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633097> [ALL/이능물/건볼트 기반] 붉은 저항의 에델바이스 : 17 :: 1001

또 연휴가 온다 ◆afuLSXkau2

2022-10-04 23:33:41 - 2022-10-08 22:21:56

0 또 연휴가 온다 ◆afuLSXkau2 (7ilk19uZ0Y)

2022-10-04 (FIRE!) 23:33:41

#이 스레는 푸른 뇌정 건볼트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입니다. 본작을 몰라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 시트 스레 혹은 위키에 올라온 설정만 잘 확인해주세요.

#배경이 배경인만큼 어느 정도 시리어스한 분위기는 흐르고 있습니다.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도록 합시다. 인사는 기본 중의 기본이에요.

#AT필드나 편파가 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본 스레는 15세 이용가입니다. 그 이상의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본 스레는 개인 이벤트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요건은 이쪽을 확인해주세요.
situplay>1596591068>106

#진행은 주말 저녁 7시 30분에서 8시 사이에 시작됩니다. 진행이 없는 날은 없다고 미리 이야기를 하도록 할게요.

#기본적으로 스토리 진행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판정+다이스를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황극판의 기본 예절을 지키도록 합시다.

#그 외의 요소들은 모두 상황극판의 기본 룰을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나 부제는 제목이 긴 관계로 저기에 쓸 수 없어서 0레스 나메에 쓰고 있어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piLMMY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C2PX6S

임시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91068/recent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602090/recent

알아두면 좋은 전투 룰 - situplay>1596603100>330

206 ◆afuLSXkau2 (OR/OydioOI)

2022-10-05 (水) 23:16:59

어서 오세요! 엔주!

207 ◆afuLSXkau2 (OR/OydioOI)

2022-10-05 (水) 23:17:50

>>203 로벨리아와 선택되지 않은 서포트+다른 부대의 멤버들이 향하기 때문에 그쪽은 그쪽 나름대로 알아서 해결될 거예요!

208 레이주 (.zkqJBVYuU)

2022-10-05 (水) 23:18:35

엔주 어서오세요

사실 캡틴 인사덕에 이제서야 발견한건 안비밀

209 레레시아주 (8S9Yz7jG9.)

2022-10-05 (水) 23:24:32

에스티아가 드론이라도 띄우지 않은 이상 저 호숫가는 아무도 못 보았을 것이다~~

쫀밤쫀밤~ 프리 스토리 너무 흥미롭다 이번에야말로 철저하게 갈려나갈수 있을거 같아!(?)

210 아마데우스-쥬데카 (3iXJ/CAjys)

2022-10-05 (水) 23:24:45

"네? 아뇨! 이건 제 책임입니다. 길을 걷는데 딴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괜찮으신가요?"

다시 보니 눈앞의 소년... 소녀? 아무튼 그 인물은 아마데우스보다 머리 하나가 작았다. 아마데우스가 근육빵빵 보디빌더 타입 몸매는 아니었지만(근육이 있긴 해도 마른 체형이다) 그녀가 무게를 실어 들이받았다면 과장해서 저 멀리(...)까지 날아갔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그녀는 자신의 자랑인 입가의 점이 다른 사람에게도 있다는 사실에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낀 모양이었다. 사소한 것에도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아마데우스였으니까.

"저... 그런데, 아가씨... 우리 지난 전투에서 마주친 적이 있지요?"

아가씨? 이런, 아마데우스는 눈앞의 인물을 여성이라 생각한 모양이다. 본인은 자주 남성으로 착각되는 인물이었으니 은근히 아이러니한 모양새였다.

"그때 전투에서 무사히 귀환하셨군요! 다행입니다. 도망치지 못한 동료들이 있으면 어쩌나 했는데."

211 ◆afuLSXkau2 (OR/OydioOI)

2022-10-05 (水) 23:26:15

한쪽은 글라키에스가 일단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 지역이며 거기에 누가 있는지 아무도 알 수 없고 또 다른 곳은 레지스탕스 부대 하나를 그냥 박살을 내고 있는 정체불명의 적.

어느 쪽을 가더라도 아마 난이도는 일단 비슷하지 않을까하고..(시선회피)

212 이스마엘주 (cNpwAYg96g)

2022-10-05 (水) 23:29:33

(👀 ) ( 👀)

213 ◆afuLSXkau2 (OR/OydioOI)

2022-10-05 (水) 23:31:08

으앗. 왜 그러세요! 이스마엘주!

214 레레시아주 (8S9Yz7jG9.)

2022-10-05 (水) 23:36:49

(긴장감이 흐르는 공포게임 브금을 틀음)

215 아마데주 (3iXJ/CAjys)

2022-10-05 (水) 23:39:08

으아아 괴담은 안돼요(신나는 애니 오프닝 재생)

216 쥬데카 - 아마데우스 (MQSjsp0/Oc)

2022-10-05 (水) 23:39:26

"아하하... 서로 다른 데 신경을 쓰고 있었던 모양이네요."

네, 괜찮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책임이라며 괜찮냐고 되묻는 그녀에게 너는 괜찮다고 대답했다. 일단은 다친 곳도 없고.

"...네? 네, 그렇죠. 같이 임무에 나섰으니까요."

너는 그녀가 창을 휘두르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지난 임무를 떠올린다. 날렵하고 아무튼... 대단했던 것 같다. 그보다 그녀가 너를 아가씨라고 부른 것 같은데, 잘못 들은 거 아니려나 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일단 넘겨버린다.

"그 쪽에서 무슨 변덕인지 내버려뒀으니까요. 아마 방해받았다면 멀쩡하게는 돌아오지 못했겠죠..."

여러 의미로 운이 따라줬다고 덧붙인 너는 그녀를 올려다보며 이 사람은 남자인가 여자인가 하고 생각했다. 남자? 신장은 너보다 훨씬 컸으나 네 키가 빈말로라도 큰 편은 아니었기에 그것만으로는 구분할 수 없었다. 머리카락이 길기는 했으나 지금 당장 네 머리카락도 길지 않은가. 목소리는? 낮은 목소리긴 했으나 그렇다고 해서 정말 두껍고 진한... 남성성이 뚝뚝 묻어나는 목소리는 또 아니었다. 어째 열에 아홉 정도는 너랑은 반대되는 것 같은데...

"그, 성함이... 아마데우스 씨, 맞나요?"

이름 정도는 외워두려고 했기 때문에, 너는 그녀의 얼굴과 이름을 매치시키기 위해 일단 묻는다.

"부상을 입지는 않으셨나요? 저는 조금 다쳤었거든요."

217 레이주 (.zkqJBVYuU)

2022-10-05 (水) 23:41:33

(대충 영화 할로윈 메인테마)

218 아마데우스-쥬데카 (3iXJ/CAjys)

2022-10-05 (水) 23:47:19

"으음... 그쪽 딴에는 자비였던 걸까요. 그런데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 이유는 전혀 없을텐데..."

그 순간, 아마데우스의 머릿속에 배신자. 라는 말이 스쳐지나갔다. 배신자? 분명 어디서 들은 말인데? 정신 없을때 들은 말인가, 왜 명확한 기억이 나지 않지? 왜 지금 배신자라는 말이 떠올랐는지 의문이 드는 아마데우스였다. 그녀는 쥬데카의 물음에 싱긋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네. 아마데우스 타루입니다. 편하게 아마데나 타루라고 불러즌십시오. 그럼 아가씨의 성함은 무엇입니까?"

여전히 그를 아가씨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둘은 공통점이 있는듯 하면서 많은 것이 반대되는 구도였다.

"저도 조금 다친 것 외에는 괜찮았습니다."

219 이스마엘주 (cNpwAYg96g)

2022-10-05 (水) 23:47:34

👀👀👀👀.. 응.. 시트 잠깐만.. 응..

220 ◆afuLSXkau2 (OR/OydioOI)

2022-10-05 (水) 23:54:22

확인했고 답 올렸어요! 웹박수로도 읽은 내용이긴 한데.. 다음 캐릭터는 잘 맞길 바랄게요!

221 쥬데카 - 아마데우스 (MQSjsp0/Oc)

2022-10-05 (水) 23:55:52

"자비라고 해야 할까요, 언제든 잡아 죽일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겠죠."

어디 한번 발버둥 쳐 봐라, 같은.
그렇게 덧붙이던 너는 그녀가 너를 보며 싱긋 웃고 하는 말에 아, 하고 입을 열었다.

"제 이름부터 말씀드려야 했네요, 쥬데카 뷔시카리오입니다. 편하게 리오라고 불러주세요."

그리고... 이번에 확실히 아가씨라고 부른 거 같은데.

"아, 그리고... 저는 아가씨가 아닙니다. 네, 음..."

아가씨가 아니면 뭐라고 해야 하나, 청년? 스스로 뭔가 지칭하려니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일단 이정도면 알아들었으리라 생각해 말을 덧붙이지는 않았다.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다시 생각해 보니까... 유난스러운 변덕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건 조금...기적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요."

후유증 없이 서 있을 수 있다는 건.

222 이스마엘주 (cNpwAYg96g)

2022-10-05 (水) 23:56:36

잘 맞을 거야..🥲 다들 미안하고 또 미안하고.. 계속 미안하기만 하네..🥺

이셔.. 마지막으로 그냥 다 털어야겠다, 응. 궁금한 거 있음 뭐든 물어보구.🥲

223 아마데우스-쥬데카 (fGCCHxBMTc)

2022-10-06 (거의 끝나감) 00:03:12

"사냥놀이 같군요. 일부러 촉이 없는 화살로 시늉만 내다가 어느 순간 진짜 화살로 목숨을 끊어버리는..."

아니, 그것보다는 고양이가 쥐를 잡아먹기 전 갖고 노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가. 아마데우스의 얼굴이 진지해보였다.

"좋은 이름이군요.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리오 씨."

사실 그 뜻을 알면 결코 좋다고는 못할텐데. 사실 아마데우스도 쥬데카라는 이름을 어디서 언뜻 들었기에, 그리고 그 이름이 그닥 좋은 곳에 쓰이지 않았다는 사실도 기억했기에 자신이 실언을 한 것이 아닌지 곰곰히 생각했다.

"어, 어라... 그럼 도련님이었습니까? 실례했습니다. 제가 무례를 저질렀군요."

아마데우스는 즉시 고개 숙여 사과했다.

224 쥬데카주 (9phd2q9XqY)

2022-10-06 (거의 끝나감) 00:03:55

앗 이셔가 가고 새로운 친구가 오는군요! 아쉽긴 하지만 손에 잘 맞는게 제일이니까요...! 여긴 즐기러 오는 곳!
으음 마지막으로 다 털어주신다면야... 궁금한 거 물어보쟈!

이셔 성별이나 얼굴은 언제 공공연하게 밝힐 예정이었죠!!

225 레이주 (fk6rSMLkeA)

2022-10-06 (거의 끝나감) 00:09:56

돌리는 본인과 맞지 않고 힘들다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이럴 줄 알았으면 이셔랑 한번쯤 일상을 돌려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226 ◆afuLSXkau2 (B7H0lPxlu.)

2022-10-06 (거의 끝나감) 00:10:32

저는 일단 비설을 모두 받았기 때문에.. 음. 어지간한 것은 다 알고 있기도 했고! 그렇다면 이스마엘이 가장 이상향을 함께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캐릭터나 알려주세요!

227 쥬데카 - 아마데우스 (9phd2q9XqY)

2022-10-06 (거의 끝나감) 00:11:21

"그렇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뭐... 그런 부분에 즐거움을 느끼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높은 확률로 즐기기도 하지 않으려나. 힘의 차이에서 오는 우월감을 최대한 길게 모두의 인정을 받으며 유지하는 것만큼 달콤한 게 어디 있을까. 새삼 보검을 지녔던 두 사람을 떠올리면서 너는 조금 씁쓸한 듯 웃었다.

"저야말로 잘 부탁으려요, 타루...음, 타루 양?"

아닌가...? 나이도 가늠해야 하고, 성별도 확실하지는 않아서 너는 의문이 섞인 어투로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아, 아닙니다. 그게... 조금 익숙하니까요."

그래서였는지 너는 그녀의 성별에 대해 아마 남성...보다는 여성이지 않을까 하고 반쯤 확신한 상황이었다. 근거는 딱히 없다...랄까.
물론 멋진 남성의 느낌이 있긴 하지만.

"실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여성분, 맞으신가요?"

228 ◆afuLSXkau2 (B7H0lPxlu.)

2022-10-06 (거의 끝나감) 00:13:19

여담인데 오늘은 좀 조용하니 문답을 좀 받아도 괜찮을 것 같아서..아직도 내가 NMPC들에게 이게 궁금하다 하신 분이 있다면 얼마든지 질문을 주세요! 없을 거라고 믿어!

229 이스마엘주 (hjDfUWV2ro)

2022-10-06 (거의 끝나감) 00:15:38

>>224 ;ㅅ;... 조만간에, 가디언즈 간부와 다시 충돌할 때가 생기고 가디언즈 간부가 사상을 부정하면 나올 예정이었어. 나는 '아버지의 딸'이기 때문에 아버지의 뜻을 잇는 거라면서.

>>225 새 캐랑 돌려보면 되는걸! :>... 새.. 캐랑...(잠깐 시트 짜던거 봄)

새...

>>226 👀 지금 상황으로 보면.. 과거사나 그런 걸로 따졌을 때는 쥬데카와 아스텔이었어..

이스마엘은 가디언즈 아래에서 자란 딸이었으니까.😶

230 ◆afuLSXkau2 (B7H0lPxlu.)

2022-10-06 (거의 끝나감) 00:17:08

>>>이스마엘은 가디언즈 아래에서 자란 딸이었으니까.<<<

하. 캡틴. 입이 너무 간질간질했던 것이에요.

231 쥬데카주 (9phd2q9XqY)

2022-10-06 (거의 끝나감) 00:17:21

헉 잠깐... 군번줄 이셔 본인 게 아니라 아버지 거였어요?

232 ◆afuLSXkau2 (B7H0lPxlu.)

2022-10-06 (거의 끝나감) 00:18:00

덧붙여서 이스마엘주에게 하나 알려주자면 이스마엘의 그 '아버지'를 죽인 이는 다름 아닌 레이버였답니다. 물론 레이버는 그 과거사를 생각해보면 아마 이스마엘의 얼굴은 보지 못했을 것 같기 때문에 그 존재조차 인식하지 않았겠지만요.

233 승우주 (U4iksvh6Ec)

2022-10-06 (거의 끝나감) 00:19:45

으아악 갱신.... 어째서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지???? 내일은 꼭 일상 돌리고 말 테다....... 다들 안녕~

앗 이스주 시트 교체하는구나! 상판활동에서 제일 중요한 건 본인의 즐거움이라구! 너무 미안해하지는 않았으면 해...(쑤다담)

앗 그럼 나 다이렉트로 다 물어봐도 돼?(칼갈기)

234 레레시아주 (2tIWpt.HfI)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0:12

이셔.. 귀여웠는데.. (아련)

>>228 받아라 질문폭탄!

로벨리아 질문!
현 시점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무엇인지? 전개적 혹은 대원들의 상태적으로!

에스티아 질문!
가장 만들어보고 싶은 장비! 와 그걸 달아주고 싶은 대원은 누구일지?

아스텔 질문!
소거법 그거 왜 그랬ㅇ(끌려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고~~
무기를 검 말고 다른 걸로 바꾼다면 뭘로 바꿀지?

235 레이주 (fk6rSMLkeA)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0:23

>>228
에스티아가 만들어본 것 중에 가장 정신나간 물건은 뭐가 있나요?

>>229
새... 캐...에게 무슨 문제가 있길래!!

236 승우주 (U4iksvh6Ec)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0:32

>>232 ?????? ? ???
어??????? 잠깐

237 쥬데카주 (9phd2q9XqY)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0:49

>>232 ㄴ(ㅇOㅇ)ㄱ

238 이스마엘주 (hjDfUWV2ro)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1:05

>>230 앞으로 그 입을 더 간지럽게 해주지...(비설 장전)(?) 는 레이버였다고..? (눈물 펑펑)

>>231 응. 아버지의 것이었고 유품이야.👀

239 승우주 (U4iksvh6Ec)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2:41

>>228 질문거리가 없어도 만들어서 묻겠다!!!
mnpc들의 음료 취향 가르쳐 달라!!!

240 레이주 (fk6rSMLkeA)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3:10

그러면 새 캐에 대해서 혹시 조금 티저삼아 미리 알려주실 수 있는거 있나요
없으면 그저 두근두근하게 기다리겠습니다

241 이스마엘주 (hjDfUWV2ro)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3:30

ㄴㅇㄱ...

>>235 인성의.. 아주 작은 문제..?

242 레이주 (fk6rSMLkeA)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4:05

인성...

괜찮아요! 초면에 갑자기 얼굴에다 스트레이트를 날리지만 않는다면!

243 ◆afuLSXkau2 (B7H0lPxlu.)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6:39

>>233 어서 오세요! 승우주!!

>>234 뭐야! 왜 아직도 질문이 있어! (동공지진)

로벨리아 - 굳이 말하자면 힘이 있다고 자부해서 무모하게 돌진했다가 목숨을 잃거나 혹은 그에 준하는 피해를 대원이 입지 않을까라는 점이에요. 그리고 실제로 일어났었죠. (시선회피)

에스티아 - 사실 지금 가장 만들고 싶어하는 것은 드론을 달아서 하늘로 띄우는 그런 장치이고 하늘을 날지 못하는 이들에게 달아주고 싶어한다네요. 하지만 아직 여러모로 실용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옆눈)

아스텔 - 소거법은 아스텔이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서 낸 답이었기에 자신 나름대로는 이 정도면 무난하게 넘겼지. 라는 마인드로 아직도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애라서 죄송합니다. (옆눈) 아무튼 다른 것으로 바꾼다고 한다면 상대를 붙잡을 수 있는 크로 계열의 무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아스텔은 역시 검이 제일 익숙하기 때문에 바꾸진 않을 것 같아요.

>>235 가장 정신나간 물건은 모르겠으나 가장 쓸모없는 물건으로 계란 껍질을 까주는 기계를 만든 적은 있는데 너무 복잡하게 작동하는 문제점이 있어서 그냥 폐기처분하고 직접 톡톡 쳐서 까서 먹고 있답니다.

244 아마데우스-쥬데카 (fGCCHxBMTc)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6:53

"오. 도련님께선 한번에 제 정체를 알아맞추셨군요? 네. 저는 이름도 남자, 언뜻 보기엔 남자같지만 여자가 맞답니다."

아마데우스는 쥬데카에게 딩동댕 정답-! 이라는 듯 작게 박수를 치며 말했다. 그러면서도 눈앞의 쥬데카의 연령을 가늠하는 중이었다. 으음... 소년인가? 아니면 많이 어려보이는 청년? 아마데우스는 그를 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19살 정도로 생각하기로 했다. 사실 그냥 물어보기만 하면 되는 문제인데... 하여튼 아마데우스는 다시 웃으며 말했다.

"저도 남자로 오해받는 일은 익숙하답니다. 왠지 공통점이 입가의 점 말고도 더 있는 것 같군요?"

어딘지 장난스러운 미소였다. 다만 장난을 치려는 의도는 없어보였다. 그저 보기에만 장난스러운 것이었다. 그러니까, 입꼬리가 올라간 모습이 개구져 보였던 거라고 설명해야할까... 아무튼 그다지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니 넘어가자.

"참고로 저는 친구를 사귀는 걸 좋아합니다. 애정을 쏟을 사람이 생기는 건 좋은 일이니까요. 혹시 리오 씨가 좋아하는 것을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아무래도 우리 친구가 되자! 라는 의미로 보였다.

245 쥬데카주 (9phd2q9XqY)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7:28

>>228 후후 그렇다면 질문을 쏘는 게 인지상정!

자! 앞뒤 배경 같은 거 싹 다 신경 끄고! 각 캐릭터별로 이상형이나, 이런 캐릭터와 함께라면 행복해할 거 같다! 라는 걸 설명해주셨으면 합니다! 흑흑 이 아이들은 그런 걸 생각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자랐어요... 같은 거 금지에요(??)

246 ◆afuLSXkau2 (B7H0lPxlu.)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8:00

>>239 이, 이런 것을 왜?!

로벨리아는 아무래도 홍차류를 상당히 좋아해요. 꼭 홍차가 아니더라도 약간 고급스러운 차 종류.
아스텔은 크게 호불호는 없어요. 쓴 것도 생각보다 잘 먹고 그런답니다.
그리고 에스티아는 주스류를 상당히 좋아해요!

247 ◆afuLSXkau2 (B7H0lPxlu.)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8:32

>>239 그야 배신자를 처단하는 것은 레이버의 주 임무니까요!

248 레이주 (fk6rSMLkeA)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9:13

껍질-미리까기-기계!

근데 에스티아의 저 드론 이용한 비행장비 탐나네요
등에다 달고 타이탄폴 제트팩마냥 기동하는데 쓰거나

드론 추진력을 이용해서 방향 조절로 벽 타고 달리는 등 스타일리쉬한 액션도 가능할거 같고...

249 아마데주 (fGCCHxBMTc)

2022-10-06 (거의 끝나감) 00:29:26

뭐, 뭐라고..! 이스마엘의 아버지를 죽인게 레이버...?

250 레이주 (fk6rSMLkeA)

2022-10-06 (거의 끝나감) 00:31:36

>>245 레이먼드는 "잘 빠진 미인들 몇 명이랑 함께라면 무지하게 행복할거 같은데!" 라고 대답할겁니다

하지만 레이주로서는... 하하! 속았지! 아직 공개할 수 없습니다!

251 이스마엘주 (hjDfUWV2ro)

2022-10-06 (거의 끝나감) 00:31:36

>>240 어, 어..?

"천자天子에게 예를 갖추지 않고 무엇 하더냐?"
"그래, 어디에서 왔다가 어디에서 갈 것인가 잘 생각은 했고? 조그마한 미물이 아둔한 머리로 얼만큼 생각하였는지 내 신경쓸 일은 아니지만 예의상으로 물어주지 않더니."
"패배자, 승리자.. 죽으면 어차피 관에 묻히는 건 똑같은 존재끼리 급 나누어봤자 무얼 더 탓하는지.. 뭐.. 우리가 잘 교배된 개라도 되더냐? 세븐스로 태어났으니 망했노라 울부짖었을 건 같은 주제에." < 여기서 이셔주 이마 박박침

어... 응...... 인성의... 응...

252 ◆afuLSXkau2 (B7H0lPxlu.)

2022-10-06 (거의 끝나감) 00:32:18

>>245 ...뭐, 뭐지.. (흐릿) 왜 이런 질문이 나오는거지?! 왜?!

로벨리아의 이상형은 정말로 용감하고 약간 리더쉽 강한 그런 이를 좋아해요. 물론 단순히 그것만은 아니지만, 나름 어느 정도 조건도 보고 그런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용기와 리더쉽.

아스텔은 이런 자신도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줄 수 있는 이라면 눈길을 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아스텔의 손에는 정말 진득하게 피가 많이 묻어있으니까요. 어쩌면 여러분들의 상상보다 훨씬 더.

에스티아는 뭔가 약간 든든한 그런 이를 좋아해요. 막 덩치가 크고 그렇다기보다는 약간 대화를 나누거나 뭔가 자세에서 든든함이 느껴진다 그런 이요.

253 승우주 (U4iksvh6Ec)

2022-10-06 (거의 끝나감) 00:33:00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달걀 껍질 까주는 기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혹시 귤 껍질 까주는 기계는 없어...?

>>246 음음 그렇군....(메모)
세 명 다 이미지에 잘 어울려! ( •̀∀•́ )✧ 아스텔은 왠지 녹차가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254 레이주 (fk6rSMLkeA)

2022-10-06 (거의 끝나감) 00:33:05

자의식이 하늘을 찌르고 바다를 가르는군요!

255 레레시아주 (2tIWpt.HfI)

2022-10-06 (거의 끝나감) 00:33:19

>>243 왜 전부 시선회피와 옆눈이 들어가있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로벨리아... 앞으로 더 걱정하게 될 지도 모르겠는걸..? 에스티아는 대원들로 드론쇼를 하고 싶은 걸까 (아니야) ㅋㅋㅋㅋ 아스텔... 아직도 뿌듯하게 생각한다니 귀여워서 봐준다 하지만 레시도 그렇게 생각할까! ㅋㅋㅋㅋㅋ

머리를 살짝 굴렸더니 손이 근질근질한데 뭘 털어야 할지 모르겠다아 히히 썰풀이 자체봉인이다

256 레이주 (fk6rSMLkeA)

2022-10-06 (거의 끝나감) 00:33:59

저는... 질문을 받기엔 이미 어제 아니 그저께 받았으므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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