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아, 고마워. 너참치 아니었으면 체력이 무조건 9로 고정되는데 토큰은 1개만 주는 함정 단점을 만들뻔했다... 지금 최대 체력의 10% 감소한 상태로 시작하는걸로 바꿨어. 애주가도 최대 마나의 10%가 감소한 상태로 시작하는걸로 바꿨고. 이 경우엔 시작 체력이 20이기에, 애연가 단점을 고를 경우 18로 시작해!
>>112 그정도면 중독 특성이라고 볼수 있겠네! 그리고 중독 특성에서 소모품이라는 단어는 HP물약같은것도 포함하지만, 소지할수 있는 포션엔 한계가 있고, 비용도 있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아. 진행이 길어져서 소지한 포션을 전부 소모했는데, 그때 갑자기 전투 이벤트가 벌어진다면? 캐릭터의 생존률이 엄청 낮아지니까.
다만 이런 느낌의 하드코어 플레이어를 원한다면 그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겠지. 칭찬 고마워~
>>113 켄타우로스 (기동력이 좋음) 외다리 켄타우로스 (켄타우로스인데 기동력이 좋지 않음)
무기술 스킬은 어떤걸 말하는거야? 일단 기본적으로 모든 스킬은 마나를 사용하고, 개중엔 체력을 사용하거나, 소모품을 사용하는 스킬도 있어. 물론 전사 계열의 경우 HP, 힘, 부가 스텟으로는 민첩을 고려할만 하니 MP에 투자할 스테이터스 포인트가 적은걸 고려해서 초기 단계가 지나면 최대 MP의 퍼센트 비율로 마나를 소모할 예정이고, 마법사 계열의 경우 높은 MP를 바탕으로 횟수 제한이 있는 최대 MP의 높은 퍼센트 비율의 스킬, 빠르고 많이 사용할수 있지만 데미지가 적은 고정 MP스킬등으로 구성되어있어.
그 외 기본 숙련도는 패시브 개념이기에 마나가 들지 않고, 상시 발동중인 강화 스킬 정도로 생각하면 편하겠네.
혹시 장점 혹은 단점의 갯수가 너무 한정적이라고 생각하면 많은 의견 주면 고맙겠어! 사실 이쪽으로 너무 뻔한것들, 예를 들면 장점에 NPC 추가라던지, 귀족이라던지는 너무 복잡하고 내 역량이나 주제에 벗어날것같아서 추가하지 못했거든... 아이디어가 많이 생각나지 않네. 단점의 경우도 마찬가지고. 어차피 토큰의 총량은 12개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토큰 사용처, 혹은 획득처의 선택지가 늘어남에 따라 전략적인 선택을 하는것도 재미라고 생각해서.
예를 들어서 캐릭터 A가 레벨 1인 상황에서 체력이 10이고 물리공격력이 30일때, 초급 몬스터인 슬라임과 마주하면 전투가 일어나지.
캐릭터 A는 묘사를 통해 슬라임을 공격하고, 이때 나는 다른곳에서 명중률 다이스를 굴려서 공격성공 판정이 나올 경우 슬라임이 공격에 당한 묘사를 적어. 조금 더 알기 쉽게 적자면..
진행레스 : 슬라임과 조우했다. ! 전투 페이즈로 넘어갑니다. -> 캐릭터 A 레스 : 검을 높게 들어 빠르게 슬라임을 내려친다. ! 일반공격.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명중률 다이스를 굴려 공격 성공 실패 판정을 정한다) -> 진행레스 : 슬라임은 치명상을 입은것처럼 보인다. 핵에 금이 가있다.
이런 식으로 진행되지. 전체적으로 몰입에 방해가 되지 않게끔 양심전투처럼 매끄럽게 진행할 생각이야.
여기서 주사위 장점을 고를 경우
진행레스 : 슬라임과 조우했다. ! 전투 페이즈로 넘어갑니다. -> 캐릭터 A 레스 : 검을 높게 들어 빠르게 슬라임을 내려친다. ! 일반공격. -> 스레주가 명중률 다이스를 굴려 공격 성공, 실패 판정을 정한다. -> 진행레스 : 슬라임은 치명상을 입은것처럼 보인다. 핵에 금이 가있다. / 슬라임 남은 HP : 5
이런 느낌으로 진행이 돼.
그리고 장단점 아이디어 고마워! 단점에 추함과 맹세를 추가할게. 불살은 적을 쓰러트려야 EXP가 들어오는 구조다보니 지금으로썬 어렵겠지만...
그리고 진심으로 계속 의견 내주고 반응 보여줘서 고마워. 정말 힘이 난다. 나는 이제 오늘은 각종 몬스터들의 HP나 명중률, 방어율 수치같은걸 좀 짜두려고. 간단한 퀘스트들도 좀 추가하고... 어제는 다 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여전히 갈 길이 멀구만!
마지막으로, 개장 목표인 11월 1일까지 일주일가량 남았으니 슬슬 예약을 받아볼까 싶은데. 예약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으면 경과를 조금 지켜보고 받도록 할게.
>>131 맞아. 엘프 간에 전해지는 다크엘프의 전승은 저주받은 아이로 태어나는것이지만, 진실은 그게 아니야. 죽음과 얽힌 끔찍한 사건이 있을것, 저주받을것. 두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사령술의 힘을 얻게되고, 하얀 피부를 잃고 검은 피부를 가진 엘프인 다크 엘프로 거듭나게 돼. 물론 일반적인 얘기라 너무 이것에 얽히지 않더라도 개연성이 있으면 충분히 가능해. 이단숭배자여서 힘을 갈구했고 다크 엘프가 되었다던지~
모든 속성에 능통한 인물로써, 모르토니움 백작가의 전 가주이다. 제국의 궁정마법사였으나 현재는 은퇴하여 수도 가이아의 저택에서 지내고 있다. 은퇴 이유는 노환.
소지 스킬 (일부 공개) : 불 마법 숙련도 Lv.7 / 물 마법 숙련도 Lv.7 / 땅 마법 숙련도 Lv.7 / 바람 마법 숙련도 Lv.7 / 얼음 마법 숙련도 Lv.7
대마법사 카이얀 (여성 엘프)
바람 마법에 능통한 인물로써, 몇 안되는 하이엘프중 한명이다. 세계수의 마을의 장로였으나, 공식적으로는 파면된 상황. 파면의 이유에 대해서는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세간에 떠도는 소문으로는 만취난동사건 때문이라고. 술이라면 드워프만큼 사족을 쓰지 못하나, 현재는 금주중. 만취난동사건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으나 여전히 금주는 3일을 못넘긴다고.
소지 스킬 (일부 공개) : 바람 마법 숙련도 LV.9
>>144 당연히 괜찮아! 물론 처음엔 모험가로써 시작하겠지만, 플레이를 하면서 점점 해적왕으로 거듭날수 있을거야. 항구도시 천의 모험가 길드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비용을 마련하거나 해적단에 들어가거나 하는 등의 초기 루트를 거치면 도움이 될것같네~
>>146 NPC라면 가능하겠지만, 플레이어들과 파티를 꾸리는건 기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아. 접속 시간대가 안맞으면 진행이 붕 떠버리는 경우도 있을테고.. 예를 들어서 둘이서 보스 몬스터를 잡다가 진행이 끝났는데, 다음번 진행때 한명이 오지 않으면 내 역량으로는 매끄럽게 진행하기가 어려울것같아서.
>>149 기본적으로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아. 특수한 조건 여러개를 해금할 경우 가능해. 아마 고유 마법을 획득하려면 시간이 걸릴거야.
>>150 당연히 괜찮지! 입대 조건 같은 경우에는 조건 몇개를 해금할 경우 가능해져. 간단한 힌트는 기사단과 최대한 많은 접점을 만들거나, 실력을 인정받는것 정도일까. 다만 시작하고 바로는 어렵고, 모험가 랭크를 올리는것부터 시작하는걸 첫 목표로 잡는걸 추천할게. 여러 퀘스트를 받으려면 모험가 랭크가 높아야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