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307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3 :: 1001

◆c9lNRrMzaQ

2022-10-24 22:22:02 - 2022-10-28 01:42:12

0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2:22:0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206 토고주 (IWisteIPZ.)

2022-10-25 (FIRE!) 21:51:30

졸리다..

207 ◆c9lNRrMzaQ (WdB/JvbcdU)

2022-10-25 (FIRE!) 21:55:33

졸리고 싶다.
시간시간이 새롭다 워후

208 토고주 (IWisteIPZ.)

2022-10-25 (FIRE!) 21:57:17

뭔가 캡틴 말하는거 보니 크레이지 단계 95점 같군

209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21:58:47

ㅠㅠ

210 ◆c9lNRrMzaQ (WdB/JvbcdU)

2022-10-25 (FIRE!) 21:59:11

아냐 누락된 서류는 찾았는데 그래도 아직 손질기점까지는 한참남았다.
대체 어디서 누락시킨걸까

211 알렌주 (Yb3HqeM1OI)

2022-10-25 (FIRE!) 22:00:00

>>140


situplay>1596617082>787


150과 160. 그 경계 어딘가에 있을 법한 키. 머리카락은 등 뒤로 길게 기뤘고, 햇빛을 받으면 마치 눈이 빛을 흡수하듯 그것을 부드럽게 비춰내는 것만 같은 색을 지녔습니다. 이마를 살폭 덮은 앞머리는 눈썹에 걸쳐 살짝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었고 그 옆으로, 천천히 얼굴선을 따라 가보면 둥글면서, 살짝 날카로운 턱선에서 얼굴이 이루어졌습니다.
다시 눈썹으로 얼굴을 향해봅시다. 그 아래에 있는 눈동자는 강아지상에 가까운 얼굴입니다. 동그란 눈과 눈매, 사랑스러운 연분홍빛 눈동자를 따라 촘촘한 속눈썹이 눈에 들어옵니다. 콧대는 크게 오똑하진 않았지만, 그 아래에 있는 작고 앙 다문 듯 느껴지는 입술과 썩 어울렸습니다.

알렌은 걸음을 내딛습니다.
아니다.
분명 이것은 거짓말이다.
거짓말일 것이다.
그런 생각과 함께 떨리는 걸음을 옮겨봅니다.
둘러쌓인 아이들의 소리 속에서도, 무언가를 느낀 것처럼 그녀는 천천히 얼굴을 들어올립니다.
곧, 그녀의 얼굴이 알렌을 바라봅니다. 첫 날의 그 기억처럼 가볍게 꿈뻑. 크게 깜빡입니다.
그리고 웃으며 천천히 고갤 숙이고, 숨을 크게 내쉽니다. 그 뒤에 이어질 행동도 알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카티야의 등장과 캡틴의 필력과 더해져서 마치 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만큼 충격적이면서도 기억의 오래남는 레스였던거 같습니다.

카티야의 모습을 마치 그림을 그려내는 것 처럼 머릿속에 저절로 그려질 만큼 세세하게 표현해주시고 알렌의 감정선 또한 간결하면서도 공감가는 내용이였습니다.

당시에는 충격적인 등장으로 얼이 나가있어서 제대로 파악할 수 없었지만 레스를 다시읽으면서 캡틴이 이 상황을 얼마나 간결하고 뚜렷하게 묘사하였는지를 느끼면서 감탄했었네요.

또한 알렌의 핵심 관계인물인 카티야의 대한 묘사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해주신 것에 대해서도 매번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있을 진행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와 캡틴의 아름다운 문체가 더더욱 기대되고 있습니다.

언제나 이런 고퀄리티의 진행을 해주시는점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캡틴.

212 알렌주 (Yb3HqeM1OI)

2022-10-25 (FIRE!) 22:02:02

>>210 (눈물)

213 ◆c9lNRrMzaQ (WdB/JvbcdU)

2022-10-25 (FIRE!) 22:04:00

아마 다음 연성은 강산이 연성이거나 아니면 빈센트 연성일 것 같기는 한데
강산이면 엘 데모르 어떻게 얻었는지 써볼거고, 빈센트면 스킵됐던 몇 주간의 기록간 베로니카와 함께했던 것들에 대해 써볼 듯.

214 태식주 (s6REebONBE)

2022-10-25 (FIRE!) 22:09:39

꽤 높은 건물의 계단을 지나 태식은 건물 옥상으로 향합니다.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 아직은 찬 공기가 흩어지지만 햇볕에 드는 상쾌한 온기가 코 끝을 향해 옵니다.
왜 괜스레, 쓸데없는 생각이 올라오는지 모르겠습니다.

' 있지. 남편은 그거 알아? '
' 봄은 소심한 여름의 인사래. 여름은 겨울을 좋아하지만 자신은 너무 뜨거워서, 겨울 바람에 자신의 인사를 담아 편지를 보낸다고 해. '
' 그래서 여름의 편지가 겨울에게 닿아서, 겨울이 여름에게 보내는 답장이 여름이라는거야. '
' 과연 이번 여름은 겨울에게 어떤 편지를 보내고 있을까? '

자신과는 다르게, 반짝거리는 얘기들을 좋아했던 아내의 기억이 괜히 떠올라 코끝을 서리게 합니다.
아무렇지 않게, 그냥 꽃가루 때문인 척. 태식은 코를 한 번 비빕니다.




첫 진행 시간때 무엇을 해볼까 고민을 하다가 일단 학교 구경을 해보자며 옥상으로 향했을때 나왔던 문장.
한이리라는 캐릭터에 대해 가디언이라는 설정 말고는 자세히 생각 안해뒀었는데 이 묘사를 보고 어떤 캐릭터인지 상상이 가기 시작했고
왜 김태식이라는 캐릭터가 한이리라는 캐릭터를 못 잊는지 이유부터 온갖 과거들이 생각나기 시작했다.
투쟁을 배워서 캐릭터가 무력적으로 성장하고 이번에 가족을 만나러 가서 정신적으로 한번 성장한거라면
저 장면이 김태식이라는 캐릭터가 틀만 잡혀있을때 그 안을 채워줬다.

215 ◆c9lNRrMzaQ (WdB/JvbcdU)

2022-10-25 (FIRE!) 22:10:44

이상한 부분에서 문학소녀였던 캡틴은 어쩌다 이미지가 유혈매니아 파괴충동 마스터 대빵참치가 되어버렸는가

216 유하주 (D766fgnSFQ)

2022-10-25 (FIRE!) 22:12:52

>>140
나에게는 용이라는 것이 사라진다면, 오직 홀로 떨어진 채 커버린 불쌍한 소녀밖에 남지 않으니까

하유하의 삶 전체

작고 나약한 드래고니안
남은건 혈통밖에 없는

217 ◆c9lNRrMzaQ (WdB/JvbcdU)

2022-10-25 (FIRE!) 22:13:47

150어장 기념치곤 매우 소소한 후기에 캡틴은 눈물을 흘리는
앞으로 묘사를 짧게 처리하여 진행속도를 늘리기만 하는 것으로 목표를 정하는

218 유하주 (D766fgnSFQ)

2022-10-25 (FIRE!) 22:14:39

넘어져서 손다침

219 ◆c9lNRrMzaQ (WdB/JvbcdU)

2022-10-25 (FIRE!) 22:20:23

이해하는
그럼 여유될 떄 보충하는

아 맞아 참고로 10 증가해주는건 즉발이 아님. 나중에 진행중에 사용하셈

▶ 마브니스의 혼탁한 지평 ◀
마브니스. 그 이름을 묻는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질겁하거나, 또는 겁을 먹곤 합니다. 혼돈과 지식의 신인 마브니스는 이따금 세상에 자신의 지혜 일부를 세상에 내던져 그것을 받아들이는 이에게는 지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에게는 벙어리의 축복을 내린다고 전해지며 이 전설은 일부분은 사실입니다.
이 작은 종잇조각은 어느 신에 의해, 그 축복의 일부분만을 추출하여 만들어진 물건으로 한계의 일부분을 넘어, 그 이상의 길을 엿볼 수 있도록 해주는 물품으로 모든 의념 각성자들이 바라 마지않는 축복같은 아이템일 것이 분명합니다.
▶ ??? 아이템
▶ 마브니스의 넘어서는 지혜 - 사용 시 망념의 한계치가 10 증가합니다. 최대 300까지만 증가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의 한계치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특수한 아이템, 또는 특성을 필요로 합니다.
▶ 그리고 지혜를 받아내므로써 얻어내는 해방감 - 사용 시 망념이 50 감소합니다.

220 태식주 (s6REebONBE)

2022-10-25 (FIRE!) 22:21:21

마브니스 진행에 등장할거 같다.

221 빈센트주 (AKM.Pd6C2g)

2022-10-25 (FIRE!) 22:21:38

>>213
비, 빈센트... ㅜㅜㅜㅜ

222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22:21:41

망념이 좀 쌓였을 떄 쓰면 딱일듯

223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22:21:51

알렌주! 나중에 추가 부탁드려용

224 알렌주 (wN0LKjnR3A)

2022-10-25 (FIRE!) 22:24:42

집에 돌아가서 추가해두겠습니다!

225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22:35:45

네엡!

226 강산주 (Ucn10tKSng)

2022-10-25 (FIRE!) 22:44:20

모두 안녕하세요.,,
다들 고생하십니다....😭😭😭😭 현생 이게 무슨 일...

>>140
이거, 제 캐릭터쪽 진행 외의 것도 해도 되는 건가영?? :0 (고오민...)

227 강산주 (Ucn10tKSng)

2022-10-25 (FIRE!) 22:45:11

>>92 >>94
[ㅇㄴ 나 하유하한테 처발림...]
[가문의 비전 마도까지 썼는데 졌다고 실화냐앗]

단톡방이나 갠톡으로 이러고 다녔을 강산이가...자연스레 상상이 가는 것.😅

>>93
실제로 유하랑 대련은 총 2번 했었지만요.
첫번째는 강산이가 이겼었죠.
근데 둘 다 마도 C랭이고 강산이는 서폿이라서 화력보다는 유틸 중심인 편이라? 승률은 비슷비슷하지 않을까요?

228 토고주 (IGTj2eMn3U)

2022-10-25 (FIRE!) 22:56:16

situplay>1596608132>26
너무 길어서 링크로 대신하는 건 양해바람!

토고랑 이채준의 첫만남, 그리고 미래의 토고가 쏘아내는 의념기를 적은 히모지!

기본적으로 토고는 가지지 못한 쪽에 속한 사람이야.
사랑을 주는 가족도, 안전하게 쉴수있는 집도, 배불리 먹을 음식도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사람이지. 이런 상황이라면 나는 남들과 다르다며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밝은 쪽을 쳐다보지 않을만 한데.. 토고는 오히려 남들을 계속해서 쳐다봤던 것 같아.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사람들을 질투하는 것에서 토고의 탐욕? 혹은 욕심? 그걸 이채준은 본 것 같고.

그래서 이채준은 토고를 데려오기로 마음 먹었던 것 같아.
이만한 욕심을 가진 애가 돈으로 세상을 바꾼다면 어떻게 바꿀까 그런 걸 기대하면서... 결과는 뭐..... 안좋았지만 ㅋㅋㅋㅋ

두번째로는 미래의 토고가 의념기를 쓰는 장면!

이건 어라라? 같은 느낌으로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
의념으로 힘을 얻는 대신 망념이 쌓인다. 이런게 마치 거래 처럼 보였고, 의념의 등장으로 여러 기술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난만큼 거래도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났는데 거래의 기본이 되는 건 가치를 지닌 무언가. 즉, 재화이니 재화도 그만큼 쓰임새가 많아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

그리고 의념기에 대해서는 토고의 성격 반영을 참 잘했다 싶더라고.
가지지 못한 것이 많은 사람이니까 내가 가질수없다면 빼앗는다. 빼앗을수 없다면? 망가뜨린다! 같은 생각이 보여서 참 좋았어.
거기다 토고 본인의 전투방식도 진흙탕에서 뒹구는 거 마냥 더럽고 치사하고 어쨌든 상대보다 조금만 더 잘나면 그만이니까 같은 생각이 돋보였지.

음,... 아무튼 그렇다고.... 마무리 어떻게 짓지..

229 강산주 (Ucn10tKSng)

2022-10-25 (FIRE!) 23:00:31

:0
토고주 안녕하세요.
각자 가장 마음에 든 문장/장면들 하나하나가 다 멋져서 지금도 고개 끄덕이면서 보고 잇어요.

아, 다들 장면을 제시하시길래 저도 장면인 줄 알았는데 캡틴은 문장이나 표현이라고 하셨네요?
어 그럼 저 좀 더 고민좀......

230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23:01:31

어서오세요 모두!

231 오현주 (hpuXQdVEY.)

2022-10-25 (FIRE!) 23:09:40

>>140
나는 뭔가 이것이 멋졌다 하고 들이대고 싶은게 아직은 없음.
'이 거대한 길에 남을, 하나의 선을 그려낼거야.' 라는게 일단은 아직 계속 남아있는 대사? 계속 그 부분이 마음에 남아 이끌어가고는 있지.

사실 오현이 아직 어디 활약도 한 적 없고... 오현이 떡밥이라던가 관련 연성도 풀린거 없고... 히어로 모멘트도 쓴적도 없고...

아직 포텐 터질만한게 없었다는게 사실 지금 아쉽네. 나도 오현이 두고 캡틴이 해준거 뭐라뭐라 풀어주고는 싶은데 잘 모르겠어!

232 토고주 (IGTj2eMn3U)

2022-10-25 (FIRE!) 23:10:10

하지만....
문장 하나 하나가 다 마음에 드는 걸?

233 강산주 (Ucn10tKSng)

2022-10-25 (FIRE!) 23:18:19

>>231
오현주도 안녕하세요. 저게 어디서 나온 거였죠.
상태창이던가여?

>>232 오오........

234 강산주 (Ucn10tKSng)

2022-10-25 (FIRE!) 23:20:00

뭔가 기억을 뒤져보고는 있는데 피곤하다보니 중간에 멍-해지는 거십니다.
사실 강산이도?? 뭔가 멋진 문장을 받을 만한 무언가를 한 기억은 많지 않고, 히어로모멘트 좋아!는 여러번 언급해서 남의 진행에서 루팡해와야하나 고오민하기도 한 것...

235 강산주 (Ucn10tKSng)

2022-10-25 (FIRE!) 23:21:20

맞네요.
상태창 메인특성 설명.

이것도 인정해주실지 궁금하군요!

236 오현주 (hpuXQdVEY.)

2022-10-25 (FIRE!) 23:22:51

>>233-235
맞아 상태창. 과거사? 그래도 아직 정말로 포텐 터진게 하나도 없어... 인상 깊은게 없닭.

237 강산주 (Ucn10tKSng)

2022-10-25 (FIRE!) 23:27:14

>>236
저는
(인상 깊은 게 있긴 한데 이미 극찬했던 히모임)(들고올 포인트는 다를수도 있지만...)
(인상 깊은 게 또 있긴 한데 남의 진행임)
이라서...

꼭 자기 진행이어야 한다는 언급은 없었으니까요.
남의 진행도 오케이라고 하신다면 범위를 넓혀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238 지한주 (VkeIWLeuWI)

2022-10-25 (FIRE!) 23:27:40

으...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맛있었네요. 그뿐이었지만...

239 강산주 (Ucn10tKSng)

2022-10-25 (FIRE!) 23:28:15

지한주 안녕하세요, 잘 귀가하셧나요?
요즘 밤에 춥죠? 감기 조심하십셔.

240 강산주 (Ucn10tKSng)

2022-10-25 (FIRE!) 23:35:40

모르게ㅐㅆ다...
둘 다 쓰고 자러 갈랍니다!!

241 오현주 (hpuXQdVEY.)

2022-10-25 (FIRE!) 23:40:36

다른 사람것도 포함해도 된다면 카티야.
처음 묘사때 설마? 싶은 감정을 띄우게 하면서 묘사를 시작하고 글을 읽는 느낌에게 그 감각을 고조 시키다가 키티야 맞음! 하고 밝히는 장면이 인상깊었다.

글로 고조 시키며 기대하게 하다 터트리는 느낌이라고 할까.

242 오현주 (hpuXQdVEY.)

2022-10-25 (FIRE!) 23:40:45

지한주 ㅎㅇ

243 지한주 (VkeIWLeuWI)

2022-10-25 (FIRE!) 23:41:53

다들 안녕하세요. 귀가는 잘했는데 춥긴 하더라고요.

244 오현주 (hpuXQdVEY.)

2022-10-25 (FIRE!) 23:50:51

이제 가을이 완전히 왔어

245 토고주 (IGTj2eMn3U)

2022-10-25 (FIRE!) 23:51:49

오현주 맞춤법이 틀렸잖아
가을이 아니라 겨울이야.

ㅏ 가 아니라 ㅕ 고 ㅡ 이 아니라 ㅜ 알겠지?

246 지한주 (VkeIWLeuWI)

2022-10-25 (FIRE!) 23:56:53

벼어어어어어름갈겨우우우우우울인 기분이.

247 오토나시주 (UX80w82LgI)

2022-10-25 (FIRE!) 23:57:39

>>140
사아아아아아실 나.님 이것 매우 많이 고민한
그도 그럴것이 저는??? 시나리오 1이 끝나자마자... . ..... .? 시트를 냈지만 정작 도중에 시트를 내려서... ....... . .... 오토나시도 오토나시주도 무엇하나 크게 한 것이 없기 에... ..... . ... (하지만 사람이 하루에 4시간도 못자는 삶을 계속해서 살면 미쳐버린다.. ..... . ...)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오토나시주는 ' 영웅서가 어장 아득한 자아의 날 '을 만들기 위해 아득한 자아를 사용하고 들은

" 우리는 사람을 살려야 하니까. "

라는 대사를 뽑겠습니?다?

사실 영월로의 봉사활동은.. ...... . ... 사실 반쯤은 충동적인? 행동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에 (아마?)강산주께서 의뢰 같이 가요! 라는 이야기를 하셨었고? 사실 그러.. ...... . .. 려고 했던것 같은데
다른 세계관 내 거대 길드 사람들이 대거 참여한 의뢰에 꼽사리 껴서 가기에는 뭔가.. ..... . ... 갓 시트를 낸 나.님이 1인분을 못 할것 같기도 하고? 버스를 타게 된다면 좋지만 안그래도 사건 종결! 까지 얼마 안 남은 의뢰에서까지 버스 타는건.. ...... . .... 양심에 찔리는 일이잖아요???

아무튼 이 당시에는 이렇게 영웅서가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그리고 오토나시를 어떻게? 굴려야? 할지 이런게.. ...... . ... 나.님 스스로도 감이 전혀 안 잡히는 상태였어요
그리고 지금이야 캡틴이 얼마나 이 세계관과 우리 참치 캐릭터들을? 아끼고 신경쓰고 하는지 잘 알지만 그 때는 아무래도... . .... . .. 잘 모르고 있던 시기였기도 하고요

그래서 사실 ‘ 아득한 자아 ’를 쓰겠다고 선언을 한? 이후에 그렇게.. ..... . ... 뭔가 아주 멋진 대답! 을 캡틴이 쓴 오토나시가 할까? 하는 생각이 조금 있었는데

이럴수가
캡틴이 쓰신 오토나시의 대답이 캐주인 저보다 더더욱.. ..... . ... 오토나시의 본질을 꿰뚫고 있더라고요
메딕으로서의 의무.. ..... . ... 이런 것들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오토나시가 말하는 ‘ 해피엔딩 ’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이른 죽음을 맞이하지 않도록, 좀 더 살 수 있기를.. .... . ... 그런 소망입니다
아무리 삶이 비참하다고 해도 살아만 있다면 거기에서 어떠한 삶의 의지를 얻을 수도 있고 행복도 찾을 수 있을테니까요

오토나시는 일부러 말투를 이상하게 쓰는 컨셉충이고 생각을 깊게 하는 행위 자체를 회피하며 살고 있지만.. ..... . ... 자신의 모든(그러니까 환생 전과 지금) 삶과도 깊은 연관이 있는.. ..... . .. 그런 일종의 아이덴티티를 말하는 것에는 깊은 생각도 이상한 말투도 필요없으니까.. ..... . ...

아무튼 저 대사는 단순히 스킬 획득 뿐만이 아니라.. ..... . ... 개인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캐릭터를 굴려야 하는가?에 대한 확실한 이정표가 되어주었다는 점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요

248 알렌주 (yJdPx5yrH.)

2022-10-26 (水) 00:00:51

아임홈

249 오토나시주 (Ar4uJg9JJ.)

2022-10-26 (水) 00:01:35

나.님도
집이다

250 지한주 (.GO9XiWL7Q)

2022-10-26 (水) 00:02:12

다들 잘 들어오쉈나요

251 지한주 (.GO9XiWL7Q)

2022-10-26 (水) 00:02:54

사실 술 마시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술을 안 주더군요.
이해는 되지만 아쉽군요(?)

252 알렌주 (rQmXOGWL7w)

2022-10-26 (水) 00:03:14

네 네 선생님!(아무말)

253 알렌주 (rQmXOGWL7w)

2022-10-26 (水) 00:03:49

(술을 잘 못마시는 알렌주)

254 오현주 (b7JjSZM0pY)

2022-10-26 (水) 00:16:03

>>245
가 을

255 토고주 (bhx5SFnwww)

2022-10-26 (水) 00:19:11

>>254
겨 울

256 알렌주 (rQmXOGWL7w)

2022-10-26 (水) 00:23:45

운동 꿀팁: 추울때 옷을 얇게 입고 달리면 안 달릴때 땀이 식어 더 춥기 때문에 억지로 더 뛸 수 있다.(아무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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