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38100>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19 :: 1001

새로운 힘, 새로운 서포트 ◆afuLSXkau2

2022-10-10 02:21:41 - 2022-10-14 20:31:31

0 새로운 힘, 새로운 서포트 ◆afuLSXkau2 (VEQ.fD62II)

2022-10-10 (모두 수고..) 02:21:41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버스트 - situplay>1596637073>908

818 ◆afuLSXkau2 (VSNAVK9CKw)

2022-10-13 (거의 끝나감) 22:03:25

>>814 이곳 버전으로 하자면 발전기의 에너지원이 될 수도 있는 것이 인간..(옆눈)

819 승우주 (folYafm7tc)

2022-10-13 (거의 끝나감) 22:03:37

>>809 마 맞아... 그럴 마음 먹었으면 아스텔한테 쓱싹 당해도 할 말 없다(?)

>>810 세계관 설명부터 피폐했으니까 시리어스 정도는 버틸 수 있다구!! ( •̀∀•́ )✧ 오너적으로 비명은 좀 지르겠지만!

유루주 하이~

820 멜피주 (f4BGtWufD2)

2022-10-13 (거의 끝나감) 22:06:12

시리어스하게 적들을 발전기 동력원으로 하지마루요 (?)

821 잭주 (hUzMCVNeew)

2022-10-13 (거의 끝나감) 22:06:29

>>816 잭: "에너지 원이나 발전기가 아니라 보일러다!"

그렇다. 잭은 이해하지 못했다.

822 엔주 (IVOuXK8Riw)

2022-10-13 (거의 끝나감) 22:09:02

갱신합니다~ 안녕하세요~

823 잭주 (hUzMCVNeew)

2022-10-13 (거의 끝나감) 22:11:21

안녕하세요~

824 ◆afuLSXkau2 (VSNAVK9CKw)

2022-10-13 (거의 끝나감) 22:14:24

어서 오세요! 엔주!!

825 유루주 (pKBsEcOHJs)

2022-10-13 (거의 끝나감) 22:14:35

앗 이번주 이벵 시리야?? 넘모 조은데 ~~~~ 모두의 레스 읽을 생각 하니까 가슴이 웅장해진다...

엔주 어서와~

826 ◆afuLSXkau2 (VSNAVK9CKw)

2022-10-13 (거의 끝나감) 22:17:40

자세한건 >>570의 Pre-story를 확인해주세요!

827 ◆afuLSXkau2 (VSNAVK9CKw)

2022-10-13 (거의 끝나감) 22:53:29

좋아! 이렇게 조용할 때 난 뭘하면 될까요?

(없음)

828 레레시아 - 아스텔 (WMA5wFug8U)

2022-10-13 (거의 끝나감) 22:54:11

"그- 러지는 않을 걸? 아마...?"

사실 그녀도 라라시아가 뭘 어떻게 할지 전혀 감은 안 잡히지만. 설마하니 그럴까. 기껏해야 대놓고 틱틱대거나 모둥이 뒤에서 째려보거나 큰 부상이 아닌 이상 치료를 안 해주려고 하거나 그런 수준일 것이다. 무슨 일이든 선이란 존재하고, 그걸 넘었다간 자매 간의 무언가가 완전히 박살날 지도 모른다는 걸 영리한 라라시아가 모를 리가 없으니.

방에 없으면 투덜댈거라 하니 아스텔은 어쩔수 없지 않느냐며 단말기를 꺼내보였다. 단말기. 생각을 안 한 건 아닌데. 아무래도 직접 보는게 편한 쪽이었다. 저 기계로 보는 메세지는 영 어색하다. 뭔가, 뭔가가 그래. 은근한 불만을 품은 금빛 눈이 그가 단말기를 꺼내 집어넣을 때까지 빤히 보았을 것이다. 그러다 고개를 홱 돌리며 알았다구, 라고 수긍할 거면 왜 그렇게 보았나 싶기도 하지만.

"흐응. 됐다 그러면 잡으려고 했는데. 그러면 돌아가서 살짝 실례 좀 할까."

이대로 돌아가기만 하는게 아쉬운 마음은 같았던지 그가 선뜻 방으로 오라길래 그녀는 흔쾌히 그러겠노라 대답했다. 서로를 알기 위해 나눌 말은 얼마든지 있다. 조금 순서가 뒤죽박죽이지만 세상사 원래 정해진 흐름대로 가는 법 없다고도 하니. 그녀도 잔을 비우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습관처럼 장갑을 고쳐 당기고 눌렸던 코트 자락을 털어 정리한다. 계산에 대해선,

"그럼 다음은 내가 살게. 그 땐 술 말고 다른 거 먹자."

작은 마을이지만 있을 건 거의 있었으니까. 갔던 곳이라도 둘이 가면 다르지 않겠냐고 말하며 계산을 마치고 아스텔과 함께 밖으로 나온다.

따스한 조명의 밖은 제법 쌀쌀했다. 그녀는 바깥으로 나와 고개를 들었다. 그리 높지 않은 건물들 위로 기울어가는, 혹은 차오르는 달이 동그마니 떠 있었다. 달빛 희미하게 내리는 거리로 타닥 나아가선 가볍게 휙 돌아 아스텔을 바라본다. 잠시 머뭇거렸지만, 천천히 팔을 들어 뻗으며 얼굴엔 미소를 머금고서 말했다.

"달 참 예쁘게 떴겠다. 가는 길에 달구경이나 할까? 둘만 있는 특등석에서 말야."

그리고 아스텔이 다가오면 조심스레 몸을 맡겼겠지. 어쩌다 안겼던 저번과 달리 목에 팔을 둘러 안겨선 예정에 없던 야간 비행을 남들 몰래 즐겼을 것이다. 밀회 아닌 밀회는 아지트에 도착해서 조금 더 이어졌겠으나, 굳게 닫힌 개인실 문 너머를 누가 알 일은 없었을 테지.

//더 잇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랬다간 끝이 안 날거야! 그러니까 여기서 끗!!! 캡틴 수고했구~~ 으음 다시금 아스텔과 서사적으로 잘 부탁해..? 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악

829 잭주 (hUzMCVNeew)

2022-10-13 (거의 끝나감) 22:55:12

어머나 로맨틱~

830 레레시아주 (WMA5wFug8U)

2022-10-13 (거의 끝나감) 22:55:16

꺄앜 왤케 조용해~~ (난동 부리기)

831 승우주 (folYafm7tc)

2022-10-13 (거의 끝나감) 22:56:21

우아악 늦었지만 엔주 안녕~
레시주랑 캡 일상 수고했어~

>>827 힙합을 해보세요(아무말)

832 승우주 (folYafm7tc)

2022-10-13 (거의 끝나감) 22:56:41

>>830 어머나 로맨틱~😊

833 ◆afuLSXkau2 (VSNAVK9CKw)

2022-10-13 (거의 끝나감) 22:56:57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슬슬 막레 쪽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거든요! 아무튼 일상 수고했어요! 그리고 제쪽에서도 다시 한 번 잘 부탁할게요!!
아무튼 저 이후의 이야기를 살짝 하자면 아마 아스텔은 제대로 날아서 달 구경을 하면서 공중에 조금 더 떠있었을 것 같네요. 딱히 움직이는 일 없이 상승 기류를 일으켜서 그 상태에서 떠있는 자세로. 당연히 레레시아는 공주님 안기 자세로 안아든 자세로. 일단 달 구경은 그렇게 했을 것이라는 대충 그런 이야기!

834 레이주 (197oT1gIC6)

2022-10-13 (거의 끝나감) 22:57:47

수고들 하셨습니다!

835 ◆afuLSXkau2 (VSNAVK9CKw)

2022-10-13 (거의 끝나감) 23:02:41

그런 의미에서 버스트 관련 질문 없습니까? 버스트.
이럴 때는 어떻게 판정되나요? 등등.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지금 물어보세요! 여러분!

836 잭주 (hUzMCVNeew)

2022-10-13 (거의 끝나감) 23:03:31

>>831 그렇죠. 역시 슬플 때는 힙합(?)

837 멜피주 (f4BGtWufD2)

2022-10-13 (거의 끝나감) 23:04:17

(일상팻말)

838 메사이아주 (Jr0ZmMLbi6)

2022-10-13 (거의 끝나감) 23:04:28

갱신

능력 설명이 장황한 만큼 말 안 맞는 자리도 있어 검토한 끝에 살짝 손봤어 혹 문제 있다면 찔러주고😶
그밖에 무료 신문을 저가 신문으로 고치기도 했네
아무리 기자 나부랭이라도 돈은 벌어야지.. 같은 마인드(웃음
더 이상 다듬을 곳은 없으면 좋겠네

그나저나 나..
진행 전까지 스토리 다 볼 수 있을까..😊(해탈

839 레레시아주 (WMA5wFug8U)

2022-10-13 (거의 끝나감) 23:06:13

>>832 (부들부들)(몽통박치기)

>>833 수상할 정도로 공주님 안기가 능숙한 아스텔...? 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서 이후까지 돌렸으면 진짜 끝 안나.. 하지만 그러고 싶었다 어흑

840 레이주 (197oT1gIC6)

2022-10-13 (거의 끝나감) 23:06:54

질문 있습니다!

보검 무장으로 만들어낸 단발 소총에다가 버스트를 적용하면 점사 소총이 되나요? 깔깔깔

(총기의 점사를 말하는 burst fire를 가지고 친 시답잖은 소리)






헛소리고, 좀전에 말한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버스트를 보검 무장에 적용해서, 갑옷에 추진기 다는 것 같은 묘사를 해도 되나요?
버스트가 세븐스만 강화해준다면 안될거 같아서 왠지

841 메사이아주 (Jr0ZmMLbi6)

2022-10-13 (거의 끝나감) 23:07:57

어머 달밤의 공주님 안기라니 낭만적이네
아스텔은 로맨티스트였구나😊

842 멜피주 (f4BGtWufD2)

2022-10-13 (거의 끝나감) 23:09:21

꺄악 ><

843 ◆afuLSXkau2 (VSNAVK9CKw)

2022-10-13 (거의 끝나감) 23:12:21

>>837 멜피와는 한번도 못 돌려봐서 돌려보고 싶긴 하나 지금 시간이!! 8ㅁ8 오늘이 금요일이라면 가능했겠지만..큭!

>>838 어서 오세요! 메사이아주! 능력에 대해서는 사실 특정한 환경 속에서 '완전 무적'. 뭐 이런 것만 아니면 특별히 칼질을 하진 않아요. 어쨌건... 뭐, 전투할때는 다이스를 쓰는 것이 아니라 제가 판정을 하는 식이고 대충 보면서 밸런스를 즉각적으로 맞추기 때문에 어느 능력이 특별이 더 우세하다. 이런 것은 적의 능력과 상성인 능력 이외에는 없기도 하고..아무튼 결론적으로는 밸런스 걱정은 하지 마시고 그냥 능력에 대해선 자유롭게 서술하셔도 괜찮답니다! 일단 읽어봤지만 특별히 문제가 될 건 없을 것 같네요!

>>839 하지만 레레시아에게만 하니까 아무래도 좋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음. 그 아쉬움은 그냥 다음에 돌릴 때나.. 이 스레가 끝난 후에 좀 더 이야기를 즐기고 싶다면 그때 다시 얘기해보는 것으로! 그러고 보니 레레시아주는 합체 스페셜 스킬 가지고 싶으신가요? 일단 연플이니까 조건에는 해당되긴 하는데..

>>840 보검이 세븐스의 힘을 강화시켜주는 효과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곧 그 무장이 더욱 강화된다는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그러니까 그렇게 묘사해도 괜찮아요!

844 레레시아주 (WMA5wFug8U)

2022-10-13 (거의 끝나감) 23:12:52

>>838 아직 하루나 남았으니까 천천히 봐~~

>>840 시답잖은 소리를 하는 레이주는 깨문다! (콰직)

845 레이주 (197oT1gIC6)

2022-10-13 (거의 끝나감) 23:13:17

크아아아아악

어...째서... 날...

846 메사이아주 (Jr0ZmMLbi6)

2022-10-13 (거의 끝나감) 23:15:07

>>843 원체 급하게 써서 제대로 검토도 못하고 올렸지 뭐야😶
아무튼 다행이야
검수 늘 고마워

>>844 너무 느긋한 게 문제라서 말이야(현재 띄운 5판 봄..(안 봄..

847 메사이아주 (Jr0ZmMLbi6)

2022-10-13 (거의 끝나감) 23:16:22

>>844-845
초기 판들을 보면 식인 밈이 허다하던데
설마 지금 보는 이것도 식인의 한 현장인 걸까

무서워라👀

848 ◆afuLSXkau2 (VSNAVK9CKw)

2022-10-13 (거의 끝나감) 23:18:35

사실 스토리를 요약하자면...

1.아이들을 이송해서 어딘가로 향하던 블러디 레드에 잠입한 제 0 특수부대원들은 깽판을 치고 로봇으로 변신한 블러디 레드를 물리치고 아이들을 구출했다. 이 과정 속에서 제 3 세력으로 보이는 레인과 잠시 마주했다.

2.가디언즈의 비밀적인 뭔가가 들어있는 USB를 가지고 있는 가디언즈의 배신자와 접견하기 위해서 제 0 특수부대원들이 출동했다. 그런데 이 가디언즈의 배신자가 진짜 쓰레기였고 자기 살겠다고 자기를 보호해주려는 에델바이스 부대원 하나를 미끼로 썼고 그 때문에 글라키에스와 레이버가 그 대원이 가지고 있던 임무 수첩으로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의 존재를 확인. 이어 배신자 사형이 주 임무인 레이버에 의해서 그 배신자는 죽었고 처음으로 제 0 특수부대와 교전. 허나 글라키에스의 개입으로 인해 일단은 무승부로 끝나고 후퇴.

3.USB의 내용에 있는 고독 의식을 막기 위해서 글라키에스가 담당하고 있는 가디언즈 기지로 출동한 제 0 특수부대. 아이들을 발견하고 글라키에스와도 만나서 교전. 죽을 뻔 했지만 모두의 보검에 깃들어있던 세븐스. '사이버 엔젤'인 루시아가 개입. 그녀의 노래로 모두가 버스트에 각성하고 어떻게든 아이들을 구출해서 후퇴. 한편 다른 곳에서 레인의 목적이 '화합을 원하는 이들의 말살'이라는 것이 알려졌고 이 과정 속에서 에스티아와 로벨리아의 스페셜 스킬을 레인이 카피해감.

대충 이 정도가 되겠네요. 요약본!

849 엔주 (oJuACrMYvQ)

2022-10-13 (거의 끝나감) 23:18:42

조금 늦었지만 다들 반갑습니다~!

>>823 공격형 버스트의 가드 브레이커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발동이 되는 걸까요?
적이 방어를 하고 있을 때 한 명이라도 버스트를 발동하면 방어를 깨트릴 수 있는 건가요...!

850 레레시아주 (WMA5wFug8U)

2022-10-13 (거의 끝나감) 23:20:46

>>843 합체 스킬이라. 당장은 생각나는게 없오... 아직 버스트도 어케 해야 하나 고민 중이야 ㅋㅋㅋㅋㅋ 어어 근데 캡틴이 이거 어떤가 싶은거 있으면 얘기해줘~~ 괜찮은거 있으면 하고 싶으니까!

>>845 음 오늘도 맛있는 미역~~

>>846 밀린게 많으니까 너무 꼼꼼히 읽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구? 지나간 부분은 모르면 설명도 해줄테니까!

쓰읍... 메사이어주... 맛있어보인다...? (?)

851 레이먼드 - 엔 (197oT1gIC6)

2022-10-13 (거의 끝나감) 23:20:53

자신을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싶다는 사람에게 매몰찬 대답을 하기는 싫은 법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에델바이스의 기술력으로 내 몸에다가 연명치료를 지속하기엔 인적, 물적 자원이 모자라다. 가디언즈 놈들이야 할 수 있으려나? 아니. 놈들은 할 수 있어도 하지 않겠지. 어차피 세븐스는 사라져야 하니까.

"...마음만 고맙게 받을게."

빙빙 돌려 '아니, 넌 할 수 없어.' 라는 뜻을 전한다.
물론 말 그대로 감사의 마음도 있었지만, 이미 내 상태는 선을 넘었다. 매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난 내 몸뚱아리를 혹사시켜가며 세븐스를 사용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우습게도 지키고 싶은 것은 아무것도 지키지 못했고, 내 몸만 버렸을 뿐이다.

"그냥 뭐... 나 죽고 나서 '그런 녀석도 있었지' 정도로 기억만 해 줘. 아님 그 전에 내가 걸을수도 없게 되면 한번 휠체어나 밀어주던가. 그, 고기 팔 같은걸로 씽씽 달리게."

어느쪽이나 바라고 있지 않을 것이다.
이 따위 흉흉한 말을 농담이랍시고 내놓고 있는 걸 봤을때, 난 머리통마저도 망가지고 말았나보다.

852 레이주 (197oT1gIC6)

2022-10-13 (거의 끝나감) 23:23:03

안되겠습니다
앞으로 레시주에게 물릴 것을 막기 위해 저는 미역을 그만두겠습니다

대신 좀더 마음에 드시도록 아스텔에게 미역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패치로 저를 깨물기 위해 달려오는 것에 대한 까다로운 선택을 하게 해 드리겠습니다

853 잭주 (hUzMCVNeew)

2022-10-13 (거의 끝나감) 23:23:40

합체 스킬...사실 지금 잭과 당장 생각나는 합체 스킬이라면 레레시아랑 함께하는 독안개 정도....?

854 메사이아주 (Jr0ZmMLbi6)

2022-10-13 (거의 끝나감) 23:23:42

>>848 지금 읽는 그 블러디 레드가.....

건담으로 변신한다고...??? (충격(?

855 잭주 (hUzMCVNeew)

2022-10-13 (거의 끝나감) 23:24:13

>>852 미역....이역국(?)

856 메사이아주 (Jr0ZmMLbi6)

2022-10-13 (거의 끝나감) 23:25:35

요약본은 고마워..
그런데 건담.. 건담이라니.....👀(생각지도 못함

>>850 응 사실 처음엔 그렇게 할 생각이었는데.. 읽다 보니 나름 재미도 있어서 말이야🙄(머쓱
천천히 읽되 궁금한 점이 있으면 그때 부탁할게

는...
살려주세요.......(?

857 잭주 (hUzMCVNeew)

2022-10-13 (거의 끝나감) 23:26:55

일단 잭의 캐릭터성(예정)에 대해 말하자면....살짝 더 똑똑한 동방 치르노가 정장 입고 참전했다 보면 됩니다.

858 멜피주 (f4BGtWufD2)

2022-10-13 (거의 끝나감) 23:27:49

(냠냠)

859 잭주 (hUzMCVNeew)

2022-10-13 (거의 끝나감) 23:30:41

그리고 추가로 잭은 키로 치자면 꼬맹이 입니다. 한 143 정도?

폭신한 머리결과 시너지를 일으켜 안고 자기 편한 느낌입니다(?)

860 ◆afuLSXkau2 (VSNAVK9CKw)

2022-10-13 (거의 끝나감) 23:30:46

>>849 모두의 공격은 다 개별판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적이 방어를 할 때가 있는데 그때 버스트를 사용하면 그 공격만큼은 방어를 부숴서 제대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어요. 그러니까 적이 방어를 해도 데미지가 2배 다 들어간다는 뭐 대충 그런 이야기에요!

>>850 사실 아스텔이 같이 전투를 하는 일은 앞으로도 정말로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없을 것 같으니... 사실상 레레시아주가 혼자서 사용해야하는 그런 느낌이 되겠지만 아무튼 지금 당장 떠오르는 것은 아스텔의 에어로를 이용해 바람의 힘으로 적을 한 위치에 고정시켜놓고, 레레시아의 독을 무기 형태로 바꿔서 그대로 관통하듯이 공격을 가하는 것은 어떨까 싶기도 하고.. 투창이라던가? 뭐 일단 지금 당장은 이 정도밖엔 떠오르지 않네요.

덧붙여서 합체 스페셜 스킬은 우플이나 연플일 때 만들 수 있어요!
그러니까 정말로 친한 친구를 하나 만들어서 하나 정도 만들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861 ◆afuLSXkau2 (VSNAVK9CKw)

2022-10-13 (거의 끝나감) 23:32:08

동방 치르노가 어떤 캐릭터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키가 작고 조금 엉뚱한 면이 있다는 것으로 이해를 하도록 할게요!

862 메사이아주 (Jr0ZmMLbi6)

2022-10-13 (거의 끝나감) 23:32:43

>>857 >>859 중절모 쓴 ⑨.. 단신..
귀엽구나 잭은
대단한 갭모에가 예상돼

863 잭주 (hUzMCVNeew)

2022-10-13 (거의 끝나감) 23:33:31

>>861 네! 딱 그 느낌이에요~

864 레이주 (197oT1gIC6)

2022-10-13 (거의 끝나감) 23:33:55

(지 혼자 빨리 달리는게 능력이라 합체고 뭐고 호응이 없는 스타일)

865 잭주 (hUzMCVNeew)

2022-10-13 (거의 끝나감) 23:34:42

>>862 뭐, 모티브가 모티브 인지라 "개소리 집어치워!!! 무슨 님을 만난다는 거야?!!" 혹은 "사딸라!" 드립을 칠수도 있지만!

866 메사이아주 (Jr0ZmMLbi6)

2022-10-13 (거의 끝나감) 23:36:10

앗 맞아
버스트 관련은 아니지만 질문이 있는데 괜찮을까, 정확히는 보검 무장 관련해선데

능력과 상관이 없는.. 무장도 허용이 될는지 궁금해
가령 공격력이 참담한 메사이아라면 공격을 대신할 수 있는 무장을 갖추는 식으로?

867 ◆afuLSXkau2 (VSNAVK9CKw)

2022-10-13 (거의 끝나감) 23:37:02

>>864 무슨 소리에요. 전투에서 속도가 얼마나 중요한데. 이를테면 누군가가 총을 펑펑펑 쏘는 것에 맞춰 그 총알보다 더욱 빨리 달려서 적을 먼저 공격해서 그 자리에 고정시키고 총알이 명중하는 순간과 함께 빠져나온 후에 피식 웃으면서 옆을 바라보면서 폭발하는 총탄 같은 거 쏘면 얼마나 멋진데요!

결국에는 만들기 나름이에요! 연출은!

868 레이주 (197oT1gIC6)

2022-10-13 (거의 끝나감) 23:37:57

>>866 레이먼드도 개인적으로 총이랑 그래플 발사기 같은걸 들고 다니니까, 당연히 될거라고 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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