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5307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53 :: 1001

◆c9lNRrMzaQ

2022-10-24 22:22:02 - 2022-10-28 01:42:12

0 ◆c9lNRrMzaQ (aZADuryCIg)

2022-10-24 (모두 수고..) 22:22:0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571072>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135 토고주 (IGTj2eMn3U)

2022-10-25 (FIRE!) 03:27:22

여기서 용광로는 침대입니다.
다들 아시죠?

136 오현주 (hpuXQdVEY.)

2022-10-25 (FIRE!) 03:32:14

똑뙤하군.
포근하다.

137 유하주 (WkmCvhdtQA)

2022-10-25 (FIRE!) 03:41:59

또또캐

138 알렌주 (Yb3HqeM1OI)

2022-10-25 (FIRE!) 08:15:57

완전히 추워졌네요...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139 명진주 (BYvzq3mf06)

2022-10-25 (FIRE!) 09:37:38

그래도 움직이면 괜찮!

일상 언제든 찔러주셎용

140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13:22:26

오늘의 행동

150어장 기념. 캡틴이 처리했던 진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문장이나 표현을 고르고, 그 이유에 대해 서술하시오

보상
망념 최대치 10 증가권

141 명진주 (BYvzq3mf06)

2022-10-25 (FIRE!) 13:23:37

오옹

142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13:24:14

150어장 기념이니만큼 최대한 자세하게 부탁합니다.

143 지한주 (VkeIWLeuWI)

2022-10-25 (FIRE!) 13:24:47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겨울이 다가오는 건가.

144 명진주 (BYvzq3mf06)

2022-10-25 (FIRE!) 13:28:45

그렇지용

145 명진주 (BYvzq3mf06)

2022-10-25 (FIRE!) 13:34:39

" 이제 다들 돌아가, 평화를 누리면 됩니다. "

그는 자신의 두 주먹을 움켜 쥔 채로. 하늘 위에 선 채 아래를 내려봤다.
모두가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 위험에 뛰어들었던, 모두를 위해 움직인 여러분 모두가. 힘의 고하와 상관없이 영웅이니. 그들을 위한 영웅이 되어주십시오! "

남자는 주먹을 들어올렸다.
주먹은 태양빛으로 선명히 빛나고 있었다.

" 각자의 영역에서, 영웅이 되십시오. 그것이! 우리의 아버지가 우리들에게 보내는 믿음입니다! "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
선행으로만 영웅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강한 힘으로만 영웅이 되는 것이 아니라.

" 나서는 자가, 영웅이 되는 것이니까!!!!! "

남자, 태명진은 저 멀리서 피육의 파토를 토해내고 있는 게이트를 바라보며 외쳤다.

" 오늘 우리는, 영웅이 될 겁니다! "

영웅출현.
모스크바의 새 영웅이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

진행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히어로 모먼트 였습니다.

왜냐 하면 이 서술에 명진의 사상이 그대로 들어났으니까요.

처음에 명진은 헌터라도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했습니다.

허나 예카르의 사이즈킥 예고르는 그것을 부정했죠.

헌터도 영웅이 될 수 있는 게 아니라.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는 거라고.

그저 사람마다 활약이 다를 뿐이라고 했습니다.

명진의 그 소리를 듣고 자신또한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했던 어린 소년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되고.

그것을 받아들임으로서 진정으로 영웅이 되어가는 그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 었습니다.

저게 바로 내가 목표로 해야할 이상향이라고.

지금의 명진이의 토대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146 태식주 (bwX5QA9TAM)

2022-10-25 (FIRE!) 14:57:04

여어

147 명진주 (BYvzq3mf06)

2022-10-25 (FIRE!) 14:59:14

하이 태식주

148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15:32:11

헉 ㅋㅋ...피곤해서 자고 왔더니 유하주가 마지막 약속을 시원하게 구매했다. 쏘 스윗

149 명진주 (BYvzq3mf06)

2022-10-25 (FIRE!) 15:42:02

서윗 유하

150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16:18:09

7시.

오늘 좀 길게 할 수도?

151 지한주 (VkeIWLeuWI)

2022-10-25 (FIRE!) 16:19:10

(좋았던 것은 있으나(진행기록들 뒤지기) 자세한 표현을 못하는 중)

옆의 고등학교에서 체육대회같은 거 하나 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52 명진주 (BYvzq3mf06)

2022-10-25 (FIRE!) 16:19:22

오우 어제 오늘치 일을 다 끝내서 ㄷㄷ

153 명진주 (BYvzq3mf06)

2022-10-25 (FIRE!) 16:19:46

어소오세요 지한주!

154 지한주 (VkeIWLeuWI)

2022-10-25 (FIRE!) 16:26:56

다들 안녕하세요. 슬슬 감잡으려면 참여를 해야하는데 오늘 저녁 외식...

155 명진주 (BYvzq3mf06)

2022-10-25 (FIRE!) 16:29:30

외식은 쩔 수 없지요

156 명진주 (BYvzq3mf06)

2022-10-25 (FIRE!) 16:30:00

같이 일상이라도 할래요?

157 지한주 (VkeIWLeuWI)

2022-10-25 (FIRE!) 16:48:49

일상 하기엔... 조금 할 일이 있어서요.

158 명진주 (BYvzq3mf06)

2022-10-25 (FIRE!) 16:50:25

언제든 편한 때에 오세요(끄덕

159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17:11:13

진행계획 박☆살
사수가 싸놓은 설사 치우러 간다

160 명진주 (v4cgJMt4qw)

2022-10-25 (FIRE!) 17:13:29

아쉽

161 명진주 (v4cgJMt4qw)

2022-10-25 (FIRE!) 17:19:50

고생하시네요ㅠㅠ

162 지한주 (VkeIWLeuWI)

2022-10-25 (FIRE!) 17:28:41

고생하시네요...힘내세요 캡틴. 외식이 좀 머네요? 대중교통으론 못가겠다..(걸어서 가려다가 등산을 보고 택시로 전환)

163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19:02:16

산에 있나 봐요?

164 지한주 (Lv4NLO7gZw)

2022-10-25 (FIRE!) 19:09:43

네 약간... 가든 그런 느낌으로요.
태워주신대서 만나서 가는 중이네요.
맛있다면 좋겠군요. 곧 잠수하려나.

165 태식주 (s6REebONBE)

2022-10-25 (FIRE!) 19:10:30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좋은 저녁

166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19:20:29

>>142 150 어장 이벤트

서로가 서로에게 추격의 기회를 제공한 한, 쉽게 접근하는 것으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시윤은 스코프로 보이는 세상을 눈에 담습니다. 고요하고, 정적인 세계에서 동적인 것은 오직 적과 나. 단 둘의 세계만이 끊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총을 들어올린 순간에 알 수 없는 여러 생각들이 머릿속을 어지럽혀갑니다.

- 당겨서 쥐어. 그대로 쏘면 반동으로 어깨가 나갈 수도 있으니까.

시윤의 어깨를 치면서, 누군가가 지나가듯 말을 꺼내고 있습니다.

- 당기고, 딱 대고, 호흡을 죽이고, 숨은 가늘어져. 아니. 완전히 끊어버려. 너는 숨을 쉬고 있지 않은 거야. 너는 지금 동적인 무언가를 완전히 벗어놔야만 해. 너는 동적 세계의 정적인 무언가야. 그렇게 스스로를 세뇌시켜. 생각을 벗어놔.

그리운,
지독히도 그리운 어떤 목소리.
당신에게 무언가를 가르치며, 그 등을 두드리는 노인의 목소리.
너털웃음을 지으며 당신에게 총을 쥐여운 이의 목소리.

그리고,
거대한 바윗덩어리에 짓눌려 육편이 되어버린 이의 목소리.

■■■ !!!!!!!!!!!!!!!!!!!!!!!!!

떠오르지 않는 이름을 부르짖습니다.
그 날의 당신은, 그 이름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첫 스승이자, 끝 스승이었던 그에게 배웠던 저격의 기본을 떠올리면서 시윤은 그 기나긴 추억에서 깨어납니다.
이제 무거운 감각은 조금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

사유 : 저 장면에 도달하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했고, 거기서 캡틴이 호응해주듯 나온 각성씬이라 더더욱 의미가 깊었음.
윤시윤이란 캐릭터의 포텐셜을 처음 보여줬던 장면이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함.
그리고 이전 유하와의 대련에서도 살짝 언급되던 과거의 은인이 좀 더 묘사되고
그의 가르침, 추억, 죽음, 격정이 짧은 과정속에서 스쳐지나가는 주마등처럼 묘사된게 인상깊었음.
또한 '정적인 세계' 라는 표현도 인상깊음. 주변의 환경을 완전히 배제한체 적과 자신만을 인식하는 집중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거기서 더더욱, 가르침에 따라 자신 또한 배제하여 일점의 저격으로 동화되는 흐름.
앞선 '정적인 세계에서 동적인 것은 오직 적과 나' 와 뒤의 '너는 동적인 세계의 정적인 무언가야' 라는 대조가 인상깊음.

167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19:31:43

예전에 산에 있던 오리고기 집이 맛있었는데....

168 오토나시주 (/PJSwFxIbQ)

2022-10-25 (FIRE!) 19:51:42

데박
가게왔는 데자 고싶 음

169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19:53:46

데박
일 조진듯

170 오토나시주 (/PJSwFxIbQ)

2022-10-25 (FIRE!) 19:55:49

님아님아.. ...... . ...

171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19:56:26

무슨일이....

172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19:56:31

이런...일단 오늘은 무리겠네요. 사수가 도대체 어떤 인간이길래....

173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19:59:50

수치가 안 맞음.
정확히는 올라온 자료량 입력한 자료가 허용손실치를 아득히 넘어버림. 대략 수천만원어치가 허공에 사라진 상황

174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04:59

??????????

175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05:16

어......어지러운 상황 아닌가

176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20:06:01

ㄱㅊ 박스 뒤집어가며 물량찾아보면 되긴 함.
근데 오늘 밤은 새긴 할 듯ㅎㅎ

177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06:52

ㅠㅠㅠ....

178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08:58

TRPG 캐릭터 포트 뽑다가 타시기주 떠올라서 뽑아본 윤씨 1

179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09:42

윤씨 2

180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20:13:10

아니 뭔 그런 인간을 회사에서 고용한데요????

181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20:24:01

갓 배우는 단계이니 이해는 하지...
그냥 이건.. 의욕이 과했던 거야...

182 시윤주 (GWTvcLwCGg)

2022-10-25 (FIRE!) 20:26:50

situplay>1596653074>140
situplay>1596653074>142

150 어장 이벤트.

150어장 기념. 캡틴이 처리했던 진행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문장이나 표현을 고르고, 그 이유에 대해 서술하시오

보상
망념 최대치 10 증가권
(※ 150어장 기념이니만큼 최대한 자세하게 부탁합니다.)

뭔가 다들 바빠서 못보고 지나쳤나? 일단 견인

183 오토나시주 (/PJSwFxIbQ)

2022-10-25 (FIRE!) 20:34:12

>>182 (집 에가 고 싶음.. ..... . ...)

184 ◆c9lNRrMzaQ (FM59IO.fjE)

2022-10-25 (FIRE!) 20:37:01

이제 시간제한 오늘까지 걸어버리면 진행없다고 안온 사람들에게 큰 엿을 선물할 수 있는건가

185 명진주 (m48fpUIoHs)

2022-10-25 (FIRE!) 20:37:35

ㄷㄷㄷㄷㄷㄷ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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