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307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3 :: 1001

◆c9lNRrMzaQ

2022-10-24 22:22:02 - 2022-10-28 01:42:12

0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2:22:0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155 명진주 (BYvzq3mf06)

2022-10-25 (FIRE!) 16:29:30

외식은 쩔 수 없지요

156 명진주 (BYvzq3mf06)

2022-10-25 (FIRE!) 16:30:00

같이 일상이라도 할래요?

157 지한주 (VkeIWLeuWI)

2022-10-25 (FIRE!) 16:48:49

일상 하기엔... 조금 할 일이 있어서요.

158 명진주 (BYvzq3mf06)

2022-10-25 (FIRE!) 16:50:25

언제든 편한 때에 오세요(끄덕

159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17:11:13

진행계획 박☆살
사수가 싸놓은 설사 치우러 간다

160 명진주 (v4cgJMt4qw)

2022-10-25 (FIRE!) 17:13:29

아쉽

161 명진주 (v4cgJMt4qw)

2022-10-25 (FIRE!) 17:19:50

고생하시네요ㅠㅠ

162 지한주 (VkeIWLeuWI)

2022-10-25 (FIRE!) 17:28:41

고생하시네요...힘내세요 캡틴. 외식이 좀 머네요? 대중교통으론 못가겠다..(걸어서 가려다가 등산을 보고 택시로 전환)

163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19:02:16

산에 있나 봐요?

164 지한주 (Lv4NLO7gZw)

2022-10-25 (FIRE!) 19:09:43

네 약간... 가든 그런 느낌으로요.
태워주신대서 만나서 가는 중이네요.
맛있다면 좋겠군요. 곧 잠수하려나.

165 태식주 (s6REebONBE)

2022-10-25 (FIRE!) 19:10:30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좋은 저녁

166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19:20:29

>>142 150 어장 이벤트

서로가 서로에게 추격의 기회를 제공한 한, 쉽게 접근하는 것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시윤은 스코프로 보이는 세상을 눈에 담습니다. 고요하고, 정적인 세계에서 동적인 것은 오직 적과 나. 단 둘의 세계만이 끊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총을 들어올린 순간에 알 수 없는 여러 생각들이 머릿속을 어지럽혀갑니다.

- 당겨서 쥐어. 그대로 쏘면 반동으로 어깨가 나갈 수도 있으니까.

시윤의 어깨를 치면서, 누군가가 지나가듯 말을 꺼내고 있습니다.

- 당기고, 딱 대고, 호흡을 죽이고, 숨은 가늘어져. 아니. 완전히 끊어버려. 너는 숨을 쉬고 있지 않은 거야. 너는 지금 동적인 무언가를 완전히 벗어놔야만 해. 너는 동적 세계의 정적인 무언가야. 그렇게 스스로를 세뇌시켜. 생각을 벗어놔.

그리운,
지독히도 그리운 어떤 목소리.
당신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며, 그 등을 두드리는 노인의 목소리.
너털웃음을 지으며 당신에게 총을 쥐여운 이의 목소리.

그리고,
거대한 바윗덩어리에 짓눌려 육편이 되어버린 이의 목소리.

■■■ !!!!!!!!!!!!!!!!!!!!!!!!!

떠오르지 않는 이름을 부르짖습니다.
그 날의 당신은, 그 이름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첫 스승이자, 끝 스승이었던 그에게 배웠던 저격의 기본을 떠올리면서 시윤은 그 기나긴 추억에서 깨어납니다.
이제 무거운 감각은 조금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

사유 : 저 장면에 도달하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했고, 거기서 캡틴이 호응해주듯 나온 각성씬이라 더더욱 의미가 깊었음.
윤시윤이란 캐릭터의 포텐셜을 처음 보여줬던 장면이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함.
그리고 이전 유하와의 대련에서도 살짝 언급되던 과거의 은인이 좀 더 묘사되고
그의 가르침, 추억, 죽음, 격정이 짧은 과정속에서 스쳐지나가는 주마등처럼 묘사된게 인상깊었음.
또한 '정적인 세계' 라는 표현도 인상깊음. 주변의 환경을 완전히 배제한체 적과 자신만을 인식하는 집중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거기서 더더욱, 가르침에 따라 자신 또한 배제하여 일점의 저격으로 동화되는 흐름.
앞선 '정적인 세계에서 동적인 것은 오직 적과 나' 와 뒤의 '너는 동적인 세계의 정적인 무언가야' 라는 대조가 인상깊음.

167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19:31:43

예전에 산에 있던 오리고기 집이 맛있었는데....

168 오토나시주 (/PJSwFxIbQ)

2022-10-25 (FIRE!) 19:51:42

데박
가게왔는 데자 고싶 음

169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19:53:46

데박
일 조진듯

170 오토나시주 (/PJSwFxIbQ)

2022-10-25 (FIRE!) 19:55:49

님아님아.. ...... . ...

171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19:56:26

무슨일이....

172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19:56:31

이런...일단 오늘은 무리겠네요. 사수가 도대체 어떤 인간이길래....

173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19:59:50

수치가 안 맞음.
정확히는 올라온 자료량 입력한 자료가 허용손실치를 아득히 넘어버림. 대략 수천만원어치가 허공에 사라진 상황

174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04:59

??????????

175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05:16

어......어지러운 상황 아닌가

176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20:06:01

ㄱㅊ 박스 뒤집어가며 물량찾아보면 되긴 함.
근데 오늘 밤은 새긴 할 듯ㅎㅎ

177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06:52

ㅠㅠㅠ....

178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08:58

TRPG 캐릭터 포트 뽑다가 타시기주 떠올라서 뽑아본 윤씨 1

179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09:42

윤씨 2

180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20:13:10

아니 뭔 그런 인간을 회사에서 고용한데요????

181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20:24:01

갓 배우는 단계이니 이해는 하지...
그냥 이건.. 의욕이 과했던 거야...

182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26:50

situplay>1596653074>140
situplay>1596653074>142

150 어장 이벤트.

150어장 기념. 캡틴이 처리했던 진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문장이나 표현을 고르고, 그 이유에 대해 서술하시오

보상
망념 최대치 10 증가권
(※ 150어장 기념이니만큼 최대한 자세하게 부탁합니다.)

뭔가 다들 바빠서 못보고 지나쳤나? 일단 견인

183 오토나시주 (/PJSwFxIbQ)

2022-10-25 (FIRE!) 20:34:12

>>182 (집 에가 고 싶음.. ..... . ...)

184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20:37:01

이제 시간제한 오늘까지 걸어버리면 진행없다고 안온 사람들에게 큰 엿을 선물할 수 있는건가

185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20:37:35

ㄷㄷㄷㄷㄷㄷ

186 오토나시주 (/PJSwFxIbQ)

2022-10-25 (FIRE!) 20:39:07

팝콘의.. ...... . .... 시간이다..... . ... ...

187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41:23

ㄷㄷㄷㄷㄷㄷㄷㄷㄷ

188 빈센트 - 150어장 기념 이벤트 (AKM.Pd6C2g)

2022-10-25 (FIRE!) 20:41:39



짧은 미소를 짓고,
그 틈에 기대어 잠드는 베로니카의 얼굴을 보고,
유난히 독한 맥거디의 향에 취하여,
보트의 땅에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불타버린 집, 어른들과 함께할 수 없었던 시간, 정의라는 이름에 행해진 차악. 순수한 광기를 가진 여인과 만났던 경험.
베레니케, 베로니카. 빈센트는 지금까지 베로니카가 깊은 잠에 빠진 것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저번 탈진으로 잠든 것이 베로니카의 휴식이라고 할 만큼.
잠에 빠져들어 나잇대에 어울리지 않을, 순수한 소녀의 미소를 짓는 베로니카의 미소를 배경으로 빈센트는 술을 삼킵니다.

이젠, 미루었던 질문에 대답할 시간입니다.

지금까지의 빈센트에게 베로니카는 무엇이었고,
지금의 베로니카는 빈센트에게 무엇인지.

얘기할 시간입니다.

"...난 그랬어."

잠든 베로니카를 보고, 빈센트는 나직이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술 먹고 개판을 벌이던 후견인이 생각나고, 빈센트 자신의 모습을 그에게 겹쳐보니 좀 추하긴 했지만, 빈센트는 술을 마시지도 않고 18만 GP를 한순간에 써버리는 소비주의적 광기의 끝판을 본 상태에, 술까지 더해야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간, 제멋대로, 마음 가는 대로 하고 싶었지만,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체면 때문에, 아니면 다른 복잡한 이유 때문에 하지 못했던 말들이 떠올랐다.

"난 어디서도 '우리 중 하나'로 대접받은 적이 없어. 누군가의 잘못은 '미운 우리 새끼'가 되어서 질책받지만, 나는 그냥 '그럴 수도 있지'라는 부외자만 누릴 수 있는 자비... 겸 소외를 당했지. 내가 잘 해도, 나는 그냥 잘 할 뿐이었고, 그냥 그게 다였어. 그래서, 이 세상에서 내가 누구를 위해, 누구랑 같이 살 수 있을지 모르겠더라."

생각해보면 그랬다. 빈센트는 그런 사람이었다. 부외자였고, 잘난척쟁이였고, 샌님이었다.

"난 내가 이곳에 흩뿌린 18만개의 GP 동전이 아니야, 내가 몰고 다니던 값비싼 차도 아니고, 내 지갑에 꽂힌 명함들도 아냐. 그리고 내가 입고 있는 옷도, 내가 나름 반반하다고 멋대로 생각하는 얼굴도 아니지. 그냥 난 그거였어. 노래하고 춤추고, 어른들이 허락하는 선에서 불장난을 맘껏 즐기는 몸만 큰 애새끼이자, 노래하고 춤추는 세상의 쓰레기였지."

빈센트는 자고 있는 베로니카에게 좀 더 가까이 갔다. 여기까지 왔는데도 자신이 없어서, 빈센트는 술을 한 잔 더 들이키고 말을 이었다.

"그 때, 또다른 불장난을 하려다가 너를 만났지. 솔직히 말할게. 처음에는 네가 싫었어. UGN이랑 UHN이 무슨 생각으로 가디언 후보생을 연속 살해한 중범죄자를 사회에 풀어버리고, 그것도 나 같은 얼치기 헌터한테 던져버리나 생각했지. 너가 죽거나 감옥에 가기를 바랬어. 하지만... 뭐라고 해야 할까? 사람 마음이 간사하더라고."

빈센트는 옛날을 생각했다. 베로니카가 피에 미쳐서 사람을 죽이려는 것을 죽을 각오로 붙잡고, 일부러 주변에 불을 질러서 사람들이 대피하게 만들고, 뒤늦게 출동한 가디언에게 관리 똑바로 하라고 한 소리 듣던 때를. 인천에서 다윈주의자들을 대량 학살하고 나서 가디언에게 달려들었다가 망념화 직전까지 몰려서 제압당했을 때를. 빈센트는 그 때마다 베로니카 때문에 못 산다고 자조했지만, 어쩌다보니 그녀를 돌보고 있었다.

"넌, 우리였어. 우리 중 하나였고, 나랑 같은 우리였지. 내가 다쳤을 때 네가 보였던 반응이 생각나. 사라지지 말라고 간청하던 네 목소리가 생각나. 그런 널 보면서, 내가 항상 마음 속으로 품어왔던 질문에, 마침내 '아니오'가 아니라 '예'로 대답할 수 있게 되었어. 내가 죽으면, 나를 묻고 나를 위해 장례를 치뤄줄 사람이 있을까. 하다못해 나의 부재를 슬퍼하며, 나를 그리워할 사람이 있을까?"

빈센트가 생각하기에는 없었다. 그간 정들었다고 생각한 후견인들은, 결국 돈과 정치적 역학관계로 묶인 사람들이었다. 그동안 평범한 인간의 직장이나, 비범한 헌터의 전장에서 만났던 이들과도 진지한 관계로 발전하지는 못했다. 그저 일 때문에 만나고, 일 때문에 좋게 말하는 사람들이었을 뿐이다. 베로니카처럼 어떻게든 더 가까이 파고들려고 풀 악셀까지는 아니더라도, 빈센트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그래서, 이제는 그렇게 생각해. 네가 했던 일들을 잘 했다고 박수칠 수는 없어. 그런 일을 다시 저지르려고 한다면, 막으려고 들 수밖에 없어. 그래도, 그래도... 베레니케, 이 감정을 뭐라고 해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젠장, 말이 안 나온다. 빈센트는 아예 술병을 들고, 호텔리어가 준 술로 병나발을 불어버린 뒤에 베로니카를 찾았다.

"이건 확실히 말할 수 있어. 지금까지의 넌 속을 썩이는 가족이었고, 지금의 넌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야. 그래. 그렇다고. 정확히... 가족 중에서도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나서, 베로니카 옆에 앉아 눈을 감으며 마지막 말을 남겼다.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게 아니면 좋으련만."
# 빈센트에게, 베로니카는 무엇이었는가. 대답합니다.

훌륭합니다.

베로니카의 시크릿 포인트가 공개됩니다!


개인적으로 빈센트가 인간으로 변하는 포인트였어서 정말 좋아합니다. 그 전까지는, 베로니카는 당장 빈센트의 팔다리를 분리해버릴 수 있으니까 비위를 맞춰주고 적당선에서 사무적으로 끊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진행을 통해서 베로니카에 대한 빈센트의 심경변화에 빼도박도 못할 쐐기를 박을 수 있었어요. 사랑하는 만큼 불안정한 게 베로니카인데, 그런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낼 수 있어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이렇게 판을 깔아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이번 시나리오가 끝나면 베로니카를 다시 볼 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그러기 위해서는 빈센트도 많이 변해야겠지만 말입니다. 베로니카에게, 가장 큰 출소 선물이 달라져서 생긴 겄뿐만 아니라 속의 생각도 사람같은 빈센트일 테니까요.

189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43:01

아 맞다. 오또나시야.

190 오토나시주 (/PJSwFxIbQ)

2022-10-25 (FIRE!) 20:46:59

>>189 물음?표?

191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47:37

너 자고 일어나면 어떻게 되게

192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47:58

답은 오일나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3 오토나시주 (/PJSwFxIbQ)

2022-10-25 (FIRE!) 20:49:00

>>192 캡틴. 나.님 요청한다.
시윤주를 상어아가미형에 처할 것을.

194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49:11

아침에 일어나서 떠올리곤 오늘 내내 이거 말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음

195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20:50:39

시윤주야 데이터 켜라

196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52:29

197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20:53:22

처 형 완 료

198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20:57: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9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20:57:14

그나저나 같이 일상할 사람?

200 시윤주 (SmREck5Huo)

2022-10-25 (FIRE!) 20:59:19

오토나시 난 널 절대 용서 안해

201 오현주 (hpuXQdVEY.)

2022-10-25 (FIRE!) 21:01:37

신고 당했다고 보복 범죄하려 한다

202 알렌주 (Yb3HqeM1OI)

2022-10-25 (FIRE!) 21:01:57

다들 안녕하세요...(낮잠자다 지금 일어남)

203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21:05:22

알렌주 굿 나이트 에요!

204 알렌주 (Yb3HqeM1OI)

2022-10-25 (FIRE!) 21:06:13

안녕하세요 명진주

205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21:26:27

네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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