천천히 시트를 써도 좋으니까 너무 부담 가지지는 않아도 돼.

30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9:16:04

루키우스 라인하르트 스테이터스 표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50 (스킬 보정치 + 10) (아이템 보정치 + 10)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10 / 300
마나 : 10 / 300
힘 : 20 / 300
민첩 : 2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단검 숙련도 Lv. 3 (패시브)
단검을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아이템 목록


소지금 : 30 골드 (3만원에 해당하는 가치)

초보자의 단검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단검이다. 물리공격력 + 10

기타

관악기를 간단하게 다룰 수 있습니다.

31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9:16:39

이렇게 둘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내가 따로 에버노트에 기록해 두었고, 위키가 생긴다면 거기에도 등록해두어서 언제든 볼수 있게 할게.

다시한번 앞으로 잘 부탁해!

32 ◆mqXbW45.4A (uoWKXc/l6Q)

2022-10-26 (水) 19:16:46

예약할게!

33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9:17:44

>>32 확인했어!

이제 10명의 예약이 전부 찼으니, 내 역량이 부족해서 더이상은 인원을 받을 수 없을것같아. 정말 미안해!

34 ◆D58HHqV8QM (x04GAFwH1s)

2022-10-26 (水) 19:17:46

잘 부탁!

35 ◆o.JmgMEtV2 (oK12Eso2Ow)

2022-10-26 (水) 19:20:55

잘부탁해!!

36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19:23:41

또 굳이 시트를 내지 않았어도 예약자들은 임시스레에서 잡담도 괜찮으니까 적극적으로 이용해줘.
11월 1일에 본스레랑 수련스레, 진행스레도 만들도록 할게.

37 ◆Gf..td2s0o (JWtemXvS7E)

2022-10-26 (水) 20:50:48

" 진창에서 썩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어. "

이름 : 알렌

종족 : 인간 - 2토큰

나이 : 18세

성별 : 남

성격 : 잘 웃고 발랄하다. 일견 경박하게까지 보인다. 높으신 분들을 싫어하고 콧대 높은 녀석들을 잰채 한다며 구역질 시늉까지 하는, 뒷골목에서 자란 악동의 느낌이 강하다. 그렇다 해도 먼저 시비를 거는 경우는 드물고 인상이 어떻든 호불호가 어떻든 필요하다면 비즈니스 스마일을 걸고 태연하게 친한 척을 한다. 뒷골목의 생리에 밝고 잔머리가 잘 굴러간다. 근본은 좋은 사람이라 자기가 그렇게 욕하던 귀족나으리라 하더라도 곤란해 한다면 투덜거리면서 돕는다. 티 내기는 싫어하지만 아이들을 좋아하고, 들키면 화를 내지면 영웅을 동경한다. 보기보다 훨씬 생각이 깊고 상황이 위험할 수록 냉정해진다.

외모 : 167cm. 53.7kg. 갈색 머리. 금색 눈. 아직 성인으로써 여물지 못한, 소년과 청년 그 사이 경계에 있는 사내. 목덜미에 흉터가 있지만 단점이 될 만한 수준은 아니다. 그 외에도 잔상처가 있지만 모험가로써 보자면 특별하지도 않은 수준. 그리 두껍지 않은 몸은 보기 좋을 정도로 균형잡혀 있는데, 꾸준한 단련보다는 실전에서 얻어간 느낌이 강하다. 특히, 다리가 잘 발달되어 있다. 가벼운 복장은 싸우러 가기 보다는 산책을 간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안쪽에 움직이기 편한 가죽 갑옷을 입고 있다.

클래스 : 도적(1번 선택지) - 3토큰

장점 : 유연함(1토큰) 총명함(2토큰)

단점 : 늦은 치유(3토큰)

종교 : 토착신앙 - 진창의 '베르함'
정확히 무슨 신인지는 모른다. 그냥, 어디서 들었던 것이다. 까놓고 무교와 다를 것 없다. 밑바닥 인생에게, 자기 삶을 구원해주지 않은 신 따위 별 관심 없는 것이다. 내 인생은 내가 정한다.

과거사 : 벨페이아 뒷골목 태생의 부랑아. 부모는 있으나 없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밑바닥이 그렇지 뭐. 안 그런가? 심지어 알렌의 경우에는 부모가 없는 편이 나았다. 있어봤자 두들겨 패기나 했으니. 몸에 멍이 빠질 날이 없었고, 몸을 쭉 펴고 잔 적이 없었다. 그래도 열 살 무렵엔 상황이 나아졌다. 부모가 사라졌으니까. 어디 가서 죽었는 지, 아니면 자식을 두고 도망갔는 지는 모른다. 어느 쪽이든 알렌은 쌍수 들고 환영할만 했다. 어차피 먹고 사는 건 달라질 게 없었다.
그 무렵에 뒷골목 소년 무리에 합류했다. 못 먹고 자라서 몸집이 작은 무리 중에서 가장 왜소했고, 발이 빠른데다 손도 빨랐던 그는 다른 꼬맹이들과 함께 사람들의 소매를 털거나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구걸하며 지냈다. 이 삶에 만족한 건 아니었다. 당연하지. 이렇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디있나? 그래서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대뜸 벨페이아에서 뛰쳐나갔다. 이러고 살긴 싫었다고, 단지 그 뿐이다.
전설의 시작은 대게 아무런 이유가 없기 마련이다.

기타 : 소매치기 실력은 둘째가라면 서럽다. 다른 건 천재라고 하기 부끄럽지만, 이것만은 천재적이다. 또한 잔머리가 잘 굴러가고 상황파단 능력도 좋다. 그 외에는 길눈이 좋다던가 사람 사이에 자연스럽게 섞여드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 요리나 독초 구분 같은 것도 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종합적으로 생존 기술에 특출나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빌어먹고 사는 것도 정도껏. 남 주머니 털어먹고 사는 것도 정도껏. 사람으로 태어났는데 바닥만 굴러다니다 보니, 그게, 새삼 내가 역겹더라고. 지 주머니 털린 것도 모르고 걸어가다 비명 지르는 꼴이 보면서 낄낄거리다가도, 뒤돌아보니 깜깜하고 답답한 뒷골목이고.. 거기서 숨 죽인채 있는 게.. 싫잖아.
아니 뭐 개과천선이니 뭐니 하는 건 아니야. 나는 구정물에서 태어난 밑바닥 인생의 소매치기고, 모험가가 되어서도 별로 달라지진 않아. 그래도 지나가던 사람 주머니 털기보다는, 개같은 녀석이라 공인된 새X들 모가지나 심장을 털게 된 것 뿐이야. 아 주머니도 털어야지. 암.
뭐 거기다.. 이렇게 살다보면, 그, 뭐시냐, 그게.....영웅이라던가, 동경하게 되잖냐. 정 그게 무리더라도, 이 쪽이 좀 더 건실한 삶을 사는 거 아니겠어?

성향 : SL

38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21:06:16

>>37 좋아, 문제 없음! 통과야. 앞으로 잘 부탁해, 알렌주.
금방 스테이터스 표 짜줄게. 임시스레에서 놀면서 잠시만 기다려줘~

39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21:11:13

알렌 스테이터스 표


알렌
종족 : 인간
클래스 : 도적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50 (스킬 보정치 + 10) (아이템 보정치 + 10)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10 / 300
마나 : 10 / 300
힘 : 20 / 300
민첩 : 2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단검 숙련도 Lv. 3 (패시브)
단검을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아이템 목록


소지금 : 30 골드 (3만원에 해당하는 가치)

초보자의 단검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단검이다. 물리공격력 + 10

기타

소매치기를 할 수 있다.
진행 도중 하루에 한번 NPC에게서 1,100 다이스를 굴려 80 이상이 나올 경우 성공한다.
성공시 1 은화를 획득한다.
NPC에 따라 다양한 사건사고가 일어날수 있으며, 성공 확률이 조정된다.

40 ◆9S6Ypu4rGE (H9M20UczMg)

2022-10-26 (水) 21:11:50

알렌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개성을 위해 소매치기 행동을 추가해줬지만, 진행간의 공평성을 위해 무리가 없는 선인 1 은화로 비용을 조정해뒀어.
다시한번 잘 부탁해~

41 ◆19oWpOPzhI (lx0aa3KIvM)

2022-10-26 (水) 23:30:14

"나와 함께 모험을 해줘."

이름 : 카시우스

종족 : 인간 - 2개

나이 : 22

성별 : 남

성격 : 시골에서만 살아왔기에 일반적인 상식이 약간 부족하지만, 예의가 없는 것은 아니다. 대가족 사이에서 자라서 여러 사람과 어울리고 동생들도 많기 때문에
싫은 소리를 듣는 것도 별로 힘들어하지 않는다. 호기심이 강하지만 위험하다 싶은 수준까지는 아니며 자신만의 선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한번 멈추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 말이 옳다고 생각하면 얼마든지 따르지만, 아니라고 생각하면 자신의 의견을 고집한다.

외모 : 남자치고는 살짝 긴 검은 머리카락, 금색 눈동자, 183cm, 84kg, 시골 청년답지 않게 겉모습은 도시 사람이라는 느낌을 준다.
따로 단련은 하지 않았지만, 농사를 지으며 많이 먹고 열심히 일을 한 결과 자연스럽게 기본적인 몸은 완성되어 있다.
평소에는 웃는 인상으로 순박하다고 느끼게 한다.

클래스 : 전사 - 3개

장점 : X

단점 : X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혹한의 땅과 수도 가이아에 사이에 있는 시골 농가 칠 남매의 셋째로 태어나 집안의 일을 도우며 살다가 어느 날
우연히 마을을 지나가던 모험가들에게 미궁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대로 농사를 지으며 사는 것도 좋지만 대미궁이라는 장소에 대해 두근거림을 느끼게 되고
가족들에게 설명하고 미궁도시로 향하게 되었다. 가족들은 세상 구경을 하라는 의미로 떠나는 것을 허가해주었고 그 길로 모험에 나섰다.

기타 : 미궁 도시로 가던 중에 은퇴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던 베테랑 모험가와 만나 의기투합하고 그대로 가면 죽는다는 베테랑 모험가의 말에 베테랑 모험가에게 검과 방패를 다루는 법을 배웠다.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며 초면이어도 큰 문제가 없는 이상 차별 없이 다가간다.
혼자 있기 보다는 여럿이 있는 것을 더 좋아한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이대로 계속해서 농사를 지으며 가족과 지내는 것도 좋지만 모함가들의 이야기가 가슴을 자극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그저 로망. 하고 싶으니까! 멋지니까! 그리고 할 거라면 제대로 한다! 그러니 대미궁의 최하층에 도달하여 클리어하는 것이 지금의 목표 !

성향 : NL

42 ◆DWYBoqaKA6 (AHFKDYcDDU)

2022-10-27 (거의 끝나감) 00:29:15

" 잘 지냈어요? "

이름 : 레온 (Leon)

종족 : 인간 (토큰 2개 소비)

나이 : 18

성별 : 남

성격 :  성미가 급하지가 않으며, 여유롭고 차분한 페이스를 유지한다. 사소한 것에 집착을 하지 않아서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적었다. 이렇게 무던하고 여유로운 성격은 사람들을 온화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태도로 발현되었다. 말수가 많거나 활동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고 존중해주는 태도 덕분에 레온의 주변에는 사람이 많았다. 사람을 여유롭게 대하는 것 뿐만이 아닌 상황 역시 여유롭게 볼 줄 알았다. 상황을 더 넓고 차분하게 보아서인지, 성급한 판단으로 잘못된 결심을 하는 경우가 매우 적었다. 사고가 유연하기에 고집을 부리지 않고 융통성 있게 행동을 할 수 있었다..밑에 후술한 "맹세"를 제외한다면 말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합쳐져서 레온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타입의 리더쉽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었다. 사실 레온이라고 화가 절대 안 난다고는 할 수는 없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나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를 꾹꾹 참으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부드럽게 하는 것 뿐이다. 온화한 성품과는 별개로 야망을 꽤 크게 가지고 살아간다. 레온의 MBTI는 ENTJ.

외모 :  어머니가 미인인 것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백옥처럼 흰 피부를 가졌고 고요한 금빛의 눈을 가지고 있다. 남자다운 호남형과 곱상하게 생긴 미청년이 잘 섞인 듯한 얼굴이었다 . 어릴 때는 지금보다 더 곱상했는지, 연극단에서 남자아이임에도 여자역을 맡아서 연극을 하기도 했다. 지금에서야 청년기에 진입해서 점점 남성미를 갖추어가고 있는 그런 단계이다. 이목구비의 조화가 균형 잡히고 지나치게 화려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매우 미남이어도 부담스럽지는 않은 느낌을 주고는 했다. 그래서 그런지 레온에게 추파를 던지는 여자들이 많았다. 미남이지만 묘하게 쉬워보이는 그런 이미지 때문에..물론 다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말이다. 얼굴형도 적당히 선이 있게 타고났으며 얼굴의 크기가 키에 비해서 작기도하다. 머리색은 금발이다. 평소에는 깔끔하게 정돈을 하고 다니지만 전투에서는 간혹 앞머리가 내려오기도 한다.  신체스펙은 181cm / 74kg. 골격이 타고났는지 팔다리가 길고 어깨가 벌어졌다. 후천적인 수련으로 인해 나잇대에 비해서 몸이 더 단련되어 있다. 우락부락하진 않지만 단단하면서도 날렵해보이는 피지컬을 갖추고 있다. 대사량이 높아서 그런지 아무리 먹어도 선명한 복근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픽크루 - < Picrewの「The Gentleman of HERA」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cmQdjoFx4 #Picrew #The_Gentleman_of_HERA >


클래스 : 전사 (토큰 3개 소비, 장창 사용)


장점 :  반짝임(2) , 뛰어남(4) , 유연함(1)


단점 : 맹세(토큰 4) - 회고 "기사도"

당신은 전투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적 앞에서 후퇴하면 안 된다. 단순히 전략상의 일시적인 유인이나 후퇴라면 모를까, 싸움을 걸어오는 적과의 전투에서 전투 자체를 회피하면 안 된다.

아직 기사가 아니라고? 기사가 되고 싶다는 자가 이거 하나도 못 지켜서 어떻게 목숨 바쳐 사람들을 지키는 기사가 되겠다는 거지?

당신보다 더 강한 적이면 약점을 찾아라.

약점이 안 보인다면 어떻게든 기지를 발휘해서 약점을 만들어라.

모든 수단을 동원해도 안 된다면 운명에 맡겨라.

기사는 곧 죽어도 기사의 품위를 지켜야 된다.

고귀한 기사가 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서 적에게 등을 보인다면, 당신슨 그 정도 그릇 밖에 안 되는 것이다.


마나멀미(3)


종교 :  태양신 교단


과거사 :  레온은 가이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평민이었다. 그의 부모는 가이아에서 제과점을 운영하였으며, 장사가 나름 잘 되는지 평민임에도 레온은 부족한 것 없이 자라왔다. 미인인 어머니를 닮아서 레온은 어려서부터 연극단의 배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받았고, 실제로 연기를 꽤 배웠다. 하지만 레온이 16살이 되었을 무렵에 멋있게 행진을 하는 기사들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리고 레온은 생각을 바꿨다. 연극단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저 기사들이 진짜 "멋"이라는 것을...

그때부터 레온은 연기수업은 안 나가고, 홀로 수련에 매진했다. 누군가의 가르침 없이 홀로 창을 구해서(아버지 돈으로) 교본을 보며 창술을 연마했고, 산을 뛰어다니며 신체를 단련했다. 그렇게 홀로 2년을 수련하면서 기사가 단순히 멋있다고 도전할 만큼 쉬운 길도 아니고, 기사의 영광 뒤에는 가혹한 전투와 희생들이 있다는 것들을 깨달았다. 하지만 레온은 무언가에 이끌리 듯, 기사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아직 버리지 않았다. 


기타 :

- 장창을 무기로 사용한다. 수련을 시작했을 때 검,활,단검,너클 등을 맛보기로 잡아본 결과로 창이 제일 자신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창술을 익혔다. 선호하는 전투스타일은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거리싸움과 위치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테크니컬한 창술로 적의 방어를 흔들어서 급소를 정확하게 찌르는 것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다른 스타일의 창술을 시전하기도 한다.

- 10년 정도 연기를 배우고 연극단에서도 연기를 하다보니 연기를 정말 잘한다. 거짓말도 정말 태연하게 잘하지만 나쁜 목적으로 써먹지는 않는다.

- 좋아하는 음식은 콘치즈. 치즈가 들어간 음식을 대부분 좋아한다. 싫어하는 음식은 양배추와 토마토를 제외한 대부분의 채소류. 부모님의 제과점의 영향이라서 그런 것일까, 사탕이나 과자는 물려서 잘 안 먹는다.

- 술과 담배를 모두 하지만 건강이나 정신에 지장이 갈 정도로 즐기진 않는다. 좋아하는 술은 흑맥주.

- 전술을 잘 구상한다. 파티원들끼리 전투를 실행하면 파티원들의 특성과 상태 그리고 주변의 지형지물 등을 고려해서 전술을 잘 구상해낸다. 부드러운 리더쉽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파티원들도 믿고 따른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기사가 되려면 먼저 모험가로서의 명성을 쌓고 실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험을 떠나려는 것이다. 창을 들고 적을 교란시키는 빠른 움직임의 스피드와 적의 급소를 깔끔하게 찌르는 정확성을 가진 창술사가 되고 싶어한다.

창술로 실력을 인정받아서 기사가 된 후에 기사단장까지 올라가고 싶어한다. 제국의 국민들을 보호하는 기사들을 지휘해서 제국의 안보에 기여를 하고,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 목표다.


성향 : NL

43 ◆0//X3PvvuY (SoGv0OMivM)

2022-10-27 (거의 끝나감) 00:30:03

" 기껏 집을 나왔다가 이런 꼴로 돌아가면 분명히 쫓겨나겠지. "

" 그러니까 지금은 죽을 수 없어. "



이름 : 베아트리시

종족 : 엘프(-3)

나이 : 225세

성별 : 여

성격 : 딱히 뭔가 하지 않아도 항상 지쳐있습니다. 매 순간 긴장과 신경이 예민하게 곤두서 있습니다. 만성적인 피로와 신경쇠약에 시달립니다. 이뤄야 하는 목표가 있어 모험가 활동을 하지만 저주받은 생애가 끝나는 날까지 잠이나 자고 싶다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고통과 증오를 품은 다크엘프답게 잔혹한 행동도 원한다면 서슴지 않습니다.

외모 : 무채색 그림을 그대로 현실에 가져다놓은 분위기의 다크엘프 여성입니다. 151cm 47kg. 근육이 꽉 조여진, 작지만 단단하고 단련된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을 할 때면 꼭 후드가 달린 조끼와, 옅은 색으로 그려진 해골과 손 뼈 모양이 있는 복면과 장갑을 착용합니다. 주 무기는 짧은 한손검입니다.

클래스 : 다크 엘프(-7)

장점 : -

단점 : 애주가(+1), 악몽(+1), 늦은 치유(+3)


종교 : 토착 신앙 - 밤의 숙녀 교단

네 손을 다오, 아름답고 우아한 소녀여.
나는 네 벗, 너를 벌하려 함이 아니다.
명랑해지거라. 나는 난폭하지 않도다.
그저 내 품 속에서 편히 잠들게 할 뿐...


밤의 숙녀는 긴 로브를 걸치고 낫과 세계의 반상을 든 여자 해골의 모습으로 묘사되는, 죽음 자체가 의인화된 듯 한 신격입니다. 밤의 숙녀는 자신을 믿는 이들에게 편안하고 달콤한 죽음을 내리며, 망자의 육체와 영혼을 무로 되돌려 고통과 슬픔이 없는 영원한 평화를 선사합니다.

전승에 따르면 한번 태어나 존재하는 것은 반드시 한번 죽어 사라지기 마련이니, 영겁의 시간이 지나 생명도 신도 모두 없어지는 순간 그 속에서는 죽음까지 죽어 사라지므로, 마지막으로 남은 밤의 숙녀는 자신마저 무로 환원시키고 세상을 창세 이전 태초의 공허. 즉 영원한 안식의 상태로 되돌려놓는다고 전해집니다.

의사, 빈민, 범죄자, 군인, 사형집행인 등 죽음과 고통에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 조금씩 퍼져있습니다. 신앙이 음울하고 허무주의적인 면이 있지만,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기치도 표방하기에 사교나 이단 취급받는 불상사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밤의 숙녀 교단의 사원은 병원, 특히 가망 없는 이들을 보살피는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원의 역할도 수행합니다.


과거사 : 예술은 비극 속에서 꽃핍니다. 시대는 음유시인들이 다음 천년 간 노래할 무수한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베아트리시의 이야기는 세간에 알려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전쟁, 출병, 종군하며 허드렛일을 하는 어린이들, 패배와 납치, 영원처럼 느껴지던 시간, 탈출. 극적이고 자극적인 묘사 없이 무미건조한 단어의 나열뿐이니 음유시인들의 관심을 끌지 못할 법도 합니다. 그녀는 사람이 없는 곳으로 달려가 오랫동안 은거하며 스스로를 가두었습니다.

그녀의 손을 잡아준 것은 밤의 숙녀 교단이었습니다. 교단은 홀로 마지막을 기다리는 그녀를 사원으로 데려가 보살피며 죽음과 안식에 관한 이야기를 설파했습니다. 가르침을 받아들인 그녀는 괴로움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자신의 괴로움을 짊어지고 앞으로 걸어갈 용기를 얻었습니다.저주를 가진 영혼은 죽어서도 밤의 숙녀에게 갈 수 없으며, 죽지도 살지도 못한 망령이 되어 세상을 떠돈다니. 이 얼마나 무섭고 끔찍한 일입니까? 있을 수도 없고 일어나서도 안 될 일입니다. 그녀는 반드시 밤의 숙녀에게로 돌아가야 합니다.


기타
1. 해야 할 일 목록을 애용합니다. 오늘은 딱 여기까지만 일한다는 마인드입니다.

2. 악몽을 피해보고자 만날 술을 들이키지만 효험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3. 그녀는 자신에게 일어났던 끔찍한 사건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사건 이전의 어린 시절까지도. 지금은 근거없는 상상만이 남아있을 뿐입니다. 그녀의 무의식이 과거를 지우고 고통을 줄이려고 기억에 가위질을 한 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4. 일단은 밤의 숙녀 교단의 신실한 신도입니다. 살생을 할때마다 '숙녀님 한 명 더 갑니다!' 같은 개소리를 종종 합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저주를 풀어 죽고도 망령이 되어 고통받을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초기 스탯은 괜찮지만 전투 중 회복불가. 어떻게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가릴까 생각해보니 은신, 잠입, 기습, 암습, 일격필살, 단기전 위주의 암살자 플레이가 적격이라 생각하여 이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아마 저주가 풀리면 캐릭터가 다크엘프가 아니게 되므로 저주가 풀리는 시점은 러닝 막바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성향 : ALL

44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05:07

>>41 좋아! 문제 없음으로 통과야. 앞으로 잘 부탁해!
무기는 한손검과 방패가 맞을까?

>>42 음... 사용 토큰의 총 갯수가 12개야. 12개는 거의 용사급이라는 뜻이고, 초반 진행이 굉장히 어려워져.
마나 멀미는 전사 계열의 사용자에겐 큰 단점이 아니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초중반, 그리고 후반에 이르러서도 큰 단점이 될거야. 단순히 MP에 액트 포인트를 하나도 투자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10%의 MP를 사용하는 스킬일때 MP가 10일 경우 10번 사용할수 있지만, 5일 경우 5번만 사용가능해. 20% 라면? 30%라면? 특히 고정 수치인 초기 스킬을 사용하지 못할수도 있어. 0이 되면 탈진 상태에 빠지니까.

또, 맹세 - 기사도 자체는 굉장히 좋은 컨셉이라고 생각해. 내가 제시했던 다른 맹세들 만큼 명확하다고 생각하고.
하지만 전략상의 일시적인 후퇴도 불가하다고 수정을 요청하려고. 그리고 유인이라 함은 예를 들어 절벽 앞 숲에서 싸우다가, 절벽쪽으로 유인해서 떨어트리는 정도는 허용하겠지만, 아예 무대를 다르게 옮기는것. 예를 들어 혹한의 땅에서 적을 상대하다, 고독한 자의 탑으로 유인해서 본대와 함께 싸우는것처럼 후퇴로 보일수 있거나, 지나치게 유리한것은 금지하려고.

그 외에는 잘 짜여진 시트라고 생각해. 내가 요청한 사항만 수정해준다면, 무리없이 통과될것같아.
하지만 정말로 초반 난이도가 높을 수 있고, 데드 플래그가 발생할수도 있다는 점 다시 한번 말할게! 꼭 하지 마라 라는 의미는 아닌거 알아줬으면 해. 진심으로 잘 짜인 시트라고 생각하니까.

>>43 좋아! 문제 없음으로 통과야. 종교도 무리 없이 잘 짜여있고,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는것같아.
하지만 토큰 10개 사용은 여전히 초반 진행이 어렵다는 뜻이지. 다크엘프는 저주받은 아이이고, 그로 인해 NPC의 호감도가 낮아.
기본 3으로 시작하지만 -2 호감도는 큰 타격일것이고, 전투중의 HP와 MP 회복도 제한되어 있는데다가 추가로 늦은 치유 특성으로 인해 HP와 MP 회복또한 50% 감소하니까. 이로 인해 전투중 다이스갓에 의해 예상치 못한 큰 타격을 입고 데드 플래그가 발생할수도 있어.
이 점에 동의한다면, 다시 한번 문제 없음으로 통과라는 말 전해줄게. 앞으로 잘 부탁해!

45 ◆19oWpOPzhI (nA.7eswRh.)

2022-10-27 (거의 끝나감) 01:06:14

>>44
한손검과 방패 맞아!
무난하면서 제일 베스트인 장비들이지!

46 이름 없음 (NiH97qwr9E)

2022-10-27 (거의 끝나감) 01:06:34

혹시 아직 자리...남았나...?

47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06:51

또 은근 포션, 혹은 숙박 장소로 인한 파산이 찾아올수도 있다는 점 알려줄게. 초기 시작 금화는 30으로, 3만원 밖에 없는 가난한 스타트거든.

48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07:55

>>45 오케이! 금방 스테이터스 표 짜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46 정말 미안해, 10명의 예약이 다 찬 상태야.
나중에 공석이 생기면 재공지 해줄게. 또, 하루 전에 얘기해서 공정하게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을테니까.
관심 보여줘서 정말 고맙고, 안타까운 소식 전해줘서 미안해.

49 이름 없음 (NiH97qwr9E)

2022-10-27 (거의 끝나감) 01:10:22

>>48 아냐 미안해할 것까지야! 다들 이런 스레 많이 기다렸을 테니까, 늦은 내 쪽이 잘못이지! 많이 기대하고 있어, 잘 되길 바랄게!

50 ◆DWYBoqaKA6 (AHFKDYcDD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11:49

>>44
음..그렇다면 마나멀미를 빼야겠네..ㅜㅜ

아아..당연히 무대를 옮기는 건 너무 사기지!
내가 오해가 되게 시트를 짰네. 어서 수정해올게..!

51 ◆0//X3PvvuY (g5seTAHIfM)

2022-10-27 (거의 끝나감) 01:13:55

>>44 동의한다! 이쪽도 앞으로 잘 부탁해. 시트메이킹 힘들었으니까 최대한 안 죽고 플레이해볼게(...)

52 ◆DWYBoqaKA6 (AHFKDYcDD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16:37

" 잘 지냈어요? "

이름 : 레온 (Leon)

종족 : 인간 (토큰 2개 소비)

나이 : 18

성별 : 남

성격 :  성미가 급하지가 않으며, 여유롭고 차분한 페이스를 유지한다. 사소한 것에 집착을 하지 않아서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적었다. 이렇게 무던하고 여유로운 성격은 사람들을 온화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태도로 발현되었다. 말수가 많거나 활동적인 성격은 아니지만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추고 존중해주는 태도 덕분에 레온의 주변에는 사람이 많았다. 사람을 여유롭게 대하는 것 뿐만이 아닌 상황 역시 여유롭게 볼 줄 알았다. 상황을 더 넓고 차분하게 보아서인지, 성급한 판단으로 잘못된 결심을 하는 경우가 매우 적었다. 사고가 유연하기에 고집을 부리지 않고 융통성 있게 행동을 할 수 있었다..밑에 후술한 "맹세"를 제외한다면 말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합쳐져서 레온은 부드러운 카리스마 타입의 리더쉽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었다. 사실 레온이라고 화가 절대 안 난다고는 할 수는 없다. 화가 머리 끝까지 나도 뛰어난 연기력으로 화를 꾹꾹 참으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부드럽게 하는 것 뿐이다. 온화한 성품과는 별개로 야망을 꽤 크게 가지고 살아간다. 레온의 MBTI는 ENTJ.

외모 :  어머니가 미인인 것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백옥처럼 흰 피부를 가졌고 고요한 금빛의 눈을 가지고 있다. 남자다운 호남형과 곱상하게 생긴 미청년이 잘 섞인 듯한 얼굴이었다 . 어릴 때는 지금보다 더 곱상했는지, 연극단에서 남자아이임에도 여자역을 맡아서 연극을 하기도 했다. 지금에서야 청년기에 진입해서 점점 남성미를 갖추어가고 있는 그런 단계이다. 이목구비의 조화가 균형 잡히고 지나치게 화려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매우 미남이어도 부담스럽지는 않은 느낌을 주고는 했다. 그래서 그런지 레온에게 추파를 던지는 여자들이 많았다. 미남이지만 묘하게 쉬워보이는 그런 이미지 때문에..물론 다 정중하게 거절했지만 말이다. 얼굴형도 적당히 선이 있게 타고났으며 얼굴의 크기가 키에 비해서 작기도하다. 머리색은 금발이다. 평소에는 깔끔하게 정돈을 하고 다니지만 전투에서는 간혹 앞머리가 내려오기도 한다.  신체스펙은 181cm / 74kg. 골격이 타고났는지 팔다리가 길고 어깨가 벌어졌다. 후천적인 수련으로 인해 나잇대에 비해서 몸이 더 단련되어 있다. 우락부락하진 않지만 단단하면서도 날렵해보이는 피지컬을 갖추고 있다. 대사량이 높아서 그런지 아무리 먹어도 선명한 복근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픽크루 - < Picrewの「The Gentleman of HERA」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cmQdjoFx4 #Picrew #The_Gentleman_of_HERA >


클래스 : 전사 (토큰 3개 소비, 장창 사용)


장점 :  반짝임(2) , 유연함(1) , 소식(1)


단점 : 맹세(토큰 4) - 회고 "기사도"

당신은 전투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적 앞에서 후퇴하면 안 된다. 싸움을 걸어오는 적과의 전투에서 전투 자체를 회피한다면 당신은 기사가 아니다.

아직 기사가 아니니 괜찮다고? 기사가 되고 싶다는 자가 이거 하나도 못 지켜서 어떻게 목숨 바쳐 사람들을 지키는 기사가 되겠다는 거지?

당신보다 더 강한 적이면 약점을 찾아라.

약점이 안 보인다면 어떻게든 기지를 발휘해서 약점을 만들어라.

모든 수단을 동원해도 안 된다면 운명에 맡겨라.

기사는 곧 죽어도 기사의 품위를 지켜야 된다.

고귀한 기사가 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서 적에게 등을 보인다면, 당신슨 그 정도 그릇 밖에 안 되는 것이다.


종교 :  태양신 교단


과거사 :  레온은 가이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평민이었다. 그의 부모는 가이아에서 제과점을 운영하였으며, 장사가 나름 잘 되는지 평민임에도 레온은 부족한 것 없이 자라왔다. 미인인 어머니를 닮아서 레온은 어려서부터 연극단의 배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받았고, 실제로 연기를 꽤 배웠다. 하지만 레온이 16살이 되었을 무렵에 멋있게 행진을 하는 기사들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리고 레온은 생각을 바꿨다. 연극단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저 기사들이 진짜 "멋"이라는 것을...

그때부터 레온은 연기수업은 안 나가고, 홀로 수련에 매진했다. 누군가의 가르침 없이 홀로 창을 구해서(아버지 돈으로) 교본을 보며 창술을 연마했고, 산을 뛰어다니며 신체를 단련했다. 그렇게 홀로 2년을 수련하면서 기사가 단순히 멋있다고 도전할 만큼 쉬운 길도 아니고, 기사의 영광 뒤에는 가혹한 전투와 희생들이 있다는 것들을 깨달았다. 하지만 레온은 무언가에 이끌리 듯, 기사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아직 버리지 않았다. 


기타 :

- 장창을 무기로 사용한다. 수련을 시작했을 때 검,활,단검,너클 등을 맛보기로 잡아본 결과로 창이 제일 자신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창술을 익혔다. 선호하는 전투스타일은 빠른 기동력을 바탕으로 거리싸움과 위치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테크니컬한 창술로 적의 방어를 흔들어서 급소를 정확하게 찌르는 것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다른 스타일의 창술을 시전하기도 한다.

- 10년 정도 연기를 배우고 연극단에서도 연기를 하다보니 연기를 정말 잘한다. 거짓말도 정말 태연하게 잘하지만 나쁜 목적으로 써먹지는 않는다.

- 좋아하는 음식은 콘치즈. 치즈가 들어간 음식을 대부분 좋아한다. 싫어하는 음식은 양배추와 토마토를 제외한 대부분의 채소류. 부모님의 제과점의 영향이라서 그런 것일까, 사탕이나 과자는 물려서 잘 안 먹는다.

- 술과 담배를 모두 하지만 건강이나 정신에 지장이 갈 정도로 즐기진 않는다. 좋아하는 술은 흑맥주.

- 전술을 잘 구상한다. 파티원들끼리 전투를 실행하면 파티원들의 특성과 상태 그리고 주변의 지형지물 등을 고려해서 전술을 잘 구상해낸다. 부드러운 리더쉽을 가지고 있기도 해서 파티원들도 믿고 따른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기사가 되려면 먼저 모험가로서의 명성을 쌓고 실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험을 떠나려는 것이다. 창을 들고 적을 교란시키는 빠른 움직임의 스피드와 적의 급소를 깔끔하게 찌르는 정확성을 가진 창술사가 되고 싶어한다.

창술로 실력을 인정받아서 기사가 된 후에 기사단장까지 올라가고 싶어한다. 제국의 국민들을 보호하는 기사들을 지휘해서 제국의 안보에 기여를 하고,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 목표다.


성향 : NL

/수정-!

53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21:48

>>49 아냐, 너 참치의 잘못은 아니지. 응원 정말 고마워, 언젠가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 그럼 좋은 하루 보내!

>>52 정말 미안해, 현재 사용 토큰이 인간 2개, 전사 3개, 반짝임 2개, 유연함 1개, 소식 1개로 총 10개인데,
획득 토큰은 기본 지급 5개와 맹세 4개로 9개야. 장점중에 토큰 하나짜리만 빼면 통과야!

54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26:03

카시우스 스테이터스 표


카시우스
종족 : 인간
클래스 : 전사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50 (스킬 보정치 + 10) (아이템 보정치 + 10)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20 / 300
마나 : 10 / 300
힘 : 20 / 300
민첩 : 1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한손검 숙련도 Lv. 3 (패시브)
한손검을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아이템 목록


소지금 : 30 골드 (3만원에 해당하는 가치)

초보자의 한손검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단검이다. 물리공격력 + 10
초보자의 방패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방패이다. 데미지를 받을때 조건에 따라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온다.

기타

종교 : 별의 신 교단
모든 NPC의 호감도가 + 1 된 상태로 시작합니다.
마족과 이단 숭배자들 중 일부 NPC가 당신이 공격하기 전까지
선제 공격을 취하지 않습니다.

55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26:17

카시우스의 스테이터스 표야. 다시한번 잘 부탁해!

56 ◆19oWpOPzhI (nA.7eswRh.)

2022-10-27 (거의 끝나감) 01:28:12

잘부탁해!
그런데 한손검 = 단검인거야?

57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28:15

>>52 >>53 캡틴의 멍청함 이슈가 잠깐 있었어요~ () 미안해! 레온은 통과야. 금방 스테이터스 표 짜올게!

58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28:51

>>56 여기서도 캡틴의 멍청함 이슈가... 으악 이런 실수를 하다니, 미안해. 한손검으로 수정해둘게!

59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53:13

레온 스테이터스 표


레온
종족 : 인간
클래스 : 전사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50 (스킬 보정치 + 10) (아이템 보정치 + 10)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21 / 300
마나 : 10 / 300
힘 : 20 / 300
민첩 : 1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장창 숙련도 Lv. 3 (패시브)
장창을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아이템 목록


소지금 : 30 골드 (3만원에 해당하는 가치)

초보자의 장창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장창이다. 물리공격력 + 10

기타

장점 : 반짝임
대부분의 인물들이 당신에게 호감도가 + 2 된 상황에서 시작합니다.
크고작은 이벤트, 사건사고에 휘말릴수 있습니다.

장점 : 유연함
당신은 유연합니다.
생각도, 몸도 말이죠.

관련 행동에 작은 보정이 붙습니다.

장점 : 소식
소식은 건강을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최대 Hp가 1 증가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굶주린 상태에서 작은 보정이 붙습니다.

종교 : 태양신 교단
대부분의 NPC의 우호도가 +1 증가한 상태로 시작합니다.
이단숭배자와, 마족을 상대로 전투할때 데미지에 소량의 보정이 붙습니다.

60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53:49

베아트리시 스테이터스 표


베아트리시
종족 : 엘프
클래스 : 다크엘프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70 (스킬 보정치 +20) (무기 보정치 +10)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25 / 300
마나 : 10 / 300
힘 : 25 / 300
민첩 : 25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한손검 숙련도 Lv.4 (패시브)
한손검이 익숙한 수준. 공격력 보정치 20

발도 (액티브)
칼집에서 칼을 빠른 속도로 꺼내어 참격을 날린다.

데미지 : 10 + (본인의 물리공격력)
소모 MP : 5


망령 ( 액티브)


정령으로부터의 사랑을 잃고
망령으로부터의 사랑을 얻었습니다.

다음과 같은 행동이 가능해집니다.

망령 포획 :: 망령 계열 몬스터를 포획할수 있습니다.
사용 조건 :: 망령 계열 몬스터의 HP가 30% 미만일것.
소모 MP : 최대 MP의 10%

망령 소환 :: 망령 계열 몬스터를 소환할수 있습니다.
소환된 몬스터는 자신과 함께 싸웁니다.
사용 조건 :: 포획한 망령이 있을것.
소모 MP : 최대 MP의 10%


금기 : 강령술(패시브)


죽음에 이르는 공격을 받았을 경우, "단 한번" 살아날 수 있습니다.
스킬이 진화할 수 있습니다.

필요 토큰 : 7개


아이템 목록


소지금 : 30 골드 (3만원에 해당하는 가치)

초보자의 한손검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한손검이다. 물리공격력 + 10

기타

특성 : 다크엘프
전투 중 HP와 MP 모두 회복할 수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NPC의 호감도가 -2인 상태로 시작합니다.
언제나 악몽을 꾸기에 정신계열 마법공격에 취약해집니다.
육류를 제외한 음식을 섭취할 경우 현재 HP가 50% 감소합니다.

저주
당신은 저주받았습니다.
특정 조건 만족시 저주가 해주됩니다.

종교 : 토착신앙
신앙 스테이터스에 따라 적을 상대할때 소량의 데미지 보정이 붙습니다.

61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01:54:41

레온과 베아트리시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다시 한번 잘 부탁해!

또, 다른 사람들의 스테이터스 표도 모두와 동일하게 실시간 수정중이야. 추후 위키에 각자 페이지가 만들어지면 거기에 입력해두고, 내가 수정하면서 보기 편하도록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면서 관리할게.

62 ◆NqSFOn8QhM (1Tkz0ftSVE)

2022-10-27 (거의 끝나감) 13:07:17

"태양신께서 당신을 굽어살피시길."

이름 : 타티아나 Tatiana

종족 : 수인

나이 : 19세

성별 : 여성

성격 :
- 온화하고 친절합니다. 누구에게나 너그럽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쉽게 지나치지 못합니다.
- 한편으론 활달하고 밝은 면도 있습니다. 매사에 적극적입니다.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서슴없이 다가갑니다. 꼬리를 흔들어대는 걸 보면 그냥 강아지 같기도 합니다.
- 독실한 종교인. 교단의 이름으로 선행 베푸는 걸 주저하지 않습니다. 이단과 마족 앞에선 꽤나 단호해집니다. 그럼에도 그들을 가여이 여기는 마음 또한 있습니다…

외모 : 165cm/평균-n.
- 타티아나는 이제 막 성인을 넘긴 나이의 어엿한 숙녀입니다. 오밀조밀하게 자리잡은 이목구비에선 앳된 티가 조금씩 풍겨나옵니다.
- 머리칼은 은색으로도, 백색으로도 보이는 밝은 회색입니다. 뒷머리를 어깨 부근에서 손 가는 대로 마구 잘라냈습니다. 관리를 잘 했는지 머릿결이 좋습니다.
- 그녀의 외형에서 단연 돋보이는 특징이라면, 부슬부슬한 늑대의 귀와 꼬리입니다. 특히 꼬리는 타티아나의 감정을 대변해주기도 합니다. 이건 무의식적인 행동이라 자기도 조절할 수 없다네요.
- 가녀린 몸. 그다지 단련되지 않은 육체입니다. 그래도 태생이 수인인 덕에 기본적인 완력은 있습니다.

클래스 : 늑대 (-6)

장점 :
* 주사위 (-0)
= 총 6토큰 소모

단점 :
* 애주가 (+1)
= 총 1토큰 획득

종교 : 태양신 교단

과거사 : 타티아나는 본래 뒷골목 빈민가의 부랑아였습니다. 칼 들고 설치며 도둑질하고 살아가는. 그렇게 생을 연명하던 그녀는 어느 태양신의 사제에게 거두어졌습니다. 그 후로 타티아나는 교단의 고아원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동시에 신실한 신자로 거듭났습니다.
그런 타티아나는 교단에 귀의하기보단 모험가가 되고자 했습니다. 성당에 가만히 들어앉아서 기도만 올리는 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면서요. 그녀는 좀 더 적극적으로 신을 섬기고 싶었습니다. 사제도 타티아나의 결정을 존중해주었습니다. 그래서 타티아나는 검 한 자루를 들고서 방랑길에 올랐습니다. 제 앞길을 태양신이 축복해주시길 바라면서…

기타 :
- 애칭은 티아, 타냐.
- 하루를 시작하면 늘 태양신께 기도드립니다. 식사할 때도, 외출할 때도, 잠들기 전에도요.
- 고아원의 사제와 동생들은 그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모험을 시작한 지금에서는 편지 정도만 주고받습니다.
- 레이피어를 사용합니다. 기초적인 검술은 사제님께서 가르쳐주셨습니다.
- 의외로 애주가입니다. 술이야말로 태양신이 내리신 최고의 음료라고…
- 작은 동물들을 좋아합니다.
- 육체파. 머리 쓰는 일은 자신 없습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어려운 이들을 돕고 신앙을 전파하기 위해. 그리고 아직 해보지 못한 경험들을 하고 싶어서. 궁극적으로는 실력을 쌓아 교단의 훌륭한 성기사가 되고자 합니다.

성향 : ALL

63 이름 없음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14:53:56

>>62 좋아! 문제 없음으로 통과야. 근접 무기는 레이피어 사용인데, 원거리 무기는 어떤걸 쓸지 말해줄래?

64 이름 없음 (1Tkz0ftSVE)

2022-10-27 (거의 끝나감) 15:12:55

>>63 근접이랑 원거리 둘다 쓸수있는거였구나
쇠뇌 가능할까ㅏㅏ

65 이름 없음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15:17:01

>>64 좋아! 금방 스테이터스 표 짜올게. 조금만 기다려줘~

66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15:17:20

아, 인증코드 두개나 까먹었네. >>63이랑 >>65는 나야!

67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16:06:05

타티아나 스테이터스 표


타티아나
종족 : 수인
클래스 : 늑대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60 (스킬 보정치 +20) (무기 보정치 +10)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20 / 300
마나 : 9 / 300
힘 : 20 / 300
민첩 : 2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레이피어 숙련도 Lv.3 (패시브)
레이피어를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쇠뇌 숙련도 Lv.3 (패시브)
쇠뇌를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아이템 목록


소지금 : 30 골드 (3만원에 해당하는 가치)

초보자의 레이피어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레이피어이다. 물리공격력 + 10

초보자의 쇠뇌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쇠뇌이다. 물리공격력 + 10


기타

특성 : 늑대
밤이 될 경우 모든 능력치에 보정을 받습니다.
캐릭터의 레벨이 1인 현재, 보정치는 10%입니다.

특성 : 주사위

진행이 다이스 롤로 변경됩니다.
적의 남은 HP, MP가 표기되며, 적이 굴리는 다이스와
본인이 굴리는 다이스를 표기하며 진행하게 됩니다.

단점 : 애주가

당신은 애주가입니다.
최대 마나가 10% 감소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기도
당신은 교단의 신자로써 성실한 기도를 바칩니다.
특정 조건 해금시 기적 스킬을 사용 가능합니다.
(*신앙 관련 공통 추가 특성입니다.)

종교 : 태양신 교단

대부분의 NPC의 우호도가 +1 증가한 상태로 시작합니다.
이단숭배자와, 마족을 상대로 전투할때 데미지에 소량의 보정이 붙습니다.

68 ◆9S6Ypu4rGE (L9kmJnkGyU)

2022-10-27 (거의 끝나감) 16:08:58

타티아나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무기는 현재로써는 한번에 하나만 사용 가능하기에, 중첩이 인정되지 않아 물리공격력 + 10 처리되었어.

또, 기도 특성은 사제라던지, 타티아나처럼 성기사가 목표라든지 등 신앙과 관련이 있는 인물일 경우 등, 신앙 스테이터스와 관련이 있는 다양한 인물들에게 지급되는 특성이야. 여태까지 시트를 올린 사람들 중에서도 내가 파악하지 못했을 경우 원하면 지급해주도록 할게!

69 이름 없음 (1QGYMA8uKM)

2022-10-27 (거의 끝나감) 23:42:49

아직 시트 받는중?

70 ◆9S6Ypu4rGE (HlmN1pIaOY)

2022-10-28 (불탄다..!) 00:43:26

>>69 미안해, 내 능력이 부족해서 인원은 10명만 받고 있어.
현재 인원이 모두 차서 더이상은 예약을 받지 않고 있어. 나중에 공석이 생기면 재공지 해줄게. 또, 하루 전에 얘기해서 공정하게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으려고. 관심 보여줘서 정말 고마워!

71 ◆upRBUChJkI (jPpmyxj6xg)

2022-10-28 (불탄다..!) 18:24:34

미안해! 예약을 했지만 일정 문제로 시트 내기 어렵게 됐어. 마침 수요도 있는 것 같으니 문제 없을 것 같네...

간만의 육성어장 대흥하길!

72 ◆mqXbW45.4A (RTfnDSiUHo)

2022-10-28 (불탄다..!) 19:50:55

나도 예약 취소할게! 아쉽지만 개인 사정 때문에...

73 ◆9S6Ypu4rGE (3VVOaIBYKk)

2022-10-28 (불탄다..!) 19:55:36

>>71 >>72 확인했어!

이제 예약이 두 자리가 비었으니, 내일 오후 6시에 남은 예약 두 자리를 받도록 할게.

74 이름 없음 (vFdZWl5KIQ)

2022-10-28 (불탄다..!) 20:56:47

질문! 두 가지 이상의 맹세가 상충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공존할 수 있어?

75 이름 없음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03:24:51

>>74 특성 말하는거야? 그건 상관없지만, 제약이 두개나 생기는건데 괜찮겠어?
그리고 답변이 늦어서 미안해! 오늘은 너무 바빴네.

76 이름 없음 (e8TlPBxrNc)

2022-10-29 (파란날) 05:30:21

동양적인 요소가 있는 설정을 써도 될까?

77 이름 없음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0:12:25

살생회피 (4)

이단숭배자, 마족 이외의 상대를 죽일 수 없습니다.

이런 맹세의 경우에는 이단숭배자, 마족 제외 기습, 독살, 암살의 상위 페널티인데 지급되는 토큰은 여전히 4개야? 여전히 4개라면 절대 상대를 죽일 수 없습니다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야?

78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3:17:39

>>76 어떤 설정인지 말해줄수 있어?

>>77 음... 토큰이 못해도 5~6개는 되겠네. 멋진 캐릭터성도 될거고. 그래도, 맹세 특성의 지급 토큰은 4개야.
그렇기때문에 살생회피도, 불살도 굉장히 잘 짜여있다고 생각하지만, 추천하지 않아. 적을 쓰러트려야 경험치도, 골드도 얻을테고, 성장할수 있을텐데, 초반 진행 난이도가 너무 높아질것같아. 오히려 용사보다 높을 수도 있겠지.

79 이름 없음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3:50:08

>>78 음... 그렇구나. 그래도 포기할 생각은 없어.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겠지. 왜 굳이 사서 어려운 길을 가냐고. 이게 RPG 게임이었다면 나도 효율을 중시해 캐릭터를 만들었겠지.
하지만 여기는 상황극판이야. 효율을 중시한 캐릭터를 만든다 해도 애착이 없는 캐릭터를 굴리는 건 싫어.
그래도 뭐 그렇네. 대신 이런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면 감지덕지할 거 같아. 무리일지도 모르겠으니 바라지는 않지만.

80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3:55:08

>>79 낭만이 가득하네. 아주 멋져, 진심으로.

좋아, 적극적으로 도와줄게. 단, 죽을수도 있고, 초기 진행이 굉장히 어려울수도 있어. 그래도, 네 캐릭터가, 네 캐릭터와 함께 떠날 모험이 아주 기대된다.
진심으로 환영해. 그리고 시트 기다리고 있을게.

81 ◆LYxO66AniY (two9WRblS6)

2022-10-29 (파란날) 18:00:01

예약할게

82 ◆M6ffnTpRic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8:00:08

성직자로 예약할게!

83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8:01:50

와, 공지하려고 했는데 6시 되자마자 예약이 두개나 들어올줄은 생각도 못했네. 정말 고마워. >>81과 >>82의 예약 확인했어!
이제 다시 10명이 채워졌네. 추후에도 시트 혹은 예약이 내려갈 경우, 추가 모집 인원을 하루 전에 재공지해줄게.

84 ◆M6ffnTpRic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8:06:30

"바보라고 할지도 몰라요. 태양신 교단도 평화를 불러오는 것을 포기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진심으로 그것을 바라고 있어요. 그거면 충분한 거 아니에요?"

"슬픔과 추악함이 없는 세계가 되길...."

이름 : 자유 (自由)

종족 : 인간 (2개)

나이 : 18세

성별 : 여

성격 : 그녀는 남들을 돕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인 것은 아니며 그저 그녀가 그러고 싶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태양신과 별의 신 사이에 있지만 조금 태양신 교단원에 가까운 성격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해도 그녀가 마음이 내키면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줍니다. "살생"은 빼고.
거짓말을 하기 싫어합니다.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타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이상 잘 하지 않습니다. 물론 진실을 덜 말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노란 거짓말 정도는 할지도?

외모 : 155cm의 단신에 42.2kg의 마른 체형을 지녔습니다. 여기에 동안까지 가지고 있어서 꼬맹이처럼 생겼지만, 그녀의 진지한 표정을 보고 있으면 어엿한 아가씨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기에 의외로 꼬맹이 취급은 안 받는 편입니다.
풍성하고 아름다운 머릿결의 분홍 가린 눈머리와 화려한 느낌이 묻어나는 분홍 눈동자라는 눈에 띄는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의는 파란색 재킷에 안에 청개구리가 그려진 티셔츠를 하의는 파란색 퀼로트 스커트에 흰 벨트를 장착한 것을 입고 다닙니다. 이 복장을 매우 좋아하는지 수단을 입을 필요가 없다면 거의 이 복장만 입고 다닙니다.

클래스 : 성직자 (4개)

장점 : 제자 (3개), 주사위 (0개)

단점 : 맹세 : 불살 (4개)

절대 상대를 죽일 수 없습니다.

그녀는 생명은 하나밖에 없는 것이라며 생명을 존중합니다. 그녀가 절대 상대를 죽이지 않는 이유 중 하나.

사용 토큰 : 기본 지급 토큰 5개 + 맹세 : 불살 토큰 4개 - 인간 2개 - 성직자 4개 - 제자 3개 = 0

종교 : 태양신 교단

과거사 : 그녀는 평범한 집안에서 평범하게 자라온 태양신 교단원인 아이였습니다. 그녀는 적당히 내키는 대로 사람들을 돕고 하하 호호 이야기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태양신 교단이라고 해도 이단과 악마에게는 사랑을 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녀는 이단과 악마가 모든 종족의 죽음을 원하는 건 일면이지 않을까? 인간도, 때로는 잘못을 저지르고, 잘못된 선택을 하고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데 이단과 악마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이단과 악마는 진정으로 숙청되어야 할 존재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모험가가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녀가 성공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습니다. 매우 험난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녀에게 있어서 길은 "평화" 하나뿐이었습니다.

기타 : 좋아하는 것은 자연이며 특기는 글쓰기(자칭)랑 그림그리기(자칭), 동물 길들이기입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다른 사람들이 몬스터 퇴치, 던전 탐색, 미지 개척 등을 위해 모험을 떠난다면 그녀는 특이했습니다. 그녀는 대륙에 평화를 불러오기 위해 모험을 떠났습니다.

성향 : SL

85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8:18:22

>>84 좋아! 문제 없음으로 통과야. 거듭 말하지만 초기 난이도가 굉장히 높을거라는 점 알아줘.

이제 어떤 스승을 원하는지 말해줄래?

86 ◆M6ffnTpRic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8:21:37

>>85 기적 스킬 쪽이 전문인 스승을 원하는데 음... 안 되려나?

87 ◆M6ffnTpRic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8:31:27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기적 중에서도 몬스터를 테이밍한다던지 가급적 전투를 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그런 기적 스킬을 다루는 스승이었으면 하는데 아니면 성격 이야기였으려나?
성격은 뭐 적어도 자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중립적인 생각을 보일만한 성격이었으면 좋겠네.

88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8:38:48

그럼 이 친구는 어때? 딱 걸맞은 인물이 있는것같은데.

명예 대주교 파냐 ( 여성 엘프 )

먼 옛날, 하이엘프로 태어났지만 스스로 몸에 많은 문신을 새기고
자유를 찾기 위해 모든것을 버리고 떠난 인물.

그녀는 방탕아였고, 고기를 못먹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피를 토하면서도 억지로 고기를 먹어대는, 고집불통의 인물이었다.
허나 세계에 전운이 감돌고, 자신이 몸 담은 모험가 파티가 전쟁으로 스러지자
그녀는 눈물을 삼키져 사라졌다.

강한 힘을 가진 그녀가 어떤 복수를 준비할지, 각국의 강자들은 긴장하며 대비했으나,
전쟁터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하얀 사제복을 걸친 채였다.

그녀는 기적 스킬을 사용하며 수많은 목숨을 구했고,
현재까지도 고아원과 치료소 및 구호소를 설립하여 선행을 이어나가고있다.
특히 모험가의 복지에 가장 큰 골드를 투자하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그녀에게 교황이 직접 대주교 작위를 하사하였으나,
꽃이 피지 않은 화단에 이름을 붙여 무엇을 하겠냐며
그녀는 이것을 거절하고 제국의 수도 가이아에 위치한 본인의 저택에서 현재까지도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나,
그와 동시에 수많은 기행을 저질러 제국의 모든 신민에겐 참 이상하지만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엘프와의 관계는 참으로 복잡미묘하여, 같은 엘프를 만난다면 우물쭈물 거리는 진귀한 그녀의 일면을 볼 수 있다.

소지 스킬 ( 일부 공개 ) :: 성스러운 대지 / 신의 은총

89 ◆M6ffnTpRic (P/I0mghuxY)

2022-10-29 (파란날) 18:43:48

확실히 좋은 스승이네! 그나저나 "자유"를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 인물이 "자유"의 스승인가. 후후...
좋아! 이 친구를 자유의 스승으로 할래!

90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8:45:07

그것 또한 아이러니하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지. 기뻐하니까 나도 좋은걸.
좋아! 금방 스테이터스 표를 만들어줄게. 잠시만 기다려줘~

91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8:57:30

자유 스테이터스 표


자유
종족 : 인간
클래스 : 사제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10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10 / 300
마나 : 20 / 300
힘 : 10 / 300
민첩 : 1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15 / 300


스킬 목록


지팡이 숙련도 Lv.3 (패시브)
지팡이를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치료 마법 숙련도 Lv. 3 (패시브)
치료 마법을 다룰 수 있는 수준.

힐 (초급) (액티브)
지정한 대상의 HP를 5 회복한다.
소모 MP : 5

힐 (중급) (액티브)
지정한 대상의 HP를 10 회복한다.
소모 MP : 10

큐어 (액티브)
지정한 대상의 디버프를 하나 해제한다.
일부 디버프는 해제 불가하다.
소모 MP : 15


아이템 목록


소지금 : 30 골드 (3만원에 해당하는 가치)

초보자의 지팡이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지팡이이다. 마법공격력 + 10

기타

특성 : 제자

당신은 위대한 스승, 명예 대주교 파냐의 제자입니다.

우호적인 스승 NPC가 추가됩니다.
크고작은 관련 사건들이 생겨납니다.
수련 레스의 상한선이 2로 늘어납니다.

단점
맹세 : 불살 (4개)

절대 상대를 죽일 수 없습니다.

기도
당신은 교단의 신자로써 성실한 기도를 바칩니다.
특정 조건 해금시 기적 스킬을 사용 가능합니다.
(*신앙 관련 공통 추가 특성입니다.)

소동물 애호
작은 동물들이 당신을 가볍게 따릅니다.
몬스터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종교 : 태양신 교단

대부분의 NPC의 우호도가 +1 증가한 상태로 시작합니다.
이단숭배자와, 마족을 상대로 전투할때 데미지에 소량의 보정이 붙습니다.

92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18:57:54

좋아. 자유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다시 한번 잘부탁해! 그럼 본 스레에서 보자.

93 이름 없음 (xCiCbBISNQ)

2022-10-29 (파란날) 19:30:40

>>78 크게는 먼 동쪽 지역에서 넘어왔다든가
작게는 카타나와 닮은 무기(혹은 검술)를 쓰고있는 설정을 하고 싶어서
그리고 종교는 무조건 택1인거야?

94 이름 없음 (xCiCbBISNQ)

2022-10-29 (파란날) 19:30:48

95 ◆LYxO66AniY (xCiCbBISNQ)

2022-10-29 (파란날) 19:31:22

>>94에 이어서 이건 인코
실수로 중도작성 했어

96 이름 없음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0:32:19

>>93 음... 세계는 하나의 대륙이라는 설정이라고 생각해두고 있었어서, 조금 어려울것 같기는 한데, 동쪽 섬이라는 느낌으로 카타나 류 사용이라던지는 OK!
종교는 무조건 하나를 고르면 돼. 각각 종교마다 이점이 있으니 두개씩 믿는건 어렵겠지. 이단 숭배자의 경우 태양신 교단으로 위장하고 있다~ 뭐 이정도는 괜찮지만, 그 외에는 어려울것같아.

97 ◆LYxO66AniY (xCiCbBISNQ)

2022-10-29 (파란날) 20:41:28

>>96 그렇구나 확인했어
종교는 참고로 무교는 불가능한지에 대해 묻는 거였어
그리고 캐릭터 메이킹에 관한 질문 좀 해도 될까?
인간에 광전사 클래스를 해보려고 생각중인데 광기 스킬의 경우 잃은 HP의 값에 비례해서 대미지가 증가하는 건지
아니면 받은 대미지에 상관 없이 HP가 1 감소하기만 하면 대미지가 증가하는 건지 알고싶어
또, 단점 중에서 납의 저주를 가져가게 되면 진행 내내 스킬 없이 소위 말하는 평타로만 전투를 진행해야 하는 거야?

98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0:48:53

>>97 맞아, 이 세계에 신이 있는것은 당연한 일이니. 허나 무교를 원한다면 토착신앙을 고르고 무교에 가깝다고 적어도 좋아.

광전사 클래스는 HP가 1 감소하면 데미지가 증가해. HP가 감소하기만 하면 그걸로 데미지 상승.

그리고 납의 저주를 가져가게 되면, 그것도 맞아. 단순히 평타인 물리데미지 만으로 싸우는거야. 그리고 동시에 숙련도 스킬도 없어지고, 특수 클래스 전용 스킬도 없어져.

99 ◆LYxO66AniY (xCiCbBISNQ)

2022-10-29 (파란날) 20:58:17

>>98 잃은 HP에 비례해서 딱히 대미지가 더 올라가지는 않는다는 거구나
혹시 캐릭터가 자해 등등을 이용해서 대미지를 올리는 플레이도 가능할까? 당장이 아니라 추후에서라도
그리고 가보 장점을 이용해서 무기를 통해 캐릭터의 배경과 설정을 구축하고 싶은데 괜찮을지 묻고싶어

100 ◆9S6Ypu4rGE (a14QW9aInM)

2022-10-29 (파란날) 21:01:12

>>99 아, 그걸 물어본거라면 HP가 1 감소할때마다 증가하는게 맞아.

그리고 그것도 당연히 가능해, 특히 시작하자마자도 가능.
가보 장점을 이용하는것도 괜찮아. 어떠한 사연과 함께 캐릭터가 얽혀있어도 OK. 단, 무기의 등급은 에픽으로 성능이 동일하다는 점 알아줘.

101 ◆LYxO66AniY (xCiCbBISNQ)

2022-10-29 (파란날) 21:05:36

>>100 그런거군
고마워 도움이 됐어
시트 쓰다가 궁금해지면 또 물어보러 올게

102 ◆LYxO66AniY (oNKpaVdZko)

2022-10-30 (내일 월요일) 00:24:06

다시 질문이 있어
최대 획득 가능한 토큰은 12이라고 했는데
이건 기본 지급 토큰 5개도 포함한 숫자야?
그리고 '격통' 단점이 광전사의 '광기' 스킬 효과에 적용되는지도 알고 싶어

103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00:33:19

>>102 응, 맞아. 기본 지급 토큰 5개에, 단점을 통해 얻을수 있는 코인 7개. 도합해서 12개가 최대고.

그리고 광기 스킬은 어떻게 HP가 내려가든 상관없어~ 무조건 1이 내려갈 경우 그에 비례해서 공격력이 증가해!

104 ◆LYxO66AniY (oNKpaVdZko)

2022-10-30 (내일 월요일) 00:48:50

>>103 음 그러니까
비례라는 표현때문에 햇갈려서 그러는데
'광기' 발동의 매커니즘은 HP 1을 잃는게 조건이니까 받은 대미지 변수에 의해서 한 턴에 가산이 되어 올라가지는 않는다는 거야?
단점인 '격통'은 [데미지를 받을 경우, 항상 현재 HP의 10%만큼 추가 데미지를 받습니다.]가 효과인데
예를들어 적에게 이 격통의 효과로 적의 대미지 1 그리고 격통의 효과 2를 합산한 = 3의 HP를 잃는다고 해서
받은 대미지 변수인 3만큼 광기의 효과에 가산되어서 3 대미지 버프가 들어가지는 않고 1 대미지 버프라 들어간다는 거지?
비례라고 하는 건 어떤 변수 만큼 값이 증가하는 거니까 말이야
간단히 말해서 광전사가 격통 단점을 집어도 이득을 보는 부분은 딱히 없는 건가 궁금해서

105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03:47:02

음, 그니까 진짜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말해서

HP 1 을 잃으면 공격력이 2가 증가하는거야.

저 공격력 값은 캐릭터가 성장하면 증가할수도 있지만, HP 1을 잃는다는 조건은 변하지 않아.
어떤것도 상관없이 HP가 1 감소할때마다 지금으로썬 공격력이 2 증가한다고 보면 될것같네.

예를 들어서 격통 효과로 3 HP가 줄면, 그만큼 공격력이 6이 늘어난다는거지.
캐릭터가 자해해서 혼자 피를 1 깎아도 공격력 2 증가. 한턴에 10 데미지를 받으면 20 증가. 이런 식으로.
이런 식으로. 제대로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네.

106 ◆LYxO66AniY (oNKpaVdZko)

2022-10-30 (내일 월요일) 05:44:25

" 피가 나를 부르고 있어. "

이름 : 코우 (紅)

종족 : 인간 (-2)

나이 : 21세

성별 : 여성

성격 : 조용하고 온화하다
입을 다물면 일단은 그렇게 보이는지도
다만 그 여자는 대단히 맹목적인 시야를 갖추고 있었다
그 시야 안에서 사람을 베고 죽이는 것은 그다지 대수롭지 않은 것이 된다

외모 : 짚단처럼 퍼석하고 허벅지까지 뻗쳐오는 칠흑같은 머리칼
동그랗게 뜨인 두 눈은 악마처럼 붉어 이단과 닮은 것 같다
몸은 성숙한 여인이며 비록 정신은 병들었을지라도 육체는 아직 쓸만하다
신장 163에 몸무게는 적당한 평균 수준

클래스 : 광전사 (-6)

장점 : 가보 (-3), 소식 (-1)

단점 : 끔찍한 기억 (5), 난폭 (2)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어릴 적 일어났던 한 밤 중의 비극
여자의 아범은 본당 안쪽의 봉납 된 칼날을 건들지 말라고 분명하게 경고하였다
그것은 우리의 먼 조상, 영웅이 오니를 베었던 검이다
그리고 영웅을 오니로 만들었던 검이기도 하다
귀신을 베기 위해 귀신이 씌인 칼날이다
요도(妖刀)인 것이다
'계속 이 때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애송아, 계속 내게 피를 먹여서 해방시켜라
그렇지 않으면 먹이가 되는 것은 너 자신이다'
귓가에 스치는 목소리에 정신이 번뜩 들어 눈을 떠보니 검은 핏물이 둑둑 떨어지는 흉물은 자리를 벗어나 이 손에 들려있고
칼자국이 낭자하고 토막난 시체더미를 발 아래에 딛고 서있는 자신이 있었다
그걸 알아차린 순간 여자는 기이하게도 혼에 커다란 구멍이 난 것처럼, 거기에서 일어났던 일 무엇하나 제대로 기억해 낼 수 없었다고 한다

기타 :
- 집안에 내려져 오는 가보인 무기와 동행하고 있으며
이것은 피를 부르며 갈구하고 또한 베어내는 힘이 있다
여자의 정신은 이 칼에 묶여서 좀먹히고 있다
- 칼에게 자신에 대한 모든 기억을 빼앗겼다
이름도, 혈연도, 삶에 대한 의미도 알지 못한다
여자는 그 실마리를 찾고 싶어해 혈흔을 쫓고있다
- 별의 신 교단 신앙에 몸 담고 있으나 신앙심은 그다지 깊지 않다
그래도 종교를 가지고 있는 것은 여자 또한 그들의 방식에 의해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며
또, 그 교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라고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칼에게 피를 먹이고 잃어버린 자신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서 모험이라는 형태로 떠돌고있다

성향 : all

107 ◆LYxO66AniY (oNKpaVdZko)

2022-10-30 (내일 월요일) 05:49:51

>>105 이해했어
결국 우리 둘 다 똑같은 말을 계속 다르게 하고 있던 거네...
일단 시트 올렸는데 한 번 봐줄래?
육성스레 경험은 거의 없어서 이상한 부분 있을지도 모르겠다

108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14:09:59

>>107 확인이 늦어서 미안해~ 그러게, 가끔 이런 경험 있지... 내가 좀더 설명을 제대로 했어야했는데 너무 못해서 미안해!

음, 우선 코인이 12개면 초반 진행이 어려울수도 있다는 점 얘기해주고 싶어! 거의 용사급이겠네. 우선 광전사 클래스는 HP가 낮아질수록 공격력이 강력해지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죽지 않는 선에서의 피를 유지하면서 싸우게 될거야. 그 말은 곧 툭 하면 죽을수도 있다는 뜻이지.
그것을 광전사 클래스의 높은 공격력과, 가보 장점을 통해 얻은 에픽 등급 무기로 커버하는 전략은 굉장히 좋고, 개인적으로도 놀랐어. 죽기 전에 죽인다! 라는 느낌이 물씬 나는 단점과도 연계되니까.

하지만 끔찍한 기억 특성은 토큰을 5개나 지급하는 만큼, 두 턴간 나쁜 방향으로 작용하는 안좋은 결과를 초래할수 있지.
예를 들어 피가 2 남았는데 끔찍한 기억이 발동되어 " 적의 공격을 피하지 않는다 " 같은 행동을 저질러버리면? 그대로 한번 아드레날린을 뺄수도 있어.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겠지. 남은 한턴에 또 다시 피하지 않으면 그대로 죽어버릴수도 있는거야. 난폭 특성은 말 그대로, 전투를 하지 않고 넘어갈수도 있는데... 간단한 도발이라던지, 혹은 단순히 대치하는것만으로 덤벼서 실력 외의 강자를 만나 죽을수도 있을테고.

이런 단점들은 꽤 유효하고, 치명적일거야. 초반 진행의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질수 있어. 하지만, 캐릭터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 짜임새 있고, 자신의 약점과 장점을 충분히 이해했다는 생각이 드네.
그래서, 이런 점들에 동의한다면 다음 질문만 대답해주면 문제없음으로 통과야.

끔찍한 기억은 어떤것과 연관이 있는지 좀더 구체적으로 물어봐도 괜찮을까? 일종의 트리거가 되는 상황들을 내가 부여하기 보단, 코우주가 짜두는게 좋을것같아서. 하지만 토큰 5개짜리니만큼 너무 일어나기 어려운것 정도는 불가하고, 너무 일어나기 쉬운것도... 자체적으로 난이도를 몇단계 더 끌어올리는거니까.. 그 사이의 밸런스감이 적당히 잡혀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 코우의 모험을 오랫동안 지켜보고 싶거든.

109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14:12:22

좋아! 그리고 현재 한 자리 공석이 생겼으니, 내일 오후 6시에 동일하게 예약을 받도록 할게.

그리고 11월 1일까지 ◆87INXUci7A 의 시트, 혹은 시트가 늦어진다는 말이 없을 경우 무통보 잠수로 취급하고 예약을 내리도록 할게!

110 이름 없음 (iYB3iI3I0E)

2022-10-30 (내일 월요일) 14:15:02

혹시 시트 이제 안받나요?

111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14:16:08

>>110 한 자리 남아있고, 내일 오후 6시에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을 생각이야.

112 이름 없음 (SgycvA7Dws)

2022-10-30 (내일 월요일) 14:42:07

흑마법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

113 이름 없음 (1xChv5GFpU)

2022-10-30 (내일 월요일) 14:45:52

정령이나 망령이 아니라 몬스터 자체를 테이밍해서 데리고 다닐수도 있을까?

114 이름 없음 (M6c1X.xU9I)

2022-10-30 (내일 월요일) 14:47:44

질문. 납의 저주 단점이 붙으면 얻을 수 있는 최대 토큰 수가 되는거야? 기본 5+ 납의 저주 7 =12 니까?

그리고 납의 저주에 걸리면 숙련도 스킬, 즉 무기의 데미지 보정이 없어지는데 그러면 무기를 잘 못 다루는 식이 되는건가? 무기의 적중률이 떨어진다던가?

무기의 적중률이란게 있을까?

115 ◆LYxO66AniY (oNKpaVdZko)

2022-10-30 (내일 월요일) 14:48:53

>>108 확인 고마워
내 고민이나 의도가 캡틴에게 잘 전해진 것 같아서, 기쁘네
초반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는 것도 내가 생각하던 바야
그래도 설마 용사랑 비슷한 수준이 될 거라고는 생각 못 했지만...
끔찍한 기억은 동료랑 연관 지으면 어떨까 싶어
동료의 죽음을 목격하면 끔찍한 기억이 덮친다, 라든가
동료를 이용해 어느정도 난이도 조절도 되고 쉬이 벌어지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116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18:00:33

다들 답변이 늦어서 미안해!!!!!

>>112 흑마법 같은 경우에는, 우선 대표적인게 강령술이겠지! 네크로맨서같은 플레이라고 생각하면 편할거야~

>>113 그것도 나쁘진 않겠네! 다만 시작하자마자는 어렵고, 레인저, 늑대같은 궁수 계열의 클래스를 진화시킨다던지, 혹은 마법사로 다양한 소환수와 함께 전투하는쪽으로 성장을 도모하든지 하면 좋을것같은데!

>>114 맞아!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 단점이야. 한가지 단점만으로 풀 토큰을 얻을수 있으니, 그에 대한 디메리트와 메리트가 확실해야겠지!

맞아. 적중률이라던지 이런것에 있어 충분히 디메리트가 있지만, 그걸 뛰어넘을정도의 물리 데미지로 인한 평타 하나만으로 싸우는 느낌? 초반엔 좀 어려울거야. 많이. 무기 적중률은 기본적으로는 적의 회피율에 영향을 끼치는 느낌. 아직까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것같은데?

>>115 음... 동료의 죽음이라면 조금 애매한것같아. 답변이 우선 늦어서 미안해. 그리고 본 스레에 와도 되니깐!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충분히 솔로플레이로 그 상황을 벗어날수 있는것같아서. 인간의 죽음을 목격하는것 정도라면 어떨까?

117 이름 없음 (mqb1O8sT3o)

2022-10-30 (내일 월요일) 18:00:57

그럼 흑마법 전사 캐릭터는 어려울까?

118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18:02:25

>>117 기본적으로는 숙련도 제한 때문에, 마법 전사인 드워프의 붉은 수염 클래스가 아니면 어렵기는 하지.
다만 이단숭배자를 고르면서 충분히 성장을 거치면 흑마법 전사로 거듭날수 있을수도 있어! 초반엔 아마 어려울거야.

119 ◆LYxO66AniY (oNKpaVdZko)

2022-10-30 (내일 월요일) 18:08:21

>>116 인간의 죽음은 반대로 난이도가 너무 확 올라가버리는 느낌인 걸
코우의 특성상 인간형 적과 마주치는 상황이 많을 것 같으니까
날씨에 영향을 받는 건 어떨까
비오는 날에 인간의 죽음을 목격하면 발동인 걸로

120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18:12:00

>>119 음~ 애매한것 같은데... 좋아! 지금으로썬 오케이. 다만 추후에 난이도 조정이 조금 필요해보인다고 하면 다시 한번 상의해보는걸로 하자. 어때?

121 ◆LYxO66AniY (oNKpaVdZko)

2022-10-30 (내일 월요일) 18:15:10

>>120 좋아 그럼 그렇게 도와줘서 고마워
잘 부탁해 레주

122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18:16:01

>>121 오케이! 나야 말로 잘 부탁해. 금방 스테이터스 표 짜와줄게!

123 이름 없음 (OZNElmbxhU)

2022-10-30 (내일 월요일) 18:23:03

적을 선제 정찰하고 함정을 탐지해서 아군한테 경고하는 걸 해보고 싶은데, 이 경우는 도적이랑 궁수 중에 어디로 가는게 맞아?

124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18:26:52

음... 둘다 괜찮은데, 마음에 드는 쪽을 고르면 될것같은데? 둘다 그런 플레이엔 제약이 없을테니까.

125 이름 없음 (mev/q4rW0k)

2022-10-30 (내일 월요일) 18:35:08

납의 저주는 수련 불가야? 데미지 보정은 없더라도 수련으로 적중률 정도는 올라 갈 수 있을까?

납의 저주는 후반에는 어떤 식으로 굴리게 될 거라고 생각해?

126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18:38:51

>>125 수련이 가능하지만, 스킬 획득이 불가능하니까 경험치로 바꿔먹는것정도의 메리트만 있겠네.
적중률 같은 경우에는, 음... 수련이라기 보단, 캐릭터의 성장에 비례해서 올라가.

후반에는 그거겠지. 스킬 파밍에 집중하는 대신 아이템을 사용해서 좋은 무기와 방어구를 토대로 성장을 구축해두었을테니, 강한 평타를 계속해서 꾸준히 집어넣는 방식이려나.
다만 매직아이템 류는 스킬로 취급되어 사용이 불가해지겠지.

127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18:53:42

코우 스테이터스 표


코우
종족 : 인간
클래스 : 광전사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120 (무기 보정치+50) (스킬 보정치+20)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31 / 300
마나 : 10 / 300
힘 : 30 / 300
민첩 : 1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카타나 숙련도 Lv.4 (패시브)
카타나가 익숙한 수준. 공격력 보정치 20

베어찢기 (액티브)

칼날을 위로 가게끔 반대로 쥐어잡고,
땅에서부터 적을 베어올려 찢어발긴다.

데미지 : 10 (+본인의 물리공격력)
소모 MP : 5

광기 (패시브)

HP가 1 감소할때마다 공격력이 2 증가한다.

아드레날린 (패시브)

죽음에 이르는 공격을 받았을 경우, 전투 상황당 1회
해당 공격의 데미지를 무효 처리할수 있다.


아이템 목록


소지금 : 30 골드

요도 치마와리 ( 에픽 등급) :: 귀신이 들렸다고 전해지는 이 칼에는, 강한 힘이 깃들어 있습니다.
물리 공격력 + 50

증명의 메달 :: 0개

기타

특성 : 가보

당신은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픽 등급 무기를 획득합니다.

특성 : 소식

소식은 건강을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최대 Hp가 1 증가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굶주린 상태에서 작은 보정이 붙습니다.

단점

끔찍한 기억
당신에겐 끔찍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특정 상황과 마주할 경우 캐릭터가 공포에 질려 통제를 벗어납니다.
캐릭터에게 나쁜 방향으로 2턴간 행동합니다.

난폭
당신은 난폭합니다.

적대적인 상황에서 캐릭터가 통제를 벗어나
전투 상황으로 넘어가는 일이 생깁니다.

저주
당신은 저주받았습니다.
특정 조건 만족시 해주가 가능합니다.

종교 : 별의 신 교단

모든 NPC의 호감도가 + 1 된 상태로 시작합니다.

마족과 이단 숭배자들 중 일부 NPC가 당신이 공격하기 전까지

선제 공격을 취하지 않습니다.

128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18:53:52

코우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다시 한번 잘부탁해!

129 이름 없음 (Dx/Ldf2uQ2)

2022-10-30 (내일 월요일) 21:55:57

질문 하나만 할게, 수인의 특성 중 위대한 선조는 예를 들어 사자 수인을 골랐더라도 실제 특성이 사자 수인이 아닐 수 있다는 거야? 아니면 토끼 수인이라는 게 따로 있어서 토끼 수인의 특성을 따라가는 걸까?
이 특성이 창의성을 발휘하게 만드는 특성인지, 아니면 토끼 수인의 특성이 따로 있어서 실제 모습과는 다른 그 특성이 발현되는 건지 궁금해서.

130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21:58:50

>>129 음.. 진짜진짜 쉽게 말하면 외형변경권이라고 보면 될것같아.

그냥 단순히 고양이 수인으로 수인 마법사가 하고싶은데, 고양이보다 개 파인 사람들을 위해 이 특성을 골라서 수인마법사(개) 로 플레이할수 있게 만들어둔거거든.

하지만 클래스 진화의 일종으로 추가해줘도 좋겠네. 아주 좋은 아이디어인것같아.
그렇다고 다른 수인 클래스가 진화가 안된다는건 아니야! 다만 좀더 종족 특성을 살릴수 있는 방향으로 진화시켜주는걸 더 추가하겠다는 의미야.

131 이름 없음 (ENHXx5Wvpg)

2022-10-30 (내일 월요일) 22:01:38

>>130 아하 그럼 일단 지금은 사자 수인(전사), 늑대 수인(정찰자), 고양이 수인(마법사), 켄타우로스(기병), 매(비행 가능한 정찰자), 인어(물 특화 마법사) 라는 어느정도 정형화된 틀을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는 거구나? 외형부터 시작해서 말이지?

132 이름 없음 (feGyuVmG7o)

2022-10-30 (내일 월요일) 22:02:05

지금 시트가 다 차려는것 같아서 물어보기 조심스러운데 그래도 안 물어보면 후회할거 같아서 물어볼게.

드워프 대장장이로 플레이 해보고 싶은데, 내 성향상 전투보다는 야금술 갈고 닦는 쪽으로 플레이하고 싶거든.
가능하다면 다른 플레이어들이 노획해온 소재가지고 멋진 무기를 만들고 제공하는 쪽으로.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드워프 여캐는 어떻게 생겼는지도 궁금

133 ◆9S6Ypu4rGE (ENh6e1majQ)

2022-10-30 (내일 월요일) 22:31:48

>>131 응 맞아~ 다만 시작은 저 클래스대로 동일하지만, 성장 방향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성장할수 있지.
클래스는 진화해서 성장 방향이 무궁무진하거든.

>>132 음... 합의하에 이루어지는거라면 상관없음! 다만 초기부터는 좀 어렵지 싶다. 아무래도 레스주들 간에 합의도 해야하기도 하고~ 그 전까지는 붕 떠버릴지도 모르니까.

드워프 여캐는 키가 작고 어려보이는게 특징이지! 원한다면 수염도 가능. 기본적으로는 수염이 있는 여자와 수염이 없는 여자가 한 반반쯤 있어서 둘다 각자의 매력이 있다는 설정이야.

134 이름 없음 (feGyuVmG7o)

2022-10-30 (내일 월요일) 22:56:48

ok 술과 담배 뻑뻑 퍼대며 망치로 몹들을 패고 다니는 드워프 장인을 목표로 할게.

135 이름 없음 (iYB3iI3I0E)

2022-10-30 (내일 월요일) 23:26:41

질문 있어
1. 귀족 특성을 선택하면 계승서열은 어떻게 돼? 1위? 2위? 아니면 랜덤? 그리고 남작가의 가주 자격이나, 아예 다른 공작가를 제시해줄 수 있다는데, 그러면 귀족 성씨를 원하는대로 만들려면 남작가를 만들어야 하나?
2. 끔찍한 기억 단점에 대해서 궁금해. 엘프에 대한 끔찍한 기억이 있는 캐릭터가, 엘프를 봐서 2레스간 공포에 빠져서 덜덜 울면서 아무것도 못 했어. 그리고 3턴차에 겨우 정신 추슬러서 일어났는데 눈 앞에 엘프 있으면 또 공포에 빠지는거야? 아니면 이거로 인한 악영향도 한번 발동하면 쿨타임이 있는 거야?

136 ◆9S6Ypu4rGE (8G0sBxDIGQ)

2022-10-31 (모두 수고..) 01:54:42

>>135 계승 서열은 원하는 대로 맞춰주고 있어. 맞아, 원하는 성씨를 바란다면 남작가를 만드는게 좋겟지.

한번 발동하면 쿨타임이 있지만, 자세한 조건은 일단은 비공개인걸로! 차차 알아가는게 더 좋을테니까.

137 ◆nmRYHDqk5Y (2ijTZjsm5E)

2022-10-31 (모두 수고..) 17:44:40

살짝 남겨보는 질문! 엘프 - 하이엘프와 반짝임을 선택하면 + 4가 되는 식이야? 아님 + 2만?

138 ◆nmRYHDqk5Y (yj9Cwg7hw.)

2022-10-31 (모두 수고..) 18:00:00

예약!

139 ◆4VIg/iFmu6 (VAJRIeA4Sg)

2022-10-31 (모두 수고..) 18:00:00

인간전사 예약!

140 ◆x3gjBimLGs (mAOOZeDOQI)

2022-10-31 (모두 수고..) 18:00:02

궁수 여캐 예약

141 ◆x3gjBimLGs (mAOOZeDOQI)

2022-10-31 (모두 수고..) 18:00:23

경쟁 미쳤네

142 ◆4VIg/iFmu6 (VAJRIeA4Sg)

2022-10-31 (모두 수고..) 18:00:28

늦었다

143 ◆nmRYHDqk5Y (yj9Cwg7hw.)

2022-10-31 (모두 수고..) 18:01:15

동태창의 가호를 받은 나를 이기고 싶다면 나뭇가지에 잘 말린 명태로써 수련해야만 하지

144 ◆4VIg/iFmu6 (VAJRIeA4Sg)

2022-10-31 (모두 수고..) 18:11:56

시트까지 다 짜놨는데 쳇.

145 ◆87INXUci7A (Clwiwt0HjU)

2022-10-31 (모두 수고..) 18:58:38

일정이 안되서 예약 취소할게요

146 ◆nmRYHDqk5Y (Z/2KDaNzas)

2022-10-31 (모두 수고..) 19:01:01

" '비척대는 나그네의 걸음걸이가 떠나가는 시간에 길어질 때면 나는 그의 등을 바라보며 새로운 길을 알아냈다'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의 대목 중 하나야. 떠나는 이들의 뒷모습에는 새로운 이야기가 가득하거든. "
" 하룻밤에도 수많은 사랑이 오가고, 그에 버금가는 이별들이 오간다는 거 알아? 왜 이런 어두운 이야길 하냐고? 아무것도 아냐. 내가 널 사랑한다는 거야. "

이름 : 아이리스

종족 : 엘프
사용 토큰 - 3

하이 엘프
사용 토큰 - 6

나이 : 315세

성별 : 여

성격 :
"나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조금은 미쳐있고, 조금은 활발하고, 조금은 사랑스럽고, 조금은 애교 있지. 그리고 조금은 무섭고, 조금은 집착이 있고, 조금은 어두운 부분도 있어."
"더 자세하게 알려달라고? 여자의 비밀은 조금 감추어진 때에 사랑스러운 법이야."

 엘프의 나이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세 개의 세기가 변하는 세월과 달리 아이리스는 활동적이고, 쾌활했다. 이따금 그녀와 친해진 이들은 그런 활발한 성격을 걱정하기도 했고 사람과 쉽게 정을 나누려 하는 모습에 배신을 당해 슬퍼할지도 모른다는 말로 경고를 주었음에도 아이리스는 딱히 긴 고민을 하지 않았다. 누군가와 만나고, 헤어지는 것도 자신만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기라도 하듯 말이다.
음악과 이야기를 좋아했고 연주에 능통했기에 스스로 많은 지역에 돌아다니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게 모인 이야기들을 연주하며 나름의 방랑 음악가란 이름을 듣기도 했던 적 있었다.
이런 부분에서 알 수 있듯, 엘프 아이리스의 성격은 종잡을 수 없다. 호기심에 강하고 머리 쓰는 것에 별로 적성이 없으며 쉽게 사람과 친해지고 호감을 느낀다면 그에게 주저없이 다가간다. 그러나 헤어짐을 이해하고 있고 떠나는 사람의 등을 바라볼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그 스스로도 등을 돌릴 수 있는 존재이기에 아이리스란 존재를 매력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그런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외모 :
 석양이 지는 순간을 닮은 주홍빛 머리카락을 길게 늘이고, 허리춤에는 작은 리라를 끼고 있다. 살짝 덮은 앞머리는 눈썹을 반쯤 가렸다. 눈은 하늘의 푸른 색에 구름을 살짝 뒤섞은 듯한 살짝 혼탁한 색이었는데 그럼에도 동공은 꽤 진하여 무엇을 바라보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전체적으로 아름답다. 에 가까운 외모였지만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눈으로 쌍커풀이 없지만 도드라지는 듯한 휘어진 속눈썹과, 그에 어울리는 눈망울은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특히 이런 표정과 어울리는 연분홍빛 입술로 짓는 미소는 왜 아이리스를 하이 엘프라 부르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경우에 몬스터와 경쟁하고,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에게선 크고 뚜렷한 골격이 나오기 어렵다. 다만 그녀는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왔고 그런 모습이 선명히 눈에 띄었다. 175cm쯤 되어보이는 장신의 키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긴 다리였다. 활쏘기를 좋아하기에 자주 뛰어다녀서 그렇게 길어졌다곤 하지만, 그것은 아이리스를 만들어낸 신 정도나 알 것이다.
몸은 크게 무거워보이진 않았지만 그 몸에 어울리지 않는 힘이 있었다. 64kg이라는 몸무게는 평균에 가까운 몸무게이지만 전체적인 굴곡이 강한 몸매에 있어 꽤 마른 모습이 눈에 띄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너무 외모 이야기만 하면 질릴지도 모르니, 나머지는 차차 알아가도록 하자!

클래스 : 엘프 - 하이엘프( - 6 )

장점 : 반짝임( - 2 )

단점 : 기본 지급(5) + 늦은 치유( + 3 ) + 격통( + 3 )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태어난 이상 살아간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엘프 아이리스의 어린 시절이란 그런 내용과 함께했다. 살아가고, 성장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의한 질투를 받아가고, 그러면서도 성장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질려지고, 떠나는 삶. 그리고 그 이야기들과 덧붙여진 음악과 낭만. 많은 곳을 떠나며 많은 것을 배우려 했다. 처음에는 맛있는 것에 대한 로망을 가졌고, 그 다음으론 아름다운 풍경과 시간들에 흥미를 느꼈고, 그 다음으론 친구를 사귀고 그와 이별하는 것에서 흥미를 느끼고, 그 뒤론 모험이라는 두루뭉술한 무언가에 흥미를 느꼈다.
과거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지 않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물론 얘기해주진 않겠지만...친해진다면 모른다. 여기까지!

기타 :
1.
소모 토큰 수 총 11개
획득 경로 : 기본 획득 5개 + 늦은 치유 3개 + 격통 3개
사용 경로 : 엘프 3개 + 하이 엘프 6개 + 반짝임 2개
총 11개의 토큰을 획득하고 사용하였음을 알립니다.

2.
대부분의 이야기를 외모와 성격, 과거사에서 언급했지만 꽤나 종잡을 수 없는 엘프입니다. 활을 사용하고, 마법도 사용하고, 이야기도 좋아하며, 사람도 좋아하는 그런 존재이기에 기본적으로 친해지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여러분의 사랑만큼 아이리스가 여러분을 사용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3.
다양한 여행의 경험인지 꽤 많은 상식들이 있습니다. 다만 어딘가 비틀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프가 있다고 보자고요. 그녀는 스프에 단백질이 부족하다면 주위에 돌아다니는 벌레를 잘 구워 스프에 올려주곤, 단백질이 채워진다며 먹자고 할 사람입니다.
그러니, 부디, 식료품은, 서로, 잘 챙깁시다. 질 좋은 벌레고기 스튜를 바라지 않는다면요!!

4.
추후 차차 추가해보자고요.
너무 많은 이야기는 여자의 매력을 감소시킨답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하고, 더더욱 대단한 존재가 될 거야."
"자유로움! 그게 내 이유라고 할 수 있지!"

성향 : ALL

147 ◆9S6Ypu4rGE (8G0sBxDIGQ)

2022-10-31 (모두 수고..) 20:04:24

>>145 확인했어! 그래도 예약해줘서 고마워.


음, 예약 다들 확인했어! 뜨거운 관심 보여줘서 고마워. 현재 공석은 >>145 포함해서 두자리인데, 세명이 지원해줘서 많이 고민이 되네.. >>138과 >>139는 동시에 올라왔고, >>140은 2초 늦었을 뿐이니까..

좋아, 이번에만! 예외를 인정해서 세명의 예약을 모두 인정할게.
단, 다음번에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있을 경우 선착순으로... 눈물을 머금고 최대 인원수인 10명을 맞춰서 받을게!!

다들 예약해줘서 정말 고마워! 그리고 예약이 다 차서 이제 다시 시트를 받지 않을게!
또 공석이 생길 경우 동일한 방식으로 공지 하루 후에 선착순으로 시트를 받을게!

148 ◆9S6Ypu4rGE (8G0sBxDIGQ)

2022-10-31 (모두 수고..) 20:17:40

>>137 그 경우엔 + 4가 되겠네!

>>146 우선,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경고했듯이 현재 토큰의 사용 갯수는 11개야. 가지고 있는 단점인 늦은 치유와 격통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큰 약점으로 찾아올거야.
격통으로 인해 현재 HP의 10%만큼 더 데미지를 받는데, 이로 인한 위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물약을 사용해야 하지. 하지만 물약의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물약을 최대 갯수만큼 들고다니더라도, 그 절반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맞을테고.
그리고 또.. 그로 인해서 물약을 사다가 초기에 파산할 확률이 크고, 죽을수도 있겠지! 또 후반으로 가서도 들어오는 힐이 낮을테고, MP의 부족도 느낄테고.. 이런저런 고충이 있을거야.

하지만 이에 동의한다면, 난 정말 예쁜 시트라고 생각해. 하이엘프와 반짝임 특성때문이 아닌, 자유를 사랑하고, 잃는것의 슬픔을 이해하고 있고, 얻는것의 기쁨을 이해하고 있는 그 마음가짐과 성격이 예쁘다고 생각하면 너무 단언하는걸까?

그렇기때문에 이런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사망할수도 있다는 점에 동의한다면, 좋아. 문제 없음으로 통과야.
하이 엘프의 선택지 중 어떤걸 골랐는지 정도만 얘기해줄수 있을까?

149 ◆nmRYHDqk5Y (Z/2KDaNzas)

2022-10-31 (모두 수고..) 20:25:21

그렇다면 저는 질문합니다.
중독 - 사탕 등의 단 류
마나 낭비

로 변경해도 힘들까? 함니다요
선택지는 1번입니다 !!

150 ◆9S6Ypu4rGE (8G0sBxDIGQ)

2022-10-31 (모두 수고..) 20:27:30

>>149 사실 뭐가 되었든, 토큰 총량에 따라 힘든게 결정되는거니까!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의 힘듦이 있지.

선택지는 1번이구나, 오케이~

151 ◆nmRYHDqk5Y (Z/2KDaNzas)

2022-10-31 (모두 수고..) 20:30:32

" '비척대는 나그네의 걸음걸이가 떠나가는 시간에 길어질 때면 나는 그의 등을 바라보며 새로운 길을 알아냈다'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의 대목 중 하나야. 떠나는 이들의 뒷모습에는 새로운 이야기가 가득하거든. "
" 하룻밤에도 수많은 사랑이 오가고, 그에 버금가는 이별들이 오간다는 거 알아? 왜 이런 어두운 이야길 하냐고? 아무것도 아냐. 내가 널 사랑한다는 거야. "

이름 : 아이리스

종족 : 엘프
사용 토큰 - 3

하이 엘프
사용 토큰 - 6

나이 : 315세

성별 : 여

성격 :
"나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조금은 미쳐있고, 조금은 활발하고, 조금은 사랑스럽고, 조금은 애교 있지. 그리고 조금은 무섭고, 조금은 집착이 있고, 조금은 어두운 부분도 있어."
"더 자세하게 알려달라고? 여자의 비밀은 조금 감추어진 때에 사랑스러운 법이야."

 엘프의 나이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세 개의 세기가 변하는 세월과 달리 아이리스는 활동적이고, 쾌활했다. 이따금 그녀와 친해진 이들은 그런 활발한 성격을 걱정하기도 했고 사람과 쉽게 정을 나누려 하는 모습에 배신을 당해 슬퍼할지도 모른다는 말로 경고를 주었음에도 아이리스는 딱히 긴 고민을 하지 않았다. 누군가와 만나고, 헤어지는 것도 자신만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기라도 하듯 말이다.
음악과 이야기를 좋아했고 연주에 능통했기에 스스로 많은 지역에 돌아다니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게 모인 이야기들을 연주하며 나름의 방랑 음악가란 이름을 듣기도 했던 적 있었다.
이런 부분에서 알 수 있듯, 엘프 아이리스의 성격은 종잡을 수 없다. 호기심에 강하고 머리 쓰는 것에 별로 적성이 없으며 쉽게 사람과 친해지고 호감을 느낀다면 그에게 주저없이 다가간다. 그러나 헤어짐을 이해하고 있고 떠나는 사람의 등을 바라볼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그 스스로도 등을 돌릴 수 있는 존재이기에 아이리스란 존재를 매력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그런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외모 :
 석양이 지는 순간을 닮은 주홍빛 머리카락을 길게 늘이고, 허리춤에는 작은 리라를 끼고 있다. 살짝 덮은 앞머리는 눈썹을 반쯤 가렸다. 눈은 하늘의 푸른 색에 구름을 살짝 뒤섞은 듯한 살짝 혼탁한 색이었는데 그럼에도 동공은 꽤 진하여 무엇을 바라보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전체적으로 아름답다. 에 가까운 외모였지만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눈으로 쌍커풀이 없지만 도드라지는 듯한 휘어진 속눈썹과, 그에 어울리는 눈망울은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특히 이런 표정과 어울리는 연분홍빛 입술로 짓는 미소는 왜 아이리스를 하이 엘프라 부르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경우에 몬스터와 경쟁하고,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에게선 크고 뚜렷한 골격이 나오기 어렵다. 다만 그녀는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왔고 그런 모습이 선명히 눈에 띄었다. 175cm쯤 되어보이는 장신의 키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긴 다리였다. 활쏘기를 좋아하기에 자주 뛰어다녀서 그렇게 길어졌다곤 하지만, 그것은 아이리스를 만들어낸 신 정도나 알 것이다.
몸은 크게 무거워보이진 않았지만 그 몸에 어울리지 않는 힘이 있었다. 64kg이라는 몸무게는 평균에 가까운 몸무게이지만 전체적인 굴곡이 강한 몸매에 있어 꽤 마른 모습이 눈에 띄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너무 외모 이야기만 하면 질릴지도 모르니, 나머지는 차차 알아가도록 하자!

클래스 : 엘프 - 하이엘프( - 6 )

장점 : 반짝임( - 2 )

단점 : 기본 지급(5) + 중독(사탕 류의 단 것)( + 2 ) + 마나 멀미( + 1 ) + 격통( + 3 )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태어난 이상 살아간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엘프 아이리스의 어린 시절이란 그런 내용과 함께했다. 살아가고, 성장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의한 질투를 받아가고, 그러면서도 성장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질려지고, 떠나는 삶. 그리고 그 이야기들과 덧붙여진 음악과 낭만. 많은 곳을 떠나며 많은 것을 배우려 했다. 처음에는 맛있는 것에 대한 로망을 가졌고, 그 다음으론 아름다운 풍경과 시간들에 흥미를 느꼈고, 그 다음으론 친구를 사귀고 그와 이별하는 것에서 흥미를 느끼고, 그 뒤론 모험이라는 두루뭉술한 무언가에 흥미를 느꼈다.
과거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지 않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물론 얘기해주진 않겠지만...친해진다면 모른다. 여기까지!

기타 :
1.
소모 토큰 수 총 11개
획득 경로 : 기본 획득 5개 + 중독(단 음식) 2개 + 마나 멀미 + 격통 3개
사용 경로 : 엘프 3개 + 하이 엘프 6개 + 반짝임 2개
총 11개의 토큰을 획득하고 사용하였음을 알립니다.

2.
대부분의 이야기를 외모와 성격, 과거사에서 언급했지만 꽤나 종잡을 수 없는 엘프입니다. 활을 사용하고, 마법도 사용하고, 이야기도 좋아하며, 사람도 좋아하는 그런 존재이기에 기본적으로 친해지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여러분의 사랑만큼 아이리스가 여러분을 사용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3.
다양한 여행의 경험인지 꽤 많은 상식들이 있습니다. 다만 어딘가 비틀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프가 있다고 보자고요. 그녀는 스프에 단백질이 부족하다면 주위에 돌아다니는 벌레를 잘 구워 스프에 올려주곤, 단백질이 채워진다며 먹자고 할 사람입니다.
그러니, 부디, 식료품은, 서로, 잘 챙깁시다. 질 좋은 벌레고기 스튜를 바라지 않는다면요!!

4.
추후 차차 추가해보자고요.
너무 많은 이야기는 여자의 매력을 감소시킨답니다.

5.
하이 엘프의 선택지는 1번. 마법궁수랍니다.
활 쏘기에 가슴이 걸리적거리긴 하지만 로망! 판타지! 그런 것!!!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하고, 더더욱 대단한 존재가 될 거야."
"자유로움! 그게 내 이유라고 할 수 있지!"

성향 : ALL

152 ◆9S6Ypu4rGE (8G0sBxDIGQ)

2022-10-31 (모두 수고..) 21:04:33

아이리스 스테이터스 표


아이리스
종족 : 엘프
클래스 : 하이엘프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30 (스킬 보정치 +10) (아이템 보정치+10) / 999
마법 공격력 : 50 (스킬 보정치 +10) (아이템 보정치+10) / 999
체력 : 20 / 300
마나 : 20 / 300
힘 : 10 / 300
민첩 : 20 / 300
지혜 : 2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마법 활 숙련도 Lv.3 (패시브)
마법 활이 익숙한 수준. 물리 및 마법 공격력 보정치 10

포트컷 (액티브)

화살에 불꽃의 힘을 깃들게 하여
적을 향해 불꽃 화살을 발사한다.

데미지 : 10 (+본인의 물리공격력)
소모 MP : 5


아이템 목록


소지금 : 30 골드

초보자의 마법활 (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마법활입니다.
물리, 마법 공격력 + 10

증명의 메달 :: 0개

기타

특성 : 반짝임

대부분의 인물들이 당신에게 호감도가 + 2 된 상황에서 시작합니다.

크고작은 이벤트, 사건사고에 휘말릴수 있습니다.

악기에 능통한 자

당신은 모든 악기를 자연스럽게 다룰 수 있습니다.
해당 행동에 보정이 붙습니다.

단점

격통

당신의 몸은 고통과 친하지 않습니다.

데미지를 받을 경우, 항상 현재 HP의 10%만큼 추가 데미지를 받습니다.

중독

당신은 소모품 :: 사탕 에 중독되었습니다.
5레스간 그 소모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HP가 현재 HP의 10%만큼 감소합니다.

마나 낭비

당신은 마나를 낭비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매일 MP가 최대 MP의 10%만큼 감소합니다

종교 : 별의 신 교단

모든 NPC의 호감도가 + 1 된 상태로 시작합니다.

마족과 이단 숭배자들 중 일부 NPC가 당신이 공격하기 전까지

선제 공격을 취하지 않습니다.

153 ◆9S6Ypu4rGE (8G0sBxDIGQ)

2022-10-31 (모두 수고..) 21:04:43

아이리스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다시 한번 잘 부탁해~

154 이름 없음 (wGRVHvDcw6)

2022-11-01 (FIRE!) 06:54:01

질문- 납의 저주는 스킬 사용이 불가능이라도 습득은 불가능은 아닐까?
액티브 스킬은 못 사용한다고 해도 패시브 정도는 있어야 어느정도 할 수 있는 폭이 생길거 같은데...

155 ◆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14:47:50

>>154 아쉽게도 그것도 불가능이야! 납의 저주는 그만큼 많은 토큰을 주니까.

156 이름 없음 (wGRVHvDcw6)

2022-11-01 (FIRE!) 15:16:08

패시브까지 완전 불가능은 좀 크네

157 ◆4VIg/iFmu6 (wGRVHvDcw6)

2022-11-01 (FIRE!) 17:55:30

캡틴? 다시 와서 질문.

마나멀미(+3), 맹세(액티브 스킬을 쓰지 않는다)(+4)
이것과
납의 저주(+7)

이렇게 중 고민인데 원하는 컨셉이 액티브 스킬은 안 쓰고 패시브와 스팩으로 밀어붙이는 탱크 같은 컨셉이거든.
그런데 납의 저주가 패시브도 없다면 위가 나을거 같은데 어떻게 할까 일단 캡틴에게서 조언을 듣고 싶어!

158 ◆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18:30:25

>>157 음... 그렇다면 확실히 위가 낫겠지. 다만 토큰 7개를 더 사용하려는거야? 토큰 12개면 거의 용사급으로 초반 진행이 엄청 힘들텐데, 괜찮겠어??

159 ◆4VIg/iFmu6 (wGRVHvDcw6)

2022-11-01 (FIRE!) 18:37:15

그래도 납의 저주보다는 낫겠지... 저 맹세를 허용해준다면 저걸로 단점 채워서 시트 완성해 올게. 저거만 채우면 시트 완성된 정도거든!

160 ◆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20:03:55

좋아, 확인이야!

161 ◆4VIg/iFmu6 (wGRVHvDcw6)

2022-11-01 (FIRE!) 20:19:35

" 그거 부숴도 되는건가? "

이름 : 모루 안빌

종족 : 인간(-2)

나이 : 23

성별 : 여

성격 : 단순하면서 여유와 긍정함을 잃지 않으며 밝고 해맑다. 시비가 걸려도 잘 넘어가는 단단한 성격. 귀여운것, 예쁜것을 좋아함에 숨김 없으며 동물들을 좋아한다. 행동거지에서도 망설임 없는 몸가짐과 자신감있음이 눈에 띈다. 기본적으로 악과는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옳은 일이라면 궂은 일이라도 나서서 하는 편.

외모 : 165㎝/77㎏ 라는 태생적으로 탄탄하고 흔들리는 부분이 거의 없이 밀도 높은 근육질의 몸매이며 살갗은 살짝 탄빛이 돈다. 컬이 살아있는 단발은 붉은빛이 살짝 감도는 갈색이며 콧가에는 주근깨가 있다. 전체적인 얼굴의 형태는 샤프한 형태가 되려다가 끝부분은 둥글고 눈매 양 끝에서 살짝의 날카로움이 있으며 눈썹이 살짝 짙다. 눈은 짙은 파란색.

클래스 : 전사 -(3)

장점 : 재능(-5) 유연함(-1) 소식(-1)

단점 : 마나멀미(+3), 맹세(액티브 스킬을 쓰지 않는다)(+4)

종교 : 달의 신 교단

과거사 : 어렸을 때부터 몸이 굉장히 좋았던 모루는 어린 나이부터 짐나르는 일이나 공사장등 막일을 하면서 돈을 벌 정도였다. 기운차고 활기차며 일 잘하며 주변과 잘 어울리고 사회성이 좋았기에 딱히 일터에서도 거부 당하는 일은 없었다.
그런 모루에게도 어느날 전환점이 왔는데 불량배에게서 시비가 걸렸던 것이다. 작은 시덥잖은 일로 불량배 셋이 모루를 괴롭히기 시작했는데, 머리에 물을 붓는 다던가 툭 치고 지나간다던가 발을 건다던가 하는 시시한 장난 부터 성희롱적 패륜적 발언도 담담하게 넘어가고는 했다.
그런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어떻게 골리면 좋을까 하고 고민 하던 불량배 무리는 어느날 모루가 만날때마다 간식을 주고 쓰다듬어주는 야생 고양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불량배들은 그 고양이를 잡아다가 괴롭히며 죽였다.
그 다음날 머리 끝까지 화난 모루에 의해 불량배들을 박살났다. 최소 전치 1개월부터 2개월 정도가 나왔다고 한다. 그럼에도 모루는 크게 다친 곳이 없었다.
그 날 모루는 자신이 생각보다 싸움이라는 것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시에 아무리 명분이 있더라도 사람을 향해서 너무나 강하게 폭력을 가한다면 주변에게 두려움을 산다는 것도.

모루 정도의 힘이 있는 사람을 계속 품고 있기에는 모루의 고향은 작았던것이다.

이런 모습에 모루는 답답함을 느꼈고 모험을 떠나보자는 마음을 먹고 고향을 떠났다.

기타 : 모루가 싸움을 잘 하는 것은 태생적으로 뛰어난 피지컬도 있으나 몸 자체도 유연하고 주변 사물이나 지형을 이용 할 줄 아는 유연한 사고를 가졌기 때문이다. 기술이 좋지는 않아 기교있는 무기를 쓰지는 않지만 근접 무기라면 딱히 가리지는 않는다. 다만 무기를 막 다루는 성격이기에 대장장이라면 싫어할 만할 것이다.
기본적인 무장은 왼팔에 작은 방패를 고정시키고 오른손은 메이스를 들었다. 부무장으로 단검.
놀라운 성량을 가졌으며 백파이프를 불 줄안다.
액티브 스킬을 쓰지 않는 것은 액티브 스킬을 쓰지 않는 것이 자신을 더욱 강하게 성장 시켜준다는 굳센 믿음 때문이다.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강하게 자라고 있음은 확실한 것 같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고향이 모루를 품기에는 답답해서

성향 : NL

162 ◆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20:26:45

>>161 음, 우선은 성은 떼어줄수 있을까? 성은 귀족만 가지고 있는거라서!

또, 부무장 단검같은 경우에는 숙련도가 없어서 사용이 힘들수도 있고, 초반에 지급되지 않으니 돈을 모아서 구매해야 할거야. 계속해서 언급했던 진행이 힘들거라는 얘기와 함께, 이 수정사항들만 수정해준다면, 좋아. 문제 없음으로 통과야~

163 ◆4VIg/iFmu6 (wGRVHvDcw6)

2022-11-01 (FIRE!) 20:33:20

" 그거 부숴도 되는건가? "

이름 : 모루

종족 : 인간(-2)

나이 : 23

성별 : 여

성격 : 단순하면서 여유와 긍정함을 잃지 않으며 밝고 해맑다. 시비가 걸려도 잘 넘어가는 단단한 성격. 귀여운것, 예쁜것을 좋아함에 숨김 없으며 동물들을 좋아한다. 행동거지에서도 망설임 없는 몸가짐과 자신감있음이 눈에 띈다. 기본적으로 악과는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옳은 일이라면 궂은 일이라도 나서서 하는 편.

외모 : 165㎝/77㎏ 라는 태생적으로 탄탄하고 흔들리는 부분이 거의 없이 밀도 높은 근육질의 몸매이며 살갗은 살짝 탄빛이 돈다. 컬이 살아있는 단발은 붉은빛이 살짝 감도는 갈색이며 콧가에는 주근깨가 있다. 전체적인 얼굴의 형태는 샤프한 형태가 되려다가 끝부분은 둥글고 눈매 양 끝에서 살짝의 날카로움이 있으며 눈썹이 살짝 짙다. 눈은 짙은 파란색.

클래스 : 전사 -(3)

장점 : 재능(-5) 유연함(-1) 소식(-1)

단점 : 마나멀미(+3), 맹세(액티브 스킬을 쓰지 않는다)(+4)

종교 : 달의 신 교단

과거사 : 어렸을 때부터 몸이 굉장히 좋았던 모루는 어린 나이부터 짐나르는 일이나 공사장등 막일을 하면서 돈을 벌 정도였다. 기운차고 활기차며 일 잘하며 주변과 잘 어울리고 사회성이 좋았기에 딱히 일터에서도 거부 당하는 일은 없었다.
그런 모루에게도 어느날 전환점이 왔는데 불량배에게서 시비가 걸렸던 것이다. 작은 시덥잖은 일로 불량배 셋이 모루를 괴롭히기 시작했는데, 머리에 물을 붓는 다던가 툭 치고 지나간다던가 발을 건다던가 하는 시시한 장난 부터 성희롱적 패륜적 발언도 담담하게 넘어가고는 했다.
그런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어떻게 골리면 좋을까 하고 고민 하던 불량배 무리는 어느날 모루가 만날때마다 간식을 주고 쓰다듬어주는 야생 고양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불량배들은 그 고양이를 잡아다가 괴롭히며 죽였다.
그 다음날 머리 끝까지 화난 모루에 의해 불량배들을 박살났다. 최소 전치 1개월부터 2개월 정도가 나왔다고 한다. 그럼에도 모루는 크게 다친 곳이 없었다.
그 날 모루는 자신이 생각보다 싸움이라는 것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시에 아무리 명분이 있더라도 사람을 향해서 너무나 강하게 폭력을 가한다면 주변에게 두려움을 산다는 것도.

모루 정도의 힘이 있는 사람을 계속 품고 있기에는 모루의 고향은 작았던것이다.

이런 모습에 모루는 답답함을 느꼈고 모험을 떠나보자는 마음을 먹고 고향을 떠났다.

기타 : 모루가 싸움을 잘 하는 것은 태생적으로 뛰어난 피지컬도 있으나 몸 자체도 유연하고 주변 사물이나 지형을 이용 할 줄 아는 유연한 사고를 가졌기 때문이다. 기술이 좋지는 않아 기교있는 무기를 쓰지는 않지만 근접 무기라면 딱히 가리지는 않는다. 다만 무기를 막 다루는 성격이기에 대장장이라면 싫어할 만할 것이다.
기본적인 무장은 왼팔에 작은 방패를 고정시키고 오른손은 메이스를 들었다. 하의로는 킬트를 즐겨 입는다.
놀라운 성량을 가졌으며 백파이프를 불 줄안다.
액티브 스킬을 쓰지 않는 것은 액티브 스킬을 쓰지 않는 것이 자신을 더욱 강하게 성장 시켜준다는 굳센 믿음 때문이다.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강하게 자라고 있음은 확실한 것 같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고향이 모루를 품기에는 답답해서

성향 : NL

//수정!

164 ◆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20:41:19

좋아! 환영해, 모루주. 앞으로 잘 부탁해. 그러면 금방 스테이터스 표를 짜올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줘~

165 ◆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20:50:04

모루 스테이터스 표


모루
종족 : 인간
클래스 : 전사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50 (스킬 보정치+10) (아이템 보정치+10)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20 / 300
마나 : 10 / 300
힘 : 20 / 300
민첩 : 1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메이스 숙련도 Lv. 3 (패시브)
메이스를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아이템 목록


소지금 : 30 골드

초보자의 메이스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메이스다. 물리공격력 + 10
초보자의 방패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방패이다. 데미지를 받을때 조건에 따라 데미지가 일부 경감되어 들어온다.

증명의 메달 : 0개

기타

재능

당신의 재능은 지금 꽃피고 있습니다.
레벨업시 획득하는 액트 포인트가 10으로 증가합니다.

유연함

당신은 유연합니다.
생각도, 몸도 말이죠.

관련 행동에 작은 보정이 붙습니다.

소식

소식은 건강을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최대 Hp가 1 증가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굶주린 상태에서 작은 보정이 붙습니다.

마나멀미

당신은 마나와 친숙하지 않습니다.

최대 MP가 50% 감소하여 적용됩니다.
최대 MP 성장률 또한 50% 감소합니다.

(예 : MP 포인트 2를 투자해야 1 증가)

맹세 : 회고

당신은 액티브 스킬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종교 : 달의 신 교단
당신은 달의 신 교단의 일원입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2 증가합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1 증가합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1 감소합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2 감소합니다.

정신계열 공격마법에 소량의 보정이 붙어 적은 데미지를 입습니다.

166 ◆9S6Ypu4rGE (Fo6xy5ZrY.)

2022-11-01 (FIRE!) 20:50:14

모루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다시 한번 잘 부탁해~

167 ◆NqSFOn8QhM (3pLy3DGvcA)

2022-11-01 (FIRE!) 21:03:12

타티아나의 시트를 내리고 새 시트를 가져올게
일상 막 돌리기 시작한 아이리스주한테는 미안해!

168 ◆NqSFOn8QhM (Wjbu9pB/.s)

2022-11-02 (水) 17:11:50

"얕보지 마시게나. 이 몸은 장차 위대한 모험가가 될 사람일세!"

이름 : 네로 Nero

종족 : 수인

나이 : 20세

성별 : 남성

성격 :
- 한량, 그야말로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느긋하고 여유롭습니다.
- 매사를 늘 가벼이 여깁니다. 그게 엄청나게 심각한 사안이어도 '어떻게든 되겠지~'하며 어물쩡 넘겨버립니다.
- 약간 괴짜스런 면이 있습니다. 또 변덕스럽습니다. 어제는 저랬다가, 오늘은 이랬다가…
- 호기심 대마왕. 궁금한 게 있으면 꼭 파헤쳐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더니.
- 항상 적극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위험한 일도 꺼리지 않습니다. 설령 목숨을 잃는다 하더라도. "위기 앞에서 지레 겁먹지 않는다. 그게 훌륭한 모험가의 자세 아니겠나?"
- 상당한 나르시시스트. 항상 자기애가 넘칩니다. 그만큼 남을 깔보는 태도가 기저에 깔려있다는 건 좋지 않은 점입니다.

외모 : 161cm/평균-n.
- 일견 여유로워보이는 인상의 고양이 소년입니다. 성년을 넘긴 나이임에도 여전히 어린 외모라 청소년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사실 키가 작은 게 콤플렉스입니다. 놀리면 화냅니다.
- 길게 기른 흑발을 묶어올렸습니다. 곱상하게 생긴긴 게 머리 기르고 다녀서 계집애 같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 밝은 푸른색 홍채. 동공은 일자일 때도 있고 둥글 때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동공을 확장시키고 수축하는 것과 같습니다.
- 신체가 매우 연약하고 여립니다. 한 대만 맞아도 픽 쓰러질 것처럼 생겼습니다. 실제로도 그런다는 게 문제지만…

클래스 : 고양이 (지팡이/불/어둠) (-8)

장점 :
* 비상금 (-1)
* 주사위 (-0)
= 총 9토큰 소모

단점 :
* 격통 (-3)
* 마나 낭비 (-1)
= 총 4토큰 획득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네로는 유복한 상인 집안의 외동아들입니다. 원래라면 후계로써 가업을 이어야 하지만, 어린 네로는 상업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너무 따분하고 복잡한 일이라고 생각한 거죠. 게다가 상회 간의 견제니 암투니 그런 걸 감당할 자신이 그에겐 없었습니다. 대신 네로는 엉뚱하게도 모험가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역전의 모험가에게 따라오는 부와 명성! 그 압도적인 무력! 게다가 세계를 맘껏 유랑할 수 있는 자유까지! 부모는 아들의 결정에 기함했지만 별 수 있나요. 금쪽같은 자식이 저걸 하고 싶다는데.
아무튼 그렇게 해서 모험가가 된 게 최근의 일이라네요.

기타 :
- 마법은 모험가가 되기 위해 배웠습니다. 타고난 태생 덕에 재능이 있었던지라 금방 배웠다고 하네요.
- 표면적으로는 별의 신 교단의 신자이지만 무교에 가깝습니다. 가끔 절박할 때나 신을 찾는 게 전부.
- 어째선지 어르신 같은 말투를 사용합니다. 계속 쓰는 걸 보면 본인도 재밌어하는 듯합니다.
- 변성기를 겪지 않은 것마냥 다소 앳된 중음, 힘 있고 선명한 목소리가 특징입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돈! 보물! 명예! 네로는 출세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엄청 유명한 모험가가 되어 사치스런 삶을 누리고 싶다네요. 겸사겸사 세상도 둘러보고요.

성향 : HL

169 ◆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0:06:10

>>168 확인이 늦어서 미안해~! 좋아, 큰 문제는 없군! 다만 초반 진행이 마법사와 격통 단점으로 인해 어려울수 있을거야!
이에 동의한다면, 문제 없음으로 통과야!

170 ◆NqSFOn8QhM (Wjbu9pB/.s)

2022-11-02 (水) 20:08:20

확인 고마워 캡틴
그점은 괜찮아

171 ◆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0:10:51

>>170 아냐, 내가 늦게 확인해서 미안하지. 좋아! 그러면 금방 스테이터스 표 만들어 올게~ 조금만 기다려줘!

173 ◆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0:21:40

네로 스테이터스 표


네로
종족 : 수인
클래스 : 고양이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10 / 999
마법 공격력 : 60 (아이템 보정치+10) (스킬 보정치+10) / 999
체력 : 10 / 300
마나 : 25 / 300
힘 : 10 / 300
민첩 : 10 / 300
지혜 : 25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지팡이 숙련도 Lv.3 (패시브)
지팡이를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불 마법 숙련도 Lv.3 (패시브)
불 마법을 다룰 수 있는 수준.

파이어볼 (액티브)

화 마법의 기초 단계로써 사용 가능한 스킬.
불덩이를 던져 적을 공격한다.

기본 데미지 : 10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5

화염꽃(액티브)

화 마법의 기본 단계로써 사용 가능한 스킬.
아지랑이처럼 흔들리는 불길을 만들어 내어 적을 공격한다.

기본 데미지 : 20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10

플레임(액티브)

화 마법의 보통 마법으로써 사용 가능한 스킬.
적에게 불길을 휘감아 공격한다.

기본 데미지 : 40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15

어둠 마법 숙련도 LV.1 (패시브)

갓 어둠 마법을 배운 수준.

암흑탄 (액티브)

암흑 마법의 기초 단계로써 사용 가능한 스킬.
어둠으로 이루어진 구체를 던져 적을 공격한다.
암흑탄에 맞은 적은 1레스간 암흑 상태에 빠진다.

암흑(디버프) :: 시야를 잃어 명중률이 현저히 저하한다.

기본 데미지 : 20(+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10



아이템 목록


소지금 : 80 골드

증명의 메달 :: 1개 (캐릭터 변경으로, 타티아나의 증명의 메달이 이전되었습니다.)

초보자의 지팡이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지팡이이다. 물리공격력 + 10


기타

특성 : 주사위

진행이 다이스 롤로 변경됩니다.
적의 남은 HP, MP가 표기되며, 적이 굴리는 다이스와
본인이 굴리는 다이스를 표기하며 진행하게 됩니다.

단점 : 격통

당신의 몸은 고통과 친하지 않습니다.

데미지를 받을 경우, 항상 현재 HP의 10%만큼 추가 데미지를 받습니다.

단점 : 마나낭비

당신은 마나를 낭비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매일 MP가 최대 MP의 10%만큼 감소합니다.

종교 : 별의 신 교단

모든 NPC의 호감도가 + 1 된 상태로 시작합니다.
마족과 이단 숭배자들 중 일부 NPC가 당신이 공격하기 전까지
선제 공격을 취하지 않습니다.

174 ◆9S6Ypu4rGE (DHW12mq.8k)

2022-11-02 (水) 20:21:52

네로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다시 한번 잘 부탁해~

175 ◆9S6Ypu4rGE (plFdmz0JgA)

2022-11-03 (거의 끝나감) 22:38:55

예약한 >>140 ◆x3gjBimLGs 의 말이 11월 5일까지 없을 경우, 무통보 잠수로 생각하고 예약을 내리도록 할게!
현재 ◆x3gjBimLGs 를 제외한 인원은 11명이기 때문에, 예약이 내려가더라도 추가 공석이 생기지 않는 한 예약은 받지 않을게!

176 ◆x3gjBimLGs (oYnbX.YQCM)

2022-11-05 (파란날) 21:37:06

>>175
나 안된줄알고있었는데 된거야?

177 ◆x3gjBimLGs (oYnbX.YQCM)

2022-11-05 (파란날) 21:37:44

진짜 미안한데 혹시 지금이라도 시트 내기는 너무 늦었으려나 ㅜㅜ 끝까지 말 안들어서 미안해

178 ◆9S6Ypu4rGE (PE8uNVk1dI)

2022-11-05 (파란날) 21:48:09

>>176 >>177

>>147 확인해주면 될것같아~ 음, 많이 애매해서 고민이 좀 되긴 하지만... 좋아, 이번만 오케이인걸로!

179 ◆9S6Ypu4rGE (PE8uNVk1dI)

2022-11-05 (파란날) 21:48:34

지금은 진행하는 중이라서 끝나는 11시에 시트 확인해줄게~ 시트 쓰는데 시간이 좀 걸릴것같으면 언제까지 오겠다고 말 남겨주면 고맙겠어~

180 ◆x3gjBimLGs (oYnbX.YQCM)

2022-11-05 (파란날) 22:11:06

"해야 할 일이 뭔지 알기만 해도 축복받은 거에요."

이름 : 이나 이노시아

종족 : 인간(2)

나이 : 18세

성별 : 여

성격 : 누군가와 거리감을 두는 성격. 조금 감정표현이 부족하지만 나름 따뜻한 면이 있다.
외모 : 160cm의 40kg 으로 상당히 마른 몸을 갈색 코트로 덮고 푸른 스카프를 목에 둘러 늘어뜨리는 방식으로 가렸다.

클래스 : 궁수(3)

장점 : 귀족(3) 반짝임(2)

단점 : 늦은 치유(3) 애연가(1) 애주가(1)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이나는 한 작은 남작가의 딸로 태어났다. 남작가는 그럭저럭 번영했지만, 이나를 노린 도적이 쳐들어와 부모님을 죽였다. 이나는 순식간에 가주가 되었다. 그녀는 슬픔에 빠져서 술독과 담배 연기에 자신을 가뒀다가, 자신을 믿어준 집사와 고용인들 덕분에 다시 일어나서 요양차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기타 :
활은 사냥을 즐기던 아버지에게 배웠다.
이노시아 가문의 저택은 집사에게 관리를 일임했고, 집사는 빈 저택을 동네 잔치나 잠시 머무는 귀족 자제에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임금과 관리비용을 충당한다고 한다.
외모가 예뻤지만 이 외모가 문제가 되기도 했다.
술과 담배를 좋아한다. 담배를 피우면 안 좋은 옛날도 당장은 견딜 수 있고, 술을 마시면 잠시나마 잊을 수 있기에.
가문은 전통적으로 별의 신을 따랐고, 이나도 어느새 그 믿음과 교리가 체화되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1. 부모를 죽인 원수들에게 죄값을 치르게 해야 한다.
2. 가문을 경제적으로 다시 바로세운다.
3. 좋은 벗을 사귀어서 서로 돕고, 가문을 도와줄 계기를 만든다.



성향 : HL/GL

일단 올릴게
너무 늦었는데도 이해해줘서 고마워 ㅜㅜ

181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02:26:03

>>180 아냐~ 나도 확인이 늦어서 미안해! 큰 문제는 없어보여! 하지만 도적으로 가주가 암살당하고, 저택을 임대하는 방식이면 워낙에 지위가 낮은 남작에다가 어린 모험가 가주, 경제상황 등등이 겹쳐서 호감도에 불리할수도 있어~
그리고 토큰 10개면 진행이 어려울수도 있는데 괜찮을까?? 이것만 괜찮다면, 상세한 귀족 관련 정보만 짜면 통과겠네~ 주로 어디에 위치해있다던지!

182 ◆x3gjBimLGs (9ht.cc8mL6)

2022-11-06 (내일 월요일) 10:45:22

>>181
앗 확인했어. 그러면 이나가 도적들이랑 좀 싸우는 모습을 보고 부모님이 보내줬다던지, 아니면 워낙 방랑벽이 심해서 나갔다던지 해야겠네.

그런데 10토큰이면 문제가 되는게 있어?
단순히 치유효율 안좋고 최대 HP MP 낮은거로 끝나는게 아니라 10토큰 그 자체만으로 난이도가 높아질수 있는거야?

183 이름 없음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17:42:26

>>182 그렇네~ 지금 이나의 캐릭터성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모험을 떠난 이유까지도 잘 짜여져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이노시스 가문을 완전히 세계에 추가하는 시스템이니까! 이런 느낌이라면 좋겠습니다~ 처럼, 후회없게끔 짜는게 더 이나주한테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지~ 토큰이 추가되면 추가될수록 내가 거기에 맞춰서 밸런스를 조정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다양한 시스템들이 짜여. 기본적인 단점에 추가로 진행 난이도가 올라갈수도 있겠지. 혹은, 기본적으로 치유 효율이 좋지 않다 라는것 자체만으로도 큰 단점이 될수도 있는거고~

184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17:42:38

아, 인코 깜빡했다. >>183은 나야!

185 ◆x3gjBimLGs (9ht.cc8mL6)

2022-11-06 (내일 월요일) 18:31:17

음 그럼 귀족 특성을 포기하는게 좋으려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8시까지 수정시트 올려볼게 ㅜㅜ

186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18:39:58

그래, 그래도 많은 코인으로 캐릭터를 만든 사람들도 많으니까~ 천천히 고민해도 괜찮아. 후반에 투자할수도 있고,자기가 원하는 개성있는 캐릭터 시트를 짤수도 있는거고, 초반이 조금 약하더라도 빠른 성장을 도모할수도 있는거고~ 길은 많으니까, 제일 재밌게 즐길수 있는 방향이었으면 좋겠네.

187 이리나 ◆x3gjBimLGs (eMj1lLl3xg)

2022-11-06 (내일 월요일) 19:14:40

"해야 할 일이 뭔지 알기만 해도 축복받은 거에요."

이름 : 이리나

종족 : 인간(2)

나이 : 18세

성별 : 여

성격 : 누군가와 거리감을 두는 성격. 조금 감정표현이 부족하지만 나름 따뜻한 면이 있다.
외모 : 160cm의 40kg 으로 상당히 마른 몸을 갈색 코트로 덮고 푸른 스카프를 목에 둘러 늘어뜨리는 방식으로 가렸다.

클래스 : 궁수(3)

장점 : 반짝임(2)

단점 : 애연가(1) 애주가(1)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이리나는 사냥꾼의 딸로 태어났다. 하지만 어느날, 이나를 노린 도적들이 쳐들어왔지만 실패했고, 도적들은 이나 대신 이나의 동생을 납치했다. 부모님은 멀쩡했지만 당장 먹고 살기도 바쁜 판에 살림을 다 걷어치우고 구하러 갈 수도 없었고, 결국 이나는 혼자서 동생을 구하러 가기로 마음먹었다.

기타 :
활은 사냥을 즐기던 아버지에게 배웠다.
이리나는 외모가 예뻤지만 이 외모가 문제가 되기도 했고, 최악은 결국 도적들의 습격으로 나타났다..
술과 담배를 좋아한다. 담배를 피우면 안 좋은 옛날도 당장은 견딜 수 있고, 술을 마시면 잠시나마 잊을 수 있기에.
집안은 전통적으로 별의 신을 따랐고, 이나도 어느새 그 믿음과 교리가 체화되었다.
이리나의 동생은 이나로, 8살이고, 이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앳된 모습이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동생을 되찾는다.


성향 : HL/GL

일단 귀족을 뗐고, 제자 특성은 단점을 하나 더 픽해야해서 일단 이렇게 해봤어. 이름도 바꿨는데 확인해줘!

188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19:46:46

음, 좋아. 문제 없음으로 통과야! 괜찮으면 곧 스테이터스 표 만들어줄테니깐~ 본스레에서 놀고있어줘!

189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0:08:42

이리나 스테이터스 표


이리나
종족 : 인간
클래스 : 궁수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30 (아이템 보정치 +10) (스킬 보정치+10)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18 / 300
마나 : 9 / 300
힘 : 10 / 300
민첩 : 2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활 숙련도 Lv.3 (패시브)

활이 익숙한 수준. 물리 공격력 보정치 + 10


아이템 목록


소지금 : 50 골드

초보자의 활 (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활입니다.
물리 공격력 + 10

기타

특성 : 반짝임

대부분의 인물들이 당신에게 호감도가 + 2 된 상황에서 시작합니다.

크고작은 이벤트, 사건사고에 휘말릴수 있습니다.

단점

애연가

당신은 애연가입니다.

최대 체력이 10% 감소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애주가

당신은 애주가입니다.

최대 마나가 10% 감소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종교 : 별의 신 교단

모든 NPC의 호감도가 + 1 된 상태로 시작합니다.

마족과 이단 숭배자들 중 일부 NPC가 당신이 공격하기 전까지

선제 공격을 취하지 않습니다.

190 ◆9S6Ypu4rGE (yp.IglVB8U)

2022-11-06 (내일 월요일) 20:08:52

이리나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다시 한번 잘 부탁해!

191 ◆x3gjBimLGs (eMj1lLl3xg)

2022-11-06 (내일 월요일) 21:58:38

고마워!!!!!!!!!!

192 ◆M6ffnTpRic (z2fB8QMqC6)

2022-11-08 (FIRE!) 00:02:54

음... 말할까 말까 고민되었는데 역시 말해야겠어. 모험의 서는 정말 재밌지만, 현생에 집중하고 싶어졌어.

그래도 루키주와의 일상은 끝내고 가려고 했는데 더 이상은 시간이 없어서 어쩔 수 없네... 매우 제멋대로라는 것도 알고 갑작스럽다는 것도 알지만 자유주는 이만 모험의 서를 떠나려고 해. 시트는 마스크 해줘.

그동안 정말 즐거웠고, 다들 마지막까지 화이팅하길 바래!

193 ◆NqSFOn8QhM (ebk/yYgyhI)

2022-11-08 (FIRE!) 16:42:57

네로주야
개인적인 일이 생겨서 아쉽지만 시트를 내리려고 해
그동안 재밌었고 고마웠어
바이바이

194 ◆9S6Ypu4rGE (BqbJb5XhP2)

2022-11-09 (水) 03:15:06

>>192 >>193 둘다 확인했어! 잘 못챙겨준것같아서 미안하네... 둘 다 즐거웠고, 그동안 고마웠어~


이제 총 인원이 9명이 되었으니까, 오늘 오후 6시에 예약을 받도록 할게~ 이번에는 무조건 선착순으로 한명만 받을게!

195 ◆JPveYi2Y3I (VIShmI4R1Q)

2022-11-09 (水) 18:00:01

>>194 예약!

196 ◆JPveYi2Y3I (VIShmI4R1Q)

2022-11-09 (水) 18:34:16

오예! 예약 성공이니 질문 좀 할게 이단숭배+근접계열 조합은 부적절할까? 그리고 특정 조건 해금 시 클래스 진화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없으면 클래스 진화가 불가능한 것일까?

197 ◆9S6Ypu4rGE (ClCOYfuWC.)

2022-11-09 (水) 20:17:59

>>195 >>196 좋아~ 예약 확인했어! 기본적으로는 흑마법사 느낌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종교지만, 어떤 느낌으로 진행하고 싶은지 말해줄래?
성장 방향성은 무궁무진하니까~
그리고 모든 클래스는 전부 진화가 가능한거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

198 ◆JPveYi2Y3I (VIShmI4R1Q)

2022-11-09 (水) 20:24:35

"선조의 힘이 나를 거부한다면 나의 힘으로 되찾으리라."

이름 : 타모르

종족 : 드워프(3)

나이 : 70세(인간으로는 30대 정도겠지?)

성별 : 남

성격 : 속은 뜨거운 분노와 증오로 가득 차 있으나 평시에 티를 내고 다니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분노와 증오를 덮기 위해 유쾌한 척을 한다. 수염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기에 수염이 있는 존재에겐 퉁명스러운 태도로 대한다.

외모 : 전형적인 드워프 체형으로 짧지만 두꺼운 몸을 가지고 있다. 본래 수염이 자라야 할 부위에 심한 화상 자국이 있어 몹시 징그럽고 눈이 퀭해 아무리 봐도 좋은 인상은 아니다. 머리는 깔끔한 대머리다.

클래스 : 붉은수염(4)

장점 :

단점 : 되돌릴 수 없는 흉터(3)

종교 : 이단 숭배자(1)

과거사 : 대대로 붉은 수염의 혈통임에 자부심을 가지던 집안이 드디어 첫 자식을 보았다. 그렇게 태어난 타모르는 집안의 기대였다. 가족의 기대와 사랑을 받으며 착실히 마법 전사의 길을 걷던 그였지만, 성년이 되어갈 즈음에도 수염이 자라지 않기 시작하자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차츰 화목했던 가정은 무너졌고 타모르를 두고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다. 타모르는 예전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더욱 열심히 마법을 익히고 무예를 수련했으나 동생들은 하나둘 붉은 수염이 자라기 시작하자 이미 타모르는 모두의 냉대만 받을 뿐인 관심 밖의 존재였다. 이 같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타모르는 결국 머리털조차 잃었고 이 깊은 상실감을 참을 수 없던 그는 자신의 화염 마법으로 자신의 붉은 수염을 만들고 집안에 불을 지른 뒤 집을 떠났다.

기타 :
그렇게 목적 없이 방황하고 있을 때 말을 걸어온 악마인지 악신일지 모를 존재가 붉은 수염의 위대한 선조들을 뛰어넘는 힘을 얻는다면, 수염을 되찾아주리라 제안하는 것을 듣고 받아들인다.

초기 숙련도는 화염 마법과 망치!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더욱 강한 힘을 얻어 위대한 선조를 뛰어넘는다. 본래 자신이 가져야 했을 수염을 되찾을 것이다.


성향 : HL

암흑 수도승 같은 느낌으로 몽크와 조합할까도 했는데..붉은 수염이라는 포인트가 재밌어 보여서 일단 이렇게 짜보긴 했어 이단 숭배자의 흑마법도 부여 스킬이 적용되는 거지?
그리고 혹시 맹세로 [자해 의식: 하루를 시작할 때, 항상 화염으로 수염 부위를 지진다]
이런 것도 가능할까?

199 ◆9S6Ypu4rGE (ClCOYfuWC.)

2022-11-09 (水) 22:36:47

맞아, 흑마법도 부여 스킬로 무기에 적용 가능해. 그리고 그 맹세는 괜찮아 보이는데, 으음... 이단 숭배자랑 겹쳐서 진행 난이도가 꽤 올라갈수 있어~ 이단 숭배자 만으로 진행 난이도는 제법 올라가게 돼. 거기에 그 맹세라면, 매일 체력이 일정 수치 이상 떨어지겠네. 현재 체력의 50%정도가 적절해보이는데, 이 경우 포션값이 굉장히 많이 부족하게 될거야. 그런 느낌으로도 괜찮으면, 시트 자체는 나쁘지 않아보이네.

잘 결정해서 시트 올려주면, 내일쯤이나.. 밤 늦게 확인해줄수 있을것같아. 화수목은 야근을 해서 좀 바쁘거든... 늦어서 미안해~

200 ◆JPveYi2Y3I (VIShmI4R1Q)

2022-11-09 (水) 22:54:28

흑마법은 네크로맨시 계열이라고 얼핏 본거 같은데 이게 부여로 가면 생명력 흡수 같은 느낌이 될까? 몹시 하드하긴 하겠지만 그런 경우면 맹세를 감당할 순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래도 망치로 생명력 흡수라니 조금 웃긴 그림일 수도 있으려나? 참 그리고 되돌릴 수 없는 흉터에 의한 호감도 하락은 맨얼굴을 보지 않아도 적용이 되려나? 아무래도 투구를 쓰든 천으로 감든 하관 부위는 가리고 다니지 않을까 싶어서 이 경우 어떻게 되는 것인지 궁금하네 영향이 없는 것은 밸런스상 이상하고 그렇다고 보지도 않고 호감도 0이 되는 것도 뭔가 이상한 느낌이라서. 그리고 만약 맹세를 추가 단점으로 넣으면 제자 장점을 추가로 고르려고 하는데 이단숭배 관련 인물을 스승으로 얻는다면 어떤 인물들이 가능할까? 이 경우는 아마 제안을 건넨 인물을 스승으로 두지 않을까 싶어

질문이 좀 많아서 미안! 늦어도 괜찮으니깐 천천히 와죠

201 이름 없음 (a86BoocRKc)

2022-11-10 (거의 끝나감) 10:58:23

실례합니다. 혹시 자리 하나 있습니까?

202 이름 없음 (BrXKBzNLy6)

2022-11-10 (거의 끝나감) 14:09:41

>>201 캡틴이 받을수 있는 인물의 한계가 10명이라 지금은 자리가 없어! 나중에 인원이 생기면 캡틴이 공지를 하니까 기다려줘!

203 이름 없음 (a86BoocRKc)

2022-11-10 (거의 끝나감) 14:23:14

>>202 확인했습니다!

204 ◆9S6Ypu4rGE (N/btyIkSTU)

2022-11-10 (거의 끝나감) 20:09:14

>>200 아니, 생명력 흡수 계열은 조금 나중에~ 지금으로써는 독 느낌의 저주계열 데미지를 부여하게 될것같은데! 망치로 생명력 흡수하는 그림은 사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적의 피나, 데미지를 자신의 에너지로 바꾸는게 생명력 흡수 계열이니까. 혹은 드레인 같은 느낌으로 해도 괜찮고~ 물론 나중의 이야기겠지만.
맨 얼굴을 보지 않아도 적용이 되는 단점이지! 이 경우에는 얼굴을 가린것에 대한 불신이라던지, 살짝 새어나온 흉터로부터의 거부감이라던지 이런 방향으로 가면 될것같고, 이단 숭배라면.... 마족 쪽 인물도 괜찮으려나? 이 인물은 어때?

대마족 발푸르기스

마족의 고위층으로써, 끝없는 복수심과 증오심에 사로잡혀 있는 인물. 독자적인 복수군단을 만들어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하고 있다.
흑마법과 육체를 이용한, 파괴적인 전투가 특기.

소지 스킬 (일부 공개) : 흑마법 숙련도 LV.8 / 흑마법 (고유-파괴) 숙련도 Lv.7 / 대검 숙련도 LV.8

>>201 미안해~ >>202가 답변해준 대로 지금은 자리가 없네... 나중에 자리가 비면 다시금 공지해줄게!

205 ◆JPveYi2Y3I (bkgHs2d3do)

2022-11-10 (거의 끝나감) 20:55:54

오호 시작은 저주계열이구나 저주도 아주 매력있네!
흉터도 이해했어 조금 위험부담이 크지만 그래도 이 느낌으로 가봐야겠다! 그런데 마족이면...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거야? 뭔가 평범하게 접촉하기는 극히 어려운 존재 같은 느낌인데 또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혹시 타모르에게 먼저 다가와 제안을 건네는 약간 뱀 같고 교활한..그런 느낌의 마족도 가능할까? 원하는 바를 꿰뚫어보고 타락의 길로 이끄는 그런 전통적인 악마상의 마족은 어떨까 싶어서!

206 ◆9S6Ypu4rGE (N/btyIkSTU)

2022-11-10 (거의 끝나감) 21:38:58

이야기를 진행하게 되면서 이벤트 발생등으로 만날수도 있고, 혹은 나중에 성장하면서 찾아갈수도 있지~ 마족 전투부대 집결령이라던지, 혹한의 땅이라던지~

음... 뱀이라...

대마족 아몬

태초의 마족으로 불리는 마족의 고위층들은, 처음으로 어둠의 신 에레보스에게 은총을 하사받은 이들이다. 그중 대마족 아몬은 강대한 힘과 천재적인 두뇌로 많은 인간들을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트렸다.
용사 에뇌가 아몬에 의해 희생당했으며, 지금은 잊혀진 교단의 교황이 타락하여, 잊혀진 도시는 지하 유적 아래로 가라앉게 되었고, 찬란했던 옛 문명을 마약과 쾌락으로 쇠퇴시키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끔 만들었다.

그는 현재 제국의 어디에선가 인간들과 섞여 지내며, 인간들을 파멸시키고 있다...

소지 스킬 (일부공개) : 흑마법 숙련도 LV.9 / 흑마법 (고유-세뇌) 숙련도 LV.6

이런 친구는 어때?

207 ◆JPveYi2Y3I (bkgHs2d3do)

2022-11-10 (거의 끝나감) 21:50:08

와.. 아몬.. 엄청난 스케일의 친구네 저런 거물이 관심을 가져준다니 부담이기도 하지만 아몬에겐 이 또한 유희이려나 좋아 좋아 그러면 시트를 다시 정리해서 제출할게

208 ◆9S6Ypu4rGE (N/btyIkSTU)

2022-11-10 (거의 끝나감) 21:58:15

그래그래~ 내일쯤 확인해줄수 있을것같아! 제출하고 본스레에서 놀고있어도 좋아~

209 ◆JPveYi2Y3I (bkgHs2d3do)

2022-11-10 (거의 끝나감) 22:16:05

"선조의 힘이 나를 거부한다면 나의 힘으로 되찾으리라."

이름 : 타모르

종족 : 드워프(3)

나이 : 70세(인간으로는 30대 정도겠지?)

성별 : 남

성격 : 속은 뜨거운 분노와 증오로 가득 차 있으나 평시에 티를 내고 다니는 편은 아니다. 오히려 분노와 증오를 덮기 위해 유쾌한 척을 한다. 수염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기에 수염이 있는 존재에겐 퉁명스러운 태도로 대한다.

외모 : 전형적인 드워프 체형으로 짧지만 두꺼운 몸을 가지고 있다. 본래 수염이 자라야 할 부위에 심한 화상 자국이 있어 몹시 징그럽고 눈이 퀭해 아무리 봐도 좋은 인상은 아니다. 머리는 깔끔한 대머리다. 평상시 투구로 안면부를 가리고 다닌다.

클래스 : 붉은수염(4)

장점 : 스승(3)-대마족 아몬 비상금(1)

단점 : 되돌릴 수 없는 흉터(3) 맹세(4)-[자해 의식: 하루를 시작할 때, 항상 화염으로 수염 부위를 지진다]

종교 : 이단 숭배자(1)

과거사 : 대대로 붉은 수염의 혈통임에 자부심을 가지던 집안이 드디어 첫 자식을 보았다. 그렇게 태어난 타모르는 집안의 기대였다. 가족의 기대와 사랑을 받으며 착실히 마법 전사의 길을 걷던 그였지만, 성년이 되어갈 즈음에도 수염이 자라지 않기 시작하자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차츰 화목했던 가정은 무너졌고 타모르를 두고 여러 의혹이 제기되었다. 타모르는 예전의 행복을 되찾기 위해 더욱 열심히 마법을 익히고 무예를 수련했으나 동생들은 하나둘 붉은 수염이 자라기 시작하자 이미 타모르는 모두의 냉대만 받을 뿐인 관심 밖의 존재였다. 이 같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타모르는 결국 머리털조차 잃었고 이 깊은 상실감을 참을 수 없던 그는 자신의 화염 마법으로 자신의 붉은 수염을 만들고 집안에 불을 지른 뒤 집을 떠났다.

기타 :
그렇게 목적 없이 방황하고 있을 때 속삭임이 들렸다. 자신을 아몬이라 소개한 존재는 자신의 가르침에 따라 붉은 수염의 위대한 선조들을 뛰어넘는 힘을 얻는다면, 수염을 되찾아주리라 제안한다. 그 속삭임에 담긴 알 수 없는 강한 힘에 타모르는 아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초기 숙련도는 화염 마법과 망치!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더욱 강한 힘을 얻어 위대한 선조를 뛰어넘는다. 본래 자신이 가져야 했을 수염을 되찾을 것이다.


성향 : HL

210 ◆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1:50:57

좋아, 시트 자체에 큰 문제는 없지만, 토큰이 12개라는거는 굉장히 큰 단점으로 적용될수 있어. 전에 말했듯이 맹세 자해 의식은 매일 체력의 50%가 깎일테고, 호감도도 낮은데다, 이단숭배자라서 종교와 관련되어 들킬 경우 그대로 쫓겨날수도 있지... 모험가로써의 삶이 쉽지 않아질거야. 즉, 초반 진행이 굉장히 어려워지겠지. 그래도 괜찮겠어?

211 ◆JPveYi2Y3I (CwklFuwfvE)

2022-11-11 (불탄다..!) 22:06:15

아무리 봐도 하드코어한 느낌이 물씬 풍기지만..그래도 어떤 이야기가 될지 너무 궁금해서 그 결말이 길거리 객사라도 봐야겠어 정말 별 수없이 별다른 활약 없이 끝을 맞이해도 그냥 여기까지구나 여길 테니 가보자고!

212 ◆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2:07:13

좋아! 그렇다면 통과야. 앞으로 잘 부탁해~ 스테이터스 표는 천천히 만들어줄게!

213 ◆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2:49:03

타모르 스테이터스 표


타모르
종족 : 드워프
클래스 : 붉은 수염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60 ( 스킬 보정치 + 10 ) ( 아이템 보정치 + 10 )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25/ 300
마나 : 25/ 300
힘 : 25 / 300
민첩 : 10 / 300
지혜 : 25 / 300
신앙 : 5 / 300
악행 : 0 / 300


스킬 목록


망치 숙련도 Lv.3 (패시브)

망치가 익숙한 수준. 물리 공격력 보정치 + 10

화 마법 숙련도 Lv.3 (패시브)

마법을 다룰 수 있는 수준.

흑 마법 숙련도 LV. 1 (패시브)

마법을 갓 배운 수준.

부여 스킬 (액티브)

자신이 사용 가능한 마법을 무기에 부여할수 있습니다.

화 마법 계열 부여 : 공격 속성이 화 속성으로 변경되고, 사용한 스킬에 따라 데미지가 증가합니다.
소모 MP는 사용 스킬의 MP와 동일합니다.

흑 마법 계열 부여 : 공격이 저주 속성으로 변경되고, 사용한 스킬에 따라 데미지가 증가하며
공격 속성에 변화가 생깁니다.
소모 MP는 사용 스킬의 MP와 동일합니다.

파이어볼 (액티브)

화 마법의 기초 단계로써 사용 가능한 스킬.
불덩이를 던져 적을 공격한다.

기본 데미지 : 10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5

화염꽃 (액티브)

화 마법의 기본 단계로써 사용 가능한 스킬.
아지랑이처럼 흔들리는 불길을 만들어 내어 적을 공격한다.

기본 데미지 : 20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10

플레임 (액티브)

화 마법의 보통 마법으로써 사용 가능한 스킬.
적에게 불길을 휘감아 공격한다.

기본 데미지 : 40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15

망령의 저주 (액티브)

흑 마법의 기초 단계로써 사용 가능한 스킬.
적에게 저주를 걸어 쇠약하게 만든다.

쇠약 (상태이상) :: 현재 체력의 30%가 감소합니다.
소모 MP : 15


아이템 목록


소지금 : 100 골드

초보자의 망치 (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망치입니다.
물리 공격력 + 10

기타

장점

제자 ( 대마족 - 아몬 )

당신은 위대한 스승의 제자입니다.
우호적인 스승 NPC가 추가됩니다. 크고작은 관련 사건들이 생겨납니다.
수련 레스의 상한선이 2로 늘어납니다.

비상금

돈은 언제나 50금화는 있어야겠죠.

시작 재화가 50금화 증가합니다.

단점

끔찍한 흉터

당신의 얼굴엔, 끔찍한 흉터가 새겨져 있습니다.
보는것만으로도 혐오감이 올라오는군요.

대부분의 인물들이 당신에게 호감도가 -3 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맹세 - 자해 의식

당신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그에 맹세를 했습니다.

매일 아침 화염으로 수염 부위를 지집니다.
하루가 지날때마다 현재 체력의 50%가 감소합니다.

종교 : 이단숭배자

당신은 이단숭배자입니다.
악마와 사악한 신을 숭배합니다.

이단숭배자인것을 들키면 거의 대부분의 NPC의 호감도가 -5 상태가 됩니다.
이단숭배자인것을 들키면 극히 일부의 NPC의 호감도가 +5 상태가 됩니다.

214 ◆9S6Ypu4rGE (bCAu3YYbNQ)

2022-11-11 (불탄다..!) 22:49:14

타모르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다시 한번 잘 부탁해!

215 ◆M6ffnTpRic (/R8rsHTqQw)

2022-11-18 (불탄다..!) 20:30:04

이제 와서 선택을 번복해서 염치없고 부끄럽지만 혹시 스레에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안 된다면 자리가 날 때까지 기다리도록 할게. 끈기와 인내만큼 중요한 것도 없으니까.

216 ◆M6ffnTpRic (3Spb0OuN3w)

2022-11-19 (파란날) 10:45:20

깜빡하고 말하지 않았는데 인코를 보면 알겠지만 자유주야.
왠지 재촉하는 것 같아서 미안하지만, 된다 안 된다 정도는 듣고 싶은데... 안 되려나?

217 ◆9S6Ypu4rGE (NrMvAwPPYs)

2022-11-19 (파란날) 10:59:18

답변이 늦어서 미안해~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신을 좀 차리고 있었거든... 음, 조금 고민이 되는걸.. 최근 인원 문제를 생각하고 있던터라..

218 ◆9S6Ypu4rGE (NrMvAwPPYs)

2022-11-19 (파란날) 11:10:06

좋아, 자유주의 복귀를 환영할게. 시트 한번 더 올려줄수 있어?

그리고, 지금 인원이 총 11명이잖아? 여기서 5명 더 받아서 16인으로 진행해볼게. 예약은 전부 선착순으로 진행되니까 관심있는 사람들은 예약해주면 고맙겠어!

219 ◆M6ffnTpRic (3Spb0OuN3w)

2022-11-19 (파란날) 13:05:34

"바보라고 할지도 몰라요. 태양신 교단도 평화를 부르는 것을 포기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진심으로 그것을 바라고 있어요. 그거면 충분한 거 아니에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진정한 싸움의 승자라고 생각해요!"

이름 : 자유 (自由)

종족 : 인간 (2개)

나이 : 18세

성별 : 여

성격 : 그녀는 남들을 돕는 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은 아니며 그녀가 그러고 싶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태양신과 별의 신 사이 조금 태양신 교단원에 가까운 성격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납득하기 어려운 일도 그녀가 마음이 내키면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줍니다. "살생"은 빼고.
거짓말을 하기 싫어합니다.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타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이상 잘 하지 않습니다. 물론 진실을 덜 말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노란 거짓말 정도는 할지도?

외모 : 아름다운 결의 연분홍 머리를 다리까지 늘어뜨리고 순수함이 드러나는 연분홍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홍색 위주의 옷을 평소에 입고 다니지만, 하늘색 로브 안에 검은색 티셔츠, 진분홍 퀼로트 스커트에 검은 벨트를 장착한 것을 입고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장은 155cm에 체중은 42.2kg으로 낮은 콧등과 동글한 콧방울, 앵두 입술이라는 전형적인 동안의 얼굴을 가지고 있어 자주 꼬맹이 취급을 받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미묘한 표정을 짓지만요.

클래스 : 성직자 (4개)

장점 : 제자 (3개), 주사위 (0개)

단점 : 맹세 : 불살 (4개)

절대 상대를 죽일 수 없습니다.

아무리 나쁜 생물이라고 해도 생명은 소중합니다. 그렇지요?

사용 토큰 : 기본 지급 토큰 5개 + 맹세 : 불살 토큰 4개 - 인간 2개 - 성직자 4개 - 제자 3개 = 0

종교 : 태양신 교단

과거사 : 그녀는 평범한 집안에서 평범하게 자라온 태양신 교단원인 아이였습니다. 그녀는 적당히 내키는 대로 사람들을 돕고 하하 호호 이야기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태양신 교단도 이단과 악마에게는 사랑을 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녀는 이단과 악마가 모든 종족의 죽음을 원하는 건 일면이지 않을까? 인간도, 때로는 잘못을 저지르고, 잘못된 선택을 하고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데 이단과 악마도 마찬가지지 않을까? 이단과 악마는 진정으로 숙청되어야 할 존재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모험가가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한편으로는 그녀가 성공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습니다. 매우 험난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녀에게 있어서 길은 "평화" 하나뿐이었습니다.

기타 : 좋아하는 것은 자연이며 취미는 노래, 특기는 글쓰기(자칭)랑 그림그리기(자칭), 동물 길들이기입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다른 사람들이 몬스터 퇴치, 던전 탐색, 미지 개척 등으로 모험을 떠난다면 그녀는 특이했습니다. 그녀는 대륙에 평화를 부르기 위해 모험을 떠났습니다.

성향 : SL

220 ◆9S6Ypu4rGE (r9svrSFbMY)

2022-11-19 (파란날) 13:08:33

좋아, 복귀를 환영해~ 스테이터스 표는 그대로 유지해둘게!

221 ◆lFKPJu3en. (0n531WWeFs)

2022-11-19 (파란날) 14:51:03

>>218 예약해도 될까?

222 ◆9S6Ypu4rGE (NrMvAwPPYs)

2022-11-19 (파란날) 15:00:31

>>221 오케이, 예약 받았어~ 남은 자리는 4자리야!

223 ◆Eja3Q0XfN. (gLnhxH7vwQ)

2022-11-19 (파란날) 15:08:58

예?약 할!게

224 ◆9S6Ypu4rGE (NrMvAwPPYs)

2022-11-19 (파란날) 15:35:30

>>223 확인했어~ 남은 자리는 3자리야!

225 ◆Eja3Q0XfN. (Oji8uLdcfE)

2022-11-19 (파란날) 16:34:44

"게으름 부릴 생각 없다구. 믿어 줘."

이름 : 엘리자베트 ‘리제’ 아이라

종족 : 엘프(3개)

나이 : 201세

성별 : 여

성격 : 낙천적 / 기분파 / 여유로운 / 파천황

외모 : 177cm / 60kg
긴 금빛 머리카락은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단발머리(가끔 묶기도 한다)를 유지한다. 흑색 눈동자는 특별한 색채 없이도 반짝 빛난다. 큰 키와 늘씬한 몸매가 그녀의 출신을 증명하며, 고향을 떠나와 제멋대로 살아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은 신기할 정도. 화장과 옷차림에도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상당히 자유롭게 다닌다. 그러나 자신과 함께하는 석궁만은 본인 외모보다 더 아끼는 것 같다.

클래스 : 페일너트(4개)

장점 : 총명함(2개), 유연함(1개)

단점 : 애연가(1개), 애주가(1개), 늦은 치유(3개)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방랑을 택한 젊은 엘프.
어렸을 적부터 규율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성질이 있었다. 그리하여 자기 일족의 전통적 기조에서 벗어나 엘프 사회에 변혁을 불러 일으키…려다 웃어른들께 단단히 찍혔다. 새파랗게 젊은 200살짜리가 어딜! 호되게 혼나고 말았다.
예절은 없더라도 최소한의 자존심이 있지. 리제는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저들에게 한 방 먹여줄 수 있을까?
그리하여 그녀는 성년이 되자마자 채비를 하여 더 넓은 세상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기존 사회에서 벗어나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다소 충동적인 결정이었지만 대충 괜찮을 것이라 믿는다.

기타 : 여러모로 전형적인 엘프와는 차이점이 있다. 좋게 말해 독특하지만, 사실상은… 예측불허의 악동일 뿐.
술을 물처럼 마시고 담배를 뻑뻑 피우니, 신체의 자연 치유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고기만 입에 대지 않으면 좋다는 식으로, 안주도 없이 주류를 들이킨다. 분위기가 시끌시끌 달아오른 술집에서 리지를 끌고 나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종교에 대해서도 신앙심이 그리 깊어 보이지는 않는다. 서로 안 싸우고 잘 지낸다면 좋아, 같은 이유로 별의 신을 섬기고 있는 것. 중립구역 등의 개념도 잘 지켜질 것이라고 대략 여기고 있다.
활보다는 석궁을 고수한다. 고향에 있는 제 가문의 어른들이 활을 더 숭상하기 때문이라나. 그런 반항심도 있고, 단순히 '멋져 보여서'일지도.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엘프 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혹은 그로부터 아예 독립하기 위해.
리제가 저격수의 길을 선택한 것은 재능이 있어서도 있지만, 직접적인 몸싸움을 최대한 피하고 싶어서입니다. 귀찮은 일을 하지 않으려고 그 길을 가게 되었으나, 모험을 거쳐 차차 성숙해지며 본인만의 이유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나 지켜야 할 사명 등이 생기면, 어깨는 무거워지겠지만 그것을 버텨낼 수 있는 힘이 생기겠지요. 간단히 말해 리제가 자기 클래스의 참맛을 알고 진정으로 자기 진로를 받아들이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고난과 시련도 있겠지만 총명한 두뇌, 유연한 사고 등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너 머리가 딸리는지라(...) 이런 식으로 도움을 많이 받고 싶은 것이에요.
세부 전직으로는 역시 화력이 센 편이 끌립니다. 깡딜 겁나 쎄ㅔㅔㅔㅔ게(...) 성장 방향도 그렇고 스킬도 그렇고 원거리 특화 딜러 쪽으로 흘러가는 게 끌리네요. 물몸딜러 유리대포가 되더라도…

성향 : ALL

226 ◆9S6Ypu4rGE (NrMvAwPPYs)

2022-11-19 (파란날) 17:17:57

>>225 음, 예쁜 시트네~ 몇가지 수정사항만 고쳐주면 고마울것같아!

우선 성과 미들네임은 귀족만 가지고 있는거라, 그 부분 빼주면 고맙겠고... 토큰이 10개기 때문에 진행이 좀 어려울수도 있어~ 좀더 성장하면 원하는대로 센 화력과 먼 거리에서, 장점을 이용해서 원거리 특화 딜러가 될수도 있겠지만, 초반엔 달려오는 적들을 상대로 고전할수도 있지! 그런 점에 동의한다면, 문제 없음으로 통과겠네!

227 ◆M4r1Wx6WhQ (sOMNjDMUXc)

2022-11-19 (파란날) 17:27:57

예약하겠습니다

228 ◆Eja3Q0XfN. (Oji8uLdcfE)

2022-11-19 (파란날) 17:32:38

>>226 조아~ 고쳐올게~~

229 ◆Eja3Q0XfN. (Oji8uLdcfE)

2022-11-19 (파란날) 17:38:42

"게으름 부릴 생각 없다구. 믿어 줘."

이름 : 리제 Liese

종족 : 엘프(3개)

나이 : 201세

성별 : 여

성격 : 낙천적 / 기분파 / 여유로운 / 파천황

외모 : 177cm / 60kg
긴 머리카락은 거추장스럽다는 이유로 금빛 단발머리(가끔 묶기도 한다)를 유지한다. 흑색 눈동자는 특별한 색채 없이도 반짝 빛난다. 큰 키와 늘씬한 몸매가 그녀의 출신을 증명하며, 고향을 떠나와 제멋대로 살아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은 신기할 정도. 화장과 옷차림에도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상당히 자유롭게 다닌다. 그러나 자신과 함께하는 석궁만은 본인 외모보다 더 아끼는 것 같다.

클래스 : 페일너트(4개)

장점 : 총명함(2개), 유연함(1개)

단점 : 애연가(1개), 애주가(1개), 늦은 치유(3개)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방랑을 택한 젊은 엘프.
어렸을 적부터 규율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성질이 있었다. 그리하여 자기 일족의 전통적 기조에서 벗어나 엘프 사회에 변혁을 불러 일으키…려다 웃어른들께 단단히 찍혔다. 새파랗게 젊은 200살짜리가 어딜! 호되게 혼나고 말았다.
예절은 없더라도 최소한의 자존심이 있지. 리제는 고민했다. 어떻게 하면 저들에게 한 방 먹여줄 수 있을까?
그리하여 그녀는 성년이 되자마자 채비를 하여 더 넓은 세상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기존 사회에서 벗어나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다소 충동적인 결정이었지만 대충 괜찮을 것이라 믿는다.

기타 : 여러모로 전형적인 엘프와는 차이점이 있다. 좋게 말해 독특하지만, 사실상은… 예측불허의 악동일 뿐.
술을 물처럼 마시고 담배를 뻑뻑 피우니, 신체의 자연 치유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지사. 고기만 입에 대지 않으면 좋다는 식으로, 안주도 없이 주류를 들이킨다. 분위기가 시끌시끌 달아오른 술집에서 리지를 끌고 나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종교에 대해서도 신앙심이 그리 깊어 보이지는 않는다. 서로 안 싸우고 잘 지낸다면 좋아, 같은 이유로 별의 신을 섬기고 있는 것. 중립구역 등의 개념도 잘 지켜질 것이라고 대략 여기고 있다.
활보다는 석궁을 고수한다. 고향에 있는 제 가문의 어른들이 활을 더 숭상하기 때문이라나. 그런 반항심도 있고, 단순히 '멋져 보여서'일지도.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엘프 사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혹은 그로부터 아예 독립하기 위해.
리제가 저격수의 길을 선택한 것은 재능이 있어서도 있지만, 직접적인 몸싸움을 최대한 피하고 싶어서입니다. 귀찮은 일을 하지 않으려고 그 길을 가게 되었으나, 모험을 거쳐 차차 성숙해지며 본인만의 이유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이나 지켜야 할 사명 등이 생기면, 어깨는 무거워지겠지만 그것을 버텨낼 수 있는 힘이 생기겠지요. 간단히 말해 리제가 자기 클래스의 참맛을 알고 진정으로 자기 진로를 받아들이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고난과 시련도 있겠지만 총명한 두뇌, 유연한 사고 등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너 머리가 딸리는지라(...) 이런 식으로 도움을 많이 받고 싶은 것이에요.
세부 전직으로는 역시 화력이 센 편이 끌립니다. 깡딜 겁나 쎄ㅔㅔㅔㅔ게(...) 성장 방향도 그렇고 스킬도 그렇고 원거리 특화 딜러 쪽으로 흘러가는 게 끌리네요. 물몸딜러 유리대포가 되더라도… (+ 초반을 버틸 근접무기를 가질 수도 있나요?) 잘 부탁드립니다.

성향 : ALL

230 ◆9S6Ypu4rGE (NrMvAwPPYs)

2022-11-19 (파란날) 19:00:46

>>227 확인했어~ 이제 남은 자리는 두자리야!

좋아, 문제 없음으로 통과야! 스테이터스 표는 조금 천천히 짜줄게. 본스레로 와서 참여해도 좋아, 리제주 앞으로 잘 부탁해~

231 ◆M4r1Wx6WhQ (sOMNjDMUXc)

2022-11-19 (파란날) 20:19:43

"적을 모두 주살해버렸다면, 두려워할 게 뭐가 남겠는가? 라구요? 저도 동의합니다 신님."

이름 : 제레아

종족 : 인간(2개)

나이 : 23세

성별 : 남

성격 : 솔직함/ 다혈질/ 금욕적인/ 광신

외모 : 이미지 참고

클래스 : 광전사(6개) - 한손검(쌍수)

장점 : 반짝임(2개), 유연함(1개)

단점 : 마나멀미(4개), 마나낭비(1개), 애주가(1개)

종교 : 토착신앙

과거사 : 문제많았던 제국의 병사였습니다. 그 문제는 규율을 엄격히 지켜야할 제국의 병사지만 어떤 장소, 어떤 상황이든 자기 마음대로 술을 마셔댄다는 것. 그가 병사옷을 벗게 된 이유또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상관을 주먹으로 때린 것입니다. 군법으로 처벌하는게 당연한 엄청난 일이었지만 그가 술을 마실때 외에는 직무에 충실했던 점, 상관이 먼저 '술독에 빠진 시궁쥐보다 못한 돼지놈' 이라고 모욕했다는 점을 참작해 직위해제로 큰 벌을 받지않고 그의 병생활이 끝납니다. 이후 술값을 벌기 위해 일자리를 찾아 나섭니다. 그리고 일은 당연히 자신이 잘 하는것으로 하는게 가장 좋다는게 그의 생각이었습니다.

기타 : 수상할정도로 술을 물처럼 마셔댔던 그의 비밀은 '베턴케너톨레자허' 라는 토착신을 믿는다는 것 이었습니다. 이 신의 주된 교리는 술을 마심으로써 신과 소통하는것으로 이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건 술과 그 술을 만들 수 있는 곡물과 과일 그리고 주조기술입니다. 그리고 그는 신앙이 깊은 편입니다. 그런 그에게 신이 내린 시험이 있는데 요즈음 가면 갈 수록 술을 마셔도 신과 소통하기가 힘들다는 점이겠지요. 아무래도 그에게는 많은 술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술값을 벌기위해. 최종적 목표는 자신만의 주조실을 가지기 위해입니다.
돈을 벌면서 전사로써의 실력이 높아진다면 그것도 좋겠지요. 전투중에 신과 소통하는건 신앙중에도 쉽지 않지만 훌륭한 일이니까요! 신과 소통을 해야하기에 그는 그리 정교한 기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단순한 기술이라더라도 결국 적을 찢고 분해하기만 하면 그만 아닐까요?

성향 : HL

232 ◆9S6Ypu4rGE (HoBLxmSJfs)

2022-11-20 (내일 월요일) 06:34:27

>>231 확인이 늦어서 미안해~ 음, 우선 제국의 병사였다라는건 기사단의 인물이라는건데, 이건 좀 어려울것같아. 인물 관계도나 호감도에 영향을 미치니까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상관을 폭행하면 큰 처벌을 받게되고~

또, 토큰이 11개라서 진행이 어려울수도 있지만, 이건 누구에게나 경고하는거고... 제일 중요하게 얘기하고 싶은건 캐릭터 컨셉인것같아. 술을 중요하게 여기고, 베턴케너톨레자허님의 광신도에, 모험을 떠나는 이유도 주조실과 술값을 벌기 위해서 라는건 신앙 스테이터스를 올리겠다는건데, 광전사와 광신도 조합은 조금 어울리지 않는것 같기도 해. 광전사는 HP가 낮을수록 공격력이 올라가니, 체력과 힘, 부 스테이터스로는 민첩을 올리겠는데.. 거기에 신앙 스테이터스까지 올리면서 신앙 관련 플레이를 도모하게 된다면 효율성이 떨어질거야. 아예 광전사 말고, 팔라딘같은 성기사 계열 클래스 진화를 노려보는게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 또, 외모에 키와 몸무게, 간단한 설명정도는 기입해주면 고맙겠어.

우선은 이정도 수정사항이 있다고 생각되는데, 확인해줘~

233 ◆mbl29GiBGs (Dm8FPIW.EU)

2022-11-20 (내일 월요일) 11:15:11

예약할게!

234 ◆9S6Ypu4rGE (HoBLxmSJfs)

2022-11-20 (내일 월요일) 11:23:26

>>233 확인했어~ 이제 한 자리 남았어!!

235 ◆M4r1Wx6WhQ (TBzHgjlTHY)

2022-11-20 (내일 월요일) 16:37:31

>>232
그럼 컨셉은 그대로두고 직업을 사제쪽으로 변경하고 병사설정은 폐기해서 다시 짜오겠습니다! 피드백 감사해요!

236 ◆nmRYHDqk5Y (kBMMIedzq2)

2022-11-20 (내일 월요일) 17:11:42

아이리스 시트 내릴게.

237 이름 없음 (phwxx3vHzw)

2022-11-20 (내일 월요일) 19:48:32

지금 예약 가능합니까?

238 ◆lFKPJu3en. (xoLxQxA40U)

2022-11-20 (내일 월요일) 19:53:56

https://postimg.cc/fJBx6Kdt

" 악당이라고 부르지 말아줄래?. 난 평범한 '소시민'일 뿐이라고. "

이름 : 시리우스

종족 : 인간(-2)

나이 : 19세

성별 : 남

성격 : 누구에게나 서슴없이 말을 거는 사교적인 성격. 그리고 그 뒤에 있는 이기주의와 쾌락주의. 충동적이고, 즉흥적이며,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행동만을 저지르는 사기꾼의 표본같은 모습을 보인다.

외모 : 검은색의 짧은 머리카락에 희미한 안광이 도는 어두운색의 눈. 살짝 눈꼬리가 올라가 무표정해있으면 어딘가 날카로워보이지만 웃음지으면 순식간에 인상이 바뀌는게 특징. 키는 181cm, 몸무게는 68kg쯤. 마법사임에도 묘하게 단련되어있는 몸.

클래스 : 마법사(-3)

장점 : X

단점 : 중독 - 담배(+2)

종교 : 이단숭배자(-1)

과거사 : 그의 과거사는 그조차도 온전하게 알지 못한다. 첫 기억은 슬럼가에서 제 또래의 아이를 때리며 손에 쥐고있던 먹을거리를 빼앗은 기억. 그 다음 기억은 알지도 못하는 이에게 먹을것을 받고 누군가를 찔렀던 기억. 사기를 치고, 때리고, 장물을 팔며, 먹을 것을 얻었다. 배고프지 않은 날이 적었고 그의 기억의 대부분은 배고픔이었다. 그런 생활을 이어가다가 만난것이 바로 악신을 숭배하는 기묘한 종교단체였다. 그곳에서는 그에게 마법을 가르쳐주고, 먹을것을 주었다. 그는 자연스레 그 집단에 익숙해져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 아이는 시리우스라는 이름과 함께 다시금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기타 :
- 담배 중독이다. 어릴적부터 보고 배운게 담배였고, 놀거리도 별로 없던 슬럼에서 유희라고는 오직 그것뿐이었기에. 어릴적부터 타다 남은 연초를 조금씩 피다보니 어느샌가 중독되었다.

- 슬럼에서 자란 탓에 잡다한 것을 많이 알고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뭐든 해야했으니 당연한 일이지만.

- 그를 키워준 이단숭배자들을 가족으로 여기고있다. 그에게 대가없는 호의를 베풀어준 이들은 그들이 유일했기 때문.

- 하지만 이단숭배자들이 섬기는 신에 대해서는 꽤나 시큰둥하다. 그런 태도를 보여도 숭배자들은 딱히 혼내진 않았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그들이 믿는 신 자체가 악신이기 때문에, 그가 딱히 숭배하지 않아도 그가 저지르는 사소한 범죄들이 신에게 보내는 기도와 마찬가지기 때문.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당연히 돈 때문이다. 더이상 배고프지 않을만큼 평생 써도 다 못 쓸 돈을 벌기 위해.

성향 : SL

239 이름 없음 (FgbjsqOhVc)

2022-11-21 (모두 수고..) 01:21:58

>>237 예약신청했던 사람입니다.
갑작스런 리얼의 일로 참여하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죄송하지만 예약을 취소하겠습니다;;;

240 ◆9S6Ypu4rGE (CiA7XOM0lY)

2022-11-21 (모두 수고..) 03:57:58

>>237 >>239 확인했어~

현재 시트 명단은 다음과 같아!

◆o.JmgMEtV2 (루키우스 라이언하트. 인간 도적)

◆DWYBoqaKA6 (레온. 인간전사)

◆0//X3PvvuY (베아트리시. 다크엘프)

◆19oWpOPzhI (카시우스. 인간전사)

◆Gf..td2s0o (알렌. 인간도적)

◆LYxO66AniY (코우. 인간 광전사)

◆4VIg/iFmu6 (모루. 인간전사)

◆x3gjBimLGs (이리나. 인간궁수)

◆JPveYi2Y3I (타모르. 드워프 붉은수염)

◆M6ffnTpRic (자유. 인간 사제)

◆Eja3Q0XfN. (리제. 엘프 페일노트)

◆lFKPJu3en.

◆M4r1Wx6WhQ

◆mbl29GiBGs


총 14명이니까, 두명의 자리가 추가로 남아있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예약해주면 고맙겠어~!

241 ◆9S6Ypu4rGE (CiA7XOM0lY)

2022-11-21 (모두 수고..) 04:02:51

>>238 음... 우선 토큰이 하나 남네~ 현재 사용 토큰은 인간 두개, 마법사 세개, 이단 숭배자 하나로 총 6개의 토큰을 사용하지만, 획득 토큰은 기본 지급인 다섯개에, 중독 단점으로 두개를 획득했으니 일곱개야.

그리고 이단숭배자는 진행이 굉장히 어려워질수 있는데, 초반이 약한 마법사 클래스인 만큼 초반 진행이 굉장히 어려워질수 있다는 점 알려줄게~ 중독과 함께 담배를 구입하는데에 골드도 사용해야 하고, 거기에 추가로 마법사이니 MP 포션을 자주 구매해야 할텐데, 아마 골드가 많이 부족할거야.

또, 이단숭배자는 힘을 위해서 영혼을 악마에게 판 사람들! 같은 느낌이기에, 시큰둥한 부분을 꽤 신앙이 있는 느낌으로 바꿔주면 고맙겠어~! 이런 수정사항들만 고쳐준다면, 문제없음으로 통과겠네!

242 ◆lFKPJu3en. (ZDijYxrmVo)

2022-11-21 (모두 수고..) 08:06:57

>>241 그럼 시트를 조금 고쳐서 가져올게요!

243 ◆9S6Ypu4rGE (CiA7XOM0lY)

2022-11-21 (모두 수고..) 08:26:39

>>242 좋아~ 기대하고 있을게!

244 ◆lFKPJu3en. (73vd6.4L8c)

2022-11-21 (모두 수고..) 08:26:52

https://postimg.cc/fJBx6Kdt

" 악당이라고 부르지 말아줄래?. 난 평범한 '소시민'일 뿐이라고. "

이름 : 시리우스

종족 : 인간(-2)

나이 : 19세

성별 : 남

성격 : 누구에게나 서슴없이 말을 거는 사교적인 성격. 그리고 그 뒤에 있는 이기주의와 쾌락주의. 충동적이고, 즉흥적이며,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행동만을 저지르는 사기꾼의 표본같은 모습을 보인다.

외모 : 검은색의 짧은 머리카락에 희미한 안광이 도는 어두운색의 눈. 살짝 눈꼬리가 올라가 무표정해있으면 어딘가 날카로워보이지만 웃음지으면 순식간에 인상이 바뀌는게 특징. 키는 181cm, 몸무게는 68kg쯤. 마법사임에도 묘하게 단련되어있는 몸.

클래스 : 마법사(-3)

장점 : X

단점 : 애연가(+1)

종교 : 이단숭배자(-1)

과거사 : 그의 과거사는 그조차도 온전하게 알지 못한다. 첫 기억은 슬럼가에서 제 또래의 아이를 때리며 손에 쥐고있던 먹을거리를 빼앗은 기억. 그 다음 기억은 알지도 못하는 이에게 먹을것을 받고 누군가를 찔렀던 기억. 사기를 치고, 때리고, 장물을 팔며, 먹을 것을 얻었다. 배고프지 않은 날이 적었고 그의 기억의 대부분은 배고픔이었다. 그런 생활을 이어가다가 만난것이 바로 악신을 숭배하는 기묘한 종교단체였다. 그곳에서는 그에게 마법을 가르쳐주고, 먹을것을 주었다. 그는 자연스레 그 집단에 익숙해져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 아이는 시리우스라는 이름과 함께 다시금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기타 :
- 애연가이다. 어릴적부터 보고 배운게 담배였고, 놀거리도 별로 없던 슬럼에서 유희라고는 오직 그것뿐이었기에. 어릴적부터 타다 남은 연초를 조금씩 피다보니 어느샌가 자주 피게되었다.

- 슬럼에서 자란 탓에 잡다한 것을 많이 알고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뭐든 해야했으니 당연한 일이지만.

- 그를 키워준 이단숭배자들을 가족으로 여기고있다. 그에게 대가없는 호의를 베풀어준 이들은 그들이 유일했기 때문.

- 때문에 그들이 믿고 있는 악신에 대해서도 신앙심이 깊다. 배고플때 손을 내밀어준 유일한 신이고, 신도들이었으니. 그를 마음속 깊이 숭상하며 한편으로는 악신이 자신에게 엄청난 힘과 부를 가져다줄거라 생각하고도 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당연히 돈 때문이다. 더이상 배고프지 않을만큼 평생 써도 다 못 쓸 돈을 벌기 위해.

성향 : SL

245 이름 없음 (l3ie46U2mE)

2022-11-21 (모두 수고..) 11:52:05

기웃거리는 신입(희망)인데 혹시 진행은 주 몇회 정도인지 알 수 있을까?

246 이름 없음 (DwB5MQudVg)

2022-11-21 (모두 수고..) 11:59:50

레주는 아니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진행하는 거 같아서 주 몇 회라고 딱 잘라 말하긴 힘들어.

247 ◆9S6Ypu4rGE (PR/.mNo09o)

2022-11-22 (FIRE!) 00:15:18

>>244 좋아, 문제 없음으로 통과야! 앞으로 잘 부탁해~ 스테이터스는 천천히 짜줄게!

>>245 진행은.. 지금은 최대한 주말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어. 주 2회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요새 바빠서... 당분간은 1~2회겠네...()

248 ◆9S6Ypu4rGE (PR/.mNo09o)

2022-11-22 (FIRE!) 02:38:35

리제 스테이터스 표


리제
종족 : 엘프
클래스 : 페일노트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40 (스킬 보정치+20) (아이템 보정치+10)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9 / 300
마나 : 9 / 300
힘 : 10 / 300
민첩 : 2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석궁 숙련도 Lv. 4 (패시브)

석궁이 익숙한 수준. 공격력 보정치 20

저격수 (패시브)

거리에 따른 명중률과 데미지 저하를 무효시킵니다.

흐름읽기 (패시브)

한 자리에 위치한 경우 1레스당 데미지가 10 증가한다.

바람살 (액티브)

바람을 거칠게 찢는 화살로, 적에게 강한 데미지를 준다.

데미지 : 10 (+본인의 물리공격력)
소모 MP : 5


아이템 목록


소지금 : 50 골드

초보자의 석궁 (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석궁입니다.
물리 공격력 + 10


기타

장점

총명함

1,100 다이스를 굴려 50 이상이 나올 경우, 작은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70 이상이 나올 경우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90 이상이 나올 경우 큰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연함

관련 행동에 작은 보정을 얻습니다.

단점

애연가

당신은 애연가입니다.

최대 체력이 10% 감소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애주가

당신은 애주가입니다.

최대 마나가 10% 감소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늦은 치유

당신의 몸은 치유가 늦습니다.

어떠한 수단으로도 HP와 MP의 회복률이 50% 감소합니다.

종교 : 별의 신 교단

모든 NPC의 호감도가 + 1 된 상태로 시작합니다.
마족과 이단 숭배자들 중 일부 NPC가 당신이 공격하기 전까지
선제 공격을 취하지 않습니다.


시리우스 스테이터스 표


시리우스
종족 : 인간
클래스 : 마법사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10 / 999
마법 공격력 : 50 ( 스킬 보정치 + 10 ) ( 아이템 보정치 + 10 ) / 999
체력 : 9 / 300
마나 : 20 / 300
힘 : 10 / 300
민첩 : 10 / 300
지혜 : 2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완드 숙련도 Lv. 3 (패시브)

완드를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바람 마법 숙련도 Lv.3 (패시브)

바람 마법을 다룰 수 있는 수준.

흑 마법 숙련도 Lv.1 (패시브)

흑 마법을 갓 배운 수준.

윈드볼 (액티브)

바람 마법의 기초 단계로써 사용 가능한 스킬.
바람의 구체를 던져 적을 공격한다.

기본 데미지 : 10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5

윈드 커터 (액티브)

바람 마법의 기본 단계로써 사용 가능한 스킬.
날카로운 바람을 만들어내어 적을 공격한다.

기본 데미지 : 20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10

하강기류 (액티브)

바람 마법의 보통 마법으로써 사용 가능한 스킬.
적을 강한 바람으로 짓눌러 넘어트린다.
(적의 강함에 따라 넘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본 데미지 : 40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15

망령의 저주 (액티브)

흑 마법의 기초 단계로써 사용 가능한 스킬.
적에게 저주를 걸어 쇠약하게 만든다.

쇠약 (상태이상) :: 현재 체력의 30%가 감소합니다.
소모 MP : 15


아이템 목록


소지금 : 20 골드

초보자의 완드 (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완드입니다. 마법 공격력 + 10

간편 휴대식 :: 1

간편 휴대식수 :: 2

럼주 :: 1

초급 MP 회복 물약 (소) :: 1


기타

단점

애연가

당신은 애연가입니다.

최대 체력이 10% 감소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종교 : 이단숭배자

이단숭배자인것을 들키면 거의 대부분의 NPC의 호감도가 -5 상태가 됩니다.

이단숭배자인것을 들키면 극히 일부의 NPC의 호감도가 +5 상태가 됩니다.

249 ◆9S6Ypu4rGE (PR/.mNo09o)

2022-11-22 (FIRE!) 02:38:48

리제와 시리우스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다시 한번 잘 부탁해!

250 ◆9S6Ypu4rGE (/VBpjNnB/6)

2022-11-24 (거의 끝나감) 04:21:18

현재 남아있는 예약 자리는 두 자리야~

그리고, 이번주 일요일까지 여기에 뭔가 사정이 있다고 말하지 않는 사람들중, 접속률이 저조한 사람들(아예 오지 않거나 하는 등, 단순 저조만으로는 내림 X) 시트를 내림 처리할게~!

251 ◆dpedfH/9HE (3N.xiHdHCw)

2022-11-24 (거의 끝나감) 12:48:35

예약할게요

252 ◆dpedfH/9HE (iURp/ioVIw)

2022-11-25 (불탄다..!) 17:18:43

" 이제 내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

이름 : 프리실라

종족 : 인간(2)

나이 : 29

성별 : F

성격 : #차분함 #무기력 #감정적 #다혈질 #이타적 #의로움

외모 : https://picrew.me/image_maker/69653
음울한 여자. 그녀의 낯에 피폐한 기색이 가득하다. 한때 뭇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곤 했던 미녀였지만 이제는 그 아름다움이 시들어버렸다. 길게 길러 묶은 흑발도, 건강한 빛깔로 그을린 피부도 전부 돌보지 않은 지 오래다. 여인의 생김새에서 유일하게 돋보이는 것이라면 샛노란 홍채다. 마치 야수의 것처럼 빛나며 불타오르는. 하지만 이는 결국 이빨 빠진 사자와도 같은 몰골이라.
167cm 평균 미만의 체중.

클래스 : 용사(10)

장점 : 주사위(0)

단점 : 끔찍한 기억 - 화재(5) / 중독 - 담배(2)

종교 : 태양신 교단

과거사 : 변방의 시골 마을 출신. 양친의 생업을 따라 사냥꾼 일에 종사했다. 스물 무렵에 방앗간 청년과 혼인하여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었다. 그들은 마을에서도 소문난 잉꼬 부부였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이야기다.
그러나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몇달 전에 발생했다. 마을이 돌연 화마에 휩싸였고 그 아수라장 안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살해당했다. 몰래 숨어든 마족들의 소행이었다. 당시의 프리실라는 사냥터에 나가있었기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지만, 그녀의 가족들은 살아남을 수 없었다. 결국 프리실라는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마족이라는 족속들에 의해.

기타 :
무장은 창. 본디 사냥꾼이기에 활을 사용했으나 모험가가 되기로 마음먹은 뒤 날붙이를 들었다. 적을 확실히 꿰뚫어버리기엔 창만큼 좋은 것이 없다.

이전에는 신앙심이 평범한 수준이었으나 사건을 겪은 뒤 신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었다. 덕분에 지금까지 제정신으로 버텨낼 수 있었다. 이제 신앙은 그녀 삶의 일부분이다.

머리를 묶어둔 끈은 남편에게서 선물받았던 것이다. 혹여 잃어버릴까 싶어 몸에 지니고 있다.

아이들을 좋아한다. 그녀가 미소짓는 모습을 거의 유일하게 목격할 수 있다.

사건 이후 시작한 흡연이 이제는 독이 되었다. 심각한 중독 증세를 겪는 중.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앙갚음. 오로지 복수만이 그녀가 살아가는 이유다. 마족들을 전부 멸해버리고 싶다. 그들이 우리에게 그랬던 것처럼 숨통을 잔인하게 끊어버리고 싶다.

성향 : SL > ALL

253 ◆MZZqdu/kYY (ixwO8dcxpI)

2022-11-25 (불탄다..!) 17:46:12

예약할게!

254 ◆9S6Ypu4rGE (aqH1VJOLMs)

2022-11-26 (파란날) 01:01:02

>>252 진짜 용사 시트가 들어올 줄이야... 이건 상상하지도 못했는걸. 예약해줘서 고맙고, 반가워!

우선은 예쁜 시트라고 생각하지만, 그 전에 앞서서 먼저 엄중하게 경고해두어야 할 것이..

용사는 진짜 진짜 진짜 어려워.

진행 시작하고 한 10턴안에 죽을지도 몰라. 난이도가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언제 어디서 갑작스럽게 튀어나올지 모르는 데드 플래그 이벤트들은 최악이지. 정말 재수없으면 데드 플래그 이벤트에서 살아남아도 두번째 데드 플래그 이벤트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캡틴이... 날 죽이려는거군.... 이런 생각이 들지도 몰라.

우선 이거에 동의한다면, 오케이.

그리고 끔찍한 기억은, 화재가 아닌 불 로 잡아두면 좋겠네. 담뱃불 정도는 아슬아슬하게 OK 지만, 그 외의 불을 본다면 통제를 잃는것으로. 그래야 토큰 5개짜리 단점에 걸맞을테니.

그 외라면 OK. 다만 활을 사용했었다 < 이 부분은 말 그대로 활을 사용했었다, 정도로만 남고 무기 숙련도는 부여되지 않을거야.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용사로 선택받은것을 스스로 알고 있다면 좋겠네. 신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는것과 엮어서, 전설 속 용사로 선택되었다는 목소리를 들었다고 하면 개연성도 있고 좋지 않을까 싶어. 또, 주사위 장점은 용사라면 일부 적용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점 안내해줄게.

>>253 확인했어~


이걸로 예약 남은 자리는 0자리야! 그리고

◆M4r1Wx6WhQ

◆mbl29GiBGs

이 두명을 포함해서 접속률이 저조한 사람들 중 내일까지 특별한 말 없는 사람들은 예약도, 시트도 내림 처리할테니 그렇게 알아줘~

255 ◆dpedfH/9HE (86b.zHD9aQ)

2022-11-26 (파란날) 01:10:42

>>254 (무지성 동의) 감안하고 시트 낸거니까 괜찮아요~
그러면 끔찍한 기억은 그렇게 할게용 활 부분은 어차피 큰 의미는 없는 설정이라 스킬 없어도 ㅇㅋ임다
말씀해주신 부분하고 수정해서 올릴게요!

256 ◆9S6Ypu4rGE (aqH1VJOLMs)

2022-11-26 (파란날) 01:11:13

좋아좋아~ 수정한 시트 기대하고 있을게!

257 ◆dpedfH/9HE (86b.zHD9aQ)

2022-11-26 (파란날) 01:24:50

" 이제 내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 "

이름 : 프리실라

종족 : 인간(2)

나이 : 29

성별 : F

성격 : #차분함 #무기력 #감정적 #다혈질 #이타적 #의로움

외모 : https://picrew.me/image_maker/69653
음울한 여자. 그녀의 낯에 피폐한 기색이 가득하다. 한때 뭇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곤 했던 미녀였지만 이제는 그 아름다움이 시들어버렸다. 길게 길러 묶은 흑발도, 건강한 빛깔로 그을린 피부도 전부 돌보지 않은 지 오래다. 여인의 생김새에서 유일하게 돋보이는 것이라면 샛노란 홍채다. 마치 야수의 것처럼 빛나며 불타오르는. 하지만 이는 결국 이빨 빠진 사자와도 같은 몰골이라.
167cm 평균 미만의 체중.

클래스 : 용사(10)

장점 : 주사위(0)

단점 : 끔찍한 기억 - 불(5) / 중독 - 담배(2)

종교 : 태양신 교단

과거사 : 변방의 시골 마을 출신. 양친의 생업을 따라 사냥꾼 일에 종사했다. 스물 무렵에 방앗간 청년과 혼인하여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었다. 그들은 마을에서도 소문난 잉꼬 부부였다. 여기까지는 평범한 이야기다.
그러나 사건은 지금으로부터 몇달 전에 발생했다. 마을이 돌연 화마에 휩싸였고 그 아수라장 안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살해당했다. 몰래 숨어든 마족들의 소행이었다. 당시의 프리실라는 사냥터에 나가있었기에 목숨을 건질 수 있었지만, 그녀의 가족들은 살아남을 수 없었다. 결국 프리실라는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마족이라는 족속들에 의해.
우습게도 신은 모든 것이 끝난 뒤에야 프리실라에게 손을 내밀어주었다. 목소리가 말하길 그대는 영웅의 자질을 지니고 있다 하였다. 헛것이 들린다고 무시하기를 수십 번. 끝내 그녀는 결심했다. 이젠 더 이상 잃을 게 없으니.
정말로 제게 영웅의 자질이 있다면, 이 두 손으로 증명해보이겠다. 그리고 증오스런 마족들에게 복수할 것이다.

기타 :
무장은 창. 본디 사냥꾼이기에 활을 사용했으나 모험가가 되기로 마음먹은 뒤 날붙이를 들었다. 적을 확실히 꿰뚫어버리기엔 창만큼 좋은 것이 없다.

이전에는 신앙심이 평범한 수준이었으나 사건을 겪은 뒤, 더불어 계시를 받은 뒤 신에게 전적으로 의지하게 되었다. 덕분에 지금까지 제정신으로 버텨낼 수 있었다. 이제 신앙은 그녀 삶의 일부분이다. 그녀는 독실한 교인일까, 혹은 광신도일까.

머리를 묶어둔 끈은 남편에게서 선물받았던 것이다. 혹여 잃어버릴까 싶어 몸에 지니고 있다.

아이들을 좋아한다. 그녀가 미소짓는 모습을 거의 유일하게 목격할 수 있다.

사건 이후 시작한 흡연이 이제는 독이 되었다. 심각한 중독 증세를 겪는 중.

불에 대한 PTSD. 불타는 마을의 참상이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성냥불 정도의 극히 미약한 불꽃은 허용 범주 이내지만, 그 외의 크고 작은 불길을 마주한다면...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앙갚음. 오로지 복수만이 그녀가 살아가는 이유다. 마족들을 전부 멸해버리고 싶다. 그들이 우리에게 그랬던 것처럼 숨통을 잔인하게 끊어버리고 싶다.

성향 : SL > ALL

258 ◆9S6Ypu4rGE (aqH1VJOLMs)

2022-11-26 (파란날) 01:50:09

좋아! 환영해, 프리실라주. 앞으로 잘 부탁해. 스테이터스 표는 천천히 짜줄게~!

259 ◆9S6Ypu4rGE (aqH1VJOLMs)

2022-11-26 (파란날) 21:57:38

프리실라 스테이터스 표


' 용사 ' 프리실라
종족 : 인간
클래스 : 용사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20 ( 아이템 보정치 + 10 )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10 / 300
마나 : 10 / 300
힘 : 10 / 300
민첩 : 1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창 숙련도 Lv. 1 (패시브)

갓 창을 배운 수준. 공격력 보정치 0


아이템 목록


소지금 : 50 골드

초보자의 창 (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창입니다. 물리 공격력 + 10

기타

장점

주사위

진행이 다이스 롤로 변경됩니다.
적의 남은 HP, MP가 표기되며, 적이 굴리는 다이스와 본인이 굴리는 다이스를 표기하며 진행하게 됩니다.

단점

끔찍한 기억

당신에겐 끔찍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담뱃불 이상의 불과 마주할 경우 캐릭터가 공포에 질려 통제를 벗어납니다.
캐릭터에게 나쁜 방향으로 2턴간 행동합니다.

중독 - 담배

당신은 담배에 중독되었습니다.

5레스간 소모품(담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HP가 현재 HP의 10%만큼 감소합니다.

종교 : 태양신 교단

대부분의 NPC의 우호도가 +1 증가한 상태로 시작합니다.

이단숭배자와, 마족을 상대로 전투할때 데미지에 소량의 보정이 붙습니다.

260 ◆9S6Ypu4rGE (aqH1VJOLMs)

2022-11-26 (파란날) 21:57:51

프리실라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다시 한번 잘 부탁해!

261 ◆9S6Ypu4rGE (aqH1VJOLMs)

2022-11-26 (파란날) 22:01:50

◆M4r1Wx6WhQ

◆mbl29GiBGs

위 두 사람은 예약한지 기간이 제법 지났고, 내림 처리를 하겠다고 공지한 후로도 아무런 언급이 없으니 예약을 취소하도록 할게!

그리고 알렌주는 마지막 접속일이 11월 19일 20시 22분인데, 어떠한 언급도 없었으니 무통보 잠수로 처리하고 시트를 내리도록 할게~ 혹여 사정이 있었던 거라면 언제든지 돌아와도 좋아~

그러면 현재 남은 자리는 세 자리야, 관심 있는 사람들은 부담없이 예약해주면 고맙겠어~

262 ◆M6ffnTpRic (yKpAe8E8kg)

2022-11-28 (모두 수고..) 18:19:40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름 : 플람마

종족 : 수인

나이 : 19

성별 : 여

성격 : 노력을 좋아하는 노력형입니다. 늑대에게 길러져서인지 호전적인 면도 있습니다. 활달하고, 정이 많습니다.

외모 : 흰 머리와 붉은 눈을 지닌 그녀는 열정적인 눈빛에 풋풋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154cm의 키에 49kg의 약간 통통한 체형이었고 토끼의 큰 귀와 꼬리가 가장 돋보였습니다. 귀는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데, 이게 꽤 눈에 띕니다. 그 외에는 큰 눈과 가냘픈 턱, 얇은 어깨 정도가 돋보입니다.
옷은 수수하게 입고 다니며 붉은색과 검은색 옷을 선호합니다.

클래스 : 늑대 (-6)

장점 : 위대한 선조 - 토끼 (-1), 가보 - 루나 해머 (-3), 주사위 (0)

단점 : 끔찍한 기억 - 동물의 시체를 목격 (5)

종교 : 달의 신 교단

과거사 : 옛날 옛적에 늑대 무리들 사이에서 한 토끼가 태어났어요. 늑대들은 어떻게 늑대 사이에서 토끼가 태어날 수 있는지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무리에서 내쫓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결국 늑대들은 토끼를 무리에 받아들였어요. 토끼는 '플람마'라는 이름을 가지고 늑대처럼 성장했어요. 늑대처럼 고기를 먹고, 늑대처럼 모험을 즐기고, 늑대처럼 밤에 사냥을 하러 다녔죠. 늑대랑은 다르게 큰 귀로 먼 곳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태생이 초식동물이었기 때문에 늑대들보다 뒤떨어졌습니다.
때문에 플람마가 성년이 되었을 때도 떠나보내는데 고민이 많았고, 이야기 끝에 플람마를 제국으로 보내기로 했어요. 가족들은 플람마가 걱정되어 가보와 포션을 쥐어주고 보냈습니다. 제국으로 가는 과정은 험난했어요. 인간한테 구워먹힐 뻔하고 발이 잘려져있는 토끼의 시체를 보고 특히 후자는 어찌나 충격이 컸던지 죽은 동물의 시체만 봐도 그때가 겹쳐 보일 정도였죠. 하지만 어찌저찌 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이 다음부터의 이야기는 앞으로 써나가야겠죠.

기타 :
- 머리 길이는 어깨까지 오고 머릿결은 부드럽습니다.

- 무기는 양손 망치와 쇠뇌를 사용합니다.

- 최근에 달의 신 교단의 신자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밤을 좋아해서라고요. (...)

- 싫어하는 것은 토끼 발과 토끼고기입니다. 아무래도 동족이니까요. 인육이나 원숭이 발은 싫어하지 않습니다.

- 어째선지 토끼들에게 호감을 잘 삽니다. 이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라고 할 수 있겠죠.

모험을 떠나는 이유 : 강해져서 혼자서도 잘 살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있었던 무리가 그랬던 것처럼 토끼 무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성향 : SL

263 ◆MZZqdu/kYY (d.Szbagg7Y)

2022-11-28 (모두 수고..) 19:51:34

위에 예약한 사람인데, 혹시 산골짜기 같은 곳 출신이라고 해도 괜찮을까? 수인을 생각하고 있거든!

264 ◆M6ffnTpRic (yKpAe8E8kg)

2022-11-28 (모두 수고..) 21:08:08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름 : 플람마

종족 : 수인

나이 : 19

성별 : 여

성격 : 노력을 좋아하는 노력형입니다. 늑대에게 길러져서인지 호전적인 면도 있습니다. 활달하고, 정이 많습니다.

외모 : 흰머리와 붉은 눈을 지닌 그녀는 열정적인 눈빛에 풋풋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154cm의 키에 49kg의 약간 통통한 체형이었고 토끼의 큰 귀와 꼬리가 가장 돋보였습니다. 귀는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데, 이게 꽤 눈에 띕니다. 그 외에는 큰 눈과 가냘픈 턱, 얇은 어깨 정도가 돋보입니다.
옷은 수수하게 입고 다니며 붉은색과 검은색 옷을 선호합니다.

클래스 : 늑대 (-6)

장점 : 위대한 선조 - 토끼 (-1), 가보 - 루나 해머 (-3), 주사위 (0)

단점 : 끔찍한 기억 - 동물의 시체를 목격 (5)

종교 : 달의 신 교단

과거사 : 옛날 옛적에 늑대 마을에서 한 토끼가 태어났어요. 늑대들은 어떻게 늑대 사이에서 토끼가 태어날 수 있는지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마을에서 내쫓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결국 늑대들은 토끼를 마을에 받아들였어요. 토끼는 '플람마'라는 이름을 가지고 늑대처럼 성장했어요. 늑대처럼 모험을 즐기고, 늑대처럼 밤에 사냥을 하러 다녔죠. 플람마는 미숙했지만 늑대랑은 다르게 큰 귀로 먼 곳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사냥에서 나름대로 활약을 했어요.
하지만 플람마는 토끼였기 때문에 동족과 같이 있는 게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한 마을 사람들은 플람마를 일단 제국으로 보내기로 했죠. 그렇지만 가족들은 미숙한 플람마가 무사히 제국까지 도착할 수 있을까 걱정했고, 플람마한테 가보와 포션을 주었습니다. 제국으로 가는 과정은 험난했어요. 식탐이 많은 어느 인간한테 구워먹힐 뻔하고 발이 잘려있는 토끼의 시체를 보고 특히 후자는 어찌나 충격이 컸던지 죽은 동물의 시체만 봐도 그때가 겹쳐 보일 정도였죠. 하지만 플람마는 어찌어찌 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이다음부터의 이야기는 앞으로 써나가야겠죠.

기타 :
- 머리 길이는 어깨까지 오고 머릿결은 부드럽습니다.

- 무기는 양손 망치와 쇠뇌를 사용합니다.

- 최근에 달의 신 교단의 신자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밤을 좋아해서라고요. (...)

- 싫어하는 것은 토끼 발과 토끼고기입니다. 아무래도 동족이니까요. 인육이나 원숭이 발은 싫어하지 않습니다.

- 왠지 토끼들에게 호감을 잘 삽니다. 이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라고 할 수 있겠죠.

모험을 떠나는 이유 : 강해져서 혼자서도 잘 살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있었던 무리가 그랬던 것처럼 토끼 무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성향 : SL

// 이따 시트 검사하기 전에 미리 과거사 수정!

265 ◆9S6Ypu4rGE (c4G/yKxu4s)

2022-11-28 (모두 수고..) 21:53:11

>>263 당연히 괜찮아~

>>264 음, 우선 코인 10개가 진행이 어렵다는건 이해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끔찍한 기억의 조건이 좀더 높았으면 좋겠네~ 동물의 시체는 크게 영향이 없을수도 있으니까. 짐승 (동물, 동물형 마물 등 사족보행 생물, 수인 전부 포함) 의 시체 정도면 괜찮을것 같은데.

그리고 기본 클래스가 늑대이기 때문에, 토끼 수인이 되었다고 해서 클래스 자체에 영향이 있지는 않아~ 나중에 성장하면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예전에 설명했듯이 저 장점은 일종의 외형변경권 같은 개념이거든. 스카우터 같은 느낌인데, 망치면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들수도 있어~ 아무래도 망치 무기는 드워프나 전사의 둔기 무기다 보니까, 스피드감이 좀 떨어질수도 있겠지.

그리고 수인은 완전히 짐승에 가까운게 아니야! 사자 수인도 멀쩡하게 사자 고기를 먹기도 하고, 뱀 수인도 뱀을 죽이는데 거리낌이 없지. 늑대 수인도 화이트 팽을 죽이는데 거리낌이 없고. 짐승은 지능이 낮은 짐승일 뿐이고, 수인에겐 짐승같다는게 모욕이니깐 말이지~ 예전엔 그런걸로 종족마다 어마어마한 차별들이 있었으니.. 어떤 느낌인지 이해했으려나? 토끼 수인이라고 해서 토끼가 동족같은 느낌은 아닌거지~
토끼의 시체를 보고 토끼 수인인 자신도 저렇게 발이 잘려서 죽으면 어떡하지? 이렇게 충격받았다, 같은 느낌의 개연성이 더 추가되면 좋겠네~

그리고 인육을 싫어하지 않는다는건 캐릭터성에 좀 어울리지 않는것같아~ 사람을 잡아먹는 사람이다! 이런 느낌이니까. 이 정도만 수정된다면 문제 없을것같네~

267 ◆1vcbXphC9k (6H/L4w/g7A)

2022-11-28 (모두 수고..) 21:58:22

아악 참치어장 오랫만이라 직업 스포일러를 해버렸어ㅜㅜㅜㅜㅜㅜ실수 미안해!!

268 ◆9S6Ypu4rGE (c4G/yKxu4s)

2022-11-28 (모두 수고..) 21:58:53

마스크 해서 깜짝 놀랐겠지만, 인코 실수가 있었던것 같아서 혹시 신경쓸까봐 가림 처리 해뒀어~ >>266의 예약은 소중하게 받았어! 다시 한번 인코 남겨주면 고맙겠어~

269 ◆1vcbXphC9k (6H/L4w/g7A)

2022-11-28 (모두 수고..) 21:59:31

>>268
너무나도 빠른 처리에 놀라버렸습니다.....마스크해줘서 고마워 캡틴!! 시트 천천히 짜오도록 할게~!

270 ◆9S6Ypu4rGE (c4G/yKxu4s)

2022-11-28 (모두 수고..) 22:00:48

>>267 좋아좋아~ 뉴 인코는 맞지? 누가 사칭하고 그러면 곤란할수도 있으니깐~~~ 시트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천천히 써줘~~

그리고 현재 예약 명단이야~

◆MZZqdu/kYY

◆1vcbXphC9k

이렇게 두명 예약 받았고, 현재 총 인원수는 14명이네~ 두 자리 남았으니까, 언제든 편하게 예약해줘~

271 ◆1vcbXphC9k (6H/L4w/g7A)

2022-11-28 (모두 수고..) 22:02:06

맞아맞아 위에 써놓았던게 뉴인코입니다! 걱정해줘서 고마워~~~

272 ◆Eja3Q0XfN. (jos1epD9QI)

2022-11-28 (모두 수고..) 22:06:40

안녕 리제주임다
고민해봤는데 내 성향이 정통 판타지 육성물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시트를 내리려고 해.
그동안 고마웠슴다 이벤트도 이후 스토리도 순항하길 바라

273 ◆M6ffnTpRic (yKpAe8E8kg)

2022-11-28 (모두 수고..) 22:08:26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름 : 플람마

종족 : 수인

나이 : 18

성별 : 여

성격 : 노력을 좋아하는 노력형입니다. 늑대에게 길러져서인지 호전적인 면도 있습니다. 활달하고, 정이 많습니다.

외모 : 흰머리와 붉은 눈을 지닌 그녀는 열정적인 눈빛에 풋풋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154cm의 키에 49kg의 약간 통통한 체형이었고 토끼의 큰 귀와 꼬리가 가장 돋보였습니다. 귀는 감정에 따라 움직이는데, 이게 꽤 눈에 띕니다. 그 외에는 큰 눈과 가냘픈 턱, 얇은 어깨 정도가 돋보입니다.
옷은 수수하게 입고 다니며 붉은색과 검은색 옷을 선호합니다.

클래스 : 늑대 (-6)

장점 : 위대한 선조 - 토끼 (-1), 가보 - 루나 해머 (-3), 주사위 (0)

단점 : 끔찍한 기억 - 짐승의 시체를 목격 (5)

종교 : 달의 신 교단

과거사 : 옛날 옛적에 늑대 마을에서 한 토끼가 태어났어요. 늑대들은 어떻게 늑대 사이에서 토끼가 태어날 수 있는지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그렇다고 아기인 토끼를 마을에서 내쫓을 수는 없었기 때문에 결국 늑대들은 토끼를 마을에 임시로 받아들였어요. 토끼는 '플람마'라는 이름을 가지고 늑대처럼 성장했어요. 늑대처럼 모험을 즐기고, 늑대처럼 밤에 사냥을 하러 다녔죠. 플람마는 미숙했지만 늑대랑은 다르게 큰 귀로 먼 곳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사냥에서 나름대로 활약을 했어요.
플람마가 성년이 되었을 때 슬슬 내쫓아도 되겠다고 생각한 마을 사람들은 플람마를 제국으로 보내기로 했죠. 그렇지만 가족들은 여전히 플람마를 가족으로 여겼기 때문에 미숙한 플람마가 무사히 제국까지 도착할 수 있을까 걱정했고, 플람마한테 가보와 포션을 주었습니다. 제국으로 가는 과정은 험난했어요. 식탐이 많은 어느 인간한테 구워먹힐 뻔하고 발이 잘려있는 토끼의 시체를 보고 특히 후자는 자신도 나중에는 저렇게 될까 봐 충격받아서 죽은 짐승의 시체만 봐도 그때가 겹쳐 보일 정도였죠. 하지만 플람마는 어찌어찌 제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이다음부터의 이야기는 앞으로 써나가야겠죠.

기타 :
- 머리 길이는 어깨까지 오고 머릿결은 부드럽습니다.

- 무기는 양손 망치와 쇠뇌를 사용합니다.

- 최근에 달의 신 교단의 신자가 되었습니다. 이유는 밤을 좋아해서라고요. (...)

- 싫어하는 것은 토끼 발과 토끼고기입니다. 플람마는 다른 토끼들을 동족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인간과 토끼만 아니면 OK인 듯합니다.

- 왠지 토끼들에게 호감을 잘 삽니다. 이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라고 할 수 있겠죠.

모험을 떠나는 이유 : 강해져서 혼자서도 잘 살게 되는 것입니다. 자신이 있었던 무리가 그랬던 것처럼 토끼 무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성향 : SL

// 수정했어! 망치는 토끼가 달에서 떡을 만든다는 이야기에서 관련지어서 준 거라서 성능 문제는 괜찮아!

274 ◆9S6Ypu4rGE (c4G/yKxu4s)

2022-11-28 (모두 수고..) 22:18:40

>>272 확인했어~ 뭔가 잘 못챙겨줬던것같아서 미안하네. 그동안 즐거웠고, 고마웠어!

>>273 좋아, 문제 없음으로 통과야. 스테이터스 표는 천천히 짜줄게~ 앞으로 잘 부탁해 플람마주~

275 ◆1vcbXphC9k (6H/L4w/g7A)

2022-11-28 (모두 수고..) 22:58:29

"여동생을 찾고 있습니다."

이름 : 빈 펠론

종족 : 인간 (+2)

나이 : 25

성별 : 남

성격 :
#일은 신중하게 ─ 평상시에는 가벼운 말투이지만, 일에 관련해서 만큼은 신중하다. 신뢰와 직결하기 때문이다.
#몰두 ─ 평상시에는 모날 데 없는 친화력 좋은 모습이지만, 일부 주제에서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필요 이상의 득은 해와 다름없다 ─ 일확천금을 믿지 않는다.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당장 눈 앞의 이득을 보지 않는다.
#베풀 줄 아는 ─ 위와 같은 맥락으로, 딱 본인이 생활 가능한 만큼만 챙기고 나머지는 베풀기에 주변에서의 평이 좋다.

외모 : 176cm / 71kg.
#전체적인 이미지, 첫인상만 딱 잘라 말하자면, 상대방에게 신용을 주긴 어려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짧게 친 진갈색 곱슬머리, 뱀과 같은 인상을 주는 얇고 검은 눈동자, 희미한 미소를 띄고 있는 얼굴.
#얼굴선은 가느다랗지만, 장기간 부지런하게 활용해온 듯한 잔근육이 전신에 붙어있다.
#일 직업 상 왼손은 가죽 장갑을, 오른손은 얇디 얇은 면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오른쪽 입가에 베인 듯한 흉터가 있다.

클래스 : 도적 (+3)

장점 : 유연함 (+1) 소식 (+1)

단점 : 악몽 (-1) 마나 낭비 (-1)

종교 : 달의 신 교단

과거사 :
#빈 펠론, 그는 패스파인더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여동생, 빈 솔과 함께 일했다.
#미궁에서 헤매지 않게 길을 밝히고, 항상 선두에 서며, 전방 상황을 파악하고, 파티를 안전한 루트로 이끌어준다.
#많고 많은 패스파인더 중, 빈 남매를 고용하는 이유는 단순했다. 저렴하고, 신용도가 높았으므로.
#위험한 나날도 있었지만, 둘이 함께라면 부족함이 없는 나날이었다. 그러나 항상, 모든 그르침은 불시에 찾아온다.
#한 파티의 의뢰를 마치고 보상을 정산하던 도중, 「그것」이 미궁 바닥에서 나타났다.
#학술명, 「불규칙형대미궁계층간전이생물」. 목격 정보도, 알려진 바도 거의 없다시피한 이 생물체는 인간을 삼킨다.
#그리고 희생자를 대미궁 내 어딘가에 던져놓는다. 솔은 펠론을 대신해서 먹혔고, 펠론은 여동생의 마지막 말을 기억한다.
#괴로워했고, 눈물을 흘렸고, 악몽을 꾸고, 피부를 긁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섰다. 여동생을 찾기 위해.
#살아있다고 믿는다. 빈 펠론을 아는 이들은 감히 죽었다고 말을 꺼내지 않는다. 듣는다고 해도, 펠론은 이렇게 대답한다.
#“제가 직접 보지 않은 이상은 판단하지 않기로 했거든요.” 이것은 여동생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위한 모험이다.

기타 :
#매일같이 꾸는 악몽은 여동생이 뻗은 손을 놓치는 장면이다. 최근엔 행복했을 시절까지 악몽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언제나 선함을 잃지 않으려 한다. 자신에게 있어 여동생에게 가장 많은 부분 영향을 받은 점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손 쪽에 마나로 만들어낸 작은 불을 태우는 습관이 있다. 바람의 방향, 세기를 알기 위해 태웠다가, 꺼뜨렸다 한다.
#패스파인더 일을 병행하면서, 본격적으로 미궁 탐사를 위한 파티를 찾고 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여동생을 찾기 위해.

성향 : ALL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얼마든지 찔러주었으면 해!! ψ(`∇´)ψ
//불규칙형대미궁계층간전이생물의 설정에 대해서는 너무 임의로 만든 감이 있어서 무리다 싶으면 다른 사유로 바꿔볼게!!

276 ◆MZZqdu/kYY (d.Szbagg7Y)

2022-11-28 (모두 수고..) 23:52:57

" (그는 말 없이 피우던 담배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밟아 껐다.) "

이름 : 미야비

종족 :수인

나이 : 19세

성별 : 남

성격 : 그는 흥미로운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대표적으로 유적, 보물, 유물이 그러하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을 선호하고 무언가 특별한 무기 또한 좋아한다.
그래서 그는 별종이라 불렸는지도 모른다. 마이페이스적인 성미 또한 존재해서 상대와 대화하다가도 자신이 관심 있는 쪽으로 먼저 신경이 쏠린다. 사람을 좋아하고 치대는 것도 좋아하는 성격.

외모 : 186cm/75kg으로 기럭지만 큰 편. 얼굴 선은 샤프한 편이며, 웃는 것만 같은 실눈으로 보인다. 실제 실눈인 것은 아니고 감고 다니는 게 버릇이 되어서 눈을 감고 다닐 뿐이다. 눈을 뜨면, 눈동자가 작은 편이라 올려다보는 삼백안이다. 백색 머리 위에 접힌 하얀색 동물 귀가 두 개 있고 어깨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머리를 꽁지머리로 묶고 다닌다. 허리춤에 단검을 차고 다니며, 몸에 달라붙는 재질인 검은색 라운드넥 민소매, 긴 바지 차림이다. 크로스백을 하나 메고 다니는데, 제법 묵직한 편. 꼬리는 나와 있을 때도 아닐 때도 있다. 눈썹이 가는 편이라, 보통 눈썹으로 감정을 말하는 편.

클래스 : 수인_늑대(-6)

장점 : 주사위(0), 총명함(-2), 반짝임(-2), 제자(-3)=-7

단점 : 애연가(+1), 애주가(+1), 끔찍한 기억(+5), 악몽(+1)=+8

종교 : 토착신앙.
그가 살고 있던 마을은 특이한 종교가 있다. 꿈꾸는 쌍둥이 라고도 불리우는데, 동물들을 한 데 합친 듯한 모습이며 눈을 뜬 쪽은 꿈을 먹고 감은 쪽은 꿈을 꾸게 한다.
뜬 쪽의 이름은 "워커", 감은 쪽은 "드림" 이라는 이름이다.
생명을 사랑하는 그 존재들은, 제멋대로인 모습도 가끔 보인다고 하는데 그는 자신이 늘 꾸는 악몽이 "꿈꾸는 쌍둥이"의 신벌(神罰)이라 여기고 있다.
그러지 않는다면, 아무리 울부짖어도 그가 꾸는 악몽을 거둬가지 않을 리 없으니.

과거사 : 제국의 한 귀퉁이. 오히려 산 속에 둘러싸인 시골이라고 그는 그 곳을 회상했다. 작은 토착 신앙이 있고 10~20가구 정도가 있는 수인 마을. 그의 고향이기도 했다.
그는 가끔 마을 출신의 모험가들이 돌아올 때면, 눈을 빛내며 그들에게 다가가곤 했다. 바깥의 이야기는 그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했고 싹을 틔웠다. 이렇게 그가 마을을 나오게 된 것이 행복하기만 했다면 좋았을 터. 마을 주민들이 몰살당했다.
무엇에 몰살당했는지 그는 기억하지 못한다. 다만, 살아남은 사람은 그 혼자였다. 피비린내와 비명소리는 아직 그의 머릿 속에 각인되어있다. 그것이 악몽의 시작이었다. 그는 마을 주민들을 묻었고 자신의 소중한 것들만 챙겨서 마을 밖으로 나왔다.

기타 :
-냄새가 강하지 않은 담배를 선호한다. 코가 막힌 것 같은 느낌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
-마을 몰살에 이단숭배자 혹은 마족이 있을지도 모른다. 중요한 건 미야비는 그 날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그 편린이 악몽으로 그를 괴롭히고 있을 뿐.
-가방 안에는 늘 짐을 갖고 다니는데, 2벌 정도의 여벌 옷과 비상용 말린 고기, 술과 담배만이 현재 존재한다.
-자신의 이름이 여성 이름인 점이 불만이라면 불만.
-LIKE: 머리 쓰다듬기, 향이 강하지 않는 담배, 정신을 잃을 정도로 독한 술, "꿈꾸는 쌍둥이"에게 기도를 올리는 시간, 유물, 유적, 보물 등등.
-HATE: 자신을 향한 학대, 피, 비명소리. 관심사를 멋대로 빼앗는 것.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동경. 그는 모험가들을 동경했다. 모험가들의 유적 탐사나 자신의 악몽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기도 했고 모험심이 그의 안에서 움트기 시작했었다. 다만, 그가 모험을 나오게 된 계기는 조금 달랐다. 한겨울이었다. 겨울에 몰살 당한 마을 주민들. 그는 홀로 남은 생존자였다. 그는 자신의 악몽이 그 사건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모르며, 마을 주민들을 몰살한 범인을 찾고자 한다. 또한, 이 '신벌'이라 생각 중인 악몽이 끝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어한다.

성향 : ALL


== 캐릭터 초기 스테이터스 ==

캐릭터 능력치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10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10 / 300
마나 : 10 / 300
힘 : 10 / 300
민첩 : 1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공란)

아이템 목록

소지금 : 30 골드 (3만원에 해당하는 가치)

(공란)


//두근두근... 만약 수정해야 할 부분 있다면 알려줘... 시트 작성이 오랜만이라서 떨린다

277 ◆9S6Ypu4rGE (F9ZKdPxek.)

2022-11-29 (FIRE!) 06:25:45

>>275 우선 성은 귀족에게만 있다는 점 알아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패스파인더라는 설정과, 말한 생물과 관련된 과거사는 불가능해!

남들과 다르게 미궁에서 길을 밝히고, 선두에 서고, 전방 상황을 파악하고, 파티를 안전한 루트로 이끌며, 명성을 쌓아두었다.
이거는 남들보다 더 많은 경험이 있고, 많은 인물 관계도가 있는 상태에서 시작하는거기 때문에 형평성이 맞지 않아. 공정하지가 않지.
그리고 미궁 내 생물이 추가되는것도 좀 어려울것같고, 빈은 도적이니 마나로 불을 만드는건 불가능해~ 그건 숙련된 마법사들이 할수 있는 행동이거든. 이런 부분을 우선 수정해줬으면 좋겠어.

>>276 안녕~ 우선 토큰이 13개야! 최대로 획득할수 있는 코인은 12개고, 10개를 넘어가면 진행이 굉장히 어려워져. 12개는 용사급으로 진행이 어려워서, 초반에 아무것도 못하고 그대로 죽어버릴수도 있어. 고토큰 플레이를 할거라면 이 부분 유의해줬으면 좋겠네.

그리고 추가로 지급되는 원거리 무기는 활과 석궁 중 어느걸 쓸건지, 끔찍한 기억의 트리거는 무엇인지까지 적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스테이터스 표는 내가 적어주는거니깐 여기에 적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말한것들 수정해서 시트 다시 올려줘!

278 ◆MZZqdu/kYY (NrobxjUCEU)

2022-11-29 (FIRE!) 07:55:23

>>277 줄일만큼 줄여야겠네! 알려줘서 고마워:)

279 ◆1vcbXphC9k (ZhoAxM.AlE)

2022-11-29 (FIRE!) 11:10:34

"여동생을 찾고 있습니다."

이름 : 펠론

종족 : 인간 (+2)

나이 : 25

성별 : 남

성격 :
#일은 신중하게 ─ 평상시에는 가벼운 말투이지만, 일에 관련해서 만큼은 신중하다. 신뢰와 직결하기 때문이다.
#몰두 ─ 평상시에는 모날 데 없는 친화력 좋은 모습이지만, 일부 주제에서는 민감하게 반응한다.
#필요 이상의 득은 해와 다름없다 ─ 일확천금을 믿지 않는다.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당장 눈 앞의 이득을 보지 않는다.
#베풀 줄 아는 ─ 위와 같은 맥락으로, 딱 본인이 생활 가능한 만큼만 챙기고 나머지는 베풀기에 주변에서의 평이 좋다.

외모 : 176cm / 71kg.
#전체적인 이미지, 첫인상만 딱 잘라 말하자면, 상대방에게 신용을 주긴 어려운 인상을 가지고 있다.
#짧게 친 진갈색 곱슬머리, 뱀과 같은 인상을 주는 얇고 검은 눈동자, 희미한 미소를 띄고 있는 얼굴.
#얼굴선은 가느다랗지만, 장기간 부지런하게 활용해온 듯한 잔근육이 전신에 붙어있다.
#일 직업 상 왼손은 가죽 장갑을, 오른손은 얇디 얇은 면 장갑을 착용하고 있다.
#오른쪽 입가에 베인 듯한 흉터가 있다.

클래스 : 도적 (+3)

장점 : 유연함 (+1) 소식 (+1)

단점 : 악몽 (-1) 마나 낭비 (-1)

종교 : 달의 신 교단

과거사 :
#펠론, 그는 약초꾼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여동생, 솔과 함께 일했다.
#낮은 계층에서 식용 식물을 판별하고, 독이 든 식물은 수렵용으로 담아두고, 보존 기간이 긴 식물은 미궁도시에서 판매를 한다.
#위험한 나날도 있었지만, 둘이 함께라면 부족함이 없는 나날이었다. 그러나 항상, 모든 그르침은 불시에 찾아온다.
#익숙한 루트를 거니던 중, 그들이 나타났다. 단순한 도적이었는지, 혹은 또다른 집단이었는 지는 알 도리가 없다.
#다만 그들은 솔은 납치하고, 펠론을 죽기 직전까지 구타했다. 정신 없는 사이, 미궁으로 내려가 보관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펠론은 깨달았다. 약초꾼 남매는 서로를 제외하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이었기 때문에, 선정되었다는 것을.
#펠론은 여동생의 마지막 말을 기억한다.
#괴로워했고, 눈물을 흘렸고, 악몽을 꾸고, 피부를 긁었다. 그리고 다시 일어섰다. 여동생을 찾기 위해.
#살아있다고 믿는다. 빈 펠론을 아는 이들은 감히 죽었다고 말을 꺼내지 않는다. 듣는다고 해도, 펠론은 이렇게 대답한다.
#“제가 직접 보지 않은 이상은 판단하지 않기로 했거든요.” 이것은 여동생의 죽음을 받아들이기 위한 모험이다.

기타 :
#매일같이 꾸는 악몽은 여동생이 뻗은 손을 놓치는 장면이다. 최근엔 행복했을 시절까지 악몽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언제나 선함을 잃지 않으려 한다. 자신에게 있어 여동생에게 가장 많은 부분 영향을 받은 점이기 때문에.
#약초꾼 일을 병행하며, 미궁 탐사를 위한 경험을 쌓기 시작하려한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여동생을 찾기 위해.
#성장 방향은 전투보다는 생존에 가깝습니다.
#중립 선─적극적인 선행가입니다. 옳은 일이라고 판단되면 손이 크더라도 자신의 책무를 다하려합니다.
#그로 인해 고뇌하기도 하지만, 여동생과의 마지막 연결고리라고 여기며 이를 놓지 않습니다.

성향 : ALL


//좋은 아침~~~~수정해왔습니다!!! 캐릭터성을 짜다보니 맹세를 넣을지 말지 고민이 되는데 조언을 구해도 될까요 ☞☜!?

280 ◆MZZqdu/kYY (XvlFAI920Y)

2022-11-29 (FIRE!) 12:21:45

" (그는 말 없이 피우던 담배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밟아 껐다.) "

이름 : 미야비

종족 :수인

나이 : 19세

성별 : 남

성격 : 그는 흥미로운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대표적으로 유적, 보물, 유물이 그러하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을 선호하고 무언가 특별한 무기 또한 좋아한다.
그래서 그는 별종이라 불렸는지도 모른다. 마이페이스적인 성미 또한 존재해서 상대와 대화하다가도 자신이 관심 있는 쪽으로 먼저 신경이 쏠린다. 사람을 좋아하고 치대는 것도 좋아하는 성격.

외모 : 186cm/75kg으로 기럭지만 큰 편. 얼굴 선은 샤프한 편이며, 웃는 것만 같은 실눈으로 보인다. 실제 실눈인 것은 아니고 감고 다니는 게 버릇이 되어서 눈을 감고 다닐 뿐이다. 눈을 뜨면, 눈동자가 작은 편이라 올려다보는 삼백안이다. 백색 머리 위에 접힌 하얀색 동물 귀가 두 개 있고 어깨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머리를 꽁지머리로 묶고 다닌다. 허리춤에 단검을 차고 다니며, 몸에 달라붙는 재질인 검은색 라운드넥 민소매, 긴 바지 차림이다. 크로스백을 하나 메고 다니는데, 제법 묵직한 편. 꼬리는 나와 있을 때도 아닐 때도 있다. 눈썹이 가는 편이라, 보통 눈썹으로 감정을 말하는 편.

클래스 : 수인_늑대(-6)

장점 : 주사위(0), 총명함(-2), 반짝임(-2)=-4

단점 : 끔찍한 기억(+5), 악몽(+1)=+6

종교 : 토착신앙.
그가 살고 있던 마을은 특이한 종교가 있다. 꿈꾸는 쌍둥이 라고도 불리우는데, 동물들을 한 데 합친 듯한 모습이며 눈을 뜬 쪽은 꿈을 먹고 감은 쪽은 꿈을 꾸게 한다.
뜬 쪽의 이름은 "워커", 감은 쪽은 "드림" 이라는 이름이다.
생명을 사랑하는 그 존재들은, 제멋대로인 모습도 가끔 보인다고 하는데 그는 자신이 늘 꾸는 악몽이 "꿈꾸는 쌍둥이"의 신벌(神罰)이라 여기고 있다.
그러지 않는다면, 아무리 울부짖어도 그가 꾸는 악몽을 거둬가지 않을 리 없으니.

과거사 : 제국의 한 귀퉁이. 오히려 산 속에 둘러싸인 시골이라고 그는 그 곳을 회상했다. 작은 토착 신앙이 있고 10~20가구 정도가 있는 수인 마을. 그의 고향이기도 했다.
그는 가끔 마을 출신의 모험가들이 돌아올 때면, 눈을 빛내며 그들에게 다가가곤 했다. 바깥의 이야기는 그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했고 싹을 틔웠다. 이렇게 그가 마을을 나오게 된 것이 행복하기만 했다면 좋았을 터. 마을 주민들이 몰살당했다.
무엇에 몰살당했는지 그는 기억하지 못한다. 다만, 살아남은 사람은 그 혼자였다. 피비린내와 비명 소리, 강하게 불타오르는 광경까지 아직 그의 머릿 속에 각인되어있다. 그것이 악몽의 시작이었다. 그는 마을 주민들을 묻었고 자신의 소중한 것들만 챙겨서 마을 밖으로 나왔다.

그렇기에 그는 크게 솟아오르는 불길과 그것으로 인한 연기, 냄새를 굉장히 두려워한다. 정확하겐 그게 트리거로 작용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불길이 강하게 솟아오르면, 그 때의 광경이 플래시백되기 때문에 얼굴이 새하얗게 굳어버린다.


기타 :
-냄새가 강하지 않은 담배를 선호한다. 코가 막힌 것 같은 느낌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
-마을 몰살에 이단숭배자 혹은 마족이 있을지도 모른다. 중요한 건 미야비는 그 날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그 편린이 악몽으로 그를 괴롭히고 있을 뿐.
-가방 안에는 늘 짐을 갖고 다니는데, 2벌 정도의 여벌 옷과 비상용 말린 고기, 화살 만이 현재 존재한다.
-자신의 이름이 여성 이름인 점이 불만이라면 불만.
-LIKE: 머리 쓰다듬기, "꿈꾸는 쌍둥이"에게 기도를 올리는 시간, 유물, 유적, 보물 등등.
-HATE: 자신을 향한 학대, 피, 비명소리. 관심사를 멋대로 빼앗는 것, 냄새를 분간할 수 없게 방해하는 것들.

-무기: 단검과 활을 주로 사용한다.

-목소리 음역대가 꽤나 자유분방하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동경. 그는 모험가들을 동경했다. 모험가들의 유적 탐사나 자신의 악몽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기도 했고 모험심이 그의 안에서 움트기 시작했었다. 다만, 그가 모험을 나오게 된 계기는 조금 달랐다. 한겨울이었다. 겨울에 몰살 당한 마을 주민들. 그는 홀로 남은 생존자였다. 그는 자신의 악몽이 그 사건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모르며, 마을 주민들을 몰살한 범인을 찾고자 한다. 또한, 이 '신벌'이라 생각 중인 악몽이 끝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어한다.

성향 : ALL


//수정 완료:3

281 ◆1vcbXphC9k (tCBhMMllVY)

2022-11-29 (FIRE!) 12:50:35

본스레에서 플람마주가 답변해줬구나! 고마워!! (*¯︶¯*)
실은 토큰을 번다기 보다는 설정을 짜다보니 선에 집착하는 캐릭터가 되어버릴 것만 같아서 현상 유지를 할지, 만약 제약을 준다고 하면 어떤 느낌으로 줘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고ㅜㅜㅜ 맹세를 넣는다해도 아직 무슨 장점을 넣을 지는 생각도 못해둔 상태라o<-<.. 그래도 플람마주 이야기를 들으니 무리해서 넣을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드네! 고마워~~

282 ◆9S6Ypu4rGE (ViD0074l0M)

2022-11-29 (FIRE!) 18:44:17

>>279 좋아, 나쁘지 않네. 문제 없음으로 통과야. 스테이터스 표는 오늘부터 야근이라 좀 나중에 천천히 짜줄게~

>>280 기본 지급되는 토큰은 5개고, 단점으로 얻는 토큰은 6개니 총 획득한 토큰은 11개인데, 사용한 토큰은 9개 뿐이야~ 그리고 계속 언급했듯이 토큰이 10개 이상이면 진행 난이도가 굉장히 힘들 수 있어. 이 부분은 아까도 설명했으니 이해 했으리라 믿고 넘어가고..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담뱃불 이상의 불이라면 끔찍한 기억이 발동되는걸로 잡아 둘게. 우선 이정도만 수정하면 크게 문제 없을것같아.

그리고 둘 다 본스레에서 놀고 있어도 좋아~ 큰 문제는 없으니까.

283 ◆MZZqdu/kYY (XvlFAI920Y)

2022-11-29 (FIRE!) 18:49:17

>>282 그렇다면! 거기에 장점으로 비상금(-1), 유연함(-1) 이렇게 추가해도 될까? 내가 계산을 잘못했어 ;ω;

284 ◆9S6Ypu4rGE (uYNzKry0p.)

2022-11-29 (FIRE!) 20:44:43

좋아~ 그럼 그렇게 해서 시트 올려주고, 본스레에서 편하게 있어줘~ 일상도 괜찮으니깐.

285 ◆MZZqdu/kYY (XvlFAI920Y)

2022-11-29 (FIRE!) 22:55:53

" (그는 말 없이 피우던 담배를 바닥에 떨어뜨리고 밟아 껐다.) "

이름 : 미야비

종족 :수인

나이 : 19세

성별 : 남

성격 : 그는 흥미로운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대표적으로 유적, 보물, 유물이 그러하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것을 선호하고 무언가 특별한 무기 또한 좋아한다.
그래서 그는 별종이라 불렸는지도 모른다. 마이페이스적인 성미 또한 존재해서 상대와 대화하다가도 자신이 관심 있는 쪽으로 먼저 신경이 쏠린다. 사람을 좋아하고 치대는 것도 좋아하는 성격.

외모 : 186cm/75kg으로 기럭지만 큰 편. 얼굴 선은 샤프한 편이며, 웃는 것만 같은 실눈으로 보인다. 실제 실눈인 것은 아니고 감고 다니는 게 버릇이 되어서 눈을 감고 다닐 뿐이다. 눈을 뜨면, 눈동자가 작은 편이라 올려다보는 삼백안이다. 백색 머리 위에 접힌 하얀색 동물 귀가 두 개 있고 어깨까지 내려오는 길이의 머리를 꽁지머리로 묶고 다닌다. 허리춤에 단검을 차고 다니며, 몸에 달라붙는 재질인 검은색 라운드넥 민소매, 긴 바지 차림이다. 크로스백을 하나 메고 다니는데, 제법 묵직한 편. 꼬리는 나와 있을 때도 아닐 때도 있다. 눈썹이 가는 편이라, 보통 눈썹으로 감정을 말하는 편.

클래스 : 수인_늑대(-6)

장점 : 주사위(0), 총명함(-2), 반짝임(-2), 비상금(-1), 유연함(-1) =-6

단점 : 끔찍한 기억(+5), 악몽(+1)=+6

종교 : 토착신앙.
그가 살고 있던 마을은 특이한 종교가 있다. 꿈꾸는 쌍둥이 라고도 불리우는데, 동물들을 한 데 합친 듯한 모습이며 눈을 뜬 쪽은 꿈을 먹고 감은 쪽은 꿈을 꾸게 한다.
뜬 쪽의 이름은 "워커", 감은 쪽은 "드림" 이라는 이름이다.
생명을 사랑하는 그 존재들은, 제멋대로인 모습도 가끔 보인다고 하는데 그는 자신이 늘 꾸는 악몽이 "꿈꾸는 쌍둥이"의 신벌(神罰)이라 여기고 있다.
그러지 않는다면, 아무리 울부짖어도 그가 꾸는 악몽을 거둬가지 않을 리 없으니.

과거사 : 제국의 한 귀퉁이. 오히려 산 속에 둘러싸인 시골이라고 그는 그 곳을 회상했다. 작은 토착 신앙이 있고 10~20가구 정도가 있는 수인 마을. 그의 고향이기도 했다.
그는 가끔 마을 출신의 모험가들이 돌아올 때면, 눈을 빛내며 그들에게 다가가곤 했다. 바깥의 이야기는 그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했고 싹을 틔웠다. 이렇게 그가 마을을 나오게 된 것이 행복하기만 했다면 좋았을 터. 마을 주민들이 몰살당했다.
무엇에 몰살당했는지 그는 기억하지 못한다. 다만, 살아남은 사람은 그 혼자였다. 피비린내와 비명 소리, 강하게 불타오르는 광경까지 아직 그의 머릿 속에 각인되어있다. 그것이 악몽의 시작이었다. 그는 마을 주민들을 묻었고 자신의 소중한 것들만 챙겨서 마을 밖으로 나왔다.

그렇기에 그는 크게 솟아오르는 불길과 그것으로 인한 연기, 냄새를 굉장히 두려워한다. 정확하겐 그게 트리거로 작용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불길이 강하게 솟아오르면, 그 때의 광경이 플래시백되기 때문에 얼굴이 새하얗게 굳어버린다.


기타 :
-냄새가 강하지 않은 담배를 선호한다. 코가 막힌 것 같은 느낌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
-마을 몰살에 이단숭배자 혹은 마족이 있을지도 모른다. 중요한 건 미야비는 그 날의 사건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그 편린이 악몽으로 그를 괴롭히고 있을 뿐.
-가방 안에는 늘 짐을 갖고 다니는데, 2벌 정도의 여벌 옷과 비상용 말린 고기, 화살 만이 현재 존재한다.
-자신의 이름이 여성 이름인 점이 불만이라면 불만.
-LIKE: 머리 쓰다듬기, "꿈꾸는 쌍둥이"에게 기도를 올리는 시간, 유물, 유적, 보물 등등.
-HATE: 자신을 향한 학대, 피, 비명소리. 관심사를 멋대로 빼앗는 것, 냄새를 분간할 수 없게 방해하는 것들.

-무기: 단검과 활을 주로 사용한다.

-목소리 음역대가 꽤나 자유분방하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동경. 그는 모험가들을 동경했다. 모험가들의 유적 탐사나 자신의 악몽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기도 했고 모험심이 그의 안에서 움트기 시작했었다. 다만, 그가 모험을 나오게 된 계기는 조금 달랐다. 한겨울이었다. 겨울에 몰살 당한 마을 주민들. 그는 홀로 남은 생존자였다. 그는 자신의 악몽이 그 사건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모르며, 마을 주민들을 몰살한 범인을 찾고자 한다. 또한, 이 '신벌'이라 생각 중인 악몽이 끝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어한다.

성향 : ALL

//최종_최종_진짜 최종.txt

286 ◆9S6Ypu4rGE (LScbqjylNQ)

2022-11-30 (水) 00:26:22

최종의 최종까지 가야겠군() 아까 바쁜 틈에 얘기한거라 내가 계산을 잘못 했어. 토큰이 하나 오버되니깐, 후에 추가한 유연함 제한걸로 알고 있어도 될까? 수정 많이 했으니깐 추가로 올리지 않아도 될것같고 확인만 해줘~ 그러면 진짜 끝 끝.

287 ◆MZZqdu/kYY (sSP2J.wDxA)

2022-11-30 (水) 00:43:31

>>286 아앗(≡ε≡;A)… 그렇다면 유연함을 제하는 걸로 할게! 오케오케! 부유한 미야비쟝이 되어보자구!!!+.゚(*´∀`)b゚+.゚

288 ◆9S6Ypu4rGE (ISWPx0WQ2I)

2022-11-30 (水) 00:49:47

좋아좋아~ 나중에 반영해줄게~ 실수가 많았어서 미안해~~~

289 ◆MZZqdu/kYY (sSP2J.wDxA)

2022-11-30 (水) 00:53:10

아냐아냐 나도 우당탕탕이라 미안해.(*´pωq`)゚

290 ◆lFKPJu3en. (j.c80ALqEc)

2022-12-01 (거의 끝나감) 09:05:32

아무래도 시리우스가 제 손에 잘 맞지 않는 관계로 시트를 내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91 ◆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18:08:46

플람마 스테이터스 표


플람마
종족 : 수인
클래스 : 늑대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90 ( 스킬 보정치 +10 ) ( 아이템 보정치 + 50 )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20 / 300
마나 : 10 / 300
힘 : 20 / 300
민첩 : 2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망치 숙련도 Lv. 3 (패시브)

망치를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활 숙련도 Lv. 3 (패시브)
활을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아이템 목록


소지금 : 50 골드

루나 해머 ( 에픽 등급) :: 달빛의 기운이 서려있는 양손 망치입니다.
물리 공격력 + 50

초보자의 활 ( 일반 등급 ) :: 초보자를 위한 활입니다.
물리 공격력 + 10 ( 장착한 무기의 공격력만 증가합니다. )

기타

장점

주사위

진행이 다이스 롤로 변경됩니다.
적의 남은 HP, MP가 표기되며, 적이 굴리는 다이스와 본인이 굴리는 다이스를 표기하며 진행하게 됩니다.

특성 : 가보

당신은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에픽 등급 무기를 획득합니다.


단점

끔찍한 기억

당신에겐 끔찍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짐승의 시체와 마주할 경우 캐릭터가 공포에 질려 통제를 벗어납니다.
캐릭터에게 나쁜 방향으로 2턴간 행동합니다.

종교 : 달의 신 교단
당신은 달의 신 교단의 일원입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2 증가합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1 증가합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1 감소합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2 감소합니다.

정신계열 공격마법에 소량의 보정이 붙어 적은 데미지를 입습니다.


펠론 스테이터스 표


펠론
종족 : 인간
클래스 : 도적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50 ( 스킬 보정치 + 10 ) ( 아이템 보정치 + 10 )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11 / 300
마나 : 10 / 300
힘 : 20 / 300
민첩 : 2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단검 숙련도 Lv. 3 (패시브)

단검을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아이템 목록


소지금 : 50 골드

초보자의 단검 ( 일반 등급 ) :: 초보자를 위한 단검입니다. 물리 공격력 + 10

기타

장점

유연함

당신은 유연합니다.
생각도, 몸도 말이죠.

관련 행동에 작은 보정이 붙습니다.

소식

소식은 건강을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최대 Hp가 1 증가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굶주린 상태에서 작은 보정이 붙습니다.

단점

악몽

당신은 매일 악몽을 꿉니다.
떨쳐낼 수 없습니다.

자고 일어났을 경우 HP가 현재 HP의 10%만큼 감소합니다.

마나 낭비

당신은 마나를 낭비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매일 MP가 최대 MP의 10%만큼 감소합니다.

종교 : 달의 신 교단
당신은 달의 신 교단의 일원입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2 증가합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1 증가합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1 감소합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2 감소합니다.

정신계열 공격마법에 소량의 보정이 붙어 적은 데미지를 입습니다.


미야비 스테이터스 표


미야비
종족 : 수인
클래스 : 늑대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30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20 / 300
마나 : 10 / 300
힘 : 20 / 300
민첩 : 2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단검 숙련도 Lv. 3 (패시브)

단검을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활 숙련도 Lv. 3 (패시브)

활을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아이템 목록


소지금 : 50 골드

초보자의 단검 ( 일반 등급 ) :: 초보자를 위한 단검입니다.
물리 공격력 + 10 ( 장착한 무기의 공격력만 증가합니다. )

초보자의 활 ( 일반 등급 ) :: 초보자를 위한 활입니다.
물리 공격력 + 10 ( 장착한 무기의 공격력만 증가합니다. )

기타

장점

주사위

당신은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진행이 다이스 롤로 변경됩니다.
적의 남은 HP, MP가 표기되며, 적이 굴리는 다이스와 본인이 굴리는 다이스를 표기하며 진행하게 됩니다.

총명함

번뜩이는 지혜를 갈구하는 이들은 많지만, 당신에겐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1,100 다이스를 굴려 50 이상이 나올 경우, 작은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70 이상이 나올 경우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90 이상이 나올 경우 큰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반짝임

대부분의 인물들이 당신에게 호감도가 + 2 된 상황에서 시작합니다.

크고작은 이벤트, 사건사고에 휘말릴수 있습니다.

비상금

돈은 언제나 50금화는 있어야겠죠.

시작 재화가 50금화 증가합니다.

단점

끔찍한 기억

당신에겐 끔찍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담뱃불 이상의 불과 마주할 경우 캐릭터가 공포에 질려 통제를 벗어납니다.
캐릭터에게 나쁜 방향으로 2턴간 행동합니다.

악몽

당신은 매일 악몽을 꿉니다.
떨쳐낼 수 없습니다.

자고 일어났을 경우 HP가 현재 HP의 10%만큼 감소합니다.

종교 : 토착신앙 - 꿈꾸는 쌍둥이

당신은 당신만의 토착신앙을 믿습니다.

신앙 스테이터스에 따라 적을 상대할때 소량의 데미지 보정이 붙습니다.

292 ◆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18:10:28

플람마, 펠론, 미야비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다시 한번 잘 부탁해!

>>290 너무 아쉽네... 확인했어, 그동안 함께해서 즐거웠어!

그리고 현재 공석은 4석이야~ 관심 있는 사람 있으면 예약해주면 고맙겠어~

293 ◆9S6Ypu4rGE (tsky3N3Pfk)

2022-12-02 (불탄다..!) 18:24:21

펠론 스테이터스 표


펠론
종족 : 인간
클래스 : 도적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45 ( 스킬 보정치 + 5 ) ( 아이템 보정치 + 10 ) / 999
마법 공격력 : 10 / 999
체력 : 11 / 300
마나 : 10 / 300
힘 : 20 / 300
민첩 : 20 / 300
지혜 : 1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단검 숙련도 Lv. 2 (패시브)

단검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수준 공격력 보정치 5

독 스킬 숙련도 Lv. 1 (패시브)

독 스킬을 갓 배운 수준. 공격력 보정치 0

씀바귀 독 (액티브)

씀바귀로 만들어진 독을 단검에 발라 적을 공격한다.

데미지 : 10 + (본인의 물리 공격력)
소모 MP : 5



아이템 목록


소지금 : 50 골드

초보자의 단검 ( 일반 등급 ) :: 초보자를 위한 단검입니다. 물리 공격력 + 10

기타

장점

유연함

당신은 유연합니다.
생각도, 몸도 말이죠.

관련 행동에 작은 보정이 붙습니다.

소식

소식은 건강을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최대 Hp가 1 증가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굶주린 상태에서 작은 보정이 붙습니다.

단점

악몽

당신은 매일 악몽을 꿉니다.
떨쳐낼 수 없습니다.

자고 일어났을 경우 HP가 현재 HP의 10%만큼 감소합니다.

마나 낭비

당신은 마나를 낭비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매일 MP가 최대 MP의 10%만큼 감소합니다.

종교 : 달의 신 교단
당신은 달의 신 교단의 일원입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2 증가합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1 증가합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1 감소합니다.
일부 NPC의 호감도가 2 감소합니다.

정신계열 공격마법에 소량의 보정이 붙어 적은 데미지를 입습니다.

펠론의 스테이터스 표를 수정했어~ 이걸로 참고해줘!

294 ◆M6ffnTpRic (NtB3aToHPg)

2022-12-03 (파란날) 00:40:25

플람마주인데 캐릭터도 열심히 만들었고 일상도 정말 열심히 했고 스레가 좋아서 열심히 정리도 했지만, 지치고 힘들어서 플람마를 내려놓으려고 해. 그리고 레주에게는 말 안 했지만 내년에 현생 사정에 따라서는 이 스레에서 지금처럼 활동하기도 힘들어질 거야. 미안해... 말하지 않아서...
하지만 이거 하나만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 나는 이 스레 누구보다도 스레를 좋아했었다는 것을...

295 ◆dpedfH/9HE (/.tVcu0rLQ)

2022-12-03 (파란날) 12:55:15

프리실라 시트를 내릴게요
아무래도 육성 어장이 오랜만이라 좀 적응하기 힘들어서용... ㅠㅠ 캡틴이나 어장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니까 미안해해지 않으셨으면 좋겟서요
용사로써의 이야기를 되는 데까지 진행해보고 싶었는데 제가 부족한 닝겐이라... 넘모 아쉽네여
그동안 감사했어요 안냥

296 ◆9S6Ypu4rGE (daws.bexDk)

2022-12-04 (내일 월요일) 12:40:05

>>294 확인했어, 또 떠난다니 아쉽네. 언제든지 돌아와도 좋아, 바빠서 잘 오지 못하는건 나도 마찬가지인걸. 힘 냈으면 좋겠다. 응원할게.

>>295 확인했어, 적응이 쉽도록 내가 이것저것 많이 챙겨줬어야 하는데 미안하고 그렇네. 어디에선가 또 만날수 있으면 만나자구~



지금 인원들은 총 10명이야. 자리가 한 다섯자리 정도 비었네. 마침 이벤트 기간이기도 하니까, 빠르게 성장할 수 있겠지.
누군가 관심이 있으면 예약해주면 고맙겠어~

297 이름 없음 (QB0cA71KHs)

2022-12-15 (거의 끝나감) 02:14:04

혹시 엘프 정령술사 자리가 남아있을까요! 있다면 예약하고 싶어요.

298 이름 없음 (CqjdSR4t3Q)

2022-12-15 (거의 끝나감) 02:32:57

레주는 아니지만 자리 있어
예약 할거면 인코 달고 하면 돼

299 ◆fQeoDN2ppk (QB0cA71KHs)

2022-12-15 (거의 끝나감) 02:53:37

>>297이고 한 자리 예약해놓을게요. 빠르게 써서 가져오겠습니다!

300 ◆9S6Ypu4rGE (UEfyIZecM2)

2022-12-15 (거의 끝나감) 14:27:16

>>297 >>299 예약 확인했어~ 종족이나 클래스별로 제한이 있는건 아니라서, 원하는 캐릭터를 짜오면 돼~ 뭐 궁금한거나 모르는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면 답변해줄게~ 그리고 미리 말하지만 마법사는 원래 초반 진행 난이도가 높고, 거기에 고토큰 플레이는 진행 난이도가 더 높아지니까 이것저것 잘 생각해서 짜보는게 좋을거야~

그럼 이제 남은 자리는 4자리야~ 다른 사람들도 관심 있으면 예약해주면 고맙겠어~~

301 ◆9S6Ypu4rGE (UEfyIZecM2)

2022-12-15 (거의 끝나감) 16:58:17

그리고 펠론주의 마지막 접속일은 12월 3일인데, 2주가 되는 되는 이번주 토요일인 12월 17일까지 아무 소식이 없으면 무통보잠수로 시트를 내리도록 할게~

302 ◆fQeoDN2ppk (QB0cA71KHs)

2022-12-15 (거의 끝나감) 23:09:14

"제가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그 사람의 인생에 바람결과도 같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문득 생각나는 그런 바람이요."


이름 : 엘


종족 : 엘프(-3개)


나이 : 200세



성별 : 여


성격 : 밝고 싹싹한 성격으로 간간히 동족들에게 강아지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을 정도로 친화력이 좋다. 무해하다고 느낄 정도로 무딘 성격이며 사람을 좋아하고 쓰다듬과 포옹같은 간단한 스킨쉽도 기쁘게 받아들인다. 또한 감정이 솔직한 편인지라. 생판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표정을 알아보기가 쉬웠으며 표정이 잘 드러난다는 사실은 자신도 잘 알고 있었기에 말을 통해서 상황을 대처하는 것을 선호 했음에도 오해를 사거나. 일을 꼬이게 만들어버리기 일수였다. 상황파악은 빠를지 언정 대처 능력은 좋은 편이 아니었다.
무해하고 순수한 강아지 같은 성격이라고 할지언정 제 나름대로의 능글맞음과 장난끼도 지니고 있었다. 다른 사람이 불쾌하지 않은 선에서 쾌활하게 농담을 던졌으며 상대방을 기분 나쁘거나. 자신이 잘못 했을시에는 애교도 적당하게 부릴줄 알았다.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솔직하게 표현 하는 성격이다. 또한 호기심과 모험심도 왕성하여 위험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먼저 가보는 타입이다. 모험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모 : 허벅지까지 오는 긴 백발의 머리카락 끄트머리는 붉은빛이 살짝 감돈다. 늘 미소를 머금고 웃는 상에 살짝 올라간 눈꼬리와 짙은 쌍커풀을 지니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선이 예쁘고 가녀린 인상을 심어 주었다. 고양이 상으로 장난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얼굴이었으며 장미와도 같은 선명한 붉은색과 매화색의 눈동자가 서로 층을 이루듯 공존했다. 눈가 주변이 붉은 편이었기에, 간간히 울었냐는 말을 듣고는 했음에도, 웃는 상 이었기에 짧게 지나가는 경우가 잦았다. 평소에는 볼가에 홍조가 보이지 않았지만, 웃을때면 홍조가 도드라지게 보였다.
키는 작은 편으로 160cm정도로 마르다고 느껴지는 체형이다. 주로 붉은 옷을 입고 다니기에, 하얀 머리칼이 도드라지게 눈에 띈다. 검은 옷과 붉은 옷 등등 끌리는대로 입고 다녔으며 간간히 머리를 묶고 다니기도 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옷을 주로 입고 다닌다.


클래스 : 정령술사(-4개)


장점 : 제자(- 3개)


단점 :
맹세:회고(+4): 종족 상관 없이 자신과 대화 한 적 있는 죽은 자를 본다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시신을 안전한 곳에 묻어준다.
마나낭비(+1)

엘프(-3)/정령술사(-4)/제자(-3)/기본토큰(5)=5
맹세(4)/마나낭비(1)=5
총합 10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모든 엘프들이 그러하듯 세계수에서 나고 자란 엘은 모험심이 투철한 어머니 아래에서 자라왔다. 엄마는 가정보다는 모험을 우선 순위로 생각 했기에 밖을 나도는 일이 많아. 부모님이 다투는 사실 아빠가 일반적으로 짜증내는 모습을 자주 봐온 엘은 아빠의 손에서 자라왔다. 그럼에도 엘은 엄마를 존경했고 언젠간은 자신도 밖에 나가겠다고 포부 넘치게 밝히기도 했다. 아빠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런들 어떠하리. 엘은 그냥 생각없이 좋았다.
그러던 날이 좋은 어느날 엄마와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 다가오자. 엘은 부족한 요리 실력으로 두툼하고 못생긴 모양의 크랜베리 쿠키를 만들었다. 밀가루를 많이 넣어 푸석하고 맛도 없었지만, 엘은 자기 나름대로 만족한 상태였다.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지나 다음 날이 지나고 나자. 어머니가 오지 않고 아빠가 찾아와. 자신을 끌어안고서는 짐을 챙겼다. 그때, 엘은 엄마가 오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늦은 밤중에 아이를 안고선 도피하던 아빠는 엘프들에게 잡혔고 이해하지 못할 대화 끝에 둘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엄마가 동족을 배신했다. 이단이다. 아니다. 같은 대화가 오고 갔지만 어린 엘은 이해하지 못했다.
새벽이 되고 엘프들은 토론 끝에 세계수의 마을에서 아빠와 엘을 쫓아내기로 결심했고 죽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내일을 기약하고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게된다. 그리고 그날 밤 의문의 단체가 처들어왔고 아빠는 엘을 끌어안은채로 죽게된다. 쉽게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었기에 엘프 중에 스파이가 있다는 생각도 단체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했다. 엘은 문득 책에서 위대한 자가 있다는 문단을 기억해내고서는 스승을 찾아나서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은 다른 사람들이 그러하듯 통상적인 시작으로 첫 걸음을 내딛을 터 였다.

기타 :
-타인을 미워하지 않고, 객관적이게 보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이 다른 존재를 완벽하게 미워하는건 불가능 했기에, 애매하게 애증의 관계로 남을 바에는 자신이 상처 입더라도 상대를 좋아하겠다는 마음이었다.
-자신의 정령을 자루라고 부른다. 정령의 풀네임은 빗자루다.
-좋아하는 음식이 그때마다 바뀐다. 내일은 애플파이를 먹으니 애플파이를 좋아해야지!
-잠자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모험을 하고 난 이후로는 하루에 10시간을 자지 못해. 불만이 많다.
-먹는걸 좋아한다.
-세상을 즐기며 여유롭고 자유롭게 살아가려고 한다. 어쩔때는 사고를 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늘 밝게 상황을 받아들인다.
-요리를 잘하는 편이 아니다. 유일하게 할줄 아는건 크랜베리 쿠키 뿐인듯 하다. 자신이 요리를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특히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주는 편이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엄마가 어째서 자신과 아빠를 두고 떠나갔는지. 엄마가 원했던 넓은 세상이 궁금했다. 혹자는 엄마가 나쁜 사람 이었다고도 착한 사람이었다고도 하지만 사람들이 늘 하는 평가는 어딘가 뒤틀리고 기묘한 구석이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었다. 엄마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더 나아가 삶의 목표와 진실을 알고 싶었다. 엘은 엄마를 원망하지 않았고 아직도 존경했으며 무슨 일이 닥친다고 하더라도 엄마를 존경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자신이 어떤 길을 가게 되고 어떤 사람이 될지는 운명에 달려 있을 터 였음에도, 엘은 이 모험이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부디 앞으로의 모험에 행운이 함께하길.

성향: SL

303 ◆fQeoDN2ppk (QB0cA71KHs)

2022-12-15 (거의 끝나감) 23:09:58

제대로 쓴지 모르겠네. 시트 가져왔어!

304 ◆9S6Ypu4rGE (h42CIpWd3U)

2022-12-16 (불탄다..!) 02:54:31

>>302 음, 먼저 토큰 10개 이상이면 초반 진행이 어려울 수 있어~ 이건 공통적으로 모두에게 하는 경고사항이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마법사는 초반 진행이 어려운데, 거기에 고토큰 진행까지 겹쳐져서 더 어려울수도 있어. 많이 물약을 소모해야 하지만 초반 자금은 단 50골드 뿐이니까~ 이거에 동의한다면 다음 사항으로 넘어가고...

맹세가 좀 애매하네. 좀 직관적이지 않은 것 같아. 대화 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실 대화하지 않으면 제약이 없는거잖아? 거기에 안전한 곳에 묻어준다는건 언제 묻어주는걸까? 전투 도중에? 아니면 전투가 끝나고 나서? 묻어준다의 정의는 어디까지 인정이 되려나, 단순히 발길질 한번으로 흙을 뿌리는 것도 묻어주는걸로 인정할수 있을까?

요지는, 4개의 토큰을 한번에 얻은 단점이니만큼 기타 다른 맹세들 만큼 (전투에서 도망치지 않는다, 배신하지 않는다, 선제공격하지 않는다 등...) 직관적이고 확실한 마이너스 요소로 정해줬으면 좋겠다는 거야~ 이 부분 수정해주면 고맙겠어.

그리고 지팡이와 완드 중 어느 무기를 사용할건지, 5가지 속성 중 어느 마법을 사용할건지도 정해줬으면 좋겠고~

마지막으로는 스승이겠네! 어떤 느낌의 스승을 원하는지 말하면 내가 어울리는 사람을 얘기해주도록 할게~~

305 ◆fQeoDN2ppk (aJ5BP7vgI6)

2022-12-16 (불탄다..!) 06:23:47



이름 : 엘


종족 : 엘프(-3개)


나이 : 200세



성별 : 여


성격 : 밝고 싹싹한 성격으로 간간히 동족들에게 강아지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을 정도로 친화력이 좋다. 무해하다고 느낄 정도로 무딘 성격이며 사람을 좋아하고 쓰다듬과 포옹같은 간단한 스킨쉽도 기쁘게 받아들인다. 또한 감정이 솔직한 편인지라. 생판 모르는 사람일지라도 표정을 알아보기가 쉬웠으며 표정이 잘 드러난다는 사실은 자신도 잘 알고 있었기에 말을 통해서 상황을 대처하는 것을 선호 했음에도 오해를 사거나. 일을 꼬이게 만들어버리기 일수였다. 상황파악은 빠를지 언정 대처 능력은 좋은 편이 아니었다.
무해하고 순수한 강아지 같은 성격이라고 할지언정 제 나름대로의 능글맞음과 장난끼도 지니고 있었다. 다른 사람이 불쾌하지 않은 선에서 쾌활하게 농담을 던졌으며 상대방을 기분 나쁘거나. 자신이 잘못 했을시에는 애교도 적당하게 부릴줄 알았다.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솔직하게 표현 하는 성격이다. 또한 호기심과 모험심도 왕성하여 위험하지 않다는 판단 하에 먼저 가보는 타입이다. 모험을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외모 : 허벅지까지 오는 긴 백발의 머리카락 끄트머리는 붉은빛이 살짝 감돈다. 늘 미소를 머금고 웃는 상에 살짝 올라간 눈꼬리와 짙은 쌍커풀을 지니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선이 예쁘고 가녀린 인상을 심어 주었다. 고양이 상으로 장난스러움이 물씬 묻어나는 얼굴이었으며 장미와도 같은 선명한 붉은색과 매화색의 눈동자가 서로 층을 이루듯 공존했다. 눈가 주변이 붉은 편이었기에, 간간히 울었냐는 말을 듣고는 했음에도, 웃는 상 이었기에 짧게 지나가는 경우가 잦았다. 평소에는 볼가에 홍조가 보이지 않았지만, 웃을때면 홍조가 도드라지게 보였다.
키는 작은 편으로 160cm정도로 마르다고 느껴지는 체형이다. 주로 붉은 옷을 입고 다니기에, 하얀 머리칼이 도드라지게 눈에 띈다. 검은 옷과 붉은 옷 등등 끌리는대로 입고 다녔으며 간간히 머리를 묶고 다니기도 했다. 무릎 위로 올라오는 옷을 주로 입고 다닌다.


클래스 : 정령술사(-4개) 지팡이/ 바람의 정령


장점 : 제자(- 3개)


단점 :
맹세:회고(+4): 무슨 일이 있더라도 선제 공격은 하지 않는다.
마나낭비(+1)

엘프(-3)/정령술사(-4)/제자(-3)/기본토큰(5)=5
맹세(4)/마나낭비(1)=5
총합 10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모든 엘프들이 그러하듯 세계수에서 나고 자란 엘은 모험심이 투철한 어머니 아래에서 자라왔다. 엄마는 가정보다는 모험을 우선 순위로 생각 했기에 밖을 나도는 일이 많아. 부모님이 다투는 사실 아빠가 일반적으로 짜증내는 모습을 자주 봐온 엘은 아빠의 손에서 자라왔다. 그럼에도 엘은 엄마를 존경했고 언젠간은 자신도 밖에 나가겠다고 포부 넘치게 밝히기도 했다. 아빠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런들 어떠하리. 엘은 그냥 생각없이 좋았다.
그러던 날이 좋은 어느날 엄마와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 다가오자. 엘은 부족한 요리 실력으로 두툼하고 못생긴 모양의 크랜베리 쿠키를 만들었다. 밀가루를 많이 넣어 푸석하고 맛도 없었지만, 엘은 자기 나름대로 만족한 상태였다.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지나 다음 날이 지나고 나자. 어머니가 오지 않고 아빠가 찾아와. 자신을 끌어안고서는 짐을 챙겼다. 그때, 엘은 엄마가 오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늦은 밤중에 아이를 안고선 도피하던 아빠는 엘프들에게 잡혔고 이해하지 못할 대화 끝에 둘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엄마가 동족을 배신했다. 이단이다. 아니다. 같은 대화가 오고 갔지만 어린 엘은 이해하지 못했다.
새벽이 되고 엘프들은 토론 끝에 세계수의 마을에서 아빠와 엘을 쫓아내기로 결심했고 죽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내일을 기약하고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게된다. 그리고 그날 밤 의문의 단체가 처들어왔고 아빠는 엘을 끌어안은채로 죽게된다. 쉽게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었기에 엘프 중에 스파이가 있다는 생각도 단체가 무엇인지도 알지 못했다. 엘은 문득 책에서 위대한 자가 있다는 문단을 기억해내고서는 스승을 찾아나서게 된다. 그리고 앞으로의 일은 다른 사람들이 그러하듯 통상적인 시작으로 첫 걸음을 내딛을 터 였다.

기타 :
-타인을 미워하지 않고, 객관적이게 보기 위해 노력한다. 자신이 다른 존재를 완벽하게 미워하는건 불가능 했기에, 애매하게 애증의 관계로 남을 바에는 자신이 상처 입더라도 상대를 좋아하겠다는 마음이었다.
-자신의 정령을 자루라고 부른다. 정령의 풀네임은 빗자루다.
-좋아하는 음식이 그때마다 바뀐다. 내일은 애플파이를 먹으니 애플파이를 좋아해야지!
-잠자는걸 좋아하는 편이다. 모험을 하고 난 이후로는 하루에 10시간을 자지 못해. 불만이 많다.
-먹는걸 좋아한다.
-세상을 즐기며 여유롭고 자유롭게 살아가려고 한다. 어쩔때는 사고를 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늘 밝게 상황을 받아들인다.
-요리를 잘하는 편이 아니다. 유일하게 할줄 아는건 크랜베리 쿠키 뿐인듯 하다. 자신이 요리를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특히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주는 편이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엄마가 어째서 자신과 아빠를 두고 떠나갔는지. 엄마가 원했던 넓은 세상이 궁금했다. 혹자는 엄마가 나쁜 사람 이었다고도 착한 사람이었다고도 하지만 사람들이 늘 하는 평가는 어딘가 뒤틀리고 기묘한 구석이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었다. 엄마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 더 나아가 삶의 목표와 진실을 알고 싶었다. 엘은 엄마를 원망하지 않았고 아직도 존경했으며 무슨 일이 닥친다고 하더라도 엄마를 존경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자신이 어떤 길을 가게 되고 어떤 사람이 될지는 운명에 달려 있을 터 였음에도, 엘은 이 모험이 나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 부디 앞으로의 모험에 행운이 함께하길.

성향: SL

306 ◆fQeoDN2ppk (aJ5BP7vgI6)

2022-12-16 (불탄다..!) 06:29:20

>>304 좀 고쳐서 왔어. 선제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게 엘하고 잘 어울릴것 같아서 예시로 주어진걸 가져왔는데 괜찮을까?

어떤 스승님이든 괜찮은데, 가족같은 느낌의 스승님이었으면 좋겠어!

307 ◆9S6Ypu4rGE (h42CIpWd3U)

2022-12-16 (불탄다..!) 14:52:24

>>305 >>306 좋아~ 큰 문제는 없고, 맹세는 배신으로 잡아둘게. 배신이 선제공격을 하지 않는 맹세거든. 계속 얘기하지만 선제 공격이 불가능하다는건 먼저 맞고 공격을 시작하기때문에 초반이 힘들거야~

그러면 스승중에서는.. 음..


정령왕의 계약자 쟈시엘

그는 정령왕과 계약한 두 번째 정령술사다.
정령이 좋아하는 성질의 마나를 가지고 태어나, 많은 정령들과 깊은 유대감을 쌓았고
마침내 정령왕에게 선택받아 계약을 맺었다.

강대한 힘을 가졌음에도 평화롭게 세계수 마을에서 농사를 짓고,
숲을 관리하며 느긋한 생을 보내고 있다.

소지 스킬 (일부 공개) : 정령 마법 숙련도 (고유-정령왕) Lv.9

이 친구는 어때? 이걸로 괜찮다면 오케이! 시트에 크게 문제는 없어서, 본 스레에서 놀아도 좋아. 스테이터스 등은 좀 천천히 짜줄게~

308 이름 없음 (aJ5BP7vgI6)

2022-12-16 (불탄다..!) 16:18:09

>>307 확인했어~ 그럼 잘 부탁할게!

309 ◆fQeoDN2ppk (aJ5BP7vgI6)

2022-12-16 (불탄다..!) 19:29:17

>>307 헉 그리고 괜찮다면 지팡이가 아니라 완드로 무기를 바꿔도 괜찮을까? 안된다면 넘어가줘!

310 ◆9S6Ypu4rGE (h42CIpWd3U)

2022-12-16 (불탄다..!) 23:27:37

엘 스테이터스 표



종족 : 엘프
클래스 : 정령술사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10 / 999
마법 공격력 : 50 (스킬 보정치+10) (아이템 보정치+10) / 999
체력 : 10 / 300
마나 : 20 / 300
힘 : 10 / 300
민첩 : 10 / 300
지혜 : 20 / 300
신앙 : 5 / 300


스킬 목록


완드 숙련도 Lv.3 (패시브)
완드를 다룰 수 있는 수준. 공격력 보정치 10

바람 정령 마법 숙련도 Lv.1 (패시브)

바람 정령 마법을 갓 배운 수준.

정령 소환 (액티브)

계약을 맺은 정령을 소환하여 함께 싸웁니다.

현재 소환 가능 정령 목록 : 바람 정령 (빗자루)

소모 MP : 최대 MP의 30%

돌풍 (액티브)

소환한 바람 정령에게 명령을 내려, 빠른 속도로 적을 베어버립니다.

기본 데미지 : 10 (+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5


아이템 목록


소지금 : 50 골드

초보자의 완드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완드이다. 마법공격력 + 10

기타

장점

제자

당신은 위대한 스승의 제자입니다.
인물 : 정령왕의 계약자 쟈시엘

단점

맹세-배신
당신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그에 대한 맹세를 했습니다.
선제공격을 할 수 없습니다.


마나 낭비
당신은 마나를 낭비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매일 MP가 최대 MP의 10%만큼 감소합니다.

종교 : 별의 신 교단

모든 NPC의 호감도가 + 1 된 상태로 시작합니다.
마족과 이단 숭배자들 중 일부 NPC가 당신이 공격하기 전까지
선제 공격을 취하지 않습니다.

311 ◆9S6Ypu4rGE (h42CIpWd3U)

2022-12-16 (불탄다..!) 23:27:49

엘의 스테이터스 포인트가 완성되었어~ 다시 한번 잘 부탁해!

312 ◆9S6Ypu4rGE (XL.g4f1qcc)

2022-12-17 (파란날) 21:00:02

>>301 에서 이야기했듯이, 오늘 (2022년 12월 17일) 을 기준으로 펠론주가 14일간 아무런 소식이 없기에, 무통보 잠수로 취급하고 시트를 내리도록 할게~

현재 시트 명단은 다음과 같아!

◆o.JmgMEtV2 (루키우스 라이언하트. 인간 도적)

◆DWYBoqaKA6 (레온. 인간전사)

◆0//X3PvvuY (베아트리시. 다크엘프)

◆19oWpOPzhI (카시우스. 인간전사)

◆LYxO66AniY (코우. 인간 광전사)

◆4VIg/iFmu6 (모루. 인간전사)

◆x3gjBimLGs (이리나. 인간궁수)

◆JPveYi2Y3I (타모르. 드워프 붉은수염)

◆MZZqdu/kYY (미야비. 늑대 수인)

◆fQeoDN2ppk (엘. 엘프 정령술사)

이상의 10명이고, 여전히 5자리가 남아있으니 관심있는 사람들은 시트 내주거나 질문해주면 고맙겠어~

313 이름 없음 (T1KLPMaeoc)

2022-12-17 (파란날) 22:13:02

질문! 인간 사제 클래스의 종교는 무조건 태양으로 고정되어 있을까?

314 ◆9S6Ypu4rGE (XL.g4f1qcc)

2022-12-17 (파란날) 22:48:40

>>313 어느 종교의 사제를 하고 싶은데~?

315 이름 없음 (T1KLPMaeoc)

2022-12-17 (파란날) 23:17:38

>>314 사제는 공격력이 낮으니까 초반 전투에서 비명횡사할까봐...! 별의 교단을 픽해서 맹세(선빵을 치지 않는다는 종교적 신념) 단점 넣고 귀족으로 가문에 싸바싸바하거나 맹세, 악몽을 넣고 뛰어남으로 스텟 보정을 하려고 했었어.

이것보다 좋은 방법이 있거나 내 걱정이 과한거면 굳이 고집할 생각은 없고!

316 ◆9S6Ypu4rGE (XL.g4f1qcc)

2022-12-17 (파란날) 23:43:04

>>315 음~ 애매하네... 어디서부터 설명을 해줘야할까..

사실 전사 계열이 아닌 이상 (전사는 초반 HP가 높고, 스킬 없이 전투가 가능하니까) 대부분 초반 전투는 어려워~ 이건 내 의도대로 설계된 부분이고.
특히 사제는 공격 계열이 아니지~ 나중에 팔라딘이나 이런걸로 클래스 진화를 하지 않는 이상 힐러 포지션이니까, 동료 없이 솔로 포지션에서의 전투가 쉽다면 공평하지 않겠지?
거기에 맹세 - 배신 을 넣는다면 선공권을 상대에게 먼저 주고 시작하는거니까 굉~~~장히 초반 전투가 어려울거야~ 그리고, 애초에 시작하는 부분은 누구나 평민 모험가로써 첫 걸음을 내딛은 시점이기 때문에, 귀족 가문에 연을 만들기도 어렵겠네~

그렇기 때문에 종교 자체를 바꾸는건 생각해두진 않은 부분이긴 하지만 오케이긴 해~ 뭐, 이것저것 잘 고민해서 캐릭터 선택에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

317 ◆JPveYi2Y3I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2:45:25

혹시 공작 가문 중에 이단숭배자 가문이 있을까?

귀족 장점과 이단숭배자를 조합하려고 하는데 없다면 남작가로 직접 만들려고.

318 ◆9S6Ypu4rGE (Jz5M.3NWy2)

2022-12-18 (내일 월요일) 22:53:38

공작 가문중엔 없어~ 귀족 장점에 이단 숭배자를 조합하는걸 생각중이라면 직접 만드는게 나을거야~ 이단숭배자는 이전 타모르처럼 진행 난이도가 높을텐데 괜찮겠어~?

319 ◆JPveYi2Y3I (nOgkywxJHc)

2022-12-18 (내일 월요일) 22:58:31

응응 그냥..순교한 셈쳐야지.

으음 혹시 어떤 필수요소들이 들어가야 하나 가이드를 줄 수 있을까? 일단 가문의 위치는 확실히 필요하겠고. 인간이니 가이아가 되는 셈일까?

320 ◆9S6Ypu4rGE (8vQfVinkuU)

2022-12-18 (내일 월요일) 23:48:10

음~ 우선 가문의 위치, 어떻게 귀족이 되었는지, 어떻게 가주가 되었는지, 귀족으로써 어떻게 지냈는지, 현재 저택을 관리하는건 누구인지 등~ 최대한 세세하게 짜주면 나한테 더 도움이 돼~ 아예 새로운 귀족 가문이 되어서 시작하는 장점이라서 말이지~ 우선 내가 지금 밖이라서 초안 올려주면 내일 확인해줄게~~

321 ◆JPveYi2Y3I (ihE3BM8epY)

2022-12-19 (모두 수고..) 10:46:16

"가문. 그리고 신앙을 위해."

이름 : 프타레 모이르

종족 : 인간(-2)

나이 : 30

성별 : 남

성격 : 실제로는 능글맞은 아저씨에 가까우나 근엄한 귀족가의 가주를 연기한다. 가문의 명예를 중시하며, 은원에 모두 철저하다. 신분에 따라 다른 이를 차별하거나 하지는 않으나 귀족 신분에 맞는 존중을 받기를 기대한다.

외모 : 깔끔하게 관리된 수염. 어린 시절부터 단련해 균형이 잘 잡힌 신체. 모험가에 어울리게 짧게 친 머리. 후드를 쓰면 얼굴을 완전히 가리는 검은 망토 코트. 겉보기에 귀족가의 가주로 보이진 않는다.

클래스 : 도적 (-3)

장점 : 제자 (-3), 귀족 (-3), 주사위 (0)

단점 : 맹세-은혜를 입으면 갚기 전까지 배신할 수 없고 원한을 사면 갚기 전까지 잠에 들 수 없다. (4) 악몽 (1) 애연가(1) 애주가(1)

종교 : 이단숭배자(-1)

과거사 : 언제부터인가 모이르가의 가주는 두 번의 부름을 받는다. 자신이 가주 자리를 계승해야 할 때와 후계자가 정해질 때. 시조는 자신의 진정한 후계자 자리를 얻을 업을 이루라 가주를 부른다. 그의 아버지 역시 그가 후계자로 정해지자, 부름을 받아 떠났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가주라는 부름을 받았을 때, 아버지가 실패하여 돌아오지 못함을 깨달았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의 후계자가 정해지자, 그는 다시 부름을 받았다. 그렇기에 그는 떠났다. 다만 그 방향이 달랐다. 이제까지 그의 선조들은 모두 그들의 원류를 찾아 북으로 떠났다. 하지만 그는 남으로 떠났다. 모이르가는 결국 가주께서 인간인 척 공을 세워 이뤄낸 것이다. 그런 그의 발자취를 따라 업을 세우려면 북이 아닌 남으로 가야한다. 이게 그의 생각이었다. 그 역시 인간인 척 공을 세운다. 그 공이 가주의 마음에 들 정도가 되면 자연스레 모이르가가 단순히 유흥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진정한 후계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진정 중요한 것은 부름에 성실히 임하는 그 태도 자체다.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닌 과정 자체가 의미 있다. 이건 그의 신앙의 표현이니깐.

기타 : 모이르 남작가: 북쪽 접경지대 인근에 위치해 있는 모이르 가문은 강제로 선발된 북쪽 이주민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에레보스의 은총을 받은 최초의 마족, 얼굴이 많은 자는 어떤 이유인지 여러 인간의 모습으로 변해 활동하곤 했다. 그 중 한 번은 모이르라는 이름을 가진 남성으로 변했고, 몰려드는 마족을 피해 남하하는 북쪽 이주민 무리를 이끌었다. 무리는 마족들의 마수에도 불과하고 성공적으로 남하했다. 제국에서는 북쪽 이주민이 마족이 되기보다는 남하해 제국의 일원으로 남기를 원했기에 이 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모이르에게 남작 작위를 내려 그 이름을 남작가의 성씨로 격상시켜주었다. 그렇게 시조가 된 마족 폴 모이르는 자신의 후계자가 생기자 곧장 사라졌다. 그 뒤로 세대를 거듭하며 마족의 피는 옅어져 갔지만 오히려 자신들의 본질이라 생각하는 마에 대한 숭배는 깊어져갔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가문 구성원은 가문을 위해, 가문은 마를 위해 존재한다.

현재 프타레 모이르를 가주로 두고 있으며, 저택의 관리는 그의 모친이 전담한다. 수도원의 수도사 같이 외부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기 보다는 스스로의 신앙에 집중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다. 외부와 나누는 교류는 크게 세 가지로 첫째 제국의 관심이 덜한 지역에서 지역민들을 돕는다. 마물의 습격도 잦고 환경 자체가 척박한 곳이기에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이 많으며 때때로 이루어지는 그들의 실종은 이제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니다. 그렇기에 가문은 그들을 돕는다. 먼 황제보다 가까운 남작이다. 그 영향으로 그들 사이에는 이질적인지 이단적인지 애매한 풍습들이 자리 잡는다. 둘째 변방에서 고생하는 제국군을 후원한다.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군사정보를 수집한다. 셋째 저택에서 직접 술을 빚어낸다. 북쪽 이주민 시절부터 가지고 내려온 양조술로 척박한 북부의 땅에서 술은 필수였다. 저택에서 빚어낸 벌꿀술은 품질이 좋아 제국 남부로도 팔려나가 가문의 주요 수입원이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부름에 따라 공을 세우기 위해. 부름에 충실한 것이 곧 신앙에 충실한 것이니.

/일단 이렇게 짜보았어. 스승으로는 가문의 가주를 염두하고 있는데 가능할까?

322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19:12:34

>>321 우선 사용한 토큰이 12개야~ 이것도 공통적으로, 계속 얘기하는 부분이지만 12개면 진행 난이도가 굉장히 높아져~ 엄청 많이 얘기했던 거니까 이거에 동의하는것으로 치고 일단은 넘어가고...

먼저 키와 몸무게, 캐릭터의 얼굴을 좀 더 알수 있게 외모 부분을 적어줬으면 좋겠네~

그리고 맹세 부분이 좀 추상적인것같아서~ 은혜라는건 어느정도일까? 단순히 말을 걸어준것도 포함이 될까? 갚는다는것도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부분부터 갚은걸까~? 원한이라면 단순히 걸어가다가 눈이 마주쳐서 기분이 안좋아서 원한을 품은것도 포함이 되는걸까?
좀 애매한것같네~ 맹세는 좀더 직관적이었으면 좋겠어~

그리고 가문의 이 설정(뿌리가 북쪽 이주민이라는것, 마족이 모이르라는 인간으로 변해 북쪽 이주민 무리를 이끌고 남하했다는것, 제국에서 이주민을 제국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다는것과 그 사실을 널리 알리고자 남작 지위를 하사한것, 부름을 받는다는것 등)은 미안하지만 절대 불가능하다는 점 알아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이질적인지 이단적인지 애매한 풍습들이 자리잡는다는 부분도 무리네~ 이렇게 된다면 제국 측에서는 토벌을 위해 기사단을 보낼 수 밖에 없으니까~


스승으로 가문의 가주를 염두한다는것도 불가능해~ 남작가라면 자신이 직접 가주인거니까~ 물론 사라졌다는 그 전 가주를 얘기하는걸수도 있겠는데, 위에서도 얘기했듯이 애초에 이 설정이 불가능하니깐~


귀족 설정을 짜는건 어려울거야~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식은 귀족가문 자체는 평범하게 짜되, 캐릭터 스스로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이단숭배자가 되었다 이런 느낌으로 짜는게 좀 더 편하겠네~
내가 프타레주가 원하는 귀족 설정을 전부 꿰뚫고 있는게 아니니까, 좀더 구체적인 어드바이스를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이것저것 좀더 구체적으로 물어봐주면 내가 성심성의껏 대답해줄테니까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말해주면 고맙겠어~

323 ◆JPveYi2Y3I (nb2XdsJU.I)

2022-12-19 (모두 수고..) 20:26:27

가문은 평범하게 두고 캐릭터만 특정 계기로 이단을 숭배하게 되었다~ 이건 크게 메리트가 없는거 같아서 가문까지 통으로 이단으로 묶어서 가려고 하거든.

근데 절대 불가 부분에서 의아한 점은 마족을 배제하고 봐도 제국은 북쪽으로 이주했던 사람들을 마족 발생 이후로 전부 배제하는 거야? 아니면 이주했던 사람들은 남김없이 마족으로 변했기에 다시 남쪽으로 내려올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걸까? 어느 쪽이든 북쪽 이주민이었던 사람이 다시 제국 내부에 있을 순 없다는 거지? 그럼 강제 이주가 발생하기 전에 원래 북쪽에 살던 자들도 마찬가지인 셈인가?

324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1:10:42

>>323 그런 가문이라면 제국에서 가만히 귀족으로 내버려둘수가 없겠네. 귀족이라는것은 결국 귀족 사회의 일원이고, 성직자들을 만날 일도 많은데 안 걸린다는건 불가능한 일일것같아.

북쪽으로 이주했던 사람들, 병자와 가난한 자 들은 마족이 되었어. 한 사람도 남김 없이. 그들 중 여태까지 살아남았던 이들은 대마족이라는 칭호로 불리고 있고.

북쪽으로 이주했던 '사람' 이 더이상 제국에 있을 수는 없지. 마족은 더이상 사람이 아니라, 증오심에 불타는 사람이니까.
그리고 원래 북쪽에는 살던 이들이 거의 없었어. 너무 황폐한 땅이었거든. 위키 소개란에도 적어두었듯이

제국은 지금 오랜 전쟁을 치루고 있다.
드넓은 우리의 대륙은 기이하게도 남쪽으로 내려올수록 푸른 초원과 비옥한 토지가 있었고
찬란한 광맥과 흐르는 수맥이 있었으나,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험난하고도 황폐했다.
허나 북쪽을 방치하면 어렵게 얻은 하나의 제국이 분열될까 두려웠던 황제는
억지로라도 사람들을 보내 그곳에 정착시켰으며,
선발된 사람들은 가난하거나, 장애가 있거나, 질병이 있는 등
사회의 하층민 뿐이었다.

남쪽 대륙을 바탕으로 제국은 점점 발전해나갔으나
이는 북쪽 대륙의 피를 양분으로 삼은것이었기에
뿌리깊은 갈등의 씨앗이 제국 전체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북쪽 대륙인들은 이에 분개하여 힘을 추구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어둠의 신 에레보스에게 가엾이 여겨져
그토록 바라던 힘을 손에 넣었다.
이것이 태양력 47년, 전쟁의 시작이었다.



이런 느낌이라서 말이지.

325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1:11:03

>>324 증오심에 불타는 사람이래.... 마족이니깐 말야~

326 ◆JPveYi2Y3I (nb2XdsJU.I)

2022-12-19 (모두 수고..) 21:26:06

음..그럼 그냥 귀족을 포기하는 쪽이 이로울지도 모르겠네. 아니면 공작가 소속이면 종교가 고정이니깐 홀로 이단이기는 어려우려나?

아 그리고 본스레에서 진행된 얘기는 나도 봤는데 거기다 묻긴 좀 그래서 겸사 겸사 타모르주였던 입장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묻자면 모험가 길드에서 쓰는 의뢰 확인용 마도구나 기사단에서 행적을 감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마도구 같은 거에 걸려도 이단인 거 바로 적발이지? 예를 들어서 고블린 퇴치 의뢰에서 고블린을 잡을 때 흑마법을 사용했다던가 하면 바로 의뢰 완료 보고 과정에서 바로 적발이 되는 건가?

또 개인적으로 다른 부분에 아쉬움이나 억울함은 없지만 찬란한 섬 사건으로 이단임이 공표된 부분은 솔직한 심정으로는 억울함이 좀 있거든.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이벤트 참여하니 공표당한 느낌이라 차라리 참여를 안 하는 편이 좋았을까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일이 그렇게 되었으니 가이아로 복귀하기보단 중간에 도망을 가고 싶었는데 가이아 복귀까지는 강제로 고정이 되었으니깐 좀 그랬어. 특별히 편의를 봐달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난 앞으로도 이단숭배자 캐릭터를 하고 싶으니깐. 좀 더 이해도를 높이고 싶어서 당시 캡틴이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면 알려주면 도움이 될 거 같아.

그리고 뭔가 캡틴이 별로 선호하지 않는 방식임에도 직접적인 가이드를 몇 차례 줬는데 그럼에도 고집대로 움직이다 데플을 맞이하게 만든 거 같아 미안하기도 하네 괜히 분위기를 과열하게 만든 시발점이 되어버렸나 싶기도 해서.

327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1:54:30

>>326 모벨루시나 파우너 가라면 엘프나 드워프로 고정이 되긴 하지만 종교에 제한은 없네~ 그렇지만 다른 귀족 가문 소속이라면 아무래도 홀로 이단이기는 좀 어렵긴 할것같아.

괜찮아~ 나도 이런 부분들 설명해주려다가 좀 타모르주가 싫어할수도 있을까봐 망설였던 부분이거든. 우선 의뢰 확인용 마도구같은것들로는 이단에 바로 적발이 되지 않아~
그건 단순히 '어떤 상대를 얼만큼 죽였느냐' 라는걸 알수 있는, 말 그대로 의뢰 확인용 마도구니까. 코우가 사람을 죽였고 그걸 기사단에서 어떻게 알았느냐? 라고 묻는다면 길드에서 쓰는 마도구는 '고블린 10마리 처치' 같은 정보를 확인할수 있고, 기사단에서는 '존 처치' '밥 처치' 이런 식으로 누구를 죽였는지가 뜨기 때문에 자체 데이터 베이스(데이터 베이스 정도로 최첨단 하이테크놀로지는 아니고 나름의 범죄자 명단. 수배 명단이나 전과 명단 등)과 대조해서 아 얘가 사람을 죽인건 맞는데 범죄자를 토벌한애구나~ 이렇게 인지했던 부분이야~

단순히 흑마법을 사용한다 라는것 만으로는 이단인게 걸리는건 아니지~ 그 과정을 들킨다면 문제가 있겠지만은~

그리고 그 부분 좀 억울할만도 하긴 하겠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그 스토리는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었거든. 그 과정에서 진행 난이도가 높은 타모르는 어떻게 보면 운명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를 유랑하는 한 척의 배 같은 느낌?

그렇기 때문에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이단이 공표당해서 억울하다. 이 부분 굉장히 이해해~ 나는 이것과 관련된 여러 스토리들을 따로 준비해놓았고, 그 부분을 이단임이 공표된 타모르가 조우하고 각종 비밀들을 풀며 성장해나가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
예를 들어 가이아에서 도망친다던지. 이후 다른 이단 숭배자들과 조우해서 마족을 죽였음에도 자신의 논리를 설파하며 그들을 설득하고 팀에 합류한다던지, 이런 것들.

이런 부분은 내 진행 스타일 상 미리 말해주면 재미가 없는 부분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말하지 못했는데, 억울하게 느껴진다는거 충분히 이해하고 미안하다고 말해주고 싶어~


그리고 그 부분에 관해서는 전혀 걱정할 필요 없어~ 솔직히 진행이 좀 난감한 부분이 몇몇개 있기는 했었지~ 마리아의 부름을 무시하고 이것저것 해본다던지, 계속해서 던지는게 안되는걸 찬란한 섬에서 인지했으리라 생각했는데 던지려고 한다던지, 이것저것 마차를 따라가본다던지 진행이 루즈해지는 부분에 대해서 난 좀 민감한 편이라 곤란하긴 했지만,

타모르주가 싫었던건 아냐~ 타모르주의 진행 플레이 스타일도 이해하고, 그 부분의 매력도 인지하고 있으니깐~


이단 숭배자는 계속 얘기했듯이 진행 난이도가 되게 높아져~ 이 부분을 어떻게 헤쳐나가고 어떤 악행을 저지르며 언제 죽느냐에 따라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아무도 모르지. 어떻게 클래스가 진화할지도 모르는 거고. 굉장히 숨겨둔 장치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진행 난이도도 높게 설정해놨어.

이단 숭배자 자체에 이렇게 많은 관심 가져줘서 정말 고맙고... 어떤 부분까지 설명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 역량이 부족해서 미안해~
여튼 정말 그런 부분들 신경 쓸 필요 없고, 모르는게 있다면 언제든 계속 물어봐줘도 좋아~ 그리고 본스레에 타모르주로 와도 좋으니깐 말이지~ 계속 시트스레든 본스레든 확인하고 있을테니까 편하게 남겨줘~~~

328 ◆JPveYi2Y3I (nb2XdsJU.I)

2022-12-19 (모두 수고..) 22:16:24

아냐 아냐 나도 나지만 캡틴 역시 준비한 것들이 많을 텐데 보여주지 못해서 아쉬울 거잖아 100%는 못 되더라도 신규 이단캐로 열심히 쫓아가볼게 그냥 어떤 생각인지 궁금했어 아마 캡틴도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움직이고 있을까? 이게 궁금했을 테니깐. 꼭 생각대로 되지 않더라도 생각을 나누는 편이 좋은 거 같네 의도를 알면 오해도 줄 테니깐.

귀족은 과감하게 포기할게. 다음은 몰라도 현재로는 어려울거 같네. 이단 고양이 수인으로 돌아올게

329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2:53:18

>>328 그렇게 해준다니 정말 고맙네~ 타모르주에겐 매번 고맙기만 하고 그런걸~
내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느정도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많이 생각 나누면서 이것저것 얘기할수 있으면 즐겁겠네~

좋아좋아, 알겠어~ 그리고 본스레에서 얘기했듯 주사위 장점은 사라져버렸으니까 이 부분 인지해줬으면 좋겠고, 새 시트 기대하고 있을게~

330 ◆JPveYi2Y3I (nb2XdsJU.I)

2022-12-19 (모두 수고..) 23:34:58

“그야..난 원래 나빠서 어쩔 수 없어."

이름 : 프포타

종족 : 수인-고양이

나이 : 19

성별 : 남

성격 : 변덕스럽고 쉽게 싫증을 내나 당하고는 못 산다.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자기애는 넘친다. 못난 나라도 내가 이뻐하자는 주의. 나야말로 진정한 나의 편. 스스로를 분리해서 보는 경향이 있다.

클래스 : 고양이 수인(-8)

장점 : 제자 (-3)

단점 : 맹세-피의 원한(상대로 인해 HP가 감소하면)을 사면 갚기 전(적어도 2배 이상의 피해로)까지 잠에 들 수 없다. (4) 악몽 (1) 애연가(1) 애주가(1)

종교 : 이단숭배자(-1)

외모 : 검은 고양이.

160 정도의 작은 키. 50kg를 전후한 몸무게. 움츠린 어깨. 샛노란 눈동자. 부들부들한 전신 검은 털. 왜소하게 보이나 눈빛만은 사납다.

과거사 : 선천적으로 마법 재능을 타고난 고양이 수인들의 평화로운 마을, 곤야. 프포타 역시 그곳에서 평화롭게 자라고 있었다. 그날이 오기 전까진.

“태양 앞에 마법은 녹아버릴지니!” “마법의 끝을 고하라” “마법의 종말을” 그날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외침과 함께 시작되었다. 전신 갑주로 중무장한 무리가 마을에 갑작스레 쳐들어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베었다. 마을 사람들은 각자 마법으로 반격을 가했으나 그들에겐 마치 마법이 통하지 않는 듯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으나, 마을 사람들은 아직 어린아이들 만이라도 도망칠 수 있게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나섰다. 막 성인이 된 프포타에게 아이들을 인솔해 도망치라 말했고 프포타는 따랐다. 하지만 얼마 도망가지 못해 포위망이 좁혀지는 것을 느꼈고 프포타는 극심한 두려움에 홀로 살아남고자 아이들을 무작정 흩어지게 했다. 어린아이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가고 프포타는 홀로 수풀에 몸을 숨기고 떨었다. 밤새 울리던 아이들의 울음소리와 비명소리가 하나 둘 사라질 즘. 날이 밝았고. 프포타는 마을로 돌아왔다.

마을은 참혹한 학살의 현장이었고. 프포타는 그 자리에서 엉엉 울었다. 그때 숲에서 흩어졌던 아이 하나가 엉망이 된 채, 증오 어린 눈빛으로 프포타를 노려보며 마법을 날렸고. 생전 처음 보는 마법이었다. 하지만 그 일격이 마지막이었는지 아이는 몸이 차갑게 식으며 죽었다. 그리고 죽은 아이가 말을 건네왔다. 처음 듣는 목소리로. 그의 얘기를 듣고 프포타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결심했다. 이제 나에겐 나밖에 없으니 나를 해하는 자는 결코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고.

기타 :

자신이 이토록 비겁할 수 있었다는 점에 충격을 먹고 오히려 자기합리화에 빠졌다. 난 원래 나쁜 놈이었어. 라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중.

원래 마을 아이들과 친하게 자주 놀던 사이. 그렇기에 아이들은 두려움에도 믿고 흩어졌다.

마을 사람들에게 떳떳하지 못하기에 별다른 시체 수습도 하지 않고 홀로 도망치듯 떠났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마을을 습격한 정체불명의 무리를 찾아 복수한다.

/
선택은 지팡이/빛.

스승은 역시 죽은 아이의 몸으로 말을 건넨 마족.

프포타가 살고자 아이들을 버리는 모습을 인상 깊게 보고 접근을 위해 한 아이와 계약을 한 후 그 계약을 프포타에게 승계했다는 느낌으로 생각했어. 네크로맨시 계열에 특화된 강령술 사면 더욱 좋을 거 같아.

331 ◆9S6Ypu4rGE (VuQlMW5TE6)

2022-12-19 (모두 수고..) 23:58:34

>>330 토큰 12개 얘기는 질릴만큼 들었을테니 넘어가도록 할게~

우선 맹세가 여전히 조건에 부합하지 않은것같아~ 플레이어의 HP는 10 단위고, 적의 HP는 100 단위란 말이지? (1레벨 기준 체력은 10 가량, 슬라임과 고블린의 HP는 100) 그렇기 때문에 슬라임에게 빈사직전으로 두들겨맞아서 9 피해를 입고 1 체력이 남았다고 해보자.
그러면 마법사인 프포타가 지팡이로 두대만 때려도 (물리 공격력으로 데미지를 계산해도) 20 데미지잖아? 이건 토큰 4개를 지급하는 단점임에도 수지타산이 안맞지~ 그리고 잠에 들지 못하는것에 대한 페널티는 깊게 생각해두지 않았던 부분이라 단순히 잠을 못잔다. 라는것에 대한 디메리트도 좀 부족한것같아.

다른 맹세들은 굉장히 단순하고 직관적이야. 예를 들면 평타만 사용. 도망 안침. 선제공격 안함. 이런 것들. 난 맹세로 무언가 패널티를 짤 때 적어도 이런 느낌이었으면 좋겠네~ 확실한 조건 , 그리고 확실한 디메리트가 있는 직관적인 것으로 접근하면 좀더 쉽게 맹세를 짤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자꾸 퇴짜놓아서 정말 미안한데, 과거사 부분이 좀 애매한것같아. 프포타가 결국 모험을 떠나는 이유는 마법에 원한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무리를 찾아 복수하는거잖아? 그런데 이 단체에 대한 설정을 짠다는게 좀 애매한것같아.

이전 타모르는 확실한 계기가 있었지.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에 대한 증오, 원망, 분노같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집에 불을 질러 모두를 살해하고 떠나다 마족과 조우해 힘을 손에 넣었다. 아주 간단명료하고 확실한 계기야.
그러나 프포타는 왜 저 단체가 이들을 습격했는가? (이 부분은 내가 짜면 되겠지만 접근하기가 좀 애매하네.) 왜 저 마족이 갑작스럽게 홀로 도망친 프포타에게 접근했는가? (이 부분도 내가 담당할수 있겠지만 마찬가지로 접근하기가 애매하고.) 프포타는 왜 마족에게 설득당해 이단숭배자가 되었는가? 등 과거사에 대한 전반적인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것같네... 혹시 이 부분 수정해주면 고맙겠어~

그리고 사견으로는 빛 마법 보다는 어둠 마법을 쓰는게 좀더 캐릭터 컨셉이라던지, 흑마법 숙련도가 오르는것에 대한 개연성이라던지에 대해 더 좋을것 같기는 한데 이건 캐릭터 컨셉 문제니까 내가 깊게 참견할 부분은 아닌것 같긴 하네.

이런 부분들 수정해주면 고맙겠고, 뭔가 질문이나 이것저것 있으면 남겨주면 확인하도록 할게~

332 ◆JPveYi2Y3I (O35fTtwvmw)

2022-12-20 (FIRE!) 00:08:36

hp 기준 자체가 다르다는 점은 고려하지 못 했네. 포션을 제외한 일반적인 체력 회복 수단이 숙소에서 잠을 자는 식이니깐 회복 불가의 페널티인 셈이 아닌가 생각했어. 일단 맹세랑 과거사 수정해서 가져올게

아 그리고 마법은. 사실 어둠 마법이랑 흑 마법이 좀 겹치는 부분이 있을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빛으로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어

333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00:12:36

>>332 단순히 회복 불가의 패널티라고 하기에는 약간 그거잖아? 충분히 다른 방식으로 (HP포션 섭취 등) 회복이 가능하니까 큰 디메리트는 아닌것같아~

그래그래, 알겠어~~~

(빛마법을 쓰는 이단숭배자라니 이거 상당히 괴리감이 느껴지는군)

334 ◆JPveYi2Y3I (O35fTtwvmw)

2022-12-20 (FIRE!) 00:31:50

“하아..내가 나빠서 어쩔 수 없는 일이야."

이름 : 프포타

종족 : 수인-고양이

나이 : 19

성별 : 남

성격 : 변덕스럽고 쉽게 싫증을 내나 당하고는 못 산다.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자기애는 넘친다. 못난 나라도 내가 이뻐하자는 주의. 나야말로 진정한 나의 편. 스스로를 분리해서 보는 경향이 있다.

클래스 : 고양이 수인(-8)

장점 : 제자 (-3)

단점 : 맹세-악행을 하지 않는 날마다 현재 체력 50%감소 (4) 악몽 (1) 애연가(1) 애주가(1)

종교 : 이단숭배자(-1)

외모 : 검은 고양이.

160 정도의 작은 키. 50kg를 전후한 몸무게. 움츠린 어깨. 샛노란 눈동자. 부들부들한 전신 검은 털. 왜소하게 보이나 눈빛만은 사납다.

과거사 : 선천적으로 마법 재능을 타고난 고양이 수인들의 평화로운 마을, 곤야. 프포타 역시 그곳에서 평화롭게 자라고 있었다. 그날이 오기 전까진.

“마법의 끝을 고하라” “마법의 종말을” 그날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외침과 함께 시작되었다. 전신 갑주로 중무장한 무리가 마을에 갑작스레 쳐들어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베었다. 마을 사람들은 각자 마법으로 반격을 가했으나 그들에겐 마치 마법이 통하지 않는 듯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으나, 마을 사람들은 아직 어린아이들 만이라도 도망칠 수 있게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나섰다. 막 성인이 된 프포타에게 아이들을 인솔해 도망치라 말했고 프포타는 따랐다. 하지만 얼마 도망가지 못해 포위망이 좁혀지는 것을 느꼈고 프포타는 극심한 두려움에 홀로 살아남고자 아이들을 무작정 흩어지게 했다. 어린아이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가고 프포타는 홀로 수풀에 몸을 숨기고 떨었다. 밤새 울리던 아이들의 울음소리와 비명소리가 하나 둘 사라질 즘. 날이 밝았고. 프포타는 마을로 돌아왔다.

마을은 참혹한 학살의 현장이었고. 프포타는 그 자리에서 엉엉 울었다. 자신이 저지른 짓이 떠올라 견딜 수 없었다. 스스로가 무너질 것 같았다. 살기 위해 합리화를 했다. 난 원래 나쁜 녀석이었어. 그동안 기회가 없었을 뿐. 난 원래 나쁜 짓을 하고 싶었어. 그동안 꾹꾹 참다가 이제 터졌을 뿐. 끊임없이 되뇌며 스스로를 세뇌했다. 하지만 프포타는 건강한 정신의 소유자였기에 얕고 연약한 세뇌는 깨질 듯했고 세뇌가 깨지며 몰려올 혐오감을 견딜 자신이 없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증명을 해야 했다. 나는 악하다. 그 증명을 위해 프포타는 비참하게 죽어간 마을 주민들의 시체를 모았다. 그리고 옛날 종족 간 증오가 극에 달한 시기에나 행했다는 망자를 모욕하는 의식을 치렀다. 멍청한 마을 주민들 내가 이렇게 악한 지도 모르고! 아이들을 내게 맡기다니! 멍청한 네놈들은 죽고 나만이 살아남았다 오직..나만이! 그 의식은 의도치 않게 어떤 존재의 흥미를 끌게 되었다. 모욕당한 주민들의 입이 열리며 제안이 건네줬다. 네가 그리도 악하다면 진짜 악의 길을 걸어보겠냐고. 프포타는 끊임없이 증명을 해야만 했다. 증명을 하면 할수록 네가 정말 그 정도로 악하냐는 의문이 따랐고 그 의문에 답하기 위해 더한 악이 필요했다. 그렇기에 프포타는 제안에 응했다. 악하지 않다면 프포타는 살아갈 수 없으니깐.

기타 :

자신이 이토록 비겁할 수 있었다는 점에 충격을 먹고 오히려 자기합리화에 빠졌다. 난 원래 나쁜 놈이었어. 라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중.

원래 마을 아이들과 친하게 자주 놀던 사이. 그렇기에 아이들은 두려움에도 믿고 흩어졌다.

망자를 모욕하는 의식은 마법 의식이 아닌 붙잡은 포로를 처형하며 조롱하던 옛 풍습이다. 부끄러운 과거로 배웠으나 동족을 향해 다시 재현되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최악이 되기 위해서.

선택은 지팡이/빛.

스승은 프포타에게 다가온 악. 위악을 위해 악을 필사적으로 행하는 프포타를 흥미롭게 보는 느낌이라고 생각했어.

네크로맨시 계열에 특화된 강령술사면 더욱 좋을 거 같아.

335 ◆JPveYi2Y3I (O35fTtwvmw)

2022-12-20 (FIRE!) 11:58:15

>>334

참 기본 마법은 얼음.

336 ◆9S6Ypu4rGE (jsvx7MBmVw)

2022-12-20 (FIRE!) 19:54:34

>>334 >>335 좋네~ 굉장히 매력적인걸~ 하지만 여전히 악행을 저지르지 않으면 체력이 50% 감소한다는건 좀 애매한것같아.
단순히 악행 수치를 1 올리는것 만으로 디버프가 사라지는거잖아? 이전의 타모르가 시도했던 악행으로 '접수원을 오랫동안 붙잡고있는다' 라는게 인정되지 않아서 악행이 얼마나 올리기 쉬운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악행 스텟이 1, 또는 2 정도 올라가는건 되게 쉬워.

접수원같은 경우에는 초기 고정 호감도 NPC 이기 때문에, 호감도가 -가 되는 타모르같은 경우나 베아트리시같은 경우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었고, 또한 그 긴 대화도 결국 업무의 연장선이었기 때문에 악행으로 인정받지 않았을 뿐.
다짜고짜 상점가로 향해서 아무 물건이나 산 다음에 으윽, 배가...! 같은 거짓말을 해서 손님을 물리는것만으로도 악행수치는 오르니깐.


개인적으로 체력과 연관된 디메리트의 컨셉을 유지할거라면 '민간인 살해를 저지르지 않을 경우 하루마다 체력의 50% 감소' 라던지, '캐릭터의 강함에 따라 인정되는 선행을 할 경우 체력의 50% 감소' 라던지~

후자의 경우 온전하게 나에게 맡기는 맹세이기에 인정이 가능해. 나는 이 선행 조건을 알려주지 않을것이고,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캐릭터의 강함에 따라 선행으로 인정되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체력 저하라는 디메리트가 있을 수 있지.
원래 이런 식의 맹세는 잘 인정하지 않는데 맹세를 짜는 부분에 있어서 좀 어려움을 겪는것같아서, 도움이 될수 있을까 하고 제안해봐.

잘 생각하고 의견 남겨주면 오늘 진행 끝나고 확인해주도록 할게~

337 ◆JPveYi2Y3I (O35fTtwvmw)

2022-12-20 (FIRE!) 22:06:52

으음 뭔가 악행을 하지 않으면 무너진다.
이 느낌이 설정이랑도 맞아서 좋았던 거 같은데 악행이 그렇게 널널한 줄 몰랐어. 다만 조건이 선행을 해버리면. 식이 되면 조금 포커스가 달라지는 느낌이라 악행에 포커스를 두고 싶었거든.

맹세: 성체가 아닌 것은 공격할 수 없다. 혹은
악몽과 맹세를 제외하고 끔찍한 기억-아이의 죽음을 목격함
중 하나는 어떨까?

338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34:14

>>337 그렇다면 끔찍한 기억 - 아이의 죽음을 목격함 < 이것 괜찮은것 같은데, 그렇게만 수정해준다면 괜찮을것같아~

339 ◆JPveYi2Y3I (JJQwh1xWio)

2022-12-21 (水) 00:45:21

"..그야 난 나쁘니깐."

이름 : 프포타

종족 : 수인-고양이

나이 : 19

성별 : 남

성격 : 변덕스럽고 쉽게 싫증을 내나 당하고는 못 산다.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자기애는 넘친다. 못난 나라도 내가 이뻐하자는 주의. 나야말로 진정한 나의 편. 스스로를 분리해서 보는 경향이 있다.

클래스 : 고양이 수인(-8)

장점 : 제자 (-3)

단점 : 끔찍한 기억-아이의 죽음을 목격함 (5) 악몽 (1) 애연가(1) 애주가(1)

종교 : 이단숭배자(-1)

외모 : 검은 고양이.

160 정도의 작은 키. 50kg를 전후한 몸무게. 움츠린 어깨. 샛노란 눈동자. 부들부들한 전신 검은 털. 왜소하게 보이나 눈빛만은 사납다.

과거사 : 선천적으로 마법 재능을 타고난 고양이 수인들의 평화로운 마을, 곤야. 프포타 역시 그곳에서 평화롭게 자라고 있었다. 그날이 오기 전까진.

“마법의 끝을 고하라” “마법의 종말을” 그날은 의미를 알 수 없는 외침과 함께 시작되었다. 전신 갑주로 중무장한 무리가 마을에 갑작스레 쳐들어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베었다. 마을 사람들은 각자 마법으로 반격을 가했으나 그들에겐 마치 마법이 통하지 않는 듯했다. 절망적인 상황이었으나, 마을 사람들은 아직 어린아이들 만이라도 도망칠 수 있게끔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나섰다. 막 성인이 된 프포타에게 아이들을 인솔해 도망치라 말했고 프포타는 따랐다. 하지만 얼마 도망가지 못해 포위망이 좁혀지는 것을 느꼈고 프포타는 극심한 두려움에 홀로 살아남고자 아이들을 무작정 흩어지게 했다. 어린아이들이 사방으로 퍼져나가고 프포타는 홀로 수풀에 몸을 숨기고 떨었다. 밤새 울리던 아이들의 울음소리와 비명소리가 하나 둘 사라질 즘. 날이 밝았고. 프포타는 마을로 돌아왔다.

마을은 참혹한 학살의 현장이었고. 프포타는 그 자리에서 엉엉 울었다. 자신이 저지른 짓이 떠올라 견딜 수 없었다. 스스로가 무너질 것 같았다. 살기 위해 합리화를 했다. 난 원래 나쁜 녀석이었어. 그동안 기회가 없었을 뿐. 난 원래 나쁜 짓을 하고 싶었어. 그동안 꾹꾹 참다가 이제 터졌을 뿐. 끊임없이 되뇌며 스스로를 세뇌했다. 하지만 프포타는 건강한 정신의 소유자였기에 얕고 연약한 세뇌는 깨질 듯했고 세뇌가 깨지며 몰려올 혐오감을 견딜 자신이 없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증명을 해야 했다. 나는 악하다. 그 증명을 위해 프포타는 비참하게 죽어간 마을 주민들의 시체를 모았다. 그리고 옛날 종족 간 증오가 극에 달한 시기에나 행했다는 망자를 모욕하는 의식을 치렀다. 멍청한 마을 주민들 내가 이렇게 악한 지도 모르고! 아이들을 내게 맡기다니! 멍청한 네놈들은 죽고 나만이 살아남았다 오직..나만이! 그 의식은 의도치 않게 어떤 존재의 흥미를 끌게 되었다. 모욕당한 주민들의 입이 열리며 제안이 건네줬다. 네가 그리도 악하다면 진짜 악의 길을 걸어보겠냐고. 프포타는 끊임없이 증명을 해야만 했다. 증명을 하면 할수록 네가 정말 그 정도로 악하냐는 의문이 따랐고 그 의문에 답하기 위해 더한 악이 필요했다. 그렇기에 프포타는 제안에 응했다. 악하지 않다면 프포타는 살아갈 수 없으니깐.

기타 :

자신이 이토록 비겁할 수 있었다는 점에 충격을 먹고 오히려 자기합리화에 빠졌다. 난 원래 나쁜 놈이었어. 라고 스스로를 설득하는 중.

원래 마을 아이들과 친하게 자주 놀던 사이. 그렇기에 아이들은 두려움에도 믿고 흩어졌다.

망자를 모욕하는 의식은 마법 의식이 아닌 붙잡은 포로를 처형하며 조롱하던 옛 풍습이다. 부끄러운 과거로 배웠으나 동족을 향해 다시 재현되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최악이 되기 위해서.

선택은 지팡이/얼음/빛.

스승은 프포타에게 다가온 악. 위악을 위해 악을 필사적으로 행하는 프포타를 흥미롭게 보는 느낌이라고 생각했어.

네크로맨시 계열에 특화된 강령술사면 더욱 좋을 거 같아

340 ◆9S6Ypu4rGE (WdF5uDWmBA)

2022-12-21 (水) 00:53:48

>>339 좋아~ 확인했어~ 다만 토큰이 13개인데 전에 말했던대로 악몽 빼고 애연가, 애주가, 끔찍한 기억 이 3개 단점으로 확인하면 되지?
그리고 스승은 어떤 느낌의 인물로 할래~? 밑에서 말한 강령술사라는건 프포타의 성장 방향? 아니면 스승의 이야기?

그리고 어찌 되었든 통과야~ 긴 시간동안 고생했고 본스레에 와도 좋으니깐~ 스테이터스 표 같은건 우선은 지금 시간이 늦어서 좀 피곤해서 말이지~ 내일쯤 짜주도록 할게~

341 ◆JPveYi2Y3I (JJQwh1xWio)

2022-12-21 (水) 00:58:28

>>340 응응 악몽 빼는 걸 놓쳤네
강령술사는 프포타의 성장 방향이기도 하고 스승의 이야기도 해. 시체를 모독하자 시체의 입을 빌려 말을 건네는 게 뭔가 딱 강령술사 느낌이랄까? 그래서 스승이 강렬술 계열이면 좋겠어

오케이~캡틴도 고생했어

342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24:41

프포타 스테이터스 표


프포타
종족 : 수인
클래스 : 고양이
Lv. 1
EXP : 0 / 100

물리 공격력 : 10 / 999
마법 공격력 : 70 (아이템 보정치+10) (스킬 보정치+20) / 999
체력 : 9 / 300
마나 : 23 / 300
힘 : 10 / 300
민첩 : 10 / 300
지혜 : 25 / 300
신앙 : 5 / 300
악행 : 0 / 300


스킬 목록


지팡이 숙련도 Lv.4 (패시브)
지팡이가 익숙한 수준. 공격력 보정치 20

빛 마법 숙련도 Lv.1 (패시브)

빛 마법을 갓 배운 수준.

얼음 마법 숙련도 Lv.3 (패시브)

얼음 마법을 다룰 수 있는 수준.

흑 마법 숙련도 Lv.1 (패시브)

흑 마법을 갓 배운 수준.

섬광 (액티브)

밝은 빛을 쏘아 적의 시야를 차단시키며 적을 공격합니다.
상태이상 : 실명 디버프를 겁니다.

상태이상 : 실명
1레스간 시야가 차단된다.

기본 데미지 : 40 (+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15

아이스 볼 (액티브)

생성해낸 얼음을 쏘아 적을 공격합니다.

기본 데미지 : 10 (+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5

아이스 랜스 (액티브)

날카롭게 만들어낸 얼음을 쏘아 적을 공격합니다.

기본 데미지 : 20 (+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10

눈꽃 (액티브)

적을 휘날리는 날카로운 눈송이로 휘감아 공격합니다.

기본 데미지 : 40 (+ 본인의 마법 공격력)

소모 MP : 15

망령의 저주(액티브)

흑 마법의 기초 단계로써 사용 가능한 스킬.
적에게 저주를 걸어 쇠약하게 만든다.

* 쇠약 (상태이상) :: 현재 체력의 30%가 감소합니다.

소모 MP 15


아이템 목록


소지금 : 50 골드

초보자의 지팡이 (일반 등급) :: 초보자를 위한 지팡이이다. 마법공격력 + 10

기타

장점

제자

당신은 위대한 스승의 제자입니다.

단점

끔찍한 기억

당신에겐 끔찍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것과 마주하는 상황이 생기곤 합니다.

어린 아이의 죽음을 볼 경우 캐릭터가 통제를 잃고, 캐릭터에게 나쁜 방향으로 2턴간 행동합니다.

애연가

당신은 애연가입니다.최대 체력이 10% 감소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애주가

당신은 애연가입니다.최대 체력이 10% 감소한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종교 : 이단숭배자

당신은 이단숭배자입니다.
악마와 사악한 신을 숭배합니다.


343 ◆9S6Ypu4rGE (Js30nCRT9g)

2022-12-23 (불탄다..!) 19:24:55

프포타의 스테이터스 표가 완성되었어~ 늦은 지급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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