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척대는 나그네의 걸음걸이가 떠나가는 시간에 길어질 때면 나는 그의 등을 바라보며 새로운 길을 알아냈다'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의 대목 중 하나야. 떠나는 이들의 뒷모습에는 새로운 이야기가 가득하거든. " " 하룻밤에도 수많은 사랑이 오가고, 그에 버금가는 이별들이 오간다는 거 알아? 왜 이런 어두운 이야길 하냐고? 아무것도 아냐. 내가 널 사랑한다는 거야. "
이름 : 아이리스
종족 : 엘프 사용 토큰 - 3
하이 엘프 사용 토큰 - 6
나이 : 315세
성별 : 여
성격 : "나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조금은 미쳐있고, 조금은 활발하고, 조금은 사랑스럽고, 조금은 애교 있지. 그리고 조금은 무섭고, 조금은 집착이 있고, 조금은 어두운 부분도 있어." "더 자세하게 알려달라고? 여자의 비밀은 조금 감추어진 때에 사랑스러운 법이야."
엘프의 나이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세 개의 세기가 변하는 세월과 달리 아이리스는 활동적이고, 쾌활했다. 이따금 그녀와 친해진 이들은 그런 활발한 성격을 걱정하기도 했고 사람과 쉽게 정을 나누려 하는 모습에 배신을 당해 슬퍼할지도 모른다는 말로 경고를 주었음에도 아이리스는 딱히 긴 고민을 하지 않았다. 누군가와 만나고, 헤어지는 것도 자신만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기라도 하듯 말이다. 음악과 이야기를 좋아했고 연주에 능통했기에 스스로 많은 지역에 돌아다니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게 모인 이야기들을 연주하며 나름의 방랑 음악가란 이름을 듣기도 했던 적 있었다. 이런 부분에서 알 수 있듯, 엘프 아이리스의 성격은 종잡을 수 없다. 호기심에 강하고 머리 쓰는 것에 별로 적성이 없으며 쉽게 사람과 친해지고 호감을 느낀다면 그에게 주저없이 다가간다. 그러나 헤어짐을 이해하고 있고 떠나는 사람의 등을 바라볼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그 스스로도 등을 돌릴 수 있는 존재이기에 아이리스란 존재를 매력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그런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외모 : 석양이 지는 순간을 닮은 주홍빛 머리카락을 길게 늘이고, 허리춤에는 작은 리라를 끼고 있다. 살짝 덮은 앞머리는 눈썹을 반쯤 가렸다. 눈은 하늘의 푸른 색에 구름을 살짝 뒤섞은 듯한 살짝 혼탁한 색이었는데 그럼에도 동공은 꽤 진하여 무엇을 바라보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전체적으로 아름답다. 에 가까운 외모였지만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눈으로 쌍커풀이 없지만 도드라지는 듯한 휘어진 속눈썹과, 그에 어울리는 눈망울은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특히 이런 표정과 어울리는 연분홍빛 입술로 짓는 미소는 왜 아이리스를 하이 엘프라 부르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경우에 몬스터와 경쟁하고,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에게선 크고 뚜렷한 골격이 나오기 어렵다. 다만 그녀는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왔고 그런 모습이 선명히 눈에 띄었다. 175cm쯤 되어보이는 장신의 키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긴 다리였다. 활쏘기를 좋아하기에 자주 뛰어다녀서 그렇게 길어졌다곤 하지만, 그것은 아이리스를 만들어낸 신 정도나 알 것이다. 몸은 크게 무거워보이진 않았지만 그 몸에 어울리지 않는 힘이 있었다. 64kg이라는 몸무게는 평균에 가까운 몸무게이지만 전체적인 굴곡이 강한 몸매에 있어 꽤 마른 모습이 눈에 띄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너무 외모 이야기만 하면 질릴지도 모르니, 나머지는 차차 알아가도록 하자!
클래스 : 엘프 - 하이엘프( - 6 )
장점 : 반짝임( - 2 )
단점 : 기본 지급(5) + 늦은 치유( + 3 ) + 격통( + 3 )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태어난 이상 살아간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엘프 아이리스의 어린 시절이란 그런 내용과 함께했다. 살아가고, 성장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의한 질투를 받아가고, 그러면서도 성장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질려지고, 떠나는 삶. 그리고 그 이야기들과 덧붙여진 음악과 낭만. 많은 곳을 떠나며 많은 것을 배우려 했다. 처음에는 맛있는 것에 대한 로망을 가졌고, 그 다음으론 아름다운 풍경과 시간들에 흥미를 느꼈고, 그 다음으론 친구를 사귀고 그와 이별하는 것에서 흥미를 느끼고, 그 뒤론 모험이라는 두루뭉술한 무언가에 흥미를 느꼈다. 과거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지 않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물론 얘기해주진 않겠지만...친해진다면 모른다. 여기까지!
기타 : 1. 소모 토큰 수 총 11개 획득 경로 : 기본 획득 5개 + 늦은 치유 3개 + 격통 3개 사용 경로 : 엘프 3개 + 하이 엘프 6개 + 반짝임 2개 총 11개의 토큰을 획득하고 사용하였음을 알립니다.
2. 대부분의 이야기를 외모와 성격, 과거사에서 언급했지만 꽤나 종잡을 수 없는 엘프입니다. 활을 사용하고, 마법도 사용하고, 이야기도 좋아하며, 사람도 좋아하는 그런 존재이기에 기본적으로 친해지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여러분의 사랑만큼 아이리스가 여러분을 사용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3. 다양한 여행의 경험인지 꽤 많은 상식들이 있습니다. 다만 어딘가 비틀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프가 있다고 보자고요. 그녀는 스프에 단백질이 부족하다면 주위에 돌아다니는 벌레를 잘 구워 스프에 올려주곤, 단백질이 채워진다며 먹자고 할 사람입니다. 그러니, 부디, 식료품은, 서로, 잘 챙깁시다. 질 좋은 벌레고기 스튜를 바라지 않는다면요!!
4. 추후 차차 추가해보자고요. 너무 많은 이야기는 여자의 매력을 감소시킨답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하고, 더더욱 대단한 존재가 될 거야." "자유로움! 그게 내 이유라고 할 수 있지!"
>>146 우선, 계속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경고했듯이 현재 토큰의 사용 갯수는 11개야. 가지고 있는 단점인 늦은 치유와 격통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큰 약점으로 찾아올거야. 격통으로 인해 현재 HP의 10%만큼 더 데미지를 받는데, 이로 인한 위기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물약을 사용해야 하지. 하지만 물약의 효과가 반감되기 때문에 물약을 최대 갯수만큼 들고다니더라도, 그 절반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맞을테고. 그리고 또.. 그로 인해서 물약을 사다가 초기에 파산할 확률이 크고, 죽을수도 있겠지! 또 후반으로 가서도 들어오는 힐이 낮을테고, MP의 부족도 느낄테고.. 이런저런 고충이 있을거야.
하지만 이에 동의한다면, 난 정말 예쁜 시트라고 생각해. 하이엘프와 반짝임 특성때문이 아닌, 자유를 사랑하고, 잃는것의 슬픔을 이해하고 있고, 얻는것의 기쁨을 이해하고 있는 그 마음가짐과 성격이 예쁘다고 생각하면 너무 단언하는걸까?
그렇기때문에 이런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사망할수도 있다는 점에 동의한다면, 좋아. 문제 없음으로 통과야. 하이 엘프의 선택지 중 어떤걸 골랐는지 정도만 얘기해줄수 있을까?
" '비척대는 나그네의 걸음걸이가 떠나가는 시간에 길어질 때면 나는 그의 등을 바라보며 새로운 길을 알아냈다'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의 대목 중 하나야. 떠나는 이들의 뒷모습에는 새로운 이야기가 가득하거든. " " 하룻밤에도 수많은 사랑이 오가고, 그에 버금가는 이별들이 오간다는 거 알아? 왜 이런 어두운 이야길 하냐고? 아무것도 아냐. 내가 널 사랑한다는 거야. "
이름 : 아이리스
종족 : 엘프 사용 토큰 - 3
하이 엘프 사용 토큰 - 6
나이 : 315세
성별 : 여
성격 : "나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조금은 미쳐있고, 조금은 활발하고, 조금은 사랑스럽고, 조금은 애교 있지. 그리고 조금은 무섭고, 조금은 집착이 있고, 조금은 어두운 부분도 있어." "더 자세하게 알려달라고? 여자의 비밀은 조금 감추어진 때에 사랑스러운 법이야."
엘프의 나이를 기준으로 하더라도 세 개의 세기가 변하는 세월과 달리 아이리스는 활동적이고, 쾌활했다. 이따금 그녀와 친해진 이들은 그런 활발한 성격을 걱정하기도 했고 사람과 쉽게 정을 나누려 하는 모습에 배신을 당해 슬퍼할지도 모른다는 말로 경고를 주었음에도 아이리스는 딱히 긴 고민을 하지 않았다. 누군가와 만나고, 헤어지는 것도 자신만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기라도 하듯 말이다. 음악과 이야기를 좋아했고 연주에 능통했기에 스스로 많은 지역에 돌아다니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게 모인 이야기들을 연주하며 나름의 방랑 음악가란 이름을 듣기도 했던 적 있었다. 이런 부분에서 알 수 있듯, 엘프 아이리스의 성격은 종잡을 수 없다. 호기심에 강하고 머리 쓰는 것에 별로 적성이 없으며 쉽게 사람과 친해지고 호감을 느낀다면 그에게 주저없이 다가간다. 그러나 헤어짐을 이해하고 있고 떠나는 사람의 등을 바라볼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그 스스로도 등을 돌릴 수 있는 존재이기에 아이리스란 존재를 매력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그런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외모 : 석양이 지는 순간을 닮은 주홍빛 머리카락을 길게 늘이고, 허리춤에는 작은 리라를 끼고 있다. 살짝 덮은 앞머리는 눈썹을 반쯤 가렸다. 눈은 하늘의 푸른 색에 구름을 살짝 뒤섞은 듯한 살짝 혼탁한 색이었는데 그럼에도 동공은 꽤 진하여 무엇을 바라보는지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전체적으로 아름답다. 에 가까운 외모였지만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눈으로 쌍커풀이 없지만 도드라지는 듯한 휘어진 속눈썹과, 그에 어울리는 눈망울은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특히 이런 표정과 어울리는 연분홍빛 입술로 짓는 미소는 왜 아이리스를 하이 엘프라 부르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만들었다. 대부분의 경우에 몬스터와 경쟁하고,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에게선 크고 뚜렷한 골격이 나오기 어렵다. 다만 그녀는 나름의 방식으로 살아왔고 그런 모습이 선명히 눈에 띄었다. 175cm쯤 되어보이는 장신의 키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긴 다리였다. 활쏘기를 좋아하기에 자주 뛰어다녀서 그렇게 길어졌다곤 하지만, 그것은 아이리스를 만들어낸 신 정도나 알 것이다. 몸은 크게 무거워보이진 않았지만 그 몸에 어울리지 않는 힘이 있었다. 64kg이라는 몸무게는 평균에 가까운 몸무게이지만 전체적인 굴곡이 강한 몸매에 있어 꽤 마른 모습이 눈에 띄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 너무 외모 이야기만 하면 질릴지도 모르니, 나머지는 차차 알아가도록 하자!
과거사 : 태어난 이상 살아간다. 별다른 이유는 없다. 엘프 아이리스의 어린 시절이란 그런 내용과 함께했다. 살아가고, 성장하고, 아름다운 외모에 의한 질투를 받아가고, 그러면서도 성장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질려지고, 떠나는 삶. 그리고 그 이야기들과 덧붙여진 음악과 낭만. 많은 곳을 떠나며 많은 것을 배우려 했다. 처음에는 맛있는 것에 대한 로망을 가졌고, 그 다음으론 아름다운 풍경과 시간들에 흥미를 느꼈고, 그 다음으론 친구를 사귀고 그와 이별하는 것에서 흥미를 느끼고, 그 뒤론 모험이라는 두루뭉술한 무언가에 흥미를 느꼈다. 과거에 대해 자주 이야기하지 않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물론 얘기해주진 않겠지만...친해진다면 모른다. 여기까지!
기타 : 1. 소모 토큰 수 총 11개 획득 경로 : 기본 획득 5개 + 중독(단 음식) 2개 + 마나 멀미 + 격통 3개 사용 경로 : 엘프 3개 + 하이 엘프 6개 + 반짝임 2개 총 11개의 토큰을 획득하고 사용하였음을 알립니다.
2. 대부분의 이야기를 외모와 성격, 과거사에서 언급했지만 꽤나 종잡을 수 없는 엘프입니다. 활을 사용하고, 마법도 사용하고, 이야기도 좋아하며, 사람도 좋아하는 그런 존재이기에 기본적으로 친해지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여러분의 사랑만큼 아이리스가 여러분을 사용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3. 다양한 여행의 경험인지 꽤 많은 상식들이 있습니다. 다만 어딘가 비틀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프가 있다고 보자고요. 그녀는 스프에 단백질이 부족하다면 주위에 돌아다니는 벌레를 잘 구워 스프에 올려주곤, 단백질이 채워진다며 먹자고 할 사람입니다. 그러니, 부디, 식료품은, 서로, 잘 챙깁시다. 질 좋은 벌레고기 스튜를 바라지 않는다면요!!
4. 추후 차차 추가해보자고요. 너무 많은 이야기는 여자의 매력을 감소시킨답니다.
5. 하이 엘프의 선택지는 1번. 마법궁수랍니다. 활 쏘기에 가슴이 걸리적거리긴 하지만 로망! 판타지! 그런 것!!!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하고, 더더욱 대단한 존재가 될 거야." "자유로움! 그게 내 이유라고 할 수 있지!"
성격 : 단순하면서 여유와 긍정함을 잃지 않으며 밝고 해맑다. 시비가 걸려도 잘 넘어가는 단단한 성격. 귀여운것, 예쁜것을 좋아함에 숨김 없으며 동물들을 좋아한다. 행동거지에서도 망설임 없는 몸가짐과 자신감있음이 눈에 띈다. 기본적으로 악과는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옳은 일이라면 궂은 일이라도 나서서 하는 편.
외모 : 165㎝/77㎏ 라는 태생적으로 탄탄하고 흔들리는 부분이 거의 없이 밀도 높은 근육질의 몸매이며 살갗은 살짝 탄빛이 돈다. 컬이 살아있는 단발은 붉은빛이 살짝 감도는 갈색이며 콧가에는 주근깨가 있다. 전체적인 얼굴의 형태는 샤프한 형태가 되려다가 끝부분은 둥글고 눈매 양 끝에서 살짝의 날카로움이 있으며 눈썹이 살짝 짙다. 눈은 짙은 파란색.
클래스 : 전사 -(3)
장점 : 재능(-5) 유연함(-1) 소식(-1)
단점 : 마나멀미(+3), 맹세(액티브 스킬을 쓰지 않는다)(+4)
종교 : 달의 신 교단
과거사 : 어렸을 때부터 몸이 굉장히 좋았던 모루는 어린 나이부터 짐나르는 일이나 공사장등 막일을 하면서 돈을 벌 정도였다. 기운차고 활기차며 일 잘하며 주변과 잘 어울리고 사회성이 좋았기에 딱히 일터에서도 거부 당하는 일은 없었다. 그런 모루에게도 어느날 전환점이 왔는데 불량배에게서 시비가 걸렸던 것이다. 작은 시덥잖은 일로 불량배 셋이 모루를 괴롭히기 시작했는데, 머리에 물을 붓는 다던가 툭 치고 지나간다던가 발을 건다던가 하는 시시한 장난 부터 성희롱적 패륜적 발언도 담담하게 넘어가고는 했다. 그런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어떻게 골리면 좋을까 하고 고민 하던 불량배 무리는 어느날 모루가 만날때마다 간식을 주고 쓰다듬어주는 야생 고양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불량배들은 그 고양이를 잡아다가 괴롭히며 죽였다. 그 다음날 머리 끝까지 화난 모루에 의해 불량배들을 박살났다. 최소 전치 1개월부터 2개월 정도가 나왔다고 한다. 그럼에도 모루는 크게 다친 곳이 없었다. 그 날 모루는 자신이 생각보다 싸움이라는 것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시에 아무리 명분이 있더라도 사람을 향해서 너무나 강하게 폭력을 가한다면 주변에게 두려움을 산다는 것도.
모루 정도의 힘이 있는 사람을 계속 품고 있기에는 모루의 고향은 작았던것이다.
이런 모습에 모루는 답답함을 느꼈고 모험을 떠나보자는 마음을 먹고 고향을 떠났다.
기타 : 모루가 싸움을 잘 하는 것은 태생적으로 뛰어난 피지컬도 있으나 몸 자체도 유연하고 주변 사물이나 지형을 이용 할 줄 아는 유연한 사고를 가졌기 때문이다. 기술이 좋지는 않아 기교있는 무기를 쓰지는 않지만 근접 무기라면 딱히 가리지는 않는다. 다만 무기를 막 다루는 성격이기에 대장장이라면 싫어할 만할 것이다. 기본적인 무장은 왼팔에 작은 방패를 고정시키고 오른손은 메이스를 들었다. 부무장으로 단검. 놀라운 성량을 가졌으며 백파이프를 불 줄안다. 액티브 스킬을 쓰지 않는 것은 액티브 스킬을 쓰지 않는 것이 자신을 더욱 강하게 성장 시켜준다는 굳센 믿음 때문이다.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강하게 자라고 있음은 확실한 것 같다.
성격 : 단순하면서 여유와 긍정함을 잃지 않으며 밝고 해맑다. 시비가 걸려도 잘 넘어가는 단단한 성격. 귀여운것, 예쁜것을 좋아함에 숨김 없으며 동물들을 좋아한다. 행동거지에서도 망설임 없는 몸가짐과 자신감있음이 눈에 띈다. 기본적으로 악과는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다. 옳은 일이라면 궂은 일이라도 나서서 하는 편.
외모 : 165㎝/77㎏ 라는 태생적으로 탄탄하고 흔들리는 부분이 거의 없이 밀도 높은 근육질의 몸매이며 살갗은 살짝 탄빛이 돈다. 컬이 살아있는 단발은 붉은빛이 살짝 감도는 갈색이며 콧가에는 주근깨가 있다. 전체적인 얼굴의 형태는 샤프한 형태가 되려다가 끝부분은 둥글고 눈매 양 끝에서 살짝의 날카로움이 있으며 눈썹이 살짝 짙다. 눈은 짙은 파란색.
클래스 : 전사 -(3)
장점 : 재능(-5) 유연함(-1) 소식(-1)
단점 : 마나멀미(+3), 맹세(액티브 스킬을 쓰지 않는다)(+4)
종교 : 달의 신 교단
과거사 : 어렸을 때부터 몸이 굉장히 좋았던 모루는 어린 나이부터 짐나르는 일이나 공사장등 막일을 하면서 돈을 벌 정도였다. 기운차고 활기차며 일 잘하며 주변과 잘 어울리고 사회성이 좋았기에 딱히 일터에서도 거부 당하는 일은 없었다. 그런 모루에게도 어느날 전환점이 왔는데 불량배에게서 시비가 걸렸던 것이다. 작은 시덥잖은 일로 불량배 셋이 모루를 괴롭히기 시작했는데, 머리에 물을 붓는 다던가 툭 치고 지나간다던가 발을 건다던가 하는 시시한 장난 부터 성희롱적 패륜적 발언도 담담하게 넘어가고는 했다. 그런 모습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어떻게 골리면 좋을까 하고 고민 하던 불량배 무리는 어느날 모루가 만날때마다 간식을 주고 쓰다듬어주는 야생 고양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불량배들은 그 고양이를 잡아다가 괴롭히며 죽였다. 그 다음날 머리 끝까지 화난 모루에 의해 불량배들을 박살났다. 최소 전치 1개월부터 2개월 정도가 나왔다고 한다. 그럼에도 모루는 크게 다친 곳이 없었다. 그 날 모루는 자신이 생각보다 싸움이라는 것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시에 아무리 명분이 있더라도 사람을 향해서 너무나 강하게 폭력을 가한다면 주변에게 두려움을 산다는 것도.
모루 정도의 힘이 있는 사람을 계속 품고 있기에는 모루의 고향은 작았던것이다.
이런 모습에 모루는 답답함을 느꼈고 모험을 떠나보자는 마음을 먹고 고향을 떠났다.
기타 : 모루가 싸움을 잘 하는 것은 태생적으로 뛰어난 피지컬도 있으나 몸 자체도 유연하고 주변 사물이나 지형을 이용 할 줄 아는 유연한 사고를 가졌기 때문이다. 기술이 좋지는 않아 기교있는 무기를 쓰지는 않지만 근접 무기라면 딱히 가리지는 않는다. 다만 무기를 막 다루는 성격이기에 대장장이라면 싫어할 만할 것이다. 기본적인 무장은 왼팔에 작은 방패를 고정시키고 오른손은 메이스를 들었다. 하의로는 킬트를 즐겨 입는다. 놀라운 성량을 가졌으며 백파이프를 불 줄안다. 액티브 스킬을 쓰지 않는 것은 액티브 스킬을 쓰지 않는 것이 자신을 더욱 강하게 성장 시켜준다는 굳센 믿음 때문이다.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강하게 자라고 있음은 확실한 것 같다.
성격 : - 한량, 그야말로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가는 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느긋하고 여유롭습니다. - 매사를 늘 가벼이 여깁니다. 그게 엄청나게 심각한 사안이어도 '어떻게든 되겠지~'하며 어물쩡 넘겨버립니다. - 약간 괴짜스런 면이 있습니다. 또 변덕스럽습니다. 어제는 저랬다가, 오늘은 이랬다가… - 호기심 대마왕. 궁금한 게 있으면 꼭 파헤쳐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더니. - 항상 적극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위험한 일도 꺼리지 않습니다. 설령 목숨을 잃는다 하더라도. "위기 앞에서 지레 겁먹지 않는다. 그게 훌륭한 모험가의 자세 아니겠나?" - 상당한 나르시시스트. 항상 자기애가 넘칩니다. 그만큼 남을 깔보는 태도가 기저에 깔려있다는 건 좋지 않은 점입니다.
외모 : 161cm/평균-n. - 일견 여유로워보이는 인상의 고양이 소년입니다. 성년을 넘긴 나이임에도 여전히 어린 외모라 청소년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사실 키가 작은 게 콤플렉스입니다. 놀리면 화냅니다. - 길게 기른 흑발을 묶어올렸습니다. 곱상하게 생긴긴 게 머리 기르고 다녀서 계집애 같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 밝은 푸른색 홍채. 동공은 일자일 때도 있고 둥글 때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동공을 확장시키고 수축하는 것과 같습니다. - 신체가 매우 연약하고 여립니다. 한 대만 맞아도 픽 쓰러질 것처럼 생겼습니다. 실제로도 그런다는 게 문제지만…
클래스 : 고양이 (지팡이/불/어둠) (-8)
장점 : * 비상금 (-1) * 주사위 (-0) = 총 9토큰 소모
단점 : * 격통 (-3) * 마나 낭비 (-1) = 총 4토큰 획득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네로는 유복한 상인 집안의 외동아들입니다. 원래라면 후계로써 가업을 이어야 하지만, 어린 네로는 상업에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너무 따분하고 복잡한 일이라고 생각한 거죠. 게다가 상회 간의 견제니 암투니 그런 걸 감당할 자신이 그에겐 없었습니다. 대신 네로는 엉뚱하게도 모험가가 되고 싶어했습니다. 역전의 모험가에게 따라오는 부와 명성! 그 압도적인 무력! 게다가 세계를 맘껏 유랑할 수 있는 자유까지! 부모는 아들의 결정에 기함했지만 별 수 있나요. 금쪽같은 자식이 저걸 하고 싶다는데. 아무튼 그렇게 해서 모험가가 된 게 최근의 일이라네요.
기타 : - 마법은 모험가가 되기 위해 배웠습니다. 타고난 태생 덕에 재능이 있었던지라 금방 배웠다고 하네요. - 표면적으로는 별의 신 교단의 신자이지만 무교에 가깝습니다. 가끔 절박할 때나 신을 찾는 게 전부. - 어째선지 어르신 같은 말투를 사용합니다. 계속 쓰는 걸 보면 본인도 재밌어하는 듯합니다. - 변성기를 겪지 않은 것마냥 다소 앳된 중음, 힘 있고 선명한 목소리가 특징입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돈! 보물! 명예! 네로는 출세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엄청 유명한 모험가가 되어 사치스런 삶을 누리고 싶다네요. 겸사겸사 세상도 둘러보고요.
성격 : 누군가와 거리감을 두는 성격. 조금 감정표현이 부족하지만 나름 따뜻한 면이 있다. 외모 : 160cm의 40kg 으로 상당히 마른 몸을 갈색 코트로 덮고 푸른 스카프를 목에 둘러 늘어뜨리는 방식으로 가렸다.
클래스 : 궁수(3)
장점 : 귀족(3) 반짝임(2)
단점 : 늦은 치유(3) 애연가(1) 애주가(1)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이나는 한 작은 남작가의 딸로 태어났다. 남작가는 그럭저럭 번영했지만, 이나를 노린 도적이 쳐들어와 부모님을 죽였다. 이나는 순식간에 가주가 되었다. 그녀는 슬픔에 빠져서 술독과 담배 연기에 자신을 가뒀다가, 자신을 믿어준 집사와 고용인들 덕분에 다시 일어나서 요양차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기타 : 활은 사냥을 즐기던 아버지에게 배웠다. 이노시아 가문의 저택은 집사에게 관리를 일임했고, 집사는 빈 저택을 동네 잔치나 잠시 머무는 귀족 자제에게 임대하는 방식으로 임금과 관리비용을 충당한다고 한다. 외모가 예뻤지만 이 외모가 문제가 되기도 했다. 술과 담배를 좋아한다. 담배를 피우면 안 좋은 옛날도 당장은 견딜 수 있고, 술을 마시면 잠시나마 잊을 수 있기에. 가문은 전통적으로 별의 신을 따랐고, 이나도 어느새 그 믿음과 교리가 체화되었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1. 부모를 죽인 원수들에게 죄값을 치르게 해야 한다. 2. 가문을 경제적으로 다시 바로세운다. 3. 좋은 벗을 사귀어서 서로 돕고, 가문을 도와줄 계기를 만든다.
>>180 아냐~ 나도 확인이 늦어서 미안해! 큰 문제는 없어보여! 하지만 도적으로 가주가 암살당하고, 저택을 임대하는 방식이면 워낙에 지위가 낮은 남작에다가 어린 모험가 가주, 경제상황 등등이 겹쳐서 호감도에 불리할수도 있어~ 그리고 토큰 10개면 진행이 어려울수도 있는데 괜찮을까?? 이것만 괜찮다면, 상세한 귀족 관련 정보만 짜면 통과겠네~ 주로 어디에 위치해있다던지!
>>182 그렇네~ 지금 이나의 캐릭터성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모험을 떠난 이유까지도 잘 짜여져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이노시스 가문을 완전히 세계에 추가하는 시스템이니까! 이런 느낌이라면 좋겠습니다~ 처럼, 후회없게끔 짜는게 더 이나주한테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그렇지~ 토큰이 추가되면 추가될수록 내가 거기에 맞춰서 밸런스를 조정하기도 하고, 이것저것 다양한 시스템들이 짜여. 기본적인 단점에 추가로 진행 난이도가 올라갈수도 있겠지. 혹은, 기본적으로 치유 효율이 좋지 않다 라는것 자체만으로도 큰 단점이 될수도 있는거고~
그래, 그래도 많은 코인으로 캐릭터를 만든 사람들도 많으니까~ 천천히 고민해도 괜찮아. 후반에 투자할수도 있고,자기가 원하는 개성있는 캐릭터 시트를 짤수도 있는거고, 초반이 조금 약하더라도 빠른 성장을 도모할수도 있는거고~ 길은 많으니까, 제일 재밌게 즐길수 있는 방향이었으면 좋겠네.
성격 : 누군가와 거리감을 두는 성격. 조금 감정표현이 부족하지만 나름 따뜻한 면이 있다. 외모 : 160cm의 40kg 으로 상당히 마른 몸을 갈색 코트로 덮고 푸른 스카프를 목에 둘러 늘어뜨리는 방식으로 가렸다.
클래스 : 궁수(3)
장점 : 반짝임(2)
단점 : 애연가(1) 애주가(1)
종교 : 별의 신 교단
과거사 : 이리나는 사냥꾼의 딸로 태어났다. 하지만 어느날, 이나를 노린 도적들이 쳐들어왔지만 실패했고, 도적들은 이나 대신 이나의 동생을 납치했다. 부모님은 멀쩡했지만 당장 먹고 살기도 바쁜 판에 살림을 다 걷어치우고 구하러 갈 수도 없었고, 결국 이나는 혼자서 동생을 구하러 가기로 마음먹었다.
기타 : 활은 사냥을 즐기던 아버지에게 배웠다. 이리나는 외모가 예뻤지만 이 외모가 문제가 되기도 했고, 최악은 결국 도적들의 습격으로 나타났다.. 술과 담배를 좋아한다. 담배를 피우면 안 좋은 옛날도 당장은 견딜 수 있고, 술을 마시면 잠시나마 잊을 수 있기에. 집안은 전통적으로 별의 신을 따랐고, 이나도 어느새 그 믿음과 교리가 체화되었다. 이리나의 동생은 이나로, 8살이고, 이나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앳된 모습이다.
모험을 떠나는 이유 : 동생을 되찾는다.
성향 : HL/GL
일단 귀족을 뗐고, 제자 특성은 단점을 하나 더 픽해야해서 일단 이렇게 해봤어. 이름도 바꿨는데 확인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