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307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3 :: 1001

◆c9lNRrMzaQ

2022-10-24 22:22:02 - 2022-10-28 01:42:12

0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2:22:0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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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951 태식주 (PYinmLZxz2)

2022-10-28 (불탄다..!) 01:17:29

아님 뭐 몇대정도는 쌩으로 맞아주면서 정면으로 다가가가

952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17:58

>>947 게이트 보스 급이라 진짜 전략을 생각해봐야 한다였으니까요.

>>948 만약 저기서 못잡으면 세윤하 잡는 것도 포기해야할 정도고, 또 이후 상황이 악화될 수 있으니 잡아야겠죠.

뒤를 돌아 어설프게 도망치면 메즈기에 걸릴 것 같고

953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18:25

>>951 그건 메즈기만 아니라면야

954 시윤주 (nv.MtWENks)

2022-10-28 (불탄다..!) 01:20:14

음~

955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20:40

예상이지만 액트상으는 세윤하는 명진이가 반드시 넘어서야할 벽입니다.

956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20:57

그걸 위한 예비전투라고 생각하면 도망칠 수는 없죠

957 시윤주 (nv.MtWENks)

2022-10-28 (불탄다..!) 01:21:19

진짜로?

958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21:55

무슨 소리인가요?

959 시윤주 (nv.MtWENks)

2022-10-28 (불탄다..!) 01:22:00

1. 명진은 딱봐도 적에게 중요한 물품을 손에 넣었다.
2. 따라서 상대는 이쪽에 용건이 있다. 부하는 단박에 죽였으면서 침입자는 묶어놓고 대화를 시도함.
3. 저기는 적의 본거지다. 시간이 끌리면 증원이 더 올거라는 예고가 있었다.

라는 상황에서 '언젠간 얘보다 더 센 애도 잡아야 되니까, 이 자리에서 정면승부로 이기겠어!' 라는 느낌인건 사실 나로썬 잘 모르겠는걸

960 시윤주 (nv.MtWENks)

2022-10-28 (불탄다..!) 01:22:56

그래도 그렇게 하고 싶다면, 적어도 도망치는척이라도 해서 유인을 해보는건 어떨까.
상대에게 어떻게 붙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 쪽에서 오게 만들면 되잖아.
상대는 보아하니 놓쳐서는 안되는 입장이고, 그렇다고 문답 무용으로 원거리에서 사살하려는 스탠스도 아닌 것 같으니까.

961 토고주 (saS5ZRS/IA)

2022-10-28 (불탄다..!) 01:22:58

명진이 혼자서 해야 할 건 아니니까 가능하면 특별반이든 명진이 액트에 관련있는 아군 NPC에게 헬프콜을 외쳐봐. 혼자보단 둘이 나으니까.

962 시윤주 (nv.MtWENks)

2022-10-28 (불탄다..!) 01:23:39

애초에 나는 이미 그 수상쩍은 물약을 얻은 시점에서 말이야. 저기서 무사히 생환하면 그것만으로도 실마리가 된다고 보거든.

963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23:55

시윤주 말대로 여러 선택지가 있는 건 맞지만.

빵야맨 못 잡으면 강해지지 못할 것 같아서 고민이니

964 시윤주 (nv.MtWENks)

2022-10-28 (불탄다..!) 01:24:02

심지어 거기 뭐 서류도 있었다며? 사실 그거랑 약품만 챙겨서 빠져나온뒤에 조사했어도 좋지 않았을까, 같은.

965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24:38

>>960 메즈기가 문제이니...컨테이너로 어떻게든 막아야겠죠

966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25:09

>>961 그리고 액트는 다른 특별반은 간섭못하는 거로 알아요 그랬다면 진작 불렀을테니....

967 시윤주 (nv.MtWENks)

2022-10-28 (불탄다..!) 01:25:43

응 그 부분. 싸워야 되는 이유가 '여기서 얘도 못잡으면 강해질 수 없어!' 라는건데, 그런거 치곤 조건이 많이 불리해보여서.
얼마전에도 유하가 암살자 상대로 정면승부보단 도망쳐서 증원을 부른게 정답이라 그랬고.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인데 너무 당연히 정면 돌파를 전제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

물론 선택은 본인이 내리는거고, 도망치는게 마냥 옳은건 아니겠다만....

968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26:48

>>967 문제는 이거 외에 강해질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는 거죠.

솔직히 도망치는 것도 떙기긴 한데.

969 시윤주 (nv.MtWENks)

2022-10-28 (불탄다..!) 01:27:43

적의 기지에서 강적과 억지로 싸우는 것만이 꼭 강해질 방법인건 아니잖아.
사실 '도망친다' 라는 것도 어감이 이상한게, 이미 적들의 중요 정보를 손에 넣었으니 그건 합리적인 철퇴지.

970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29:15

가장 걱정되는 건 이수한의 집을 들킨다는 겁니다.

과연 저 조직들의 추적을 무사히 벗어나서 달동네에 갈 수 있나 싶기도 하고

971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30:06

도기 코인 스피드로 떨칠 수 있다면 좋긴 하겠지만

972 토고주 (saS5ZRS/IA)

2022-10-28 (불탄다..!) 01:30:47

내가 명진이 액트 스토리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어... 어디에 나와있어?

973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31:05

명진이 스토리 기록 보시면 나와있어용 끝 부분에 액트

974 시윤주 (nv.MtWENks)

2022-10-28 (불탄다..!) 01:31:38

어쨌건 내가 간부라면 제일 싫은건 명진이가 도망치는거야.
태연히 침입당해서 중요 기밀도 빼앗겼고 그걸 놓친다?
체면적으로도 정보적으로도 당연히 좋지 않겠지.
간부는 따라서 초원거리전을 할 순 없어. 왜냐면 그러다 진짜 이탈해버리면 엄청난 손해잖아?

975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32:23

하긴 만약 이수한의 집으로 추적한다고 해도

수한은 단신으로 청해와 한 판 붙을 만한 실력자니...역으로 잡히겠네요.

976 시윤주 (nv.MtWENks)

2022-10-28 (불탄다..!) 01:32:26

오히려 지금처럼 '어떻게 하면 달려들까!' '정면 승부로 뚫고 간다!' 라고 해주면 땡큐야.
최악의 사태는 고려 안해도 되고, 묶을 방법이 있으면 요리할 수 있고, 시간이 지연되면 포위해서 공격하면 어련히 포획할 수 있어.

977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32:47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EC%97%91%ED%8A%B8

978 시윤주 (nv.MtWENks)

2022-10-28 (불탄다..!) 01:33:10

상대의 자신거리인 근거리를 절대로 내어주지 않고, 중거리에서 농락만 하는걸로도 충분해. 상대 입장에선.
상대는 명진이를 타도하거나 죽이겠다는 스탠스가 아니니까.

979 ◆c9lNRrMzaQ (h.UvlqOVNs)

2022-10-28 (불탄다..!) 01:34:02

이수한이 지금 집에 없는데.. 이수한 집으로 끌고간다는 거는......
그건 그냥 청해 메인간부들 달동네에 투하하는 거 아냐..?

980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34:13

>>978 그렇기에 캡은 구태여 상대는 조직이다. 라고 강조한게 아니네요.

그럼 도망치는 걸로 유인해보거나 떨쳐내거나 해야겠어요

981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34:40

>>979 그걸 걱정하는 거긴 한데...

982 시윤주 (nv.MtWENks)

2022-10-28 (불탄다..!) 01:35:02

물론 사실 캡틴이 이런걸 보면서 '엥 전혀 아닌데용?' 이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ㅋㅋㅋ...

983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35:13

그 가부좌 트는 거 뜯어 말려서라도 전화번호 얻어야 했는데

984 ◆c9lNRrMzaQ (h.UvlqOVNs)

2022-10-28 (불탄다..!) 01:35:25

아마 군침 싹 돌아서 집 다 뒤지고 이수한 약점잡기에 더 발악하겠지...

985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35:57

그럼 처음에 이수한 집 도망치기는 역시 그른건가

986 태식주 (5ulewJGMUw)

2022-10-28 (불탄다..!) 01:36:16

다음어장 세워야하나 싶었는데 생겼군

987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37:10

일단 명진이가 상대를 한다면 쓰러진 애들 빵야맨과 상대하면서 전부 죽인다음.

빵야맨도 지원 부르기 전에 죽여버려서 증거인멸한 뒤에 도망치는 게 이상적이긴 한데 말이에요

988 ◆c9lNRrMzaQ (h.UvlqOVNs)

2022-10-28 (불탄다..!) 01:37:32

이건 어느정도 느와르물의 형태를 띄고 있어서, 지금 명진주 생각이 나름 나쁘진 않음.
내가 감당하기 힘든 적이니까 나보다 강한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다! 이것까진 좋거든? 근데 이제 단점이 나보다 강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다! 근데 이제 이 사람도 감당 못할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하지? << 이 상황을 가장 꺼리는 거지.

989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38:02

명진이 캐릭터로서 이게 될 지 고민이긴 함. 가능한 살인은 자제하려고 하니까.

990 이름 없음 (oPjiXlojR2)

2022-10-28 (불탄다..!) 01:39:03

이 사람도 감당 못할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하지? <- 오 마이 갓( 여기서 말하는 갓은 유찬영이 (이하생략))

991 태식주 (5ulewJGMUw)

2022-10-28 (불탄다..!) 01:39:26

느와르물이면 특별반중 한명이 총에 맞고 피흘리면사 명진이한테 전화걸어야겠는걸

992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39:41

>>988 그거는 이수한이랑 얘기해서 가디언이나 아는 헌터 불러서 도움 요청하면 되지 않나 상담해볼 생각이었어요.

이제 다원주의는 끝났으니

993 태식주 (5ulewJGMUw)

2022-10-28 (불탄다..!) 01:39:59

오토나시주한테 할 말이 있었는데 까먹어서 안하기로함

994 오토나시주 (oPjiXlojR2)

2022-10-28 (불탄다..!) 01:40:17

>>993 기억해 내시 오

995 태식주 (5ulewJGMUw)

2022-10-28 (불탄다..!) 01:40:34

사쿠라 박신 오

996 시윤주 (nv.MtWENks)

2022-10-28 (불탄다..!) 01:40:35

아 그래, 오토나시주.

997 토고주 (saS5ZRS/IA)

2022-10-28 (불탄다..!) 01:41:08

스토리를 쭈욱 보니까
서류, 약품 이것들은 전문적인 검사가 필요한 물품이야.
차라리 시윤주 말대로 그 자리에서 도망을 목적으로 행동하고... 믿을만한 사람을 통해 행동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음... 지금 당장 떠오르는 방법은...

컨테이너 던지면서 도망 -> 추격전 시작 -> 적당히 숨은 뒤 카지노 사용으로 장소 회피 -> 카지노에서 존버 후 돌아가기 -> 흔적이 끊겼음으로 상대방은 주변을 찾아보겠지만 명진이는 보이지 않으니 탐색 범위를 넓힘 -> 그만큼 조밀한 틈은 좁아졌으니 그 틈을 이용해 탐색망 벗어나기

이거네. 나는 이런 방법이 떠올랐어

998 명진주 (QjRiBIBY72)

2022-10-28 (불탄다..!) 01:41:48

카지노에 들어가도 그떄 당시 시간은 멈춰서 상황은 변하지 않아용....

999 알렌주 (ruajoRA/46)

2022-10-28 (불탄다..!) 01:41:52

카지노! 훌륭한 도피 수단!

1000 ◆c9lNRrMzaQ (h.UvlqOVNs)

2022-10-28 (불탄다..!) 01:42:02

일단 짧게 풀어보자면...

1. 청해의 영향력은 현재 한 지역을 먹고 있고, 그 이외에 '명가'들의 역할까지 축소되어 있는 상황이다.
2. 울산을 담당하고 있던 고위 귀족이 실종되었고, 그로 인해 현재 신 한국에서는 유찬영의 방관 하에 영향력을 끼치기 어려운 상황이 왔다.
3. 그렇다면 단순히 명진이가 '청해'라 부르는 초대형 세력과 이수한만으로 싸울 수 있을까? - X
그렇다면 이수한 역시 히트 앤 런 식으로 싸움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4. 왜 이수한은 명진이에게 연락처를 주지 않았을까? - 어차피 오늘내일 없는 애들인데 가디언 뜯어다가 도청이라도 시도하면 명진이도, 이수한도 엑트 망가지기 가장 좋은 상황일 가능성이 높다.
5. 그럼 이제 넓은 영역은 다 살펴봤고, 좁은 영역을 살펴보자. 명진이는 지금 청해의 간부와 싸우고 있다. 어느정도 전투력도 보장되어 있고, 명진이의 장점은 튼튼한 육체와 힘. 적의 장점은 행동을 구속하는 기술과 거리에 있다.
6. 명진이의 경우는 자신이 가진 무언가의 경우, 효율이 좋았던 일부에 한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제 이렇게 생각해보자. '적에게 도망갈 수 없고, 적이 찾는 물건이 있다. 그럼 차라리 적을 미치게 하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7. 해답 - 그냥 이 약 미쳤다 치고 내가 맞으면 저놈은 개꼴미쳤다리하면서 달라들 것.
아닠ㅋㅋㅋㅋ우리 약이ㅋㅋㅋㅋㅋㅋ저놈이 먹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1 오토나시주 (oPjiXlojR2)

2022-10-28 (불탄다..!) 01:42:12

>>995 박-신!!!

>>996 당신. 또 아재개그? 시도하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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